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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3:48:37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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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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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群山市
Gunsan City
}}}
<colbgcolor=#2e3990><colcolor=#fff> 시청 소재지 시청로 17 (조촌동)
광역자치단체 전북특별자치도
하위 행정구역 1 10 16
면적 398.3㎢[1]
인구 258,224명[2]
인구밀도 648.31명/㎢[3]
시장
강임준 (재선)
시의회
22석[4]

1석[5]
도의원
4석[6]
국회의원
<colbgcolor=#2e3990><colcolor=#fff>
신영대

이원택
상징 시화 동백꽃
시목 은행나무
시조 갈매기
지역번호 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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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징3. 역사4. 지리
4.1. 자연지리4.2. 도시구조
4.2.1. 구도심4.2.2. 나운동4.2.3. 신도심
4.3. 새만금 개발4.4. 인구
5. 교통6. 경제
6.1. 산업6.2. 상권6.3. 금융
7. 관광
7.1. 고군산군도7.2. 시간여행마을
7.2.1. 군산근대역사박물관7.2.2. 경암동 철길마을7.2.3. 신흥동 일본식가옥 ( 히로쓰 가옥)7.2.4. 진포해양테마공원7.2.5. 동국사7.2.6. 초원사진관
7.3. 금강권7.4. 새만금 ( 새만금 방조제)
8. 생활문화
8.1. 교육8.2. 공원8.3. 음식8.4. 의료기관8.5. 스포츠
9. 정치10. 군사11. 하위 행정구역12. 청렴도 평가13. 사건사고14. 여담15. 자매결연도시 및 우호도시
15.1. 자매결연도시15.2. 우호도시
16. 출신 인물

[clearfix]

1. 개요

전북특별자치도 북서부에 위치한 시이며, 인구가 전주시, 익산시 다음으로 많다. 북쪽으로 충청남도 서천군, 동쪽으로 익산시, 남쪽으로 김제시 부안군이 접해있다. 서쪽으로는 서해가 접해있다. 교과서에도 등장하는 군산내항의 뜬다리 부두로 유명하다고 하지만, 지금은 연안·국제여객선 터미널과 산업항구 모두 소룡동 오식도동에 새로 지어진 군산외항에 있다.

군산시는 일제강점기 개항장으로 지정된 이후 대한민국 서해안 지역에서 가장 큰 공업도시[9]였고 21세기까지도 대한민국의 대표 공업도시 중 하나였다. 대한민국 한강의 기적 당시 서해안 지역은 남동임해공업지역 개발에서 소외됐지만 그래도 여수시와 더불어서 군산시만큼은 남동임해공업지역처럼 공업도시로 적극 육성했다. 하지만 2018년 한국GM, 2019년 HD현대중공업이 철수하면서 군산시 경제는 침체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다만 현대중공업은 2022년 10월 28일 다시 군산조선소를 재가동하여 어느정도 경제 침체는 벗어났다.

일제강점기 쌀 수출항으로 성장한 도시이며, 산업화 시기에는 쇠퇴했었지만 여러 공장들이 입주하면서 한때 전북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도시였다. 시로 승격된 날짜도 서울, 인천 다음으로 빨랐던 도시다.

2. 상징

파일:군산시 시기(1959~1995).png

파일:옥구군기 소개.png

파일:옥구군기.svg

파일:군산시 CI.svg

여담으로 현재 군산시 시기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상징과 유사하다.

3. 역사

군산시 행정구역 변천사
조선 일제강점기 미 군정기 대한민국
전라북도
임피군
臨陂郡

1896
임피군
臨陂郡

1899
임피군
臨陂郡

1910
군산부
群山府

1914
군산시
群山市

1949
군산시
群山市

1995

삼국시대 초기까지만 해도 대부분이 바다였다. 여기를 비롯해 김제시 등 호남평야의 대부분이 바다였는데, 원삼국시대에는 훨씬 안쪽까지 바닷물이 들어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충 어림잡아서, 카카오맵 등으로 봤을 때, 취락이 형성되지 않고 논으로 뒤덮인 곳은 고대에는 전부 바다 내지는 기수역이었다고 가정하면 거의 들어맞는다. 이는 나주시 등 서해안의 여러 평야에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본래는 옥구군과 임피군으로 나눠져 있었다. 임피군은 백제의 시산군(屎山郡)이었고 옥구는 백제 마서량현(馬西良縣)이었다.

신라 경덕왕의 전국 지명 한화정책 때 지금까지 남아있는 지명 임피군, 옥구현으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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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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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안남도
파일:경성부 휘장(1925-1945).svg 파일:인천부 마크(1921~1945).png 파일:개성부 휘장.png 파일:신의주부 마크(1929~?).png 파일:평양부 마크(1922~?).png 파일:진남포부 마크(1924~?).png
경성부 인천부 개성부 평양부
함경북도 함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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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부 나진부 성진부 원산부 함흥부 흥남부
황해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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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부 대전부 군산부 전주부 목포부 광주부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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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 부산부 마산부 진주부 }}}}}}}}}

대한제국 시기 옥구군이 개항장으로 지정되면서 옥구부(府)로 승격되었다가, 1910년 국권피탈과 함께 군산부로 개칭되었다.[10] 1914년 군산부의 개항장 지역만을 군산부로 남기고 잔여지역을 옥구군으로 분리했으며, 임피군을 옥구군에 병합했다.

1876년 강화도 조약 이후 일본은 부산, 원산[11], 인천을 개항시켰고 아관파천 이후 러시아의 독주에 제동을 걸기 위해 영국이 일본에 힘을 실어주는 상황을 맞아 일본은 목포(1897), 진남포(1897)와 함께 1899년에 군산(당시 옥구)을 추가 개항시켰다. 그리하여 군산항 근처 갈대밭 자리에 일본인들이 중심이 된 새로운 시가지를 조성했다. 군산이 서해안 중부권의 항구도시로 발돋움한 것은 일제강점기로, 옥구평야와 김제평야 등의 곡창지대에서 나는 일본으로 수탈하기 위한 통로가 되면서 엄청난 성장을 하게 된다. 이 시기의 군산에 대한 일화는 조선 총독 사이토 마코토가 군산항에 쌓인 쌀들을 보고 외쳤던 "쌀의 군산"이라는 별명이 있다. 채만식의 소설 < 탁류>는 이 시기 쌀이 모여들던 군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덕에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가장 먼저 (市)가 된 곳이다. 전주는 1935년, 익산은 1947년에 각각 부(府)로 승격된 데 비해, 군산은 일제강점기의 시작 이전부터 이미 부로 승격된 상태였다. 물론 일제강점기 초기의 부(府)는 대부분 전통적인 조선의 대도시(전주 등)보다는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하던 개항장 지역( 부산, 마산, 목포, 군산 등)에 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당시의 전주도 처음부터 부로 승격되지 못했을 뿐 군산보다 컸다.

이로 인해 군산은 현재 한국에서 근대·일본식 건축물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도시가 되었으며, 김제시, 부안군과 같은 최대 곡창지대를 배후로 하고 있어 일제강점기 수탈의 중심도시로서 아픔이 많은 곳이다. 또한 근대/일본식 건물의 독특한 이국적인 풍경으로 인해 관광지로써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국에 남아있는 유일한 일본식 동국사, 구 군산세관 본관 건물, 구 조선은행 건물, 보존이 잘 된 적산가옥 등 일본식 건물이 남아있다. 조선은행 건물은 광복 후에도 여러가지 용도로 쓰이다가 최근 군산시에서 복원하여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신흥동 가옥[12]은 특유의 일본풍으로 타짜, 싸움의 기술, 장군의 아들 등의 영화의 촬영장소로 유명하다.

광복 이후 1949년 군산부가 군산시(市)로 개칭되었다. 1980년 옥구면이 옥구읍으로, 미면이 미성읍으로 승격되었다. 1989년 옥구군 미성읍이 군산시에 편입되어 군산시 미성동이 되었고 옥구읍 서부출장소가 옥서면으로 분리되었다. 1995년 행정구역 개편때 군산시와 옥구군이 통합되어 도농복합시로 다시 하나가 되었다.

1960~1990년대에 이루어진 경부ㆍ경인라인 중심의 경제 개발로 인해, 해운으로 운송되는 화물들이 교통 인프라가 좋은 부산항 인천항으로 집중되면서, 교통 인프라가 열악했던 군산항은 화물 운송량이 급속도로 줄어들었고 군산항에 의지한 군산시의 경제는 큰 타격을 입고 한동안 정체에 빠져 있었다. 그러다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군산시는 군산국가산업단지, 군산2국가산업단지, 군장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기업들이 입주하면서 성장세를 회복했다. 새만금 개발사업지구의 대부분이 군산시에 속하여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새만금사업을 통해 새로 생기는 육지의 면적은 283㎢으로 서울특별시 면적의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데 이 중 상당부분이 군산에 편입되었다. 새만금사업 이전에 개발된 군산국가산업단지 및 군산2국가산업단지에 대기업[13]과 협력업체들이 속속 들어선 영향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2017년부터 현대중공업의 조선소 폐쇄[14]및 경기침체로 인하여 인구가 정체했다가 결정타로 2018년에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가 결정되면서 큰 타격을 받은 상태이다.

4. 지리

4.1. 자연지리

최대 해발고도가 230m 수준에 불과한 평야지대다. 그나마 산이라고 할만한 지역도 시 동북쪽에 몰려 있다. 거기다 서해의 구불구불한 해안을 간척해서 평야가 더 넓어졌다. 군산시가지가 있는 부분만 100m 남짓의 야트막한 산지로 둘러쌓여 있지만 높이가 낮아 별 의미가 없다. 이러한 평야를 기반으로 논농사를 많이 한다.

금강 만경강 하구에 위치한 도시이기 때문에 갯벌이 굉장히 넓게 펼쳐져 있으며, 특히 금강 하구는 철새도래지로도 명성이 높아 탐조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하지만 만경강 남쪽은 새만금 개발때문에 대부분의 갯벌이 사라지고 있다.

군산에는 섬들도 많은데 대표적으로 고군산군도의 섬들이 있다. 이 섬들은 화산 폭발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충청남도 서천군과 매우 인접한 도시이다보니, 일반적인 서남 방언이 아닌, 충청 방언에 좀 더 가까운 방언을 사용한다. 충청 방언이 표준어와 어느정도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보니, 군산 사람인데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면 의아해하거나 놀라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4.2. 도시구조

4.2.1. 구도심

군산의 구도심은 군산이 도시로써 발전을 시작하던 일제강점기 시절 각종 관공서들이 모여있던 지역을 말한다. 현재 군산의 영화동과 영동의 아주 좁은 지역에 일제강점기 시절 시청 및 경찰서와 은행이 모여있을 정도의 핵심적인 군산의 중심지였다. 지금 이 지역이 군산시 주요 관광지인 동국사 이성당, 군산세관 등을 잇는 주요 지역으로 볼 수 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이 구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월명산에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식 신사도 지어져 있었다. 월명산이 재개발되기 전에는 일본식 신사의 흔적으로 탑이나 계단이 남아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월명산이 공원으로써 재개발이 되면서 그마저도 사라지고 없다.

