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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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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 · 발생 국가 · 전 세계 현황 · 국가별 현황 | |||||||
사회적 영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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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트남의 코로나19 현황과 대응을 다루는 문서.2. 현황
2022년 3월 13일 [1] | |
총 확진자 | 5,903,147 |
총 사망자 | 41,290 |
완치 | 3,068,033 |
치명률 | 0.7% |
신규 확진자 | 454,212 |
- 현재 베트남 코로나19 유행차수: 4차
베트남은 중국과 매우 가까운 나라임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대처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성공한 방역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강력한 사회주의 일당 독재 정치를 바탕으로 자국민의 귀국도 막는 초강력 국경 봉쇄[2], 유행 초기에 신속하고 강력한 지역/전국단위 봉쇄령 통해서 확산세를 잡고, 광범위한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하며 확진자 접촉자를 3단계로 구분해 추적하는 등 추가적인 확진을 막았다.
이러한 과정으로 코로나 방역을 성공으로 이끌었으나 #, 조용한 전파자 발생과 지속되는 방역 헛점이 드러났고, 결국 2021년 황금연휴(4월 30일~5월 5일) 이후 베트남에서 재유행이 확산되고 있다. #
그나마 백신 접종은 많이 진행시켜서, 2021년 11월 28일 현재 1차 이상 접종율을 69%, 접종 완료율은 46%까지 끌어올렸다. #
2.1. 2020년
2.1.1. 1월
- 1월 24일, 2명의 확진자와 2명의 의심 환자가 발생해 부득담 베트남 부총리의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긴급 보건부 회의를 진행했다. 부 부총리는 고열과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엄격히 검역해야 한다고 하며 많은 중국인들이 오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경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 1월 25일 0시 부로 중국으로부터 항공기와 육로를 이용하는 입국자를 대상으로 보건 신고를 하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
- 의심증상이 발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판정 검사와 격리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베트남 보건부는 중국인 확진자가 이용했던 항공기, 철도 등을 이용한 사람들에게 자가 격리를 할 것과 의심증상을 확인하라고 경고했다. #
- 1월 31일, 베트남 응우엔 수언 푹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지시를 내렸다. 중국행 혹은 중국발 항공 노선 중단, 베트남-중국 국경 지역에 핫라인 구축, 마스크 같은 보건 용품 관련 대응, 의심 증상 학생 결석 조치, 축제 취소, 개인 위생법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이후 베트남 정부가 가장 강도 높은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어)
2.1.2. 2월
- 베트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2월 1일 낮 1시를 기해 중국과 홍콩, 마카오는 물론 대만 노선을 운항하는 모든 항공편의 운항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혀 사실상 중화권 전체의 항공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 이후 대만 노선에 한해 취항이 재개되었다. 대만 외교부 공식 페이스북
- 베트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유행성 전염병으로 선포한 가운데, 보건 당국은 시민들이 마스크 가격을 올린 약국에 대한 증거나 사진을 제시할 경우, 감독관들을 현장에 파견하지 않고, 보건부는 해당 약국의 면허를 즉각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
- 베트남은 중국과 연결하는 직항 항공 노선 운항과 도로 통행을 무기한 금지한 데 이어 양국 간 여객 열차 운행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향하는 열차는 4일 오후 6시 5분(현지시간)부터, 베트남에서 중국으로 가는 열차는 5일 오후 9시 20분부터 각각 운행을 멈춘다. #
- 베트남 당국이 대구를 출발해 다낭에 도착한 한국 관광객 20여명을 한국 정부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현지 폐전문병원에 격리조치하고, 여권을 압수했다. # 이후 YTN에서 격리조치된 한국인 관광객 20명과 인터뷰를 했는데, 베트남 당국이 관광객들을 하대한다는 주장과 베트남 전통 음식인 바인미를 빵 쪼가리라고 말한 관광객의 인터뷰가 논란이 되었다. 베트남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에서 이는 가짜 뉴스이며 당국은 관광객들의 항의에 격리 장소를 4성 호텔로 옮겨주었고, 음식도 급작스러운 상황에 어렵게 공수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YTN의 보도를 반박했다. 베트남 네티즌들도 이를 철석같이 믿고는 한국인들이 바인미를 비하했다고 주장하며 혐한 게시물들을 양산해내고 있다.
