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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검정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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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급수
2.1. 시험기관 민간자격2.2. 교육부 지정 국가공인자격
3. 쓰임새4. 종류
4.1. 국내
4.1.1. 현재 시행 중인 국가 공인 한자검정시험
4.1.1.1. 한국어문회/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4.1.1.2. 대한검정회((사)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한자급수자격검정4.1.1.3. 한국한자실력평가원/한자자격검정4.1.1.4. 대한상공회의소/상공회의소한자4.1.1.5. 한국정보관리협회/한자어능력4.1.1.6. 한국한자한문능력개발원/한자능력자격검정4.1.1.7. YBM NET/YBM상무한검4.1.1.8. 한국교육문화회/한자급수인증시험4.1.1.9. 한국평생교육평가원/한국한자검정
4.1.2. 국가공인으로 인정받지 못한 한자검정시험
4.1.2.1. 한국역량개발평가원/생활한자4.1.2.2. 한국한문교육연구원/한국한자급수검정4.1.2.3. 한국지식재단/한중일한자시험(TOCK)
4.1.3. 현재 시행되지 않는 한자검정시험
4.1.3.1. 한국외국어평가원/실용한자 자격 검정시험4.1.3.2. 한중문자교류협회(한중상용한자능력검정회)·중국 국가한판/한중상용한자능력검정시험(HNK)
4.2. 해외
4.2.1. 일본
4.2.1.1.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일본한자능력검정4.2.1.2. 한자습숙도검정협회/한자습숙도검정4.2.1.3. 일본비즈니스검정협회/한자능력검정시험
5. 기타

1. 개요

한자 자격증 시험. 대한민국의 경우 1992년 한국어문회가 실시한 게 최초이다. 2018년 현재 한국에서 국가공인으로 인정 받은 민간 자격증은 자그마치 9개[1]가 있다. 네이버 "한자능력검정시험" 키워드 참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시험 중에 여기에 없는 경우도 있으니 실제로는 더 많은 종류가 시행 중이지만 그런 시험들은 국가공인으로 인정받지 못한 시험이다.

사람들이 많이 응시하는 시험은 대표적으로 한국어문회, 한자교육진흥회, 대한검정회의 3개 메이저 기관에서 시행하는 시험이다. 이 중에서도 한국어문회의 시험이 가장 유명하다. 또한 사회에서도 많이 알아주고[2], 시험 관련 정보와 교재도 이 세 곳을 필두로 나와있는 경우가 대부분.

보통 1급부터 8급까지 있으며 어문회 기준 8급(50자)~5급(500자)까지를 초등학교 수준, 4급(1,000자)은 중학교 수준, 3급(1,817자)은 고등학교 수준, 2급(2,355자)은 대학교 수준, 1급(3,500자)은 전문가 수준으로 간주한다.

보통 이걸 준비하는 사람의 유형은 크게 3가지다. 교양 목적으로 취득하는 사람, 특기자 전형을 노리는 고등학생, 취업준비생 정도다.

시행 초창기에는 본래 4급부터 국가공인 자격증이었으나, 응시연령이 낮아지고 4급의 난이도가 많이 높지 않다는 이유로 2000년대 초반부터 4급이 국가공인에서 제외되어 국가공인 기준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조정되었다. 단, 그 이전에 취득한 4급 자격증은 계속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인정된다. 그리고, 모든 기관의 급수를 공인으로 인정하는 것도 아니므로 기관별로 잘 따져볼 것. 2급 이상의 경우 독학사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으나, 최대 5점이니 다른 것을 따는 게 낫다.

그런데 정작 국가공인급수는 대개 1~3급이나, 응시자 수가 가장 많은 급수는 초등학생들이 많이보는 5~8급 정도라고 한다. 최근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자교육 열풍이 불면서, 너도나도 시험을 많이 보는 것. -마법천자문- 심지어 한국외국어평가원은 그 때문인지 2015년부터 공인급수를 폐지하고 교육급수만 시행하는 중이다. 아래에서도 볼 수 있지만, 한국어문회에서 낮은 급수층을 더 세분화한 이유도 이러한 열풍 속의 장삿속이라는 비판이 있다.

시험 대비하면서 유의할 점이 하나 있다. 시행기관마다 문제 유형이 차이가 큰데다가, 급수별 배정한자 가이드라인이 있는데, 전부 다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응시하고자 하는 시험의 시행기관의 그에 맞는 교재로 대비해야 한다. 시행기관별로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라서 엉뚱한 교재로 준비하다간 진짜 피 본다. 왜냐하면, 배정한자가 보통 다른 게 아니라 어떤 기관에서는 8급인데 다른 기관에서는 5급한자인 경우도 있고, 1급 정도만 가도 다른 시험에서는 아예 없는 한자도 있으니 주의.

간혹 군대에서도 이걸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십중팔구 대학 졸업요건에 한자검정 몇급이 걸려있는 경우다. 예를들면 서울의 C모 대학교 학기 중에 이런 거 공부할 시간 없으니 군대에서 시간 보내는 김에 하는 것. 취업을 위해 따는 경우는 요즘 거의 없다.

2. 급수

. 한국어문회[3] 대한검정회 교육진흥회 상공회의소 한능원
기타 (특급) 5,978 (대사범) 국역 논술 - - -
기타 (특급II) 4,650[4] (사범) 5,000 (사범) 5,000 - -
1급 3,500 3,500 3,500 4,908 3,500
준 1급 - 2,500 - - -
2급 2,355 2,000 2,300 3,301 2,350
준 2급 - 1,500 - - 1,800
3급 1,817 1,000 1,300 1,800 1,500
준 3급 (3급 II) 1,500 800 1,000 - -
4급 1,000 600 700 900 900
준 4급 (4급 II) 750 400 500 - -
5급 500 250 300 600 600
준 5급 (5급 II) 400 100 150 - -
6급 300 70 70 450 300
6급II 225 - - - -
7급 150 50 50 300 150
7급II 100 - - - -
8급 50 30 30 150 50
9급 - - - 50 -

굵은 글씨는 2014년 4월 현재 국가 공인 급수이다.

기본적으로 1급 ~ 8급까지 분류되어 있으며 한국어문회 등의 경우 특급까지 배정되어 있고 대한검정회, 한자교육진흥회의 경우 사범까지 배정되어 있다. 특급(사범) 및 1급 ~ 3급부터는 국가공인 자격에 속해 있기 때문에 한자검정기관과 함께 교육부의 공인시험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나머지 4급 ~ 8급은 일반 민간교육 자격으로 한자검정기관 단독 주관시험으로 분류한다.

특급(사범) 및 1급 ~ 3급 취득자의 경우 국가공인 급수에 속하기 때문에 국가공인 한자자격증을 취득받게 되며 국가공인 자격취득자의 우대사항에 권고하여 기업 및 학교 등에 따라 우대를 받게 된다. 사실, 원래 특급/사범은 국가공인 급수가 아니었다. 그래서 1급보다 더 어려운 특급(사범) 자격을 취득해도 국가로부터 공인받지 못했다.

최근에 들어서야 인정받게 된 것. 한국어문회의 특급은 2011년부터 국가공인으로 인정받았다. 일부 기관에 따라 국가공인 인정 급수가 다를 수 있다. 당장 대한검정회의 시험만 보아도 3급은 국가공인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한자/급수별에 어문회 기준 한자검정시험 급수별 한자가 정리되어있다.

