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kt 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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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역대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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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1군 참가 이전 | 10위 | 10위 | 10위 | 9위 | |
초대 조범현 | 2대 김진욱 |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
6위 | 3위 |
1위 [[2021년 한국시리즈| ★ ]]
|
4위 | 2위 | |
3대 이강철 | |||||
2024 | 2025 | 2026 | 2027 | 2028 | |
5위 | - | - | - | - | |
3대 이강철 |
2018 kt wiz 페넌트레이스 |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kt wiz 2018 시즌 성적 | |||||||
순위 | 승 | 무 | 패 | 승패차 | 승률 | 1위와의 경기차 | |
9 / 10 | 59 | 3 | 82 | -23 | 0.418 | 18.0 |
2018 시즌 팀 슬로건 | |||||
하이파이브! 승리의 kt wiz! | |||||
2018 kt wiz 홈 경기 관중 수 | |||||
KBO 관중현황 집계 | |||||
구장 | 경기 | 누적 관중 | 평균 관중 | 총관중 순위 | 매진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22,067석 ) |
72 | 668,559 | 9,320 | 8 | 5 |
1. 스토브 리그 및 선수단 변화
1.1. 2017 시즌 종료 후
1.1.1. 코칭 스태프 이동
1.1.1.1. 영입코치
새로 영입된 코치 | ||||
이름 | 원 소속구단 | 기존 보직 | 새 보직 | |
이지풍 | 트레이닝 코치 | → | 트레이닝 코치 | |
최태원 | 1군 주루코치 | → | 2군 수비코치 | |
김연훈 | 선수 | → | 2군 작전·주루코치 | |
윤요섭 | 선수 | → | 잔류군 야수코치 | |
최영필 | 전력분석원 | → | 잔류군 투수코치 |
1.1.1.2. 이적코치
타팀 이적 코치 | ||||
이름 | 기존 보직 | 이적구단 | 새 보직 | |
이광길 | 수석코치 | → | 고려대학교 야구부 | 코치 |
김광림 | 타격코치 | → |
분당구B 리틀야구단 |
감독 |
김형석 | 2군 타격코치 | → | ||
김필중 | 2군 배터리코치 | → | 2군 배터리코치 | |
박성기 | 재활코치 | → |
1.1.1.3. 보직변경
보직이 변경된 코치 | |||
이름 | 기존 보직 | 새 보직 | |
김용국 | 1군 수비코치 | → | 수석코치 |
류택현 | 2군 투수코치 | → | 1군 불펜코치 |
신명철 | 2군 수비코치 | → | 1군 수비코치 |
고영민 | 2군 작전·주루코치 | → | 1군 작전·주루코치 |
가득염 | 1군 불펜코치 | → | 2군 투수코치 |
1.2. 마무리 캠프
'육성중요' kt, 창단 후 처음으로 해외 마무리 캠프연다일본 미야자키 현 휴가 시에서 10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33명의 선수가 34박 35일 일정의 마무리 캠프를 소화한다.
마무리 훈련 명단에 2명의 육성선수(김달환, 한두솔)가 합류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1.3. 스토브 리그
1.3.1. FA/계약 선수 및 선수 이동
1.3.1.1. 외국인 선수 계약
외국인 선수 계약 현황 | ||||
이름 | 포지션 | 계약일 | 총액 | 인상률 |
라이언 피어밴드 | 투수 | 2017년 11월 3일 | 105만 달러 | 54.4% |
멜 로하스 주니어 | 외야수 | 2017년 11월 14일 | 100만 달러 | 150% |
더스틴 니퍼트 | 투수 | 2018년 1월 4일 | 100만 달러 | - |
1.3.1.2. 신인 드래프트
1.3.1.2.1. 1차 지명
1차 지명자 명단 | |||||
이름 | 출신학교 | 포지션 | 투타 | 계약금 | 비고 |
김민 | 유신고등학교 | 투수 | 우투우타 | 3억 원 |
1.3.1.2.2. 2차 지명
2차 지명자 명단 | ||||||
순위 | 이름 | 출신학교 | 포지션 | 투타 | 계약금 | 비고 |
1라운드 전체 1위 |
강백호 | 서울고등학교 | 포수 | 우투좌타 | 4억 5천만 원 | [1] |
2라운드 전체 11위 |
최건 | 장충고등학교 | 투수 | 우투 | 1억 1천만 원 | |
3라운드 전체 21위 |
박재영 | 마산용마고등학교 | 투수 | 좌투 | 9천만 원 | |
4라운드 전체 31위 |
고명성 | 군산상업고등학교 | 내야수 | 우투우타 | 7천만 원 | |
5라운드 전체 41위 |
윤강찬 | 김해고등학교 | 투수 | 우사 | 6천만 원 | |
6라운드 전체 51위 |
신병률 | 휘문고등학교- 단국대학교 | 투수 | 우사 | 6천만 원 | |
7라운드 전체 61위 |
백선기 | 대구상원고등학교 | 외야수 | 좌투좌타 | 5천만 원 | |
8라운드 전체 71위 |
박주현 | 충암고등학교 | 투수 | 좌투 | 5천만 원 | |
9라운드 전체 81위 |
이창엽 | 대구상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 내야수 | 우투우타 | 4천만 원 | |
10라운드 전체 91위 |
조대현 | 유신고등학교 | 포수 | 우투우타 | 4천만 원 |
[1]
역대 야수 최고금액
1.3.1.3. 2차 드래프트
영입된 선수 | |||||
순위 | 이름 | 포지션 | 원 소속구단 | 비고 | |
1라운드 전체 1위 |
조현우 | 투수 | [2] | ||
2라운드 전체 11위 |
금민철 | 투수 | |||
3라운드 전체 21위 |
김용주 | 투수 |
타팀 이적 선수 | |||||
순위 | 이름 | 포지션 | 이적구단 | 비고 | |
1라운드 전체 8위 |
최대성 | 투수 | |||
3라운드 전체 26위 |
유민상 | 내야수 |
[2]
박세웅 ↔ 장성우 트레이드로 롯데로 이적했던 선수로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를 앞두고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1.3.1.4. 일반 계약 선수
일반 계약 선수 | |||
이름 | 포지션 | 원 소속구단 | 영입일 |
고창성 | 투수 | 2018년 1월 28일 |
2018년 1월 28일, 두산 베어스 2008년 2차 2라운드로 프로 데뷔해 NC와 시드니 블루삭스를 거친 우완투수 고창성을 영입했다. 통산 성적은 KBO리그 6시즌 242경기 246⅔이닝 15승 12패 56홀드 평균자책점 3.69. 2017-2018시즌 호주리그 9경기(2선발) 23⅓이닝 1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6.17. 임종택 단장은 "호주 리그 경기와 메디컬 테스트를 통해 영입을 결정했다. 계투에서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코멘트를 남겼으며, 2월 1일부터 애리조나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1.3.1.5. 육성선수
육성선수 | |||
이름 | 출신학교 | 포지션 | 영입일 |
김달환 | 구리인창고- 동의대 | 내야수 | |
박준혁 | 청원고 | 외야수 | |
양승혁 | 서울고 | 내야수 | |
이범정[3] | 선린인터넷고 | 투수 | |
한두솔 | 광주일고-일본 리세이샤 의료스포츠 전문학교 | 투수 | |
이재곤 | 경남고등학교 야구부 - 롯데 자이언츠 | 투수 | 04.07 |
1.3.1.6. FA 계약
자팀 FA 선수 이대형이 FA 신청을 하고 시장에 나갔다. 그리고 2017년 11월 13일 그동안 영입 소문이 무성했던 황재균과 4년 88억 계약을 하며 소문은 사실이 되었다.1.3.1.6.1. FA 자격 대상자
FA 자격 대상자 | ||||
이름 | 포지션 | 구분 | FA 신청 여부 | |
이대형 | 외야수 | FA 재자격 취득 | → | 신청 |
이대형이 FA를 신청했으나 나이도 많고 타격 생산력도 부족한데다, 유일한 장점인 빠른 발도 부상으로 의문부호가 붙으면서(심지어 재활을 마치면 18시즌 후반기에야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다) 협상이 지지부진하다. 2017년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도 3번 만나 합의에 실패했다는 소식만이 전해지고 있다. kt는 영입을 원하는 팀이 있으면 보상선수 없이 풀어주겠다고 발표했지만 현실적으로 갈 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후 이견을 상당 부분 좁히면서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이대형의 FA 2기 문서도 참조하라.
1.3.1.6.2. FA 잔류
FA 잔류 선수 | |||
이름 | 원 소속구단 | 계약일 | 계약 세부사항 |
이대형 | 2018년 1월 26일 | 2년 4억 원(연봉총액 4억) |
계약금 없이 연봉 2억, 총 2년에 잔류하는 계약이 성사되었다. 부상으로 2018년 전반기 출장이 불투명하기에 첫 해 연봉이 계약금을 대신하는 셈이라는 분석이다.
1.3.1.6.3. FA 영입
FA 영입 선수 | |||
이름 | 원 소속구단 | 계약일 | 계약 세부사항 |
황재균 | 2017년 11월 13일 | 4년 88억 원(계약금 44억, 연봉총액 44억) |
1.3.1.6.4. FA 보상 선수
황재균을 영입한 kt는 2017년 11월 18일까지 20인의 보호 명단을 롯데에 제출하고, 롯데는 명단을 받은 날로부터 사흘 이내에 보상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 외국인, 당해(2018년) FA 및 신인 선수, 군 복무 중인 선수, 2차 드래프트 지명 선수는 자동으로 보호된다.롯데는 직전 시즌 연봉(5억 원)의 200%+보상 선수 1명 혹은 직전 시즌 연봉의 300%의 보상금을 선택할 수 있으나 보상 선수를 선택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보상선수로 조무근이 지명되었고, 조무근은 FA 보상으로 kt를 떠나는 첫 번째 선수가 되었다.
