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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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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
United Airlines, Inc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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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f369b><colcolor=#fff> 기업명 United Airlines, Inc
유나이티드 항공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설립 연도 1926년 4월 6일 ([age(1926-04-06)]주년)
항공 동맹 스타얼라이언스
보유 항공기 수
972 (2024년 9월 8일)
취항지 수 376
런치 커스터머 보잉 720, 보잉 737-200,
보잉 767-200, 보잉 777-200, 붐 오버추어,
보잉 737 MAX 10
허브 공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뉴욕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휴스턴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
덴버 국제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괌 아가나 국제공항
부호
<colbgcolor=#1f369b><colcolor=#fff> UNITED
UA
UAL
22/24[2][3]
항공권 식별 번호
016
상용 고객 서비스
MileagePlus
슬로건 Connecting People, Uniting the World. [4]
자회사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파일:N12003.jpg
보잉 787-10 구도장[5]
파일:N14019.jpg
보잉 787-10 신도장[6]

1. 개요2. 역사
2.1. 도색 변천사
3. 서비스4. 마일리지5. 보유 기종6. 이전 보유 기종
6.1. 보잉 737과 관련된 진기록
7. 노선
7.1. 대한민국 노선7.2. 허브 공항7.3. 이원권7.4. 아일랜드 호퍼
8. 논란 및 사건 사고9. 광고10. 기타

[clearfix]

1. 개요

플래그 캐리어의 위상을 지닌 3개의 미국 항공사 중 하나로,[7] 가맹한 항공동맹은 스타얼라이언스이다. 본사는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시 소재 윌리스 타워에 있으며 수익 분야 세계 3위에 빛나는 항공사이다. 슬로건은 'Let's Fly Together', 'Connecting People, Uniting the World'.[8] IATA 콜사인은 UA. 항공권 일련번호상의 식별 번호는 016.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이 메인 허브이다. 미국 NBA 농구 팀 시카고 불스의 홈 구장이 United Center라고 명칭이 지어진 이유도 이것이다. 자세한 것은 명명권 참조.

2. 역사

1927년 보잉의 창립자인 윌리엄 E. 보잉이 설립한 보잉 항공(Boeing Air Transport)가 모태이며 이후 바니항공, 내셔널 에어 트랜스포트 등을 합병하여 세를 불려나갔다. 하지만 1930년 워싱턴 D.C.에서 항공우편 파동이 터짐에 따라,[9] 1934년부터 비행기 제작업체의 항공사 소유가 법적으로 금지되면서 보잉의 부품 조달업체인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항공기 제조 업체인 보잉, 그리고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분할된다.

이후 미국의 국내선 빅 4[10] 중 하나로 군림하다가, 1983년부터 시애틀 포틀랜드 도쿄 노선을 시작했고, 이듬해 시애틀 홍콩 노선 운항도 시작했다. 1986년 2월부터는 경영난에 허덕이던 팬 아메리칸 항공의 아시아, 태평양 노선과 나리타 이원권을 가져와 본격적인 국제선 진출을 시작하였고, 1990년에는 팬암의 런던 히스로 노선을, 1991년에는 팬암의 중남미 노선까지 인수한다. 그리하여 1990년대 미국 제 1항공사로 군림하였지만, 노사 갈등 문제가 불거지던 중[11] 2001년 9.11 테러에 항공기 2대가 휘말리면서 대위기를 맞이한 뒤 결국 2002년 12월 9일 결국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해 회사가 통째로 해체될 뻔했다.[12] 2003년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저비용 브랜드인 Ted를 창립시켰으나 오히려 경영난에 부채질만 한 채 2009년 합병되었다. 한편 파산위기 이후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하다가 2010년 컨티넨탈 항공을 인수하여 델타항공을 제치고 1위를 탈환하였다.

창업 당시부터 서부-중북부-동북부를 잇는 루트[13]에서 주로 영업해 왔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남부와 인연이 멀다.[14]

1970년에는 웨스틴 호텔이 유나이티드의 지주회사인 UAL에 인수되어 계열사로 편입됐었다. 이후 1987년 UAL에서 유나이티드와 허츠렌터카, 힐튼호텔, 웨스틴을 유나이티드의 전산발권 시스템인 아폴로와 연결하여 여행복합기업으로 발족하려는 대형 프로젝트를 계획했었으나, 완전히 실패하고 웨스틴 호텔은 유나이티드가 일본의 아오키 그룹에 매각했다. 이후 아오키에서 다시 웨스틴의 지분을 스타우드에 매각했고, 1998년에 스타우드가 웨스틴을 완전히 인수함으로써 쉐라톤, W Hotels와 함께 스타우드 산하 호텔 체인이 된다.
파일:United_Airlines_80s.png 파일:유나이티드 항공 로고(1974).svg

1974년부터 2010년 합병 전까지는 튤립이라 불리던 U자 형태에 빨간색과 파란색이 섞인 매우 유명한 로고를 썼었다.[15] 사실 이 로고 자체가 유나이티드 항공의 전성기를 상징한다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인지 2010년 이후 컨티넨탈 항공 로고가 채택 되었을 때 회사 내외에서 반발이 적지 않았다.

2019년 4월 25일 새로운 항공기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존 지구본 로고에 남아 있었던 금색 테두리를 파란색과 하늘색으로 바꿨다. 1300여 대에 달하는 소유 항공기를 모두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도색하는 데 2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한다. # 해외에서의 도색 평가는 영 좋지 않다.

