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에 개발된 기관단총에 대한 내용은 EMP44 문서 참고하십시오.
StG 44 Sturmgewehr 44 44년식 돌격소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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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 돌격소총 | ||
원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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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 ||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역사 |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
1942년~
1945년(나치 독일) 1949년~ 1962년(동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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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휴고 슈마이저 C. G. 헤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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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년도 | 1938년~ 1943년 | ||
생산 |
C. G. 헤넬 J. P. 자우어 & 존 슈타이어- 다임러-푸흐 마우저(StG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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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년도 | 1943년~ 1945년 | ||
생산수 | 425,977정 | ||
단가 |
70 라이히스마르크 45 라이히스마르크(StG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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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국 |
[[나치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동독| ]][[틀:국기| ]][[틀:국기| ]]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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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전쟁 |
제2차 세계 대전 알제리 전쟁 베트남 전쟁 오가덴 전쟁 이라크 전쟁 시리아 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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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 | |||
원형 | MKb42(H) | ||
파생형 | StG45(M) | ||
제원 | |||
탄약 | 7.92×33mm Kurz | ||
급탄 | 30발들이 박스 탄창 | ||
작동방식 |
장행정 가스 피스톤 방식 단행정 가스 피스톤 방식(Gerät 06) 틸팅 볼트 오픈 볼트(MKb42(H)) 롤러 잠금 노리쇠(Gerät 06, StG45(M)) 롤러 지연 블로우백 방식(StG4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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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열길이 | 419mm | ||
전장 | 940mm | ||
중량 |
4.62kg (탄창 미포함) 5.13kg (탄창 포함) 4kg (StG45, 탄창 미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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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속도 |
600RPM 350~450RPM(StG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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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속 | 685m/s | ||
유효사거리 |
300m 600m(반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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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사거리 | 1,830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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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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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빅커스의 소개 및 사격 영상 | 야전 분해 영상 |
슈투름게베어[1] 44(Sturmgewehr 44)[2]라고 읽는다. 짧게 줄이면 독일어로는 StG 44이며, 영어로는 StG44 또는 StG-44 라고도 쓴다. 직역하면 44년형 돌격소총이라는 뜻이다. 혹은 Maschinenpistole 44, 줄여서 MP 44[3]라고도 부른다.
2. 상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944년에 MP40을 대체하기 위해 제작한 돌격소총이다. 정식등록은 1944년이지만 초기 생산은 1942년부터 시작했다. 이 총이 나오기 전에 돌격소총과 유사한 개념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StG44는 돌격소총의 개념을 성공적으로 정립시킨 모태라는 데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돌격소총(Sturmgewehr)[4]이라는 이름이 공식적으로 붙은 첫 총이다.나치 독일이 열세에 몰리고 있던 전쟁 중후반에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갖추고 있어 전쟁 중은 물론 전쟁 후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돌격소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게 된 돌격소총의 아버지이다.[5] 단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세계 여느 내전 상태의 국가들에서 사용 중이며, 현재도 전장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StG44는 1천 정 이상이다.
그러나 이처럼 혁신적인 총기였음에도 불구하고, 1944년에서야 정식으로 생산되었기에 전황을 뒤집기에는 생산 물량이 부족했으며[6] 이미 전세가 완전히 연합군 쪽으로 기울어진 뒤라 전황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럼에도 돌격소총의 아버지라는 타이틀 덕인지 총의 활약상에 비해 인지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나온 시기도 시기지만 총 자체도 워낙 이쁘게 뽑혀서 총기 매니아, 수집가들이 군침을 흘리는 총이라고 한다.
3. 역사
3.1. 신형탄약의 개발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독일에서는 소화기 검증 회의에서 처음으로 중급 탄약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이 보고서에서는 기존 소총의 과도한 위력과 기준 교전거리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탄착군 및 연사의 효율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는 재미있게도 6.25 전쟁 이후 나온 미군의 히치맨 보고서와 유사한 내용이었다. 시대를 앞서간 내용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이미 1차 대전식 총력전을 행한 대부분의 국가가 파악했던 내용이었기에 특별한 것은 아니었다. 실제로 프랑스 또한 전간기 기존의 8mm 르벨탄을 7mm 급의 상대적으로 저위력탄으로 변경하려 했었다. 다만 기성 군부와 군수업계들은 이에 대해 부정적이었기 때문에 현실화되지 못한 것이었다.[7]중급 탄약 보고서로 신생 바이마르 공화국은 신형 무기와 탄약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고, 독일의 보머 사 주도로 신형 탄약의 개발에 나서게 된다.
1928년 전간기 바이마르 공화국은 최종적으로 기존 Gew98 소총 교체에 대한 요건을 제시하였다. 이는 기존 소총의 개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이전부터 개발이 진행되는 신형탄약을 사용하는 신형 화기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허나 극심한 정세 변화에 재무장의 필요성이 있었던 공화국은 기존 무기체계를 완전히 변형할 여력이 없었고, 결국 이 프로젝트는 Gew98 소총의 개조에서 그치게 된다. 1930년 이후 정세는 1928년보다 더 심각했고, 신형탄에 대한 공화국의 관심도 점차 옅어졌으며, 스페인 내전과 2차 세계대전이 터지면서 완전히 묻히는 듯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1933년 독일은 더 화력이 강하고 현대화된 총탄을 개발하기로 결정하여 신형탄에 대한 연구는 지속되었고, HWaA(Heereswaffenamt; 독일 육군무기위원회)는 차후 개발되는 새로운 총에도 사용이 가능한 총탄을 개발할 것을 지시한다.
