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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시리즈/등장 세력 및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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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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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시리즈: 배경 이야기 · 단편 애니메이션 · 단편 만화 · 단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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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파일:UN기.svg 유엔
2.1. 파일:오버워치로고.png 오버워치
2.1.1. 파일:블랙워치로고.jpg 블랙워치2.1.2. 파일:에코포인트 로고.png 탐사 기지 (에코포인트)
3. 국가 / 도시4. 범죄 집단
4.1. 파일:탈론로고.png 탈론4.2. 시마다 가문4.3. 쓰레기들4.4. 파일:널 섹터 로고.jpg 널 섹터4.5. 데드락 저항단4.6. 로스 무에르토스4.7. 하시모토 가문4.8. 심해 무법자4.9. 프릭스4.10. 드래곤즈
5. 기업
5.1. 헬릭스 시큐리티 인터내셔널5.2. 비슈카르 코퍼레이션5.3. 루메리코5.4. 루청 인터스텔라5.5. 볼스카야 인더스트리5.6. 옴니카 코퍼레이션5.7. 액시옴5.8. 아틀라스 뉴스5.9. 돈 럼보티코5.1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6. 그 외 세력
6.1. 호라이즌 달 기지6.2. 샴발리 수도회6.3. 아이언클래드 길드6.4. 요괴6.5. 더 컬렉티브6.6. 웨이파인더 소사이어티6.7. 정체불명의 눈동자 집단
7. 그 외 인물8. 이벤트 세계관
8.1. 아들러스브룬 / 정켄슈타인 세계관
8.1.1. 정켄슈타인 박사와 관련 인물들8.1.2. 박사의 신부와 하수인들8.1.3. 방랑자들
8.2. 성역의 시험 세계관
8.2.1. 악마의 던전
8.3. 무한의 갤럭트리우스 호 / 스타워치 세계관
8.3.1. 감시자8.3.2. 무한의 제국
8.4. 오버랜드의 영웅들 / 퀘스트워치 세계관
9. 관련 문서

1. 개요

오버워치 세계관 등장인물
(출신·관련 세력 - 인물로 분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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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세력 및 인물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문서이다.

세력의 해설에 대해 이해를 높히기 위해 미리 말하자면, 오버워치의 시간적 배경은 2070년대 중반으로[1], 이는 2040년대에 발발한 옴닉 사태를 종결하고 세계의 수호자를 자처하던 사람들이 모여 설립한 오버워치가 해체된 이후이다.

2. 파일:UN기.svg 유엔

2.1. 파일:오버워치로고.png 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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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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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파일:블랙워치로고.jpg 블랙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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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블랙워치로고.jpg
블랙워치 로고
오버워치의 산하 비밀 군사 조직이다. 순수한 정의로움을 따라 모범적인 방식으로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 오버워치의 아래에서 또 다른 정의로움을 따라 이름처럼 블랙 옵스를 전담하며 오버워치를 보완해 주었다. 오버워치 해체 직후에 블랙워치의 상당수 인원이 탈론에 흡수되었고 캐서디에 따르면 블랙워치의 전술이 탈론에 전수되면서 탈론 전투원들의 수준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2.1.2. 파일:에코포인트 로고.png 탐사 기지 (에코포인트)

파일:에코포인트 로고.png
탐사 기지 로고
Ecopoint. 오버워치는 세계 핵심지역에 원격 생태 감시 기지를 구축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고 있었다. 지브롤터를 시작으로 한 감시 기지(워치포인트) 시스템을 구축한 오버워치는 곧 탈주자 창조주 프로그램 아누비스가 담당하던 생태 보존 관련 역할을 대신 맡자는 마틴 부부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남극, 사모아, 아일랜드 코네마라, 코스타리카 오사, 뉴질랜드 질랜디아, 콜롬비아 타라포토,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만 해저의 몬테레이 등 7개 지점에 탐사 기지를 건설해 연구원들을 파견하고 기지가 세워진 국가들과 협력했다. 그러나 오버워치가 해체된 후에는 모든 탐사 기지의 가동이 멈추게 된다.

가장 잘 알려진 곳은 탐사 기지: 남극(Ecopoint: Antarctica)에 위치한 오버워치 산하의 탐사대로 기상 이상 현상을 감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면 포드 고장으로 인해 메이를 제외한 5명의 연구원들이 사망했다.

3. 국가 / 도시

3.1.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옴닉 사태가 발발하자 미국 정부는 기밀로 분류되었던 강화 군인 프로그램을 이용해 병사들을 초인적인 속도, 힘, 민첩성을 갖춘 완벽한 병사로 재탄생 시켰고 이를 이용해 옴닉 사태에 대응했다. 그러나 최강대국이라 불리던 미국도 단 하나의 옴니움도 정지 시키지 못했고, 제대로 대응하는 것에 실패했다. 높은 사람들 끼리의 정치와 관리 태만, 자존심 싸움 때문에. 이후 오버워치가 창설되고 각국과 협력하던 도중 미군은 오버워치, 캐나다군과 함께 디트로이트 옴니움을 해체하는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3.1.1. 파일:미국 국방부 휘장.svg 미군

3.2.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1차 옴닉 사태에 대한 정보는 별로 언급되지 않지만, 재소집으로부터 7년 전에 런던이 널 섹터의 공격을 받아 일시적으로 점령당했었다. 하지만 오버워치의 개입으로 널 섹터는 저지당하고 널 섹터는 자취를 감추게 된다.

3.2.1. 파일:영국 공군기.svg 영국 왕립공군

3.3.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연방

옴닉 사태 당시 옴닉들에 의해 큰 피해를 입은 주요 분쟁 지역 중 하나지만, 오버워치 등의 도움 없이 자력으로 견뎌냈었다.
시베리아 최전선에서 수 차례 싸운 끝에 겨우 승리를 이루었으나, 2차 옴닉 사태가 벌어진 현재 다시금 옴닉과 싸우고 있으며 네팔 같은 곳과 달리 옴닉을 엄연히 적으로 구분하고 있는 국가이다.

독일, 호주 등과 함께 러시아는 옴닉 사태 때 최전선에 속한 국가였고, 그만큼 피해가 커서 국가적으로 옴닉에 대해 반감을 가진 듯하며 자리야의 대사에서도 옴닉뿐만이 아니라 사이보그에도 반감을 갖고 있는 것이 드러난다. 겐지와 자리야의 상호 대사에 의하면 인간이면서 몸에 기계를 받아들였다는 것 자체가 문제로 여겨지는 듯하다. 다만, 겐지 본인도 자신의 몸에 기계 부품이 있다는 것에 혐오감과 자아 상실을 느끼며 한동안 방황했었다. 하지만 솜브라, 정크랫, 아나를 비롯해 인간들 중에도 각종 기계장비를 시술을 통해 몸에 연결한 경우가 흔한 시대라 사이보그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 인간이란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될 정도의 선이라는 일종의 사회적 기준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리야는 그 중에서 순수하게 타고난 육체를 단련하는 것 만으로 강해진 케이스로 당시 인류 중에서는 보수적인 관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솜브라 출시 이후 그녀가 주역인 시네마틱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옴닉을 적대하며 옴닉과 싸우는 무기들을 만들어내는 '민간군수기업'인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회장인 카티야가 국가의 적이나 다름없는 옴닉들에게 기술을 제공받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솜브라가 카티야와의 제휴 조건으로 이 정보를 차단하겠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인간 세력 중에선 이 둘을 빼면 아는 사람이 없는 듯. 단 사진 자체를 솜브라가 입수한 방법에 따라선 이것을 먼저 안 제3자의 존재도 배제할 수 없다. 직접 촬영한 사진이 아니라면 이 사진의 파급 효과를 파악한 다른 누군가가 솜브라에게 팔아넘겼거나, 솜브라가 해킹으로 입수한 것일 수 있다.

