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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월
- 2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우한 폐렴' 확산과 관련하여 "전용기 등을 동원하여 우한에 체류 중인 일본인 중 희망자에 한해 귀국 시키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현재 우한시에 체류 중인 일본인은 700여 명 정도로 알려졌다. #
- 아베 총리는 27일 열린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감염자에 대한 입원 조치 및 공적 비용으로 적절한 의료 등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감염증을 감염증법상 ‘지정 감염증’ 등으로 내일 각의(국무회의)에서 지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지정 감염증으로 각의에서 지정될 경우에 법적으로 강제 조치가 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환자에게 입원을 권고했는데 환자가 거부하면 강제입원 조치를 할 수 있다. #
- 28일 우한에 체류 중인 일본인들 귀국을 위해서 전일본공수 전세기 2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28일 중으로 첫 비행기가 출발하고, 그리고 바로 뒤에 2번째 비행기가 이륙할 예정이다. 기내에는 검역관이 동승한다. #
- 28일 오후 8시 30분에 우한시에 발이 묶인 일본인들을 태우고 귀국할 일본 정부의 첫 전세 비행기가 하네다 공항을 이륙했다. JA607A[1][2]인 이 전세기는 일본인 약 200명을 태우고 29일 이른 아침 다시 하네다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일본 외무성은 지금까지 약 650명이 귀국을 희망하고 있으며 전일본공수(ANA)항공의 전세기를 준비해 희망자 전원을 순차적으로 귀국시킬 방침이다. 또한, 일본 외무성은 귀국 희망자들에게 정규 항공편 이코노미 좌석 요금인 8만 엔(약 87만 원)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하지만 일본 정부가 부담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기사(일본어)
- 29일, 귀국을 희망하는 일본인 650여 명 중 206명을 태운 전세기(JA607A)가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상증세를 보인 5명이 하네다 공항 도착 후 오타구 에바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보인다. # 일본 정부는 조만간 추가 전세기를 띄우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 증상이 없어 격리조치가 되지 않았던 7명이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추가로 입원했다. #
- 29일 22시 우한시에 남아있는 일본인들을 귀국시킬 2번째 전세기가 하네다 공항을 이륙했다. 마스크와 소독액 등 구호품을 실었다. 다음 날 30일 아침에 일본에 도착할 예정이다. 귀국자의 사람 수는 첫 번째 전세기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확진자는 하네다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 중 음압 병동을 보유하고 있는 에바라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기사(일본어) (한국어)
- 일본 내에서는 정부가 시행하는 귀국 후 조치에 대한 비판이 있다. 29일 전세기로 귀국한 일본인 중 2명이 검사를 거부하고 그냥 자택 귀가했기 때문인데( #1, #2), 대한민국, 호주, 미국 등은 일정 기간 동안 국가시설에서 의무적으로 격리를 하지만 일본은 희망자에 따라 호텔 또는 자택에서 머무를 수 있고, 호텔 투숙자는 바이러스 검사 최종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집으로 귀가한다. 그리고 약 2주간 외출을 삼가도록 권고하는 정도가 끝. 즉, 일본은 전세기로 복귀시킨 교민을 강제격리 하지 않고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형태로 진행한다. 일본 대중 사이에서는 "혹시 모를 바이러스의 2차 전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관리가 소홀할 것"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다른 나라들처럼 강제격리 조치를 취하라"는 여론이 상당하다. 또한 상술한, 검사를 거부한 2명에 대해서도 비판 여론이 거세며, 둘의 신원 공개를 요구하는 의견을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후 검사를 거부했던 2명은 어찌 된 일인지 하루가 지난 후 "다시 검사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
- 같은 날 첫 번째 전세기를 통해 우한으로부터 복귀한 일본인 중 3명이 발열과 호흡기 이상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3명 모두가 확진자로 밝혀졌으며,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모든 동승자를 전수 조사한다고 밝혔다.
- 결국 30일, 일본 후생노동성의 가토 가쓰노부 대신은 "2번째 전세기를 통해 우한으로부터 복귀한 일본인들 중, 증상이 없는 경우 도쿄도 내에 있는 경찰대학과 재무성 교육청사에 격리시키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귀국 후 조치에 대한 비판을 의식했는지 자택격리는 선택지에서 사라졌다. 기사(일본어)
2. 2월
- 2일(현지 시간) 도쿄도지사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는 "현재 지역 및 국가 당국이 힘을 모아 도쿄도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손과 손가락을 제대로 씻고, 마스크를 착용해 몸을 보호하기 바란다. 작은 단계부터 스스로 보호하고 통제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고 당부했다. 고이케 지사는 이와 관련해 "이것은 매우 일반적인 규율"이라며 해당 기관의 합리적인 논의로 난국을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 일본 정부는 첫 번째 전세기를 통해 복귀한 일본인들 중 무증상 감염이 발견된 사실을 통해 자택 이외의 장소에서 귀국자들을 집단격리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여객선에서 격리시키는 방안도 부상했다. 기사(일본어)
- 2020년 2월 1일부터 감염자는 입국이 금지된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자국민과 특별영주자는 입국을 시킨 다음 격리치료를 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의 중장기 재류자격[3]을 가진 외국인은 불명. 단기체재 재류자격(관광, 사업 등)로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감염됐다고 하면 무조건 입국 거부가 된다. 기사(일본어) 이어서 아베 신조 총리는 여권 발행지가 우한 지역[4]인 모든 중국 대륙인 및 2주내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들을 상대로 당분간 입국 거부시킨다고 발표했다.[5] 특정 국가 혹은 지역에 관련된 입국자들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한 건 주요 선진국 중에서 처음이다. 기사(일본어)
- 같은 날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에서 일본 내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분리에 성공했다. 먼저 중국에서 공표된 배열과 거의 같은 것으로 파악됐다. 연구소 측은 약 개발에 활용할 것이며 확산 방지에 도움되도록 외국 연구기관에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한다. #
- 2월 3일, 일본 정부는 내각관방에 있는 '신형 인플루엔자 대책실'과 '국제 감염증 대책조정실'을 단일화해 관방부 장관이 담당하며 직접 지휘·명령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 정부는 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전염병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위험을 평가하거나 조기에 대책을 만들 수 있도록 전문가 회의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 일본 후생노동성은 2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검사 기준을 강화하고,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일본 정부는 후베이성 체류 경력이 있는 외국인에 대해 적용하는 입국 거부 기준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 2월 13일 첫 사망자가 나왔다. 일본 카나가와현에 거주하는 80대 일본인 여성으로 이 여성의 경우 사망한 이후에 감염자로 확인되었는데 가까운 시기에 외국을 방문한 적이 없어 국내 감염이 의심되고 있다.
-
2월 13일부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속출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면서 상황이 심각해졌다. 14일에는 하루 만에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 2월 13~14일의 확진자들은 후생성의 검사가 아닌 자치단체들의 자체검사로 밝혀진 환자들이다. 후생성이 의무적인 검사 대상자를 후베이성 방문자 + 해당인과의 접촉자로 제한하고 있는 것에 대한 비판이 거센 가운데, 지자체들의 자체적인 검사로 추가 감염자들이 확인되는 상황이라 중앙정부의 대응에 대한 비판이 속출하고 있다.
- 일본 정부가 각의(閣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 시행 비용으로 올해 예산 예비비 중 103억 엔(약 1110억 원)을 지출하기로 결정했다. # 한편, 후생노동성은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는 데에 있어선 신형 인플루엔자 때 일부 지역에서 특정 의료기관에 외래 진료자가 쇄도해 진짜 급한 환자에 대한 대응에 시간이 걸렸단 이유로 공개 거부를 고수하고 있다. #
- 2월 14일 병원 내 감염이 일어난 와카야마현 사이세이카이 아리다 병원(済生会有田病院)은 정문을 닫고 환자는 별도의 장소에서 치료받도록 조치하였다. #
- 2월 15일 심야 브리핑에서,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이 결국 와카야마현, 아이치현, 치바현 등 다수 지방에서 '감염 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감염자'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인정했다. #
- 2월 15일, 오카야마시에서 매년 2월 열리는 알몸으로 몸싸움 하는 전통 축제인 하다카마쓰리를 강행해서 커뮤니티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일본은 매우 빠른 확진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이미 지역사회에 바이러스가 퍼졌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수천 명이 몸을 밀착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 “이 와중에?” 일본 신종 코로나 기승인데 ‘알몸 축제’ 1만 명 운집
- 2월 16일, 14일에 오키나와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정되었던 오키나와 마라톤 대회가 강행되었다. 참가자에 소독 포인트를 두는 대응을 했지만, 정작 참가자 사이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
- 같은 16일. 1월 18일 도쿄의 한 개인택시조합이 소형 유람선을 전세 내 개최한 선상 신년회 참석자 80여 명과 종업원 20여 명 중 11명[6]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 하필 이날 비가 내려 유람선 창문을 닫고 사실상 밀실 상태로 운항했다고 한다. 2시간 반 동안 팔꿈치가 닿을 정도로 붙어 앉아서 음식을 나눠 먹고, 마이크를 돌려서 노래했다고 한다. #1 #2 감염자가 다수 확인된 야카타부네 운영업체의 이름은 물론이고 운항 경로, 선착장 위치, 현재 운항 여부 등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정보조차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감염자의 동선을 상세히 공개하고 감염자가 방문한 각종 영업장이나 시설을 폐쇄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과 비교하면 지나치게 소극적인 대응으로 보인다. #
- 도쿄 마라톤도 일반인 참가자들을 제외한 엘리트 선수들만 가진다. # 마라톤 주최측은 참가비를 환급하지 않기로 하여 비난을 샀다.
- 17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출입하던 후생노동성 직원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
- 2월 17일 오후 2시 카토 카츠노부 일본 후생노동성 장관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관련 양국간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 양국 보건부 장관은 자국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상호간에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고, 한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물량이 부족한 일본 정부에 진단기법 개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다만 일본은 이번에도 도호쿠 대지진 때처럼 대한민국에서 지원이 있었단 뉴스를 내지 않았으며 18일부터 종래의 1천 건이 아닌 3천 건의 검사가 가능해졌단 발표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산케이 이 후 일본은 일일 70명에 가까운 수준의 검사량을 보이고 있다. 해외발표용 19일 현황 21일 발표 현황
- 일본 주간지 ‘슈칸포스트(週刊ポスト)’의 인터넷판인 ‘뉴스포스트세븐’은 18일 ‘코로나19 자택 대기 기자는 총리당번이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총리관저에 출입하는 교도통신 여기자가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 해당 기자는 자가 격리 중이다. #
- 2월 18일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에서 열린 주민 공청회에서 후생노동성 간부가 " 고질라가 아니고서야 그렇게 멀리까지 기침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라는 농담을 하여 질타가 쏟아졌다. # 25일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이 해당 인물에게 엄중한 주의를 내렸다고 밝혔다. #
- 2월 21일. 확신판정난 후생성 간부가 부대신 및 정무관과 접촉했던 것으로 밝혀져 잠시 국회가 중단되기도 했다. #
- 2월 21일 12시 공개 이후 24일 12시까지 후생성 홈페이지의 감염자 현황판 업데이트가 중단됐었다.[7] 이 기간 동안의 후생성 자료는 일본어판 사이트 하단에 있는 기사로 확인해야 한다.
- 확진자가 나와도, 해당 확진자의 정보와 동선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
- 감염자에 대해서 국공립 대학에 입학시험을 치를 수 없도록 조치가 내려졌다. 그러나 이렇게 시험을 못보는 학생에 대한 추가 시험마저도 불허해 지자체에 따라 대응이 갈리기도 했다. 유학생의 경우엔 애시당초 입국을 금지한 대상은 시험을 치를 수 없고 추가 시험이나 검정료 반환마저 불허하겠단 방침이다. #
- 지자체에서 코로나19 마스크를 배분했다. # 그런데 나눠주는 마스크에 일장기가 붙어있고, 이게 수작업이라는 게 밝혀지며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 마스크가 원래부터 일장기가 붙어있는 기제품[8]임이 알려졌고, 정부에서 지급한 마스크는 기사내 사진과 다르다는 점이 밝혀져 비판 여론은 수그러든 상태이다. 관련글(일본어)
- 이 와중에 일본에서 중국에 도합 40t가량의 마스크, 제균시트 등의 의료물자를 전일본공수 소유의 화물기로 보내는 것이 포착되었다. # 당연히 일본인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일회용 마스크 1장을 5g이라 두고 계산하면, 40톤 전부가 마스크일 경우 800만 개를 중국에 지원하는 꼴이 되며, 80%만 차지한다 해도 640만 개를 중국에 지원한 것이 되기 때문.
- 최근 일본에서 개발한 아비간(Favipiravir) 이라는 약이 경증 환자의 증상 악화를 막는 등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단, 임산부에게는 부작용이 있어서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9]
- 2월 25일 오후 3시 반경 확산 방지 대책 회의가 열리고 정부 기본방침이 발표되었다. 아직 대규모 확산이 이루어졌다고 볼 상황은 아니며 확산 속도를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발열이나 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일을 쉬거나 외출을 자제하고, 기업에는 시차 근무나 원격 근무를 하도록 촉구하였다. 또한 일반 의료 기관에서 감염 의심 환자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고 경증 환자들은 자택에서 격리할 것을 기본 방침으로 두었다. 집단 행사 역시 자제할 것을 요청하였다. #
- 2월 25일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은 회견에서 홋카이도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전문가를 파견하기로 했다. # 25일 시점에서 홋카이도의 확진자는 31명으로 일본 전국의 약 20%에 달한다.[10]
- 2월 25일, 2월 15일에 알몸 축제를 열었던 오카야마현에서 981명의 초등/중학생 집단 감기 감염사태가 일어났다. 하지만 이게 정말로 단순한 감기나 독감인지, 아니면 코로나19인지는 일본 보건 당국이 검사를 안 하니 오리무중인 상태이다. # 한국일보 기사 이유인즉 오카야마현에서는 지금까지 1913건의 의심 사례가 있었지만 27건만 검사했고 그 결과 모두 음성이었기 때문이다. 만약 이 981명이 전부 코로나19 확진자라면 일본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 된다.
- 홋카이도에서는 초/중학교의 휴교를 검토했고 #, 26일 스즈키 나오미치 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27일부터 3월 4일까지 1700여 개 도내 초/중학교의 휴교를 발표했다. # 보호자의 부담을 고려하여 일단 1주일로 기간을 정했다고 한다.
- 대한민국의 대구 지역 감염자 폭증으로 인해 2020년 2월 27일 0시부터는 입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대구광역시와 청도군에 머무른 적이 있는 외국인은 일본 입국이 금지된다 [종합] 일본, 베트남 이어 대구·경북 청도 체류자 입국 거부 결정
- 2월 26일. 아베 신조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앞으로 2주 동안 많은 사람이 모이는 전국적 스포츠 및 문화 행사의 중지나 연기, 또는 규모 축소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
- 일본 비영리 의료단체 ‘일본 의료거버넌스 연구소’의 가미 마사히로(上昌広·51)[11] 이사장은 26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실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수는 무증상 환자를 포함해 1만 명이 넘을 것”이라며 “정부가 도쿄 올림픽 흥행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확진자 검사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 같다”고 비판했다. 가미 이사장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지금이라도 정확한 숫자를 공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본 사회가 패닉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가미 이사장은 또한 관(官) 주도의 검사 방식[12]에 대해서도 “민간병원에서도 충분히 검사량을 늘릴 수 있다. 정부가 안 하는 것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 전체가 7월 도쿄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감염자를 줄이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총리의 직접 지시가 없었다 해도 특유의 ‘손타쿠(忖度·윗사람의 생각을 헤아려 행동하는 것)’ 문화를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1일 검사량을 두고 정부 안에서도 숫자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13] 일본 사회에 집단 감염을 야기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대처 또한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이 4명은 정부에 의한 완벽한 희생자”라며 “고령자를 배에 가둬둔 대책은 실패한 것이다. 검역을 한 주체가 정부이므로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
- 2월 27일 아베 신조 총리가 전국의 초중고에 다음 주 3월 2일부터 봄방학[14]까지 임시 휴교를 요청했다. #1 #2 그러나 문제는 휴교 여부는 총리가 아니라 각 도도부현에 있는 교육위원회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총리는 이 말만 남기고 각 현에 구체적인 요청사항을 보내지 않아서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매일 교육위원회 소식을 확인하게 만드는 등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 하필 목요일 저녁에 발표한 탓에 대응할 시간이 금요일 하루밖에 없어서 여러 혼란이 빚어졌다. 몇몇 현에서는 "갑자기 어떻게 스케줄을 조정하냐"라며 통상 수업 진행을 결정하였다. # 이렇게 갑작스럽게 휴교 요청을 한 것은 '이러다 올림픽을 못하게 되면 큰 역풍이 불 것'을 우려한 아베 총리의 정치적 결단이라는 분석이 있다. # 일단 휴교 자체에 대해서는 찬성 여론이 50% 정도로 더 높다. #
- 도쿄도의 고이케 유리코 지사는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받고 아베 신조 총리가 표명한 학교의 휴교 요청에 대해 "더 빨리 내놓아도 좋았는데"고 한 뒤 "여러 과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큰 목적을 위한 조치인 것으로 생각하겠다 "고 말했다. 고이케는 이날 도의회 종료 후 보도진의 취재에 도쿄 올림픽 · 패럴림픽 개최에 대한 우려를 부정하는 발언에서 "이번에 간신히 학교에 대한 대응이 정부에서 나온 것처럼 앞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방지를 철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오사카시는 27일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응을 검토하는 연락 회의에서 2월 29일부터 3월 13일까지 시립 소학교, 중학교 및 유치원을 휴교 · 휴원하기로 결정했다. 오사카에서의 감염 확인은 1 명에 그치고 있지만,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카이시도 같은 기간 모든 시립 유치원과 소 · 중학교, 고등학교를 휴교한다. 오사카시의 마쓰이 이치로 시장은 27일 기자들에게 "학교는 감염되는 게 더 농후하다. 지나친 것이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의 안전과 안심을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고 이해를 구했다. 또한 기간 동안 학교 측은 학부모로부터 자녀의 건강 상태를 알아 듣고 집약해,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교육위원회에 보고해달라고 했다.
- 오사카부의 요시무라 히로후미 지사도 27일 모든 부립 학교를 3월 2일부터 휴교하겠다 밝혔다. 2020 년도 개학부터 입학식까지의 기간 동안 부내의 시립과 사립 유치원 및 소학교, 중학교에도 비슷한 휴교 조치를 요구할 계획을 발표했다. 요시무라 지사는 졸업식에 대해서는 필요한 감염 방지 대책을 강구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실시할 방침으로, 입학 시험도 중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요시무라 지사는 "확산되지 않기 위한 조치로 이해해 주셨으면"하고 양해를 구했다.
- 오사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나 음성으로 확인된 40대 여성이 다시 양성으로 진단된 것을 놓고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지사는 27일 기자의 취재에 "사실관계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체내에 남아 있던 바이러스가) 재발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따라서 국가와 합동으로 원인 규명의 조사를 시작한 것도 분명히했다. 재연 가능성이 높은 이유로 요시무라 지사는 부내에서 지금까지 실시한 170건 이상의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은 여성은 귀가 후 매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근하지 않고 자택 요양을 하고 있던 것 등을 꼽았다.
- 위의 고질라 망언에 이어 이번에는 아베 총리의 보좌관 아키바 겐야(秋葉賢也)가 지난 26일 밤[15] 미야기 현 센다이 시에서 200명 규모의 '정치 자금 파티'를 열어 질타가 쏟아졌다. 요미우리 신문 및 아사히 신문에 보도된 바, 아키바 보좌관의 현지 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날 파티는 아키바 보좌관의 책 '세계의 형무소를 방문해 범죄 없는 사회 만들기' 출판 기념회였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입식 파티에는 약 200여명이 모였다. 당초 500여명 정도 파티였으나 규모를 축소했다. 파티 시간도 1시간으로 단축됐다. 게스트로 고노 다로(河野太郎) 방위상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불참했다. 아키바 보좌관은 아베 총리가 이벤트 자제를 호소했음에도 파티를 강행한 이유에 대해 "물리적으로 중지라는 선택지는 꽤 어려웠다"며 "미야기현을 포함해 도후쿠(東北) 6개 현에서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앞으로도 발생할 리스크는 낮다고 예상된다"고 해명했다. 게다가 "(같이 미야기현을 지역구로 가진)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전 방위상) 의원도 감염자가 나온 도쿄에서 (파티를) 했다. 보좌관이라고 나한테만 주목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고 화살을 돌리기도 했다. 아베 총리는 취재진이 이와 관련한 질문을 하자 "수고해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일본공산당의 고이케 아키라 서기국장은 27일 "(아베 총리가) 국민에게 여러모로 협력을 구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부터 측근이 총리 지시를 무시했다"며 "정권의 거버넌스는 완전히 붕괴됐다"고 비난했다. #
- 28일 홋카이도의 스즈키 나오미치 지사는 긴급사태를 선언하여 3월 19일까지 도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1 #2 이 날도 홋카이도에서는 12명(삿포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확진자 수는 총 66명이 됐다. #
- 28일 치바현은 현내 감염자의 거주지를 시군 단위까지 공표하였다. 현재 일본은 국가 방침상 현 단위로만 발표를 하도록 하고 있으나 치바현 측은 "특정 지역에서의 감염 확산이 우려되기에 오늘부터 좀 더 세세하게 거주지를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 28일 시점에서 치바현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 도쿄메트로 03계 전동차가 2월 28일에 제36편성을 끝으로 히비야선에서 완전히 퇴역했는데, 통상 일본 철도계에서 하는 라스트런 이벤트도 취소하고 바로 폐차장으로 보내버렸다. 특히 라스트런과 같은 좁은 공간에 많은 철도 동호인들이 모이는 이벤트는 감염병에 매우 취약한데, 이로 인해 251계[16]와 신칸센 700계 도카이도 신칸센 라스트런 이벤트 역시 취소되었다.
