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 모드에서의 에코에 대한 내용은 에코(오버워치)/협동 모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AnExcitedAndLoudMiddle, 합의사항1=영웅-갤러리-대사 틀을 영웅 틀로 합함,
토론주소2=PumpedTacitLonelyBean, 합의사항2=현상의 '영웅/갤러리/대사/스토리' 틀 형태를 유지하되\, 가변형 레이아웃을 이용하고 영웅의 고유 시그니처 컬러를 제거,
토론주소3=GreedyBusyGrandioseSpring, 합의사항3=틀의 폭은 가로 100%로 하며\, 역할군 표시 칸 - 영웅 나열 칸은 서로 가로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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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의 32번째(마지막) 영웅 | ||||
시그마 | ◀ | 에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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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의 미나 랴오 박사가 프로그래밍하고 디자인한 에코는 주위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인공 지능 로봇이다.
|
|
<colbgcolor=#798086,#333e48><colcolor=#ffffff> ECHO 에코 |
|
본명 |
Echo 에코 |
역할군 | 공격 |
성우 |
안소연 지니 볼레[1] 프랑소와즈 카돌 라냐 보날라나 치후유 |
출시일 |
2020년 3월 20일(PTR) 2020년 4월 15일(라이브)[2] |
이 틀에서는 게임 관련 내용만 다룸. 스토리 관련 정보는 스토리를 참고. |
1. 개요2. 기본 정보3.
스토리4.
대사5. 능력 정보
5.1. 지속 능력 - Space - 활공(Glide)5.2. 지속 능력 - 역할: 공격(Role: Damage)5.3. 기본 무기 - 삼각탄(Tri-Shot)5.4. 우클릭 - 점착 폭탄(Sticky Bombs)5.5. 좌Shift - 비행(Flight)5.6. E - 광선 집중(Focusing Beam)5.7. Q - 복제(Duplicate)
6. 운용7. 성능8. 평가9. 상성10. 궁합11.
관련 업적12.
영웅 갤러리13. 패치 노트14. 출시 전 정보15. 기타15.1. 2차 창작
[clearfix]
1. 개요
에코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의 영웅이다.2. 기본 정보
영웅 선택 화면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333e48><table bgcolor=#333e48>
키 아트
||- [ 오버워치 1 키 아트 보기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333e48><table bgcolor=#333e48>
시네마틱 스틸샷
||- [ 스틸샷 보기 ]
- ||<table width=100%><table bgcolor=#999,#383b40><width=50%><nopad> ||<nopad> ||
《재회》 《제로 아워》
3D 초상화
2D 초상화
에코 테마곡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fff,#1c1d1f>에코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인공 지능을 갖추고 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적응형 로봇으로, 미나 랴오 박사가 오버워치의 전투 임무에서 사용하기 위해 제작했습니다.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fff,#1c1d1f>전 언제나 배울 준비가 돼있어요.
(I am always ready to learn.)
(I am always ready to learn.)
― 영웅 선택 대사 (오버워치 2)
오버워치 1 플레이어는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오버워치 2부터 생성된 신규 계정은 게임을 150회 완료해야 사용할 수 있다. 승리 시 진척도 2배, 즉 2회 완료한 것으로 취급된다.
PC방에서는 영웅 잠금 여부 상관없이 모든 영웅을 플레이할 수 있다.
3.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에코(오버워치)/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사
자세한 내용은 에코(오버워치)/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5. 능력 정보
<nopad> |
소개 영상 |
{{{#!wiki style="margin:-16px -11px;" | <table width=100%><rowcolor=#fff> 역할 | 생명력 | |
|
기본 225 | }}} | |
## 하얀 칸 10개
|
|||
{{{#!wiki style="margin:-16px -11px;font-size:0.8em;word-break:keep-all;" | <rowcolor=#fff> 생명력 정보 |
기본 ▉ 방어력 ▉ 보호막 ▉ 추가 생명력 ▉
|
}}} |
- 기본 능력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2020년 5월 20일
- 버프: 머리의 타점 길이가 감소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지속 능력 추가 (모든 영웅)
- 영웅 교체 시 궁극기 충전량을 최대 30%까지 유지
- 2023년 2월 8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30%에서 25%로 감소 (모든 영웅)
- 2023년 12월 6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25%에서 15%로 감소 (모든 영웅)
- 2024년 8월 21일
- 너프: 최대 체력이 250에서 225로 감소
모든 영웅 공용 지속능력으로 5초간 피해를 받지 않으면 초당 전체 체력의 5%+10만큼 체력을 회복하며, 영웅 교체 시 궁극기게이지가 최대 15%까지 유지된다. 다만 궁극기게이지 %가 그대로 이전되는 방식이 아닌 충전한 궁극기 포인트만큼 이전되는 방식이다.[3]
5.1. 지속 능력 - Space - 활공(Glide)
점프 키를 계속 누르면 낙하 중에 활공합니다. | |
이동 속도 증가: 50%(본인, 8.25m/s) 낙하 속도: 4m/s[4] |
|
|
활공 중에는 지상에 있을 때보다 이동 속도가 50% 빨라진다. 이를 활용하면 공중에서 회피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활공으로 날아다닐 때는 파라의 부스터 소리보다는 덜하지만 꽤나 요란하게 웅웅대는 기계음이 난다. 젠야타의 우클릭 모으는 소리처럼 가까이서 집중하면 제법 잘 들리는 편이다. 이와 더불어 체공 시에는 날개가 파란 빛을 번쩍번쩍 낸다. 에코의 활공은 천사 강림보다 착지 속도가 빨라서 시야 확보를 위해 높이 떠다니곤 하는데, 히트박스도 크다 보니 멀리서 저격 견제를 당할 위험이 있다. 이후 공중보행을 하다 착지할 때 역시 꽤나 요란한 소리가 나며 마치 계단을 내려가듯이 뚝뚝 끊기며 떨어진다.
5.2. 지속 능력 - 역할: 공격(Role: Damage)
적에게 피해를 주면 일시적으로 대상이 받는 치유량을 감소시킵니다. 돌격 영웅을 상대로는 효과가 반으로 줄어듭니다. |
|
지속 시간: 3초 받는 치유량 감소: 25%(공격/지원군), 12.5%(돌격군) |
|
|
순간 폭딜에 특화된 에코는 점착 폭탄 부착 딜로 치유 감소를 묻혀 상대의 생존률을 낮추고 폭딜 콤보를 시작할 수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다.
5.3. 기본 무기 - 삼각탄(Tri-Shot)
|
삼각형 모양으로 동시에 세 발을 발사하는 투사체입니다. |
공격 유형: 투사체 탄환 수: 12발 재장전 시간: 1.5초 공격력: 산탄 하나당 17 (3발 산탄, 발당 최대 51) 공격 속도: 초당 3발 (DPS: 153) [clearfix]
투사체 속도: 75m/s 최대 거리: 100m 치명타 판정: 있음(2배)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삼각형 형태의 탄환이기에, 가운데를 에임에 두면 먼거리에 있을 때 세 발 다 빗나갈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원거리 사격 시, 에임을 상대보다 약간씩 아래(목~어깨)에 두고 사격하면 삼각형 중 위 꼭지점에 해당하는 탄환을 맞출 수도 있다. 투사체의 낙차 때문에 상대보다 약간씩 위를 향해 사격을 해야 하는 한조나 토르비욘과 반대라고 할 수 있다.
에코의 운용 핵심은 점착 폭탄과 광선 집중이긴 하지만, 기본 무기의 에임도 딜링에 상당히 도움이 되므로 에임 연습을 할 수 있는 것이 좋다. 둠피스트의 철권포와 같은 맥락으로 스킬 덜 쓰고 킬을 쓸어담을 확률이 높아진다.
5.4. 우클릭 - 점착 폭탄(Sticky Bombs)
여러 개의 점착 폭탄을 발사합니다. 점착 폭탄은 잠시 후에 폭발합니다. | ||
공격 유형: 투사체(폭발형, 부착형) [clearfix]
재사용 대기시간: 6초 폭발 대기시간: 부착 후 1초 투사체 개수: 6개 공격력: 발당 5(부착), 25(폭발) (총 180)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방어 매트릭스, 튕겨내기: 설치 전 및 본래 위력이 나오기 전의 투사체만 방어 가능) {{{#!folding 갤러리 【펼치기 / 접기】 {{{#!wiki style="display:block;width:100%;max-width:600px;margin:-5px auto -10px;" |
<nopad> | |
시네마틱 《제로 아워》 |
- 대사 모음 【펼치기 / 접기】
- * 점착 폭탄 부착
- 맞췄어요! (Stuck it!)
시전 시 에임 방향으로 6개의 빛나는 구체를 발사하며 구체는 지형이나 적에게 닿을 시 붙어 잠시 후 폭발한다. 의외로 피해량이 커서 돌격군 영웅들에게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피해를 준다. 폭발 피해도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니며, 맞추기도 그리 어렵지 않아 사실 상 에코의 주력 딜링기이다. 점착 폭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에코의 숙련도가 판가름난다. 에코의 주축 딜링기이기도 하며, 점착 폭탄-평타-평타-광선 집중 콤보로 비돌격군 영웅들을 순식간에 녹일 수 있다.
어디가 됐건 대상에 붙으면 잠시 후 폭발한다는 설정 때문에 상대의 동선에 깔아둬서 짧은 시간이나마 지뢰같은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폭탄이 부착된 영웅은 그 갯수만큼 자신의 UI상으로 점착된 폭탄을 볼 수 있고, 이로 인한 약간의 시야 방해 효과가 있다.
폭발할 때 적진에 광역 피해를 주기 때문에 에코의 점착 폭탄에 맞았다면 가만히 있거나 팀원과 떨어져야 한다. 반대로 에코 입장에서는 이것을 이용해 소소한 진영붕괴나 다중킬을 노려볼 수 있다.
PTR 서버 출시 초기에는 폭발 피해가 30이여서 총 체력 200 영웅에게 모두 맞추면 원콤을 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했지만 2020년 3월 26일 PTR 패치를 통해 폭발 피해가 30에서 25로 줄어들어 다소 위상이 낮아졌다. 하지만 점착 폭탄을 전부 부착하는데 성공하면 그 뒤 평타 1발만 날려주거나 근거리일 경우 근접 공격 1번만 써주면 피 200짜리 영웅이 죽는 건 똑같다.
폭발형 투사체여서 에코 자신도 개당 12.5의 피해를 입는다. 모두 맞으면 75의 상당한 자가 피해를 입게 되니 주의하자. 그런데 폭발형 투사체 공격이지만 특이하게도 폭발 거리에 따른 피해량 감소가 없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잘 맞출 수 있는 상황이나 방법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수면총으로 제압하여 수면 중인 트레이서, 솜브라 등 체력이 낮은 대신 출중한 생존기를 가진 공격군을 원콤내려면 점착 폭탄을 몸에 직격시키기보다는 일부러 옆쪽에다가 뿌린 후 삼각탄 헤드(+ 광선 집중)로 처리하면 성공적으로 처치할 확률이 올라간다.
- 상대가 나(에코)를 인식하고 있지 않을 때 맞추기 수월하다.
- 당연하지만 이동 속도가 느린 적에게는 적중할 확률이 높아진다. 강습 모드의 바스티온, 줌 상태에 돌입한 위도우메이커, 아나, 애쉬 등.
- 적들이 뭉쳐 다니는 곳, 좁은 곳 등등에 깔아두면 맞추기 수월해진다. 아이헨발데 다리 밑 굴이나 좁은 방, 눔바니 고지대 입구 등 우르르 몰려다니는 상대 본대 쪽으로 날려주면 궁 수급도 되고 체력도 확 깎아 놓을 수 있다.
- 상대 머리 위에서 비행으로 날면서 뿌려주면 적중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상대 머리 위쪽에서 수리검 우클릭을 날려주는 겐지와 맥락이 같다고 보면 된다. 난전 이외에는 엄폐물이나 실내 방이 있어서 안전하게 어그로 분산이 가능할 때 권장된다.
- 상대 딜각을 훑어보거나 사전 브리핑을 들은 뒤 비행으로 기습해서 날린다. 시그마의 중력 붕괴나 시메트라의 포탑, 메이의 냉각수 등으로 감속된 상대에게도 특히 유효하다.
어째서인지 복제가 끝난 이후 점착 폭탄을 발사하면 터지지 않고 갑자기 증발하는 버그가 있다.
5.5. 좌Shift - 비행(Flight)
전방으로 빠르게 비행한 후, 잠시 동안 자유롭게 날 수 있습니다. | |
재사용 대기시간: 6초 지속 시간: 최소 0.2초~최대 3초 비행 속도: 27m/s(~0.2초), 8m/s(0.2초~3초)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비행도 활공과 비슷하게 활성화되는 동안 날개에서 푸른 섬광을 지속적으로 뿜는다. 이 때문에 엄폐한답시고 괜히 어두운 곳에서 오래 비행하다가는 발각당할 위험이 있다. 게다가 솜브라에게 해킹당하면 비행이 즉시 중단되는 데다 활공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비행 도중 스킬 키를 다시 누르면 D.Va처럼 중간에 취소할 수 있다. PTR 출시 직후에는 이를 이용해서 비행을 쓴 뒤 빠르게 캔슬해서 슈퍼점프를 할 수가 있었으나, 기동성이 너무 뛰어나다고 판단됐는지 3일 만에 슈퍼점프 테크닉은 삭제되었다. 비행을 쓰며 계속 날아다니는 것보다 비행을 쓴 직후 고속이동의 반동으로 빠르게 캔슬해서 활공하는 것이 쿨타임 순환 면에서나 기동력 면에서나 오히려 더 빠르다. 이 때문에 별 이유가 없다면 비행을 3초 내내 지속하는 것은 그리 권장되지 않고, 리스폰 후 전장으로 다시 복귀할 때 역시 이 테크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인칭에서는 에코가 몸 전체를 눕힌 부복 자세에서 뻗은 오른팔을 축으로 한 바퀴 회전한 후 날아오르지만, 1인칭에서는 화면에 바람 효과만 조금 띄워지고 바로 날기 시작한다.