여담으로 해체 전 국제 평화유지군이었던 오버워치와도 마찰이 있었는데, 러시아에서 벌어진 미국의 외교관 가족이 납치되자 러시아에서의 작전 실행을 하기위한 허가를 기다리던 중 아마리가 기존 프로토콜에서 벗어나 진입하여 구출한 사건이 있었다. 해당 작전을 이끈 아마리에 의해 인질은 테러리스트로부터 성공적으로 구출되어 미국으로 돌아갔지만, 러시아 정부의 허가가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군사작전을 펼친 아나 아마리 부사령관는 러시아 정부에 잡혔고 추후 풀려났지만 이후 아나 아마리는 러시아에 영구적으로 출입이 불허되게 되었다. [3]

3.3.1. 파일:러시아 연방군기.svg 러시아 방위군

3.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제주 남방 해역 깊은 곳에서 튀어나온 거대한 옴닉 괴물의 습격으로 부산을 포함한 해안 도시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대단히 넓은 의미를 포함하면 동•서•남해안의 거의 모든 해안도시들이 피해를 입었다. 그럼에도 금세 메카부대를 편성해 반격에 나선 걸 보면, 국가 경제는 어떻게든 파멸을 피한 듯하다. 그리고 송하나 주연의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오버워치 세계관 내의 한국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호주의 사례처럼 해안도시를 꽤 정상적으로 복구해낸 듯한 멀쩡한 모습을 하고 있다. 오히려 부산 메카 부대가 옴닉들로부터 최전방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내륙은 난장판이 되어 해안 도시만 멀쩡한 호주와 달리 한국은 서울을 비롯한 내륙 지역도 멀쩡한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다만 과거에는 옴닉의 공격에 의한 피해가 작지는 않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맵에 구현된 부산역의 모습이 실제 부산역과 완전히 다른 것, 다수의 철도와 역이 고속열차가 경유하는 형태로 바뀐 것 등을 미루어봤을 때 옴닉 공격 후 대규모의 전후 복구 작업이 있었을 것이라 예상된다. 분명 옴닉들의 피해 국가 중 하나인데도 헤어샵 간판처럼 옴닉이 사회 구성원으로도 받아들여진 것 같은 묘사가 조금 있다.

영문 표기를 보면 South Korea로, 남한으로 표기되고 있다. 즉, 1948년 이후로 한반도는 130년 이상 여전히 분단되어 있는 상황. 이 때문에 '어쩌면 북한 출신 영웅도 등장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이 표기 이외에는 북한에 대한 언급도 없고, 짧게 Korea라고 해도 될 걸 굳이 South Korea로 표기한 것은 북한 출신 영웅이 나올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그런 것이 아니라, 일부 몇몇 국가에서는 짧게 Korea라고만 표기해두면 남한보다 북한 쪽으로 생각해버리는 경우도 많기에 그걸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남한으로 표기해놨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게임 속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이 사용하는 무기들 중, 유일하게 핵병기라고 명시된 건 D.Va의 로봇(자폭의 원리는 엔진 속 원자로를 과부하시키는 것이라고 한다.)뿐이기 때문에 그냥 Korea라고 썼다가는 기존 e스포츠 팬들을 제외한 상당수 외국인들이 보기에 송하나를 북한 출신으로 오해하기 딱 좋았을 것이다. 남·북한(South/North Korea) 표현은 분단 상태임을 전제로 하는 명칭이기에 대한민국 공식 영어 국가명인 Republic of Korea라고 했었어도 그리 나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이 명칭은 한국에 대한 정보가 적은 외국인이 보기에는 직관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고, 결정적으로 대한민국과 북한은 독일연방공화국(Federal Republic of Germany)/ 독일민주공화국(German Democratic Republic)의 사례와 달리 북한(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의 영어 국가명이 대한민국의 영어 국가명을 통째로 포함하고 있어서(...) 정식 영어 국가명을 써도 오해할 여지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그냥 알아보기 쉽고 오해의 여지가 없는 South Korea라는 표기를 사용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게임 내에서 북한을 등장시키는 것은 홈프론트의 경우처럼 크던 작던 정치적 논란을 낳을 수밖에 없고 특히 블리자드 게임 소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남한 중국에서 대단히 골치아픈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에게 민감한 정치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옴닉 사태로 국제 안보 관계가 한 번 리셋이 되어버린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는 마당에 북한 같은 국가를 등장시켜서 블리자드가 얻을 이득이 전혀 없는 것도 이유일 것이다.

3.4.1. 파일:대한민국 육군기.svg 대한민국 육군 기동기갑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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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연방공화국

러시아, 호주와 함께 옴닉들에 의한 피해가 제일 큰 지역이자 격전지 중 한 곳이었던 국가로 그 중 슈투트가르트 인근 아이헨발데에서 벌어진 전투는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바스티온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밝혀진 영상에 따르면 수많은 크루세이더 대원들이 옴닉들을 상대하면서 전사했지만 끝내 인간 측이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3.5.1. 파일:독일 연방군 로고.svg 독일 연방군 크루세이더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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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공화국

1차 옴닉 사태 때의 정보는 거의 언급되지 않지만, 2차 옴닉 사태[4]부터는 사실상 첫 번째 피해지역이 되었다. 오버워치 2 트레일러 〈제로 아워〉에서는 수도인 파리가 널 섹터의 침공을 받아 수천 명의 난민과 부상자가 발생했고 도시는 거의 파괴될 뻔했으나 옛 오버워치 요원들이 집결하여 파리를 방어해 가까스로 도시가 완전히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트레일러에서는 갑작스럽게 공격하는 널 섹터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어서 프랑스군 대신 경관 한 명이 홀로 대응하면서 현지 옴닉 기자가 어린아이를 대피시키는 모습이 보이는 등 초기 대응에 완전히 실패한 모습이 보여진다. 파리가 거의 비어있는 것으로 보아 프랑스군은 아마 초기 침공 때 파리가 뚫리자 민간인들을 대피시킴과 동시에 후퇴한 모양. 이후 단편 만화인 〈새로운 피〉 5화에서 파리 공격이 오버워치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도시가 완전히 파괴됐을 거라는 보도로 대응 실패를 확인사살했다.

3.7.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옴닉 사태 당시 디트로이트 옴니움에서 생산된 옴닉들이 국경을 넘어 북쪽으로 진격했고, 이윽고 캐나다까지 쳐들어왔다. 워낙 진격속도가 빨라 개전 12시간만에 병력의 5%가 소실되었다. 이윽고 속수무책으로 토론토까지 점령당했으나 소전이 소속된 캐나다 특수부대가 초창기 오버워치와 협력관계를 체결한 후 옴닉 병력을 토론토 밖까지 밀어냈고, 캐나다 밖으로 추방했다. 이후 캐나다군은 오버워치, 미군과 협력해 디트로이트 옴니움을 해체했다. 옴닉 사태 이후에는 옴닉 혐오가 극에 달했는지 반 옴닉 혐오 단체 '온타리오 유나이티드'가 생겨났고 이를 소전의 부대가 기습공격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후 2차 옴닉 사태에서 널 섹터의 대대적인 침공을 받아 최대 도시인 토론토가 점령당했으나 수많은 민간인은 신생 오버워치로 링해 토론토 밖으로 벗어났고 캐나다군에 의해 보호받을 수 있었다.

3.7.1. 파일:캐나다군기.svg 캐나다군

3.7.2. 파일:Canadian_Security_Intelligence_Service_logo.svg.png 캐나다 안보정보청

3.8.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연방공화국

옴닉 사태 당시 리우데자네이루에서도 전투가 벌어졌고, 오버워치가 개입되어 전투에서 승리했다.[5] 그러나 옴닉사태 이후 브라질은 금융위기를 겪어야했고, 기나긴 재건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후 2차 옴닉 사태에 들어서자 파리를 시작으로 전 세계를 공격한 널 섹터에 의해 리우데자네이루가 공격을 받았다. 공중사령선으로 도시를 폭격하고, 드랍포드로 병력을 떨구어대는 널 섹터에 대응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하였고 전투기 편대가 널 섹터와 교전을 시도하는 등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도시의 피해는 늘어갈 뿐이었다. 그러나 신생 오버워치와 유명한 DJ인 루시우가 힘을 합쳐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공중 사령선을 파괴하면서, 널 섹터가 후퇴하고 남은 널 섹터 병력은 브라질 지상군이 소탕했다.

3.9.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옴닉사태 발발 이후 이집트는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심지어 자국을 지킬 자원과 병력마저 부족해진 상황에, 이집트 당국은 최정예 저격수들의 활약에 의지 할 수 밖에 없었다. 오버워치는 이집트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Ai, '아누비스 프로젝트'를 격리했다. 그러나 오버워치가 아누비스 프로젝트를 무산시켰을 때의 무력 개입으로 도시가 파괴되었고, 이집트는 10년이 넘을때까지도 그 피해를 복구하지 못했다. 다만 10년간의 쇠퇴 끝에 나일강을 따라 지어진 첨단 농업 기술 시설, 태양광 패널과 광활한 배터리 농장 등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피해를 복구 할 수 있었으나, 여전히 조직 범죄가 들끓었고 이들은 공권력과 결탁해 더 많은 돈을 벌여들었다. 이에 어느 ' 바스테트'로 알려진 어느 수호자가 범죄 조직을 소탕하고 있다.

