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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나라 중 하나일 만큼 민주주의 국가의 대명사격에 있는 국가이다. 그러한 지위를 가지고 있는 만큼 미국 내에는 정말 다양한 정당들이 존재하고 활동중에 있다. 그러나 현재 미국은 공화당과 민주당이라는 두 거대 정당의 양당 구도가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정치 시스템이 굳어져 있기 때문에 나머지 소수 정당들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더라도 존재감이 거의 없는 편이다. 1869년 이래 양당 이외의 정당 소속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사례가 없다.양당의 당원은 공화당 35,723,389명, 민주당 47,194,492명으로 합하면 미국 인구의 반의 반에 달한다. 반면 제3당 중 가장 세력이 큰 자유당은 당원이 727,776명에 불과하다.
2. 특성
미국에는 다양한 정당이 존재하나, 의회 원내 정치에 한해서는 철저한 양당제다. 주요 정당은 공화당과 민주당이며 그 외 군소 정당들로는 자유당, 녹색당, 헌법당 등이 있다. 미국은 유난히 제3당이 힘을 못 쓰는데, 물론 이는 비례대표제가 없는 미국의 선거제도의 영향도 있겠지만 비슷한 선거제도를 채택한 캐나다나 영국과 비교해 봐도 유난히 제3당의 입지가 듣보잡에 가깝다.[1] 어쩌다 의석이나 주지사를 내는 정당은 전국에 조직을 갖추지 못한 지역 정치인 1인에 기반을 둔 주 내의 군소정당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미국에서는 주지사나 자치단체장, 국회의석, 지방의석 등이 아닌 당원의 규모나 전국 지지도로 제3당의 서열을 매긴다.과거에 제3당이나 제3후보가 영향력을 발휘한 경우가 있었기는 했는데 공화당[2], 인민당이나 진보당이 대표적인 예이고, 심지어 사회주의 정당도 의석을 확보한 예도 있었다. 다만 사회주의 정당이 상하원에서 의석을 확보한 건 1948년 선거가 마지막이다. 이후에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거의 시민단체 비슷한 수준. 그 이후에는 남부 지역 민주당원이 탈당하거나 반항해서 따로 정당을 차리거나 후보를 낸 경우도 있었는데 이들은 결국 공화당으로 흡수된다. 제3후보로서는 로스 페로가 끝물이다.
무소속으로 당선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드문 케이스. 현재 당선된 정치인들 중 무소속인 이들은 버니 샌더스 버몬트 주 상원의원, 앵거스 킹 메인 주 상원의원 이 둘뿐이다. 공식적으로는 무소속이지만 버니 샌더스와 앵거스 킹은 민주당 상원 교섭단체 소속이다. 위원회 배정 때문에 무소속이더라도 어느 쪽과 뜻을 같이할 건지 양자택일을 해야 한다.
타국과는 다르게 선거에서 정당에 대한 선호도보다 인물 변수가 강하게 작용하며, 후보자 개인에 대한 지지도가 정당 득표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잦다.[3] 전국단위선거(대선 및 총선)의 경우 주의 정치적 지지성향이 대체로 벗어남이 없이 red states, blue states, purple states[4]로 나뉘는데 반해 gubernatorial election(주지사, 각 지자체 행정관 선거)는 레드 스테이트인 경우에도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선두해서 이기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북동부의 뉴잉글랜드지역에서도 공화당이 주지사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경우가 있다.[5] 총선거는 구도와 정당 지지율, 심판론이 다소 더 영향이 크지만 한국과는 달리 압도적인 의원 현역 프리미엄과 조직 다지기, 프라이머리 등의 다른 정치 풍토가 있기에 다른 결과들을 보여준다.
