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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7:53:55

이웃집 찰스/출연자 목록/외국인 신입생/2021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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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의 출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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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269회2.2. 270회2.3. 271회2.4. 272회2.5. 273회2.6. 274회, 275회2.7. 276회2.8. 277회2.9. 278회2.10. 279회2.11. 281회2.12. 282회2.13. 283회, 284회2.14. 285회2.15. 286회2.16. 287회2.17. 288회2.18. 289회2.19. 290회2.20. 292회2.21. 293회2.22. 294회

1. 개요

본 문서는 이웃집 찰스 2021년 상반기 외국인 신입생 목록이다.

2. 상세

2.1. 269회

2.2. 270회

2.3. 271회

2.4. 272회

2.5. 273회

2.6. 274회, 275회

2.7. 276회

2.8. 277회

2.9. 278회

2.10. 279회

2.11. 281회

2.12. 282회

2.13. 283회, 284회


스태프와 출연자 전원이 인천광역시청으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미감염 사실을 확인받은 다음 촬영 장소에서 방역 활동을 한 사실을 먼저 고지한 것으로 에피소드가 시작되었다. 페이트와 엔젤 자매가 촬영 장소에 먼저 도착했으며, 가브리엘, 다니엘, 완이화가 뒤를 이어서 도착했다. 엔젤은 촬영을 앞두고 언니들만 가는 건 줄 알았고, 남자 아이들은 촬영장에서 완이화를 보고 일본인이나 몽골인인 줄 알았다고(...). 5명은 스태프의 지시에 따라 장기자랑을 했는데, 완이화가 기타 연주로 아이유 에잇을 불렀다. 가브리엘은 완이화의 기타 연주에 듣기 좋았다고 평가했으며, 첫 인상으로 꼽았다. 장기자랑을 잘했다나. 다음 순서로 페이트와 엔젤 자매가 드라마 내용을 재연했다. 가브리엘은 힙합을 선보였으며, 다니엘은 다른 출연자들과 끝말잇기를 했다. 출연자들이 한옥[58]으로 들어가 운영자의 설명을 들었는데, 내부 구조를 살펴보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니엘이 거짓말탐지기를 준비하더니 가브리엘 앞에서 여자 아이들에게 골탕먹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 아이들은 그들이 가지고 온 화장품을 자랑했다. 엔젤은 완이화가 미얀마에서 왔다고 하니까 '미얀마라는 나라가 있었냐?'는 반응을 보였다는 듯(...). 출연자들이 자리에 모여서 어떤 식사를 만들지 논의했는데, 완이화가 페이트에게 크림 스파게티를 만들자고 하자 페이트가 받아들이긴 했는데, 완이화가 라면으로 만들자고 제의했다. 다니엘은 육개장을, 엔젤은 김밥과 김치볶음밥을 만들자고 제의했다. 출연자들은 주방으로 가서 스태프들이 준비한 재료로 식사를 만들었다. 다행히 출연자 전원이 식사를 제대로 만들긴 했는데, 문제는 엔젤이 만든 김밥이었다. 엔젤이 김밥을 엉망으로 만들자 페이트가 대신 나서서 다시 만들었지만, 수습하지 못했고 이를 본 완이화가 또 다시 만들었지만, 이번에는 김발까지 말려버리는 참사가 발생(...). 세 명이 다시 한 번 도전한 끝에 김밥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출연자들이 식사를 하다가 페이트가 갑자기 자국의 향토 음식은 토마토 스튜를 가지고 왔는데, 가브리엘이 이를 먹고 엄청 매워했다. 완이화가 먹어보니 맛있다는데, 불과 몇 초 뒤에 매운맛을 보고야 말았다(...). 라이베리아 음식은 원래 그렇게 먹는 겁니다. 날이 저물자 출연자들이 마당에서 놀고 있었는데, 이 때 캠벨 에이시아가 촬영 장소에 도착했다. 그녀는 누가누가 잘하나를 진행하고 촬영 장소를 찾았으며, 각 출연자들이 자기 소개를 한 다음 스피드 퀴즈를 진행했다.
첫 번째 정답: 라이베리아
* 에이시아: 나라 이름이야. 으으응 ~ 이렇게. 허밍하는 거 말고. 우리가 치과를 갈 때 이걸 하잖아.
* 다니엘: 이빨.
* 에이시아: 그게 두 번째 글자야. 컴 온. 패스.
두 번째 정답: ???
* 다니엘: 유명한 사람인데, 머리카락이 없어. 엄청 매운 라면을 광고했어.
* 가브리엘: 홍석천.
* 다니엘: 정답.
세 번째 정답: 아침마당
* 가브리엘: 여기가 어디야?
* 다니엘: 이웃집 찰스.
* 에이시아: 한옥마을.
* 다니엘: 펜션.
* 에이시아: 마당.
* 가브리엘: 맞아. 그게 마지막 두 글자인데.
* 다니엘: 아침마당.
* 가브리엘: 맞았어.
네 번째 정답: 도라지청
* 다니엘: 나 이걸 어떻게…….
* 에이시아: 앞 글자[59]를 설명해줘.
* 다니엘: 도…….
* 에이시아: 야, 너 말하면 어떡해?
* 다니엘: 이거 도라지청을 왜 써놨어요?

