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4:31:29

솔저: 76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AnExcitedAndLoudMiddle, 합의사항1=영웅-갤러리-대사 틀을 영웅 틀로 합함,
토론주소2=PumpedTacitLonelyBean, 합의사항2=현상의 '영웅/갤러리/대사/스토리' 틀 형태를 유지하되\, 가변형 레이아웃을 이용하고 영웅의 고유 시그니처 컬러를 제거,
토론주소3=GreedyBusyGrandioseSpring, 합의사항3=틀의 폭은 가로 100%로 하며\, 역할군 표시 칸 - 영웅 나열 칸은 서로 가로로 배치)]
오버워치 2 영웅 목록
역할군 내 가나다순 정렬
{{{-1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keep-all"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15%; min-height:2em"
{{{#!folding ⠀[  영웅  ]⠀
{{{#!wiki style="margin:-5px 0 -4px;letter-spacing:-.05em;font-size:0.7rem;"
[[오버워치 2/영웅#돌격군|
파일:옵치2웹_돌격.svg
]]
[[오버워치 2/영웅#공격군|
파일:옵치2웹_공격.svg
]]
[[오버워치 2/영웅#지원군|
파일:옵치2웹_지원.svg
]]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15%; min-height:2em"
{{{#!folding ⠀[  스토리  ]⠀
{{{#!wiki style="margin:-5px 0 -4px;letter-spacing:-.05em;font-size:0.7rem;"
[[오버워치 2/영웅#돌격군|
파일:옵치2웹_돌격.svg
]]
[[오버워치 2/영웅#공격군|
파일:옵치2웹_공격.svg
]]
[[오버워치 2/영웅#지원군|
파일:옵치2웹_지원.svg
]]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15%; min-height:2em"
{{{#!folding ⠀[  대사  ]⠀
{{{#!wiki style="margin:-5px 0 -4px;letter-spacing:-.05em;font-size:0.7rem;"
[[오버워치 2/영웅#돌격군|
파일:옵치2웹_돌격.svg
]]
[[오버워치 2/영웅#공격군|
파일:옵치2웹_공격.svg
]]
[[오버워치 2/영웅#지원군|
파일:옵치2웹_지원.svg
]]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15%; min-height:2em"
{{{#!folding ⠀[  갤러리  ]⠀
{{{#!wiki style="margin:-5px 0 -4px;letter-spacing:-.05em;font-size:0.7rem;"
[[오버워치 2/영웅#돌격군|
파일:옵치2웹_돌격.svg
]]
[[오버워치 2/영웅#공격군|
파일:옵치2웹_공격.svg
]]
[[오버워치 2/영웅#지원군|
파일:옵치2웹_지원.svg
]]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15%; min-height:2em"
{{{#!folding ⠀[  협동  ]⠀
{{{#!wiki style="margin:-5px 0 -4px;letter-spacing:-.05em;font-size:0.7rem;"
[[오버워치 2/영웅#돌격군|
파일:옵치2웹_돌격.svg
]]
[[오버워치 2/영웅#공격군|
파일:옵치2웹_공격.svg
]]
[[오버워치 2/영웅#지원군|
파일:옵치2웹_지원.svg
]]
}}}}}}}}}
}}}}}}

오버워치 최초의 영웅 21명
최초의 영웅 21명 아나

<nopad>파일:솔저:76 전신.jpg
전 세계의 수배를 받고 있는 무법자, 일명 "솔저: 76"는 오버워치 몰락의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혼자만의 전쟁을 선포했다.
<colbgcolor=#798086,#343e47><colcolor=#ffffff> SOLDIER: 76
솔저: 76
본명 John Francis "Jack" Morrison
존 프랜시스 "잭" 모리슨
역할군 공격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승준[1]
파일:미국 국기.svg 프레드 태터쇼어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트리스 보르
파일:독일 국기.svg 마틴 케슬러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카와 토오루 쿠스노키 타이텐[2] 오오카와 토오루
출시일 2016년 5월 24일(라이브)
이 틀에서는 게임 관련 내용만 다룸. 스토리 관련 정보는 스토리를 참고.

1. 개요2. 기본 정보3. 스토리4. 대사5. 능력 정보
5.1. 지속 능력 - 역할: 공격(Role: Damage)5.2. 기본 무기 - 펄스 소총(Heavy Pulse Rifle)5.3. 우클릭 - 나선 로켓(Helix Rocket)5.4. 좌Shift - 질주(Sprint)5.5. E - 생체장(Biotic Field)5.6. Q - 전술 조준경(Tactical Visor)
6. 운용7. 성능
7.1. 장점7.2. 단점
8. 평가
8.1. 프로 대회8.2. 경쟁전
8.2.1. 오버워치 2
9. 상성
9.1. 돌격9.2. 공격9.3. 지원
10. 궁합
10.1. 타 영웅
10.1.1. 돌격10.1.2. 공격10.1.3. 지원
10.2. 전장
11. 관련 업적12. 영웅 갤러리13. 패치 노트14. 기타
14.1. 2차 창작14.2. 크리스 멧젠의 원 기획14.3. 성적 지향 공개 논란
14.3.1. 문제 없다는 의견14.3.2. 문제 있다는 의견

[clearfix]

1. 개요

솔저: 76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 영웅이다.

2. 기본 정보

영웅 선택 화면
파일:오버워치 2_솔저 76 영웅 선택 애니메이션.gif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343e47><table bgcolor=#343e47>
키 아트
파일:Overwatch2-ingame-솔저76.png
[ 오버워치 1 키 아트 보기 ]
파일:Overwatch-ingame-솔저76.png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343e47><table bgcolor=#343e47>
시네마틱 스틸샷
[ 스틸샷 보기 ]
||<table width=100%><table bgcolor=#999,#383b40><width=51%><nopad>파일:external/i64.tinypic.com/20uws1t.jpg ||<nopad>파일:external/i68.tinypic.com/33dz67p.jpg ||
《영웅》
||
3D 초상화
파일:Overwatch2_솔저76 초상화.png
2D 초상화[OW1]
파일:오버워치2 솔저: 76 초상화.png
테마곡 "노병"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bordercolor=#fff,#1f2023>솔저: 76이라 불리며 국제 사회의 추적을 받고 있는 이 자경단원은 오버워치 몰락의 배후에 있는 진실을 드러내기 위해 개인적인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bordercolor=#fff,#1f2023>모든 군인에겐 사명이 필요한 법이다.
(Every soldier needs a cause.)
― 영웅 선택 대사 (오버워치 2)

기존의 오버워치 1 유저, 오버워치 2 신규 유저 모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웅이다.

PC방에서는 영웅 잠금 여부 상관없이 모든 영웅을 플레이할 수 있다.

3. 스토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솔저: 76/스토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대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솔저: 76/대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능력 정보

<nopad>
소개 영상
{{{#!wiki style="margin:-16px -11px;" <table width=100%><rowcolor=#fff> 역할 생명력
파일:Dark_Circle_Damage.svg
공격
기본 250 }}}
## 하얀 칸 10개
{{{#!wiki style="margin:-16px -11px;font-size:0.8em;word-break:keep-all;" <rowcolor=#fff> 생명력 정보
기본  
방어력  
보호막  
추가 생명력  
}}}
기본 능력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18년 11월 14일
  • 모든 영웅이 균일한 높이로 점프하도록 변경
  • 2019년 3월 20일[4]
  • 밀쳐지는 정도가 일정해짐 (모든 영웅)
  • 날 수 있는 영웅들이 밀쳐지고 느려질 수 있게 변경 (모든 영웅)
  • 2019년 8월 14일
  • 감속(느려짐) 효과가 중첩되는 대신, 아군 및 적의 감속 효과가 분리되며, 이동 속도가 둘 중 더 느린 효과에 의해 감소되도록 변경 (모든 영웅)[5]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지속 능력 추가 (모든 영웅)
    • 영웅 교체 시 궁극기 충전량을 최대 30%까지 유지
  • 2023년 2월 8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30%에서 25%로 감소 (모든 영웅)
  • 2023년 12월 6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25%에서 15%로 감소 (모든 영웅)

모든 영웅 공용 지속 능력으로 영웅 교체 시 궁극기 게이지가 최대 15%까지 유지된다. 다만 궁극기 게이지 %가 그대로 이전되는 방식이 아닌 충전한 궁극기 포인트만큼 이전되는 방식이다.[6]

5.1. 지속 능력 - 역할: 공격(Role: Damage)

파일:Damage.svg 적에게 피해를 주면 일시적으로 대상이 받는 치유량을 감소시킵니다.
지속 시간: 2초
받는 치유량 감소: 15%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24년 2월 14일: 능력 리메이크

공격이 연사형 히트스캔인지라 솔저는 적에게 치유 감소 패시브를 적극적으로 묻힐 수 있고, 전술 조준경을 쓸 때는 명중률이 100%라 상대의 치유를 쉽게 뚫을 수 있게된다.

5.2. 기본 무기 - 펄스 소총(Heavy Pulse Rifle)

파일:external/02dd53f676009eaffc1e1a11b6ff084d7e9403e06e24dde61455f85cad132767.png
파일:마우스 좌클릭 [OW2].png 전자동 돌격 소총입니다.
공격 유형: 히트스캔
탄환 수: 30발
재장전 시간: 1.5초
공격력: 발당 19(30m)~5.7(50m)
공격 속도: 초당 9발[7] (DPS: 171)
최대 거리: 180m
치명타 판정: 있음(2배)
[clearfix]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방어 가능
방어 불가

반사 가능
방어 불가

방어 가능
방어 불가
 · 
증폭 가능
증폭 불가

증폭 가능
증폭 불가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16년 7월 20일
  • 너프: 산탄 범위가 즉시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고, 약간의 지연 시간이 지나야 돌아오게 변경
  • 2016년 9월 2일
  • 너프: 연속으로 사격할 때 조준이 벌어지는 속도가 빨라짐
  • 버프: 벌어진 조준이 원래대로 되돌아오는 속도가 빨라짐
  • 2016년 11월 16일
  • 버프: 발당 공격력이 17에서 20으로 증가
  • 너프: 최대 산탄 범위가 2.2에서 2.4로 증가
  • 2017년 5월 24일
  • 너프: 발당 공격력이 20에서 19로 감소
  • 2018년 7월 25일
  • 버프: 거리별 최소 공격력이 최대 공격력의 30%에서 50%로 증가
  • 2018년 10월 10일
  • 버프: 산탄 범위가 최대 크기로 벌어지기까지의 탄환 수가 6발에서 9발로 증가
  • 2019년 3월 20일
  • 버프: 발당 공격력이 19에서 20로 증가
  • 2020년 10월 14일
  • 버프: 탄분산 효과 삭제
  • 너프: 지속적인 반동 추가
  • 너프: 발당 공격력이 20에서 19로 감소
  • 버프: 탄환 수가 25발에서 30발으로 증가
    - 탄퍼짐이 삭제된 대신에 총기반동이 생겼다. 이로써 연사형 기본무기를 계속 끊어 쏴야 제값을 하는 나사빠진 영웅이 아닌, 반동을 잘 제어하느냐에 따라 숙련도가 갈리는 영웅으로 탈바꿈했다. 반동도 수직 반동 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FPS에 익숙한 유저라면 잡기 쉬운 편이다.
  • 2021년 7월 2일
  • 너프: 거리별 최소 공격력이 최대 공격력의 50%에서 30%로 감소
  • 2021년 8월 6일
  • 버프: 발당 공격력이 19에서 20으로 증가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너프: 발당 공격력이 20에서 18로 감소
  • 2023년 2월 8일
  • 버프: 최대 반동에 도달하기까지 필요한 사격 횟수가 4발에서 6발로 증가
  • 버프: 반동이 12% 감소
    - 반동이 감소해 조금 더 안정적인 사격이 가능해졌다.
  • 2023년 7월 12일
  • 버프: 발당 공격력이 18에서 19로 증가
FPS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사력도 좋고 위력도 적절한 돌격소총이다. 탄퍼짐은 없으나 반동으로 인해 쏠 때마다 조준선이 올라간다.

지속 화력도 괜찮고 수비나 견제 면에서도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보인다. 단발성 공격을 가진 캐서디, 한조 등은 한 번이라도 빗맞히면 초당 피해량이 급감하지만 솔저는 총 30발의 탄환을 1초에 9발 발사하기 때문에 조준 실력이 특출나지 않아도 1초에 5발은 맞힐 수 있어 쉽고 안정적인 평균 화력을 구사할 수 있다. 화력 자체는 공격군 평군 수준이지만 적과 붙지 않으면 피해량이 급감하는 리퍼, 솜브라, 에코 같은 영웅들에 비해 근, 중, 원거리 어느 방위에서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범용성 면에서 보면 결코 나쁘지 않은 화력을 갖고 있다. 공격을 모두 맞힌다면 DPS는 최대 171(~30m)로 30m를 넘어서면 공격력이 약간씩 줄어들다가 최대 거리인 50m 내외에서는 한 발당 공격력이 5.7, DPS는 51.3으로 DPS가 30%까지 줄어든다.

상술했듯이 공격력이 30%까지 줄어든다고는 하지만 이 최대 사거리를 넘을 수 있는 것은 줌인을 쓴 저격수나 젠야타, 한조 정도이며 그 외에 사거리가 이 정도 되는 것은 똑같이 최대 거리가 50m인 강습 모드 상태의 바스티온 정도인데 이 쪽은 집탄율이 낮아서 실질적 사거리는 더 짧다.

근접 공격 시엔 두 팔로 라이플 본체를 앞으로 밀듯이 개머리판으로 가격하며 하이라이트 모션 ‘소등’에서는 어깨에 견착하는 개머리판 뒤꽁무니 부분으로 내려찍는다.

이하는 알아두면 좋은 팁이다.
배경 스토리인 감시 기지: 그랜드 메사에서 실험 무기 도난에 언급되었던 바로 그 무기이다. 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오버워치 사령관 시절의 잭 모리슨이 등장하는 부분에 항상 같이 유사한 모양의 소총이 보이는 걸 보면 원래부터 본인이 사용하던 무기를 개량한 것으로 추정. 탄창이 에너지 팩에 가까운 것이고 D.Va의 광선총과 비슷한 작동 방식인 것을 보면[9] 에너지 무기로 보인다. 오버워치 세계관의 군용 에너지 무기는 대부분 이런 식으로 작동하는 듯하지만, 위도우메이커와 솜브라, 바스티온이 사용하는 납을 쓰는 실탄병기도 아직 남아있고, 트레이서나 메르시가 사용하는 권총과 작동 방식이 다른 것을 보면 알다가도 모를 일.[10]


장전 모션이 발로란트에 있는 혼돈의 서막 밴달과 비슷하다.

5.3. 우클릭 - 나선 로켓(Helix Rocket)

파일:external/e8c008e525f75a8b7204270fe871ce3a2d167243ec0d5a7c1f00f1e8e60aa482.png 파일:마우스 우클릭 [OW2].png 폭발성 로켓을 발사합니다.
공격 유형: 투사체(폭발형)
재사용 대기시간: 6초
공격력: 120(직격)[11], 40~80(폭발)
자가 피해:20~40(폭발)
투사체 속도: 50m/s
폭발 범위: 반경 3m
최대 거리: 100m[12]
치명타 판정: 없음
[clearfix]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방어 가능
방어 불가

반사 가능
방어 불가

방어 가능
방어 불가
 · 
증폭 가능
증폭 불가

증폭 가능
증폭 불가
{{{#!wiki style="display:block;width:95%;margin:2px auto;text-align:center;padding:4px 8px;font-size:0.9em;border:1px solid;border-radius:8px;"
{{{#!folding 갤러리 【펼치기 / 접기】
{{{#!wiki style="display:block;width:100%;max-width:600px;margin:-5px auto -10px;"
<nopad>파일:솔저76 하이라이트 나선 로켓.gif
하이라이트 연출 '나선 로켓'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20년 3월 13일
  • 버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8초에서 6초로 감소
  • 2023년 7월 12일
  • 버프: 최대 폭발 피해가 80에서 90으로 증가(직격 피해가 120에서 130으로 증가)
  • 2023년 8월 11일
  • 너프: 최대 폭발 피해가 90에서 80으로 감소(직격 피해가 130에서 120으로 감소)
||
밀리터리 FPS 게임에서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총열 부착형 M203 유탄발사기를 적절하게 이식한 기술. 순간 화력이 낮아 킬 결정력이 좋지 않은 솔저: 76에게 유일하게 주어진 강력한 처치 담당 기술이다.

적이나 지형에 닿으면 폭발하는 나선 로켓을 직선으로 날려 폭발한 곳 주위의 적에게 피해를 준다. 이펙트 상으로는 3개의 소형 로켓이 날아가지만, 3발이 각각의 투사체로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투사체로 취급된다. 참고로 자해 대미지가 있으니 근거리에서 쏠 때는 주의하도록 하자. 펄스 소총 사격 중에도 큰 빈틈없이 발사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자. 여러모로 유용한 기술이지만 타점이 좁고 탄속도 느린 편이라 맞히기가 까다롭다. 스킬 아이콘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로고를 닮아서 히오스탄이라는 별명도 있다. # 더 줄여서 그냥 히오스, 시공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로켓의 최대 사거리는 100m로 100m가 넘어가면 공중에서 폭발한다.

나선 로켓은 파라나 정크랫의 주무기와 같이 폭발형 투사체 판정의 무장이지만, 결정타를 냈을 때 출력되는 비명 소리는 제각각이다. 직격으로 명중시키면 그냥 죽을 때 나는 목소리가, 직격이 아닌 폭발 범위 피해로 처치 시 폭사했을 때 나는 비명소리가 출력된다. 솔저 본인이 나선 로켓의 자가 피해로 자폭할 때에는 당연히 방사 피해로 자멸하는 것이므로 무조건 폭사했을 때 목소리가 나오게 된다. 또한 이 무장에는 넉백이 있는데, 직격 넉백으로 낭떠러지에서 낙사했을 때에는 일반 낙사음이 출력되지만 스플래시 판정의 넉백을 받고 낙사할 때는 긴 비명 소리가 아닌 폭사했을 때의 비명 소리가 나온다.[13]

이하는 알아두면 좋은 팁이다.

전광판에 나선로켓 처치 수가 N.00000으로 표시되는 버그가 있었다. 이 버그는 오버워치 1에서 오랜시간 존재하였는데, 오버워치 2 이후 버그가 고쳐졌다.

