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기룡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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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룡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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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기록 | |||||||||||||||||||||||||||||||||||||||||||||||||||||||||||||||||||||||||||||||||||||||||||||
| 연속경기 완봉승 | 3경기 연속 | |||||||||||||||||||||||||||||||||||||||||||||||||||||||||||||||||||||||||||||||||||||||||||||
| {{{#ffff00 [[MBC 청룡|MBC 청룡]] 등번호 34번}}} | ||||
| 팀 창단 | → |
하기룡 (1982~1989) |
→ |
최일언 (1990) |
| LG 트윈스 등번호 95번 | ||||
| 결번 | → |
하기룡 (1990~1991) |
→ |
임도희 (2009~2010) |
| LG 트윈스 등번호 72번 | ||||
|
유백만 (1986~1988) |
→ |
하기룡 (1992~1993) |
→ |
박철영 (1994~2004) |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90번 | ||||
| 결번 | → |
하기룡 (1994~1995) |
→ |
선동열 (2005~2010) |
| {{{#fab93d [[현대 유니콘스|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82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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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덕 (1992~1995) |
→ |
하기룡 (1996~1997) |
→ |
장광호 (2003~2007) |
| {{{#fff [[두산 베어스|두산 베어스]] 등번호 75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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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1991~1998) |
→ |
하기룡 (1999) |
→ |
박상열 (2001~20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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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룡 河基龍 | Ha Ki-ry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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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55년 5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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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부산시 (現 부산광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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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 2021년 2월 10일 (향년 65세)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부산고등학교 (전학) 배재고등학교 ( 졸업) |
| 신체 | 177cm, 90kg |
| 포지션 |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1982년 MBC 청룡 창단멤버 |
| 소속팀 |
상업은행 야구단 MBC 청룡 (1982~1989) |
| 지도자 |
LG 트윈스 2군 투수코치 (1990~1993) 삼성 라이온즈 2군 투수코치 (1994~1995) 현대 유니콘스 1군 투수코치 (1996~1997) OB-두산 베어스 2군 투수코치 (1998~1999)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원광대학교 야구부 투수코치 원광대학교 야구부 감독 |
| 병역 | 육군 야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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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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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MBC 청룡의 프랜차이즈 스타. 청룡 원년 팬들에게는 김건우와 함께 영원한 에이스로 남아있다.
20대 후반의 나이에 프로야구가 생겨 늦은 나이에 프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활동할 시기에 당시 기준으로 고참급이었다. 팀의 스타이자 에이스였지만 롯데의 최동원, 삼성의 김시진에는 미치지 못해서 프로야구 전체를 대표하는 에이스로는 대접받지는 못했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부산고등학교에 특기생으로 입학해 1학년 때부터 선발로 뛰었을 정도로 인정받는 투수였다. 그러나 선배들과 불화를 겪으며 야구를 그만두려고 하던 중 배재고 야구부 재창단 때 홀로 상경하여 전학 요청을 했다. 이 과정에서 1학년 후반부터 2학년까지의 시기를 날리다시피 했다. 배재고에서는 이미 부산고 야구선수로 등록된 하기룡을 받기 위해 편법으로 야구부가 없는 고등학교[2]에 전학보냈다가 배재고로 재전입시키는 방법까지 동원했다. 게다가 3학년 때는 홈런을 치고 난 뒤에 광주상고에게 부정선수[3]라는 항의를 받고 교체된 뒤 출장금지로 대회에서 아웃되었고, 덕분에 같은 팀의 이광은은 대회 내내 팀의 유일한 투수로 혼자 패자 준결승까지 무려 56이닝을 투구해야 했다. 참고로 이광은은 본래 3루수를 보며 종종 릴리프로 등장했었다. 이러한 사태들로 인해 당시 포수 신언호와 함께 서울권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던 배재고는 결국 무관으로 그치고 만다. 하기룡이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데는 이런 학적 관련 문제도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다만 하기룡은 이러한 문제가 없는 한일 고교야구 교류전에서 17이닝 1실점으로 맹활약하며 당시 일본 대표로 교류전에 참가한 에가와 스구루보다 낫다는 찬사를 들으며 명성을 재확인한다. 이후 졸업과 동시에 1974년 상업은행 실업야구단에 입단했다. 병역 이행을 위해 잠시 육군 야구단에서 뛰었던 것 외에는 꾸준히 상업은행에서 투수로 활약했고[4] 3차례나 우수투수상을 받았다.
2.2. 프로 경력
1982년 MBC 청룡의 창단멤버로 프로에 입문했다. 이 시절 투수들 대부분이 그러했듯 선발과 계투를 오가며 활약한 덕분에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서는 이 연도의 하기룡을 계투로 분류했을 정도이다. 1982년에 올스타전에는 서군 투수로 출전했다. 또한 원년도에 세운 진기한 기록은 3연속 완봉승이다.[5] 이런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연봉은 이 시절 엄청난 규모인 무려 2,000만원을 받게 된다.[6]그 다음해인 1983년에도 기록을 세웠는데, 8월 16일 삼성과의 경기부터 9월 16일 해태 타이거즈의 김준환이 적시타를 칠 때까지 이어진 41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이다. 또한, 이 해에 하기룡은 30승을 기록한 삼미의 장명부를 제치고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하기도 하였다.[7] 이후에도 MBC 청룡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8] 1990년 방출되었고 곧바로 은퇴 후 같은 해 MBC 청룡을 인수한 LG 트윈스와 투수코치로 계약하였다.
