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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6:16:32

게하임니슈나흐트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모르슬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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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heimnisnacht [1]

1. 설명2. 벌어지는 일들3. 기타4. 출처

1. 설명

워프스톤으로 이루어진 모르슬리프(Morrslieb)가 만월이 되는 때이다.[2] 하이 엘프들은 황혼의 시기(Twilight's Tide), 브레토니아겨울의 새벽(Winter's Eve), 드워프들은 아르'우즈쿨(Ar'Uzkul)이라고 부른다.

생지옥과도 같은 올드 월드에서 일년에 두 번[3] 펼쳐지는 진짜 지옥이다. 이때가 찾아오면, 올드월드 전역에서 마법의 바람은 강력해지고 현실과 워프의 경계가 희미해진다. 때문에 이때는 카오스의 신도들과 비스트맨, 카오스 데몬들이 날뛰기 좋은 시기다.

카오스를 숭배하지 않는 다른 종족들 입장에선 1년 중에 가장 위험한 날들로 각별히 주의를 기울인다.

여담으로, 노스카 지역은 항상 게하임니슈나흐트나 다름 없는 상태다. 때문에 노스카인들은 카오스의 영향을 받아 육체가 뒤틀려있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사실 기원은 언데드 아미가 카오스 소속일 때의 이었다. 언데드가 독립하면서 카오스랑 상관도 없는데 언데드가 이득 보는 이상한 상황이 되었다나.

2. 벌어지는 일들


파일:모르 기사단과 닮은 그 무언가.jpg
이처럼 거의 공포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들이 벌어지며, 지옥도를 만들어낸다. #

3. 기타


설정을 보면, 현실의 할로윈을 워해머 세계관답게 뒤틀어놓은 것이다. #

4. 출처



[1] 독일어로 비밀, 불가사의라는 뜻의 게하임니스(Geheimnis) + 밤이라는 뜻의 Nacht라는 단어를 합쳤다. 대략 불가사의의 밤(Night of Mystery) 정도의 뜻. [2] 워해머 세계관에는 달이 두개가 존재한다. 현실의 달과 비슷한 만슬리프(Mannslieb), 그리고 모르슬리프. [3] 올드 월드의 섣달 그믐인 헥센타그(Hexentag, Hex Day)와 한 해의 한중간의 게하임니스타그(Geheimnistag, Mystery Day). 엄밀히 말해 '게하임니슈나흐트'는 게하임니스타그날의 밤만을 말하는 용어이지만 헥센타그 역시 모르슬리프가 만월이 되면서 게하임니스타그 때와 똑같은 마경이 펼쳐지기에 같은 문서에 서술한다. [4] 주로 드락발트나 무지용같은 평소에도 언데드와 돌연변이가 넘쳐나는 장소나 아예 파괴되어 사람 살 곳이 못되는 곳이다. 혹은 군대가 미처 신경쓰지 못하는 깡촌인 경우도 있다. [5] 예외로 모르의 사제들은 무덤과 그 안의 잠든 망자들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나선다. 물론 목숨을 잃는 경우가 부지기수이지만 이들이 무덤을 안 지켰다간 평온하게 쉬던 망자들이 난데없이 끔찍한 몰골로 깨어나 불경한 고통을 받으며 인명을 해하니 달리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