5.4. 좌Shift - 질주(Sprint)

파일:external/7fb4390faf2f3679884646bd3fcc9643dedc931ec5207e2ad516b05deaff5d2c.png 전방을 향해 더 빠르게 뜁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0초
이동 속도 증가: 전진 시 50%(본인, 8.25m/s)
질주 종료 후 회복 시간: 0.3초[15]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19년 3월 20일
  • 버프: 질주 후에 다시 무기를 발사할 수 있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0.5초에서 0.3초로 감소
    - 질주 종료 후 딜레이가 줄어서 질주를 끊은 다음 빠르게 전투에 임하는 것이 수월해졌다.
여느 FPS 게임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달리기로, 능력 사용 시간에 제한이 없는데다 쿨타임도 없어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속도 증가량은 50%로, 오버워치 내에서의 이동 속도 버프를 주는 스킬들의 증가량[16]을 감안해 보면 상당히 빠른 축에 속한다. 심지어 공중에서도 시전이 가능해서 로켓 점프와 병용하여 일반적으로는 가지 못하는 곳을 갈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주로 전장을 빠르게 합류하기 위해 사용하며, 체력이 낮아 도주하거나 반대로 체력이 낮아 도망치는 적을 추적할 때도 유용하게 쓰인다. 또한 루시우의 속도 버프까지 더해지면 정말 무시무시한 속도가 나온다. 따라서 거점 점령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다만 키보드 기준으로 W를 누르고 있어야만 사용 가능한데, 이는 곧 옆이나 뒤로는 달릴 수 없고 앞이나 좌, 우 대각선 방향으로만 달릴 수 있다는 이야기. 콘손판의 경우에도 대각선으로 달리려는데 옆으로 스틱을 좀 많이 꺽었다면 앞으로 안가려는거로 처리되어 달리기가 끊긴다. 또한 달리는 중에는 생체장이나 근접 공격 이외의 스킬을 시전하거나 기본 공격을 할 수 없으며, 다시 공격을 하려면 총을 고쳐 쥐는 0.3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어서 달리는 도중 바로 펄스 소총이나 나선 로켓을 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외에도 앉은상태에선 달리기가 안되니 주의. 잽싸게 일어나자.

기동성은 트레이서나 겐지 같은 기동성 특화 영웅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고, 윈스턴이나 D.Va 같이 폭발적인 기동성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나 특유의 지속성이 솔저: 76에게 유용하게 작용한다. 거의 패시브 격이기에 빠른 전장 합류, 기습, 후퇴 등 모든 상황에서 별 패널티 없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로드호그나 캐서디 같은 뚜벅이 영웅들이 단순히 뚜벅이란 이유만으로 운용이나 기습이 난감해지는 상황이 자주 오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확실한 장점이다. 단, 쿨타임이 없어도 엄연한 액티브 스킬 판정이라 솜브라에게 해킹당하면 사용하지 못한다. 좀 어처구니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이런 만화도 나왔다.

50m 통과 속도가 무려 6초로, 맨몸으로도 이 정도 속도면 빠른 편인데 단독군장 차림에 소총까지 들고 이 속도로 달려간다는 것은 아주 힘든 일이다. 솔저: 76는 신체 개조를 받은 강화군인이라 일반인과 달리 절대 지치지 않고 계속 달릴 수 있다.

SFM으로 정밀 비교한 영상을 보면 점멸을 사용하는 트레이서보다 평균 속력이 빠르다. 물론 트레이서나 겐지처럼 순간 가속력이 뛰어나지는 못하고 그 정도로 긴 거리를 달리기 전에 도착점에 거의 다다르거나 할 것이니 그렇게 중요한 사실이 아니긴 하다. 그래도 그 이속이 어디 가는 게 아니라, 질주로 눈앞에서 휘두르는 용검을 피해 달아나는 무시무시한 경우가 있다.[17] 질풍참을 제대로 못 썼다면 그대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

전형적인 밀리터리 FPS의 질주와 유사한 능력임에도 오버워치에서는 다른 영웅들과 통일하기 위해서인지 콘솔 사용키가 LB에 배정되어 있다. 영웅 별로 조작키를 바꿀 수 있으므로 다른 게임과 비슷한 조작을 하고 싶다면 LS(L3)에 배정하자.

아무튼 이 스킬 덕분에 솔저는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포지션을 잡는 것이 가능하다. 교전 거리와 포지션이 생명인 솔저한테 쿨타임도 없고 꽤나 빠른 속도를 내는 질주는 좋은 이동기이다.

오버워치 내 모든 이동기 중 레킹볼의 구르기와 함께 기본설정으로는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다.

5.5. E - 생체장(Biotic Field)

파일:external/6146b9864307339d7bc1fcde7911bb81b08ed1616d533d548c83cc68cd1ae740.png 자신과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장을 생성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8초[18]
시전 시간: 0.54초
지속 시간: 5초
치유량: 초당 40(총 200)
범위: 반경 4.5m[19]
[clearfix]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방어 가능
방어 불가

반사 가능
방어 불가

방어 가능
방어 불가
 · 
증폭 가능
증폭 불가

증폭 가능
증폭 불가
대사 모음 【펼치기 / 접기】
* 생체장 사용
  • 의약품 준비 됐다. 필요한 사람 없나?
  • 이리 와서 치료 받도록! (Heal up come here!)
  • 치료 필요한 사람 없나? (Anyone need some healing?)
  • < 바베큐 달인: 76 스킨> 전원! 내 위치에서 음료수 받아가라! (Team! Drink up here!)
  • < 바베큐 달인: 76 스킨> 시원한 음료 필요한 사람 없나? (Anyone need some cold refreshment?)
  • < 바베큐 달인: 76 스킨> 이리 와서 마음껏 마셔라. (Get over here and drink up!)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16년 7월 20일
  • 버프: 자가 치유 기술로 궁극기를 충전할 수 있게 변경
  • 2021년 8월 6일
  • 너프: 초당 치유량이 40에서 35로 감소(총 치유량이 200에서 175로 감소)
  • 2023년 7월 12일
  • 버프: 초당 치유량이 35에서 40으로 증가(총 치유량이 175에서 200으로 증가)
  • 2023년 12월 6일
  • 너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에서 18초로 증가
사용하면 왼팔에 장착한 생체장 방출기를 바닥에 설치하고 생체장을 방출해 솔저: 76를 포함한 모든 아군을 회복시킨다. 지원가 영웅을 제외하고는 본인 스킬로 다른 아군을 직접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스킬이다.[20][21] 생체장 방출기를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화물 위에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화물을 밀면서 회복할 수도 있다. 공격군 영웅이 사용하는 응급 처치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치유량이 꽤 높은 편이다. 치유량이 초당 40인데, 이는 루시우의 스킬 중 '볼륨을 높여라'의 치유량보다는 살짝 낮고 고정형이지만 지속 시간이 2초 더 길다. 또한 루시우가 '볼륨을 높여라'를 쓰지 않는 평상시의 치유량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이며(초당 16 회복), 메르시(초당 55)와 젠야타(초당 30)의 중간에 위치한 성능이다. 자가치유 기술로 따지자면 대부분의 지원가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을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22] 상당히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생체장을 놓고 적과 맞대응을 하면 상황을 유리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물론 쿨타임이 매우 길어서 지속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거 하나 믿고 총 든 메르시 짓을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다른 자힐기와 마찬가지로 생체장을 통한 치유로 궁극기를 채울 수 있고, 광역기라는 점 때문에 아군이 모여있을 때 생체장을 설치해 빠르게 궁극기를 채우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솔저의 궁극기 성능 자체는 좋다고 말하기 힘든 수준이라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아군 힐러에게 궁극기 게이지를 양보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적군의 방어기에 먹히지 않으며, 방벽 뒤에 있더라도 생체장의 범위 내에만 있다면 치유를 받을 수 있다.

바닥에 내려놓아서 설치하는 방식이어서 건물 위 같은 높은 곳에서 잘못 쓰면 생체장이 아래 바닥에 떨어져 엉뚱한 곳에 설치되어 회복을 못하는 성우가 종종 있으니 조심하자. 다만 이를 역이용하여 팀원에게 생체장을 조달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주로 2층이나 고지대에서 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아 자주 볼 수 있는 운용법.

죽는 순간 생체장을 설치하면(즉, 생체장이 바닥에 닿기 직전에 죽을 때) 생체장이 설치되지 않았으면서도 쿨타임이 돌기 시작한다. 즉, 스킬이 그냥 증발하는 것인데 아군 메르시가 자신을 바로 부활시켜줄 상황이나[23], 죽어서도 아군을 치유할 수 있게끔 해야만 되는 난전 상황이라면 다소 골치 아픈 문제다.

옵션의 조작법에 '아군 생명력 막대 표시'라는 옵션이 있는데 솔저는 이 옵션을 반드시 활성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 설정에서는 적군의 생명력만 보이고 지원 영웅을 골랐을 때만 아군의 생명력을 볼 수 있는데, 이 옵션을 활성화하면 솔저를 포함한 다른 영웅들도 아군의 생명력을 볼 수 있게 된다. 이 옵션을 사용하면 아군의 생명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생체장을 이용해 조금 더 유연하고 올바른 아군 치유가 가능하고 이는 솔저 뿐만이 아닌 어느 영웅들 하든 피 없는 아군을 몸빵을 해주든 주위의 적을 견제를 도와주든 해서 간접적으로 도움이 가능하기에 항상 키는것이 좋다.

노란색에 둥근 모양이라 그런지 어째 맥주 캔이라는 별명이 있다. 그리고 이 별명은 2017년 여름 이벤트 스킨으로 어느 정도 현실이 되었다.

지원 영웅을 제외하고 스킬 하나로 유일하게 다른 아군을 직접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는 점과 솔저의 영 좋지 않은 성능 때문에 솔저를 딜러의 탈을 쓴 힐러 취급하기도 한다. 반대로 아나, 젠야타, 일리아리, 키리코, 바티스트 등의 딜이 쎈 서브 힐러가 적들을 잡고다니며 캐리하면 힐러의 탈을 쓴 딜러 소리를 듣는다.

5.6. Q - 전술 조준경(Tactical Visor)

파일:external/998266448211aeb1c8c1ec8617d8943fa36562131266952df033b4f7c03f37f6.png 시야에 있는 대상들을 자동으로 조준합니다.
공격 유형: 히트스캔
궁극기 충전량: 2500 포인트[24][25]
시전 시간: 1.25초
지속 시간: 6초
재장전 속도 증가: 50%
최대 거리: 45m
치명타 판정: 있음(2배)
[clearfix]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방어 가능
방어 불가

반사 가능
방어 불가

방어 가능
방어 불가
 · 
증폭 가능
증폭 불가

증폭 가능
증폭 불가
{{{#!wiki style="display:block;width:95%;margin:2px auto;text-align:center;padding:4px 8px;font-size:0.9em;border:1px solid;border-radius:8px;"
{{{#!folding 갤러리 【펼치기 / 접기】
{{{#!wiki style="display:block;width:100%;max-width:600px;margin:-5px auto -10px;"
<nopad>파일:external/i66.tinypic.com/15f69c.jpg
시네마틱 《영웅》
}}}}}}}}}
대사 모음 【펼치기 / 접기】
* 전술 조준경 사용
  • <자신 및 적군> 목표를 포착했다. ( I've got you in my sights!)[26]
  • <아군> 전술 조준경 활성화! (Tactical visor activated!)
  • 바베큐 달인: 76 스킨
    • <아군> 전술 선글라스 활성화! (Tactical sunglasses activated!)[27]
  • 알프스: 76 스킨
    • <아군> 전술 고글 활성화! (Tactical goggle activated!)
  • 만우절 (경쟁전 미적용)
    • <자신 및 적군> 틀니 누가 가져갔나? (Who took my dentures?)
    • <아군> 전쟁은 게임이야. 그리고 내겐 치트키가 있지. (War is a game, and I'm using cheats!)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16년 7월 20일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증가
  • 2016년 11월 16일
  • 너프: 플레이어가 아닌 개체(토르비욘의 포탑,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 등)를 공격해도 궁극기가 충전되지 않게 변경 (모든 영웅)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25% 증가 (모든 영웅)
  • 2017년 10월 11일
  • 너프: 궁극기 발동 시 궁극기 충전량이 짧은 시간에 걸쳐 소모되지 않고, 한 번에 전부 소모되게 변경 (모든 영웅)
    - 원래는 시전 시간이 끝나고 0.25초에 걸쳐 궁게이지가 소모되었으나 이 패치로 궁극기 발동 시 바로 궁게이지가 전부 소모되게 바뀌었다.
  • 2018년 12월 12일
  • 조정: 나선 로켓이 자동 조준되지 않게 변경[28]
    - 나선 로켓이 적에게 자동 조준되지 않게되었지만 투사체 특성상 멀리 있는 적에게는 자동 조준되면 로켓이 빗나가서 효용성이 없었기 때문에 조정에 가깝다.
  • 2019년 3월 20일
  • 버프: 죽이는 타이어와 불사 장치를 조준할 수 있게 변경
    - 죽이는 타이어는 속도가 빨라서 선딜 동작 때문에 "폭탄 받아라" 하자마자 바로 켠 게 아닌 이상은 조금 잡기 어렵다. 그리고 불사 장치는 평타로도 때리기 쉬워서 버프가 덜 체감되긴 하지만 죽이는 타이어를 요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건 확실히 좋은 버프. 특히 타이어는 소리 방벽으로 막기 어렵고 초월을 뚫기 때문에 수비 궁을 쓰기 애매한 감이 있다.
  • 2019년 8월 14일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 증가 (모든 영웅)
  • 2021년 7월 2일
  • 버프: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에는 거리별 공격력 저하 효과가 적용되지 않게 변경
    - 실력이 뛰어날수록 궁극기 가치가 떨어지는 게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같은 날 패치로 거리별 뎀감 최소치가 50%에서 30%로 롤백되었고, 최소 수치로 헤드샷을 때려봐야 기본 공격력의 60%라서 전술 조준경보다 누적 피해량이 낮다.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버프: 궁극기 사용 중 치명타 범위를 타격 시 치명타 피해가 적용되게 변경
  • 너프: 펄스 소총의 거리별 공격력 저하 효과를 제거하지 않게 변경
    - 헤드샷을 노릴 수 있게 되었지만 다시 거리별 공격력 감소가 적용되게 바뀌었다. 머리를 노리는 것이 권장되지만 원형 지속시간 UI 때문에 적이 가려져서 잘 안 보이는 탓에 머리를 노리기 힘들다.
  • 2023년 8월 11일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증가
    - 궁극기 충전 비용이 2500 포인트로 늘어나면서 딜러 중에서 1위를 찍게 되었다...
  • 2023년 10월 11일
  • '전술 조준경 상태에서 상대적 조준 감도' 설정 추가
||
6초 동안 바이저를 작동시켜 적을 자동으로 정밀 조준하는 기술. 발동 시 화면 중앙에 원 모양의 범위 표시가 나타나며 펄스 소총이 즉시 재장전된다. 이 범위 표시 안에 적이 들어오면 에임을 적에게 맞추지 않아도 적을 자동으로 조준해 조준선과 가장 가까운 적부터 펄스 소총의 공격이 무조건 맞게 된다.[29] 그래서 별명은 '합법 에임 핵'.[30] 단 히트스캔인 소총의 공격만 자동 조준되고, 투사체인 나선 로켓은 자동 조준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31] 적이 조준 범위 밖으로 벗어나게 되더라도 조준은 1초 정도 유지되므로 아예 바라보는 방향을 돌려도 공격할 수 있다.

자동 조준이 되는 거리는 45m로, 사정거리 밖에 있는 적은 조준되지 않는다. 연사 시 반동이 있지만, 전술 조준경은 반동에 영향을 받지 않고 타겟이 고정된다. 즉, 반동 제어를 할 필요 없이 화력을 퍼부을 수 있는 것. 하지만 전술 조준경은 켠 상태에서도 거리별 공격력 감소가 적용되기 때문에 너무 먼거리에서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또한 과거에는 궁을 켜고 자동조준으로 맞추면 몸샷으로만 판정되었기에 헤드를 더 많이 맞추는 최상위권 에임을 보유한 고수들의 경우 전술조준경을 활성화할 경우 오히려 딜로스가 생긴다며 까이기도 했었으나, 현재는 변경되어 헤드를 노리고 쏘면 헤드샷으로 판정된다.

툴팁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2가지 추가효과가 있다.
  1. 기술 발동 중 재장전 시 탄창을 빼는 모션만 있고 다시 넣는 모션이 없어져서 재장전 시간이 1.5초에서 1초로 감소한다. 재장전 속도가 매우 빨라지므로 DPS가 꽤나 상승하고, 결과적으로 부족한 공격력도 어느 정도 보강하는 효과도 있다. 대략 30%의 유의미한 DPS 상승이라고 보면 된다. 위급 상황에 사용하면 이기기 힘든 상황에서도 동귀어진이나( 링크) 극적인 역전도( 링크1)( 링크2) 종종 나온다.
  2. 궁극기 사용 시 즉시 펄스 소총의 탄환이 자동으로 재장전 되기 때문에 일단 펄스 소총의 탄창을 다 쓴 다음에 이 궁극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즉 궁을 쓰기 이전에 30발 + 타이밍에 맞춰 궁을 쓰면서 즉시 30발 충전으로 결과적으로 초기 사용 시 60발 연속 사격이라는 화력을 쏟아낼 수 있다. 장전 속도 또한 빨라지므로 대략 15발을 궁극기 사용시간 동안 더 발사 할 수 있다.

잘만 쓰면 꽤나 파괴력 있는 궁극기로, 오버워치에서는 대부분의 영웅이 이동기를 가지고 있고, 일부 영웅들은 기동성이 극대화되어 있어 오버워치는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게임이다. 여기서 자동 조준의 존재 가치는 따로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유저의 실력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명중률 100%인 괴물은 없다. 거기다 기동성이 빠르고 피격 범위가 작은 겐지나 트레이서 등의 영웅을 항상 빠르게 제압할 수는 없기 때문에[32] 전술 조준경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제압할 수 있다는 점은 꽤나 유효한 장점이다. 특히 용검을 켜고 질풍참으로 달려드는 겐지는 솔저: 76에게 공포의 대상이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여 전술 조준경을 준비하면 좋다.

하지만 단점도 많다. 펄스 소총과 나선 로켓만으로 적을 상대해야 하기에 1대 다수의 상황에서는 다른 버프형 궁극기에 비해 많이 불리한 편이다.[33] 펄스 소총의 공격력을 베이스로 삼는지라 공격력이 폭발적이지 않아서 체력이 높은 영웅들을 상대하기 어렵고, 특히나 방어막이 있으면 쉽게 무력해지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되는 돌격군 영웅들에게 약하다. 어디까지나 전술 조준경이 활약할 수 있는 때는 기동력 좋은 겐트나 몸 약한 힐러들을 잡을 때 뿐, 라인하르트, 자리야, D.Va, 시그마, 윈스턴, 메이 같은 영웅들에게는 간단히 카운터 당하고 만다. 이 때문에 방벽형 탱커들이 늘어난 이후론 솔저의 픽률이 사장되며 솔저의 성능 중 가장 많은 푸념을 듣는 부분이 되었다.

