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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llor of the League of Ostermark and Prince of Bechafen, Elector Count Wolfram Hertwig
오스터마르크 연맹의 수상이자 베샤펜[1]의 대공, 선제후 볼프람 헤르트비히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로 카를 프란츠 시기 오스터마르크의 마지막 선제후이다.2. 설정
볼프람 헤르트비히는 아주 어린 나이에 선제후에 등극하였다. 제국력 2485년, 그는 겨우 10대에 접어들었고 전투에서 군대를 지휘한 적이 없었음에도 블랙 로드의 전투 당시 영원한 빛의 기사단의 그랜드 마스터에게 지휘권을 양도하는 것을 거부했고 영원한 빛의 기사단의 그랜드 마스터인 케슬러(Kessler)는 자신이 이끄는 전사들과 함께 헤르트비히의 군대를 떠나 챕터 하우스로 돌아가버리는 것으로 답한다. 비록 그린스킨들을 물리치는데는 성공했으나, 헤르트비히의 군대는 끔찍한 손실을 입었고 오스터마르크는 생존을 위해 인접한 선제후령인 오스틀란트와 탈라벡란트의 원조에 의존해야 했다.이는 헤르트비히의 어리석음(Hertwig's Folly)라는 단어로 만들어졌는데, 제국의 가장 위대한 전사들이 자기 편에서 싸우는 가치를 가볍게 보는 사람들을 경고하는 이야기로 남았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사건 이후 헤르트비히는 누구보다도 신중하고 깐깐하며 전장을 이론적으로 접근하는 명장이 된다.
제국력 2502년, 루이트폴트 1세 사후 치러진 황제 선거에서 보리스 토드브링어를 지지했으나, 1차 투표에서 보리스 토드브링어는 득표해야 하는 10표 중 단 두 표가 부족하면서 2차 투표로 넘어가게 되었다. 2차 투표로부터 2주 전, 볼프람은 루이트폴트 1세의 아들 카를 프란츠를 만났고 오스터마르크가 탈라벡란트를 상대로 가지는 이점[2]을 주겠다는 카를의 설득으로 카를 프란츠에게 투표하면서 1표를 제외한 모든 표를 얻은 카를 프란츠가 황제로 즉위하게 된다.[3]
제국력 2515년 이웃한 오스틀란트가 흑철약탈자 몰트킨의 침공을 받았을 때, 선제후 헤르트비히는 베샤펜 할버디어(Bechafen Halberdiers), 모오멘 블랙볼츠(Moormen Blackbolts), 만슈타인의 만티고어들(Mannstein's Manticores)[4] 등이 포함된 지원군을 파견하였다고 한다.
3. 엔드 타임
제국력 2524년, 발타자르 겔트가 에렌그라드 + 제국 국경에 걸쳐서 황금 요새를 세우면서 볼프람 헤르트비히는 요새의 동부 방면을 맡게 되었다. 그해 게하임니슈나흐트가 지나간 뒤, 볼프람 헤르트비히가 맡고 있던 황금 요새 방면 중 일부가 무너지는 일이 벌어진다.볼프람 헤르트비히는 알더펜(Alderfen) 수비군의 일부는 아니었으나, 알더펜 마을을 순찰하다가 카오스의 침공을 받으면서 알더펜 전투를 지휘하였다. 평소 같으면 그리핀 블러드페더(Bloodfeather)의 인장 위에서 싸웠겠지만, 블러드페더는 이틀 전 역병으로 쓰러진 뒤였다.
카오스 군세와의 전투에서 헤르트비히는 북부인 군세를 지휘하는 너글의 카오스 로드인 페스탁 크란(Festak Krann)과의 결투에서 사망한다. 페스탁 크란은 상처가 재생될 것이라고 믿었지만 헤르트비히가 찔러넣은 룬팽 트롤 클리버(Troll Cleaver)에 부여된 마법으로 인해 상처가 너글의 권능으로 재생되지 않아서 사망한다.[5]
볼프람이 전사하자 제국군은 급격히 무너졌으나 팔텐이 엄청난 무용을 선보이며 카오스 군세를 막아낸다. 여기에 팔텐으로부터 황금색 기운이 뿜어져 나왔는데 이 기운을 받은 제국군은 모두 용기를 가지며 패주를 멈추고 적과 싸워 전세를 역전시킨다. 이에 너글이 그레이트 언클린 원 구룩아스를 내보냈고 팔텐은 구룩아스에 도전하나 패배한다. 팔텐의 패배에 제국군은 다시 무너졌지만 이번에는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이 언데드를 이끌고 너글의 군세와 싸운다. 이때 볼프람의 시신이 일어나 팔텐에게 룬팽 트롤 클리버를 건내주었고 팔텐은 룬팽으로 구룩아스와 싸운다. 결국 전투는 발타자르 겔트가 황금 요새를 수복하는 의식을 성공해 제국군이 승리한다.
4. 기타
- 오스터마르크는 모드하임이 파괴된 후 공화제를 채택하였다. 볼프람 헤르트비히의 직위 중 오스터마르크 연맹의 수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선제후가 공화정의 지도자를 겸하는 체제인 것으로 보인다.
- 토탈 워: 워해머에서는 오스터마르크의 지도자로 등장하지만 일반 제국 장수로 구현되었다. 2편 모탈 엠파이어 캠페인의 경우 학살자 아자그와 전쟁 상태로 시작하게 된다.
5. 출처
https://whfb.lexicanum.com/wiki/Wolfram_Hertwig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Wolfram_Hertwig
[1]
오스터마르크의 주도. 이전 주도는
모드하임이었으나, 제국력 1999년 떨어진 워프스톤 운석에 의해 파괴되었고 베샤펜이 오스터마르크의 주도를 맡고 있다.
[2]
탈라벡란트가 키슬레프와의 국경을 방어하도록 하는 한편으로 스티르 강과 인접한 지역(무트, 슈티르란트)이 부과하는 세금은 알트도르프와의 거리를 기준으로 책정하겠다고 제안했다.
[3]
카를 프란츠에게 투표하지 않은 오스틀란트의 선제후는 카를을 암살하려 했던 악마로 드러나면서
갈 마라즈를 든 카를 프란츠에게 처단당했다. 이후 공석이 된 오스틀란트 선제후 자리를 메운 것이
팔미르 폰 라우코프다.
[4]
볼프람 헤르트비히를 수행하는 검병들이다.
[5]
비슷하게 호흘란트 선제후가
골소어에게 룬팽을 찔러넣고 사망했는데, 골소어도 상처가 재생되지 않으면서 사망한 적이 있었다. 룬팽에게 상처를 입은
골바드도 룬팽으로 얻은 상처가 치유되지 않아서 고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