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영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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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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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
2016 일구상 신인상 |
보유 기록 | ||
데뷔 후 최다 이닝 무볼넷 | 30⅔이닝[1] |
NC 다이노스 등번호 37번 | ||||
팀 창단 | → |
<colbgcolor=#af917b> 신재영 (2012) |
→ |
고창성 (2013~2014) |
NC 다이노스 등번호 26번 | ||||
박세웅 (2012) |
→ |
신재영 (2013~2013. 4. 17.) |
→ |
이창섭 (2013. 4. 18.~2013)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54번 | ||||
나이트 (2011~2013. 4. 17.) |
→ |
<colcolor=#ffffff> 신재영 (2013. 4. 18.~2013) |
→ |
구자형 (2014~2015)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37번 | ||||
이상민 (2014~2015) |
→ |
신재영 (2016~2018) |
→ |
김한별 (2019) |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10번 | ||||
김태완 (2018) |
→ |
신재영 (2019) |
→ |
김웅빈 (2020) |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37번 | ||||
김한별 (2019) |
→ |
신재영 (2020) |
→ |
김은성 (2021) |
SSG 랜더스 등번호 19번 | ||||
정진기 (2021~2021. 5. 20.) |
→ |
신재영 (2021. 6. 9.~2022) |
→ |
최수호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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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 申在永 | Shin Jaeyo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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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9년 11월 18일 ([age(1989-11-18)]세) |
대전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대전유천초등학교 (졸업) 한밭중학교 (졸업) 대전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스포츠경영학 / 학사) |
신체 | 186cm, 96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사우타 |
프로 입단 | 2012년 8라운드 (전체 69번, NC) |
소속팀 |
NC 다이노스 (2012~2013) 넥센- 키움 히어로즈 (2013~2020) 시흥 울브스 (2021) SSG 랜더스 (2021~2022) |
병역 |
경찰 야구단 (2013년 12월 26일 ~ 2015년 9월 25일) |
등장곡 |
서영은 - 〈
혼자가 아닌 나〉[2] 이전 등장곡 |
에이전트 | |
가족 |
어머니 이미영[3] 누나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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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NC 다이노스, 넥센-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 소속 우완 사이드암 투수.대전고등학교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2008년 드래프트를 앞두고 연고 팀인 한화 이글스의 1차 지명 후보로도 꼽혔지만, 정작 지명을 받지 못하고 단국대학교에 진학했다. 대학 리그에서 맹활약하면서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로도 선발되었다.
대학 졸업 후 8라운드 지명을 받아 NC 다이노스에 입단했으나, 1군 출전 없이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했다. 2016시즌 선발 15승을 기록하며 신인왕[4]에 올랐지만, 이후 다시는 2016시즌과 같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결국 신인왕 수상 6년 만에 쓸쓸히 은퇴하면서 KBO 원 히트 원더의 대표 사례로 남게 되었다.
은퇴 후 최강야구 시즌 2 트라이아웃에 참여해 합격하였고 2023년 현재 최강 몬스터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선수 시절보다 공이 더 좋아졌다는 평가도 있었다고.[5]
방송 외 활동으로 여의도에서 BTAC[6]라는 야구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7]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으로 같이 들어온 선성권에게 개인 센터에서의 연습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것이 시청자들에게 알려졌다.[8]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신재영/선수 경력 | |||
NC 시절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3. 피칭 스타일
|
원래는 우완 쓰리 쿼터였지만, 아마추어 시절에 사이드암으로 바꿨다. 이에 관해 재밌는 점은 신재영에게 공이 느리다고 사이드암으로 전향 시킨 지도자와 한화 이글스의 중견수 노수광에게 우타자로 스윙이 아예 안되니 빠른 발을 살리라며 좌타자로 전향시킨 지도자가 같은 사람이라는 점이다.[9] 지도자의 혜안이 야구선수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구속은 포심 패스트볼이 평균 134~136km으로 빠른 편이 아니다. 유희관과 대동소이한 모닥볼러 스타일. 이것이 지명 시에 높은 순번을 받지 못한 이유기도 하다. 구종은 포심을 기본으로 해서 슬라이더, 서클 체인지업, 스플리터, 투심, 커브를 던진다. 특히 투심은 같은 팀이었던 한현희가 좌타자의 몸 바깥쪽으로 휘어지는 공이 없어서, 선수 생활 내내 좌타에게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지 못했던 점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서클 체인지업과 스플리터, 투심, 커브가 완전히 다듬어지지는 않아서 실전에서 결정구로 사용하기에는 힘들다. 결론적으로 포심-슬라이더의 투 피치 투수. 그러나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변칙투구를 사용해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피칭을 하고있다. 구종 장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정말 좋은 투수가 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
투구폼이 굉장히 깔끔하다. 공을 던진 후에 몸이 균형을 찾는 시간이 굉장히 짧으며, 무릎을 많이 굽히는 등의 역동적인 동작이 적고 간결해서 부상의 위험이 작은 선수에 속한다. 투구 성향은 어떻게든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해서 타자와의 빠른 승부를 가져가는 타입으로, 무사사구 선발승 이후 인터뷰에서 볼넷을 주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
특히 슬라이더는 신재영의 반등요소 중 제1순위로 꼽히는 것으로, 염경엽 감독에 의하면 브레이킹이 걸리다가 꺾이는 느낌으로 들어가는 데다 슬라이더 자체도 종-횡 2가지를 나눠서 던질 수 있다고 한다. # 속구와의 속도차가 그렇게 크지 않은데도 타이밍 교란이 되는 이유는 이 브레이킹 때문인 듯.