FA 보상 선수 | |||
이름 | 이적구단 | 이적일 | 세부사항 |
조무근 | 2017년 11월 21일 | 황재균의 보상선수로 이적 |
1.3.1.7. 군 입대, 전역 및 소집 해제 선수
군 입대자 명단 | ||||
이름 | 포지션 | 복무 구분 | 입대일 | |
한승지 | 투수 | 17.12.08 | ||
조병욱 | ||||
이재근 | 내야수 | 18.01.15 | ||
이창재 | 투수 | 사회복무요원 | 17.10. | |
임성재 | 내야수 | 사회복무요원 | 17.10. | |
강장산 | 투수 | 사회복무요원 | 18.05.04 |
군 전역자 명단 | |||
이름 | 포지션 | 복무 구분 | 입대일 |
이지찬 | 내야수 | 15.12.24 | |
이창진 | 내야수 | 15.12.21 | |
송민섭 | 외야수 | ||
신용승 | 외야수 | 사회복무요원 | 15. 말 |
군 전역 예정자 명단 | ||||
이름 | 포지션 | 복무 구분 | 입대일 | |
배정대[4] | 외야수 | 16.12.08 | ||
김영환 | 내야수 | |||
문상철 | 내야수 | 16.12.12 | ||
김민혁 | 외야수 | |||
김민수 | 투수 |
입대 시 kt 소속이던 이윤학은 KIA 타이거즈로, 양형진은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였다.
1.3.1.8. 보류선수 제외
이름 | 비고 | 이름 | 비고 |
채선관 | 최원재 | ||
김동은 | 안정광 | ||
신현철 | 이상훈 | 은퇴 | |
김연훈 | 은퇴 | 윤요섭 | 은퇴 |
2017년 10월 19일, 김연훈과 윤요섭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 이후 이상훈도 은퇴를 선언한 뒤 친정 한화 이글스의 기록원으로 일하게 되었다. #
11월 30일 보류선수 제외 명단에 은퇴 선수를 포함 총 8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리며 팀을 떠났다.
1.3.1.9. 스토브리그 총평
2016년부터 러브콜을 보냈던 황재균을 4년 88억에 붙잡는 데 성공했다. 오버페이 논란이 있지만 지난 시즌 팀 홈런, 팀 타율이 모두 최하위에 머물렀고 팀 실책마저 1위를 찍을 정도로 야수진이 최악이었던 kt였기에 준수한 공격력을 가진 국대급 3루수 황재균의 영입은 상당한 플러스가 될 전망이다. 이것으로 kt는 윤석민- 박경수- 정현-황재균이라는 나름 쟁쟁한 내야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적어도 팀 실책 1위의 오명은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보상선수인 조무근은 2015년 kt의 치트키급 필승조로 이름을 알렸으나 이듬해부터 부진에서 벗어나질 못했고 결국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아 팀을 떠나게 되었다. 결혼을 앞두고 수원 근처에 집까지 구해 놨던 조무근은 매우 착잡해했다고... 조무근이 최근 2년 부진했고 나이 많은 미필 투수라 팬들은 선방했다고 생각하면서도 15년도의 활약을 잊지 못하는 팬들은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롯데에 유능한 투수코치인 김원형도 있으니 가서 잘 하기를 바란다.외국인 계약 쪽은 지난 시즌 리그 최고의 에이스로 거듭난 라이언 피어밴드, 대체외인으로 합류해 최상급 중견수로 거듭난 멜 로하스 주니어와 높은 연봉 인상율로 재계약에 성공했고, 남은 투수 한 자리는 돈 로치를 플랜 B로 보고 미국 시장을 주시하는 중이다. 두산에서 방출된 더스틴 니퍼트, NC의 에릭 해커, 넥센의 앤디 밴 헤켄 등을 데려갈 유력후보로 떠올랐으나 kt 측에서는 그럴 일은 없다며 일축했었으나... 1월 4일 니퍼트와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존에 영입 리스트에 있던 투수들이 대부분 미국이나 일본과 계약을 맺어 플랜 B로 선회해야만 했고 실력과 인성 등을 꼼꼼이 따져본 결과 니퍼트로 결정했다고.[5] 이중에서 딜론 지와는 꾸준히 협상을 했지만 딜론 지가 갑자기 일본쪽에 관심을 보였고 최대 100만 달러를 최대 금액으로 생각했던 kt는 딜론 지를 놓쳤다고 한다.[6] 노쇠화에 따른 기량 저하와 원정경기[7]에서 성적이 저조한 편이라는 점이 걸리지만 KBO에서 검증된 투수로 그럭저럭 선발진을 메워줄 만한 선수를 영입했다는 평이다. 우승을 노리는 두산이야 젊고 잘하는 투수가 필요하지만 탈꼴찌를 목표로 삼는 kt라면 니퍼트로 몇년 정도 때우는 것도 나쁘진 않다. 단 6승이 남은 니퍼트의 한국에서의 100승도 kt에서 달성할 수 있게 되었으니 win-win.
코치진 개편 역시 눈에 띄는데 기존의 신명철, 고영민, 그리고 2017년을 마치고 은퇴한 윤요섭, 김연훈 등 젊은 코치들 위주로 재편성했고, 특히 넥센 히어로즈의 벌크업 신화를 써낸 이지풍 코치의 영입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미 엄상백 등이 이지풍 코치의 프로그램에 따라 벌크업을 진행하고 있다. 넥센 시절의 포스를 그대로 보여준다면 이번 시즌 팀 전력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넥센 시절 투수들이 한 해 반짝하다가 몰락하거나 수술대로 많이 올라갔다는 말도 나오는 상황이니 맹신은 금물.
신인 드래프트에서 눈여겨볼 자원은 역시 올해 고교 최대어 강백호와 청소년 대표팀에서 준수한 활약을 뽐낸 김민. 팀 뎁스가 얇은 팀 특성상 둘 다 즉전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강백호는 감독이 내년에 주전 좌익수로 기용하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대형신인으로서, 그리고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서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김민 역시 이지풍 코치의 프로그램에 따라 착실하게 벌크업하며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시즌처럼 감독이 2군과 담을 쌓지 않는 한 1군에서 적게나마 기회가 부여될 것으로 여겨진다.
2차 드래프트에서는 남부리그 타격왕을 차지한 유민상이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것이 아쉽지만, 타율 3할 6푼을 찍을 동안 홈런이 고작 3개인 똑딱이인데다 소화 가능한 포지션이 1루수 뿐이고 그마저도 수비 불안을 노출하고 있는 노망주였기 때문에 별로 아깝지 않다는 반응이 많다. 최대성은 두산 베어스에서 대체 뭘 보고 데려간거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kt에서 보여준 것이 없었기 때문에 역시 크게 아쉬워하지 않는 편.[8] 영입 전력은 박세웅 ↔ 장성우 트레이드 당시 롯데로 넘어갔다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리턴한 조현우, 넥센의 금민철, 한화의 김용주로 셋 모두 좌완 투수다. 이번 시즌 좌완불펜이 부족해 홀로 신나게 굴렀던[9] 심재민의 부담을 어느 정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류선수 제외를 통해 방출된 선수들은 대체로 크게 미련이 남는 선수들 없이, 보여준 성과가 없었기 때문에 방출이 합당했다는 여론이 많다. kt에서 보낸 4년간 1군 기록이 1경기 ⅓이닝이 전부였던 채선관, 첫 해에만 백업으로 잠깐 나오고 이후로는 2군에서도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신현철, 중간계투로 가끔 등판했고 819 대첩에서는 승리투수까지 해봤었지만 그게 전부였던 최원재, 고양 원더스 출신의 한계를 금방 드러냈던 김동은 등 계륵같았던 선수들을 제때 잘 처리했다는 평. 단 안정광은 2군 본즈라 주전으로 도약할 가능성은 있었고,[10] 이상훈은 퓨처스리그에서도 자주 나왔고, 특히 시즌 종료 후 이대형의 FA 협상이 난항을 빚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외야 백업으로라도 남겨두는 것이 좋지 않았냐는 의견도 있다.
한편 병역을 마친 젊은 선수들이 대거 복귀한다는 점도 큰 수확인데, 이지찬은 노쇠화를 염두에 둬야 하는 박경수의 장기적인 후계자가 될 수 있으며, 이창진도 롯데 자이언츠 시절 황재균의 뒤를 이어줄 백업 3루수로 기대를 모았고, 송민섭과 신용승도 준족의 외야수 백업이자 테이블 세터 후보이다. 거기에 2018년 후반기에 전역하는 선수들 중에서도 경찰 야구단에서는 팀의 부족한 좌타 뎁스를 채워줄 수 있는 김영환과 호타준족의 배정대,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는 차기 테이블 세터 후보인 김민혁, 전천후 투수인 김민수, 퓨처스리그 최초 3할 30홈런 100타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거포 문상철 등 다음 세대를 책임질 선수들이 두루 있기 때문에 세대교체의 기반도 어느 정도 마련되었다.