2.1. 도색 변천사

미국의 3대 메이저 항공사 중에서 유독 도색 변경이 잦은 편이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도색
파일:United Airlines B747-122 N4718U.jpg
Friend Ship
최초의 도색. 국내선만 운행하던[16] 당시의 도색으로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진 편은 아니다. 현재 A320 1대(N475UA)가 해당 도장을 적용한 채로 운항중이다. #
파일:United Airlines B737-222 N9009U.jpg
Saul Bass Rainbow / Rainbow
1974년부터 1993년까지 사용하던 도색. 사용 기간이 긴만큼 유명한 도색이며 이 도색을 사용하던 당시가 유나이티드 항공의 최 전성기 였기 때문에 이 도색을 그리워하는 항덕들도 여전히 많다..
파일:United Airlines B767-322/ER N654UA.jpg
Battleship Grey
1994년부터 2010년까지 다음 세대 도색과 혼용되던 도색. 유나이티드 항공이 2010년대 극 후반에 들어와 서비스 개선을 하기전까지 마지막 황금기 시절의 도색이다. 하지만 이 도색을 칠한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 2대가 전대미문의 테러에 휩쓸리며 회사 역사상으로나 미국 역사상으로나 어떤 의미에서는 최악의 항공기 도색이 되어버렸다.
파일:United Airlines B777-222/ER N794UA.jpg
Blue Tulip / Rhapsody Blue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사용된 마지막으로 튤립이 남은 도색. 이후 컨티넨탈 항공과 합병하며 회사의 로고가 바뀌게 된다.
파일:United Airlines B747-422 N104UA.jpg
현재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도색. 2011년 컨티넨탈 항공과 합병하며 컨티넨탈 항공의 도색에서 'Continental'을 'UNITED'로 변경한 게 전부다. 현재는 새로운 도색이 나왔다.
파일:United B787.jpg
같은 도색이지만 787 737 MAX에 한해 도색의 아래 부분이 곡선이다.
파일:United Airlines B787-9 Dreamliner N24976.jpg
2019년 도입된 최신 도색. 유나이티드 글씨의 크기가 커졌고 지구본과 라인의 색상이 금색에서 푸른색 계통으로 변경되었다.

3. 서비스

유나이티드 항공의 서비스 수준은 매우 불친절하기로 악명 높아 개나이티드라는 멸칭으로 통하기도 했다.[17] 특히 2017년 강제 하기 사건이 일어나면서 나쁜 이미지는 정점까지 치닫기도 했다. 이후 유나이티드 항공은 조금씩 서비스 수준을 개선 중이다.

사실 1980~1990년대 말까지는 꽤 괜찮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18] 유나이티드 항공은 1978년에 실시된 항공산업 자유화 정책[19]의 수혜를 본 항공사들 중 하나로, 1991년 이후 파산한 팬암의 국제선 노선(특히 태평양 노선)을 인수했고, 아예 과거 팬암이 가지고 있었던 실질적 플래그 캐리어의 위상을 대신했을 정도였다. 일단 규모도 창립 이래 수십년간 미국 내 1~2위를 놓치지 않았던 데다가, 팬암의 태평양 노선과 남미 노선을 인수하고 대서양 노선을 운항하면서 국제선도 5대륙으로 당시 가장 광범위하게 운항했다. 그러나 포인트 투 포인트 방식[20]으로 항공산업의 대세가 바뀐 이후 항공사 간 가격 경쟁이 치열해진데다 9.11 테러로 인한 항공 보안 규제 강화, 금융 위기 등으로 불경기가 지속되고 항공기 탑승률이 줄어들면서 서비스 수준이 크게 저하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한국인 일본인의 항공 서비스에 대한 눈이 너무 높기 때문에 미국 항공사들의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인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미국에서의 평가 역시 아주 형편없는 수준임을 고려해 보면 이건 그냥 국적사에 익숙한 승객들의 경우로 치부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당장 한국과 일본이 아닌 홍콩인들도 홍콩발 유나이티드 여객기들의 서비스가 매우 나쁘다고 평가하며 자기네 캐세이퍼시픽항공을 이용하거나, 인천, 도쿄, 타이베이 등지에서 환승하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바항공, 일본항공, 전일본공수등 다른 항공사를 이용한다.

물론 그 사우스웨스트나 레거시 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낫다는 델타항공도 전 세계적 수준으로 보면 보통 정도지, 절대로 평균 이상이라고는 말하기 힘들다. 그래도 미국 항공사 서비스 품질 순위에서는 버진 아메리카 항공, 하와이안 항공 다음으로 델타항공이 서비스가 가장 좋아서, 미국인들 중에선 돈 좀 있는 사람들은 델타를 선호하지 유나이티드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21] 유일하게 유나이티드가 미국 항공사 중 제일 낫다고 평가받는 것은 바로 기내식. 다만 미국인 입맛에 맞춘 기내식이라 동양인에게는 똑같이 맛없다는 평가가 많으며 정작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맛없다는 평가가 꽤 많다(...). 델타 항공보다 낫다는 것이지 엄청나게 맛있거나 양이 많은 것은 아니라는 듯. 참고로 서비스가 그나마 낫다는 델타항공의 기내식이 제일 양이 적고 맛이 떨어지는 편이다.[22]

시외 대중교통 따위 쌈 싸먹은 풍토에서[23] 항공사 서비스는 그다지 좋지 않을 수밖에 없는, 굉장히 수준 낮은 항공 시장을 가진 나라가 미국이다.[24] 오히려 유나이티드 항공이나 아메리칸 항공같은 레거시 항공사보다 사우스웨스트 항공같은 저비용 항공사들이 더 인식이나 평판이 좋을 정도니 말 다 했다. 한국으로 치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보다 에어부산이나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이 더 평판이 좋은 수준이니 미국 메이저 국적기의 한심한 정도는 말 안 해도 알 것이다. 당연하지만 한국에 있는 모든 항공사들은 전부 서비스가 장난이 아니다. 어떤 외국인들은 부담을 느끼기도 할 정도라고.[25]

한편 2016년의 마지막을 앞두고 오버헤드 빈에 짐 싣는 것도 돈 받겠다[26]는 정책을 시행해 논란이 일어났다. 정책 시행이 이코노미 좌석 중에서도 가장 등급이 낮은 베이직 이코노미 등급을 신설하면서 발생한 일인데, 당시 극소수의 항공사만 이런 정책을 사용했다. 현재는 대부분의 미국 항공사들이 이 제도를 시행 중이므로 티켓 발권 후 베이직 이코노미 좌석인지 잘 확인하고 여행을 계획하면 된다.[27]