2016년 4월 17일 승리투수가 된 뒤에 나온 기사에 의하면 슬라이더 그립을 투심처럼 잡고 던진다고 한다. 원래는 커브와 슬라이더의 구분이 뚜렷이 되지 않았다고.
4월 26일 기사에 의하면 지난해 마무리 캠프에서 체인지업을 익히고, 박승민 불펜코치의 지도로 슬라이더의 각보다 변화 타이밍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바꾸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하지만 공의 구위가 매우 위력적이지는 않아서 피장타율 억제에 약점을 보인다. 결정적으로 2018 시즌 들어 치명적인 단점이 노출되었는데 바로 물집이다. 워낙 땀이 많은 탓에 손에도 땀이 많이 나서 물집이 잡혀, 이 때문에 제대로 던지지 못하고 강판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본인은 사비를 들여 기계도 구입해보고, 손에 땀샘 신경도 제거해 보고, 피클국물이나 소변에 손을 담그는 등[10] 갖은 노력을 했지만 잘 안 되는 듯. 게다가 가운데 손가락의 손톱이 굵어서 주변에서 발톱이라고 놀려서 충격먹었다고.[11] 결국 2018 시즌 종료 후 수술을 받았지만 2019, 2020 시즌 성적을 보면 이게 딱히 반전의 계기가 되진 못한 듯.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출장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
2012 | NC | 1군 기록 없음(NC 1군 미참가)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출장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
2013 | NC/ 넥센 | 1군 기록 없음 | ||||||||||||||||
2014 | 넥센-키움 | 경찰 야구단에서 군복무 | ||||||||||||||||
2015 | ||||||||||||||||||
2016 | 30 | 168⅔ |
15 (3위) |
7 | 0 | 0 | 0.682 | 3.90 | 134.8 | 192 | 19 | 21 | 99 | 76 | 73 | 1.26 | ||
2017 | 34 | 125 | 6 | 7 | 1 | 2 | 0.462 | 4.54 | 110.1 | 137 | 14 | 25 | 75 | 68 | 63 | 1.30 | ||
2018 | 26 | 101⅓ | 8 | 9 | 0 | 1 | 0.471 | 6.75 | 76.3 | 133 |
31 (1위) |
23 | 53 | 80 | 76 | 1.54 | ||
2019 | 12 | 29⅓ | 1 | 0 | 0 | 0 | 1.000 | 3.68 | 112.4 | 34 | 1 | 9 | 21 | 14 | 12 | 1.47 | ||
2020 | 7 | 5 | 0 | 0 | 0 | 0 | - | 12.60 | 37.4 | 13 | 2 | 4 | 1 | 8 | 7 | 3.40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출장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
2021 | SSG | 20 | 28⅓ | 0 | 0 | 0 | 0 | - | 5.72 | 78.5 | 35 | 3 | 2 | 27 | 18 | 18 | 1.31 | |
2022 | 4 | 4⅓ | 0 | 0 | 0 | 0 | - | 12.46 | 33.4 | 9 | 2 | 0 | 4 | 6 | 6 | 2.08 | ||
<rowcolor=#373a3c>
KBO 통산 (7시즌) |
133 | 462 | 30 | 23 | 1 | 3 | 0.566 | 4.97 | 94.7 | 553 | 72 | 84 | 280 | 270 | 255 | 1.38 |
5. 여담
- 코가 크다. 선수들 평으로는 강윤구보다 크다고. 어렸을 때 누나와 숨바꼭질하다가 문 뒤에 숨었는데 그걸 모르고 누나가 문을 쾅 열어서 코를 다쳐 수술했다고 한다. 그 이래 계속 저렇다고. # 대표적인 별명인 코봉이도 여기서 나왔다.[12]
