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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3:06:28

정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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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활약상에 대한 내용은 정우람/선수 경력/2023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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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1 문동주 · 18 이상규 · 20 페냐 · 26 한승혁
· 27 이민우 · 28 장시환 · 29 황준서 · 34 산체스
· 36 장민재 · 40 장지수 · 59 한승주 · 60 김규연
· 66 주현상 · 99 류현진
<2군>
4 이승관 · 5 윤대경 · 11 남지민 · 15 김기중
· 19 이충호 · 31 정이황 · 38 김종수 · 39 배민서
· 46 이태양 · 47 김범수 · 53 김민우 · 54 김서현
· 57 정우람 · 58 박상원 · 61 배동현 · 63 박성웅
· 67 오세훈 · 68 조동욱 · 69 오동욱 · 93 김범준
· 97 성지훈 · 04 김승일 · 05 김도빈 · 101 문승진
· 103 조은 · 104 양경모 · 105 송성훈 · 107 이기창
· 110 원종혁 · 112 승지환 · 113 이성민
2024년 4월 18일 경기 기준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내야수 외야수 군입대선수 등록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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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코칭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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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60> '''<1군 코칭스태프>
72 박승민 · 74 정경배 · 76 윤규진 · 77 박재상
· 78 김남형 · 82 김재걸 · 83 김우석 · 88 정현석
· 90 김정민 · 92 최원호 [[감독|
]]'''
'''<퓨처스 코칭스태프>
70 강동우 · 71 이대진 [[감독|
]] · 73 이희근 · 75 박정진
· 79 마일영 · 80 고동진 · 86 최윤석 · 87 추승우'''
<잔류/재활군 코칭스태프>
57 정우람 · 81 김성갑 · 85 정범모 · 91 이상훈
<트레이닝 파트>
84 이지풍 · 김형욱 · 김연규 · 장세홍
· 최우성 · 김재민 · 김소중
코칭스태프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군입대선수 등록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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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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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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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리미어 12
우승반지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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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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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 리그 세이브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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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11 KBO 리그 홀드왕

파일:일구상 로고.jpg 2018 일구상 최고 투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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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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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 10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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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 12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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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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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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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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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333><colcolor=#09539D,#ddd> 투수 11 이대은 · 19 이태양 · 22 우규민 · 23 차우찬
28 장원준 · 29 김광현 · 38 정대현
42 조상우 · 45 임창민 · 48 이현승
55 심창민 · 57 정우람 · 67 조무근
포수 25 양의지 · 47 강민호
내야수 3 박병호 · 7 김상수 · 8 정근우 · 10 이대호
14 허경민 · 16 황재균 · 24 오재원 · 52 김재호
외야수 15 이용규 · 17 나성범 · 31 손아섭
49 민병헌 · 50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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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7''' 김인식
투수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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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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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8 이순철
작전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7 김광수
수비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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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4 송진우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역대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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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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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333><colcolor=#09539D,#ddd> 투수 1 임찬규 · 30 최원태 · 38 임기영 · 42 장필준
45 이용찬 · 50 박종훈 · 51 최충연 · 54 양현종
57 정우람 · 61 함덕주 · 66 박치국
포수 20 이재원 · 25 양의지
내야수 2 오지환 · 7 김하성 · 8 안치홍
10 황재균 · 13 박민우 · 52 박병호
외야수 17 이정후 · 22 김현수
C
· 31 손아섭
32 김재환 · 58 박해민
'''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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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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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루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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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6600><colcolor=#fff> 한화 이글스 No.57
정우람
鄭우람[3] | Jung Wooram
출생 1985년 6월 1일 ([age(1985-06-01)]세)
부산광역시 사하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하단초 - 대동중 - 경남상고 - ( 서남대)[4]
신체 182㎝, 85㎏
포지션 중간계투[5] 마무리 투수[6] 중간계투[7]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04년 2차 2라운드 (전체 11번, SK)
소속팀 SK 와이번스 (2004~2015)
한화 이글스 (2016~)
지도자 한화 이글스 잔류군 투수코치 (2024~)
병역 제17보병사단 상근예비역 병장 소집해제 (2012~2014)
연봉 1억원 (80%↓, 2024년)
등장곡 EAGLES X OHTHANQ - 《 FINALE[8]
이전 등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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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시절 : 본 조비 - 《 It's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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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60><colcolor=#fff> 배우자 아내
자녀 장남 정대한, 차남 정민후
에이전시 브랜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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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플레이 스타일
4.1. 혹사 논란과 내구성
5. 연도별 주요 성적6. 여담7. 관련 문서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좌완 투수이자 플레잉 코치. 2023시즌까지 1,004경기에 등판하며 아시아 단일리그 투수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9]