2.1. 시험기관 민간자격

2.2. 교육부 지정 국가공인자격


1972년에 지정한 중, 고등학생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1,800자(각각 900자씩)마저도 나오자마자 학계에서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갑자기 막 지정한 거라고 디스당했던 역사가 있었다. 결국 92년에 어문회에서 첫 시험 이전에 정한 배정한자 가이드라인에서도 한문 교육용 기초한자는 부정한 채로 새로 짰고[8], 이는 다른 시험기관에서도 제각기 다른 가이드라인을 짜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3. 쓰임새

스펙으로서의 효용은 HSK JLPT 같은 외국어검정시험에 비해서는 낮은 편. 과거엔 대입 수시전형에 한문특기자 전형이 있었으나, 2019년 현재 수시 특기자 전형은 거의 없어졌고, 있더라도 관련 학과만 갈 수 있으므로[9] 잘 따져 봐야 한다. 또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한문이나 중국어 관련 수업을 들으면 한자자격증을 따올 것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취업 스펙을 위해 자격증을 따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중 대다수가 삼성그룹입사를 노리는 사람들이다. 그 이유는, SSAT전형에서 한자자격 가산점이 있기 때문. 이외에도 각 군 간부 인사고과에도 반영된다고 한다. 부사관은 5급 이상, 위관급 장교는 4급 이상, 영관급 장교는 3급 이상이다. 그 이유 때문인지 간부들 중에 한자 시험 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며, 특히 영관급 장교 이상은 2급 이상의 실력을 갖고 있는 경우가 꽤 있다. 취업을 위한 스펙이 목적이라면 쉬울수록 좋으므로 한자교육진흥회 시험, 대한상공회의소 시험을 추천한다.

제2외국어로 많이 채택되고 있는 중국어 일본어를 공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둘 중에서는 일본어가 한자 공부의 덕을 더 많이 본다. 중국이 일본보다 간략화된 한자가 많기 때문. 물론 대만에서는 번체, 즉 정체자를 쓰기 때문에 티비를 보면서 귀로는 못 알아들어도 자막을 보고 대략 이해를 할 수가 있다. 일본어의 경우 한자를 많이 알면서 읽는 법을 깨치면 가타카나만 알아도 논문&책을 읽는 게 가능하다. 실제로 중국어와 일본어를 거의 포기하는 원인이 한자임을 감안하면 한자 공부 자체만으로도 동아시아 한자문화권 국가끼리의 접점이 생긴다. 국한문 혼용을 비판하더라도 한자문화권에서 한자가 갖는 위치를 생각했을 때, 이웃국가(중국/일본/대만) 등과의 접점이라는 점에서도 한자의 공부 가치 자체는 인정하는 경우가 대다수.

사학계열 학과나 역사교육과 진학을 희망하는 사람들도 한자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은 취득하고 진학하는 것이 좋다. 일단 한국사와 동양사 전공수업에서 한자가 많이 나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사료강독이 전공필수로 지정이 되어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한국사/동양사 사료강독이다. 따라서 3급 이상의 한자자격증을 취득하지 않고 진학할 경우 이들 전공수업을 따라가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더군다나 한자는 중등학교 역사 임용고시에 있어서도 중요한데, 흔히 보는 전공 개론서[10]만 해도 국한문 혼용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며, 한문사료 문제가 1-2문제씩 꼭 출제된다. 임용시험이 소수점 차이로 등락이 결정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을 차지하는 셈이다. 따라서 한자를 모르면 전공 개론서 보기에도 많은 애로사항이 따를뿐더러 한문사료 문제에 손도 못대는 상황이 발생한다. 거기에 사학계열이나 역사교육과 졸업요건에도 한자자격증 획득이 필수적인 곳이 많아 더더욱 한자공부는 필요하다.

근대시대 책을 해독하는 국문학적 연구를 위해서면 한국어문회 시험을 추천한다. 근현대 국문학/ 한국 역사학/ 한국 지리학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순수 한문학을 위해서라면 대한검정회 시험에서 준2급 이상을 따는 것을 추천한다. 한의학의 경우 중국 고대 의서를 독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대-중세 국문학, 동양의 역사학/ 지리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이에게 도움이 된다.

4. 종류

4.1. 국내

4.1.1. 현재 시행 중인 국가 공인[11] 한자검정시험

4.1.1.1. 한국어문회/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인터넷접수 한국한자능력검정회
급수마다 출제 범위와 유형이 다르므로 위 사이트를 참조할 것.

현재 시행되고 있는 많은 자격시험 중 가장 오래된 시험이다. 1992년 12월 19일 첫 시험 이래 25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특급과 준특급은 2008년부터). 이 기관의 급수체계가 모든 한자검정시험의 급수체계에 영향을 끼쳤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부분의 문제 유형은, 독음, 한자쓰기, 훈음, 성어 완성시키기, 반의어, 뜻풀이, 동음이의어, 부수쓰기 등등 다양하게 있다. 여기까지는 여느 시험과 비슷하다.8급~5급에 한해 획순도 본다.

다른 기관의 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다. 왜냐하면 주관식 문항 비율이 다른 기관의 시험에 비해 살인적으로 많기 때문. 약 95%가 주관식이다. 게다가 약자와 장단음까지 외워야 하는데, 이게 다른 기관의 시험보다 만만치 않은 큰 이유다. 다행인 점이라면 이 장단음 문제가 나머지 5%의 객관식에 포함된다는 점 정도. 굳이 합격 자체가 목적이라면 버리는 셈 치고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아래의 난정장학금(蘭汀奬學金)[12]을 노리고 있다면 커버해야 할 것이다.

시행횟수는 초창기부터 2007년까지는 연 3회, 이후 제38회 시험(2008년 2월 16일 시행)부터 연 4회로 바뀌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응시자가 적은 편이라 고사장 선택폭이 생각보다 좁은 편. 1급~특급만해도 각 시도별로 고사장이 1곳 뿐이다.

이 시험도 아래 항목의 일본한자능력검정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한국어문회 관계자가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실시하기 전에 몇 번 일본에 다녀오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기관의 한자시험보다 일본한자능력검정과 문제 유형이 비슷한 편이다.

일부 다른 기관의 시험에서 보는 약자는 간체자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중국어 공부와 같이 할 수 있는 반면, 이 시험에서 출제되는 약자는 한국식 약자다.[13]

심지어 약자 전용 가이드라인도 있다. 이 약자들을 보면, 과반수가 일본에서 쓰는 신자체와 동일하며, 그다음으로 많은게 간화자[14], 어떤것은 대만에서만 쓰는 정체자[15]도 있다.

이 기관의 시험을 보는 사람의 발목을 잡는 가장 큰 장애물이 바로 4급 이상서부터 나오는 장단음(長短音). 이 기관이 당최 한자, 한문학보단 국어에 초점을 두고 있는 기관[16]이라 장단음을 보는것. 다행히도 이 문제는 객관식이다. 그렇다고 흔히 생각하는 4지선다나 5지선다는 아니고, 대량의 한자어[17]를 주고 이 중에 장음 N개를 찍으라는 식으로 나온다. [18]

그래서 아예 장단음을 포기하고 보는 수험자들도 많다.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장단음 구분이 뚜렷했기 때문에 지금도 연세 지긋하신 분들은 구분하시는 분들이 많지만,[19] 요즈음에는 장단음에 대한 구분을 거의 안하다 보니 생소하게 여기는 수험자들이 많은 편.[20]

중국어를 공부해서 성조에 대해 알고 있다면 2/3 정도는 규칙적으로 알 수 있다. 중국어 성조와 한국 한자 장단음이 상당히 규칙적으로 맞물려있기 때문. 대체로 중국 한자에서 3성과 4성으로 읽히는 것들이 장음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예외가 나머지 1/3이니만큼 지나친 신뢰는 금물. 중국어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장단음을 모두 외워야 하는데 매우 곤란하다.