당시의 보병화기는 제1차 세계 대전의 전훈을 바탕으로 소총수들과 경기관총으로 구성된 체계를 따랐다. 소구경 자동화기는 그 전에도 있었지만, 2차대전에는 반대로 소구경 화기들이 천대받곤 했다.[8] 하지만 이런 대구경 탄약을 본격적으로 자동으로 퍼붓게 되면 그에 따른 무지막지한 반동이 사수를 괴롭혔기 때문에 효율적인 사격이 불가능했다. 실제로 동시기 개발된 FG42는 설상가상으로 공수를 위해 가볍게 만들어져 반동을 억제시키기 위해 상당한 구조변경이 따라야 했다. 때문에 장거리는 어차피 경기관총이 보조할 수 있으므로 위력을 줄인 소구경탄을 사용하여 보병이 짊어질 무게를 줄이고, 반동을 약화시켜 완전자동사격이 가능해지도록 함으로써 소총수의 역할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근거리 전투까지 큰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컨셉을 제시하게 되었다.
그러던 1941년 독일과 소련 간의 전쟁이 터지게 된다. 독소전에서 독일은 소련의 자동화기에 적잖은 충격을 받게 된다. 1941년의 기존 독일군의 소총 분대 편제는 1정의 MP40 기관단총과 1정의 MG34 기관총 그리고 8정의 Kar98k 소총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독일의 침략이 시작된 1941년의 소련군도 큰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이후 11명으로 구성된 소련군 소총 분대 편제는 최소 2정의 기관단총과 1정의 기관총으로 무장되어 있었고, 일반 소총수 중에도 종종 SVT-40 반자동소총으로 무장한 병사가 있는데다, 1942년 즈음에는 소총과 기관단총을 혼용 편성하는 등 자동 화기 편성 비율에서 독일군 대비 우위를 갖게 된다. 소련은 2차대전 초반 핀란드를 침공하여 겨울전쟁을 벌였다가 KP/-31의 가공할 위력에 학을 뗀 참이었다. 때문에 소련군은 근거리에서 기관단총을 위시한 완전 자동사격이 가능한 화기의 유용성을 잘 알고 있었고, 생산성이 우수하고 저렴한 기관단총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배치하고 있던 참에 전선이 고착화 되면서 동부전선의 지옥같은 시가전에 본격적으로 그 빛을 발하게 된다. 때문에 근거리 무장이 빈약한 독일군은 소련의 기관단총을 보이는 대로 노획하여 사용하곤 하였다. 급박한 정세변화로 인해 자동화기 개발기회를 놓친 독일군은 소련군의 반자동 소총에 매우 관심을 보였고, 1941년 자국에서 개발한 형편없는 성능의 G41(M) 소총을 개량하는 데 이른다.
3.2. MKb42(H), MKb42(W), MKb42(G)
1941년 마침내 독일은 생산성의 유지를 위해 기존 7.92 mm의 길이만 줄인 7.92x33mm 신형 탄약과 그에 맞는 강선의 총열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고, 그에 맞춰 초기 신형탄의 개발에 참여했던 C. G. 헤넬 사에서 신형 소총의 채용을 위하여 휴고 슈마이서의 지휘 아래 MKb42(H)[9]를 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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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b42(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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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tten Weapons의 MKb42(H) 리뷰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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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b42(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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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tten Weapons의 MKb42(W) 리뷰 영상[10] |
두 소총이 경합을 벌였으나, 가스 피스톤에 결함이 있던 발터 사가 밀리면서 헤넬 사의 MKb42(H)가 채택된다. MKb42는 기존 나치독일의 개인화기보다는 비쌌지만(StG44 가 70제국마르크로 이것보다 약간 더 비쌌을 것이다.), MKb42(H)는 대량 생산될 경우 Kar98k과 MP40를 동시에 대체할 수 있어 55제국마르크의 Kar98k와 57제국마르크의 MP40을 합친 가격, 탄약 보급체계의 일원화까지 고려하면 기존 복잡하기 짝이없었던 나치 독일에게 가져다 줄 이점은 충분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신형 소총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신형 탄약까지 보급 체계에 추가해야 한다는 것.
이 신형 소총을 접하게 된 히틀러는 안그래도 중구난방이었던 독일 군수생산 체제에 추가로 생길 보급 체계의 혼선[12]과 이에 따른 나치당 내부의 정쟁으로 인한 혼선, 그리고 풀사이즈 소총을 선호했던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서 MKb42(H)의 채용을 주저하게 된다.