5.6. E - 광선 집중(Focusing Beam)
정신을 집중하여 잠시 동안 광선을 발사합니다. 생명력이 절반 이하인 적들에게 매우 큰 피해를 줍니다. | |
공격 유형: 광선 재사용 대기시간: 8초 지속 시간: 최대 2초 공격력: 초당 50(생명력이 50% 초과인 대상), 초당 175(생명력이 50% 이하인 대상) [clearfix]
최대 거리: 16m 치명타 판정: 없음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사용 시 시메트라의 광선과 비슷한 푸른색 광선을 지속적으로 발사한다. 현재 생명력이 최대 생명력의 50% 초과인 적과 오브젝트에게는 초당 50의 약한 피해를 입히지만 대상의 생명력이 50% 이하로 떨어졌을 경우, 피해량이 초당 175로 대폭 증가한다.[8]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딸피인 적을 마무리하는데 매우 유용한 스킬로 점착 폭탄, 삼각탄과 연계하면 순식간에 폭딜을 넣어 적을 처치할 수 있다.
증가되는 피해량은 상대 영웅 뿐만 아니라 내구도가 절반 이하인 각종 방벽, 포탑 등의 오브젝트 그리고 영웅 판정인 B.O.B 또한 강화된 광선 집중으로 적용된다. 이 때문에 오브젝트 파괴에도 굉장히 유용한 기술이다.
사용 중 스킬 키를 다시 누르면 캔슬된다. 적을 마무리했거나, 놓쳤을 경우 재빨리 캔슬해 다음 전투를 준비할 수 있다.
광선을 쏜다는 점과 손모양 때문에 탈모빔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5.7. Q - 복제(Duplicate)
대상 적 영웅을 복제합니다. 대상은 지속 시간 동안 영웅을 교체할 수 없습니다. | ||
최대 거리: 40m [clearfix]
최대 생명력 제한: 350 종료 후 생명력: 복제를 사용하기 전 생명력 or 100 중 더 높은 값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방벽: 방벽 뒤의 적은 복제의 대상으로 선택 불가) {{{#!folding 갤러리 【펼치기 / 접기】 {{{#!wiki style="display:block;width:100%;max-width:600px;margin:-5px auto -10px;" |
<nopad> | |
소개 영상 |
- 대사 모음 【펼치기 / 접기】
- * 복제 사용
- <자신 및 적군> 적응성 회로 가동! (영웅 이름) (Adaptive circuits engaged! (Hero name))
- <아군> (영웅 이름) 복제 개시. (Duplicating (Hero name))
- 만우절 (경쟁전 미적용)
- <자신 및 적군> 제가 더 잘하겠네요! (영웅 이름) (I'm better than you at... (hero name))
- 복제 종료
- 인격 매트릭스 원상 복귀. 에코 온라인. (Reverting personality. Echo online.)
- 인격 매트릭스 원상 복귀. (Reversing personality module.)
- 인격 복제 완료. (Personality duplication complete.)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2021년 4월 23일
-
너프: 복제가 종료되면, 에코의 생명력이 모두 회복되는 게 아닌 복제를 사용하기 전 생명력과 100 중 더 높은 값으로 돌아가게 변경
- 이전에는 복제가 끝나면 무조건 풀피가 되는 것을 이용해 딸피 상태에서 복제를 사용하고 생존기로 써먹는 등의 활용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딸피 상태에서 복제를 하면 복제가 끝나고 죽을 가능성이 높아져서 복제를 사용할 때 조금 더 신중하게 쓸 필요가 있다. - 2021년 6월 4일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5% 증가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너프: 생명력, 방어력, 보호막의 최대 총합이 300으로 제한
- 원탱 체재로 바뀌면서 탱커 복제의 효율이 너무나 커질 것을 감안해 복제 생명력에 제한이 생겼다.
- 복제한 영웅의 생명력, 방어력, 보호막 비율이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생명력과 방어력이 똑같이 275(총합 550)인 오리사를 복제하면 150의 생명력과 150의 방어력을 갖게 되고, 생명력 비율이 100%인 둠피스트, 로드호그, 정커퀸을 복제하면 300의 생명력을 갖게 된다.
- 스킬이나 패시브를 통해 추가로 얻는 체력과 방벽의 내구도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정커퀸의 지휘의 외침이나 라마트라의 네메시스 형태, 윈스턴의 원시의 분노 등으로 추가 체력을 얻을 경우 그대로 적용된다. - 2023년 5월 10일
- 버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25% 감소
-
너프: 복제 중 궁극기 충전율이 6.5배(650%)에서 5배(500%)로 감소[11]
- 복제의 궁극기 비용이 크게 감소했지만 복제 사용 중 궁극기 충전율도 감소해 복제 중에 궁극기를 채우기 어려워졌다. - 2024년 5월 14일
- 버프: 복제 중 궁극기 충전율이 5배 (500%)에서 5.5배 (550%)로 증가
-
너프: 복제가 종료되면, 에코의 생명력이 모두 회복되는 게 아닌 복제를 사용하기 전 생명력과 100 중 더 높은 값으로 돌아가게 변경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아바투르 궁극기나 복제자의 기술을 모방하여 만든 듯한 궁극기. 차이점이라면 아바투르의 최종진화물은 아군만 복제 가능하고 복제 대상을 20% 강화시키며, 복제 대상의 궁극기는 사용할 수 없지만, 에코의 복제는 적군만 복제 가능하고 복제 대상을 강화하지 않는 대신 복제 대상의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복제 대상의 궁극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복제한 영웅의 궁극기를 에코 본인이 충전을 해야 한다. 특이사항으로 이 궁극기 충전율이 550%로 굉장히 높다. 복제 중 궁극기 충전량이 {복제한 영웅의 궁극기 충전량×0.2}라고 보면 된다.
복제 시 최대 생명력에 최대 350의 제한이 있다. 딜러나 힐러를 복제할 때는 상관 없지만 체력이 많은 탱커를 복제할 경우에는 이 제한이 적용되는데 복제한 영웅의 기본 생명력, 방어력, 보호막 비율이 그대로 적용된다.[12]
궁극기가 차면 아나의 경우처럼 대상으로 지정 할 수 있는 영웅에게 에임을 가져갈 경우 Q표시가 뜬다. 아나의 경우는 아군 영웅에게 파란색으로 표시된다면 에코는 적군 영웅에게 빨간색으로 뜬다. 젠야타의 부조화 구슬의 판정과 마찬가지로 방벽 뒤의 적군이나 자리야의 방벽을 받은 적군은 복제가 불가능하다.
사용시 방벽 뒤에 있지 않은 적 영웅을 복제하여 에코 자신이 그 영웅을 15초 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적 영웅을 복제할 때와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동안은 CC기 면역이다. 지속 시간 동안에는 에코의 몸이 파랗게 변한다. 적군이 보면 주황색으로 보인다. 복제가 해제된 이후에는 복제 전 체력과 100 중 더 높은 쪽 값의 체력으로 돌아온다. 즉 복제 전 체력이 75였다면 체력 100인 상태로, 복제 전 체력이 125였다면 체력 125인 상태로 돌아온다. 복제 지속시간이 다 끝나기 전에 풀리게 되는 경우에는 복제 직전 쿨타임이 남아있던 에코 본체의 스킬은 즉시 회복되지는 않는다.
추가로, 대상이 된 적 영웅은 복제가 지속되는 15초 동안 픽 변경이 불가능하다. 픽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몇초간 합류를 못한다는 것은 적에게 굉장히 큰 손해이다.
공개 직후부터 사기적인 성능으로 논란이 많은 궁극기인데 우선 가장 중요한 점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궁극기 충전이 5배 빨라진다는 것이다. 한조, 트레이서와 같이 궁극기를 사용하는 중에도 궁극기 게이지 수급이 되는 영웅들은 지속 시간 15초 동안 3회 이상 궁극기 사용이 가능하며[13] 하물며 다른 즉발형 궁극기 등도 어지간히 딜을 넣지 못하는 게 아닌 이상 적어도 2번은 쓴다. 궁극기 충전량이 비교적 적은 일부 지원가를 복사하면 조금만 힐을 주면 지속 시간 안에 확정적으로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파멸의 일격을 제외한 변신형/지속형 궁극기는 일반 경쟁전에서는 1번 이상 쓰기가 매우 힘들다.[14]
복제된 동안에는 완전히 그 영웅이 된다고 보면 된다. 영웅 별로 마우스 감도나 단축키 등을 다르게 설정해 놓았을 때 그것 마저 반영된다.[15] 스킨은 본인의 해당 영웅이 착용한 스킨이 아닌, 복제 대상의 스킨이 복제된다.[16]
상대편 에코끼리는 복제할 수 없으며,[17] 게임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웅만 복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훈련용 봇, 애쉬의 B.O.B, 토르비욘의 포탑 등은 복제할 수 없고, 기록 보관소 난투의 경우에는 널 섹터 돌격병, 섬멸 로봇, 탈론 중화기병, 탈론 암살자, 탈론 저격수[18] 등의 기록 보관소에 등장하는 적들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웅이 아니므로 복제할 수 없으며, 대신 아군을 복제할 수 있으며, 옴닉의 반란에서는 영웅으로 존재하는 바스티온과 오리사도 복제할 수도 있다.[19] 쓸 수 있는 상황이 너무 한정적일 것을 우려한건지, 이런 난투 한정으로 대신 아군을 복제할 수 있다. 이 점을 이용해 2바스 조합을 사용할 수 있어 초고수까지는 무난하게 뚫을 수 있다. 다만 정켄슈타인은 네임드가 영웅이기에 복제가 가능하다. 애초에 커스텀 게임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복제 도중 체력이 다하면 죽는 것이 아니라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20] 이러한 특성 덕에 생존기로써의 성능도 매우 훌륭한 편. 특히 윈스턴, 레킹볼 등 기동성이 좋은 탱커에게 제대로 물려 죽기 직전에 써 주면 생존성은 생존성대로 챙기고 복사 효율은 효율대로 챙기는, 극한의 궁극기 활용이 가능하다. 단, 복제 상태에서 낙사하면 그냥 사망하니 주의.[21] 에코는 쉬프트와 스페이스바 능력의 존재로 낙사에서의 생존에 강한 편인데, 이 탓에 괜히 이동기가 없는(=낙사에서 살아나오지 못하는) 영웅으로 복제했다가 낙사당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복제한 상태에서 궁극기를 사용중이더라도 변신 지속시간이 끝나면 그 즉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겐지의 용검이나 리퍼의 죽음의 꽃 등 적진 한복판에서 효율이 좋은 궁극기를 쓸 경우 지속시간에 유의하면서 싸워야한다. 복제 지속 시간이 끝나더라도 복제했던 영웅이 설치한 포탑, 지뢰류와 발사한 모든 투사체가 3초간 유효하다. 복제한 자리야의 입자방벽이나 아나의 나노강화제, 브리기테의 방어구 등은 복제 시간이 끝남과 동시에 효과가 사라진다.
공중에서 떨어지면서 궁을 쓰는 것도 가능하며 이 때문에 기동력이 낮은 원본 영웅이 하기 힘든 공중/고지대 기습 연계를 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기동력이 최대 약점인 캐서디나 바스티온 같은 뚜벅이를 공중이나 고지대에서 복제하여 허를 찌르는 것이 가능하다. 프로들의 플레이를 보면 공중에서 미리 좋은 자리를 선점, 궁극기로 복제, 그리고 기습하여 궁게이지를 채우고, 궁을 사용한다.
복제를 시작할 때와 복제가 풀릴 때 단발성 CC기들(ex 라인하르트의 대지분쇄, 시그마의 중력붕괴, 아나의 수면총)에서 탈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복제 후 스킬 사용 시 에코가 복제된 영웅의 대사를 하는데, 일반 스킬은 에코의 목소리만 나지만 궁극기는 원래 영웅의 목소리가 겹쳐들린다. 복사한 대상의 대사를 따라한다는 점이 Echo(메아리)라는 이름과 어울리는 궁극기이다. 단, 대사가 없는 로드호그와 바스티온은 에코의 대사가 나온다. 또한 윈스턴은 울음소리 뿐이라 그런지 에코가 대사를 하진 않고 큰 소리로 출력된다. 물론 감정표현이나 고유 음성대사, 기본 음성대사는 적용되지 않는다. 에코를 연기한 안소연 성우 본인이 밝히기를, 디렉팅 과정에서 에코가 다른 영웅들의 궁극기 대사를 외칠 때 일부러 약간은 어색하게끔 연기해달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 이유는 기존 대사를 너무 완벽히 따라해버리면 에코가 대상을 복제하고, 에코가 기술을 따라한다는 느낌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워크샵으로도 구현이 가능한 오버워치의 능력 중 하나이다. 물론 구현은 가능하지만 이펙트 상의 차이는 있다.