그나마 다행인건 약간이나마 규칙이 있다는 것. 대표적으로 ㄱ, ㄹ, ㅂ 받침의 한자는 무조건 단음이다. 그리고 나머지 음 중에서도 장음 몰린 것, 단음 몰린 것, 심지어 전 글자가 장음인 음도 있으니 너무 좌절하지는 말 것. 게다가 이 모든 걸 다 몰라도 속으로 한 번 발음해보면 반 이상 맞출 가능성이 있다. 아무리 한국어에서 장음이 퇴화되었다지만 억양 등의 형태로 알게 모르게 남아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 희망을 가져라.

트리비아가 하나 있는데, 嶼(섬 서)는 조건부 장음으로 등재되어 있지만, 막상 교재의 장음 항목을 살펴보면 '국어에 실례 없음'이라면서 아무 내용도 쓰지 않고 시크하게 넘어간다. 그도 그럴 것이 이 한자는 한국어 사상 첫 글자로 쓰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얼음 빙(冰)[21], 숨길 비(秘)[22] 자를 氷, 祕자로 바꿔쓰도록 강요하고 있다.

強과 强의 구분도 아예 두 자를 다른 한자로 취급할 정도로 엄격하다. 한국어문회 측에서는 한국이나 중국에서 대부분 쓰는 强 대신 현재 일본 대만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強 을 쓸 것을 요구하고 있다. 強자는 6급 한자로 놓은 반면, 强자는 특급II에다 끼워 놓았다. 아마도 오답 시비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인듯. 다른 기관에서 强으로 쓰면 맞지만 한국어문회는 무조건 오답처리한다. 그리고 최고 등급인 특급의 쓰기영역 출제 한자 범위가 1급의 3,500자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특급에서 强을 써도 틀린다.[23] 그리고 (쉬엄쉬엄 갈 착)의 부수 형태인 '책받침'의 경우 아래 이미지[24]①⻍[25]이나 ②⻎[26]으로 써야 정답 처리한다.[27] ③⻌[28]이나 기타 다른 형태[29]로 쓰면 오답 처리될 수도 있다. 이러한 경향 때문인지, 쓰기 문제에서 글자 모양에 매우 엄격한 편.[30]

파일:gil-do.png

아무래도 기관 특성상, 한자나 한문학보단 국문학에 치중하고 있는 고로 다른 기관에 비해 어휘나 어법 장단음 등을 위주로 본다는 특징이 있다. 이 기관에 대해 잘 들여다 보면 알 수 있듯이 주요 목적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국한문 혼용 확대와 다소 고어가 섞여서 나오는 근대 국한문 혼용 서적을 해독할 수 있는 자들을 양성(주로 1급 이상의 고급 급수)하는 것이라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

은근히 다른 시험에 비해 급수가 많이 쪼개진 것을 볼 수 있다. 원래는 특급 없이 1급~8급(단, 3/4/6급은 3급II, 4급II, 6급II가 있었다.)밖에 없었으나, 2006년 경에 특급과 특급II가 신설되고, 2010년에 5급II와 7급II가 쪼개져서 신설되었다. 급수 가짓수가 무려 15가지다. 이 때문에 여러 언론에서도 응시자 수에 비해 급수가 너무 많은 거 아니냐며 까이기도 했다.

아주 오래 전엔 일부 급수에 응시 제한이 있었다. 1급을 보려면 무조건 2급을 합격한 다음에야 응시할 수 있었다. 물론 2005년 이후 제한 폐지. 나중에 생긴 특급, 특급II도 처음에는 1급 합격자만 응시할 수 있었으나 이쪽도 2007년에 폐지.

여담으로, 우수상과 난정 장학금이란 것이 있다. 우수상은 초, 중, 고등학생이 특정 급수에서 고득점을 받았을때 주는 상으로, 각 급에서 일정점수 이상 받으면 주는 상이다. 물론, 이도 학력에 따라 해당 급수, 점수가 달라진다. 난정장학금은 초, 중, 고, 대학생을[31] 대상으로 지급되는 장학금인데 각 급별 최고득점자에게, 학교, 응시급수에 따라 다르게 지급된다고 한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장학금 수혜자를 묶어서 뽑는게 아니라 초, 중, 고, 대 각각 뽑는다는 얘기다.

금액 차이는 학력과 급수 난이도에 따라 다른데, 보통 대학생이 가장 많이 받고 아래 학교일수록 적게 주는 편이며, 당연히 높은 급수에서 장학생이 되어야 더 많이 받는다. 인터넷에 떠도는 말에 의하면, 수십만원 내지 100여 만원은 된다는 듯. 초등학생은 5급, 중학생은 4급, 고등학생은 3급부터 난정장학금을 준다. 단, 예전에는 6급부터 있었지만 상향되었다.

비록 어문회의 시험 자체가 까다롭고 난이도도 어려운 편이지만, 그만큼 사회에서는 어문회 자격증을 높게 쳐준다. 한자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끼리도 어문회를 땄다고 하면 대단하다고 인정해주는 편이다.[32] 특히 예전에 한문 특기자 전형이 활발히 실시 중일 때에는 어문회 자격증 위주로 인정해주는 경우가 많았다.
4.1.1.2. 대한검정회((사)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한자급수자격검정
사단법인 한자교육연구회에서 주최, 한자교육연구회의 산하기관인 대한검정회에서 시험 시행을 주관한다. 이 두 기관은 약간 다른 기관이긴 한데 한자시험을 보는 입장이라면 거의 같은 곳이라 보면 된다.

현행중인 한자검정시험 중 2번째로 오래된 시험으로 1996년도에 처음 시행되었으며 한국어문회, 한자교육진흥회와 함께 한자검정시험계의 메이저 3사로 불린다.

이쪽은 다른 기관과는 달리 한문학한국학에 초점을 둔 곳이다. 그래서 실제로 한자보다는 한문이나 한국 전통문화와 관련된 사업을 많이 추진한다. 다른 단체와는 달리 한국의 전통문화나 세시풍속 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는 것도 이 때문.

한자교육진흥회의 시험과 출제 경향은 비슷하나 딱 한가지 다른게 있다. 바로 레알 한, 즉 고대 문어체 중국어와 연관된 문제가 나온다는 것. 사범뿐만 아니라 1급~준2급 정도에서도 나온다. [33] 해석문제나 한문 문장에 뚫린 빈칸에 옳은 글자 넣기, 문장 안의 틀린글자 옳은 글자로 바꾸기 문제 등등...이라지만 몇문제 없다. 물론 사범급이나 한자,한문 전문 지도사 자격 검정부터는 토나올듯이 나온다.

이 기관의 시험은 3급이 아니라 준2급부터 국가공인으로 인정되므로 주의할 것. 준2급부터 인정되는 이유는, 국가공인 인정 기준이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급수가 아니라 배정한자수(보통은 1500자 이상을 공인으로 인정해준다.)이기 때문이다. 타 기관의 급수과 비교해 보아도 동급에서 대한검정회의 개수가 밀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단 1급부터는 주요3사의 배정한자수가 같아진다.

어문회와 마찬가지로 연 4회(2월, 5월, 8월, 11월) 시험을 시행한다. 예전에는 같은 고사장에 교육급수(8급~3급,준사범)와 공인급수(준2급~사범, 준사범 제외)를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시험을 실시하였지만 지금은 모두 같은 시간에 시험을 친다. 또한 2월달과 8월달에 있는 시험에서는 각각 상,하반기 기업 공채를 대비하여 성적증명서 형태로 약간의 돈만 지불하면 예정된 합격자 발표일 보다 일찍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채점결과는 확인할 수 없다.