하지만 현재 군산에서 구도심이라고 보자면, 위에서 언급한 지역과 연결되는 중앙로 일대를 비롯하여 구 시장과 구 역전(군산역)까지 지역을 이야기하는데, 이 지역들은 현재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에 머무른 상태로 발전 동력을 잃고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다. 핵심 상권들은 그나마 상황이 낫지만, 조금만 외곽으로 나간다면 비어 있는 상가 등 슬럼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4.2.2. 나운동

나운동은 나운1,2,3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199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인 아파트 단지가 건설됨으로써 크게 발전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 지역에 군산시 아파트 단지의 40% 집중되어 있고, 인구 분포 역시 나운동과 그 일대 지역을 중심으로 몰려있는 상태이다. 나운동은 월명산과 은파유원지를 끼고 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여가생활을 즐기기가 좋고, 개발이 오래 전에 완료되어, 오래된 상권과 재래시장, 병원, 학교(군산대 등) 등이 고르게 존재하고 있다. 또한 인근 수송지구 롯데마트 군산점 등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소비활동을 하기에 아주 편리한 지역이다. 문화생활을 하기에도 좋은데, CGV 군산 [15] 롯데시네마 군산나운, 그리고 군산예술의전당이 나운동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문화 활동이 아주 편리하고, 또한 공단대로를 이용하여 외항과 군산산업단지로 이동이 편리하여, 소비와 생산 지구, 중간에 존재함으로써 군산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나운동 상권은 브랜드 매장 같은 쇼핑타운이 집중적으로 형성되지는 않았고, 아파트 단지의 생성과 더불어 형성된 생활형 상권이다. 브랜드 매장 상권은 예스트 몰이라는 쇼핑타운이 2006년에 계획적으로 건설되면서 영동 상권에서 이 쪽으로 일부 이동했다. 하지만 예스트몰의 브랜드 상권은 수송지구의 개발과 현재 개발중인 디 오션시티에 들어설 롯데몰 군산점의 입점으로 인하여 결코 밝지만은 않다.[16] [17]

나운동 지역은 초기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까지는 군산지역의 부촌으로 불릴만 했지만, 이후 수송지구 개발과 수송지구로 입점한 브랜드 아파트로 부촌의 이미지는 이동했다.[18] 그러나 많은 병원과 약국 그리고 공원같은 편의 시설들이 잘 구비되어 있어, 구도심같은 급속한 몰락할 가능성은 높지 않으나 아파트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19] 노년층 인구도 타 동네보다 높기 때문에 영동처럼 조금씩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베드타운 혹은 실버타운 같은 안정된 상권이 형성된 동네지만 슬럼화도 조금씩 진행중이다.

4.2.3. 신도심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군산에서의 신도심은 나운동 - 군산대 앞 미룡동 지역까지를 신도심으로 부를 수 있었지만, 수송지구 개발로 인하여 나운동은 신도심으로 부르지 않게 되었다. 신도심은 군산시에서 2010년도 이후 개발되는 지역을 말하고, 수송지구 - 미장지구 - 조촌동 - 디 오션시티가 연결되는 벨트 지역을 일컬는다. 다만 이 신도심 지역에서 수송지구와 미장지구, 조촌동은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고 디 오션시티 역시 이제 개발이 거의 완료된 상태이다.

수송지구가 단연 군산의 신도심이라고 불렸지만, 이후 미장지구와 디오션시티의 개발로 신도심이 조금씩 옮겨가는 중이다.

신도심의 가장 오른쪽 자리에 있는 디 오션시티에서는 해안도로를 통하여 군산역과 금강하구둑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군산 나들목과도 접근이 수월하여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 될 전망이다. 디 오션시티에 롯데몰 군산점이 입점했고, 특히 외부에서의 접근성이 좋은 디 오션시티의 향후 발전 가능성은 아주 크다고 볼 수 있다.[20]

조촌동은 이미 시가지가 형성된 지역이나, 본래 낙후된 외곽지역이었다는 점이 재개발의 가능성으로 볼 수 있고, 미장지구와 디 오션시티가 양 옆으로 벨트를 형성하면 그에 따라서 조촌동 역시 동반 발전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조촌동 지역은 이미 군산의 행정시설(군산시 시청, 군산시 시의회, 군산지원, 군산지청)들이 들어서 있고, 신도심 형성으로 인한 인구의 증가가 조촌동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 부분 높다고 볼 수 있다.

이 외 군산역을 중심으로 개발하는 택지지구로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가 개발진행중에 있다.

4.3. 새만금 개발

새만금 간척지를 원래 목표였던 농지 확보와는 달리 대규모 산업단지로 키우기로 방향이 바뀌면서 군산의 희망이 되고 있었다. 그러나 새만금 개발로 생기난 아주 넓은 토지를 두고 인근 김제시, 부안군 두 지역과 다툼이 치열하다. 김제시, 부안군 두 지역은 새만금으로 인해서 해안선이 줄어드는데, 행정구역 상으로 토지 대부분이 군산시에 넘어가는 것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두 지자체에서는 비슷한 비율로 분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김제시의 경우 해안선 전체가 새만금에 흡수된 상황에서 새만금을 군산이 다 가져가면 해안선이 완전히 없어지기 때문에 더 필사적이다. 2013년 11월 대법원은 새만금 3, 4호 방조제를 군산시 소유로 인정했고 2호 방조제는 김제시, 1호 방조제는 부안군에 귀속되었다. 그러나 대법원의 결정에 대해 군산시는 반발 중이다.

이런 결정은 중소도시 규모에 불과한 저 두 지역이 기업을 끌어올수 있는 역량이 군산시보다 상당히 부족하기에 그런듯 하다. 한편 2012년 중앙정부는 이 세도시들에 대해 새만금권 군산/김제/부안 통합 (일명 새만금광역시)이라는 대형 떡밥을 제시했다. #1 #2 #3

하지만 각 시군의 이해관계 대립으로 통합절차는 난항을 겪었다. 서천군수가 노박래 군수로 새롭게 선출되면서 군산시와 서천군의 갈등이 풀어지고 각종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조만간 군산 - 서천의 통합이야기가 다시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2018년 12월 기준으로 아무런 일도 없었다. 사실 충청남도 서천군 사람들은 군산 - 서천 통합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훨씬 많으며[21] 충청남도 역시 절대로 서천군 전라북도로 순순히 넘길 마음이 없다며 매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서천 주민들이 100% 통합에 찬성하고, 충청남도 역시 서천군을 버리지 않는 한 서천 - 군산이 통합될 가능성은 없다시피하다. 사실 행정구역 통합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은 정치인들의 공수표와 다름없는 상황이다. 다만 동백대교의 완공으로 인해 교류는 더욱 확대될 듯하다. 2021년 들어서 통합새만금시라는 명칭으로 다시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통합은 지지부진하고, 오히려 새만금을 둘러싼 지역갈등은 2023년, 2024년에도 여전히 진행중이다. #

4.4. 인구

파일:군산시 CI.svg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250,753명[1966군산시]
1970년 252,239명[1970군산시]
1973년 7월 1일 옥구군 미면 경장리· 둔율리· 미룡리· 신풍리, 옥산면 사정리· 지곡리, 개정면 개정리, 성산면 내흥리군산시 편입
옥구군 서수면 신기리 → 익산군 황등면 편입
1975년 261,468명[1975군산시]
1980년 270,898명[1980군산시]
1985년 280,732명[1985군산시]
1989년 1월 1일 옥구군 미성읍 전역, 옥도면 비응도리· 오식도리군산시 편입
1990년 286,956명[1990군산시]
1995년 1월 1일 군산시 + 옥구군 → 군산시로 통합
1995년 275,819명
2000년 277,491명
2005년 263,120명
2010년 272,601명
2015년 278,398명
2020년 267,859명
2024년 10월 258,224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0만 명
읍면동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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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 53,800명
나운3동 30,932명
조촌동 24,766명
나운2동 22,316명
소룡동 17,239명
나운1동 13,442명
흥남동 12,205명
미성동 10,983명
구암동 8,563명
경암동 7,233명
신풍동 6,603명
삼학동 5,330명
월명동 4,979명
대야면 4,768명
옥산면 4,573명
중앙동 4,216명
회현면 3,303명
옥도면 3,075명
옥구읍 3,004명
개정면 2,888명
옥서면 2,826명
성산면 2,735명
개정동 2,648명
임피면 2,502명
서수면 2,415명
해신동 2,150명
나포면 2,107명
2023년 3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5.5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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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중반 28만명 선을 넘고 1990년 즈음에 절정을 찍은 이후 감소하다가 2010년 즈음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기 시작했고, 드디어 2015년에는 28만명 선을 돌파하며 예전 전성기 시절 인구를 거의 회복했다. 2016년 21대 총선을 앞두고서는 국회의원 선거구를 2석으로 분구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으나, 2017년 현대미포조선 조선소 폐쇄, 2018년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의 겹악재를 맞으며 군산을 떠나는 인구가 급증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2018년부터는 옆 동네 익산시와 함께 무서운 속도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2020년 1월 기준 27만명 선이 붕괴되었으며, 2023년 12월에는 26만명 선도 붕괴되었다.

또한 전국 시군구 인구소멸위험지수 (0.494) (2022년 3월)로 익산과 나란히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되었다.

5. 교통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교통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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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도로 강세 지역이다. 시내 안쪽까지 역이 들어와 있었고 통근열차도 운행했었기 때문에 철도의 이용객이 많은 편이었으나, 장항선이 연장되어서 서울까지 직접 갈 수 있음에도, 군산역이 시 외곽으로 나가면서 생각만큼 철도 이용객이 늘어나지는 않고 있다.

서울에서는 약 200km 떨어져 있으며 센트럴시티에서 군산까지 고속버스가 하루 100회 왕복 운행한다(양방향 편도 50회). 배차간격은 15 ~ 20분이다.

지리적, 정서적 특성상 전라도에서 충남 방면의 버스노선이 가장 많은 도시다. [28][29]

6. 경제

호남 지역은 최대의 쌀 생산지이다. 군산은 일제강점기에 그 쌀을 일본으로 실어나르기 위해 개발한 도시이다. 그래서 군산의 최대 전성기는 일제강점기 시대였다. 현재는 예산 1조 원 돌파 및 전북에서 그나마 신도시 개발이 많이 추진 중인 도시이지만, 현대중공업 조선소 및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그리고 새만금 문제까지 있기에 미래전망이 어두웠으며 결국 2018년부터 군산을 떠나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섰고, 구도심의 슬럼화까지 겹치며 '한국의 디트로이트'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얻었으나, 2020년대 들어 마냥 절망적이지는 않은 상황으로 돌아갔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9월부터 발행된 군산사랑상품권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지역상품권 우수사례로 지정되어 많은 지자체들이 군산사랑상품권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6.1. 산업

항구가 인접해 있는 지역이기에 공업이 발달했다. 타타대우상용차, HD현대인프라코어 생산공장, HD현대중공업, 세아베스틸 등이 밀집해 있으며 OCI도 공장을 두고 있다.[30] 이 외에도 대상 미원공장도 군산에 있다.