좌완 불펜 투수이면서 홀드왕과 세이브왕 타이틀을 모두 따낸 리그 3번째 선수이다.[10] 잦은 혹사 논란에도 불구하고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12년 연속 50경기 출장 기록[11]을 쓰며 롱런하고 있다.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정우람/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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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군 복무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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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018년
아마추어 시절

2.1. 통산 세이브 일지

파일:정우람 190세이브.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정우람/통산 세이브 일지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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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통산 197 세이브로 역대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KBO 리그에서 뛰고 있는 현역 선수 중에서는 오승환(400 세이브)에 이어 2위이다.

3. 지도자 경력

2024 시즌부터 플레잉 코치로 활동하게 되었다. 보직은 잔류군 투수코치.

4. 플레이 스타일

<colcolor=#FFF>
파일:정우람 투구폼.gif
<colbgcolor=#F60> 정우람의 패스트볼
파일:정우람체인지업.gif
체인지업
“시속 85마일(약 136km)을 던지는데 마치 시속 95마일(약 152km)처럼 느껴졌다.”
제이미 로맥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38km로 빠르지 않고[12], 리그 톱수준의 커맨드를 활용해 스트라이크존 좌우를 공략하는 모습을 보면 기교파 투수일 것 같지만, 실상은 회전수가 뛰어난 패스트볼을 60% 가까이 던지며, 리그 최정상급 체인지업을 활용해 높은 K/9을 기록하는 전형적인 탈삼진형 투수.[13][14]

빠르지 않은 구속으로 하이패스트볼을 던져도 장타를 뻥뻥 맞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타자들의 배트가 아래로 지나가는 헛스윙이 나올 때가 많은데, 이는 높은 회전수 덕분에 수직 무브먼트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즉, 일반적인 포심 패스트볼에 비해 덜 가라앉으니[15] 터무니 없이 높아보이는 공에도 스윙을 하게 되는 것. 정우람이 상대적으로 느린 패스트볼을 던짐에도 파워 피칭이 가능한 데에는 이 덕도 크다. 마침 정우람의 패스트볼은 비교적 느린 편이기에 만만해보이는 것도 한 몫한다. 디셉션 또한 상당히 좋은 투수 중 하나인데, 안경현에 따르면 분명 만만해 보이는 공이 배트에 안맞는다고. 안치용은 키킹 이후 팔로우하는 동작이 상당히 빨라서 타자들이 타격 타이밍을 잡기 힘들다고 설명한다. 거기에 비교적 심플한 폼에도 불구하고 글러브를 치면서 공을 숨기는 동작이 미묘하게 타이밍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타자 입장에서 타이밍을 잡기 힘들다는 의견도 많다. 다만, 이 글러브를 툭 친 후 던지는 루틴때문에 정우람의 견제 능력은 좌완임에도 절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16] 이러한 루틴은 한화 이글스의 후배들인 박상원, 김범수 등에게도 전수되어 이어지고 있다. #

통산 피안타율이 0.213, BABIP는 0.274으로 구위가 뛰어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수치다. 또한 통산 K/9이 8.64개[17], 통산 HR/9은 0.64개[18]인데 커리어의 절반 가까이 홈구장이 홈런공장인 문학 야구장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정우람의 패스트볼은 전광판에 찍히는 구속보다 구위가 훨씬 뛰어난 구종임을 알 수 있다.[19][20]