어문회와 마찬가지로 장단음과 약자 문제가 출제되지만 어문회에 비해 많이 출제 되지는 않는다. 한 1~2문제 정도.. 부수 문제도 출제가 되는데 많이 출제되지는 않고 2~3문제 선에서 그친다. 위에서도 언급이 되었겠지만 어문회가 장단음이나 약자 문제를 많이 내는 이유는 한문학보단 국문학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8급부터 준3급까지는 모두 객관식 문제이고 3급부터는 객관식과 주관식 문제가 모두 있다.

사범(특급) 급수만 비교해 보았을 때 주요 3사(어문회/진흥회/검정회)를 통틀어서 가장 난이도가 높다. 그 이유는 어문회나 진흥회는 1교시만으로 모든 시험이 끝나지만 검정회는 무려 2교시로 나누어서 시험을 진행하는데 1교시는 3사가 난이도가 비슷하지만 2교시 과목이 아주 긴 한문문장이나 까다로운 한시를 읽고 국역을 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술하는 형태의 시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합격자도 매우 적은 편이며 합격을 하면 지역신문에 실리는 경우도 가끔 있을 정도다.

공인급수 기준 준2급~2급은 전체 100문제에 70개 이상 맞추면 합격이고 준1급~준사범은 전체 150 문제에 105개 이상 맞추어야 합격이며 사범은 200문항 중 160문항(80%) 이상을 맞추어야 합격이다.

2016년쯤부터 '준사범'과 '사범' 급수가 '사범' 과 '대사범' 으로 개편되었다.
종전의 준사범 급수는 배정한자 5000자의 객관식+주관식 문제풀이 시험, 사범 급수는 준사범과 같은 시험과 함께 추가로 논술(!) 시험을 더 치르는 형식이었다. 개편된 사범 급수는 종전의 준사범과 같은 시험이고, 대사범 급수는 객관+주관 시험이 없이 논술 시험만 실시한다.
논술 시험은 대학, 논어, 맹자, 중용, 사략, 고문진보 등등의 고전문헌들을 시험범위로 하고, 제시되는 문장들을 번역하거나 내용에 대하여 논술하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유효기간이 평생이다 보니 자기가 외웠던 대부분의 한자를(특히 속성으로 공부했다면)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을 위해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자신의 신상정보를 입력해서 보수교육 대상자인지 확인한 후 진단평가를 응시하고 교육을 받은 후 자격증을 갱신받는 형태다.

순수 한문학을 위해 한자와 한문공부를 하는 것이라면 대한검정회에서 주관하는 시험이나 행사에 관심을 갖고 임하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로 이것 말고도 한자, 한문 지도사 검정시험과 전국 한문실력 경시대회를 시행하며 서예대전 등을 준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국에 수백 곳의 서당을 세우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한자, 한문과 관련된 다양한 연수과정이 개설되어 있고 고전국역을 장려하기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하니 한국고전번역원이나 한국국학진흥원 혹은 대학원 고전번역협동과정 등에서 고전번역을 공부하는 사람이나 평소 고전번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관심을 가져 보시길..

위에서 언급된 전국 한문실력 경시대회는 성균관대학교 수선관에서 연 1회 시행하며 유치부, 초등부(저학년, 중학년,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국에서는 거의 유일무이한 한문경시대회로 과거 특기자 전형 때는 상당한 메리트가 되기도 하였고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입학사정관전형에서도 나름 사정관들의 큰 인상으로 남길 수도 있다. 참가비는 모든 등급이 무료이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최고 50만원 정도의 상금을 주기도 한다. 다만 대학,일반부는 아무런 조건 없이 응시할 수 있으나 초,중,고등부는 일정한 조건을 갖추고 그를 증빙할 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주로 몇 급 이상의 자격증이나 학교장 추천서 등.

한자, 한문 뿐 아니라 서예, 경필에 관한 연수과정이 있고 행사또한 계획하고 있으니 자신이 서예, 경필에 관심이 있다면 홈페이지를 참조해보길 바란다.

재밌는 사실은 이 시험을 시행하는 사단법인 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대한검정회랑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의 이사장이 다름아닌 前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인 한양원 옹이다. 각종 국경일 기념 행사방송 때 어김없이 등장하시는 한복에 갓쓰고 동그란 안경을 쓰신 마치 조선시대의 선비를 연상시키는 할아버지를 본 적이 있다면 그 분이 맞다.[34]

급수시험의 기출문제는 홈페이지에서 최근 2회분이 제공된다. #

여담으로 2급이나 준1급 이상을 치는 초등학생들은 수험장에 입장하면 할아버지들과 시험을 칠 수 있다. 경험담
4.1.1.3. 한국한자실력평가원[35]/한자자격검정
홈페이지[36]

한자검정시험의 후발주자로 2000년대 초반부터 시행중인 시험이다. 그런데, 응시자는 이쪽이 가장 많다.가장 큰 이유는, 이 기관의 시험 난이도가 다른 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 이 기관의 한자검정시험은 운전면허 수준이다. 초등학생도 1급을 딸 수 있는 수준. 지역신문 등지에서 초등학생이 1급 땄다고 기사가 나오면 십중팔구 이 기관의 시험이라는 카더라도 있다.

어문회, 검정회 시험과는 달리 장단음, 약자는 없다. 여기는 독음, 한자쓰기, 훈음, 성어 완성시키기, 단어 등등 간단한것만 본다. 어문회 시험지와 비교해보면 여긴 그야말로 누워서 떡먹기. 게다가 문항수도 어문회에 비해 적으면 적었지 많지는 않다. 안그래도 문제도 적고 난이도 자체도 쉬운데 시간까지 어문회와 거의 비슷하게 준다.

2017년부터 연 4회 실시중이다. 2016년에는 5회, 그 이전에는 6-7회 정도. 단, 일부 회차에서는 사범급수 시험을 열지 않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고사장도 폭넓게 개설하는 편. 한국어문회의 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쉬운 덕택에 높은 급수도 응시자가 많다보니 자주, 많은 곳에서 시행하는 듯하다. 단, 사범은 한자능력검정시험 특급처럼 각 시도에 1곳밖에 개설하지 않으니 주의할 것.

단, 난이도가 다소 낮지만 국가공인이라는 이름 하에서는 어문회든 진흥회든 급수가 같으면 동등한 대우를 받고, 동등한 대우를 해야만 한다. 삼성그룹도 채용시 국가공인이기만 하면 어떤 기관에서 시험을 봤든 급수 숫자만 해당되면 가산점을 똑같이 준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 것.

게다가 군대 영내에서 시험을 여는 몇 안되는 국가공인 시험이다.

어문회에서 8급에 넣는 國(나라 국)을 진흥회에서는 준5급에 넣고, 7급에 나오는 기 기(旗)가 준3급에 나오는 등의 행보를 보여주는데, 그와 동시에 어떻게든 낮은 난이도를 만회해 보려는 듯 하위 급수 시험에서 상위 급수 한자가 등장하는 이뭐병을 연출하고 있다. 진흥회 6급 시험지에서 恭遜이란 단어가 출몰할 정도이니...[37]

여담으로 중앙대학교에서 한자자격 졸업인정제를 도입하면서 이 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듯 하다. 중대생 전용 원서접수 홈페이지가 마련되었으며, 전용시험도 매월 1회 실시중이다. 하지만, 오로지 3급(인문,사회,자연계열 졸업기준)과 4급(예체능계열 졸업기준)만 시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급수는 신청할 수 없다.[38] 참고로 진흥회 이외의 국가공인 인증기관에서 봐도 해당급수 이상만 따도 인정되기때문에 꼭 이 전용시험을 볼 필요는 없다. 상공회의소라던가
4.1.1.4. 대한상공회의소/상공회의소한자
홈페이지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에서 실시하는 한문시험으로, 2004년 여름에 1회가 실시된 후 매년 4회씩 전국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나 2015년 이후로는 3월초 한 번 9월초 한 번 매년 2회씩 실시되고 있다. 다른 시험과는 다르게 고급(1,2급), 중급(3,4,5급), 초급(6,7,8급) 3개의 시험이 있으며 각 급수마다 취득한 점수에 따라서 급수가 정해졌었으나, 2013년부터 다른 기관의 시험처럼 개별적으로 보는 것으로 바뀌었다. 다른 시험들과 마찬가지로 3급부터 국가 공인 자격으로 인정된다.