- 결국 일본프로야구도 시범경기 전 스케줄을 무관중 경기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미 2월 16일부터 교육리그 등 소규모 경기는 있었지만, NPB 1군 선수들이 출전하는데다 유료관중을 유치하는 시범경기가 취소되는지라 리그 전체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관련 기사
- 아니나다를까 이번에는 아베 총리가 2월 12, 13, 14, 17, 18, 20일에 회식을 즐긴 것으로 드러나 엄청난 비판이 쏟아졌다. 그 와중에 아베 총리는 "의견 교환도 못하냐"는 뻔뻔한 반응을 보인 것은 덤. #
3. 3월
- 3월 2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아베 신조가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 아베 신조 총리는 예산위원회 질의답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늘리면 확진자 수가 늘어날 수 있음을 인정했고, 의사의 판단으로 검사를 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후생노동성 측에서는 여전히 외국 방문자/접촉자에 한하는 것을 방침으로 둔다고 발표해 의견 차를 보이고 있다. #
-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은 3월 10일부터 일일 4600건의 검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 2월 29일부터 일본에서 화장지 대란이 일어났다. SNS에서 화장지의 원산지가 중국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사람들이 화장지를 사재기하기 시작했고 주요 편의점, 마트의 화장지가 동이 났다. 중국의 공장들이 멈추면서 화장지 물량이 부족해질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에서 유통되는 화장지 중 98%는 일본산이다. # 3월 2일 아베 총리가 '화장지 공급에는 이상이 없다'라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가짜 뉴스의 진원지는 '요나고의료생협'이라는 생활협동조합의 조합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 아베 총리가 국회에서 기침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아베 총리 본인도 코로나19 감염자일지도 모른다는 논란이 일었다. #
- 요코하마에서 중국식 식당을 운영하는 중국계 시민이 '중국인은 세균이다. 일본에서 꺼져'라고 쓰여 있는 협박장을 받은 것을 트위터에 게재해 일본 트위터에서 파문이 일고 있다. 해당 식당은 정상 영업 중이라고 한다. #
- 야 4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검사 체제를 정비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
- 3월 4일 야마구치현과 미야자키현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다. #
- 아이치현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자가격리 지침을 무시하고 가족들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리러 간다고 외출해 파문이 일고있다. #
- 국내외의 지적에 불구하고 일본 국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구체적인 보도는 없다고 한다. #
-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4일 열린 참의원 예산위원회 이사회에서 보유 중인 마스크가 합계 743만1천300장이라고 설명했다.[18]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날 오후 열린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이들 마스크가 각 기관이 긴급 시 등에 대비해 가지고 있는 것이며 "의료기관이나 국민에게 방출하기 위한 비축은 아니다"고 설명하면서도 아베 총리는 매우 중요성이 큰 곳에 제공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검토하겠다고 시사했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은 요양 시설, 보육원, 방과 후 아동을 볼보는 기관 등에 마스크나 소독액 등을 우선 공급할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
- 3월 5일 산케이 신문에서 오늘 저녁 즈음에 아베 총리가 입국금지 지역권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발표해 일본 취업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원문 기사 그리고 실제로 같은 날 아베 총리가 3월 9일 0시부로 한국, 중국에서 오는 항공기는 나리타 공항과 간사이 공항에만 착륙할 수 있게 하고 #, 한국과 중국에서 온 입국자들을 2주간 대기 및 대중교통 이용자제 요청을 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외무성은 검역소장이 지정하는 장소(호텔 등)에서 입국자들의 자가격리를 요청했으며, 강제격리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다. # 또한 기존에 대구 및 청도를 입국금지 지역으로 지정했던 것에 더해 경북 7개 지역이 입국금지 지역으로 추가지정되었다. 대상지역은 경북 경산시, 안동시, 영천시, 칠곡군, 의성군, 성주군, 군위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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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한국의 일본대사관(영사관)에서 2020년 3월 8일 이전에 발급된 관광 등의 단기비자 등은 3월 9일부터 효력이 정지되고[21], 한국인의 일본 무비자 입국이 금지되어, 일본 방문시 주한일본대사관에서 새로이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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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는 한국 및 중국 국적자를 대상으로 하며 제3국 교민 역시 예외없이 적용된다. 이 조치는 3월 31일까지 적용되며, 상황이 나쁘다면 연장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의 COVID-19에 의한 비자면제조치 중단 참고. 입국자가 체류지를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 2주 대기가 가능한 숙박시설을 마련할 수 있도록 조정해줄 계획이며 대기 기간 숙박비와 교통비는 원칙적으로 본인 부담이나 필요에 따라서는 지원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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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본 국내 언론에서는 입국 제한이 너무 늦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 일본 야당 국민 민주당에서는 논리적이지 않고 일관성이 없다며 비판했다. # 이 외에 언론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막지 않는 것보다야는 낫겠지만 이미 시작되고 있는 지역 감염 전파를 막지 못하면 소용이 없지 않겠냐는 비판도 꽤 나오고 있다. # 댓글에서는 외부인 유입 차단을 환영하는 반응이 많다. #
이번 아베의 한국 입국제한 조치는 현장과의 충분한 상의 없이, 부처 협의 없이 이루어졌다. # 후생노동성 등 실무부서에서는 해당 조치는 현행법상 감염의심자에 대해서만 가능하다며 반대했으나 묵살되었다. # 현장과 충분한 상의 없이 결정이 하달되다 보니 일본 정부 부처들도 제대로 된 답변이나 대응을 하지 못한 채 쩔쩔맸다고 한다. 이러한 독단적인 결정 때문에 아베 정부 내부뿐 아니라 공항 등 현장에서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22] 일례로 후생노동성은 3월 6일 제3국을 통한 우회 입국은 2주 격리 없이도 허용한다는, 조치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들 수도 있을 내용을 Q&A에 실어두었으나 # 3월 8일 제3국을 통한 우회 입국도 격리를 시킬 것이라고 번복하였다. #
이에 한국은 3월 9일부터 일본인의 무비자 입국을 금지하였으며, 당초 일본의 조치를 이해한다고 발언했던 중국도 3월 10일 오전 1시부터 비자 면제 중단 조치를 실시하였다. #
- 후생노동성은 최근 코로나 관련 보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테레비 아사히 프로그램 하토리 신이치 모닝 쇼[23] 3월 4일 방송에서 "의료진에게 마스크가 부족하다. 우선 공급해야 한다"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이미 공급했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3월 5일 반박했다. # 그런데 3월 6일 방송의 취재 결과 아직도 마스크를 받지 못한 의료 기관들이 산재했음이 밝혀져, 후생성 관계자는 도리어 "이미 공급했다는 건 지나친 표현이었다. '공급하고 있다'로 정정하겠다"며 보도 내용을 인정해야 했다. #[24] 3월 6일에는 직접적인 담당 부서인 후생노동성 외에 내각관방, 자민당 공식 트위터까지 해당 방송을 직접 거론하며 비판을 이어나가면서 지나치게 몰아붙이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
- 3월 6일부터 의료보험적용으로 민간병원에서 코로나검사를 실시하며 검사비는 무료이다. # 3월 6일에 홋카이도에서 감염자 7명이 확인되었다. # 이후 대학에서 또 감염자가 나왔다. # 오사카에서는 마트 시식 판매 담당이 감염 판정을 받았다. # 나가노 현의 목장에서는 50대 여성이 감염 판정을 받았다. # 앞에 마트 판매 담당도 그렇지만, 이 여성도 오사카 라이브 하우스에서 감염되었다고 한다.
- 일본 스모 협회는 올해 봄 순회 경기를 연기 혹은 중단하기로 했다. #
- 아키타현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
- 3월 7일 히로시마현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 이 환자는 여행 이력이 전혀 없는 걸로 알려져 있다.
- 아키타현에서 두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 홋카이도에 거주하는 10살 미만의 여아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 일본 역시 마스크 부족으로 국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
- 일본의 한/중 입국금지에 상응하여 한국에서 3월 9일 무비자 입국 금지 조치로 보복한 것에 대해 유치하고 이중성 가득한 조치라며 비난했다. #
- 고치현에서 현내 1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
- 시코쿠 지역의 춘계 고교야구 대회가 중지되었다. #
- 교토 소재 한 맥도날드 지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코로나19 확진 상태에서 근무했음이 드러났다. 그것도 2주간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 거기에다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했음이 또한 드러나면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
- 요코하마에서 3월 5일 확진 판정이 난 70대 남성이 2월 25일 코로나19 증상 발병 후 5일간 헬스장에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 이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406명에 달한다.[25] 단, 이는 5일간 헬스장을 이용했던 사람들을 모두 포함한 수치이다.
- 또, 50대 남성이 자가격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어기고 아이치현 가마고리시에 돌아다닌 데에 따라, 해당 남성은 경시청 당국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
-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무이자·무담보 대출을 해주기로 결정했다. #
- 3월 8일, 야마나시 현에서 20대 남성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으로 중증상태에 빠졌다. # 해당 확진자는 고열 증상을 보인 것은 2월 27일이었고 환자가 2월 28일과 3월 2일 두 차례 병원에 갔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지 못했다.
- 3월 8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의하면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아사미나미구에 사는 30대 남성은 2월 초순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지만 한 달 정도가 지난 3월 5일에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남성은 검사 다음 날인 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검사 때까지 4개의 의료기관을 돌며 8차례에 걸쳐 진료를 받았다. 이에 히로시마시는 그가 보건소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감염 상담창구에 상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 한편, 나고야에서는 사망자 사후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왔다. # 감염자와 접촉 가능성에 무게를 둔 상황.
- 홋카이도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여 홋카이도내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었다. #
- 27개국에서 입국제한을 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자 일본에서도 경계 중인 듯 하다. #
- 일본의 한 지방의원이 마스크 수만장을 경매 사이트에 내놓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 3월 5일 발표된 한중 입국 제한에 대하여 당초에는 한일 관계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는 없고 역학적 판단이라고 밝혔지만, 3월 9일 국회 질의응답에서 아베 총리는 "최종적으로는 정치적 판단이었다"라고 실토했다. 마이니치 신문
- 3월 9일, 군마의 유치원교사가 감염 상태로 유치원생 포함 152명과 농후접촉하였으나 검사는 3명만 실시하였다. #
- 일본의 모 마트에서는 마스크 1개까지는 정상금액으로 받고, 2개 이상 구매 시 1만엔에 파는 곳이 나왔다. #
- WHO가 최근 사망한 1명을 확진자로 발표하자 뒤늦게 발표한 후생노동성의 대처로 인해 은폐 의혹이 나왔다. 후생노동성은 유족의 의향에 따라 WHO에만 먼저 보고하고 비공개로 처리했다고 한다. 해당 사망자는 크루즈 탑승자이다. #
- 나고야에서 사가와 택배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그런데 확진 판정을 받은 3월 8일 저녁 바로 직전 날인 3월 7일까지 발열 증상이 있었음에도 근무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불안감을 주고 있다.
- 고베시 효고현청에서 근무하는 40대 여직원이 지난 오사카에서 있었던 라이브하우스 공연에서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이 3월 9일에 밝혀졌다. #
- 카나가와 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사망하였다. #
- JAL(일본항공) 승무원 1명이 확진자 발생하였다. # 노선은 나리타-시카고.
- 도쿄에서 90대 남성이 코로나로 인해 숨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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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후생노동성이
CNN의 3월 6일 기사와 이를 인용한
중앙일보 일본어판 3월 7일 기사를 찝어서 확진자 수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가령 일본의 실제 환자 수가 1만 명권일 것이라고 한 것은 현 일본 확진자 1천여 명 중 크루즈 내 확진자가 700명임을 간과한 오류라는 점을 지적했다.[26] 이 부분은 실제로 CNN에선 3천 명권이라고 언급했기에 중앙일보에서 오류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27] 또한 홋카이도의 10배 추산을 그대로 본토에 적용해서는 곤란하다고 말했다.[28] 단, 홋카이도의 실제 감염자 수가 941명 정도로 추산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특별히 부정하지 않았다.
후생성 문서
- 오는 20일로 예정됐던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 개막이 내달 중으로 연기됐다. #
- 3월 10일, 효고 히메지에서 간호사와 환자가 무증상인 채로 코로나 감염 확진판정을 받았다. 병원 내 집단감염이 의심되는 상황 #
- 일본 정부는 마스크의 판매가를 넘는 재판매 금지에 관한 규제를 15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
- 일본 홋카이도로 중국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보낸 마스크가 도착했는데 한국산 마스크였다(...) #
- 카나가와 현에서 80대 남성이 코로나로 인해 사망하였다. #
- 오사카에서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얐고 확진자 모두 라이브하우스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
- 교토 후쿠치야마시민병원에서 70대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병원내 집단감염이 의심되는 상황 #
- 나고야에서 2명의 확진자가 사망하였다. 한 명은 사후 양성판정을 받은 사례로 두 사망자에 대한 성별과 연령은 비공개로 처리하였다. #
- 효고에서 요양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사와 80대 이용자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시설도 집단감염이 의심되는 상황 #
- 아베 신조 총리가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신형 인플루엔자 등 대책 특별법 개정안의 제출과 맞춰 코로나19를 역사적 긴급사태로 지정하겠다"고 발언했다. # 이에 따르면 관련 정부회의 의사록 작성 등이 의무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의료시설 건설 등의 목적을 위해서 사유재산권 행사에 일시적 제약이 가해진다.
- 이탈리아의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서자 #, 일본 정치권에서 한국에는 입국 규제 등 조치를 하면서 이탈리아에 대해서는 왜 조치를 하지 않느냐는 지적이 나왔다. 아베 총리는 9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이탈리아가 왜 입국 제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느냐는 물음에 "이탈리아를 대상으로 해야 하는지 어떤지에 관해서는 논의 중이지만, 필요하면 우리들은 주저 없이 판단하고 싶다"고 했다.
-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가 적게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드라이브 스루 방식 검사가 전해지자 일본 내 코로나19 검사 체계에 대한 비판이 절정에 달했다고 일본 언론이 지적했다. "日국민, 韓드라이브스루 검사 소식에 정부 비판 폭발"닛케이
- 3월 11일에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아베 총리가 WHO에 일본을 신종 코로나 발생우려국으로 언급하지 말라는 압박을 했다고 보도했다. #
- 아이치 현에서 5명의 확진자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
- 효고현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고 사망자는 개호시설 이용자로 사후 감염이 확진되었다. #
- 아이치현 가마고리시에서 50대 남성 확진자가 바이러스를 퍼뜨리겠다면서 움직인 결과 30대 여성이 감염된 것이 판명났다. #
- 일본고교야구연맹은 오사카에서 임시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19일 개막이 예정됐던 제92회 선발고교야구대회(봄 대회)의 중지를 결정했다. #
- 후생 노동성은 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초등학교 임시 휴교 등에 따라 임금 보상을 발표했다. #
- 3월 12일 일본의사협회는 코로나19의 검역을 위해 인플루엔자 검사 중단을 요청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일반 독감/감기와의 증상구분이 힘들어 방호복이 구비되어있지 않은 병원에서 감기인줄 안 환자로 인하여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어 증상에 따른 무검진 처방으로 대체하길 요청하였다. #
- 3월 13일 기사에 따르면 사이타마시에서 관내 어린이 시설에 마스크 9만 3천장을 나눠주기 시작했는데, 배포대상에 조선학교(북한계 학교) 유치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 논란이 일고있다. 한 시청 관계자는 조선학교 유치부 관계자의 항의에 마스크를 주면 다른곳에 팔지도 모른다는 말을 한것으로 전해졌다. # 이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선을 넘은 행동에 사이타마시의 시민과 동포들이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였고 #, 차별 논란에 결국 입장을 번복하고 조선학교에도 마스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
- 오사카부가 경증 감염자라면 입원을 '숙박 시설'로 확대하는 것을 발표했다. #
- 3월 13일 일본이 한중일 3국 보건당국 간 전화 협의 추진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이뿐만 아니라 질병관리본부에 검진 비법을 공유해달라는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확인돼 11일 "한국과 똑같은 취급하지 말아달라"라고 했던 것과 대조를 보였다.[29] # 질병관리본부 측에서는 일본이 검진 비법 공유를 요청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였으나, 검진현황·기관 수를 문의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
- 피 한 방울로 15분 만에 코로나19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 키트가 중국에서 개발되어 일본의 한 업체가 일본으로 수입해 시판한다고 한다. 일본정부는 사용을 검토중이라고. #
- 나고야에서 90대 남성 감염자 2명이 사망하였고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 외국 여러 기관에서 한국의 코로나 대응에 관해 정보를 얻어가는 와중 일본은 외교부를 건너뛰고 질본에게 직접 검진 현황에 대해 문의를 했다고 한다. #
- 나고야에서 여성 감염자가 사망했으며 사망자의 연령이나 병명은 유족의 동의하에 비공개처리 됐고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생활이 궁핍 한 사람들에게 생활 보호 등에 대해 무료로 긴급 전화 상담이 열린다. #
- 아사히신문이 코로나19를 '통쾌(痛快)한 존재'라고 표현한 자사 편집위원의 트위터 글이 논란이 되자 지면 알림 기사를 게재해 공식 사과했다. #
- 3월 14일에 미에 현에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신종 코로나에 감염돼 입원했다 음성판정을 받고 퇴원한 70대 남성 1명이 다시 감염된 것이 확인돼 재입원했다고 발표했다. #
- 3월 15일부터 일본 정부는 마스크 되팔기 행위를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
- 후쿠시마의 한 대학은 무단으로 이집트 여행을 한 70대 여성 교수가 확진 판정을 받아 대학교가 폐쇄되었다. #
- 3월 15일에 하네다 공항을 통해 유럽에서 입국한 남성 2명이 확정판정을 받는 등 유럽서 감염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에 대한 공포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
- 스모 경기도 임시 중단된 상태이다. #
- 중국 광저우시가 후쿠오카시에게 마스크 30만장을 보냈다. #
- 3월 17일에 일본 정부는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일부지역, 아이슬란드에서 오는 외국인의 출입을 막는다고 밝혔다. #
- 일본 정부가 전 국민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검토 중이다. #
- 3월 18일 일본 정부는 유럽의 대부분 국가들, 이란, 이집트에 대해 입국제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
- 일본 정부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사람들에게 전기요금납부를 1개월 미뤄주기로 했다. #
-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수가 많이 줄어들었고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 일본의사회는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조사하는 유전자 검사(PCR)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했음에도 보건소가 이에 응하지 않아 검사가 실시되지 않은 사례가 2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290건 파악됐다. #
- 3월 19일 전문가회의는 코로나19감염이 확인되지 않은 지역에서 학교활동을 허용해도 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
- 일본 정부가 세탁 후 재사용할 수 있는 면 마스크를 개호 시설 등에 배포하기로 하고, 위생적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세탁 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
- 3월 중후반 들어 일본 내에서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일본 매체 토카이테레비(東海テレビ)는 나고야시에서 병원에 입원해 있던 80대 남성이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남성은 시내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발열과 페렴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 병원 안에는 확진자가 없고, 남성의 감염 경로는 불분명하다. 아이치현에서는 같은 날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중 3명의 감염경로도 불분명하다. 또 일본 매체 YTV는 지난 18일 와카야마시 시청에 근무하는 50대 남성 직원이 감염됐는데 '자세한 감염 경로는 알 수 없다'고 보도했다. 일본 전국적으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사례들이 알려지며, 국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일본 전문가회의는 지난 19일 "도시지역 중심의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데, 이것이 전국으로 확대되면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장기전을 각오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다. #
- 일본 외무성은 자국발 여행을 제한하는 국가를 발표했다. 입국·입역 제한 국가·지역이 131개, 입국 후 행동제한 국가·지역은 78개 국가이다. 해당 수치에는 한 국가가 중복되어 표기되므로 총 국가수가 209개라고 볼 수는 없다. # 중복집계를 제외하면 전체 국가수는 139개다.
