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9:25:05

제임스 네일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ea0029>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2024 시즌 투수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군>
0 곽도규 · 10 유승철 · 12 크로우 · 13 윤영철
20 이준영 · 21 김사윤 · 32 김현수 · 39 최지민
40 네일 · 43 김건국 · 50 장현식 · 51 전상현
54 양현종 · 62 정해영
<2군>
4 유지성 · 17 임기영파일:부상 아이콘.svg · 19 윤중현 · 24 김승현
31 박준표 · 33 이형범 · 36 강이준 · 38 김찬민
41 황동하 · 45 김민주 · 46 장민기 · 48 이의리파일:부상 아이콘.svg
49 김유신 · 53 김기훈 · 63 이송찬 · 67 조대현
69 김대유 · 03 박건우 · 015 이도현 · 021 홍원빈
022 오규석 · 033 김태윤 · 034 강동훈 · 035 최지웅
037 김민재 · 039 성영탁 · 045 김도현
2024년 4월 23일 경기 기준
프런트 코칭스태프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군 입대 선수 등록 선수
타 KBO 리그 구단 명단 보기 }}}}}}}}}
제임스 네일 관련 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ea0029>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역대 외국인 선수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rowcolor=#000> 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2002년
헤어 파일:미국 국기.svg 브릭스 파일:미국 국기.svg
샌더스 파일:미국 국기.svg
피어슨 (1) 파일:미국 국기.svg
배스 (3) (2)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미첼 (3) 파일:미국 국기.svg
말레브 (1)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포조 (3)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타바레스 (3)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산토스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타바레스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젠슨 (3) (2) 파일:미국 국기.svg
리치 (3) 파일:미국 국기.svg
루이스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레스 (3) 파일:미국 국기.svg
리오스 파일:미국 국기.svg
키퍼 파일:미국 국기.svg
뉴선 (2) 파일:미국 국기.svg
펨버튼 (3)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rowcolor=#fff>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리오스 파일:미국 국기.svg
키퍼 (2) 파일:미국 국기.svg
존슨 (3) 파일:캐나다 국기.svg
리오스 파일:미국 국기.svg
마뇽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리오스 (2) 파일:미국 국기.svg
그레이싱어 (3) 파일:미국 국기.svg
존슨 (2) 파일:미국 국기.svg
블랭크 (3) 파일:미국 국기.svg
그레이싱어 파일:미국 국기.svg
서브넥 (2) 파일:미국 국기.svg
스캇 (3) 파일:미국 국기.svg
서튼 (2) 파일:미국 국기.svg
스코비 (3) 파일:미국 국기.svg
에터톤 (2) 파일:미국 국기.svg
로드리게스 (3)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rowcolor=#091231>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리마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데이비스 (3) 파일:미국 국기.svg
발데스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디아즈 (3)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로페즈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구톰슨 파일:미국 국기.svg
로페즈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로드리게스 (1)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라이트 (3) (2) 파일:미국 국기.svg
콜론 (3)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로페즈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트레비스 파일:호주 국기.svg
알렉스 (1) 파일:미국 국기.svg
라미레즈 (3) (2) 파일:미국 국기.svg
소사 (3)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앤서니 파일:미국 국기.svg
<rowcolor=#091231>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소사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앤서니 (2) 파일:미국 국기.svg
빌로우 (3)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어센시오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홀튼 (2) 파일:미국 국기.svg
토마스 (3)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험버 (2) 파일:미국 국기.svg
에반 (3) 파일:미국 국기.svg
스틴슨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헥터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지크 파일:미국 국기.svg
버나디나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헥터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팻딘 파일:미국 국기.svg
<rowcolor=#1e376d>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버나디나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헥터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팻딘 파일:미국 국기.svg
해즐베이커 (2) 파일:미국 국기.svg
터커 (3) 파일:미국 국기.svg
터너 파일:미국 국기.svg
윌랜드 파일:미국 국기.svg
브룩스 파일:미국 국기.svg
가뇽 파일:미국 국기.svg
터커 파일:미국 국기.svg
브룩스 (2) 파일:미국 국기.svg
다카하시 (3) 파일:브라질 국기.svg
멩덴 파일:미국 국기.svg
터커 파일:미국 국기.svg
로니 (2) 파일:미국 국기.svg
파노니 (3) 파일:미국 국기.svg
놀린 파일:미국 국기.svg
소크라테스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rowcolor=#06141f>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2027년
앤더슨 (2) 파일:미국 국기.svg
파노니 (3) 파일:미국 국기.svg
메디나 (2)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산체스 (3)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소크라테스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크로우 파일:미국 국기.svg
네일 파일:미국 국기.svg
소크라테스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1) 시즌 전 방출/계약 취소
(2) 시즌 중 이적/방출
(3) 대체 영입
* 등록명을 우선적으로 기재했다.
}}}}}}}}}

