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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니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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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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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1171><colcolor=#fff> 투수 11 이대은 · 19 신재영 · 20 선성권 · 21 송승준
28 강민구 · 40 니퍼트 · 45 이용헌 · 47 유희관
포수 12 박재욱 · 27 이홍구 · 53 고대한
내야수 1 유태웅 · 4 서동욱 · 5 문교원 · 8 정근우
10 이대호 · 16 정성훈 · 52 임상우
외야수 ''' 2 최수현 · 15 국해성 · 24 김문호 · 29 이택근
33 박용택 · 35 윤상혁 · 37 정의윤'''
단장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시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8 김성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1 이광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2 오세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2 김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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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외국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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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d700> 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2002년
우즈 파일:미국 국기.svg
캐세레스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우즈 파일:미국 국기.svg
캐세레스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우즈 파일:미국 국기.svg
파머 파일:미국 국기.svg
우즈 파일:미국 국기.svg
파머 (2) 파일:미국 국기.svg
빅터콜 (3) 파일:러시아 국기.svg
니일 (2) 파일:미국 국기.svg
베넷 (3) (2) 파일:호주 국기.svg
우즈 파일:미국 국기.svg
빅터콜 파일:러시아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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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d700>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이리키 파일:일본 국기.svg
쿨바 (2) 파일:미국 국기.svg
키퍼 (3) 파일:미국 국기.svg
레스 파일:미국 국기.svg
키퍼 (2) 파일:미국 국기.svg
알칸트라 (3)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랜들 파일:미국 국기.svg
스미스 (2) 파일:미국 국기.svg
리오스 (3) 파일:미국 국기.svg
랜들 파일:미국 국기.svg
리오스 파일:미국 국기.svg
랜들 파일:미국 국기.svg
리오스 파일:미국 국기.svg
<rowcolor=#fff>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랜들 파일:미국 국기.svg
레스 (2) 파일:미국 국기.svg
레이어 (3) (2) 파일:미국 국기.svg
랜들 (1) 파일:미국 국기.svg
세데뇨 (3)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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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스키 (3) 파일:미국 국기.svg
히메네스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왈론드 파일:미국 국기.svg
니퍼트 파일:미국 국기.svg
라미레즈 (2)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페르난도 (3)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니퍼트 파일:미국 국기.svg
프록터 파일:미국 국기.svg
<rowcolor=#fff>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니퍼트 파일:미국 국기.svg
히메네스 (1)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올슨 (3) (2) 파일:미국 국기.svg
핸킨스 (3) 파일:미국 국기.svg
니퍼트 파일:미국 국기.svg
볼스테드 (2) 파일:미국 국기.svg
마야 (3) 파일:쿠바 국기.svg
칸투 파일:멕시코 국기.svg
니퍼트 파일:미국 국기.svg
마야 (2) 파일:쿠바 국기.svg
스와잭 (3) 파일:미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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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 (3)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니퍼트 파일:미국 국기.svg
보우덴 파일:미국 국기.svg
에반스 파일:미국 국기.svg
니퍼트 파일:미국 국기.svg
보우덴 파일:미국 국기.svg
에반스 파일:미국 국기.svg
<rowcolor=#fff>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린드블럼 파일:미국 국기.svg
후랭코프 파일:미국 국기.svg
파레디스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반슬라이크 (3) (2) 파일:미국 국기.svg
린드블럼 파일:미국 국기.svg
후랭코프 파일:미국 국기.svg
페르난데스 파일:아이티 국기.svg
플렉센 파일:미국 국기.svg
알칸타라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페르난데스 파일:아이티 국기.svg
미란다 파일:쿠바 국기.svg
로켓 파일:미국 국기.svg
페르난데스 파일:아이티 국기.svg
미란다 (2) 파일:쿠바 국기.svg
브랜든 (3) 파일:미국 국기.svg
스탁 파일:미국 국기.svg
페르난데스 파일:아이티 국기.svg
<rowcolor=#fff>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2027년
알칸타라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딜런 (2) 파일:미국 국기.svg
브랜든 (3) 파일:미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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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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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2) 파일:푸에르토리코 국기.svg
제러드 (3) 파일:캐나다 국기.svg
어빈 파일:미국 국기.svg
해치 파일:미국 국기.svg
케이브 파일:미국 국기.svg
(1) 시즌 전 방출/계약 취소
(2) 시즌 중 이적/방출
(3) 대체 영입
(4) 일시 대체 영입
(5) 은퇴식 특별 엔트리
본 항목에서 선수의 이름은 등록명만을 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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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000000>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wiz
역대 외국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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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마이크 파일:미국 국기.svg
시스코 파일:미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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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프링 파일:호주 국기.svg
마르테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마르테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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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위 (3) 파일:미국 국기.svg
로치 파일:미국 국기.svg
모넬 (2) 파일:미국 국기.svg
로하스 (3) 파일:미국 국기.svg
피어밴드 파일:미국 국기.svg
피어밴드 파일:미국 국기.svg
로하스 파일:미국 국기.svg
니퍼트 파일:미국 국기.svg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알칸타라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쿠에바스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로하스 파일:미국 국기.svg
쿠에바스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데스파이네 파일:쿠바 국기.svg
로하스 파일:미국 국기.svg
쿠에바스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데스파이네 파일:쿠바 국기.svg
알몬테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호잉 (3) 파일:미국 국기.svg
데스파이네 파일:쿠바 국기.svg
쿠에바스 (2)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벤자민 (3) 파일:미국 국기.svg
라모스 (2) 파일:푸에르토리코 국기.svg
알포드 (3) 파일:미국 국기.svg
슐서 (2) 파일:미국 국기.svg
쿠에바스 (3)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벤자민 파일:미국 국기.svg
알포드 파일:미국 국기.svg
2024년 2025년 2026년 2027년 2028년
쿠에바스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벤자민 파일:미국 국기.svg
로하스 파일:미국 국기.svg
(1) 시즌 전 방출
(2) 시즌 중 이적/방출
(3) 대체 영입
* 등록명을 우선적으로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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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개막전
선발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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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px -11px"
<rowcolor=#fff> 1982 1983 1984 1985~1990 1991
박철순 장호연 김진욱 장호연 김진욱
<rowcolor=#fff> 1992 1993 1994 1995 1996
장호연 이진 김상진 장호연 진필중
1997~1998 <rowcolor=#FFD700> 1999 2000~2001 2002~2003 2004
김상진 강병규 조계현 박명환 키퍼
<rowcolor=#FFD700> 2005 2006~2007 2008 2009 2010
랜들 리오스 레스 김선우 히메네스
<rowcolor=#fff> 2011~2014 2015 2016~2017 2018~2019 2020
니퍼트 마야 니퍼트 린드블럼 알칸타라
<rowcolor=#fff> 2021 2022 2023~2024
로켓 스탁 알칸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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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소속 선수
<rowcolor=#FFFFFF> 포지션 이름 역할 등번호
- 김인식 감독 -
- 김윤겸 수석코치 -
- 유지훤 타격&수비코치 -
- 송진우 투수코치 -
- 김구라 단장 겸 해설 -
- 성승헌 캐스터 -
- 이찬원 캐스터 -
외야수 양준혁 선수 10
외야수 윤현민 선수 11
내야수 윤석민(타자) 선수 13
내야수 안경현 선수 16
내야수 채태인 선수 17
투수 이동현 선수 18
포수, 외야수 홍성흔
C
주장/선수 22
투수 윤석민(투수) 선수 24
포수, 내야수 최준석 선수 25
포수 현재윤 선수 27
투수 김환 중계/선수 29
내야수 박종호 선수 31
투수 송창식 선수 38
투수 니퍼트 선수 40
내야수 마해영 선수 49
투수 봉중근 선수 51
내야수 김태균 선수 52
외야수 이대형 선수 53
투수 유원상 선수 55
투수 이한진 선수 77
}}}}}}}}} ||

파일:피지컬100로고.png
PLAYER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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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자
우진용
QUEST 5: 파이널 퀘스트 탈락자
김민철 박진용 정해민 조진형
QUEST 4: 고대 신화 5종 경기 탈락자
아틀라스의 형벌 프로메테우스의 불꽃 이카루스의 날개 우로보로스의 꼬리 시지프스의 형벌
김식 • 김강민 신보미레 니퍼트 • 미라클 • 설기관 김다영 손희동 송아름 조정명 정한샘 차현승 마선호 윤성빈 추성훈
{{{#!wiki style="margin: -16px -11px; letter-spacing: -0.3px" QUEST 3: 1.5톤 배 끌기 탈락자
TEAM 장은실 TEAM 김상욱
장은실 • 미호 • 박형근 • 서하얀 • 양학선 김상욱 성치현 심으뜸 이준명 • 최성혁 }}}
QUEST 2: 모래 나르기 탈락자
TEAM 남경진 TEAM 김상욱 TEAM 타잔 TEAM 장성민 TEAM 곽명식
남경진 • 박지수 • 손희찬 짱재 • 황빛여울 김상욱 • 방지훈 • 안다정 오반 • 주동조 호주타잔 심으뜸 • 방성혁 • 임정윤 Dbo 장성민 김예현 성치현 이국영 • 최성혁 곽명식 강한 • 박종혁 • 이준명 • 이민우
QUEST 1: 1 vs 1 데스매치 탈락자
강천일 고다영 김경백 김경진 김길환 • 김병진 • 김성준 • 김성훈 • 김은지 • 김정욱 • 김지욱 김지한 김춘리 까로 깡미 박민지 • 박선관 • 박정호 • 빛하믹주 • 뻘컵 신동국 • 신세계 • 에이전트 H 오스틴 강 요요 유가람 유상훈 • 윤석환 • 윤준협 • 이다현 • 이대원 이소영 이예지 이용승 • 이주형 • 일레인 • 전민석 • 정보경 조연주 조이택 전영 채완기 최현미 • 최규태 • 최민용 • 최인호 • 카를로스 • 플로리안 하제용 홍범석
- 패자부활전 생존자
}}}}}}}}} ||