나치 독일의 군대 보급 상황은 전쟁 이전부터 제대로 돌아간 적이 거의 없었다. 보급 체계가 안정화되기는커녕 연속된 전쟁으로 기존에 존재하는 물건을 보급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기존에 존재하던 무기와 장비들을 범용으로 단일화 하기는 커녕, 상황 따라 그때그때 현장에서 올라오는 보고에 따라 오히려 바리에이션만 대책없이 늘려대고, 심지어 그 무기조차 부족하여 점령국의 무기까지 사용하다보니 사용하는 탄약, 탄창, 수리부속 및 기타 유지보수가 필요한 물자의 종류가 이미 통제를 벗어난지 오래였다. 때문에 여기다 신형 제식 소총과 신규 탄약또한 기존 보급 체계에 추가하려 했다가는 자국군의 화력 증대 이전에 보급 체계가 마비되어 더 빠른 파멸을 맞이했을 수도 있다. 때문에 히틀러는 기존 MKb42 계획을 파기할 것을 명령하고, 신형 반자동 소총의 개발로 새로운 MKb의 개발을 지시하게 된다. 해당 화기는 구스틀로프(Gustloff) 사에서 제작하였으며, MKb42(G)[13]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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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b4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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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tten Weapons의 MKb 42(G) 리뷰 영상 |
3.3. MP43, MP44
동시기 루프트바페의 주도로 개발된 FG42가 강한 반동으로 인한 조작성 문제를 보였고, 구스틀로프 사에서 제작된 MKb42(G)또한 동일한 문제를 보이며 연발화기에 풀사이즈 탄약은 부적합하다는 결론만 내게 된다.[14] 1943년 마침내 독일군은 게베어 43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나, 기존에 고려했던 탄착군을 형성할 수 있는 연사화기가 아닌 반자동소총이었다. 그래서 여전히 독일군은 자동화기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때문에 독일 군부는 MKb42를 MP43으로 신형 기관단총으로서 히틀러에게 지속적으로 채택을 요청했고 히틀러는 이런 지속적인 군부의 요청에 한발 물러서 기존의 MP40의 대체를 위하여 시험적으로 MKb42(H)의 기관단총 소량 운용을 지시했다. 때문에 기존 MKb42에 착검장치, 총류탄 장착부 등이 생략되었다. 독일 군부는 히틀러의 이런 지시 덕분에 비밀리에 지속적인 개량과 신형 탄약 생산 라인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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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tten Weapons의 MP43 리뷰 영상 |
이 와중 1942년 레닌그라드에서 패배한 독일군이 소련군에게 포위당하는 일이 벌어지게 된다. 데미얀스크 포위전으로 알려진 이 전투에서 공수보급된 MKb42는 비록 십수 정의 극소량이었으나 높은 화력과 운용성을 보여 전선에서 이 신형화기의 유용함을 증명하게 된다. 히틀러는 이에 1944년 무기 테스트에서 MP43을 다시 접했으며 소소한 개량을 가한 신형 소총으로 테스트 할 수 있도록 MP44로 개량 할 것을 지시한다. MP44는 테스트용이 아닌 실질적인 소총으로써 도입될 물건이었으므로 Kar98K와 동일한 규격을 가지도록 여러 방면에서 신경쓰기 시작한다. 개머리판 크기가 Kar98k와 같아졌고, 앞서 언급한 총열 변경을 통해 적재와 사용 간에 기존 소총과 충돌이 없도록 하였다. 가늠쇠는 한번 더 개량되어 더 생산에 편리하도록 간략해졌고, 개머리판도 방부처리만 하여 비용을 절감하였다. 또한 손잡이가 베이클라이트로 변경되었다.[15] 여전히 백병전용으로는 부적합하다고 여겨 착검장치는 달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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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tten Weapons의 MP44 작동 방식(좌) / 역사(우) 소개 및 사격 영상 |
StG44는 당시 전황이 악화된 전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생산성을 보였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부족한 레어메탈 수급 및 기술자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부분이 간소화되었다.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두껍게 설계된 부분도 있었고, 목제 개머리판은 방부처리만 한 간소화된 물건이었으며, 목재마저 부족하여 당시 사용량이 많지 않았던 베이클라이트로 그립을 만들어 부착했다. 나중에는 이 마저도 부족하여 StG45에는 통짜 철에 방부처리한 목제 개머리판 만 부착된다.
그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독특한 외형 덕분에 미군들 사이에서 루거 P08과 함께 노획품으로 나름대로의 인기를 끌었다. 이 때문에 노획한 StG44를 장비한 미군의 사진이 적지 않은 편이다.[16]
하지만 이러한 무게 증가는 연사에서의 반동제어에 도움을 주었고, 우수한 설계로 인한 높은 명중률과 파지감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더 무거운 무게(Kar98k 나 MP40보다 1kg는 더 무거웠다.)에도 불구하고 무게에 대한 일선의 불만은 딱히 없었다. 다만 너무 길쭉한 탄창으로 인하여 엎드려 쏴 자세에서 상체가 크게 노출되는 점이 지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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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배율 ZF4 조준경이 장착된 StG44 |
3.4. 최초의 돌격소총
실제로 돌격소총(Assault Rifle)이라는 단어의 어원이 된 총기이다. 돌격소총이라는 단어가 이 슈투름게베어(Sturmgewehr)라는 단어 자체를 영어로 직역하면서 생겨난 단어로[18], 사전적인 정의로 말하자면 점사 혹은 연사가 가능한 보병휴대화기를 의미하는 명칭으로 사용하게 된 것. 최근 미국의 총기규제 문제 때문에 방송에 여러 번 스팟되는 원조의 위엄을 보였다. 비록 총 자체가 자주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반자동 소총을 돌격소총이라고 주장하는 규제 찬성측 패널들에 대해서 반대측 패널들이 정정할 때 자주 언급되었다. 미국 법규상 반자동 기능의 총기이면서 군용과 비슷한 외형을 가진 총기는 돌격무기(Assault Weapon)라고 하며, 따라서 돌격'소총'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일명 브래디법이라고 불리는 총기 규제법의 경우 AWB(Assault Weapon Ban), 즉 돌격무기 규제법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용어 사용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한 경우다.하지만 근래 1차대전 및 전간기의 저위력 소총들[19]이 재조명되면서 'StG44는 최초의 돌격소총이 아니다.'라는 주장이 간간히 제기되며 약간의 혼란이 있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돌격소총'이란 이름이 최초로 붙은 것, 기존의 저구경탄이 아닌 완전한 개념적 중간탄의 최초 사용, 최초로 적용된 소총및 기관단총의 복합적 운용교리의 정립 등 이 물건이 최초의 돌격소총임을 입증할 만한 근거는 차고 넘친다.