또한 범위 타격기가 아닌 1인 타게팅이라 다인 킬이 힘든 문제점도 있다. 범위 타격기인 용검이나 죽음의 꽃 같은 경우에는 적들이 잘 모여 있다면 3~5인 킬도 가능하지만[34], 솔저는 적이 아무리 잘 모여 있고 방해 요소(방벽, 매트릭스 등)가 없어도 그냥 막 쏘게 되면 피해가 골고루 분산되어 정작 처치를 못 하는 경우가 생긴다. 다 무시하고 수치상 DPS만 따지면 체력 200인 영웅 5인 동시 처치가 가능하기는 한데, 재장전 시간과 그동안 적팀 힐러진이 케어를 할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힐러진이 손을 놓고 있는게 아니라면 불가능하기 때문. 때문에 자리야의 중력자탄과의 연계도 조금 애매한 편이다.[35][36]

그리고 영웅만 조준 지원이 되고 토르비욘, 시메트라의 포탑에는 조준이 되지 않으므로 시야에 다른 영웅이 들어와 있을 경우 언급한 장비들을 맞힐 수 없다는 약점도 있다.[37]

전술 조준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궁극기 사용 중 이동이 제한되는 캐서디나 파라와 달리 궁극기를 사용하는 중에도 이동에 제약이 없다는 점을 활용해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일방적으로 패는 것이다. 솔저 궁의 최대 장점은 '나는 공격을 적절히 피할 수 있는데 상대는 내 공격을 전부 다 맞는다'는 점이므로, 궁극기를 켰다고 아드레날린이 마구 뿜어져 나오는 것 마냥 적진으로 개돌하는 것은 오히려 각종 CC를 보유한 적들에게 대응할 방법을 주는 셈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본인의 총은 아무리 멀어도 빗나가지 않는다는 점을 최대한 살려 적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또는 팀원들이 적들과 뒤엉켜 난전을 벌이고 있을 때 적 진영의 측후방으로 돌아가서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다른 공격군들의 궁극기도 그렇지만 전면에서 대놓고 사용하면 순식간에 적들의 집중 포화를 얻어맞고 사망하거나 라인하르트나 윈스턴의 방벽,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에 막혀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래서 적 후방에서 사용하면 탱커진의 반응이 느리면 뒷 라인을 그대로 쓸어먹을 수 있고, 안되더라도 최소한 적 탱커진의 시선을 후방으로 빼앗아 아군 본대가 밀고 나올 타이밍을 벌 수 있다.

그리고 궁극기가 끝날 때까지 무리하게 싸우려고 하지 말고, 만족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으면 숨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또한, 기동성이 빠른 적 영웅의 기습으로 인하여 신속한 대처가 요구될 경우에도 큰 역할을 한다. 그 탓에 상대방이 지금 어느 지형에서, 아군의 누구에게 어그로가 끌렸는지를 잘 확인하고 진입해야 한다. 이렇게 전술 조준경을 켜고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면 일반적으로 힐러를 최우선적으로 포커싱해야 하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의 순간적인 판단력이 중요하다.

초창기에는 전술조준경을 켤 경우 소총의 총구는 정면을 향하는데 발사되는 총알은 방향이 꺾여 날아가는 부자연스러운 모션이었지만[38] 이후 총구 방향 자체를 바꾸도록 모션이 변경되었다. 이 때문에 적이 한 명일 때 포착한 목표를 쏴 버리며 다른 곳으로 향하면 일단 솔저의 시야에 들어 있는 한 솔저: 76의 이동 방향과 상관없이 총이 제멋대로 꺾이며 눈앞에 들어오는 적들을 모두 쏴 재끼는 기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들고 있는 총이 90도로 꺾어지며 좌측의 적을 쏘는 모습이 연출될 정도다.

모티브는 에이리언 2 스마트건으로 보인다.

간혹 핑이 높은 환경에서 이 궁극기를 사용하는 경우 탄창이 튀는 애니메이션이 보이지 않는 버그가 있다.

1인칭에서는 왼쪽에 버튼을 눌러 전술 조준경을 사용하지만 3인칭에서는 오른쪽 버튼을 눌러 사용한다.

여담으로, 생체장 발동 시 생체장을 바닥에 꽂는 듯한 모션이 있는데, 생체장 발동 직후에 바로 이 기술을 사용하면 생체장을 떨어뜨리는 모션으로 변경되고 바로 기술을 시전한다.

펄스 소총 반동 패치로 간접적으로 너프되었다. 일단 집탄율 100% 라는 점에서(반동 패치 전에는 집탄율 메리트가 있었다) 궁극기의 실제 딜량이 일반 펄스 소총과 큰 차이가 없어졌다. 게다가 궁극기를 쓰는 동안에도 반동이 있어서 제어해 가면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 차라리 총알만 auto로 날아가는 현 방식보다는 에임핵처럼 조준을 딸피부터 자르도록 마우스 포인터 좌클릭 시 자동으로 이동하게 해주는 게 낫다는 의견이 있다.

2023년 3월 8일 패치로 UI가 약간 변경되었다. 시간이 원형 게이지에서 소전과 위도우메이커처럼 중앙이 아닌 측면에 위치한 일자 게이지로 바뀌어 적들이 UI에 가려지는 일이 줄었다.

PVE 사양에서는 전술 조준경을 켰을 때 무한 탄창이 되도록 상향되었다. 하지만, 솔져는 정식 스토리 임무에서 아직 사용할 수 없는 영웅이고, 이벤트 임무에서 기간 한정으로만 사용할 수 있어서 따로 PVE 사양에 대해 다루는 문서는 없다.

6. 운용

플로리다 메이헴의 DPS TviQ의 플레이 분석, 댈러스 퓨얼의 지원가 HarryHook의 플레이 팁, 콩두운시아의 지원가 DNCE의 플레이 팁.

솔저: 76은 총을 쏘고 달리는, 가장 FPS에 어울리는 직관적인 운용법을 가지고 있다. 그냥 끊임없이 위치를 바꿔가며 중거리에서 적을 포착해 공격하는 것이 기본적인 운용법이다. 따라서 FPS 경험자라면 가장 빠르게 숙달되어 1인분 이상 할 수 있는 영웅이다. 그에 따라 제작사 공인의 입문 튜토리얼 영웅이기도한데, 스킬 구성도 튜토리얼 영웅답게 무척이나 직관적이면서도 다방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적당한 연사력과 지속 화력을 가진 소총, 자가 회복기, 이동기, 순간 화력이 높은 로켓탄까지 FPS의 군인 캐릭터에 어울리는 능력 구성이다.

밀리터리 FPS나 군인 캐릭터를 잘 모른다면 실전 인게임에서는 이것만 지키면 매우 승리에 큰 도움이 된다.

1. 전면 탱커vs탱커 화력 협력: 솔저가 적극적으로 팀원 메인탱커와 다니면서 적 탱커 및 방벽에 데미지를 주어[39] 탱커전에 압박을 가하여 게임을 유리하게 만든다. 게임 시작 초반이나 정말 한타 중 빈둥빈둥해서 할 일이 없으면 전면 탱커를 도와 주어야 한다.

2. 고지대 2층 포지셔닝후 프리딜: 달리기를 이용하여 적절한 판단으로 2층에 빨리 자리를 잡은 경우 2층을 조준하기 힘들거나 2층을 올라오는데 쉽지 않은 적 영웅들에게 일방적으로 프리딜을 쏟아부을 수 있다. 단, 적군 최후방에서 당신을 노리는 위도우메이커나 한타 중 2층에서 프리딜하는 중거리 이상 영웅들을 처치하는 게 목표인 겐지[40] 또한 주의하여야 한다.

이렇게 1번과 2번 포지션을 상황에 맞게 운용하여 중거리에서 안정적인 딜을 넣어야 하는 것이 솔저의 목표이다.[41][42]

또한 솔저의 버려야하는 대표적인 습관으로 자꾸 붙는 습관이 있는데 솔저가 최대 데미지가 들어가는 30m는 생각외로 정말 먼 거리이다. 단적으로 연습장 중앙의 마주쏘는 로봇간의 거리가 20m정도인데 30m는 이 거리의 1.5배에 달하며 이 정도라면 총맞는 로봇 옆의 로봇에서 한 칸 떨어진 거리, 즉 바닥의 10m에서 로봇의 40m 정도 거리가 솔저의 최대 사거리라고 할 수 있다. 솔저의 기본 십자선으로 30m 밖에 있는 적을 조준해보면 적의 크기는 조준십자선의 70~80%크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즉 어지간한 교전 상황에서는 모두 다 솔저의 최대 데미지가 박히고 있다는 것. 당장 경쟁군인 캐서디랑 비교하면 캐서디 최대 데미지 거리는 22m이기 때문에 22~30m거리에서 교전하면 솔저가 우위를 가져올수 있으며, 실제로 많은 오버워치 고수들이 솔저의 플레이의 핵심중에 하나로 집는것이 바로 이 30m의 최대 교전거리 유지이다. 30m 거리를 재는게 정 어렵다 싶으면 30m보다 약간 더 멀리 포지셔닝을 하자 그게 적에게 붙는것보단 낫다. 생존력이 부실한 솔저로 겁없이 적에게 붙었다가 처치 당하는것보단 차라리 공격력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꾸준히 살아서 총알을 퍼부어 주는게 팀 입장에선 더 이득이기 때문. 위도우메이커가 너프후 40m로 줄어든걸 고려하면 위도우와 장거리 dps가 사실상 동일하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능력치 하나하나가 은근히 파격적이면서도 고성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상대적으로 희소한 능력인 장거리-지속 화력[43] 힐러 없이도 자신은 물론 아군까지도 치유해주는 회복기[44], 후퇴와 기습 및 유연한 위치 선점을 가능케 하는 기동력[45]이 솔저의 능력. 구성을 보면 마치 원맨아미 같이 갖출 건 다 갖춘 특이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모든 상황에서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전형적인 중거리 생존왕이자 올라운더 콘셉트인 것.

스킬 구성 상 FPS의 기본 전략인 적절한 위치 선정 + 조준 + 적당한 난사를 바탕으로 게임 전반에 대해 차근차근 익혀 나가기 좋다. 초보자라면 단독으로 활동하기보다는 아군과 같이 다니면서 대열을 이루는 것도 좋다. 돌격군 뒤에서 공격을 하다가 생체장으로 아군을 치료하고, 아군 진영의 후방을 기습해오는 트레이서, 리퍼, 캐서디 등으로부터 아군 지원가를 보호하고, 적 팀에서 캐서디, 파라, 리퍼 등이 궁극기를 발동하면 전술 조준경을 켜고 상대 궁을 끊어 주는 데에도 우수하다. 비록 몸이 약하지만 스킬의 구성에 있어 기본적인 기동성을 보장해주는 질주, 중장거리에서 대처가 가능한 펄스 소총과 나선 로켓, 그리고 자가 회복에 용이한 생체장 등의 구성을 가지고 있어 팔방미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솔저: 76는 전방으로 무작정 돌격해서 싸우는 캐릭터가 아니고 공격수, 지원가, 후방 기습 등의 역할을 도맡아 할 수 있는 뛰어난 플레이 메이커이자 공격 영웅으로서 다양한 방면과 상황에서 대응이 가능하다, 이런 특징 덕에 캐서디 등과 더불어 '기본기를 단련하는' 데에 있어서는 안성맞춤인 영웅이며, 2016년 7월 기준 경쟁전 세계 상위 100명의 선호 1순위 영웅으로 확인 되기도 했다.

시즌 4의 상향 이전과 이후의 포지션이 다소 달라졌다. 그 전에는 강력한 원거리 데미지 딜링을 활용한 메인 딜러와, 서포터를 지키거나 이따금씩 암살을 하고 살아남아서 다시 전선에 복귀하는 서브 딜러 양 쪽을 오가며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하는 타입이었는데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높은 기동력이었다. 솔저에게 중요한 포지션 선정에서 그때그때 필요한 자리를 선점하기가 매우 좋았기 때문이었고 이것은 뚜벅이인 캐서디와의 분명한 차별성이었지만 3탱이 부각되기 이전이고 정석적인 222조합이 대세일 때라 아무래도 주 포지션이 어쨌든 데미지딜러이고 캐서디보다도 순간 화력이 약해서 그냥 서브 딜러+캐서디를 쓰는 게 일반적이었다. 가끔씩 다른 5명의 팀원이 철저히 솔저를 케어해주면서 특유의 지속 화력으로 수비에서 사용되는 시도가 있었으나 깜짝 전략으로나 나타나는 매우 드문 전략이었고 쓰이지는 않는 편이었다.

하지만 상향 이후엔 화력이 대폭 상승해서 근접 고화력 담당인 리퍼는 물론 캐서디까지 고인으로 만들어버렸다. 3탱메타로 인해 제대로 전투를 전문으로 할 사람은 오로지 자신밖에 없기도 하고, 탱커를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게 승리하는 게임으로 굳어지자 안티탱커 역할을 전부 혼자 떠맡게 되었다. 따라서 암살자들이 죽일 수 없는 탱커들이 판치는 데다가 딜로스가 용납되지 않는 환경에 의해 서브 딜러로 사용하는 것이 최대한 지양되었고, '지속 화력 No.1'이라는 아이덴티티 때문에 메인 딜러로만 사용될 것이 강요되었다. 실제로 당시 탱커의 방벽 후방에서 힐러를 지킬 수 있는 곳 정도에 자리를 잡고 꾸준히 살아남으며 한시도 쉬지않고 끊임없이 상대 탱커를 때리는 게 임무의 대부분일 정도로 역할이 고정적이었다.

단발 최대 데미지가 1 하향된 이후로도 바스티온 같은 특수 케이스를 제외하면 여전히 게임 내 최고화력을 맡고 있는데 어느 누구도 한 자리에 가만히 박혀있으면 안 되는 돌진 메타에서도 높은 기동성으로 조합의 중추를 맡고 있다. 지금은 메인 딜러가 필요 없는 형태라 맵을 넓게 쓰면서 여기저기서 교전을 벌여주는 예전 역할처럼 쓰인다. 여기서 돌진조합의 기본인 겐트윈(+파라) 모두에게 천적이라 할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상대의 움직임을 위축시킬 수 있어서 팀이 더 적극적인 플레이를 하도록 돕는, 옛날과는 다른 형태로 싸움에서 이점을 가져온다. 또한 원래부터 좋았던 아군 보호능력까지 더해 암살자가 날뛰는 환경에서 매우 중책이 되었다.

좋은 기동력을 보장하는 질주와 유효 사거리가 긴 펄스 소총, 그리고 자힐기인 생체장을 이용해 팀과 멀리 떨어져 중거리에서 적의 시선을 분산시키고 프리 딜을 넣는 전략도 유효하다. 기동력이 좋다는 점 때문에 적이 자신에게 접근해 와도 빠르게 도망칠 수 있으며 펄스 소총처럼 30m까지 데미지가 100% 들어가는 공격 수단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적 입장에서는 솔저를 잡으러 가려다가 솔져가 도망쳐 버리면 솔져를 잡으러 간 시간 동안 전력 손실이 생겨 잡으러 간 쪽이 손해고, 그렇다고 놔두고 제자리에서 반격하기엔 웬만한 영웅으로는 데미지가 안 들어가 솔저만 신나게 된다. 특히 보통 접근하기 힘든 고지대라면 솔저 입장에서는 프리 딜하기에 안성맞춤으로, 솔저를 상대할 땐 그를 고지대에서 몰아낼 수 있는 영웅을 하나 대동해야 한다. 실제로 디바의 장점 중 하나가 고지대에서 신나게 쏴 갈기는 솔저를 쉽게 몰아낼 수 있는 영웅이라 디바가 맹위를 떨쳤던 시절엔 이론만큼 활약을 못해 프로 게임 공격 영웅 선호도가 솔저에서 트레이서로 점점 트렌드가 옮겨 갔었다.

시즌 5 기준으로는 돌진 메타가 워낙 무상성이기도 하고 많이들 쓰는 조합인데 보통 겐지, 둠피스트 자리에 대신 들어가 들어오는 적을 받아치는 역할을 했다. 워낙 나선 로켓을 통한 순간 데미지도 좋고 이후에 펄스 소총의 높은 DPS를 가지고 아군과 같이 적을 몰아내며 잡아내는 메인 딜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었다.

오버워치2에 들어와 탱커가 한 명이 되며 서브딜러가 사실상 기존의 서브탱커의 역할을 분담해야 하게 되었다. 솔저는 달리기를 통한 빠른 기동력과 생체장을 통한 생존력을 갖춰 단독전투능력이 높은 영웅이기 때문에, 현재 서브딜러 포지션을 맡아 2층이나 적진 옆구리를 적극적으로 선점해 양각을 만들어 주는 포지션으로 주로 기용한다.

7. 성능

7.1. 장점

7.2. 단점

8. 평가

8.1. 프로 대회

초창기에는 안정적인 딜링 때문에 주류 픽이었다. 하지만, 딜러의 역할이 변수창출 능력에 중점을 두고 시작하자 솔저의 무난한 능력은 오히려 독이 되었다. 근접전에서는 겐트에게 밀리고, 원거리 전에서는 위한에게 밀린다. 중거리 딜러 둘을 잘 기용하지 않는데, 보통 중거리 딜러가 필요하면 근중거리 다 되는 캐서디가 사용된다.
3탱 메타, 돌진 조합 때에는 최상위 딜러이던 시절도 있었으나 대치 조합부터 급격히 몰락하다가 극딜 메타에 이르러 완전히 관속으로 다시 들어가버렸다. 프로들이 합을 맞춰서 둠피스트, 한조, 위도우메이커 등 순간 극딜이 가능한 딜러를 철저히 보호하면서 아군을 하나씩 따는데 솔저로는 그걸 전혀 상대할 수가 없어서 기존의 가장 중요했던 역할인 아군 케어가 전혀 안 되는 것이다. 특유의 지속딜이든 생체장으로든 아군 하나 제대로 지키지도 못할 뿐더러 본인 또한 이런 캐릭터에게 상성이 앞서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이런 캐릭터들에게 도망다녀야 할 판이라 솔저 하던 실력으로 한조나 위도우메이커 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은 경쟁전이나 대회나 마찬가지이다.

밴 시스템이 도입된 20시즌 리그에서 캐서디, 위도우가 밴이 되자,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꽤나 많이 모습을 보이며 활약한 다음, 바로 다음주부터 밴을 먹었다.