더스틴 니퍼트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folding[ 펼치기 · 접기 ]
파일:두산 베어스 우승 엠블럼 V4.svg 파일:두산 베어스 우승 엠블럼 V5.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15 2016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 파일: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로고.svg KBO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수상자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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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0ad67> 1982 1983 1984 1985 1986
황태환
OB 베어스
장명부
삼미 슈퍼스타즈
최동원
롯데 자이언츠
김시진
삼성 라이온즈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rowcolor=#d0ad67> 1987 1988 1989 1990 1991
김시진
삼성 라이온즈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rowcolor=#d0ad67> 1992 1993 1994 1995 1996
염종석
롯데 자이언츠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정명원
태평양 돌핀스
이상훈
LG 트윈스
구대성
한화 이글스
<rowcolor=#d0ad67> 1997 1998 1999 2000 2001
이대진
해태 타이거즈
정민태
현대 유니콘스
정민태
현대 유니콘스
임선동
현대 유니콘스
신윤호
LG 트윈스
<rowcolor=#d0ad67> 2002 2003 2004 2005 2006
송진우
한화 이글스
정민태
현대 유니콘스
배영수
삼성 라이온즈
손민한
롯데 자이언츠
류현진
한화 이글스
<rowcolor=#d0ad67> 2007 2008 2009 2010 2011
리오스
두산 베어스
김광현
SK 와이번스
로페즈
KIA 타이거즈
류현진
한화 이글스
윤석민
KIA 타이거즈
<rowcolor=#d0ad67> 2012 2013 2014 2015 2016
장원삼
삼성 라이온즈
손승락
넥센 히어로즈
밴헤켄
넥센 히어로즈
해커
NC 다이노스
니퍼트
두산 베어스
<rowcolor=#d0ad67> 2017 2018 2019 2020 2021
양현종
KIA 타이거즈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알칸타라
두산 베어스
미란다
두산 베어스
<rowcolor=#d0ad67> 2022 2023
안우진
키움 히어로즈
페디
NC 다이노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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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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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dba628> 1982 1983 1984 1985 1986
박철순
OB 베어스 / 투수
이만수
삼성 라이온즈 / 포수
최동원
롯데 자이언츠 / 투수
김성한
해태 타이거즈 / 투수· 내야수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투수
<rowcolor=#dba628> 1987 1988 1989 1990 1991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 외야수
김성한
해태 타이거즈 / 내야수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투수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투수
장종훈
빙그레 이글스 / 내야수
<rowcolor=#dba628> 1992 1993 1994 1995 1996
장종훈
빙그레 이글스 / 내야수
김성래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이종범
해태 타이거즈 / 내야수
김상호
OB 베어스 / 외야수
구대성
빙그레 이글스 / 투수
<rowcolor=#dba628> 1997 1998 1999 2000 2001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우즈
OB 베어스 / 내야수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박경완
현대 유니콘스 / 포수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rowcolor=#dba628> 2002 2003 2004 2005 2006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배영수
삼성 라이온즈 / 투수
손민한
롯데 자이언츠 / 투수
류현진
한화 이글스 / 투수
<rowcolor=#dba628> 2007 2008 2009 2010 2011
리오스
두산 베어스 / 투수
김광현
SK 와이번스 / 투수
김상현
KIA 타이거즈 / 내야수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 내야수
윤석민
KIA 타이거즈 / 투수
<rowcolor=#dba628> 2012 2013 2014 2015 2016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내야수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 내야수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 내야수
테임즈
NC 다이노스 / 내야수
니퍼트
두산 베어스 / 투수
<rowcolor=#dba628> 2017 2018 2019 2020 2021
양현종
KIA 타이거즈 / 투수
김재환
두산 베어스 / 외야수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 투수
로하스
kt wiz / 외야수
미란다
두산 베어스 / 투수
<rowcolor=#dba628> 2022 2023 2024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외야수
페디
NC 다이노스 / 투수
김도영
KIA 타이거즈 / 내야수
}}}}}}}}}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 파일:2024 KBO 포스트시즌 엠블럼.svg KBO 플레이오프
역대 MVP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995 1996 1997 1998 1999
주형광
롯데 자이언츠 / 투수
최창호
현대 유니콘스 / 투수
신국환
LG 트윈스 / 내야수
유지현
LG 트윈스 / 내야수
송진우
한화 이글스 / 투수
1999 2000 2001 2002
박석진
롯데 자이언츠 / 투수
정민태
현대 유니콘스 / 투수
심정수
두산 베어스 / 외야수
안경현
두산 베어스 / 내야수
박용택
LG 트윈스 / 외야수
2003 2004 2005 2006 2007
이진영
SK 와이번스 / 외야수
로페즈
삼성 라이온즈 / 내야수
전상렬
두산 베어스 / 외야수
김태균
한화 이글스 / 내야수
이종욱
두산 베어스 / 외야수
2008 2009 2010 2011 2012
이종욱
두산 베어스 / 외야수
박정권
SK 와이번스 / 내야수
박한이
삼성 라이온즈 / 외야수
박정권
SK 와이번스 / 내야수
정근우
SK 와이번스 / 내야수
2013 2014 2015 2016 2017
유희관
두산 베어스 / 투수
강정호
넥센 히어로즈 / 내야수
니퍼트
두산 베어스 / 투수
박석민
NC 다이노스 / 내야수
오재일
두산 베어스 / 내야수
2018 2019 2020 2021 2022
김강민
SK 와이번스 / 외야수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외야수
플렉센
두산 베어스 / 투수
페르난데스
두산 베어스 / 지명타자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외야수
2023 2024
손동현
kt wiz / 투수
레예스
삼성 라이온즈 / 투수
* 플레이오프는 1985년에 시작했지만, MVP는 1995년부터 수상하기 시작했다. 1999년과 2020년은 양대리그제로 플레이오프가 2경기 개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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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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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시즌
<rowcolor=#fff> 4월 5월 6월 7월 9월 10월
니퍼트
두산 베어스
김재환
두산 베어스
최승준
SK 와이번스
양현종
KIA 타이거즈
유희관
두산 베어스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2017 시즌
<rowcolor=#fff>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맨쉽
NC 다이노스
최형우
KIA 타이거즈
켈리
SK 와이번스
양현종
KIA 타이거즈
김재환
두산 베어스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레일리
롯데 자이언츠
2018 시즌
<rowcolor=#fff>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유한준
kt wiz
정우람
한화 이글스
김재환
두산 베어스
로맥
SK 와이번스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한동민
SK 와이번스
2019 시즌
<rowcolor=#fff>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윌슨
LG 트윈스
양현종
KIA 타이거즈
최정
SK 와이번스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양현종
KIA 타이거즈
페게로
LG 트윈스
2020 시즌
<rowcolor=#fff>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구창모
NC 다이노스
로하스
kt wiz
허경민
두산 베어스
소형준
kt wiz
양의지
NC 다이노스
알칸타라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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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다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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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982 1983 1984 1985 1986
박철순
OB 베어스 / 24승
장명부
삼미 슈퍼스타즈 / 30승
최동원
롯데 자이언츠 / 27승
김시진· 김일융
삼성 라이온즈 / 25승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24승
<rowcolor=#fff> 1987 1988 1989 1990 1991
김시진
삼성 라이온즈 / 23승
윤학길
롯데 자이언츠 / 18승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21승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22승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19승
<rowcolor=#fff> 1992 1993 1994 1995 1996
송진우
빙그레 / 19승
조계현
해태 타이거즈 / 17승
이상훈
LG 트윈스 / 18승
조계현
해태 타이거즈 / 18승
이상훈
LG 트윈스 / 20승
구대성
한화 이글스 / 18승
주형광
롯데 자이언츠 / 18승
<rowcolor=#fff> 1997 1998 1999 2000 2001
김현욱
쌍방울 레이더스 / 20승
김용수
LG 트윈스 / 18승
정민태
현대 유니콘스 / 20승
김수경· 임선동· 정민태
현대 유니콘스 / 18승
손민한
롯데 자이언츠 / 15승
신윤호
LG 트윈스 / 15승
<rowcolor=#fff> 2002 2003 2004 2005 2006
키퍼
KIA 타이거즈 / 18승
정민태
현대 유니콘스 / 17승
레스
두산 베어스 / 17승
리오스
KIA 타이거즈 / 17승
배영수
삼성 라이온즈 / 17승
손민한
롯데 자이언츠 / 18승
류현진
한화 이글스 / 18승
<rowcolor=#fff> 2007 2008 2009 2010 2011
리오스
두산 베어스 / 22승
김광현
SK 와이번스 / 16승
로페즈
KIA 타이거즈 / 14승
윤성환
삼성 라이온즈 / 14승
조정훈
롯데 자이언츠 / 14승
김광현
SK 와이번스 / 17승
윤석민
KIA 타이거즈 / 17승
<rowcolor=#fff> 2012 2013 2014 2015 2016
장원삼
삼성 라이온즈 / 17승
배영수
삼성 라이온즈 / 14승
세든
SK 와이번스 / 14승
밴헤켄
넥센 히어로즈 / 20승
해커
NC 다이노스 / 19승
니퍼트
두산 베어스 / 22승
<rowcolor=#fff> 2017 2018 2019 2020 2021
양현종· 헥터
KIA 타이거즈 / 20승
후랭코프
두산 베어스 / 18승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 20승
알칸타라
두산 베어스 / 20승
뷰캐넌
삼성 라이온즈 / 16승
요키시
키움 히어로즈 / 16승
<rowcolor=#fff> 2022 2023 2024
켈리
LG 트윈스 / 16승
페디
NC 다이노스 / 20승
곽빈
두산 베어스 / 15승
원태인
삼성 라이온즈 / 1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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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982 1983 1984 1985 1986
박철순
OB 베어스 / 1.82
하기룡
MBC 청룡 / 2.33
장호연
OB 베어스 / 1.58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1.70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99
<rowcolor=#fff> 1987 1988 1989 1990 1991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89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1.21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1.17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1.13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1.55
<rowcolor=#fff> 1992 1993 1994 1995 1996
염종석
롯데 자이언츠 / 2.33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78
정민철
빙그레 이글스 / 2.15
조계현
해태 타이거즈 / 1.71
구대성
한화 이글스 / 1.88
<rowcolor=#fff> 1997 1998 1999 2000 2001
김현욱
쌍방울 레이더스 / 1.88
정명원
태평양 돌핀스 / 1.86
임창용
삼성 라이온즈 / 2.14
구대성
한화 이글스 / 2.77
박석진
롯데 자이언츠 / 2.98
<rowcolor=#fff> 2002 2003 2004 2005 2006
엘비라
삼성 라이온즈 / 2.50
바워스
현대 유니콘스 / 3.01
박명환
두산 베어스 / 2.50
손민한
롯데 자이언츠 / 2.46
류현진
한화 이글스 / 2.23
<rowcolor=#fff> 2007 2008 2009 2010 2011
리오스
두산 베어스 / 2.07
윤석민
KIA 타이거즈 / 2.33
김광현
SK 와이번스 / 2.80
류현진
한화 이글스 / 1.82
윤석민
KIA 타이거즈 / 2.45
<rowcolor=#fff> 2012 2013 2014 2015 2016
나이트
넥센 히어로즈 / 2.20
찰리
NC 다이노스 / 2.48
밴덴헐크
삼성 라이온즈 / 3.18
양현종
KIA 타이거즈 / 2.44
니퍼트
두산 베어스 /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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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밴드
kt wiz / 3.04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 2.88
양현종
KIA 타이거즈 / 2.29
요키시
키움 히어로즈 / 2.14
미란다
두산 베어스 / 2.33
<rowcolor=#fff> 2022 2023 2024
안우진
키움 히어로즈 / 2.11
페디
NC 다이노스 / 2.00
네일
KIA 타이거즈 /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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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승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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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982 1983 1984 1985 1986
박철순
OB 베어스 / 0.857
이길환
MBC 청룡 / 0.682
황규봉
삼성 라이온즈 / 0.833
김시진
삼성 라이온즈 / 0.833
윤석환
OB 베어스 / 0.833
최일언
OB 베어스 / 0.826
<rowcolor=#fff> 1987 1988 1989 1990 1991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875
윤석환
OB 베어스 / 0.813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875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786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826
<rowcolor=#fff> 1992 1993 1994 1995 1996
오봉옥
삼성 라이온즈 / 1.000
정민철
빙그레 이글스 / 0.813
김홍집
태평양 돌핀스 / 0.800
이상훈
LG 트윈스 / 0.800
구대성
한화 이글스 / 0.857
<rowcolor=#fff> 1997 1998 1999 2000 2001
김현욱
쌍방울 레이더스 / 0.909
김수경
현대 유니콘스 / 0.750
김용수
LG 트윈스 / 0.750
문동환
롯데 자이언츠 / 0.810
송진우
한화 이글스 / 0.867
갈베스
삼성 라이온즈 / 0.714
손민한
롯데 자이언츠 / 0.714
신윤호
LG 트윈스 / 0.714
<rowcolor=#fff> 2002 2003 2004 2005 2006
김현욱
삼성 라이온즈 / 1.000
정민태
현대 유니콘스 / 0.895
배영수
삼성 라이온즈 / 0.895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0.909
전준호
현대 유니콘스 / 0.778
<rowcolor=#fff> 2007 2008 2009 2010 2011
리오스
두산 베어스 / 0.815
채병용
SK 와이번스 / 0.815
김광현
SK 와이번스 / 0.857
차우찬
삼성 라이온즈 / 0.833
윤석민
KIA 타이거즈 / 0.773
<rowcolor=#fff> 2012 2013 2014 2015 2016
탈보트
삼성 라이온즈 / 0.824
류제국
LG 트윈스 / 0.857
소사
넥센 히어로즈 / 0.833
해커
NC 다이노스 / 0.792
니퍼트
두산 베어스 / 0.880
<rowcolor=#fff> 2017 2018 2019 2020 2021
헥터
KIA 타이거즈 / 0.800
후랭코프
두산 베어스 / 0.857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 0.870
알칸타라
두산 베어스 / 0.909
수아레즈
LG 트윈스 / 0.833
<rowcolor=#fff> 2022 2023 2024
엄상백
kt wiz / 0.846
쿠에바스
kt wiz / 1.000
박영현
kt wiz /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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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투수 마일스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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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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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1983~1992)
1987년 / 124승
최동원
(1983~1990)
1990년 / 103승
선동열
(1985~1995)
1990년 / 146승
장호연
(1983~1995)
1993년 / 109승
윤학길
(1986~1997)
1994년 / 117승
정삼흠
(1985~1996)
1996년 / 106승
이강철
(1989~2005)
1996년 / 152승
조계현
(1989~2001)
1996년 / 126승
송진우
(1989~2009)
1997년 / 210승
김용수
(1985~2000)
1998년 / 126승
정민철
(1992~2009)
1999년 / 161승
김상진
(1989~2003)
1999년 / 122승
이상군
(1986~2001)
2000년 / 100승
한용덕
(1987~2004)
2000년 / 120승
정민태
(1992~2008)
2000년 / 124승
김원형
(1991~2011)
2005년 / 134승
임창용
(1995~2018)
2007년 / 130승
김수경
(1998~2012)
2007년 / 112승
이상목
(1990~2009)
2008년 / 100승
손민한
(1997~2015)
2009년 / 123승
이대진
(1993~2012)
2009년 / 100승
박명환
(1996~2015)
2010년 / 103승
배영수
(2000~2019)
2012년 / 138승
장원삼
(2006~2020)
2015년 / 121승
윤성환
(2004~2020)
2016년 / 135승
김광현
(2007~)
2016년 / 170승
장원준
(2004~2023)
2016년 / 132승
양현종
(2007~)
2017년 / 179승
송승준
(2007~2021)
2017년 / 109승
니퍼트
(2011~2018)
2018년 / 102승
차우찬
(2006~2023)
2019년 / 112승
유희관
(2009~2021)
2021년 / 101승
류현진
(2006~)
2024년 / 108승
}}}}}}}}} ||
300세이브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오승환
(2005~)
2021년 / 400세이브
}}}}}}}}} ||
2000탈삼진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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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1989~2009)
2008년 / 2048탈삼진
양현종
(2007~)
2024년 / 2076탈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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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KBO 리그 타자 마일스톤 기록
}}}}}}}}} ||