또한 한국·일본·대만이나 유럽 각국의 정당과 달리, 당대표를 중심으로 한 지도부가 없고 당 강령도 성문화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하는 결속을 강조하지 않으며, 소속 의원 및 주지사들이 당론에 어긋나는 쪽으로 투표하고 의견을 표명해도 이를 당 차원에서 제재하기 어려우며, 지도부의 입김으로 후보를 꽂아넣는 전략공천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전국위원회'를 두어 전당대회나 경선 등을 관리하며, 전국위원장이 이를 총괄한다. 그러나 전국위원장은 당대표가 아닌 당내 선거 관리직이기 때문에 양당에서의 권력은 그다지 크지 않으며, 그 때문에 이 직책은 중량감 있는 원로 인사가 아닌 젊은 정치인이 맡는 경우가 많다.[6] 이는 지방 조직도 마찬가지다. 각 주의 당 지부조직에서도 이러한 구조는 동일하며, 마찬가지로 주당 중앙위원회가 존재하여 그 주 내에서 전당대회나 경선 등을 관리한다.
이런 구조 때문에 각 정당의 산하 조직인 주 정당 역시 지역의 사정에 맞춰서 연방(전국단위) 정당의 당론과 약간 다른 스탠스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공화당이 강세를 보이는 텍사스주의 민주당은 연방 민주당보다 보수적이며, 반대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캘리포니아주 공화당은 연방 공화당보다 진보적이다.[7]
3. 역사
미국 주요 정당의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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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건국 초기에는 정당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정당 제도가 "국가를 분열시킨다"고 생각했던 건국 지도자들의 뜻과, 범국민적인 존경을 받았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정당을 갖지 않은 이유도 있다.
하지만 조지 워싱턴이 퇴임하자마자, 연방의 권력을 늘려 강대한 국가를 이루고 싶어했던 알렉산더 해밀턴과 각 주들에게 최종권력을 주지 않으면 미국의 민주주의가 다시 말소될 것을 우려한 토머스 제퍼슨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결국 제2대 대통령 존 애덤스는 해밀턴의 추종자들이 만든 연방당, 그리고 3대 대통령 제퍼슨은 자신의 민주공화당에서 승리하여 당선되었다. 다만 이때까지만 해도 현대적 정당의 체제가 정립되기 이전이라, 두 당 모두 실질적인 권력은 별로 없었고, 유권자들도 대체적으로 당보다는 후보의 자질을 보는 편이었다.
연방당은 해밀턴의 사망과 함께 사실상 소멸되었고 제퍼슨과 매디슨 그리고 먼로까지 대통령으로 배출한 민주공화당은 존 퀸시 애덤스가 당선된 1824년 대통령 선거를 통해 분열 조짐을 보였다. 민주공화당 주류에 공공연히 반대해온 앤드루 잭슨은 지지세력을 이끌고 탈당하여 민주당을 세웠다. 앤드루 잭슨의 민주당은 지금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는 현존 최고(最古)의 정당이 되었다. 존 퀸시 애덤스와 헨리 클레이의 국가공화당은 이합집산을 통해 휘그당까지 그 명맥을 유지한다. 휘그당은 이따금 선거에서 승리했으나 승리한 대통령이 죄다 병으로 급서하는 악재를 겪으며 점차 몰락의 기미를 보였으며, 노예제와 남북으로 나뉜 지역주의라는 큰 두가지 담론에서 어떠한 이슈에도 명확한 입장을 취하지 못했다. 결국 남북 전쟁이 발발할 무렵, 휘그당이 몰락하고 새로 생긴 공화당의 에이브러햄 링컨이 당선되어 지금의 양당제가 시작된다. 참고로 이때 승리한 공화당은 아직도 미 역사상 유일하게 신생당이 대선에서 승리한 경우로 기록되고 있다.
이후 링컨으로 시작되는 공화당의 24년간의 장기집권(1861~1885)이 있었다.[8] 개혁적인 이미지로 민주당의 클리블랜드가 잠시 집권하여 이를 깨뜨렸으나(그나마도 이어진 임기가 아니었다) 이후 공화당이 다시 16년간(1897~1913) 장기 집권했다.