다음 순서로 나를 맞혀봐를 진행했다.
* 페이트: 피부색 초콜릿색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어. 그게 언제일까?
* 완이화: 바다 갈 때 다른 사람들은 선크림을 바르는데, 너희는 바를 필요가 없어.
* 페이트: 어.
* 다니엘: 내가 지하철에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었어. 그런데, 어떤 할머니가 내 이어폰을 빼버렸어. 왜 그랬을까?
* 에이시아: 이어폰이 안 꽂혀서 소리가 밖으로 안 나왔다?
* 다니엘: 아니에요.
* 완이화: 잘 생겨서.
* 다니엘: 비슷해. 비슷해. 비슷해. 힌트, 무슨 말[60]을 하려고 그런 거야.
* 엔젤: 총각, 귀여워.
* 다니엘: ○○님.
* 페이트: 잘생님?
* 엔젤: 어머님? 아버님?
* 다니엘: 아하하하!
* 에이시아: 왕자님?
* 다니엘: 정답.
※ 이유는 어떤 할머니가 다니엘의 서구적인 외모를 보고 '어머, 왕자님. 왜 이렇게 잘 생겼어?'라고 물었기 때문이다.
* 가브리엘: 아프고 화나면서도 황당한 문제야. 내가 버스를 탔는데, 너무 황당하고 화나는 일을 겪었어. 과연 무슨 일이었을까?
* 페이트: 마스크를 안 써서?
* 가브리엘: 땡.
* 다니엘: 한국말 모르는 줄 알고 돈 더 내라고 해서?
* 가브리엘: 땡.
* 완이화: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내리라고 해서?
* 에이시아: 아니야. 그렇게 나쁜 건 아닐거야.
* 가브리엘: 정답에 가까워지고 있어.
* 에이시아: 어? 못 앉게 해서?
* 완이화: 피부가 까맣다는 이유로 내리라고 해서?
* 다니엘: 그건 미국에서나 있는 일이야.
* 가브리엘: 정답.
※ 이유는 아주머니가 가브리엘을 보고 '외국인은 앉으면 안 돼'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가브리엘의 설명을 들은 다섯 명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브리엘은 중학교 1학년 때 혼자 농구장에 갔다가 거기에 있던 어른들에게 함께 농구를 하자고 제의했더니 어른들이 피부가 까만 사람들과 하지 않겠다고 대답한 적이 있었음을 증언했다. 그는 자신이 인종차별을 당했어도 그 사람을 욕하면 안 된다며 나만 잘못하지 않으면 된다고 주장했다. 페이트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게 자신에게 말하는 것 같아서 짜증났다고 밝혔다. 엔젤도 인종차별을 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가브리엘이 계속에서 외국인이라고 인종차별을 당한 적이 있었는지 물어봤다니 엔젤이 많다면서 언니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차별당한 적이 있음을 밝혔다. 페이트는 친구들이 자신을 가리켜서 똥피부라고 놀렸다고 밝혔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인종차별은 매우 나쁜 짓이다. 출연자들이 텔레파시 게임을 하는 장면과 엔젤이 자신의 포부를 말하는 장면으로 1부가 마무리되었다.

둘째날 아침에 완이화와 페이트가 주방에서 토스트를 만들고 있을 때 가브리엘이 얼굴에 뭔가를 바르고 있었다. 한편, 엔젤과 다니엘은 방에서 거짓말 탐지기로 진실게임을 했는데……
* 엔젤: 오빠는 여자친구 사귄 적 있어?
* 다니엘: 아니.
* 엔젤: 자, 이것은 거짓말일까요? 아니면 진실일까요?
(거짓말 탐지기에서 삐 소리가 난다.)
* 엔젤: 아, 거짓말 쳤어. 여자친구 사귄 적 있지?
* 다니엘: 아 억울해. 나 진짜 안 사귀어봤어.
* 엔젤: 여친 사귀어본 적 있대요.
* 엔젤: 오빠는 에이시아 언니 좋아해?
* 다니엘: 예스.