보유 기록 (KBO)
통산 외국인 투수 최다 승 102승
포스트시즌 최다 연속 이닝 무실점 37이닝 (1)
(1) 2015년에 시작됐고 2017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마감. 종전 기록은 김수경의 27⅔이닝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61731> 파일:KBO 40주년 레전드 TOP4 로고.svg KBO 40주년
레전드 올스타 4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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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최다 득표자 TO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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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2위 3위 4위
선동열 최동원 이종범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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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12위 24위 25위
박철순 이만수 백인천 김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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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위 32위 33위 35위
이상훈 박정태 니퍼트 배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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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20위 28위 31위
장효조 김시진 한대화 김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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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최강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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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13위 18위 26위
이강철 정민철 정민태 조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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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17위 23위 36위
김태균 박재홍 박경완 홍성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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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위 37위 38위 39위
전준호 이순철 정근우 박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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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15위 19위 22위
양준혁 박용택 이병규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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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29위 30위 40위
장종훈 김동주 심정수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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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8위 16위 21위
송진우 구대성 김용수 임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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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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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니퍼트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번호 57번
아르만도 알만자
(2005)
<colcolor=#fff> 더스틴 니퍼트
(2005~2007)
존 라우시
(2008~2009)
텍사스 레인저스 등번호 57번
시드니 폰슨
(2008)
더스틴 니퍼트
(2008~2010)
마크 로우
(2011~2012)
두산 베어스 등번호 40번
히메네스
(2010)
니퍼트
(2011~2017)
후랭코프
(2018)
kt wiz 등번호 40번
김태훈
(2015~2017)
니퍼트
(2018)
김태훈
(2019)
두산 베어스 등번호 40번
최종인
(2024.3.28~)
니퍼트
(2024.9.14.)
최종인
(2024.3.28~)
}}} ||
}}} ||
파일:닢어트.jpg
<colbgcolor=#002b5c><colcolor=#ffffff> 니퍼트 용인 빅드림 베이스볼 아카데미 감독
더스틴 니퍼트
Dustin Nippert
본명 더스틴 데이비드 니퍼트
Dustin David Nippert
출생 1981년 5월 6일 ([age(1981-05-06)]세)
웨스트버지니아 주 휠링[1]
거주지 대한민국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빌스빌 고등학교 (졸업)
오하이오 밸리 대학교 (학사)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 (학사)
신체 203cm | 105kg | 330mm | A형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2년 드래프트 15라운드 (전체 459번, ARI)
소속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5~2007)
텍사스 레인저스 (2008~2010)
두산 베어스 (2011~2017)
kt wiz (2018)
두산 베어스 (2024)[2]
지도자 용인 빅드림 베이스볼 아카데미 감독 (2020~)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002b5c><colcolor=#fff> 가족 <colcolor=#373a3c,#ddd>부모님, 동생 데릭 니퍼트[3]
전처 캐리 니퍼트(2004년 결혼~2014년 이혼)
배우자 나선희(2015년 결혼~현재)[4]
장남 케이든 니퍼트[a]
장녀 오브리 니퍼트[a][7]
차남 나라온(2017년생)[b]
삼남 나라찬(2018년생)[b][10]
등장곡 Skillet - Awake and Alive[11]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12]
서명 파일:더스틴 리퍼트 싸인.jpg
}}}}}}}}}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KBO 리그 로고(국문).svg 파일:MLB 로고.svg

1. 개요2. 선수 경력3. 은퇴 이후
3.1. 최강야구 고정 출연3.2. 은퇴식
4. 방송 활동5. 피칭 스타일6. 평가7. 수상 내역8. 여담
8.1. 양의지와의 특별한 우정8.2. 영남팀 킬러?8.3. 넥센에 약하다?8.4. 콩라인8.5. 니퍼트의 동료 외인 잔혹사8.6. 니퍼트 대체 선발 신드롬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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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국적의 야구인 겸 방송인. KBO 리그 두산 베어스 kt wiz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두산 베어스에서 7년, kt wiz에서 1년을 뛰는 동안 훌륭한 성적과 뛰어난 워크에식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KBO 역대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평가 받는다. 특히,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2015년과 2016년에는 최고의 퍼포먼스로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KBO 리그 외국인 투수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통산 100승과 1000 탈삼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두산을 떠난 7년 뒤 공식 은퇴식을 가져 KBO 외국인 최초 은퇴식 수혜자로 남게 되었다.[13]

은퇴 후에도 한국에서 정착해 생활하고 있으며, 방송인 겸 용인에서 빅드림 아카데미 감독을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

더스틴 니퍼트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더스틴 니퍼트/선수 경력
파일:MLB 로고.svg
TEX 시절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더스틴 니퍼트/선수 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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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2.1. 통산 승리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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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퇴 이후

파일:니퍼트 빅드림 야구 아카데미.jpg

현재는 대한민국에 정착해서 생활하고 있으며, 2020년에 '니퍼트 용인 빅드림 베이스볼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감독이자 코치로서 야구교실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14] 2024 제7회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꿈나무리그(U-11) 현무 리그에서 팀을 창단 3년 만에 우승으로 끌어올리며 대회 감독상을 수상했다. #
두산 유니폼 유니폼이 똑같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간간이 출연하며 근황을 알리고 있다.

2022년 3월 말부터 MBN 야구 예능 빽 투 더 그라운드에서 고정 멤버로 합류해 에이스 투수로서 대활약하고 있다. 아직까지 구속이 140km 중반 이상이 나오고 있어 현재도 몸 관리에 매우 철저한 게 대단하다며 팬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는 중.

2023년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인 피지컬: 100에도 참가자로 출연했다. # # #

3.1. 최강야구 고정 출연

최강야구 시즌 3 촬영현장에서 최강 몬스터즈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한 인스타그램 유저에 의해 대형 스포일러가 터져 기사화되며 방영도 전 합류가 확인되었다. 이로써 두산 베어스 시절 동료인 국해성, 유희관, 김선우와 재회했다. 이전부터 니퍼트의 최강야구 출연을 희망하는 여론이 많긴 했으나 전술한 빽 투 더 그라운드 출연 때문에 출연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진 않았는데[15], 빽 투 더 그라운드 종영 후 시간이 많이 흐른 2024년이 돼서야 드디어 실현되었다.

시즌3 1화인 4월 15일 방영분에서 트라이아웃 모든 참가자들이 집결한 자리에 Legends Never Die를 배경음으로 하여 옛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16] 마지막 참가자로 등장했다. 모든 참가자들이 그의 존재를 확인한 순간 경악하거나???:버그 아니에요? 기가 죽었을 정도로 압도적인 위상을 드러냈다.

다음주 22일 방영분에서 현역 시절 등장곡인 Skillet의 ' Awake and Alive'와 함께 등장했다. 영어로 밝힌 트라이아웃 참가 동기는 2018년 은퇴 후 개인이 아닌 그룹이 한 팀을 형성해 경기하는 그 느낌이 그리웠고 한 번 더 기회를 얻고 싶었다는 것. 캐치볼 시험에서 박용택과 만담을 주고받았고 최종 테스트에서는 서서히 구속을 끌어올리다 144km/h를 던지며 24년 트라이아웃 최고 구속을 보여주었다.[17] 높은 타점에서 꽂는 패스트볼과 변화구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장시원 PD 겸 단장도 자리를 이동해 투구를 감상할 정도였다. "에이스가 될 자신이 있나요?" 라고 묻는 장PD의 질문에는 "어, 할 수 있어요. 왜 안 돼요? 할 수 있어요." 라고 한국어로 거침 없이 답하였으며 13년 동안 한국 사회에 정착한 선수답게 모자를 벗고 허리를 숙이거나 존댓말을 하는 등 한국식 정서와 예의도 자연스럽게 보여주었다. 이후에 미공개되었던 트라이아웃 최종면접에서 트라이아웃에 나온 계기가 밝혀졌다. 2018시즌이 끝난 후, 자신의 몸 상태가 좋았음에도 KBO의 모든 팀에서 계약을 못해 본인의 의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반강제적으로 프로 은퇴를 하게 되었다.[18] 니퍼트가 눈물을 보이자 장PD가 "지금 눈물이 나는 이유는 뭔가요?"라고 물어보자 민망한 듯 "모르겠어요"라고 웃었다. 그리고는 "Just because... 야구가 제 삶의 전부니까요. 다른건 잘 모르겠어요."라고 야구에 대한 진심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대답이었다.