링컨 이후 한동안 공화당과 민주당은 약간의 관세 정책 빼고는 정책차가 거의 없었으며, 공화당이 선거인단 덕에 당선된 케이스도 두번이나 된다.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는 사회주의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한 예로 수차례나 대통령에 출마한 사회주의자 유진 뎁스는 1912년 선거에서 6%나 득표한다.[9] 또한 부패한 관료들과 자비없는 대기업들에 반발한 중서부 농부와 서민층이 주축이 된 인민당(people's party, 혹은 populist)을 결성했는데[10], 1892년 선거에서 이 당의 후보로 나온 제임스 위버 후보는 8.5%, 약 백만 명의 지지를 받고 중서부 4개 주에서 승리하기도 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정권 연장을 꾀한 민주당이 윌리엄 J. 브라이언이라는 걸출한 웅변가를 대선후보로 내세운 다음 인민당과 손을 잡아 1896년도 대권에 도전했으나, 쇼미더머니 수준의 선거자금을 모은 공화당의 윌리엄 매킨리 후보에게 대패하고 만다.중서부에서는 대승했으나 북부를 털려서 최종 낙선한다. 브라이언은 인민당과 연대를 해제한 1900년과 1908년에도 다시 도전하지만 역시 패배하게 된다. 일설에는 대통령이 됐으면 아마 지금 미국은 농경국가로 탈바꿈해 있을지도 모른다 카더라.
이런 정치적 변혁은 현실 정치적인 변화도 이끌었다.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반트러스트와 개혁을 옹호하는 혁신주의(progressivism) 경향이 두드러진 것. 공화당 역시 혁신주의를 주창하는 걸출한 인물들이 나왔다. 이런 경향은 시어도어 루스벨트(이하 테디)를 건너 정권을 교체한 민주당의 우드로 윌슨으로까지 이어졌다.
심지어 테디는 1912년 공화당을 탈당해 혁신당(progress party, 혹은 진보당)을 차리기까지 했다.[11] 이러한 공화당의 분열로 윌슨의 민주당이 8년을 집권했으나 외교정책 문제와 1차대전 참전 문제로 신임을 잃고, 대공황까지 다시 공화당이 12년(1921~1933) 집권한다. 다만 이시기의 공화당은 혁신주의 사조를 완전히 뺀 자유방임주의 보수정당이었다.
이후 프랭클린 D. 루스벨트(이하 'FDR')이 나타나 4선까지 하고 해리 트루먼까지 이어가면서 민주당이 20년(1933~1953)을 집권한다.
전통적으로 민주당은 서민과 남부, 공화당은 중산층 이상과 북부의 지지를 받았으나 20세기 후반에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 변화를 주도한 것이, 민주당과의 텃밭 바꾸기 전술, 일명 '남부 전략(Southern Strategy)'이다.[12]20세기 들어와서도 남부에서 공화당의 입지는 거의 없었다. 아무래도 남북전쟁 이후 피해를 입은 남부에서 봤을 때 공화당은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존재였기 때문. 남북전쟁 자체가 노예제뿐만 아니라 노예제를 포함한 여러 가지 문제, 즉 농업과 산업의 대립, 남부의 현금작물 대농장과 북부 개척민(자영농)들의 대립 등 나라가 팽창하면서 생긴 여러 가지 뿌리깊은 대립이 모여서 터진 것이기 때문에[13] 아예 출생 성분이 달랐던 공화당은 남부에서는 거의 멸시와 혐오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보수적인 민주당 의원들은 딕시크랫이라고 불리며 민주당에 여전히 남아 있었다.
이런 어색한 동거는 FDR 때부터 시작한 민주당의 진보화(정확히는 연방정부 강화주의와 민권운동)에 불안을 느끼면서 삐걱대더니, 드디어 존 F. 케네디와 린든 B. 존슨이 민권운동을 강력히 지지하면서 헛돌기 시작했다. 린든 B. 존슨이 미국 정계의 거물급 상원의원이면서도 민권운동과 여러 중요한 법안(업적)들을 이끌어 냈다. 그러나 딕시크랫들은 이런 분위기에 불만이 많았다.