한국의 한자검정시험 중에서 가장 쉬운 시험으로 알려져있는데, '실무(=워드)에서 한자를 일일이 필기하나? 문서에 있는거 읽을 수만 있으면 되지!' 라는 비범한 마인드로 시험 전체가 5지선다 객관식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2012년까지는 이보다 더 적은 4지선다형이었다.

이런 이유로 이 시험이 난이도가 낮기로는 한자교육진흥회 시험과 순위를 다투고 있다. 물론 1급은 90%, 2급과 3급은 80%, 4급 이하는 70% 이상 점수를 취득해야 합격한다고 하지만[39] 여타 단답형으로 구성된 시험에 비해서는 쉬울 수 밖에 없다. 그런 시험들은 상공회의소 한자처럼 찍을 수 없기 때문에.... 중급(3급) 같은 경우는 시중에 나와있는 책 한 권 줄줄 외우면 한 달이면 딸 수 있다. 당연하지만 여타 공인도가 높은 시험에 비해서 그 범용성은 떨어지는 편. (특히 입시에서.) 민족사관고등학교 1학년 한문 수행평가가 3급 이상 급수 따오기인데 대다수의 학생들이 다 상공회의소꺼로 따온다 카더라.

하지만 어찌되었든 3급부터는 공인자격이고 취득이 매우 간편하기 때문에 대학 졸업 사정이나 승진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목표로 한다.

여담으로 홈페이지에 있는 배정한자표를 보면, 대부분의 컴퓨터에선 1급한자 중 몇개가 깨진채로 보일텐데, 이들은 확장한자 입력기로도 입력이 되지 않는 특수한 한자다. 나무위키의 한자 마지막 항목에 있는 하나조노 폰트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보일 것이다.
4.1.1.5. 한국정보관리협회/한자어능력
한국정보관리협회 ☞ http://www.kaim.co.kr
한자어능력 홈페이지

국가공인 한자어능력은 한자어권간에 통용(호환)할 수 있는 한자어(간체자 포함)의 활용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으로 2009년 9월 교육부에서 공인하였다.
4.1.1.6. 한국한자한문능력개발원/한자능력자격검정
홈페이지

한국한자한문능력개발원에서(줄여서 한능원) 2001년부터 시행중인 한자검정시험이다. 메이저 3사보다는 덜 알려진 시험이지만, 옛날부터 EBS 등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했었기 때문에 약간은 인지도가 있는 시험이다. 타 기관보다는 약간 적은 연 3회 실시중이다. 사범이나 특급 없이 1~8급만 시행중이며, 중간에 준2급이 있다.

이곳도 다른 기관과 유형이 대체로 비슷하나, 특이한 점이 있다면 전 급수에서 사자성어 한문 영역이 있다는 것이다.
4.1.1.7. YBM NET/YBM상무한검
홈페이지

YBM NET에서 2005년[40]부터 연 6회 시행중인 한자검정시험이다. 한자검정시험 중에는 시행기관이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편인 경우다. 이쪽도 상공회의소한자와 취지가 엇비슷한 쪽에서 나오게 되었는데, 굳이 한자 하나하나 일일이 아는 것 보단 실무적으로 한자어를 잘 활용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자 하여 생기게 된 시험이다. 단, 상공회의소한자와는 달리 여기는 주관식이 존재한다. 그 취지에 걸맞게 다른 한자검정시험에 비해 상당히 독특한 시스템과 시험유형을 가지고 있다.

우선, 해당 시험에서는 급별 구분을 두지 않고 150문제를 풀어서 1000점 만점중 득점한 점수에 따라 1~3급으로 나누는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급수별 한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따로 두고있지 않으며, 독자적으로 갖고있는 데이터베이스의 한자어 약 15,000개의 범위에서 출제한다고 한다.[41] 880점 이상 득점할 경우 1급, 790점 이상일 시 2급, 700점 이상일 시 3급을 받는다. 참고로 3급까지는 국가공인급수로 인정된다. 이하로 4급과 5급이 있는데, 각각 640점 이상, 590점 이상일 시 받을 수 있다. 590점 미만은 급수가 없다.

타 기관과는 달리 실무적인 측면을 중시해서 그런지, 약자 대신에 간체자를 보는데 타기관의 약자 보는 비중보다도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이다.

여담으로, YBM답게 군인이 시험을 볼 경우, 응시료를 50% 할인해준다.
4.1.1.8. 한국교육문화회/한자급수인증시험
홈페이지

한국교육문화회에서 2000년대 중반부터 실시중인 한자시험이다. 이곳도 타 기관과 비슷한 연 4회 시험을 개최한다. 이곳은 다른기관의 특급, 사범과 같은 개념의 장원이라는 상위급수를 시행하고 있다. 급수는 국가공인의 비즈니스한자급수(장원~3급)와 민각자격의 생활한자급수(4급~8급)로 나누어 시행하고 있으며, 중간에 준4급과 준5급이 있다. 출제유형은 대체로 타 기관과 비슷한 편이다.
4.1.1.9. 한국평생교육평가원/한국한자검정
홈페이지

한국평생교육평가원에서 2006년부터 시행중인 한자검정시험이다. 이곳도 상위급수 없이 1급~8급 내에서 시행중이며, 중간에 준3급, 준4급, 준5급이 있다. 이 기관의 시험에서 특이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어문회처럼 장단음을 본다. 그나마 이곳은 1,2급만 보기에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다.

4.1.2. 국가공인으로 인정받지 못한 한자검정시험

해당 기관의 시험은 아무리 국가공인으로 인정받는 범위의 급수를 따도 국가공인 인정을 받을 수 없다. 기존에 국가공인으로 인정받던 시험이지만, 국가공인 급수를 폐지하여 더이상 시행하지 않는 경우도 이곳에 서술한다.
4.1.2.1. 한국역량개발평가원/생활한자
홈페이지

원래 한국외국어평가원에서 시행하던 한자검정시험이었으며, 기존 시험 명칭은 실용한자였다. 그 당시에는 1~8급[42]까지 시행하였으며, 1~4급은 국가공인으로 인정받았었다. 이 기관은 4급이 1500자였기 때문에 4급도 국가공인으로 인정받았었다. 하지만, 2015년부터 국가공인급수인 1~4급을 폐지하였으며, 시행기관도 한국외국어평가원에서 넬사로 바뀌었다. 명칭을 바꾸었는지, 시행기관 자체가 바뀐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현재는 한국역량개발평가원이라는 사단법인명을 쓰고 있다.