4월 30일 최강야구 예고편 분량에서 6회초에 교체투수로 투입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19] 초구에 146km/h를, 2구째에 148km/h의 구속[20]을 자랑하며 최강야구에서의 첫 탈삼진을 잡고, 이후 연이어 등판한 타자 두 명도 탈삼진을 잡으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짓고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이에 팬들은 막 은퇴하고 최강야구로 온 거냐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5월 7일 본편에서 6, 7, 8회 초까지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21]하였지만, 9회까지 등판을 시켰다가[22] 슬슬 공이 맞아나가기 시작하며[23] 잇달아 안타를 내주었다. 다만 이것 또한 세 번이나 바가지 안타가 나오는 악재에 가까웠다. 폭투가 나오며 흔들리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여기에 언제나 호수비를 보여줬던 이대호 정근우가 실점을 막기 위해 무리하게 홈 송구를 하다가 연달아 악송구로 치명적인 수비 실책을 기록하는 등 악재에 악재가 겹치며, 한 이닝 6실점이 된 뒤 2아웃 상태에서 강판되었다. 다만 자책점은 1점으로 기록되었고, 9회 말 상대투수가 4실점을 하며 경기 자체는 10 대 9로 이겼다.[24]

시즌 첫 직관데이인 고려대전에서 등판했는데 관중들의 함성소리를 듣고 눈물짓는 모습을 보여 수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경기에선 100%의 몸상태가 아니어서 긴 등판은 아니었지만, 9회말 2아웃에 등판해서 5구만에 삼진을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제작진들은 예고편에 2주나 쓰며 낚시를 했다.

7월 8일 방영분에서, 마침내 구속 150km/h를 달성하였다. 은퇴한 지 6년차, 나이도 40대 초중반을 향했는데도 150km/h를 찍은 것을 보면 몸 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 솔로포를 맞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잘 틀어막아서 세이브를 올렸다. 롯데전에서는 팀이 지긴 했으나 포심 최고 구속 152km를 기록하며 기염을 터뜨렸다.

종합적으로 구속은 몬스터즈 내에서 가장 빠르나, 체력적 문제로 인해 선발보단 중간계투나 마무리로 나오고 있으며 생각보다 구위 저하가 빠르고 눈에 띄게 와서[25] 김성근 감독님도 "공이 너무 깨끗하다"며 이 점을 고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이후 선발등판을 한 번 했는데, 생각보단 길게 잘 끌고 나가서 역시 선발투수가 더 체질에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성근감독의 최근 인터뷰를 미뤄보면 니퍼트를 선발감으로 생각해서 트라이아웃에서 뽑았으나 막상 던지는 공을 보니 3이닝 이상 던질 수 없는 상황이어서 선발로 쓸 수가 없다고 한다. [26] 허나 워낙 자기 관리를 잘해왔던 선수고,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어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다가 10월 21일 방영분 예고편에서 합류 후 첫 선발 등판을 했다고 예고가 되었다.

여담으로 니퍼트 합류 후, 정용검의 언급으로는 니퍼트의 이름을 박아넣은 유니폼(4종류)은 매진되었다.[27] 여담으로 이름을 영문으로 마킹하는 블랙 유니폼은 성인 'NIPPERT'로만 마킹된다.[28]
파일:니느님울지마.jpg

3.2. 은퇴식

파일:니퍼트X양의지.jpg
파일:니퍼트 은퇴식.png
영광의 순간을 함께한 동료들(좌 김강률, 우 김재호)과 함께 은퇴식을 치르는 더스틴 니퍼트

2024년 9월 14일 늦게나마 은퇴식을 개최하게 되었다.[29][30] 커리어 대부분을 보냈던 두산 구단 측이 주최하며 잠실 홈경기로, 니퍼트가 뛰었던 또다른 구단인 kt wiz전에 진행된다.[31] 2017년 두산을 떠난 후 7년 만에 두산 유니폼을 다시 입어보게 되었다. # 또한 KBO 측에서도 외국인 선수 역시 은퇴경기 특별 엔트리에 넣을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려 두산에서 커리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32]
파일:니느님 은퇴사.jpg
외국인 선수 최초로 은퇴식에서 은퇴사를 말하는 더스틴 니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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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KBO에서 활약한 투수 최초의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 1호 기록과 외국인 최초의 은퇴식 주인공이 되었다. 다만 아쉽게도 경기가 1점차 접전 승부로 가면서 마운드에 오르진 못했으며,[33] 대신 1회초 수비 종료 이후 덕아웃 앞에서 야수들을 격려해주는 세리머니를 재현했고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 꽃다발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경기 종료 이후 본격적인 은퇴식이 진행되었다.

4. 방송 활동

<rowcolor=#fff> 날짜 방송사 방송명 비고
2014년
4월 1일 파일:Arirang TV 로고.svg The INNERview 109회
2020년
9월 8일, 9월 22일 파일:tvN 로고(2012-2021).svg 캐시백 3회, 5회
2021년
3월 11일, 4월 29일, 5월 6일, 5월 13일, 5월 20일, 12월 9일, 12월 16일 파일:MBC every1 로고 가로형.svg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34] 48회, 55회, 56회, 57회, 58회, 87회, 88회
6월 2일 ~ 6월 16일 파일:MBC 로고.svg 마녀들 시즌2 고정 출연
10월 10일, 10월 17일 파일:STATV.png | 파일:SPOTV 로고.svg 프로의 사생활 타임아웃 1회, 2회
2022년
3월 29일 ~ 5월 24일 파일:MBN 로고.svg | 파일:K STAR.png 빽 투 더 그라운드 고정 출연
4월 18일, 4월 25일, 7월 11일, 7월 18일 파일:MBC 로고.svg 안싸우면 다행이야 74회, 75회, 86회, 87회
9월 25일, 10월 2일, 12월 4일 파일:MBC 로고.svg 물 건너온 아빠들 5회, 6회, 13회
2023년
1월 1일 파일:MBC 로고.svg 물 건너온 아빠들 14회
1월 24일 ~ 2월 21일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피지컬: 100 참가자
9월 11일 ~ 9월 18일 파일:MBC 로고.svg 안싸우면 다행이야 140회, 141회
2024년
4월 15일 ~ 현재 파일:JTBC 로고.svg 최강야구 고정 출연
7월 8일 ~ 7월 15일 파일:MBC 로고.svg 푹 쉬면 다행이야 11회 ~ 12회
10월 14일 ~ 10월 21일 23회 ~ 24회

5. 피칭 스타일

파일:니느님 투구폼.gif
2016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찍은 153km/h 패스트볼[35]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강속구와 위력적인 종 변화구를 리그 최고수준의 커맨드와 로케이션으로 꽂아넣는 당대의 에이스. 또한 투수로써 가져야 하는 정신적인 역량 역시 동시대의 다른 모든 투수들에 비해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았다.

2m가 넘는 큰 키에서 뿜어져나오는 최고 158km/h[36]의 패스트볼은 메이저리그에서도 먹히는 수준이라 KBO리그에서는 거의 살인무기급의 구종이었다.[37] 국내에서는 이 정도의 높이를 가진 선수가 극히 드물다 보니 타자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는 것도 있다. 무브먼트가 적어도 저정도 장신에서 나오는 패스트볼은 아래쪽으로 방향을 잡기만 해도 거의 변화구에 가까운 무브먼트를 가져갈 수 있었다. 거의 공을 2층에서 던지는 것 같다 할 정도였으니 그야말로 천성적으로 투수를 타고난 셈. 평균 구속은 2016 시즌 기준 약 147.5km/h[38], 회전수는 약 2600rpm 정도이다. 2017시즌 9월 중후반부터의 스포츠 기사들을 살펴보면 대다수의 기자들이 니퍼트의 회전수가 2500rpm이하로 떨어졌다고 하면서 니퍼트의 부진 이유를 회전수 감소로 꼽았다. 그래도 리그 전체의 선발 투수들 중 패스트볼 회전수는 1위인 걸 보면 KBO 최정상급 구위인 것은 확실하다. 다만 투심을 던지듯이 회전축이 수직이 아니어서 키가 커도 상하 무브먼트는 유희관보다 적다.

변화구 슬라이더 서클 체인지업, 너클커브를 가지고 있으며 우타자를 상대로는 슬라이더를 많이 던지고, 좌타자를 상대로는 체인지업을 더 많이 던진다. 거기에 간간히 느린 커브도 섞는다. 슬라이더는 130km/h대에서 형성되며, 체인지업도 비슷한 정도의 속도. 특히 슬라이더는 2016년 기준으로 마구에 가까운 기록을 나타내고 있는데, 2016년 9월 3일 기준으로 피안타율 0.103, 피출루율 0.180, 피장타율 0.112, 피OPS 0.292라는 어마무시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어지간한 타자의 타율 수준의 OPS를 기록하고 있는 셈.[39]

메이저리그에서는 제구가 불안하다 평가받았으나, 비교적 강타자가 적어 피해가는 피칭의 필요성이 적어진 한국에서는 9이닝 당 볼넷이 약 3개 수준으로 준수한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다. 가끔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무한 볼질을 할 때도 있지만 제구가 문제되지는 않는 스타일.

한국에서의 연차가 쌓이면서 경험도 늘고 그만큼 한국 타자들을 상대로 한 수싸움에 점점 능해지는 면모를 보였다. 실점 위기에 몰려도 곧잘 삼진을 잡아내는 위기관리 능력이 일품. 같은 팀 동료인 장원준의 이야기에 따르면 평상시 니퍼트는 70 내지 80% 정도의 힘으로 던지다가 주자가 나가면 100%의 힘으로 전력투구를 하면서 타자들의 눈과 감각을 속이는 완급조절을 했다고.

니퍼트가 뛸 땐 장원준, 유희관이라는 토종 이닝이터가 둘이나 있어 니퍼트를 불펜으로 끌어 써야 할 일이 별로 없었지만, 이 쪽도 만만찮게 천생 선발 체질이다. 불펜 니퍼트는 니레기라고 두산 팬들이 대놓고 말 할 정도. 실제로 불펜으로 나오면 정재훈 저리가라 할 수준의 불안감을 보여준다. 대표적인 사례는 2013년 준플레이오프 5차전 9회 2사에서 박병호에게 동점 쓰리런을 허용한 일. 그 이전에 2012년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불펜으로 등판했다가 탈탈 털리면서 팀의 역전패 탈락에 기여하기도 했다. 그나마 본인이 맹활약했던 2015년 포스트시즌때는 한국시리즈 5차전에 불펜으로 등판해서 팀의 승리를 굳히는 호투를 함으로써 우승에 기여했다.