- 일본은 한국과 중국에 대해 1달동안 입국제한조치를 3월말까지 취하고 있지만, 일본측에서 입국제한조치를 1개월로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닛케이신문이 보도했다. #
- 오사카부 요시무라 히로후미 지사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후생노동성 내부문건을 공개했는데, 3월 16일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문건이었다. 그 내용은 오사카부와 효고현의 19일까지 예상 총 감염자수가 78명, 일주일 뒤 586명, 그 다음 일주일 뒤에는 3,374명까지 감염자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즉, 47개 도도부현 중 극히 일부 지역만으로도 지금의 일본 총 감염자수를 넘어버린다는 충격적인 내용이다. 게다가 이미 3월 19일 기준으로 오사카부와 효고현의 총 감염자수는 200명을 넘었다. 또한 문건에서는 18일 기준 일주일 뒤인 25일부터는 중증자에게 의료 제공을 하는 것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일본에서 파장이 일고 있다. #
- 교도통신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보도를 했다. 특히 일본 내에서 검사건수를 늘리는 것을 거부하는 근거로 내세우는 이유중 하나인 "의료붕괴"를 생활치료센터 운용으로 어느 정도 해소했다며, 한국의 감염자 사망률이 1.2%에 그치면서 일본을 밑돌고 있는 점 또한 거론했다. 또한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한국 검사 체제에 대해 "바이러스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무기"라고 표현하는 등 해외 언론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
-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 WHO) 보건정책실장을 지낸 시부야 겐지 킹스 칼리지 런던 교수[32]는 일본의 감염 사례가 폭발적으로 드러날 상황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일본은) 불가피하게 그간의 억제 정책에서 폭발 국면을 최대한 늦추는 전략으로 빠른 시일 내에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한다. 또한 홍콩대 감염병학 교수인 벤 카울링 교수도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는 감염자 찾기를 공격적으로 한 것이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반면 일본은 지역사회에 조용히 퍼지면서 점전적인 증가가 있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미국에 이어 일본의 폭발적 확산을 예측한 기사가 외신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블룸버그 "일본, 美 이어 코로나19 폭발적 확산 눈앞" 韓대비 검사수 4%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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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미일 관계 전문가가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해 쓴 소리를 쏟아냈다. 정보 공개도, 검사 수에서도 모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일본 도쿄대 대학원에서 동아시아 외교사와 조선 근대사를 전공하고 현재 미국 조지메이슨대 인류사회학과 박사 과정인 후루야 유키코(古谷有希子)는 19일 일본 포털 사이트
야후에 ‘코로나 펜데믹의 한미일 대응능력 비교’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먼저 일본은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적기 때문에 실제 감염자 수는 보고되는 것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무역량이나 출입국자 수를 생각하면 실제로 감염자 수가 적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2월 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일본 내 코로나 총 검사 건수는 1만 2,000건에 불과하다. 일본 정부는 검사 수를 하루 최대 7,000건 정도까지 늘릴 준비를 하고 있지만, 하루에 2만건의 검사를 실시해 온 한국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검사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미 병상 문제가 일어나는 지역이 있다는 게 후루야의 설명이다. 검사를 하지 않고 감염자 수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후루야는 일본은 대량 검사를 할 능력도, 감염자를 병원에 수용 할 능력도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의 한미일 관계 전문가가 쓴 코로나19 대응 성적표
- 미국과 일본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서로 여행경보를 격상했다. #
-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각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거꾸로 시민들이 야외 활동을 자유롭게 하는 조치를 취하면서 일본 내 감염자가 폭증하는 시기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
- 3월 23일, 도쿄도의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지사는 세계적으로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해 향후 3주 동안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고이케 지사는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4월 12일까지 3주 동안 3밀 조건이 겹치는 장소를 피하도록 도쿄도민에게 요청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라이브 하우스, 클럽, 헬스장' 등의 시설의 이용 자제, 행사 자제를 강력히 부탁했다. #
- 3월 24일, NHK에 따르면 가쿠 미쓰오 도호쿠 의과약과대 특임교수가 도쿄 등에서는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감염의 연결을 더듬어갈 수 없는 환자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고 이날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을 진단했고 도쿄도내에서 환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생기면서 고이케 지사는 도쿄 봉쇄가 필요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
- 서일본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립병원기구 오이타의료센터(오이타현 소재)의 원내 감염 및 집단감염 시작 시기가 무려 25일 전인 3월 1일경부터였음을 인정했다. #
- 아베 총리가 대책본부 설치를 지시했다. #
- 아베 아키에 부인이 이 와중에 벚꽃놀이를 즐겨 논란이 되고 있다. #
- 도쿄에서 확진자가 늘어나자 사재기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
- 3월 24일, 아베 총리와 바흐 IOC 회장이 전화 통화를 하고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1년 정도 연기해 늦어도 2021년 여름까지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도쿄 올림픽 개최의 당사자이기도 하는 고이케 유리코 도교도지사의 3월 23일의 상기 발언은 이미 일본정부의 올림픽 연기 결정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고이케 지사의 정치적인 발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 유명 코미디언 시무라 켄이 사망했다. 연예인으로서는 첫 사망자이다.
- 전국 초,중학교가 개학하면 학생과 교사들한테 면 마스크 1매씩을 나눠줄 방침이다. #
- 정부, 자민당이 현금 10만엔으로 지급 조정하였다. #
- 일본 도쿄지역 코로나19 감염자 수의 증가세가 뚜렷해지기 시작한 지난 3월 25일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東京)도지사가 ‘감염 폭발’의 위험이 중대 국면에 이르렀다는 발표를 한 뒤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 쌀 사재기’가 벌어졌다고 한다. 고이케 지사가 ‘감염 폭발 중대 국면’이라는 문구까지 들고 나와 위기상황임을 알리자, 코로나19 대량 감염 사태를 걱정해온 시민들이 너도나도 쌀을 사기 위해 슈퍼마켓과 쌀가게 등으로 몰린 것이 '쌀란'을 불러온 것이다. 일본 ‘쌀란’
-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간) '일본의 바이러스 대처 성공은 세계를 어리둥절하게(puzzled) 만들었다. 이제 그 '운발'은 다 했나?'라는 제목의 도쿄발 기사를 싣고, 일본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발발 및 대응 실태를 분석했다. 겉으로 드러난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자 수로 인해 성공적 대처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 이면에서 제기되는 의문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NYT가 인용한 일본, 미국의 전문가들은 일본의 코로나19검사 제한이 "의도적"이었다는 점과 함께 이같은 일본의 접근법이 " 도박"과 같은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NYT '어리둥절' 일본 코로나 르포..."일본식은 도박", "도쿄 봉쇄해야"
- 30일. 한국·중국·미국 전역, 유럽 거의 전역에 체류한 이력이 있는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할 방침이 나와, # 31일 공식 발표하여 입국이 금지된다. 니혼게이자이 등 주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해외 여행 중단을 촉구하는 한편 한국과 미국, 중국 전지역에서 오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입국을 거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일본 외무성은 31일 한국과 미국, 중국 전역의 감염증위기정보 등급을 ‘레벨2’에서 ‘레벨3’으로 올릴 예정이다. 외무성이 등급을 상향하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내각 결의를 거쳐 입국 거부조치를 확정할 계획이다. 입국 거부조치가 확정된 뒤에는 한국 등 3개국에서 2주 이상 머문 기록이 있는 외국인들에 대해 일본 입국을 전면 금지한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대구와 경북 등 일부 지역을 방문한 한국인들에 대해서만 입국을 거부했으며 한국인에 대한 90일 무비자 제도를 중단시켰다. 아베 총리는 해당 조치의 효력을 4월 말까지 연장한 바 있다. #
- 3월 30일 기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한 일본내 확진자 수가 2605명으로 늘었다. 28일 하루 도쿄에서만 63명이 확진, 29일 하루 도쿄에서만 68명이 확진되는 등 연일 감염 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3월 30일 오전 6시 기준 일본 외무성 해외안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일본발(發) 입국자를 제한하는 국가가 최근 닷새 5개 증가해 192국[33]이 됐다. 2020 도쿄 올림픽이 연기되고, 감염 진단 역시 낮은 수준에 머물자 일본에 대한 국제사회의 불신과 우려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한국발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34] 의 수를 제친 숫자다. #
-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올해 전국 단위 통계 조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
- 다카라즈카 가극단 공연도 4월 12일까지 중단된다. #
- 94년의 역사를 지닌 일본의 공영방송 NHK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사율이 0.2%(3월 25일 현재 기준)에 불과한 이스라엘을 '코로나19 검사-방역 모범국가'로 설정하고 취재에 나섰다가 오히려 그 검사-방역 모범의 모델이 '한국'이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애초에 NHK는 코로나19 치사율이 낮은 이스라엘을 '모범 검사-방역국가'로 설정하고 그 배경을 취재하러 나섰다. 그런데 오히려 이스라엘 현지 취재를 통해 확인한 점은 이스라엘이 한국에서 도입한 코로나19 검사-방역대책이 낮은 치사율과 검사자 수 확대라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NHK가 이스라엘에서 들은 말 "한국에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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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일본 데일리 스포츠에서는 도쿄올림픽 연기 결정 이후 일본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야구, 축구, 육상 등 스포츠 선수들이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는 상황을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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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신문은 4월 1일 아베 신조 총리가 언제 중의원 해산 카드를 뽑아들지[35]를 분석하는 기사에서 자민당 내부에서 '총재 임기 연장론'[36]에 대해 언급하였다. 중앙일보는 코로나19 난국 속에서 이런 주장이 제기될 수 있는 것은 지난 2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대한 일본 정부의 형편없는 대응으로 폭락했던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최근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37]과도 관련이 있다고 분석하였다. #
4. 4월
- 후생노동성이 코로나19에 의한 실적 악화 등으로 해고되거나 고용 중단되거나 예정인 사람이 현재까지 1021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관광버스, 숙박 등 여행 및 관광산업 쪽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
- 일본의사회가 의료붕괴 위기를 선언했다. #
- 주일미군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 또한 같은 날 아베 총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1분 길이의 영상을 올렸는데, 일본에서 새 학기가 시작하는 4월을 맞아 신입생과 사회 초년생에게 축하한다면서도 "감염증이 경제사회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불안함을 느끼는 여러분. 그리고 힘든 어려움 속에서 오늘을 맞이한 분도 계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운을 떼고는 "그러한 경험도 반드시 여러분의 앞으로의 인생에서 큰 재산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언젠가 '그때는 힘들었지만 모두 노력해 극복했다'고 서로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오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언했다. 이날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000명을 넘는다. 이중 77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사람까지 나온 가운데 "코로나19는 인생의 소중한 경험"이라는 아베 총리의 격려 아닌 격려에 일본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 주일 미국대사관은 1일 홈페이지(사진)에 올린 ‘보건 경보’라는 영문 알림을 통해 “우리는 일본 전역에서 미국인 수천명이 영어 교사로 일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 일본에서 미국으로 귀국하는 상업용 항공편이 있으나 현격히 감소하고 있고, 무기한 일본에 체류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즉각 이 상업 항공편을 이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발표했다. 이어“항공편 감편이나 여행 제한이 언제라도 시행될 수 있다”며 “세계 다른 나라에서처럼 일본에 도착하는 여행자의 입국이 거부되거나 엄격한 격리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38] 주일 미국대사관의 미국인 귀국권고 공지는 1일 일본 정부의 입국거부 확대조치 발표 직후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
- 일본 주요 언론이 부실한 코로나19 검사 체계와 더딘 병상 확보 등 아베 정권의 코로나19 대응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일자 1면 머리 기사에 “코로나19 감염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은 검사에서 뒤처져 있다”며 “일본의 인구 100만명 당 검사 수는 독일의 17분의 1”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감염 실태를 파악하고 제대로 된 대응책을 내놓기 위해서는 검사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간 일본 언론이 해외 언론이나 전문가의 주장을 실는 형태로 일본의 코로나19 검사 부실을 지적한 적은 종종 있었지만, 1면 머리 기사를 통해 문제를 제기한 것은 이례적이다. "독일의 17분의 1, 日 코로나 검사 세계에 뒤져"…일본 언론도 '절래절래'
- 2일. 일본축구협회 타지마 고조 회장이 퇴원을 하였다. #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의료체계에 대한 심정을 이야기했다.
- 도쿄도가 코로나19 감염자를 위해 확보한 병상 700개 중 531개가 이미 사용중이고 남은 병상수는 단 169개임이 밝혀졌다. 이에 도쿄도는 2주 내에 4000병상까지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증자를 호텔에 수용하기로 했다.
- 일본 정부는 그간 검사를 확대할 경우 감염이 폭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병상 부족 등 의료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지금 수준에서도 병상 확보는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 확진자 500명을 넘어선 도쿄도에선 전날 기준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531명이었는데, 이들이 확보한 병상(620개)의 86%를 차지했다. 문제는, 일본 현행법상 확진자는 경증ㆍ무증상이어도 전원 입원해야 한다는 것. 더욱이 이날 도쿄의 신규 확진자가 하루 최다 기록인 97명이 발생하면서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 당초 도쿄도는 감염증 지정 의료기관 12곳을 중심으로 병상을 마련했다. 최근엔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일반 병원에도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중증 환자를 위해 총 4,000개의 병상 확보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지만 면역력이 낮은 입원환자가 많은 대형 병원일수록 확진자 수용을 꺼리고 있다. 이에 뒤늦게 경증ㆍ무증상 확진자 수용을 위해 올림픽 선수촌과 호텔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국이 이미 공기관 및 공기업, 대기업의 연수시설을 경증 환자들을 수용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전용해 운용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 일본 정부에서도 병상 부족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정부 내 전문가회의는 전날 도쿄와 오사카, 카나가와ㆍ아이치ㆍ효고현 5개 지역에 대해 “폭발적 감염자 급증 이전에 의료 붕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 이런 와중에 일본의 호텔 프렌차이즈인 APA[39] # 가 경증환자 수용에 협조하겠다는 의견을 보내어 일본 네티즌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있다. #
-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 줄어"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가구당 30만 엔을 지급하는 지원 대책을 재일 외국인한테도 적용하기로 했다. #1 #2 이 일정 수준이 어느정도를 의미하는지는 동월 7일 긴급경제대책 발표 전까지 조율을 마칠 예정이라고 한다. 풍속업은 제외되었다. # 하지만, 특정 업종 차별 논란이 있자 결국 포함 검토 중이다. #
-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3일 수출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의 이름을 ' 독도'로 하자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관련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망언을 했다. 그는 "한국 정부에 대해 외교 루트를 통해 이 건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제의했다"고 말했다. 日외무상, 韓진단키트 '독도 명명' 청원에 "日고유영토" 망언
- 4월 3일, 일본 정부는 검사 횟수가 지나치게 적다는 비판을 의식하였는지 전국 각지에서 PCR 검사의 허가 판단이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조사에 나서겠다고 했다. 전날 4월 2일 아베 신조 총리는 전체 PCR 검사 상담 건수 대비 실제 시행률이 낮은 도도부현에 대해서 그 원인을 추적해내겠다고 밝혔다. #
- 3일, NHK 집계에 따르면 일본의 각 도도부현과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오후 10시 30분 기준으로 도쿄도의 97명을 포함해 총 241명이다. 일본 전역의 1일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은 것은 3월 31일(242명) 이후 사흘째다. 지금까지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736명[40]이 됐다.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 712명을 더한 일본 전체 감염자 수는 3,44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국내 감염 71명과 유람선 승선자 11명 등 82명이 됐다.
- 이는 3월 17일(8개 광역지역의 13곳)과 비교해 2주 만에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후생성은 5명 이상의 감염자 집단(클러스터)이 생긴 곳으로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도쿄 등 14개 광역지역에서 26곳이 확인됐으며, 감염자 집단이 형성된 곳은 주점 형태의 라이브 바 외에 복지시설, 의료기관, 음식점, 스포츠 시설(탁구학교) 등이라고 발표했다.
- 도쿄도는 이날 하루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97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환자 수가 684명으로 불어났다. 일본의 47개 광역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고이케 유리코 도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긴급사태가 선언되면 시민들의 위기의식을 높여 외출 자제 효과가 커질 것이라며 중앙정부의 호응을 촉구했다.
- 4일부로 도쿄도의 필요병상 수가 가용병상 수를 초과하였다. #
- 3일 아사히 신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수가 9976명(2일 기준)인 한국에서는 이탈리아와 같은 의료 붕괴가 일어나지 않았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급증으로 '의료 붕괴'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일본에서 한국의 코로나 19 대응을 높이 평가하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日언론들, '韓코로나19 대응 부러워'…아사히 "의료붕괴 막아"
- 3일 오후, 아베 신조 총리는 중의원 본회의에서 "수도권에서 급속한 감염 확산을 막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도 현 단계에서 긴급사태를 선언하는 것에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아베 총리는 "아직은 외국에서와 같은 '폭발적 감염 확산'(오버슈트) 단계로 볼 수는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나 도쿄를 중심으로 대도시권에서 환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도쿄도 등 지자체와 일본의사회 등 전문가 단체들은 긴급사태 선포를 요구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경제적 파장 등을 고려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는 아베 총리가 조만간 긴급사태를 발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 기간 동안 사용될 예정이었던 경찰 숙소를 코로나19 환자의 격리소로 이용하는 걸 검토한다고 밝혔다. #
- 국토교통성 사사키 하지메( 이시카와현 제2구, 중의원) 정무관이 '국가는 자제를 요청하고있습니다. 감염확대를 국가의 탓으로 하지 말아주세요.'[41]라는 트윗을 개재하여 논란이 되었다. # 일본 고위 관료, '코로나19 확산, 정부 탓 말라' 트윗 논란
- 미국 CNN방송은 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일본 상황에 대한 전문가들의 우려를 보도했다. 지난주 일본 도쿄에서는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배로 뛰었다. 도쿄도에 따르면 약 40명 수준이던 확진자 수가 2일 97명, 3일 89명으로 점점 늘고 있다. 감염병 예방 전문가인 이와타 켄타로 고베대 교수는 “이런 추세대로면 전망은 어둡다”면서 “뉴욕시 다음이 일본이 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코로나19 악화하는 日… 외신 “뉴욕 다음은 도쿄 될 수도”
- 일본 도쿄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명을 넘어섰다. 4일 NHK에 따르면 이날 도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18명이 새로 발생했다.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1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891명으로 늘었다. 일본 도쿄 하루 신규 확진자 처음으로 100명 넘어서
- 4월 5일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은 지난달 초 업무상 유럽에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본 수도권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의 증언을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등을 방문하고 지난달 3일 귀국한 이 여성은 같은 달 13일 체온이 38도까지 올라갔고 요통을 느꼈다. 이후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확인할수 있는데, 콜센터에 연결하는데만 이틀이 걸렸고, 검사를 받기까지는 6일이 걸렸다. 게다가 검사를 받으러 가는 도중에도 병원은 의심환자와 다른 사람들 간의 동선을 구분해주지 않았으며, 밀접 접촉자들 또한 검사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검사를 받지 못했다. #
- 4월 6 ~ 7일, 아베 신조 총리가 도쿄도 등 7개 도도부현에 1개월 동안 '긴급 사태'(2013년 4월 발효된 '신형인플루엔자 등 대책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를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긴급 사태' 선포 대상은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는 도쿄도를 비롯한 치바현, 사이타마현, 카나가와현 등 수도권, 그리고 오사카부, 효고현, 후쿠오카현 등 7개 지역이다. #
-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 간 외출 자제를 강하게 요청했다. 긴급사태가 선언된 7개 도부현의 지사는 법적인 근거를 가지고 외출 자제와 휴교 등도 요청을 할 수 있다. 영화관과 백화점, 운동시설, 유흥시설 등의 이용 제한과 음악과 스포츠 등의 이벤트 개최 중지를 요청·지시할 수도 있다. 임시 의료시설 설치에 필요한 토지와 건물을 소유주의 동의 없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철도회사나 운송회사 등에 의약품과 마스크 등 필요한 물자의 운송을 요청, 지시할 수 있다. 의약품과 식품 등의 매도를 요청할 수 있고,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수용도 가능하다. 벌칙 규정 등 법적 강제력을 갖춘 요청 및 지시는 의료시설 설치를 위한 토지 및 건물의 사용과 의약품 및 식품의 수용 정도지만, 각 지자체가 시설 이용 자제와 이벤트 중지 등을 요청할 때 일정 규모 이상이면 해당 기업이나 단체, 시설 등을 공표하기 때문에 지방 정부의 요청을 거부하기는 어렵다. 또한, 도쿄도는 11일부터 모든 음식점의 영업을 오전 5시 ~ 오후 8시로 제한하되 술을 판매할 경우, 오후 7시에 일찍 문을 닫도록 하는 '다중이용시설 휴업 협력 요청안'을 발표했다. 중앙정부와 갈등을 빚다가 긴급사태 선언 사흘 만에야 대상을 발표한 것이다. 그나마도 백화점과 미용실·이발소, 골프 연습장 등은 생활 필수시설이란 이유에서 제외됐다.
- 이도 도시조(井戸敏三) 효고현지사는 지난 6일 임시 기자회견에서 아베 신조 내각의 긴급사태 발령을 받고 현의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다음 날인 7일 아침에도 효고현 직원은 "국가로부터 정보가 없다.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당혹스러워했다. 사람이 모이는 다양한 시설과 상점 이용 제한을 할지 여부에 대해 효고현은 7일 오후 6시가 넘어서 시작된 대책 본부 회의에서 접객을 하는 음식점, 노래방 등의 이용 자제를 요청하는 데 그쳤다. 이도 지사는 "(이용 제한 대상을 확대하면) 사업자에게 큰 타격이 된다"며 "이쪽에서 저게 안 된다, 이게 안 된다라는 분류는 하지 않겠다. ‘3밀’을 기준으로 (현민이)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 카와무라 타카시 나고야 시장이 아이치현과 나고야시를 포함시켜 달라는 이야기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번 긴급사태 선언에서 아이치현, 교토부, 홋카이도가 빠진 이유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확진자가 적으며 증가 속도가 완만하기 때문이라고 한다.[42]
- 도쿄도는 비상상태에 따라 상업 시설 등 휴업 요청이 있었다. #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를 선언할 예정인 가운데 주일미군이 이보다 먼저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주일미군사령부는 일본 간토 지방에 있는 미군기지에 ‘공중위생 긴급사태’를 6일 발령했다고 트위터로 밝혔다. 아베보다 먼저…주일미군, 日수도권 기지에 긴급사태 선언 #
- 4월 7일, 주간신조(週刊新潮)는 인터넷판에 "신종 코로나, '일본의 치사율이 한국보다 높다'는 진짜일까? '문재인에게 배워라'는 거짓"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깎아내리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전국 가구에 보급하기로 한 천 마스크가 성인 남성은 쓸 수 없을 정도로 작아 일본 내에서 불만이 계속 나오고 있다. “아베 마스크, 작아서 쓰지도 못해” 日 천마스크 끊이지 않는 논란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쿄도를 포함한 7개 지역에 한 달 간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법적 근거인 2013년 신형인플루엔자대책특별조치법 시행 후 첫 적용으로 1940년대 태평양전쟁 후 기본권을 제한한 첫 조치다. 그간 사회ㆍ경제적 파장을 고려해 신중론을 고수했으나, 도쿄의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하고 의료붕괴 우려까지 제기되자 긴급사태 발령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아베 “이대로면 한달 후 8만명 감염”… 한달간 긴급사태 선언
- 또한 이날 오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긴급상황 회견장에서 아베 신조는 이탈리아 기자로부터 '코로나 확대를 억제하지 못했을 때 어떻게 책임지겠느냐'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내가 책임을 지겠다고 해서 이 사태가 해결되는 건 아니다라고 무책임하게 답해 거센 비난을 받았다. # 게다가 이 직후 '당신들의 나라(이탈리아)와 비교해서 일본의 감염자 및 사망자 수는 그 자릿수가 다르다.'라는, 자칫하면 외교 문제로 비화될 수도 있는 발언까지도 하여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7일 도쿄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했지만 ‘이미 늦었다’는 우려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일본의 코로나 긴급사태 선언…너무 늦지 않았나?’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번 조치가 그동안 채택한 코로나 대응방식이 더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인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신문은 시부야 겐지 킹스칼리지 런던 인구보건연구소 소장과의 인터뷰를 “일본은 엉망진창이 됐다(Japan has been screwing up). 확진자들은 겨우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고 환자가 급증하면 도쿄 의료시스템은 붕괴할 수 있다”는 경고를 전했다. "일본 이미 엉망진창, 아베 늦었다"···'도쿄 붕괴' 경고 나왔다
- 산케이신문은 지난달 30일 교토산업대학교에서 학생 16명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이래, 대학에 관련 문의나 상담이 수백 건 이상 쏟아졌다고 보도했다. 산케이는 여기에 “감염된 학생의 주소를 알려달라”거나 “대학에 불을 지르겠다”는 협박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심지어 감염자를 죽이겠다는 살해 예고도 있었다는 것이다. 음식점에서 교토산업대 학생을 거부하거나, 교직원 자녀의 유치원 입학을 거절하는 사례도 생겨났다. #
- 일본에서 코로나19 관련자에 대한 ‘ 이지메(집단 괴롭힘)’가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앞서 감염자가 대거 발생한 크루즈선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대응에 투입된 의료진이 직장 내에서 해당 활동에 대한 사과를 요구 받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보육원ㆍ유치원에서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자녀의 등원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 일본재난의학회는 2월 이 같은 사례를 담은 성명을 발표, “이는 묵인할 수 없는 인권문제로 인식해야 하는 사태”라며 “편견이나 선입견에 의한 비판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아베 총리는 전국의 드라이브 스루 검사 방식을 도입 검토 중이다. #
- 도쿄의 택시 회사들이 600여명 해고 방침을 내렸다. #
- 코로나 긴급사태 첫날 세부사항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서 일본 곳곳에서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고 한다. 이 탓에 지자체와 정부 간 줄다리기 때문에 기껏 긴급사태를 선언하고도 곧바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질서의 나라' 일본은 어디에…코로나 긴급사태 첫날 우왕좌왕
- 시즈오카현 고텐바시가 휴업 음식점들을 보상해주기로 했다. # 전국에서 처음이다.