1964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남부 애리조나 출신인 배리 골드워터였다. 결국 선거 결과는 존슨의 대승으로 끝나지만, 압승 속에도 공화당을 지지한 것은 기어이(그리고 도리어) 남부였다. 린든 B. 존슨의 지지 기반이었던 많은 지역들을 비롯하여 아칸소,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주 등은 존슨을 찍어 주었으나 Deep South로 분류되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앨라배마, 조지아, 미시시피, 루이지애나는 골드워터의 손을 들어 주었다. 참고로 50개주+DC 중에서 골드워터가 승리한 주는 전술한 Deep South 5개주+골드워터의 Home State인 애리조나가 전부. 상황이 정반대가 된 것이다.[14] 이는 잠시 남부 출신인 지미 카터가 등장하면서 주춤해지지만[15] 후에 레이건이 이런 문화적 보수주의 전략을 한층 더 승화시켜서 현대 공화당의 전략을 확립한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민주당은 캘리포니아 등 서부 해안지대의 지지를 얻어냈으며, 결국 부시의 실정크리와 함께 오바마는 케네디 이후 최초의 북부( 일리노이)에 지역구를 둔 대통령이 되며 남방시대에 종지부를 찍었고, 재선에도 성공했다. 또한 인구 3위의 플로리다에서도 두번 모두 승리하면서 고어 vs 부시 때의 설욕을 확실히 했다. 재선에도 인디애나와 노스캐롤라이나만을 내주며 비교적 여유롭게 성공.
하지만 민주당도 3연승을 달성하진 못했다. 힐러리 클린턴의 위세는 오바마 재임기간 내내 압도적이었지만, 도널드 트럼프가 득표에서는 2.1% 패배했음에도 오하이오를 비롯해 민주당의 오랜 텃밭인 "러스트 벨트"( 미시간과 위스콘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와 아이오와에 메인주 일부 선거인단까지 승리하면서 충격적인 선거인단 승리를 거두게 된다.
그리하여 오늘날처럼 중서부와 남부 백인, 남성[16], 중 장년층, 군인(재향+현역), 경찰, 복음주의 기독교, 교외 지역과 시골[17], 대기업[18] + 연소득 10만 달러 이상의 고소득층[19]은 공화당을 지지하고, 대도시, 북동부 및 서부해안 지역, 사회적 소수자(소수인종, 여성, 성소수자 등), 청년, 페미니스트, 고학력자(학사 이상), 문화예술업계 ( 스포츠 + 할리우드), IT 업계, 중산층과 저소득층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구도가 굳었다.
4. 원내정당
미국 정치는 공화당과 민주당이라는 두 거대 정당이 대통령부터 주지사, 상원의원, 하원의원까지 폭넓게 독식하고 있는 양당제 정치가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다.4.1. 여당
<rowcolor=#fff> 명칭 | 창당 | 이념 | 전국위원장 |
민주당 | 1828년 | 현대자유주의 | 제이미 해리슨 |
4.2. 야당
<rowcolor=#fff> 명칭 | 창당 | 이념 | 전국위원장 |
공화당 | 1854년 | 보수주의 |
마이크 와틀리 라라 트럼프 |
5. 원외정당
5.1. 제3당
열렬히 정치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당원 수가 타 군소정당들에 비해 많은 정당들은 제3당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들은 꾸준히 대통령 선거에서 한 자릿수 퍼센트의 득표를 거두는 추세다. 헌법당 또한 과거에는 제3당으로 인정받았었으나, 지금은 당원 수와 지지층의 감소로 군소정당으로 분류된다.<rowcolor=#fff> 명칭 | 창당 | 이념 |