6. 평가

KBO 리그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40]이며 동시에 2010년대 KBO를 상징하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좌완은 밴헤켄, 우완은 니퍼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2011년에 입단하여 2017년까지 두산에서 뛰면서 부상에 시달렸던 2015년을 제외하고는 단 한 번도 10승 100K 밑으로 기록한 적이 없으며, 2013년과 2015년을 제외하면 모두 165이닝 이상을 넘길 정도로 이닝이터의 면모도 충분하다. 니퍼트를 더더욱 높게 평가하는 부분은 바로 롱런으로, 2016년을 제외하면 화려한 수상실적이 없지만[41] 위에도 서술하다시피 2013년과 2015년을 제외하면 매년 10승-165이닝-100K-4점대의 WAR을 기록하며 2015년전까지 두산의 허약한 선발진을 든든하게 챙겨주었다.[42] 그리고 이를 보여주듯이 니퍼트는 타이론 우즈와 역대 외국인선수 중 유이하게 프로야구 40주년 레전드 올스타 40인에 전체 33위로 선정하는 기염을 토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워크에식과 인성 또한 매우 훌륭한 투수다.이를 보여주는 사례가 있는데 2013 시즌부터 매달 불우가정 아이들을 자비로 초청하고 있는데 구단에서 지원해주는 건 버스 대절과 할인 티켓 제공뿐이고 할인 티켓 구매비용, 식사비, 유니폼을 비롯한 야구용품등은 모두 니퍼트 자비로 지원한다고 한다. 니퍼트가 현역 이던 시절에는 잠실에 직관을 갔는데 니퍼트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30~40명 쯤 지나가는 경우가 생기는데 니퍼트가 초대하여 잠실로 직관 온 아이들이다. 그리고 이러한 행보로 2016년 서울특별시 복지상 후원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타팀 팬들에게도 호감으로 인식이 되었다. 또한 입단 1년차 까지는 한국음식에 잘 적응을 못했으나 팀 선배이자 메이저리거 출신인 김선우가 한국에서 성공하려면 한국 음식도 잘 먹어야 한다고 조언을 하여 2년차부터는 혼자서 한식당도 찾아다니면서 먹고, 김치가 없으면 밥도 못먹게 되었다고 하며 젓가락질은 매우 어설펐다고 하나[43] 본인이 노력하여 젓가락질도 배우고 추후 외국인 선수가 들어올때마다 젓가락질 먼저 가르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해 적응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좋은 워크에식과 뛰어난 성적으로 인해 두산에서 활약할 동안 두산 팬들에게서 니느님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고, 팀 내에서 니퍼트의 상징성은 날로 커져만 갔다.[44] 그렇게 무려 7년간 두산의 최고 에이스로 활약하였지만, 영원할 것만 같았던 두산과의 이별이 찾아왔다. 원인은 노쇠화에 따른 기량 하락이었다.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 KIA에게 패해 준우승한 이후 다시 한번 한국시리즈 제패를 노리는 두산에서 그간 함께한 니퍼트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새 외인 조쉬 린드블럼을 영입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니퍼트는 두산과 작별하게 되었다.[45]

이후 kt wiz 김진욱 감독이 니퍼트에게 손을 내밀었고[46], 그렇게 kt wiz로 이적하여 1년 동안 기량 하락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kt의 에이스로 활약하였다. 그러나 비슷한 이유로 재계약에는 실패했고, 2018 시즌을 끝으로 KBO를 떠나 고국으로 돌아가 사실상 은퇴하였다.[47]

니퍼트가 7년 동안 베어스에 끼친 영향력과 헌신을 생각하면 은퇴식은 물론이거니와 영구결번의 영예를 얻는 것도 큰 무리가 아니다.[48] 정규리그 MVP, 다승왕, 평균자책점 1위를 모두 경험해봤고, 매년 1선발로서 제 역할 그 이상을 해주었던 투수였던 점과 두산이 그토록 바랬던 우승을 이끈 1등 공신인 것을 감안하면 팀 레전드로서의 자격도 충분하다. 하지만 그가 은퇴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영구결번은커녕 성대한 은퇴식도 치러지지 못한 상황이었다.[49][50]

그러던 2024년, 상술하였듯 자신이 7년동안 몸 담았던 두산과 마지막 한 해를 보낸 kt의 잠실 마지막 맞대결에서 은퇴식이 치러지기로 결정되었으며,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은퇴 선수 특별 엔트리를 이용해 비록 하루지만 두산 베어스 소속 선수로 잠실 덕아웃을 지킬 예정이다. 뒤늦게 두산 프런트에서 밝히기를 니퍼트가 사실상 은퇴를 한 2019년에는 선수 본인이 명확한 은퇴 의사를 보이지 않아 팀에서도 제안하기가 어려웠다고 하며, 이후 코로나 펜데믹이 터지면서 은퇴식을 치르기가 애매했다고 한다. 두산 팬들은 뒤늦은 레전드의 은퇴식을 기다렸다는 듯이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석 매진으로 호응하였다. [51] 또한, 이 날 펼쳐지는 경기만큼은 니퍼트가 현역 선수로써 엔트리에 등록되는 것이기 때문에, 7년 만에 잠실 마운드에 선수로써 오르는 니퍼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지도 주목됐다. 그러나 경기가 상당한 접전으로 흘러가 결국 등판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마지막에 김택연의 제구 난조로 등장을 기대해볼 수 있었으나...

니퍼트의 등장으로 인해 KBO에서 장수 외인투수들이 나올 때마다 니퍼트와의 비교는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니퍼트처럼 한 팀에 오래뛰어 상징적인 외국인 투수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나 7년동안 15시즌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뛴 니퍼트랑 비교하면 애초에 상대가 되질 않는다.[52] 심지어 그 15년은 포스트시즌에서 말 그대로 KBO 역대 포스트시즌에서 손꼽힐 정도로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며 우승하는 데 핵심 공신이 되었다.

7. 수상 내역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더스틴 니퍼트의 KBO 수상 경력
2011 이스턴 올스타(감독추천)
2015 한국시리즈 우승 / 플레이오프 MVP
2016 KBO MVP / 한국시리즈 우승 /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
평균자책점 1위 / 다승 1위 / 승률 1위 / 드림 올스타(베스트12)
2017 드림 올스타(베스트12)

8. 여담

파일:external/lh3.googleusercontent.com/%25EA%25B0%2595%25EC%25A0%2595%25ED%2598%25B8%25EB%258B%2588%25ED%258D%25BC%25ED%258A%25B8.jpg * 경기 중에 바지벨트를 고치는 행동을 자주 하는데 보기에 상당히 민망스럽다.

8.1. 양의지와의 특별한 우정

상당한 울보이며, 특히 두산 소속 당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었던 양의지와의 우정이 각별하고, 은퇴 이후 양의지 얘기만 해도 망설임 없이 눈물 버튼이 나올 정도이며, 이는 상대방인 양의지 또한 마찬가지다(...) 두산에서 은퇴하겠다면서 두산에 대한 애착을 보일 때 훌쩍훌쩍 울었었다.
은퇴 이후에도 두산 베어스 양의지를 생각하면 또 자주 운다 1 2 3 4. 최강야구 참여하면서 야구에 대한 애착을 보일 때 또 울었다.
헌정 은퇴식에서도 특별히 양의지를 위한 헌정사를 준비하고 펑펑 울었으며 은퇴식 (2분 13초부터 등장), 양의지 또한 본인이 호명되는 순간부터 눈물보가 터지는 표정을 숨기지 못하며, 은퇴식 헌정사에서 '양의지와 함께 상대팀 타자들에 대해 분석하는 순간이 특별히 행복한 순간''이었음을 다시 되새기기도 하였다.

8.2. 영남팀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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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영남 지역을 연고지로 한 구단(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들을 상대로 무척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 니퍼트가 한국에서 뛴 7년 중 무려 5년 연속으로 정규시즌 1위를 놓친 적 없는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9경기 182이닝 ERA 2.37 17승 2패 QS 21회 QS+ 12회라는 경악스러운 성적을 거둔 삼나쌩 클럽의 상징적 인물. 때문에 삼성팬들은 니퍼트 등판 경기는 언제나 마음을 비우고 본다고 하며 삼갤에서 니퍼트는 가히 절망의 상징. 이러한 삼성 상대의 성적 때문에 비교적 묻혀있지만 롯데 자이언츠 상대로도 로나쌩 클럽 면모를 과시하며 19경기 119⅓이닝 ERA 2.79 11승 4패 QS 14회 QS+ 12회를 기록했다. 또한 2013년부터 한국프로야구에 합류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도 예외는 없었는데, 15경기 91이닝 ERA 3.66 8승 2패 QS 11회 QS+ 3회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ERA 1.05였던 2013년에 비해 2014년 ERA가 4.24로 올라가면서 천적이라는 느낌을 주기에는 다소 부족했지만 2015년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완봉승, 4차전 7이닝 무실점 하드캐리로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하면서 천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는 니아블로라고까지 불리며 손시헌과 함께 까임과 두려움을 동시에 받는 존재로 언급.

어찌됐 건 한국에서 7시즌을 뛰면서 영남팀을 상대로만 63경기 392⅓이닝 ERA 2.79 36승 9패 QS 46회 QS+ 27회라는 말도 안 되는 성적[80]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전생에 계백 장군이었냐', '백제의 후예가 틀림없다', ' 더불어민주당 당원이냐'[81] 등의 드립이 난무하는 중이다. 이러다 보니 삼성 타자들은 2015년 에스밀 로저스가 리그를 폭격하고 갔음에도 니퍼트보다 못 하다며 니퍼트를 특급 외국인의 기준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다만 정규시즌에서는 이렇지만 KBO 포스트시즌에는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에게 제대로 역관광 당하기도 했다. 2012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에게 거하게 털려 시리즈 1승 3패 광탈의 주범이 되었고,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는 2차전은 변함없는 삼성 킬러 면모를 보였으나 시리즈 승부처인 6차전에서 박한이에게 치명적인 쓰리런 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되어 삼성에게 우승을 헌납한 빌미를 제공한 바 있다.[82][83][84]

그리고 2015년 포스트시즌에서 제대로 한을 풀었다.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1차전 완봉승, 4차전 7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NC를 무너뜨린 것도 모자라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상대로도 2차전 7이닝 무실점으로 기염을 토했다. 게다가 시리즈 전적 두산 3승 1패의 상황에서 5차전에서는 두산의 김태형 감독이 아예 시리즈를 끝낼 심산으로 선발 유희관의 뒤를 이어 니퍼트를 불펜 등판시켰다. 이 때 삼성이 니퍼트를 상대로 1점을 따내지만 그마저도 니퍼트의 자책점이 아닌 선발 유희관의 승계주자가 득점한 것이었다. 다시 말해 니퍼트에게 자책점을 단 1점도 못 만들어줬다는 뜻. 2년전의 한을 니퍼트가 제대로 풀었다. 그러면서 2015년 포스트시즌 내내 니퍼트가 영남의 두 팀 상대로 기록한 성적은 4경기 25⅓이닝 12피안타 4사사구 18탈삼진 ERA 0.00. 그야말로 가장 완벽한 영남팀 킬러로 군림했다.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의 마지막 경기를 두산의 승리로 장식한 건 덤,

또한 2016 시즌 개막전에서도 삼성을 상대로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내면서 통산 삼성전 15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신축 라이온즈파크의 첫 승리투수가 된 것은 덤.[85][86] 하지만 반대로 롯데 자이언츠에게는 4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6.45를 기록하며 기존에 보여주던 로나쌩 클럽 회원의 면모는 보기 어려웠던 2016 시즌이었다.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도 NC를 상대로 1경기 나와서 8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로 NC 타선을 제압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2017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NC를 상대로 선발등판하여 만루홈런 포함 5⅓이닝 5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을 떠안게 되었다.

심지어 2017년 8월에는 삼성 라이온즈 구단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에 박해민의 별명인 '해미니'로 3행시를 짓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로운 국인 퍼트가 당첨되었다. 페북 캡쳐 이후 삼성 팬들은 해로운 미국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8.3. 넥센에 약하다?

넥센 히어로즈 상대로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시즌동안 이러한 모습이 나타났다.