3.9.1. 파일:이집트군 상징.png 이집트군

3.10.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옴닉 사태 이후, 인도 전역에서 수많은 난민이 발생했고 이에 인도 남부에 위치한 기업인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은 이런 난민들을 수용할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다. 그들은 결국 급진적이고 화려한 경화광 기술로 '유토페아'[6]라는 도시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3.11.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옴닉사태 몇년 전, 포르투갈은 해수면 상승을 포함한 기후 변화 문제에 직면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포르투갈의 발명가 클라우디오 마틴는 자신이 개발한 '듀로비드로'라는 물질로 남편이자 기후학자인 헥터 마틴와 함께 포르투갈 해안선을 따라 거대한 장벽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옴닉 사태가 시작되자 그들이 만든 거대한 장벽은 포르투갈 군에 동원되어 아누비스의 군대에 대항하는 용도로 사용됐고 포르투갈은 이를 이용해 옴닉들과 맞서 싸웠다. 대부분의 국가가 자신의 국경만을 지키기 위해 싸우던 찰나, 클라우디오는 포르투갈 정부를 설득해 스페인과 방어 동맹을 맺도록 만들었고 그들은 포르투갈 해안에서 스페인 해안까지 장벽을 확장, 이후 지브롤터 해협까지 확장하는 대가로 두 군대는 협력을 맺었다.

3.12.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호주는 옴닉 사태 당시 최전선에 속했던 국가 중 하나이다. 그러나 전쟁 도중 호주는 거의 파괴되었고 피해가 컸던 만큼 전쟁이 끝난 후에 정부는 옴닉들과 장기적인 평화 협정을 수립하기를 희망했다. 그 대가로 호주 내륙 지역의 옴니움과 그 주변 지역을 옴닉들에게 선물했다. 이 합의로 인해 그 지역에 살던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었다. 고향과 직장을 잃었다는 사실에 분노한 해당 지역의 거주민들은 격렬하게 저항했고 이내 호주 해방전선을 결성해 도둑맞은 땅을 되찾기 위해 옴니움과 로봇들을 공격했다. 사태는 점점 더 악화되었고, 호주 해방전선이 옴니움의 융합 핵을 폭파시키면서 절정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발생한 폭발은 옴니움을 파괴하고, 주변 지역을 방사능으로 오염시키고, 호주 내륙 지역 사방 몇 킬로미터에 이르는 범위에 뒤틀린 금속과 잔해를 흩뿌렸다. 호주 옴니움의 핵 융합로 습격 사건 이후, 호주 내륙 지역에서 예전의 풍경은 영영 찾아볼 수 없었다. 폭발 이후, 이 지역은 방사능에 오염되었고 덕분에 그 무엇도 살 수 없는 황량한 황무지로 변해 버렸다.

하지만 그곳에도 생존자는 있었다. 자칭 '쓰레기들'이라고 불리는 그들은 옴니움의 고철 잔해를 뒤지며 어둠 속에서 극악무도한 무법 사회를 형성했다. 파괴된 호주 옴니움의 그림자 속에서 살아가는 '쓰레기들'에게 옴닉 사태는 그저 형태만 바뀌었을 뿐 끝난 적이 없었다. 호주 해방전선의 생존자 및 후손들과 내륙 지역을 배회하는 옴닉들은 영토와 자원을 두고 끝없는 전투를 벌이며 서로 충돌했다. 쓰레기촌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싸우는 법을 배웠고, 패거리를 이뤄 황무지의 옴닉들을 사냥했다.

3.13.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2차 옴닉 사태로 인해 널 섹터의 침공을 받았다. 이에 토르비욘이 개발한 포탑이 공중사령선을 타격하고, 거대한 널 타이탄을 스웨덴 공군 소속의 전투기들과 접전을 벌이는 등 방어전을 펼치다가 신생 오버워치의 멤버들과 바스티온, 토르비욘으로 인해 방어에 성공했다.

3.14. 카리브 제도

카리브 제도의 국가들은 옴닉사태에 대항하기 위해 카리브 제도의 국가들로 이루어진 다국적 부대인 카리브 연합을 창설해 옴닉과 싸워나갔다.

3.14.1. 카리브 연합군

3.15. 파일:눔바니 국기.svg 눔바니

파일:눔바니 국기.svg
눔바니의 국기
설정 상 인류와 옴닉이 힘을 합쳐 만든 도시로, 오버워치 1 시절에는 옴닉을 싫어하는 토르비욘이 기겁하는 시작 대사가 있었다. 나이지리아 부근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고유의 국기로 표기되고, 출신 인물이 다른 국가 이름이 아니라 눔바니 출신이라고 표기되는것을 보아 어느 국가에 속해있지 않는 자치적인 도시국가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칸데 오군디무나 오파라 등을 보면 아마 다인종 국가로 보인다. 타임즈 오브 눔바니라는 지역 신문이 있다. 아다위 국제 공항이라는 공항이 있다. 게임에는 공격팀 첫 스폰 지점으로 구현되어 있다. 둠피스트를 비롯한 탈론의 습격을 받은 적이 있고, 2차 옴닉 사태에서는 널 섹터의 침공을 받을 예정이다.

3.16. 오아시스

아라비아 사막에 건설된 도시인 두바이를 모티브로 한 도시로 추정된다. 이라크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통의 발달된 중동도시들이 해변에 위치한데 반해 이곳은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거대한 인공 호수에 자리잡고 있다. 이라크에 위치하고 있긴 하지만 오아시스 여행청이라던가 유전학부 등 사실상 독립적인 듯 하다.

설정상 여덟 명의 과학자가 옴닉 사태로 파괴된 도시를 재건하면서 만들어진 도시라고 한다. 오아시스는 연구원들과 과학자들이 한데 모여 아무런 제약 없이 과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건설된 도시라고 한다. 맵에 대학교가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인 것 같다. 오아시스의 거주민들은 엄청난 수재들로 구성된 부서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고, 수많은 비밀들을 간직하고 있는 이들은 최근 전 세계 강력한 조직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아무런 제약 없이 과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건설된 도시라는 것을 뒷받침하듯, 윤리적인 허점이 있으며 옴닉 사태의 원인이라 여기는 과학의 진보에 대해 무절제한 욕망을 품고 있다는 비난을 받는 모이라를 영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관으로 임명하였다.

4. 범죄 집단

4.1. 파일:탈론로고.png 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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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가 적대하는 테러리스트 집단. 끊임없이 세계에 분쟁을 일으킴으로써 인류와 사회를 단련시키고 진보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군벌 조직이다. 둠피스트의 등장으로 탈론의 수장들의 모임인 의회(Council)가 존재한다는게 밝혀졌다.

4.2. 시마다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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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쓰레기들

Junkers. 매드 맥스 시리즈에 등장할 법한[8] 사제병기로 무장한 호주의 무법지대 세력들의 통칭이다. 명칭은 방사능에 피폭되었어도 그나마 옴닉에게서 안전한 " 쓰레기촌"" 뉴 정크 시티"에 지내고 있다는 것과 소속된 사람들 대부분이 제정신이 아닌 폭도들로서 말그대로 '쓰레기같은' 짓들을 하고 다닌다는 점을 함의한다.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호주 내륙인들이 가족이나 집,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 핵융합로를 건드려 호주의 옴닉 사태를 해결했지만[9][10], 그 이후로 호주 내륙 지방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태가 지속되는 지옥같은 곳으로 변해버렸다. 다만, 해안 지방은 비교적 멀쩡한 편으로 묘사되는데, 마침 현실 호주의 주요도시가 해안 지방에 위치한다.