그러나 현재는 주류픽으로 날아오르며 어느새 관짝에 박혔던 과거에서 벗어나 이젠 당당한 히트스캔 딜러로 자리잡았다.

발당 데미지에 따라 입지가 오르락내리락한다. 발당 데미지 20일 때는 준수하고 20 미만일 때는 잘 안 쓰인다. 현재는 딱 19이다.

22시즌에서는 리그가 오버워치1에서 오버워치 2로 바뀌면서 안정적인 딜량과 기동성, 궁극기의 사기성 등을 등에 올리고 거의 필수픽으로 자리 잡았다.

8.2. 경쟁전

====# 오버워치 1 #====

8.2.1. 오버워치 2

9. 상성

한때 솔저가 무상성 영웅으로 고평가 받던 시절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 게임 이해도가 높아지고 실력이 상향평준화 됨에 따라 생체장의 힐을 무시하고 솔저를 일격에 쓰러뜨릴 수 있는 높은 순간 화력을 지닌 영웅들에게 매우 취약하다는 점이 드러나 무상성 이야기는 옛말이다. 또한 솔저의 공격을 막아버리는 돌격 영웅들에게 무력하며 킬 결정력이 부족한 솔저는 그 어느 영웅 하나 크게 압도한다고 보기 힘들다. 가능한 거리를 벌리면서 대치 구도로 끌고가 지속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솔저의 기본적인 운용이다.[69]

9.1. 돌격

중립}}}
1대1로는 큰 문제 없는 쉬운 상대지만 팀파이트에선 제일 거슬리는 존재다. 카운터까진 아니지만 여러모로 솔저의 운영을 방해하는데에 특화되어 있어 매우 까다롭다. 뭣모르고 총쏘고 있는 솔저를 부스터로 우회해서 후방으로 침투하여 암살하는 경우도 있고, 고지대에 있어도 저승사자마냥 부스터로 추격해 와서 견제한다. 특히 가장 까다로운 건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 방어 매트릭스는 평타는 물론 나선 로켓까지 삭제시키기 때문에 상당한 딜로스를 유발한다. 특히 전술 조준경을 썼을 때 디바가 방어 매트릭스 쓰고 달라붙으면 총알이 모조리 삭제되면서 솔저는 시끄러운 소리만 내는 어그로꾼으로 전락하게 된다. 물론 최대 매트릭스를 펼칠 수 있는 시간은 그렇게 높지 않음으로 완벽하게 막지는 못하지만 그 사이에 아군이 도망가거나 잡아주는 시간은 충분히 벌어주고도 남는다. 전술 조준경을 쓰기 전 디바의 유무를 체크하고, 디바가 있다면 반드시 메카가 터진 것을 확인하고 전술 조준경을 켜자. 디바가 있을 때 궁을 쓰려면 가장 좋은 건 메카를 아예 터트리고 쓰는 것인데, D.Va는 가장 맷집이 좋은 탱커 중 하나라서 말처럼 쉬운 건 아니다.[70] 보통 억지로 쓸 때는 탄창을 비워가면서 매트릭스를 다 소모시키고 쿨이 다시 차기 전에 팀원들과 함께 포커싱으로 빠르게 터트려줘야 한다. 그나마 풀피 상황에서 1:1로 붙으면 자가 회복 스킬인 생체장 덕분에 무빙에 조금만 신경써도 융합포 피해량 정도는 버틸 수 있고, 전탄 헤드샷 시 초당 360 딜을 넣을 수 있기에 솔저가 유리한 편[71] 하지만 남은 체력이 별로 없다면 부스터를 키고 접근한 디바의 강력한 근접 딜에 순식간에 녹으니 딸피 상황에서 디바를 상대해야 한다면 무조건 같은 팀원의 케어를 받도록 하자. 아니면 힐팩까지 뛰자.
불리}}}
둠피스트가 딜러 시절에는 이기는게 불가능한 솔저의 완벽한 카운터였으나, 탱커로 바뀐 지금은 상성이 조금 완화되었다. 그래도 파워 블락으로 솔저의 피해를 흡수하고 로켓 펀치를 피할 기술이 마땅치 않은 솔저로서는 둠피스트는 여전히 까다로운 난적이고, 심지어 궁극기 상성도 불리한 편인데, 둠피스트는 "응 조준경 써봐, 파워 블락하면 그만이야~" 하면 되지만 후진 할 수 없는 질주로는 방향이 예측되어 파멸의 일격을 피하기 대단히 어렵다. 넉백대신 슬로우가 걸리는 점도 오히려 나쁘게 작용하여, 파멸의 일격을 맞고 살아남아도 슬로우가 걸린 솔저는 곧 죽은 목숨이기에 답이없는 절대 극상성에서 극상성 정도로 격하된 정도일 뿐이다.
7월 12일 데미지, 생체장, 나선 로켓 3단버프 이후 상대 할 만해졌다.
약간 유리}}}
쿨타임 없는 이동기를 가진 덕에 절멸에서 도망치기 수월하며, 그 외에도 거리를 벌리기 용이해 근접해야 제성능을 내는 라마트라 입장에서는 까다로운 상대다. 방벽 역시 4초밖에 지속되지 않는 탓에 지속딜이 장점인 솔저에게는 다른 탱커에 비해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
유리}}}
솔저는 측면이나 고지대에서 지속 딜을 넣는 게 기본 전략이기에 방벽을 무시하고 딜 넣기가 수월하다. 게다가 정면으로 맞붙어도 그리 불리할 건 없는데 DPS 171에 나선 로켓까지 있는 솔저는 원거리 딜러 중 라인하르트의 방벽을 가장 쉽게 깰 수 있다. 현재 한타에서 갈고리에 맞냐 안맞냐의 비중이 매우 커지면서 라인하르트가 솔저의 공격을 막아서 카운터가 아니라 솔저가 라인하르트의 방어를 잘깨서 어렵지 않은 상대라고도 볼 수 있다. 끽해야 전술 조준경 켤 때만 라인하르트가 까다로운데 방벽이 깨진 후에 켜면 된다. 하지만 계속 방벽만 때리다간 방벽 뒤에 있던 적 원거리 딜러에게 위치를 파악당하고 견제타를 맞을 수도 있다. 그리고 근거리에서 뭣도 모르고 싸움 걸었다간 역으로 망치로 두들겨 맞을테니 주의. 솔저가 생체장이 있다고 한들, 라인하르트의 DPS는 생체장의 HPS보다 우위이며, 힐러의 집중케어를 받기 때문에 펄스 소총은 그리 아프지도 않고, 돌진 걸리면 생체장이고 뭐고 한 방에 날아간다. 또한 나노 조준경으로 달려들어도 대지분쇄 1인궁 맞고 잘려나가는 광경도 연출되기도 하며, 굳이 이럴 필요 없이 방벽만 들어도 막힌다. 라인하르트를 상대할 땐 망치사거리가 닿지 않는 곳에서 공략하는 걸 늘 잊지 말자.
중립}}}
레킹볼의 히트박스는 상당히 커서 중거리에서 난사를 해도 맞히기 쉽다. 게다가 레킹볼의 기관총은 탄퍼짐이 심해서 중거리에선 솔저한테 딜이 잘박히지 않아 견제하기 어렵다. 또한 레킹볼은 낙사와 궁극기를 제외하면 킬결정력이 빈약하여 딱히 위협적이지 않다. 그래서 레킹볼을 상대할 때 나선 로켓을 날리고 난사로 헤드를 노려 쏘면 처치하기 쉽다. 그러나, 근접전에 약한 솔저는 파일드라이버에 맞고 공중에 떠오르거나 갈고리 고정에 얻어맞고 전선에서 이탈하면 생체장이 무력화되면서 기관총맞고 킬로그 행이라 거리 유지가 중요하고 레킹볼은 딸피가 되면 공으로 변신하고 뛰어난 기동성을 통해서 도주를 하니 확실하게 마무리를 해주는 것을 잊지 말자.
불리}}}
거리만 잘벌리면 쉬운 상대다. 또 팀원이 갈고리에 끌려갔을 때 나선 로켓으로 로드호그를 튕겨내서 팀원의 생존율을 높여줄 수도 있다. 다만 솔저는 갈고리 평타 콤보에 걸리면 죽어버리는 체력 250의 물몸이고, 갈고리는 생각보다 사거리가 기니 거리 유지는 필수다. 그냥 모든 캐릭터의 기본 중 기본은 갈고리에 안걸리는 것이므로 피하자.
약간 유리}}}
마우가는 중장거리 포킹에 취약해 솔저로 괴롭히기 아주 좋은 적이다. 마우가의 기관포는 거리 비례 데미지 감소가 심하여 20m 이상 떨어진 적을 견제하기 부적합하기 때문에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 상대하기 어렵진 않다.
약간 불리}}}
상당히 까다로운 적이다. 방벽을 자유롭게 설치하고 회수할 수 있어 열심히 달려가 먹은 고지대 사이드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시그마의 사거리에 들어와버리면 고지대를 선점하더라도 한 자리에 오래 서있기는 어렵다. 5초는 생체장으로 버틸 수는 있어도 생체장이 끝나면 18초 이상 숨어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이드 플레이의 장점을 크게 해친다. 방벽의 사각을 노리고 전술 조준경을 켜도 회수하고 다시 설치해 막아버리기 때문에 전술 조준경을 켜기 전 방벽의 내구도를 깎아둬야 한다. 당연히 너무 붙어서 쏘면 강착에 원콤나거나 키네틱으로 솔저를 감싸서 전술 조준경을 먹어버리니 궁극기 효율을 크게 낮추는 문제도 있다.
중립}}}
방벽이나 마땅한 이동기도 없는 오리사 입장에서 중원거리에서 지속딜을 넣는 솔저는 상당히 거슬리기 때문에 일단 솔저를 발견하면 투창 - 헤드샷 콤보를 노릴 가능성이 높다. 단단하기로 소문난 오리사를 솔저가 1대1로 이길수는 없으며 방심하다 투창콤보에 킬캠을 볼 가능성이 있으나 솔저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전거리가 짧은 오리사는 솔저에게 프리딜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 운영적인 면에선 솔저가 조금 더 우위를 점하나 서로가 거슬리는 상성.
유리}}}
어렵지 않다. 윈스턴이 솔저에게 접근하려면 점프 팩을 써야 하는데, 점프 팩이 빠진 윈스턴은 질주로 거리를 벌리는 솔저를 쫓아갈 수가 없다. 심지어 그냥 제자리에서 맞딜을 하더라도 생체장과 윈스턴의 쥐꼬리만한 DPS 덕분에 그럭저럭 싸워볼 만하다. 윈스턴은 보통 아군의 후방에 나타나 방벽깔고 발악하면서 버티다가 체력이 떨어지면 점프 팩으로 벗어나는 게 주요 패턴인데 초당 DPS가 171인 솔저는 내구도가 650밖에 되지 않는 윈스턴의 방벽을 부수기도 꽤 수월해서 바로 제압할 수 있다. 도망가는 윈스턴의 엉덩이에 펄스 소총의 수줍은 일격이 들어가는 것은 덤. 만약 윈스턴이 아군 힐러를 제거하러 왔을 경우 그냥 옆에 생체장 하나 깔아주자. 윈스턴의 단독 딜량으로는 생체장 위에 있는 힐러를 처치하기가 불가능하다. 거기에 힐러들은 대개 자힐기까지 있으니. 그냥 거리만 유지하면 윈스턴은 사거리 밖의 적을 상대할 수 없으므로 그냥 고릴라 한마리다. 궁극기게이지 채워주지 말고 근처에 아군이 많다면 생체장 깔고 튀어주자.
중립}}}
자리야는 공격력과 사거리가 솔저보다 약한 편이고, 순간 화력이 낮은 솔저를 상대로는 입자포를 제대로 충전하기 힘드므로 1:1 싸움에선 솔저 쪽이 유리한 편이다. 하지만 자리야가 고에너지 상태거나, 또는 1:1이 아닌 1대 다수의 경우엔 상대하기 조금 까다롭다. 솔저의 피해량으로는 입자 방벽을 뚫고 공격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방벽이 씌워진 2초 동안엔 피해를 거의 주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얻어맞게 된다. 또한 고에너지가 충전된 자리야의 광선은 솔저를 2초내에 녹이기 충분한 화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생체장으로는 감당이 안된다. 근거리에선 최대한 마주치지 않는 것이 좋다. 소소한 팁으로는 자리야가 중력자탄을 사용해서 아군이 모두 말려 들어가고 자신까지 말려 들어갔다면 바로 생체장을 깔자. 아군이 모두 생체장의 효과를 받아 살아 나오는 경우도 자주 있다. 궁게이지가 어마어마하게 같이차는 건 덤. 간혹 중력자탄에 휘말리는 중에 전술 조준경을 발동하여 자신과 아군들을 처치하러 온 상대를 역관광시키는 사례도 있다.
유리}}}
근접했다면 그대로 궁게이지행이지만, 이동기가 쿨타임이 끔찍하게 길고 이속 30% 증가인 지휘의 외침을 가진 정커퀸은 상시 50% 이속 증가의 질주를 가진 솔저를 따라잡을 수가 없다. 톱니칼이 날아온다 하더라도 중근거리가 아니면 거의 맞을 일도 없고 눈으로도 피할 수 있는데다가, 정커퀸은 2층견제력도 없다시피 하기에 2층에 있으면 신나게 총을 쏴제끼며 정커퀸을 가지고 놀 수 있다. 하지만 살육에 한번 맞는 순간 생체장을 통한 치유가 불가능해지기에 몸을 사려야 한다. 그 외의 상황이라면 톱니칼에 맞지 않을 중장거리에서만 싸우며 정커퀸을 궁게이지 배터리로 써주자.