해당 영웅을 복제했을 때 해당하는 영웅의 업적 또한 달성이 가능하다.
또한 타 역할군 영웅을 복제했을 경우 공격군 패시브는 일시적으로 정지되며, 복제한 역할군 패시브가 적용된다.
의도한 것 인지는 불명이나 복제한 영웅의 궁극기 게이지를 채운 후 복제 상태로 영웅을 바꾸면 궁극기 게이지 환급 패시브가 적용된다.
5.7.1. 영웅 복제 시 효율
- 이상적인 상황에서 영웅을 복제했을 때 몇 번이나 궁극기를 쓸 수 있는지 실험 영상 #
어떤 영웅을 복제하는 게 가장 좋은가에 대한 정답은 없으며, 상황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지속 제한 시간 15초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한 판단 요소다. 궁극기 하나를 대등한 성능이라고 가정한다면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1) 궁이 얼마나 빨리 차는가? 2) 궁 지속시간이 얼마나 짧은가이다. 지속시간이 짧은 궁극기라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웅 복제의 전제조건은 해당 영웅을 적이 픽했고 에코 눈 앞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정 영웅을 복제할 최적의 환경이지만 해당 영웅이 적 팀에 없거나, 방벽이나 지형에 막혀 시야에 잡히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예를 들어 트레이서나 솜브라를 복제하는 것은 궁극기 잠재성은 높지만 안 그래도 빠른 속도로 숨어다니고 좁은 골목이나 실내를 선호하며 허를 찌르는 그들을, 비행 영웅이라 개활지를 선호하는 에코 눈 앞에 가장 필요할 때 딱 준비돼있을 가능성이 낮다. 에코가 찾아가서 복제하려 해도 트레이서나 솜브라는 주 활동 영역이 달라서 막상 찾기도 힘들고 좁은 곳에서는 생존기도 변변찮아서 복제 대상 찾는 행위 자체가 위험할 가능성도 높다. 그리고 복제 자체가 어그로를 엄청끌고 나 궁극기 쓴다고 광고하는건지라 반드시 힐러를 대동하고서 써야한다. 혼자쓰면 게이지 채우기도 전에 포커싱당해 도로 에코로 돌아올것이다.
에코가 복제를 쓰고 궁극기를 빠르게 채울 때까지 적어도 몇 초의 시간이 있으므로, 적 입장에서는 곧 어떤 궁극기가 날아올 것인지를 예상하고 대비할 수 있다. 즉 복제는 곧 궁극기 날아가니까 준비하라는 신호나 다름없고, 원본 영웅들과 달리 궁극기로 기습하는 구도가 나오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화나 용검, 죽음의 꽃처럼 기습적으로 써야만 효율이 좋은 궁극기보다는 파멸의 일격처럼 어디로 날아올지 예상해도 당할 수밖에 없는 방식의 궁극기를 쓰거나 펄스 폭탄이나 용의 일격, 밥처럼 궁극기를 사용하는 즉시 궁극기 게이지를 다시 채울 수 있는 영웅으로 복제하는 것이 실전에서는 더 효율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복제를 사용했을 때 돌격/지원을 복제할 경우엔 궁극기를 사용하지 못해도 다른 영웅의 궁극기처럼 최소한의 효과는 보인다 특히 222에서 유사 33을 만들 수 있으니 돌격이나 지원가 위주로 복제하는 게 좋다.[22]
5.7.1.1. 돌격
에코가 궁을 쓰면 곧이어 날아올 궁극기를 차단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적이 포커싱을 하게 되므로 쉽게 죽을 수 있다. 이 때문에 기본 생존력이 좋은 돌격군은 대부분 안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 게다가 군중 제어기나 진영 붕괴형 궁이 많은 탱커진은 연속으로 궁파티를 할 수 있다는 점도 플러스다. 특히 오버워치 2는 고정 한정으로 탱커가 1명 뿐인데, 탱커가 2명 되면 버티는 능력도 강해진다. 다만 보통 돌격군 영웅은 몸집이 매우 큰 탓에 녹기 쉬운데, 체력도 최대 30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방심했다간 집중포화를 맞고 허무하게 궁극기를 날려버릴 수 있다.-
D.Va - 매우 적합
디바 자체가 생존 능력이 좋은 편이라서 복제 도중에는 다른 영웅보다 죽을 일이 더 없다. 궁극기 효율도 준수한데 조금만 때리면 궁이 차기에 적들은 5초마다 자폭이 날아오는 걸 막아야 한다. 여담으로 송하나 상태의 메카 호출도 궁극기로 취급되어서, 광선총 몇번에 금세 게이지가 완충된다. 디바 복제가 정말 빛을 발하는 순간은 생존력을 필요로 할 때. 에코 혼자 화물이나 거점을 비비고자 할 때 디바만큼 효율이 좋은 영웅은 없다. 적 입장에서 디바로 변신한 에코를 처치하기 위해서는 메카 처치 - 자폭으로부터 생존 - 자폭으로 리필된 메카 처치 - 송하나 처치[23]- 복제 풀린 에코 처치라는 대단히 복잡하고 긴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이게 너무 OP였는지, 자폭을 시전한 상태에서는 메카 호출의 궁극기가 채워지지 않도록 너프했다.[24] 다만 아무리 생존력이 좋다 한들 상대 전원이 에코에게 포커싱 한다면 복제하자마자 에코로 되돌리는 건 일도 아니기 때문에 너무 불리한 상황에는 아껴두는 것이 낫다. 적 조종사 디바를 복제할 때에도 정상적으로 메카에 탄 디바로 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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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피스트 - 적합
실력만 좋다면 좋은 효율을 보인다. 파멸의 일격의 궁극기 충전량은 에코가 복제할 시에 420이 되는데, 스킬들을 대충 섞어서 때리는 것 만으로도 손쉽게 궁극기를 채우는 게 가능하고, 궁극기로 하여금 스킬이 돌아오는 때를 기다릴 수 있다. 그리고 이 스킬 순환이 15초 동안 이뤄지면 끈질긴 생존력을 보여준다. 둠피스트는 적진에 들이받는 캐릭터 성격상 높은 리스크가 약점으로 꼽히는데, 이 약점을 빠른 궁극기 순환으로 커버해버린다. 둠피 좀 해봤다 하는 에코라면 파멸의 일격을 써서 산개했는데 포커싱 좀 해볼라니까 또 궁극기를 쓰고 도망가 버리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다만 둠피스트의 공격력이 애매해서 게이지가 은근히 안차고, 파멸의 일격이 찍는데 은근히 시간이 걸리고 올라갔을 때 체력회복 옵션이 있는데 바로 찍으면 또아까운지리 실질 한번밖에 못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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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트라 - 보통
체력이 증가하는 스킬인 네메시스 폼과 받는 피해를 크게 줄여주는 막기, 방벽까지 있어서 안정적으로 궁극기를 채울 수 있으며, 절멸 발동까지 성공한다면 적 팀에게 크게 압박을 줄 수 있다. 다만 네메시스 폼을 발동하면 몸이 커지고, 최대 체력 300 제한 때문에 체력이 525뿐이므로 막 주먹질하기보다는 방벽과 막기를 적절하게 사용하자. 또한, 라마트라의 궁극기하고는 궁합이 안맞으니 주의. 오랫동안 지속해야 효과가 좋은 라마트라의 궁극기는 15초 동안 복제하고, 궁극기까지 채워야 하니 길어도 9초 정도만 유지를 할 수 있어서 궁극기의 경우는 추가 체력 리필용으로 쓰는 게 좋다. 결정적으로 응징의 공격력이 살짝애매한지라 궁게이지 채우는데 시간 잡아먹어서 효율이 정말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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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 적합
급박한 난전에선 굉장한 성능을 보여준다. 망치 몇 번만 휘두르면 궁이 차서 대지분쇄가 막혀도 금방 채울 수 있기에 부담 없이 망치를 찍을 수 있으며, 적이 다시 일어나면 또 궁을 채워서 눕히는 것을 연속할 수 있다. 상대 라인 입장에선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대지분쇄, 기절당하든 제압당하든 팀 전멸이라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돌진을 계속 경계해야 하고, 대지분쇄가 막힐 가능성까지 고려하는 것만으로도 골치 아프다. 하지만 코앞에서 대놓고 복제하면 대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는데, 라인하르트의 돌진이나 대지분쇄에 즉각 복제를 날려먹을 가능성이 높아 리장 야시장, 정원같은 곳에선 오히려 돌진에 낙사하기 딱 좋다. 더군다나 히트박스가 크고 기동성이 나쁘기 때문에 적의 집중포화를 맞거나 CC기를 맞고 쉽사리 무력화되는 일이 많으니 무턱대고 복제하기보다는 설계적인 복제 시나리오를 미리 구상해두는 게 좋다. 근접 뚜벅이인 라인을 복제하면 공격을 못해서 궁을 못채울 수도 있으나, 다행히도 상대 팀에 라인이 있다는 것은 보통 근접전 위주로 뭉쳐다니는 조합을 쓴다는 것이기에 궁을 채울 기회는 꽤 많이 주어지는 편이며 적어도 상대 라인은 때릴 수 있다. 오히려 복제한 라인하르트가 죽어도 에코가 돼서 튀어나오니 공격적인 이어달리기를 하는 것도 괜찮은 플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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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킹볼 - 보통
지뢰를 깔아둬도 궁극기 충전이 가능해서 지뢰가 계속 깔리기에 화물이나 거점 비비기에 좋다. 단, 새로운 지뢰밭을 깔면 기존에 설치된 지뢰는 삭제된다. 만약 궁극기가 리필되었을 때 복제 시간이 끝나간다면 3초 이내로는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그 이하의 시간으로 지뢰를 깔았다면 몇 개 밖에 터지지 못하고 3초 뒤 그대로 사라지기 때문. 다만 레킹볼 자체가 숙련도를 꽤 요구하는 영웅이기 때문에 무턱대고 복제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그냥 비비기에만 복제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참고로 레킹볼 복제만이 가진 장점도 있는데 에코가 복제를 쓸때면 대부분 공중 높은 곳에서 전장을 살피며 안정적으로 복제를 마친후 한타중인 전장 한복판으로 떨어지는 편인데 레킹볼을 공중에서 복제하면 스킬 메커니즘 상 복제하자마자 바로 파일드라이버를 사용 가능하다. 복제 직후 바로 파일드라이버로 내려 찍으며 떨어지면 복제후 낙하 시간을 최소1~2초 단축할수 있으며 궁극기 게이지도 어느 정도 채우며 한타를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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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호그 - 보통
시전자가 치명적인 실수를 하거나 상황이 너무 좋지 않을 때를 제외하고는 숨돌리기 한 번으로 궁이 차기 때문에 공격 측면에서 효율이 나쁜 것도 아니다. 물론 돼재앙이 원래 그렇듯이 100% 성능을 뽑아내는 조건이 영 까다롭다는 단점은 있다. 호그 실력이 좋으면 복제를 한번 써보자. 다만 복제 호그는 체력이 적은 편이므로 코너나 방벽을 끼고 싸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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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가 - 적합
터질듯한 심장과 광전사 때문에 복제 포커싱이 들어온다고 해도 쉽게 견딜 수 있고, 복제가 죽어도 본인은 멀쩡하니 돌파와 케이지를 과감하게 사용하여 아군의 진입각을 만들어서 아군 탱커를 보조하기 좋다. 다만 터질듯한 심장은 한번밖에 못쓰니 신중하게 사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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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 매우 적합
디바와 마찬가지로 복제 효율 최상위권에 속하는 영웅이다. 상위권 게임에선 상대편에 시그마가 있을 때는 무조건 시그마를 복제한다고 해도 될 정도다. 궁의 성능도 좋고 포지션을 상대 측후면 2층에 잡으면 안죽고 궁을 채우기도 쉽다. 방벽을 켜면서도 동시에 궁극기를 채울 수 있으므로 궁극기를 여러 번 사용해서 진형 붕괴, 강력한 딜링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복제하자마자 공중에서 강착을 사용하여 이동 속도 감소 패널티를 완화할 수 있다. 궁쓸때 비행가능한 것 때문에 복제가 끝날 때의 에코에게 유리한 위치잡을 수 있는 것도 플러스요소. 다만 시그마는 공속이 느린데다 맞추기 은근히 힘든탓에 게이지를 시간내에 못채울 수도 있고 궁시전 시간도 은근히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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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사 - 적합
양 팀 조합에 따라 다르나, 상대방 오리사가 상대 팀 다른 영웅 조합에 맞지 않게 꼴픽한 것이 아닌 이상은 좋은 복제 대상이다. 복제 시 체력이 낮다는 단점은 방어 강화의 추가 체력으로 어느 정도 메꿀 수 있는데다, 대지의 창이 매우 빠르게 차다 보니 손쉽게 궁을 채워서 복제 기간의 절반 이상은 방어 강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다만 궁 시전시간이 너무 길어서 한번밖에 못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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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 적합
디바와 함께 강력한 탱킹 능력이 필요할 때 좋은 복제 대상이다. 너무 이상한 위치에서 복제한 것이 아닌 이상은 궁을 손쉽게 채울 수 있기 때문에 650짜리 방벽과 원시의 분노로 확보 가능한 추가체력으로 적의 진영을 쉽게 붕괴시킬 수 있다. 단 디바와 시그마처럼 궁을 쓰는 즉시 캐리를 가져올 수 있는 정도는 아니고 언제든지 밥값을 할 수 있는 정도의 궁극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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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야 - 보통
상황을 많이 탄다. 우선은 에너지를 0부터 채워야하는게 조금 문제가 될 수 있다. 초반에는 에너지가 적으니 딜량이 안나와서 궁이 느리게 차기 때문이다. 하지만 팀원과 궁 연계를 할 경우에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화물이나 거점에서 적들을 떨어지게 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중력자탄은 복제가 풀려도 그 효과는 잠깐 유지되기에, 복제 시간이 끝난 후 점착 폭탄으로 상대를 마무리할 수 있다. 이때는 묶은 인원수에 따라 궁을 반 이상 정도나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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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커퀸 - 적합
정커퀸의 강점은 궁극기로 광역 힐밴을 넣을 수 있는 것이고, 약점은 아군 보호 능력이 외침 하나 뿐이라는 것과 기동성이 낮다는 점이다. 보호 능력이야 탱커가 보완해주고, 기동성 단점은 에코가 상대팀 한복판에서 변신하는 걸로 보완이 가능하며 살육을 사용해 안전하게 아군쪽으로 복귀하는 것도 가능. 단, 지휘의 외침은 쿨타임이 너무 길어서 단 1번만 쓸 수 있고, 도륙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쿨이 기므로 주의. 독특하게도 정커퀸은 기본적인 체력이 이미 적은 편이기 때문에, 오히려 최대 체력 제한 패널티가 그리 뼈아프게 체감 되지는 않는다.