재밌는 점은 이들의 이름인 Junkers가 옛 프로이센 왕국의 귀족 지주세력인 Junker( 융커)와 철자가 같다는 점이다. 범죄 조직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옴닉 사태 버틸 수가 없던 호주 정부가 옴닉과 평화 협정을 맺고 옴닉에게 땅을 내주면서 살 곳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호주 해방 전선을 조직한 것이 쓰레기들의 시초다. 즉 쓰레기들(Junkers)란 이름에는 나라에게 버림받은 사람들이란 뜻도 들어가 있는 셈이다. 즉 정크랫이나 로드호그를 포함한 '쓰레기들'은 결코 무체제주의자나 이유없는 폭도들이 아니라 엄연한 '피해자'다. 애당초 침략한 옴닉도 문제지만 옴닉에 대항하지도 않고 자국민들을 버리면서까지 호주 내륙을 내주었던 호주 정부도 엄연히 잘못이 컸다. 즉, 자리야가 어릴 적의 기억과 애국심으로 싸운다면, 정크랫과 로드호그같은 '쓰레기들'은 쳐들어온 옴닉과 자신을 버린 나라라는 '체제' 모두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단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은 이들은 절대 선인이 아니라는 점이다. 처음은 분명 피해자일지도 모르지만 미친 로봇을 일반인들이 상대하기 위해 그 이상으로 미쳐버렸기에 자신들을 버린 호주만이 아닌 모든 체제에 대해 이유없는 불만을 가지게 되었다. 살인에 극도로 무덤덤한 것은 덤. 즉 이들이 피해자가 된 건 분명 동정해야할 일이지만, 현재까지 이들이 저지른 일들에 대해생각해보면 동정의 여지따윈 없는 엄연한 악인으로 볼 수 있었으나, 정커퀸이 의외로 불살주의적으로 적을 대하고 남들 대신에 맞아준 걸 생각해 보면 정크랫과 로드호그 등 일부 인원들의 문제일 수도 있다. 이를 증명하듯 정크랫은 제어가 안되는 폭탄광이고 로드호그는 무자비한 살인광이다. 이들을 처형하지 않고 살려서 추방했다는 것만 봐도 정커퀸의 자비로움을 엿볼 수 있다.[11]

현재 호주 황무지를 떠도는 괴수 옴닉들과 적대적이며, 옴닉들의 습격에 맞서 쓰레기촌을 중심으로 세력권을 넓히고 있다.

4.4. 파일:널 섹터 로고.jpg 널 섹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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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널 섹터 로고.jpg
널 섹터의 심볼

4.5. 데드락 저항단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Deadlock_logo.png
파일:external/cdn.blizzardwatch.com/OW_deadlock_rebels.jpg
66번 국도의 데드락 저항단 로고
"데드락 놈들... 레예스 녀석이 오래 전에 쓸어 버렸어야 하는데."
- 솔저: 76, 66번 국도에서

Deadlock Rebels. 미국 서남부 사막지대의 데드락 협곡(Deadlock Gorge)[12]을 근거지로 한 갱단. 솔저: 76의 맵 상호대사를 보아, 가브리엘 레예스가 소탕작전을 담당했던 듯하다. 하지만 66번 국도 진입시 대사, 그리고 애쉬가 멀쩡히 살아서 캐서디와 대립하는 장면이 나온 것으로 미루어보면 아직 잔당이 남아있는 모양. 66번 국도 맵 공격 시작 지점에 불타는 열차의 잔해들이 널려 있고, 오버워치 오프닝 영상에서는 윈스턴이 오버워치 옛 요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66번 국도를 지나던 선로가 폭파되는 사진을 보여주는데, 이후 애니메이션 '재회'에서 폭파 장면이 나오면서 선로 폭파의 원인은 데드락의 보스인 애쉬가 주도했다는게 확인되었다. 곳곳에 세워져 있는 바이크 토르비욘의 전설급 스킨 중 '데드락'을 보면 폭주족인 것으로 추정된다. 단편 애니메이션이나 애쉬 배경 이야기를 보면 갱단의 일원들 중 옴닉들을 꽤나 볼 수 있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옴닉 혐오 자체가 주 목적인 윗문단의 쓰레기들과 달리 옴닉에 대한 혐오감정은 딱히 없는 것으로 보이는 집단이다. 이는 두목인 애쉬가 옴닉인 B.O.B의 손에 자라온 영향이 큰 듯하다.

4.6. 로스 무에르토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Los_Muertos.jpg
게임 상의 도라도 맵에 있는 로스 무에르토스 그래피티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Los_Muertos2.jpg
솜브라 배경 이야기 동영상에서 등장한 로스 무에르토스 조직원들
"로스 무에르토스는 이 도시의 암적인 존재야."
- 솔저: 76, 도라도에서

Los Muertos. 멕시코 도라도를 근거지로 한 갱단. 애니메이션 "영웅"에서 보여진 바로는 불법 무기 거래를 주로 하는 갱단으로 보인다. 야광 해골 문신이 특징. 갱단의 이름인 로스 무에르토스(Los Muertos) 자체가 '죽은 자들'이란 뜻이며, 멕시코의 휴일 중 디아 데 로스 무에르토스(Dia De Los Muertos)의 해골 분장에 맞춰 문신을 한 모양으로 추측된다.

솜브라는 정식 출시 이전에 나온 각종 떡밥에서는 루메리코에 맞서는 활동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단편 애니메이션 영웅이 나왔을 때만 해도 그냥 미니건을 갈기는 단역 깡패들에 지나지 않았으나, 솜브라 등장 전후로 여러 가지 떡밥들이 나오면서 오버워치 스토리의 중심축과 강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세력 중 하나가 되었다.

솜브라의 배경 이야기 동영상에서도 한 무리가 등장하는데 그중에 옴닉도 끼어 있다. 정작 단편 애니메이션 "영웅"에서는 인간 조직원들이 어느 한 옴닉을 구타하는 장면이 나온다. 심지어는 알레한드라에게 몽둥이를 쥐어주고는 "그냥 깡통이니까" 때려보라고 시키기까지 한다. 아마 조직원이 아닌데 옴닉이니 그냥 깡통이라고 비하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 작중에서는 인간들과 화친하고 공존하려는 옴닉도 있지만 계속해서 싸우고 멸망시키려는 옴닉도 있으니 범죄자 옴닉이 있다고 한들 이상한 건 아니다. 플레이어 바스티온역시 한때는 라인하르트와 사투를 벌이던 사이었지만 지금은 라인하르트와 우호적인 오버워치의 잔존세력인 토르비욘, 메이 등과 동료가 된 기구한 운명을 갖고 있다. 당장 단편 애니메이션 "용"에서는 현재 시마다 성에서 (오니 가면 형태의 얼굴을 하고 있는) 옴닉 조직원이 등장했었고, 단편 애니메이션 "잠입"에서는 옴닉에 대항하는 무기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인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 기술을 제공하는 세력이 옴닉이라는 반전도 있는 마당이다. 결정적으로 최악의 범죄 집단 탈론의 수장 중 하나인 막시밀리앙도 옴닉이다. 그만큼 옴닉의 사회도 인간 만큼이나 다양하고 복잡하다.

4.7. 하시모토 가문

파일:CBC9EFDE-38F8-4045-8C8B-1147A0D0A8F0.png
"너희 하시모토는 너무 오래 이 도시를... 이 동네를... 이 사람들을 괴롭혀왔어!"
키리코, 단편 애니메이션 '키리코'에서
"지금 장난하는 걸로 보여?! 여우 신령인지 뭔지가 지켜줄 것 같아?! 우린 하시모토라고!"
한냐 가면 야쿠자, 단편 애니메이션 '키리코'에서
Hashimoto(橋本). 일본의 시마다 성 카네자카를 근거지로 한[14] 폭력조직, 즉 야쿠자이다.

시마다 가문의 수장 시마다 소지로를 암살하여 시마다 가문을 몰락시키고 카네자카 마을과 시마다 성을 접수하고 그들의 구역을 장악한다.[15] 시마다 가문이 카네자카의 주민들을 나름대로 '배려'하면서 지배했다면, 이쪽은 카네자카를 단순한 돈줄로 취급하며, 폭행과 협박을 일삼는 듯 하다.[16] 또한 키리코의 아빠 '야마가미 토시로'를 납치하여 강제로 검 제작을 시키고 있다. 단편 애니메이션 〈용〉과 〈키리코〉, 단편 소설 《키리코: 요괴》에서 등장하며, 사채[17] 암시장을 운영하며, 각종 불법 밀수가 주된 수익으로 묘사된다.