엔젤은 이를 통해 다니엘이 에이시아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했는데, 가브리엘은 이에 그렇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전 6시에 에이시아와 다니엘이 마당에서 풋살을 즐겼는데, 에이시아가 물을 마시려고 병뚜껑을 열려 했으나 열리지 않아 다니엘이 대신 열어줬다. 다니엘은 '아이들이 놀려서 기분이 나쁘지 않았냐?'는 PD의 질문에 ' 기분 나빠하는 건 남자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출연자들이 일정을 정하기 위해 관광 지도를 펼쳤는데, 가브리엘이 월미도에 가자는 제의를 했다.[61] 페이트는 갯벌이 있다고 했고, 다니엘은 '강화도에 대학교가 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도 있다. 에이시아가 한국전쟁 당시 강화도 유격대의 활약상 설명했으나, 반응이 영 좋지 않았다.가브리엘이 시장에 가자는 제의를 하자 나머지 출연자들이 동의했다. 에이시아, 가브리엘, 페이트가 강화풍물시장을, 다니엘, 엔젤, 완이화가 대룡시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결정해 차를 타고 목적지로 찾아갔다. 에이시아가 무엇을 사야 하는지 묻자 페이트가 삼계탕을 사자고 했고, 이에 모두 동의했다. 그리고 만드는 방법은 상인에게 물어보는 걸로 결정. 교동도로 가던 도중 군인의 검문을 받아야 했는데, 완이화가 이를 보고 거수경례를 했다. 다니엘은 6년 뒤 병역 의무 이행해야 하기 때문에 공감했다.[62] 엔젤은 ' 여기가 북한과 가깝다는 거네.'라며 이해했는데, 이 때 완이화가 엔젤에게 지금 자국에서 군부 사태가 일어나 군인들이 나라를 지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엔젤은 이를 듣고 '군인들이 나라를 지켜야 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자 완이화가 '국민들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인터넷도 다 끊기고 하루하루 죽어가는 사람도 있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그녀는 7살 때부터 자국내에서 가수로 활동해왔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사실상 난민 신분이 된 것. 교동시장을 찾은 셋은 한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샀는데, 점주가 '어느 나라에서 왔어?'라고 묻자 다니엘이 ' 저 한국 사람이에요.'라고 대답했다. 점주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어요?'라고 묻자 다니엘이 '시장 조사하러 왔어요.'라고 대답했다. 점주가 포장하는 동안 어묵을 하나씩 먹으라고 말하자 셋이 어묵을 먹었다. 점주를 돈쭐내야 한다. 한 건물 앞에서 냉이를 파는 걸 본 셋이 냄새를 맡아본 다음 돼지감자도 접했다. 상인은 이 게 당뇨병에 좋다고 강조했다지만……. 결국, 완이화가 약재를 구매했다. 한 꽈배기 전문점에 갔더니 상인이 '어디서 왔는가?'라고 물었는데, 완이화가 '미얀마에서 왔다'고 대답하자. 그러자 상인은 그녀가 누군지 알아차렸다. 완이화가 상인들에게 노래를 불러준 다음 상인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그녀는 미얀마를 알아준 것에 기분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화풍물시장을 찾은 가브리엘 일행은 한 닭집에서 토종닭을 샀는데, 상인이 닭을 손질하는 걸 본 에이시아가 충격과 공포라는 반응을 보였다. 약재상으로 가서 황기 엄나무를 살펴봤는데, 총계가 만삼천 원이라길래 그냥 구매하는 것으로 결정. 이에 상인은 헛개나무까지 줬다. 잠깐, 뒤에 뭔가가.

