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동(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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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법정동 토평동 吐坪洞 \| Topyeong-dong

광역자치단체	<colbgcolor=white,black>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	서귀포시
행정표준코드	5013011100
관할 행정동	송산동, 영천동

1. 개요2. 상세3. 여담4.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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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법정동이다.

2. 상세

토평동은 ‘돗드르’, ‘돗벵듸’라고 불렸으며, 이것의 한자 표기가 토평(土坪)이다. 돗드르[猪坪]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나 확실하지 않다.

1416년(태종 16) 정의현이 설치될 때 정의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864년(고종 1) 정의군 우면 토평리가 되었다. 1914년 정의군 우면의 토평리와 동흥리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토평리라 하여, 제주군 우면 토평리가 되었으며,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되면서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면 토평리가 되었다. 1956년 서귀면이 서귀읍으로 승격되고, 1981년 7월에는 서귀읍 일원과 중문면이 통합되어 서귀포시로 승격되면서 토평동이 되었다.

2006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이 되었으며, 2012년 현재 행정동인 영천동과 송산동이 법정동인 토평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다.

토평동은 서귀포 북동쪽 4.5㎞ 지점으로 중심 지역의 해발고도는 약 100m 내외의 평지를 이룬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남쪽에 위치하여 북풍을 막아 주고, 서풍이 강하다. 기후가 타 지방에 비해 온화하여 강수량이 많아 감귤 생산에 적합하다. 토평동 1952번지에는 인정오름[49m]이 있다.

토평동은 구 서귀포시 동남쪽에 위치한 중산간 마을로, 면적은 15.88㎢로 서귀포시 22개 법정동 가운데 크기가 비교적 큰 편이다. 2012년 4월 현재 인구는 1,519가구, 3,701명으로, 남자가 1,899명, 여자가 1,802명이며, 인구밀도는 233.7명으로 평균[333.5명/㎢]보다 낮다. 지목별 토지 이용 현황을 보면, 대지와 도로를 합한 도시 용지가 9.2%이며, 농경지 13.5%, 과수원과 목장 용지가 24.8%, 그리고 임야는 46.1%에 이른다. 토평공업단지가 있어 다른 동에 비해 공장용지가 넓게 분포하고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삼성여자고등학교·토평초등학교 등이 있으며, 서귀포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외돌개를 종점으로 하는 제주 올레 7-1 코스가 포함되어 있다.

3. 여담

우스갯소리로, 5.16도로의 도로가 좋지않던시절, 관광객이나 현지인들은 꼭 제주시에서 내려와서 토평마을에서 구토를 한다고 해서 토평마을의 "토" 자가 구토할 토 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일제감정기 당시 경성제국대 소속 토평 아열대연구소가 위치하고 있다.[1]

석주명 기념비가 아열대 연구소 안에 위치하고 있다.[2]

기타 나비관련한 건축물과 관련 시설들이 토평 아열대 연구소 주변에 몰려있다.

오희준 기념비가 존재한다.[3]

마을 자체에서 청년회와 부녀회에서 식당을 운영하기도 한다. 주로 닭이나 오리 돼지로 만든 요리를 판매하며 여름 시즌에만 판매한다.
놀랍게도 한라산 일부분은 토평동에 속해있다. 때문에 가끔씩 한라산쪽 관리를 하러 주민자치위원회나 동사무소직원들이 둘러보기도 한다.
시험작물로 올리브나무를 재배중이다. 하지만 그렇다할 소식은 아직 없는듯하다.
2018년경 영하 8도까지 떨어지기까지 했다. 제주도내에서도 매우 따뜻한 지역이라고 인정받는 곳인데, 가끔씩 온도가 급강하 하는경우가 있다.

4. 출신 인물

[1] 실제로 경성제국대학 부속 생약 연구소 제주 시험장 이라는 이름으로 국가 등록문화재 제785호로 지정되었다.. [2] 실제로 나비박사 석주명은 이곳에서 표본채취를 하기도 했으며 연구기관이 아열대연구소부지 안에 있으며 아열대연구소는 문화재로 지정이 되었으며 나비 연구소도 등재될 예정이라한다. [3] 남극점, 북극점 히말라야 8000m급 10좌를 정복한 세계적인 산악인이다. [4]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 영천 산악회 깃발을 꽂았고, 가셔브름 정상에 제주특별자치도 깃발을 꽂아서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토평동(서귀포)

1. 개요

2. 상세

3. 여담

4.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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