- 후지 TV의 방송인 "미스터 선데이" 4월 5일자에서, 쇼와대학 의학부 객원교수이자 감염증 전문의 니키 요시히토는 일본도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한국에 지원을 요청하자"고 말했다. 니키 요시히토는 "일본에서 검사를 그렇게 많이 진행할 수 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도쿄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하기에는 부족하다. 그래서 이웃인 한국에게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한국은 가능하다는 말인가?"라고 진행자가 묻자[43] 니키 요시히토는 단호하게 " 한국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사람을 일본으로 오도록 요청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니 검체를 보내서 1시간 안에 나오는 분석을 지원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 도와달라고 하자” 日 혐한방송서 나온 뜻밖의 주장
- 일본 후생노동성 장관(후생노동상)을 지낸 마스조에 요이치 전 도쿄도지사가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정부 공식 발표의 10배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9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지낸 마스조에 전 지사는 인터뷰에서 “PCR 검사(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유전자 검사) 건수를 늘려야 한다고 애초부터 주장했지만, (일본 정부의) 움직임은 둔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일본 내) 감염자 수는 실제 한 자릿수 정도 차이가 나는 것 아니겠냐. 정확한 현황 분석 없이 (긴급사태) 선언 발령의 가부를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日 전 후생성장관의 경고…“실제 감염자 수 10배 많을 것”
- 4월 10일, 오사카부가 의료 마스크와 보호복의 재고가 부족하다며 국가 지원을 요청하였다. #
- 또한 당일 시마즈 제작소에서 PCR 키트를 개발하는데 성공해 # 그동안 자존심 때문에 한국산을 거부하던 정부와 애국자(=우익)들 및 이들이 우물대느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여타 시민들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 다만 양성/음성을 100% 구별 가능하다는 말을 덧붙여 신뢰성 논란에 휩싸였다.[44]
- 일본 갤럽에서 조사한 코로나19 대처 여론조사에서 60%가 대처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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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와키 다카토시 교토부지사는 10일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긴급사태 대상이 된 지역들과 비슷한 상황"이라며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긴급사태를 선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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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부는 긴급사태 대상 지역에 교토부도 넣어달라고 중앙 정부에 요구했다. 니시와키 다카토시 교토부 지사와 카도카와 다이사쿠 교토시 시장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서 인구 1만명 당 감염자 숫자는 전국에서 5번째로 많다는 점을 이유로 들며 “(긴급사태 선언 지역인) 7개 지역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
- 기후현의 후루타 하지메 지사는 비상사태 선언에 따라 코로나19 충격으로 매출이 감소한 사업자에 대한 융자제도 등 경제대책을 시행하고 오는 19일 끝나는 각급학교 휴교를 연장하며 바이러스 검사 철저와 병상 확보 등 의료체제를 확충한다고 발표했다. 후루타 지사는 이날 독자적인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한 아이치현과 교토부가 추가로 긴급사태 선언 대상 지역 지정을 요청한 것에 관해선 "전문가 견지에서 판단한 일이다. 우리쪽에선 들어가고 싶다고 요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명칭을 비상사태 선언으로 한 이유에 대해 후루타 지사는 "기후현 주민이 특별조치법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이라고 혼동하지 않도록 다른 표현을 썼다"고 설명했다. #
- 다케다 료타 방재담당상이 아베 총리가 긴급사태 선언을 앞두고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
- 사이타마현 카와구치시는 소규모 사업자에 대한 긴급 지원책으로서 독자적으로 일률 10만엔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
- 도쿄도가 휴업 요청에 협력한 중소 사업자에 대해 최대 100만엔의 협력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 #
- 도쿄도는 비상 사태 선언에 따른 휴업 요청으로 넷카페 난민들을 호텔에 일시적으로 받아들였다. #
- 정부가 긴급사태를 선포한 이외 지역에도 외출 자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기본 방침을 개정하기로 했다. #
-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휴교한 초중고와 대학 등 각급 학교의 원격 수업에 대응해 일본 정부가 새 저작권법을 1년 앞당겨 시행했다. #
- 코로나19로 소고기의 수요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농림수산성은 500억 엔 규모의 소고기 판매 장려금을 내는 등 판매 촉진을 도모하고 있다. #
- 마스크 수요의 급증에 맞춰 소프트뱅크가 마스크를 내달부터 월 3억 장씩 일본 시장에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
- 12일, 아베 총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에 가수 호시노 겐이 '집에서 춤추자'라는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과 자신이 집에서 쉬는 모습을 함께 편집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아베는 독서하는 모습과, 반려견을 안고 쉬는 모습, 그리고 차를 마시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친구와 만날 수 없다. 회식도 할 수 없다. 다만, 여러분의 이런 행동에 따라 많은 생명을 확실히 구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
- 하지만 일본 국민들은 지금 전국에 비상사태가 선언된 상황에 총리가 한가롭게 집에서 쉬는 영상이나 찍고 있을 때냐면서 매우 거센 비판을 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지금 휴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보상도 제대로 해주지 않는데, 대체 어떻게 집에서 쉬고만 있으라는 거냐는 말이 끊임없이 나오는 중이다.
- 게다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총리의 영상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 나오자 해당 동영상 트윗에 대한 '좋아요' 클릭 건수가 35만건 이상에 이른다라는 발언을 하여 논란을 더 부채질했다. #
- 아이치현이 엉터리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그대로 발표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일으켰다. #
-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이와테현 거주자 중 코로나19 감염을 확인하기 위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사람은 127명으로, 47개 광역단체 중에서 가장 적다. 두 번째로 검사 건수가 적은 시마네현(191명)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난다. 이에 대해 닷소 다쿠야 이와테현 지사는 지난 1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해야 할 검사는 하고 있다”면서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
- 도요보(東洋紡)는 최소 1시간 이내에 코로나19의 검출이 가능한 키트를 연구기관 대상으로 13일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
- 긴급사태 선언으로 인한 휴업 요청에 따른 기업이나 점포의 손실을 '국가가 보상해야한'다는 응답이 82.0%나 차지했다. #
- 효고현 고베시 경찰서장과 간부 등이 회식 후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돼 물의를 빚었다. #
- 4월 13일, 후생노동성이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을 소독에 사용할 수 있는 특례를 인정했다. 방역을 위해 알코올 수요가 많아지면서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서 나온 결정이다. 실제로 소독용 에탄올이 부족해지면서, 시민들을 높은 도수의 술을 소독용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
- 휴업에 대한 보상에 대해서 아베 총리가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
- 긴급사태가 선언된 7개 도부현의 모든 사업장에 '출근자의 70% 출근 자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여전히 평상시처럼 출근이 계속되고 있다. #
- 국회의원 1년치 세비의 20%를 삭감하기로 했다. #
- 오사카 시의 마쓰이 이치로 시장이 "현재 의료진들이 방호복이 없어서 쓰레기봉투를 입고 일한다."라는 말과 함께 남는 비옷을 기부해줄 것을 요청하면서도 비옷 재고가 남는 사업자한테서도 재고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 그러나 기부된 비옷들의 규격 및 위생 상태도 의문이거니와, 비옷 소포들이 오사카 시청 로비에 몰리면서 시청 업무에 지장을 주기도 했다. # #
- 도쿄도 의사회가 일선 의사들에게 중증 환자가 아니면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말라는 기준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
- JR그룹과 사철이 임시열차를 운휴하고 정규 열차 중 일부를 운휴중이다. 운영사의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 바람. 운휴 정보는 대략 7~10일 간격으로 변경된다. 특히 정규 열차라도 신칸센/재래선 특급, 쾌속 위주로 운휴되니 참고.
- JR 동일본이 6월에 운행할 일부 열차의 승차권 발매를 보류했다.
- 15일. 도쿄도는 휴업 보상 방안을 발표하였다. #
- 요코하마 한 사립인가 탁아소에서 보육사의 코로나19 감염이 발견했을 때, 탁아소에서는 보호자에게 빨리 알리려고 했으나, 시에서 이를 막고 탁아소 측에 보육을 계속하도록 지시했다는 것이 드러나 비판을 받고 있다. #
- 아무런 방지 대책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전국민이 감염될 것이고 약 85만명 정도가 위독한 상태로 발전해 절반인 42만명 가량이 사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 다카이 다카시(高井崇志) 입헌민주당 소속 중의원 의원은 긴급사태를 선포한 지 이틀만인 지난 9일 도쿄 신주쿠구 가부키초에 있는 한 유흥업소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 이 일로 탈당하였다.
- 환자를 치료하는 일선에 있는 대학 병원에서 의사가 부족한 현실을 근거로, '무급여 의사'인 대학원생까지 동원되고 있는 현실을 NHK가 보도했다. #
- 현금 10만엔 지급이 지연되고 있으며 아베 총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도 보정 예산을 재편성하는 방향으로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
-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의료 붕괴가 우려되고 있다. #
- 16일, 비상사태를 전국으로 확대하였다. #
- 코로나19 감염 확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정부는 4월 16일, 특별조치법에 근거하는 '긴급사태선언'을 전 도도부현으로 확대했다. 기간은 5월 6일까지였다. 홋카이도, 아이치현, 교토부 등은 도쿄도와 같은 정도로 만연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중점적인 대처가 필요한 '특정 경계 도도부현'으로 지정했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020년 4월 16일부터 일본 전국의 영화관에 대해 무기한 폐쇄 명령을 내렸다. 사유는 영화관을 통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서[45]이다. 때문에 이 이후로는 일본 영화 박스오피스 집계도 전면 중단됐다.
- 17일, 전국에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도입하기로 했다. #
-
병원이 중증환자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감염증학회에서
역시나 그놈의의료붕괴를 우려하여 경증환자는 PCR 검사 없이 자택에서 대기하라는 권고안을 만들었다. #
- 일본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의사가 오해해 감염자에게 음성이라고했다가 사과에 나서는가 하면 감염자의 가족도 코로나19 검사를 못 받는 등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
- 도쿄 신문은 4월 17일에 코로나19 감염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상수를 실제보다 부풀려 공표했다고 폭로했다. #
-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1인당 10만 엔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희망자에게만 지급한다며 일률 지급 방침을 부정했는데, 혼선만 빚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6&aid=0010821106
- 1인당 10만엔(약 113만원) 지급 대상에 외국인도 포함할 방침이다. #
- 18일 도쿄에서 나온 추가 확진자 181명 중 69%인 124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일본 코로나 대폭발…日바이오 석학 "의료붕괴 이미 시작"
- 4월 18일.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크루즈선 포함)가 10,800명을 넘어서며 대한민국의 확진자 수(4월 18일 당시 10,653명)를 추월했다. '확진자 한국 추월'…아베의 고집이 '日 코로나 대란' 자초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한국 넘어섰다 일본 코로나19 감염자 수, 한국 추월 [특파원+]
- 4월 19일, 0시 기준으로는 일본내 코로나19 사망자 수(크루즈선 포함) 또한 대한민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추월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크루즈선을 제외하더라도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 모두 대한민국을 추월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
-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일본 도쿄도의 코로나19 검사 양성 판정률이 56%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日 도쿄,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률 56% 日도쿄 ‘슈퍼전파’ 초읽기…2주새 양성 판정 56%
- 일본 국회의 연립여당인 공명당은 아베 집권 2기 이후 총리 관저가 모든 정책결정을 주도하는 현 상황에 반발하여 전 국민 현금 10만엔 지급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연립을 깨겠다는 입장까지 드러내고 있는데, 아베 총리는 결과적으로 이 요구를 받아들였으나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등 자민당과 재무성에서는 원안대로인 희망자 지급을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
- 정부가 각 지자체에 지급하는 임시 교부금을, 휴업 요청에 응한 사업자에게 지불하는 협력금과 지원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
- 4월 19일, 크루즈선 감염자를 제외하고도 일본의 확진자 수가 대한민국을 추월하였다. 이는 한때 일본이 코로나에 대해 '한국이나 대만과 같은 취급 말라'라고 WHO에 항의했던 일을 무색하게 만들었으며, 대응책에서 한국과의 차이가 더욱 확연하게 돋보이게 만들었다.
-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되고 있지만, 일본내 일부 학교와 직장을 중심으로 흰색 마스크만 쓰라는 수칙이 정해져 논란을 빚고 있다. #
- 파칭코는 계속돌고 있으며, 파칭코 원정까지 등장했다. #
- 일본 나가사키에 정박 중인 이탈리아 선적 크루즈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
- 일본 정부가 임신부를 위해 나눠준 천 마스크에서 불량품이 속출하자 배포를 일시 중단했다. #
- 코로나19 의심증세가 나타나도 진단검사를 받는 데에만 나흘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가 하면, 제때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 참고로 한국에서도 신천지 집단감염 대유행초기에 입원하지 못해 사망한 사람이 최소 2명이었지만 생활치료센터를 만드는 덕분에 그 이상 늘어나지 않았고 의료붕괴도 막았다. 또한 검사결과도 대부분 하루 이내, 아무리 길어도 이틀 뒤에는 확실히 받을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옆나라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는 셈.
- 일본 미에현의 스즈키 에이케이 지사는 2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확진자 가족이 거주하는 곳에 돌을 던지거나 낙서를 하는 피해 등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스즈키 지사는 "누가 언제, 어디서 (코로나19에) 감염될지 모르는 상황에 서로 상처를 입히는 행위는 의미가 없다"라며 "감염으로 인한 차별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일본 정부가 배포한 천 마스크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 불량 사례를 확인했음에도 눈감았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
- '고등교육 무상화 프로젝트 FREE'라는 학생 단체의 조사 결과, 약 60%의 대학생이 아르바이트 수입 감소 혹은 해고 등에 의한 재정 악화를 호소했으며 조사에 응한 대학생 13명 중 1명은 자퇴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 4월 22일,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다음달초에 코로나19 긴급사태의 연장 여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
- 이 와중에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일본 경제재생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일부 파친코 점포가 정부의 휴업 요청을 따르지 않는다며 “파친코에 대해 더 강력한 조치를 내리는 걸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왜 하필 파친코 점포만 콕 찝어 지정했는지에 대해선 불분명하나, 호사카 유지 교수는 빠칭코 점포 대부분을 재일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음을 근거로 ( 관동대학살 때와 마찬가지로) 민중의 분노를 재일로 돌리기 위해서이니 한국 정부는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 후쿠오카 현 구루메시의 나이트클럽에서 10여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
- 4월 22일, 정부 산하인 전문가회의가 도쿄 내 확진자 증가가 둔화에 접어들었다는 낙관적인 평가를 내렸다. # 하지만 도쿄 내 일일 확진자중 65% 가량의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상황에서 안심하기엔 너무 섣부르다는 견해도 있다. #
- 사이타마현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후 병상이 없어 자택에서 요양하다가 사망했다. #
- 세계보건기구(WHO)는 23일(현지시간)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보고 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다만 WHO는 일본이 사망자 보고 방식을 왜 변경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WHO의 지난 21일자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86명이었다. 하지만 22일자 보고서에는 277명으로 나타나 하루 사이 91명이 급증했다. WHO "日, 코로나19 사망자 보고방식 변경" 구체적으로 이 변경방식이 무엇을 바꿨느냐고 하면, 이전까지는 사망자와 완치자를 모두 뭉뚱그려서 완치자로 통계에 기재하고 있었던 것을 4월 22일에 사망자와 완치자를 구분해달라고 요청이 들어와서 비로서 구분해서 기재하는 것으로 변경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22일 이전까지 아무데서도 코로나 사망자는 언급도 없었던 것. 언론에서 왜 이를 바로잡지 않았냐고 지적하자 언론인들은 전부 문과라서 숫자의 정확한 기재를 기피하기 때문이라는 한심한 답변이 돌아왔다고.
- 일본 정부는 약 11년 만에 경기가 악화했다는 공식 판단을 내놓았다. 코로나19 타격에 日정부 약 11년만에 경기 '악화' 판단
- 일본 보건당국이 유전자 증폭 검사 규모를 확대하지 못하는 가운데 증상 없는 감염자가 확산했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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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긴급사태를 선포하고 외출 자제를 당부한 가운데 수도권 주요 해변에 서핑을 즐기려는 이들이 몰려 지역 사회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 4월 11일에는 긴급사태에도 도쿄도의 사쿠라 후루사토 광장으로 튤립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이 오자 한국의
강원도
삼척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유채꽃밭을 싹 갈아엎는 조치를 취했던 것처럼 튤립을 전부 파쇄하는 조치가 이뤄졌다.