2017년 7월 부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가동이 중단되었다. 또한 한국GM도 한국 철수설이 나오는 등 상황이 좋지 못한 편...이었는데 2018년 2월 13일 현실이 되고 말았다.[31] 그런데 2022년 2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군산공장 재가동을 대내외적으로 알렸다. 내년 초 가동을 목표로 한다는데, 세계적 조선 공급량 부족과 동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러시아의 육상 대 유럽 천연가스망이 끊어져 버리면서 가스운반선 수요가 늘어난 데 대응이기도 하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LNG선만이 아니라 고부가가치 소형선박, 특수 선박 등도 제조한다고 한다. 전성기 5,000여 명을 고용했던 군산조선소가 부활한다면 2조원 이상의 경제가치 창출이 예상된다고 한다.

한국GM 군산공장은 명신이 인수해 2021년부터 연간 전기차 30,000대 생산 목표를 두고 있고, 군산에 지게차 공장을 신설한 HD현대건설기계는 2020년 6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에디슨모터스의 공장 역시 준공되었으며[32], 최근에는 천보가 공장을 건설하면서 2차전지 분야에서 기반을 쌓고 있다.

농업부문의 경우, 특히 쌀 농사에 대한 행정적 체계가 잘 잡혀 있다. 각 정미소마다 알맞는 전략적 지원을 통해 쌀을 브랜드화하여 경쟁하는데, 냉장보관 → 출하 직전 도정의 과정 등을 항상 공무원들이 감시하는 수준이었다. 이런 까닭에 쌀 포대 바꿔치기는 없으며, 농업 생산량이 차지하는 경제 비중이 더 높은 김제, 익산에 비해 쌀 브랜드가 더 많고 질도 괜찮은 편이다. 각 읍면 단위로 소유권 분쟁이 잘 없었던 행운도 있었지만 아무튼 군산은 농림부에서 뽑는 전국 쌀 품질 1위를 유지한다. 현지인들에겐 신동진 품종의 옥토진미가 유명하다. 특히나 품질이 우수해 쌀시장 경쟁이 치열한 미국에 진출한 최초의 쌀이다.

수산업은 삼면이 바다와 강으로 둘러싸인 옥구반도에 위치하여 예로부터 어업이 농업과 더불어 중요한 생계 수단이 되었다.

어가(漁家) 및 어가 인구는 2015년을 기준하여 해수면어업 746가구 1,659명, 내수면어업 27가구 70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6.2%를 차지한다. 어선은 동력선 1,724척과 무동력선 14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톤수는 9,382t으로 5t 미만의 소형이 76%를 차지한다. 2018년 수산물 어획고는 37,637t으로 해조류(70.7%)·어류(20.6%)·갑각류(5.9%)·연체동물(2.0%)·패류(0.2%) 등의 순이다. 주요 어종은 갈치·참조기·멸치·병어·주꾸미·꽃게·대하·꽃새우 등이며, 박대를 비롯하여 가물치 해산물 엑기스와 무녀도 액젓 등의 수산 가공품이 특산물로 꼽힌다.

임업은 2015년을 기준하여 산림면적은 8,062ha로 시 전체 면적의 20.4%, 도내 전체 산림면적의 1.8%에 그쳐 14개 시·군 가운데 전주시 다음으로 작은 13번째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국유림이 916ha, 공유림이 393ha, 사유림이 약 84%에 해당하는 6,753ha를 차지한다. 임상(林相)별로는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입목지가 7,597ha로 산림면적의 94%를 웃돌고, 이 가운데 침엽수림이 가장 많은 3,645ha, 활엽수림이 1,548ha,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뒤섞여 자라는 혼효림이 2,140ha, 죽림이 264ha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임산물은 떫은감·감·표고버섯 등이 있다.

축산업은 도시화와 환경규제 등의 영향으로 산업 기반이 위축되는 가운데 규모화·전업화의 경향이 나타난다. 2018년을 기준하여 주요 축종인 한육우는 241가구(농장)에서 7,990마리를 사육하고, 젖소는 20가구 912마리, 돼지는 16가구 34,839마리, 닭은 70가구 675,181마리를 사육한다. 2001년과 비교하면 한육우의 가구당 사육 마릿수는 11.7마리에서 33.2마리로, 돼지는 475.7마리에서 2,177.4마리로, 닭은 1,317.4마리에서 9,645.4마리로 3~7배 가량 증가했다.

6.2. 상권

군산은 대형프랜차이즈 테스터형 매장이나 전략적 매장이 지방 최초로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11년 12월 말에 수송동에 첫 군산 스타벅스가 오픈했고, 지방 도시로서는 수많은 대형 프랜차이즈 상권이 형성되어 치열한 경쟁을 이루는 지역이다. 드라이브스루 매장인 롯데리아 버거킹, 나운동사거리에 맥도날드가 있다. 대형마트로는 수송동에 있는 롯데마트 군산점, 경암동에 있는 이마트 군산점이 있다. 또한 크리스피 크림, 버거킹, 써브웨이 같은 세계적 기업의 매장들이 도시 규모치고는 있는편이다.[33] 2017년 하반기 시청 사거리(전군도로 부근)에 버거킹 군산 2호 매장이 오픈(드라이브스루)했다.

2018년 4월 동군산병원 근처 신시가지인 디 오션시티 롯데몰 군산점, 롯데시네마 직영관이 입점했다, 전라북도 최초, 최대이다.

주요 브랜드 매장은 주로 세 군데에 분포하는 편으로, 나운동 동백사거리와 중앙로(영동), 수송동사거리가 있다. 예전에는 중앙로가 인기가 많았는데, 수송동이 택지개발이 완성되고 최신형 빌딩들이 들어서면서 수송동에 상권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로 영화동 사거리에는 유명한 이성당이 있다. 하지만 브랜드 매장이 모여있는 영동과의 거리가 매우 가깝지는 않다.

주한미군 공항인 군산공항에도 작은 내부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데, 군산공항 BX(미군전용시설)엔 스타벅스, 타코벨, KFC, 버거킹 등이 있다.[34] 카투사와 공군 38전대 장병에게 면회를 갈 기회가 있다면 들어갈 수 있다.

6.2.1. 영동

영동은 구도심권에서 핵심적인 상권을 가지고 있었던 지역이다. 신도심권인 나운동 수송지구가 개발되기 전에는 군산 제1상권 지역이기도 했고, 각종 브랜드샵들이 이 지역에 있기도 했다. 구도심권에는 이미 일제강점기 시절인 1920년대부터 남도극장(현 국도극장, 영업중지)등 문화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었고, 1990년대 후반까지도 그 역할을 잘 수행했다.

그러나 나운동에 본격적으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그에 수반하는 상권이 형성됨에 따라 일부 상권이 그 쪽으로 이동했고, 유흥지역 또한 영동에서 나운동 상권으로 유입되었다. 그래도 이 시기까지만 해도 나운동 상권에는 극장 등 문화 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인구들이 나운동 상권과 구도심 상권을 오가며 공존하는 형태로 존재했다. 그러나 나운동 백토고개 방면으로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 군산[35] 롯데시네마 군산나운이 들어서며 구도심 상권은 급속도로 몰락하게 되었다.

이후 수송지구가 개발되면서 구도심 영동 상권은 명맥만 잇는 수준으로 내려앉았고, 현재 군산시의 상권은 수송지구를 메인으로 하고 나운동 지역과 군산대학교 근처 대학로 지역이 그 뒤를 잇는 상권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이렇게 영동 상권이 몰락함과 동시에 군산역이 이전하고 그 지역에 도로를 뚫게 됨으로써 군산시 교외 거주자들이 영동을 거치지 않고 바로 나운동 상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후 조촌동 지역에 이마트가 들어섬으로써 구시장으로 대표되는 재래시장의 몰락과 중심 상권의 몰락, 문화 시설의 몰락이 겹치는 악재가 거듭되면서, 현재 영동 상권은 상당부분 침체되어 있는 상태이며, 이와 맞물려 조금씩 슬럼화가 진행되는 중이다. 다만 구도심권이 옛날 구 군산항의 세관, 창고 등 일제강점기 때의 건물군, 뜬다리와 그 옆의 해양박물관과 묶여 관광 코스[36]로 개발되며 예상치 못한 관광 특수(예를 들어서 이성당처럼)가 진행됨으로써 영화동 지역과 영동 일부 지역은 조금씩 관광 상권으로 변모하고 있다. 물론 이 관광 상권의 변화는 현재진행형이고, 행락철 주말엔 사람이 많으나 한여름 한겨울 평일에도 사람이 붐빌 정도로 성황인 것은 아니다.

6.2.2. 수송지구

파일:수송지구1.jpg
파일:수송지구2.jpg
파일:수송지구3.jpg

현재 군산시의 신도심 또는 부촌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떠올리는 곳이다. 롯데마트 군산점을 중심으로 업무지구와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6.3. 금융

군산시에 있는 금융기관 [괄호]
제1금융권 [괄호]
국가기관
군산우체국 (23)
국책은행
한국산업은행 (1) 중소기업은행 (3)
특수은행
농협은행(중앙회) (5)
시중은행
신한은행 (3) 우리은행 (3)
SC제일은행 (1) 하나은행 (2)
국민은행 (2)
지방은행
전북은행 (9)
제2금융권(상호금융) [괄호]
농업협동조합
군산농협 (10) 군산원예농협 (4) 익산군산축협 (2)[40] 옥구농협 (2)
회현농협 (1) 옥산농협 (2)
대야농협 (2) 서군산농협 (2) 동진강낙농축협 (1) 동군산농협 (4)
수산업협동조합
군산시수협 (9) 근해유망수협 (1))
새마을금고
금강새마을금고(5) 군산제일새마을금고(1) 동군산새마을금고(1) 군산중부새마을금고(2)
남군산새마을금고(3)
신용협동조합
군산대건신용협동조합(2) 팔마신용협동조합(2) 반석신용협동조합(2) 군산제일신용협동조합(2)
군산월명신용협동조합(3) 오룡신용협동조합(2) 옥서신용협동조합 타타대우신용협동조합
세아베스틸신용협동조합
산림조합
군산시산림조합 (1)
상호저축은행(상호금고)
삼호저축은행 (1) OSB저축은행 (1) 페퍼저축은행 (1)

군산은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번성해 중앙로에 금융기관이 많이 들어온 케이스다. 점차 시가지 확장으로 인해 나운동, 수송동으로 상권이 분담되었고, 군산시청, 군산역이 외곽으로 이전 했으며, 중앙로는 예로부터 현재까지 2차선 도로로 되어있는 점으로 인해 시내, 특히 영동과 중앙로가 상권이 점차 침체되어서 몇몇 은행 지점이 나운동, 수송동으로 이전하거나 통폐합을 했다.