스타얼라이언스 골드나 아시아나 다이아몬드 플러스 이상의 등급일 경우 최종목적지가 유나이티드 항공 탑승이라면 자기 가방이 누구보다 빨리 나올거란 보장은 잊어 버리자. 이 항공사는 비즈니스 탑승객이건 1K 승객이건 프리미어 실버든 다 똑같은 Priority 가방태그를 붙여준다. 아시아나 항공일 경우 끝 부분에 등급 표시가 따로 있지만 유나이티드 항공같은 경우 아예 딱 하나 종류의 태그만 존재한다. 물론 태그가 있으면 벨트에 최우선 하기 하지만 램프 에이전트들은 그저 주황색 priority 태그만 신경쓸 뿐 끝부분에 써 있는 타항공사 등급이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4. 마일리지

파일:MileagePlus.jpg

이렇게 막장기가 다분히 흐르는 유나이티드 항공이지만, 그래도 좋은 점이 있기는 하다. 바로 마일리지 프로그램인데, 유나이티드 항공의 마일리지 적립 프로그램 이름은 "마일리지 플러스(Mileage Plus)"라고 부른다. 2019년 8월 기준으로 마일리지 소멸이 완전히 사라졌다! 즉 JetBlue나 Delta처럼 한번 쌓은 마일리지는 오랫동안 유나이티드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없어지지 않고 영구히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의도한 듯 마일리지 인플레이션도 진행중인 듯 하다. 예를 들어, 그전에는 대충 구간별 마일리지 기준표가 있었으나[28], 이제는 기준표가 완전히 사라졌다.

하지만 유나이티드도 다른 여러 항공사처럼 요금대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또한 이와 동시에 아시아나항공 제휴 적립율이 대폭 하향되었다. 여기에 마일리지 계산기가 있으며, 달러로 티켓 가격을 입력하면 자신의 마일리지가 얼마나 적립될 지 예측할 수 있다. 델타의 새로운 정책에 따라 이코노미 항공권은 기존 대비 마일리지가 반토막나게 생겼는데, 유나이티드도 예외는 아니라서 초특가 항공권은 본래 적립될 마일리지의 10% 수준으로 떨어진다. 반면 비즈니스 항공권의 경우 마일리지가 더 많이 쌓이기 때문에 만약 자신이 비즈니스를 주로 타고 다닌다면 유효기간이 없고 적립율도 괜찮은 마일리지 플러스(Mileage Plus)를 상용으로 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또한 매년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계정과 마일리지가 삭제되니 주의하자.

고객이 애써 쌓은 마일리지를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유지하고 싶은 의사가 있는지 확인하려 하지도 않고 무조건 마일리지 소멸 시한을 10년으로 설정해 놓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에 비하면, 유나이티드의 방식이 나을 수도 있다.[29] 참고로 마일리지는 3천점(112.88달러, KRW 11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고, 최대 15만점(5,643.75달러, KRW 580만원대)까지 구입할 수 있다.[30]

델타항공, 아메리칸 항공처럼 스타우드 그룹 계열 호텔 체인들의 멤버십 마일리지인 SPG를 연동시켜서 적립이 가능하다. 1:1 비율로 가능하다.

United MileagePlus 프로그램에서 Premier 등급을 획득하게 된다면 유나이티드는 물론이고 스타얼라이언스 내의 에어 캐나다, 전일본공수, 루프트한자, 스위스 국제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의 여객기를 탑승시 등급에 따라 추가적으로 25% ~ 100%의 추가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델타 항공과 마찬가지로 별도로 마일리지 카드는 발송하지 않는다고 하니 회원 번호를 잘 알아 두자.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도 마일리지 티켓 발권이 가능하며, 델타항공과 달리[31] 보너스 티켓 홈페이지에서 제주국제공항도 선택이 가능하다.'''

스타얼라이언스 외에는 에델바이스 항공, 에어 돌로미티, 하와이안 항공, 에어 링구스, 아에로마르(Aeromar), 제트 블루, 실버 에어웨이스, 아줄 브라질 항공(Azul Airlines), 케이프 항공, 그레이트 레이크스 항공, 아일랜드 에어[32] 등과 교차 적립이 가능하다. 그 중 에델바이스 항공, 에어 돌로미티는 루프트한자의 계열사이다.

현대카드는 아멕스 MR포인트로 신한카드 메리어트 맴버십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현대 아멕스는 1000포인트당 500마일이 적립되고 신한카드는 3:1로 교환이 된다.

잘 적립이 안 되는 스타얼라이언스 타 항공사의 할인 항공권도 낮은 비율로나마 적립이 되는 경우가 많은 점은 장점이나, 문단 위에도 나와있듯이 마일리지 차트가 아예 없어진 후 마일리지 항공권의 값을 너무 심하게 올려버리는 바람에 2024년 5월 현재는 그다지 추천받지 못하는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되었다. 극단적인 경우 다른 항공사에 비해 마일리지를 2배 이상 지불해야 되는 경우도 있을 정도. 그렇다고 마일리지를 헐값에 파느냐 하면[33] 그것도 아니다. 공홈에서 사는 경우는 할인 이벤트 때 산다고 해도 1마일당 25원 언저리이다. 개인 거래까지 동원하는 꼼수를 써도 1마일당 20원 정도가 한계라 모종의 이유로 마일리지가 자동으로 쌓이는 것이 아니면 이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것은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다.

5. 보유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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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기종 보유 수량 주문 특이사항
에어버스 A319-100 81 0
에어버스 A320-200 87 0 퇴역 진행 중
에어버스 A321neo 10 60
에어버스 A321XLR 0 50
에어버스 A350-900 0 45 2027년으로 인도 연기
보잉 737-700 40 0
보잉 737-800 141 0
보잉 737-900 12 0
보잉 737-900ER 136 0
보잉 737 MAX 8 63 64
보잉 737 MAX 9 56 33
보잉 737 MAX 10 0 255
보잉 757-200 40 0
보잉 757-300 21 0 최대 운용사
보잉 767-300ER 37 0
보잉 767-400ER 16 0
보잉 777-200 19 0 런치 커스터머, 최대 운용사
보잉 777-200ER 55 0
보잉 777-300ER 22 0
보잉 787-8 드림라이너 12 100
보잉 787-9 드림라이너 38
보잉 787-10 드림라이너 21
Overture 0 15 런치 커스터머, 초음속 여객기

엔진은 대한항공처럼 P&W엔진을 선호한다. P&W엔진 옵션이 없는 경우[34] 를 제외한 자체 도입분들 모두 PW4000과 PW2000 엔진을 채택하여 운용하였다. A321neo의 경우에도 결함 논란이 있는 와중에도 PW1130G을 채택하였다.