#
- 또한 구로이와 유지 가나가와현 지사가 골든 위크에 앞서 관광객들의 유입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이 목숨보다 중요합니까?”라고 발언하며 관광객들에게 가나가와현에 오지 말라고 호소했다. #
- 4월 24일, 나가사키항에 정박 중인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아틀란티카에서 추가로 43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했다. # 4월 25일에는 크루즈선내의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 가까이 새로 확인됐다. #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인터넷 카페를 전전하던 사람들이 갈 곳을 잃고 있다. #
- 일본 오사카의 한 병원이 인력이 부족해서 간호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음에도 계속 근무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 日 '감염' 간호사까지 근무...'의료 붕괴' 징후 곳곳에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집세를 보조하는 '주거확보지급금(住居確保給付金)'의 지급 요건을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이 지원금은 '구직 활동중이어야 할 것'이 명시되어있었는데 이 조건을 철폐하기로 한 것이다. #
- 변사자의 사체를 조사하자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정말로 의료붕괴 상황이 시작된 것으로 해석된다. 日 코로나 변사자 급증.."우린 무너지고 있다"
- 이 와중에 나가사키현에 올해 1월부터 선착돼있던 크루즈에서 나온 확진자 수를 빼려는 꼼수를 다시 한번 부리고 있다. #
- 휴업을 압박하기 위해 시행한 파칭코 가게 명단 공개가 오히려 역효과만 일으켰다. #
- 일본의 진보 매체 아사히 신문이 한국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체계를 아베 신조(安倍晋三) 행정부가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탓에 일부 지자체는 독자적으로 '한국식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검사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이 '한국식 코로나 검사' 채택 안 하는 이유는…" "아베, 왜 한국 지원 안받나"…日 아사히 신문 '정면 비판'
- 2020년 4월 25일, 이바라기 류타 오카야마현지사가 골든위크 기간 코로나19의 감염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다른 지역 출신자들의 발열 여부를 검사키로 했다가 긴급 철회했다. 그 때 '오카야마에 온 것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라고 발언한 것이 위협적으로 받아들여져 ‘직원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등의 협박성 전화가 잇따라 걸어와 계획을 거둬들이기로 했다. 28일에 결국 사죄했다. #
- 한때 도시봉쇄론까지 나왔던 일본 도쿄(東京)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12일 연속 1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중증(重症)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도쿄에서는 의료 붕괴 위기가 본격화할 조짐이다. 도쿄 12일 연속 감염자 100명 이상… 의료붕괴 위기 [특파원+]
- 아키에 여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외출 자제 요구에도 신사 참배 여행을 떠나 뭇매를 맞았다. #
- 일본내에서 세계보건기구(WHO)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응에 주목하며 극찬하고 있지만, 아베 신조 일본 총리만 한국에 지원을 요청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WHO·트럼프도 한국 극찬하는데… "아베는 왜 저평가 하나"
-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와중에도 의심환자 검사 체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오고 있는 일본 정부가 검사 건수를 늘리기 위해 치과의사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후생성)은 26일 전문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PCR(유전자증폭) 검사에 필요한 검체 채취를 일반의사 외에 치과의사도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을 마련했다고 한다. 일본 정부, 치과의사에 코로나19 검체 채취 한시적 허용
- 외국인 입국 금지도 5월 말로 연장되었다. #
- 일본은행이 추가 금융완화를 결정했다. #
- 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 공산당, 사민당 및 일본 유신회 5개 야당이 28일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음식점 등 사업자의 임대료 부담을 지원하는 법안을 중의원에 공동 제출했다. #
- 아사히 신문은 4월 28일 기사를 통하여 만약 한국이 코로나19의 검사 키트를 제공한다면 우선 성능평가를 해봐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알렸다. 한국으로부터 유전자 증폭(PCR) 검사 키트 지원이 있는 경우 일본 국내에서 사용하려면 국립감염증연구소의 성능 평가가 필요하다는 것이 일본 후생노동성의 입장이며, 즉 한국의 검사 키트에 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고 자국에서 실시하는 PCR 검사와 동등한 수준의 정확도가 있는지 확인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일본 정부의 견해라는 것이다. # 하지만 애초에 한국 정부는 일본에 대한 키트 지원을 검토하고 있지도 않는데다, 이미 미국 FDA의 승인 #까지 받은 키트의 정확도를 굳이 추가로 검사할 필요가 딱히 없음에도 이런 거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쉽게 말해, 준다고 한 적도 없는데 가만 있는 사람한테 "네가 굳이 주겠다면 먼저 성능좀 시험하고 생각해보지"라고 한 것이다. 이런 작태에 꽤 많은 한국 네티즌들이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코로나19가 퍼지면서 일본 내 부부들도 갈등을 겪고 있다. #
- 일본에서 항원검사 방식으로 코로나19에 걸렸는지를 15분 내에 확인할 수 있는 진단 키트가 개발됐다.[47] 후생노동성에 제조판매 승인 신청을 한 상태이며 생산이 시작된다면 턱없이 부족한 검사 건수를 어느정도 보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다만 항원검사의 특성상 정확도가 떨어져서[48] 감염 경로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현황을 개선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듯하다. 일단 검사 수가 부족하니 뭐라도 써서 급한 불부터 끄려는 것으로 보인다. #
- 국립 감염증 연구소가 3월 이후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중국 우한이 아닌 유럽에서 들어온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27일에 발표했다. #
- 4월 29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한국계 하쿠 신쿤 입헌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 대응에 관련한 한국과의 관계를 아베 신조 총리에게 묻자 한국과 정보를 나누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언급했다. # 아베 신조가 코로나 19 관련으로 한국과 협력 의사를 표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 47개 도도부현 지사로 구성된 전국 지사회는 29일 영상회의를 열고 다음달 6일로 종료되는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기간을 연장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하지만 일부 지자체가 전국에 선언된 긴급사태를 일률적으로 연장하는 문제에 대해 신중론을 제기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돗토리현의 히라이 신지 지사는 긴급사태 선언을 일부 지역에서 해제하면 "새로운 사람의 이동이 발생한다"면서 전국에 선포된 긴급사태의 연장을 주장했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코로나19(COVID-19)가 통제되지 않는다면 2021년 개최될 도쿄 올림픽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비쳤다. 아베 총리가 직접 올림픽 불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베 日 총리 "코로나 억제 못하면 내년 올림픽도 불가능"
- 라쿠텐이 법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키트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마련한 사상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25조6914억엔이 일본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
5. 5월
- 사이타마(埼玉)현에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자택에서 사망한 케이스가 또 나왔다. 사이타마 지역에서 밝혀진 것만 3번째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83세 남성은 4월 초부터 발열과 기침, 미각 장애 등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증상이 계속돼 지역 보건소에 “코로나19 검사를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日 자택대기 중 또 사망···아베 "검사 잘 안될지도" 뒤늦게 시인
- 지지와 교도,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지난달 27일 일본 사회민주당의 후쿠시마 미즈호 참의원이 트위터를 통해 아베노마스크 납품 4개 업체 중 한 곳의 정체가 수상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다음날인 28일에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오구니 히로시 일본 입헌민주당 간사장대리는 해당 업체 경영자가 "누군가의 친구였던 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던졌다. [코로나19] '아베노마스크' 납품비는 아베 뒷주머니로?
- 중소기업이 민간 금융 기관에서 실질적 무이자 · 무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1일부터 시행된다. #
- 일본 정부는 렘데시비르를 당분간 공적으로 관리하며 무상 배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 일본 내 병원들의 과부하로 응급이송 거부가 90% 넘게 증가했다. '의료붕괴' 일본, 응급이송 거부 90% 넘게 증가
- 오키나와현에서는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오자 다마키 데니 지사가 제발 오지 말라는 하소연은 물론 볼거리, 먹을거리, 심지어 잠잘 곳까지 모두 틀어막고 있다. [르포] 경찰까지 투입…日 오키나와 “관광객과의 전쟁”
- 심지어 코로나19로 영업중단한 각지의 상점들을 대상으로 절도가 빈발하는 한편, SNS에서 소위 "자숙 경찰"로 칭해지는 무리들이 여전히 영업중인 가게들을 대상으로 문을 닫으라며 협박 편지를 보내는 등 흉흉한 사건들이 일어나는 중이다. # 빈 가게 털고 협박편지...코로나19에 일본 민심 '흉흉'
- NHK는 일본 정부가 5월 7일에 닷새간 코로나19 치료약으로 기대되는 자국 약품인 아비간을 세계 43개국에 무상제공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 하지만 치료효과가 판명되지도 않은데다 기형아 부작용까지 보고된 약을 무리하게 홍보하는 모습에 일본 네티즌들은 "아베간"이라고[49] 부르기도 하고있다. #
- 일본에서 코로나19 검사가 엉터리로 이뤄진 사례가 잇따라 확인됐다. 日서 코로나19 '엉터리 검사' 잇따라···38건 ‘무더기’ 오류
- 아베 신조 총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긴급사태를 1개월 연장하자 이에 대해 국민민주당 다마키 유이치로(玉木雄一郞) 대표는 "연장 이유와 해제 조건을 알 수 없으면 국민이 불안해진다. 지구전에 들어가면 경제대책을 병행하지 않을 경우 활동 자제를 계속하기가 어렵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日 "코로나, 긴급사태 선언 1개월 연장 발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의 올해 1분기(1~3월) 순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0% 급감한 가운데 지역별로 보면 일본 주요 기업들이 78%로 가장 큰 폭으로 이익이 줄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자로 보도했다. 전 세계 기업 1분기 순익 40% 감소…日 78% 줄어 최대 타격
- 긴급사태 선포시점에 고베시 전체 인구의 약 3%에 해당하는 4만1천명이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고베시립의료센터 중앙시민병원 연구팀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일본 긴급사태 선포 시점에 고베市만 4만명 코로나 감염 의심"
- 의료가운이 부족해지자 쓰레기봉투, 세탁비닐을 가운으로 만들어 입는 비참하기 짝이 없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쓰레기봉투·세탁 비닐을 가운으로…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긴급사태를 연장하게 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전했다. 일본 아베, 긴급사태 연장 대국민 사과 “애끊는 심정”(종합)
- 아베 신조 총리는 5월 4일 코로나19 감염증에 관한 '긴급사태선언'을 5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실시 구역은 일본 전체였다. 다만, 5월 14일 시점에서 감염자수와 의료 제공 체제의 핍박 상황 등을 분석·평가해 가능하면 5월 말을 기다리지 않고 '긴급사태'를 해제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13의 특정 경계 도도부현(도쿄도, 카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치바현, 오사카부, 효고현, 후쿠오카현, 홋카이도, 이바라키현, 이시카와현, 기후현, 아이치현, 쿄토부)은 되도록 80%의 접촉 감소를 향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 외의 현에 대해서는 '감염확대 방지'와 '사회경제활동 유지'의 양립을 고려한 활동으로 단계적으로 이행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일본스모협회는 5월 24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던 스모 대회인 '나츠바쇼(夏場所)'를 긴급사태 선언 연장에 따라 취소한다고 발표했고, 일본 프로야구 12개 구단은 긴급사태 선언 기간 동안 팀 훈련을 중단하고 선수들에게 자율훈련을 시켰다.
-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20대 여성이 대중교통을 이용해가며 여기저기 활보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
- 수차례 논란을 빚었던 일본의 ‘ 골판지 사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계속되고 있다. 심지어 칸막이 등 골판지를 활용한 방역 물품들이 적극 판매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논란에도 오로지 ‘골판지 사랑’… 일본이 목매는 이유
- 한국 정부가 5월 6일부터 생활방역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이 일본에 전해지자 일본 네티즌들은 일본 정부의 부실하고 무능한 대응을 비교하며 질타했다. #
- 긴급사태를 1개월 연장하면서 아베 총리는 대국민사과를 했다. #
- 일본 정부에 코로나19 대책을 조언하는 전문가회의가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유전자 검사 기준의 재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NHK가 5일 보도했다. 또한 전문가회의는 인구 10만명당 검사 건수를 보면 이탈리아와 독일이 각각 3천여건, 미국과 싱가포르가 각각 1천700여건, 한국이 1천200여건인데 비해 일본은 190여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일본, 까다로운 코로나 검사기준 뒤늦게 완화 재검토 #
- 5월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과학기술부장의 분석기사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는 기사를 실었다. #
- 일본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사태 선언 연장으로 경제손실이 23조 1천억엔(약 265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긴급사태 선언의 지속으로 일본의 올해(2020년) 2분기(4~6월)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30%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일본, 긴급사태 선언 연장에 경제손실 265조원" 심지어 긴급사태 전체 기간 동안의 일본의 GDP 감소액은 무려 516조원(45조엔)에 달한다는 추정마저 나오는 상황이다. "일본, 전국 긴급사태 선언 연장으로 경제손실 265조원"
- 긴급사태가 1개월 연장되자 출구가 보이지 않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불만과 피로감이 나타나고 있다. 아베의 출구전략 없는 긴급사태 연장에 일본 열도 불만 고조(종합)
- 아베 총리가 심각한 부작용 가능성을 알면서도 아비간을 코로나19 치료제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
- 아이치 현이 코로나19 확진자 500여명의 개인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 실명과 입원한 의료기관, 입·퇴원일이 공개되었다고 한다.
- 일본국립감염증연구소의 직원들이 재택근무에 동참하는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
- 일본내에서 10살 미만의 아이들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 日 '10세 미만' 어린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가정내 감염이 원인
- 이에 맞춰 일본 언론들도 잇따라 한국과 대만에서 코로나 대책을 배워야 한다며 일본 정부에 대한 비판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일본 후지TV의 간판 프로그램인 '도쿠다네(특종)'를 진행하는 앵커 오구라 토모아키(小倉智昭)는 "한국에 머리를 숙여서 코로나 대책을 배워야한다"고 주장했으며, 니혼게이자이 신문 또한 "한국·타이완 본받자, 아날로그 일본으론 못 이긴다"는 내용의 칼럼을 내보냈다. [World Now] 한국에 머리 숙이자는 日언론, 아베에게 무슨 일이?
-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을 놓고 총체적 난국이란 비판이 일본 내에서도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4월 이후 검사 횟수를 늘렸다지만 일본의 인구당 검사건수는 여전히 한국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아베정권 코로나 대응 총체적 난국" 日 민심 폭발
- 5월 6일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가 긴급사태만 연장하고 아무런 세부적 지침을 발표하지 않는 일본 정부의 행태를 무책임하다고 비판하면서 "오사카 모델"이라는 독자노선을 선언했다. # 구체적으로 오사카부는 1)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사람 수가 10명 미만 2) 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비율이 7% 미만 3) 중증환자의 병상 사용률이 60% 미만 이들 3가지 항목이 각각 충족한 상태가 1주일이 이어질 경우, 각종 자제 요청을 해제하기로 하였다. 또한 의료진들에게는 20만엔의 지원금도 별도로 지급하기로 했다. #
- 일본 각지에서 외지 번호판을 단 차량의 차창과 사이드미러, 범퍼 등이 훼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테레비아사히가 6일자로 보도했다. 일본 네티즌들이 외지차량사냥이라고 이름 붙인 이러한 훼손 사례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긴급사태 이후 일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장이 대도시 지역에서 시골로 여행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이후 코로나19 감염자가 집중된 도시 사람들이 '코로나 피난'을 오는 바람에 자신들의 동네에 전염병이 확산될 것을 우려한 현지 주민들의 일탈행동이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외지인이 감히 우리동네로 와?"…차량테러하는 일본인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5월 6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6일 10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또한 도쿄도는 지난달 14일 신규 확진자 수를 161명에서 160명으로, 이달 2일 신규 확진자 수를 159명에서 158명으로 각각 정정했다.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105명…누적 1만6천189명
- 5월 7일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은 긴급사태 선언을 조만간 일부 해제할 방침을 시사했다. 일본 정부, 긴급사태 선언 일부 지역 14일 해제 시사
- 일본인의 68%가 코로나19 의료체제에 불안을 느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인 68% “코로나 의료 체제 불안 느낀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긴급사태가 선포되며 인적이 드물어진 일본 주택가에 쥐들이 출몰했다. 쥐를 전문적으로 제거하는 ‘쥐 구제 협의회’의 다니카와 쓰토무(谷川力) 위원장은 “음식점의 영업 자제로 번화가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줄어들어 먹이를 찾아 쥐들이 주택가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도시가 멈추자 쥐떼가 나타났다…日 주택가 쥐 출몰
- 한국을 뺀 미국과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중재해 온 오카모토 유키오 전 총리 보좌관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사실이 NHK에서 보도되었다. “美·中에만 사죄·보상”…일본 前 외교관료 코로나19로 사망
- 아베 총리는 코로나19 유행과 같은 긴급사태 대응을 위해서라도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 아베 "코로나 같은 긴급사태 대응 위해서라도 개헌해야"
- 일본판 포브스가 한국의 일본 의료지원에 대한 자국 내 비판 여론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에 '익명의 선의 베풀기'를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韓 익명의 선행 베풀라"…日 언론의 황당한 SOS 해당 칼럼은 한반도 전문가인 마키노 요시히로 일본 아사히 신문 편집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한국의 ‘인도적인 지원’을 촉구하며 쓴 칼럼인데 “한국은 왜, 익명으로 일본을 도울 수 없는 건가” 한국 내에서 정상 간의 교감이 없는 국제 공조는 말이 안될 뿐더러, 무역제재까지 걸어 한일관계를 나락까지 떨어트린 당사국과 공조를 왜 하냐는 비판이 발생한 것. 애초에 언론/정치인들이 스스로 한일관계를 최악으로 만들어 놨으면서, 그렇게 급하면 자존심이고 나발이고 공식적으로 도와달라고 한수 굽히고 들어가야 똥꼬쇼 관람비를 내줄 판에, 지원은 받고 싶고 자존심은 팔기 싫다는 뻔뻔한 자세가 아닐 수 없다.
- 5월 8일, 후생노동성에서 코로나 검진 기준에서 37.5도 4일 지속시 검진을 드디어 삭제하였다. 변경된 기준에서는 고열, 갑갑함, 비정상적인 나른함같은 비특이적 증세만 있어도 검진 대상이 되며, 고위험군 잠재적 환자군인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는 가벼운 감기 증세만으로도 검진받을 수 있도록 변경된다. 당연하지만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 안 죽을 사람을 구할 수 있었는데 왜 이제서야?' 가 대세. #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특별실업급여 지급안을 내놨지만, 기업의 고용책임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나왔다. 日 코로나19 실업급여 발표…"기업 고용책임 떨어진다" 우려도
- 5월 10일, 일본 유권자 절반은 아베 총리의 코로나19 대응에 불만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유권자 58% "아베 코로나 대응 잘못했다"
- 코로나19로 인한 인구 대비 사망자수가 한국을 추월했다. 日, 인구대비 코로나19 사망자 수도 한국 추월 [특파원+]
- 요미우리신문은 11일 도쿄도에서 확진자 수가 대거 누락 또는 중복된 채 발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도 도쿄도는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이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는 이날 오후 화상 브리핑을 통해 “관내 보건소에서 총 111명분의 보고 누락이 있었다”며 “중복 기재 등의 오류도 여러 건이 확인돼 세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못믿을 日코로나 통계…"도쿄서 확진자 111명 누락”
- 일본 정부의 코로나 사태 대응에 대한 일본내 비난 여론이 커져가면서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 또한 코로나 국면에서 한없이 추락하고 있다. 실제로 야당인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가 "도쿄도의 사망자 수가 19명에서 171명으로 수정됐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물은 데 대해 "보도를 보지 못해 모른다. 언제 나온 어떤 보도를 말씀하시는 것이냐."라고 되묻는 등 굉장히 무능한 모습을 자주보여 일본 국민들의 원성을 샀다. 게다가 지난 2월 17일 '37.5도 이상의 발열이 4일 이상 지속될 경우'에나 보건소에 상담하라는 지침을 발표하여서 검사를 제때 받지 못하는 이들이 속출했고, 심지어 자택에서 검사를 기다리다 사망하는 사람들도 속출하여 결국 지난 8일에 이 표현을 결국 삭제하였다. 하지만 가토 후생상은 "정부는 기준이 아닌 하나의 예를 제시했을 뿐인데 (국민과 보건소 등에서) 상담이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준처럼 생각했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오해"라며 논란의 책임을 국민과 보건소에 떠넘기는 듯한 발언을 하여 큰 비난을 받기까지 하였다. 입만 열면 "오해다","모른다"…日코로나 '예스맨 사령탑'의 추락
- 일본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물품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日 의료진이 방호복 대신‘비옷’입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 5월 13일 20대 스모 리키시인 쇼부시 칸지[50]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리키시 중에서는 최초의 코로나-19 사망사례다. # 日 20대 스모 선수 코로나 사망…"입원할 병원이 없었다" 이후 이 선수가 사망한 이유가 제대로 된 치료는 커녕 검사조차 받을 수 없었던[51] 일본 의료환경의 처참한 현실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일본내 네티즌들의 아베 정권에 대한 비난 여론이 크게 일었다고 한다. [글로벌 돋보기] 일본 20대, 코로나19에 ‘속수무책’ 숨졌던 이유는?
- 5월 14일 아베 총리는 39곳의 긴급사태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본, 코로나 긴급사태 대부분 해제…도쿄 등 일부 제외
- 일본에서 코로나19 때문에 휴교령이 길어진 탓에 중·고등학생들의 임신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한다. 일본, 코로나19로 휴교령 길어지자…'중고생 임산부' 늘어
- 일본 언론들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방식을 칭찬했지만, 아베 총리는 방심하면 한국처럼 된다는 발언을 했다. #
- 일본 정부는 6월부터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 5월 15일 아베 총리는 신규입국금지국가를 10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고 5월 16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
- 5월 15일 기준으로 해외 체류 일본인 코로나19 인한 사망자가 7명이다. #
- 16일부터 교토부가 휴업 단계적 해체에 들어간다. #
- 5월 17일, 긴급해제 이후 처음으로 50명 미만의 신규 감염자 수치를 보여주었다.
- 후생노동성이 코로나19 확진된 의료진들도 산재 처리하기로 했다. #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의 경험을 공유받고 싶다는 뜻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한국에 손 내민 일본 "코로나 경험 공유해주면 좋겠다" 애타는 일본 “한국·중국, 코로나19 경험 공유해줬으면”
- 주일한국기업연합회에서 일본에 방호복 3천여벌을 기증했다. #
- 예체능 분야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80%가 수익이 감소하였다고 답했다. #
- 한국 정부는 일본측에 3달째 시행 중인 상호 입국 제한 조치에 대해, 사업 목적의 방문에 한하여 PCR검사 결과를 조건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었다. # 이에 일본측은 한국과 중국의 입국 제한완화 요청을 거절했다. #
- 코로나19로 인해 일본내 주요기업들이 채용을 줄이고 있다. #
- 아베 정권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지지율이 30%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아베 지지율 30% 초반 대까지 급락…코로나 대응 여론 악화
- 일본 내 코로나19 유행으로 불필요한 외출과 집회,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안면 보호대를 쓰고, 화상 메신저로 모임을 하는 것이 늘어나고 있다. #
- 일본의 보수 언론인 산케이 신문이 사설을 통해 18일 차기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일본에서 배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질병관리본부장) 차기 사무총장설을 경계하는 듯한 조급함도 드러냈다. 이 매체는 “한국이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서 ‘코로나19 대책으로 세계적 평가를 받았다’며 후보자를 낼 움직임이 이미 전해진다”며 일본도 빨리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보수언론 "차기 WHO 사무총장을 한국서? 일본이 수장 맡아야" 산케이 “한국, 차기 WHO 총장 내려 해…일본서 배출하자”
- 후지산의 등산로 4개를 모두 폐쇄할 계획이라고 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후지산 등산 허용 기간인 7∼9월 시즈오카·야마나시현의 4개 등산로가 모두 폐쇄되는 것은 적어도 1960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日최고봉 후지산도 코로나 '격리'…4개 등산로 모두 폐쇄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생활이 어렵게 된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1인당 10만~20만엔의 현금을 주기로 했다. # 그러나 외국인 유학생에 한하여 상위 성적 30% 정도 이내의 학생만 지급하도록 각 대학에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장래 일본에 공헌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인재의 기준을 정한 것이라고 한다. #
- 주일미군 카데나 기지는 6월 14일까지 비상상태를 연장하기로 했다. #
- 일본에서 한국산 세정제의 알코올을 부풀려 기재한 것이 적발되고 있다. # 韓 알코올 손 세정제 수입한 日 업체, '농도 허위 표시' 발각
- 2020년 4월에 일본을 찾은 관광객들이 2,900명에 불과하다고 일본정부관광국이 밝혔다. #
-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자택이나 호텔 등에서 격리 생활을 한 사람들이 PCR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을 받지 못하고 사회로 복귀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
- 5월 21일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 지역을 추가로 해제했다. #
- 일본의 47개 광역지역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도쿄도에서 집계 오류가 또 발견됐다. 이번에는 40명 정도가 집계에서 빠져 누적 확진자 수가 애초 발표된 것보다 늘게 됐다. 21일 NHK 등에 따르면 도쿄도는 매일 발표하는 확진자 수에서 일부 지역 보건소로부터의 누락분을 추가로 찾아내 재집계 작업을 하고 있다. 앞서 도쿄도는 지난 11일 보건소의 보고 누락이나 실수 등으로 확진자 111명이 빠지고 35명을 중복으로 집계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때문에 확진자 누계 수치가 한꺼번에 76명 늘었다. 도쿄 지역 코로나 확진자 집계 또 누락 발견···40명 빠진 듯
- 교토신문이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치료를 받고 지난달 21일 퇴원한 A씨(67)가 2주간 겪은 투병기를 22일 보도했다. 해당 남성의 투병기에서는 병원 입원까지 사흘이 소요되고, 아직도 감염 경로를 모르는 등 일본의 부실한 방역체계가 고스란히 노출됐다. 日코로나 생존기 “방치됐었다…감염경로 아직도 몰라”
- 일본 정부가 대만, 베트남, 유럽 일부 국가들에 대해 입국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지만, 한국은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
- 일본은행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가 이자와 담보 부담 없이 돈을 빌릴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
- 5월 22일 의류회사인 레나운(RENOWN)이 민사재생법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대기업이 무너진 첫 사례이다.