군산의 대표 금융가는 수송동, 영동•중앙로, 나운동, 조촌동이다.

4대 시중은행인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이 모두 있고, 개인 금융을 다루는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도 모두 있다.

개점년도 부터 서술.
신한은행
Shinhan Bank
지점명 개점일자 이력 위치 비고
군산 1921년 11월 7일 * 한일은행 강경지점 군산파출소 (1921~1922)
* 한일은행 군산지점 (1922~1931)
* 동일은행 군산지점 (1931~1943)
* 조흥은행 군산지점 (1943~2006)
* 신한은행 군산지점 (2006~현재)
월명로 219 (수송동) 군산시의 오래된 은행
새만금 2008년 1월 25일 * 신한은행 군산기업금융지점 (2008~2009)
* 신한은행 군장공단금융센터 (2009~2012)
* 신한은행 새만금금융센터 (2012~현재)
자유로 482 (오식도동)
군산법원 1990년 11월 7일 * 조흥은행 군산법원출장소 (1990~2006)
* 신한은행 군산법원출장소 (2006~현재)
법원로 68 (조촌동)
위 지점에 통합된 지점/출장소
지점명(행명) 존속일자 이력 위치 통합점
나운동 1994년 4월 15일 ~
2018년
* 신한은행 군산지점(1994~2006)
* 신한은행 나운동지점(2006~2018)
하나운로 72 (유앤미프라자) 군산지점
군산대학교 1996년 3월 14일 ~
미상
구. 조흥은행 군산대학교 출장소 대학로 558 군산지점

신한은행 군산지점은 원래 중앙로1가 20-2[41]에 한일은행[42]이 1921년 11월 7일 강경지점 군산파출소로 개점, 다음해 9월1일 군산지점으로 승격했다. 한일은행과 호서은행의 합병으로 1931년 1월 21일 기준으로 동일은행 군산지점이 됐다. 이후 1943년 한성은행과 동일은행의 합병으로 조흥은행 군산지점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군산대학교에 출장소를 열어 고객을 유치하는 등 2006년 까지 조흥은행 역사를 함께했다.

1994년 중앙로2가 14번지에 신한은행 군산지점을 오픈했고, 1997년 IMF 이후에 동화은행 군산지점과 통폐합했다. 이후 굿모닝신한증권이 오픈을 했다.[43] 흥국빌딩에 있었던 군산지점은 2002년에 흥국빌딩 오른쪽으로 지점을 이전했다. 2005년에 신한은행 군산지점은 나운동 유앤미프라자 1층으로 이전했다.

2006년, 신한-조흥 합병으로 중앙로에 있었던 조흥은행 군산지점은 신한은행 군산지점으로, 신한은행 군산지점은 신한은행 나운동지점으로 점포명이 변경했다.

신한은행 군산지점은 군산대학교의 주거래은행 계약만료로 인해 군산대출장소를 철수했고[44], 군장공단에 지점을 오픈해 군장공단 근로자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45]

그러나 군산 원도심이 점차 낙후되어 2009년 신한은행 군산지점은 수송동으로 옮겨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군산수송동빌딩이 준공하여 2014년에 군산수송동빌딩 2층으로 이전을 하여 영업하다가 2018년 1월, 나운동지점과 통합으로 더욱 바빠지고 있는 지점이다.[46][47]

군산에 입점한 시중은행들 중 가장 오래된 은행이며, 중앙로 1가 구 신한은행 건물, 나운동, 동군산병원 앞등 곳곳에 ATM이 있으며 신한은행을 쓰는 사람도 꽤 있다. 시중은행들 중에서 우리은행과 같이 지점이 많은 은행이다. 뿐만 아니라 GS25 ATM의 신한은행을 제휴하면서 현금 찾기의 편리성이 높아졌다. 군산에서 신한은행을 거래하기가 수월하다.

SC제일은행
Standard Chartered Bank Korea
지점명 개점일자 이력 위치 비고
군산 1936년 10월 2일 * 조선저축은행 군산지점 (1936~1950)
* 한국저축은행 군산지점 (1950~1958)
* 제일은행 군산지점 (1958~2005)
*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군산지점 (2005~2012)
*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군산지점 (2012~2015)
* SC제일은행 군산지점 (2015년~현재)
월명로 213(수송동)
없어진 점포
1936년 군산부 시절부터 장미동에 영업을 하다가 1990년대에 이르러 소룡동에 출장소를 개점해 소룡동,산북동 주민과 공단 근로자들을 고객을 유치를 했다가 외환 위기 이후에 얼마 안있어 출장소를 철수 했다. 이후 영업하다가 영동 상권이 침체한데다가 한참 수송동이 개발하던 2009년 12월에 장미동에서 수송동으로 점포 이전해 오늘날에 이어지고 있다.[48]

지점이 수송동에 위치하는데 현금찾기가 굉장히 어려워졌지만 GS25의 ATM 제휴로 GS25에서 현금 입출금하기가 쉬워졌다.
우리은행
Woori Bank
지점명 개점일자 이력 위치 비고
군산 1940년 11월 1일 * 조선신탁 군산지점 (1940~1946)
* 조선신탁은행 군산지점 (1946~1950)
* 한국신탁은행 군산지점 (1950~1954)
* 한국흥업은행 군산지점 (1954~1960)
* 한일은행 군산지점 (1960~1997)
* 한빛은행 군산지점 (1997~2002)
* 우리은행 군산지점 (2002~2020)
* 우리은행 군산금융센터 (2020~현재)
문화로 96 2층
군산나운동 1996년 5월 29일 * 상업은행 나운동출장소 (1996~1997)
* 한빛은행 나운동지점 (1997~2002)
* 우리은행 나운동지점 (2002~2019)
* 우리은행 군산나운동지점 (2019~현재)
백토로 119 (나운동)
군산디오션시티 2019년 8월 30일 * 우리은행 군산디오션시티출장소(2019~) 궁포1로 24-9 (조촌동)

폐점된 점포
1940년 조선은행 군산지점이었던 건물에서 조선신탁으로 시작해 한국신탁은행, 한국흥업은행을 거치면서 한일은행 군산지점으로 영업하다가 지금의 자리인 중앙로2가 89-1로 이전했으며 후에 나운동으로 출장소를 개설했으며 1997년 IMF 때 이후로 상업-한일 은행 합병으로 한빛은행으로 바뀌됨에 동시에 상업은행 점포를 통합했다. 이후 사명을 우리은행으로 바꿨다. 2000년대 후반에 군장공단에 점포와 GM대우 출장소를 열었으나 GM대우점은 금방 철수 되었고, 군장공단지점은 2010년대에 이르러 군산지점으로 통폐합 당한다. 그러나 조촌동이 디오션시티의 개발로 상권이 생기자 출장소를 개설해서 조촌동에서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2024년 기준 군산금융센터가 수송동으로 이전했으며 기존에 있었던 군산금융센터 자리에는 디지털익스프레스를 설치했다.

1990년대에 나운주공 5단지 왼쪽 상가에 상업은행 출장소를 세워 나운동의 고객 유치를 했으며 1997년 IMF 이후로 인해 한일은행 출장소와 통합해서 한빛은행 점포로 탄생, 2002년 우리은행으로 사명이 바뀌고 나서도 영업을 하고 있다. 수송동에서 가장 가까운 우리은행 지점였었다.[49]2019년 이후 군산나운동으로 지점명이 변경되었다.

군산시에서 신한은행과 같이 시중은행 지점이 많은 은행이자, 역사가 오래된 은행이기에 우리은행을 쓰는 고객들도 많다.

농협은행지점
폐점된 점포 전국에는 필수도 농협이 있듯이 군산도 마찬가지 농협이 있다. 1961년 중앙로에 시지부가 설치되어 영업을 하다가 1990년대 이르러 나운동에 출장소를 세워 영업 확장을 했고, 시지부도 중앙로에서 조촌동으로 이전한다. 이때 중앙로에 군산중앙로지점을 오픈 했다. 2000년대 수송동이 개발 됨으로서 수송동에 지점을 만들어서 수송동 주민 고객을 유치 했다. 군장공단 (현. 군산국가산업단지)에 점포를 만들어서 기업금융 고객을 유치하려고 했으나 경기가 안좋은 건지 2010년대에 이르러 점포를 폐쇄 했다.

현재 군산시청 제1금고이며, 모든 은행들중 지점과 자동화기기가 많은 은행이기에 특히 군산시 상품권인 군산사랑카드의 발행 카드사 중 하나이다.[50]


KB국민은행 지점
폐점된 점포 1963년 국민은행법으로 평화동(영동)에 국민은행 군산지점을 개점했다. 이후 나운동으로 영업 확장했으며, 2001년 국민은행 합병 이후 중앙로 변에 있었던 구 주택은행 출신이었던 군산중앙로지점을 통합하게 되었고, 이후 종합금융센터로 승격하고 오늘날 이어지고 있다.

1977년 중앙로에 주택은행 군산지점을 오픈하여 1990년 현재 한화생명빌딩 자리에 나운동지점을 오픈하게 되었다. 2001년에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합병으로 점포명이 중복이 되어 주택은행 출신 이었던 군산지점이 군산중앙로지점으로 개명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구 주택은행 출신 지점이 국민은행 출신 군산지점으로 통합하게 되었다.[54]

2000년대 수송동이 한참 개발되고 있을 때 신송사거리(롯데마트 사거리)에 수송동지점을 개점했고, 2010년대 군산시 제2금고에 선정하여 시청출장소를 개점할 뿐만 아니라 군산국가산업단지(군장공단)에 점포를 여는 등 영업 확장을 했으나 경기가 침체가 된 건지 군산시청점[55]과 군산국가산업단지지점을 철수했으며[56] 나운동 지점은 2022년 1월에 군산종합금융센터로 통폐합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때 시금고였던 군산의 국민은행 지점은 모두 번화가에 있으며 국민은행 ATM도 널널하게 있으며, GS25와 세븐일레븐 ATM를 제휴하게 되어 군산에서 국민은행을 거래하기가 수월하다.


중소기업은행 지점
없어진 점포
1968년 중앙로1가 이성당 인근에 기업은행 군산지점을 개설하고 영업하고 있었으며 후에 조촌동과 1999년 나운동에 점포를 개설하면서 고객을 유치했으나 조촌동 출장소는 외환위기 이후에 철수했고, 2007년에 군장공단 인근, 롯데마트에 점포를 개설했지만 롯데마트출장소는 얼마 안 돼서 철수했다. 수송동 주민들은 나운동지점으로 간다.[58]

2024년 4월 나운동지점이 수송동 수송북로 7 2층으로 이전함 동시 지점명도 군산수송지점으로 변경되었다.                         

