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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란트-팔츠 주경찰 소속 SEK)
▲(작센 주경찰 소속 S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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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작전사령부 Spezialeinsatzkommando Special Operations Comm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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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설 | 1974년~현재 |
|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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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or#FFFFFF>소속 | 독일 주 경찰(Landespolizei) |
| <color#FFFFFF>분류 | 경찰 특수부대 |
| <colcolor#1F2023>임무 | 국내 대테러임무 및 법집행 |
| 약어 | SEK |
[clearfix]
1. 개요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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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을 계기로 서독정부는 1974년에 각 주경찰 예하에 전문적인 대테러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SEK를 편성하고 대테러작전에 필요한 무기와 장비를 지급하여 작전상태에 들어갔다. 1974년 최초의 SEK부대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경찰에 설립되어 이후 독일 전지역으로 확대되었다. 창설시기 명칭은 Sondereinsatzkommando이었으나 제2차세계대전 당시 헝가리에서 유대인을 체포하는 임무를 수행했던 나치 슈츠슈타펠 소속 특수부대였던 '아이히만 특전사령부'(Sondereinsatzkommando Eichmann)와 부대명이 같아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다는 이유로 부대명을 유사한 의미의 현재명칭인 Spezialeinsatzkommando로 변경하였다.
동서독 분리 당시에는 GSG 9이 베를린에서 작전을 할 수 없었던 환경 탓에 베를린 지부 SEK는 베를린 주둔 미 육군 특전단과 교류가 잦았고 이는 독일 대테러 분야가 선구적인 모습을 가지는 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 부대는 오고가지 못해도 노하우는 본토의 SEK와 GSG 9에 전파가 되었고 70년대 치곤 최신 기술이었던 헬기 라펠을 통한 건물 옥상 침투 등 다양한 전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들은 본토의 GSG 9보다 선구적인 전술을 미합중국 육군 특수작전부대와 함께 교류하며 개발할 수 있었다. 베를린 SEK가 이러한 전술을 개발하고 선구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엔 소련과 동독의 무장 간첩들에 대한 대응을 하기 위한 부대로써도 SEK가 활동하였기 때문.
1990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동서독이 통일되자 동독의 인민경찰, 슈타지 소속의 대테러부대인 인민경찰 9중대, 혹은 제9근무부대(Diensteinheit IX)는 엄격한 정치적 검열 과정을 거쳐 통과된 대원들은 과거 동독 지역의 SEK에 흡수, 편입되었다.
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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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주경찰 SEK | 베를린 경찰 SEK |
따라서 지방경찰 소속 대테러부대인 SEK는 각주마다 높을 자율성을 지녀 각 주 SEK마다 다른 장비와 무기, 복장을 가지고 있다. 각주의 사정에 따라 제식장비를 신식으로 교체한 부대도 있고 아직까지 독일 특유의 대테러복장과 제식장비을 유지하고 있는 부대도 있다. 2015년을 기점으로 대부분의 SEK부대가 신식장비로 제식이 통일되는 추세이다.
연방경찰 소속의 대테러부대인 GSG-9과 유사한 성격의 부대이며 주경찰 관할지역에서 중대사건이 발생하여 GSG-9이 개입하게 되면 함께 협력하여 사건을 해결한다. 규모가 큰 사건의 경우 이웃 주경찰의 다른 SEK부대가 지원하기도 한다.
| 2017년,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 반대시위진압을 위해 함부르크에 배치된 독일 각지의 SEK부대들 |
4.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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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센 주경찰 SEK | 브란덴부르크 주경찰 S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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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경찰 SEK (SEK 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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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경찰 SEK (SEK Bre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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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경찰 SEK (SEK Ham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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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덴-뷔르템베르크 주경찰 SEK (SEK Baden-Württe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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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주경찰 SEK (SEK Branden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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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주경찰 SEK (SEK Bay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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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센 주경찰 SEK (SEK He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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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더작센 주경찰 SEK (SEK Niedersach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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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경찰 SEK (SEK Mecklenburg-Vorpomm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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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경찰 SEK (SEK Nordrhein-Westfa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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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란트-팔츠 주경찰 SEK (SEK Rheinland-Pfa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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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를란트 주경찰 SEK (SEK Saa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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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센 주경찰 SEK (SEK Sach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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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센-안할트 주경찰 SEK (SEK Sachsen-Anh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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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경찰 SEK (SEK Schleswig-Hol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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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링겐 주경찰 SEK (SEK Thüringen)
5.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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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더작센 주경찰 SEK | 함부르크 경찰 SEK |
SEK의 임무 중에는 고위험 용의자에게 발부된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임무가 포함되기 때문에 출동횟수가 타 대테러부대에 비해서 매우 잦은 편이다.
선두주자인 베를린 SEK의 경우, 매년 최대 500회(하루에 평균 1.4건) 이상을 출동하는 매우 바쁜 부대이다.
- 인질구출작전
- 체포영장집행
- 중범죄자 체포 및 체포지원
- 다른 지역의 경찰부대에 대한 지원
- 총격사건에 대한 대응
- 가출 또는 탈주자의 수색 및 체포
- 국가원수 등 요인경호
- 조직범죄대처
- 과격집회 진압
- 자살시도방지
- 수감자호위
- 증인보호
- 외국경찰에 대한 교육
6. 무기 및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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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바이버 R차량을 사용하는 브란덴부르크 주경찰 SEK | FN SCAR를 사용하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경찰 SE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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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38를 사용하는 바이에른 주경찰 SEK | DSR-1을 사용하는 작센 주경찰 SEK | |
상당히 탄탄한 중공업 기반과 헤클러 운트 코흐, 발터 등의 유명 무기회사들이 있는 독일답게, 개인화기는 자국산 무기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고 모든 화기를 국산품을 사용하진 않으며 주변국의 화기도 일부 수입해서 사용하기도 한다.세계적으로 5.56mm 소총에 밀리는 추세인 MP5 계열 기관단총도 여전히 많이 사용되고 있다.
주로 G36 계열의 소총을 사용하고 있지만 2016년을 기점으로 일부 주에서는 SIG Sauer MCX, CR233과 같은 AR 계열 소총을 채용하는 SEK 그룹도 나타나고 있다.
각 지방경찰 소속의 SEK는 무기 및 장비를 상급기관의 간섭이 없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가 가능한데 그래서 SEK마다 무기, 장비가 조금씩 다른 특징이 있다.
2017년,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경찰에서 500정의 SIG MCX 소총을 도입했으며, 이후 베를린 SEK도 MCX소총을 도입했다. 함부르크, 작센 SEK는 Haenel CR223 소총을 도입했다.
- 권총: 글록 17, P6, P226, P228, P99, USP, VP9 / SFP9
- 산탄총: 레밍턴 M870
- 기관단총: MP5, MP7, UMP
- 돌격소총: G36C, G38, 헤넬 CR223 카빈, MCX, AUG[1], SCAR-L[2]
- 지정사수소총: PSG1, G28, AW, DSR-1, R93, TPG-1, PGM Hecate 2, SIG556 DMR
- 기관총: G8
- 비살상무기: 테이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