- 해저드 -
5.7.1.2. 공격
자신의 딜러 실력이 압도적으로 뛰어나지 않는 이상 탱커나 힐러를 복제하는 게 효율이 더 높다. 애초에 그냥 에코 대신 그 딜러를 픽하면 되기도 하고. 단, 트레이서 같이 궁극기가 빨리 차는 케이스거나 상황이 좋아 실력이 잘나오면 탱커 이상의 강력함을 보여준다. 어쨌거나 공격 능력에 집중된 역할군이니, 변신한 후 궁게이지를 빨리 채워야 복제의 효율이 나오는지라 딜러 복제가 더 쓸만할 수도 있다. 실전에선 궁게이지가 몹시 낮은 트레이서 외에는 궁극기를 두번 이상 쓰는 건 매우 어렵다. 사실 복제 에코는 나노라도 받은 마냥 번쩍거리며 빛나는 탓에 집중 견제를 받아서 궁 한번쓰는 것도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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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 - 다소 부적합
이론상 2번 쓸 수는 있다. 용검 특성상 한번만 써도 한타 파괴력이 굉장해서 핵심인 용검이 빨리차는 만큼 실력이 받혀준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된다. 단, 겐지 자체가 워낙 몸이 약해서 실력이 좋지 않다면 다른 영웅을 복제하는게 나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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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 - 보통
둠피스트보다 리스크는 더 클 수 있으나 주는 지속 데미지 자체는 리퍼가 더 높다. 광역으로 딜을 퍼붓는 죽음의 꽃의 단점은 CC기에 무력한 것인데, 어차피 궁극기가 고속으로 차오르므로 한 번 실패해도 순식간에 다시 채울 수 있다. 복제 직후의 포커싱 끔살은 망령화로 커버가 가능하다. 다만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 아나의 힐밴에는 주의. 그리고 굳이 꼭 궁극기가 아니더라도 리퍼는 무지막지한 DPS를 바탕으로 한타를 쉽게 가져갈 수 있기에 한타 싸움에서 굉장한 효율을 보여준다. 단, 리퍼를 복제한다는 뜻은 상대 팀에도 리퍼가 있다는 뜻이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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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 보통
나쁘지는 않은 편. 복제가 풀려도 이미 눈보라로 언 적은 계속 얼어있기 때문에 한타 승리를 손쉽게 가져갈 수 있으며 포커싱도 더 쉬워진다. 생존력도 공격군 중에선 좋은 편이라서 포커싱에도 강하다. 기본 공격으로 슬로우를 부여하는 메이는 존재 자체만으로 거슬린다. 단, 메이는 눈 앞의 적들에게 냉각수를 뿌리거나, 고드름을 쏴서 딜을 하고 궁극기를 채우거나, 빙벽이나 급속 빙결 등으로 적의 이동 및 공격을 차단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쓰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궁극기를 한 번 쓰기도 힘들다. 일단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하드 CC기인 눈보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고, 상대에 메이가 있다는 것은 뭉쳐서 싸우는 조합이라는 의미이므로 맞 메이 운영이 생각보다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어차피 눈보라는 발동되는 중에는 충전할 수도 없기 때문에 부담 없이 던지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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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온 - 보통
복제 후 어마어마한 DPS를 박아넣은 뒤 다시 에코로 돌아가서 적들을 교란한다는 메리트는 여전히 남아있지만, 최악의 하자투성이로 평가받는 궁극기가 발목을 잡는다. 바스티온의 궁극기는 면전에서 대놓고 쓰면 자살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복제 효율이 꽤나 하락했다. 하지만 바스티온이 있는 팀은 뭉쳐다니는 경향이 크다. 등 뒤에서 개틀링을 난사하는게 절대로 무시못할 공격력인 것은 여전하므로, 궁극기를 자주 사용한다기보다는 바스티온이 일반적으로 가지 못할 곳인 적의 후방에서 프리딜을 넣을 수 있는 걸 주목하자. 따라서 정면 싸움보다는 측면, 후방에서의 전술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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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 적합
공격력과 기동력, 궁게이지 효율까지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고성능 복제 대상. 에코만큼은 아니더라도 벤처 역시 나름 훌륭한 기동성을 지녔고, 공격적인 면모와 회피력은 오히려 더 강하여 적극적인 교전에 임할 수 있다. 당장 죽기 싫을 때 급하게 복제하는 대상으로도 괜찮은데, 잠복과 드릴 돌진의 회피 기동과 보호막 보충으로 안정적인 탈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화력 자체도 강하여 복제시간 동안 여러 번 궁 난사하는 환경을 만들기도 아주 좋다. 원본 벤처 자체도 지각 충격의 다중 처치는 별 기대도 하지 않는만큼, 복제 벤처 역시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정도로 가볍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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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 - 다소 부적합
자체적으로 우수한 생존기 견제기를 모두 갖추고 있는 육각형 딜러인데다 상대 소전에 아직 오버클럭이 없다면 먼저 궁극기를 채워 쓸어버릴 수 있기에 복제 효율이 위도우, 솔저급으로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그러나 복제 시간 동안 궁을 여러 번 돌릴 수 없는 데다가 소전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에임이 안좋으면 궁은 고사하고 기본 성능부터 팍 상하는 것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상황을 많이타기 때문에 궁 재활용에 목 멜 것 없이 안정적으로 활용가능한 좋은 캐릭터가 시야에 있다면 그쪽을 복제하는 게 더 권장된다. 사실 오버클럭 키고 다 쓸어버릴 실력이 된다면 에코로 소전을 복제하기보다는 차라리 소전을 처음부터 픽하는 게 당연히 더 낫다. 보통은 다른 영웅을 복제하는 게 나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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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저: 76 - 매우 부적합
원래부터가 궁극기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닌데 필요한 궁게이지는 매우 많고, 지속 시간이 쓸 데 없이 길어서 1번 쓰는 것조차 가치가 없다. 그렇다고 기본 기술이라도 쓸만하다면 모를까, 에코 본체에 비해서 원체 잠재력이 높지가 않다. 게다가 솔저는 날아다니는 에코를 잘잡는데다가 생체장이 있어서 뒤를 돌아서 힐러를 암살하려는 에코를 막는데 탁월한 극카운터이다. 굳이 솔저를 복제할만한 상황을 찾아보자면 상대 영웅들이 솔저를 제외하고는 2층 견제가 힘든 영웅들이고, 2층에서 솔저를 복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을 때에 그친다. 반대로 얘기하면 1층에서 솔저를 복제하는건 궁을 갖다버리는 짓이나 다름없다. 여러모로 최악의 복제 효율을 자랑하는 캐릭터. 난전 중에 양측 힐러가 다 잘리고 아군 주요 인원을 급히 치료해야 될 긴급 상황이면 예비 의무관으로나마 고려해볼 여지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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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브라 - 적합
EMP의 성능이 좋아서 꽤 좋은 복제대상이며, 적 하나 해킹하고 바이러스만 던져도 쉽게 EMP를 채울 수 있다. EMP 자체의 효과로 적 전체의 생명력 유지선을 절망적으로 꺾을 수 있으므로 일단 EMP만 채워내면 무조건 이득을 볼 수 있다는게 장점. 다만 솜브라는 기본적으로 은신 중인데다 도망가기도 쉬우므로 원래 잘 안보여서 복제 자체가 힘들며, 복제할 경우 은신을 하기도 전에 어그로가 끌려서 허무하게 궁극기를 낭비하게 될 경우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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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트라 - 보통
광자 방벽은 원래 궁 코스트가 낮은 편에 속한 궁극기이니 빠르게 채워서 적절하게 사용하면 된다. 한타 도중에 복제를 시도하면 순간이동기를 사용하기에는 까다로울 것이다. 만약 아군에도 시메트라가 있을 경우 총 6개의 감시 포탑을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다만 광자 방벽은 전장에 1개만 깔리므로, 아군 시메트라가 광자 방벽을 사용한 상태에서 광자 방벽을 사용하면 기존의 광자 방벽은 사라진다. 쓰는 타이밍과 함께 체크해야 하는 것은, 여타 설치물과 달리 복제 지속 시간이 끝나면 복제 광자 방벽도 즉시 사라진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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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 매우 적합
매우 좋다. 트레이서 다음으로 공격군에서 가장 좋은 복제 대상이다. 애쉬는 원거리 저격 능력도 좋은데 다이너마이트로 궁게이지 수급이 아주 좋고,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높은 스킬셋 덕분에 B.O.B 소환이 기존보다 훨씬 쉽다. 동시에 B.O.B을 둘 이상 부르지는 못하지만, 수면총이나 해킹 등 긴 시간 지속되는 CC기에 무력한 B.O.B을 여러 번 리셋하며 소환한다면 충분히 위협적이다. 또, 궁극기로 소환된 B.O.B은 에코의 복제 체력 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아서 윈스턴 복제보다도 더 강한 탱킹 능력을 보일 때도 있다. B.O.B 자체의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는 다시 B.O.B을 채울 수 없으므로, 구태여 궁극기를 여러 번 쓰려고 의식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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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에코는 복제할 수 없다. 아예 록온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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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메이커 - 매우 부적합
정말 특수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솔저 이상으로 최악의 효율을 보여주는 영웅이라 봐도 무방하다. 위도우의 데미지 300짜리 헤드샷은 무시무시하지만, 에코가 궁극기를 쓰면 각종 견제가 들어오기 때문에 딜각을 만들기가 쉽지가 않다. 애시당초 멀리있어서 복제하기도 힘들고, 상대가 고수면 에코를 바로 격추시켜버린다. 설령 복제에 성공해도 변신 발동 중에 잠시 허공에 멈추는지라 최악의 경우 무적시간 풀리자마자 도로아미타불이 될것이다. 궁극기도 공격 기술이 아닌 적의 위치를 밝혀주는 보조 기술이라서 파괴력이 떨어지고, 지속 시간도 15초로 너무 길어서 생각할 의미도 없다. 에코의 장점이 상쇄되므로 15초 동안 위도우로 캐리할 실력이라면 그냥 처음부터 위도우를 픽하는 게 몇 배는 더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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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랫 - 다소 부적합
이론상으로 좋을 수 있으나 생각보다 제대로 활용하기는 까다롭다. 타이어를 굴리고 터뜨리기 전에 복제 지속 시간 15초가 끝나버리면 타이어가 통째로 사라져버리니 주의. 일단 리퍼와 마찬가지로, 정크랫은 꼭 궁극기가 아니어도 기본 화력이 강하기 때문에 상대편 탱커와 방벽을 매우 빠르게 철거하여 적진을 무너뜨리는데 큰 도움을 준다. 큰 영향은 없으나 복사한 정크랫이 사망해도 완전 난장판! 패시브가 발동되기는 한다. 상황을 너무 타므로 보통은 다른 영웅을 복제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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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디 - 다소 부적합
이론상 석양을 5번까지도 쓸 수 있다.[25] 하지만 생존력이 좋은 영웅이 아니라서 집중 견제에 막힐 가능성도 높고 궁극기보다 기본 공격을 주로 사용하는 캐서디의 특성상 별로 효율이 높지는 않다. 일단 석양 캔슬로 장전하면 15초 동안 무한탄창의 캐서디를 볼 수 있고, 석양을 계속 사용하여 적에게 매우 큰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원본 캐서디의 약점은 뚜벅이라는 점이지만 에코는 날아서 고지대나 사각지대에서 복제해서 프리딜각을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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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욘 - 적합
초고열 용광로는 한타 도중에 사용하기에 적절한 궁극기이다. 비행이나 활공 도중 복제하여 원본 토르비욘으로 설치하기에는 버거운 위치에 포탑을 던질 수도 있다. 포탑과 용암은 복제 시간이 끝난 후에도 약 3초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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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 매우 적합
공격군 중에서 가장 효율이 좋은 영웅. 트레이서 자체가 쉽게 잡히는 영웅도 아니라 복제 직후의 포커싱에도 좋고, 무엇보다도 궁극기가 기본 공격 한 탄창만 전부 명중시키면 차기 때문에 한 탄창 → 펄스 → 한 탄창 → 펄스의 끔찍한 연계를 막지 못하면 적 팀은 15초 동안 무한 펄스 굴레를 감당해야 한다. 중간에 딜레이 없이 한 탄창, 펄스를 반복할 경우 펄스 폭탄을 최대 7개까지 쓸 수 있다. 여기에 아군 아나의 나노 강화제까지 들어가면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궁극기가 빨리 차 적들에게 나노 펄스 폭탄 세례를 날릴 수 있다. 에임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덩치 큰 돌격군 두들겨패는데는 문제가 없고, 살짝 이상한 포지션에서 복제를 했더라도 점멸로 금방 좋은 포지션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장점이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에코 유저가 트레이서를 잘다뤄야 하며, 여기저기 너무 돌아다녀서 정작 필요할 때 복제하기 까다롭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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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 - 부적합
좋지 않다. 포화는 압도적인 딜량을 자랑하나 사용 중 상대방에게 죽을 위험이 너무 큰데, 복제하면 나 여기 있소 하고 유난히 번쩍거려서 반드시 포커싱이 집중되고 적들은 곧 날아올 포화를 알아서 대비하기 때문에, 포화를 깔끔히 꽃아넣기가 원본 파라보다 더욱 힘들다. 폭딜 궁극기 중 유일하게 흡혈도 안되고, 취소도 안되고, 이동도 안되니 죽음을 각오하며 사용해야 하는 포화를 아무런 리스크 없이 사용 가능한 것이 유일한 장점이다. 파라의 장점인 Z축 기동성과 비행 능력은 에코도 원래 가지고 있으므로 그냥 차라리 처음부터 파라를 드는 게 나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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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 - 부적합
메타에 따라 다르겠으나 좋지 않은 편에 속한다. 뻔히 우렁차게 "적응성 회로 가동"을 외치고 빨간색으로 빛나는 한조가 날리는 용의 일격을 맞아주는 경우는 잘없고, 기본 공격이나 스킬도 딱히 한타를 뒤집어주기 어렵다. 그나마 긍정적인 점은 용의 일격의 충전량이 워낙 적고 발동 중에도 게이지를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번 날릴 수도 있다는 부분이겠으나, 순차적으로 용의 일격이 날아온다 해서 딱히 굉장한 위협인 것도 아니다. 그리고 애초에 복제 용의 일격이 준비될 정도면 화살을 1~2번 이상 맞추었다는 뜻이니 한타를 이미 압도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력이 되면 처음부터 한조를 들자.
