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1:07:50

한국사능력검정시험

<colbgcolor=#ffffff><colcolor=#003764>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파일:한국사능력검정시험 로고.png
주관 국사편찬위원회
구분 심화(1·2·3급)/기본(4·5·6급)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설명4. 합격자 특전5. 합격률6. 학습 조언7. 역대 시험8. 기타9. 접수 대란10. 장애인 응시11. 유명 강사 목록12. 문제점
12.1. 미검증 유튜버들의 바이럴 문제
13.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사 능력을 평가하고 검정하는 시험으로 대한민국 교육부 소속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한다. 급수는 1급부터 6급까지 있으며 1급, 2급, 3급은 심화, 4급, 5급, 6급은 기본으로 문제가 통합되어 시행되고 있다. 별도의 성적통지서, 인증서를 발급하지 않고 공식 홈페이지, 정부24에서 인증서를 출력할 수 있다.

2. 역사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한국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6년에 도입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25일 토요일, 제1회 시험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초기엔 고급 기준으로 대학교 학부 이상 수준의 어려운 내용에, 한문 독해력 등 높은 난도와 더불어 낮은 인지도 및 활용도 때문에 일부 역덕들을 제외하곤 인기가 없었다.[1]

그러다가 공직 취업 등에 가산점을 주는 등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지원자가 계속 늘고 있다.[2] 제1회 시험이 치러졌던 2006년 응시자 수는 1만 5,400여 명에 그쳤으나 2011년 10만 명을 넘겼고 지난 2021년 한 해 응시자 수는 수능에 버금가는 51만 8천 명을 웃돌며 파격적인 증가율을 보였다. 하지만 응시자 수 증가세가 취업준비생 계층에서만 보이는 것은 아니다. 미디어를 통해 우리 역사가 널리 퍼지면서 국민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취업 준비 외에 순수하게 역사관 함양 또는 자신의 역사지식을 가늠하기 위해서 응시하는 경우도 크게 늘었다. 이러한 경향도 급격한 응시자 수 증가세에 한몫했다.

1회는 1~2급을 출제하지 않았다. 2~3회는 1~6급을 모두 따로 쳤으나 2008년(4회)부터 1~2급을 고급, 5~6급을 초급으로 개편했고 2011년(11회)부터 3~4급을 중급으로 개편했다. 2020년 6월(47회)부터 기존의 초, 중, 고급 3종을 기본(4~6급)과 심화(1~3급) 2종으로 재개편했다.

등급 체계 개편의 이유는 상세히 밝히진 않았으나, 2018년 시험 전체 응시자의 94%가 중, 고급을 응시해 초급시험이 유명무실해진 것 때문으로 보인다. 초급을 응시해 받는 5~6급은 그 어떤 서류전형에서도 쓸모 없기 때문. 2021년부터 개편된 공무원 시험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심화 시험의 난도는 기존의 고급 시험보다 평이한 수준으로, 기본 시험의 난도는 기존의 초급 시험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조절해 출제한다.

개편 전 초급 60점은 초등학교 한국사를 거의 끝낸 수준인 초등학교 6학년 정도의 한국사 실력이었으나, 개편 후 기본 60점은 난이도가 올라가서 중학교 3학년 정도의 한국사 실력이다. 초급 시험이었을 때에는 초등학생도 많이 응시했으나 지금은 초등학생 응시자가 많이 줄었다. 난이도도 올라갔고, 5~6급을 취득할 의미도 딱히 없으니.

기본 80점(4급)이 심화 60점(3급)보다 확실히 쉽다. 개편 전 중급시험 80점 이상 맞는 난이도와 고급 시험 50점 이상 맞는 난이도가 비슷할 정도로 중급, 고급 난이도 차이가 심했는데 심화가 고급보다 약간 쉬운 수준이고 기본이 초급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이기 때문에 심화 60점 이상 맞을 실력이면 기본 80점 이상은 그냥 맞는다.

3. 설명

사료의 수집·편찬 및 한국사의 보급 등에 관한 법률 제18조(한국사 능력의 검정)
위원회는 한국사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역사에 대한 지식 및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한국사 능력을 검정할 수 있다.
② 제1항에 따른 한국사 능력 검정의 방법·절차·내용·대상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한국사 능력의 검정) ① 법 제18조제1항에 따른 한국사 능력의 검정(이하 "한국사시험"이라 한다)은 대한민국국민· 재외동포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외에서 시행한다.