자유당 | 1971 | 자유지상주의 |
녹색당 | 2001 | 생태주의 |
5.2. 군소정당
존재감이 적다고 하여 정치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소수 정당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소수 정당이라 하더라도 특정 지역 내 선거 당선인으로서 정치에 참여하는 정치인들도 존재하며, 꾸준히 대통령 선거 후보를 배출하는 정당들도 존재한다.[20]<rowcolor=#fff> 명칭 | 창당 | 이념 |
전진당 | 2022 | 급진적 중도주의 |
개혁당 | 1995 | 급진적 중도주의 |
노동가족당 | 1998 | 진보주의 |
정의당 | 2011 | 사회민주주의 |
미합중국 사회당 | 1973 | 민주사회주의 |
사회주의해방당 | 2004 | 마르크스주의 |
미국 공산당 | 1919 | 공산주의 |
미국 연대당 | 2011 | 혼합 정치 |
금주당 | 1869 | 사회보수주의 |
생일이당 | 2020 | 기독교 포퓰리즘 |
헌법당 | 1992 | 고보수주의 |
미국 해방당 | 2009 | 백인 민족주의 |
노동자세계당 | 1959 | 공산주의 |
사회주의 노동자당 | 1938 | 공산주의 |
사회주의 평등당 | 1966 | 트로츠키주의 |
트랜스휴먼당 | 2014 | 트랜스휴머니즘 |
미국 델타당 | 2016 | 진보주의 |
미국 단결당 | 2011 | 기독교 민주주의 |
미국 시민당 | 2004 | 경제적 내셔널리즘 |
대마초 당장 합법당 | 1998 | 대마초 합법화 |
자유사회당 | 1966 | 트로츠키주의 |
동물애호당 | 2009 | 동물권 |
사회주의 행동 | 1983 | 트로츠키주의 |
대안 사회주의 | 1986 | 트로츠키주의 |
미국 대마초당 | 2002 | 대마초 합법화 |
미국 해적당 | 2006 | 저작권 반대 |
자연법당 | 1992 | 생태주의 |
풀뿌리 대마초 합법화당 | 1986 | 대마초 합법화 |
세금저항당 | 2009 | 보수주의 |
여성평등당 | 2014 | 페미니즘 |
약속당 | 2001 | 포퓰리즘 |
헌장당 | 1924 | 진보주의 |
시민연합당 | 1969 | 진보주의 |
독립 시민 운동 | 1968 | 풀뿌리 민주주의 |
서민당 | 2016 | 진보주의 |
5.3. 지역 정당
<rowcolor=#fff> 명칭 | 창당 | 이념 |
미네소타 민주농민노동당 | 1944 | 현대자유주의 |
노스다코타 민주-무당파연맹 | 1956 | 현대자유주의 |
버몬트 진보당 | 1981 | 진보주의 |
그린 마운틴 평화정의당 | 1970 | 민주사회주의 |
뉴욕 독립당 | 1991 | 포퓰리즘 |
뉴욕 보수당 | 1962 | 보수주의 |
평화자유당 | 1967 | 민주사회주의 |
알래스카 독립당 | 1978 | 알래스카 내셔널리즘 |
신진보당 | 1967 |
푸에르토리코 주 승격 온건주의 |
대중민주당 | 1938 | 사회자유주의 |
시민승리운동 | 2019 | 진보주의 |
푸에르토리코 독립당 | 1946 |
푸에르토리코 독립 사회민주주의 |
프로옉토 디그니다드 | 2019 | 사회보수주의 |
빵과 장미당 | 2013 | 진보주의 |
델라웨어 독립당 | 2000 | 재정보수주의 |
뉴욕 자유당 | 1944 | 자유주의 |
뉴욕 생명권당 | 1970 | 친생명 |
코네티컷 독립당 | 1966 | 중도주의 |
로드아일랜드 중도당 | 2007 | 중도주의 |
오리건 독립당 | 2007 | 포퓰리즘 |
오리건 진보당 | 2007 | 진보주의 |