동시에 실용한자도 생활한자로 명칭이 바뀌었다. 현재 준4급~병아리 한자(9급)을 시행하고 있다. 국가공인으로 인정받았던 기관 중 처음으로 국가공인을 포기한 기관이다.
4.1.2.2. 한국한문교육연구원/한국한자급수검정
홈페이지

2000년부터 시행중인 민간자격 한자검정시험이다. 이 기관이 생각보다 익숙한 사람들은 다름아니라 현역/예비역 군인들인데, 그 이유는, 다른 기관들에 비해 활발하게 영내에서 시행했던 시험이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네이버 지식iN 등지에 이 기관에서 발행한 자격증을 첨부하면서, 이 시험이 인정받는 시험인지 묻는 글이 간혹 올라오기도 하였다. 물론 국가공인이 아니기에 국가공인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기관 이름을 여러번 바꾼 전례가 있으며, 기관 이름을 여러곳에서 갖다 붙이기로 유명했다. 한국한자교육연합회중앙회, 한국인성교육협회, 대한민국한자급수능력검정이사회 등등 지금은 위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8급에서 1급, 그리고 사범을 둘로 나누어 사범 1급, 사범 2급이 있다. 연 4회 실시중이며, 1~3급에선 국가공인 대신 MOU 협정을 체결하였다고 한다.
4.1.2.3. 한국지식재단/한중일한자시험(TOCK)
홈페이지

한국에서 쓰는 정체자(번체자), 중국에서 쓰는 간화자(간체자), 일본에서 쓰는 신자체를 모두 테스트하는 시험이다. 현재 1~4급이 시행되고 있다. 홈페이지 안내에 따르면 한·중·일 한자를 모두 한글로 읽고, 이해하고, 서로 변환 활용하는 능력을 확인하는 게 이 시험의 목적인 듯하다.

4.1.3. 현재 시행되지 않는 한자검정시험

4.1.3.1. 한국외국어평가원/실용한자 자격 검정시험

과거 국가 공인이었으나 현재는 시행되지 않고 있는 한자검정시험이다. 높은 단계부터 1급, 2급(이상 고급 단계), 3급, 4급, 준4급(이상 중급 단계), 5급, 준5급, 6급, 준6급, 7급, 8급, 병아리 한자(이상 초급 단계)의 급수가 있었다.
4.1.3.2. 한중문자교류협회(한중상용한자능력검정회)·중국 국가한판/한중상용한자능력검정시험(HNK)

한국에서 쓰는 정체자(번체자)와 중국에서 쓰는 간화자(간체자)를 함께 묻는 시험인데 현재는 시행되지 않는 듯하다. 한국 홈페이지의 시험 일정을 보면 2016년 이후로 업데이트가 없다. 급수는 지도급, 1급, 2급, 3급, 4급, 5급, 6급, 7급, 8급의 9개가 있다.

4.2. 해외

4.2.1. 일본

한자문화권 국가인 일본에도 역시 한자검정시험이 있다. 한국보다 더 많은 응시자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야 거긴 일상이 한자니까 시행기관이 난립하지 않는 상황이다.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일본한자능력검정(日本漢字能力検定)이 거의 명실상부한 1인자급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기관 이외의 다른 검정시험으로는 한자습숙도검정(漢字習熟度検定), 한자능력검정시험(漢字能力検定試験)등이 있으나 영향력은 상당히 미미한 편이다.
4.2.1.1.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일본한자능력검정
홈페이지[43]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日本漢字能力検定協会)라는 단체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정식 명칭은 일본한자능력검정(日本漢字能力検定). 줄여서 한검(漢検(かんけん)/칸켄)이라고도 한다. 시험 주최 기관이 난무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은 이 기관과 두 사단법인 기관의 시험밖에 없다. 그래도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는 일반재단법인(사단법인)이 아니라 공익재단법인이기 때문에 이 시험이 가장 위상이 높다. 게다가 이 기관 자체가 문부성의 연구기관에서 분리된 곳이라 거의 넘사벽 수준.

1975년부터 실시하여, 1992년부터 문부성(현, 문부과학성)으로부터 인정자격으로 인정받으면서, 중,고,대학교 입학에 특례를 주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그렇기에, 문부성의 후원까지 받는 단체였으나 2008~9년 즈음에 협회 이사장이 엄청난 비리[44]를 해 문부성이 이 단체에게 주었던 인정자격권을 박탈하고 후원까지 끊어버렸다.

이쪽은 1975년부터 시행되었기 때문에 40년도 넘은 시험이지만, 여태까지 한번도 시험유형이 바뀌지 않아서 문제가 중복출제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한다. 본의아니게 문제은행식의 시험이 되어버리니 날이 갈수록 고득점자가 많아지는 현상이 발생. 이게 문제가 되었는지, 일본 내에서도 시험 유형을 바꾸자는 말이 많다.[45]

1급부터 10까지 있으며, 이 사이에 준1급, 준2급이 있다. 1급은 한자능력검정시험 특급보다 한자수가 더 많다. 무려 6,000자. 준1급이 3,000자다. 얼핏 보면 우리나라의 급수별 배정한자와 비교했을때 특급부터 따져보면 엇비슷해보이지만, 일본한자 특성상 수많은 음과 훈으로 읽히기 때문에 공부해야할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우리나라와 전체적 유형은 비슷한 편. 단, 특이한 유형이 있다면, 일본전용한자쓰기(国字/국자), 일본에서 쓰는 현재 사용되는 신자체 한자를 반대로 더 복잡한 구자체[46]로 바꿔 쓰는 문제 등등.

그런데 우리나라와는 달리 급수별 배정한자가 철저히 상용한자와 초등학생용 학년별 교육한자, 그리고 JIS에 기초해있기 때문에 한자를 익히는데 혼선이 없다. 애시당초 이 기관의 시험이 거의 유일무이하게 위상이 높은것도 있고, 일본에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한자를 중시하고 철저한 가이드라인을 짜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10급부터 5급까지는 소학교(초등학교) 1~6학년의 각 학년별 배정한자와 급수별로 일치하고, 4급~2급은 일본 상용한자 2,136자가 중심이 된다. 심지어 준2급은 구 상용한자표가 기준이 되어 1,945자중에서 인명용한자로 넘어간 5자를 제외한 1,940자에서 출제된다. 준1급과 1급은 JIS에서 출제된다. 단, 유령 문자는 제외하고 볼 것.

또한, 2~7급에 한해 토플같은 시험에만 존재한다는 CBT(Computer Based Test)도 시행하고 있다.[47] 그리고 CBT든 종이시험이든 이 시험은 외국인도 응시할 수 있다. 심지어 외국에 일본한자능력검정 고사장이 설치되어 있다. 외국인 응시수요가 어느정도 있는 모양이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중국(홍콩), 태국, 싱가포르, 호주, 한국[48]에 국외(일본외) 고사장이 설치되어 있다. 단, 일정수의 응시자가 모이지 않으면 검정시험을 실시하지 않는다. 즉, 해외 고사장에서는 검정신청을 해도 무조건 시험이 시행된다는 보장이 없다. 한국에 시험장이 설치되지 이전부터 의외로 한국인도 꽤 보았다고 한다. 이들은 대부분 일본에 가서 직접 응시했었다.[49] 보통 일본 유학생이나, 일본어에 관심있는 사람 등이 보는 듯.

2017년 1월 이후로, 한국에도 일본한검 수험장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10~2급 범위에서 응시가능. 준1급, 1급은 제외된듯)
한국의 울산에 존재하는 일본어 학원인 '스루기 월드'라는 곳이 현재 유일한 국내 일본한검 응시가능 수험장이다. 2017년 11월에 응시했다는 이 있는데, 이때 당시 응시자는 글 올린 사람 단 1명 이었다고 한다! (인지도 수준이 그다지 좋지 않은 듯)
일본한검 해외 수험장 안내
일본한검 국내 수험장
스루기월드 2018년도 일본한검 공지글

이제 이 시험을 보러 굳이 비싼 돈 주고 비행기나 배를 타고 일본으로 갈 필요가 없어졌다. 물론 울산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은 기차 푯값이 들어가긴 한다.