시험 안내 및 원서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험종류 심화(80분) 기본(70분)
인증등급 1급(80점 이상) 4급(80점 이상)
2급(70~79점) 5급(70~79점)
3급(60~69점) 6급(60~69점)
문항 수 50문항(5지 택1형) 50문항(4지 택1형)
응시 수수료 27,000원 22,000원
심화 한국사 심화과정으로서 한국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개념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역사 자료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 한국사의 흐름 속에서 시대적 상황 및 쟁점을 파악하는 능력을 평가
기본 한국사 기본과정으로서 기초적인 역사 상식을 바탕으로 한국사의 필수 지식과 기본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

일반적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라고만 이야기하면 심화 등급을 가리킨다. 시험 범위가 따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분명 있으며 현재로서 교과서를 구할 수 없을 뿐이다. 이에 관해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학습 조언 문서로 이동하기 바란다. 또 수능과 다르게 전근대사와 근현대사의 출제 비율이 60:40이다. 참고로 수능은 전근대사:근현대사=30:70이다.[3]
규격 용지 인쇄
8절(16쪽) 80g 미색 뉴플러스 컬러(4도)
PMR 용지, 297*210mm,105g, 전면3도

4. 합격자 특전

주로 공공기관이나 임용고시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험이다. 국공립학교 교사가 되려면 과목 불문하고 반드시 3급 이상의 급수가 필요하고, 대다수 공공기관은 채용시 가산점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5급 공채, 7급 공채, 경찰시험, 소방시험, 군무원시험, 한국자산관리공사를 비롯한 일부 공직은 아예 지원자격으로 이 시험을 요구한다.

취업 스펙으로 쓰려면 4~6급은 효용성이 거의 없고 1~3급의 심화 시험이 필요하다. 필요하다 싶으면 시간 날 때 1, 2주 정도 투자해서 미리 따두는 게 좋다. 공식적인 유효기간은 없으나, 각 기관(업체)이 정한 유효기간에 합격한 시험만 인정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해당 급수의 자격증이 있어도 재응시가 가능한 게 이 때문이다.

취준생들이 한능검을 취준 기본자격증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지원하지 않는다면 기본은커녕 사기업 대부분이 반영하지 않는다.[4] 한때 GS칼텍스에서 인적성 한국사 면제를 해주었지만 그마저도 사라졌다.

공기업, 임용고시, 직업군인 등에 지원하지 않고 오로지 사기업 취업만 바라보고 있다면 괜히 한능검 딴답시고 시간낭비를 하지 말고 그 시간에 자소서 한 줄 더 고치는게 취업에 도움이 된다. '아무리 쓸모 없어도 그렇지 남들 다 있는데 나만 안쓰면 손해 아닌가요' 같은 2000년대에나 먹힐 법한 취준을 아직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직무 적합성으로 취준 트렌드 바뀐지 오래다. 다만 몇몇 사기업 인적성 한국사의 유형이 한능검과 비슷한 경우도 있어서 한능검 공부해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특이한 예외로 포스코는 한능검 우대가 생겼다 사라졌다 하는데, 2022년에는 없다가 2023년에는 다시 넣었다. # 이렇게 우대사항에 한국사가 들어있는 공고에 지원한다면 자격증란에 넣는 게 맞지만 대부분은 없기 때문에 우대사항에 안 보인다면 넣을 필요가 없다.

물론 공기업에 지원한다면 기본 중의 기본이 맞다. 사기업/공기업 진로를 정하지 못한 저학년 or 군인 때 취득해둬서 나쁠 건 없다.

4.1. 공무원

시험 성적의 유효기간에 대하여는 기관별로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각 시험기관의 공고문을 확인하기 바란다. 해외에서 응시한 성적이 인정되는지는 불명. 한능검 자체의 유효기간이 사라진 후 현재는 각 공무원 시험들 또한 대부분의 한국사 대체점수 유효기간이 폐지되었다.