- 2월 28일 강경화 장관은 베트남 외교장관과 통화해 한국인에 대한 과도한 입국 제한 조치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 다음날 29일 베트남 하노이 공항으로 향한 아시아나 여객기가 베트남측의 착륙 거부로 회항했다. 베트남 당국은 번돈 공항에 착륙할 것을 지시했으나, 아시아나항공은 그 공항을 이용한 이력이 전혀 없어 회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운항 중인 국제선 여객기에 대해 도착 예정지 착륙을 불허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또한 베트남의 지방 군사학교에는 전일 하노이에 도착한 한국인 승객 10여 명이 격리되어 있다. #
2.1.3. 3월
- 베트남 정부가 베트남에 입국하는 한국인을 14일간 격리 조치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들에 대해 예외를 인정해 입국을 허용했다. #
- 3월 15일부터 영국과 유럽 솅겐 지역 26개국에서 오는 사람의 입국을 한시적으로 막기로 했다. #
- 2020년 3월 14일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부터 호찌민시 1군 지역 내 영화관, 마사지숍, 노래방, 바 라운지, 맥주클럽, 클럽, 댄스홀이 달린 호텔 등에 대한 영업을 모두 중단시킨다. 기사
- 2020년 3월 16일부로 내.외국인 불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고 다녀야 한다. 위반시 제제사항에 대해서는 불명. 베트남 공산당 공지
- 15∼30일간 모든 외국인의 신규 비자 발급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1일부터 모든 입국객을 14일간 격리하기로 했다. #
- 베트남 정부는 베트남으로 들어오는 외국인들의 입국을 막고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의 입국도 막는다고 밝혔다. #
- 3월 31일, 코로나19의 ‘전국적 유행’을 선언했다. #
2.1.4. 4월
-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격리 규정을 위반할 경우 최고 징역 5년을 선고하는 등 강력하게 처벌하기로 했다. #
- 모든 식당들과 가라오케, 헬스장, 마사지숍, 대중교통, 택시업체 등을 한달간 영업 정지하는 초 강경대응까지 시행중이다.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현지에서 전하는 현재 베트남 상황을 참고 바란다.
- DPA 통신, 독일의 소리, 미국 외교전문지 ‘더 디플로매트’ 등은 베트남의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소개하면서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출신의 박기동 세계보건기구(WHO) 베트남 사무소장 등의 분석을 곁들여 심층적 해석을 내놓고 있다. 4월 17일 자정 현재 베트남의 확진환자는 268명에 사망 0명, 완치 198명을 기록하고 있다. 서구 언론에서는 뛰어난 의료시스템도, 진단능력도 갖추지 못한 베트남이 어떻게 코로나 방역에서 성공하고 있는지 다양한 각도의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 ‘독일의 소리’는 “베트남이 10여 년 동안 인구 과반이 절대 빈곤에서 벗어났고 1인당 GDP가 두 배 올랐으며 의료시스템이 발전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처럼 의료와 기술에 의존한 방역을 할 수는 없다”면서 “감염원 차단과 전통적 보안 감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수밖에 없다”고 풀이했다. 특히 베트남은 공산당 1당 체제와 강력한 군대가 방역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가짜 뉴스와 틀린 정보를 퍼뜨리는 사람은 공산당과 군경 또는 이웃의 신고에 따라 잡혀가며, 지금까지 800여 명이 벌금을 냈다. 베트남은 또 확진환자의 4차 접촉자까지 추적해서 격리한다.