즉 아무리 1차 대전, 전간기에 돌격소총이라고 분류할 만한 총들이 있었다 해도 "돌격소총"이라는 분류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다른 물건들은 돌격소총이라고 분류하기 힘든 것이다. 만약 StG44 전에 등장한 비슷한 개념의 총기가 지속적으로 사용되다가 돌격소총이라는 개념이 나오고 해당 분류로 재분류되었다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그런 총 자체가 없다.[20] 실례로 '주력전차'라는 분류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중형전차'라는 분류가 사용되다가 이후 주력전차로 재분류되었다.
3.5. StG45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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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G45 재생산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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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tten Weapons의 StG45(M) 리뷰 영상 |
느린 배속으로 본 재생산품 사격 영상. 각인 약실로 인해 탄피가 그을음으로 더러워진 것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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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tten Weapons의 Gerät 06 및 Gerät 06H 리뷰 영상 | 느린 배속으로 본 Gerät 06 사격 영상 |
독일의 패망 이후 스페인이 이 총의 설계자들을 포섭하여 CETME 소총을 개발 하였으며, 이후 독일 연방군의 G1 소총 도입이 실패하게 되자, 시험 도입되어 G3 소총으로 정식 채택이 된다. StG45는 본 항목에 기술 되었으나, 실질적으로 StG44와는 설계자, 개발사(44는 헤넬, 45는 마우저), 작동구조 (44는 가스압 작동식 틸팅볼트, 45는 롤러 진연식 블로우백)으로 설계 개념 만 동일한 완전히 다른 소총이다. 때문에 G3는 StG44 와 완전히 다른 물건이다.
3.6. 퇴역 후
당시 독일군 주력 볼트액션 소총인 Kar98k에 비해 15마르크 정도 비쌌지만 성능은 훨씬 뛰어났기에 Kar98k를 저격용으로 돌리고 MP40 대신 이것만 양산했으면 한동안 총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StG44의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던 1944년은 1942년과 달리 독일의 산업 기반이 전략 폭격을 맞아 쑥대밭이 되던 시점이었기에 MP40을 생산하던 공장을 StG44를 생산하도록 설비 변경을 할 시간과 자원의 여유는 사라진 지 오래였다. 이후 Kar98k보다 10마르크 정도 싼 StG45가 나왔지만, 프로토타입이 등장한 게 이미 종전 직전이었기 때문에 활약할 기회가 없었다.생산시기가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성도 높은 우수한 설계로 인해 나치독일이 패망할 2년동안 자그마치 425,000정이나 생산되었는데 이는 MG42와도 비슷한 물량이었다. 전후 남아있던 생산시설을 접수한 소련에 의해 전후에도 한동안 생산되어 주로 소련 위성국들에게 넘겨져 재무장 용도로 사용되었다. AK-47이 개발된 후부터는 AK 시리즈들이 위성국가들에게 뿌려졌고, 남은 StG44는 외화벌이용으로 제3세계에 넘겨졌다.
원조 본가라고도 할 수 있는 동독의 국가인민군에서는 1949년에 MPi-44로 제식화하고, 1962년까지 사용했다. 7.92 mm 전용 탄은 1961년까지 생산했다. 이후에는, PPSh-41, PPS-43이나 MPi-K로 이름붙여 제식화한 AK-47로 변경했다. 이외에도 독일 기술자들이 전후 도망친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에서 이 총을 무단복제하여 팔아먹기도 했는데, 후일 서독의 독일 연방군 제식 소총 자리를 꿰차는 H&K G3의 원형이 되는 스페인의 CETME 소총은 StG45의 설계자가 만들었기 때문에 구조가 사실상 똑같다시피 하다. 이후 이야기는 H&K G3 항목 참조. 또한 원래 생산시설을 전쟁 배상금조로 독일에서 뜯어간 나라들이 있는데, 유고슬라비아가 좋은 예. 유고슬라비아 인민군은 MG42와 함께 제 63 공수여단에서 1980년대까지 사용했다.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유고슬라비아 내전에서 나왔으며, 아프리카 분쟁지역 등지에서는 지금도 모습을 드러내는 현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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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tten Weapons의 CEAM M1950B 리뷰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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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오가덴 전쟁 당시 StG44를 들고 있는 서부소말리아해방전선(WSLF) 소속 여성 |
이라크 전쟁에서도 몇몇 집의 지하실에서 Gew98과 같이 모습을 드러내 그것을 발견한 미군들이 인터넷에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레바논 전쟁 당시 PLO, 현대 레바논의 헤즈볼라도 적지 않은 수량을 아직 쓰고 있다.
시리아 내전에서는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 듯하다. 반군이 어떤 컨테이너에서 5천 정의 StG44와 막대한 양의 탄약을 획득해서 유용하게 쓰고 있다고. 시리아에는 예전에 친독 정권이 들어섰었고, 대전 당시에는 물론 대전 후에도 다수의 독일제 무기를 수입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누군가가 그걸 빼돌려서 은닉해놓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동독군 것을 반자동으로 개조한 것과 유지 부품은 지금도 민간판매용으로 시장에 나돌고 있다고 한다. 다만, 미국의 자동 총기 규제 때문에 유럽 시장에서만 팔리고 있다고 하니 구입할 사람은 참고하자. 또한 원래 StG44의 탄약이 이제 구하기 힘들다는 것에 착안해서 StG44를 흔한 탄약인 .22 LR을 쓰도록 개조한 개조총기 및 아예 처음부터 .22 LR을 쓰도록 만든 리프로덕션 상품도 계속 나오고 있다.