우타자 바깥쪽으로 휘며 떨어지는 서클 체인지업 또한 속구의 위력을 높여주는 요소다. 또한 수싸움에 강하며[21], 속구와 체인지업 투구 동작이 구별이 안 된다는 것이 강점이다. 커맨드 역시 매우 뛰어난 선수로 각 관계자들이 국내에서 제구력이 좋은 투수를 꼽을 때 반드시 언급된다.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우타자 기준 바깥쪽 낮은 보더라인을 포심과 체인지업으로 공 반 개 수준으로 말 그대로 가지고 노는 장면이 나올 정도.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고무팔이라는 별명답게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다는점도 큰 장점.[22] 보통 혹사를 당한 투수들은 상무나 경찰청을 못 가면 팔꿈치나 어깨 수술 때문에 공익으로 군복무하거나 아예 면제되는 경우까지 있는데, 정우람은 큰 부상이 없어서 현역 대상이었고, 신체 조건이 아닌 결혼과 자녀 출산으로 인한 상근예비역 복무를 했다. 투수 중에서는 매우 드문 케이스이다. 심지어 야수도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현역이 아닌 공익이나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를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는 것을 생각한다면...[23] 심지어 정우람은 김성근 아래서 커리어를 7년이나 보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다만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30줄이 넘어간 다음부턴 등판 간격이 조금만 타이트해져도 곧바로 힘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관리가 필요해졌다. 특히 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7~8월에는 폼이 많이 떨어진다. 김용희 김성근이 당겨쓰자 여름에 크게 고전했다. 그래도 08 시즌 이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3점대 방어율과 스탯티즈 WAR 2 이상을 꾸준히 찍었다. 여름에 고전한다 해도 전체 시즌 성적은 준수할 정도로 극심한 부상-부진은 적다는 뜻이다. 소위 말해 계산이 서는 투수. 그것도 리그 수위권의 성적이 계산에 선다는 것은 팀 입장에서 이 이상 든든할 수가 없다.

한화에서 첫 시즌 2이닝 세이브를 하는 등 중무리로 뛰다 17년부터는 50이닝 선에서 끊어서 사용하는 걸 보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관리의 필요성이 생기고 있다. 정우람도 이에 보답하여 2020년 초반까지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기본적으로 투구폼이 간결하기 때문에 투구 후 수비전환이 상당히 빠른 편이며, 투수에게 요구되는 수비 능력도 뛰어나 내야 플라이를 잡거나 번트, 땅볼, 병살 처리를 잘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존에는 인터벌이 평범한 축에 속했지만 2020년 들어서 구위가 하락하자 인터벌을 길게 가져가고 있다. 다만 이 때문에 수비 시간이 길어지면서 야수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며 인터벌을 길게 가져가다 12초 룰 위반으로 경고를 먹거나 볼 판정이 추가되기도 하는 등 전성기에 비하면 아쉬운 모습이다.

4.1. 혹사 논란과 내구성

???:정우람 저리 굴리다 내년에 100% 고장날듯요ㅋ[24]

2008년까지는 소화 이닝 수보다 출장 경기 수가 더 많은데, 풀타임 7년차인데도 불구하고 기록한 출장 경기 수가 무려 478경기나 된다. 투수 통산 출장기록 상위 30명 중에서 단 두 명뿐인 20대 선수였고,[25] 시즌 평균 출장 경기 수로 따지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군에 입대하기 전인 2012시즌까지 531경기를 출전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야구에 만약은 없지만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승선해서 군 면제를 받았다면 통산 1,000경기를 2020년 즈음 달성하지 않았을까 하는 팬들도 있다.[26]

불펜의 특성상 아무 때나 몸을 풀어야 하는 점에서 체력소모도 무시할 수 없고, 이 때문에 부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지만 유연성이 좋고 투구 폼이 부드럽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선수 경력이 끝장날 부상을 맞을 가능성은 적다는 평가를 받는다.[27] 병역 문제를 차치하고, '부상'이란 절대적인 장애물만 없다면 향후 류택현이 가지고 있는 투수 통산 출장경기 기록(901경기)을 넘어 통산 1,000경기 출장이라는 전인미답의 고지까지도 무난히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8] 덕분에 정우람의 연투는 자연히 혹사 논란을 불러오면서 김성근 전 감독을 까는 주된 소재가 되었다. 정우람 은퇴식장에서도 혹사 드립을 들을 거란 얘기도 나왔으니.