9.2. 공격

중립(평상시)}}},
약간 유리(용검 사용 시)
주목해야 할 요주의 상대. 솔저가 고지대에 자리를 잡고 있어도 겐지는 특유의 사기적인 기동성으로 솔저를 견제하기 용이하다. 시즌 2 이전에는 겐지의 우클릭-근접 공격- 질풍참 콤보에 아차 하는 사이 끔살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겐지가 솔저의 카운터였지만, 너프로 인해 위에서 서술한 콤보가 약해지고 솔저의 DPS가 훨씬 높아진 시즌 3에서는 양쪽의 실력이 호각일 경우 웬만해선 지지 않는다. 다만 이건 생체장이 있을 때 한정으로, 생체장이 없으면 아직 겐지가 약간 더 우세하다. 물론 정면으로 맞붙으면 당연히 솔저가 더 강하지만, 겐지가 기동성을 살려 야금야금 체력을 깎아 먹다가 질풍참 각을 노리게 되면 솔저 입장에선 상대하기 껄끄럽다. 겐지의 수리검이 버프를 받아서, 생체장 회복보다 빠르게 피해를 입히고 질풍참으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으므로, 겐지가 나오면 끊임없이 포지션을 옮겨서 근접전 상황을 피하자. 캐서디와 마찬가지고 겐지를 상대할땐 에임이 매우 중요하다. 근접전에서도 에임이 좋으면 역으로 잡는다. 겐지가 용검을 켜고 팀원에게 달려들려고 할 때는 겐지가 자신에게 질풍참으로 못오는 거리까지 벌리고 궁극기를 써서 잡아주자. 용검 겐지를 카운터 하는 데는 솔저의 전술 조준경만큼 안성 맞춤이 없다![72] 초당 180의 피해량을 확정으로 꽂기 때문에 겐지는 용검 한 번 휘두르는 사이 그냥 갈려 나간다. 튕겨내기 때문에 바로 잡아내기는 힘들더라도 솔저 입장에선 손해 볼 일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겐지 유저들은 용검을 뽑고 바로 솔저부터 노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 겐지에게 궁이 있으리라 예상될 때에는 용검에 끔살당하지 않도록 미리 겐지와의 거리를 벌려야 한다.
중립}}}
거리에 따라 상성관계가 극도로 달라지는데, 근접할수록 불리하다. 솔저 쪽에서 먼저 리퍼를 포착했다면 쿨타임이 없는 질주와 자가 회복기, 중거리 교전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캐서디와는 다른 방식으로 리퍼에게 주도권을 쥘 수 있다. 반면 리퍼가 순간이동을 통해 배후에서 나타나 기습하는 경우면 생체장 깔고 맞대응하려 들지 말고 바로 튀는 것이 상책이다. 리퍼의 주무기인 헬파이어 샷건의 화력은 생체장 따위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며, 근접에서도 튕겨내기나 시간 역행, 섬광탄 같은 막강한 변수를 쥔 다른 공격군과는 달리 솔저는 걸음아 날 살려라 도망가지 않으면 십중팔구 죽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반면 리퍼는 질주로 도망가는 솔저를 따라잡기 힘들며[73], 거리가 벌어질수록 약해지는 헬파이어 샷건의 데미지는 원거리에서 맞으면 간지러운 수준밖에 안 되므로 20m정도의 거리만 유지하면 여유있게 리퍼를 처치할 수 있다. 다만 10m 가량 거리를 벌려도 체력 200의 물몸인 솔저에게는 나름대로 딜이 아프게 박히므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주는 게 상책.
유리}}}
냉각수에 하드 CC기인 빙결이 사라져서 비교적 쉬운 상성이 되었다. 메이의 냉각수가 닿지 않는 거리에선 여러 악조건이 붙은 메이의 고드름보단 솔저가 훨씬 안정적이고 뛰어난 피해량을 낸다. 메이와 근접하더라도 빙결이 사라진 지금 생체장을 깔고 차분하게 싸우면 솔저가 이기는 경우가 잦아졌다. 거슬리는 점이라면 빙벽으로 솔저의 딜각, 특히 궁극기를 제한하는 경우인데 질주를 통해 우회하거나 높은 dps로 빙벽을 부수면 되므로 큰 카운터로 작용하진 않는다.
매우 유리(수색 모드)}}},
약간 불리(강습모드)
움직임이 둔한데 피격 판정도 매우 커서 솔저의 평타와 나선 로켓에 항상 얻어맞는다. 중근거리 교전에서 강습 모드의 바스티온은 제아무리 솔저라도 이길 수 없지만, 강습 모드가 쿨타임이거나 거리가 벌어지면 바스티온의 딜량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솔저가 유리해진다. 또한 솔저에겐 질주라는 유용한 거리 유지 수단이 있기 때문에 전술 수류탄을 이용한 로켓 점프, 강습 모드를 통한 기습만 조심하면 크게 어려운 상대가 아니다. 궁극기를 피하기 쉬운 건 덤.
약간 유리}}}
평타는 솔저가 당연히 좋지만, 소전은 반피만 깎아도 원킬 낼 수 있는 레일건 우클릭과, 교전 및 후퇴에 큰 도움을 주는 파워 슬라이드가 있고 견제기인 분열 사격이 있기에 운영상으로는 소전이 다소 유리하다. 물론 솔저의 평타는 소전의 평타보다 훨씬 우월하며 마찬가지로 반피만 깎아도 원킬 낼 수 있는 나선 로켓이 있고 생체장으로 지속적인 농성이 가능하며 전술 조준경이란 변수가 있으므로 솔저가 1대1은 조금 더 유리하다.
중립}}}
기습을 당해도 화력 우위로 이길 수 있다. 만나면 일단 나선 로켓부터 쏴 줘서 접근을 허용하지 말고, 만일 솜브라가 접근해서 해킹을 시도한다면 미리 생체장을 깔거나 바로 펄스 소총을 쏴서 취소시켜야 한다. 솜브라가 솔저를 해킹하게 된다면 자힐기, 도주기, 나선 로켓까지 완전히 차단되기 때문에 이걸 허용한다면 솔저는 상당히 곤란해진다. 하지만 차단 시간이 고작 1.5초 밖에 안되고 1:1 상황이라면 어차피 솜브라도 1:1 전투에 도움이 되는 기술은 없기 때문에 DPS와 집탄율 모두 우위인 솔저가 유리하다. 그리고 만약 솔저의 궁극기가 켜져 있을 경우 뒤에서 중도 차단하려고 해도 솔저가 대충 360도 회전만 하면 솜브라의 해킹은 가볍게 차단된다. 거기에 솜브라가 위치변환기로 도주한 게 아니면 그대로 쫓아가 마무리할 수 있는 여러모로 유리한 상대.
중립}}}
포탑의 위치만 확인 했다면 냅다 건물 안으로 확 들어가다가 걸리지만 않으면 포탑을 부수는 건 쉽고, 시메트라 2차 리메이크 이후 방어막 투사도 사라지고 보호막 부여 궁도 없어지면서 본체와 근접과 중거리전에 들어가도 할만해졌다. 중거리에서 붙는다면 레이저의 범위내로 들어가지만 않으면 1:1에서는 거의 필승이긴 하다. 물론 잘맞춘다는 전제가 요구 된다. 시메트라의 피격 판정이 좁은 편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항상 시메트라 주변 혹은 던져서 깔아놓는 감시 포탑을 무시 하는 것은 주의해야 하고 시메트라의 레이저나 우클릭에 맞을 거리를 내주면 안된다. 또한 1:1 상황에서 거리를 내 주었거나 건물 안에서 감시 포탑과 함께 마주쳤다면? 이 때도 방법은 있다. 빠르게 나선 로켓으로 광역 피해로 포탑을 치우고 질주로 내빼 시메트라의 사정 거리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다. 물론 에임에 자신이 있고, 미사일을 쓰고서도 잡을 자신이 있다면 교전을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생존율을 높여줄 수 있다. 허나 물론 최상책은 거리를 벌려서 상대하는 것.
유리}}}
일반적인 교전은 솔저가 유리하다. 다이너마이트는 맞아도 생채장 깔고 잠깐 기다리면 그만이며 원거리에서도 유리하며 근거리에서도 나선 로켓 덕분에 크게 불리하지 않다. 하지만 문제는 밥. 솔저가 궁극기를 켜도 밥으로 카운터 치고 애쉬가 솔저를 한대라도 치면 밥이 솔저를 먼저 노린다. 궁극기로만 놓고보면 사실상 카운터.
유리}}}
에코는 투사체 영웅이지만 파라와 달리 총알이 산탄이기 때문에 중거리에서는 딜이 거의 안 박혀서 솔저가 매우 유리하다. 그러나 에코는 암살에 특화된 영웅이라 에코 유저들은 중장거리에서는 솔저와의 교전을 꺼리고 안보이는 곳에서 기습적으로 나타나 근거리에서 점착폭탄을 부착시켜 광선집중을 사용하는 콤보를 자주 쓰는데 이 콤보는 너무나 강력해서 콤보가 성공하면 생체장을 깔았더라도 솔저는 손을 쓸 틈도 없이 바로 킬로그행이다. 즉 기습공격에 조심해야한다. 또한 에코도 파르시처럼 옆에 메르시가 붙어있으면 솔저의 궁극기인 전술조준경 없이 혼자 처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따라서 파르시를 견제할 때와 마찬가지로 아군에게 부조화를 요청하거나 메르시의 공버프를 요청하자. 그와 별개로 에코가 솔저를 베낄 일은 거의 없으니 에코의 복제대상이 될 우려는 가질 필요가 없다.
매우 불리}}}
물몸인 솔저는 생체장 백날 깔아봤자 위도우의 저격총에 헤드샷 한 방 맞으면 기껏 깔아 놓은 생체장이 무색하게 그냥 킬로그행이라 원거리 교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한다. 솔저로 단독 후방침투 암살은 별로 좋지 않은 것이 어느 정도 실력이 높은 위도우라면 위도우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목엔 십중팔구 맹독 지뢰가 있다. 지뢰를 그냥 순간 이동이나 점멸로 씹을 수 있거나 2단 점프로 씹을 수 있는 놈들과는 다르게 솔저: 76은 정말 어지간히 이상한 곳에 지뢰를 매설해 놓은 게 아니라면 거의 100% 지뢰에 감지되거나 지뢰를 파괴할텐데 그렇게 되면 솔저가 온다는 것을 미리 알게 된 위도우메이커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위도우메이커가 솔저에게 물리기 시작했다는 것을 적 팀이 인지한 순간 겐지, 트레이서, 윈스턴, 디바, 루시우 같은 발 빠른 녀석들이 문자 그대로 날아와서 달려들고 젠야타, 아나 같은 장거리 지원가들의 견제가 들어오기 시작한다. 돌진 조합 계열의 영웅이라면 적의 반격이 예상되는 상황에 이 어그로를 통해 적의 이동시간을 낭비시키고 자신은 빠르게 먼 거리를 뛰어넘어가는 스킬 하나로 도주를 하는 식으로 이득을 챙기고 살아나가는 길을 모색할 수도 있지만 솔저의 달리기 스킬로는 이 정도로 상대 진영을 깊숙히 흔들며 움직이는걸 기대하기는 힘들고 사실상 출구전략이 없는 전술이다. 시야가 닿는 거리의 한계 수준으로 먼 곳의, 걸어올라가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고지대에 자리를 잡고 총을 쏴대는 위도우메이커를 잡겠다고 솔저가 거기까지 뛰어갔다온다는건 오가는 시간까지도 딜로스로 계산해야한다. 10리 밖의 위도우메이커 잡으러 가겠다고 대열에서 이탈한 타이밍에 적 탱커가 방벽을 앞세워 밀고들어온다면, 혹은 적 파라 겐지 같은게 아군의 단단한 앞쪽이 아닌 취약한 뒷쪽으로 폭딜을 넣는다면 아군은 이걸 막을 방법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웬만하면 대놓고 솔저로 위도우 잡으러 가지는 말고, 방벽 뒤에서 펄스 소총으로 견제만 해 주자. 운좋으면 나선 로켓과 헤드샷 툭툭 맞고 의문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솔저가 직접 위도우메이커를 잡지 못하더라도 이렇게 주의를 분산시킨 틈에 아군 저격수가 적 위도우메이커에게 역저격을 시도하거나 근접 딜러들이 위도우를 잡으러 갈 것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이미 아군 앞열보다 더 앞쪽으로 진입한 아군 돌진 영웅이 위도우메이커에게 날아갈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
유리}}}
머리 위에서 갑작스레 기습하지 않는 이상 상대하기 쉬운 영웅. 파라와 달리 고공비행도 하지 않기 때문에 중거리에서도 나선로켓을 잘 예측하면 적중하는 경우도 많고, 정크랫의 유탄은 원거리에선 솔저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않으며 파라와 마찬가지로 정크랫이 무리해서 거리를 좁혀 온다면 당황하지 말고 그냥 펄스소총으로 두드려 패거나 자신 없으면 질주로 도망가면 된다. 근접전을 허용했다 하더라도 여유롭게 나선 로켓 한 방 먹여 주고 싸우면 어렵지 않게 처치할 수 있다. 다만 딜러 한방콤보인 유탄+충격 지뢰 콤보를 맞게 되면 아무것도 못하고 즉사할 수 있으니 정크랫에게 절대 선빵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충격 지뢰는 몰라도 유탄은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으므로, 침착하게 플레이 하면 콤보 먹일 시간도 주지 않고 바로 처치할 수 있다. 다만 정크랫이 어디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정크랫이 쉽게 접근할 곳은 피해갈 것.
약간 불리}}}
섬광탄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근접전에서는 상당한 강적이다. 솔저 같은 물몸 딜러들은 근거리에서 캐서디의 자력 수류탄 콤보를 맞게 되면 억 소리 못내고 죽는 것은 여전하므로 골목에 캐서디가 보인다면 자력 수류탄을 맞기 전에 최대한 빨리 거리를 벌리는 것이 상책. 하지만 중거리에서 만났다면 그냥 생체장 깔고 싸워주면 된다. 피스키퍼의 데미지가 물몸 솔저에겐 꽤 아프긴 하지만 생체장 덕분에 우세하게 싸울 수 있다. 서로 처치하지 못하고 질질 끌게 되더라도 생존기도, 자힐기도 없어 전장 이탈이 강요되는 캐서디에 비해 히트박스, 기동성(질주), 생존력(생체장), DPS까지, 순간 화력을 제외하고 모두 우위인 솔저는 금방 전장에 복귀할 수 있으므로 소모전으로 들어가게 되면 훨씬 유리해진다. 게다가 캐서디는 거리별 공격력 감소 거리가 짧아서 30m 이상 거리를 벌리면 캐서디의 총은 간지러운 수준이라서 유리하다. 이 정도 거리만 벌려도 둘의 실력 차이가 심하지 않은 이상 최소한 지진 않는다.
매우 유리}}}
솔저는 정크랫, 한조, 위도우메이커와 더불어 포탑을 꽤나 잘 부수는 영웅이다. 다만 적팀 방벽 뒤쪽의 포탑은 솔저 혼자서는 처리하기 정말 어렵다. 토르비욘은 투사체 무기이면서 탄 낙차가 있기 때문에 거리가 벌어질수록 적을 맞히기 어려워져 히트스캔 무기인 솔저의 펄스소총으로 쉽게 잡을 수 있고 심지어 헤드샷도 잘 맞는다. 그러나 근거리에서는 토르비욘이 E스킬을 활용하여 임시 체력을 얻고 빨라진 우클릭으로 역관광시킬 수도 있으니 주의.
유리}}}
거리가 벌어질 경우 가까이 붙어야만 화력이 뽑히는 트레이서는 솔저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1:1 싸움이라면 트레이서의 빠른 공격에 당해 어느 정도 체력을 갉아 먹혀도 생체장으로 바로 체력을 채워 역전 가능하며 트레이서가 노리는 아군 지원가도 함께 지켜 줄 수 있다. 하지만 트레이서의 근접 폭딜은 돌격 영웅에게도 먹힐 만큼 강력하므로 체력 200의 물몸 영웅인 솔저가 트레이서를 상대로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만약 교전 중 측면이나 후방에서 트레이서의 접근을 허용할 경우 DPS 240의 펄스 쌍권총 공격에 1~2초 안에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사실 솔저 본인의 생존 여부를 떠나서 이런 타입의 암살 자들을 가까이 오지 못하게 저지해 아군을 보호하는 것이 솔저: 76의 역할 중 하나이기도 하니 항상 사주경계를 소홀히 하지 말 것. 이론적으론 근접 시에도 나선 로켓 직격 + 근접 공격(120 + 30)으로 순식간에 원콤을 낼 순 있지만 히트박스도 작고 점멸로 이리저리 누비는 트레이서에게 직격을 맞추기란 매우 힘드니, 로켓은 트레이서의 점멸이 빠지고 반피정도 남았을때 트레이서의 발 밑 언저리에서 터뜨려 마무리짓는 방식으로 써야 한다. 일단 점멸 소리가 나면 소리가 나는 곳을 파악한 다음 최소15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고 트레이서에게 총알을 박는데 집중하자. 엄청난 근접 DPS를 지닌 암살자 타입의 공격 영웅 트레이서를 캐서디나 솔저 같은 안티 딜러들이 빨리 처치하지 않으면 아군 지원가가 위험에 처하므로 가능하다면 빨리 처치하는 게 좋다.
어느 정도 수준이 올라가면 트레이서 유저들도 솔저한테 불리한 상성을 알기 때문에 먼저 정면싸움을 걸지는 않는 편이다. 대신 후방에 외따로 떨어진 힐러를 우선 처치하고 나서 솔저를 노리려고 하니, 상대 트레이서가 살아있는데도 적 진영에 보이지 않는다면 항상 아군 힐러를 시야 안에 두고 있어야 하며 힐러가 물렸을 때 금방 달려갈 수 있는 곳 정도에 포지션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솔저가 와도 도망치지 않을 경우에는 생체장을 적극 이용하면서 힐러를 최대한 생존할 수 있도록 신경쓰고, 트레이서의 무빙에 끌려다니기 보다는 어차피 힐러를 자르지 않으면 밥값을 못하는 트레이서가 스스로 오게 만들어서 잡아야 한다. 사실 트레이서와 싸워도 펄스 폭탄을 빼면 무서울 건 별로 없고, 그 보다는 특유의 순간딜로 솔저가 미처 신경쓰지 못할 때 힐러가 계속 죽어나가는 것이 골치아프니까 피곤할 정도로 언제나 트레이서의 이동 동선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것. 겐지보다 트레이서가 힐러를 더 잘 잡는다. 다행스러운 점이라면 트레이서에게 지속적인 지원가의 지원이 들어오고 있지 않다면 어느 정도 실력에서 열세를 보여도 트레이서를 쫓아내거나 상당히 시간을 끌 수는 있다는 것.
유리}}}
정확도 높은 히트스캔 무기를 사용한다는 특성 때문인지 파라는 솔저의 밥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지만 실제로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상대다. 우선 기본적으로 펄스 소총은 거리별 피해량 감소가 있는데다 연사하면 수직반동이 생겨서 조준하기 어려워 생각보다 딜이 잘 안박히고, 솔저의 낮은 순간 화력을 보완하는 수단인 나선 로켓은 투사체라 날아다니는 파라에게 맞히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파라도 멀쩡한 로켓 런처 놔두고 맞아주고만 있을 리는 만무하고, 로켓을 쏘며 맞대응할텐데, 로켓은 피해량이 120이나 되며, 넉백을 일으켜 에임을 흐트러지게 만드는 효과까지 있는데, 생체장이 있긴 해도 물몸인 솔저가 로켓을 맞아주면서 싸울 순 없으며, 넉백 때문에 생체장의 범위 밖으로 튕겨나갈 수도 있다. 오히려 솔저가 로켓 두 방 맞고 뻗어버리거나 걸레짝이 되어 질주로 도망가야 하는 상황이 많다. 맵에 따라서는 오히려 파라가 우세를 점하며 싸우는 경우도 있을 정도. 그러나 파라도 일단 펄스 소총에 몇 발 맞으면 일단 체력을 채우러 땅에 내려와야 하고, 전술 조준경은 엄폐물이 없는 하늘을 멋모르고 날아다니는 파라를 피할 틈도 안주고 순식간에 격추할 수 있기에 함부로 높이 날아다니기도 힘들어져서 활동 반경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덕분에 캐서디, 위도우메이커만큼 파라를 확실하게 마크해주기는 힘들지만, 운영 상으로는 파라의 카운터 역할을 해줄 수 있다. 그러나, 상대가 파르시 콤비일 경우 솔저 혼자서는 답이 없다. 가끔씩 솔저에게 왜 파르시 못잡냐고 징징대는 팀원이 있는데, 어디 한 번 솔저 줄테니까 잡아보라고 해보자. 일단 숫자로만 봐도 2:1이고, 거리별 피해량 감소 효과 때문에 소총의 DPS가 메르시 치유 광선의 HPS에 대부분 상쇄된다. 메르시가 공격력 버프를 주면 로켓의 공격력이 156으로 올라가 스치기만 해도 위협적인 건 덤. 이럴 땐 캐서디, 위도우메이커, 아나 등 파라의 카운터 영웅을 픽한 아군에게 함께 파라를 집중 포커싱하자고 하는 것이 좋다. 에임에 자신이 있다면 라인하르트에게 자신을 커버해달라고 부탁하고 프리딜로 포킹하는 것도 유효. 제아무리 파르시라 해도 점사로 정확히 들어오는 솔저의 프리딜을 버티지는 못한다. 혹은 팀원에 파라 카운터가 없고 파라가 원거리에 있다면, 파라를 요격하기보다는 무빙하면서 지상에 적이나 잡으며 궁극기 게이지나 채우자. 전술 조준경은 집탄율을 100%로 만들어 주는데다 공중엔 파라와 메르시밖에 없기 때문에 표적이 바뀔 염려 없이 날고있는 파라와 메르시 둘 다 잡을 수 있다. 요약하자면 솔저가 파라를 단독으로 잡아내는 것은 인식만큼 쉽지 않지만, 파라가 프리딜을 넣지 못하게 유효한 견제샷을 넣으며 파라의 행동반경을 최대한 제약하는 것이 솔저의 역할이다.
불리}}}
한조는 솔저의 지속 화력을 능가하는 강력한 순간 화력을 지녀 일반적으로 솔저가 불리하다. 음파화살때문에 위치가 다 보이기 때문에 한조에게 교전을 걸 때는 언제든 화살에 머리가 날아갈 각오를 해야 하며 벽타기로 솔저보다 고지대를 확보하기도 쉽고, 불리하면 적 진영이나 엄폐물로 도망치면 그만이기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한조가 주도권을 가진다. 정면 싸움은 되도록 피하고 다른 곳에 어그로가 끌렸을 때를 노리자.

9.3. 지원

10. 궁합

솔저 1딜, 겐지나 트레이서와 함께하는 2딜, 혹은 겐트솔 3딜 뿐 아닌 고전적 222 조합. 3탱 조합 모두에서 솔저는 기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궁합을 딱히 타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모든 훈련과 준비가 된 숙달된 군인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공격의 축을 맡을 수 있다.

10.1. 타 영웅

만능 하이브리드 영웅이지만 딱히 특출난 게 없는 솔저답게 궁합 또한 웬만한 영웅들과 다 좋다. 비록 모든 영웅들에게 솔저가 1순위로 꼽히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본다면 어떤 조합에서도 괜찮은 시너지를 보인다는 게 장점으로 작용한다. 공격군이면서 준 지원군급으로 치유도 가능해서 능숙하게만 다룬다면 딜-힐 양면에서 두루 활약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솔저를 잘하는 유저들은 상황에 따라 밀리고 있는 아군 쪽으로 재빠르게 이동하여 적절한 타이밍에 꽂는 생체장으로 힐링을 주면서 화력 지원으로 상대를 하나씩 커트하는 플레이를 펼친다. 가끔씩 에임 세팅 능력이 좋은 유저들이 평타를 아예 헤드샷 위주로 노리고 점사를 끊어 쏘면서 빠르게 적을 처치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렇게 솔저가 다방면으로 잘 활약했을 경우, 오버워치 1에선 꽤나 드물게 금 5개(처치/임무 기여 처치/치유량/준 피해량/임무 기여 시간)를 따내는 경우도 나왔다.