베이스 캠프로 돌아온 출연자들은 완이화의 지도에 따라 동영상을 찍었는데, 페이트가 이를 싫어했는지 자리를 피했다. 이유야 자신이 SNS를 운영한 적도 없고 춤을 출 줄도 몰라서 그랬다는 것. 결국, 완이화의 지도를 받아서 춤을 추게 되었고, 이렇게 해서 여섯 명의 군무가 완성되었다. 출연자들이 시장에서 사온 음식을 먹고 있을 때 한현민이 베이스 캠프를 방문했다. 그가 어머니는 한국인이고 아버지가 나이지리아인임을 설명한 다음 장기자랑을 시작했다. 워킹 시범을 보이자 엔젤이 자신의 언니가 모델이 되고 싶다는 말을 해 페이트가 완이화와 함께 워킹 시범을 했다. 출연자 전원이 삼계탕으로 식사를 한 다음 날이 저물자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 한현민: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인들과 피부색이 완전히 달라 어딜 가나 튀는 외모인데요, 저의 꿈은 변호사나 의사에요. 하지만, 제 피부색 때문에 그 꿈을 이룰 수 없을 거 같아요. 한국에서는 피부색이 다르면 좋은 직업을 갖기 힘들지 않아요? 제 꿈을 한국에서 이룰 수 있을까요? 여러분 중에서도 피부색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만 했던 적이 있어요?
* 에이시아: 저는 어렸을 때 연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기획사를 찾아갔더니 다문화 가정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 된다고 했어요. 한국 드라마에는 서양인이 자주 나오지 않기 때문에 못 나온다며 서양인이 한국어를 사용하는 역할은 더더욱 없다고 했어요.
* 완이화: 제 꿈은 한국에서 가수로 성공하는 거에요. 그런데, 쉽지 않은 거 같아요.
* 한현민: 한국에 외국 가수가…….
* 엔젤: 리사.
* 완이화: 그 건 아이돌이고.
* 한현민: 아이돌 가수가 되고 싶은 거죠?
* 완이화: 가수들 중에 이름이 있는 외국 가수는 많이 못 본 것 같아요. 연습생만 하다가 허무하게 끝내고 싶지 않거든요.
* 한현민: 제가 처음 모델로 데뷔했을 때 흑인 출신 혼혈 모델이 없었어요. 오히려 그게 우리의 무기가 될 수도 있는 거고 분명 안에서 자란다면 피부색은 상관이 없고…….
* 완이화: 그렇죠.
* 한현민: 다음 고민은 페이트가 읽어볼까요?
* 페이트: 다른 외모 때문에 어딜 가나 사람들이 한 번씩은 저를 쳐다봅니다. 학교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관심의 중심이 되기도 하고요. 부담스러운 주변의 시선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 에이시아: 저는 하도 많이 당해서 익숙해졌어요. 이젠 그냥 당연하게 받아들여요.
* 엔젤: 맞아. 당당하게 받아들여야 해.
* 에이시아: 그리고 이런 게 있어요. 제가 영어 시험에서 100점을 맞지 않으면 이상하게 생각하고 100점을 맞으면 당연하게 생각해요.
* 한현민: 가브리엘은 그런 경험 없어?
* 가브리엘: 편의점에 가서 물건을 옆구리에 꼈는데, 아이와 함께 온 아주머니가 갑자기 ' 이 학생이 뭘 훔친다'라고 소리를 질렀어요. '과자를 훔친다.'라고 소리를 지르자 아르바이트생이 뛰어왔어요.
* 완이화: 많이 억울하겠다.
* 페이트: 너무 억울하겠다.
* 가브리엘: 제가 자초지종을 설명한 끝에 알바생이 이해해줬어요.
* 한현민: 그게 너의 튀는 외모 때문이었다고 생각해?
* 가브리엘: 네.
※ 가브리엘은 촬영 당시 작가와 인터뷰를 했을 때 밝히지 않은 사연을 이번에 처음으로 털어놓었다고 고백했는데, 다문화 친구들이라면 다 공감해준다고 이해했다.
* 한현민: 엔젤은 그런 경험 없었어?
* 완이화: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는 거.
* 엔젤: 있지.
* 한현민? 기분이 어때?
* 엔젤: 좋죠.
* 한현민: 다음 고민은 우리한테 영상 편지를 보내주었어. 한 번 볼까요?
* 사유리: 안녕, 얘들아? 사유리 이모다. 지금 좋은 시간 보내고 있어? 어때? 재밌어요?
* 출연자들: 네.
* 사유리: 저도 아들을 낳고 엄마가 됐는데, 외국인이다 보니까 문화 차이가 있을 수 있잖아요. 이럴 때는 난 뭔가 부족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 다니엘: 엄마로서 어떻게 해줘야 할까?
* 한현민: 저 같은 경우에는 엄마가 늘 해주신 말이 '너는 특별한 아이라 좋은 일이 생길 거야'라고 자존감을 북돋아 주었어요. 여러분은 부모님이 해준 말 중에 가장 힘이 된 말이 있어요?
* 엔젤: 제가 영어 학원에 다녔거든요. 친구가 저한테 나쁜 말을 해서 기분이 나빴어요. '너가 왜 여기에서 태어났냐?'라고. 제가 엄마에게 '엄마, 왜 제가 여기에서 태어났어? 세상에서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어.'라고 했더니 '아니야. 넌 소중해. 넌 나에게 소중한 딸이야.'라며 기분을 달래줬어요.
* 다니엘: 학교에 들어가는 순간 아이들이 저를 보면서 '얘 외국인 아니야? 여기 왜 왔냐?'라고 했는데, 외국인같이 생겼다고 우리랑 다르게 생겼다고 놀렸어요. 이 사실을 엄마에게 말할 용기가 안 났어요. 엄마가 들으면 상처받을까봐요. '네가 최고'라고, '다른 애들보다 못 한 게 뭐가 있어?' 그랬어요.
* 한현민: 지금 여러분이 들고 있는 칠판에 내가 생각하는 질문에 솔직한 답을 적으면 돼요. 한국에서 들은 말 중에 가장 듣기 좋았던 말은?
* 완이화: 한국 사람같다. 인사를 잘한다.
* 페이트: 한국말 잘한다. 예쁘다. 키가 크다.
* 가브리엘: 한국말 잘한다.
* 엔젤: 너 진짜 예쁘다. 너는 피부 색깔이 까맣지만 한국말을 잘한다.
* 에이시아: 참전 용사님들의 손녀 꼬마 인간 외교관
* 한현민: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 가지만 적어볼까요?
* 가브리엘: 자신감
* 에이시아: 공감
* 엔젤: 용기와 행복
* 다니엘: 사랑
* 페이트: 가족

한현민이 출연자들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물어보니 출연자들이 하나같이 비슷한 대답을 했다. 두 번째 물음에는 출연자들마다 답이 엇갈렸는데, 엔젤은 '용기가 있어야 뭐든지 이겨낼 수 있고 행복이 있어야 자신의 기쁨을 찾아낼 수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다니엘은 '사랑이 있어야 행복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했다. 페이트는 '가족이 없으면 생활을 못 할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각 부모들의 영상편지가 공개되었다.
* 에이시아의 아버지: 캠핑 재밌게 보내고 있어? 벌써 보고 싶구나. 에이시아는 한국에서 잘 자랄 거에요. 에이시아답게 스스로 꿈을 이루길 바라요.
* 페이트와 엔젤의 어머니: 우리 딸들이 노는 것만 봐도 웃음이 나요.
* 페이트와 엔젤의 아버지: 제가 퇴근하고 돌아와서 피곤해하면 아이들이 꼭 제가 괜찮은지 확인하러 와요. "아빠 괜찮아? 아파?" "아냐, 안 아파." 늘 아빠에게 힘이 되어 주죠.
* 페이트와 엔젤의 어머니: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
* 페이트와 엔젤의 아버지: 기도할게.
* 완이화의 어머니: 이화야, 언제나 고마워. 엄마는 믿어. 많은 사람들이 네 안의 가능성을 볼 거라고 생각해. 이화의 꿈을 한국에서 이루는 걸 꼭 보고 싶어. 엄마가 말하고 싶은 건 너를 너무 사랑한다는 거야. 파이팅.
* 가브리엘의 어머니: 나는 네가 정말 자랑스럽고 동생들을 잘 돌봐줘서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어.
* 가브리엘의 아버지: 보고 싶다. 너를 끝까지 지지해. 사랑한다.
* 가브리엘: 저도 사랑해요.
* 다니엘의 아버지: 다니엘, 우리 아들. 아빠가 잔소리도 많고 불만 섞인 말도 많이 하지만, 너를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네가 행복하면 아빠도 행복해. 사랑해 아들.
* 페이트: 엄마, 아빠 나를 믿어줘서 고마워. 나도 앞으로 잘해볼게. 너무 걱정 안 했으면 해.
* 다니엘: 나를 사랑해주고 내 꿈을 응원해주는 우리 아빠 정말 고맙고 날 응원해주고 기분 좋게 해주고 내 말에 모두 따라줘서 고마워.
* 에이시아: 아빠, 아빠는 언제나 내게 최고의 친구야. 엄마, 우리가 좀 매일 싸우지만 나 그 말 다 진심 아닌 거 알지? 내가 엄청 잘할게. 고마워. 정말 사랑해.
* 완이화: 엄마가 없었으면 저는 절대 이 자리에서 이 친구들을 만날 수 없었을 것이고, 노래도 못 했을 거에요.