- 5월 24일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명 발생했고 사망자는 11명이 발생했다. #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해외 입국제한을 일단 다음달까지는 유지하되 그 이후에 진정세를 보이는 국가·지역부터 단계적으로 완화할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보도했다. 日, 입국제한 1개월 연장… 7월부터 단계적 완화할 듯
- 일본 NHK방송은 24일 일본 정부가 도쿄 등 수도권 4개 도현과 홋카이도에 발령한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하기로 하고 25일 여는 자문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日 ‘코로나 긴급사태’ 발령 한 달 반 만에 전면 해제할 듯
- 일본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6000명을 넘어서면서 생필품을 사두는 사재기 현상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에 갇힌 일본, 사재기 경향…"1회 구매금액 늘었다"
- 일본 정부는 6월 이후에도 한국쪽에 적용된 입국제한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
- 프리랜서 활동하는 배우들의 수입이 절반 이하, 아예 없는 상황이 늘고 있다. #
- 5월 25일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를 해제하고 100조엔 규모의 추가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
- 일본정부는 5월 25일,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수반한 '긴급사태선언'을 계속하고 있던 도쿄 등 수도권의 1도 3현과 홋카이도에서 5월 31일까지의 기한을 기다리지 않고 '긴급사태'를 해제했다. 4월 7일부터 실시한 '긴급사태'가 약 7주만에 전면 해제되었다. 경제사회 활동의 재개는 감염 상황 등을 주시하면서 단계적으로 실시하시로 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세계적으로도 매우 엄격한 수준의 해제 기준을 전국적으로 통과시켰다고 판단했고, 벌칙을 수반하는 강제 외출 규제 등을 실시하지 않는 '일본만의 방식'으로 불과 한 달 반 만에 이번 유행을 거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콘서트·전시회·운동경기 등의 입장객 수에 상한을 두고 2 ~ 3주마다 단계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일본 프로야구는 무관중 개최를 결정했다. 6월 1일부터는 노래방과 체육관 등의 운영도 원칙적으로 허용한다. 도쿄도도 26일부터 음식점 영업시간 상한을 오후 8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하고 박물관·도서관 등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긴급사태 선언 해제 로드맵(도쿄도) | |
1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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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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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정부는 '긴급사태선언'을 전면 해제한 5월 25일 경제활동 재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공표했다. 26일부터 도서관과 박물관 등을 개관하고, 6월 1일에는 상업 시설을 비롯해 영업 재개 완화를 실시했으며 12일부터는 파친코와 노래방 등의 영업 재개를 인정했다. 접대를 수반하는 음식점 등은 6월 19일에 재개할 방침을 공표했다. 코로나19 대책의 책임자가 된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경제재생상이 6월 13일 공표한 지침은 카바레, 호스트클럽, 스낵 등 접대를 수반하는 음식점과 나이트클럽과 라이브하우스 등 3개 업종을 해제대상에 포함했다. 3개 업종 모두에게 고객과 관계자들의 연락처 확인, 거리 두기 가능한 한 2미터, 최저 1미터를 확보하는 등의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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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문제가 있는 코로나 대책이었지만, WHO(세계보건기구)의 거브러여수스 총장이 일본의 코로나19 대책에 호평하면서 일본내에서는 자신들의 대책
검사 안해서 감염자수 줄이기이 뛰어났다고 자화자찬하기 시작했다. #미국에 버림받은 WHO가 다음 돈줄로 일본을 선택했다
- 홋카이도 삿포로 시에서 발생할 신규 감염자 중 3명이 삿포로시 히가시 구 중앙 병원의 40-50대 남성 의사라고 발표했다. 해당 병원에서 발생한 감염자는 총 12명으로, 보건소는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
- 아베 총리는 코로나19가 중국에서 발생했다고 발언했다. #
- 26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제2차 보정 예산 제안에 문화 예술 · 스포츠 관계자 및 단체에 대해 활동의 계속이나 재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총 560 억원 규모의 새로운 지원책을 포함시키는 방침을 굳혔다. 개인에게는 최대 150 만원을 지원한다. #
- 일본 정부 자문위 소속의 한 경제학자가 '국내 여권제'를 언급했다가 지금이 에도시대냐는 비판부터 완전한 감시 사회가 된다는 우려까지 한마디로 '현대판 통행문서 부활'이라는 비난 여론이 크게 일어나는 헤프닝이 발생하였다. 日 국회서 ‘국내 여권제’ 언급…“현대판 통행문서냐” 비난
- 전국의 긴급사태를 해제한 일본에서 벌써부터 코로나19 2차 감염이 확산할 조짐이 나타나면서 긴급사태 해제가 성급했던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대해 일본 정부는 감염이 확산되면 다시 긴급사태를 발령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2차 확산의 입구에 서 있다"...日 긴급사태 해제 빨랐나?
-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걸렸다가 2차례 완치 판정을 받았던 환자가 검사에서 또 다시 양성 반응을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 日 2차례 '코로나 완치' 판정 받았는데 또 양성
- 아사히신문은 27일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가 "병원 수용이 곤란한 확진자나 응급건수 등 정보공개 검증이 전국에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히데아키 지사는 "병원에 입원하지 않는 구급환자를 거부한 것은 도쿄와 오사카의 의료 붕괴"라고 주장했다. 아사히는 히데아키 지사가 "아이치현은 확진자와 확진자 집단의 상황을 항상 정보공개하고 있다"며 "이같이 정보공개로 대응하는 것은 아이치현뿐"이라고 자화자찬했다고 평가했다. #
- 하루 20∼30명대로 진정세를 보이던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대로 갑자기 늘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 감염경로 파악은 아직도 거의 불가능한 상태.
- 오키나와대학은 모든 학생들에게 5만엔을 준다. #
- 도쿄에서 15일만에 2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
-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63명이 새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만7천471명으로 늘었다고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명을 넘은 것은 이달 16일에 이어 12일 만이다. 일본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신규확진자 12일 만에 50명 넘어
- 총무성이 29일 발표한 4월의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등 비정규직 노동자는 2,019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7만명 줄었다. #
- 일본 한 언론이 한국의 재난지원금의 빠른 지급 방식과 효과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코로나19 위기 대응 방식 전반에 있어서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일본이 '시도하면서 궤도를 빠르게 수정하는' 한국에 배울 점이 많다는 내용의 보도다. 2주 만에 97% 지급? 한국 재난지원금도 부러운 日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음악 콘서트나 무대 공연, 스포츠 등을 포괄하는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내년 1월까지 1년간 받는 손실액에 대해, 티켓 판매 업체 '피아(ぴあ)'[52]는 추산 6900억엔에 달하며 연간 시장 규모의 77%가 손실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 규슈 지방의 코로나19는 유럽 및 미국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계통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
-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조언하는 전문가 회의가 참석자들의 발언이 담긴 의사록을 남기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 게다가 기껏 남긴 것도 거의 대부분 검열상태이다(...).
- 도쿄도에서 발표하는 확진자수 통계에서 'PCR 검사 결과 양성'으로 보고된 162명이 누락되었음이 밝혀졌고 이번이 세 번째이다. # 도쿄도, 7~28일 코로나 감염자 162명 누락 가능성 도쿄 확진자 줄어 긴급사태 해제했는데…162명 통계 누락 논란 日 도쿄도, 5월 코로나 감염자 대거 누락 가능성
6. 6월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초기와 겹치는 올 1분기(1~3월) 일본 기업의 전년 동기 대비 경상이익이 세계금융위기 이후 10년여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실적 악화 추세는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한 올 2분기(4~6월)에는 한층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올 1분기 일본 전 산업 경상이익, 코로나 충격으로 32.0% 격감 올 1분기 일본 기업 경상이익 10년만에 최대 하락폭 기록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도산한 업체가 200곳으로 늘어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의 법률 전문 사이트인 블룸버그 로(law)가 1일 보도했다. 日, 코로나 여파로 200개 업체 도산…증가 속도 빨라져
- 이른바 ‘아베노마스크’ 논란을 불러일으킨 일본의 천 마스크 일률 배포와 관련해 제작 업체가 정부의 ‘졸속 제작’ 지시를 폭로했다. 일본 정부가 “질보다 양”이라며 빨리 제작하라고 재촉해 자사 기준 국내 검품을 거치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베 정부, 질보다 양 요구" 日 마스크업체 폭로
-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입한 항체 간이 검사의 정확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
- 2일부터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유전자 증폭 검사 검체로서 타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
- 2일 도쿄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14일 이후 19일 만이다. # 도쿄도 지사는 '도쿄 경보' 발령을 검토 중이다. 도쿄, 19일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 30명 넘어…'도쿄 경보' 발령 검토
- 아베 총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휴교 장기화로 검토해온 9월 입학·신학년제 조기도입을 포기했다. #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거처를 잃고 도쿄도가 마련한 호텔에 일시적으로 숙박, 생활 보호를 신청하는 등 한 550명에 대해 NHK가 지자체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로운 거주지가 아직 정해져 있지 않은 사람이 전체의 약 70%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 3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은 사카모토 하야토와 포수 오시로 타쿠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 이날 예상되었던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연습 경기는 취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습 경기도 계속 진행시키고, NPB도 정상적으로 개막하겠다고 한다. #
- 4일 도쿄에서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
- 코로나19가 퍼지면서 일본내에서 헤이트 스피치가 늘고 있다. #
- 설상가상으로 적자를 버티지 못해 폐원을 검토 중인 병원들이 늘고 있다. #
- 코로나19로 인해 휴교하는 학교 수업 공백을 메꾸기 위해 일본 정부가 집에서 수업일수를 채우는 방침을 내놓자 논란을 빚었다. #
- 6일 도쿄에서 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3일 연속 2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
- 일본 수도 도쿄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급증을 우려하는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열도 전역에서 6일 들어 40명이 새로 발병했다. 日코로나19 '진정기미 없어' 신규감염 40명·총1만7870명...사망 927명
- 5월 25일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사태가 해제된 지 약 2주 만에 도쿄 도심 지역의 인파가 최고 80%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
- 일본에서 한 의사가 코로나19에 걸린 노인 환자가 젊은 환자에게 집중치료 기회를 양보하는 상황을 가정한 의사 표시 카드를 만들었다. #
- 코로나19로 인해 일본내 224개 회사가 도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
- 일본인 10명 가운데 7명이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경제지원책 실행이 느리다고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 코로나19로 인해 일본 정부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입국제한을 하고 있지만, 일본 정부의 입국제한조치가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만 차별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 도쿄 호스트클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만 영업을 계속하고 있어 집단감염의 새 진원지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 10일 일본 정부가 주민 1인당 10만엔씩 지급하는 코로나19 현금지원금을 재외국민에게 주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2차 추가경정(추경) 예산이 국회를 통과했다. 2차 추경의 일반회계 세출 총액은 31조9천114억엔(약 358조2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
- 일본 도쿄도가 노래방 등 일부 업종에 남아있던 휴업 조치를 12일 부터 모두 해제하면서 규제는 모두 사라졌지만 올여름 코로나와 무더위를 함께 상대해야 하는 현장에서는 고민이 크다고 한다. 규제 모두 풀린 日 도쿄...'무더위'가 복병
- 4월 일본의 특정경계지역에서 평년과 비교해 사망자가 훨씬 많은 '초과 사망'이 확인됐다. #
- 스페인독감 당시 야하기(경순양함)에서의 마스크착용 문서가 발견되었다. #
- 16일, 일본 축구리그인 J리그에서 시즌 재개 기준을 결정하였는데,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각 팀에서 골키퍼 1명을 포함한 14명의 선수를 엔트리에 등록할 수만 있으면 경기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
- 5월에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20명으로 집계됐다. #
- 18일. 도쿄 확진자가 40명을 넘었다. #
- 아베 총리는 베트남 등 4개 나라에 대해서 입국규제를 완화했지만, 한국에 대해선 완화하지 않았다. #
-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가을 이후에 한국, 미국, 중국에 대해 입국완화가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 게다가 한국, 미국, 중국, 대만에 대해 입국규제를 완화하지 못하는 이유는 일본 공항의 PCR 검사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
- 코로나19 앱이 출시되었지만, 유럽보다 늦은데다가 스마트폰 보급률을 보면 사실상 세금낭비라는 비판을 피할수없는 셈이다. #
- 아베노마스크(아베의 마스크)에 원성이 높았던 일본에 본격적인 마스크 대란이 벌어졌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까지 더하다보니 유니클로 등 인기 높은 마스크를 되팔기해 폭리를 취하는 업자들도 생겨났다. 日 '유니클로 마스크' 광풍…폭리 '되팔기' 기승
- 일본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했고, 단기간에 회복하는 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크게 줄어 의료기관 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
- 아베 총리가 코로나19 대응책 마련을 위해 1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총리대신 관저나 공저에서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6월 21일은 도쿄도에 있는 자택에서 지냈다. #
- 일본에서 유니클로 마스크가 인기를 끌자 폭리 되팔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
- 일본 국민 62%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출금지나 휴업을 강제할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일본 정부는 베트남에 대해 출입국 규제 일부를 완화했다. #
- 24일에 5월 8일 이후 도쿄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섰다. # [속보] 도쿄, 긴급사태 해제 후 '확진자 최다'…신규환자 55명
- 그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을 논의해온 정부 산하의 전문가 회의는 지금까지 전문가로서의 견해와 제언을 보여 왔지만, 그 과정에서 정부 측에서 요구 문언을 삭제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이 관계자에게의 취재로 밝혀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문가 회의 정부 측의 요청으로 문구의 삭제나 수정도
- 코로나19 환자 행세를 한 사람이 징역 10개월의 실형 판결을 받았다. #
-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을 개발중인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 제네카와 백신 공급 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에 일터를 떠나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 탓에 극심한 고령화에 ‘인생 100년 시대’를 내걸고, 고령자 취업 확대를 추진해왔던 일본 정부의 정책에도 제동이 걸렸다. "코로나 무서워" 일터 떠나는 日 노인…아베 '1억 총활약' 타격
- 일본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NHK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오후 9시 기준)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도쿄 54명을 포함해 총 103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에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웃돈 것은 지난 5월 9일(114명) 이후 48일 만이다. [속보] 日 코로나 신규 확진 48일 만에 100명 넘어서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자 다시 100명 넘었다···48일만
- 27일. 도쿄 확진자가 57명으로 이는 긴급사태 해체 이후 가장 많은 수이다. #
- 28일. 도쿄 확진자가 어제 기록을 깨고 60명이 발생했다. #
- 29일부터 코로나19으로 인한 입국 규제에 걸려 제때 일본으로 돌아오지 못해 자격을 상실한 영주권자가 구제받게 됐다. #
-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건설된 슈퍼 닌텐도 월드 개장이 연기됐다. #
- 고용시장이 5월에 실업자수가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도쿄 확진자 수 분석
- 30일. 일본은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실험을 시작했다. #
7. 7월
-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가 한국, 중국, 대만과 입국 규제 완화를 위한 교섭을 시작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
- 코로나19 여파로 일본 산업 전반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이 지표로 확인됐다. #
- 스가 관방장관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자 긴급사태 재발령 가능성을 시사했다. #
- 2일, 194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5월 3일 203명을 기록한 이래 최다 신규확진자다. #
- 3일, 2개월 만에 200명대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포함하여 누적 확진자가 2만 명을 돌파했다. #
- 4일, 일본 전역에서 총 274명의 신규확진이 나와, 같은 날 이탈리아의 신규 확진자 수를 넘었다. #
- 일본 정부가 유럽 연합 주요 국가들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의 공동구매를 조정하고 있다. #
- 일본 적십자사 의료센터가 조사한 결과, 의료진 중 약 30%의 사람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이 생겼다고 한다. #
- 이틀 연속으로 200명 이상이 확진되었으며, 도쿄 확진자 수는 100명 이하로 떨어졌다. #
- 테마파크 코로나19와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
- 9일. 일일 확진자가 300명을 넘었다. 이는 5월 2일 이후 68일 만이다. #
-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던 일본프로야구가 10일부터 관중입장을 허용하였다. 일본프로야구는 당시 경기당 관중을 최대 5000명, 8월 1일부터는 경기장 수용 인원의 50%까지 관중을 점차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 10일. 일일 확진자가 408명이 발생하였고, 이는 4월 24일 이후최대치이다. #
- 11일. 도쿄도 내 확진자가 206명이 발생했다. 3일 연속 200명대 이상은 처음이다. #
- 현재까지 오키나와에 주둔중인 주일미군 6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 오키나와현 의회에서 주일미군에 코로나19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
- 한국은행은 일본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
- 아베 총리가 입국제한 완화는 한국과 중국보다 대만을 대상으로 먼저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
- 도쿄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예측한 문서 2통이 폐기되었지만, 1통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
- 도쿄 분쿄구 소재 구립보육원에서 보육사 1명과 원아 18명이 집단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해 사회·경제 활동을 억제하는 긴급사태를 48%가 다시 선포해 대응해야 하는 것으로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 일본 정부가 4월 2일 이전에 일시 귀국한 외국인 유학생과 기업 주재원을 코로나19 관련 입국금지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
- 도쿄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양성 확진을 받은 후 연락이 되지 않아 소재를 알 수 없는 감염자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 일본 정부가 7월 17일에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에 대한 비즈니스 목적에 한한 왕래 재개를 허용할 방침을 세웠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
- 15일. 도쿄도는 경보 수준을 최고단계로 올렸다. #
- 15일. 주일 미군의 '캠프 한센'에서 36명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
- 일본 병원들이 간호사의 보수를 삭감하고 이에 반발해 일부에서 대량 사직 움직임이 나타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
- 15일. 449명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였다. # 이는 4월 22일 이후이다.
- 16일. 도쿄도 내 확진자 286명으로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최다이다. #
- 신주쿠구 코로나19 양성률이 30%에 달한다. #
- 16일. 약 3개월 만에 610명 확진자가 나왔다. # 이는 4월 11일(720명) 이후 96일 만에 처음이다. 4월 11일과 4월 10일(644명)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것이다.