- 중학교 2학년 때(2003년) 올스타전에서 볼보이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 26이닝 무볼넷이라는 놀라운 투구를 보여줌으로서 마법사라는 별명이 생겼다. 손혁 코치가 첫승 공에 마법사가 되어라는 말을 써준 것이 그 시초이다.[13] 최훈카툰에도 마법사로 그려진다. 심지어 마구마구에서는 잠재력 이름이 마법사이다. 바리에이션으로 신주원이라는 별명도 있었다.[14] 은퇴 이후에는 최강야구에 출연하면서 후술할 맛도리, 맵도리 등의 별명이 붙었으며 이 외에도 '분유 냄새 아기', '35세 분유 냄새' 등으로도 불린다.[15]
-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는 갑툭튀한 신인왕 시절 갓갓갓으로 추앙받으며 넥센 히어로즈의 영웅이나 그 자체라는 애정어린 별명으로 불렸을 만큼 엄청난 인기를 누렸었다.
- 2016년 시즌 9월 3일 기준으로 두산의 마이클 보우덴과 거의 승수 쌓는 페이스가 동일하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둘다 2017년을 말아먹었다.
- 중저음의 목소리로 성대 미남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 2016년 연말 카스 포인트 신인왕 시상식에서 수상 기념으로 정체불명의 '템포춤'을 춘 적이 있다. 스톡킹에서 밝히길 인터뷰 때 신인왕 공약으로 덜컥 춤을 추겠다고 말했는데 말이 씨가 되었다고. 워낙 괴이하면서 신재영의 뻣뻣한 춤사위가 중독성이 심한지라 여러 개그 소스로 쓰인다. 심지어 스프링캠프 기간 같은 팀 선수들도 똑같이 따라춘다.
- SSG에 입단하게 됨으로써 2018년 플레이오프때 1차전에서 박정권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은 김상수와 5차전에서 김강민과 한동민[17]에게 백투백 끝내기를 맞은 신재영이 3년후에 상대팀으로 오게 되었다. 팬들은 이제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김광현 한테 헛스윙 삼진을 당한 박건우만 오면 우승 주역들이 모두 온다며 기대하였으나 박건우는 NC로 이적했다.
- 넥센 히어로즈 시절 강진 생활 도중 지네한테 관자놀이 쪽을 물려 구안와사가 왔다고 한다.[18]
- 은퇴 이후 최강야구 시즌2 멤버로 합류했다.[19] 사실 2023년 4월 10일 방영분 트라이아웃에 참가하고 정확한 결과는 4월 17일 방영분에 나왔지만, 이미 3월 19일에 직관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스포일러는 유출되었다. 참고로 신재영은 서동욱의 스포츠센터서 일하고 있는데 최강 몬스터즈 상견례 전에 서동욱에게 탈락했다고 뻥쳐서[20] 위로 명목의 회식으로 무려 12만 8천원을 쓰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 상견례서 만난 서동욱에게 반납하라는 소리를 들었다. 트라이아웃 투수 부분 심사에서 심사위원 전원 1위, 김성근 감독의 원픽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 최강야구에서 kt wiz전에서 정우성에게 개맛도리라고 불린 이후 맛도리라는 별명이 생겨버렸다. 최강야구 미공개 PD도 맛도리라고 놀리고[21], 본인도 '랜더스 애들도 맛있게 치더라', 원성준에게 '너도 형거 처봐 맛도리인데' 라며 자학 소재로 쓰는 중...[22] 게다가 이광길 코치도 마늘빵이라는 별명을 붙여 부른다. 다만 본인이 계속 노력하여 새로운 구종과 투구 스타일을 개발하는 모습이 본방과 미공개 영상 등에서 보이고 있지만 맛도리라는 별명을 벗어나기에는 아직도 멀었다. 그래도 활약이 점차 좋아져가면서는 맵도리라던가 맵辛드립으로 활약상이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사실상 이대은과 함께 공동 에이스라는 평도 있다.