제임스 네일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68번
라스 눗바
(2021)
<colcolor=#ffffff> 제임스 네일
(2022~2023)
결번
KIA 타이거즈 등번호 40번
유승철
(2022~2023)
네일
(2024~)
현역
}}} ||
}}} ||
파일:제임스 네일 2024 정면 프로필.png
<colbgcolor=#ea0029><colcolor=#ffffff> KIA 타이거즈 No.40
제임스 네일
James Naile
본명 제임스 오브리 네일
James Aubrey Naile
출생 1993년 2월 8일 ([age(1993-02-08)]세)
미주리 주 케이프 지라도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앨라배마 대학교
신체 193cm / 83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5년 드래프트 20라운드 (전체 608번, OAK)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22~2023)
KIA 타이거즈 (2024~)
계약 1yr / $700,000[1]
연봉 2024 / $350,000
등장곡 Miguel-《Pineapple Skies》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기록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마이너

파일:나일.png

2015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에 20라운드 전체 608번으로 지명받으며 입단하였다. 입단 후 루키리그에서 시작하여 꾸준히 승격하였으며, 2018 시즌에는 AAA까지 승급해 135⅔이닝을 소화하며 4.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21 시즌 종료 후 마이너 FA 자격을 얻었다.

2.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파일:카디널스네일.webp

2021년 11월 1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SNS를 통해 세인트루이스는 자신이 야구를 사랑했던 이유라며 입단에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참고로 네일은 세인트루이스와 가까운 도시에서 성장하여 카디널스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한다.

2.2.1. 2022 시즌

늦은 나이에 빅리그에 데뷔하였다.

9월 5일 팀이 6대0으로 지고 있는 경기에 잭 톰슨에 이어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2.2.2. 2023 시즌

2월 8일, 앤서니 미세비츠가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되면서 지명할당되었다.[2]

5월 5일, 제이크 우드포드가 15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어 콜업되었다.

2.3. KIA 타이거즈

2024년 1월 19일, KIA와 1년 총액 7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35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이적료 25만 달러를 포함하면 총액 95만 달러의 계약이다.

현재 팬들은 제임스 네일이 MLB 성적은 좋지 않지만 KIA에 오기 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40인 로스터에 들어가있던 걸 감안하면 윌 크로우 만큼은 아니더라도 잘 영입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메이저리그 커리어 대부분을 불펜으로만 등판했다는점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팬들도 많은데 윌 크로우의 경우 2021시즌 풀타임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한 경력이 존재하지만 제임스 네일의 경우 메이저리그 커리어 대부분을 불펜으로 뛰었다.

2.3.1. 2024 시즌

2월 28일 롯데와의 연습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3월 9일 시범경기인 NC와의 경기에서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을 기록했다.

3월 14일 시범경기인 두산과의 경기에서 3⅓이닝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아슬아슬하게 벗어난 공들도 있었지만 그로 인해 카운트가 몰리고 공을 가운데로 우겨넣다가 강한 타구들을 많이 맞으며 예정되었던 4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었다. 비록 한 경기지만 안 그래도 두산전에 최근 몇년간 절대 열세를 기록했던 걸 봐온 KIA 팬들은 또 두산에게 호구잡히는 시즌이 되지 않을까 우려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의 반응들은 아도니스 메디나 로니 윌리엄스처럼 배팅볼 투수는 아니기에 기대를 하는편이 대다수이고, 제임스 네일의 플레이 특성상 윌 크로우와는 달리 맞춰잡는 투수이기 때문에 KIA 수비진의 집중력에도 제임스 네일의 성공 여부가 달려 있다고 봐야 한다.

3월 19일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5이닝 4탈삼진 2볼넷 4피안타 3실점[3]을 기록하면서 두산전과는 다르게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다.

