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GIS, 해안경비대수사국은 국토안보부 미합중국 해안경비대 소속 기관으로 미 해안경비대의 함정 / 시설 내에서 발생한 범죄, 해안경비대원이 연루된 범죄, 해양 관련 국가안보 위협, 테러, 밀수, 밀입국 범죄를 수사한다. 육해공군부 소속으로 각 부 장관을 직속상관으로 모시지만 군의 일부는 아닌 NCIS, AFOSI와 달리 CGIS는 해안경비대의 편제 내에 들어있다. 직속상관도 해안경비대 정보부사령관(Assistant Commandant for Intelligence).[1]그 외에는 타군 수사기관들과 형태가 크게 다르지 않다. 직원은 현역, 예비역 장병들과 군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쪽도 NCIS처럼 대부분 군무원이고 해경 장병은 소수라고 한다. 국장도 군무원으로 채용하는데 현 국장은 LAPD를 비롯한 여러 경찰청에서 활약했던 베테랑 수사관 출신이다.
해안경비대에도 타군의 군사경찰에 해당하는 해안경비대 경찰대(CGPD)가 있는데 이들과의 관계는 해군과 마찬가지로 중범죄는 CGIS가 수사하고 경범죄와 교통, 경비 근무와 신고 대응은 CGPD가 맡는 식.
해안경비대 소속이기 때문에 테러범, 간첩, 헛짓거리하는 내부자만 신경쓰면 되는 타군 수사기관보다 신경쓸 거리가 많다. 밀수, 밀입국, 마약상들은 말할 것도 없고 해적들, 환경범죄, 해양법 위반까지 전부 잡아넣어야 한다. 현역 장병들로 구성된 LEDET의 작전도 따라다니면서 뒤처리해야지, 해군에도 기웃거려야지, 미국 해안경비대는 전세계 곳곳에 주둔하기 때문에 당연히 해외 파견도 나가야지, 인터폴과도 활발히 교류하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다고.
2. 장비
요원들의 제식 총기는 SIG 사의 .40 S&W 전용 P229R DAK와 SIG P239로 일반 해경 장병들과 같다.3. 관련 문서
[1]
해안경비대 정보부와 같은 부서에 묶여있기 때문에 함께 정보부사령관을 모시는 것. 그래서 CGIS 역시 정보수집에 꽤 공을 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