- 또한 서구 언론들은 한국과 베트남 양 국민은 위기에 합심해서 고난을 견뎌낸 역사에 대한 자부심 덕분에 사회적 거리두기, 격리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 4월 중순 현재 코로나19 대유행이 진행 중이지만 지금까지 베트남과 대만 등이 방역에 선전하고 있는 것은 서구의 우월적 일방적 기준이 아니라, 각국 특성에 맞는 방역이 옳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상당수 서구 언론이 자성의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
-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했다가 9개월간의 감옥살이를 하게 됐다. #
- 하노이와 박닌을 비롯한 고위험지역군에 대해서 기존 4월 15일까지 시행하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4월 30일까지 연장하였다. #
- 4월 22일에 베트남 보건부는 4월 16일부터 6일 연속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고 베트남 정부가 4월 23일부터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원칙적으로 해제하고 지방정부별로 방역 대책을 수립, 시행하도록 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
- 4월 23일부터 베트남 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제했는데 WHO의 박기동 베트남 사무소장의 역할도 컸다. #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베트남에서는 2020년 2분기 최대 1030만명에 이르는 근로자들이 실직하거나 소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제노동기구(ILO)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소매판매, 관광업, 운송업, 제조업, 숙박업, 식품업 부문 등에서 최소 460만명에서 최대 1030만명의 근로자가 영향을 받게 된다고 한다. 코로나19로 베트남 근로자 1000만명 타격…ILO 분석
- 하노이에서 코로나19 진단 장비 조달구매 과정에 가격을 부풀린 혐의로 공무원 3명 등 7명이 체포되었다. #
- 베트남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에도 불구하고 베트남내 해수욕장에는 사람이 많이 왔다. #
- 삼성과 LG에 이어 한국 중소·중견기업 기술자 등 340여명의 예외입국이 허용되었다. #
2.1.5. 5월
- 베트남에서 20일 연속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
-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외국인 투자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를 극대화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
- 베트남이 27일 연속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
- 베트남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신규 노동허가를 제한적으로 다시 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
- 5월 17일, 베트남으로 밀입국한 자국민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자 베트남 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
-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남성이 입국지역을 놓고 갈등을 벌였다. #
- 5월 20일, 베트남의 빈그룹은 코로나19 여파로 항공산업 진출에 실패했다. #
- 5월 21일, 베트남 보건부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신규확진자가 35일 연속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
2.1.6. 6월
- 6월 7일, 베트남 현지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 유학생 등 217명이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으로 예외 입국했다. #
- 6월 12일, 한국 기업인·가족 300여명이 베트남에 특별 입국했다. #
- 베트남의 한 기업가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을 위해 베트남 전역에 무료 쌀 ATM을 설치하고 있다. #
- 롯데는 6월 22일에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금 37억 동(약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 베트남은 외국인 관광객 입국은 허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에 외국인의 베트남 투자가 10%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2.1.7. 7월
- 7월 5일, 베트남과 라오스의 총리가 코로나19이후에 전격적으로 대면 정상회담을 가졌다. #
-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제한적으로 국제선이 재개한다. #
- 베트남 정부가 또 한번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과 대만, 일본 등 4개국 국민의 베트남 입국 허용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
- 베트남 정부가 8월부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6개국과 여객기를 주 2회씩 운항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 7월 16일 한국 기업인 1,500명이 베트남에 특별입국했다. #
- 7월 24일 다낭에 거주하는 57세 베트남 남성을 대상으로 2개 의료기관이 3차례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 # 이후, 25일이 돼서야 100일 만에 첫 지역발생 사례로 확인하였다. 감염경로는 불명이며, 그는 다낭을 벗어난 적이 없다고 한다. # #
- 그리고 하루 만에 코로나19 환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 다낭 이외에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 28일 0시(현지시간)부터 다낭을 오가는 여객기, 기차, 차량, 선박 운항을 15일간 금지하기로 했다. 환자 수송과 화물 운반 등 예외적인 경우만 운행을 허가한다. # 3월 이후 11건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지역사회로 퍼지고 있다. # 이후 수도 하노이에서도 1명 발생했다. # 하노이의 한인 밀집지역 인근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사재기가 발생되고 있다. #