4.2. 사관학교 진학 및 군대 관련 직종

공군 병 지원 시 4급 이상은 가산점을 준다.[8] 접수 마감일 기준 4년 이내에 취득해야 한다. 공군부사관 및 장교 시험에서는 한국사 시험이 가점제로 대체되어 급수에 따라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9] 타군의 경우 급수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공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입시에선 심화 이상부터 합격 여부에 관련 없이 취득 점수의 0.1배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공군사관학교는 2024년도부터 가산점제로 변경 1급 5점 2급 3.5점 3급 2점.(90점을 받았다면 가산점 9점, 10점을 받았다면 1점. 이론상 응시만 해서 싹다 한 번호로 찍어도 기댓값 20점을 취득해 가산점 2점을 챙겨갈 수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100점이 만점이니 가산점도 10점이 만점. 육군사관학교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가산점은 1급은 3점, 2급은 2.6점, 3급은 2.2점, 4급은 1.5점, 5급은 1.1점, 6급은 0.7점이다.

2022년부터 육군 학사, 간부사관, 준사관 및 부사관 지원 시 심화 합격(1,2,3급)은 만점, 4급은 배점의 90%, 5급은 배점의 80%, 6급은 배점의 70%를 부여하는 것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유효기간은 서류접수일로부터 4년 이내.

4.3. 공공기관( 공기업 공사 공단)


대표적인 공기업•공단은 거의 가산점을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공시험을 보는 기업•기관의 경우 조금이나마 한국사가 필기시험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10]가산점 받으려고 나중에 부랴부랴 준비하려면 은근히 성가시므로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다.

공기업•공공기관은 유효기간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있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본인이 응시하려는 곳에서 제한을 두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해당 기관이 가산점을 어떻게 주는지도 잘 살펴봐야한다. 2급 이상이면 똑같이 취급하는 경우, 2급과 1급에게 주는 가산점에 차등을 두는 경우, 1급만 가산점을 주는 경우 등 가산점을 주긴하는데 약간씩 다르다. 안전한 건 맘 편하게 1급을 받아놓는게 좋다.

4.4. 전문연구요원

유효기간 4년 3급 이상을 요구한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로.

4.5. 국비유학

대한민국 정부(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가 대한민국 국적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국비유학 선발시험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표와 인증서를 요구한다.

5. 합격률

년도 시행 횟수
2006~2009 연 2회
2010~2011 연 3회
2012~2019 연 4회
2020 연 5회
2021~2023 연 6회
2024~ 연 4회
고급(1, 2급) 합격률
시행 회차 년도 합격률
2 2007년 1급 17.2%
2급 17.5%
3 1급 63.9%
2급 42.2%
4 2008년 38.5%
5 45.5%
6 2009년 37.4%
7 5.2%
8 2010년 39.9%
9 47.9%
10 4.5%
11 2011년 58.6%
12 42.6%
13 23.8%
14 2012년 69.0%
15 63.2%
16 69.7%
17 56.1%
18 2013년 64.6%
19 47.9%
20 49.7%
21 44.2%
22 2014년 63.9%
23 68.75%
24 58.1%
25 65.8%
26 2015년 37.4%
27 63.02%
28 67.26%
29 54.3%
30 2016년 72.5%
31 57.5%
32 55.6%
33 41.4%[11]
34 2017년 69.3%
35 56.7%
36 72.1%
37 59.5%
38 2018년 63.8%
39 58.4%
40 58.0%
41 43.6%
42 2019년 56.5%
43 54.2%
44 38.8%
45 64.6%
46 2020년 56.7%[12]
심화(1, 2, 3급) 합격률
시행 회차 년도 총 합격률 급수별 합격률
47 2020년 63.8%
48 61.59% 1급 25.29% / 2급 19.87% / 3급 16.43%
49 57.93% 1급 26.91% / 2급 16.42% / 3급 14.60%
50 47.57% 1급 13.22% / 2급 16.23% / 3급 18.12%
51 2021년 74.42% 1급 45.49% / 2급 16.51% / 3급 12.42%
52 45.14% 1급 16.31% / 2급 14.15% / 3급 14.68%
53 56.71% 1급 20.64% / 2급 18.50% / 3급 17.58%
54 56.02%[13] 1급 22.70% / 2급 17.03% / 3급 16.29%
55 56.47% 1급 23.82% / 2급 16.75% / 3급 15.89%
56 61.90% 1급 31.73% / 2급 16.29% / 3급 13.88%
57 2022년 64.87% 1급 30.59% / 2급 18.65% / 3급 15.64%
58 49.46% 1급 19.75% / 2급 14.48% / 3급 15.23%
59 46.19% 1급 14.75% / 2급 15.45% / 3급 15.99%
60 55.12% 1급 23.42% / 2급 15.47% / 3급 16.23%
61 50.05% 1급 20.21% / 2급 14.52% / 3급 15.32%
62 41.22% 1급 13.89% / 2급 13.01% / 3급 14.31%
63 2023년 53.93% 1급 23.14% / 2급 15.49% / 3급 15.30%
64 48.66% 1급 17.44% / 2급 14.92% / 3급 16.30%
65 57.67% 1급 27.22% / 2급 15.84% / 3급 14.61%
66 59.0% 1급 23.44% / 2급 18.6% / 3급 16.92%
67 49.16% 1급 18.21% / 2급 14.59% / 3급 16.35%
68 59.35% 1급 22% / 2급 18.82% / 3급 18.53%
69 2024년 54.59% 1급 25.76% / 2급 15.07% / 3급 13.76%
70 46.76% 1급 17.83% / 2급 14.12% / 3급 14.81%
71 46.80% 1급 16.69% / 2급 14.50% / 3급 15.61%
72 55.22% 1급 25.64% / 2급 15.34% / 3급 14.24%
보면 알겠지만 시험 난이도가 대체로 들쭉날쭉하며, 수험생들의 원성을 우려해선지 공시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도입된 이후 시험 빈도가 늘고 난이도도 하락했으며 어느 순간부터는 합격률이 50% 안팎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위의 표를 보면 14회(2012년도)부터 난이도가 하락했음을 알 수 있다. 14회부터 합격률 60%대가 많이 보이고, 26회와 44회를 제외하면 합격률 40% 아래가 없다. 그래서 시험대비로 기출문제를 많이 풀려고 한다면 13회 이전 문제들은 굳이 풀 필요가 없다. 1~13회 문제들은 지금과는 출제경향도, 난이도도 다르기 때문이다.