시네마틱에서만 나왔지만 키리코 시네마틱에서 나름 부각되는 전투씬을 선보였고 시마다 가문간의 연관성도 있는 만큼 차후에 나올 오버워치 2 PVE 모드에서 널 섹터와 탈론에 이을 주요 적군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4.8. 심해 무법자

파일:마우가 배경이야기 01.jpg
Deepsea Raiders. 폴리네시아의 바다와 섬을 보호한다는 명목 아래 여러 파괴적인 활동을 일삼는 테러리스트 단체로 옴닉 사태 이후에 결성되었다. 뉴질랜드, 하와이, 쿡 제도, 사모아의 연합으로 이루어진 폴리네시아 연맹이 이들을 몰아내기 위해 오버워치와 협력해 대응했으나 역으로 더욱 폭력적인 외부 단체들의 개입을 낳았다. 결국 오버워치는 구역에서 철수했으며 폴리네시아 연맹도 UN을 탈퇴했다.

심해 무법자 역시 여러 지부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었지만 지금은 활동이 중단된 상태이다.

4.9. 프릭스

Phreaks. 오아시스의 연구실에 보관되어있던 바나듐을 갈취한 의문의 집단. 체제에 저항한다는 명목으로 시위나 테러를 일삼고 있다.

4.10. 드래곤즈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Dragons1.jpg
Dragons. 라인하르트의 단편 만화 "드래곤 슬레이어"에 등장하는 강도단.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매드맥스 초창기 시리즈를 연상시킨다. 시골 마을 하나를 무단으로 점거하고 난동을 부리고 있지만 지방당국이 무능한데다가 이런 촌동네까지 쓸 예산이 없어서 몰아내기 힘들어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었다. 마침 지나가던 라인하르트가 이를 보고 소탕했다. 오버워치의 현재 시점에서 세상이 얼마나 막장인지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다른 곳도 아니고 치안이 잘 잡혀있는 독일에서 저런 무장조직이 활개를 치는데 공권력이 손을 놓고 있다는 것 자체가 옴닉 사태와 오버워치 해체의 여파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준다. 쓰레기촌이나 66번 국도 같은 인외마경인 지역들이 상당히 많을 수 있다. 혹은 리알토처럼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온 동네 주민들이 죄다 탈론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탈론 세력들이 득실거리는 장소도 이미 작 중에서 나온 바 있다.

5. 기업



특이하게 기업 로고들이 전부 삼각형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ILLUMINATI CONFIRMED

5.1. 헬릭스 시큐리티 인터내셔널

파일:헬릭스시큐리티.jpg
"헬릭스의 방화벽을 뚫을 방법을 알아낼 거야."
- 솜브라, 아누비스 신전에서

Helix Security International. 민간군사기업이며 이집트 기자 고원의 인공지능 연구시설 경비업무를 하청받고 있다.[18] 인공지능의 명칭은 아누비스로 옴닉 사태를 일으킨 창조주 프로그램이기도 하며, 파라의 공식 코믹스에서 나오는 바로는 봉인된 상태에서도 주변 옴닉을 의사에 상관없이 조종 가능한 듯 하다. 게다가 이집트의 치안이 별로 좋지 않다는 묘사로 볼 때, 상당히 이름을 날리고 있는 듯. 정의감 넘치는 파라를 보면 그리 나쁜 기업은 아닌 모양.

오버워치 코믹스 '노병들'에서 리퍼의 말[19]과 게임 속 솜브라의 대사로 보아 탈론이 여기에서 중요 기밀 등을 알아내려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으며, 이는 반대로 말하면 이 회사에서도 무언가를 숨기고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리고 탈론의 목적은 이 회사가 관리하는 시설에서 수감 중이던 둠피스트를 탈옥시키는 것임이 밝혀졌다. 특히나 그 솜브라가 루메리코와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마저 뚫었으면서 이곳은 아직도 못 뚫은 걸 보면 상당히 비범한 기업인 듯. 그러나 그 아성도 탈론이 둠피스트를 탈옥시킴으로써 솜브라에게 뚫린 것으로 보인다. 여하튼 지금까지 오버워치 내에서 나왔던 비중 있는 기업체들 중에서는 그나마 크게 문제가 드러나거나 불거지지 않은 정상적인 곳으로 나타나 있다. 파라의 어린 시절 꿈은 오버워치에서 일하는 것이었고 수감된 둠피스트를 관리하는 것도 오버워치의 임무였음을 생각해 보면 파라가 없어져버린 오버워치 대신 취직한 헬릭스 시큐리티는 기존 오버워치가 수행하던 임무를 일부 인계받아 이어가는 조직이라고 볼 수도 있다.

솔저: 76의 무기인 펄스 소총은 그가 미국 콜로라도 주의 그랜드 메사에 있는 오버워치의 옛 감시기지에 잠입해 헬릭스 소속 보안 요원 4명을 때려눕히고 탈취해 간 것이다.[20]

그리고 그의 옛 동료였던 리퍼가 눔바니의 보안 시설에 침입해 보안 요원 10여명 이상을 사살하고 둠피스트를 탈옥시켰다.

둘 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위해 같은 곳에 잠입했지만 솔저는 폭력은 쓰되 죽이거나 중상을 입히지 않고 무기를 탈취한다는 본 목적의 달성만 추구하였으나, 리퍼는 많은 인원을 죽이고 시설을 초토화했다는 것에서 현재 둘의 성향의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진다.[21]

오아시스를 포함한 여러 지역의 보안 및 치안 유지 활동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전쟁 용병인 탈론과 자주 충돌하고, 탈론과 직접적인 적대관계를 갖고 있다.

5.2. 비슈카르 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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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next-stage.fr/Vishkar-Overwatch.png

5.3. 루메리코

파일:루메리코.jpg
"루메리코가 뭘 꾸미고 있는지 궁금하군."
- 솔저: 76, 도라도에서

LumériCo. 멕시코의 전력회사. 인게임 맵인 도라도의 화물 목적지가 루메리코의 시설이다. 솔저: 76의 상호대사를 보면 좋은 이미지의 기업은 아닌 것 같다.

기업의 CEO는 기예르모 포르테로(Guillermo Portero).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에서는 도라도에 무료 전력을 공급하는 선량한 기업가로 선전되고 있다. 그러나 그 실체는...

5.4. 루청 인터스텔라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ucheng_logo.png
리장 타워의 루청 인터스텔라 로고
Lu-cheng Interstellar. 리장 타워에 위치한 중국의 항공우주기업. CEO는 호라이즌 달 기지의 유전학 박사 출신인 차오 박사. 해롤드 윈스턴 박사가 근무했던 호라이즌 달 기지를 건설한 기업의 모기업이기도 하다. 달 기지를 건설한 후 기지 운영과 연구원 후원도 담당했다. 프로젝트 자체를 이 기업이 기획하고 주도한 것인지, 범국가적 우주개발 사업에 입찰해 시공을 맡은 것인지는 딱히 알려지지 않았다. 달 기지 이외에도 각종 우주 사업을 추진중이며, 화성 식민지 프로젝트를 통해 화성에 연구원들을 보내 화성을 테라포밍하고 있다.

루청 인터스텔라는 호라이즌 기지에서 각종 실험과 탐사, 고릴라, 오랑우탄, 햄스터를 상대로 유전자 조작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초기에는 동물들의 생존성 강화를 위한 실험이었으나 실험 도중 일부 실험군이 실험의 부작용으로 인해 높은 지성을 갖게 되었고, 이를 흥미롭게 여긴 연구원들은 추가 연구를 진행했다. 어느날 지성을 갖게 된 유인원들이 폭동을 일으켜 연구원들을 공격했고 탈출 포드와 비행선이 전부 망가져 대다수의 연구원이 무방비한 상태로 달 기지에 고립되는 참사가 벌어졌다. 루청은 달 기지 탈환을 시도했으나 점점 지능적으로 발전하는 유인원들에 의해 시도는 무로 돌아갔다. 루청은 현재 달기지를 포기한 상태다.

현재 루청 인터스텔라 본사가 위치한 리장이 널 섹터의 공격을 받고 있으며, 루청은 본사 내에 존재하는 기술을 널 섹터에게 넘겨주지 않기 위해 방어전을 치루고 있다. [22]

오버워치 2 11시즌 도라도에 루청의 탈출 포드가 발견되었다. 이 탈출 포드는 주노가 화성에서부터 타고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루청 인터스텔라와 화성 식민지 기지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한다. 연락 두절의 원인은 널 섹터 침공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리퍼가 루청 인터스텔라는 과연 결백할 거 같냐고 하는 걸로 보아 여기도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추측이 있다.