3월 27일 롯데전에서 시즌 처음으로 등판해서 6이닝 9탈삼진 5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면서 QS와 완벽한 피칭을 보여줬다.특히 좌타자에게 선보였던 스위퍼는 에릭 페디를 떠올리게 할정도로 마구급 구위를 보여줬고 6이닝까지 85개의 투구수를 보여주면서 우려했던 선발등판에도 막힘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윌 크로우와 함께 좋은 출발을 알렸다. 다만 6회 때 피안타가 늘어난 건 옥의 티.

비록 한 경기 호투이지만, 기대를 크게 모았던 윌 크로우보다 좋은 투구 내용을 펼치고 있는데 제구력, 구속은 물론 윌 크로우가 스프링캠프에서 자신한 구종 스위퍼를 오히려 네일이 잘 구사하고 있는데, 네일의 스위퍼는 페디의 스위퍼와 마찬가지로 그야말로 완벽하게 꺾여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구위 차체도 묵직한 편이라 롯데 타자들이 제대로 공을 치지 못했다.

기아 팬들은 윌 크로우가 2경기 연속 털리고 제임스 네일이 기대 이상의 투구와 엄청난 스위퍼를 선보이자 메이저리그 성적이 준수했던 윌 크로우를 피츠버그 파이러츠가 방출하고 메이저리그에서 패전 처리, 추격조로 활동하던 제임스 네일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메이저리그 40인 명단에 포함 시켰는지 알겠다는 반응들이 많으며 제임스 네일이 전 소속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기회를 못 받은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투수진 뎁스가 좋았기에 기회를 못받았다고 생각하는 기아 팬들이 많아졌다.

실제로 오히려 기아의 경우 제임스 네일을 영입하는데 윌 크로우보다 많은 돈을 사용했다. 연봉 95만 달러에 메이저리그 40인 명단에 속했기에 이적료를 세인트루이스 구단에 주고 영입한 선수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역시 2년 간 추격조, 패전 처리로 잘 써먹고 코로나 19 사태로 메이저리그 전체에 투수진 뎁스가 얇아지자 제임스 네일을 안보내려고 했지만 기아 타이거즈가 25만 달러의 이적료를 지급하고 네일 본인이 적극적으로 한국행을 추진하면서 결국 기아가 네일을 영입했다.

4월 3일 KT전과의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1실점 7탈삼진을 기록하면서 2경기 연속 QS와 승리를 달성했다, 이 경기 또한 강력한 스위퍼를 앞세워 마구급 구위를 선보였고, 현재까지 평균자책점 0.75에 2연승을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만 지난 경기에 이어 5, 6회에 접어들면 구위나 제구가 눈에 띄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개선해야할 부분으로 꼽히고 있다.

4월 9일 LG전에서 선발 등판해 시즌 팀타율이 3할이 넘는 막강한 LG의 타선을 맞아 7이닝 7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이라는 호투를 기록했다. KBO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으며, 팀 타선도 이에 힘입어 6회말에 5점, 7회말에 2점이나 지원해주며 시즌 3승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두산의 브랜든과 함께 리그 최고의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경기 나와서 19이닝 2실점 1자책 3승(공동 1위)[4] ERA 0.47(1위) WHIP 0.89(3위) WAR 1.17(1위)를 기록했다.

4월 14일 한화전에서 5⅔이닝 7피안타 1사구 7탈삼진 2실점(1자책)을 선보이면서 4경기 연속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하지만 막판에 안타를 내주면서 결국 이준영과 교체 되었고 ND를 기록 하면서 4승을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4월 20일 NC전에서 7이닝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QS+를 달성 시즌 4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최고의 투구를 보여줬다. 투구수가 84구로 매우 여유가 있었으며 이 유일한 1실점도 자책으로 기록되긴 했지만 쓰리피트 오심+야수선택으로 내준 점수다. 타선도 이에 화답해 9점을 뽑아내며 득점지원도 여유롭게 받았다. ERA는 1.09를 기록했다, 또한 기아는 윌 크로우 제임스 네일이 시즌 23경기만에 도합 8승을 기록하는 그야말로 헥터 노에시 팻 딘을 잇는 환상적인 외인 투수가 되어가는 중이다.[5]한편 2회초 김성욱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면서 연속 이닝 무볼넷 기록은 26이닝에서 멈추었다.[6]