하지만 이런 모습도 2015년 이후론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혹사 후유증에 더해 나이가 30을 넘어가면서 완만하게 노쇠화가 오는 중이다. 여전히 정상급 불펜이지만 폼을 유지하기 위해선 과거보다 관리가 필요해졌다는 의미로 운동선수로서 자연스러운 사이클이다. 정우람 정도 혹은 그 이상으로 혹사당한 선수들은 대부분 급격하게 무너져서 한번에 훅 가버렸다는걸 생각하면 확실히 대단한 유연성과 내구성이다.

2015년에는 김용희 감독이 잘 관리해주는 편이었는데도 후반기에 비교적 타이트하게 투입되자 우라늄이 돼 버렸다. 시즌 후 FA로 김성근 감독이 있는 한화 이글스로 왔고, 마무리로 뛰게 되었다. 비싼 돈을 들여 사와서 그런지 시즌 초반까지는 철저하게 관리받았고 5월에도 살려조에 비해 적게 나오지만, 그것만으로도 혹사 수준이다. 아니, 살려조에 가려져서 그렇지 역대급 혹사를 당하고 있다.

2016년 7월 12일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순수 구원으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투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카를로스 비야누에바[29]인데, 50⅓이닝을 던졌다. 그리고 정우람은 지금까지 51이닝을 던졌다. 메이저리그 외에 일본에도, 한국에도, 김성근이 굴리고 있는 살려조를 제외하면 이보다 많이 던진 불펜투수는 없다. 혹사 논란이 일고 있는 심창민이 41이닝을 던졌는데, 이로 미루어보면 살려조에 가려졌을 뿐이지, 살려조를 제외하고 보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던진 불펜 투수가 정우람이다.[30]

마무리로 2이닝을 던지는 경우가 비상식적으로 많은데, 2이닝+ 투구가 14번이나 되고 1이닝+투구는 22번, 1이닝만 던지고 내려간 건 6번밖에 안 된다.[31] 이 때문인지 5월 들어서 나온 경기에서 실점하고 무너지는 경기들이 나오게 되었다. 이전에는 많아야 3번만 기록하던 블론 세이브를 2015 시즌엔 5번, 2016 시즌엔 7월까지 6번을 기록한 것. 그동안의 혹사가 나온 결과일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30이 넘은 나이라 이전처럼 마구 나와도 잘 던지는 걸 기대할 수 없게 된 듯하다. 문제는 이전의 모습을 기대하고 무려 84억의 FA 계약을 맺은 것이겠지만.[32]

17 시즌 들어서는 김성근도 최후의 양심은 있는지 전반적인 혹사를 줄이는 동시에[33] 정우람을 2~3이닝씩 투구시키는 짓은 하지 않았고, 프런트와의 다툼 끝에 사실상 경질로 감독 커리어를 마무리한 뒤 급하게 섭외된 이상군 감독대행이 처참하게 퍼진 투수진을 거의 컴퓨터 수준으로 정교하게 관리해주는 통에 정우람을 거의 선발투수 급으로 아껴준지라 혹사 논란은 이제 옛 말이 되었다. 관리를 받으니 이닝당 탈삼진 등 전반적인 세이버 수치가 월등하게 좋아졌다. 재미있는 점은 이적 후 원정 경기에 아예 동행하지 않은 적은 있어도 아직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어 2군에 내려간 적은 없다는 것.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도 투구 중 발목을 접질리면서 내려간 2020년 중반 1번뿐이다.