10.1.1. 돌격

10.1.2. 공격

10.1.3. 지원

10.2. 전장

쿨 없는 질주 스킬(빠른 고지대 합류), 먼 거리까지도 별다른 데미지 감소 없이 딜을 넣을 수 있는 펄스 소총(근거리 대처에도 좋은 나선 로켓은 덤), 다수 적 처치가 가능한 전술 조준경(적이 뭉치거나 퍼짐에 상관없는 고성능 궁극기) 등으로 인해 그 어떤 맵, 그 어떤 공수 상황 속에서도 딜러로서 중상위권 이상의 성능을 낸다. 어느 상황에서도 대처가 가능한 만능 영웅이기 때문에 맵 상성에서 매우 자유로운 편.

단점을 꼽자면 도보로 도달 불가능한 고지대가 많은 전장에선 다소 불리하다. 직접적인 수직기동능력이 없다보니 위도우메이커나 한조 같은 수준의 고지대 이동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상대가 저격수를 꺼낸다면 거리비례 데미지 감소가 있는 솔저로서는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

11. 관련 업적

<rowcolor=#fff> 업적 보상
쏘면 맞 지 말입니다 (Target Rich Environment)
솔저: 76의 전술 조준경 1회로 적 4명 처치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colbgcolor=#ddd,#383b40> 파일:솔저76 스프레이 귀요미.png
"귀요미" 스프레이
내 로켓은 하늘을 뚫을 로켓이다 ( Rocket Man)
솔저: 76의 나선 로켓 1방으로 결정타 2개 달성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파일:솔저76 스프레이 픽셀.png
"픽셀" 스프레이
둘 다 쉽지 않다.

1번 업적의 경우, 이론상 풀피 공격 영웅 4명을 궁극기 한 번으로 처치할 수는 있으나, 궁극기의 피해량이 폭발적이지 않으므로 궁극기 사용 도중 적이 숨거나 상대 기술에 막히기 쉽다. 궁극기 사용 중에 1대라도 때린 적은 아군이 처치해도 궁극기로 처치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아군과 연계해 적절히 양념을 쳐주거나 반대로 아군이 깎아놓은 적 체력에 막타를 치는 게 달성하는 데 훨씬 쉽다.

2번 업적 역시 까다롭다. 나선 로켓의 피해 범위가 별로 넓지 않고 피해량도 일반적인 영웅의 최대 체력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므로 각을 잘 재야 한다. 자리야의 중력자탄이나 메이의 눈보라에 의해 적 두 명 이상이 가까이에서 묶여 있다면 꽤 높은 확률로 노려볼 수 있다.

12. 영웅 갤러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솔저: 76/영웅 갤러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3. 패치 노트

라이브 서버 기준

14. 기타

파일:external/5910273e97398f28c177dd8d4b9f798eba5db09cadd5a5969dc1e531668b35cf.jpg
* 한국 팬들의 애칭은 김병장.[88] 등 뒤의 76 숫자가 흡사 '김'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은 별명. 간단하게 솔저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는 솔저: 76의 아버지 이미지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아빠: 76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판성우 김승준도 그를 김병장으로 소개하는데, 사실 본인도 해병대에서 군복무를 마친 사람이기에 김병장이 맞다고.

14.1. 2차 창작

인게임에서 오버워치의 시작이자 기본이기에 누구나 한 번쯤 꼭 쓰기도 하고, 리더 콘셉트, 잘생긴 외모, 간지나면서 슬픈 배경 설정 등 남주인공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남캐 중 가장 인기가 많다. 주로 엮이는 캐는 디바, 메르시, 리퍼다. 다만 여캐들과의 커플링은 커밍아웃 설정이 발표되기 전으로, 커밍아웃 이후 의미 없어졌다.

디바의 경우 본래부터 부녀콘셉트이 주요 기믹이다보니 커밍아웃의 여파에서 어느 정도 비껴나간 감이 있고 사실상 최대의 피해 커플링은 솔저x메르시. 본래도 작중에서 진짜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둘이었지만[98], 그래도 동성애자인 인물을 이성애로 엮으면 위화감이 들기 때문이다. 물론 성적인 묘사가 들어간 팬아트 중에는 이런 사항에 신경 쓰지 않은 그림이 많으며, 심지어 솔저가 게이임이 밝혀지자 같은 성 소수자들끼리 하나가 되어보라며 막 나가는 솔저x트레이서 그림이 등장하기도 한다.

2차 창작에서는 나이도 있는데다 리더 출신이고 게임에서 생체장으로 아군을 챙겨준다는 점에서 아버지(Daddy) 같은 포지션으로 등장하곤 한다. 대체로 잔소리하거나 자식들을 챙기는 역할. 주로 송하나와 부녀 관계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송하나의 인기가 오버워치 캐릭터 중 원탑인데다가, 솔저도 남캐 중 원톱의 인기라서 많은 2차 창작에서 솔저가 송하나의 부모, 보호자로 등장한다. 바로 앞에서 서술하였듯 양쪽 다 여캐,남캐에서 최고 인기다 보니 오버워치 2차창작 콘셉트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상위권에 위치하는 엄청나게 인기많은 콘셉트.

이 '아빠' 콘셉트이 다른 캐릭터로 좀 확장된 경우, 리퍼와 캐서디, 한조와 같은 다른 중년 영웅들이 옆집 아저씨나 삼촌으로 등장해서 솔저의 팔불출 행각을 옆에서 거들기도 하고, 리퍼와 같은 솔저와 대등한 콘셉트의 캐릭터가 이웃집 아저씨로 등장해 다른 영웅을 송하나에 대비되는 자식으로 데리고 있기도 한다.[99] 이런 콘셉트이 하도 강하다보니 블리자드도 팬서비스 차원인지 솔저와 디바의 상호대사를 넣어주었다. 디바는 몰라도 솔저는 고독한 다크히어로 콘셉트이라 상호대사가 적은 편이었는데 이 때문에 2017년 기준 오버워치 조직과 관련된 인물을 제외하면[100] 디바와의 상호대사가 유일하다.

아버지 콘셉트 캐릭터가 아닐 때는 보통 이름인 '솔저(Soldier)'의 뜻이 '군인'이기도 하고 본인이 픽할 시 '이 시간부로 우린 모두 군인이다' 같은 대사를 하기도 하다 보니 군인 캐릭터로 자주 나오는데, 국내 솔저의 별명은 김병장이어서 알게 모르게 한국인 취급을 당하는데다가 화물 호위 미션에서 '옛날 같았으면 이 화물 벌써 운송하고도 남았어!' 나 '할 일을 제대로 하는 놈이 이렇게 없나. 화물을 날라!' '뺀질거리지 말고 이동할 준비나 해.' 같이 무언가 분대장이 신병을 찰지게 갈구는 듯한 대사를 날리는 것 때문에 한국에서도 인기가 꽤 많다. 특히 군필자 유저들은 이런 솔저의 대사가 뼈저리게 와닿는 경험을 직접 체험해봤기 때문에, 주로 이런 '군인형 솔저'의 국내 콘셉트은 '전역 얼마 안 남은 말년 병장'이나 '신병들 갈구면서 노닥거리는 악덕 간부 사관'이 대다수다.

커플링 쪽으로 가면 과거 오버워치에서 동료였고 선남선녀라는 점에서 메르시와 엮이는 편. 특히 메르시의 경우 솔저의 "아빠" 콘셉트에 정확히 대응하는 "엄마" 콘셉트이 있어서 부부 콘셉트이 잘 활용된다. 근데 사실 이 둘은 나이 차이가 좀 많이 난다. 20살 전후의 차이로 추정되는데, 이정도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나이 차이는 아니지만 꽤 차이가 나는 건 사실. 주로 영광을 누리던 과거의 잭 모리슨과 상처투성이인 솔저: 76이 대조되면서 메르시가 챙겨 주는 식이거나, 아군을 힐하느라 본인을 챙기지 못하는 메르시를 솔저가 나서서 보호하는 등의 창작물이 많다. 동년배이자 직속 부하였던 아나 아마리와 동료 입장으로 주로 엮이는게 많고, 기존의 부성애적 기믹에 엮여서 "아빠 솔저" "엄마 메르시" "할아버지 라인하르트" "할머니 아나"로 3대 가족이 만들어졌다. 단보루 같은 곳은 team dad: 76, team mom: mercy 같은 pool이 있을 정도. 보호자 포지션은 블리자드에서도 인식한 모양인지 할로윈 이벤트 스프레이로 다른 캐릭터들은 모두 어려져서 사탕을 모으러 다니는 모습이 나왔는데 오직 솔저만 비슷한 나이대를 유지하며 사탕 바구니를 옆에 두고 앉아 있는 아저씨로 그려졌고 "난 네 아버지가 아니다"라는 대사도 추가되었다.

BL 쪽으로 가면 리퍼와의 커플링이 매우 독보적으로 인기가 많다. 둘이 동료사이었다는 점에서 여러가지 상상의 나래를 펼칠 여지가 많으며 보통 리퍼와 커플링으로 나온 창작물에선 위의 아빠이미지보다는 청년 이미지가 부각되어 둘 다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할때가 많다. BL이 아니라 Bara, 게이취향으로 갈 경우, 둘 다 근육 떡대 청년에 마초스러운 이미지가 강해 이쪽으로도 인기가 많은 편.

성소수자 설정 공개 이후로는 솔저를 하드코어 게이 혹은 붕탁 소재로 왜곡(...)하는 2차 창작이 엄청나게 늘었다. 주 피해자는 보통 리퍼. 처음에는 선택적 PC를 남발하는 블리자드를 조롱하려는 목적으로 창작물이 나와 비판적 성향이 강했는데, 시간이 지나자 그냥 개그요소로 사용되는 중이다.

이외에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머리가 벗겨지고 있는 걸 이용해 탈모에 고통받는 중년 콘셉트으로 만들기도 한다. 이 경우 메르시와도 많이 엮이는데 메르시의 부활 기술로 머리카락을 부활시킬 수 있을거라는 헛된 희망을 품거나 머리에 생체 에너지를 쬐어달라고 하지만 백이면 백 죽은 사람도 되살리는 메르시에게조차도 불치병 판정을 받는다.

그다지 많이 있는건 아니지만, 국내에서는 김승준이 오버워치 이전에 더빙을 맡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셋쇼마루, 스폰지송, 조로 등)가 언급될 때도 있다.

14.2. 크리스 멧젠의 원 기획

파일:김병장.02.jpg 파일:김병장.03.jpg
크리스 멧젠의 일러스트 그렉 스콧의 설정화
호출명 '솔저: 76'과 캐릭터 디자인, 일부 설정은 크리스 멧젠이 작가로 참여했던 만화 ≪솔저: 76≫의 설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

이 코믹스는 크리스 멧젠이 블리자드에서의 작업과는 별개로 진행하던 프로젝트로[101], 2004년 Digital Webbing이라는 코믹스 잡지의 16호에 단편 ≪Soldier: 76: Vigil≫이 연재된 바 있다.( 당시 기사) 단편의 작업은 ≪고담 센트럴≫의 작화가 그렉 스콧(Greg Scott)이 담당했다. 이후 멧젠이 글, 브라질의 만화가 맥스 벨라티(Max Velati)가 작화를 맡아 본격적으로 연재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단편이 연재된 당해 WoW가 큰 성공을 거두어 블리자드 내에서 멧젠의 작업량이 엄청나게 증가했고, 해당 단편도 블리자드 작업의 비중을 낮출 정도로 크게 호응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던지 이후 추가 연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당시 코믹스를 한 유투버가 구매해 공유한 바 있다. 분량은 매우 짧은 편.( #) 2008년까지는 코믹스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인터뷰 등지에서 밝혔고, 12 이슈로 제작중이라는 구체적인 언급도 있었지만, 이후 별다른 소식 없이 오버워치에서 등장한 것을 감안하면 멧젠이 캐릭터 권리를 포기하고 블리자드 측에 양도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버워치 팀이 고전 FPS식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 대상의 영웅을 기획하던 중, 멧젠의 디자인은 다시 빛을 보게 된다. 아무래도 오래 된 캐릭터였던 만큼 디자인의 수정이 필요했고, 크리스 멧젠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빌 페트라스, 아놀드 창이 새롭게 디자인했다. 다만, 오버워치의 잭 모리슨은 멧젠의 원 기획에서 외형과 일부 설정만 따 왔을 뿐 실제로는 다른 캐릭터이다. Sons of the Storm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콘셉트은 다음과 같다:
일단, 주인공 - S:76 - 은 늙은 슈퍼 솔저다(이 세계관에는 많은 슈퍼 솔저가 있다 - '슈퍼 솔저'라는 단어는 절대 안 쓸 거지만).[102] 그들은 특별한 마이크로칩이 자율신경계를 관장하는 뇌세포에 이식되어, 그들에게 폭발적인 가속 능력, 지구력, 공격성과 체력을 부여한다. 어쨌건간에, 76은 30년 전의 실패한 암살 작전에서 홀로 남겨졌다. 상처받고 혼자인 처지로, 그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남미의 초라한 빈민가를 떠돌아다녔다. 그동안 정부는 그가 죽었으리라 여기고 있었다.

그가 떠나 있는 동안 미국은 전쟁터가 되었다. 국가는 분열되어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 가장 큰 이유는 만연한 자국내 테러의 확산이다) 2차 남북전쟁이 연방정부 지배 하의 동부와 느슨한 서부 주 간의 분쟁 사이에서 일어났다. 미국은 혼돈 속에 있다. 인종범죄와 이보다 더 극악한 일들이 모든 인구 밀집지역 안에서 자행되고 있다. 상황이 좋지 않다.

운명적으로, 주인공은 그가 기억하던 바와 매우 달라진 그의 고향 미국을 찾게 된다. 기억상실의 후유증을 겪으며, 그는 옳은 편에 서기 위해 자신의 어두운 과거와 대면해야만 한다.

14.3. 성적 지향 공개 논란

잭 모리슨이 성소수자임이 공개되면서 이에 대해 문제없다는 의견과 불만을 표시하는 의견이 갈렸다.

14.3.1. 문제 없다는 의견

이 건으로 분노하는 사람들의 논리라면 리퍼의 가족이나 토르비욘의 다른 아이들과 아내가 나온 것은 모두 쓸데없는 설정이다. 그런데도 동성애자 설정에만 선택적 분노를 하는 것이다.

동성애자 설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당당히 나는 그런 설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의견을 표시하고,[103] 다른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스토리상의 문제점은 따로 비판을 하면 되는 일이다. 솔저의 성적 지향이 암시되는 미디어는 오버워치의 수많은 미디어믹스 중 단편 소설 한 편에 불과하며, 이는 단편 애니메이션이나 영웅 추가에 비해 훨씬 적은 시간과 리소스를 요구한다. 이거 하나 안 낸다고 해서 게임 패치를 빨리하는것도 아니며, 이벤트 난투 돌려쓰기를 그만두는 것도 아니고, 오버워치 요원들이 빨리 소집되는 것 또한 아니다.

애초에 찬반 양측에서 큰 이견이 없는 합의점인 '오버워치라는 게임이 업데이트가 늦거나 운영이 답답하다' 는 이슈는 이 게임이 원래 그랬던 것이지 솔저 한 명에게 독박 씌울 문제가 아니다. 단편 소설 '바스테트'의 공개 이후에도 오버워치에 크고 작은 이슈는 끝이 없었고, 오버워치 2가 나오기까지 약 2년~3년간 없데이트 기간도 있었고, 오버워치 2가 나오고 나서도 밸런스 이슈, PVE 축소 이슈 등은 여전하다. 이 모든 이슈가 오버워치 팀의 기획과 개발력 문제면 문제였지, 4년 전에 나온 단편소설 한 편 탓일까? 사건이 과거가 되고 그 위로 역사가 더 쌓인 지금에 와서 되짚어 본다면 애초에 솔저가 게이인 것과 오버워치가 없뎃하는 것 사이에는 별 상관이 없다는 걸 더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솔저: 76은 '강인하고 정의감에 불타는' 인물이고, 그가 성소수자라는 설정은 서로 충돌하는 점이 없다. 솔저: 76가 동성애자가 아니라 이성애자라고 밝혀졌다면 이런 논란이 전혀 없었을 것인 바, 이는 성소수자에 대한 부당한 선입견에 따른 비난에 불과하다. 게이는 정의롭지 않아야 하고 정의로울 수도 없어야 하나? '오로지 정의와 원칙을 생각해서 스스로를 희생시키고 어둠에서 암약하는 수퍼솔저'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퍼스널 컬러를 지니고 미 독립정신을 담은 캐릭터'가 굳이 게이여야 할 이유도 없지만, 게이가 아니여야 하는 이유도 없다. 다양성을 주제로 삼는 오버워치가 소수자가 얼마든지 일상생활에 있음을 알리는 메세지 역할도 할 수 있다.

또한 솔저: 76가 성소수자임이 밝혀진 소설에도 그가 (동성 연인과의)사랑과 정의 사이에서 결국 정의를 선택했다. 옛 연인의 사진을 보면서 잠시나마 행복했던 과거를 추억하다가 다시 싸움터에 뛰어드는 히어로라는 설정은 솔저같은 소위 '고독한 늑대' 류의 캐릭터에게 흔하게 붙는 클리셰적인 설정이며 절대로 캐릭터 붕괴가 아니다. 오버워치의 강습 사령관으로서의 사명 그리고 그에서 비롯되는 고독한 싸움의 연속이라는 세계 차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연인과의 관계라는 개인 차원의 사정을 희생한 영웅상은 결코 사회 통념상 받아들여지기 힘든 영웅상이 아니다. 솔저의 옛 연인과 이른바 '일반적'인 이성 연인 사이의 차이점은 말 그대로 '성별이 같은지 다른지'라는 점뿐이고, 동성 연인 관계인 인물이 소수자에 속한다 할지라도 그 소수자들도 엄연히 이 사회를 구성하는 인원들이다.