영상 편지를 본 출연자들은 그 자리에서 오열했다.

마지막 날에 화도면 장화리 앞바다에서 갯벌 체험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2.14. 285회


본 회차는 전술한 두 회차의 후속 방송분으로 제작되었다.
윤한철이 촬영 장소에 먼저 도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그는 말이 통할 수 있을지 걱정을 했다는데, 이 때 정소빈이 촬영 장소에 도착했다. 윤한철은 목소리와 이름만 보면 한국인임에도 얼굴은 외국인이더라라며 친구들이 외국인에 대한 오해를 풀려면 국밥을 먹을 수 있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민석과 박리나는 차를 타고 촬영 장소로 가고 있었는데, 둘은 서로 비슷한 복장을 입고 만났다는 것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주변에서 혼혈인들을 봤는지 물어보았다. 김민석은 주변에 혼혈인 친구를 많이 두고 있다고 대답했지만, 박리나는 혼혈 친구가 없다고 대답했다.
출연자 전원이 도착했으니 자기 소개를 한 다음 댄스 신고식을 했다. 다음 순서는 아이스 브레이킹. 먼저 박리나가 무작위로 뽑은 질문으로 시작했다.
* 박리나: 한 달 휴가를 갈 수 있다면 어디를 가고 싶나요?
정소빈은 태국에 가고 싶다고 대답했다. 태국이요 태국이요 태국이요 이유는 태국에 혼혈이 많은데, 이들도 외국인들에게 자국의 공용어를 사용할 정도로 마음이 넓은 점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리나는 한 달 동안 유럽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대답했다.
김민석은 식당 종업원 등이 '한국말을 잘하네. 한국에 언제 옴?'이라고 물어본 적이 있어 '저는 한국에서 태어났다.'고 대답하면 '어쩐지 한국에서 태어난 것처럼 생겼더라.'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밝혔다. '엄마가 외국 사람'이냐는 물음에 '네'라고 대답했더니 '엄마가 정말 예쁘겠다.'고 반응을 보였는데, 결국 혼혈인 엄마는 예쁘다라는 고정관념을 인정한 것.
* 김민석: 10년 후 당신의 모습은 어떨까요?
김민석은 자신의 몸에 주름 하나 생길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자신만의 사업을 하고 있지 않겠냐는 대답을 했다.
정소빈은 바텐더가 되고 싶다니까 윤한철이 조주 기능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했고, 김민석도 마찬가지로 대답했다. 일단, 출연자들의 평소 생활을 다시 한 번 살펴보았다.
정소빈이 인덕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 고등학교 직업 교육에 참가했는데, 소속 학교에서 유일하게 참가했음에도 처음 참가한 실습 활동을 나쁘지 않게 마쳤다며 2021년 안으로 조주 기능사 국가 자격증을 받아서 자신의 가게를 창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민석이 집에서 어머니가 요구한 판데살을 만들었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버터를 넣으면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처음에 마카롱을 만들었을 때 물처럼 나와서 실패했다며 그럼에도 어머니가 자신을 지지했기 때문에 지금의 실력을 갖췄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카페를 창업해서 운영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박리나는 출연 당시 경기도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제이영어에서 영어 교육을 지도하고 있었는데, 자신이 아이들을 가리키는 걸 좋아해서 미래에 선생님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한철은 2016년부터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오사카 키친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을 때부터 꿈이 이미 정해져 있었다며 2021년 5월로 다가온 군 입대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단계라고 밝혔다. 자신이 항공기 승무원이 되겠다고 했는데, 대학교에서 항공 서비스를 전공하고 승무원 준비생을 준비한다나.
출연자들이 주방으로 들어가서 냉장고를 열어본 다음 두부, 김치, 베이컨 등을 꺼낸 다음 두부김치 김치찌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일단, 김민석의 주도로 재료를 손질하기로 하고 김치찌개와 파스타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 때 한현민이 지난회에 이어 촬영장을 방문했다. 다행히 한현민도 식사를 하지 않고 왔기 때문에 식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로 했는데, 주방에 갑자기 거미가 나타나자 한현민이 컵으로 잡으려다 놓치고 말았다. 다행히 윤한철이 직접 잡는 데 성공. 김치찌개, 파스타, 메로나 셰이크로 함께 식사를 하던 도중 한현민이 '제주도에도 혼혈 친구들이 있냐?'고 묻자 윤한철이 '몇 명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한현민이 '호끔'이 무슨 말인지 아냐?'고 묻자 윤한철이 '조금'이라고 대답했다. 한현민이 2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냐는 질문에 전원이 가능하다고 대답했는데, 김민석은 자신의 어머니가 원주민 출신이라 이들의 공용어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성 출연자들끼리 병역 의무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한현민은 병역판정검사 결과 현역(1급)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한편, 김민석은 산업기능요원으로 소집될 예정이라 병역판정검사를 면제받았다고. 