5.5.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파일:external/www.spreadshirt.com/overwatch-volskaya-industries-navy-blue-men-s-shir.png
Volskaya Industries. 러시아어 원명은 КБ Вольской. 모스크바에 위치한 러시아의 로봇 생산 업체로, 인게임에서는 이 업체의 로봇 공장이 동명의 맵으로 구현되어 있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볼스카야 공장이라는 전장으로 구현되어 있다. 러시아는 옴닉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볼스카야 인더스트리가 만든 거대 유인 로봇을 전쟁에 투입하였다. 이후 2차 옴닉 사태가 터지자 로봇 생산을 늘리겠다고 언론에 약속하였다. 아나의 상호대사[23]에서도 언급되는 등 이쪽도 어딘가 수상쩍은 낌새가 있는 기업.

5.6. 옴니카 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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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옴니카 코퍼레이션 로고.png
옴니카 코퍼레이션 로고

현재는 망한 회사지만, 오버워치 세계관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준 기업이기도 하다.

5.7. 액시옴

파일:external/glemda.com/eastereggs-1.jpg
Axiom. 눔바니의 기업. 사진에는 옴닉이 나와 있어서 특정 캐릭터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오리사의 제작자인 에피 올라델레의 메모장 주변에 처럼 보이는 전자부품에 엑시옴이라 쓰여있고 메모장에 '엑시옴 보컬 프로세서'[24]라는 글로 보아 엑시옴은 특정 인물이나 로봇을 뜻하는 것이 아닌 기업 브랜드로써, 위에 로봇은 엑시옴이라는 기업의 제품이나 모델 중 하나인 것이라는 의견으로 힘을 얻고 있다.

5.8. 아틀라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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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s News. 기상관련 예보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언론기업이다.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자료실에 간간히 올라오는 떡밥글을 쓰기도 하며, 메이가 속해있었던 기업이기도 하다.

5.9. 돈 럼보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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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Rumbotico. 하바나의 기업.

클라라 디아즈와 바실리오 디아즈에 의해 설립된 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증류소인 돈 럼보티코는, 쿠바 밖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누가 뭐래도 하바나 내에서는 큰 인기를 끌던 럼주 양조 전문기업이었다. 그러나 거대 금융 업체가 돈 럼보티코를 사들이려 시도했고, 돈 럼보티코의 창립자 가문인 디아즈 가문은 이를 거절했다. 하지만 그 후로 수송품이 하나 둘씩 유실되기 시작하더니 증류소가 방화로 의심되는 사고로 불타버렸다. 디아즈 가문에게 남은 것은 없었고, 결국 기업을 헐값에 넘길 수밖에 없었다.

그 후 돈 럼보티코는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었고, 상표에 있던 창립자의 얼굴은 옴닉의 얼굴로 변했다. 정작 맛이 달라졌다면서 지역 주민들은 비난하는 모양. 현재는 하바나 요새와 함께 탈론의 자금 세탁 작업을 위한 전초기지나 다름 없어져 버렸다.

오버워치 2가 나오면서 하바나에 돈 럼보티코의 건물 하나가 새로 만들어졌다. 다만 내부는 구현이 되어있지 않다.

5.1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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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트레일러에서 오버워치 박물관 내의 홍보 영상에서 최초로 언급된 기업. 작품 내 등장 기업 중 유일한 실존 기업으로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니고, 카메오 내지는 팬서비스 수준. 묘사에 의하면 일단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디아블로 시리즈,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만들었다는 점은 동일하다. 오락실 게임으로 파이터즈 오브 더 스톰 2, 로스트 바이킹 4, 슈퍼 시즈모드 3라는 고전 게임도 만들었다.

자사 게임의 프렌차이즈로 할리우드에서 송하나 주연의 HERO OF MY STORM(내 마음 폭풍 속의 영웅)이라는 영화를 개봉하거나 블리자드 월드라는 테마파크를 만들 만큼 거대한 대기업으로 성장한 모양이다. 또한 D.Va의 기체 상단에도 스폰서로 이 로고가 새겨져 있다.

다만 이 세계관의 블리자드는 오버워치를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만약 오버워치 세계관에서 오버워치를 만들었다면 블리자드는 세계관 내에서 미래를 예언한 게임사가 된다.[25]이 때문에 우스개소리로 우리가 사는 이 세계의 블리자드 회사도 더 높은 차원의 블리자드가 만든 게임 속 세계의 블리자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재미있게도 현실에서는 게임이 하나밖에 없고 업데이트 종료 선언을 하면서 사실상 서버만 있는 히오스도 오버워치 세계관에서는 꽤나 흥행하는 게임이다. 파이터즈 오브 더 스톰이라는 시리즈가 최소 2개 있고, 히어로 오브 마이 스톰이라는 영화도 내고, 블리자드 월드에서도 히어로즈 아케이드라는 오락실이 있다.

6. 그 외 세력

6.1. 호라이즌 달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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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달 기지 내부 달 기지의 로고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소집》 중 윈스턴이 회상하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곳. 현재는 방치된 상태다. #

호라이즌 달 기지는 인류가 우주 탐험 재개의 첫걸음으로 우주 탐사용도로 건설한 최초의 달 식민지 시설이다. 호라이즌 달 기지는 루청 인터스텔라의 모기업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완공 이후에는 루청의 지원을 바탕으로 고릴라, 오랑우탄, 햄스터에 대한 유전자 조작 실험을 진행했다. 장기간 우주에서 생존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우주에서 오래 생활한 생명체에게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위해 유전적으로 개량된 고릴라를 투입했으나 (윈스턴도 이들 중 하나)이 고릴라들이 폭동을 일으키면서 과학자들은 대부분 몰살당하고 달 기지는 고릴라들에게 점거당한다. 이후 루청 인터스텔라는 달 기지를 탈환하기 위해 수 차례 인력을 투입했으나 실패해 달 기지를 포기한 상태다.

유독 두뇌가 발달하여 해롤드 윈스턴 박사의 아래에서 사람처럼 자란 한 개체는 깊이 사랑하고 따르던 보호자인 윈스턴의 이름을 이어받고 로켓을 급조해 지구로 탈출하여, 그 곳에서 윈스턴은 자신이 경탄하던 인류의 모든 가치를 대변하는 조직, 오버워치를 만나 그 안에서 새로운 자리를 찾게된다.

6.2. 샴발리 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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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샴발리 수도회 로고
전쟁 개입에 반대한 일부 옴닉들이 네팔에 모여서 형성한 수도회. 샴발리 수도원을 근거지로 삼았다. 샴발리 수도회의 사상은 끝까지 연설 등으로 인간들에게 교리 등을 퍼뜨리다 보면 화친할 수 있다는 이야기하며 수장은 테카르타 몬다타였다. 젠야타도 한 때 이 수도회 소속이었지만 사상적으로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 빠져나갔다.

테카르타 몬다타에 대한 감상이 상당히 피상적인 수준인 트레이서와 달리 일본의 선불교적 문화적 배경 속에서 성장한 시마다 가문의 형제들은 티베트 불교의 옴닉 분파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수도회의 사상을 깊이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겐지는 그걸 받아들였고 한조는 이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부하고 있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샴발리 수도회의 총본산인 샴발리 수도원은 옴닉 수도사와 옴닉 방문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근 지역의 마을 주민들과 인간 방문객도 찾아와 성지 순례를 한다고 한다. 샴발리 수도회는 인간 방문객을 거부하지 않으며, 오히려 크게 환영하는 편.

옴닉 집단이지만, 본인이 인간인가 옴닉인가 고민하던 사이보그인 겐지를 수도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애초에 이들은 인간과 화합을 주장하던 집단이므로 겐지에게도 도움을 준 듯.

특이하게도 옴닉 수도사들은 요리의 대가라고 한다. 맛도 느낄 수 없는 옴닉들이 요리의 달인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방문객이 많이 늘어난 이후로 옴닉 수도사들이 인간 방문객에게 식사를 대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요리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수도원은 인간 방문객들을 위해 식사 시간도 따로 정해두고 있다.