- 베트남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를 9월로 미뤘다는 보도가 나왔다. #
-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외국 기업인의 예외 입국 관리를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 베트남내 코로나19가 재확산되자 마스크값도 올라가고 있다. #
- 하노이 시 당국은 다낭에서 들어온 사람들에 대한 대규모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했다. #
- 다낭에서 발생된 집단감염이 6월 말부터 이미 유행 중이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다낭 경찰은 바이러스 최초 유포자로 의심되는 외부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NYT는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해 중국 국적의 불법이민자 9명과 불법 이민을 알선한 중국인 남성 1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
- 7월 31일, 베트남 보건부는 베트남 중부 유명 관광지 다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이는 지난 25일 베트남에서 100일 만에 코로나19 국내 감염이 발생한 후 최다 규모다. 당국은 전날 저녁에도 다낭과 인접한 꽝남성에서 5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낭발 지역사회 감염이 1주일째 확산하면서 다낭은 물론 하노이시, 호찌민시, 꽝남·꽝응아이·닥락성 등 6개 지역에서 모두 9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한국 기업인들이 하노이 공항을 통해 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
- 70대 남성 환자 1명이 숨지면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
2.1.8. 8월
- 연일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
- 다낭시는 모여서 술을 마실 경우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
- 베트남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마이너스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
- 실제 국내감염이 7월 초부터 재발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 코로나19가 11개 지역으로 확산해 베트남 보건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
- 하노이 시내버스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가운데 베트남 정부는 한국 기업인들의 예외입국은 허용한다고 밝혔다. #
- 최저임금도 동결되었다. #
- 코로나19가 재확산되자 다낭시의 교민들이 철수를 시작했다. #
- 8월 11일, 베트남에서 하루 최다 사망자가 발생했다. #
- 하노이에서 감염경로를 모르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
- 8월 13일, 코로나19가 베트남에서 재확산되자 다낭시의 교민들이 귀국길에 올랐다. #
- 다낭을 한 달여 전에 다녀온 이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 베트남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었다. # 25일(현지시간) 베트남 보건부는 금일오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명을 추가해 누적 확진자는 총 1029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모두 다낭에서 나왔다. 누적 확진자 1029명 중 592명은 완치됐으며, 409명은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사망자는 총 2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가 재확산된 다낭에서 확진자의 70%가 무증상으로 나타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굿모닝 베트남] 확진자 1000명 돌파…다낭 70%가 무증상
- 7월 25일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이 한 달 만에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보건부는 오늘 밤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1일 2명, 22일 5명, 23일 2명 등 3일 연속 신규 확진자 한 자릿수를 유지했고, 발생 지역도 다낭과 하이즈엉성으로 한정됐다. #
- 호찌민 시에 이어 하노이 시에서 마스크 ATM이 생겼다. #
- 한국에 입국한 베트남인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 지난 8월 8일 이후 하노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과 일본으로 간 베트남인 5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8월 25일 일본으로 간 하이즈엉성 출신 20대 여성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했으나 공항 도착 직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러시아에서 귀국한 베트남인 3명이 14일간 시설격리 후 2차 검사가 나오기 전인 25일 오전 귀가 조치되었으나 같은 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사이 이들은 인근 하노이시, 박닌성, 흥옌성, 꽝빈성으로 이동해 다수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방역에서 허점이 잇따라 노출된 것이다. #
- 호치민 공항 통한 한국인 입국을 허용했다. #
2.1.9. 9월
- 9월 15일부터 국제선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고 한국측과도 주 4회 여객선 운항을 재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
- 베트남 정부가 단기간 출장 오는 외국 기업인과 전문가, 외교사절 등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14일간의 격리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
- 한국, 중국, 일본, 대만과는 15일부터, 캄보디아 및 라오스와는 22일부터 여객기 운항을 재개하는 것을 허가했다 #
- 베트남 항공사가 6개월만에 국제선 운항을 다시 시작했다. #
- 코로나19로 막혔던 국내 청년의 베트남 현지 취업 연수 프로그램이 7개월 만에 재개됐다. #
2.1.10. 10월 ~ 12월
- 코로나19 완치자가 2개월만에 재확진됐다. #
- 11월 24일, 블룸버그 통신이 발표한 코로나19 회복 순위에서 베트남이 10위를 차지했다.