항공기 내부 시설도 낡아 있었다. AVOD로 영화를 보는데 리모콘이 후져서 되감기가 불가능하거나 아니면 애초에 영화가 멀티미디어 방식이 아니고 자동 상영중인 채널을 선택하는 PTV 방식이 대부분이었으며, 심지어 인천~ 샌프란시스코에 투입되었던 보잉 747-400에는 개인화면 자체가 없었다.[35] 다행히 해당 보잉 747-400은 유나이티드에서 2017년 마지막 분기까지만 운항한다고 했고( 관련기사) 2017년 10월 29일, 서울(인천)~ 샌프란시스코를 마지막으로 국제선 운항을 끝낸 후 며칠 간 국내선을 돌다가 2017년 11월 7일에 퇴역했다. 보도자료
파일:United Polaris.jpg
유나이티드 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36]

하다 못해 대차게 상장 폐지를 당한 일본항공의 항공기조차 MAGIC 컨트롤러[37] 같은 여가 시설이 대부분 설치되어 있다. 이 회사 항공기에서는 이런 것을 좀처럼 구경하기가 힘들거나, 있다고 해도 구식이고 낡았다. 항공기를 회전율 좋게 돌리다 보니 여가 시설 도입을 안 했거나 못 했거나 늦추거나 혹은 도입을 했어도 리모콘이 닳고 닳아서 버튼이 잘 안 눌린다. 혹자는 UA 장거리 여정의 경우 항공기가 날아가는 감옥 수준이라고도 말할 정도며 심심해서 죽을 지경이라고 한다. 간단히 말해서 다른 많은 항공사들이 채택하고 있는 여가 시설이 미비한 부분이 많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비교가 안 되는 건 말할 것도 없고, 같은 미국 항공사인 델타항공의 경우도 신 기재의 비중이 어느정도 되어서 적지 않은 수의 중장거리 국제선에 AVOD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것과 비교해보면, 정말 구리구리하다. 또한 상대적으로 아시아에 대한 배려가 다소 부족한 거 같은데, 샌프란시스코발 좋은 기재는 다 대서양 횡단 노선 쪽으로 넣어버리니 말 다했다. 이는 전통적으로 대서양 횡단 노선이 아시아 횡단 노선에 비해 경쟁이 심해서 그 동안 미국 항공사들이 최신 기재를 대서양 횡단 노선에 투입하다 보니 그렇게 된 면이 있다.

유나이티드는 이러한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공을 타 사와는 다른 방법으로 했다. BYOD(Bring Your Own Device) Friendly 정책의 일환으로 그냥 기내에 Wi-Fi가 되도록 해두었다.[38] 점진적으로 모든 비행기에 Wi-Fi를 제공할 예정인데 인천~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투입되는 744에는 2014년에 이미 설비가 완료되었다. 개인 스마트폰, 테블릿, 노트북 등에서 인터넷 접속을 하면 자동으로 유나이티드 와이파이 홈페이지로 연결되어 그곳에서 제공되는 VOD와 오디오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AVOD 설치 비용을 기내 서버 가동으로 해결했기 때문에 비용 면에서도 더 저렴하다고 한다.[39] 할리우드가 있는 나라답게 제공되는 영화가 클래식부터 최신까지 200편 정도라서 영화 팬이라면 시대나 장르 별로 골라서 감상할 수 있는 뜻밖의 장점도 있다. 또한 경쟁사인 델타항공이 기재품질 향상에 공을들이자 유나이티드 항공도 기존 기재를 리모델링하는등 개선을 하고 있다.

한편으로 $19의 별도 요금을 내면 외부 인터넷 접속도 가능하다. 유나이티드 계정이 있다면 기기를 변경해 가며 사용 가능. 그런데 상황에 따라 접속이 되었다 안 되었다 하므로[40] 비행 시간 내내 사용을 기대하긴 어렵다. AC전원은 좌석 아래에 휴대폰이나 테블릿 정도를 겨우 겨우 충전할 수 있는 전원을 제공하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동안 배터리가 모두 소모되는 상황을 방지하는 것 정도로는 쓸만하다. 노트북 같은 게 아닌 휴대폰 정도라면 배터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2015년 이후 보잉 737 기종을 위시한 신형 국내선, 단거리 국제선 항공기들에 위성방송 업체인 DirecTV에서 서비스해주는 PPV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처음 몇 분간을 무료로 보여주고 나머지 방영 시간 동안 소정의 돈을 카드로 지불한 뒤 비행 시간 내내 TV를 시청하는 시스템. 채널 개수가 100개가 넘고 영화도 상영해주는 듯. 그러나 대륙 횡단 노선이 아닌 이상엔 아깝다. 그냥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비디오 넣고 보는 게 더 낫다. 심지어는 에어 쇼를 보려 해도 돈을 내고 설정을 변경해야 한다.
파일:United B787 2.jpg

2012년 9월 25일 보잉에서 신형 787-8이 유나이티드 항공에 처음으로 인도됐다. 이로써 유나이티드도 업그레이드를 시작했으나 2013년 1월을 기해 보잉 787의 리튬이온 배터리 문제로 FAA 측에서 이륙을 금지시켰으나 2013년 중후반 들어 안정화되면서 2017년 현재는 잘 날아다니고 있다.

2018년 10월에는 보잉 737 MAX의 두 형식을 동시에 인도받아 운항을 시작했다. 유나이티드 항공 스럽게 좁은 좌석이 많은 까임을 받았다. 그래도 아메리칸 항공이 기적과도 같은 공간창출력 능력을 보여주며[41] 어느 정도 면죄부를 받았지만 결함으로 운항이 금지되면서 의미가 없었다.