선수시절 통산 기록은 7시즌 181경기 817.1이닝 50승 43패 16세이브 28완투 9완봉승, 평균자책점 2.87이다.
3. 지도자 경력
은퇴 후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현대 유니콘스, 두산 베어스의 투수코치를 지내고, 모교인 배재고의 감독으로 부임하였으나 취임 직후 부터 학교 동문회와 학부모들의 반발로 시끄러웠고 관련 기사, 결국 배재고의 감독에서 물러난 뒤 원광대의 투수코치로 부임하였으나, 곧 현장에서 물러났다. 동료였던 이광권의 언급에 따르면 부동산 투자한게 대박이 났다고 한다.박명환야구TV 강원래 편에서 잠깐 언급이 됐다. 박명환이 선수 시절 코치였다고 한다.
2021년 2월 10일 오전 지병인 식도암으로 별세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 붉은 글씨는 리그 1위 기록. 진한 표시는 리그 5위 내 기록.
| 역대 기록 |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 1982 | MBC |
43 (4위) |
191⅔ (5위) |
13 | 10 |
9 (2위) |
0.565 |
2.30 (2위) |
160 | 10 | 66 |
107 (3위) |
68 | 49 |
1.11 (4위) |
| 1983 | 36 | 173⅔ | 10 | 11 | 4 | 0.476 |
2.33 (1위) |
137 | 4 | 56 | 73 | 57 | 45 |
1.07 (1위) |
|
| 1984 | 30 | 178⅔ | 15 | 8 | 1 |
0.652 (5위) |
2.82 | 171 | 7 | 72 | 81 | 70 | 56 | 1.29 | |
| 1985 | 26 | 111 | 5 | 10 | 2 | 0.333 | 2.92 | 103 | 3 | 57 | 31 | 46 | 36 | 1.41 | |
| 1986 | 29 | 100⅔ | 6 | 1 | 0 | 0.857 | 4.11 | 114 | 5 | 36 | 24 | 50 | 46 | 1.44 | |
| 1987 | 15 | 57 | 1 | 3 | 0 | 0.250 | 4.11 | 61 | 6 | 23 | 16 | 26 | 26 | 1.37 | |
| 1988 | 1군 기록 없음 | ||||||||||||||
| 1989 | 2 | 4⅔ | 0 | 0 | 0 | - | 5.79 | 4 | 0 | 5 | 1 | 5 | 3 | 1.93 | |
|
KBO 통산 (7시즌) |
181 | 817⅓ | 50 | 43 | 16 | 0.538 | 2.87 | 750 | 35 | 315 | 333 | 322 | 261 | 1.24 | |
| 완투, 완봉 기록 | ||
| 연도 | 완투 | 완봉 |
| 1982년 | 7완투 |
4완봉 (1위) |
| 1983년 | 6완투 | 2완봉 |
| 1984년 |
11완투 (공동 5위) |
3완봉 (공동 1위) |
| 1985년 | 4완투 | 0완봉 |
| 통산 | 28완투 | 9완봉 |
5. 관련 문서
[1]
원년 개막전 당시
MBC 청룡의
선발은
이길환이었다. 원래 하기룡이 등판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복통 때문에 이길환이 대신 나섰다.
[2]
아마야구 애호가의 기록에는 경주 효성고로 되어있지만 경주에는 효성고가 없고, 효청고는 이 시기에는 개교하지 않은 학교였다. 검색을 통해서도 경주 효성고에 대한 기록은 하기룡 관련의 기록만 남아있다. 성남 효성고의 착오이거나 고교명의 착오일 가능성이 있다.
[3]
이중 전학 과정에서 학적 등록이 늦어져서 전학생 3개월 출장 금지 조항에 걸려 결격 사유가 발생했다고 한다.
[4]
당시에는 육군 소속의 경리단, 해군, 해병대, 공군의 성무 야구단 등 각 군에서 야구단을 운영했으나
국군체육부대 창설과 함께 야구단을 통합하였다.
[5]
이 기록은 후에
송승준에 의해 타이기록으로 변경된다.
[6]
이 해의 최고 연봉은 선수 기준으로
김재박이 받은 3,000만원이다.
[7]
이는
LG 트윈스 구단 역사상 처음이자 유일한 평균자책점 1위 기록이다.
[8]
1985년에는
삼미 슈퍼스타즈의 18연패를 끊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하기룡은 4월 30일 인천 삼미전에서 선발로 나와서 2회말
정구선에게 홈런을 맞고 8회말
양승관에게 3타점 쐐기 3루타를 맞고 무너졌다. 4:0으로 MBC를 이긴 삼미는 지긋지긋했던 18연패를 끊었지만 역설적이게도 이 연패 탈출 직후 구단의 매각 소식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