- 12월 1일, 89일만에 새로운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
- 베트남 정부가 전세기를 통한 기업인의 특별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다. #
-
12월 6일, 한국과 베트남이 14일 미만 단기 출장 기업인에 대한 격리 절차를 면제하기로 합의하면서 한국 기업의 현지 활동에 숨통이 트였다.
#
- 12월 6일, 랑손을 통해 밀입국한 2명의 중국인들이 코로나 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
- 12월 10일, ADB가 발표한 2020년 아시아 역내 경제전망 보충에서 베트남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난 9월의 1.8%에서 2.3%로 상향됐다. #
- 베트남 법원이 코로나19 진단 장비의 가격을 부풀린 공무원에게 10년형을 선고했다. #
2.2. 2021년
2.2.1. 1월
- 베트남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
- 아스트로제네카 백신을 구입하기로 합의했다. #
- 23일, 우한에서 온 두명의 중국 남성에게서 처음으로 감염 사례가 확인된 지 1년이 되었다. 이날까지 베트남은 1,548 명의 확진자를 기록하였으며, 백만 명당 발병률이 가장 낮은 국가이다. #
- 코로나19 국내 감염 사례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
- 베트남에서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
2.2.2. 2월
- 1일, 하노이에서 확산세가 커지자 방역당국이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
- 24일, 베트남에 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AZD1222 11.7만 도즈가 도착했다. 베트남 정부는 해당 분량이 수입과 유통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된 베트남백신합동주식회사가 들여올 3,000만 도즈의 일부분이라고 밝혔으며, 고위험군 5만명에 대해 다음달에 접종을 시작한다. 이 시점에서 베트남은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3,000만 도즈, 그리고 개별계약을 통해 3,000만 도즈, 총 6,000만 도즈를 확보했는데, 1인 2회 접종을 가정하면 3,000만 명분으로서, 베트남 전체 인구가 9,816만 명이므로 전체 인구의 30.6%를 확보했다. #
- 블룸버그에서 집계한 2월 코로나19 회복력 순위에서 베트남은 지난달보다 8계단 하락한 18위를 기록했다. #
- 자체 개발한 나노코백스 백신 임상 2상 실험이 시작됐다. #
2.2.3. 3월 ~ 4월
- 3월 8일, 베트남이 2월 하순에 들여온,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공급된 SK바이오가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AZD1222의 접종을 시작했다. 해당 백신은 고위험군 5만 명에게 접종될 예정이다.
- 73일만에 하노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
2.2.4. 5월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하노이에서 등교가 중단됐다. #
- 베트남 코로나19 방역의 한 축인 국립중앙열대병원에서 22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해 병원 전체가 14일간 코호트 격리조치되었다. 가뜩이나 4월부터 북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확산이 거센 상황에서 방역 핵심 축까지 이탈한 사태가 발생하자, 방역당국도 덩달아 우왕좌왕하고 있다. 이것이 충격적인 이유는 국립중앙열대병원은 베트남에서 1,000여 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베트남의 최중요 병원이기 때문이며, 우리나라로 치면 국립중앙의료원 또는 서울대병원 전체가 코호트 격리조치된 것에 비유할 수 있다.
