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대왕자라 Asian giant softshell turtle(Cantor's giant softshell tur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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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elochelys cantorii (Gray, 1864)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파충강Reptilia |
목 | 거북목Testudines |
아목 | 잠경아목Cryptodira |
과 | 자라과Trionychidae |
속 | 큰연갑자라속Pelochelys |
종 | 아시아대왕자라P. cantorii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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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남부 지역과 동남아시아 그리고 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자라. 양쯔강대왕자라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라페투스속인 양쯔강대왕자라와 달리 이쪽은 큰연갑자라속이다.2. 생태
전형적인 대형 스내퍼로서의 생태를 보여준다. 동아시아의 소형 자라류( 한국 토종 자라, 중국의 붉은배자라, 일본 자라)가 잡아먹지 못하는 큰 동물도 잡아먹는다. 먹이를 사냥할 때는 늑대거북처럼 목을 재빠르게 뻗어 낚아챈다. 같은 대형 자라류인 양쯔강대왕자라가 아시아대왕자라와 생태가 비슷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생김새가 상당히 특이한데 목과 등껍질 사이가 살이 붙어있어 목과 등껍질의 경계가 헷갈린다. 목과 등껍질의 경계가 명확한 다른 자라류와 구별되는 아시아대왕자라의 특징이다.
동물의 뼈도 으깨버릴 정도로 치악력이 강하다.
3. 멸종위기
양쯔강대왕자라에 비하면 개체수가 많이 남아있지만 이쪽도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보호의 대상이 되었다. 그 때문에 한국계 호주인인 캄보디아 주재 호주 대사 강모씨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아시아대왕자라 요리를 먹은 게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보존을 위해 전문적으로 사육된 아시아대왕자라들이 방생되는 경우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