이외에도 우체국 ATM/창구[59]에도 기업은행 거래를 할 수 있으며, 영창아파트 입구, 한국병원 등 기업은행 ATM이 있다. 군산에서 기업은행 거래하는 것도 유리하다. 또한 군산에서 지점이 많은 국책은행이다.

전북은행 지점
폐점된 점포
전북의 대표적인 지방은행인 전북은행은 군산에도 필수적으로 전북은행 지점이 있다. 장미동에 군산지점 오픈 후에 점차 나운동, 소룡동, 나운동에 영업 확장을 했으며, 2000년대에 이르러 수송동, 군장공단에 점포을 냈으며, 2010년대에 미장동에 점포를 내는 나는 승승장구 했으나 불경기라 군장공단에 있었던 점포와, 평화동 점포를 철수했고, 2019년에 문화동 , 2021년도에 나운동지점을, 2022년 1월 미장동지점을 폐점했지만 군산시의 제2시금고이며, 군산대학교의 주거래은행, 심지어 조촌동에다 점포를 여는 등 군산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은행이다.

여담으로 서나운지점의 경우 유앤미프라자 1층에 있었던 구.신한은행 자리에 이전하여 문화동지점과 2021년도에 대학로 주변에 있는 나운동지점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
Hana Bank
지점명 개점일자 이력 위치 비고
군산 1983년 10월 28일 * 한국외환은행 군산지점(1983 ~ 2015)
* KEB하나은행 군산지점 (2015 ~ 2020)
* 하나은행 군산지점(2020~)
월명로 260
나운동 2000년 12월 19일 * 하나은행 군산지점(2000~2003)
* 하나은행 군산중앙지점(2003~2010)
* 하나은행 나운동지점(2010~2015)
* KEB하나은행 나운동지점(2015~2020)
* 하나은행 나운동지점(2020~)
하나운로 32
위 지점에 통합된 지점/출장소
지점명(행명) 존속일자 이력 위치
군산중앙 1971년 ~ 2017년 * 서울신탁은행 군산지점(1971~1995)
* 서울은행 군산지점(1995~2002)
* 하나은행 군산지점(2002~2015)
* KEB하나은행 군산중앙지점(2015~2017)
죽성로 11

하나은행 군산지점의 모태는 1983년 명산동에 외환은행으로 개점한 군산지점이다. 오랫동안 영업하다가 2008년에 수송동으로 이전했다. 당시 개발중이었던 수송동에 옮겨서 수송동 고객들을 유치했다고. 이후 수송지구가 개발되면서 바빠지게 되었다. 이후 하나은행-외환은행 합병으로 하나은행 군산지점으로 변경했으며, 2017년 4월에 장미동에 있던 하나은행 점포(구.서울은행 출신 군산중앙지점)를 통합하고 영업을 하고 있다.[60]

반면 장미동에 있었던 군산중앙지점의 경우 1971년에 서울신탁은행 군산지점으로 개점했고, 이후 서울은행 군산지점으로 변경되어 운영하다가 2003년도에 하나-서울 은행 합병으로 인해 하나은행 군산지점으로 영업을 하다가 하나-외환은행 합병으로 인해 KEB하나은행 군산중앙지점으로 변경했다가 결정적으로 군산중앙지점 주변 상권이 점차 침체된데다가 중앙로에 있던 은행들이 수송동으로 이전한 사례가 있었고, 교통이 편리한 장점을 가진 동네가 수송동이기 때문에 현재 번화가인 수송동에 있는 군산지점으로 통폐합 결정을 피할 수 없었다. 통폐합 이후에는 ATM을 남겼다.[61]

하나은행 군산지점의 사용고객의 50%은 외환은행 , 나머지 50%은 서울은행 출신 계좌다.

하나은행 나운동지점은 하나은행이 단자 회사애서 은행으로 전환한지 9년 정도 지난 2000년 12월 중앙로 1가 교보빌딩 1층에 개점한 군산지점이다. 2003년도 하나-서울 합병으로 인해 점포명이 중복되어 군산중앙지점으로 변경되었고, 얼마 안있어 나운동 세경프라자 2층으로 이전하여 나운동 고객들을 유치했으며 후에 나운동지점으로 점포명을 변경하고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7. 관광

군산시 대부분의 관광지는 구도심에 몰려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당장 아래 고군산군도, 철길마을, 새만금, 은파유원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구도심인 해신동, 월명동에 있다. 경암동은 구 군산항, 군산 세관이 있던 해변, 이성당에서 2-3km정도로 그나마 가깝지만,[62] 그 외에 나머지 관광지는 버스를 타거나 (고군산군도의 경우)[63]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조금 먼 지역들이다.

구도심 관광 해결 방법으로는 일제강점기에 만든 뜬다리가 있는 구 군산항 박물관 뒤(군함이 보이는 해양전시관 앞) 한쪽에 있는 공용 자전거 이용이다. 스마트폰으로 요금을 지불할 수 있고, 그걸 이용하면 월명공원, 이성당, 경암동 철길마을까지 반나절에 다 돌아볼 수 있다. (평소 자전거를 좀 타던 사람이라면 은파유원지까지도 갈만 하다.) 바구니 달린 자전거인데 뒷바퀴에 허브 내장 변속 기어가 달려 있어서 언덕길도 별 문제 없이 갈수 있다. 헬멧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문제점은 있으나, 이용 요금은 저렴하다. 자전거 대여소 - 근대역사문화거리 - 테디베어박물관 - 이성당 - 철길마을 - 해안 자전거길 거쳐 제자리로 돌아오는 코스면 오르막길도 없고 초등학생, 여성이나 초보자도 충분히 다닐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도시들에 비해 적산가옥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일본식 주택이나 일본식 사찰 같은 관광지가 많다.

7.1. 고군산군도

파일:gogunsangundo.png

고군산군도는 신시도 - 무녀도 - 선유도 - 장자도를 중심으로 한 군도다.

현재 고군산군도에 속해 있는 선유도의 옛 명칭이 군산도였다고 한다. 이 군산도에 수군부대가 있었는데, 조선 세종 때 이 수군부대를 현재의 군산 내륙으로 옮겨 군산진이라 불렀다. 이후 군산도를 옛 군산이라는 의미의 고군산이라 부르게 된 것이 오늘날 고군산군도라는 이름의 유래라고 전해진다.

원래 군산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지만, 새만금방조제가 신시도로 연결되었고 무녀도와 선유도를 거쳐 장자도까지 연결하는 연륙교가 2017년에 개통되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졌다. 조용하고 풍광이 좋으며, 해수욕장도 있다. 또한 낚시하러 많이 온다. 새만금방조제를 통해 군산항과 고군산군도, 부안군 변산반도가 바로 연결된다.
파일:sunyoudo.jpg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7.2. 시간여행마을

군산시에서 가장 밀고 있는 컨셉의 관광지다. 군산에서 이를 성공적으로 런칭함에 따라 목포, 인천 등 다른 지역도 근대 유산에 대해서 꽤나 관심을 두고 관광지를 조성하고 있다.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적이 있다.

매년 이곳은 군산의 대표 지역축제로 10월 경(개천절, 한글날 연휴) 중으로 하여 민간단체와 지자체 주도[64]로 기획하여 군산 시간여행축제가 열린다.

7.2.1.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동(해망로 240)에 있으며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의 근대 문화 및 해양 문화를 주제로 하는 박물관으로서 근대의 도시 군산에 걸맞게 방문객들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전통적 물류유통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던 군산시의 문화적 특징을 관광자원으로 홍보하고자 개관한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근대 군산의 거리의 모습이 재현되었고, 해안 도시로서 옛날부터 바다와 연관이 깊던 군산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으며, 사진, 생활용품, 책, 농기구 등 과거의 군산을 보여주는 여러 가지 물건들이 전시되어 놓여있기 때문에 볼거리가 풍성하다.

당시 생활상을 재현한 여러 전시물 앞에서는 사진을 찍을수 있게 한복과 망토, 중절모를 제공하니 사진기를 가져가자. VR 사진관이라고 쓰고 군산 옛 풍경에 본인 사진을 합성해 주는 곳에서는 찍은 사진 메일 전송이 되고, USB 메모리에 사진을 담아 갈수 있다. 무료다. 다만 입구에 선열에게 부끄러운 복장으로 입장하지 말라는 안내가 쓰여 있는데, 일제강점기를 재현해 놓은 전시물 앞에서 일본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코스튬 플레이어가 전시장 내외에도 그 복장으로 돌아다니는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더라도 옷을 싸가지고 와서 갈아 입고, 찍을 장소 외엔 평상복으로 다니자. 전시장 내 옛날 옷을 비치한 코인사진기가 있는데 탈의실이 있고, 건물 내 화장실도 충분히 넓다.

입장료는 2,000원인데, 200m 떨어진 바닷가에 있는 진포해양테마박물관의 위봉함과 바로 근처에 있는 조선은행(미술관), 18은행(건축관)을 볼수 있는 통합권이 3,000원이다. 군산 시민은 할인을 해 준다. 그리고 약간 거리가 먼 금강권에 위치한 군산 3.1운동기념관과 채만식문학관, 금강미래체험관까지 포함하여 5,000원이면 볼 수 있는 통합권도 있다.

박물관 주변 진포해양공원 앞쪽에 구 군산항에 있던 군산부두역 시절의 폐 선로를 이용한 레일바이크가 있다.[65] 주말과 공휴일만 열고 길이가 짧지만 타 볼만은 하다. 걸어갈 만한 거리에 짬뽕거리가 있고 빈해원 같은 오래 된 중국집이 있다.

7.2.2.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화물역에서 군산시 동쪽에 있는 페이퍼코리아(구 세풍제지) 공장으로 들어가던 (구) 세풍제지선, 페이퍼코리아선으로 알려진 화물용 인입선이다.

이 선로가 유명해진 것은 경암동을 지나가는 구간이 선로 옆에 집들이 바짝 붙어 있는 구조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독특한 풍류도 있었기에 열차가 운행하던 시절에는 철도 동호인 및 사진 동호인들의 인기가 높았었고, 이후 공장이 이전해 선로가 용도폐지되자 그대로 공원화되었다. 골목길 안을 철도가 지나간다는 것은 다른 데서 볼수 없는 것이라, 운행 당시에도 이후에도 영화나 뮤직비디오[66] 촬영을 많이 하는 장소.

공원화된 구역은 200m 정도로, 큰 길 쪽에는 주택을 개조하여 사진관, 기념품점과 식당이 몇 군데 들어서 있고, 북쪽 끝 부분에 공중 화장실과 벤치, 매점이 있다. 주말과 휴일엔 사진 찍으러 온 연인이나 친구들로 꽤 붐벼서 사진을 찍으면 본인 외 다른 사람도 많이 나오게 된다. 열려 있는 곳이라 입장료는 없으며 야간에 들어가는 것도 막지는 않지만, 화장실 앞 외엔 조명이 없으므로 밤에 사진을 찍으려면 조명 장치나 플래시가 있어여 한다.