후술할 명칭 불명의 조직과 심볼이 꽤 유사하다. 테카르타 몬다타 젠야타를 비롯한 수도자들이 눈동자를 자주 언급하는 것도 그렇고 해당 부분에 각종 추측이 돌고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구슬을 다루는 훈련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라마트라 배경이야기에서 모든 수도사들이 앞에 구슬을 띄워놓고 명상하고 있었기 때문.

6.3. 아이언클래드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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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욘의 강철 기어(Ironclad)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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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clad Guild. 옴닉 사태 이전에 만들어진 기술자 길드로, 거대 옴닉인 타이탄을 만들었었다. 토르비욘의 옴닉의 반란 이벤트로 도입된 한정 스킨 명칭으로도 쓰였는데, 고유명사임을 인지하지 못했는지 강철 기어로 직역되었다. 아이언클래드는 타이탄 시절 토르비욘의 영웅 명칭이기도 하였고, 바스티온의 패시브 능력 영어 원명이 아이언클래드이다. 브리기테의 팔문신이 아이언클래드 길드 로고라 브리기테가 소속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나, 공식적으로 소속이라는 언급은 없다. 그냥 아버지 영향일 수도.

옴닉 사태 이전에는 여러가지 발명품과 로봇이나 건설, 무기를 만드는 장인들이 많았다. 하지만 옴닉 사태 이후 이들의 발명품들이 옴닉들에게 악용되어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자 크게 상심한 기술자들이 많았다고 한다.

벤처가 소속된 웨이파인더 소사이어티가 사용하는 탐사 장비는 아이언클래드 길드에서 생산한 물건들이라는 설정이 있다.

6.4.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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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ōkai. 시마다 가문의 몰락 후 이를 접수하여 카네자카를 지배하고 있는 하시모토 가문의 폭정에 대항하기 위해 키리코와 친구들이 결성한 자경단이다.

6.5. 더 컬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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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lective. 이스페란사 전장을 통해 처음 언급된 조직. 옴닉 사태 이전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부터 포르투갈을 보호하기 위해 두로비드로 방조제(Great Wall, 일명 '만리장성')를 지은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1차 옴닉 사태가 끝난 뒤 방조제의 유지 및 보수를 담당하는 것으로 보이며, 더 컬렉티브의 로고를 이스페란사의 마틴 부부 박물관에서 찾을 수 있다.

단편소설집 《Heroes Ascendant》에 묘사된 널 섹터 파리 침공 시점에는 역시나 두로비드로로 지어진 첨탑인 대서양 생태도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학자와 건축가, 예술가 등의 모임으로 발전했으며, 각각의 재능을 생태도시 건설과 발전에 무상으로 기부하여 그 결실을 서로 나누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겉으로는 사람들을 돕는다면서 이익을 위해 기술을 독점하고 로열티를 낼 여력이 없는 이들을 내쫓는 비슈카르의 반대 개념으로 풀이되기도 한다.

6.6. 웨이파인더 소사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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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finder Society. 세계 곳곳의 고고학자와 역사학자들이 모인 단체이다. 단순히 발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인 보안팀도 갖추고 있고,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모양.

탐사 및 발굴 장비는 토르비욘의 아이언클래드 길드에서 생산한 물건을 주로 쓴다고 한다. 카메론은 굴착기에 뭔가 덕지덕지 달아서 마개조해 쓴다고 한다.

옴닉 기술과 유물들을 노리는 악당들, 그 중에서도 탈론과 자주 충돌하고 있다.

6.7. 정체불명의 눈동자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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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브라 소개 영상에 나온 눈동자 로고
솜브라 소개 영상을 통해 살짝 언급된 의문의 세력. 눈동자 모양의 로고를 가졌다. 솜브라가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던 시절, 정치인과 기업, 조직 등등 이곳 저곳을 해킹하고 다니다가 이 조직에게 덜미가 잡혔고,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자신에 대한 모든 신상과 행적을 지우고 솜브라라는 익명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루메리코, 볼스카야 등 대기업들은 물론 오버워치와 탈론, 옴닉과 인간의 도시 눔바니를 비롯한 여러 조직과 직-간접적으로 연결이 된 거대한 집단으로 보이며, 어떻게 보면 오버워치 세계관의 거대한 흑막일 가능성이 높다.

모든 갈등의 중심에 선 세력으로 추정되며 탈론 뿐만 아니라 인간과 옴닉들의 도시 눔바니, 군사기업을 포함한 세계적 대기업들, 그리고 오버워치와도 연결된 점을 보면 뒤에서 모든 사건을 총괄하는 초거대 흑막 겸 진 최종보스 포지션으로 보이며, 추후에 자세한 정보가 밝혀진다면 별도의 문서를 새로 만들어야 할 만큼 거대하고 중요한 조직일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하다.[27]

블랙워치를 이용해 옴닉 사태 종결에 크게 기여한 오버워치를 분열시키고, 인간 측에 전쟁에 필요한 기술력을 전달하는 한편 새로운 옴닉 사태가 일어나는 것을 보면 탈론 같은 하수인들을 이용해 분쟁을 가속화 시키려는데 주목적이 있지 않나 추측도 가능하다.

솜브라의 목적은 권력을 지닌 자들을 해킹해 그들의 비밀과 정보, 약점을 알아내고 그걸 빌미로 협박해서 이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솜브라는 뒤에서 세상을 조종하고 있는 거대한 흑막이 누구인지 알아내고 그들의 약점을 찾아 이용하는 것이 목적이다.[28][29]

눈동자로 대표되는 심볼이나, 오버워치와 탈론의 대립마저 손아귀에서 아우르는, 분쟁의 중심이 된 흑막이자 그림자 정부로 보이는 만큼 모티브는 음모론에서 자주 등장하는 일루미나티로 추측된다.

심볼이 눈동자라는 것도 의미심장한데, 오버워치 세계관에서 눈동자는 오로라의 각성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옴닉 사태 도중 옴닉들이 자아를 각성했고 옴닉 사태가 진압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단편소설집 《Heroes Ascendant》에서는 잭 모리슨 솜브라의 합동 조사 끝에 오버워치 해체 사건의 강력한 원흉으로 언급되었다. 잭의 기억 속에서 폭발의 순간 레예스의 놀란 얼굴이나 결코 탈론의 소행이 아니라는 솜브라의 증언, 결정적으로 취리히 본부 잔해에서 찾아낸 디스크에서 나타난 눈동자 표식이 모두 이 단체를 가리키고 있었다. 솜브라는 음모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오아시스로 향한다.

7. 그 외 인물

8. 이벤트 세계관

8.1. 아들러스브룬 / 정켄슈타인 세계관

8.1.1. 정켄슈타인 박사와 관련 인물들

할로윈 특집 정켄슈타인의 복수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며, 아들러스브룬에 복수를 하려 했지만 후술할 방랑자들로 인해 실패했다.

8.1.2. 박사의 신부와 하수인들

8.1.3. 방랑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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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특집 정켄슈타인의 복수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며, 정켄슈타인 박사의 복수가 아들러스브룬 마을을 공포로 몰아넣으며, 희망의 끈을 놓기 직전 나타난 영웅 집단이다.

8.2. 성역의 시험 세계관

8.2.1. 악마의 던전

성역의 시험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며, 모티브는 디아블로 시리즈.

8.3. 무한의 갤럭트리우스 호 / 스타워치 세계관

8.3.1. 감시자

스타워치에 등장하는 세력으로 3CH-O를 구출하려 한다.

* 본브레이커
감시자들의 수장이다. 인게임에서는 플레이하지 못하고 AI로 등장한다.

8.3.2. 무한의 제국

스타워치에 등장하는 세력으로 감시자와 대립한다.

8.4. 오버랜드의 영웅들 / 퀘스트워치 세계관

에밀리가 준비한 TRPG '오버랜드의 영웅들(Role Heroes)[35]'을 플레이하는 이벤트 '퀘스트워치' 세계관의 인물들이다.

TRPG 콘셉트다 보니 스토리 도중 본캐가 자꾸 튀어나오는 모습을 보인다.

