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상어(죽상어) Banded hound sh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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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Triakis scyllium (Bonaparte, 1834)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연골어강(Chondrichthyes) |
아강 | 판새아강(Elasmobranchii) |
목 | 흉상어목(Carcharhiniformes) |
과 | 까치상어과(Triakidae) |
속 | 까치상어속(Triakis) |
종 | 까치상어(T. scyllium)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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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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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몸길이는 평균적으로 1m 내외이며 최대 1.5m까지 자란다. 체형은 긴 편이고, 주둥이는 둥글고 뭉툭하다. 입술주름이 잘 발달해 있고, 이빨은 강한 칼날 모양이며 주첨두의 양쪽에 작은 측첨두가 나 있다. 체측중앙 위쪽에는 흑갈색의 폭이 넓은 세로띠가 10개 가량 있고, 검은 반점들도 분포한다.[1]3. 생태
동아시아 및 러시아 지역의 바다에 주로 서식한다. 북서태평양의 대륙이나 섬 근처 연안에서 발견되며, 가끔 해변가에도 나타난다. 심지어 기수(汽水)인 김포· 고양 등 한강 하구에도 나타난다. 난태생으로 한 번에 10~20마리의 새끼를 낳는다.전세계적으로는 보호가 시급한 어종으로 IUCN RED LIST에서 위기 (EN, Endangered)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급격한 개체수 감소와 특히 성어의 개체수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으며, 포획이 금지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선 개체수가 풍부한 편이라는 의견도 있고, 주요 어업대상종도 아니기 때문에 해수부에선 보호종으로 지정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다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95%가 줄었다는 주장은 믿기 힘들다. 95%나 줄었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주요 어업대상종이 아니라 어획량을 집계하지 않아 자료가 없는데, 정확히 어떤 수치를 기준점으로 잡고 주장하는지 알 수가 없다.
4. 여담
- 상어지만 작은 체구와 온순한 성격[2], 특유의 줄무늬로 인하여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는 상어이다.
- 가끔 횟집 수조 안에 들어가 있어서 "저걸 먹나?"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의외로 식용으로도 널리 쓰이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수산시장의 어항 중 하나에 들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어종이다. 보통 회로 먹으며, 살은 매우 쫄깃하나 맛은 밍밍한 편. 연골어류라 뼈까지 씹는 식감과 양념 맛에 먹는 횟감이다. 활어는 같은 무게 양식 광어보다 조금 비싼 정도이며 뼈까지 씹을 수 있는 대신 머리가 크고 내장(특히 간)이 커서 단순 살코기 수율은 낮다. 다만 상어의 간(애)가 옛부터 진미로 꼽히기 때문에 이 애를 찾는 사람들은 또 이걸 좋아하는 듯하다.
- 더블비의 박민규가 시장에서 2마리를 사 와서 장명준에게 리모컨으로 조종 가능한 상어 장난감이라고 속이고 야외 수영장에 풀어놓는 장난을 친 적이 있다.
- 조기와 더불어 전라도 지역의 제사상에 빠지지 않는 생선으로 흔히 죽상어라고 불린다.
- 2016년 1월 28일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모래뱀상어에게 한 마리가 잡아먹혔다.
- 도시어부 시즌 5 2023년 10월 12일 방영분에서 배우 이덕화가 왕포에서 이 상어를 연달아 낚아 올렸으나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기 때문에 모두 방생해야 된다는 제작진의 설명에 어쩔 수 없이 모두 방생했다. 해당 기사
- 아프리카TV 스트리머 최고다윽박과 작약꽃이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콘텐츠를 하면서 낚시를 하던 중 우연히 까치상어가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