17시즌 종료 후 해를 넘겨 1월 11일 모든 연봉 협상이 마무리되었다. FA 후 부진으로 1.5억까지의 연봉 삭감을 겪은 김사율, 큰 기대가 어려운 2차 드래프트 이적생 김용주를 빼면[11] 대체로 연봉이 오른 편이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정현[12], 고영표, 이상화, 김재윤, 윤석민 등은 확실한 연봉 인상을 누리게 되었다. 3연속 꼴찌이지만, 생각보다 따뜻한 겨울.
내부 FA인 이대형 또한 2년 4억에 잔류시켰다. 심각한 부상으로 인한 재활 기간 때문에 사실상 전력이라기보단 이번 시즌 목표로 세운 100만 관중 유치를 위한 얼굴마담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당초 시즌 슬로건은 고은 시인의 헌정시 ' 허공이 소리친다 온몸으로 가자'였다. 2017년 헌정 당시에도 헌정시가 너무 무성의하고 야구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고 쓴 시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kt 프런트는 2018년 신년식에서 이 헌정시를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로 발표했다. 또 kt 프런트는 이 헌정시에 대한 해석/풀이까지 언론에 발표했다. " 지상의 허공은 무언가 받아들이는 수동체다. 허공이 소리쳐 공을 부르고, 공은 날아갈 때 에너지를 남기지 않고 간다. 온 힘을 다해서 그렇게 우리도 온몸으로 가자"라는 의미라고 한다. # 그러나 이후 고은이 성추문에 휘말리면서 이 캐치프레이즈는 폐기되었다.
1.4. 스프링 캠프
1월 29일 출국해 2월 1일부터 2월 21일까지 애리조나 투산,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LA 샌버나디노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감독 - 김진욱
- 코치 - 김용국, 정명원, 최훈재, 강성우, 류택현, 신명철, 고영민, 이상훈, 이숭용, 채종범, 이지풍
- 투수 - 김재윤, 강장산, 홍성용, 김사율, 배우열, 홍성무, 심재민, 이상화, 류희운, 이종혁, 정성곤, 배제성, 김민, 최건, 박세진, 김태오, 금민철, 김용주, 한두솔, 주권, 고영표, 엄상백, 신병률, 라이언 피어밴드, 더스틴 니퍼트
- 포수 - 이해창, 장성우, 이준수, 김만수, 안승한
- 내야수 - 박경수, 박기혁, 윤석민, 황재균, 심우준, 남태혁, 정현, 한기원, 이창진, 김병희
- 외야수 - 이진영, 유한준, 오정복, 김동욱, 하준호, 김종성, 오태곤, 송민섭, 강백호, 멜 로하스 주니어
김재윤, 강장산, 홍성용, 장성우, 박경수, 박기혁, 윤석민, 이진영, 유한준, 오정복, 김동욱 등 11명은 1월 23일에 먼저 출국했다. 신인 선수는 김민, 강백호, 최건, 신병률, 한두솔 등 5명이 참가한다.
2월 14일, 정성곤과 김태오가 어깨와 팔꿈치 통증으로, 김병희가 햇빛 알러지로 조기 귀국하였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선수 관리 차원으로 귀국시켰다고 한다.
평가전 일정은 아래와 같다. 전 경기가 아프리카와 위잽에서 생중계되고 경기 후 18시에 유튜브에 업로드된다. BJ는 테디윤.
일시 | 상대 | 장소 | |
현지시간 | 한국시간 | ||
2.10(토) 12시 30분 | 2.11(일) 04시 30분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피닉스 |
2.24(토) 13시 | 2.25(일) 06시 | 마이너 연합 | 샌마뉴엘 |
2.26(월) 13시 | 2.27(화) 06시 | ||
2.27(화) 18시 | 2.28(수) 11시 | USD | 샌디에이고 |
3.1(목) 13시 | 3.2(금) 06시 | 마이너 연합 | 샌마뉴엘 |
3.2(금) 13시 | 3.3(토) 06시 | NC 다이노스 | |
3.4(일) 13시 | 3.5(월) 06시 | ||
3.7(수) 13시 | 3.8(목) 06시 |
- 2월 10일 닛폰햄전 (1-4 패)
주권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3회 올라온 김용주가 첫 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했으나 이후 4회까지 무실점했다. 6회초 정현의 적시타로 동점까지 따라갔으나 역전에는 실패했고, 8회 강장산이 3실점하면서 패전했다. 8회 강장산이 대량실점한 것을 제외하면 경기 내용은 전반적으로 괜찮았던 편. 엔트리의 대부분을 젊은 선수&작년에 부진했던 선수들로 채웠음에도 팽팽한 경기를 했다.
- 2월 24일 마이너리그 연합팀전 (5-5 무승부)
선발 고영표가 수비불안에도 불구 2이닝 동안 무실점하며 이번 시즌에도 기대감을 한껏 높이게 했다. 3회에 박세진으로 투수가 교체되었고 3회는 잘 막아내었으나 4회에 흔들리며 2실점했다. 반면 공격에서는 4회까지 전 이닝을 삼자범퇴당하며 좋지 않은 흐름을 보였다. 5회에 배우열이 올라와 첫 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했으나 이후 세 타자를 잘 막아냈고, 5회에 타선이 대폭발해 대거 4득점했다. 6화에 추가 1득점으로 3-5까지 달아난 이후 7회 홍성무, 8회 엄상백이 구위를 앞세워 탈삼진 위주의 좋은 피칭으로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9회에 올라온 배제성이 몸에 맞는 공-홈런으로 2실점했고 9회에 점수를 내지 못해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고영표와 엄상백 등 기존 1군 투수들은 호투했으나 박세진과 배제성 등 유망주들은 아직까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타격에서는 주전급인 정현, 이진영, 로하스, 윤석민
* 2월 25일 NC 다이노스전 (2-4 패배)
선발 라인업은 심우준(SS)-박경수(2B)-로하스(CF)-윤석민(1B)-황재균(DH)-유한준(RF)-강백호(LF)-장성우(C)-정현(3B)-피어밴드(P)
피어밴드가 직구 위주의 피칭으로 구위를 점검하며 1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류희운이 3이닝 1실점, 홍성용, 이종혁, 심재민, 고창성이 모두 무실점했다. 타선에서는 강백호가 홈런 하나와 2루타 하나, 장성우가 1타점 2루타 하나로 활약했다.
* 2월 26일 마이너리그 연합팀전 (8-3 승리)
선발 라인업: 강백호(DH)-심우준(3B)-정현(SS)-오태곤(1B)-오정복(LF)-이창진(2B)-이해창(C)-김동욱(RF)-송민섭(CF)-금민철(P)
1회에 선발 투수 금민철이 3피안타를 집중적으로 맞으며 1실점했으나 모두 빗맞거나 코스가 좋았던 행운의 안타였고 이후 3회까지 던지는 동안 단 1피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했다. 이후 김사율이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호투했고 7회에 올라온 김용주 역시 2이닝 피안타 없이 3탈삼진으로 호투했다. 8회에는 이상화가 올라와 코스 좋은 내야 안타와 심우준의 실책성 플레이가 겹친 내야 안타를 몰아 맞았으나 실점하지 않고 계속되는 땅볼 유도로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호투했다. 9회에는 김재윤이 올라와 2실점하며 아직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연마 중인 스플리터를 자주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선에서는 이해창이 드디어 본인의 평가전 첫 안타를 좌월 솔로 홈런으로 신고하며 팀의 평가전 첫 홈런을 기록했고, 정현이 5타수 3안타 2타점 경기를 펼쳤다. 강백호는 볼넷 하나와 2루타 하나를 뽑아내며 이 날도 장타 행진을 이어갔고, 오태곤의 3루타와 이창진과 남태혁의 2루타 등 장타가 많이 뽑혀나왔으며, 정현이 2루까지 가기에는 애매했던 타구를 상대 중계 플레이를 틈타 2루타로 만들어내거나 심우준의 번트 안타에 이 때 2루에 있던 송민섭이 순식간에 홈으로 쇄도해 득점한다거나 이창진의 2번의 도루[13] 등 기민한 주루 플레이도 돋보였다. 한편 유한준과 이진영, 황재균이 대타로 한 타석씩을 소화했는데, 유한준은 아직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았는지 어이없는 공에 체크스윙 삼구삼진을 당했고 이진영 역시 삼진, 황재균은 워닝트랙 앞에서 잡히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 3월 1일 마이너리그 연합팀전 (13-2 승리)
선발 라인업: 하준호(RF)-심우준(SS)-강백호(LF)-남태혁(1B)-오태곤(3B)-정현(2B)-김동욱(DH)-이해창(C)-송민섭(CF)-고영표(P)
선발진 합류 유력후보인 고영표와 주권이 각각 3이닝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7회 배제성, 8회 박세진이 무실점, 9회 홍성무가 2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의 안정감을 뽐냈다. 타선에서는 정현이 4타수 3안타 2 2루타 1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했고, 남태혁 역시 2루타 하나와 홈런 하나를 신고, 강백호는 장타 행진이 끊겼으나 안타 하나로 1타점을 기록했다.
* 3월 2일 NC 다이노스전 (1-9 패배)
선발 라인업: 로하스(CF)-이진영(DH)-황재균(3B)-윤석민(1B)-유한준(RF)-박경수(2B)-강백호(LF)-이준수(C)-박기혁(SS)-피어밴드(P)
선발투수 피어밴드가 3이닝 무실점으로 NC의 타선을 봉쇄했으나 이후 배우열이 1이닝 3실점, 심재민이 2이닝 2실점, 이종혁이 1이닝 4실점으로 대폭발하며 경기가 기울었다. 이후 엄상백과 이상화는 1이닝씩 소화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이진영이 3타수 3안타로 분전했으나 중심타선이 얼어붙으며 단 1득점에 그쳤다. 그마저도 2사 만루에서 윤석민의 땅볼에 상대 유격수 지석훈이 실책을 범하며 얻은 득점(...) 강백호는 이 날 무안타에 그치며 평가전 안타 행진이 끊겼다.
