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프루아거미원숭이(제프로이거미원숭이) Geoffroy's spider monk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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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Ateles geoffroyi Kuhl, 1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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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포유강(Mammalia) | ||
목 | 영장목(Primates) | ||
과 | 거미원숭이과(Atelidae) | ||
속 | 거미원숭이속(Ateles) | ||
종 | 조르푸아거미원숭이(A. geoffroyi) | ||
아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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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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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CCCC,#212121> 한국어 | 조프루아거미원숭이, 제프로이거미원숭이, 붉은거미원숭이, 검은손거미원숭이 | |
영어 | Geoffroy's Spider Monkey | ||
중국어 | 黑掌蜘蛛猴 | ||
일본어 | ジェフロイクモザ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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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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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목 거미원숭이과에 속하는 포유류의 일종이다.
멕시코 및 중앙아메리카의 열대삼림지대에 서식한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긴 팔을 이용하여 나무에서 나무로 단번에 뛰어넘을 수 있다. 식성은 잡식성이다.
몸길이 30~65㎝, 꼬리길이 60~85㎝다. 제 몸길이보다 훨씬 더 긴 꼬리를 가지고 있고 꼬리 끝부분에 털이 없이 주름이 있는 부분이 있어 마치 손이 하나 더 있는 것처럼 가지를 감고 그네를 타며 나무 사이를 민첩하게 건너 다닌다. 팔 다리는 길고 가늘면서 배만 볼록하여 거미를 연상케 한다.
신대륙원숭이들 중 가장 지능이 높아 2007년 연구결과 대형 유인원인 고릴라 보다 똑똑한 영장류로 평가받았다. 지능이 높아진 이유는 다양한 먹이의 종류와 정확한 위치를 식별하기 위함이라고 추정된다.
다른 영장류들과 구분되는 특징은 나무를 보다 수월하게 타고 당기기 위해 퇴화된 엄지손가락과 암컷들이 음핵이 늘어져서 생긴 가짜 음경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2]
2. 천적
천적은 재규어, 퓨마, 부채머리수리가 있으며 대형 뱀[3]의 경우 사냥당한 기록은 없지만 천적이 될 수 있다.3. 국내 보유 현황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공원의 남미관에서 조프루아거미원숭이를 사육중이다.[4] 과거엔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도 볼 수 있었으나,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를 반입한 후 백사이드에서 사육 중이다.[5]
[1]
독립된 종으로 보기도 한다.
[2]
진짜 음경처럼 발기도 가능해 성별구분이 어려워 구별을 위해선 음핵에 존재하는 분비샘, 혹은 음낭을 찾아야 한다.
[3]
그린아나콘다와
보아뱀
[4]
'제프'라는 암컷 한마리가 있는데 특이하게도 갈색꼬리감기원숭이와 가이아나다람쥐원숭이 각각 1마리와 무리를 이루며 살고 있다.
[5]
현재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가 번식 준비에 들어가며 비공개되면서 다시 일반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