오리지널 StG44나 7.92×33mm탄 사용 버전으로 리프로덕션된 StG44를 보유한 일부 양덕들은 아예 시중에 팔리는 7.92×57 mm 탄을 마개조했는데, 구체적으로는 탄피를 자른 후 테이퍼를 좀 더 준 후에 병목부분을 만들어 가공한 탄피에 7.92 mm 탄자를 박아넣는 복잡하고 힘든 과정을 수행하여 총 자체에 별다른 개조없이 탄약을 자체수급하여 그냥 쓰는 경우도 있다. 이런 총들이 총기 애호가들의 사재기 심리를 자극, 제법 팔리게 되자 심지어는 MKb42(H)과 MP43까지도 최근에는 리프로덕션되었다고 한다. 그런 상황이 되자 아예 오리지널 탄인 7.92×33 mm탄을 발매한 탄약 메이커까지 나왔다. # 한편 아래 사진처럼 현대적으로 개량된 StG44도 유통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AK용 7.62×39mm를 사용하게 개조하기도 했다. 다만 사진의 총기는 M43탄 버전의 리프로덕션 모델이다.
당시 소련은 영화 촬영 소품으로 쓸 M16 소총 프롭건으로 개조해 썼다. 운반손잡이 아래에 장전손잡이가 부착된 기묘한 디자인을 보아 AR-10이나 AR-15 극초기형의 외형을 참고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 개조 소품은 무려 1990년대까지 약 20년간 쓰였다.[25]
이후 2022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여전히 소수 물량이 현역으로 구르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4. 각종 부착물
4.1. 곡사 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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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획한 곡사 총열을 살펴보는 미합중국 육군 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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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tten Weapons의 크룸라우프 리뷰 영상 | 곡사 총열이 장착된 StG44를 시험 사격하는 영국 육군의 기록 영상 |
영어: Curved Barrel
말 그대로 휜 총열로, 현대 코너샷의 시조격인 물건이다. 다만 이것이 최초라고 보기엔 1차 대전 당시 참호전을 위한 것들이 훨씬 먼저 나왔다. 총알이 30, 45, 60, 90도 등 다양한 각도로 휘어서 날아가게 만들어진 부착물. 사실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총열이 변형되어도 총알은 잘만 나간다.[26]
종류는 I 와 P로 나누어지는데, 전자는 도시 지역에서 시가전을 벌일 때 병사가 몸을 드러내지 않고 적과 교전할 때 사용되었고, 후자는 페르디난트 등 기관총을 아예 장착하지 않은 전차 등에서, 대전차 무기가 부족하여 석유로 직접 불을 붙여 전차를 파괴하려고 돌격하는 소련군 등을 견제하는 승무원들이 사용했다. 정확한 사격을 위하여 거울을 이용한 잠망경 같은 조준장치가 부착되어 있었다. 총열이 90도로 휘어진 덕분에 내부에서 몸을 크게 움직일 필요 없이 적을 공격할 수 있었고, 정밀사격은 불가능하지만 총열을 지나간 총알이 깨진 상태로 발사됐기 때문에 일종의 산탄총 같은 효과를 줘서 의외로 저지력은 좋았다고 한다.
꽤 편리해 보이지만, 단점이 몇 가지 있었다. 우선, 수십 센티미터 길이의 연장총열을 달아놓는 것이니 총이 훨씬 무겁고 길어져 다루기 힘들어진다. 그리고 사격할 때마다 연장총열의 휘어진 부분에 막대한 압력이 걸리기 때문에 몇백 발 정도만 사격해도 총열이 파괴되었기에 사실상 소모품 취급이었다.
그리고 이런 문제들보다도 더욱 심각한 진짜 문제점은 모양이 이상한 만큼 생산이 쉽지 않았고[27], 휴대와 관리가 매우 불편했다는 것이다. 게임과 같이 숫자키를 누르면 어디서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라 직접 가지고 다니다가 장착해야 하는데, 이는 막대식 수류탄과 더불어 보병이 지니기 힘든 형태의 장비 중 하나다.
소련군에서도 PPSh-41에 곡사 총열을 적용하는 실험을 하기도 했다.
4.2. 적외선 조준경
ZG(Zielgerät, 조준 장치) 1229 Vampir(흡혈귀)
야간 전투용 적외선 조준경을 장착한 버전도 있다. 사진처럼 등에 배터리를 장착하여 사용하는데, 이런 장비를 장착한 병사를 Nachtjäger(나흐트예거, 밤의 사냥꾼)라고 불렀다. 야간에 매복해 있던 소련군 저격수들이 오히려 무장친위대원들의 손에 근/중거리에서 역으로 저격을 당한 사례가 흔해졌다고 한다. 온갖 이상한 물건을 만들어낸 나치 독일이 만든 비싼 물건 중에서 실제로 유용했던 물건들 중 하나다. 밤피르 항목 참조.
4.3. 총검
MKb42(H), (W) 한정으로 착검장치도 부착되어 있어서 총검도 부착할 수 있다. 하지만 상술했다시피 MP43으로 넘어오면서 기관단총화 되어 생략되었고, 이후에도 신형 연발화기의 길이가 백병전에 적합하지 않다고 여겼기 때문에 착검장치가 다시 달리는 일은 없었다.[28]
5. 미디어
자세한 내용은 StG44/대중매체 문서 참고하십시오.6. 에어소프트건
|
위가 AGM 전동건 |
그나마 원본에 가까운 물건이 JAC BV식 StG44이다.
쇼에이에서 MKb42(H)버전 외부 탱크 가스건을 발매했으나, 그나마도 현재는 단종된 듯하다.