18시즌 5월까지의 활약을 보면 정우람도 혹사를 잘 견디는 특이 체질일 뿐, 관리를 할 경우 더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9이닝당 탈삼진 2자리수를 기록하며 관리를 받을경우 엄청난 탈삼진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세이브비율도 90퍼를 상회하고 있다. 특히 16시즌 한화 첫 시즌 당시 마구잡이 기용으로 볼른세이브와 줄어든 탈삼진률을 보면 아무리 혹사에 강하다고 하더라도 결국 정우람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 2021 시즌 중 밝혀진 바로는 2012 시즌을 앞두고 마무리로 전향하는 과정에서 어깨 통증, 이두근 통증 등을 겪었으나 이를 코어 운동 등 훈련으로 이겨내고 있다고 한다.

2020 시즌 종료 기준으로 879경기 출장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6월 18일 9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고, 6월 30일 902경기 출장을 달성하면서 류택현의 901경기를 넘어서 드디어 KBO 역대 투수 최다 출장 기록을 세웠으며, 1,000경기 출장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2021년 기어이 50경기 출장을 채우면서 조웅천에 이어 역대 2번째 12년 연속 50경기 출장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하였다.[34] 그러나 2020년 중반부터 급격하게 노쇠화가 찾아왔고, 2021년 후반기부턴 아예 마무리 자리에서 밀려나는 등 1000경기 출장이 가능할지는 미지수.

2022년 4월 19일 사직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회말 등판했을 때, 지시완을 5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키고 나서 갑작스러운 어깨통증을 호소하며 주현상과 교체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후 퓨처스에서 조정과정을 거치며 다시 1군에 등록되었으나 다시 통증으로 인해 말소되면서 팬들의 우려를 샀다. 결국 가을야구 탈락이 사실상 결정된 9월 초에야 1군에 복귀하였고, 13년 연속 50경기 출장, 1000경기 출장 등 대기록은 아쉽게도 무산되었다.

그래도 2022년 후반기 부상 복귀 후에는 15경기 평균자책점이 1점대, 구속도 140km 초반대를 회복하며 어느 정도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총 23경기를 등판하여 952경기에 출장했다. 2023년에도 꽤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계속 등판 기회가 이어지고 있는 바, 예기치 못한 부상이나 실력 저하가 오지 않는다면 2023년에 KBO 투수 최초[35]의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침내 10월 2일 대전 NC전에서 만원관중의 호응 속에 KBO 리그 역대 최초 투수 1,000경기 출장의 대기록을 달성했고 한타자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내고 등판을 마쳤다. 그리고 10월 15일 대전 롯데전에 등판하여 1,003경기 출장을 달성하며 아시아 단일리그 투수 최다경기 출장 신기록[36]을 수립했다.