2018년 11월 7일에는 787-10을 첫 도입했다. 싱가포르항공, 에티하드 항공에 이어 3번째로 78X를 인도받았다. 2019년 1월 7일부터 뉴어크~ LA 노선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뉴어크에서 프랑크푸르트, 텔아비브, 파리, 바르셀로나, 브뤼셀, 더블린 등지로 가는 노선에 78X를 투입한다고 한다. 이로써 유나이티드 항공은 보잉 787의 모든 형식을 운용하는 항공사가 되었다.[42]
파일:유나이티드 항공 B777-222 N774UA.jpg
보잉 777-222, N774UA, 최초로 상업운항을 한 보잉 777

유나이티드 항공은 보잉 777의 런치 커스터머이다. 보유 수량은 에미레이트 항공에 밀리긴 하지만 세계 2위이다. EK가 155대, UA가 99대.
파일:유나이티드 붐 슈퍼소닉.jpg

Boom에서 개발중인 초음속 여객기 붐 오버추어를 15대 주문했다. 2025년에 개발을 마치고 2029년에 여객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6. 이전 보유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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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보잉 737과 관련된 진기록

파일:미국 최초의 보잉 737.jpg
보잉 737-222, N9003U
최초로 상업 운항을 한 보잉 737-200이자 미국 최초의 보잉 737[43]

1968년 4월 28일에 N9003U가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 미시건 켄트 카운티 국제공항[44] 노선을 운항하며 보잉 737-200을 운항하기 시작한 이래 보잉 737과 관련된 진기록들을 많이 세웠다.

7.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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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규모로 따지면 미국 국제선 항공업계에서 치열하게 1위를 경쟁하는 대형 항공사.[50] 한때 1위였다가 2001년 9월 11일 이후로[51] 거듭되는 실적 부진으로 파산보호 신청도 들어가고 트랜스 월드 항공과 합병한 아메리칸 항공에게 밀려 2위로 밀려난 후 노스웨스트 항공과 합병한 델타 항공이 1위로 올라서서 3위로 추락했었으나, 컨티넨탈 항공과의 합병을 통하여 취항지 수와 여객 수에서 1위를 탈환하였다. 통합 항공사의 사명은 유나이티드, 로고는 컨티넨탈의 로고와 색상을 계승하였다. 하지만 2013년 아메리칸 항공 US 에어웨이즈가 합병하면서 다시 1위를 내주었다. 그리고 이후 델타 항공도 다시 유나이티드 위로 올라갔다.

일부 국내선은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라는 브랜드로 계약한 소형 항공사들이 운항한다.

7.1. 대한민국 노선

7.2. 허브 공항

파일:유나이티드 항공 로고.svg
유나이티드 항공의 허브 공항
동부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A]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
서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덴버 국제공항
중부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남부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A]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A]
[A] - 합병한 컨티넨탈 항공의 허브

미국 내 허브 공항은 본사가 있는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뿐만 아니라 동쪽에서 서쪽으로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워싱턴-덜레스, 휴스턴, 덴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등으로, 각 요충지에 허브 공항이 골고루 퍼져 있어서 환승 연결을 해도 시간 손실이 적은 편. 갈아타기 위해서 원래 목적지와 반대 방향으로 가는 일은 거의 없다. 또한 이원권이 있어서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 또한 아시아 지역 허브로 쓰고 있다. 컨티넨탈 항공의 합병 전까지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도 허브였지만, 컨티넨탈을 흡수한 이후 JFK 대신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으로 자리를 옮겨서 거기서 허브 영업 및 뉴욕 수요를 처리하고 있다. 따라서 이 회사의 여객기를 타고 뉴욕으로 간다면 JFK에 내릴 생각은 아예 하지 말 것.

JFK에서는 JFK~ LAX, JFK~ SFO 등 미주횡단 노선과 몇몇 국내선만 취급하다가 2015년 하반기부터 JFK에서 완전히 철수한다고 밝혔다. 델타 항공과의 슬롯 교환을 통해 뉴욕 수요를 완전히 뉴저지 EWR로 집중할 계획이라고.[52]

하지만 2015년 11월 현재 미 법무부가 이 계획에 제재를 건 상태인데, 이유인즉슨 이미 EWR에서 독보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UA에게 슬롯을 더 추가하는 것은 프리미엄을 얹어 주는 셈이라는 것. 때문에 최종적인 슬롯 교환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결국 슬롯 교환이 확정되었고, 유나이티드 항공은 JFK에서 완전 철수해 2018년 현재 전혀 운항하지 않는다.

7.3. 이원권

미국 항공사 중에서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미국 외 기타 국가 방면 항공편의 영업을 가능하게 하는 이원권을 가지고 있었던 두 회사[53] 중 하나였다. 그래서 나리타 국제공항을 활용해서 아시아와 미국을 연결하는 노선을 자기 회사 비행기로만 운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어서 태평양 노선 취항시 직접 아시아 각 도시를 직항으로 연결해야 하는 다른 미국 항공사들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 다만 2017년 11월부터는 홍콩 국제공항 나리타 국제공항에서의 이원권이 만료되기에 노선 조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이원권은 본래 팬 아메리칸 항공 노스웨스트 항공이 가지고 있었으나 팬 아메리칸 항공이 거듭되는 적자와 1977년 테네리페에서 발생한 테네리페 참사로 이미지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사세가 축소되는 와중에 1986년경 유나이티드에게 아시아 노선을 매각하면서[54] 얻게 되었다. 유나이티드가 대한민국에 취항을 개시한 것도 이 무렵이며, 그 전까지 팬암이 운행하던 노선을 대체하는 형식으로 대한민국에 들어왔다. 나리타와 더불어 홍콩에서의 이원권도 가지고 있었다. 나리타 - 인천 노선처럼 홍콩 - 창이 노선도 2017년 10월 27일까지만 운행된다. 다만 적어도 2017년 10월 말까지는 이원권이 유효하지만 11월부터는 아니다.