7.2.3. 신흥동 일본식가옥 ( 히로쓰 가옥)


법정동 신흥동(행정동 해신동)에 있는 적산가옥. 히로쓰 가옥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청일전쟁(1894~1895) 때 조선어 통역관으로 평양에서 근무했고 러일전쟁(1904~1905) 때는 첩보원으로 징병되어 만주와 북한 지역에서 활동하다 러일전쟁이 끝나고 군산에 정착하여 미곡무역업을 시작했던 일본인 히로쓰 기치사부로(廣津吉三朗·1878~1949)가 1931년에 현재 위치의 토지를 매입해 3년의 공사를 거쳐 1935년에 완공한 집이다. 그의 점포는 현재의 군산시 영화동에 있었다. 1934년경에는 군산시 성산면에 큰 농장을 열고 경영을 시작했다. 현재에도 성산면에는 히로쓰 가(家)에서 경영하던 농장사무소 건물이 남아 있다. 히로쓰는 일본의 패전으로 10년밖에 이 집에서 살지 못했다. 히로쓰가옥은 해방 후 적산가옥으로 구 호남제분의 이용구 사장 명의로 넘어가 오늘날까지 한국제분의 소유로 되어 있다.

일본식 2층주택으로 유명하며, 저택 가운데에 일본식 정원과 수영장이 있다는 점이 특징. 일본인이 건축주임에도 방에 한국식 온돌이 설치된 것도 건물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여섯 개 방과 부엌, 화장실 등이 복도로 연결되어 있다. 2005년에 등록문화재 183호로 등록되었다. 예전에는 안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2015년 2월 24일부로 관광객들로 인한 문화재 훼손으로 인해 안에 들어갈 수 없게 바뀌었다가 2018년부로 소수의 인원만 1층에서 입장 가능한 걸로 바뀌었다.

일본 패망 후 히로쓰는 가방 하나만 들고 일본으로 돌아갔는데 그마저도 부산항에서 승선수속을 밟다가 도둑을 맞았다고 한다. 빈손으로 힘들게 귀환한 히로쓰 기치사부로는 1949년 1월 고향에서 병사했다. 기치사브로의 딸과 손자가 2007년 경 군산을 방문했는데 그들은 집이 남아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실제 살았던 그들의 증언에 따르면 정원에 있던 돌다리, 소나무 등이 없어지고, 흰색 담장이 붉은색으로 변했고 대문도 나무 본래 색이었는데 파란색으로 바뀐 차이가 있다고 한다. 군산 '구 히로쓰가옥', 이거 알면 더 잘 보인다-오마이뉴스

근대문화유산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군산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히로쓰가옥은 일본식 가옥의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덕에 영화 장군의 아들, 타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바람의 파이터, 가비 등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이들 영화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7.2.4. 진포해양테마공원

장미동(내항2길 32)에 있으며 옛 군산 내항을 공원화한 장소다. 고려 말기 최무선 화약을 개발한 후 최초로 화포를 이용해서 왜구를 물리친 진포해전을 기념하기 위한 공원이다. 공원에는 M48 패튼전차, M110자주포, 비행기( F-5와 수송기, 정찰기 등이 있다.) 등 퇴역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고, 퇴역 군함 대한민국 해군 상륙함 LST-676 위봉함[67] 대한민국 해양경찰청 경비정인 마니산 273함[68]도 전시되어 있다. 공원 외부 및 마니산 273함 내부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지만 위봉함 내부는 성인 기준 1,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근처에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박물관, 미술관, 조선은행, 위봉함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을 3,000원에 판매하니 여러 군데 관람하려면 통합권을 구입하자.

공원 남쪽에는 풀이 자란 길쭉한 빈 터가 있는데, 여기가 바로 군산부두역 터다. 선로와 승강장이 일부 남아 있는 상태다. 2016년에 레일바이크[69]로 쓸 한 줄만 남겨 놓고 구역 내 선로는 전부 철거하고 아스콘 포장을 하여 주차장을 만들었다. 승강장 일부는 진포해양공원 축대가 되어 있고, 북쪽(해양공원 방향)으로 가는 선로는 노반이 논밭이 되고 일부 흙에 묻혀 있긴 하나 건물 사이, 차로 위를 거쳐 시내까지 쭉 이어져 있어서, 신호기를 설치하고 보수하면 기차가 다닐수 있을 정도 상태다.[70] 그러나 2022년 3월 6일 군산화물선이 폐선되었기 때문에 선로가 계속 온전히 남아 있을 가능성은 낮다.

7.2.5. 동국사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일본식 건물로 된 사찰이다. 자세한 건 동국사 항목 참조.

7.2.6. 초원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가 촬영된 곳이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7.3. 금강권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아래 세 지역의 주요 기념관을 금강권이라 하고 포함하여 5,000원에 통합권을 판매하고 있다.

7.3.1. 군산 3.1운동역사공원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3.5 만세 운동이 일어난 곳이라고 한다. 자세한 부분은 군산 3.1운동역사공원 문서 참조. 현재는 구암역사공원으로도 불리고 있다.

7.3.2. 채만식 문학관

군산 출신 문학가인 채만식의 문학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전시관이다.

7.3.3. 금강미래체험관

예전 철새 조망대 지역을 체험관 형식으로 바꿔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꿨다.

7.4. 새만금 ( 새만금 방조제)

8. 생활문화

8.1.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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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공원

월명산(월명공원)은 일식 건물이 드문드문 있는 골목을 따라 가다 보면 나온다. 계단을 올라가면 돌탑이 있고 꼭대기에서는 바다와 군산 외항 일부가 보인다. 벚꽃 필 때 구경하기에도 좋고 왕벚꽃 또한 필 때면 꽤 예쁘다.오래된 산길을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도서관과[71] 청소년수련원까지 이어져 있어 산책하기 매우 좋다. 산길 중간엔 제법 규모가 큰 수원지도 만날 수 있다.

공원 아래에는 해망굴이라는 이름의 짦은 터널이 있는데, 바람이 잘 통해서 지역 주민들이 여름에 더위를 피하러 나와 앉아 있는 곳이다.

은파유원지는 원래 미제저수지라는 이름이었으며, 조선시대 대동여지도에도 나오는 오래된 농업용 저수지였으나 70년대에 한 사업가가 부친 호를 따서 은파유원지로 허가받으며 개발, 1985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긴 나무다리가 있으며 호수 둘레를 도는 산책로와 음악 분수, 오리배, 모터보트와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위락시설이 있다. 인근 주민들이 산책하러 많이 오고 주야간 경관이 아름다워서 사진 찍는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호수 주변에 식당도 여러 개 있다. 입장료나 주차비는 없다. 호수 규모에 비해 물이 맑은 편이지만[72] 수영과 낚시는 금지다. 오리배 요금은 1인 시간당 10,000원.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고 3월부터 연다.

8.3. 음식

해당 항목 참조.

8.4. 의료기관

현재 군산시에서 가장 큰 의료기관은 군산의료원(413병상)이다. 공공의료원치고 300병상을 넘는 상당히 규모가 큰 병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 뒤를 동군산병원(282병상)이 잇고 있다.

원래 군산에는 개정병원이라고 하는 전북 3대장으로 꼽히는 병원이 있었다.[73] 실향민인 이영춘 박사가 1935년 개원한 병원이었으나 훗날 재정문제 및 노사분규로 폐업했으며, 해당 부지에는 현재 봉정요양병원이 들어서 있다.

전북대학교병원의 분원인 군산전북대학교병원이 2025년을 목표로 사정동 월명종합경기장 맞은 편에 개원 예정이다. 경제성과 부지매입 등의 문제가 맞물려 처음 말이 나온 2010년 이후 계속 지지부진한 상태였으나, 최종적으로 부지가 정해지고 2021년 말 착공 예정이었으나 또 지연되어 2022년 말 착공, 2027년 개원 예정이다.

8.5. 스포츠

해당 항목 참조.

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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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군사


군산시는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는 평택시, 강릉시, 계룡시, 용산구, 유성구와 더불어 육해공군이 모두 주둔한 군사도시 중 하나다. 그리고 평택시와 더불어 주한미군 대한민국 국군 육해공군이 모두 주둔한 기초자치단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옥구읍 대한민국 육군 제35보병사단 예하 군산대대(=군산 예비군훈련장)가 있다. 옥서면 군산공항에는 미군 공군부대 [74]와 대한민국 공군부대 [75]가 있다. 미합중국 육군 방공부대도 비행장에 주둔해 있으며 군산공항을 방어한다. 이에 따라 소수의 KATUSA(카투사)도 있다. 인근에는 대한민국 공군 방공포대가 있다. 방공포대도 군산공항을 방어한다. 어청도에는 대한민국 해군 제2함대 예하 부대가 있으며 군산항에서 배를 타고 부대로 들어간다고 한다.

여담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군산시에 해군 제2정비창을 조성하겠다고 했으나 낙선했다. 그렇게 끝인 줄 알았으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북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줄줄이 해군 제2정비창 조성 공약을 내걸음으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차기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재출마도 있어 다시 추진될 수도 있다.

11.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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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청렴도 평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76]에서 군산시의 경우 2018년도에는 종합청렴도 3등급, 내부청렴도는 4등급이었는데 2019년도에는 종합청렴도는 3등급을 유지했으나 내부청렴도는 1등급이 내려간 최하위등급인 5등급이었으며 2020년도에는 종합청렴도도 1등급이 내려간 4등급, 내부청렴도는 2019년도와 같이 5등급을 유지했다. 2021년도 또한 2020년과 동일한 등급을 유지했다. 3년 연속 내부청렴도가 최하위를 유지한 것이다. 2017년부터 2021년도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2022년도부터 청렴도 측정이 통합 개편되었는데 최상위등급이 1등급, 최하위등급이 5등급으로 평가되는 건 과거와 동일하며 달라진 점은 과거의 외부청렴도 + 내부청렴도 = 청렴체감도로 통합평가되었으며 여기서 각 기관이 반부패를 위해 1년 간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평가한 청렴노력도가 신설되었는데 이를 합산하는 것이다.[80] 부패실태 감점의 경우는 과거에도 부패사건을 반영하여 결과를 냈기에 달라진 게 없이 동일하다.