- 베트남 국가지도위원회는 자국 입국 시 격리기간을 기존 2주에서 4주(시설 2주+자택 2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번 재확산 사태의 최초 전파자로 의심되는 중국인들이 현지 2주 격리 이후 증상이 발현된 만큼 부랴부랴 대응책을 내놓은 것이다. 그러나 바로 당일 밤에 3주 시설 격리 뒤 1주 자택 격리로 지침을 다시 강화했다. 또 자택 격리 대상자 거주지 인근에 보건당국 요원과 공안 등을 배치해 신고하지 않은 개인 이동을 철저히 단속하기로 했다. #
- 5월 7일 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북부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서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 5월 8일 9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7일 기록을 경신했다.
- 5월 9일 102명, 5월 10일 오후 10시 기준 1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유행 시작 이후 처음으로 100명 초과 확진을 이틀 연속으로 찍었다.
- 주 베트남 한국 대사관과 경제단체들이 베트남 당국에 지침 완화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는 등 행동에 나섰다. #
- 베트남 박닌성의 삼성전자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
- 베트남 보건부가 2021년내에 화이자 백신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 공단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다. #
- 삼성전자 베트남의 한국인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 베트남내 한국 기업인들이 베트남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억동(1,000여만원)을 기부했다. #
- 코로나19 백신 구매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
- 베트남에서 영국 변이 B.1.1.7과 인도 변이 B.1.617의 변이가 모두 들어간 소위 '베트남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 베트남 당국이 현지에 진출한 외국 기업들에 백신 구매 등의 방역비용 부담을 요구하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당국이 민간기업들에게 비용 분담을 요청한 이유는 예산 부족(...). #
2.2.5. 6월
베트남의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그래프. 5월 1일부터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 출처: Our World in Data |
- 5월부터 시작된 집단감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 확진자 접촉 추적 앱의 설치를 의무화했다. #
- 베트남이 외국인의 입국을 중단했다. #
- 삼성전자가 베트남인 근로자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
- 6월 3일 기준, 베트남에서는 북쪽에서는 박닌성/박장성을 중심으로, 남쪽에서는 호찌민을 중심으로 양극유행이 진행중이다.
- 6월 4일, 베트남 정부는 한국 기업들에게 전화 등을 통해 백신 펀드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
- 코로나19 확진자가 병원에서 무단이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 라오스측이 베트남에 1만달러를 기부했다. #
- 방역 수칙을 어기고 추도식에 참가한 9명이 벌금을 내는 사례가 발생했다. #
- 베트남 정부의 특별입국 정책을 중단하는 등 방역정책을 강화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2022년 베트남 투자를 축소하는 것을 검토했다. #
- 누적 확진자가 1만명을 넘었다. #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호찌민시는 버스, 택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
- 베트남내 중국인들이 시노팜 백신을 접종했다. #
- 6월 23일, 코이카는 베트남 보건부 산하 국가위생역학연구소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포괄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 베트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6월 25일에 사상 최다 하루 확진자가 나왔다. 무려 845명으로, 새로운 유행지인 호찌민에서 724명이 하루 동안 확진되는 등 양극유행이 커지고 있다.
2.2.6. 7월
베트남의 코로나19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 출처: Our World in Data |
- 7월 4일, 베트남 보건 당국에 따르면 921명으로 최대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 7월 5일, 집계 이래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1천명을 넘었다. #
- 베트남 정부가 연내에 성인의 백신 접종률 5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
- 베트남에서 하루 확진자가 2,367명을 기록하는 등 유행 규모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
- 호찌민시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한국 기업들의 조업에 차질이 생길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
-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에 살던 베트남 거주 한국 교민이 사망 후 유족 확인도 없이 화장되자 이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한국 정부에선 무대응을 보이고 있다. #
- 7월 16일 신규 확진자가 3,718명을 기록했다. 7월 15일에는 하루 최다 사망자(69명)를 기록했다.