- 무증상자도 PCR 검사가 가능하게 했다. #
- 코로나19으로 경제난에 처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에 총 5천억엔(약 5조 6천억원) 규모의 엔 차관을 제공한다. #
- 일본 게이샤가 코로나19로 인해 몇달 동안 일이 없어 맥이 끊길 지경이 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
-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후진성이 드러난 행정 서비스의 디지털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일본, 코로나로 문제 드러난 '행정 서비스' 디지털화 가속
- 도쿄 교린대학 병원 야마구치 요시히로 응급의료센터장은 "현재 도쿄는 병상이나 요양시설 확보에 쫓기고 있다"며 "전략을 바꾸지 않으면 파탄한다"고 비판했다. 실제 도쿄는 7월 13일까지 병상 2800개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실제 확보 병상은 1500개로 1300개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
- 마스크 공장을 일본으로 옮기는 것에 대해 정부가 보조를 해주기로 했다. #
- 18일. 16일에 발생한 610명을 넘어서 662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음에도 여행을 장려하자 비판이 커지고 있다. #
- 일본 정치권에서 코로나19 확산을 헌법 개정의 동력으로 삼을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
- 도쿄도 내 확진자는 나흘만에 100명대로 내려왔다. #
- 6월 수출입액이 3개월 연속 적자이다. #
- 19일. 일본에서 AKB48 멤버 타키타 카요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월 9일부터 고열이 있었으며 7월 11일 미각과 후각에 위화감이 느껴져 전날인 18일에 PCR 검사를 받았다. #
- 유흥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하자 뒤늦게 단속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
- 일본 가구 10곳 가운데 1곳 가량은 정부가 지급하는 코로나19 관련 지원금을 아직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
- 지난 3월에 도쿄도가 코로나19 대책으로 졸업식에서 교가를 부르는 것은 금지시켰지만, 기미가요는 부르게 하라는 이상한 대책을 지시한 것이 밝혀졌다. #
- 일본 언론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대책을 높이 평가하고, 반대로 일본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는 보도를 했다. #
- 20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유람선을 포함해서 1,000명을 넘었다. #
- 츄오대학에서 총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또 다른 진원지로 떠오르고 있다. #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한 접촉 확인 애플리케이션의 실효성이 의문시되고 있다. #
- 대학병원 경영 악화는 지속되고 있다. #
- 일본 정부는 주일미군의 코로나19 감염 실태를 비공개하자 비판을 받고 있다. 3
- 2021회계연도 예산을 짤 때 각 부처의 코로나19 관련 요구액에는 상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
- 일본에서 한 유튜버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채로 거리를 활보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유튜버는 절도죄로 경찰에 체포될 당시 고열 증세를 나타냈고, PCR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
- 21일. 도쿄도 내 확진자가 다시 200명대로 올랐다. #
- 일본항공도 2021년 채용을 하지 않기로 했다. #
- 일본 정부가 한국, 중국, 대만 등과 일본 입국제한 완화를 하기 위한 교섭을 한다는 방침을 확인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
- 21일. 700명대에 근접한 68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 요코스카시 무작위 검사에서 단 10명만이 항체가 생겼다. #
- 최저임금을 동결키로 했다. #
- 일본 정부가 태국, 베트남과 주재원 등 장기 체류자를 대상으로 상호 입국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
- 일본내 누적 확진자가 한국의 2배를 넘었다. #
- 23일. 도쿄도 내 확진자 366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세웠다. # 그리고 전국에서 981명이 확진되며 일일 최대 기록도 다시 세웠다. # 같은 날, 한 히로시마현의원이 확진 판정받았다. #
-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적다는 일본 정부에 대해 의료계는 비판했다. #
-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와중에도 여행지에선 사람들이 많이 몰려오면서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
- Go to 트래블이란 표현이 문법적으로 어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
- 일본의 한 대학 연구팀이 코로 들이마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착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 24일까지 오키나와 주일미군 확진자 총 205명이다. #
- 코로나19 재확산 징후가 뚜렷해지고 있는 일본의 코로나19 대응 태세를 놓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기초정보 관리도 난맥을 보이는 등 곳곳에서 허점을 보이고 있다. #
- 26일. 확진자가 여객선 제외 총 3만명을 넘었다. #
- 일본은행은 2022년이 되어도 일본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
- 28일. 아이치현 하루 확진자가 첫 100명을 넘었다. #
- 정현권 민단 오사카 본부 상임고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긴키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 140명에게 1천만엔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
- 29일, 오사카부의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00명을 넘었다. #
- 후쿠오카현도 처음으로 100명을 넘었다. #
- 이와테현에서도 2명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모든 도도부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였다. #
- 국립중앙박물관은 코로나19를 맞아 일본국립국회도서관과의 화상회의에서 국립도서관으로서 펼쳐야할 대응책과 앞으로의 전망, 주요 정책 및 협력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
- 후생노동성은 7월 29일부터 하네다 공항, 나리타 공항에서 타액을 사용한 코로나19 항원 검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과 왕이 외교부장은 전화통화를 하면서 비즈니스 목적 입국자에게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
- 도쿄, 오사카의 코로나19 확진자 60%가 감염경로가 불명인 것으로 밝혀졌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의료 붕괴도 우려되고 있다. #
- 입국을 원칙적으로 불허하는 국가에서의 외국인 재입국을 8월 5일부터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
-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00명을 넘었지만, 아직 긴급사태 발령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
- 코로나19로 인해 일본내 외식 점포 1,000곳 이상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
- 2020년 경제 성장률은 -4.5%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 2020년 상반기의 길거리 범죄가 감소하였다. #
- 31일. 도쿄도 내 확진자가 400명을 돌파했다. #
- 도쿄도의 상황이 심각해지자 고이케 지사는 긴급사태 선언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
- 31일, 결국 전국의 하루 총 확진자가 처음으로 1,500명을 돌파했다. #
- 코로나19의 여파로 일본의 실직자가 4만명을 넘어섰다. #
- 일본 정부는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받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
- 오키나와현은 독자적으로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
- 일본 정부가 마스크와 알코올 소독액에 대한 전매 규제를 해제하기로 했다. #
8. 8월
- 오키나와현에서는 병상 수에 비해 초과 상태라 의료붕괴까지 오고 있다. #
- 오사카부는 휴업하는 음식점에 하루 1만엔(11만원)을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
- 아베 총리는 착용했던 기존 마스크 대신 코와 입까지 가릴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했는데, 일본 언론들은 아베 총리의 새로운 마스크가 후쿠시마산이라고 보도했다. #
-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속에서도 아베 총리가 사실상 손을 놓자 독자적인 대응에 나서는 지자체들이 늘고 있다. #
-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극우 성향의 국회의원들이 2020년에는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를 보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
- 스가 관방장관은 코로나19 폭증에도 관광 장려를 재확인했다. #
- 일본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명에 육박했다. #
- 오키나와현 나하시는 휴업시 10만엔, 영업시간 단축 5만엔을 주기로 했다. #
- 코로나19의 여파로 술집 등 400여개 업체가 도산했다. #
- 3일. 확진자 수가 4만명을 넘었다. #
- 개 2마리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 이는 동물 첫 감염 사례이다.
- 4일, 오사카 지사인 요시무라 히로후미가 "(요오드를 포함한)구강청정제가 코로나 중증화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 발표하여 큰 논란이 되었다. "감염자의 구강 내 세균을 줄여 기침 등으로 인한 비말 전파를 방지한다"라는 식으로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일 수도 있겠으나, 요시무라 지사는 "코로나 경증 환자가 하루 4번 양치질을 할 경우 양성 빈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언하여 마치 가글이 코로나 증상을 억제/치료한다는 듯한 뉘앙스로 말했다는 것이 문제. 다만 요시무라 지사가 말하는 연구 결과는 겨우 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심지어 요시무라 지사는 "나아가서는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발언하여 일본 내의 매장에서 가글 제품이 품절되는 현상까지 일어났다. 정부는 일단 신중한 반응만 보였다. #
- 5일, 고이케 지사는 도쿄도에서 신규 확진자 263명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지고 감염이 확인된 300여명 중 10%가 가정에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 GoTo 캠페인 이후 주간 단위 확진자 수가 시행 전보다 2.4배 늘었다. #
- 코로나19 영향으로 도요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8.1% 감소했다. #
- 7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1천606명을 기록하였다. 이는 일일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으로 이로써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7일 기준으로 4만 6천612명, 사망자는 1천55명이 됐다. 日 코로나 신규 확진 1천606명 최다 기록…휴양지서 급증
- 7일, NHK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정보기술을 활용해 해수욕장을 연 한국 사례를 소개했다. #
- 일본에서 빠르게 확산중인 코로나19가 도쿄 변종일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 일본의 외식업체 사이제리아가 마스크를 쓴 채 식사를 하는 이색적인 방법을 소개했지만 냉소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
- 도쿄도가 의료기관에 최저 2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
- 일본 유권자의 55%가 여행 계획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 코로나19 확진자가 5배나 증가했다. #
- 시마네현 한 고등학교에서 91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
-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외출이나 여행을 자제하는 가운데, 일본에서 '3차 한류'붐이 더욱 강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 도쿄 시부야역에서 도쿄도지사 출마 경력이 있는 국민주권당 히라쓰카 마사유키 당수가 "클러스터 시위"를 개최했는데, 시위대는 ‘노 마스크’를 외치며 “코로나는 단순한 감기다”, “마스크는 필요없다”,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 없음” 등의 구호를 내걸어 논란이 되었다. #
- 10일. 확진자가 유람선 포함한 5만명을 넘었다. #
- 기후현 히다시는 확진자와 확진자 가족들의 정신적 상담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
- 일본 J1리그 소속 구단인 사간 도스를 이끄는 조총련 소속의 김명휘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협회는 다음날로 예정돼있던 사간 도스의 YBC 르방컵 3라운드 경기 진행을 강행하려 했는데, 결국 경기 당일인 8월 12일 정오쯤 선수단과 스태프 사이에서도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서야 경기는 취소되었다. #
- 11일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5만명을 돌파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000명을 밑돌았다. 일본 코로나19 누적 감염 5만명 넘어…신규확진 839명(종합)
- 8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마네현의 고등학교에서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 누적확진 100명까지 늘어났다. 게다가 해당 학교는 축구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축구부가 7월 23일~25일(오사카부), 8월 3일~4일(돗토리현), 8월 4일~6일(가가와현) 이렇게 총 세 차례에 걸쳐 원정 훈련을 했음이 밝혀졌으며, 설상가상으로 학교 측은 열사병인줄 알았다며 보건소에 보고를 미뤘었고, 하필 명절 기간이라 17명이 고향으로 내려가버렸다(!). 이 와중에 학교에서 올린 사진 하나가 파문을 일으켰는데, 8월 5일 촬영되었는데 학생들이 일렬로 서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확성기로 소리지르는 사진이었다. 그런데 사진 안에 단 한명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
- 신주쿠한인상인연합회에서 지역 의료법인인 오다 클리닉을 한인들을 위한 코로나19 검사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
- 15일만에 누적 확진자가 2만명이 늘어났다. #
- 이틀간 확산세가 주춤해졌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0명대로 증가했다. #
- 싱가포르과 일본 간의 여행 제한 조치를 9월부터 완화하기로 합의했다. #
- 시마네현 고등학교 집단감염에 이어 카나가와현 아츠기시 한 초등학교에서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 도쿄도가 감염 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실행하는 업소에 발급하는 스티커를 붙인 업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
- 말레이시아와 일본 간의 장기체류자, 기업인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
- 15일, 도쿄도에서 3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
- 15일. 요코하마에 있는 일본체육대학 레슬링부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
- 16일. 텐리대학 럭비팀에서 20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
- 4 ~ 6월에 실질적 GDP가 27.8%가 감소했다. #
- 16일 20시 기준 일본 전체 일일 확진자 1021명 사망자 10명이다. #
- 17일의 도쿄도 확진자는 161명으로, 8월 11일 이후 처음으로 200명 미만으로 줄었다. #
- 시마네현 마츠에시에서는 일전에 양성판정 받은 쇼난 고등학교 축구팀원과 밀접 접촉한 30대 여성이 양성 판정되었다. #
- 17일 22시 30분 기준 일본의 일일 확진자는 644명, 사망자 15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포함 누적 확진자는 57,569명, 사망자 1,132명이다. #
- 8월 17일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일본 GDP가 전분기 대비 7~8%, 전년도에 비해 27.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 일본 감염증학회는 현재 일본이 제2유행 중심에 있다고 전했다. #
- 노마스크 시위가 일어났다. #
- 오가와 히로시 후쿠오카현지사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에서 회복한 사람을 무죄라고 표현한 것때문에 논란이 있었고, 이내 사과했다. #
- 오봉 기간 동안 작년 대비 25% 정도 JR 탑승률이 줄어들었다. #
- 7월에 일본을 찾은 외국인이 3800명에 머물렀다. #
- 일본 정부가 9월부터 재류자격을 갖춘 외국인들의 재입국을 허용할 예정이다. #
- 후쿠오카현에서 8월 22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강한 규제를 장기간 지속하는 것은 어렵다며 휴업 해제를 예고하자 논란을 빚고 있다. #
- 캄보디아와도 장기 체류자 등 왕래 가진다. 다음 날, 라오스도 같이 가진다. #
-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 가능성을 알리는 국가의 접촉 확인 앱을 둘러싸고 확인이 와도 80%가 검사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다. #
- 규슈대학 대학생 40%가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피로감을 느낀다고 답변했다. #
- 24일. 도쿄도 확진자가 95명으로 7월 8일 이후 100명대 이하이다. #
- 25일. 문부과학성이 코로나19 확진자 차별에 동조하지 말라는 메세지를 발표했다. #
- 최근 일본 내 학교 운동부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을 놓고 이들 부원을 향한 도 넘은 비난이 속출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현지 시간 23일에 보도했다. 코로나19 지역 전파의 주범으로 비난을 받은 학생들이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는 일까지 벌어져 학교 측이 심리 상담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한다. “코로나 왜 뿌려대, 日 떠나라” 집단감염 고교 축구부 이지메
- 고 투 이트(Go to eat)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
- 25일. 돗토리현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지체없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 점포 및 시설 운영 및 사용 중지를 권고 할 수 있다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
-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일본 정부가 고투 트래블(Go to travel)을 고수하고 정책 성과까지 홍보하고 나섰다. #
- 2학기 개학에도 나서고 있다. #
- 27일에는 도쿄도 전체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었다. #
- 다카라즈카 극장이 9월 3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
- 8월 30일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국에서 600명, 도쿄도에서는 148명으로 그동안 전국 1000명대, 도쿄도에서만 200명대를 넘기다가 하락세를 보인 기록이지만 주말이라 적게 나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
9. 9월
- 1일. 도쿄 이즈제도에서 4명의 확진자가 처음 나왔다. #
- 도쿄도 치요다구가 12월부터 구민에게 12만엔을 지급한다. #
-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호위함이 선내 코로나19 발병으로 임무를 중단하고 기지로 귀환했다. #
- 7~8월 도쿄에 본사를 둔 기업 3,327곳을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때문에 내년 7월로 이미 1년 미뤄진 올림픽의 바람직한 형태에 대해 '취소'를 꼽은 곳이 30.7%로 가장 많고 22.4%는 연기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
- 7일. 후쿠오카현이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확진자 발표를 못한 상태이다.
- 4 ~ 6월 국내총생산의 GDP 성장률이 -28.1%가 되었다. #
- 7일. 나카니시 히로아키 게이단렌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가 "코로나19 대책을 제대로 주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 일본에서 한 승객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해 여객기가 임시 착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 일본내의 코로나19가 심각한 수준이지만, 사회·경제 활동을 코로나19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수준의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 시부야역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가 중단된다. #
- 자민당 소속의 오니즈카 마사히로 후쿠오카시 시의원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클럽에 갔다는 것을 보고하지 않았다. #
- 10일. 도쿄도가 코로나19 경보를 최고 수준보다 한 단계 낮춤에 따라 야간 유흥업소 영업 활동 제한 완화의 길이 열렸다. #
- 18일부터 싱가포르와 왕래 재개한다.
- 오키나와 타임즈의 한 직원이 코로나19 국가 보조금을 부정 수급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신문사에서 사과를 하였다. #
- 14일. 궁내청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
- 15일. 정례회의에서 발열 환자의 증가가 예상되는 겨울을 향해 코로나19의 검사 태세를 확충하는 비용 등으로 올해의 예비비에서 약 1조 6,000억엔을 지출하기로 했다. #
- 스가 요시히데 정권 하에서도 연립여당인 공명당과 코로나19 백신 확보 등 합의문을 가졌다. #
-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대로 상승했다. #
- 코로나19 감염자의 정보를 집약하는 국가의 새로운 시스템 'HER-SYS'가 다음 달에 모든 지자체에서 운용될 전망이다. #
- 17일.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91명이 발생했다. #
- 18일. 자유민주당의 다카토리 슈이치(高鳥 修一) 중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국회의원들 중 최초이다. # 심지어 이 의원은 스가 요시히데 신임 총리와 직접 접촉한 것이 확인되면서 국회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
- 19일부터 프로야구 관객 수의 상한이 구장의 수용 인원의 50%까지 완화했다. #
- 일본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만명을 넘어섰다. #
- 벳푸 오이타 마이니치 마라톤이 2022년 2월로 연기되었다. #
- 일본 정부가 10월부터 관광객들을 제외한 외국인들의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다. #
- 일본 후지 필름 홀딩스가 10월중에 코로나19 치료제 후보인 '아비간'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코로나19 감염에 걸린다는 불안이 70% 느낀다는 여론조사 발표했다. #
-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자가 6만명을 넘었다. #
- 코로나 고용 한파에 실업자가 200만명을 돌파하고 실업률이 전월 대비 0.1포인트 올라 3.0%를 기록했다. #
- 일본 정부는 10월에도 고투 트래블(Go to travel)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 전일본공수와 일본항공이 중국 노선의 일부를 재개항한다고 밝혔다. #
- 29일, 일본 정부가 코로나19로 중지 권고를 내렸던 해외 출국을 10월 이후, 단계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
- 코로나19 영향으로 땅값 3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
- 새로 집권한 스가 총리는 내각 출범 후 첫 코로나 관련 대응으로 위축된 관광 산업의 회복을 위한 정책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
10. 10월
- 후생노동성은 코로나19 백신이 실용화가 이뤄져 일본 정부가 백신을 확보하는 경우 무료로 접종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 육상자위대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다. #
- 4일, 누적 확진자수가 8만6526명을 기록하면서 중국의 누적 확진자수를 추월했다.
- 6일, 치바 롯데 마린즈 11명의 선수가 감염되었다. #
- 8일부터 한국과의 비즈니스 왕래를 가진다. #
- 도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 다시 100명을 넘었다. #
- 이틀째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에 달했고 관련 폐업도 600건을 넘었다. #
-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외무성이 한국에 내렸던 여행경보를 중단권고에서 자제로 내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 전일본공수가 코로나19로 인해 희망퇴직 및 임금 삭감에 나선다. #
- 일본의 저가항공사 ZIP에어가 나리타 항공과 서울을 잇는 여객편 운항을 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 코로나19 '중증'으로 분류되지 않은 채 사망하는 사례가 오사카 부에서 잇따르고 있다. #
- 일본내 확진자가 9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
- 온라인 진료도 확대추진되고 있다. #
- 15일. 도쿄도 확진자가 284명으로 8월 20일 이후 최대치이다. #
- 10월 30일~11월 1일 사이 요코하마:한신 간의 NPB 3연전에서 전체 수용인원의 80%에 해당하는 관중을 입장시킨 후 도쿄올림픽을 대비한 실증실험을 진행하기로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
- 코로나19 사태로 수백년간 영업해온 고급음식점도 큰 타격을 입는 것으로 전해졌다. #
- 일본 정부에서 '고 투 트래블'(Go to traval)을 시행하고 있지만, 문제점들이 발생되고 있어서 비판받고 있다. #
- 도호쿠대학이 숨만 쉬어도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가리는 장비를 개발했다. #
- 경영난을 겪는 국내선 항공사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공항 이용료를 깎아 주기로 했다. #
- 코로나19로 인해 노숙자가 된 30대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
-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에서 집단감염이 나온 상황이다. #
-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연말연시 연휴 기간을 신년 1월 1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
- 27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
- 하와이 주가 일본인 관광객 한해서 11월 6일부터 2주 격리 면제한다. #
- 치바현 한인회의 전정섭 초대 회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재난 비상연락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일본 정부가 Go to 트래블 사업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
- 결국 일본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었다. # 30일 쯤에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제외하고도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
- 30일. 일본 정부는 한국, 중국 등 9개국에 내렸던 여행 중지 권고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
- 코로나19 여파로 일본의 대표 여행상품으로 손꼽히는 온천이 0엔 매물로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
- 3차 추가경정(추경) 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다. #
- 3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876명이 새로 파악됐다. #
- 크루즈선 운항을 1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 일본 정부가 밀집한 장소에서의 코로나19의 확산 양상을 알아보기 위해 가나가와현의 요코하마 스타디움에 관객으로 가득 채우고 야구 경기를 진행하는 생체실험을 실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
- 홋카이도에서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
11. 11월
- 나리타 공항 내 국내선 부문에서 PCR센터가 개설되었다. #
- 2일. 고베항에서 9개월 만에 대형 유람선의 운항이 재개했다. #
- 76일만에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섰다. #
- 코로나19의 여파로 일본 공무원의 상여금이 10년 만에 삭감됐다. #
-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위기에 놓인 일본항공이 1,679억엔(약 1조8천억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 7일. 홋카이도 내 경계 3을 발령하였다. #
- 10일. 일본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1만명을 넘었다. #
- 일본에 서식하는 박쥐 배설물에서 코로나19와 유사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
- 9일. 홋카이도 내 확진자가 200명이 되었다. #
- 11일. 스가 총리는 2021년 상반기에 전국민 무료접종이 가능한 분량의 백신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
- 11일. 오사카부 확진자가 최대치를 기록했다. #
- 12일. 하루 확진자가 1651명이고, 최다였던 8월 7일 1607명을 넘어섰다. #
- 14일. 도쿄 확진자가 비상상태 해체 이후 첫 최다치를 기록했다. #
- 일주일만에 확진자가 1만명 이상 증가했다. #
- 코로나19로 인해 일본내 취업시장이 얼어붙었다. #
- 미국 구글이 미국에 이어 일본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예측하는 사이트를 열었다. #
- 나고야시에서 코로나19 검사자 명단을 분실한 사건이 발생했다. #
- 18일. 도쿄 확진자가 493명으로 8월 1일의 472명 기록을 깨고 하루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
- 18일, 전국 신규 확진자가 첫 2,000명 대에 들어섰다. #
- 같은 날, 야구장 실험 결과에서 2명만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고 보고되었다. #
- 일본내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
-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삿포로시는 병상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
- 21일. 확진자가 많은 지역은 Go To 여행을 중단한다. #
- 22일. 오사카 확진자가 첫 400명대에 진입했다. #
- 미야기현의원들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
- 일본이 코로나 시대 살기좋은 나라 2위를 차지. #
- 가나가와현 일일 최대 확진자를 기록했다. #
- 일본 의사회는 코로나19 감염 급증으로 의료 시스템이 붕괴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 일본 왕실이 코로나19 우려로 새해 인사 행사를 취소했다. #
- 27일. 다시 도쿄 확진자 하루 최대치를 세웠다. #
- 28일. 오후 6시 기점으로 하루 최대 확진자가 기존의 2500명대를 넘었다. #
- 2주만에 중증환자가 2배로 늘어났다. #
12. 12월
- 1일. 하루 코로나19 사망자가 최대치를 세웠다. #
- 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등의 방안을 담은 법안이 성립됐다. #
- 일본 정부는 2021년 여름에 개최하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위해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 'GoTo 여행'사업을 2021년 6월말까지 연장한다. #
- 3일. 3차 유행에서 오사카 중상 병상 초과 직전까지 몰린 상태이다. #
- 4일. 하루 코로나19 사망자 기록을 다시 세웠다. #
- 일본 정부가 2021년 봄에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규모 패키지 투어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2000명대나 발병해 총 확진자가 16만명을 훨씬 넘었다. #
- 교도통신 여론조사에서 코로나19 대책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가 과반을 넘는다.