14회부턴 난도가 쉬워졌지만 22~25회의 (2014년도에) 고급 합격률이 너무 높다고 생각했는지 2015년 1회에 해당한 26회에서 아낌없이 고난도 문제를 쏟아내면서 단기간 합격을 노린 수험생들을 죄다 멘붕에 빠뜨렸다.

그 후 27회부턴 계속 고급 합격률이 33회와 41회를 제외하곤 모두 50%를 넘었다. 그 중에서도 2016년 1월에 시행한 30회 시험의 고급 합격률이 무려 72.5%를 기록했다. 2017년 1월에 시행한 34회 시험도 쉬웠다는 평이 많았는데 고급 합격률은 69.3%였으며, 36회 시험도 고급 합격률 72.1%로 아쉽게(?) 기록을 못 깼다.

원래 이 시험은 본래가 공시와 상관 없이 한국사 능력을 검정하기 위한 것이었다. 또 매번 응시생 계층 분포가 일정하지 않다 보니 합격률이 제각각일 수밖에 없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 회차 시험의 난이도가 널을 뛴다는 의견이 있다. 관련 사이트 이 때문에 난이도 문제를 개선하려면 공시나 임용시험 등의 시험에선 각각의 응시생을 평가할 수 있는 별도의 한국사 시험을 만드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실제로 국정원 채용에선 별도의 한국사 논술을 도입하기도 했다. 관련 사이트[14] 다만 별도의 시험을 도입하는 게 한국사 전공과 무관한 고시에서 전공자 못지 않은 지엽적 지식 암기의 과중한 부담으로 회귀할 우려가 있다는 반론도 있으며, 영어도 TOEIC이나 TEPS 등 공인영어시험으로 갈음하는 추세라, 현재처럼 한국사능력검정시험만으로 한국사 능력 검정을 평가하는 게 유지된다면 공인영어시험과 같이 회차별 응시생 계층 변화를 보정하는 작업을 도입하거나 현재와 같은 3등급 체제를 일원화하는 방향 등으로 일관성과 신뢰성을 보완하는 게 효율적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능력검정 시험이 대중화 된 이후 26회, 33회, 44회, 50회, 52회 이 회차들은 응시자의 수준을 고려하더라도 매우 어려웠던 회차로 평가받고 있다.

6. 학습 조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학습 조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역대 시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역대 시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기타

9. 접수 대란

10. 장애인 응시

11. 유명 강사 목록

12. 문제점

12.1. 미검증 유튜버들의 바이럴 문제

시험의 허들이 높지 않다보니 유튜버 등이 영상을 찍어 올리고 저퀄리티의 자료를 고가에 팔기도 한다. 해당 유튜버들을 보면 약력 역시 사실인지 불명확하며 한국사 강사 자격증이 있는지도 불명확하다.

