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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6-29 03:19:04

하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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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Roma_-_isola_tiberena_00001.jpg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하중도 이솔라 티베레나(Isola tiberena).[1]


1. 개요

하중도()는 한 가운데 있는 을 말한다.

2. 상세

하천이 구불구불 흐르다가 흐르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유로가 바뀌면 퇴적물을 하천에 쌓아 놓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계속 일어나면 하천 바닥에 퇴적물이 쌓이고 하천 한가운데 섬으로 남게 된다. 보통 큰 하천의 하류에 잘 생기는데, 낙동강 하류에 있는 삼각주는 대부분 하중도로 이루어지고,[2] 한강은 삼각주는 없지만 미사리· 석도(石島)· 밤섬· 여의도· 난지도· 남이섬 등이 하중도에 속한다. 당연한 일이지만 퇴적지일 경우 초극악 연약지반이라 제대로 된 건축물을 세우려면 기초말뚝공사부터 애로사항이 꽃핀다.

침식으로도 하중도가 생길 수 있다. 자유곡류하천에서 측방침식이 계속되면서 커브 2개가 붙어버리면 하중도가 생긴다. 대충 이러이러해서 생긴단 소리. 이후 물이 더 짧은 유로로 흐르는 힘이 커지고 예전 유로로 연결되는 부분에 퇴적작용이 계속되어 갈래난 부분이 막히면 따로 떨어진 부분은 우각호가 된다.

하중도는 하천의 유량과 유속에 따라 쉽게 없어지거나 생겨나며, 비교적 규모가 큰 곳은 농경지가 되거나 취락이 들어선다. 미사리 선사시대 주거지는 대표적인 예이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세워진 농경지나 취락은 홍수에 취약하기 때문에 오래가지 않고, 결국 대다수의 하중도는 임시 농경지, 방목지가 되거나 골재채취용으로 전락한다. 현대에는 경우에 따라서는 하천의 흐름을 막는다는 이유로 폭파처리되기도 한다. 이런 것을 모두 겪은 것이 서울의 밤섬이다.

그러나, 하중도가 도시에 인접해 있으면 경우에 따라서 번화가가 되기도 한다. 일단 강 중간에 넓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하중도를 징검다리 삼아서 다리를 건설하기도 쉽고, 도시가 강 건너 지역으로 확대될 때 이음매 역할을 담당하므로 덩달아서 같이 발전하기도 쉽다. 이런 경우가 뉴욕 맨해튼 섬, 서울 여의도다.

덤으로 사방이 흐르는 물로 둘러싸였기 때문에 중세까지는 주변에 산이 없는 도시가 하중도에 성벽을 둘러친 후 그 곳을 방어거점으로 삼는 일이 많았다. 강을 천연의 해자로 이용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도시의 중심지가 하중도로 이동하기도 했다. 이런 경우는 파리의 기원이 되는 생 루이 섬을 들 수 있다.

하중도라고 하면 보통 작은 느낌을 받기 쉬운데,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크다. 가장 큰 섬은 브라질 아마존 강 하구의 마라호 섬으로 한국 면적의 40%에 달하고, 바다와 접하지 않은 가장 큰 섬은 바나날 섬으로서 경상북도만한 면적이며, 캐나다 제2의 대도시 몬트리올 시는 도시 자체가 통째로 커다란 하중도이다. 면적이 서울보다도 작아서 다른 하중도들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3]

간도는 널찍한 만주 대륙의 일부를 '섬(島)'으로 칭하는 게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조선 후기에 두만강 건너 중국으로 넘어가 살던 사람들이 처벌을 피하기 위해 자신은 국경을 불법으로 넘어다닌 게 아니라 강 사이 하중도까지만 갔다고 둘러대면서 생긴 이름이다. 국경을 맘대로 넘어가 사는 것은 실제론 조선 정부의 통제력 부족으로 형식적 가벼운 처벌만 하거나 거의 방치하긴 했지만 조선 법에서 원칙적으로는 사형이었다. 그러니 이렇게 뻔한 말로라도 대충 둘러댈 수밖에 없었다.

생태학적으로는 강에 있는 특성상, 독자적인 생태계가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3. 대한민국의 하중도

3.1. 한강 수계

3.2. 낙동강 수계

3.3. 임진강 수계

3.4. 영산강 수계

3.4.1. 황룡강 수계

4. 세계의 하중도

4.1. 북한

4.1.1. 대동강 수계

4.1.2. 압록강 수계

압록강의 섬
북한 소속 검동도 관마도 구리도 다사도 벌등도 비단섬
어적도 위화도 유초도 임도 황금평 막사도
중국 소속 웨량 섬 창허 섬

여기서 비단섬을 제외한 섬들이다.

4.2. 일본

4.3. 중국

4.4. 프랑스

4.5. 미국

4.6. 캐나다

4.7. 스웨덴

4.8. 러시아

4.9. 독일

4.10. 브라질



[1]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에서 에지오의 은신처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플레이어라면 눈에 익은 장소이다. 본래 로마시에서 전염병 환자들을 격리 수용하던 곳이었다. 지금도 병원과 성당들이 남아 있다. [2] 현지에선 섬이란 인식도 희미하긴 하지만 부산 강서구 땅 대부분, 즉 낙동강 서낙동강 사이는 모두 섬인 셈이다. [3] 허나 몬트리올은 섬 한가운데에 크고 아름다운 산이 있는 둥 본 단락 초반에 설명한 "강 하구에 퇴적물이 쌓여 형성된 섬"과는 좀 다르다. 강이 산을 만나서 두 갈래로 나뉘어졌다가 다시 합쳐지는 지형에 가깝다. 애초에 강 하구도 아니기도 하고. 이건 바나날 섬도 마찬가지다. [4] 상중도와 하중도는 원래 중도라는 하나의 섬이었는데, 의암댐 건설 후 섬이 두개로 나뉘었다. [5] 섬도 아닐 뿐더러 한강 위에 떠있지도 않았다. 일시적으로 성수천 물이 넘치면 섬이 되었다. [6] 지금의 삼성동. [7] 잠실도 서쪽에 있던 섬으로, 수위가 낮아지면 잠실도와 연결되었다. 현재는 서울종합운동장 아시아선수촌, 정신여자중학교, 정신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8] 1970년대 개발로 송파강을 매립하면서 육지가 되었다. 이때 송파강의 일부를 매립하지 않고 호수로 남겨둔 것이 석촌호수. [9] 압구정 현대아파트 건설 당시 매립지의 토사로 쓰이며 사라졌다. 지금의 옥수동 쪽이며, 현재는 다시 퇴적현상으로 옥수동 쪽에 흙이 쌓여서 수면 위로 섬이 올라와 있다가 잠겼다가 한다. 위에 취소선 쳐놓은 뚝섬과 사실상 혼동되었다. [10] 섬이라고 쳐도 서쪽 면은 황해에 접해서 하중도로 보기엔 다소 부적절하다. [11] 파리가 현재의 대도시로 성장하기 전에는 시테 섬 부분만 파리였다. 파리라는 도시 자체가 하중도 도시로 시작한 셈. 도시를 뜻하는 영단어인 City의 어원도 바로 이 시테 섬이다. [12] 다른 하중도들과는 다르게 지반이 단단한 편암이다. 이 덕분에 맨해튼에 많은 고층건물을 세울 수 있었다. 시테 섬처럼 이 섬에 세워진 뉴암스테르담으로 부터 뉴욕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13]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하중도로, 맨해튼을 제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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