* 3월 4일 NC 다이노스전 (4-11 패배)
선발 라인업: 강백호(LF)-박경수(2B)-로하스(CF)-윤석민(1B)-황재균(3B)-유한준(RF)-이진영(DH)-장성우(C)-박기혁(SS)-금민철(P)
선발투수 금민철은 2회까지 호투하다 3회에 모창민에게 홈런을 맞으며 3실점했고 류희운이 2이닝 1실점, 김사율과 홍성용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4-4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고창성이 1/3이닝 7실점[14]으로 녹아내리며 경기가 순식간에 기울어 버렸다. 타선에서는 김동욱이 홈런을 쏘아올렸고 장성우가 2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강백호는 이 날도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며 2경기 동안 9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 3월 6일 NC 다이노스전 (10-2 승리)
선발 라인업: 심우준(SS)-정현(2B)-로하스(CF)-윤석민(1B)-황재균(3B)-유한준(RF)-강백호(LF)-이해창(C)-오태곤(DH)-주권(P)
이 날 경기는 양팀 합의하에 12회까지 진행하였다. 선발투수 주권은 홈런 2방을 맞긴 했지만 4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며 고영표가 이어 등판해 4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였다. 이후 심재민이 2이닝, 이상화와 엄상백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소화했다. 타선에서는 정현과 심우준, 강백호가 홈런 하나씩을 추가하는 등 대거 10득점하며 이번 시즌 장타에 대한 기대를 갖게 만들어주었다.
* 3월 7일 NC 다이노스전 (1-4 패배)
선발 라인업: 오정복(DH)-박경수(2B)-로하스(CF)-윤석민(1B)-황재균(3B)-유한준(RF)-강백호(LF)-장성우(C)-박기혁(SS)-피어밴드(P)
선발투수 피어밴드가 4이닝 2실점으로 그럭저럭인 투구를 했고, 김용주가 1이닝, 배우열이 2이닝, 고창성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김재윤이 1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다. 타선에서는 황재균이 드디어 마지막 평가전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조율했고 강백호도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으나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않고 1득점에 그치며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대기투수 명단에 니퍼트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어깨 통증을 느껴 등판 일정이 취소되었다. 큰 문제는 없으며 시범경기에는 등판이 가능하다고 한다.
2. KBO 시범경기 일정
삼성 라이온즈와의 2연전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선발투수로는 고영표와 주권이, 삼성 측에서는 양창섭이 내정되어 신인왕 유력후보인 강백호와 양창섭의 투타 대결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삼성과의 2연전은 중계방송이 없다고 한다...3. 정규 시즌 일정
KBO 리그 2018 시즌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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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즌 전망
그야말로 죽을 쑤던 지난 시즌 초중반과는 달리 중후반기에는 윤석민의 트레이드 영입과 로하스의 대체영입, 그리고 상무를 전역하고 돌아온 정현의 각성이 있었고 이상화가 대패조에서 필승조로 각성하며 9월 한달 동안은 5할 승률을 기록하는 등 나쁘지만은 않았다. 하나 그 5할 승률 역시 LG 트윈스전 3연승시에는 실책남발과 불펜의 퐈이야로 대첩급 경기를 쏟아냈고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영봉패를 당할 뻔한 경기를 9회 2사에서 낫아웃으로 운 좋게 출루해 간신히 역전승을 하고 그 다음날 경기는 정말로 신재영에게 완봉을 당해버리는 등 경기의 내용이 전반적으로 썩 좋았다고 볼 수 없었으므로 황재균과 니퍼트를 영입했어도 현실적으로 하위권 탈출은 무언가 계기가 될 만한 일이 없는 한 요원해 보인다. 그 와중에 단장과 감독은 이번 시즌 목표가 5할 승률과 100만 관중이라고 공언해 타팀팬들의 비웃음과 kt팬들의 한숨을 사고 있다...[15]한두 명의 유능한 선수 내지는 명장 소리 듣는 감독으로 팀 전체가 바뀔 수 없다는 것은 아랫동네 팀의 근 10년간에 걸친 실패로 KBO 리그 전체에 뿌리박힌 인식이며, 사실이다.[16]결국 FA로 영입한 선수, 외국인 선수 몇을 보고 팀 전력을 낙관할 수 없다는 것. 이지풍 트레이닝 코치의 지도에 따른 벌크업으로 팀 전체가 달라진 모습을 기대할 수도 있겠지만,[17]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기본기와 코칭스탭의 올바른 지도 및 현장지휘이다. 작년처럼 마운드의 붕괴와 빈타, 실책남발, 코칭스탭의 이해할 수 없는 경기운용이 올해도 이어지고, 그것이 팀 전체의 사기로 이어져 작년처럼 패배의식에 물들어버린다면 올해도 최약체팀이라는 오명을 벗긴 어려울 것이다.
3.1.1. 야수
kt도 드디어 대부분의 포지션에 확고한 주전 선수를 놓을 만한 뎁스는 갖추게 되었다. 당장 작년 상위권에 올랐던 팀들조차도 일부 포지션이 뻥 뚫려 있는 팀이 많다는 것과 우익수 유한준, 2루수 박경수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주전이 전무했던 작년 초반의 kt를 생각해보면 실로 놀라운 발전이라 할 수 있겠다.포지션 | 주전 | 백업 |
1루수 | 윤석민 | 오태곤, 남태혁, 김동욱, 김지열, 이창진, 문상철 |
윤석민이 확정적이나 윤석민의 작년 타격 지표를 놓고 보면 지명타자>1루수>3루수의 순으로 좋았으므로 윤석민이 지명타자로 나설 가능성도 있는데 이 경우 작년에 kt에서 1루수로 가장 많은 경기를 나섰고 수비는 불안했지만 백업으로 썩히기엔 아쉬울 만한 타격성적을 보인 오태곤을 주전으로 기용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오태곤의 성적은 1루수로서는 폐급 수준이기에 더 성적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김지열과 김동욱은... 이번 시즌에 정말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백업 자리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방출의 칼날을 맞을 수도 있게 되었다. 여기에 작년에 퓨처스리그의 최다홈런 기록을 무려 12개 차이로 갈아치운 문상철이 시즌 말미에 가세할 수도 있지만 어지간히 급하지 않은 이상 당겨쓰진 않을 듯 하다. 함부로 군 전역 선수를 당겨쓰다간[18] FA 등에 대비한 보호선수 명단 구상에 애로사항이 꽃필 게 뻔하므로... | ||
2루수 | 박경수 | 심우준, 이지찬, 박기혁, 안치영, 이창진[19] |
지난 시즌 부진했으나 15, 16시즌 맹활약을 펼친 박경수가 주전으로 나선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게 되므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반면 박경수 이외의 2루수를 안심하고 맡길 만한 자원은 아직까지 발굴되지 못했다. 유력 후보인 심우준은 직전 시즌 2루수로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않았다.[20] 현재로서는 스프링캠프 평가전에서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줬던 이창진이 그나마 유력한 상황. | ||
유격수 | 정현 | 심우준, 박기혁, 안치영 |
지난 시즌 상무를 전역하고 돌아와 기량을 만개한 정현이 주전으로 나설 전망이다. 심우준은 노쇠화가 찾아올 나이인 박경수의 자리를 노리거나 정현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단 심우준은 정현에 비해 수비에서 불안함을 노출하고 있는데다 정현은 군필인데 심우준은 미필이라는 약점까지 있어 정현이 크게 부진하지 않는 한 심우준이 주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은 요원하다. | ||
3루수 | 황재균 | 오태곤, 심우준, 이창진 |
kt가 큰맘 먹고 배팅한 국대급 3루수 황재균이 나선다. 지난 시즌 팀 실책과 홈런, 타율 최하위권의 악몽을 씻어내줄 구세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백업 자원으로 거론되는 선수가 몇 있지만 모처럼 큰 돈을 주고 영입한 선수이고 최정에 비교했을 때 내세울 점이라곤 도루와 강철몸 정도이므로 대부분의 경기를 뛰어주지 않으면 곤란하다. 황재균이 부진한다면 설령 팀이 탈꼴찌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현재의 여론인 '돈 멍청하게 쓰는 팀' 이라는 이미지가 굳어버릴 수 있기에 더더욱 활약해야만 하는 선수. | ||
좌익수 | 강백호, 오정복, 하준호, 오태곤, 이진영, 송민섭, 신용승, 김동욱 | |