* 종합청렴도[81] : 4등급(2022) - 4등급(2023)
* 청렴체감도[82] : 5등급(2022) - 5등급(2023)
* 청렴노력도[83] : 4등급(2022) - 2등급(2023)

군산시의 2022년도 결과가 종합청렴도는 4등급으로 전년도와 동일하지만[84] 청렴체감도, 즉 과거의 외부청렴도 + 내부청렴도가 최하위등급인 5등급을 받았고 청렴노력도 또한 최하위에 가까운 4등급을 받았다. 시에서 과거 2019~21년까지 3년 동안 내부청렴도 최하위를 받은 것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익명제보시스템(레드휘슬)', '시 직원 대상 청렴워크숍', '맑은군산추진단', '(6급 이상 대상) 시 자체 청렴도 조사' 등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보여진다. 2023년 2월 14일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한경봉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몇 년 동안 전국 최하위권 수준의 평가를 받은 건 군산시민의 수치이자 굴욕이라며 현재 군산시에 만연한 부패/위법/갑질/불통 행정이 척결되지 않고 계속되면 군산시의 청렴도 개선은 요원할 것이다" 며 근본적 대책마련과 노력을 촉구했다. 법적으로 청렴도 결과가 발표된 지 14일 이내 누리집에 결과를 올려야 하지만 시에선 한 달이 넘도록 올리지 않다가 언론 취재가 시작돼서야 공개를 했지만 이마저도 찾기 어렵게 직접 검색을 해야하는 방식으로 올렸다. KBS뉴스 영상 2023년도의 종합청렴도와 청렴체감도는 2022년도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각각 4등급, 5등급이며[85] 청렴노력도만 2등급으로 등급이 상승했다. 금강방송 영상 전북일보의 취재에 따르면 2022~2023년 동안 시 공직사회에서 음주운전, 성희롱/추행, 직원 간 폭행, 사기, 정보통신법 위반부터 해서 초과근무수당 및 출장여비 부정수급, 품위유지의무 위반 등 수 많은 범죄, 비위/부정 행위들이 적발되었다. 전북일보 문제는 시 뿐만 아니라 시의회 또한 2023년도 결과를 보면 종합청렴도는 4등급, 청렴체감도는 5등급, 청렴노력도는 3등급을 받았으며 부패경험률[86]은 37.21%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수치가 높았다. news1

13. 사건사고

14. 여담

인구 대비 교회가 매우 많아서[88] 인구 대비 교회 수 최다다. 사실 전라도가 다른 지역들에 비하면 개신교의 세력이 강력한 동네다. 군산이 이렇게 유독 개신교의 비율이 높아진 이유는 조선시대 말, 많은 선교사들이 군산에서 활발한 선교 활동을 한 덕에 전라도의 다른 도시들보다 유독 개신교 신자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인요한 박사의 선친인 휴 린튼이 친조부 윌리엄 린튼의 선교 활동 영향으로 군산에서 출생하기도 했다. 사실 인구수 대비 군산보다도 개신교의 파워가 더 쎄고 교회도 더 많은 동네는 바로 경기도 광명시인데, 그 이유는 광명이 서울특별시와 붙어 있기 때문인데,[89] 아니나 다를까 광명에서 서울 경계 지역에는 아예 교회촌이라고 한 건물에 교회가 여러개씩 뭉텅이로 세워져 있는 곳이 존재한다. 옆동네 익산시 또한 기독교인 수가 많은 편이다. 따라서 천주교 불자의 비율은 상당히 낮고 힘을 못 쓰는 편이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는 군산 , 군산 찰쌀 보리쌀이 등록되어 있다.

群山을 일본식으로 읽으면 무라야마이다. 실제로 군산시 영화동에 '무라야마'라는 일식집이 있다.

군산 택시는 심야시간에 길에 지나가는 사람이 보이면 택시에 타라고 클락션을 울리는 문화가 있다. 군산 현지인들도 솔직히 이 문화 때문에 자주 놀란다. 가까운 인근인 충남의 영향을 받아서 군산 시내 노래방들은 주로 TJ미디어 반주기를 사용한다.

군산 시내에서 금강하굿둑이나 동백대교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충남이다. 그래서 그런지 군산 사투리는 우리가 흔히 잘 아는 서남 방언과는 다르다.[90]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충청남도 서해안 지역과 교류가 많다. 장항선 철도와 시외버스 노선을 통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영화 촬영이 은근히 많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말아톤, 타짜, 비열한 영화, 화려한 휴가, 친절한 금자씨, 신세계 등 많은 영화들이 일부 혹은 전부를 군산에서 촬영됐으며, 특히 8/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이 군산에서 많이 촬영된다.[91] 이러한 예로는 변호인(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퍼펙트 게임 등이 있다.

군산시 지역과 지역에서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사람들 자체를 주제로 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인 군산전기가 2020년 만들어지기도 했다. 참고로 이 곡의 테마곡 역시 군산에서 활동하고 2019년부터 거주하는 음악가인 임인건이 만들었다. '군산에서'라는 제목의 이 음악은 미러볼 뮤직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어 있다.

전라남도 목포시와 유사점이 많다. 강화도 조약 이후 일본에 의해 강제로 개항되었다는 점, 도 내에서 가장 먼저 (市)가 되었다는 점, 호남 서해안의 주요 양대 항구라는 점, 도 내에서 인구수 3위 정도의 발전된 도시라는 점, 수도권 또는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철도를 타고 내려올 때 마지막 지점이라는 점[92], 오래된 주택가와 산이 어우러진 구도심/넓고 반듯하게 뚫린 도로에 대형마트 및 주요 상권이 형성된 신도심의 풍경이 비슷하다. 다만 호남을 남북으로 가로질러야 하는 만큼 두 도시의 거리는 상당히 떨어져 있다. 그리고 군산시는 개신교가 우세한 지역이고, 목포시는 가톨릭이 우세한 지역이라는 차이점도 있다.

경상북도 포항시와도 유사점이 많다. 각각 금강 형산강이라는 큰 강의 하구에 위치해 있다는 점, 각각 서해안과 동해안을 대표하는 공업도시인 점, 무역항과 국제여객터미널을 끼고 있다는 점, 시내를 가로지르던 선로가 폐선 되었다는 점, 각 도시의 이름을 딴 기차역이 시가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점, 시 외곽에 공항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 시청이 위도 36도에 거의 동일하게 걸쳐 있다는 점 등 비슷한 점이 많다.

기사 文정부 사업 밀어주다...에디슨모터스 100억 빚 떠안은 전북(2023년 8월 4일)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문재인 정부의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에디슨모터스에 대출해 준 100억원을 대부분 날리게 됐다. 현실성 낮은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실 기업에 특혜성 대출을 해주고, 결국 국민 세금을 대부분 회수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군산형 일자리 사업은 문재인 정부가 2021년 전북도 및 군산시와 손잡고 군산에 전기차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며 추진한 것이다. 앞서 진행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후속 편 성격이었다.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전북 출신이 23%로 서울에서 가장 많이 거주한다고 알려져 있다. 당연히 군산시 출신도 많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군산시 출신만 따로 인구 비율이 알려진 자료 등은 없다. 전북 고창군 출신들이 많고 그래서 노원구 공무원노동조합과 고창군 공무원 노동조합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노원구에서 전남 출신 비율은 18%이며, 그중에서 여수, 순천 출신 비율은 10%이다.

2천년대 중반에는 서해 군산앞바다에서 초대형 유전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들썩였지만 시간이 가면서 2006년 3월에 탐사 연장을 불허하며 산자부가 실패했다고 발표를 끝으로 중단되었다는 예기도 있었다.