5.7.1.3. 지원
아군 전체의 힐량이 늘어나는 만큼 복제 효율이 낮은 메르시라도 상당한 수준의 효율을 낼 수 있다. 오히려 상대 영웅들에 대한 본인의 숙련도가 낮을 경우 그냥 힐러를 복제해오는 게 훨씬 낫다. 게다가 힐러의 궁극기는 대부분 변수 창출 or 슈퍼 세이브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팀 전체의 화력은 감소하겠지만 그만큼 팀원 전체의 생존력과 유지력이 제곱으로 뛰어버려 이상적인 결과물을 굳히기가 훨씬 유리하다. 물론, 라이프위버처럼 효율이 좋지 않은 힐러도 있긴 하니 잘 고려해야 한다.-
라이프위버 - 매우 부적합
구원의 손길로 죽을 위기에 처한 아군을 구하거나 단상으로 포지셔닝이 자유로운 점 외에 아무 가치 없다. 구원의 손길이나 단상은 성능에 비해 쿨타임이 쓸데없이 길어 한 번밖에 못쓰고, 그나마 가진 궁극기의 추가 체력과 손길 구원에는 굳이 복제까지 써가며 어렵게 흉내낼 메리트가 일절 없다. 가시 연사로 재미를 보고 싶다면 처음부터 공격군을, 어떻게든 생명의 나무를 채워 누적 힐링으로 이득을 내려면 그냥 다른 지원가를, 일단 생존이 급급하면 기본부터 단단한 돌격군을 복제하는 게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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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 - 부적합
소리 방벽의 성능이 좋기에 언뜻 보기에는 좋은 복제 대상 같아보일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에코를 쓰는 조합에서 소리 방벽을 채울 만큼 아군이 모여서 힐을 받는 일은 드물다. 나아가 소리 방벽의 궁극기 게이지는 기존 소리 방벽 추가 체력의 유지 시간이 끝난 뒤부터 충전이 가능하다. 인격 복제 지속시간이 끝나면 자신은 물론 아군에게 들어간 소리 방벽도 사라지는 것도 주의해야 할 부분. 워낙 기동성이 좋은 영웅이라 그런지 아나의 나노 강화제를 루시우가 잘못 받는 경우처럼, 다른 영웅을 복제하려다가 난데없이 튀어나온 루시우를 잘못 복제하는 경우가 의외로 꽤 있다. 애초에 비트가 타이밍을 타는 궁극기인데 루시우로 복제하자마자 쓸 수 있는 게 아니므로 매우 구리다. 거점이나 화물을 비빈다 하더라도 힐러가 아예 없어 힐을 받지 못해 복제가 바로 풀려버리기도 한다. 루시우의 무빙이 매우 뛰어나거나 하는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에야 탱커나 메이 등을 복제해 추가 시간을 띄우는 고기 방패가 되어주거나, 힐을 받으며 궁극기를 한번이라도 쓰고 죽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PVP말고 PVE에선 의외로 루시우 복제가 고효율을 뽑기는 한다. 왜냐면 애초에 궁극기를 타이밍을 조절하고 설계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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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 - 다소 부적합
부활을 노리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인데, 부활을 방해할 수 있는 방법은 너무나도 많고 발키리가 한타에 가져다주는 성과는 다른 궁에 비해 너무 작다. 그나마 장점을 꼽아보라면 발키리를 쓰고, 복제가 해제된 후 에코가 계속 날아다닐 수 있다는 점, 부활을 추가로 써서 아군을 1명 더 살릴 수 있다는 점 정도... 메르시는 기동성 면에서 최상위권인 캐릭터인데다 필요한 궁게이지도 매우 적은 편이니 생존궁으로 인격 복제까지 빼야 할 상황이라면 유용할 가능성은 있다. 메르시의 공버프는 서로 중첩이 안되어 공버프 낭비가 생기니, 메르시로 변신했는데 아군에도 메르시가 있다면 서로 다른 대상을 돌보는 게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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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 - 다소 부적합
정 복제할 게 보이지 않는다면 할 수는 있다. 그러나 모이라가 늘 그렇듯이 무슨 짓을 해도 전장에 큰 이득을 가져오는 경우는 드물다. 융화는 지속 시간이 길기 때문에 한 번 쓰면 두 번째 시전은 힘들지만, 융화 발동 중 CC기 견제를 맞아 궁이 끊길 경우 다시 빠르게 채워서 또 융화를 켤 수는 있다. 모이라 자체의 딜은 낮은 편이니 궁 게이지를 채우려면 힐과 병용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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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트 - 적합
궁극기만큼 유용한 능력인 불사 장치를 이용해서 위기에 처한 팀원을 구할 수 있고, 증폭 매트릭스의 성능도 괜찮다. 다만 스킬 쿨타임이 매우 길어 일회용인 것은 단점. 같은 팀에도 바티스트가 있으면 쌍 윈도우를 발동해 투사체 공격력을 발당 3배로 늘어나게 할 수도 있다. 자체 생존력이 좀 약한 것만 빼면 쏠쏠하게 능력을 뺏어 쓸 수 있는 고효율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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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기테 - 적합
꽤나 복제 효율이 좋은 힐러이다. 힐딜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궁 게이지 수급이 쉽고, 생존력도 탱커 바로 다음 수준으로 단단하기 때문. 기본 능력 구성에 결점이 적어서, 생각 없이 적 탱커에게 방밀을 들이대 즉각 변신이 풀리지만 않는다면 절대 복제를 낭비하는 일은 생기지 않는다. 아군 브리기테와 두 명이 동시에 집결을 올리면 조금 더 안정적으로 진형 유지를 할 수도 있다. 윈스턴처럼 고점은 낮지만 복제하면 손해는 안 보는 힐러 1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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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 매우 적합
복제 대상 중 가장 성능과 효율이 뛰어난 영웅. 조금의 과장을 보태자면 그냥 무지성으로 상대 아나만 복제해도 반은 가는 수준이다.[26] 게다가 고지대에서 포지션을 잡는 게 좋은 아나 특성상, 애쉬, 젠야타 등과는 달리 오히려 적 머리 위에서 아나를 복제해 하늘에서 힐밴을 던지는 게 매우 효과적이다. 누구는 궁극기로 가지고 있는 힐밴을 스킬 하나로 간단하게 광역으로 넣을 수 있는 것 또한 좋으며, 그 힐밴의 밸류도 워낙에 높은지라 아나 복제 후 적군에게 힐밴 잘 던져만 줘도 사실상 다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면총 역시 유용하게 쓸 수 있고, 나노 강화제는 힐만 해도 금방 채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활약이 가능한 복제 대상이다. 이론적으로 지속시간 동안 나노 강화제를 빠르게 2번 줄 수는 있다. 하지만 나노 강화제 지속시간이 길어서 2번째 강화제를 충전했을 땐 변신 시간이 2~3초 정도밖에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변신이 풀릴 때 강화 효과도 같이 사라지기 때문에 사실상 1번이 끝. 그나마 강화제로 즉시 치유된 체력은 그대로 남기 때문에 2번째 강화제는 체력이 많이 깎인 아군 아무에게나 재빨리 걸어서 폭힐 및 슈퍼 세이브 기술로 활용할 수는 있다. 기존 아나처럼 둠피스트, 리퍼, 겐지, 라인하르트 등과의 연계도 훌륭하다. 아군 아나와 합을 맞춰 쌍 나노를 투입하는 영화같은 연출을 하거나, 위협적인 적을 10초 가량이나 재워두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없던 아나가 갑자기 생기는 것 자체로 막강한 변수이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게 독보적인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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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리 - 보통
본인의 에임이 좋다면 괜찮은 복제 고려 대상. 자체 치유량과 공격력이 높고, 분출로 복제 포커싱을 회피할 수 있으며 태양석 설치만으로도 궁극기 수급이 잘 되어 빠르게 차는 태앙 작렬로 적 팀을 터트릴 수 있다. 태양 작렬의 지속 시간도 짧은 편이라 궁극기를 여러 번 돌려 게임을 터트리기도 좋다. 태양 작렬로 비행할 때의 조작이 에코의 평소 조작과 비슷해서 덜 헷갈리긴 하지만, 날아다니며 투사체로 예측 사격하던 에코가 날아다니며 정밀 사격하는 일리아리로 변신하면 순간 헷갈릴 수는 있다. 다만 일리아리 원본이 미니 저격수라 에코의 카운터가 가능하니 기본적인 활동 자체를 조금 사려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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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야타 - 부적합
궁극기 양상은 루시우와 비슷하다. 부조화 지원으로 조금 더 포커싱 위주 운용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은 있다. 하지만 젠야타는 자체 기동성과 생존력이 너무 빈약하니, 한창 날아다니다가 변신하고선 아무데나 툭 떨어져버리면 합류하기가 몹시 어려움에 주의하자. 인격 복제는 마음대로 해제할 수도 없고, 초월도 채우기 전에 저격 잘못맞고 바로 변신이 풀리면 아까운 복제만 버리는 꼴이 된다. 어차피 궁극기는 금방 차오르고 주요 회복 기술인 조화의 구슬 사정거리는 제법 기니, 꼭 젠야타로 변신해야 한다면 괜히 높은 곳에서 낙하하며 변신하는 것은 지양하고 변신이 끝난 뒤를 예상해서 몸을 잘 사리는 게 좋다. 가능하면 다른 힐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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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 적합
글라이드, 트래킹 사격, 힐딜합일 투사체, 이속 지원과 즉발 회복&공버프 궁극기 등 버릴 게 하나도 없다. 오히려 에코 자신보다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하는데[27], 좀 물러나서 매디블래스터와 펄사 어뢰로 몇 번 건드리기만 하면 궤도 광선이 순식간에 충전되어있다. 반대로 똑같은 이유로 인해, 주노 쪽에서 에코 자신을 견제하기에도 몹시 유리한 점은 의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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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코 - 매우 적합
아나 다음으로 좋은 복제대상 급으로, 키리코 자체의 픽률도 높아서 자주 보이니 복제하기 쉬운 편이고, 위험하면 순보로 도망갈 수 있어 뻘궁 사고 확률도 낮다. 키리코의 각 스킬은 각각이 상당히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데, 특히 복제 키리코의 경우 정화의 방울만 잘 맞춰도 쉽게 여우길이 채워지는 덕분에 한타를 뒤집는 데에는 탱커 복제보다도 효과적이다. 아군에도 키리코가 있다면 벅제 여우길 위에서 두 키리코가 정화의 방울을 충격 지뢰처럼 서로 던져대는 것도 가능하다. 단점은 은근히 안들어가는 부적의 힐과 쿠나이 맞추는 난이도. 에코 본인에게는 비행과 활공이 있어서 느린 투사체 발사 속도가 덜 체감되나, 키리코는 벽타기와 순보의 이동 구조가 주체적이지 못하여 쉴 새 없이 발을 놀려야 한다.