- 7월 18일 신규 확진자는 무려 5,926명으로 폭증해 감소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결국 하노이가 7월 19일부로 또다시 락다운에 들어갔다. #
- 7월 19일에 하루에 80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 7월 23일에는 신규 확진자가 무려 7,307명을 기록했다. # 4~5월 코로나 유행의 진원지였던 베트남 북부의 박닌 성과 박장 성, 하노이 등은 상대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이나, 문제는 호찌민 시를 위시한 베트남 남부 지방에서 코로나가 미친 듯이 확산되고 있다. 7,300여명의 신규 확진자 중 호찌민에서만 4,9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으며, 나머지 신규 확진자들의 대부분도 빈둥 성, 롱안 성, 떠이닌 성,동나이 성 등 호찌민시 근교 지역들이다.
- 7월 27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
2.2.7. 8월
과거와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확진세가 거세다. / 출처: Our World in Data |
- 8월 1일, 베트남 정부는 남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호찌민 등 19개 지역에서 봉쇄 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 급기야 이날 217명의 하루 사망자가 나오는 등 상황은 악화일로를 달리고 있다.
- 8월 2일, 0%대를 장기간 유지하던 치명률이 1%를 돌파하였다.
- 8월 3일 사망자가 하루에 376명을 기록하는 등 베트남 특히 호찌민 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인외마경인 상황이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입국자의 의무 격리기간을 7일로 완화했다. #
- 베트남 정부가 베트남내 65세 이상 한국 교민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
- 결국 8월 10일 베트남의 총확진자 수가 한국의 총확진자 수를 추월해버렸으며, 사망자 수는 이미 한국을 추월한 지 1주일 가량 되었다.
- 8월 14일, 치명률이 2%를 돌파하였다. 0%대에서 1%를 돌파한지 12일 만이다.
- 8월 19일에는 일일 확진자만 10,654명이 나와 사상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 1만 명대를 돌파했고, 사망자도 380명을 기록했다. 19일 기준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1만2611명, 완치자는 12만59명, 사망자는 7150명이며 백신 접종자는 1차 1592만2537명, 2차 156만2669명, 접종률은 16.4% 수준이라고 한다. 베트남,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만명 넘어…19일 1만654명, 역대 최다
- 8월 21일, 베트남 정부가 최대 도시인 호찌민시를 23일부터 완전봉쇄하기로 했다. 호찌민시는 20일 일일 확진자가 3,375명이 나오는 등 확산세가 진정될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어서 이런 극약 처방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 조치에 따라 호찌민시에서는 9월 15일까지 생필품과 의약품 구입을 위한 경우를 제외하고 외출 및 야간통행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이 조치를 위해서 베트남 정부에서는 군까지 동원한다고 한다. #
- 베트남 V-리그가 2021 시즌 취소를 결정했다
2.2.8. 9월
- 8월 말~9월 초를 정점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급감하기 시작했다.
- 베트남 정부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
-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도시 거주자의 62%가 실직 상태라는 여론조사가 발표되었다. # 그나마도 고용이 유지되고 있는 사람들의 20%는 월급이 절반으로 삭감되었으며, 실직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지인들의 경제적 지원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태이다.
- 9월 5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최대 도시인 호치민시의 거리두기를 차차 풀어나갈 것이며, 조금 느리지만 확실하게 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9월 20일부터 호치민시의 생필품판매 분야 및 몇 가지 분야를 운영 재개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 한국 정부가 10월중에 베트남에 100만회 분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국내 접종에 충분히 활용하고도 남는 여유 물량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
- 베트남 정부가 한국과 일본, 중국들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입국 시 격리기간을 대폭 줄여주는 백신 여권 제도 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2.2.9. 10월 ~ 11월
- 베트남 정부가 하노이시의 식당영업을 정상화하는 등 위드 코로나를 실시하기 위한 정상화 조치에 들어갔다. #
- 감소세를 보이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했다. 11월 16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259명으로, 9월 30일 이후 1개월 반 만에 1만 명을 넘었다.