15. 자매결연도시 및 우호도시

15.1. 자매결연도시

15.2. 우호도시

16. 출신 인물

분류:군산시 출신 인물도 참조.
[1] 군산시 홈페이지 기준 간척으로 인해 면적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2] 2024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3] 2024년 10월 기준. [4] 군산시 가선거구 (옥구읍, 옥산면, 회현면, 옥도면, 옥서면): 김경구, 서동수
군산시 나선거구 (해신동, 신풍동, 삼학동, 소룡동, 미성동): 서은식, 설경민, 우종삼
군산시 다선거구 (임피면, 서수면, 대야면, 개정면, 성산면, 나포면): 김영일, 이한세
군산시 라선거구 (중앙동, 조촌동, 경암동, 구암동, 개정동): 김영란, 김영자, 박경태
군산시 마선거구 (월명동, 흥남동): 박광일, 송미숙
군산시 바선거구 (수송동): 나종대, 윤신애, 최창호
군산시 사선거구 (나운1동, 나운2동): 김경식, 지해춘, 한경봉
군산시 아선거구 (나운3동): 김우민, 서동완
군산시 비례대표: 양세용, 이연화
[5] 군산시 비례대표: 윤세자 [6] 군산시 제1선거구 (옥구읍, 옥산면, 회현면, 옥도면, 옥서면, 해신동, 삼학동, 신풍동, 소룡동, 미성동): 강태창 (초선)
군산시 제2선거구 (임피면, 서수면, 대야면, 개정면, 성산면, 나포면, 중앙동, 조촌동, 경암동, 구암동, 개정동): 김동구 (초선)
군산시 제3선거구 (월명동, 흥남동, 수송동): 박정희 (초선)
군산시 제4선거구 (나운1동, 나운2동, 나운3동): 문승우 (재선)
[7] 대야면, 회현면을 제외한 군산시 전 지역 [8] 대야면, 회현면 [9] 일본 제국 중국 대륙을 침략하기 위해 서해안 지역을 개발했는데, 북한에서는 남포시, 남한에서는 군산시가 중국 침공의 전진 기지였기 때문이다. 동해안 지역에서는 청진시, 원산시가 선정됐다. 원산은 일본 본국과 연계한 공업지구고 청진은 러시아 침공을 위한 전진기지로 선택했다. [10] 당시 전국 12부: 경성부, 인천부, 목포부, 군산부, 대구부, 부산부, 마산부, 평양부, 진남포부, 신의주부, 원산부, 청진부중 하나였다. [11] 일본은 러시아 남하 견제 목적으로 초기부터 원산을 개항시켜 군용 항구 건립을 목표로 했다. [12] 히로쓰(일본식) 가옥, 적산가옥 [13] 세아베스틸, 한국 바스프, OCI,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타타대우상용차, 한국GM/ 쉐보레. [14] 2021년 12월 현재,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기사 [15] 폐업 [16] 수송지구의 의류 쇼핑 상권도 예전만 못하고 사실상 군산의 쇼핑타운 상권은 조촌동 롯데몰로 옮겨간 상태라 예스트몰이 다시 살아날 가능성은 0이다. [17] 게다가 현재 예스트몰 상가의 공실은 엄청나다. [18] 수송지구의 대표동인 수송동 아파트도 15년이 넘은 구축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조촌동 롯데몰 군산점과 그 주변으로 상권이 형성된 디 오션시티와 은파호수공원을 끼고 있는 지곡동 신축 아파트로 부촌의 이미지가 이동하고 있고 2024년 현재 이 두 동네가 제일 비싼 아파트 평당가를 형성하고 있다. [19] 나운동 아파트 평균 건축연도가 30년이 넘었을 정도로 군산에서 가장 높은 축에 속하며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아파트 수도 군산에서 가장 많다. [20] 롯데몰은 대체적으로 주변 도시의 상권까지도 일부 잠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접근이 좋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21] 상대적으로 군산과 인접해있는 장항읍보단 서천읍 등에서의 반대가 심한 편이지만 장항읍이라고 찬성자 비율이 높지는 않다. [1966군산시] 군산시 102,327명 + 옥구군 148,426명 [1970군산시] 군산시 112,034명 + 옥구군 140,205명 [1975군산시] 군산시 154,456명 + 옥구군 117,012명 [1980군산시] 군산시 165,046명 + 옥구군 105,852명 [1985군산시] 군산시 185,474명 + 옥구군 95,258명 [1990군산시] 군산시 218,112명 + 옥구군 68,844명 [28] 서천의 군산 종속화와 관련이 깊다. [29] 주로 서해안권 지역으로 많이 다니며, 그 중에서도 인근의 서천과 보령(대천)의 운행 횟수가 제일 많다. [30] 근데 사실상 대부분 회사가 어려운 처지에 있어 그렇게 경제가 좋은 편은 아니다. [31] 나름 90년대부터 공장이 들어선 이래 군산시에서 업무차량을 GM의 쉐보레 차로 뽑아왔었고, 적잖이 GM 차를 구입해주는 시민들도 있었지만 공장 폐쇄 이후 反 GM 정서로 돌아섰다. [32] 스마트 087과 스마트 093을 중국에서 수입해 반조립한다. 하지만 법정관리로 가동이 중단됐으며, 군산시 시내버스도 타사 전기버스를 도입한다고 한다. [33] 특히 써브웨이는 2020년 이전까진 광주를 제외하면 호남에서 유일했다. 현재는 전주에 2개 지점이 들어옴으로써 옛말이 되었다. [34] 거의 미국 현지의 공군 베이스캠프에 가깝다. [35] 2023년 폐업 [36] 그 지역 유료시설을 묶어서 할인해 주는 세트 입장권을 팔고 있다. [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 [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 [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 [40] 지점만 2곳이다. [41] 현 군산시 중앙로 141번지 2021년 현재 기준에 ATM기 남겨두고 있고, 소상공인 교육센터로 운영했으나 구. 제일은행 건물로 이전해 현재 공실. 건물이 상당히 큰 편이다. [42] 조상제한서에 속한 한일은행이 아니다. [43] 신한투자증권 전북금융센터WM2지점이다. 당시 군산지점시절에 수송동 국민은행 빌딩 2층에 이전하여 영업했다가 2015년 이후 신한은행이 입점한 BYC빌딩 옆 빌딩 1층으로 이전하여 영업하고 있다가 2024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로자벨시티 2층으로 이전을해 영업을 하고 있다. [44] 군산대학교 현재 주거래은행은 전북은행이다. [45] 개점 당시는 군산기업금융지점, 후에 군장공단금융센터애서 현 지점명인 새만금금융센터로 변경되어서 오랫동안 지점을 지키고 있다. [46] 기존에 ATM은 유앤미프라자 옆으로 옮겼다. 기존에 있었던 나운동지점 자리는 전북은행 서나운지점이 들어섰다 [47] 나운동지점과 군산지점의 통폐합은 광장히 불편함이 더욱 크다. 왜냐하면 나운동의 경우 인프라도 제대로 되어있고 주거와 상업지역이 공존하는 동네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조촌동 택지개발의 영향 뿐만 아니라 군산 경제의 침체기에 있었기 때문에 아마도 통폐합을 피하지도 못했다. 더군다나 신한은행 군산지점을 입점한 BYC빌딩 옆 준빌딩 1층에 신한금융투자지점이 있으니... 나운동에서 수송동 군산지점에 가려면 차로 가도 되지만 도보로 가는게 조금 멀며 시내버스 특히 배차시간이 평균 1시간 인데 굉장히 불편을 느낀다고.. 게다가 주차에 대해 굉장히 불편해서 원성을 사고 있다. [48] 제일은행 군산지점에 있었던 건물에 ATM만 가동하다가 이후 사라졌다. [49] 왜냐하면 신한은행, SC제일은행의 경우 중앙로에서 영업을 하다가 수송동으로 이전, 하나은행의 경우 외환은행 때 수송동으로 이전하고, 후에 장미동에 있던 점포가 수송동 쪽으로 통합했다. 기업은행의 경우 나운동에서 수송동으로 이전했으며, 우리은행은 아예 지점을 수송동으로 이전했다. [50] 2021년 10월 31일 기준, NH농협카드, 전북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51] 구 국민은행 군산지점 ➡ 통합 국민은행 군산지점 ➡ 통합 국민은행 군산종합금융센터 [52] 구 주택은행 나운동지점 ➡ 통합 국민은행 나운동지점 [53] 구 주택은행 군산지점 ➡ 통합 국민은행 군산중앙로지점 [54] 국민은행 군산중앙로지점이 있었던 자리는 문구점이 크게 영업하고 있다. [55] 철수한 이유는 제2금고가 국민은행에서 전북은행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통폐합했다. [56] 영동에 있는 군산종합금융센터로 통폐합 했다. [57] 중소기업은행 군장공단지점 ➡ 중소기업은행 군산산단지점 ➡ 중소기업은행 새만금지점 [58] 신한은행, SC제일은행, KDB산업은행은 지점 자체를 이전했지만 하나은행은 지점이 수송동에 있는 지점으로 통폐합당했다. [59] 유통장 거래. [60] 명산동에 있었던 외환은행 건물에 ATM을 남겼으나 5년 후에 건물이 철거되어 ATM은 월명동 주민센터 맞은편으로 옮겨서 운영하고 있다. [61] 현재 군산시 죽성로 1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하나은행이 폐점한지 5년 후에 현재 치과의원이 개원되었다. 기존에 있던 하나은행 ATM의 경우 구.군산중앙지점 건물 후문쪽으로 작은 규모의 자동화기기 코너를 새로 신설해서 옮겼다. [62] 그래도 걷기 좋은 봄가을이 아니라면 도보보다는 버스를 타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이다. [63] 단, 새만금 방조제를 통해 연결된 야미도, 신시도와 고군산로 개통으로 도로로 연결된 무녀도, 장자도는 예외. 그러나 무녀도는 섬에 가서 주차할 공간이 없으므로 도보나 자전거 타기, 아니면 시내버스 98번을 타는 방법 말고는 없다. [64] 초반에는 축제 대행사 주도로 기획 했으나 코로나19 전후로 하여 군산시청 관광진흥과를 필두로 민간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여 기획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65] 구 군산항 내에는 왜정 시대에 화물 운송용으로 설치한 선로가 4-5개 남아 있었고 옛날 플랫폼 흔적도 있었으나, 2016년에 해양공원 축대가 된 부분을 빼고는 다 철거하고 레일바이크로 쓸 부분만 남개 두었다. [66] 대표적으로 백지영의 재기곡 사랑 안해 비디오를 여기서 찍었다. [67] 운봉급 상륙함으로 2006년 12월 31일 퇴역 [68] 2008년 6월 27일 퇴역 [69] 발로 페달 밟아서 움직이는 레일바이크가 아니라 손으로 지렛대를 움직여서 가는 수압식 차량이다. 수압식은 희귀하다. [70] 물론 전차선은 없기에 전기관차는 못 다닌다. [71] 1층은 소규모 박물관도 겸한다. [72] 즉 의외로 규모가 큰데도 수질관리가 잘 되는 중이다. 더 작은 규모의 저수지들 중에서도 풍암저수지 처럼 물 관리가 더럽게 잘 안 되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73] 나머지 두 개는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 [74] 제8전투비행단 [75] 제38전투비행전대 [76]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교육지원청, 공직유관단체가 대상이며 최상위등급인 1등급부터 최하위등급인 5등급까지 등급이 평가된다. 평가년도의 결과는 다음 해의 1월 말 공개된다. 예를 들어 2018년도의 평가결과는 2019년 1월 말 발표되었다. [77] 내,외부청렴도 합산 및 부패사건(ex. 금품수수, 공금횡령/유용, 향응수수, 직권남용 등)을 반영한 결과 [78]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79] 공공기관 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80] 기관의 노력 및 실적이 훌륭하면 1등급에 가까워지고 정 반대라면 5등급에 가까워진다. [81] 청렴체감도 + 청렴노력도 - 부패실태(기관의 부패사건에 대한 징계/감사/기소/재판 등 현황 반영) 평가 [82] 외부업무 및 조직내부 운영 전반에 대해 민원인/내부직원 대상 인식/경험 측정 설문조사 [83] 1년간 반부패 추진실적 및 노력을 미리 설정된 지표에 따라 평가(실적평가) [84] 다만 권익위의 청렴도 결과보고서 각주에 전체기관의 평균점수와 표준편차를 적용한 등급구간에서 4등급 기준선 이상인 기관은 기관유형별 등급 산정 시 5등급이더라도 4등급으로 조정(종합청렴도 한정) 이라고 되어있는 만큼 실제로는 5등급이었으나 4등급으로 조정되었을 수도 있다. [85] 하지만 더 큰 문제는 2022년도에 비해 민원인들이 느끼는 2023년도의 체감도 수치는 85에서 71로 14나 떨어졌다. [86] 지방자치단체 공직자 및 산하기관 임직원, 의회 직원 등이 의정활동 관련하여 경험한 부패경험을 비율로 분석한 수치 [87] 월명수영장이 노후되어 천장에 여러 구멍이 뚫려있거나 금이 가 있으며 철근까지 튀어나오는 등 상황이 심각했기 때문에 운영을 중단하고 수리를 시작했다고 하며 군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긴급구조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2024년 1월 24일 E등급(최하위등급) 최종 판정을 받았다 한다. 영상 [88] 일방통행로 양쪽에 마주보고 교회가 있을 정도다. 교회가 새로 생기는 경우도 많았지만, 반대로 원래 있던 교회가 분리되는 경우도 많았다. [89] 수도권 지역도 전라도처럼 개신교가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특히 개중에서도 가장 초강세 지역은 인천광역시다. [90] 반대로 충청남도 서천군에서도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전북이다. 서천군 지역에서는 서남 방언과 섞인 사투리를 구사한다. 심지어 한때는 서천군 장항읍에서는 서천읍보다 군산시가 더 가깝다는 이유로 군산시로 편입하자는 말도 나왔을 정도다. [91] 이건 아무래도 군산이 과거에는 큰 항구였으나 8/90년대 경제 발전의 축에서 밀려나면서 과거의 모습을 잘 보존한 항구도시가 된 까닭이다. [92] 장항선의 진짜 종점은 군산이 아닌 익산이지만, 수도권에서 익산을 철도로 가려면 빙 돌아가는 장항선보다는 덜 돌아가고 열차 편수가 많은 호남선을 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장항선을 탄다면 홍성역, 광천역, 대천역, 웅천역, 서천역, 군산역에서 다 내린다. 물론 호남선 대전광역시를 경유하니 상당히 돌아가는 편이다. [93] 군산시에서 태어나 익산시에서 성장했다. [94] 성장한 곳은 경상북도 포항시. [95] 지역구는 경기도 광주시 갑이다. [96] 광명시장을 역임해서 지역구도 경기도 광명시 을이다. [97] 동생이 코미디언 이경실이다. [98] 군산간호대 출신이다. [99] 군산시를 제2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전주 KCC 이지스에서 뛴 적도 있다. [100] 그와 더불어 대한민국 양대 극우 정치목사인 전광훈은 경북 의성군 태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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