정해진 주전은 없다. 올해 고교신인 최대어이자 좌타거포 유망주 강백호가 좌익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고교 시절 외야수는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많은 노력이 필요할 듯하다. 감독은 강백호의 주요 툴인 파워와 어깨를 살리기 위해 수비부담이 적고 거포 유망주를 길러내기 좋은 좌익수 자리로 보내겠다고 인터뷰했다.[21] 아마 나성범과 같은 방향으로 육성하려는 모양새다. 단 새로 바뀐 규정 때문에 1월 이전까지는 개인 트레이닝밖에 할 수 없어 외야 수비를 익힐 시간이 부족한 것은 불안요소. 거기에 병역을 마치고 돌아온 송민섭과 신용승, 외야 전향을 노리는 오태곤, 그리고 다른 노망주들까지 경쟁에 뛰어들게 된다면 좌익수는 이번 시즌 주전 경쟁의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이대형이 FA 계약을 마쳤으므로 재활이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주전 경쟁에 가담할 예정. | ||
중견수 | 멜 로하스 주니어 | 이대형, 오태곤, 하준호, 김진곤, 전민수, 홍현빈, 송민섭, 신용승 |
대체 외인으로 시작했으나 훌륭한 활약을 선보여 거액에 재계약에 성공한 로하스가 나선다. 초반 부진을 딛고 중후반기를 윤석민과 함께 멱살 잡고 캐리한 1등공신으로 풀타임을 소화할 경우 로저 버나디나 급의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 ||
우익수 | 유한준 | 오태곤, 김동욱, 하준호, 김지열, 김진곤, 전민수, 홍현빈, 이진영, 송민섭, 신용승, 김동욱 |
올해로 FA 3년차로 접어드는 유한준이 나선다. FA 직전 2년간 최고의 활약을 보여 15시즌에는 골든글러브까지 품에 안아 kt 최초의 골든글러브 수상자 배출에 공헌했지만[22] FA 이후 활약이 기대에 비해 저조하여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KBO 역대 FA 먹튀에서도 순위권에 든다는 발언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유한준을 넘어서는 선수가 kt에 없고 유한준의 성적도 60억이라는 몸값을 빼고 생각한다면 주전감으로 손색이 없는 수준이라 먹튀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역시 60억을 받을 만한 성적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넥센 시절 유한준의 각성에 가장 크게 공헌했던 이지풍 코치가 kt에 영입됐으니 유한준의 부활을 기대해 볼 만하다. 만약 유한준의 노쇠화가 가속화된다면 외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송민섭을 차세대 우익수로 키우는 것도 방법. | ||
포수 | 이해창, 장성우 | 김만수, 이준수 |
지난 시즌 2할 7푼 타율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리그 전체에서 볼 때도 준수한 활약을 뽐낸[23] 이해창이 주전 마스크를 차게 될 전망이다. 장성우는 공수 양면으로 포텐이 있다는 평을 받으나 장성우 사생활 폭로 사건 이후로는 좀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 절치부심하여 재기하지 못한다면 정말로 피어밴드 전용 너클볼 샌드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선수가 되고 말 것이다. 만약 장성우가 각성하지 못한다면 김만수나 이준수까지도 백업 포수 후보로 고려해볼 수 있다. | ||
지명타자 | 이진영 | 윤석민, 박경수, 유한준, 황재균, 남태혁, 오정복 |
영 애매한 편. 윤석민이 1루수로 출전한다면 주로 이진영이 맡게 될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다른 포지션의 유망주들의 성장 및 체력 안배를 위해 베테랑들이 빠져야 할 때 지명타자로 출전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즉, 윤석민, 박경수, 유한준, 황재균 등이 유력하다. 지명타자 슬롯이 애매하다는 점 때문에
최준석을 방문판매하려는(...) 여론이 있지만 kt에서는 |
3.1.1.1. 타순
1번 타자 | 정현 |
2번 타자 | 박경수 |
3번 타자 | 로하스 |
4번 타자 | 황재균 |
5번 타자 | 윤석민 |
6번 타자 | 유한준 |
7번 타자 | 이진영 |
8번 타자 | 이해창 |
9번 타자 | 강백호 |
주전 선수를 기준으로 예상한 타순이며 선수 개개인의 성향, 컨디션, 부상이나 휴식 보장, 경기 중 선수 교체 등으로 인한 변화가 있을 수 있다.
테이블 세터 |
• 1번 타자로는 정현이 나서게 될 전망이다. 정현은 우타자인데다 발이 빠른 타자가 아니라 고전적 리드오프 타자에 걸맞은 타자는 아니나 컨택과 선구안, 작전수행능력 등이 좋은 편에 속하고 주전 야수들 대부분이 중장거리형 타자인 가운데 유일하게 교타자에 속하기 때문에 개중에서는 리드오프로서 가장 적합한 편.[25] |
• 2번 타자로는 박경수가 정현과 함께
테이블 세터진을 꾸린다. 지난 시즌 팀에 믿을 만한 타자가 없어 맞지도 않는 4번 타자라는 중책을 어거지로 맡아 결국 그것이 주장으로서의 책임감과 함께 큰 부담으로 작용하여 부진의 원인이 되었던 만큼 부담이 적은 타순인 |
클린업 트리오 |
• 3번 타자로는 지난 시즌에도 3번을 맡아 맹활약을 펼친 로하스가 배치될 전망이다. 로하스는 좌타 또한 가능한 스위치 히터이며 발도 빠르고 도루도 잘하는 호타준족형 타자로 1번 타자로도 괜찮을 법하지만 역시 대체외인으로 중반부터 합류했음에도 18홈런을 치고 팀 내에서 유일하게 OPS 0.9대를 기록한 장타력을 버리기엔 아깝다. |
• 4번 타자와 5번 타자 자리는 각각 황재균이냐 윤석민이냐를 놓고 팬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편. 그러나 황재균의 직전 시즌 기록을 보면 OPS가 0.9대인 반면 윤석민은 0.8대를 기록했고 장타율 역시 각각 5할대와 4할대이다. 게다가 황재균은 도루 역시 가능한 준족으로 황재균을 4번에 배치하고 윤석민을 5번에 배치하는 것이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26] 쉽게 생각해서 발 빠르고 장타율이 더 높은 황재균이 윤석민 타석에서 득점권에 있을 확률이 높은지, 아니면 그 반대일지를 비교해보면 명확하다. 다만 김진욱 감독은 4번 윤석민, 5번 황재균을 생각하는 듯... |
하위타선 |
• 6번 타자는 지난 시즌까지 클린업을 맡은 유한준이 6번까지 밀려나게 되었다. 그 동안 팀에 쓸만한 타자가 적어 박경수와 함께 집중견제를 받았고 슬슬 노쇠화가 올 나이이기도 하므로 비로소 적절한 타순을 받았다고 할 수 있겠다. |
• 7번 타자로는 윤석민, 박경수, 유한준, 황재균이 모두 주 포지션으로 출장할 경우 지명타자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이진영이 유력하다. 사실 이진영의 지난 시즌 성적은 0.290/0.756/2홈런 등 FA 시장에서 역대급 한파를 맞았던 최준석보다 훨씬 떨어지는 기록을 남겼다. 반등이 필요한 부분. 그러나 베테랑의 클러치 히팅 능력과 팀에 부족한 좌타자라는 점은 장점이다.[27] |
• 8번 타자로는 장타력을 겸비한 공격형 포수 이해창이 나선다. 장성우와 번갈아 출전하며 체력 안배를 할 것으로 보인다. |
• 9번 타자로는 기대주 강백호가 나서게 된다. 아직 1년차 신인인지라 상위 타순에 배치하면 부담감 때문에 자멸할 공산이 크므로 부담 없는 하위 타선에 배치하는 것이 선수에게나 팀에게나 이롭다. 이 타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더 높은 타순으로 올라갈 수 있고 못 한다면... 익산으로 내려가면 된다. |
3.1.2. 투수
선발 투수 | 라이언 피어밴드, 더스틴 니퍼트, 고영표, 주권, 금민철 | |
선발 후보 | 류희운, 정성곤, 박세진, 이종혁, 김민 | |
중간계투 | 엄상백, 홍성용, 윤근영, 배우열, 강장산, 조현우, 심재민, 김용주, 김사율, 고창성 | |
마무리 투수 | 김재윤, 이상화 |
• 선발 투수로는 지난 시즌 리그 정상급 에이스로 군림한 라이언 피어밴드에 역대 KBO 외국인 최다승과 최다탈삼진 기록을 가진 더스틴 니퍼트가 가세한다. 당초 계획은 피어밴드를 2선발로 하고 1선발급 파이어볼러 이닝 이터를 데려올 계획이었다지만[28] 니퍼트로 선회한 이상 피어밴드가 계속 1선발을 맡아야 할 듯하다.[29] 지난 시즌 팀 내 유일한 토종 선발이었던 고영표,[30] 지난 시즌 부진했으나 16시즌 팀 내 최다 토종 선발승을 거둔 주권 역시 거의 확정인 분위기다. 감독이 선발 전환을 준비시키고 있다고 밝힌 심재민도 후보.[31] 이외에는 올해 대체선발로 뛰었던 정성곤과 류희운, 2군에서 선발수업을 받으며 가끔 1군에서 기회를 받았던 박세진, 선발 기회는 거의 없었지만 불펜으로 뛰면서 가능성을 보여준 이종혁, 올해 입단한 즉전감으로 평가받는 유망주 김민 등이 유력후보. 현재 kt가 탈꼴찌를 하기 위해 가장 공들여야 할 부분이 토종 선발을 찾는 것이다. 주권과 엄상백 등이 헤메는 동안 트레이드로 롯데에 보낸 박세웅이 롯데의 토종 에이스로 거듭나 버려 kt로서는 배가 아프게 되었지만 이미 버스는 떠났다.
스프링캠프 종료 시점에서는 3선발에 고영표, 4선발에 주권, 5선발에는 금민철이 최종 낙점되었다. 당초 기회를 주겠다고 했던 심재민은 뎁스가 헐거운 팀 투수진 사정상 이번 시즌에도 노예로 확정. 류희운은 롱 릴리프, 박세진, 배제성, 김민 등은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중간 계투진은 좌완 심재민, 김용주, 홍성용, 우완 배우열, 김사율, 이상화, 엄상백[32], 강장산, 홍성무 등, 사이드암 고창성, 금민철 등이 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2차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뽑아왔던 조현우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 전역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2군에서 적응기를 가질 듯.