사실 KBO리그 첫 해였던 2011 시즌에는 2G 12이닝 11피안타 6볼넷 12K 무실점으로 완벽한 모습이었다.[87]

그런데 2012 시즌 개막전부터 넥센에게 무너지며 그 해 총 2경기에서 1승1패 12⅓이닝 13피안타 5볼넷 8실점 8자책 ERA 5.84를 기록하더니, 2013 시즌에는 2G 2패 11⅓이닝 1피홈런 4볼넷 19피안타 15실점 ERA 11.91을 찍으며 탈탈 털렸고[88], 그 해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박병호에게만 홈런 두 방을 맞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 5차전 9회말 2아웃 후에 맞은 통한의 동점 스리런 홈런이 이팩트가 컸다.

2014 시즌에는 2G 2패 12이닝 2피홈런 4볼넷 17피안타 11실점 11자책 ERA 8.25를 찍으며, 역시 탈탈 털렸다. 참고로 2피홈런 모두 목동구장에서 맞았는데, 그 두 명은 바로 박병호[89] 서건창에게 맞은 쓰리런이었다.

KBO리그 데뷔 후 가장 부진했던 2015년 정규시즌에도 3G 1패 8⅓이닝 9피안타 10실점 9자책 ERA 9.72를 기록하며, 여전히 공포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1패는 선발이 아닌, 9월 9일 목동 경기에 구원으로 나와서 거하게 불을 지른 결과였다. 당일 기록을 보면 더 처참하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2016 시즌에는 5G 3승 1패 ERA 3.54를 기록하면서, 지난 4년 간의 기록과 비교해보면 거의 환골탈태 급으로 좋아졌다! 지난 2012년 이후 4년만에 넥센전 승리투수가 되는 등, 니퍼트에게는 여러모로 의미있는 한 해를 보낸 듯 싶다. 이 정도 성적이면 넥센 공포증은 완전히 떨쳐냈다고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벌인 밴헤켄이 나왔을 땐 패배했다. 2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앤디 밴 헤켄의 한국 복귀를 열렬히 축하해줬다.

2017 시즌 당시 개막 후 1승도 못 올린 채 5연패중이었던 넥센을 만났으나 다시 넥센에게 약한 모습의 니퍼트로 회귀하면서 4⅔이닝 7피안타 3볼넷 6실점(5자책점)을 기록한 채 씁쓸히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결국 그로부터 3주 뒤... 다만 이후 3경기는 피하지 않고 모두 QS를 기록하며 2승을 따냄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어느 정도는 넥센 포비아가 거의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2018년 5월 5일, kt로 이적해서 처음 넥센을 만난 결과 5이닝 10피안타 5탈삼진 1볼넷 7실점(6자책)으로 또 나가 떨어졌다. 게다가 이 시기의 넥센 타선이 다시 불 붙어버린 바람에 2013~2015년도로 회귀하는 상태여서 타격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고 했으나 이후 2경기에서는 13이닝 2실점으로 압도하면서 전체적으로는 평범한 성적을 기록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 넥센은 11시즌 박병호를 트레이드해온 이후 12시즌엔 이택근을 데려와 서건창이 리드오프로 자리잡으면서 서건창-이택근- 강정호-박병호의 불꽃타선(소위 L.P.G)을 구축하였고, 이 4명 중 2명이 메이저리그에 갈 정도로 역대급 클린업이었고 제대로 된 선발진이 구축되지 않은 넥센을 타선의 힘으로 한국시리즈까지 멱살잡고 캐리할 정도의 한국야구 역사에 남을 강타선이었다. 따라서 넥센을 상대로 고전했던 것은 당연한 일. 니퍼트만 넥센에 약한 것이 아니라 그냥 그땐 누구나 넥센에 약했다.[90] 16시즌에는 해외로 진출하거나 노쇠화 또는 부상으로 이 역대급 클린업이 해체되면서 성적이 회복된 것.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인데 니퍼트가 워낙 특정 팀에 강해서 반대급부로 또 약한 팀을 찾다 보니 부각된 것. 반쯤은 억지로 끼워맞춘 것이나 다름없다. 결론적으로 니퍼트는 넥센에 약했지만 특별히 니퍼트만의 징크스라고 할 만한 것은 아니다.

라이벌로는 당연히 넥센의 장수 에이스 용병 앤디 밴 헤켄. 허나, 맞대결한 경기 중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91] 22승을 했던 그 2016년조차 밴헤켄이 다시 복귀한 2016년 후반부에서 3이닝 7자책으로 나가 떨어졌고, 그 다음에는 등부상을 핑계로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른 적이 있다. 2017년에도 밴헤켄과 만나자 또 로테를 한 번 걸렀다. 결국 그 해에도 밴헤켄과의 승부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며 아쉽게 은퇴했다.

8.4. 콩라인

은근히 콩라인 반열에 끼고 있는데, 4시즌 동안 한 팀의 1선발로 활약했으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타이틀이 단 하나도 없다는 게 함정. 먼저 전설의 2011시즌을 보도록 하자.

187이닝(2위) 15승(3위) 6패 ERA 2.55(2위) 150탈삼진(2위) 피안타율 0.225(2위) WHIP 1.14(2위)

...무려 5개 항목에서 2위를 했다. 다승에서 3위를 하면서 트리플 콩라운은 실패했지만 어마어마한 성적.

2012년에는 이닝, 완투 부문에서 2위를 했으며, 2013년에는 규정이닝에 미치지 못하면서 공식적으로는 비율스탯에 순위를 올리고 있지 못하지만 2014년에는 10월 7일 현재 이닝, 선발경기 당 이닝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닝 부문에서는 부상이 없다면 매년 180이닝 이상 먹어줄 수 있는 훌륭한 이닝이팅 능력을 지녔음에도 이닝 1위는 단 한 번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1년에는 벤자민 주키치, 2012년에는 브랜든 나이트, 2014년에는 앤디 밴 헤켄 크리스 옥스프링에게 밀려서 매번 2위~3위만 기록하는 중.

2016년 9월 1일 KT전, 개인 통산 2번째 완봉승에서 2피안타를 기록했으며 2시간 22분만에 경기를 끝내며 20승까지 2승만을 남겨둔 18승을 기록했다. 또한 3점대였던 평균자책점도 이 경기 이후로 2점대로 내려갔다.

2016 시즌 드디어 콩라인을 깨고 방어율, 다승, 승률 3관왕을 차지했다! 투수부문 골든 글러브는 확정적이고 최형우와 경합 끝에 시즌 MVP까지 따내는 데 성공했다.

8.5. 니퍼트의 동료 외인 잔혹사

본인은 한국에 잘 적응하여 성적도 좋고 팬들에게 니느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지만, 한동안 니퍼트와 함께 뛰는 외국인 선수들 중에 두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약한 선수를 찾기가 힘들었다. 나중에 외국인 슬롯이 늘어나고 외인 타자 도입이 의무화된 이후 타자에서도 이런 사례가 나와서 동료 외인 잔혹사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 사실 두산 시절의 잔혹사의 경우, 맷 랜들이 선릉역에서 넘어지며 퇴출된 이후 니퍼트를 제외하면 두산에서 두 시즌을 제대로 소화한 선수가 마이클 보우덴, 닉 에반스 둘 뿐이고, 그나마 켈빈 히메네스 스캇 프록터를 제외하면 한 시즌만 뛴 선수들 중에서도 좋은 활약을 한 선수가 전무한 만큼 당시 두산 외국인 스카우트진의 좋지 못한 안목도 한 몫 했다.

아래는 연도별 니퍼트의 동료 외국인 선수들의 명단.
1. 라몬 라미레즈(2011): 시범경기 퇴출 (2군 23.63)
2. 페르난도 니에베(2011): 25경기 3승 6패 6세이브 6.09
3. 스캇 프록터(2012): 57경기 4승 4패 35세이브 1.79
4. 개릿 올슨(2013): 10경기 1승 1패 6.52
5. 데릭 핸킨스(2013): 12경기 3승 3패 6.23
6. 크리스 볼스테드(2014): 17경기 5승 7패 6.21
7. 유네스키 마야(2014/15): 23경기 4승 9패 6.58[96]
8. 앤서니 스와잭(2015): 20경기 5승 7패 5.26
9. 마이클 보우덴(2016/17): 47경기 21승 12패 4.07[97]
10. 라이언 피어밴드(2018): 27경기 8승 8패 4.30
니퍼트와 함께한 동료 투수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 간 10명이고, 그 가운데 유일하게 두 시즌을 풀타임으로 채운 보우덴을 제외하면 6년 간 9명의 투수가 거쳐갔는데, 준수한 활약을 보인 프록터와 피어밴드를 제외하면 모두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나 보우덴 영입 전까지 두산의 외국인 선발진의 처참함은 말 그대로 눈물겨운 수준인데, 페르난도, 올슨, 핸킨스, 볼스테드, 그리고 마야까지. 5명은 모두 짜맞춘 듯 아름다운 6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참고로 보우덴 이전 8명 중 최다승은 각각 2014년과 2015년에 5승을 기록한 볼스테드와 스와잭이고, 보우덴 이전 8명 중 전문 마무리로 뛰었던 프록터를 제외한 나머지 7명의 승수를 합치면 21승으로, 정확히 보우덴의 2년간 승수와 동일하다.

8.6. 니퍼트 대체 선발 신드롬

위와는 반대로 니퍼트가 부상으로 못 나오는 날 뜬금없이 튀어나온 투수가 훌륭한 활약을 하고 1군 주요 전력이 되는 경우가 심심찮게 나온다. 이정도면 니퍼트가 나오는 날만큼이나 니퍼트가 못 나오는 날을 기대해도 좋을 수준이다. 이를 일컫는 말이 '니퍼트 대체 선발 신드롬' 또는 '니퍼트의 선물'.

시간이 흘러 2024년 현재는 아무도 프로 무대에 남아있지 않다. 가장 먼저 홍영현이 방출되고, 이후 고원준 허준혁도 차례로 방출되었다. 이현호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뒤 방출되었으며 유희관도 2021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9. 관련 문서