추가적으로 국내 일본한자능력검정 수험장인 울산 EJU 스루기월드에서 일본한자능력검정을 실제로 응시한 사람의 후기글도 있다.
스루기월드에서 일본한자능력검정을 본 사람의 후기

2급에 합격한 사람의 후기. 2급의 문제유형을 볼 수 있다.

2018년도 해외 수험장 시험일정(1~3회)
파일:일본한자능력검정시험 2018년도 국내일정.jpg

※ 2018년 2월7일자로, 2018년도 해외 수험장 시험일정이 공개되었다.

스루기 월드측에 의하면 앞으로도 매년 매회 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한개 회차마다 시험이 3번씩 있는데, 모두 응시 가능하다. 즉, 1회차당 3회 실시하므로 3회차 분량, 그러니까 총 9번 칸켄 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다는 뜻.

칸켄접수시, 전화를 건 번호의 카톡으로 스루기 월드측 관계자가 안내 메시지를 보내므로 그 지시에 따라 접수절차를 밟으면 된다.

한국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일본어 시험인 JLPT와 비교하면, 별도의 한자 자격증을 소유하지않은 JLPT N1 만점이나 EJU 만점을 획득한 수험자가 별 공부없이 응시했을때 3급의 합격 커트라인을 겨우 넘길정도 수준이다. 보통 N1만점과 EJU 만점등의 국내시험 고득점자는 3급부터 시작하거나, 무리를 느낄경우 4급부터 시작하기도 한다. 3급과 4급도 꽤 차이가 크고, 3급과 준2급은 차이가 더 크다. 2급은 준2급과 글자 수 차이는 별로 없는데 만들어내는 단어 자체가 어렵고, 합격점이 70%에서 80%대로 올라가기 때문에, 문제의 난이도보다는 합격이 힘들어진다. 게다가 2급부터는 사서오경에 나올 만한 한자어가 나오면서, 일반 일한사전으로는 감당하기 힘들다. 근데 이게 끝이 아니다.

준1급부터는 갑자기 난이도가 심각하게 어려워지며, 일상생활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 단어들이 출제된다. 일본 상용한자에 비상용한자 1,000자가 추가로 배정되기에, 일한사전의 수준을 넘어 그냥 사서오경에 나오는 한자가 주를 이루고, 사서오경에 나오는 숙어를 지들 맘대로 축약한 단어도 넘쳐난다. 여기서부터는 사실상 취미의 영역으로 여겨지며, 소위 말하는 한자오타쿠를 제외하고는 잘 수험하지 않는다. 1급은 여기에 평생 듣도보도 못한 비상용한자 3,000자가 추가되어[50] 총 6,000자의 한자와 단어가 쏟아져 나온다.

급수별로 일본 고등학교를 졸업한 평균적인 수험생들이 합격하기위해 공부하는 시간은 다음과 같다.

합격난이도는 대충 4급<<3급<<<준2급<<<<<2급<<<<<<<<<<<<<<<준1급<<<<넘사벽<<<<<<1급 정도라 보면 된다. 특히 1급은 1년에 신규 합격자가 30명내외로 나오는 초난관자격이다. 대부분의 합격자는 리피터 수험자.

준1급과 2급 사이에 차원의 벽이 있는 이유는, 준1급에서는 2급에서 규정한 한자의 뜻에다가 상용이 아닌 표현을 더했기 때문이다.[51] 이렇게 글자마다 뜻은 늘어나고, 새로 공부해야 하는 한자가 1,000자 이상이다. 또한 외국인을 배려하는 시험이 아니라서, 일어 능력이 일본인에 준하지 않으면 접수조차 어렵다. 게다가 100% 주관식이고, 특히 1급 영역에서는 지문으로 사서오경 일어판과 근대문학을 주로 쓰는지라 상당한 독해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상식을 뛰어넘는 난이도 때문에 1급 영역은 일본인이나 한중일 일어능력자들이 아니면 건들수나 있을까 싶겠지만, 놀랍게도 이걸 딴 미국인이 있다! 유튜브 참고로 이 분 채널을 보면 알겠지만, 1급을 공부하는데만 1년 반이나 걸렸고, 무려 5번의 시도끝에 합격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취직활동에서 통용되고, 일상생활이나 회사생활을 전부 커버하는 2급을 수험하는데, 2급조차 합격률이 20% 초반대에 머물고 있어서, 외국인이 2급을 취득했다면 일본어 능력으로 의심 받을 일은 없고, 오히려 일본인들도 국어자격으로써 우대받는 수준의 스펙이기 때문에, 현지취업때 N1 같은 자격증보다 훨씬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칸켄은 1년에 수험자가 200만명이 넘어가는 일본내에서는 매우 유명한 자격인지라, JLPT보다 공인성도 더 높다. 따기 더럽게 어려워서 문제지.

다만, 우리나라에는 그다지 알려져있지 않은 자격이라 JPT나 JLPT보다 위상이 떨어진다. 일본어 현지인 수준으로 한다는 사람이 이 자격을 모른다면 요즘 많은 '이력서에만 네이티브 스피커'다.

여담으로, 한자능력검정 교재 발행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쓰는 편이다.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면 교재코너가 따로 있으며, 샘플도 볼 수 있다. 자체 사자숙어사전과 한자사전이 있으며, 여러 기출문제집과 자습서, 요람등을 내놓고 있다. 한국어문회도 이를 벤치마킹했는지 자체적으로 자습서와 문제집을 만들고 있다.
4.2.1.2. 한자습숙도검정협회/한자습숙도검정
홈페이지

한자습숙도검정(漢字習熟度検定)은 일본한자습숙도검정협회(日本漢字習熟度検定協会)에서 실시하며, 위의 일본한자능력검정과 배정한자와 출제범위는 전체적으로 비슷하다. 그러나, 1~4급 이내의 기준이 약간 다르다. 2~4급은 상용한자 이내이긴 하지만, 습숙도검정협회에서 자체적으로 지정한 500자가 별도로 있으며, 이를 골자로 출제된다. 또한, 1급의 범위는 JIS가 아닌 무제한. 왕중왕전 비슷한 개념의 급수라고 보면 되며, 다른 급수의 시험은 연 3회 개최하는 반면 1급만 1회 개최한다. 이 시험도 일본한자능력검정처럼 해외고사장이 있다. 인도와 미국에 설치되어 있다.
4.2.1.3. 일본비즈니스검정협회/한자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한자능력검정시험(漢字能力検定試験)은 일본비즈니스기술검정협회(日本ビジネス技能検定協会)에서 실시하며, 1~3급만 실시하며, 위의 두 시험과는 달리 상용한자 내에서만 출제된다. 단지 문제 자체가 까다로워지고 난이도가 높아질 뿐이다. 우리나라의 상무한검과 비슷한 포지션을 갖고 있는 시험이다.