특히, 인터넷에서 유튜버들의 홍보 게시물이 자주 올라오는데 이미 검증된 강사들이 무료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유튜버를 따라갈 필요가 없다. 이런 바이럴에 낚이는 순간 시간도 돈도 모두 날리는 것이다. [39]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학습 조언 문서
번 문단을
강사 및 교재 선택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3. 관련 문서


[1] 오죽하면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들조차 혀를 내둘렀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이후에 난이도 조절을 통해 많이 약화되었다. [2] 공무원 시험에서도 계속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기업에서는 거의 컴활만큼의 필수 자격증으로 대접받고 있다. [3] 2017~2022학년도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유사한 50:50이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교과서가 개정됨에 따라 2022년 치러지는 2023학년도 수능부터 25:75로 바뀐다.(실제 시험지 분석 결과 1~6번 문제가 전근대사, 7~20번 문제가 흥선대원군 이후 근현대사, 즉 30:70으로 확인됨.) [4] 생각해 보면 당연하다. 공무원이야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의 지위이다 보니 자기가 살고 있는 국가의 역사를 잘 알아야 한다는,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만한 강력한 명분이 존재하지만, 그 이외의 사기업들은 역사에 대한 지식보다는 관련 업무에 대한 능력 검증이 더 중요하다 보니 대표 또는 인사담당자가 개인적으로 한국사 소양을 중시하지 않는 이상 반영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 하다못해 컴퓨터활용능력이라도 갖추고 있다면 사무직을 맡길 수 있는 믿음이 생기지만 한국사는 그런 것도 아니니 말이다. [5] 대통령경호처 포함 [교육부입법예고]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가. 제1차 시험 한국사 과목을 대체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을 폐지(제8조 제2항 개정) 나. 이 규칙은 2023년 3월 1일부터 시행(부칙 제1조 신설) # [7] 물론 역사과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8] 3, 4 급 1점, 1, 2급 2점. [9] 1급 20점, 2급 18점, 3급 16점, 4급 14점, 5급 12점, 6급 10점. [10] 대표적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등이 있다. [11] 이 시험은 특히 중급이 어려웠으며, 합격률이 35.4%였다. 자주 안 나오는 지문, 지엽적인 부분을 다룬 문제가 많았다. [1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결시자와 취소자가 많았다. [13] 이 회차부터 난이도 조절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었다고 모 강사는 분석했다. [14] 다만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회차에 따라선 한국사 논술이라기보다 일반 사회과학 논술에 가까웠다는 평도 있다. [15] 원서접수 기간에는 다운받을 수 없다. [16] 2021년 4월 16일부터 기출문제 공개범위가 최근 15회분만 공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17] 수능시험 문제지보다 더욱 좋다. 전단지 수준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18] 현재 대한민국에서 청년층이 자주 응시하는 시험 중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 대한상공회의소(코참) 주관 시험과 달리 종이 수험표만 인정한다. [19] 당연하지만 본인 식별 정도는 되어야한다. 실제 고사실에서도 사진과 얼굴 대조를 하기 때문이다. [20] 한능검이 다른 시험의 응시조건 혹은 가산점이 경우가 있다 보니 해당 시험을 위한 사진 파일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꽤 있다. [21] 여기서 고사장 문은 시험을 치르는 건물의 주출입 현관문이며, 응시시간 동안엔 학교 건물 내부로 아예 못 들어간다. [22] 다만 원서접수할 때 주차 불가능이거나 주차시설이 부족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권고하는 고사장이 있다면 주차하는데 한계가 있다. [23] 관할 지역 모든 고사장의 정원이 마감돼 임시로 지정한 고사장으로 수험표 배부 시점에 맞춰 랜덤으로 추가 고사장을 배정시킨다. 