• 마무리 투수직은 김재윤과 이상화가 둘 다 지난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였으므로 감독 입장에서는 행복한 고민이 될 듯하다.
3.2. 3~4월
팀 컬러를 핵타선으로 새롭게 구축했다. 벌크업에 성공한 멜 로하스 주니어와 슈퍼루키 강백호를 중심으로 굴러가는 팀. 그러나 로하스의 벌크업의 부작용으로, 강백호의 슬럼프로 잠시 밀렸으나 그래도 15승 16패 4위로 3~4월을 마감하였다.3.3. 5월
일단 초반 기세는 좋다. 슈퍼루키의 활약과 니느님이 부활모드 중이라 고무적인 상황...이였다가 둘다 점점 하락세를 보이는중.대진표는 양호하나 아무래도 중위권 싸움이 치열하니 어려운 한달이 될것같다.
5월 10일 기준 8위다. 꼴지와 1.5게임차이다. 현재 수도권 연고지 팀들의 상황이 두산과 SK 외에는
하지만 5월 막바지에 3연속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반등하고 있다. 그동안 부진하던 강백호와 로하스 등이 살아나면서 타선에 다시 불이 붙은 모습.
5월 29일 삼성전에서 로하스가 팀 창단 최초 1군 경기에서의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으며 시즌 첫번째이다. 다음날 5월 30일 삼성전에서 박경수와 보니야간의 신경전이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지면서 역시 팀 창단 최초 벤치클리어링이자 2018 시즌 첫번째다.
3.4. 6월
현재 9위를 향해 가고 있다. 결국 코칭스태프 교체를 시행한 김진욱 감독, 하지만 투타 밸런스가 맞지 않고 국내 투수 선발진의 붕괴가 아쉽다.이러다 올시즌 최하위로 또 이어질까 노심초사 중. 하지만 2017 시즌은 6월 20일 꼴찌로 떨어진 반면 2018 시즌은 여러 행운들이 겹쳐 6월에 최하위로 떨어지는 사태는 피했다.3.5. 7월
3.6. 8월
10경기 중에 2승 밖에 하지 못하면서 다시 최하위의 위기에 처해있다. 그 와중에, 황재균은 아시안 게임 명단에 들어가게 되었다. 자세한 건 선동열호 참조. 결국 또 9위 사수에 성공했다.3.7. 9~10월
결국 투타의 균형이 맞지 않고 수비수들의 실책이 증가한 가운데 중간투수들이 부진하면서 2018년 9월 12일 SK와의 14차전에서 3연패를 기록, 무섭게 치고 오른 NC 다이노스가 9위를 기록하면서 또 10위로 떨어졌다. 사실상 두팀은 이미 5강은 좌절되었지만 두 팀중에 어떤 팀이 최하위를 기록할지...1군 진입 이후 하위권을 전전하는 가운데 18시즌 종료 시점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 연설을 한 어느 야구인과 그와 같은 팀 출신의 야구인이 단장-감독으로 내정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며 팀 외적으로도 어수선한 채로 최종전을 맞이하게 되었다.
4. 페넌트 레이스 도중 바뀐 점
4.1. 코칭 스태프 이동
보직이 변경된 코치 | |||
이름 | 기존 보직 | 새 보직 | |
고영민 | 1군 3루 베이스 코치 | → | 2군 수비·주루코치 |
2군 수비·주루코치 | → | 1군 1루 베이스 코치 | |
가득염 | 2군 투수코치 | → | 1군 투수코치 |
이숭용 | 2군 타격코치 | → | 1군 타격코치 |
김용국 | 1군 수석코치 | → | 2군 야수코치 |
정명원 | 1군 투수코치 | → | 2군 투수코치 |
채종범 | 1군 타격코치 | → | 2군 타격코치 |
최훈재 | 1군 외야수비·1루 베이스 코치 | → | 2군 야수코치 |
4.2. 선수 이동 및 영입
시즌 중 영입 선수 | |||
이름 | 이전 소속팀 | 영입일 | 세부사항 |
이재곤 | 2018년 4월 7일 | 육성선수로 입단 | |
오준혁 | 2018년 6월 7일 | 이창진과 1:1 트레이드 |
2018년 4월 7일,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되었던 우완 언더핸드 투수 이재곤이 육성선수 신분으로 입단했다. # 고영표, 엄상백, 고창성 등으로 이뤄진 kt의 사이드암 계투진에 힘을 보태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6월 7일 1:1 트레이드를 통해 KIA 타이거즈의 오준혁을 영입하였고, 대신 이창진이 KIA 타이거즈로 적을 옮겼다. #
4.3. 시즌 중 은퇴, 방출, 임의탈퇴
시즌 중 방출 선수 | |||
이름 | 새 소속팀 | 방출일 | 세부사항 |
강장산 | 2018년 5월 4일 |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 | |
이창진 | 2018년 6월 7일 | 오준혁과 1:1 트레이드 | |
김동욱 | 2018년 7월 21일 | 웨이버 공시 | |
오정복 | 2018년 7월 21일 | ||
전민수 | 2018년 10월 14일 |
5. 시즌 최종 및 마감, 총평
5.1. 시즌 총평
타자친화 구장을 홈으로 쓰면서도 홈런 수가 하위권에서 놀던 작년과 달리 홈런 수가 SK에 이어 2위까지 올라갔다. 두 자리수 홈런 타자가 8명이나 된다.[33] 이는 김진욱이 두산 시절과는 달리[34] 어퍼스윙과 플라이볼을 강조하는 쪽으로 바뀌었고 넥센 히어로즈 강타선을 만드는 데 일조한 이지풍 트레이너를 영입하여 야수진의 벌크업이 이루어진 효과가 컸다. 하지만 2016년 SK에서 알 수 있듯이 홈런만 많이 친다고 타격생산력이 좋은 것은 절대 아니다. 2018년 kt는 홈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표가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생산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출루율이나 wRC+가 하위권에 위치한 점이 눈에 띈다. 게다가 유독 득점권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wRC+에 비해서도 적은 득점을 냈다. NC, 한화와 함께 리그 최하위권 타선인데 그나마 펀치력이 있는 편이라 저 둘보다는 아주 조금 나은 수준일 뿐이다.그래도 강백호라는 실질적인 팀 첫 프랜차이즈 스타의 탄생은 희망적인 일이다. 리드오프로써 공갈포 타선에 불과할뻔한 kt 물타선을 좀 더 짜임새있는 모습으로 만들었다. 용병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는 4번타자 역할을 충실히 해줬으며 90년생으로 젊은 선수인 걸 감안하면 다음 시즌도 활약해줄 가능성이 높다. 윤석민-황재균 등 타팀에서 온 선수들이 좀더 활약을 해야 타선에 무게감이 실릴텐데 어찌 될지는 미지수.
조범현 감독때의 잘못된 지명과 트레이드, 혹사로 크게 약해진 투수진은 금민철을 2차 드래프트에서 데려와서 선발진의 한축으로 잘 써먹었으나 조범현 시절 건진 유일한 수확이었던 고영표의 입대가 예정되어 있어 결국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내년에도 여전히 힘들어질 전망이다. 또한 고민거리인 것은 2018시즌 kt wiz의 원투펀치 역할을 해준 외국인 듀오 더스틴 니퍼트- 라이언 피어밴드가 둘다 30대 중반 이상이라는 것이다. 성적이나 최하위 팀에서 견뎌내는 멘탈을 놓고 봤을때는 재계약을 해봄직하지만 나이가 나이다보니 고민이 될 법하다. 이전 시즌 잠시나마 희망을 보였던 박세진, 주권은 이번 시즌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리고 금민철도 19시즌 한국 나이로 34살이다. 여러 특혜로 어느구단보다 많은 유망주를 수혈받은 KT wiz가 선발 고령화에 시달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대은이 합류하여 고영표의 빈 자리를 채울 것으로 기대되지만 이대은 역시 나이가 30줄이라 징검다리는 되어줄 수 있어도 kt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선수는 아니다. 1차지명을 받고 데뷔한 김민이 18시즌 어느정도 성과를 냈지만 제구력이라는 약점이 뚜렷하고 주권과 박세진의 전례가 있어 속단하긴 이르다.
니퍼트, 피어밴드, 금민철, 고영표 1~4 선발을 제외한 kt 투수들은 한 시즌 통틀어 WAR 1도 채우기도 버거웠다. 불펜은 필승조 자원, 특히 주권(야구선수)의 성장이 더딘 상황에서 작년에 마무리 투수였던 이상화가 시즌 초에 이탈한 것이 시즌 내내 발목을 잡았다. 전반기에 제대로 된 불펜 주축 투수들이 정신 못차리면서 와르르 무너졌다. 사실상 김재윤-홍성용 둘이 겨우겨우 떠받친 수준. 그나마 후반기에는 작년, 재작년에 선발로 나오기만 하면 5실점은 기본이었던 정성곤이 합류하여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 엄상백도 전반기 난타당하더니 후반기에는 필승조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다만 전반기에 호투했던 김재윤-홍성용이 결국 후반기에 무너지며 결국 불펜은 시즌 내내 붕괴상태였다. 후반기에 불펜에 정착해준 선수들이 다음 시즌에는 풀타임으로 뛰어야지 널뛰기 식의 불펜 돌려막기가 아닌 좀더 안정적인 불펜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수비력은 롯데, KIA와 더불어 최하위급의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Statiz 기준 수비로 얻어낸 점수(WAAwithADJ) -2.0으로 10개 구단 중 8위를 기록했다.