이전 회차에서 서술했듯 1992년 이후에 태어난 혼혈인들도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밤이 되자 한현민이 각자 다른 환경과 지역에서 살아온 청춘들에게 가장 궁금하고 조심스러운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윤한철은 한국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학교에 가게 되었는데[64], 수업이 끝난 뒤에 놀이터로 가면 친구들이 자신을 보고 외국인이다, 말이 안 통한다 등을 이유로 따돌렸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같이 놀자고 하면서 친구들이 자신을 이해해주었다고 밝혔다. 김민석은 필리핀에서 1년 동안 살다 한국에 있는 초등학교로 편입학했는데, 학생들이 자신을 다르게 봤다며 한 여학생은 자신을 향해 ' 너는 쓰레기보다 못 하다.'고 말해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았다. 난 남자야 쓰레기같은 남자야 이후 어머니에게 '나는 쓰레기보다 못 한 존재인가?'라고 물어보니 어머니가 '친구들이 너를 부러워해서 그런 말을 한 것이다.'라며 격려해주었다. 그래서 용기를 갖게된 그는 이후에 친구들이 '너는 필리핀에서 왔으니 필리핀말을 해봐.'라고 하자 진짜로 타갈로그어를 구사해 친구들을 역관광시켰다고 한다. 박리나는 어머니에게 친구들이 자신을 놀렸다고 말하자 어머니가 학교 선생님에게 이를 알렸더니 학우들이 '너 또 일렀냐?'라며 적반하장으로 대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학교 밖에서도 어떤 할아버지가 ' 짬뽕이 지나간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고. 한현민도 '다르다는 이유로 놀림도 받고 차별도 겪었는데, 오히려 크면서 거꾸로 부러워하더라'라고 말했다. 정소빈은 '외모가 좀 튀는 편인데, 누군가의 어머니를 만났을 때 보통 어머니들은 누군지 잊고 있었겠어도 자신을 보면 혼혈 친구임을 인지할 정도'라고 말했다. 한현민이 2021년 현재 이들이 느끼는 한국 사회가 변했는지 물어보니 출연자들은 변화를 느끼지 못 했다며 '한국인이 아니라 외국인이냐?'와' 외국인 노동자다.' 등으로 무례하게 대하는 내국인이 많다고 대답했다. 윤한철은 식당에서 일하다 술에 취한 손님들이 ' 왜 외국인이 이곳에서 일을 하고 있냐?', ' 한국인이 아닌 주제에 왜 한국말을 하냐?'는 말을 한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저도 엄연한 대한민국 사람입니다.'라며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문제의 손님들을 역관광보냈다. 출연자들은 한국에서 한국어를 쓰고 한국 음식을 먹고 한국 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국적과 상관 없이 한국인과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며 우리는 지구인이다라는 공감을 도출했다.
마지막으로 출연자들의 어머니가 전하는 말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
* 윤한철의 어머니: 우리도 원숭이가 아니라 같은 사람이니까 조금 더 편하게 건드리지 않고 우리 아들도 같은 한국 피니까 잘 좀 봐달라.
* 박리나의 어머니: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도 그 부모 중 한 명은 한국 사람이니 그런 시선으로 아이들을 봐주면 좋을 것이다.
* 김민석의 어머니: 자기 가족이나 같은 한국인을 대하듯 우리도 똑같이 대해줬으면 좋겠다. 우리도 다르지 않은 한국 가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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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으로, 1992년 12월부터 3년여 동안 이 일대에 SBS 일산 스튜디오가 있었다. [2] ' 사장님은 미국산'이라는 원산지 표기가 돋보인다. [3] 실제로 2000년대 당시 일부 피자 체인점에서도 네모난 피자를 판 적이 있었다. [4] 한국과 미국 오하이오 주의 시차가 14시간이나 되는 걸 상기하자. [5] 혼인 전에도 사례자의 조국에서 3개월 동안 여행을 한 적이 있었다. [6] 이 장면을 보면 뒤에 제작진이 증정한 기념패와 EBS 까칠남녀 출연 당시 만든 팬아트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7] 원래 1년 동안 영어 교육에 종사하려다가 2013년에 라디오 방송 진행자( 아리랑 라디오로 추정.)로 활동한 것을 계기로 아일랜드 스토리에 들어가게 된 것. [8] 순정 변속기를 뺀 다음 사제 변속기를 달아놓았다. [9] 경차냐면 크기가 작음에도 키가 큰 사람도 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사례자보다 키가 큰 하승진 직접 검증한 바 있다. 차라리 레이를 타라. [10] 정확하게 말하자면 2021년 기준으로 제주도 거주 해녀 가운데 30대 해녀가 있긴 하다. 심지어 미성년자가 우도에서 해녀 활동을 한 적도 있었으니 대가 끊길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이다. [11]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최 당시 이상 고온으로 인해 외국에서 온 몇몇 관중들이 반팔 티셔츠를 입고 경기를 본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상기하자. [12] 자녀의 이름은 에릭 클랩튼 1970년에 발표한 노래의 제목에서 따왔다. [13] 한국어를 배우게 된 이유는 대회에서 입상하면 한국으로 유학을 갈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14] 자세히 말하면 일가족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미얀마 출신이라는 이유로 욕설을 들은 적이 있었고, 관공서에 갔다가 직원이 내리까는 말투를 쓰는 등 불친절한 대접을 받았기 때문이다. 