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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3:17:02

매드 맥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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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맥스
(1979년)
매드 맥스 2
(1981년)
매드 맥스 썬더돔
(1985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024년)
매드 맥스 5
(공개일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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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밀러 감독 장편 연출 작품
(다큐멘터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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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맥스: 웨이스트랜드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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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Max
매드 맥스

1. 개요2. 상세3. 주인공4. 시리즈5. 등장 차량6. 설정7. 미디어의 영향8.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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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스트레일리아 영화 감독 조지 밀러 감독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SF 액션 영화 시리즈. 주연인 멜 깁슨 배우에게나 감독에게나 첫 데뷔작이자 출세작이다.

대중문화계에서 시각화된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아버지로 평가받는다.

2. 상세

1편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출신인 조지 밀러 감독이 수련의 시절 이곳저곳에서 돈을 융통하고 문화부의 지원금까지 받아 만든, 독립영화[1]였으나 헐리우드의 보급망을 통해 세계적으로 대성공한뒤 이후 속편들은 헐리우드의 자본이 투입되어 대규모의 물량이 동원되는 블록버스터가 되어 3편까지 제작되었다(1편은 제작비로 40만 호주달러를 들여 만들어 전세계에서 1억달러 흥행수입을 올렸다. 이는 블레어 윗치 프로젝트 이전 최소 제작비의 최대 흥행기록이었다.[2]). 1편은 1979년, 2편은 1981년, 3편은 1985년에 제작되었다.

이 영화로 멜 깁슨은 큰 인기를 얻어 이후 리썰 웨폰 시리즈로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액션 배우로 성장했고, 조지 밀러 감독도 이후 이스트윅의 마녀들, 로렌조 오일 등 호평을 받는 영화들을 제작하게 된다.

2편부터 1975년에 나온 영화 소년과 개에 큰 영향을 받아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로 노선을 정하게 되었는데, SF와 B급 액션물의 성공적인 결합으로서, 앞에 언급한 소년과 개처럼 핵전쟁 이후 파괴된 세계에서 벌어지는 약육강식의 세계를 다룬 문화 매체가 이전에도 꽤 있었지만, 이만큼 흥미롭게 그려내어 대성공을 거둔 경우는 없었다. 이후의 이런 암울한 미래상을 그린 다른 문화 매체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은 미디어에서 힘있는 하나의 장르로 거듭난다. 좀비 아포칼립스에 있어서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과 같은 위치.

특히 만화 북두의 권, 영화 워터월드 등등에 미친 영향은 절대적으로, 북두의 권은 2편, 3편의 배경과 세계관, 복식이나 주요 캐릭터들의 디자인까지 베껴 사용하였다. 폴아웃, 총몽을 비롯하여 이진영 작가의 백록화, 대륙전사 등의 수 많은 작품에 크고 작은 영향을 준 것은 부지기수. 덕분에 고전의 반열에 올라서 2010년대에도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예를 들어 Wasteland Weekend 같은 사이트는 매드 맥스 동호회 사이트인데 지속적으로 모여서 매드맥스풍 복장을 차려입고 파티를 연다.

매 편의 마지막 장면은 주인공 맥스가 길을 따라 황무지 저 멀리 떠나는 뒷모습으로 끝나는데, 편을 거듭할 수록 맥스의 뒷모습은 점점 거지꼴이 되어간다. 1편 마지막 장면은 가족을 잃고 훔친 블랙 인터셉터를 타고 길을 떠나고, 2편에서는 블랙 인터셉터[3]는 박살나고 개도 죽고 마지막 장면에서 허름한 차 한 대를 주워 떠난다. 그리고 3편 마지막에는 차도 없이 넝마를 두르고 걸어간다. 혹시 4, 5편까지 나왔다가는 목숨도 부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싶었지만... 실제 4편에서는 의외로 꽤 괜찮은 모습으로 결말을 맺는다.

액션 장면의 특징으로 세계관 설정상 차량 추격장면에 엄청난 공을 들이며, 전투도 창칼이나 도끼, 철퇴 같은 원초적인 무기를 주로 쓰는 것이 특징이다. 원거리 무기도 투창이나 쇠뇌, 활 등을 쓰는 정도이고, 화기는 귀해서 소지하는 이가 별로 없다. 이건 설정상 가솔린도 귀하니 감독 취향. 1탄에선 폭주족의 습격에 저항하던 할머니가 한발, 나중에 위기에 처한 맥스가 소드 오프 샷건[4]을 한방 쏘는 게 전부, 3탄은 바타타운에 도착해 몸수색 받던 맥스가 품속에서 오만가지 총기와 탄약을 꺼냈지만 협박용으로 한방에 악당의 꽁지 머리를 날리는 신기를 보여주고 전부 자진납세해버리며[5] 오아시스를 벗어나려는 아이들을 어떻게든 막으려고 개머리판도 떨어져 나간 구닥다리 볼트 액션 소총 몇발 협박용으로 쏘는 게 전부다. 그나마 2탄에선 산탄 몇발 얻은 걸로 유조차 액션씬에서 몇발 쏴대고 폭주족 리더 휴멍거스도 남은 총알이 5발 밖에 없는 매그넘 리볼버를 써서 단 한 방에 유조차 엔진을 터트리는 등 활약을 보여주긴 한다. 4편인 분노의 도로에선 무기 농부가 지배하는 무기 농장이 총알과 총기 생산이 가능하다는 설정 덕인지 총기를 훨씬 더 많이 사용하나, 여전히 부족해 총알 남은 걸 세가면서 다음 전투 준비하거나 썬더 스틱이라는 폭탄 투창으로 싸우는 경우가 많다.