그렇다고 스토리에서 동성애자라는 것이 일종의 반전 요소로 사용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이성애에도 복선이 필요한가? 개인의 성적 지향성과 사랑에 끊임없이 개연성을 요구하는 것은, 그것들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여기는 호모포비아적 시선에서 나온 태도이다. # 차라리 "나는 솔저가 게이가 아니라 이성애자이길 바랐다"는 의견이면 솔직하기라도 하다. "스토리 전개는 안 하고 동성애자 설정이나 공개하냐"는 소리는 매우 비이성적이며 호모포비아적인 시선이다. 스토리가 지지부진한 것을 비판하는 것과 캐릭터의 배경설정을 푸는 것은 엄연히 분리해서 생각해야 할 일이다. 심지어 바스테트가 "게이들도 이성애자들과 같은 사람이다", "성소수자들을 차별하지 말라"등의 메시지로만 소설 내용을 도배를 해놓다시피 울부짖었다면 유저들을 가르치려든다라며 반발하는 것이 얼핏 정당해질 수는 있어도, 솔저의 동성애자 설정은 트레이서의 동성애자 설정과 똑같이 해당 만화나 소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것도 아니다.

일부는 개연성을 파괴했다고 주장하는데, 어느 주장을 보면 중간에 <옴닉의 반란> 코믹스의 모리슨과 아나의 대화장면을 인용하였다. 해당 장면을 솔저: 76가 아나를 좋아하는 이성애자로 묘사한다고 생각했는지 송하나와 대현의 관계를 예시로 들었으나 아나 임자 있는 몸이고 해당 이벤트에서 아나의 남편 '샘'이 공개된 사실을 놓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104] 뿐 만 아니라 스토리의 변경점과 개연성 부족이라는 근거는 없고 결론적으로는 ' 군인이 게이다 징징'으로 귀결된다.[105]

리그 오브 레전드 바루스는 아내와 딸이 있었고 목걸이가 그 증표나 마찬가지였으므로 명백한 설정 변경이 맞지만 솔저: 76는 여자친구는 물론, 아내가 있다는 설정은 물론 언급조차 일절 없었다. 그가 이성적으로 호감을 표시한 상대는 아나밖에 없었으며 그 아나에게 표시한 호감마저 친구로써 한 장난이라는게 명백하다. 솔저: 76가 처음부터 동성애자라는 설정이라면 크리스마스 코믹스에서 사진을 바라보고 있던 이유가 설명되고 유부녀에게 작업을 거는 듯한 행동은 장난에 불과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런 농담은 현실에서도 일어나는 농담이다.

위의 문제가 있다는 주장들도 결국 여러가지를 제시하였지만 메인 스토리 진행이 부진하다는 부분을 제외하면 결국 취향에 맞지 않은 설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으로 밖에는 해석되지 않는다. 이 부분에서는 여러 커뮤니티의 모순적인 행태가 부각되었는데, 대표적인 예시로 한 사이트는 솔저: 76의 커밍아웃에 매우 공격적인 반응을 보였다. # 블리자드와 오버워치를 비난하며 자신들의 비난이 정당하다는 듯 포장했지만 정작 얼마 전에 이와 매우 유사한 사건에서 해당 웹툰 작가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찌질한 사람 취급하는 명백한 이중잣대가 비춰지기도 하였다. #[106]

이와 관련하여 노골적으로 증거도 없는 소문을 퍼뜨리는 추태도 계속 관찰된다. 블리자드에서 '다양성 측정 도구'를 사용했기 때문에 솔저: 76를 억지로 게이 캐릭터로 설정 변경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문제는 솔저: 76가 게이라는 것이 이때까지의 스토리와 충돌되는 점이 하나도 없기에 설정 변경이라는 근거 자체가 전무하며 오히려 <성찰> 코믹스와 <옴닉의 반란> 코믹스, 2015 블리즈컨 질의응답까지 고려했을 때 솔저: 76의 설정은 초창기부터 유효했을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크다. 이후 오버워치 캐릭터 아티스트가 직접 사용한 적도 없다고 밝혔기에 # 오히려 오버워치의 스토리에 관심도 없는 사람이 설정으로 왈가왈부하는 것이며, 자세한 스토리를 구성하고 세부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운영진과 달리 비판하는 쪽이 관심도 없으면서 설정놀음을 한다고 지적받아야 마땅하다고 할 수 있다. 애당초 오버워치는 PC주의를 지향하는 게임이었고 실제로도 게임 출시 이전부터 게임 내에 게이 캐릭터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 #[107]

결정적으로 아래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에 있는 결론에 있는 '일은 쥐뿔도 안하면서 노골적으로 PC에 편승하기 바쁜 블리자드의 태만한 행태에 진절머리가 난 것'이라고 주장도 매우 간단하게 반박된다. 그렇다면 솔저: 76의 성소수자 설정이 없다면 그 문제가 해결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

14.3.2. 문제 있다는 의견

팬들이 원한 건 솔저를 위시한 작품 속 수많은 영웅들이 옴닉 사태로 어떠한 영향을 받았으며 그것이 현재의 영웅 본인의 모습에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각 영웅들이 옴닉에 대해 취하는 태도는 어떠한지, 탈론이 일으키려는 '전쟁'은 무엇이며 이에 윈스턴이 리더인 현재의 오버워치 요원들 등 각종 세력들이 어떻게 대처할지, 탈론의 영역보다 더 깊은 영역에서 전세계에 흐르는 힘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어떤 조직의 정체는 대체 무엇이며 각 영웅들이 이 조직과 관련이 있는지, 만약 있다면 어떠한 양상인지, 그리고 영웅들이 개인 대 개인으로서 구체적으로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대하는지 등의 섬세하고 치밀한 관계 묘사다.

그런 와중에 새 소식으로 누군가의 성적 지향이 공개되는 것을 원한 게 아니다. 즉, 부정적 플레이어들은 솔저가 게이인 사실보다 메인 스토리 진행에 관련없는 설정 놀음에 실망한 것. 이는 분명 트레이서가 레즈비언임을 밝혔을 때도 나온 지적이지만 블리자드는 또 이런 실책을 내놨다.[108] 만약 이런 설정 대신 위에 떡밥 중 하나라도 자세히 풀어 공개했더라면 적어도 오버워치의 평판이 약간 이나마 올라갔을 것이다.

오버워치가 메인 스토리를 잘 진행시키고 게임성에 대한 불만 또한 신속하게 해결하였다면 이러한 논란이 적었을 것이나, 게임은 게임대로 메인 스토리는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이러한 설정이 공개되니 한꺼번에 불만이 터져나온 것이다. "메인 스토리는 진행조차 제대로 안 되고 있는데, 메인 스토리가 모두 다 끝난 후 짤막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나올 수도 있는 사랑 이야기만 하고 있냐?"라는 것.[109]

차라리 성소수자를 본격적 메인 스토리의 주제[110]성소수자 차별 문제와 PC주의 관련 쟁점을 서사 진행에 있어서 중요한 스토리로 그려내는 것을 말한다.]로 하는 별개의 게임을 따로 만들던가, 메인 스토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던가[111] 회사 차원에서 게임 외적인 방법으로[112] 성소수자를 돕고 PC주의를 지지하는 방법이 나았을 것이다. 물론 반대로 이성애자고 여자친구와 이별했다라는 스토리여도 메인 스토리나 진행하지 라는 비판을 했을것이다.

즉 반대의견은 잭 모리슨에 관한 논란은 "게이냐 아니냐", "왜 하필 솔저가 게이냐"같은 단순한 성적 지향 문제에서 비롯된 논란이 아니며 비단 솔저: 76이라는 캐릭터만의 논란도 아니다. 그동안 블리자드 자신의 행보로 인해 겹치고 겹쳐서 유저들이 블리자드에 쌓인 불만에 대한 피로감이 겹치고 불만이 폭발하면서 자연스럽게 잭 모리슨의 성적 지향 논란에 각종 유저들의 의견이 반영되면서 비판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이다.

해당 논란 이후로 운영 총괄 부서나 스토리 작가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개입이나 강행 요구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 또한 있어 왔다. 이 여파로 인해 유저들 사이에서는 그 후 출시된 신규 영웅인 바티스트, 시그마, 에코가 나왔을 때 마저도 "저 녀석도 또 동성애자냐" 또는 "얘는 이번엔 또 무슨 설정 덧붙일 거냐" 등의 온갖 따가운 시선까지 보이게 되었다.[113]

이런 행보와는 별개로, 사내에서 인종차별 때문에 결국 퇴사했다는 한 직원의 증언이 나오면서[114] 블리자드라는 회사에 대한 비판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결국 2021년 7월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이 커지게 되자, 잊혀지던 해당 솔저: 76 논란 마저 재조명을 받아 큰 불똥을 터트리는 꼴만 되고 말았다.

거기다가 범성애자 캐릭터 라이프위버가 등장한뒤로 다시 조명되어 비판받았다. 라이프위버의 성적 지향은 메인 스토리와 충분히 연관도 되어있고, 과거사가 모두를 사랑하고 치료하는 캐릭터의 능력과 어울리며, 결정적으로 등장하자마자 곧바로 설정이 공개되었다.