23시즌이 끝나고 정우람이 한화 이글스 공식 유튜브 채널 야진남 영상에서 인터뷰하였는데 김성근 SK 시절 너무 많이 던져서 어깨 과부화가 온 상황을 모르던 상황서 2012 시즌에 투구 도중 어깨가 '뚜둑' 소리가 나며 부상을 입었는데 정우람 본인 피셜 과부화 온 상황서 마무리가 되면서 강하게 던지려고 힘을 준 결과 결국 터진것 같다라고 회고했다. 15시즌에도 많이 던졌고 거액을 받고 한화로 이적한 이후 김성근 감독과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2017시즌 김성근 경질 이전까지 마무리 투수임에도 많은 이닝을 소화하였고 이에 정우람 본인도 내색은 안했지만 어깨통증으로 인해 안 아픈 투구각과 코어운동으로 버텼다고 한다. 김성근 경질 이후 이상군 감독 대행이 부임하였는데 이상군 감독대행이 "우람아 이전에 너 너무 많이 던졌고 너가 마무리 투수인만큼 팀의 승리를 지킬수 있는 9회에만 올리겠다. 딱 1이닝만 막을수 있도록 준비만 해둬라"라며 심적으로 안정을 준데다가 철저하게 1이닝만 기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관리를 해주기 시작하면서 구속이 3~4km/h가 오른 것과 17시즌, 18시즌 당시가 가장 어깨가 좋았던 시즌이라고 인정했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정우람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 경기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04 SK 2 0 0 0 0 2⅔ 6.75 3 0 2 0 0 1.88 62.3 0.01
2005 59 3 1 1 13
(5위)
42⅔ 1.69 28 3 17 1 32 1.06 244.7 1.37
2006 82
(1위)
3 3 0 20
(2위)
46⅔ 4.24 36 5 27 1 47 1.35 82.9 0.64
2007 45 0 1 0 14 27⅓ 4.28 25 5 21 0 22 1.68 89.0 0.01
2008 85
(1위)
9 2 5 25
(1위)
77⅔ 2.09 49 4 32 6 64 1.04 194.5 2.35
2009 62 1 1 1 2 56 3.38 56 5 29 3 46 1.52 140.2 1.32
2010 75
(2위)
8 4 2 18
(3위)
102 3.53 80 7 44 4 111 1.22 128.8 3.24
2011 68
(3위)
4 0 7 25
(1위)
94⅓ 1.81 61 3 23 2 68 0.89 226.4 4.11
2012 53 2 4 30
(5위)
0 49 2.20 33 0 9 4 55 0.86 172.9 2.59
2013 군 복무(상근예비역)
2014
2015 69 7 5 16 11 70 3.21 52 3 28 1 90 1.14 150.3 3.24
<rowcolor=#fff> 연도 소속 경기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16 한화 61 8 5 16 1 81 3.33 64 7 26 4 85 1.11 157.5 3.26
2017 56 6 4 26
(3위)
0 59 2.75 47 5 19 4 78 1.12 183.1 2.88
2018 55 5 3 35
(1위)
0 53 3.40 49 6 12 2 56 1.15 156.0 2.01
2019 57 4 3 26
(4위)
0 58⅓ 1.54 57 4 16 1 48 1.25 268.5 3.82
2020 50 3 5 16 0 54⅓ 4.80 58 4 12 5 53 1.29 98.4 1.23
2021 50 1 4 15 1 44⅔ 5.64 47 5 20 5 32 1.50 77.6 -0.30
2022 23 0 1 1 7 18⅓ 2.95 23 1 6 0 20 1.58 137.4 0.47
2023 52 0 1 0 8 40⅓ 5.36 45 3 17 2 30 1.54 77.5 0.24
KBO 통산
(20시즌)
1004
(1위)
64 47 197 145
(4위)
977⅓ 3.18 813 70 360 45 937 1.20 139.1 32.49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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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age.fmkorea.com/3c85d9922670ad8707f8107328d2783b.png
* 2010년을 기점으로 머리숱이 없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팀 선배 박경완은 40대지만, 정우람은 당시 겨우 20대 중반. 이 때문에 탈모람, 머리정(약칭 민요) 등의 별명이 붙어버렸다. 또다른 별명은 일구일모. 공하나에 머리카락 하나라는 뜻. 더구나 결혼까지 했다. 혹자는 공 하나 던질 때마다 체력 대신 머리카락이 한 올 떨어진다고 해서 일구일모라고 한다. 불암콩콩코믹스의 묘사 심수창에게 본인이 일구오모라고 했다고 한다.
더더군다나 한화 이글스로 간 이후에는 팀 마스코트 독수리를 따서 대머리독수리[37]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 팀내에 송창식이나 장민재[38]같은 탈모투수들이 있지만 대머리독수리로 불리는 건 정우람뿐이다.[39] 2018년 11월 11일 스포티비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 별명과 관련해 기왕이면 대장독수리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8년 5월 KBO 리그 월간 MVP
유한준
( kt wiz)
정우람
( 한화 이글스)
김재환
( 두산 베어스)