이래서 미국 갈 때 나리타 국제공항을 들렸다 가는 경우가 많다. 뉴어크로 갈 때 비행기를 교체하는 것도 같은 이유. 하지만 나리타 내려갈 공항이 되어 버리면서 이원권 행사 노선도 점점 줄어들게 되었고, 현재 유일한 이원권 행사 노선인 인천 - 나리타 노선 역시 2017년 10월 28일 부로 단항 했다. 한때 김해국제공항으로 가는 노선의 취항 소식이 들리기도 했으나[55], 소리소문없이 자취를 감췄다. 이로써 팬암 시절부터 이어져 온 유나이티드의 나리타 이원권은 2017년 10월 28일 부로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56]

과거 김포국제공항에 직접 들어오던 시절에는 김포- 마닐라 노선을 운행한 적이 있는데, 이 때 이원권은 미국- 대한민국- 필리핀 노선 형식으로 운영했다. 미주에서 동남아로 갈 때 항속거리가 걸리기 때문에, 김포국제공항에서 중간 기착했다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이렇게 유나이티드의 이원권이 영영 사라질 줄 알았으나, 2024년 7월 31일부터 나리타- 세부 노선을 신설하면서 약 7년만에 이원권 노선이 부활할 예정이다. # 편명은 UA32/33으로 샌프란시스코- 나리타 노선을 연장운행하는 형태이지만 나리타-세부 구간은 737-800으로 운항한다. 그리고 2025년에 나리타- 가오슝, 울란바토르, 코로르 노선도 운항 개시할 예정이다.

7.4. 아일랜드 호퍼

1968년 컨티넨탈 미크로네시아의 보잉 727로 시작된 노선. 현재는 보잉 737이며, 총 16시간 가량 소요된다고 한다. 주 3회 운항이며 편명은 UA155.

호놀룰루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HNL) - 마샬 제도 국제공항 - 부 콜츠 육군 비행장 - 코스라에 국제공항(주1회) - 폰페이 국제공항 - 추크 국제공항 - 괌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GUM) 의 경로로 운항한다. 버스로 치면 인천광역시 본토에서 출발해 시흥시 안산시 대부도를 거쳐 옹진군 영흥도로 가는 인천 버스 790과 같은 유형인데, 여러 공항에 기착하다 보니 요금은 직항에 비해 비싸고[57] 마일리지 적립도 많이 안되고 이거 탄다고 다른 동맹항공사 고객등급이 올라가지도 않는다. 국내 블로거의 탑승기[58]

또한 일부 군사공항 겸 공항의 경우 활주로가 일반적인 공항들보다 짧아 랜딩시 브레이크 레벨3나 맥스로 풀브레이킹을 해야하기 때문에 사뿐히 내려앉더라도 제동이 세게걸리고 항상 소방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8. 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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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광고

1982년 당시의 TV광고
현재 광고
과거의 한국 로컬 광고

배경음악으로 조지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를 쓰는것으로 유명하다. 2000년대 전까지 한국에 자체광고를 방송했다.