결론적으로 그저 성 소수자 라는 정체성 때문에 비판을 가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일은 쥐뿔도 안하면서 노골적으로 PC에 편승하기 바쁜 블리자드의 태만한 행태에 진절머리가 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1] 본인이 맡은 배역중에서 가장 힘들었다고 언급하는데 목소리 톤은 이정구와 비슷하다. [2] 오오카와 토오루 성우의 요양으로 인해서 일시교체되었다. [OW1] 파일:솔저:76 초상화.png [4] 개발자의 코멘트: 이제 밀쳐내기 기술이 적 움직임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즉 밀쳐진 정도의 크고 작음이 우연에 따라 결정되지 않고, 밀쳐지기 직전의 움직임과는 관계 없이 균일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즉, 발키리를 켠 메르시나 부스터를 쓰고 있는 D.Va가 더 올바르게 밀쳐져서 더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예를 들어 방벽을 든 라인하르트가 적 메이의 냉각수에 맞을 경우, 방벽으로 인한 이속 감소가 30%이고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가 40%라고 하면 둘이 합쳐 70%가 되는게 아니라 둘 중 더 느린 효과인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만 적용되어 40%만 느려진다. [6] 이 때문에 궁극기 게이지가 15%여도, 교체 시 교체한 영웅의 궁극기 충전 비용이 더 높은 경우 궁극기 게이지가 15%보다 낮아진다. 그 예시로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60 포인트인 트레이서로 궁극기 게이지를 15%(189 포인트) 채우고, 2100 포인트인 소전으로 변경 시 궁극기 게이지가 9%가 된다. 트레이서의 궁극기 게이지가 25%(315 포인트) 이상이여야 소전으로 교체 시 궁극기 게이지가 15%가 된다. [7] 한 탄창을 전부 소모할때까지 3.33초가 걸린다. [8] 약 0.2초 정도 단축이 가능하다. 2발에 최대 72딜까지 넣을 수 있으니 잘 이용하자. 우습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솔저는 지속 딜이라 킬 각이 안 나오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딜을 더 넣는 게 중요하다. [9] 광선총의 작동 방식이 펄스 소총과 마찬가지로 재장전 시 탄창을 버리고 재장전을 하는 방식을 취하고 사격 시 슬라이드 후퇴 운동으로 추정되는 작동 방식을 보인다. [10] 다만 트레이서의 권총은 윈스턴의 테슬라 캐논과 재장전 모션이 비슷한 것으로 미루어 윈스턴의 작품일 가능성이 있다. [11] 충격 피해 40 + 폭발 피해 80 [12] 100m가 넘으면 투사체가 공중에서 폭발한다. [13] 이는 자리야의 입자탄이나 디바의 자폭, 정크랫의 타이어 등 폭발성 + 넉백 판정이 있는 스킬로 적의 낙사를 유도할 경우 모두 해당되며, 자체 공격력은 0이지만 폭발형 투사체 판정인 파라의 충격탄에도 적용이 된다. [14] 단, 본인이 상대 사각을 잡았는데 상대가 그 사실을 모른다면 나선로켓을 먼저 직격시키고 평타로 잡아도 된다. 피해를 받으면 상대는 무빙을 치기 시작하는데, 아무래도 무빙치는 상대에게 단발 공격보다는 연사로 긁는 게 편하기 때문. 그러나 나선 로켓을 직격시키고 빠르게 헤드에 연사를 꽂아넣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15] 질주 종료 후 0.3초가 지나야 무기와 스킬을 쓸 수 있다. [16] 솜브라의 은신은 50%, 루시우의 분위기 전환은 25%, 정커퀸의 지휘의 외침은 30%, 키리코의 여우길은 30%이다. [17] 실제로 용검 겐지의 이동속도보다 빠르다. [18] 생체장을 설치하는 즉시 쿨타임이 시작된다. [19] 외관과는 다르게 원기둥이 아닌 구 형태의 범위이다 [20] 솜브라가 힐팩을 해킹한 것을 다른 아군이 사용하면 치유 수치가 늘어나지만 일단 힐팩이 있어야 하며 솔저와 달리 궁극기 게이지가 충전되지는 않는다. 겐지가 아나의 생체 수류탄이나 모이라의 생체 구슬을 튕겨냈을때 아군도 치유가 되지만 자력으로는 불가능하다. 에코가 궁극기로 적 지원가 영웅을 복제한다면 마찬가지로 가능하지만 이 또한 자력으로는 불가능하다. [21] 마우가의 스킬인 터질 듯한 심장도 주변의 아군에게 흡혈 버프를 걸어줘서 치유할 수 있지만 아군이 적을 공격해서 대미지를 입혀야 치유되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치유를 주는 기술은 생체장이 유일하다. [22] 바티스트의 치유 파동은 체력이 절반 이하일 때 순간 힐 80+초당 10 회복 4초 지속으로 총 치유량이 120으로 생체장보다 낮으며, 브리기테의 격려는 초당 15 회복에 5초 지속이라서 총 75이다. [23] 메르시의 부활은 아군이 적에게 처치당한 직후 바로 시전한다고 아군의 스킬 쿨타임을 초기화해 주진 않는다. [24] 준 피해량 및 치유량 1당 1 포인트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 [25] 궁극기는 전투 시작 후 초당 5 포인트씩 자동으로 충전된다. 이 때문에 아무런 공격이나 치유도 안 하고 기다리면 궁극기가 완전히 충전되는 데 8분 20초가 걸린다. [26] '목표를 못 찾겠다.'라는 몬데그린이 있다. 아예 전술 조준경을 목표라고 부르기도 한다. 원판 대사는 "내 시야에 걸려들었구나!"라는 뜻이다. [27] 현재는 적용되지 않아 바베큐 달인: 76 스킨을 착용해도 아군에겐 똑같이 '전술 조준경 활성화!'로 들린다. [28] 개발자의 코멘트: 전술 조준경의 기획 의도는 지속 시간동안 솔저: 76의 탄환이 빗나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선 로켓은 이동 시간이 있어 자동 조준 상태에서 발사하더라도 멀리서 움직이는 목표 상대로는 빗나가곤 했습니다. 이번 변경으로 플레이어들은 기본 발사를 자동 조준하는 도중에도 나선 로켓을 자유롭게 조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9] 물론 벽 과 방어 기술을 관통해서 공격할 수는 없다. 맞힐 수 있는 적에게 반드시 명중시키는 것. [30] 아예 D.Va가 전술 조준경 사용 중 공격을 방어 매트릭스로 막을 경우 대놓고 공식 에임핵이라고 말한다. [31] 과거에는 나선 로켓도 자동 조준이었으나, 2018년 12월 패치로 해제되었다. 투사체 특성상 발사와 착탄 사이의 딜레이 때문에 자동 조준이 별 효용성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오히려 나선 로켓을 원하는 곳으로 쏘지 못한다는 불만이 있어 해당 기능은 삭제되었다. [32] 보통 아무리 좋아도 50%이하며, 몸이 얇은 딜러, 힐러, 그리고 겐트 같은 고기동 영웅을 대상으로는 당연히 더 떨어진다. 당장 상위권으로 가면 겐지나 트레이서 같은 영웅들의 기동력 역시 솔저: 76의 에임과 맞먹거나 그 이상으로 다루는 유저들이 많아 맞히는 게 어렵기 때문이다. [33] 공격력 110으로 넓은 범위를 베는 겐지의 용검, 넓은 범위에 초당 공격력 160의 강력한 불장판을 까는 토르비욘의 초고열 용광로, 체력을 1000으로 증가 + 공격력 40 평타 + 2초쿨 점프팩으로 넓은 범위를 때리는 윈스턴의 원시의 분노 같은 다른 버프형 궁극기는 1대 다수의 상황에서 유리한 편이다. [34] 다만 두 궁극기 모두 짧은 지속 시간과 높은 리스크라는 단점이 있다. 이들과 비교해 보자면 전술 조준경은 리스크가 낮지만, 그만큼 리턴도 낮은,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형 궁극기라 할 수 있다. [35] 중력자탄은 범위 타격기(자폭, 타이어, 용검, 펄스 폭탄, 포화 등)들을 더 효과적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궁극기인데, 전술 조준경은 범위 타격기가 아니라 1인 타게팅이다. [36] 반대로 상대 자리야의 중력자탄에 묶여있을 경우, 젠야타가 초월을 써주거나 방벽을 대줄 아군이 있다면 과감하게 전술 조준경을 켜서 킬 딸 생각에 신나서 달려온 적 딜러들을 역으로 갈아버릴 수도 있다. [37] 시야에 다른 영웅이 없으면 맞힐 수 있지만 자동 조준은 되지 않는다. [38] 인게임 영웅갤러리에서 볼 수 있는 영웅 설명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39] 솔저는 기본적으로 안티탱커가 아니고 정크랫이나 리퍼만큼 화력이 센 건 아니나 솔저의 무기 데미지도 계속 맞으면 상당히 탱커에게 성가시다. [40] 겐지 문서에 이 내용 그대로 솔저나 위도우를 한타 중에 자르라고 운용법이 서술되어 있다. [41] 단, 팀원이 충분히 유리한 상황인 경우 캐서디처럼 궁극기를 후방에서 플랭킹 급습으로 힐러를 노려볼 수 있지만 솔저는 암살자가 아니므로 웬만해선 중거리에서 딜을 하자. [42] 궁극기가 없어도 암살은 가능하다. 다만 이렇게 플레이 할 때는 나선 로켓을 먼저 날려 직격시키고 헤드에 총알을 박아주는 것이 좋다. 냅다 평타부터 갈기기 시작하면 적의 무빙 때문에 나선 로켓을 맞히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 [43] 파라 위도우메이커, 한조처럼 순간적인 원거리 화력이 매우 높은 영웅들은 몇몇 있으나, 위치와 목표를 자유롭게 바꿔가며 장거리 딜링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영웅은 솔저가 거의 유일하다. 바스티온이나 토르비욘 등의 구 수비군은 기동성과 유연성의 부족으로 솔저처럼 장시간 생존하며 딜링을 하지 못한다. 그나마 캐서디 정도가 솔저와 비슷한 운용이 가능하지만 마찬가지로 생존성과 기동성, DPS가 솔저한테 밀린다. [44] 탱-딜-힐 구조로 이루어진 포메이션 배틀 게임에서는 보통 딜러들이 회복기가 없고 힐러의 보조를 필요로 한다. 자기 스스로, 그것도 체력 최대치 이상으로 아군까지 치유해줄 수 있는 힐링 능력은 꽤나 파격적이다. [45] 역시나 탱-딜-힐 포메이션 전투에서 높은 기동력은 대게 하이브리드/서브 탱커들의 장점이다. 순수한 장거리 딜러 계열이 기동력이 좋은 경우는 그냥 OP이거나 이런 저런 페널티를 떠안는 경우가 많다. [46] 1위 강습 모드 바스티온, 2위 트레이서, 3위 리퍼, 4위 정크랫, 5위 솔저. 특히 솔저와 정크랫을 제외하면 집탄율이 낮아 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피해가 급감하는 반면 솔저는 30m까지 피해 감소가 없으며, 정크랫은 낙차가 있고 탄속이 느린 투사체라 한계가 명확하지만 솔저는 히트스캔이라 정크랫보다 훨씬 안정적이다. [47] 보통 이런 류의 게임에서 막강한 사정거리와 화력을 갖췄으면서 기동성이 높으면 OP 영웅이 되기 마련이다. [48] 이런 유저들에게는 좀 더 에임 의존도가 낮은 리퍼를 추천해주거나, 라인하르트 메르시와 같은 입문형 힐탱 영웅들을 먼저 다뤄보기를 추천하기도 한다. 사실 공격군 영웅들은 모두 체력 150-300대의 유리몸인데다가 높은 에임과 무빙 실력을 요구하는 특성상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49] '그림자 밟기'나 '점멸' 등, 오버워치에는 단순히 설명만 듣고서는 사용법을 이해하기 힘든 스킬이 많다. 리퍼나 한조 등 포지셔닝과 역할을 착각하기 쉬운 영웅들도 많다. [50] 상대의 지원가의 기술을 튕겨낸 겐지나, 힐팩을 해킹한 솜브라도 치유지원이 되지만 둘 다 상대방의 기술이나 힐팩이 필요하지만 솔저는 단독으로 치유할 수 있다. [51] 이를 실현시킨 것이 윈스턴, D.Va, 솔저, 트레이서, 젠야타를 기용한 조합이며 서로 뛰어드는 조합일때, 솔저는 젠야타에게 생체장으로 치유지원을 해서 오히려 젠야타를 잡으러 온 상대방을 죽일 수 있는 상황을 만든다. [52] 탱커 중 가장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D.Va가 탱커 버전 솔저 소리를 듣는 걸 보면 알 수 있듯, 솔저는 오버워치 내에서 다재다능의 대명사 취급이다. [53] 둠피스트가 접근하기가 힘든 원거리거나, 기습만 안당하면 어느 정도 맞잡이가 가능하며, 위도우도 엄폐물이나 방벽을 끼고 싸우면 할 만은 하다. [54] 트레이서는 캐릭터 난이도가 높아 실력이 좋아야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선 솔저가 가장 무상성이다. [55] 다만 이는 올라운더라는 특성상 어느 정도는 필요한 단점이기도 하다. 모든 면에서 준수한 걸 넘어서 너무 좋은 캐릭터는 사기 캐릭터가 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 예시로 비슷한 올라운더 캐릭터인 소전은 1시즌 당시에 모든 면에서 다른 딜러들을 압도하는 수준의 성능을 지니고 있어서 사기 캐릭터로 악명이 높았다. [56] 기동성은 겐지 트레이서, 둠피스트, 소전, 원거리 견제력은 위도우메이커, 중거리 화력은 한조 애쉬, 방벽 파괴와 돌격군 견제는 정크랫 리퍼, 바스티온, 암살자 견제는 로드호그, 아군 치유는 지원가 등. 이것도 일부에 불과하다. [57] 로켓의 순간 화력은 강력하지만 지속 화력이 낮으며, 평타도 히트스캔이 아닌 폭발형 투사체라 피해량이 일정하지 않다. [58] 리퍼처럼 근접 몰빵형 영웅이라면 모를까 솔저나 캐서디 같은 중원거리 영웅들과의 근접전은 오히려 고화력 폭발 투사체를 쓰는 파라가 이기는 경우가 많다. [59] 예로, 메이의 냉각수나 시메트라의 광선의 슬로우 효과에 걸리거나 둠피스트에게 기습당하면 질주를 써도 못 빠져나갈 확률이 높다. 때문에 솔저가 마음만 먹으면 질주를 이용해 근거리 영웅들이 원하는 각을 안 줄 수는 있어도 근거리 적들이 원하는 상황이 이미 이루어진 상태에서는 벗어나는 게 불가능하다. [60] 때문에 많은 고수 유저들은 솔저에게 조준 실력만큼 중요한 것이 포지셔닝 맵 리딩 실력이라고 평가한다. [61] 일명 3탱 1딜 [62] 물론 유저들의 숙련도가 오른 지금은 서로 상성이 뒤바뀌었다. [63] 브론즈에서는 하위 4위, 실버와 골드에서는 하위 6위. 사실 이는 솔저가 난이도가 낮다는 점에는 " 에임이 어느 정도 받쳐준다는" 전제가 있기 때문이다. 에임이 부정확한 솔저는 1인분은 커녕 팀에 민폐를 끼친다. 적을 제대로 맞히는 에임실력이 없는 브론즈~골드 하위권에서는 솔저를 쓸 바에 에임이 부정확해도 스패밍이나 스플래시 대미지와 같은 변수를 노릴 수 있는 정크랫, 파라 등이 차라리 낫고, 에임이 어느 정도 받쳐주기 시작하는 골드 중상위권~플래티넘부터는 살상력이 더 좋은 한조 위도우메이커와 같은 영웅들을 쓰게 된다. [64] 향후 브리기테의 너프와 리퍼의 체력 50% 회복 버프로 리퍼가 3탱 3힐의 카운터로 평가받는다면 3탱 3힐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었으나, 결국 3탱 3힐은 그대로였고, 2-2-2 고정 패치 이후에야 33의 시대가 강제로 끝났다. [65] 수직 기동성을 갖춘 한조와 애쉬는 물론이고, 뚜벅이인 캐서디조차 구르기 섬난(섬광탄을 방벽 위로 던지면 스턴을 걸 수 있다.)으로 어느 정도 변수 창출이 가능하다. [66] 실제로 지금의 솔저는 전성기인 3시즌의 솔저보다 성능이 좋다. [67] 현 메타에서는 애쉬도 위맥보단 아래, 한조보단 위 정도의 성능으로 평가받는다. [68] 기동성은 솔저가 질주로 한참동안 열심히 뛰어서 2층 갈 동안 소전은 파워 슬라이드로 단숨에 2층을 잡고, 딜링 능력은 솔저가 열심히 평타를 칠 동안 소전은 강력한 딜량의 분열사격으로 상대팀을 갈라놓은 뒤 우클릭 레일건 한방으로 상대가 탱커든 힐러든 간에 큰 피해를 준다. 킬 캐치의 경우 솔저의 나선로켓은 투사체라 이동기로 피할 수 있지만 소전의 우클릭은 히트스캔이라 에임이 맞는다면 피할 수가 없다. 궁극기의 경우 솔저가 발당 18에 DPS 162짜리 히트스캔 무기로 하나하나 열심히 쳐야 하는 반면 소전의 오버클럭은 나선 로켓급 공격력에 헤드샷 판정까지 있는 히트스캔 레이저가 적 영웅을 관통해서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은 킬 결정력을 보여준다. [69] 물론 안티 탱커, 안티 딜러 역할도 가능해서 아예 약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솔저가 강하다고 보기도 힘들다. [70] 그래도 솔저가 현재 오버워치 내에서 가장 화력이 좋은 편이므로 평소에는 탱커를 꾸준히 잡아줘야 한다. [71] 대부분 순수 1:1로 붙으면 솔저가 이긴다. [72] 겐지의 체력은 200(비돌격군의 평균 체력)으로, 전술 조준경을 쓰면 200의 데미지를 넣는 데 약 1.1초가 걸린다. 겐지가 튕겨내기를 쓴다면 2초간 다른 적을 공격하다가 겐지를 사살하면 된다. 튕겨내기를 쓰면서 겐지는 240~360의 피해량의 손실을 입게 되고 전술 조준경의 조준점 안에 있는 겐지는 제대로 힘 한 번 못 써 보고 반드시 죽게 된다. [73] 망령화 버프 이후로는 잡겠다고 작정하면 쫓아갈 수는 있게 됐지만, 유일한 생존기가 빠지는 거라 손해가 크다. [74] 겐지나 트레이서 같은 타입의 영웅이 좋다. [75] 거리가 가까운 상태에서 솔저의 짤짤이로는 자신의 흡혈량이 초당 30에 달하는 모이라에겐 꽤나 먹히기 힘들 것이다. [76] 솔저의 180 DPS와 모이라의 30 HPS는 이론상으로는 비교가 안되지만 실제로는 아닌 게, 모이라는 기본공격 판정이 다른 히트스캔 영웅에 비해 훨씬 후한편인데다 자신의 좌우 히트박스가 매우 얇은 편에 속한다. 그에 반해 솔저는 훨씬 더 정확한 조준실력을 요구하면서도 모이라보다 히트박스가 더 크다! 게다가 모이라의 후한 기본공격 판정은 장탄수도 무한이므로 1대1 교전시 사실상 확정적으로 솔저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 이는 솔저의 에임에도 상당한 영향을 준다. 자신을 향해 날라오는 피격판정이 화면에 지속적으로 뜨고 조준점이 흔들리게 된다. [77] 이유는 간단하다. 호그의 궁은 상대를 멀직이 밀어버리므로 거리가 멀어지면 솔저가 궁을 쓴다 한들 제대로 딜을 넣기가 힘들다. 차라리 솔저의 궁으로 상대를 몇 명 따낸 다음에 남은 상대들을 호그가 궁으로 날려서 격퇴하는 게 효과적이다. [78] 어찌 보면 자탄과 연계는 비효율적이다. 전술 조준경인 맞히기 어려운 상대를 맞히기 위한 궁인데, 자탄에 묶인 적들은 수초동안 움직이지 못한다. [79] 뚜벅이라서 전선 복귀도 오래 걸리고, 방벽을 통해 채웠던 에너지가 모두 0이 돼버린다. 그 대신 팀의 대열이 유지만 되고 있다면 좀비를 방불케 하는 생존력으로 자리야가 죽어있는 상황이란게 별로 나오지를 않는 경우가 많다. [80] 설정상 사이가 안좋은 영웅들끼리 시너지가 좋은 경우가 많다. 토르비욘 시메트라, 메이 정크랫, 자리야 바스티온 등. [81] 먼저 오는 순서대로 점사해서 빠르게 방패를 갈아 버리고 산개전 아웃 파이트로 공략 가능. [82] 이쪽은 라인하르트와 반대로 밀집해서 생체장을 이용해 한 대씩 잘라 먹어서 대처 가능. [83] 특히 폭탄마가 있을 경우 라인하르트 방벽 싸움은 파라와 대등한 뎀지의 화력에 밀려 대부분 지고 들어가게 된다. 그렇다고 방벽을 내리고 있거나 라인을 뺄 경우 폭탄마 유탄을 피하느라 에임이나 집중력이 흐트러져 솔저나 기타 적을 상대하기 버거워진다. [84] 개발자의 코멘트: 전술 조준경의 기획 의도는 지속 시간동안 솔저: 76의 탄환이 빗나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선 로켓은 이동 시간이 있어 자동 조준 상태에서 발사하더라도 멀리서 움직이는 목표 상대로는 빗나가곤 했습니다. 이번 변경으로 플레이어들은 기본 발사를 자동 조준하는 도중에도 나선 로켓을 자유롭게 조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85] 개발자의 코멘트: 이제 밀쳐내기 기술이 적 움직임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즉 밀쳐진 정도의 크고 작음이 우연에 따라 결정되지 않고, 밀쳐지기 직전의 움직임과는 관계 없이 균일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즉, 발키리를 켠 메르시나 부스터를 쓰고 있는 D.Va가 더 올바르게 밀쳐져서 더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86] 예를 들어 방벽을 든 라인하르트가 적 메이의 냉각수에 맞을 경우, 방벽으로 인한 이속 감소가 30%이고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가 40%라고 하면 둘이 합쳐 70%가 되는게 아니라 둘 중 더 느린 효과인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만 적용되어 40%만 느려진다. [87] 적을 추가로 처치하면 효과가 중첩되지는 않지만, 지속 시간이 초기화된다. [88] 실제 계급은 사령관이지만 김병장이라고 부르는 게 더 친숙하기 때문이다. [89] 메이가 실제론 40줄에다가망하기전 오버워치소속 기후학자여서 원래대로면 전장에 나설일도 없었을것이다. 그래도 상호작용에선 유일하게 닥터 저우라고 불러준다. [90] 전술 조준경 활성화 등의 솔저: 76 대사를 하던 유저가 VAC 밴으로 서버에서 튕긴 것. 사실 저렇게 뜨면 VAC 오류라서 스팀을 껐다 키면 고쳐진다. [91] 30년 전후가 정확히는 30년보다 적다던가 기타 시간을 합한 ?이 1년 정도라면 40대 후반이 되기는 한다. [92] 겐지, 트레이서, 캐서디 [93] 퀘이크 시리즈와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무기에는 탄속이 존재한다. 이는 탄속 개념이 희박한 밀리터리 FPS 게임을 하다 온 유저에게 낯설 수 있으며, 그것이 게임의 진입 장벽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입문용 영웅으로 솔저: 76을 만들어 놓은 것. [94] 한국어는 성승헌. [95] 위 내용에 적혀있듯 독립선언서 발표 연도에서 따 정의를 가리키는 숫자로 쓰이기는 하나, 굳이 가명으로 숫자를 고른 이유를 설명하기엔 미흡했다. [96] 동성애자 설정을 미리 고려 혹은 떡밥을 뿌려놨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단편만화 성찰 때의 사진을 보면 동료인지 연인인지는 그냥 아는 사람인지 관계를 예측할 수 없는 건 둘째치고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애매하다. [97] 실제로도 에코에게 기습 허용당하면 순식간에 죽는지라 거리벌리기 위해 항상 뒤로 뛸 준비하고있어야한다. [98] 메르시는 겐지와 가까운 사이라는 복선이 몇 번 있었다. [99] 이 때 리퍼의 경우 주로 캐서디나 혹은 탈론 측 영웅. [100] 그나마 그 오버워치 관련 인물도 몇몇은 상호대사가 2017년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101] "Thundergod Productions LLC."를 볼 것. 멧젠의 개인 작업물에는 유한회사 저작권 표기가 기재되어 있다. [102] 사실 안 쓰는 게 아니라 쓴다. 슈퍼 솔저(Super Soldier)라는 표현은 마블 코믹스 등록상표이기 때문에 만화를 비롯한 출판물에서는 이 표현을 함부로 쓸 수 없다. [103] 실존 인물이 아닌 캐릭터인 만큼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다. 공통점이 적어진 기분이라 호감이 덜 가게 됐다든지, 여자한텐 관계에 선을 둔다는 거니까 인물상이 취향에 안 맞는다던지... [104] 아나과 남편을 멀쩡히 둔 사람이다. 누구보다도 딸을 생각하는 아나가 연심을 품을지 모르는 이성을 상대로 이런 농담을 하는 부분이 개연성 부족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 [105] 미국은 동성애자 군인을 억압하던 DADT법을 폐기하고 솔저: 76가 공개되기 2주 전, 동성결혼을 합법화 시킨 나라라는걸 고려하면 더욱 설득력은 떨어진다. [106] 두 사건 모두 설정 변경이라는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선호하지 않는 설정이 생겼다는 이유로 개발자를 비난한 사건이다. 그리고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마찬가지로 설정 변경이라는 증거가 전무하나 바루스 사건과 혼동하여 설정 변경이라 주장하거나, 개발자 크리스 멧젠을 의도적이로 배제하기 위함이라는 근거없는 낭설까지 퍼뜨리는 추태를 보였다. 당연하게도 전혀 근거가 없으며 오히려 솔저: 76의 연인의 이름인 '빈센트'는 크리스 멧젠의 미들네임이기 때문에 오히려 크리스 멧젠을 기념하기 위함이라고 유추되고 있다. [107] 우연의 일치인지 게이 캐릭터가 있다고 대답한 3명의 인물 모두 솔저: 76라는 캐릭터의 탄생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다. [108] 솔저 때보다는 이른시기라 이런 비판를 내놓는 의견은 별로 많지 않았고 그 당시에는 다른 흥미진지한 설정과 떡밥도 제법 뿌렸다. 특히 탈론소속인 위도우메이커, 리퍼, 솜브라의 모습들은 여러 궁금증을 자아냈다. [109] 이 설정이 공개된 단편 소설 <바스테트>에서 여러가지 사실이 밝혀지긴 했으나, 결론은 "솔저와 아나가 재결성된 오버워치에 합류하기 위해 움직인다" 하나 뿐이었으며, 이 게임의 가장 큰 떡밥인 옴닉 전쟁과 오버워치의 해체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단서조차 제시되지 않았다. 오버워치가 발매된지 3년 가까이 됐는데, 지금까지 나온 것은 매우 적은 양의 정보만 존재한다. [110] 솔저의 스토리는 오버워치 전체 스토리 방향성으로 보았을 때 어디까지나 비하인드, 서브 스토리, 외전 스토리에 불과할 뿐이다. 직접 성소수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111] 2015년 출시된 인디 게임 언더테일도 엄청난 인기와 매출을 기록했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언더테일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차별이나 정치적 올바름과는 전혀 연관이 없으나 성소수자 등 PC주의와 관련된 요소들이 간접적으로 많이 녹아들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인 스토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아무런 논란거리 없이 성공했다. [112] PC/성소수자 관련 단체에 대한 기부금이라던가, 게임과 전혀 연관 없는 사회 활동이라던가 등등 [113] 거기다가 실제로 바티스트는 후에 양성애자 설정이 되어버려서 기존영웅들도 방심할수 없게 되었다. [114] 이 유저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또 다른 게시글에서 각종 영웅들에게 별 미친 여러 가지 설정들이 엄청나게 붙어서 나오는데, 현재는 삭제되었다. 만약 이것들이 모두 사실일 경우 솔저의 게이 설정을 따위로 만들 만큼 이제껏 상상하지 못했던 엄청난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