6. 운용
Danteh의 에코 강의 영상 : 원문, 한국어파라와 같이 비행형 딜러이며 동시에 기본적으로 투사체 공격형이라 근거리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다만 기본적인 운용 방식은 차이가 있는데, 파라는 강력한 평타를 꾸준히 투사하여 상대 진영을 파훼하는 누킹형 딜러에 가까운 반면, 에코는 조건에 따라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스킬들을 이용해 체력이 줄어든 적을 더욱 빠르게 따내는 암살형 느낌에 가깝다. 파라가 솔저나 캐서디 같은 원거리 공격수라면 에코는 겐지&트레이서처럼 포킹과 근접 암살을 겸하는 공격수에 가깝기 때문에, 파라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해외의 Overwatch Pro Guide 채널에서도, 파라처럼 플레이하지 마라라고 언급되었다. #
에코의 기본 딜은 DPS 153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저냥 무난해 보이지만, 문제는 투사체인데다가 그렇게 많이 빠른 것도 아니고 3탄이 따로 취급되며 멀리 갈수록 탄이 점차 퍼지기 때문에 파라와 마찬가지로 명중률 문제상 거리가 멀수록 화력이 급감한다. 헤드판정이 있는데다가 공격속도가 빠른 편이라 적들을 괴롭히는 탄막 형성이나 견제용으로는 용이하며, 겐지의 수리검과 느낌이 비슷하다.
에코 운용의 핵심은 스킬이다. 기본 공격도 필요하지만 두 개의 공격형 스킬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점착 폭탄은 맞추기가 그렇게 쉬운 편은 아니지만, 이것만으로 최대 180의 공격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250 HP 힐딜들은 순식간에 HP가 거덜나고 방사형이라 어느 정도 범위도 있다. 중근거리 암살에 빛을 발하지만, 대치 상황에서도 꽤 강하다.
광선 공격은 초당 공격력이 고작 50밖에 안되는 빈약한 성능이지만, 체력이 절반 이하인 적에 대해서는 초당 175씩이나 깎아내리므로 딸피 처리에 용이하다. 당연히 풀피 영웅들에게 이것부터 쌩으로 쓰라고 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포커싱 상황이나 반피 이하의 영웅을 확실하게 잡아내기 위한 기술이다. 많은 유저가 간과하고 있는데, 이 기술의 사거리가 16m 정도로 생각보다 길다는 것이다. 자리야나 시메트라의 광선, 솜브라의 유효 사거리보다 아주 살짝 길며, 최대 사거리에서 아주 조금 가까운 거리가 딜을 지속하기 좋다. 너무 가까이 붙어버리면 에임 난이도도 올라가고 역으로 에코가 패할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적절한 거리 유지가 필요하다.
기본공격으로는 파라보다 약한 포킹 외에는 할 게 없지만, 스킬들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막강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딸피 처리 능력도 탁월하다. 파라보다 빠른 수평 이동 능력은 덤. 이와 같이 스킬들을 이용한 킬각을 보는 게 중요한 편이다.
윈스턴이나 디바 등의 다이브형인 경우에는 탱커들과 함께 움직이며 삼각탄과 점착 폭탄으로 화력 보조를 하면서 광선 집중으로 딸피를 처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윈스턴이 방벽을 깔아주거나 디바가 뛰어들어서 어그로를 끌어주면 에코가 뒤에서 스킬을 차례로 쓰면서 킬을 받아먹으면 된다.
반면 라인하르트, 시그마, 오리사 중심의 대치형인 경우, 대치 중에는 측방과 아군 탱커 주위를 오가면서 삼각탄과 점착 폭탄으로 방벽도 때려 주고, 비행으로 정찰하면서 평타와 점착 폭탄을 살포시 날려주기도 하며, 트레이서 등 우회하는 공격군들을 마킹하고 상대 돌격군을 공격하여 궁극기 게이지를 충전하는 식으로 운용된다. 그렇게 궁극기게이지를 빨리 채운 후 한타 때 적절한 스킬 활용으로 승리에 기여하면 된다.
스킬 활용도 중요하지만, 공격군인만큼 당연히 조준 실력도 요구된다. 점착 폭탄은 잘 붙이는 요령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피지컬을 바탕으로 맞춰야 할 상황이 오고, 기본 무기 삼각탄도 명중률이 높으면 스킬 덜 쓰고 킬을 딸 확률이 높아진다.
만약 에이밍이 좋다면 뛰어난 공중 기동력을 바탕으로, 둠피스트처럼 지붕에 숨어 있다가 기습하는 운용도 섞어주면 좋다. 비행과 활강으로 지붕에서 대기하다가 본대와 떨어진 딜러나 힐러에게 접근하여 삼각탄 헤드와 근접공격으로 반피를 빼고 광선 집중으로 마무리하는 콤보가 각광을 받고 있다.
궁극기의 경우 복제 후 궁게이지 충전 시간이 필요하므로, 원본 자리야처럼 나노용검을 보자마자 중력자탄을 발사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능력은 부족하다. 따라서 궁게이지를 빠르게 파밍할 수 있는가의 여부와 궁극기를 사용하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여부까지 내다보는 안목 하에 복제를 사용해야 한다. 만약 아군 탱커나 힐러가 전사하는 상황에선 에코가 상대 탱커나 힐러를 복제해서 팀의 유지력을 받쳐줘야 한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복제 후 궁극기 사용을 포기하고, 메르시를 복제하여 죽은 탱커나 힐러를 부활시키는 센스도 요구된다. 즉, 복제를 했으니 반드시 궁극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강박을 경계해야 한다.
순간화력을 통한 중근거리 기습 암살 플레이 또한 정석이지만, 정면에서 아군과 같이 포킹하면서 적극적으로 힘싸움에 가담해야 할 상황도 많이 온다. 꾸준히 평타 쳐주면서 방벽 녹여주기, 무리한 상대 솎아먹기 등 아군 진형을 잘봐주면서 맞춰가주는 것이 중요하다.
비행을 통한 기동력 확보, 스킬 활용을 통한 순간 폭딜과 킬캐치 등 공격력은 매우 막강하지만 그만큼 에코는 리스크도 큰 편이다. ‘파라처럼 플레이하는 것이 권장되지 않는다’는 말처럼, 에코는 비행 스킬로 잠깐 활공을 할 수는 있지만 제한 시간이 있으며, 충격탄이라도 있어 생존이 가능한 파라와 달리 에코는 공격 스킬과 비행, 만약의 상황에 쓰는 복제 말고는 생존기가 전무하다. 비행이 빠진 에코는 히트박스도 크고 생존기도 없기에 믿을 게 아군 케어나 엄폐물, 돌아오는 비행 쿨타임 외에는 아예 없다. 비슷한 느낌의 겐지와 달리 튕겨내기 같은 반격기나 방어기도 없다.
여기서 에코를 운영할 때 중요한 점이 하나 또 있다. 복제 설계나 조작법도 중요하지만 ‘무리하지 않는 것, 팀과 함께 다니는 것’이다. 물론 에코가 상대 영웅을 기습해서 스킬 콤보를 적중 시키고 빠르게 암살을 따내는 영웅인 것은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대 적진 한복판이나 아군 탱커보다도 훨씬 앞 포지션에서 뇌절했다가 킬도 못 내거나 킬로그에 올라가면 본전도 못 뽑는다. 아군 탱힐과 같이 움직이면서 대치 중일 때에는 방벽도 쳐주고, 무리하게 뒤도는 트레이서나 리퍼, 파라 같은 상대를 떼어내주기도 하며, 진입할 때 난전 상황을 만들어서 킬을 하나씩 챙기는 등 팀과 함께 플레이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 때문에 파라처럼 플레이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으며, 오히려 삼각탄과 점착 폭탄으로 힘을 실어주다가 고립된 적이나 포커싱 대상을 하나씩 잘라먹는 플레이, 즉 겐지나 둠피스트와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로 여겨진다. 질풍참과 튕겨내기 스킬 쿨을 계산해뒀다가 스킬이 있을 때에만 적진을 휘젓고, 그 외의 상황에서는 아군 진영이나 측면에서 수리검 포킹에 힘쓰는 겐지와 맥락이 지슷하다.
에코는 겐지에 비해 포킹 화력이 좀 더 강한 대신 생존기와 방어기가 없으므로, 웬만한 상황에서는 좀 더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기술들이 중근거리에서 명중률이 높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상대 영웅에게 접근할 수밖에 없기도 하나, 그렇다고 해서 중장거리 이상 거리에서 변수를 뽑을 기회가 아예 없는 건 아니며, 오히려 바싹 붙다가 뇌절각이 나오기도 한다. 무리하다가 잘리면 킬각도 기회도 아예 없지만, 안전하게 멀리서 삼각탄과 점착 폭탄을 던지면서 생존에 신경쓰다 보면 어렵지 않게 잘 나온다. 역으로 ‘킬이 안 난다’고 초조해하고 킬 캐치에 집착하다가 이도 저도 아닌 결과가 나오기 쉽다. 삼각탄과 점착 폭탄만으로도 순간딜이 생각보다 높아서 노리지 않았는데도 변수가 나기도 하며, 스킬 쿨도 6초/8초 정도로 그리 긴 편이 아니다. 이 점에서 플레이 스타일은 겐지와, 짧은 스킬 쿨 간에 사이클을 돌리면서 운용하는 부분은 둠피스트와 닮은 점이 있다.
종합하자면 에코는 단점인 약한 지속화력을 점착 폭탄의 순간화력으로 보완하는 플레이와 활용성이 무궁무진한 궁극기 운용 그리고 막강한 딸피 처리 능력을 극대화하는 상황 판단력 및 팀플레이가 운용의 핵심이다. 당연하지만 이런 공중형 + 고기동형 영웅이 그렇듯 엄폐물과 지형 파악 또한 기본 소양이다.
7. 성능
7.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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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기동력
에코는 디바의 부스터와 비슷한 높은 자유도의 이동기를 가지고 있으며, 거기에 메르시와 유사한 부유가 가능하다. 딜러로서 딜각을 잡고 고지대를 점유하거나 양각을 노리기에는 충분한 수준으로, 딜러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기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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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순간 폭딜 능력
이동기인 비행을 제외한 모든 스킬은 다 딜링 수단이기 때문에 각각 스킬들을 어떻게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기본적으로 딜량이 매우 높다. 기본무기의 DPS는 153으로 솜브라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지만 솜브라에 비해서 집탄률이 훨씬 높고 투사체기 때문에 준수한 꾸준딜을 넣을 수 있으며, 순간적으로 180이라는 높은 딜을 넣을 수 있는 점착 폭탄과 딸피 처리에 매우 높은 효율을 발휘하는 광선 집중의 존재는 상대방의 케어를 뚫고 기습적으로 적을 녹여버리기에 좋다. 즉, 단순 꾸준딜량이 높은 캐릭터들에 비해 킬캐치 능력이 좋다는 이야기가 된다. 게다가 궁극기는 각 영웅의 궁극기 충전량보다 무려 5배나 빠르게 차기 때문에 한조, 리퍼, 둠피스트 같이 궁극기로 엄청난 딜을 넣을 수 있는 영웅으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하고 라인하르트나 시그마, 레킹볼 같이 진형 붕괴용 궁극기도 매우 빠르게 차기 때문에 잠재 딜량은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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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적 마무리 능력
광선 집중은 반피 이하의 적에게는 피해가 3.5배 증가하는데, 광선 집중의 지속 시간은 2초여서 총 350딜을 넣는 매우 좋은 스킬이다. 반피 이하의 모든 영웅은 이 광선 집중의 살인적인 딜링에 딜힐러는 1초 미만으로 죽고, 탱커들도 무시못할 정도로 강력하다. 판정도 후한 편이라서 섬세한 수준의 트래킹 에임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방벽에는 비록 막히지만 광선형 스킬이여서 키네틱 손아귀, 튕겨내기 등을 무시한다. 게다가 기동성은 최상위권이여서 도주하는 적을 추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요즘은 적 힐러의 케어 속도도 빠르고 힐량도 매우 높아 어지간한 딜로는 뚫리지 않다보니 에코의 웬만한 케어도 다 뚫어버리는 규격외의 폭딜은 상위권으로 갈 수록 에코가 고평가 받는 큰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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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 높은 궁극기
에코의 가장 큰 장점으로 궁극기의 잠재력이 어마어마하다. 임의의 적 영웅으로 변신하여 궁극기까지 사용할 수 있고, 그 충전 요구량까지 매우 적어 최소한 지속시간 안에 적 영웅의 궁극기를 한번 이상 사용하게 만들어준다. 만약 트레이서, 정크랫 같이 궁극기 충전량이 적은 딜러 영웅을 복제하면 복제의 지속시간 동안 원본보다 궁극기를 더 많이 사용해서 훨씬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게다가 굳이 딜러 영웅을 복제하지 않아도 탱커나 힐러 영웅을 복제하여 전선 유지나 이니시에이팅 등의 전략적인 사용도 가능해진다. 최후의 보험으로 복제 도중 체력이 다하면 기동성이 좋은 본체가 풀피로 돌아오기 때문에, 생존력이 좋은 영웅으로 복제하면 사후 생존력까지 올라간다. 딜러 포지션이면서도 다른 딜러가 불가능한, 역할군의 한계를 초월한 운용까지 할 수 있는 만능형 궁극기라 할 수 있다. 심지어 성능 외적으로도 적의 영웅을 복제해서 더 나은 성능으로 사용해버린다는 특징 때문에 에코가 변신해도 효율이 적은 영웅으로 조합해야 하는 강제적인 전략성까지 띠게 된다. 가끔 라운드 후반에서 센스 있는 에코들은 힐 못받는 곳에서 공격을 하다가 체력이 없을 때 D.Va나 라인하르트처럼 궁극기가 좋은 영웅, 또는 순간적으로 딜을 많이 넣어서 적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둠피스트나 겐지 등을 복제해 습격한 적을 직접 죽이고 얄밉게 살아남을 때도 있다.