메타크리틱 점수를 평균냈을 때 역대 최고의 영화 프랜차이즈이기도 하다.

3. 주인공

4. 시리즈

5. 등장 차량

6. 설정

작중에서 명확하게 년도가 언급된 적은 없으나 해외 팬덤에서는 1편의 배경을 1985년, 기름 전쟁과 물 전쟁으로 세상이 멸망한 2편을 80년대 후반이나 90년대 초반 정도로 추정한다. 4편의 배경은 맥스가 아직 살아있으나 전쟁 이전 시대를 모르는 문명 붕괴 후 태어난 젊은이들이 등장하는 것에서 약 30~40년 정도 지난 2010~2020년대로 추정된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개봉 당시 국내에서 ' 22세기 재난 블록버스터'라고 홍보했으나 이는 국내 배급사가 마음대로 갖다붙인 것이다.

7. 미디어의 영향

밑의 작품들 이외에도 핵전쟁 이후나 그에 준하는 상황의 황무지를 배경으로 사람들이 거지꼴을 하고 사투를 벌이는 내용의 작품이라면 상당수가 매드 맥스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주인공의 디자인적으로는 북두의 권 켄시로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죽 재킷의 디자인은 맥스가 입고 다니는 가죽 재킷 디자인과 매우 흡사하다.

8. 외부 링크



[1] 당시 호주에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폭주족에 대한 세미 다큐 영화라고 공무원을 구슬려서 예산을 타냈다는 후문이 있다. 사실 스턴트맨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폭주족들은 실제 폭주족들을 그대로 찍어냈다고 한다. 폭주족맥스 [2] 다만 블레어 위치 프로젝트의 흥행은 일종의 사기에 가까운 마케팅에 기반을 둔 것이어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3] 여기에 나왔던 V8 인터셉터는 포드 팰콘 XB 모델(오스트레일리아 공장제)을 튜닝한 것이다. 포드 팰콘 모델은 유명 머슬카인 포드 머스탱 모델의 전신쯤 되는 기종이다. [4] 맥스의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없는 물건이지만 이것도 의외로 2탄 제외하면 별다른 활약은 없다. [5] 외부인은 무장 해제하지 않으면 바타타운에 들어갈 수 없었다. [6] 분노의 도로 개봉때 어사일럼에서 로드워즈(Road Wars)라는 이것과 비슷한 제목의 목버스터를 공개했다(...) [7] 참고로 폴아웃 1과 2에서는 가죽자켓을 입으면 이 영화에 나오는 복장과 비슷한 모습이 된다. 도그밋과 함께 다니면 영락없이 매드 맥스. 2편에서는 자동차도 운전한다. 심지어 이 자동차도 엔진이 튀어나왔다. [8] 당시 제호명은 '월간 코믹 점프'였다 [9] 비슷한 예로 이우정(본명 이계삼) 작가의 작품 중에 속했던 '요물 도마치'가 있는데 이 작품은 애초 만화왕국에 연재했으나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해당 잡지가 폐간되면서 연중되었다가 뒷날 격주간 보물섬에 93년 9월 8일자부터(그 해 2월부터 8,23일 발간되었으나 같은 해 10월부터 10,25일 발행됐다) 연재가 재개되었으며 이 잡지가 94년 8월 월간지로 환원한 동시에 제호명(보물섬 → 빅보물섬)이 바뀌면서도 끝까지 연재했는데 이우정 작가는 98년 1월 끝난 '스피드 홀릭'( 스포츠조선 연재) 이후 한동안 작품활동을 중단한 장태산 작가의 현업 복귀작 '된장 고추장'의 스토리를 담당했고 이우정 작가의 문하생 중 하나인 조명훈(본명 조성남) 작가는 이우정 작가의 만화에 본명(조성남)으로 자신의 이름이 나오기도 했으며 장태산 조명훈 두 작가는 스포츠조선에 만화 연재를 한 경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