-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최종 면접 당시 야구를 그만두고 다른일을 하기 위해 애견미용자격증을 공부했다고 밝혔다. 허나 자격증을 따기전에 그만 두었는데, 허공 가위질 한 달, 페트병으로 가위질 연습 세 달 총 네 달을 연습했는데, 집에 가는 길에 현타가 와 그만두고 독립구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최강야구 시즌3 재계약 과정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방출인줄 알고 슬퍼했으나[23]사실 장 단장의 몰래카메라여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당연히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연봉 인상으로 재계약하였다. 실제 이 몰카에 대해서는 최강야구 팬들도 비판이 많았는데 몰카라곤 해도 2선발로서 팀에 헌신한 투수를 토사구팽하는듯한 모습을 보인데다 안그래도 방출된 선수 PTSD 재발시킬 일 있냐는 것. 현 시점에서도 저 몰카는 제작진이 수위 조절에 실패한 것이라는 의견이 중론이다. 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합류이후 선배들뿐 아니라 제작진. 심지어 팬들까지 어떻게든 그를 놀려먹으려고 하고 있다.
- 최강야구 시즌 3 고려대 직관에서 최고 구속 139km를 찍었다. 그 경기에서 홀드를 기록하고, 볼이 좋았다고 자랑한 건 덤.
- 단국대학교 출신으로 단대신문 영상국 예능프로그램 단생수업에서 단생선배로 출연한 사실이 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상담을 요청한 후배는 최강야구 단대전 당시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사이드암 김훈기이다.[24]
- 2군에 있었을 당시 별명이 제이콥 디그롬이었다고 한다.
- 최강야구에서 유니폼이 241장이 팔렸는데 프로 시기에는 10장만 팔린지라(...) 감개무량하는 평이 중론.
- 야구대표자 5화부터 키움 대표로 합류했다.
- 대전 사람이어서 어릴 때에는 한화 이글스 팬이었다고 한다. 다만 프로선수가 되고나서는 한화와의 인연은 없다.
-
상술했듯이 손에 많이 차 물집이 자주 잡혀 2018 종료 이후 다한증 수술을 받았는데[26], 수술 이후 친구들과
닭볶음탕을 먹으러 갔고, 닭볶음탕이 나왔는데 친구들이 왜 그러냐며 해서 보니 머리에서 땀이 줄줄 났다고 한다. 이에 수술받은 병원을 찾아가 의사에게 물었더니, 아직 신경이 자리를 안 잡아서 그렇다고 했고, 3개월 후에도 증상이 없어지지 않아 물었더니 여전히 신경이 자리를 안 잡아서 그렇다고 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여전히 매운 음식을 보기만 해도 땀이 나며 심지어는 김치도 잘 못 먹는다고 한다.[27]
#
- 히어로즈 시절 연봉협상 때 본인이 옵션을 요구한 적이 있다고 한다. 무려 롱패딩(...) 당시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엔트리 선수들에게 지급된 롱패딩이다.
- 야구대표자에서 히어로즈 시절, 상대팀 2번 타자에게 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선발 출전을 하루 앞두고 자신과 배터리였던 박동원이 해당 선수와 전화 통화하는 걸 들었는데, 당시 해당 선수가 박동원에게 '내가 지금 설레서 잠을 못 자겠다.'고 했고, 그 말이 현실이 되었다고 한다. 신재영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당시 소속팀에 대해 롯데 자이언츠라고 답해 이대호가 손아섭임을 눈치 채 해당 선수가 손아섭[28]으로 밝혀졌다.[29]
6. 관련 문서
[1]
16년 4월 29일 경기에서 5회 2사 상황에서
박재상에게 볼넷을 허용하면서 기록이 중단되었다. 종전 기록은
브라이언 코리가 기록한 20이닝
[2]
은퇴 후 출연중인 최강야구에서 쓰이고 있으며, 다른 가수의 리메이크 버전이 쓰이기도 한다.
[3]
선용만사 13회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식당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아버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4]
역대 신인왕 중 최고령으로 시상했고, 트레이드로 이적한 선수로써는 유일한 신인왕이다. 현재까지도 유효한 기록.
[5]
청소년 야구 대표팀과의 단판에서 선발투수로 5 1/3이닝을 2피안타 4K 무실점에 끝내며, 본 경기에 참여한 KBO 10개 구단과 MLB 2개 구단 스카우터들이 고평가를 했었다.현역 때 이만큼 했으면 은퇴가 미뤄졌을 것이라는 질타도 있었다 심지어 2024년에는 무려 139km로 현역때도 못던진 스피드의 직구를 던졌다.