10. 기타



[1] 한자어로는 연합항공(聯合航空)이라고 부른다. 실제 유나이티드 항공 대만 홈페이지에서 사명을 聯合航空으로 적고 있다. [2] 컨티넨탈 항공 코드. 컨티넨탈 항공이 유나이티드 항공에 합병되면서 코드까지 인계되었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원래 보잉사 고객 코드는 본 문서에 적혀 있듯이 22번. [3] 737-800 도입시 사용되는 코드. 유나이티드의 2012년 이후 인도된 737들도 737-824를 받는다. [4] 최신 도색이 적용된 기체들의 앞부분에 이 문구가 작게 적혀 있다. [5] 잘 보면 도색의 치트라인 보잉의 하우스 컬러를 입힌 테스트 기종의 곡선 색체 라인과 거의 비슷하다. 다른 기종들은 모두 직선 형태인 반면 787 드림라이너와 737 MAX 9만 이렇다. [6] 2019년 4월에 공개된 도장 [7] 나머지 두 개는 같은 메이저 3사인 델타항공 아메리칸 항공. [8] 영문 위키백과에는 'Fly with the friendly skies'라 적혀 있다. [9] 미국우정공사에서 발주받은 항공 우편의 수송 단가를 놓고 업체들끼리 담합을 한 것이 적발된 사건. 해당 사건 이후 미국 정부는 육군 항공대를 동원해서 한동안 직접 항공우편을 수송했는데, 당시 육군참모총장은 더글러스 맥아더. [10] 유나이티드 항공, 아메리칸 항공, 이스턴 항공, 트랜스 월드 항공 [11] 이 때문에 2000년 여름에는 사실상 항공사 전체가 마비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때까지만 해도 지금과 달리 상당히 준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항공사였다. [12] 2002년 유나이티드 항공이 파산보호를 신청을 시작으로 지금은 없어진 US 에어웨이즈, 2005년 9월 14일 경영난에 휘청이던 델타항공 노스웨스트 항공이 나란히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아메리칸 항공 컨티넨탈 항공을 제외하고 당시 미국에 존재하던 대형 항공사 6곳 중 4곳이 파산 보호를 신청한 것이다. [13] 1930년대 무렵인데, 이 당시 아메리칸 항공은 남부를 지나는 대륙 횡단 노선, TWA(당시 Transcontinental&Western Air Express)은 중부를 지나는 대륙 횡단 노선을 운항했다. [14] 물론 컨티넨탈 항공과 합병 이후 휴스턴이 허브가 되면서 어느 정도 남부지역에 세력확장을 하긴 했으나 여전히 아메리칸 항공, 그리고 전통적으로 남부를 중심으로 영업해 온 저비용 항공사 사우스웨스트 항공에 밀리는 편이다. [15] 이 로고를 디자인한 사람은 전설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인 솔 배스(Saul Bass, 1920~1996)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솔 배스는 위의 로고를 제작하기 6년 전인 1968년에 후에 유나이티드 항공에게 인수될 컨티넨탈 항공의 두번째 로고도 디자인한 적이 있다. [16] 이 당시에는 규제 때문에 팬 아메리칸 항공 트랜스 월드 항공만이 국제선 운항을 할 수 있었다. [17] 개나이티드로 검색할 시 이 문서로 넘어올 수 있다. [18] 실제로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유나이티드 항공은 미국에서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은 같은 노선도 요금을 좀 더 주더라도 일부러 유나이티드를 탄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고급 이미지였다. [19] 지미 카터의 자유화 정책 이전까지는 연방 정부가 직접 항공산업을 통제하는 형태였다. 그래서 팬암은 미국 본토 국내선에 취항할 수 없었고, 반대로 유나이티드나 델타 등의 다른 항공사들은 국제선에 취항할 수 없었다. [20] 공항이 있는 두 도시 사이를 필요한 수요만큼만 단거리로 운항하는 형태. 기존 항공업계의 대세는 '허브 앤드 스포크' 방식이라 하여 커다란 메인 거점공항을 두고 장거리 노선을 지향하는 형태였다. [21] 웃기는 건 그 델타항공도 당장 나무위키 해당 항목부터 불친절 논란이 한 가득 적혀 있다. [22] 아메리칸 항공의 경우 기내식은 유나이티드랑 비슷하게 전 세계 기준으로는 썩 좋은 편이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 만한 맛에 그럭저럭 괜찮은 양이 나온다는 점에서 유나이티드와 비슷하다는 급. 서비스의 경우 원래는 유나이티드가 한참 아래였으나 지금은 유나이티드가 개선되고 아메리칸 항공이 개악돼서 비슷하다고 한다(...). 즉 서비스만 놓고보자면 델타항공>나머지 두 항공사이고 기내식만 놓고 보자면 나머지 두 항공사> 델타항공이다. 근데 어느 항공사든 서비스와 기내식 모두 에어 캐나다한테 밀린다. 대신에 에어 캐나다는 미국 3대 항공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연착과 결항이 잦으며 지상 서비스도 불량하다(...). [23] 미국의 시외 대중교통들은 항공뿐 아니라 그레이하운드 버스나 Amtrak 열차의 사례처럼 질이 썩 좋지 않다. 미국 남부지역 일대에서는 멕시코 국적 운수회사의 버스가 돌아다니고 있고, 멕시코 국적 운수회사의 서비스가 10,000배 낫지만 대부분 노선들이 멕시코로 가는 것이라 노선망이 부족하고 대부분 승객들이 히스패닉, 멕시코 국민들이라 스페인어를 익힐 필요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옴니부스 메히카노스 판아메리카나고속 항목을 보면 알 것이며, 최상급 서비스의 경우 듣기만 해도 입이 쩍 벌어지는 서비스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특히 옴니부스 메히카노스는 플로리다 앨라배마 등 동남부와 애틀랜타, 뉴욕도 들어간다! [24] 여담으로 안전성은 엄청 따지지만 서비스는 개나 줘버린 항공사들이 대세인 나라로 서양에 미국이 있다면 동양엔 중국이 있다. 중국 항공사들 역시 서비스가 상당히 개판이며 역으로 안전성은 국가 이미지와는 다르게 꽤나 높은 편이다. 거기다가 기내식 맛없다는 점까지도 똑같다(...) 거기다가 중국도 주요 FSC가 3개 있으며 그 외에 각 지방을 홈으로 하는 규모가 작은 FSC들이 있다는 것도 비슷하다. 거기다가 그런 규모가 작은 FSC의 서비스가 차라리 더 낫다는 것까지도! [25] 물론 노동자 입장에선 논란이 많으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나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VOC(고객의소리)에 광적으로 집착한 점이 세계 상위권 항공서비스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많다. [26] 비행기 기내 좌석 위에 있는 짐칸. 일반적으로 기내 수하물은 여기에 싣거나 좌석 밑에 두라고 안내한다. [27] 실제 베이직 이코노미 제도가 있는 항공사나, 오버헤드빈에 짐을 싣는 게 유료인 스피릿, 프론티어 같은 초저비용 항공사의 비행기를 타 보면 승무원들이 비행기 안에서는 승객의 티켓을 일일이 체크하지는 않기 때문에 돈을 안 냈지만 몰래 오버헤드빈에 짐을 싣는 승객도 꽤 있다. [28] 뉴욕 - 런던은 비수기 비지니스석은 xx,xxx마일, 성수기는 xx,xxx마일이 등이 있다. [29] 대한민국 국적사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의 경우 마일리지를 쓰지 않으면 무조건 소멸되는데 그 기간이 너무 길어서 소비자들이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망각했다가 정작 쓰려고 보면 소멸되어 없어질 위험이 높은 방식이다. 