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개구리 Goliath Fr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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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Conraua goliath Boulenger, 1906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양서강(Amphibia) |
목 | 개구리목(Anura) |
과 | 골리앗개구리과(Conrauidae) |
속 | 골리앗개구리속(Conraua) |
종 | 골리앗개구리(C. goliath) |
멸종위기등급 | |
1. 개요
무미목 골리앗개구리과에 속하며, 학명은 Conraua goliath. 영어로는 Goliath Frog이다.2. 특징
다리를 제외한 몸길이가 17~32cm, 몸무게 0.6~3.3kg으로 현존하는 개구리 중에서 가장 크다. 정말 큰 녀석은 몸길이가 60cm를 넘기도 하는데, 사진 속에서는 더 길게 보여 1미터가 넘는다고 뻥치는 경우도 많다.[1]다른 개구리와 달리 울음 주머니가 없어 소리내어 울지는 못한다. 먹이로는 주로 곤충과 물고기를 먹는다. 하지만 먹성이 좋아 동족 포식도 얼마든지 벌인다.[2] 바로 위에 사진도 작은 동족을 잡아먹는 사진으로, 뱃속에 들어가지 않을 것처럼 보여도[3] 어떻게든 삼켜서 소화시킨다.
특이하게도 둥지를 만들어 알을 낳고 지키는 습성이 있는데, 둥지에는 대략 3가지 유형이 존재한다.
수명은 개구리 중에서 긴 편에 속한다. 야생에서 15년이며 사육 상태에서 21년을 산 개체가 있다.
카메룬과 적도 기니에 서식하는데 현재 멸종위기에 처했다. 고기 맛이 좋다고 미식가들이 찾다보니 마구 잡았기 때문이다. 또한 애완동물로 키운다고 많아 잡았으며, 서식지 파괴와 환경 오염도 개체 수를 감소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인공번식을 시도했지만 번식이 어려워서 현재가지 성공한 사례가 없다고 한다.
2023년부터 카메룬의 환경단체들이 심각성을 알고는 골리앗개구리에 대한 보존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