[1] 태어난 병원만 여기라고 한다. 고향 마을인 오하이오 주 빌스빌은 너무 작아서 부모님이 차로 30분 거리인 휠링에 가서 낳았다고 한다. 실제로 휠링은 웨스트버지니아의 독립 당시 휠링 협약이 체결된 도시로 독립 이후 주도로 기능하였으며 교통의 중심지와 철강 산업으로 번성하였다. 현재로서는 쇠퇴한 작은 도시에 지나지 않으나 아직 휠링 광역권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근방에서 큰 도시로 기능하고 있다. [2] KBO 리그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로 1일 등록. KBO 규약상 특별 엔트리를 통한 선수단 등록도 선수 기록으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이전의 예시로는 한화 이글스 김태균 LG 트윈스 박용택이 있다. [3] 일란성 쌍둥이 동생으로 대학 농구 선수였다. [4] 한국인이다. [a] 캐리 니퍼트 소생 [a] 캐리 니퍼트 소생 [7] 장남, 장녀는 미국인 전처와의 사이에서 태어났고, 단독 미국 국적자이다. 현재는 조부모인 니퍼트의 부모님이 양육하고 있다. [b] 나선희 소생 [b] 나선희 소생 [10] 차남과 삼남의 영문명은 리바이, 오웬으로 니퍼트의 은퇴식에서 밝혔다. 차남과 삼남은 한국, 미국의 복수국적자이다. 만 22세 이전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과 군복무를 하면 이중국적을 허용받을 수 있다. [11] 두산 시절은 물론 kt 시절, 심지어 최강야구에 출연해서도 이 등장곡을 쓸 만큼 사실상 니퍼트의 상징과도 같은 등장곡이다. [12] 미디어 담당. [13] KBO 리그에서 은퇴를 한 외국인 선수로는 SK- SSG에서 활약한 제이미 로맥이 있으나, 로맥의 경우 2021시즌 후 은퇴,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 및 비대면 온라인 은퇴식을 진행하며 이렇게 현장에서 은퇴식을 진행한 것은 니퍼트가 처음이다. 최종적으로 한국에 정착하게 된 니퍼트와는 달리 로맥은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는 캐나다로 돌아갈 예정이었고 고국에서 유소년들을 가르칠 계획을 세워났기 때문에 다른 은퇴식 예정 선수들처럼 펜데믹이 잠잠해질 때까지 은퇴식을 미루기는 힘든 상황이었다. 애초에 소속 팀 역시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은퇴식이 이렇게 미뤄졌다고 밝혔다. [14] 개업하자마자 코로나19로 인한 실내체육시설 영업제한 때문에 제대로 운영은 못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한다. [15] 방송계 불문율로 같은 내용의 프로그램을 동시 출연하지 않는 게 있기에 니퍼트를 비롯한 빽 투 더 그라운드 출연진들은 최강야구에 나오지 못할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하는 야구팬들이 많았다. [16] 니퍼트 본인의 말에 따르면 본인이 소장하던 유니폼이 아닌 두산 베어스 측에서 제공해준 것으로 보인다. [17] 여태 다른 상위권 트라이아웃 투수들 3명은 140km/h대 초반을 찍었다. [18] 하지만, 2024년 9월 14일에 특별 엔트리로 두산 소속이 되었으며, 본인의 바람인 두산 유니폼을 입고 프로야구 경력을 마치고 싶다는 꿈을 이루게 되었다. [19] 그의 등장에 한 장충고 선수는 두려움 섞인 목소리로 X됐다 어떡하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20] 니퍼트의 주 포지션이 선발 투수임을 잠시 재껴두더라도, 웬만한 KBO 리그 불펜 추격조~필승조급 정도 되는 구속이며, 당일 상대했던 고교야구 기준으로 볼때 제구만 어느 정도 받혀주면 스카우터들이 집중해서 관찰할 선수이며 드래프트에서 상위권으로 지명될 정도의 실력이다. 나이는 제쳐두고 이런 투수가 올라왔으니 상대인 장충고 타자들도 할말을 잃어버렸다. [21] 이때 첫 이닝은 스트라이크존에 꽂히는 직구 일변도만으로 장충고 타자들을 압도했고, 이후 장충고 타자들이 구속에 타이밍을 맞춰나가자 안 그래도 빠른 직구에 보더라인을 넘나드는 제구를 가미하더니, 직구 타이밍이 완전히 간파되자 그제야 슬라이더와 커브 등의 변화구를 섞어던지는 모습을 보였다. 패턴이 하나씩 추가될 때마다 적응하지 못하는 타자들의 모습이 압권. [22] 김성근이 연전을 대비해 투수를 아끼기 위해 무리하게 등판을 시켰는데, "이건 내 잘못이다"라며 경기 후 인터뷰 및 MVP 선정할 때 스스로 반성했다. [23]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현역시절 주무기였던 서클체인지업이 쉽게 공략되었다. [24] 여담으로 이 경기의 승리투수는 1/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송승준이었다. [25] 구속 자체가 145~148km 안팎에서 140 초반대로 확 떨어지며, 대략 타순 한 바퀴가 지나면 구위도 많이 떨어져 타자들이 적응하고 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6] 타자들이 한번씩 공을 지켜보면 다음 타석 때부터는 공략이 된다는 뜻이고, 실제로 니퍼트가 경기 중반 등판한 이후 안타나 실점 등을 하는 과정 등을 미뤄보면 위와 같은 상황이 대부분이다. [27] 집계로는 1000장이 팔렸다고 하며, 이대호와 비슷한 판매량이라고 언급된다. [28] 다른 선수들은 이니셜+성씨로 마킹되는데 예시로 이대은은 'D E RHEE'로 마킹된다. 이 양식을 따랐다면 니퍼트는 'D NIPPERT'로 마킹됐을 것이다. [29] 은퇴식 요약 [30] 원래로는 두산 구단 측에서 2020시즌 개막전에 은퇴식을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연기되었다고. 2019년에는 본인이 아직 은퇴 의사를 밝히지 않아 추진되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은퇴 여부로 고민하고 있는 선수 본인에게 아무리 레전드 선수라고 해도 은퇴식 개최 여부를 계속 물어보는 것도 실례이긴 하다. [31] 은퇴식 당일 두산 시절 팀 동료였던 오재일이 꽃다발을 전해주기도 했다. [32] KBO 규약 상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를 통한 등판도 선수 기록으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33]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에 따르면 4점 이상 리드를 지키면 등판을 시키려했다고 한다. [34]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 2의 특집편으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 감염이 심각해지면서 평상시처럼 외국인 친구들을 초청하지 않고 다양한 한국 생활 경력을 지닌 국내 외국인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공식적으로는 따로 구분되지는 않고 시즌 2에 해당된다. 좋은 평가를 받았고, 2022년 12월 20일부터 동일 명과 포맷으로 새 프로그램이 방영됐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참조. [35] VS 박민우 [36] 2011 시즌과 2016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기록하였다. 마이너리그 시절엔 불펜으로 등판하여 101.2마일(163km/h)까지도 기록하기도 했다. 참조. [37] 특히 하이 패스트볼과 타자의 몸쪽으로 꽂아넣는 패스트볼이 주무기다. [38] 2016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의 평균구속은 155km/h을 기록했다. [39] 이 정도 수치가 어느 정도 수치인지 가늠이 안된다면, 과장 좀 보태서 전부 스트라이크라는 가정 하에 슬라이더만 던져도 한 이닝을 넘길 수 있는 수준이다. [40] 스탯티즈 기준 외국인 선수 역대 WAR 1위(34.83). [41] 소속팀이 꾸준히 가을야구에 출석했던 두산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밑에도 보이다시피 콩퍼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독 상운이 없었다. [42] 2011년에 투수 WAR 3위를 기록해 나쁘지 않은 것 같지만 김선우와 니퍼트를 제외하면 14였던 WAR이 3으로 확 떨어진다. 즉 김선우와 니퍼트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선발이 없었다는 뜻이다. 그리고 2012년부터 2014년의 경우 2012년에는 8개 팀 중 5위, 2013년과 2014년은 8위를 기록했다. [43] 한국에서 오래 생활한 현재는 한국인과도 다를 거 없이 젓가락질을 잘 한다. [44] 오죽하면 OB-두산 베어스의 영구결번이자 원조 에이스였던 박철순이 등번호를 양보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했으니, 두산 팬들에게 있어서 니퍼트는 그 누구보다도 거대하고 위대했던 선수 중 하나였을 것이다. [45] 그 후 린드블럼이 2018, 2019 두 시즌 연속 최동원상을 수상할 정도로 리그 최고 투수로 군림하고, 린드블럼과 함께 영입되어 니퍼트의 등번호를 물려받은 세스 후랭코프는 2018년 다승왕과 승률왕 2관왕에 올랐다. 2020 시즌에 데려온 크리스 플렉센은 시즌내내 준수한 활약을 보이다 가을야구에서는 니퍼트를 떠오르게 하는 완벽투를 던졌고, kt에서 이적한 라울 알칸타라가 단일 시즌 기준 역대급 외국인 투수 기록을 남기며 계속해서 두산에서 활약 중이며, 2021 시즌엔 아리엘 미란다 최동원의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넘어서고 데뷔 시즌에 MVP까지 수상할 정도로 두산 프런트가 외인투수를 잘 뽑으면서 니퍼트에 대한 기억이 조금 줄어든 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려 7시즌 동안 2015 시즌을 제외하면 큰 부상도 없이 팀의 1선발 자리를 든든하게 지켰던 니퍼트에 대한 평가는 결코 내려갈 수 없다. 심지어 부상으로 고생한 그 2015 시즌조차도 포스트시즌에서 그야말로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두산 베어스의 14년만의 우승에 상당한 공을 세웠으니, 베어스 내에서의 니퍼트의 존재감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할 수 있다. [46] 이미 이전 2012~2013 시즌에 김진욱 감독은 당시 두산 감독이었기에 한솥밥을 먹었었다. 두산의 니퍼트 영입은 2011년. [47] 두산 팬들과 야구 팬들은 이렇게 은퇴를 하게 된다면, 두산에서 영구결번까지는 아니어도 성대하게 은퇴식을 치러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타 팀 팬들이 보기에 니퍼트의 은퇴식은 당연히, 마땅히 해야 할 일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말이 나오는 이유는 두산이 팀의 레전드들의 대우에 있어 많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FA로 프랜차이즈 스타들이 대거 유출됐는데 이러한 이벤트를 해주지 않는다면 두산 구단에 대한 팬들의 반발은 점점 더 거세질 것이다. [48] 심지어는 팀 레전드이자 영구결번의 주인공인 박철순이 “니퍼트라면 21번을 넘겨줄 수 있다”라고까지 말했으니 말 다했다. [49] 그나마 2020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나와 다시 잠실 마운드에 서서 팬들과 마주하기는 했다. 또한 2022년 개막전에는 KBO 40주년을 기념해서 2010년대를 대표하는 베어스의 대표 선수로 나와, 레전드 박철순, 김형석, 홍성흔과 함께 시구를 하기도 했다. [50] 참고로 타국의 레전드 장수 외국인의 경우 일본에서 10년간 98승을 거둔 한신 타이거스 랜디 메신저는 마지막 한 해는 외국인 쿼터에서 풀려서 국내 선수로 대우 받았으며 성대한 은퇴경기를 치렀고, 대만에서 11년간 102승(니퍼트의 한국 통산 승수와 같다)을 거둔 푸방 가디언스 마이크 로리 역시 성대한 은퇴경기는 물론 영구결번까지 받았다. 니퍼트가 확실히 누적성적에 비해 아쉬운 은퇴를 한 편이다. [51] 이미 내야석은 1시간 빠르게 예매가 시작되는 유료회원 선예매에서 거의 다 매진되었다! [52] 니퍼트와 비견될 외인 선수는 타자까지 통틀어도 7시즌을 뛴 한화의 제이 데이비스나 5시즌을 뛴 두산의 타이론 우즈 정도이며, 투수 중에는 헨리 소사[98], 케이시 켈리가 그나마 버금가는 수준이다. [53] 야구 못 하는 유럽에서도 최약체 수준이다. 