게다가 마일리지 소멸시한이 다가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경고하는 연락을 취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을 세워놓지 않은 듯 하다. [30] 아메리칸은 최저 1,000점부터 최대 106,000점까지, 델타는 최저 2,000점부터 최대 6만점까지 구입 가능하다. [31] 2024년 기준 델타에서도 제주공항 마일리지 티켓 검색 가능. 김포-제주 노선 이코노미는 5천마일 비즈니스는 6천마일로 발권가능 [32] Ireland가 아니라 하와이에서 운항하는 미국 항공사이다. [33] 보통 마일리지를 과도하게 싸게 푸는 항공사는 그에 비례해서 마일리지 항공권에 들어가는 마일리지 소모량이 큰 편이다. [34] 보잉 737, 77W, 787이 해당된다. [35] 이 외에도 도쿄(나리타)~ 샌프란시스코, 도쿄(나리타)~ 시카고, 일부 유럽 행 노선 등 보잉 747-400을 운영하는 노선이 해당된다. 심지어 이런 대형 감옥이나 다름없는 기체를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 같은 초장거리 노선에 투입하는 개막장 짓거리까지 벌이기도 했다. 해당 노선들을 타는 승객 입장에선 심심해서 죽을 맛이었던 건 당연한 일. 일단 보잉 747-400을 탄다 하면 AVOD는 포기해야 했으나 유나이티드의 747은 2017년 11월에 모두 퇴역. [36] 최신형 비즈니스 클래스인 유나이티드 폴라리스 이다. [37] MAGIC 컨트롤러는 JAL 항공기에 1부터 3까지 장기간에 걸쳐 시리즈로 도입된 멀티미디어 리모콘으로 영화, 면세품 구입, 신용카드 전화, 언어 공부, 테트리스 게임, 외부 카메라 시청등을 지원한다. 2000년대 중반부터 일본항공 뿐만 아니라 다른 항공사에도 비슷한 옵션들이 도입되고 있는 편이다. [38] 탑승 전 탑승구 옆에 보면 United WiFi 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을 것이다. [39] 이후 대한항공 A220에서 이를 똑같이 따라했다. 단, 후술할 외부 인터넷 접속은 불가능하다. [40] 유나이티드 항공 홈페이지에서는 중국 영공에 진입할 때와 북극 일부 지역, 남태평양 일부 지역에서 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41] AVOD도 없애고 좌석의 폭도 줄였다. [42] 유나이티드 외에 보잉 787의 전 형식을 도입한 항공사는 787의 런치 커스터머인 전일본공수 영국항공이 있다. 대한항공도 787-8을 한 대 보유 중이지만 전용기라서 논외. [43] 일련번호는 19041, 라인번호는 12이며, 별명은 'City of Grand Rapids'이다. 1968년 2월에 유나이티드 항공에 인도되었고, 1997년에 퇴역한 후 인디애나에 있는 빈센느 대학교의 항공 기술 센터에 기증되었다. [44] 1999년 12월에 미국의 전 대통령 제럴드 포드의 이름을 따서 '제럴드 R. 포드 국제공항'으로 이름을 바꿨다. [45] 2023년 기준으로 737을 운용한 기간이 장장 54년에 달한다. 사실 유나이티드는 이미 2009년 10월 28일에 기념식까지 가져가며 자사가 보유하던 모든 737들을 퇴역시켰지만, 이로부터 1년도 지나지 않은 2010년 10월 1일에 합병한 컨티넨탈 항공으로부터 무려 240대의 737을 인수받게 되면서 다시 737을 운용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737을 요긴하게 운용하고 있다. [46] 참고로 737-200의 전신이던 보잉 737-100의 런치 커스터머였던 루프트한자 2016년을 끝으로 더 이상 737을 운용하지 않지만, 그 대신 루프트한자는 팬 아메리칸 항공 보잉 747-100 운항을 시작한지 약 3개월 후인 1970년 4월 26일에 보잉 747-100을 운항하기 시작한 이래 장장 53년간 747을 빼먹지 않고 운항하여 최장 기간 보잉 747 운용사라는 기록을 보유했다. 사족이지만, 우연히도 루프트한자의 첫 747-100인 D-ABYA의 라인번호도 N9003U와 똑같은 12이다. [47] 정확히는 -200, -300, -500, -700, -800, -900(-900ER도 포함), MAX 8, MAX 9, MAX 10 이렇게 총 9개의 세부 기종을 운용했으며, -100, -400, -600, MAX 7은 운용하지 않았다. 참고로 모든 737 세부 기종을 운용한 항공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모든 B737 NG시리즈를 운용한 항공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스타항공이 기록중이다. [48] 세부 기종을 불문하고 가장 많은 737을 운용한 항공사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이며, 누적 운용 기체 수가 무려 1,083대로 역대 생산된 보잉 737 전체의 약 10%나 되는 수가 이 곳으로 인도되었다. [49] 참고로 747 최초의 인명 사고( 루프트한자 540편 추락 사고)를 낸 항공사는 루프트한자이다. [50] 당장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워싱턴 DC 같은 미국 간판 도시의 주요 공항을 허브로 쓰는 데다가, 아시아.태평양 노선이 탄탄했고 여기에 컨티넨탈 항공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발 대서양 노선과 휴스턴 발 중남미 노선도 가져왔다. [51] 하필이면 이 때 테러에 사용되어 충돌하거나 추락한 항공기 4대 중 2대가 UA 소속이었다. 나머지는 2대는 AA 소속. [52] 러시아 모스크바로 치자면 아에로플로트 - 셰레메티예보 S7 - 도모데도보 비슷한 상황이다. [53] 나머지 하나는 노스웨스트를 인수한 델타 항공. 지금은 델타도 2020년 3월 나리타 - 마닐라 노선을 단항시키면서 아예 나리타를 떠났다. [54] 흔히 팬암의 태평양 노선 매각이 로커비 테러 때문이라 알려져 있지만, 유나이티드가 팬암으로부터 태평양 노선을 사들인 것은 1986년, 로커비 테러는 1988년 12월에 벌어졌기 때문에 이는 사실과 다르다. [55] 과거 노스웨스트 항공이 처음으로 나리타-김해 구간을 운행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델타 항공으로 이어졌으나 2012년 단항되었다. 현재 비슷한 역할을 하는 건 일본항공 편으로 김해 출발부터 아메리칸 항공 코드셰어를 붙이고 나리타에서 연결해주고 있다. 다만 유나이티드 홈페이지에서 김해발 항공편 조회를 할 수는 있는데 상하이나 베이징에서 환승하는 쪽으로 유도하는 경우가 있다. [56] 다만 나리타-뉴어크 노선은 아직 있어서 연결발권으로 인천-나리타-뉴어크로 가는 경우도 많다. 물론 예전과는 다르게 인천 ~ 나리타는 아시아나 타고 간다. [57]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를 이용해 괌까지 가서 탑승하는 전제로 대략 시간은 3박 4일, 요금은 120만원이 든다. [58] 한국에서 이런 특이한 노선을 타는 사람은 극소수일테니 당황한 것도 이상하지는 않다. [59] 현재는 비공개 상태이다. [60] 2021년3월25일 유나이티드항공이 뉴워크-두바이 노선을 취항함과 동시에 마일리지, 라운지, 코드쉐어등 파트너쉽을 시작했다. 단 유나이티드 마일 적립과 사용은 뉴워크-두바이 노선에 따른 에미레이트 환승 노선인 서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지역으로만 한정되어 있다. [61] 뉴어크 출발 기준 수, 금, 일 [62] 원제는 survive being pushed off a plane, 비행기에서 쫓겨나도 살아남기 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