[6]
인스타그램,
네이버 플레이스
[7]
최강야구 시즌 초까지는 서동욱의 야구센터에서 코치로 일했으나 중반쯤 개인 센터를 개장했다. 최강야구 24시즌 인하대전에서 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이 응원하는 모습이 등장하기도 했다.
[8]
여담이지만
나 혼자 산다에도 등장한 적이 있는데, 여의도로 작업실을 옮긴
기안84가
전현무와 여의도 탐방을 하던 중 외관이 스쳐지나가듯이 잠깐 등장했다.
[9]
공주고 - 삼성 - 쌍방울 - 대만리그를 거친 투수 김종국.
[10]
소변에 담그는 건 브리검이 추천해줬다고 한다.
[11]
예전에 타구 잡다가 손가락을 맞았는데 이를 계기로 놀림거리가 되었다고
스톡킹에서 폭탄발언함.
[12]
심지어 자신의 모교인
단국대학교 야구부의 김유진 감독(신재영 재학 당시에는 코치)도 코봉이라고 부른다.
[13]
정확히는 '마술사가 돼라!'라고 썼다. 빠른 공 대신 제구가 되는 공으로 타자를 농락하라는 의미로 썼다고 한다.
[14]
오주원의 개명 전 이름인 오재영에서 파생되었다. 훗날 이 둘은 히어로즈에 이어 최강야구에서도 동료로 한솥밥을 먹게된다.
[15]
선용만사 13회에서 어머니가 출연해 '옆에서 냄새를 맡으면 아직도 분유냄새가 나는 것 같다'고 밝힌 것에서 붙여진 별명.
[16]
참고로 둘은 서로 원하는 구종을 주무기로 쓰는 투수다. 이재학의 주무기는 회전수에 오히려 변화를 더 주는 체인지업인 반면 신재영의 주무기는 투심 그립의 슬라이더.
[17]
現 한유섬
[18]
심수창, 오주원이 위아래로 열렸을 때도 같이 열려서 강진의료원에서 링거 꽂고 있었을 정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역시 강진 멤버에 속한다.
[19]
사실 오주원이 신재영의 은퇴 소식 이후 신재영의 사진과 앞날을 응원한다는 인스타 게시물을 올린 적이 있었다. 그리고 장시원 PD가 단 댓글:공이 괜찮나? 이 후, 트라이아웃에서 정확하고 편안한 제구력을 장시원 단장이 일어서서 지켜봤을 정도로 좋아했다. 여담으로 장단장이 제구 덕후라고 자막이 떴을 정도.
[20]
다만 제작진이 모든 합격자들에게 합격여부를 꼭 비밀로 하도록 엄하게 단속해 합격자들이 가족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21]
등장할 때부터 맛도리 투수라고 하더니, 성균관대에 좌타자가 많고
원성준도 좌타자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개맛도리겠다라고 놀려버린다
[22]
심지어 맛도리가 뭐냐는 어머니의 질문에 좋은 거 라고 둘러댔다고 하는데, 훗날 선용만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실제로 식당을 하시는 어머니 입장에서 리뷰에 '맛도리', '
존맛탱' 등의 단어들을 보고 처음엔 식당을 그만둬야 하나 싶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으나, 딸(신재영 누나)이 좋은 뜻이라 알려줬기에 당연히 아들에게 쓰인 '맛도리'라는 표현도 칭찬의 의미인 줄 아셨다고 한다.
[23]
이후 한 인터뷰에서 밝히길 몰카인걸 몰랐을때는 촬영이 끝나면 다시 생각해달라고 부탁할 계획을 하고 있었다고.
[24]
인터뷰 당시 신재영을 롤모델이라고 언급했다.
[25]
여담으로 선택을 한 당사자는 야알못이라 한다. 이후 한 네티즌의
후기에 따르면, 화면 속 선택을 하는 사람이 자신의 친구이고, 본인이 같이 야구장에 데리고 갔으며, 실제로도 신재영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26]
손바닥과 머리 두 군데를 받았다고 한다.
[27]
본인에 따르면 신경을 아예 잘라내 복구가 안 된다고 한다.
[28]
참고로 통화를 나눈 손아섭과 박동원은 양정초-개성중 선후배 사이이다.
[29]
여담으로 손아섭의 역대 통산 신재영 상대 타율이 4할 2푼 1리이다.(스탯티즈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