오리건 사회당 | 1897 | 민주사회주의 |
유타 연합당 | 2017 | 중도주의 |
버지니아 독립 녹색당 | 2005 | 생태주의 |
사우스캐롤라이나 연합당 | 2014 | 중도주의 |
미네소타 독립당 | 1992 | 자유주의 |
데인[21] 진보당 | 1992 | 진보주의 |
임대료가 너무 비싸당[22] | 2005 | 사회복지 |
6. 정치 단체
정당과 비슷한 성격을 지니지만, 선거에 후보를 배출하지 않는 정치 단체들이 존재한다.<rowcolor=#fff> 명칭 | 창당 | 이념 |
미국 나치당 | 1959 | 네오나치 |
미국 노동당 | 2008 | 공산주의 |
흑인해방당 | 1996 | 흑인 우월주의 |
민주사회 통신 위원회 | 1991 | 민주사회주의 |
미국 민주사회주의자들 | 1982 | 민주사회주의 |
자유의 길 사회주의자 기구 | 1985 | 공산주의 |
국제주의자 그룹 | 1996 | 트로츠키주의 |
해방의 길 | 1985 | 마르크스주의 |
국가사회주의운동 | 1974 | 네오나치 |
신 흑표당 | 1989 | 반 제국주의 |
뉴스 앤 레터스 위원회 | 1955 | 마르크스주의 |
우리의 혁명 | 2016 | 진보주의 |
진보노동당 | 1961 | 공산주의 |
혁명공산당 | 1975 | 공산주의 |
미국 사회민주주의자당 | 1972 | 사회민주주의 |
연대 | 1986 | 혁명적 사회주의 |
스파르타쿠스 연맹 | 1966 | 트로츠키주의 |
미국 세계사회당 | 1916 | 사회주의 |
[1]
오죽하면 미국에는 당이 2개밖에 없는줄 아는 사람들이 매우 많으며, 심지어는 미국은 제3의 당을 만드는게 금지되어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2]
1830년대부터 50년대까지는 휘그당이 양당제를 구성하던 정당이었지만 1860년 선거를 기점으로 공화당이 제1당이 되면서 휘그당은 듣보잡 신세가 되었고, 결국에는 해체되었다. 다만 공화당은 노예제 문제로 분열된 휘그당에서 노예제 반대자들이 세운 후신 정당이라고 할 수 있다.
[3]
지역주의가 없진 않지만 대한민국의 TK나 호남지역처럼 특정 정당의 공천이 곧 당선되는 수준의 지지를 보내는 지역이 없다. 특히 총선이나 지방선거는 인물론이나 전국단위 이슈가 승패를 결정짓는 수준으로 지역주의의 영향력이 거의 없는 편.
[4]
빨간색+파란색=보라색인 주, 즉 경합주를 의미한다.
[5]
전통적으로 민주당 텃밭이라 여겨지는 뉴저지 주에서 공화당 크리스 크리스티가 당선되기도 했고, 2014년에는 공화당 찰리 베이커가 매사추세츠 주 주지사로, 매릴랜드에서는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서 한국에서도 이름이 좀 알려진 공화당 후보
래리 호건이 당선되었다. 반대로 전통적으로 공화당 텃밭이라 여겨지는 켄터키 주에서는 2019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6]
2021년 기준으로, 공화당 전국위원장인
로나 맥대니얼, 민주당 전국위원장인 제이미 해리슨은 각각 73년생과 76년생으로, 둘 모두 만 40대다.
[7]
그래서 미국 정치에 비판적인 일부 정치학자나 평론가들은 공화당이나 민주당이나 사실상 그게 그거라며 양당을 구태 정치집단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8]
사실 링컨의 후임자인 존슨은 민주당이다. 그러나 존슨은 민주당원이면서 연방 분열에 반대하여 민주당에서는 비주류 중 비주류였다.(민주당 주류는 노예제를 긍정하면서
아메리카 연합국 건국을 계기로 연방을 이탈했고, 존슨을 비롯한 민주당은 소수만 연방에 남았다.)