공무원이 이런 식으로 손님을 대접하면 명백한 징계 사유가 될 수 있다. [15] 시내 전경이 나오는 영상은 인천역에서 동인천역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촬영한 영상이다. [16] 이 때 사례자의 집 앞으로 가 지나가는 장면이 묘하게 이 장면을 연상케 한다. [17] 참고로, LED는 프랑스에서 DEL(Diode ElectroLuminescente)이라고 한다. [18] 출연 당시 서울문정초등학교 재학. [19] 레오나르도 파텔라, 1933년 8월 15일 ~ 2019년 11월 20일 [20] 할머니가 살던 집을 숙박업소로 전용했다고 밝혔다. [21] 비용은 사례자가 직접 부담했다고 밝혔다. [22] 직전 장면에서 사례자가 '배우자를 만나러 간다'고 말했는데, 이상하게도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앞을 지나고 있었다. [23] 편지 내용이 영어로 쓰여져 있었다. 이탈리아어로 썼어야지. [24] 샤워장으로 들어가는 문 사이에서 사례자의 현역 시절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25] 영상에서 성동구에 있다고 나왔으나, 관악구에 있는 게 맞다. [26] 사례자와 함께 런던 대학교 한국어학과를 다녔다고 한다. [27] 영상에서 전술한 관악구 소재 무용 연습장이 있는 건물 상부가 다시 나왔다. [28] 뒤로 보이는 안동미니슈퍼가 포인트. 건물은 2000년대에 재단장했음에도 슈퍼마켓은 촬영 당시에도 계속 운영하고 있었다. [29] 한국 시각 기준 2021년 1월 15일 오전 5시에 진행된 아스날 FC 크리스탈 팰리스 FC 경기. [30] 자세한 사인을 밝히지 않았다. [31] 참고로, 네팔은 한자문화권 국가가 아니다. [32] 네팔 남아시아 축구 연맹 회원국이다. [33] 역삼1동행정복지센터 안에 있다. [34] 이 때 형의 입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이 나온 걸로 봐 담배를 피러 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35] 아나스타샤가 아니다. 후술할 내용을 참조. [36]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에서 파인트리글램핑(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37] 고려인의 후손임에도 러시아인과 비슷하게 생겨서 고향에 있는 학교를 다녔을 때 교사가 사례자의 이름에 가 들어간 걸 보고 케이팝 아이돌 팬이냐며 따진 적이 있었다. 조상이 이성계이기 때문일 뿐. [38] 영상에서 휴지통에 흐림처리 또는 모자이크 처리가 삽입된 것은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이기 때문이다. [39] 영상을 자세히 보면 '내 사랑 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라는 대사를 확인할 수 있다. [40] 중간에 PD가 탄 차량이 시흥시 대야동 은계중학교 을 지나가는 장면이 나왔는데, 편집 과정에서 실수로 다른 회차의 촬영분이 삽입된 것으로 보인다. [41] 유학 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점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인해 응원단 활동은 물론 연고전에도 참여하지 못 한 상황인 점과 캠핑장 운영으로 비자를 받아서 살 수 없고 미혼이라서 배우자 비자를 받을 수 없음을 밝혔다. [42] 3주 전에 이냐누가 방문한 그 곳이다. [43] 방송에서 밝히지 않았지만, 네덜란드계 미국인이라고 한다. [44] 치폴리니 허슬린 소속으로 활동했다( 기사). [45]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후술할 사유로 인해 휴직하고 있었다. [46] 본사가 카이스트에 있다. [47] 이 장면에서 알 수 있듯 둘이 충북 방향을 바라본 건데, 자막은 '대전의 풍경'으로 잘못 나왔다. 대전 도심은 반대 뱡향을 바라봐야 한다. [48]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했다. [49] 이 때 사례자가 드리프트를 하는 장면도 나왔다. 이 장면도 이 분이 보면 놀라겠다. [50] 밴드부 활동을 하다 만났다고 한다. [51] 2020년 6월에 사법 통역사 자격을 받았다고 한다. [52] 2020년에 한국어 능력 시험을 6급으로 통과한 경력이 있다. [53] 이 때 사례자가 '아나운서의 억양을 배우고 싶다'는 의향을 보였는데, 이를 본 최원정 아나운서가 ' 가슴이 웅장해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54] 이 장면 하단에 '취사병이라고 변명해본다'라는 자막이 나왔는데, 조리병도 엄연히 사격술을 배워야 하는 보직이다. 조리병/오해 문서 참조. [55] 태국에서 태어났으나, 혈통주의에 따라 미얀마 출신으로 간주함. [56] 스튜디오 촬영은 2부 중반까지 참여한 다음 엔젤과 교대했는데, 제주도에서 열린 4·3 사건 희생자 추념 전야제에 출연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46분 40초부터 1시간 3분 20초까지). [57]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혈통주의에 따라 라이베리아 국적으로 간주함. [58] 1920년에 준공되었다. [59] 자막은 첫 글자로 표기. [60] 자막은 어떤 말로 표기. [61] 월미도는 강화도에서 차를 타고 최소 1시간을 가야 한다. [62] 다만, PD에게 '여기가 38선 근처에요?'라고 묻자 PD가 '응.'이라고 대답하는 실수가 있었는데 강화도는 전역이 38선 이남에 있다. [63] 방송 당시 아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소속. [64] 김민석처럼 초등학교 3학년에 편입학했다. [65] 원래 이슬람 교리상 무슬림은 다른 종교로 개종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는 하나 이슬람 신정 국가인 이란은 무슬림의 개종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한다. 