리빌딩 문제는 심각하다. 조범현 시기부터 단추를 잘 못 채운 탓인데 신인선수들이 커주는 기간동안 팀을 지탱해 줘야 할 FA영입을 가성비, 준척급 타령하면서 박기혁, 김사율, 박경수 잡는데 썼다. 박경수는 성공했지만 나머지 둘은 돈 더 써서 대형 FA를 영입했어야 했다는 후회만 안겨줬다. 그 이후 유한준과 황재균 같은 강타자를 영입하며 대형 FA로 팀 전력을 끌어올리고 유망주들이 성장하는 시간을 벌 수 있게 되었는데.... 외부 영입 이상으로 멍청한 신인지명이 일을 어그러뜨렸다. 조범현은 최원태 거르고 주권과 홍성무, 최원준 거르고 남태혁 같은 얼빠진 지명을 연달아 했고 신생팀 특혜로 생긴 유망주들은 못 키우거나 혹사로 나가리 되거나 둘 중 하나였다. 결국 김진욱 2년차에 선발은 고영표, 불펜은 김재윤 하나 건졌다. 주축 투수가 다 30대, 젊어야 20대 후반이고 낼 모레 30인 이대은 보고 희망 운운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찬관 시절 그 많은 상위픽을 뻘픽으로 날려버렸다.
타선은 더 심각하다. 강백호를 제외하면 18시즌 제대로 활약한 젊은 타자가 아예 없다. 내외야 가리지 않고 선수층이 두터워 복귀한 김현수를 잡지 않았음에도 타격 WAR에서 2위 KIA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두산이나 주전 야수 절반을 95~99가 먹고 들어가는 넥센과 비교하면 너무 얇고 고령화가 심하다. 이진영은 은퇴했고 유한준, 황재균, 윤석민이 아직 건재할 때 무슨 수를 써서든 젊은 타자들을 올려야 한다. 김진욱 시대에 일단 장타 메타를 정착시키는 데는 성공했으니 첫삽은 떴다고 할 수 있다. 이강철 재임기에도 못하면 정말 답이 없다.
정리하자면 2018년 kt는 2016년 SK처럼 홈런은 많지만 실질타격생산력은 생각보다 좋지 않고 투수력과 수비도 약해서 점수를 잘 내지도 못하고 기껏 내도 지키질 못한다. 불펜 WAR은 의외로 10개팀 중 6위인데 체감상으로는 6위씩이나 되는 것이 신기하다 싶을 정도. 여기에 리빌딩도 지지부진하다.
종합적으로는 스탯티즈 기준 팀 WAR 총합은 10개 팀 중 8위인데, sWAR은 수비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35] 메이저리그식으로 계산하면 사실상 승리기여도 9위라고 봐도 무관하다.
또한 전문가들과 기자들의 의견은 대부분 프런트의 잦은 교체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이번 4년동안 4~5번 프런트를 교체하여서 야구단 관리가 계속 혼선이 있었다.
시즌 막바지부터 정치권에 연줄이 있는 모 인사가 단장, 감독으로 내정되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이숭용 타격코치만 단장으로 승진하고 이강철 두산 수석코치가 차기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시련은 시즌이 끝나고도 계속되었다. 2016 시즌 이후 골든글러브 투표에서 수상을 기대 해볼만한 성적이었지만 37표를 얻으며 4위 저조한 순위를 기록했던 2루수 박경수에 이어 올해에는 멜 로하스 주니어가 수상이 유력하단 예상과 달리 87표를 받아 7위에 그쳤다. 김재환과 전준우는 그렇다 쳐도 경기를 꽤 빠진 이정후와 김현수에게 밀렸고 심지어는 같은 외국인인 제라드 호잉에게도 밀렸다. 이쯤 되면 외국인 차별도 차별이지만 GG가 팀 인지도와 연결되지 않나 싶을 정도.
그래도 하나 위안인 것은 탈꼴찌에 성공해서 8888577 시기 롯데의 4연속 꼴찌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불명예는 안지 않았다는 것이다.
5.1.1. 기록
김진욱 감독과 2년차인 2018 kt wiz는 지난 3년보다 호성적을 기록하였다. 다만, 지난 3년간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체감한 해였다.연도 | 감독 | 날짜 | 경기수 | 전적 | 승패차 | 환산승률 |
2018 | 김진욱 | 7.26. | 96 | 40승 2무 54패 | -14 | 0.427 |
2017 | 9. 3. | 123 | 40승 0무 83패 | -43 | 0.325 | |
2016 | 조범현 | 8. 16. | 104 | 40승 2무 62패 | -22 | 0.394 |
2015 | 8. 27. | 115 | 40승 0무 75패 | -35 | 0.348 |
연도 | 감독 | 날짜 | 경기수 | 전적 | 승패차 | 환산승률 |
2018 | 김진욱 | 미달성 | ||||
2017 | 9. 10. | 129 | 44승 0무 85패 | -41 | 0.341 | |
2016 | 조범현 | 9. 29. | 138 | 51승 2무 85패 | -34 | 0.377 |
2015 | 9. 23. | 135 | 50승 0무 85패 | -35 | 0.370 |
연도 | 감독 | 날짜 | 경기수 | 전적 | 승패차 | 환산승률 |
2018 | 김진욱 | 미달성 | ||||
2017 | 9. 21. | 137 | 48승 0무 89패 | -41 | 0.330 | |
2016 | 조범현 | 10. 5. | 142 | 51승 2무 89패 | -38 | 0.364 |
2015 | 9. 29. | 140 | 51승 0무 89패 | -38 | 0.364 |
연도별 130경기 전적 및 이번 시즌 정규편성 135경기를 마친 시점에서 전적은 각각 다음과 같다.
연도 | 감독 | 경기수 | 날짜 | 전적 | 승패차 | 환산승률 |
2018 | 김진욱 | 130 | 9. 23. | 53승 2무 75패 | -22 | 0.415 |
2017 | 9. 12. | 45승 0무 85패 | -40 | 0.346 | ||
2016 | 조범현 | 9. 16. | 48승 2무 80패 | -32 | 0.377 | |
2015 | 9. 13. | 48승 0무 82패 | -34 | 0.369 |
연도 | 감독 | 경기수 | 날짜 | 전적 | 승패차 | 환산승률 |
2018 | 김진욱 | 135 | 9. 29. | 54승 3무 78패 | -24 | 0.411 |
2017 | 9. 17. | 47승 0무 88패 | -41 | 0.348 | ||
2016 | 조범현 | 9. 23. | 50승 2무 83패 | -33 | 0.378 | |
2015 | 9. 23. | 50승 0무 85패 | -35 | 0.370 |
연도 | 감독 | 날짜 | 경기수 | 전적 | 승패차 | 환산승률 |
2018 | 김진욱 | 9. 8. | 118 | 50승 2무 66패 | -16 | 0.432 |
2017 | 10. 1. | 142 | 50승 0무 92패 | -42 | 0.352 | |
2016 | 조범현 | 9. 23. | 135 | 50승 2무 83패 | -33 | 0.378 |
2015 | 9. 23. | 135 | 50승 0무 85패 | -35 | 0.370 |
5.2. 정규 시즌 전적
5.2.1. 상대전적
2018년 상대 전적 | ||||||
상대 팀 | 전적 | 승률 | 승패차 | 우열 | 비고 | 잔여경기 |
KIA 타이거즈 | 7승 0무 9패 | .438 | -2 | 열세 | 0 | |
두산 베어스 | 7승 0무 9패 | 0.438 | -2 | 열세 | [36] | 0 |
롯데 자이언츠 | 4승 1무 11패 | 0.267 | -7 | 절대열세 | 0 | |
NC 다이노스 | 11승 0무 5패 | 0.688 | +6 | 절대우세 | [37] | 0 |
넥센 히어로즈 | 5승 0무 11패 | 0.313 | -6 | 절대열세 | 0 | |
LG 트윈스 | 7승 0무 9패 | 0.438 | -2 | 열세 | 0 | |
SK 와이번스 | 5승 0무 11패 | 0.313 | -6 | 절대열세 | 0 | |
한화 이글스 | 6승 0무 10패 | 0.375 | -4 | 열세 | 0 | |
삼성 라이온즈 | 7승 2무 7패 | 0.500 | 0 | 백중세 | [38] | 0 |
총합 | 59승 3무 82패 | 0.418 | -23 | 순위: 9위 | 승차: 32.0 | 0 |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승률≥ .8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800>승률≥.65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승률<.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승률<.55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350≤승률<.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승률<.350)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 <.200)을 뜻한다.