7.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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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히트박스
에코는 공격군 중에서 바스티온 다음으로 히트박스가 크다. 날개에도 히트판정이 있으며 그 큰 날개를 펼치고 다니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 쉽게 노출된다. 보호막 등 자가 치유 수단이 없어서 꽤 크게 다가오는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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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안정성과 높은 리스크
에코는 속도가 느린 투사체 위주의 공격을 하며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기동 전투를 펼치기에 전반적으로 공격을 맞히기가 쉽지 않다. 점착 폭탄과 광선 집중의 순간 데미지는 강력하지만 딜레이가 있거나 조건부가 달려있어서 상대에게 대응할 여지를 준다. 유효한 공격을 가하려면 어느정도 접근해야 하는데 에코는 히트박스가 크면서 방어 기술이 하나도 없어서 적에게 당할 위험이 매우 높다.
캐서디, 솔저, 애쉬 등 은엄폐를 하며 싸울 수 있는 원거리 공격군과는 달리, 에코는 기본 공격이 히트스캔이 아니며 3개로 나뉘어 발사한다는 특성상 거리가 멀어질수록 효율이 떨어져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한다. 또한 비행이 가능하지만 항상 날아다닐 수는 없고, 자신을 보호할 수단이 전무한 에코는 생존성이 매우 불안정하다. 따라서 에코의 화력은 안정적이지 못한 편이며 매우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공중에 있을 때 아군에게 지원을 받기 힘든 것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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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기술 의존도, 낮은 기본무기 성능
에코는 지속화력이 부실하고 둠피스트, 겐지와 함께 기술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영웅이다. 기본 무기의 이론상 DPS는 153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탄속이 느린 투사체이며 멀리 나아갈수록 탄이 삼각형으로 퍼지기에 치명타를 맞히기 어려워 화력이나 실질적인 사거리 면에서 한계가 명확하다. 스킬들 또한 순간적인 피해를 입히는데 능하지 지속적으로 적을 공격하거나 압박하는 용도로는 거리가 멀다. 따라서 에코는 스킬 사이클 한번에 끝장을 봐야하며 이는 안그래도 에코의 낮은 안정성을 더욱 부각시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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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 대상 영웅에 대한 이해도 요구
궁극기 자체 성능에서 제일 큰 단점. 이 문제 때문에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캐릭터는 절대 아니다. 복제 후 영웅의 궁극기 게이지는 알아서 채워야 하므로 당연히 그 영웅의 활용하기 위한 조작법은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안그래도 조작 난이도가 많이 올라간 오버워치에서 각각 다른 운용법을 가진 영웅을 여럿 활용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그런데 에코는 이런 영웅을 모두 복제해서 사용할 줄 알아야 잠재력이 발휘되는 영웅인데, 특정 포지션이나 영웅만 하던 유저에게는 큰 벽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그리고 복제는 주변에 해당 적 영웅이 있어야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영웅을 복제할지 선택하는 것도 순간의 상황에 따라 자유롭지 못하다. 공식 난이도인 중간답지 않게 매우 높은 응용 난이도를 가졌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려면 에코는 물론이고 모든 영웅의 조작법과 상황별 판단까지 필히 숙지해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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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이지 못한 궁극기 성능
다른 영웅도 상대 조합에 따라 궁극기 성능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에코는 특히 그 정도가 크다. 적에게 둠피스트, 트레이서, 라인하르트 등 복제 효율이 좋은 캐릭터가 많으면 무쌍을 찍을 수 있지만 솔저: 76, 위도우메이커 등 복제 효율이 떨어지는 캐릭터가 많으면 자연스레 궁극기 성능도 떨어지게 된다. 궁극기를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시 궁게이지를 채워 복제한 영웅의 궁극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복제 시 파랗게 빛나는 이펙트 탓에 눈에 띄고, 집중 견제를 받기 쉽다. 비슷한 경우로 겐지의 용검이 있는데, 용검은 발동 후 즉시 킬 결정력과 기동력을 갖추기에 어떤 상황이든 어느 정도 대응이 되지만, 에코의 복제는 궁게이지를 채우지 전까지는 그저 에코에서 복제 대상 영웅으로 캐릭터를 바꾼 것에 불과하다. 무리하게 궁게이지 채우려다 죽어서 다시 에코로 돌아가는 상황이 비일비재하다. 더욱이 오버워치 2에선 복제 시 최대 생명력이 350로 제한되게 너프되었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복제 중에 힐러가 집중 케어를 안해주면 궁게이지만 날린다.
8. 평가
출시 초기에는 뛰어난 기동성,[28] 사기적인 딜링 스킬 포텐셜[29], 말도 안되는 궁성능[30] 등의 갖가지 장점으로 인해 커뮤니티는 벌써부터 오버 밸런스를 우려하는 의견이 많았다.[31] 하지만 여러 고티어 스크림에서 캐서디나 위도우메이커 같은 중원거리 히트스캔 딜러들한테 집중 견제당할 경우 무력한 모습이 자주 보였으며, 또한 PTR 서버에서 높은 사기성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였던 슈점의 버그픽스 같은 조정을 다수 거치고 본섭에 출시되어서 우려한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성능과 별개로 탱힐의 적은 숫자가 안 그래도 메타 고착화의 주 문제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데다가 올해 마지막 신캐로 에코만 출시된다고 천명한 마당에 또 딜러로 출시했으며[32], 스킬셋도 기존 영웅의 것을 연상시키고[33][34] 타격감이나 모션이 FPS 게임의 딜러로서 영 시원찮다는 평가가 나타나는 둥 캐릭터 설계에 전반적으로 혹평이 있다. 단, 입체기동이 패시브인 영웅이다보니 날아다니는 재미와 더불어 비슷한 컨셉인 파라보다 공속도 빠르고 킬 결정력도 높은 편이라 플레이하는 맛은 있다는 평도 있다.
전형적인 숙련자용 영웅으로, 에코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조준 실력, 스킬 활용 능력, 다른 영웅들에 대한 이해도까지 요구해 조작과 운영 양면으로 매우 어려워 숙련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다만 숙련되면 그만큼 최상급 기동력과 순간 폭딜, 다른 영웅으로 변신해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까지 겸비해 고점이 매우 높아 천상계나 프로 대회에서는 꾸준히 고평가 받고 있다.
8.1. 경쟁전
====# 오버워치 1 #====-
21시즌
별도의 유예기간 없이 바로 활성화되었다. 뛰어난 기동성과 순간화력으로 크게 활약중이다. 특히 궁극기를 활용한 극강의 비비기와 변수창출 능력이 돋보인다. 에코의 천적인 캐서디와 위도우가 밴당해 로테이션 수혜를 입은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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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즌
영웅 로테이션이 사라져 위도우와 캐서디의 견제를 받고 있다. 모든 구간에서 무난하게 중상위권의 픽률을 보이고 있다. 성능은 좋지만, 사용자와 팀원의 기량이 받쳐줘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서, 주로 상위 구간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이후 광선 집중의 사거리 너프로 픽률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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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6시즌
딱히 괄목할 만한 픽률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꾸준히 너프를 받았는데, 양학 성능이 뛰어나서라는 분석이 중론이다. 하지만 경쟁전 상위권에서는 캐서디, 트레이서, 애쉬가 반년 넘게 휘어 잡고 있어서 얼굴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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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시즌
연구가 많이 진척이 되어 점착 폭탄을 이용한 순간 딜링과 광선 집중의 킬 캐치 능력에 능숙한 유저들이 늘어나고, 히트스캔 딜러들이 최대 사거리에서 데미지 감소율이 늘어나는 너프를 받으면서, 거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서브 딜러로서 활약한다. 하지만 궁극기 활용이 어렵다보니 상위권에서만 선호 받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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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시즌 ~
여전히 숙련자 또는 조커픽 한정으로 자주 등장하는 서브 딜러이며, 전반적인 평가는 서브 딜러 중에서는 1티어, 공격군 전체 중에서는 1.5티어 정도로 정착했다.[35] 특징으로 파라, 둠피스트, 바스티온 등과 같은 비주류 딜러 상대로는 압도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트레이서 + 애쉬, 트레이서 + 솔저: 76, 트레이서 + 위도우메이커 등 트레이서를 기반으로 한 2히트스캔 영웅 상대로는 맵 궁합이 좋지 않으면 상성이 나빠서 생각보다 등장 빈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36]
8.1.1. 오버워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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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즌
오버워치 1과 운용법은 비슷하지만 복제의 최대 체력 너프(300)와 광선 집중의 너프(200→175)가 이루어졌다.
전반적인 평가로는 조커픽 수준의 중위권. 스펙이 낮아진 것도 악재로 작용하지만 1티어 딜러 솜브라에게 약세를 보이고, 소전도 까다롭다. 서브 딜러의 상위호환이었던 입지는 이제 겐지에게 넘어갔다. 오버워치 1에 비하면 입지도 좁아지고 인식도 조금 나빠졌다. 다만 대체 불가능한 수직 기동력과 킬 결정력이 남아있어서[37] 계단이 없거나 적은 고지대가 많은 맵[38]들에서는 여전히 훌륭한 성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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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
소전, 솜브라, 겐지 모두 너프를 당해 에코의 숨통이 조금 트였지만 소전은 그대로 1티어를 고수 중이라 여전히 조커픽 취급이다. 그래도 메타의 고착화가 줄어들고 비주류 딜러 영웅들의 취급 역시 나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에코의 입지가 조금이나마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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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즌
메르시의 상향으로 에르시 조합의 유지력이 주목받고 있다. 2시즌과 비슷하나, 자체 스펙만 보자면 흉악한 편이라 조커픽의 역할로는 충분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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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별다른 패치가 없었기 때문에 3시즌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상황이 받쳐준다면 충분히 기용할만한 수준은 보여주고 있다. 이후 미드 시즌 패치로 궁극기 비용 크게 감소한 대신에 복제 중 궁극기 충전율이 감소해서 복제의 파괴력이 줄어들고, 생존기로써의 성향이 더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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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즌
위협적인 적수인 캐서디의 자력 수류탄이 큰 상향을 받아 기술 의존도가 심한 물몸인 에코의 픽률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그나마 수류탄의 탄속과 추적 거리가 체공을 자주 하는 에코에게 닿기는 무리가 있어서, 수류탄을 반속으로 피하거나 복제의 무적으로 씹으며 맞딜해서 도리어 캐서디를 녹이는 등 유의미한 반격을 할 수 있는 고티어에선 여전히 픽률 지분을 톡톡히 확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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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즌
한조와 위도우, 캐서디의 너프와 윈도우를 중심으로 한 돌진조합의 유지로 강력한 변수와 포킹이 가능한 에코가 OP로 등극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경쟁전에 일리아리가 풀리며 바티스트, 바스티온 등을 필두로 한 앵커 조합이 유행하며 다시 픽률이 하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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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시즌
앵커 조합의 몰락, 포킹을 필시한 러쉬형 탱커의 강세로 이에 편승하기 좋은 기술 구성인 에코의 픽률도 소량 상승했다. 그러나 근본부터 이미 1티어였으면서 되지도 않는 추가 상향까지 받은 트레이서와 소전에게 대항하기 버거워, 상황을 타는 픽으로서의 자리를 유지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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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즌
전체적인 체력이 증가했지만 에코는 원래 딸피 적을 녹이는데 특화되어있고, 점착 폭탄과 삼각탄, 광선 집중의 판정이 늘었기에 전보다 적을 맞추기가 훨씬 쉬워졌다. 복제의 최대 체력이 늘어 보다 안정적으로 복제 영웅의 궁극기를 채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히트스캔의 판정이 좋아져 에코를 견제하기 쉬운 솔저, 위도우메이커[39]가 자주 나오기에 여전히 상황을 탄다. 대신 복제 효율 최상인 트레이서도 자주 나와서 이 부분은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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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시즌
에코 자신은 가만히 있었으나, 에코에게 영향을 크게 주는 주변 영웅들이 너무 많이 바뀌었다. 우선 기존 먹잇감이던 파라의 리워크 및 급부상, 그런 파라를 날아오르게 한 히트스캔 사수들의 몰락, 메타를 지배하던 트레이서의 일시 잠적과 그 틈에 날아오른 캐서디의 입지 확산, D.Va/자리야의 강세 등 불안정하고 혼란한 흐름이 짙어졌다. 기본적으로 날아다니는 에코에게 지정 사수들의 몰락은 반가운 일이지만, 에코 혼자 손쉽게 녹일 수 있던 돌격군들이 거듭된 패치로 많이 단단해진 점과, 딜러간 상성에서 위험해진 점은 부담스럽다. 그나마 비슷한 위치를 공유하던 겐지가 궁 밸류 및 탱커 대응 능력의 문제로 밑바닥 신세를 전전하게 된 것보다는 다소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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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즌
생명력이 225로 깎이며 하향 평준화 되었다. 같은 너프를 적용받은 8명을 화살 헤드샷으로 원킬 낼 수 있는 한조가 반사 이익을 보긴 했으나, 메인 딜러를 전반적으로 하향하고 서브 딜러를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패치 방향성과 주노 출시로 인한 러쉬의 초강세에 눌려 기를 못 피는 관계로, 공중전 최강자인 동시에 러쉬 쪽에서도 일단 합을 맞출 수는 있는 에코의 향후는 그런대로 밝은 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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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즌
주노 메타로 인한 러쉬 흐름 적응력 및 공중형 캐릭터의 플레이 불안 문제로, 25만큼 뺏긴 체력을 감안해도 에코의 입지는 이전보다 체감될만큼 줄어들었다. 특유의 폭딜로 탱커를 압박하기는 적 주노의 힐량&러쉬 자체의 호전적 집단 돌격에 에코 본체가 대응하기 버겁고, 암살로 변수를 노리기는 너무 재빠르고 튼튼해진 지원가 라인의 생존력 탓에 기본적인 활용이 썩 난감하다. 운용 상 경쟁자 위치인 겐지가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보이며 에코의 위세를 대거 확보하여, 에코로 1인분을 해내는 플레이는 쉽지 않아진 편. 그러나 이후 대회에서 필수픽으로 맹활약하며 픽률이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8.2. 프로 대회
1부 리그인 2020 오버워치 리그 12주차 기준으로 에코가 넘어왔지만, 넘어오자마자 밴을 당해 프로들의 에코를 볼 수 있는 것은 13주로 미뤄졌다.에코가 활성화 되자마자 압도적으로 높은 픽률을 기록하며 에코 메타는 현실이 되었다. 높은 순간화력과 기동력으로 적들을 암살하고, 점착폭탄과 삼각탄 포킹으로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궁극기는 대부분 탱커나 힐러 영웅들을 주로 복제했다. 또 딜러 출시냐는 일부의 평가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윈스턴, 트레이서, 솜브라, 젠야타 등 에코와의 시너지가 좋은 공격적인 영웅들이 더 자주 나오게 되며 오버워치를 2년 가량 지배한 유지력메타를 약간이나마 위협할 수 있는 카드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밴픽이 없는 2020 오버워치 리그 5월 토너먼트에서 수많은 카운터 영웅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1티어 수준의 픽률을 보여주며 에코의 위력이 제대로 나타났다.