[진행중] [2] 종전 기록은 류택현의 901경기 [3] 순우리말 이름이다. 할머니가 지어줬다고. [4] 2009년도 졸업앨범에서 확인. 댓글 중에 정우람 본인에게 물어본 사람이 있는데, 정우람이 자기가 맞다고 했다고 한다. 왜 하필 부실대학인 서남대 출신인가 싶은데, 야구 선수들은 병역문제 때문에 대학에 진학해 학적부에만 이름을 올려놓고 실제로 출석은 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정우람도 2009년이라면 군입대 전이기 때문에 같은 목적으로 대학에 이름만 올려놓았을 가능성이 높다. [5] 데뷔 ~ 2011 시즌 [6] 2012 시즌 ~ 2021 시즌 [7] 2022 시즌 ~ [8] 2021년 오땡큐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나온 정우람의 헌정곡이다. [9] 종전 아시아 기록은 1,002경기에 등판한 일본프로야구의 이와세 히토키. [10] 최초의 사례는 2000년 홀드왕과 2003년 세이브왕을 석권한 조웅천, 두 번째 사례는 2005년 세이브왕과 2010년 홀드왕을 석권한 정재훈이다. [11] 최초의 사례는 1996년부터 2008년까지 기록을 이어온 조웅천이다. [12] 2016년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은 후에는 평균 구속이 2~3km 정도 올랐다. 후반기에는 146km의 속구를 몇 차례 뿌리기도 했다. 16 시즌 최종 평균구속은 140.2km. 17~18시즌 역시 140km대를 유지하며 리그 평속인 141~2km에 가까운 구속을 냈다. 구속이 오르긴 했으나 여전히 리그 평균구속에 1~2km정도 못 미치고, 리그 평균구속이 많은 이닝을 던져야하는 선발투수의 구속이 포함된 기록이므로 리그 불펜 평균보다는 4km 정도 낮은 것으로 보면 된다. 19시즌에는 다시 전처럼 138km대로 돌아왔다. [13] 탈삼진을 많이 잡고 말고는 사실 구속과는 크게 관계가 없다. 물론 탈삼진형 투수들 대부분이 구속이 빠른 선수들이 많은 건 사실이다. [14] 구속은 느리지만 수직 무브먼트가 압도적이었던 패스트볼로 철벽 마무리 역할을 했던 트레버 호프먼, 우에하라 고지와 비슷한 유형으로 볼 수 있다. 호프만, 우에하라, 정우람 셋 다 체인지업성의 오프스피드 구종이 결정구라는 것도 공통점이다. 다만 호프만은 팜볼, 우에하라는 스플리터, 정우람은 서클 체인지업이라는 게 차이점. [15] 인간의 신체로는 중력을 이길 정도의 양력을 만들어내는 백스핀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라이징 패스트볼이라는 말도 사실은 떠오르는게 아니라 빠른 회전 속도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가라앉는 패스트볼을 지칭하는 말. [16] 실제로, 한 매체에서 정근우가 대한민국에서 견제못하는 좌완으로 김광현과 함께 정우람을 꼽았다. 이 둘은 투구시 공을 치는 위치가 차이가 있기는 해도 공에 힘을 싣기 위해, 공을 글러브에 치고 던진다는 공통점이 있다. 주자 견제에 일가견이 있는 봉중근은 스토킹에 출연해서 투구동작을 배가 아니라 가슴에서 시작하는 선수들, 특히, 좌완은 견제가 매우 편하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정우람은 투구 시작위치가 김광현과 달리 배가 아니라 가슴 쪽에서 시작한다는 이점이 있음에도 김광현과 비교될 정도로 견제를 진짜 못한다는 얘기다. 과거, 양상문도 정우람에 대해 모든 부분에 대해 칭찬했지만, 1루 견제능력 만큼은 모자라다고 평가한 바가 있다. [17] 커리어 하이는 2017시즌 11.9개다. 통산 500이닝 이상 투수 기준으로 5위 [18] 12 시즌에는 49이닝을 소화하면서 피홈런이 0개였다. [19] 한화에서 팀 동료였던 심수창의 말에 따르면 드러나는 체격은 왜소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근육량과 근력이 대단하다고 한다. 구속에 비해 뛰어난 구위는 이런 근력과 유연성에서 오는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20] SK 시절에는 신인 때부터 손가락의 악력이 체격 대비 특출나게 남다르다는 소문이 있었다. 