3. 플레이 스타일

2015년 컨퍼런스 리그(대학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으며, 탈삼진도 가장 많이 뽑아냈다. 90마일 언저리의 싱커가 주무기이며 이외에도 커브와 커터, 체인지업 등을 구사할 수 있다. 다만 커터와 체인지업의 완성도가 크게 떨어져서[7] 사실상 2피치 투수로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2024년 2월 3일 KIA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베스트 구종이 투심과 스위퍼라 하고 자신 또한 그 구종을 던질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고 한다.[8] 또한 구위로 윽박지르는 유형의 윌 크로우와 달리 기본적으로 땅볼 유도를 통해 맞춰잡는 유형의 투수로 배럴타구 허용 비율이 다른 투수들에 비해 현저히 낮다. 현재 네일은 기아로 이적한 후 MLB에서의 주무기 였던 싱커 구사율을 낮추고 투심과 스위퍼,체인지업 혹은 스플리터를 구사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구위로 윽박 지르는 유형이 아니고, 은근히 새가슴 기질이 있어서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계속 난타당한다.[9]

최근 몇 년 동안 불펜으로만 뛰었고, 네일의 실제 체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밝혀진 적은 없어서[10] 선발 전환이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는 현재까지는 의문이다.[11] KBO 와서도 그 이점이 드러나는 중인데 60구까지는 구위도 제구도 변화구도 모두 뛰어난 모습이지만 70~80구를 넘어가면 제구가 가끔 날리는데다 구위도 초반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

KIA가 평가한 네일의 장점은 안정적인 제구력과 빠른 싱커성 패스트볼에 다양한 변화구로, 게다가 선수 커리어 통틀어서 부상이 없는 축에 속할 정도로 건강해 리스크가 크지 않은 안정적인 유형으로 평가받는다.

결과적으로 현재까지 네일은 땅볼형 투수임에도 무려 5경기 동안 탈삼진 35개를 잡아내면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12]

4. 연도별 기록

파일:MLB 로고.svg 제임스 네일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ef00>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2 STL 7 0 0 0 0 9 5.00 8 2 2 0 5 1.111 80 -0.1 0.0
2023 10 0 0 0 1 15⅓ 8.80 27 1 9 0 7 2.348 50 0.0 -0.6
MLB 통산
(2시즌)
17 0 0 0 1 24⅓ 7.40 35 3 11 0 12 1.890 58 -0.1 -0.6

5. 여담

6. 관련 문서


[1] 계약금 $200,000 / 연봉 $350,000 / 옵션 $150,000 [2] 여담이지만 이 날은 네일의 생일이었다. 생일선물로 지명할당을 받은 셈. [3] 이중 2실점은 김규성의 호러 수비로 인해 나온 것이다. [4] 나머지 2명은 브랜든 김광현. [5] 전 외인 투수들이었던 숀 앤더슨 아도니스 메디나는 26경기에서 단 6승을 기록했다. [6] KBO 역대 4위 [7] 싱커와 커브에 비해 탄착군이 지나치게 넓다. [8] 이런점이나 캠프인터뷰에서 작년부터 스위퍼를 던졌다라고 말하는 인터뷰로 봐선 # MLB에서 커브로 찍힌 구종이 사실은 스위퍼를 의도하고 던졌다고 봐야할듯 하다. 여담이지만 네일이 기아에 입단하기 전인 2023년에 이런 네일과 비슷한 유형을 보여준 투수가 있는데 바로 에릭 페디다. 다만 페디와의 차이점은 커터 퀄리티의 차이 [9] KBO에 와서는 우려했던 새가슴 기질은 잘 나오지는 않고 있다. [10] 적어도 95~100구 정도 던질 수 있어야 선발 투수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데 한계 투구수가 90구 아래로 떨어지면 선발 투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 [11] 최근 몇년동안 불펜으로만 뛰었던 전문 불펜 투수가 선발 전환을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애초에 본인의 체력 자체가 매우 좋았을 가능성이 높다. [12] 참고로 작년 MVP였던 페디의 첫 5경기 탈삼진 기록은 37개였다. 현재까진 작년의 페디 급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는 셈. [13] 1루수가 누구야 에서는 송승준이 내일로 묘사된다. [14] 이라는 뜻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