스프링 파워라는 메이커로 MKb42(H)와 STG44 에어코킹건이 존재한다. 다만 사이즈가 3/4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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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기의 헝가리군 보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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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헝가리군의 보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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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colbgcolor=#fefefe,#393b42> 95M, 31M, 35M, 43M | ||
자동소총 | StG44 | ||||
기관단총 | 39M, 43M, MP35, MP40 | ||||
권총 | 12M, 19M, 29M, 37M, 발터 P38 | ||||
지원화기 | 기관총 | M1902, 7/31M, 31M, MG34, MG42 | |||
대전차화기 | 36M, 43M, 44M, 판처파우스트 | ||||
수류탄 | M24, M43 | ||||
박격포 | 39M 5cm 척탄통, 36/39M 8cm 박격포, 40M 10.5cm 박격포, 43M 12cm 박격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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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의 루마니아군 보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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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루마니아의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colbgcolor=#fefefe,#393b42> M1893, M1895, 카르카노, Vz.24 | ||
반자동소총 | 게베어 43 | ||||
자동소총 | StG44 | ||||
기관단총 | M1941 오리차, MP18, MP28, 마우저 M1932, MP40, MP41, MAB 38 | ||||
권총 | 브라우닝 하이파워, 루비 권총, M1895, 베레타 M1934, 슈타이어 M1912 | ||||
지원화기 | 기관총 | M1907/12, 루이스 경기관총, 호치키스 M1914, Vz.26, MG34, M1895/14, MG15, ZB-53, MG42 | |||
화염방사기 | 란차피암메 M35, 플라멘베르퍼 35 | ||||
대전차화기 | 집속수류탄, 판처파우스트, 라케텐판처뷕세 | ||||
박격포 | 브랑 Mle 27/31, 브랑 Mle 35 | ||||
유탄 | MAN 1939, M24, M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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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기의 크로아티아군 보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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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b2c6f>
제2차 세계 대전 크로아티아 독립군의 보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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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기 | <colbgcolor=#5b2c6f> 소총 | <colbgcolor=#5b2c6f> 볼트액션 소총 | Kar98k, Vz.24, 카르카노 | ||
자동소총 | StG44 | ||||
기관단총 | KP/-31, EMP35, MP40, PPSh-41, 톰슨 기관단총 | ||||
권총 | P08, M1922, P38 | ||||
지원화기 | 기관총 | M1914, Vz.26, MG34, MG42 | |||
대전차화기 | 판처파우스트, 판처슈렉 | ||||
박격포 | 브랑 Mle 27/31, 8cm GrW 34, 스토크스 박격포, 12cm Grw 42 | ||||
유탄 | M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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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기의 러시아 해방군 보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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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 ||||
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colbgcolor=#fff,#393b42> 모신나강, Gew98, Kar98k | ||
반자동소총 | SVT-40, Gew43 | ||||
자동소총 | StG44 | ||||
기관단총 | PPSh-41, MP28, MP38, MP40 | ||||
권총 | M1895, TT-33, C96, P08, P38 | ||||
지원화기 | 기관총 | M1910/30, DP-28, Vz.26, MG34, MG42 | |||
대전차화기 | 판처파우스트 | ||||
박격포 | 8cm GrW 34/42, 12cm GrW 42 | ||||
유탄 | RGD-33, M24, 시스베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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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기 유고슬라비아 보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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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유고슬라비아 왕국군 및 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의 보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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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기 | 볼트액션 소총 | <colbgcolor=#fefefe,#393b42> M71, M78/80, M24, Gew98, Wz.29, Vz.24, Kar98kC, M1895, 카르카노C | ||||
자동소총 | StG44C | |||||
기관단총 | PPSh-41L, PPS-43L, EMP35, MP40C, KP/-31C, MAB 38C, 39M 기관단총C, 톰슨 기관단총L, 스텐 기관단총L | |||||
권총 | 나강 M1895, 라스트&가서 M1898, TT-33L, 마우저 C96, 루거 P08C, 발터 P38C, 루비 권총, M1910/22 | |||||
지원화기 | 기관총 | 경기관총 | CSRG M1915, 브레다 M30C, Vz.26, 브렌 경기관총L, 마드센 경기관총 | |||
중기관총 | 피아트-레벨리 M1914, 브레다 M37C, MG34C, MG42C | |||||
대전차화기 | 보이스 대전차 소총L, PIATL, M1 바주카L | |||||
화염방사기 | 플라멘베르퍼 42C | |||||
유탄 | M24C, M39C | |||||
※윗첨자L: 연합군으로부터 공여받음 ※ 윗첨자C: 추축군으로부터 노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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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기의 폴란드 국내군 보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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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제2차 세계 대전 폴란드 국내군의 보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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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colbgcolor=#fefefe,#393b42> Mle 1886/93, Mle 1907/15, Kb wz.98, Kb wz.98a, Kbk wz.29, Vz.24, Kar98k, Kbk wz.91, Kbk wz.98 | ||
자동소총 | StG44 | ||||
기관단총 | MP28, 스텐 기관단총, 브위스카비차, 베호비에츠, 톰슨 기관단총, M42, 호로즈마노프, PPSh-41, PPS-43, MP40 | ||||
권총 | Wz.30, Wz.32, Wz.35 Vis, M1911A1, TT-33, C96, P08, 마우저 HSc, P38 | ||||