이게 다 호메이니 때문이다. [66] 이들의 근황은 사례자조차 알 수 없다고 했으나, 한 명은 루마니아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고, 나머지 한 명도 독일에서 난민 심사를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67] 이 때 홍석천이 피자도 잘 만들것 같다며 피자 전문점에서 일해보라고 권유했다. 컬렌: 우리 가게에서 일합시다. [68] 유치원 시절에 한국어를 배웠는데, 1년만에 원어민 수준에 이르렀다. [69] 텔레비전에서 아이돌이 나오는 걸 보고 방탄소년단 블랙핑크같은 가수가 되겠다는 것. 스튜디오에서 〈꿈꾸지 않으면〉을 부르자 홍석천이 갑자기 슬퍼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안디아야, 이제부터 나랑 함께 하자. ???: 내 손도 잡으렴. [70] 사려고 한 물건이 바로 이 물건이다. [71] 사실 대한민국의 난민 인정 비율이 낮은 것은 공정성 때문이기도 한데, 각종 매체를 통해 사연이 소개될 경우 이를 접한 사람들끼리 여론이 형성되면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심사 과정에서 이에 휘말려 무작정 난민으로 인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난민 지위를 악용한 범죄가 일어날 우려가 있기에 심사 절차가 까다로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72] 배우자의 부모는 자신의 아들이 사례자를 만나러 터키에 간다는 사실을 듣고 여자친구를 두고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 외국인과 혼인하는 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73] 서울 여의도 소재 호텔 음식점(자막으로 KBS 앞에 있다고 밝힌 걸 보면 글래드 여의도 호텔로 추정.)에서 일하다 2021년에 그만 뒀고 출연 당시 프로그래머로 전향하러 학원에 다니고 있었다. [74] 아들에게 이런 사연이 있는 건, 임신 30주만에 태어나서 2달 넘게 인큐베이터 신세를 졌기 때문. [75] 정확히 말하면 배민 커넥트. [76] 사례자가 교환학생으로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나서 귀국해야 했기 때문인데, 이 때 제과점에서 일한 다음 한국으로 가서 배우자를 다시 만나겠다는 심정을 드러냈다. [77] 단지 전경은 좌우반전으로 편집되어 있다. [78] 이 부분은 배우자의 어머니가 쿨하게 '너가 원한다면 당연히 알려주마.'라고 대답했다. [79] 이 부분도 쿨하게 '너가 원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80] 마지막에 ' 라면 먹고 가겠습니까?'라는 내용도 지도했음이 밝혀졌다(...). [81] 이 때 만든 '골든 게이트' 등이 산타클라라 대학교에 전시되기도 했다. [82] 택시 기사 영화 제작 보조 업무 등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83] 원래 부부가 음식점을 창업해서 8개월 동안 운영하다 폐업한 적이 있었는데, 자신의 전공에 맞는 사업을 하기로 결심하고 2019년 가을부터 1년 6개월 동안 미술 카페 창업을 준비했다. [84] 물론, 찾아간 곳마다 문전박대를 당한 적도 있었다. [85] 출연 당시 음악 활동을 그만 두고 경남대학교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한 경험으로 미술 활동을 하고 있었다. 문서 참조. [86] 원래 멕시코로 건너간 이상 아예 정착 생활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엘레나도 멕시코로 불러오려고 했으나, 그녀가 한국에서 받은 혜택에 보답해야겠다며 거절해 1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87] 혼례를 치르지 않고 카리브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다음 원룸 생활을 했다. [88] 팬데믹 이전까지 세미나를 주최했으며, 출연 당시에는 해외 시장에 제품을 판매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 때 러시아어권 고객들에게 제품을 팔기 위해 엘레나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89] 아마추어 축구팀임에도 스폰서가 있었다. [90] 이름은 김치 파워. 어? [91] 정황상 시청 앞까지 간 다음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92] 본명은 어느 연예인들과 동명이인이며, 수임이라는 예명을 쓰고 있다. 특이하게도 나이에 비해 노안이다. [93] 배우자가 이걸로 공황장애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94] 자막은 태국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용기를 자세히 보면 베트남어로 표기되어 있기에 베트남산이 맞다. 전자의 경우 해류를 따라 남측으로 떠내려온 것이 분명하지만, 후자의 경우 관광객이 분실한 것일 수 있다. [95] 이전에는 의료 폐기물(!!!)도 발견했다고 한다. [96] 도로변에 쓰레기를 버리지 마라는 경고문이 설치되어 있는 지점 너머에 있다. [97] 출생 당시 몸무게가 2.7㎏에 불과했다는 설명이 나왔다. [98] B-Boy Found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99] 스튜디오 촬영을 한 시점까지 친부모의 회신을 받지 못 했다고 한다. [100] 이란 선수단을 지도한 경력이 있다. [101] 그가 번역한 작품들 중에 82년생 김지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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