- 2년만에 푸꾸옥섬이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
- 베트남 보건부는 화이자, 머크가 코로나19 치료제를 현지에서 생산하는 것을 허가했다. #
- 베트남에서 공장 근로자 2명이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뒤 사망한 일이 발생했다. #
- 13일, 베트남에서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9000명에 육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누적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13일 베트남 보건 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이틀전에 비해 831명이 늘어난 8976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서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코로나 4차 유행으로 인한 누적 확진자는 100만3966명을 기록했다. 베트남 신규 확진자 9000명 육박…누적확진자 100만명 넘어
2.2.10. 12월
- 베트남에서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상용화를 위한 임상실험이 지원자가 적어서 중단됐다. #
-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120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만3,000명이 되면서 거의 130만명에 육박했다. #
2.3. 2022년
2.3.1. 1월
- 호찌민시가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1월 1일부터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2.3.2. 2월
- 1년만에 대면수업으로 전환했다. #
- 13일, 베트남 항공당국은 15일부터 국제선 운항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
- 16일, 베트남 관광부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전면 개방하는 방안을 총리실에 제출했고 외국인 입국자의 격리기간을 하루로 단축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
- 20일, 베트남에서 설 연휴가 끝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우려했던 최악의 상황이 현실로 나타났다. 20일 현지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확진자는 4만 1천968명이 나왔고, 이틀 전에는 4만2천427명이 나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날 지역별 확진자 수는 수도 하노이가 4천869명으로 가장 많았고 박닌(3천40명), 꽝닌(1천990명)도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 사망자는 하노이 5명, 호찌민 2명 등 전역에서 65명을 기록했다. 베트남은 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이 확산하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방역 당국은 정확한 오미크론 감염자 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베트남, 설 연휴 후폭풍...이틀째 확진자 4만명대
- 26일, 베트남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면서 하노이시에는 확진자가 1만명(!)에 육박했다. 26일 베트남 방역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7만8천744명이 나왔다. 특히 수도 하노이는 9천836명이 나와 조만간 1만명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실제로는 방역 당국의 공식 발표치를 훨씬 상회하는 규모의 확진자가 매일 나오고 있다는 분석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베트남, 코로나 확진자 급증…수도 하노이 1만명 육박
2.3.3. 3월
- 일일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겨 6일 기준 누적 확진자 423만명으로 올랐다.
- 8일, 베트남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8일(현지시간) 16만2435명에 달해 7일에 이어 연일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보건부가 발표했다. 전날보다 늘어난 확진자는 1만507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국 62개 행정구역에서 모두 발생했으며 국내 감염이 16만2415명, 외국에서 들어온 경우는 20명이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수도 하노이가 가장 감염이 심한 중심지로 8일 하루 3만2650명이 발생해 하루 신기록을 세웠고, 중부의 응에안 주가 1만5292명, 북부의 박닌 주가 1만73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감염 확산으로 베트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477만6873명이 되었고 사망자는 총 4만977명이 되었다. 베트남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6만2435명..연일 신기록
- 일일 확진자가 20만 명도 넘기고 한국에 가깝게 대유행을 하고 있다.
2.3.4. 4월 ~ 12월
- 4월 8일, 베트남에서 어제(4/7일) 저녁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10,070,692건으로 나타나면서 처음으로 1000만건을 넘어섰다. #
- 5월 1일 신규 확진자가 3717명을 기록했다. #
- 5월 3일 베트남에서 282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3일 관영매체 베트남플러스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날 코로나 사망자가 0명을 기록했다. 코로나 사망 통계가 집계된 지난해(2021년) 7월 25일 이후 처음이다. #
[1]
베트남 보건부 통계
[2]
그 사례로, 일본 거주중인 베트남인 등은 거주목적 (유학, 사업 등)이 끝나도 귀국이 가능할 때가지 일본체재가 인정될 정도,
[3]
한국 행정구역으로는 면 단위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