5. 기타



[1] 2000년대 중반까지는 4개 정도였다가 계속 늘어 2014년까진 10개였다. 그러나, 한국외국어평가원에서 국가공인급수에 해당하는 1~3급 시험을 폐지하면서 줄어든 것이다. 실제로 홈페이지를 가보면 공인급수 페이지가 없다. [2] 어문회가 가장 오래되어서 인지도가 높을뿐이지 국가공인자격증은 어떤 단체로 취득하든 똑같은 효력을 지닌다. 절대 착각하지말자. [3] 읽기 가능한 한자 기준. [4] 가이드라인에는 4,918자로 되어있었으나 KS 1001의 중복한자 268자 때문에 뻥튀기 된 것이다. 따라서 4,650자가 맞다. [5] 참고로 韓 자는 일본의 경우 중학교에서 배우고, JLPT N1에 나오는 나름대로 난이도가 높은 글자다. [6] 2004년까지는 국가공인 급수에 속했다. [7] 종적이라는 단어에 쓰인다. 자취 종. [8] 그렇다고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어문회 3급이 한문 교육용 기초한자 1,800자를 기준으로 짜여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0년에 기초한자 44자가 교체되었는데, 어문회도 그에 맞춰 2004년에 교체하여 적용한 바 있다. [9] ex:일어특기자는 일문과, 일교과만 가능 [10] 한국사통론, 한국사특강, 동양사개론, 서양사개론 등을 말한다. [11] 국가 공인으로 인정 받은 급수가 하나라도 있으면 여기에 정리한다. [12] 국어학자로 한자혼용론자인 故 남광우(南廣祐) 박사의 뜻을 기려 제정한 장학금. 한국어문회 자체가 국한혼용 어문운동을 벌이기 위해 남광우 박사 등 국어학계의 한자혼용론 진영 노학자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남광우 박사는 제2대 한국어문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13] 오히려 어문회 이외에도 간체자가 아닌 약자를 보는 경우가 많다. 사실 한국어의 한자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이라면 한국에서 쓰이는 약자를 묻는 게 취지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간체자는 중국어를 쓸 때 필요한 것이지 한국어에 필요하지 않다. 중국어 어휘는 안 물으면서 굳이 간체자라는 글자만 따로 익혀서 테스트할 필요가 있는지 반문해 볼 필요가 있다. [14] 사실 신자체와 간화자끼리 겹치는 경우도 일부 있다. 대표적으로 나라 국(国). [15] 한국에서 쓰는 한자와 완전히 똑같다고 생각하면 오산. 물론 대부분의 글자는 똑같지만 일부 다르게 쓰는 글자가 있다. [16] 애초에 한국어문회 자체가 국어학계 내 한자혼용론 진영에 속하는 노학자들이 '국한혼용 어문운동'을 하기 위해 만든 단체이다. 그러다 보니 한자능력검정시험에 장단음 문항이 있는 것. [17] 주로 쓰기문제에서 나온 것 [18] 답지를 들춰보면 정답은 항상 N개보다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 N개만 맞게 고르면 N점으로 인정하는 시스템이다. [19] 이전 주석에서 썼듯이 한국어문회는 국어학계의 연세 지긋한 원로 학자들이 세운 단체이다. [20] 중/고등학교 한문 시간에도 장단음은 잘 따지지 않는 편이다. [21] 중국에서는 실제로 冰을 氷보다 많이 쓴다. [22] 나눔글꼴에서는 이 글자를 示+必 모양으로 렌더링을 하지만 실제로는 禾+必 모양이다. [23] 사실 強가 본자가 맞긴 하다. (弘이 성부인 형성자이기 때문) [24] 道(길 도)를 예로 들었다. [25] 점 2개로 시작해서 총 4획. [26] 점 1개로 시작해서 총 4획. [27] 어차피 한자 문화권 국가에서 인쇄체는 나라마다 달라졌지만 필기 시 널리 통용되는 형태는 국가를 막론하고 ②⻎에 가깝다. 그러니 ②⻎ 형태로 글씨를 쓰도록 연습하는 게 좋다. [28] 점 1개로 시작하여 총 3획. [29] 예를 들어 컴퓨터 글꼴 개발사 한양정보통신에서 만든 한양해서 폰트( 한컴오피스 한글 패키지에 포함돼 있다)처럼 ⻎ 위에 점을 하나 더 쓴다든가 이 때문에 한국어문회에서 매우 싫어하는 폰트로 알려져 있다, 아니면 서예에서 쓰는 그 외의 이체자를 쓴다든가... 이러면 오답 처리될 수 있다. [30] 사실 한자의 이체자를 폭넓게 인정하는 측(예를 들면 한자의 문자학을 전공한 교수라든가 서예가라든가)에서는 한국어문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의 이런 면을 비판적으로 보기도 한다. [31] (특히 특급이나 특급II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생이 장학금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보통 20대 대학생이 아니라 늦은 나이에 공부에 뜻이 있거나 대학교 졸업장을 위해 다니시는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다. 난정장학금 자체가 나이를 보지 않고 학교 재학 여부를 보고 수여하기 때문. 즉, 자퇴나 졸업해서 보면 장학금은 없다. [32] 그러나 어차피 같은 국가공인자격증인데 어느단체가 더 낫다느니라는 말은 의미없다. 자기는 더 힘들게 공부해서 땄으니 보상심리로 '어문회가 사회에 더 인정받는다더라'라고 지어낸게 아니냐라는 비판도 있다. [33] 어문회는 특급, 특급II에서, 진흥회는 사범에서만 한문이 출제된다. [34] 2016년 11월 11일 숙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94세. [35] 전 한자교육진흥회 [36] 암호 보안이 상당히 취약하다. 비밀번호 찾기를 하면 이메일로 기존 비밀번호를 그냥 보내준다. [37] 참고로 이 단어의 독음은 '공손'으로, 어문회로 따지면 무려 恭은 준3급, 遜은 1급이나 되는 고급 한자이다. 게다가 진흥회 6급 가이드라인에도 이 두 한자는 나오지 않는다. [38] 물론 진흥회 공식 시험을 봐도 상관 없으며 2급 이상 취득해도 인정된다. [39] 초,중,급으로 나누어서 시험보던 2012년까지만 해도 1급과 2급은 고급에서 90%, 80% 맞아야 했고, 3급은 중급에서 80%맞아야 했다. [40] 국가공인은 2009년이 되어서야 인정받았다. [41] 상공회의소한자도 2012년 이전에는 비슷한 시스템을 운용했었다. [42] 아래에 병아리한자라는 실질적으로 9급인 급수도 있었다. 지금도 절찬리에 시행중이다. [43] 홈페이지를 모바일로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모바일 인터페이스에도 맞도록 되어있다. [44] 한자능력검정 교재는 이 기관에서 직접 발행하여, 인쇄업체를 위탁받는데, 그 과정에서 엄청난 뇌물을 받고 특혜를 주었다는것. 더군다나, 총 4개업체였는데 그중 한 업체는 이사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인쇄업체였다. [45] 2~3년 주기로 50% 정도는 문제를 바꾼다. 유형을 바꾸자는 이야기는 질문 형식을 바꾸자는 이야기다. 그리고 준2급 이상은 합격률이 낮다.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은 건 5급 이후부터다. 일본인이라면 5급 이하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그야 일본인이 5급 이하일 정도면 중학교 교육조차 따라가지 못할테니까 [46] 제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쓰였던 일본 표준 한자로, 한국에서 쓰이는 정체자와 대동소이하다. [47] 말그대로 컴퓨터로 보는 시험을 말한다. 단, 토플은 CBT를 전면 폐지한 상황. [48] 2017년에 새로 신설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 후술되어 있다. [49] 일부 대학에서는 일본어 전공자를 중심으로 응시할 사람을 모집하여 단체로 일본에 보내서 시험을 치도록 배려해주기도 하였다. [50] 준1급을 합격하고 1급을 공부하던 사람의 후기에 나온 1급 한자들을 보면 정말 아스트랄하다. 몇 개의 예를 들면, 鱟(참게, 투구게), 鬣(갈기), 鬮(제비 - 제비뽑기의 바로 그 제비다) 등이 있는데, 거의 특정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이상 쓸일도 볼일도 없는 단어들이다. [51] 예를들어 한자 愛는 상용한자이고 상용으로는 'あい'라 읽지만, 규격을 벗어나면 'いとしい、かなしい、おしむ、めでる、まな、うい' 등으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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