5.2.2. 월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달,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달, 초록 글씨는 승패차가 2 이하일 경우다(우천취소는 계산에 포함하지 않음).월 | 전적 | 승패차 | 승률 | 순위 | 1위와 경기차 |
3~4월 | 15승 0무 16패 | -1 | 0.484 | 5위 | 3.5 |
5월 | 10승 0무 14패 | -4 | 0.435 | 7위 | 11.0 |
6월 | 6승 1무 17패 | -11 | 0.261 | 10위 | 21.5 |
7월 | 12승 1무 8패 | +4 | 0.600 | 3위 | 22.0 |
8월 | 4승 0무 9패 | -5 | 0.308 | 9위 | 25.0 |
9~10월 | 12승 1무 18패 | -6 | 0.400 | 9위 | 0.0 |
최종성적 | 59승 3무 82패 | -23 | 0.418 | 9위 | 0.0 |
5.2.3. 요일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요일,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요일, 초록 글씨는 승패차가 1 이하일 경우다.화요일 | 11승 0무 14패 | 수요일 | 9승 0무 18패 | 목요일 | 10승 2무 12패 |
금요일 | 6승 1무 14패 | 토요일 | 13승 0무 12패 | 일요일 | 10승 0무 12패 |
월요일 | 0승 0무 0패 | 최종성적 | 59승 3무 82패 |
5.2.4. 구장별 전적
구장 | 경기 | 승 | 무 | 패 | 승패차 | 구단 |
수원 | 72 | 31 | 2 | 39 | -8 | kt |
문학 | 8 | 3 | 0 | 5 | -2 | SK |
대구 | 8 | 3 | 1 | 4 | -1 | 삼성 |
대전 | 8 | 2 | 0 | 6 | -4 | 한화 |
고척 | 8 | 4 | 0 | 4 | 0 | 넥센 |
광주 | 8 | 4 | 0 | 4 | 0 | KIA |
잠실 | 8 | 2 | 0 | 6 | -4 | LG |
잠실 | 8 | 2 | 0 | 6 | -4 | 두산 |
사직 | 8 | 3 | 0 | 5 | -2 | 롯데 |
마산 | 8 | 5 | 0 | 3 | +2 | NC |
72 | 59 | 3 | 82 | -23 |
5.2.5. 이벤트 전적
연도 | 전적 | 전적 명세 |
2018 |
5승 0무 5패 +0 0.500 |
7. 27.~ 29. 對 LG 트윈스 (2승 0무 1패) 8. 4. ~ 5. 對 넥센 히어로즈 (0승 0무 2패) 8. 9~ 8.10. 對 두산 베어스 (1승 0무 1패) 8. 14. ~ 16. 對 NC 다이노스 (2승 0무 1패) |
2017 |
5승 0무 4패 +1 0.556 |
7. 29. ~ 30. 對 NC 다이노스 (1승 0무 1패) 8. 5. ~ 6. 對 SK 와이번스 (2승 0무 0패) 8. 10. ~ 11. 對 KIA 타이거즈 (1승 0무 0패) 8. 17. ~ 18. 對 삼성 라이온즈 (0승 0무 2패) 8. 19. ~ 20. 對 두산 베어스 (1승 0무 1패) |
2016 |
4승 0무 2패 +2 0.667 |
7. 23. ~ 24. 對 삼성 라이온즈 (1승 0무 1패) 7. 30. ~ 31. 對 롯데 자이언츠 (2승 0무 0패) 8. 20. ~ 21. 對 한화 이글스 (1승 0무 1패) |
2015 |
2승 0무 0패 +2 1.000 |
8. 1. ~ 2. 對 롯데 자이언츠 (2승 0무 0패) |
통산 | 16승 0무 11패 | 승률 0.593 |
연도 | 전적 | 전적 명세 |
2018 | 5승 0무 11패 | |
2017 | 4승 0무 8패 |
4. 2. 문학 (1승 0무 0패) 5. 30. ~ 6. 1. 수원 (0승 0무 3패) 6. 23. ~ 25. 문학 (0승 0무 3패) 8. 4. ~ 6. 수원 (2승 0무 1패) 8. 12. ~ 13. 문학 (1승 0무 1패) |
2016 | 1승 0무 3패 |
8. 11. ~ 12. 문학 (0승 0무 2패) 8. 25. ~ 26. 수원 (1승 0무 1패) |
통산 | 5승 0무 11패 | 승률 0.313 |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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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018년 |
두산 베어스 2018년 |
롯데 자이언츠 2018년 |
NC 다이노스 2018년 |
SK 와이번스 2018년 |
|
LG 트윈스 2018년 |
넥센 히어로즈 2018년 |
한화 이글스 2018년 |
삼성 라이온즈 2018년 |
kt wiz 2018년 |
|
[3]
2014년 말 방출되었다가 재입단.
[4]
복무 도중 배병옥에서
개명했다.
[5]
아마 해커의 철저한 루틴이 문제가 된 모양이다. 실제로 해커의 루틴 때문에 NC의 불펜에 적신호가 켜진 감도 없지 않은데 kt는 NC보다 훨씬 투수 뎁스가 얇은 팀이다.
[6]
니퍼트와 계약했단 기사가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딜론 지가 주니치와 계약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근데 딜론 지와 계약을 했으면 큰일날 뻔 했던게 딜론 지는 4월 29일 손바닥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수술을 받으러 미국에 갔고 그대로 시즌을 마쳤다. 만약 계약을 했었다면 빼박 먹튀. 일본 성적은 4경기 4선발 0승 3패 ERA 4.00. 그리고 시즌 후 다소 이른나이에 은퇴를 선언했다.
[7]
두산 시절 원정경기, 즉 비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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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이는 30대 중반에 2군 방어율이 20점대다. 그리고 최대성이 훗날 2018년 KBO 리그의
첫 대첩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내면서 kt가 최대성을 제외한 것이 잘한 일이었음이 증명되었다.
[9]
윤근영과
홍성용 정도가 전부인데 그나마도 윤근영은 꼴랑 18이닝 뛰었고 홍성용은 좌완 투수임에도 오히려 좌타자에 약한
위장 좌완이다.
[10]
사실
안정광은 실력을 떠나서 대졸 미필이라 병역 처분이 애매했다. 나이를 생각하면 2017년에는
경찰 야구단이나
상무 피닉스 야구단 중 하나라도 꼭 지원했어야 됐는데, 결국 미필인 채로 kt를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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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만원으로 동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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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79%나 인상된 7800만원에 사인했다. 인상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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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에 시도했던 도루는 아웃 판정을 받았으나 지켜본 사람들은 세이프라고 평가하며 심판의
퇴근본능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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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은 구원등판한 김재윤의
분식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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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성적이 50승 94패 0.347의 승률. 22번의 패배를 승리로 바꾸면 된다.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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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반쯤 우스갯소리로 2010시즌 당시 인천에서 9회말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너무 성적이 잘나오던 SK보다 강했던 팀은
어느 메이저 좌완 투수가 선발로 등판하던 아랫동네라는 말도 있었다. ERA가 0점대였으니...
[17]
그러나 타자 쪽의 성과는 뚜렷하나 투수 쪽의 벌크업의 성과에 대해선 논란이 있다. 전 팀의 몇몇 투수들이 급작스럽게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르거나 이유 모를 부진에 빠져 어디론가 사라진 사례가 있어서...
[18]
수비가 약간 아쉬워 남 주기엔 아까운 내야 유망주였으나 실제로 12시즌 군 전역 후 바로 합류했고 시즌 종료 후 신생팀 전력보강선수로 지명당해
NC 다이노스로 이적해야 했다. 17시즌 제대로 만개한지라 아직도 SK팬들은 아까워하는 중. 갓동님의 유일한 판단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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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평가전에서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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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구에 약점을 보이는데도 송구 부담이 적은 2루수를 맡기지 않는 것으로 보아 2루 수비가 안 되는 모양이다. 2월 11일 평가전에서도 정현을 3루수로, 이창진을 2루수로 밀어내고 유격수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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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확고한 주전은 아니며 경쟁을 해야 한다는 뉘앙스의 말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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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kt에서가 아닌 넥센에서 기록한 성적으로 받은 상이기 때문에 kt는 여전히 골든글러브 수상자 배출에 목마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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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창의 지난 시즌
OPS는 0.767인데 이는 지난 시즌 50게임 이상 출전한 포수들 중 강민호(0.844), 양의지(0.814), 유강남(0.811)에 이은 4위의 기록이다. war로는 앞의 셋과
박세혁,
박동원에 이은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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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롯데가 무상
트레이드를 해주겠다고 선언했음에도! 결국 옛 스승
김경문 감독의 구제로
NC 다이노스로 사인 앤드 트레이드 형식으로 이적하는데 성공했다.
???: 준슥아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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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즌을 앞두고 정현이 타격 포인트를 앞에 두고 치는 스타일로 타격폼 변화를 추진하고 있어 리드오프로서 적합할지는 더 지켜볼 문제가 되었다.사실 교타자고 중장거리고 간에 잘 치고 잘 살아나가면 좋은 리드오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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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일부 롯데 팬들은 황재균이 4번으로 자주 나온 16시즌 커리어하이를 찍자 관종의 느낌이 있다며 4번 타자설을 밀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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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히터 로하스와 신인인 강백호를 제외하면 주전으로서는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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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노에시급 투수를 데려올 계획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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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지난 시즌 179이닝 가량을 던졌는데 후반기에 슬슬 퍼지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2~3선발로 내려 이닝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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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과 주권이 선발이었으나 부진으로 인해 정대현은 트레이드로 팔려가고 주권은 불펜으로 강등됐다. 그 자리를 대체선발 정성곤과 류희운이 메웠다. 그런데 고영표도 시즌을 불펜으로 시작했다. 다만 이 당시 시범경기 후 너무 오래 쉬어서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등판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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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선발 욕심을 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인터뷰에서 심재민이 선발로 빠지면 불펜이 헐거워져 걱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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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궤도가 이제는 완전히 스리쿼터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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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박경수, 강백호, 황재균, 유한준, 윤석민, 장성우, 오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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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시절 김진욱의 타격철학은 '삼진을 안 당하면 타율이 오른다'로 요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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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보정만 있지, 돌글러브와 골든글러브급 수비수의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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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최초 두산전 위닝시리즈 확보(3.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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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NC 상대 스윕승 및 한 시즌 상대전적 9승 이상의 우세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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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즌 연속 동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