지원화기 | 경기관총 | Rkm wz.28, 브렌 경기관총, DP-28 | |||
중기관총 | MG08/15, Ckm wz.30, MG34, MG42 | ||||
대전차화기 | PIAT, 판처파우스트 | ||||
화염방사기 | K형 화염방사기 | ||||
박격포 | 50mm RM-38/40 | ||||
유탄 | wz.33, 시도로프카, M24, N39, M43, M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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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기의 동독 국가인민군 보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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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5px -0px -11px;" |
국가인민군 (1956~1990) National Volksarm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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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colbgcolor=#fefefe,#393b42> Kar98k, Kar38, Kar44 | ||
반자동소총 | G43, SWT-40, Karabiner S, SWD | ||||
자동소총 | MPi-44, MPi-K/KM/KMS-72, MPi-AK-74N, MPi-AKS-74(N/NK) | ||||
기관단총 | MPi 41, Vz.61 | ||||
권총 | M1895, TT-33, PM | ||||
지원화기 | 기관총 | 경기관총 | DPM, RP-46, RPD, RPK, RPK-74, PK | ||
중기관총 | MG34, DTM, SG-43, DSchKM, NSW, KPW | ||||
유탄발사기 | AGS-17 | ||||
대전차화기 | RPG-2, RPG-7, RPG-18, SPG-9, B-10, B-11, 9K11, 9M111, 9M113 | ||||
박격포 | 82-PM-41, 2B11 | ||||
맨패즈 | 9K32, 9K34, 9K310, 9K38 | ||||
수류탄 | F-1, RGD-5 | ||||
특수전 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Vz.24, SSG 82 | ||
자동소총 | StG-943, HK33 | ||||
기관단총 | PM-63, MP5SD3, MP5KA1 | ||||
권총 | P08, P1001, P38, P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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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기의 유고슬라비아 인민군 보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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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유고슬라비아 인민군 (1951~1992) Jugoslovenska Narodna Armij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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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colbgcolor=#fefefe,#393b42> M24, M48, M1944 | |||
반자동소총 | M59, M66, M76 | |||||
자동소총 | M44, M64(A, B), M70(A, A1, AB2, AB3, B, B1), M80(A, A1), M90(A, NP), M85, M92* | |||||
기관단총 | M1, M49, M56, MAC-11, M84, M97 | |||||
권총 | M57/70, M88, CZ99 | |||||
지원화기 | 기관총 | M53, M72, M77, M84, DShKM, M87, M2 브라우닝 | ||||
유탄발사기 | PBG 40mm M70* | |||||
대전차화기 | M57(A1, A2), M60, M-79 오사, M80 Zolja, RPG-7, PORS 3M6, 9K11AI, 9K11M, PORS 9K111 | |||||
박격포 | M57 60mm 박격포, M69 82mm 박격포, M74, M75 | |||||
맨패즈 | 9K32, 9K34 스트렐라-(2, 3), 9K38 이글라 | |||||
지뢰 | PMR-1, PMR-2A | |||||
*: 도입 연도 불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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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 유고군의 운용장비 | 냉전기 보병장비 | }}}}}}}}} |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기의 프랑스군 보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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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프랑스군의 보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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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colbgcolor=#fefefe,#1f2023> Mle 1886, Mle 1934, MAS-36, 리-엔필드, 스프링필드 M1903, M1917 엔필드, Kar98k | ||
반자동소총 | MAS-49, 게베어 43, M1 개런드, M1 카빈, M1A1 카빈 | ||||
자동소총 | StG44, M2 카빈 | ||||
기관단총 | MAS-38, MAT-49, 스텐 기관단총, MP40, 톰슨 M1A1, M/50 | ||||
권총 | Mle 1892, Mle D, Mle 1935, Mle 1950, 브라우닝 하이파워, HSc, M1911A1 | ||||
지원화기 | 기관총 | 경기관총 | Mle 1922, Mle 1926, FM 24/29, M1918 브라우닝 | ||
중기관총 | Mle 1914, MAC 1934, AAT Mle 52, M1919A4, M1919A6, M2 | ||||
무반동포 | M18 | ||||
로켓발사기 | PIAT, M9, M20 | ||||
화염방사기 | M2, LFP 54 | ||||
박격포 | 브랑 M27/31, 브랑 M1935, M1, M2 | ||||
유탄 | F1 수류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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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colbgcolor=#fefefe,#191919> 모신나강, MAS-36, M40A3, KSVK 12.7 | ||
반자동소총 | SKS, SVD, PSL, Mk.14 EBR | ||||
자동소총 | StG44, AK-47, AKM, AKMS, 56식 자동소총, MPi-KM, PM.md.65, AK-63, AMD-65, M70, Vz.58, AK-74, AKS-74U, AK-74M, AK-103, G3, FAL, CQ 5.56, K2C, G36, AUG, M16A2, M4A1 | ||||
기관단총 | PPSh-41, UZI, MP5, P90 | ||||
산탄총 | M3 | ||||
권총 | TT-33, PM, PB, CZ75, 브라우닝 하이파워, G17, G19, 베레타 92, HS2000 | ||||
지원화기 | 기관총 | 경기관총 | RPD, RPK, FN 미니미, M249 | ||
다목적기관총 | MG3, PKM, 80식 기관총, M60 | ||||
중기관총 | DShK, NSV, M2HB | ||||
유탄발사기 | AGS-17, MGL-140, Mk.19 | ||||
로켓발사기 | RPG-7, RPG-22, RPG-29, M-79 오사 | ||||
미사일발사기 | 9K38, 9K32, 화승총, 메티스-M, 9M133, HJ-8, TOW, MILAN, FIM-92 | ||||
무반동총 | AT4, SPG-9 | ||||
유탄 | F1, RGD-5, RPG-43, M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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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1914) | 대전기 (1914~1945) | 냉전기 (1945~1991) | 현대전 (1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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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총 | MG14 · MV31 · MG 151 | ||
탄환 | 7.63×25mm |
[1]
독일어로 돌격소총.
[2]
Sturm - 슈투름(돌격) Gewehr - 게베어(소총) 44.
[3]
Maschinenpistole는 기관단총 혹은 기관권총을 말하며, 줄여서 MP이다. 따라서 MP 44 역시 44년형 기관단총이라는 뜻.