신인 때부터 공을 잡아채는 힘이 느껴져서 코치진들의 눈에 띄었다고. [21] SK 시절 포심, 느린 포심, 체인지업 이 세 가지의 구질만 가지고 수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그래서 제구가 아직 잡히지 않은 연습경기에 맥아리 없이 털려 걱정하게 만들고 시즌이 시작하면 안심시켰다. [22] 정우람은 그 흔한 뼛조각 제거같은 수술조차 커리어동안 단 한 번도 한적이 없다. 유일하게 한 수술이 모발이식 수술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23] 물론 정우람도 사람인지라 이두근 통증이나 어깨 통증 등 가벼운 부상을 겪은 적은 있다. [24] SK 시절 당시 짤방. 2020년을 넘기면서 이 내용은 반쯤 맞아떨어졌지만, 2020년 이후 노쇠화로 부상과 성적 부진이 따라오고 있어서 그냥 롱런의 의미만 담긴 고전짤방이 되었다. [25] 나머지 한 명은 이제는 다른 팀이 된 윤길현(8년차, 316경기)이다. [26] 그러나 정우람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만수 감독 체제에서 마무리로 전향하는 도중 이두근 부상을 당한 적이 있고, 군 입대 즈음 어깨 통증도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군복무 기간을 기회로 삼아 어깨 관리를 했기 때문에 오히려 면제를 받았다면 어깨가 더 빨리 망가져 지금처럼 투수 역대 최장 경기 출장을 달성할 수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사실 사람의 몸으로 100km/h가 넘는 공을 계속 집어던지는 데 부상을 당하지 않기는 어려운 일이다. [27] 정우람 본인도 이 혹사 논란에 대해서 자기는 많이 던져야 오히려 몸이 잘 풀리고 잘 던질 수 있는 스타일이라고 반박한 적이 있다. 물론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이후엔 마무리는 1이닝으로 고정되는 게 낫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28] 단 미국과 일본까지 범위를 넓히면 임창용이 한미일 통산 1,004경기를 등판하여 동양인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 [29] 2017년에 한화 온 그 비야누에바 맞다. 벤클을 터트리고 난 뒤 김성근이 경질됐는데, 살려조 구원자라는 소리를 들었다. [30] 참고로 살려조 수장이자 순수 불펜요원 권혁은 2016년 7월 28일 기준으로 79이닝을 던졌다. [31] 참고로 24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의 김세현은 2이닝+가 0번, 손승락은 1번이고, 혹사 논란이 일고 있는 심창민이 6번이다. [32] 5월에 불안하던 것이 교통사고 후 완전히 터져버렸다. 게다가 후반기에는 허리통증까지... 곪았던 것이 터진 것 같다. [33] 준수한 외인 둘이 선발로 오고, 배영수가 돈값을 하게 되면서 선발진이 어느 정도 탄탄해진 덕도 있다. [34] 만일 2007년에 5경기만 더 나왔더라면 KBO 역대 1호 15년 연속 50경기 출장이라는 기록도 가능했을 것이다. 물론 15년 연속 40경기 이상 출장도 무시무시한 기록이긴 하지만. [35] 한국인 프로 투수 최초는 오승환이 2023년 7월 28일에 한미일 통산 1000경기 출장기록을 달성했고, 순수계투 최초 1000경기 출장도 2023년 7월 30일(선발 1경기 출장 탓)에 오승환이 달성했다. 정우람은 두번째가 된다. [36] 단일리그가 아닌 한미일 통산 아시아인 투수 최다경기 출장 기록자는 1027경기 출장의 오승환이다. [37] 약칭으로 머독, 머돇이라고도 한다. [38] 이쪽은 2021 시즌 전에 모발이식 수술을 했다. 스톡킹에서 스스로 밝혔는데, 원래 팬들이 인터넷에서 탈모라고 놀리고 장난치는 것까지는 알고 있었어도 신경 안 썼는데, 30대가 되고 스스로 거울을 보다가 스스로 거울을 보다가 자신의 이마가 드래곤볼의 베지터 같이 느껴져서 싫어지는 바람에 모발이식을 결심했다고 한다. [39] 이들을 부르는 명칭은 심어조이다. [40] 이후 박석민이 2+1년 34억 계약을 체결하며 96+34=130억으로 10번째가 되었다. [41] 단,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날은 사인을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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