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머리따오기 Southern bald ib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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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Geronticus calvus (Boddaert, 1783) |
분류 | |
<colbgcolor=#fc6><colcolor=#000>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목 | 사다새목(Pelecaniformes) |
아목 | 왜가리아목(Ardei) |
과 | 저어새과(Threskiornithidae) |
아과 | 따오기아과(Threskiornithinae) |
속 | 대머리따오기속(Geronticus) |
종 | 남부대머리따오기(G. calvus)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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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프리카 남부에 서식하는 대머리따오기속의 한 종.2. 특징
학명의 의미가 '대머리 노인'인데, 실제로 머리 위에 털이 없기에 지어진 이름이다. 머리 꼭대기에는 털이 없는 대신 돔 형태의 붉은 구조물이 있으며, 부리도 붉은색이다. 그 외에 몸에는 전체적으로 검푸른 깃털을 지녔다.주로 소형 무척추동물을 잡아먹지만, 작은 개구리나 죽은 척추동물을 먹기도 한다. 알을 낳기 전인 늦여름에 먹이를 많이 먹으며, 무리를 지어다닐 때 최대 100마리가 함께 다니기도 한다. 소리는 조용한 편이며, 칠면조를 연상시킨다고 한다.
3. 기타
남부대머리따오기의 총 개체수는 6천 5백에서 8천 사이로 여겨지며, 최대 2천 마리 정도가 번식하고 있다고 한다. 주로 초가을에 2~3개의 알을 절벽 위에 낳는다고 한다.아프리카 동부와 북부 및 서아시아에 서식하는 붉은볼따오기의 근연종이다. 붉은볼따오기가 한때 유럽에도 서식하였고, 현재에도 유럽에 길잃은새로 찾아오는 것에 비해 남부대머리따오기는 아프리카 남부 밖에서 관찰된 기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