당연히 이 고사장은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없다. [24] 코로나 19로 인해 사태 진정 전까지는 시험 시작 30분 후부터 퇴실이 가능해졌다. [25] 사실 객관식 + 암기 과목 특성상 공부가 꽤 되어 있으면 쓱쓱 풀고 넘어가서 시간이 엄청 남는다. [26] 과목 특성상 오래 시간을 들여서 생각하거나 추론한다고 해서 답을 알아낼 수 없기 때문에 모르면 그냥 찍고 나온다. [27] 시험날 당일 홈페이지에 문제지와 정답이 올라온다. [28] 국방부 소속 장교, 부사관, 군무원 제외. [29] 주로 복도감독 또는 보조 업무에 배치된다. [30] 시험 진행을 위탁받은 단체 [31] 사진 등록하는 몇 초가 그리 큰가 싶을 수 있겠지만, 접수자가 몰려 대기열까지 생기면 사진 등록하는 그 잠깐의 시간 뿐만 아니라 버벅거리거나 오류 등으로 시간 지체가 발생해 원하는 시험장으로의 접수에 실패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일단 장소부터 정한 후에 사진 등록을 천천히 하도록 한걸로 보인다. [32] 공지에 따르면, 3월에 채용이나 승진 심사가 있는 경우 등 급한 경우를 제외하면 원서를 취소하고 차기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33] 추가적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본래 취업용 인증시험이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이 시험을 만든 이유는 일반 국민들이 자신의 평소 한국사 지식을 점검하기 위해서였지 지금처럼 취업용 인증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 때문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공식 유효기간이 없는 것이고. 지금 형편은 결국 각 기관들이 본래 시험 취지와는 무관하게 자신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자신들의 자체적인 한국사 인증을 위한 테스트 개발 부담을 덜기 위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빨대를 꽂은 셈이다. 더군다나 한능검이 무슨 수능마냥 1년에 딱 한 번 보는 것도 아니고 무려 6차례나 실시되는데, 그마저도 20년대 중반 들어서는 대부분 기관에서 유효기간도 따지지 않는데 십수차례나 기회가 있었던 한능검 때문에 취업을 못했다는건 그냥 본인이 게으르다는 고백밖에 되지 않는다. 컴활처럼 상설시험으로 돌린다면 그것도 문제인 게, 지금 같은 난이도로 상설시험으로 풀어버리면 몇 년도 안돼서 붙을 사람 다 붙고 신규 진입자 씨가 마를 것이다. 컴활 1급 실기처럼 재시험을 유도하기 위해 난이도가 올라가게 될 수도 있다. [34] 3월 15일 13시 ~ 3월 16일 13시 / 3월 16일 13시 ~ 3월 17일 13시 / 3월 17일 13시 ~ 3월 18일 13시 [35] 예를 들어, 접수 시작 3일 전부터 시험장소가 공개되니 미리 확인하고 / 접수가 편리한 브라우저를 이용하고 / 모바일 폰보다는 컴퓨터로 접수하고 / 결제하다가 튕기거나 인터넷이 버벅대다가 마감될 수도 있으니 중간단계가 적은 가상계좌로 접수하라는 식. 모바일 홈페이지 개편 이후로는 모바일 사용에 편리하게 변경되었기에 휴대폰이나 패드 등으로 접수해도 문제없다. [36] 서울이야 구마다 여러 곳에서 응시가 가능하지만 경기도만 가도 시마다 5~6곳 정도면 많고 보통 2~3곳 정도다. 그래도 경기도는 서울 남는자리를 가더라도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큰 문제는 없는데 비수도권의 경우 도 개념인 곳은 해당 도 내에서 가장 큰 시 2~4곳에서만 응시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영천에 거주하는 사람이 가까운 곳에서 응시하려면 대구나 경주, 포항으로 가야하고 보령에 거주하는 사람이 가까운 곳에서 응시하려면 천안, 아산이나 군산까지 가야한다. 이러한 예시도 도로나 철도교통이 잘 마련된 곳이어서 그렇지 군 단위일 경우 꼭두새벽에 일어나 출발하거나 전날 시험장 근처에서 숙박까지 해야 할 정도. 더 심한 문제는 광역시조차 늦게 접수하면 자리가 적거나 없어서 가까운 시험장에서 접수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일수록 응시하려면 빠르게 접수하는 게 좋다. [37] 경쟁이 오죽 심했으면 남양주나 서울에서 경춘선을 타고 춘천으로 원정시험을 가거나, 서울에서 천안이나 원주까지 원정을 가는 경우도 생겼다. [38] 사실상 한능검 1타다. 간혹 강사가 아닌 일부 한능검 관련 유튜버들이 홍보를 위해 최태성과 대결구도를 만들기도 한다. [39] 한국사, 한능검 등의 키워드를 검색하여 최태성 등 검증된 강사를 까내리고 검증되지 않은 유튜버를 띄우며 여론조작을 일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