다만 2020년을 기점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브랜단 도노반 미네소타 트윈스 맥스 케플러가 등장하면서 메이저리거가 아주 없지는 않지만. 물론 독일계 미국인 선수 중에서는 쟁쟁한 선수들이 많다. 투수만 해도 2010년대 최고의 투수들인 넷 모두 독일 혈통이 있다. [54] 두산의 외야수라면 발 빠르고 어깨 좋고 유니폼을 잘 팔아야 한다는 우스갯소리를 팬들이 농담삼아 할 정도다. 지금은 NC로 이적한 이종욱도 두산 시절 그야말로 어마어마하게 팔았었고, 두산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현수가 MLB로 건너간 뒤 2016년 유니폼 판매 1위는 뉴페이스 박건우가 차지했다. 역시 뉴페이스인 김재환도 슬슬 지분을 넓혀가고 있고, 민병헌과 정수빈은 그 와중에도 꾸준히 많이 파는 중. 참고로 두산은 얼터 유니폼을 많이 출시하지 않기 때문에 타 팀에 비해 판매량 순위가 자주 바뀌는 편이다. [55] 미국은 아무래도 삼림 자원이 풍부하다고 쓰고 외딴 집에서 들짐승들과 싸워야 하는 환경이 많다보니 사냥이 취미인 사람들이 많고, 경쟁이 직업인 야구 선수들 중 미국 출신인 선수들도 사냥에 몰두하는 이들이 제법 있다. 브룩스 레일리, 조시 베켓, 마크 벌리, 호머 베일리 등. 낚시 역시 마찬가지여서 크리스 카펜터, 로이 할러데이, 제라드 호잉, 드류 루친스키 등 많은 선수들의 취미다. [56] 미국 내 스페인어 화자 수만 놓고 볼 경우 순수 스페인어 국가인 칠레 페루를 넘어설 지경이다. [57] 실제로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2013년도 초반까지만 해도 두 선수 다 잠실 예수라는 별명으로 불렸었으며, 니퍼트의 첫 항목에는 주키치에 이은 또 다른 잠실 예수라는 말이 있었다. [58] 켈리는 KBO에서 6년을 뛰던 도중 방출 되었다 [59] 니퍼트에게 본인도 미국에서 활동할 때 미국음식이 입 맛에 안맞아서 힘들었다가 음식에 적응하면서 성적도 잘 나왔다고 조언했다고 한다. [60] 최강야구에 합류한 이후 출연자들과 처음 훈련을 할때 정근우(82년생)가 말을 놓으려 하자 바로 자신(81년생)이 나이가 많으니 형이라고 서열정리를 해버렸다. 이 덕분에 이대호, 정근우, 유희관 等 니퍼트보다 나이가 어린 출연자들은 퍼트형이라 부른다. 또한 니퍼트 역시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정성훈, 박용택, 이택근에게도 형이라고 부르고, 자신이 마운드에 올라갔을때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면 바로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는등의 연장자에 대한 예의를 보여준다. 이덕분에 최강야구에서 얻은 별명이 유교Boy [61] 만약 니퍼트가 정말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더라면 2017 WBC에서도 니퍼트 카드를 만져볼 수 있는 등 국대 전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62] 만약 니퍼트 본인이 미국 국적을 유지하고 싶다면, 대한민국에선 조건부로 미국 국적자로서의 효력이 없는 이중국적 유지가 가능하기도 하다. 같은 두산 베어스 투수였던 맷 랜들이 이런 케이스. 이중국적을 위한 대표적인 조건 중에 대한민국 내에 있을 때는 다른 나라 국적권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다는 것이 있다. 외국인에게 부과되지 않는 이용료나 세금 등을 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 이러한 사실이 적발될 경우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할 위험이 있다. [63] 다른 스포츠의 경우 KBL의 경우 귀화혼혈드래프트가 있고, 이영(배구선수)의 경우 중학교때 부터 한국에 거주했기에 모든 팀의 동의를 거쳐 일반 신인 드래프트에 들어갈 수 있었다. [2분30초] [65] 참고로 영구결번이 실현되었어도 한국 최초의 영구결번은 아니었다. 최초의 외국인 선수 영구결번은 아이스하키 안양 한라의 43번 패트릭 마르티넥 [66] 사실 이전에도 두산 선수들 중 영구결번이 유력했던 선수가 또 있었다. 바로 김동주. 커리어로만 보면 영구결번으로 손색없던 실력이었으나 선수 말미에 구단과의 마찰이 있었고 결정적으로 사생활에 큰 논란이 있었던지라 영구결번은커녕 은퇴식도 못하고 선수 생활을 쓸쓸하게 마감하였다. [67] 물론 100승째는 2018년에 kt wiz 소속으로 채웠다. [68] 1989년에 롯데를 떠나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69] 쌍방울 레이더스 현대 유니콘스를 거친 후에 SK로 왔다. 물론 쌍방울과 SK는 형식적으로는 엄연히 별개의 팀이지만 너그럽게 쌍방울을 SK의 전신으로 간주해준다고 해도 현대에서의 커리어 때문에 SK의 원클럽맨이 될 수는 없다. [70] 입단과 은퇴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했었으나 중간에 해태 타이거즈 LG 트윈스로 차례로 이적했다가 2002년에 삼성으로 되돌아온 케이스이다. [71] 당장 최동원의 삼성 이적도 니퍼트의 경우와 다르게 트레이드의 형식으로 롯데가 강제로 팀을 옮겨버린 것이었다. 은퇴 후에도 팬들의 간절한 바램에도 불구하고 최동원은 롯데에서는 단 한 번도 코치직을 맡아보지 못 했으며, 심지어 최동원의 사망 당시에도 전폭적으로 장례식 지원을 해주며 오히려 더 발 벗고 나선 한화 프런트와 달리(최동원은 사망하기 3년 전까지 4년 동안 한화에서 코치직을 맡은 적이 있었다.) 롯데 프런트는 사실상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 최동원의 등번호인 11번 역시 뒤늦게 영구결번 지정이 되기까지 무려 6명의 선수를 거치기도 했다. [72] 일본프로야구의 경우는 실제로 8년간 리그에서 뛴 외국인 선수의 경우 외국인 쿼터에서 제외되며 FA 자격을 준다. [73] 드래프트로 나올 것인지, 곧바로 FA 자격을 줘야 하는지, 그냥 두산 소속 선수로 봐야 하는지의 문제다. 이런 경우가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2015년에 니퍼트가 귀화할 경우 신인 드래프트에 나올 필요는 없으며, 선수의 보류권은 두산 구단에게 있다는 KBO 관계자의 언급을 인용한 기사가 나온 바가 있으나, 한편 같은 언론사의 2017년 기사에서는 KBO 관계자의 또다른 언급을 인용하여 외국인선수는 규약상 단년계약이라 보류권이 없어서 니퍼트의 FA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는 점에 비추어 보면, 위 2015년 기사의 내용만으로는 귀화 시 두산에 보류권이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74] 원래 KT의 주장인 박경수가 나가서 축하해줘야 하는 게 맞다. 그러나 이례적으로 전 동료인 니퍼트가 나가서 축하를 해주었는데 경기장에선 환호가 터져나왔다. 훈훈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75] 대만프로야구는 월 1만~3만 달러, 연 10~30만 달러 정도에 용병을 쓴다. 현재 대만의 니퍼트라 할 수 있는 마이크 로리가 2017년에 월봉 3만 달러가 조금 넘었던 상황. 즉 니퍼트가 제시한 월봉 5만 달러는 한국으로 치면 300만 달러 이상의 초 고액 요구이다. [76] 멤버는 야구 레전드 니퍼트, 농구 레전드 우지원, 배구 레전드 김세진, 유도 레전드 조준호. [77] 영국에서 유행하는 등산 챌린지의 일종. 가장 높은 3개의 산을 24시간 안에 등반하는 도전이다. 성공조건은 1번 산의 정상에서 하산하며 시작하여 2번 산 정상을 찍고 하산한 후 3번 산의 정상에 도착했을 때 24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다. 영국 현지에서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의 최고봉을 각각 찍는 것이라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이 가장 높은데 이 당시 난이도는 영국 지역별 3대봉보다 훨씬 높은지라 난이도가 더욱 높았다. 당연히 우리나라 최초의 도전이었다. [78] 80년대 박철순, 90년대 김형석, 00년대 홍성흔끼면 안 되는 이름이 하나 껴 있다 [79] 전체 순위는 33위. [80] 니퍼트의 통산 방어율이 3.48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준이다. [81] 유독 영남권에서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힘을 못 쓰고 보수정당 지지율이 높다는 점에서 착안. 하지만 니퍼트의 고향은 반대로 보수 성향인 공화당 지지세가 전미에서 가장 강한 지역 중 한 곳이다. [82] 이 6차전을 삼성이 가져가면서 1승 3패로 몰린 상황을 3승 3패로 만들고 마침내 7차전을 가져오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삼성이 니퍼트를 깨지 못 했더라면 7차전은 없었을 뿐더러 오히려 홈에서 두산의 우승을 내줘야 할 최악의 상황까지 초래할 수 있었다. 그야말로 니퍼트를 깼기에 삼성이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그렇기에 6차전 승리가 삼성 팬들 입장에서는 더없이 통쾌한 승리였다. 2014년에도 여전히 니퍼트에게 약한 삼성을 보며 삼성 팬들은 코시 6차전에서 대체 어떻게 니퍼트를 털었는지 혀를 내둘렀다. 단 류중일이 아예 니퍼트를 최종보스로 생각한 듯한 레이드식 투수 기용을 선보여서이기도 하다. [83] 사실 아무리 늦게 내려도 6⅔이닝 3실점의 준수한 성적으로 끝냈어야 할 등판이었지만 무리하게 더 끌고 가다가 구위가 떨어진 상태에서 홈런을 맞은 것이다. [84] 참고로 니퍼트는 박한이에게 전통적으로도 매우 약했다. [85]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의 마지막 승리투수도 니퍼트였다. [86] 개막 직전 열렸던 2016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는 김태형 두산 감독이 류중일 삼성 감독을 상대로 "니퍼트인데 괜찮으시겠어요?"라는 질문을 했다. [87] 2011 시즌은 넥센이 꼴찌를 기록했던 시즌으로, 사실 그땐 누구나 넥센에게 강했다. [88] 2013 시즌 개막 후 7연속 QS와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시즌 초반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했으나, 이후 넥센과의 경기에 2연속 선발등판을 했고, 각각 7실점과 8실점을 하면서 순식간에 평균자책점이 3점대 후반으로 껑충 뛰어오르게 되었다. [89] 앞서 2013년 준플레이오프에서 박병호에게 2개의 홈런을 맞았긴 했지만, 정규시즌에서 맞은 홈런은 이 홈런이 유일하다. [90] 그 예로, 14년도 삼성의 J.D. 마틴 차우찬은 넥센의 밥이었다. 넥센이 14-15시즌 상대전적에서 확실히 밀린 팀은 목황상제 에릭 테임즈를 앞세운 NC 정도가 유일하다. [91] 김성근 김응용과 포스트시즌에서 만나면 김응용에게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기에, 밴응용, 니성근이라는 얘기도 있었다. [92] 당시 기준으로 3명 등록이나 한 경기에 두 명만 출전이 가능했기에, 외국인 불펜 투수를 영입한다면 외국인 선발 투수가 나오는 날에 해당 불펜 투수나 외국인 타자 가운데 한 명이 빠져야했다. 실제로 KIA가 하이로 어센시오를 영입할 당시에도 이 문제로 말이 많았고, 실제로 외국인 타자 브렛 필이 맹활약하는 와중에도 데니스 홀튼이 선발로 나서는 날이면 필은 벤치에 앉아야 했다. [93] 그렇게 재게약한 랜들은 위에도 나와있듯 선릉역에서 넘어져 허리 부상을 입고 2009 시즌 개막 전에 방출된 뒤 은퇴했다. 하지만 이런 점을 감안해 2008 시즌 후의 랜들을 빼더라도, 최근 재계약 사례는 어차피 2007 시즌 후의 랜들이라서 이러나 저러나 니퍼트를 뺀 사례 가운데는 랜들이 마지막인건 똑같다. [94] 사실 스와잭은 그 전에도 키배, 대마초 흡연 등 사생활에서 문제가 다소 있었다. [95] 그리고 3루에서는 루츠가 없을 때도 주전을 꿰차기 시작했던 허경민이 3할대 타율과 훌륭한 수비로 완전히 주전 자리를 굳혔다. [96] 2014년 11경기 2승 4패 4.86, 2015년 13경기 2승 5패 8.17 [97] 2016년 30경기 18승 7패 3.80, 2017년 17경기 3승 5패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