9. 관련 문서



[1] 2014년 블리즈컨에서 처음 오버워치를 발표했을 당시 게임 디렉터가 ' 오버워치의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대략 60년 후(something like 60 years in the future)'라고 언급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한국에서는 이 '60년 후'를 '60년대'라고 잘못 이해한 사람들이 이를 퍼뜨리는 바람에 2060년대로 혼동한 적이 있었다. [2] 모리슨이 국장의 연락을 무시하고 작전을 준비한 것을 봐서는, 오버워치가 사태에 개입하지 않도록 모리슨을 설득(혹은 명령)하려던 것으로 추측된다. [3] 이하 출처:Overwatch Declassified. 이러한 크고 작은 오버워치 활동에서의 제약들로 인해 추후 블랙워치가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4] 사실 그 이전부터 전쟁 이후에도 파괴되지 않은 옴니움들이 간간히 공격을 하는 실정이었다. [5] 단편소설 '바스테트'에서는 이때 전투에서 막 승리한 후 리퍼, 솔져, 아나 셋이 찍은 사진이 언급된다. [6]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의 광축가 양성기관인 광축가 아카데미가 이곳에 위치해 있다. [7] 키리코가 신분을 감추고자 쓴 성씨인 '카모리'가 아사의 혼전 성과 할머니의 성에서 따왔다는 점에서 키리코의 할머니가 정확히는 외할머니임을 알 수 있다. [8] 해당 영화 시리즈부터가 호주 영화 감독인 조지 밀러의 작품이다. [9] 여기서 이 세력의 전투력을 알 수 있는데, 극단적인 방법이기는 했어도 오버워치 등장 이전까지 어느 나라의 군도 정지시키지 못했다는 옴니움을 파괴하는 것에 성공했다. [10] 그런데 핵융합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핵융합 원자로는 파괴되어도 다량의 방사능을 뿜거나 주변을 초토화하지는 않는다. '사소한' 과학적 설정오류인 셈. [11] 실제로도 이후 정크랫과 로드호그는 정커퀸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혼란을 일으켰다. 확인된 것만 해도 약탈, 강도, 공무집행방해, 살인, 테러, 손괴 등 현실에서 무기징역 내지 사형도 가능한 수준이다. 그리고 정커퀸의 복수랍시고 쓰레기촌 한복판에서 폭탄테러를 시도했다. 다행히 정크랫의 실수로 미수로 끝났지만 성공했다면 정커퀸뿐 아니라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했을 것이다. [12] 그랜드 캐니언이 모티브인 가상의 지역이다. [13] 캐서디가 블랙워치에 들어가게 된 것은 순수한 정의인 오버워치보단 정의를 노리면서도 목적을 위해 필요악도 감수하는 블랙워치가 더 알맞았던 덕분이며, 관료제나 형식주의에 구애받지 않는 블랙워치를 선호했다고 한다. 그래도 사적으론 관계가 있는지 메르시와는 어느 정도 친분이 있고 아나는 오버워치가 해체된 지금에도 부사령관이라며 존경하고 있다. [14] 8년 전 시점부터 지배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절묘하게도 당시는 응징의 날 시기이다. 사실상 동시다발적으로 범죄가 기승을 부렸던 시기인 셈. [15] 사실 소지로 암살 이후에도 그의 아들인 겐지와 한조가 있는데, 이때 한조가 겐지를 빈사 상태로 만들고, 본인도 동생을 죽였다는 충격에 가문을 떠나 버렸고, 그 와중에 시마다 가문이 국제적인 범죄에 휘말려서 오버워치의 어그로를 끌어버린 바람에 블랙워치가 시마다 가문을 소탕했다. 그로 인해서 생긴 공백에 하시모토가 들어온 것. [16] 물론 해당 내용이 적혀 있던 편지를 쓴 저자인 키리코의 어머니 '야마가미 아사'도 시마다 가문 또한 엄연히 범죄자들인 건 시인했다. 그래도 설정상 제3자의 시선에서 쓰인 설정집에서는 시마다 가문이 국제적인 범죄는 저지르려 하지 않고, 작은 물에서만 놀았다는 것을 보면 마을 주민들하고 공존하면서 얌전히 지내려고 한 것은 사실로 보인다. [17] 키리코가 사는 아파트의 관리인인 요시다 씨의 아들이 하시모토 측에 빚을 지고 잠적하여 요시다 씨가 곤욕을 치른 바 있다. [18] 말이 연구시설이지, 옴닉사태를 일으킨 주범인 아누비스가 봉인된 곳을 경비 중이다. 그 외에도 '감시기지: 그랜드 메사'에도 보안 요원이 주둔 중이기도 하다. [19] "변명은 집어치워. 솜브라가 이 곳에서 쓸 만한 것을 찾아내길 빌자고." [20] 펄스 소총에 장착된 '나선 로켓'의 영문명이 'Helix Rocket'인데, 'helix' 자체가 '나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펄스소총과 연관이 있는 건 아니다. [21] 물론 리퍼 쪽은 목표 자체(강력한 힘을 가진 인물을 탈옥시킨다)가 무력 충돌의 가능성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작전 양상이 다른 것일수 있다. 또한 헬릭스가 오버워치의 이전 임무들을 자처한다면, 무기만 필요한 솔저와 달리 탈론 간부인 리퍼에게 있어서 헬릭스도 적대세력이다. [22] 다만 루청은 회사 근처를 '고요하다' 라고 묘사될 정도로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들의 회사 근방에만 병력을 집중하여 리장의 시민들은 전부 도시에서 피난가야 했다. 그 때문에 안 그래도 루청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던 레킹볼이 '생선은 머리부터 썩는다' 며 더욱 환멸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23] 오래 머물 순 없겠어. 난 아직도 이곳에서 요주의 인물일 테니까. [24] 실제 원문에도 취소선이 그어져 있다. [25] 해당 작품들도 실제 현실을 100% 맞춘 것은 아닌데 사건, 단체, 유명인들을 다 예언하는 게임이 나오는 건 어색하다고 여겨서 안 만들었다는 게 더 낫다. [26] 본인 말로는 친한 라이벌이라 지칭한다. 그렇지만 같이 술 마실 정도의 관계는 아니었다고. [27] 같은 회사의 다른 게임으로 비유하면 아몬 휘하의 젤나가들 불타는 지옥, 혹은 불타는 군단에 비견될만큼 신비롭고 위험한 집단일 것이다. 이들이 모두 작중에서 외계 세력인걸 감안하면 오버워치의 최대 흑막으로 지목되는 이 집단 또한 외계 종족일 가능성도 있다. [28] 실제로 단편 애니 <잠입>에서도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카티야 볼스카야도 이러한 방식으로 협박했다. [29] 그러나 오버워치의 향후 스토리 전개에 따라 이런 행위는 솜브라에게 매우 위험한 행위일 수 있다. 일단 자신들을 추적하던 콜로마르(지금의 솜브라)를 역으로 덜미를 잡아 잠적하게 만들었을만큼 정보력이 막강한데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재력과 무력도 상상이상일 것이므로 이 전능하리만큼 위험한 집단의 정체를 추적하는 일 자체만으로 솜브라는 목숨을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30] 리퍼와 동일하다. [31] 형의 말을 들어보면 오버워치 요원 상당수는 용병이 된 듯. [32] 아마 브라이언도 오버워치를 동경했지만 오버워치 대원들이 대부분 용병으로 전모하자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눈 앞에서 트레이서와 윈스턴이 과거 오버워치답게 활약하는 것을 목격하자 이에 옛 동경심이 살아나서 활약한 것으로 보인다. [33] 창의적인 유저들은 이걸로 브로피스트 시전하기도 한다. [34] 트레이서는 동성애자이다. 발매 전에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인물 중 성소수자가 있을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는데, 에밀리가 나오면서 그 캐릭터가 트레이서로 밝혀졌다. 혹시 트레이서가 양성애자일 가능성도 있다는 유저의 추측도 있었지만, 오버워치 수석 디자이너 마이클 추가 트위터에서 트레이서는 레즈비언이라고 못박았다. # [35] 영문판에서는 롤 히어로즈라는 이름이고, 직역하면 '역할 영웅들' 쯤 될듯. 한국판에선 번역하기 껄끄러웠는지 본 시리즈의 배경인 오버랜드라는 이름을 붙여서 '오버랜드의 영웅들'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만들었다. [36] 스킨이름은 근위대장(Royal Guard)이다. [37] 디바의 메카의 냉각수로 쓸 액체를 실험했다거나, 캐서디랑 사격용으로 쓸 병을 재활용하고 있었다거나, 한조랑 얼음조각했다거나, 루시우랑 에어로빅 하다가 늦었다거나, 브리기테가 시를 보여줬다거나... [38] 스킨이름은 도적(Rogu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