남북 전쟁 공화당은 국가연합당(National Union Party)으로 잠시 당명을 바꾸었고, 국가 통합의 관점에서 민주당 인사인 존슨을 재선 당시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그래서 존슨은 링컨 암살 이후 대통령이 되었지만 내각은 공화당이 장악했다.
[9]
이 시대의 정치사를 사회주의자의 시각으로 본 것이 소설 <
강철군화>이다. 강철군화는 인민당이 주지사 권한을 넘겨받지 못할 것이고, 선거 역시 그럴 것이라는 대단히 냉소적인 시각을 그리고 있지만 실상은 달랐다. 물론 지금도 미국의 급진주의자들 입장에서는 이 시대는 "사회주의 혁명을 의회 쿠데타에 가까운 보수 양당의 선거제도 개악으로 저지시킨 시기"로 이해되고 있다. 선거인단 제도나 완전 소선거구제에 기반한 미국의 선거제도는 소수당 득표를 사표로 몰아 붙이는 경향이 있다.
[10]
포퓰리스트,
포퓰리즘의 어원이 되는 정당이라고 하나, 포퓰리즘의 진짜 어원은 로마의 평민파에서 출발한다.
[11]
흔히 "진보 정치사조"로 해석되는 "progress"는 여기서 유래되었다. 한국으로 따지면
국민참여당 정도가 "혁신진보" 사조에,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회당 등의 사조는 "사회/사민"사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진보"란 단어 자체는
조봉암의 진보당에서 시작되었지만, progress의 의미는 이렇게 조금 복잡하다. 링컨의 반트러스트적 면모를 두고 혁신주의 사조를 링컨대까지 끌어올리는 시각도 있다. 이후에도 혁신주의는 1924년, 1948년(이 경우는, 민주당의 전직
부통령 월리스가 탈당한 경우) 대선 등에서 독자 출마로 상당한 득표력을 보인다.
[12]
그 유명한
캘리포니아주도 지금은 민주당의 든든한 텃밭이지만 1992년 전까지만 해도 공화당의 텃밭이었다. 많은 미국 남부의 지역들이 지금은 공화당의 상대적으로 강세를 가지고 있지만 남북전쟁 이전부터 민주당을 찍었고 전쟁이 끝난 이후로도 민주당을 많이 찍어줘서 대표적인 민주당 텃밭이었다.
[13]
이 부분은 남북전쟁에 대한 수정주의적 시각에서 특히 강조하는 측면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노예제가 핵심 대립 지점이었으며 다른 차이는 부차적이라는 이론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4]
참고로 골드워터가 출마한 이때를 미국 20세기
보수주의의 시작으로 본다. 골드워터가 처음 나왔을 때는 '자유의지주의'와 '신보수주의'가 생소한 개념이었으나 이후 미국에서 보수주의의 싹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골드워터는
낙태를 반대하지 않는 등 그야말로 자유주의자라서 훗날의 미국 공화당 정서와는 조금 안 맞는 인물이지만... 이 계통을 재밌게도
존 매케인이 이어받았다.
[15]
카터는
버지니아 주를 제외한 모든 남부 주에서 승리했다.
[16]
그러나 백인 여성들도 백인이라 백인 여성 지지율도 낮은 편이 아니다.
[17]
백인으로 통합 가능하다. 교외 지역과 시골이 대도시보다 백인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이런 지역서 공화당 지지율이 높은 것이기 때문이다.
[18]
엔터테인먼트, IT업계 등은 제외
[19]
2018년 중간선거 출구조사 결과
[20]
물론 미국 대통령 선거 특성 상 승자독식제라는 체계가 존재하여 양당 이외 정당 후보들의 존재감은 거의 없다.
[21]
위스콘신의 데인 카운티(Dane County).
[22]
절대 말장난이 아니다! 실제로 이름이 The Rent Is Too Damn High Party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