- 재정지출분 40조엔과 민간 지출분을 합한 총 73조6천억엔(약 767조원) 규모의 경제대책을 결정했다. #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000명 선을 오르내리고 있고 사망자 수도 확연히 늘어나는 추세다. #
- 9일.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에 자위대가 파견됐다. #
- 9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2811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
- 일본에서 백신을 확보하더라도 실제 접종 가능 시기는 빨라도 2021년 6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일본에서 백신을 제조 및 판매하려면 원칙적으로 일본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시험 자료를 바탕으로 후생노동성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일본에서는 화이자 및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임상 1/2상이 진행중인데, 시작 시기가 2020년 10월로 미국 및 유럽보다 6개월이나 늦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또한 3개월 늦게 임상이 시작되었다. 따라서 일본이 백신 접종을 최대한 빨리 하려면 임상 3상을 거르는 패스트트랙을 사용해야 한다. # 다만 미 fda에서 승인을 받았다면 이것을 근거로 패스트트랙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받느냐가 문제이지 시기는 조정이 가능하다.[54] 실제로 이후 상반기 접종계획을 발표했다.
- 후생노동성에서 전 국민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정부가 각 국민들에게 '백신 쿠폰'을 우편으로 배송하면, 쿠폰을 받은 국민은 후생노동성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접종 시설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이후 본인에게 맞는 지자체 접종 시설에 전화로 예약하고, 예약한 날과 시각에 해당 시설에 가서 접종하는 총 네 단계에 걸친 방식이다. 그런데 이것은 주민표(한국의 주민등록증에 해당한다)를 소유한 국민에게만 해당하고, 실거주지와 주민표상 등록지가 다르면 별도로 신청해야하며, 각 지자체가 자체 시스템으로[55] 실거주지와 주민표상 등록지가 다른 국민들의 접종 여부를 관리한다. 그리고 쿠폰 발송/예약/예약확인의 과정이 모두 개별 시스템으로 운영이 된다. 이렇듯 접종 과정이 너무나도 복잡하고 번거로워 일각에서는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
- 영국의 조사업체 '에어피니티'에 따르면 집단면역을 달성해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기를 예측한 결과 일본이 2022년 4월로 주요 선진국 가운데 가장 늦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 후생노동성은 백신을 저장할 10,500대의 초저온 냉장고를 구입할 예정이며, 백신을 적정 온도에서 보관하기 위해 대량의 드라이아이스 구매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자민당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위축된 소비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금을 감면하는 개혁조치를 승인시켰다. #
- 11일. 고투 트래블의 일시 중단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
- 1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억2000만 회분을 도입하는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 #
- 12일. 다시 도쿄도 하루 확진자를 갈아치웠다. #
- 일본에서는 아직도 보건소나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서, 민간검사센터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일부 검사 결과가 양성이 나와도 보건당국에 통보가 안 되고, 스스로 신고하지 않는 한 확진자가 감염사실을 숨길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방역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것으로, 이것을 반영하면 실제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당 검사센터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어떤 곳은 12월 13일 예약해도 내년 1월 5일(약 3주 뒤)에나 겨우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등 심각한 검사 지연 및 적체가 발생하고 있다. #
- 양성자 정보를 보고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던 민간검사센터가 보건소에 검사결과 보고를 의무화하기로 결정하였다. #
- 일본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고 투 트래블' 정책이 12월 28일부터 2021년 1월 11일까지 2주간 일시 중단된다. # 이 전에 히로시마현은 미리 중단했다. # 환불 24일까지 무료, 이후에는 수수료 붙는다. #
- 16일. 5일만에 도쿄도 하루 확진자 최대치를 기록했다. #
- 일본 정부는 2021년 상반기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 17일. 도쿄도 확진자가 첫 800명대에 들어섬에 따라 3차 유행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
- 고베 대학이 8월부터 10월까지 만 명의 혈액 중화 향체 검사 결과, 16명이 코로나19가 검출되었다. # 효고현 인구 450만명을 환산하면 6,000명 이상이 확진받았다는 이야기이다.
- 20일. 일본 코로나19 확진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 #
- 일본에서 최근 들어 주요 역과 번화가에 사람들이 오히려 더 많이 몰리고 있다. 20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NTT 도코모가 토요일인 전날(19일) 전국 95곳의 주요 역과 번화가의 기지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중 54곳에서 지난주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부야 센터 거리와 신주쿠 역 등 도쿄 12곳 중 10곳에서 지난주 대비 인파가 늘었다고 NTT 측은 설명했다. #
- 의료계 단체들이 기자회견에서 의료 비상상태를 선언하였다. #
- 22일 누적 사망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
- 23일. 하루 확진자, 사망자가 모두 최대치를 기록했다. #
- 24일. 하루 확진자가 3500명대를 넘어섬에 따라 기록을 세웠다. #
- 25일. 영국발 VOC-202012/01가 5건 발생했다. #
- 26일. 도쿄 내 하루 확진자 수가 1,248명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쿄도 코로나19 사이트
- 26일, 일본에서 처음으로 영국발 VOC-202012/01의 2차 감염이 확인되었다. NHK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 귀국한 항공기 조종사가 그의 가족에 전염시킨 것인데, 당시 항공기 조종사는 검역 대상이 아니었다. # 이미 지역사회에 전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 26일,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쿄지방검찰청 소속 공무원이 고속버스로 무려 1,000여 km 떨어진 후쿠오카시로 이동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그는 17일 확진 판정을 받아서 27일까지 자택에서 대기해야했지만, 다른 직원이 전날 연락한 결과 그는 후쿠오카시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 결국, 모든 외국인 입국을 일시 정지하는 초강경정책을 내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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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블룸버그는 일본의 백신에 대한 낮은 신뢰도에 대한 기사를 보도하며 이것이 일본 정부의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에 장애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기사에서 란셋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전체 일본인의 30%도 안 되는 비율이 백신이 안전하다는 연구에 매우 동의한다고 한다. 또한 일본은 서구권과 달리 어느 정도 통제를 했는데 그것이 오히려 일본이 백신에 대한 우선순위를 어느 정도 낮게 봤다며 일본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화이자만이 승인 신청을 했는데,[56] 후생노동상
다무라 노리히사는 화이자 백신 심사에 집중하라는 지시를 내렸지만 언제까지 끝내라는 지시는 내리지 않았다.[57] 또한 일본 정부는 백신 프로그램을 언제까지 끝낸다는 목표 역시 제시하지 않았다.[58]
이러한 분위기가 있는 이유로 블룸버그는 일본에서 MMR백신 부작용 사태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보도했다. 이때당시 1992년 법원 판결로 대중은 백신 접종과 그로 인한 부작용 위험을 자신이 책임지는 것으로 인식하게 되었고, 그 결과 백신 접종이 가져오는 더 큰 이익에 대한 인식이 희석되었다는 것이다. 나카야마 테츠오 교수(키타사토 생명과학 연구소)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초기 데이터는 국소부위 통증이 접종자의 80%, 두통 및 피로가 50%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는데, 일본 내에서는 이 정도 빈도의 부작용을 가진 백신이 단 한 개도 없다."고 말했다. 후생노동상 다무라 노리히사는 백신 접종은 시민들이 결정할 일이라는 입장을 보였다.(즉 일본 정부는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생각은 없다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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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날인 27일에 사망한
입헌민주당 소속의 국회의원
하타 유이치로(羽田雄一郎)[59]가 사망시점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었다.
# 이로서 일본 현직 국회의원 중 최초의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되었다. 일본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는데, 전직 총리의 아들이자 본인부터가 전직 각료이고 현직 5선 참의원이자 제1야당 참의원 간사장이기도 한 거물 정치인이 치료를 받기는 커녕 코로나 진단 검사도 못받고 죽었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일본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한 복잡한 매뉴얼과 조건들이 다시 한 번 부각되고 있다.
아사히 신문의 28일 기사에서는 24일부터 3일간 본인이 거부해서 검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도되었으나 #, 이후 29일 동 신문에 따르면 25일 검사 예약 이후 실제로 이틀을 기다려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타 의원은 24일 오전 비서를 통해 국회 진료소에 연락해 "아직 증상은 없지만, 가까운 공간에 있는 사람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문의했다고 한다. 이날 밤 열이 38.6도까지 올라갔고, 25일에는 인터넷으로 도쿄도 내 민간 의료기관에 PCR 검사를 예약했다. 하지만 검사가 가능한 가장 이른 시간이 이틀 뒤인 27일이었고, 이날 오후 3시 45분에 예약이 됐다고 한다.
검사를 기다리던 상황에 상태는 빠르게 악화되어 25일 아침에는 열이 36.5도까지 떨어졌다가 이날 밤 38.3도로 다시 올랐고, 26일 아침엔 37.5도, 밤에는 38.2도였다. 27일 아침 36.1도까지 열이 떨어진 상황에서 PCR 검사를 받기 위해 비서의 차를 타고 가는 동안 상태가 급변해 호흡 곤란을 호소했고 이후 "나 폐렴인가"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비서가 구급차를 불러 도쿄대 부속병원으로 즉시 이송했지만 오후 4시 34분 사망 판정을 받았고 병원에 도착 전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의료진은 밝혔다. #
- 31일. 도쿄도 하루 확진자가 1300명대에 들어섰다. # 확진율도 도쿄 기준 8%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지만, 문제는 11월 30일에 도민퍼스트회측이 정당한 사유없이 검사 거부 시 5만엔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례안을 도쿄도의회에서 발의했으나 공명당이 이에 반대, 부결되어 검사 거부자를 막을 방법이 없다. 결국, 일본 전역의 하루 확진자 수가 4,517명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 시미즈 타다시 일본 공산당 소속 중의원이 코로나19 확진받았다. 국회의원 중 7번째이다. #
[1]
보잉 767-381ER
[2]
전일본공수의 비행기이다.
[3]
취업, 유학, XX의 배우자, 영주자 등.
[4]
및
후베이성
[5]
중국 여권의 정보면에는 발급신청을 한 지역(여권 발행지)이 적혀있기 때문에 바로 알 수 있다.
[6]
택시기사(6명), 택시기사 가족 혹은 동거인(3명), 야카타부네 종업원(2명)
[7]
사유는 22일은 토요일, 23일은 나루히토 일왕의 생일이었다. 그나마 24일은 대체휴일이라고 쉬진 않았다.
[8]
2015년에 피겨스케이트 선수인
하뉴 유즈루 선수가 착용한 마스크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단 것이라고 한다. 수작업인 것도 원래부터 였었다고 한다.
#
[9]
한국에서는 아직 국내 사용이 허가 되지 않았는데 현재(25일 시점) 수입 특례 도입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10]
전체 인구 비율은 일본 전국의 5%가량이다. 다만, 홋카이도는 도지사의 지시 아래 가장 적극적으로 검사를 하는 지역이다. 비율이 유달리 높은 것은 검사를 그만큼 많이 하기때문이다.
[11]
도쿄대학 의료과학연구소 특임교수 등을 지냈고 최근 주요 언론에 ‘정부 책임론’을 공개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12]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 △37.5도 이상 발열이 4일 이상(고령자는 2일) 지속 등을 기준으로 제한적으로 진단하고 있다.
[13]
그간 일본 정부는 “하루 최대 3800건의 검사가 가능하다”고 밝혀 왔지만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은 26일 국회에서 “최근 일주일간 6300건을 검사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900건에 불과한 수치다.
[14]
일본은 4월에 신학기가 시작하기 때문에 봄방학이 3월 말에 있다. 즉 3월 2일부터 쉬게 되면 대략 30~40일의 방학이 생기게 된다.
[15]
아베 총리가 일본 국민들에게 "대규모 이벤트 개최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날이다.
[16]
다만 저건
철싸대 탓이 더 크긴 했다. JR 동일본은 오미야 철도박물관의 전시물이 철싸대에 의해 훼손당한 이후 철도 동호인 대상 행사를 아예 없애버렸기 때문.
[17]
한국도 12번 확진자는 일본에서 감염된 케이스였다.
[18]
시중에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게 되면서 일반인은 물론이고 의료기관이나 노인요양시설 등이 마스크 부족으로 인해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하면서 야당이 마스크 비축량을 보고하라고 요구한 데 따른 조치다. 마스크 비축량을 기관별로 보면 법무성이 271만9천장으로 가장 많았고 재무성이 203만4천500장, 방위성이 154만5천900장, 국토교통성 49만3천400장 등이었다. 마스크 부족이 심각해지면서 도난 사건도 발생했다. 사이타마(埼玉)현의 한 뷰티살롱은 지난달에 마스크 6천400장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현지 경찰이 수사 중이다.
[19]
당시 한국 국적사와 경쟁에서 밀렸다. 2000년대 중후반만 해도 기본이 하루 3~4편에 복도 두개짜리 747 767 777으로 다니던 것이 폐선 직전엔 하루 한번 737로 다니던게 전부.
[20]
이쪽도 한국 국적사와의 경쟁이 제법 치열하긴 했으나 부산권에서 미국/중남미나 유럽을 오가는 장거리 승객 위주로
핀에어,
아메리칸 항공 등과 코드셰어를 걸고 나름 737으로, 가끔 767로 운행중이었다.
[21]
3월 9일 - 31일간 일시적으로 정지되는 것이다. 4월 1일부터는 유효.
[22]
다만 위에 링크된 한국의 매일경제 기사에서는 "후생노동성도 입국 금지에 반대했다"라는 산케이 보도가 있었다고 했으나 실제 기사를 찾기 어렵다.
[23]
작년 평균 시청률은 9%였는데 2020년 2월 말경에 12%까지 올라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고 한다.
#
[24]
후생성 발언이 일반적인 것이었으면 단순한 말실수로 별 상관이 없었겠으나, 방송을 직접 거론하면서 반박한 내용에서 사실 관계가 달랐기에 문제가 됐다. '공급하고 있다'라면 3월 4일 방송 내용이 그다지 틀린 내용이 아니기 때문이다.
[25]
참고로 한국에서 가장 많은 밀접접촉자를 기록한 사람은 '31번 확진자'로 1160명이다. 한국의 경우 확진자와 2미터 이내 접촉을 하고 대화를 한 사람,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기침을 했을때 같은 공간에 있었던 사람을 계산한다.
#
[26]
하선 후 확진된 경우를 제외하면 크루즈 확진자는 크루즈 내에 있다가 확진 후 바로 격리되었으므로 확진 전까지 지역 내에서 감염 확산 유발 가능성이 있는 다른 본토 확진자와는 다르게 계산할 필요가 있다.
[27]
마찬가지로 CNN 보도를 인용한
다른 기사 중에서는 제대로 '3천 명'이라고 한 것들도 있다.
[28]
이에 대해서 특별히 이유를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홋카이도의 추산 결과가 "홋카이도에 방문한 적이 있는 외국인" 환자 정보에 입각하여 추산 결과를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전국에 무작정 대입할 수는 없다고 보는 듯하다. 홋카이도에서 딱히 더 열심히 조사했다거나 감염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을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니 본토의 실제 감염자 수도 홋카이도와 어느 정도 비슷한 양상을 띨 것이라고 예측할 수는 있겠으나, 홋카이도에서의 계산을 통해 나온 10배라는 숫자를 그대로 적용해서는 곤란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9]
재밌는 것은, 4월 중순 현재에는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수가 한국을 추월하고, 한국에서는 하루 신규확진 수가 많아야 10~20명대를 유지하는 반면 일본에서는 하루 수백명씩 신규확진자가 나오며 전날 기록을 갈아치우는 중이라 한국 네티즌들은 "일본과 같은 취급 말라"라며 비꼬고 있다는 것이다.
[30]
시신의 염습, 즉 시신을 씻기고 수의를 입히는 장례 준비 절차를 맡는 사람. 해당 인물은 트위터에서 자신을 불교 승려라고 소개했다.
[31]
처음에는 가족 등에게 전염된 것까지 포함해 감염자 수가 5명 이상이면 지도에 표기했는데 항의를 받고 17일에 새로 공개한 지도는 동일한 발생 장소를 기준으로 감염자가 5명 이상인 곳만 표시하도록 기준을 바꿨다.
[32]
마사코 황후의 전(前) 제부이기도 하다.
[33]
일본발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는 입국제한 180개국, 입국자 제한 62개국, 두 가지 통제정책 모두를 시행하는 중복국가는 50개국이다.
[34]
이날 오전 10시 기준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발 입국자에게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리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한 국가는 총 181개국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며 역유입 차단을 위해 타국가의 입국을 제한하면서다. 이날 기준 한국 전역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는 147개국(한국 일부 지역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 3개국 포함), 격리 조치 14개국, 검역강화 및 권고 사항 등은 20개국이다.
[35]
일본 총리는 언제든 중의원 해산과 총선 실시' 카드를 꺼내들 수 있다. 이는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시기에 새로 선거를 치러서 국정운영의 구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미우리 신문은 이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가 언제 수습되느냐에 달려있기는 하지만 연말연시 해산 가능성이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였다.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다면, 이제까지 쌓아온 트럼프 대통령과의 신뢰관계를 이용해 가을 임시 국회에서 개각, 자민당 간부 인사를 실시한 뒤에 이를 앞세워 내년 초에 중의원 해산을 단행한다는 것이 요미우리가 제시한 시나리오이다. 연말연시 해산 기회를 놓치면 도쿄 올림픽 개최 문제 등으로 또 다시 기회를 잡기 어려울 것이고, 내년 8월 이후 라면 아베 총리가 임기 말에 몰리게 된다는 것.
[36]
자민당 총재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9월 이후에도 아베 총리가 경선을 통해 다시 총재직을 맡을 수 있도록 당 규칙을 바꾸자는 것으로 현행 3연임까지만 가능하도록 규정된 규칙을 바꿔서 아베 총리에게 4연임의 기회를 열어 주자는 것이다.
[37]
올림픽 연기 결정으로 불확실성을 줄였고, 전국 일제 휴교 요청 등의 코로나19 대책이 지지율 회복으로 이어진 측면이 있다고.
[38]
세계일보는 미국 정부의 발표는 국가비상사태선언과 도쿄 봉쇄 등이 거론되는 일본의 위기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일본 정부가 미국 등을 입국거부 대상 지역으로 포함한 것에 대한 대응 성격도 있어 보인다고 지적하였다. 아베 신조 총리 정권은 3일 0시부터 이달 말까지 한·미 등에 최근 2주 이내 체류한 외국인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거부한다.
[39]
회사 지도부가 극우인 호텔이다.
[40]
공항 검역단계 확인자와 전세기편 귀국자 포함
[41]
国は自粛要請しています。感染拡大を国のせいにしないでくださいね
[42]
그러나, 실제로 아이치현이 제외된 이유는 다르다는 의견이 있다. 일본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기업
토요타의 본사는 물론, 13개의 공장이 아이치현에 있어, 아이치현에 긴급사태를 선포하면 일본 경제에 지장이 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2019 아이치 트리엔날레 위안부 소녀상 검열 사건 당시, 전시회 중지에 대해
오무라 히데아키 현지사가 '나고야시 측과 정부의 외압이 있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아베 내각과 아이치현의 사이가 나빠졌기 때문이란 의견도 있다.
[43]
위 기사에선 니키 요시히토가 한국식의 검사에 "반대"했다는 뉘앙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니키 요시히토는 무라나카 리코처럼 딱히 한국의 대응을 직접적으로 문제삼은 발언은 하지 않았었다.
[44]
일단 한국산 키트조차도 잠복기 때문에 음성과 양성이 오락가락하는 마당에 얘들은 99% 이하도 아니고 대놓고 100%라 하기에.. 일단 실용 테스트를 거쳐 검증할 일이다.
[45]
영화관은 환기가 안 되는 좁은 공간에 2시간 가량 다수의 인원이 조밀하게 몰려있는 곳이라
바이러스 집단감염에 매우 취약하다.
[46]
중태에 빠져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 만을 받는 곳으로 일본 응급 의료 체계의 '최후의 보루'라 불리는 곳이다.
[47]
한국에서 이미 개발된 다른 항원검사 키트와도 유사한 방식이다.
#
[48]
실제 이 진단 키트의 임상 실험에서도 바이러스 양이 적은 환자가 음성으로 판정된 적이 있다고 한다.
[49]
아이러니하게도 아베 신조의 친할아버지 이름이 '아베 간'이다(...). 아베 총리에게 어떤 의미에선
패드립인 셈.
[50]
勝武士 幹士, 본명은 스에타케 기요타카(末武淸孝)이다.
[51]
실제로 스에타케 선수의 코치진은 고열 증상이 나타난 바로 그날부터 이틀 동안 인근 보건소에 계속 전화를 해서 검사가 가능한지 물으려고 했지만, 통화조차 이뤄지지 않았으며 그탓에 첫 증상, 즉 열이 난 지 무려 사흘이 지난 다음에야 겨우 구급차에 실려갔다고 한다. 게다가 입원할 병원을 바로 배정받지 못해서 그날 밤에서야 입원할 병원을 겨우 찾았으며, 그 병원에서 코로나19 간이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판정이 나왔다. 그 곳에서 병원을 옮겨 두 번째 입원한 대학병원에서 다시 PCR 검사를 받고, 겨우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미 돌이키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렀다고 한다.
[52]
영어 peer에서 온 말이지만 이 업체는 영어로도 pia라고 적기 때문에 고유명사로 보고 '피아'로 번역하는 것이 옳다.
[53]
당연하지만 호적상 주소가 오키나와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54]
이전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 시기에는 캐나다산 백신을 심사 및 승인하는 데 3개월이 소요되었다.
[55]
일본의 기초자치단체 수는 1,700개가 넘는다. 즉 1,700개 이상의 지자체가 죄다 제각각의 시스템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뜻이다. 더불어 각 지자체와의 데이터 연계는 별개 사항이다(...).
[56]
한국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얀센이 사전검토(허가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절차) 신청을 했다.
[57]
대한민국 식약처는 승인 신청이 들어오면 최대 40일 이내에 끝낸다는 방침이다.
[58]
한국 정부는 11월까지 우선접종대상자(전체 인구의 60~70%)의 접종을 끝낸다는 방침이다.
[59]
하타 쓰토무 전 총리의 아들이다.
[60]
한국의 경우 주한미군 소속 카투사는 본래 국내법에 따라 접종할 수 없었으나, 국방부가 조건부 접종가능 통보를 했고 이에 주한미군 측은 31일부터 접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