[4]
Strum(= Assault; 돌격) + Gewehr(= Rifle; 소총)
[5]
다만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AK-47의 경우는 이 총에서 모티브를 따오지 않았다. 같은 나치 독일의 기관단총인
MP40에서 칼라시니코프가 영감을 얻어 개발한 총기이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한 탄약은 참고했다고 증언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오히려 유진 스토너의 AR시리즈가 StG44를 더 많이 참고해서 만들어졌다. 실제로 완충스프링이 호환되기도 했으며, 탄피배출구 덮개의 경우 열리는 방향만 다르고 작동 원리는 똑같다. AK는 오히려
레밍턴 모델 8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6]
하지만
나치 독일의 패전이 2년 남짓 남은 기간동안 47만정이나 생산되어 많이 못 찍어낸 건 아니었다. 참고로 대전 내 생산된 MG42가 대략 47만정이다.
[7]
대표적으로는 미국의
M1 개런드가 있다. 7×51mm라는 중간 위력의 탄약으로 교체하려고 했으나, 육군에서 예산과 병참의 부담을 이유로 거절했다.
[8]
대표적인 예가
이탈리아군의 6.5mm 카르카노와
일본군의 6.5mm 아리사카 탄이었다.
[9]
H는 헤넬(Haenel)의 약자
[10]
썸네일의 국기에는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가 그려져 있어 이를 모자이크로 검열했다.
[11]
W는 발터(Walther)의 약자.
[12]
전쟁 중이 아닌 시기에도 완전히 새로운 탄약을 사용하는 신형 소총 도입이라는 것은 보급 체계의 많은 부분을 수정해야 하는 대규모 작업이 필요한 일이다. 그 미국조차 개런드를 제식으로 도입할 때 기존에 사용하던 탄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를 변경했을 정도. 한 번 기존 보급 체계에 정착된 요소들은 조금이라도 수정하는 데 엄청난 노력과 시간과 비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며, 이런 이유로 공업력이 발달한 현대에조차 신형 소총을 개발할 때 기존에 사용하던 탄약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13]
G는 구스틀로프(Gustloff)의 약자.
[14]
그래도 FG42는 선진적인 디자인과 반동 완충장치를 설치해서 제일 사정이 나은 편이었다. 대신 생산단가도 올라갔다
[15]
기존의 것은 목재였다. 베이클라이트는 MP44부터 적용된다.
[16]
이 노획한 StG44 일부는
AR-10의 설계에 사용되었다.
[17]
2차대전 기준으로 4배율은 상당한 고배율 조준경이다. 저격용 소총에 보급할 것도 부족한 마당에 소총 전용 조준경을 줘야 할 이유가 없다. 출처: forgotten weapons
[18]
Strum(= Assault; 돌격) + Gewehr(= Rifle; 소총)
[19]
특히 1915년에 개발된
표도로프 자동소총이 주목받았고, 이 외에도 더 오래된 1890년에 나온
체이-리고티 같은 것도 있다. 이것들도 쓰자면야 돌격소총처럼 쓸 수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돌격소총이라는 이름이 붙지 않았다는 점과 중간탄이 아닌 단순한 저구경탄을 사용한 소총들이었으며, 당시 교리 또한 현재 돌격소총과는 차이가 있는 물건들이므로 돌격소총의 정의에 부합하는지는 약간 애매하다.
[20]
가장 가까운건
리베롤 1918 정도로 보면 된다.
[21]
이 문제는 Gerät 06의 노리쇠 구조에서 기인한다. 해당 총기의 노리쇠는 머리 부분과 일체화된 하단부와 머리 부분의 롤러를 좌우로 밀어내 폐쇄 상태를 만드는 상단부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노리쇠 하단부는 복좌 용수철이 뒤에서 밀어주는 반면, 상단부는 별도로 고정되거나 앞으로 밀어내는 부품이 없다. 대부분의 화기는 자동 사격 시 노리쇠가 완전히 전진하는 순간 차탄을 발사하는데, 상술하는 노리쇠 상단이 튕기는 현상으로 약실 폐쇄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탄 발사가 진행되어 가스가 롤러 부분을 밀고 나오게 되는 것이다.
[22]
이쪽은 노리쇠만 롤러 잠금식이고 블로우백이 아닌 단주퇴 반동 작용식으로 작동한다.
[23]
최초는 아니며, 각인 약실 자체는 이미 소련의 SVT-40에도 적용되었었다.
[24]
영화
블랙 호크 다운의 소재.
[25]
반대로 당시 미국에서도 영화 같은 데에서 AK소총의 대역으로써 사용하기도 했다. 다만 이는 냉전 극초기거나 기타 사정으로 실물 AK를 구하지 못한 경우에만 해당되고, 오히려 나중에는 AK가 미국 내에서도 구하기가 쉬워지는데, 러시아제 정품 AK나 기타 공산권 및 제3세계 국가제 AK, 심지어는 미국 내의 대형 총기회사부터 소규모 총기제작사까지 AK를 민간 시장에 내놓자 곧 이들을 쓰기 시작하여 소련 때와 달리 StG44가 AK 역할을 한 작품은 드물다.
[26]
정확하게는 총열이 아예 막혀있을 때만 발사가 안 된다.
[27]
총열은 총기 부품 중에서 생산 비용과 시간을 가장 많이 먹는 부품이고, 필요한 기술 수준도 의외로 상당하다. 일반 강선총열도 이런데 총열을 휘면서 균일한 내경을 맞추고 내구성까지 챙기려면 생산 난이도도 높고 당연히 비용도 비쌀 수밖에 없다.
[28]
특이하게
G43도 StG44처럼 이전 모델인 G41(W)에서는 착검돌기가 있었지만 이후에 없어지게 된다.
[29]
이건 의도한 것인지는 몰라도 나름 고증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