기존 투방벽 조합, 라인-디바/자리야 조합에 밀려 돌진 조합은 주류 메타에서 밀려난 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솜브라/트레이서/에코 중 두 영웅(주로 솜브라-에코)과 윈디 돌진조합이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주고 숙련도가 높은 팀이 기용할 시 투방벽 조합 또한 박살내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밴픽이 없는 5월 토너먼트의 경기임에도 양 팀이 고정된 조합으로 경기하는 것이 아닌 맵과 팀 특성에 따른 픽싸움을 하게 함으로써 5월 토너먼트의 경기들을 꿀잼으로 만드는데 공을 세웠다.
9. 상성
에코는
투사체를 쏘는 비행 영웅이라 근본적으로 히트스캔 무기를 통한 원거리 견제에 약하다. 그렇다고 파라처럼 하늘에서 웬종일 포킹만 하는 영웅은 또 아니므로, 전장이 좁거나 천장이 낮은 형태라고 사용하지 못할 것은 없다. 파라와 에코의 차별점이자 에코만의 강점은, 막강한 순간 화력과 적 시야의 맹점을 찌르는 고속이동 및 급습에서 나오기 때문. 하지만 근거리에 특화된 능력 탓에, 원거리 견제가 너무 심해서 아예 가까이 가지 못할 상황에는 손도 발도 못 쓴다.
9.1. 돌격
최대 체력이 높은 적에게 효율이 좋은 광선 집중 덕분에 광선 집중을 카운터치는 로드호그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돌격군 공략에 유리한 편이다. 복제 대상으로서의 상성은 이 문단이 아닌 4.6.1. 문단에 서술한다.-
D.Va - '''약간유리'''
에코는 자유자재로 비행할 수 있어서 디바의 공격을 피하기 용이한데다 항상 맞고 다니는 탱커 특성상 체력이 일정 이하 떨어져있기 때문에 에코의 매트릭스를 무시하는 광선 집중의 폭딜이 디바에게 매우 치명적이다. 디바가 직접 마킹하려 들면 고도를 올리거나 옆으로 피하면 그만이고, 디바가 포기하고 다른 적을 보는 순간 온갖 스킬을 다 퍼부어서 디바를 녹여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복제 효율도 끝내주는데, 탱커 특유의 깡체급은 물론이고 자폭을 통한 진영 붕괴까지 다재다능한 활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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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피스트 - '''유리'''
파라와 같이 둠피스트의 공격이 닿지 않는 비행이 가능한 영웅이므로 에코가 유리하다. 윈스턴을 상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둠피스트가 팀원 쪽으로 뛰어들 때를 노리는 것이 좋다. 둠피스트의 거대한 피격판정 덕분에 정신차리고 둠피스트의 위치만 파악하면 어렵지 않게 평타와 스킬들을 맞힐 수 있으며, 에임이 좋거나 팀원의 도움이 있다면 잡아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둠피스트도 비행 중이지 않으며 포지션이 좋지 않은 에코는 여느 225피 영웅과 비슷하게 쉽게 잡아낼 수 있으니, 둠피스트를 상대해야 할 때는 비행 후 늘 고지대에 착륙해야 하며, 나아가서 비행으로 둠피스트의 스킬로부터 도망칠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 파멸의 일격 역시 비행으로 쉽게 피할 수 있으니, 이를 위해서도 비행을 아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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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트라 - '''약간유리'''
웬만하면 에코가 유리하다. 기본적으로 라마트라 입장에선 에코를 견제할 수단이 옴닉 형태일 때 공허 가속기와 탐식의 소용돌이 뿐인데 공허 가속기는 맞추기 어렵고 탐식의 소용돌이는 애초에 범위가 안되거나 에코가 주의만 하면 쉽게 피할 수준이고 방벽마저 지속시간이 짧으니 에코가 보통 유리하다. 이동기가 없는 라마트라를 상대로 피하기도 쉽고 공격하기도 쉽다. 네메시스 형태로 변해도 에코는 라마트라를 상대하지 않거나 그냥 멀리서 때리면 된다. 히트박스도 매우 거대해져서 모든 스킬을 맞추기 쉬워지는건 덤. 다만 탐식의 소용돌이에 떨어져버리거나 근접전에선 손쓸거 없이 라마트라에게 당하니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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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 '''매우유리'''
집중 광선의 피해 증가 규칙은 방벽에도 적용되며, 평타와 점착 폭탄을 아끼지 말고 라인하르트의 방벽에 퍼붓고 금이가는 게 보일 때쯤에 집중 광선을 써주면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다. 굳이 방벽을 넘어가서 딜을 넣으려 고생하지 말고 팀원들과 함께 방벽을 깬 후에 샌드백이 된 라인하르트를 때리는 것이 에코로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이다. 또한 방벽을 부숴버린 뒤 라인하르트의 궁극기로 전원 눕힐 수 있기에 카운터도 가능하다. 라인하르트 변신도 꽤나 효율적인 편이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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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킹볼 - '''매우유리'''
에코는 바스티온과 더불어 레킹볼을 단독으로 안정적으로 녹일 수 있는 DPS를 내는 기술을 갖춘 단 둘뿐인 딜러 영웅이다. 에코 자체에는 CC기가 없기 때문에 실제로 레킹볼을 1:1로 상대했을 때는 실력이 한 수 위가 아닌 이상 이기기 어렵기는 하나 팀원이 CC기를 맞췄거나 레킹볼이 지나치게 무리해서 들어왔을 때는 재빨리 평타와 점착 폭탄으로 체력을 반 이하로 깎고 집중 광선으로 녹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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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호그 - '''약간불리'''
갈고리를 조심해야 한다. 평범한 체력, 큰 히트박스와 빈약한 생존기때문에 끌리면 일단 죽었다고 봐야한다. 원콤당하지 않더라도 땅으로 떨어진 자체가 매우 위험하기 때문. 비행으로 거리를 벌리면 호그의 갈고리가 절대 닿지 않지만 갈고리가 빠졌고 체력이 낮다고 해도 숨돌리기가 빠진게 아니면 가까이 가서 광선을 쏘는 플레이는 피하자. 호그는 숨돌리기로 반피 이하로 떨어져도 피해감소에 더해서 체력 400을 금방 다시 채워버리며 광선을 쏠 정도로 접근하면 로드호그의 갈고리 쿨이 다시 돌거나 호그의 고철총에 맞고 역으로 당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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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가 - 중립
마우가의 히트박스가 넓어서 점착 폭탄을 잘맞지만 점착 폭탄의 피해를 그대로 흘려버릴 정도로 방어력이 높고, 에코를 잘 견제할 수 있는 히트스캔 무기가 있어서 좀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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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 '''매우유리'''
방벽 좀 걸리적거리는 걸 제외하면 에코가 압도적 우위다. 시그마는 전체적으로 날라다니는 캐릭터에게 상당히 약한 편인데[40], 기본 공격과 강착같은 공격 수단이 주로 근거리에서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시그마 입장에선 에코는 기본적으로 날아다니는 편인데다가 궁극기를 포함해도 안정적으로 공격을 넣을 방법이 하나도 없다. 특히 키네틱 손아귀도 쓸 수 없는 궁극기 시전 중에 에코한테 잘못걸리면 냅다 죽기 십상이다. 사실상 방벽으로 계속 견제하면서 팀원들이 잡아주기까지 버티는 방법이 최선이라서 시그마에게 에코는 까다로운 난적이다. 양쪽 시그마는 원래도 서로 궁극기 채우는게 느려터졌는데, 에코가 시그마를 복제하여 원본보다도 먼저 날아올라서 가뜩이나 성질긁힌 적군 시그마의 분통을 터뜨려줄 수 있다. 특히 방벽 쿨다운이 1초에서 2.5초로 늘어난 후에는 거의 호구 수준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시그마의 포지션이 좋아서 공략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라인하르트 매치업에서와 마찬가지로 방벽을 팀원과 함께 깨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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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사 - '''약간유리'''
파라가 오리사를 견제하는 것과 비슷하다. 투창이 위협적이고 수호의 창으로 점착 폭탄을 삭제할 수 있지만 고지대에서 날면 이들을 쉽게 피할 수 있으므로 오리사를 쉽게 농락할 수 있다. 그러나 방어 강화 쿨이 있는 오리사는 한번에 잡기 어려우며, 굳이 오리사를 혼자 잡아야겠다면 평타와 점착 폭탄으로 방어 강화를 뺀 다음에 도망치고 점착 폭탄 쿨이 돌아온 후에 다시 공격하여 잡아야 한다. 날지않고 있을 때 투창이나 수호의 창 콤보에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 이외에는 오리사의 사거리 밖에서 짤짤이를 넣다가 스킬 다 빠졌을 때 쯤 광선으로 마무리 해주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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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 '''약간불리'''
전작에선 쉬운 상대였지만 윈스턴에게 원거리 히트스캔 공격이 추가되면서 다소 불리해졌다. 윈스턴의 우클릭 포킹은 피하기도 어려운데 한두 대만 맞아도 운영에 큰 지장이 생기며, 진입한 윈스턴을 걷어내려해도 방벽에 에코의 공격이 다 막힌다. 방벽을 깨려고 온갖 스킬을 다 퍼부으면 정작 방벽이 깨졌을 때 넣을 수 있는 딜이 없으며, 윈스턴은 다시 돈 점프 팩으로 유유히 도망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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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야 - '''약간유리'''
자리야 자체는 에코를 잡기는 힘들지만 운영상 까다로운 존재다. 기껏 점착 폭탄을 붙여놔도 자리야가 방벽을 씌우면 그저 좋은 에너지 증가품에 불과해진다. 광선 집중을 노리고 있을 때도 방벽을 받게되면 체력이 50% 이하로 줄지않을 수도 있어 오히려 역관광당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자리야는 공중의 적은 잡기 힘드니 1대1은 압도적 우위. 그렇다고 탱킹좋은 자리야를 얕보고 막무가내로 덤비는 것은 항상 그렇듯이 위험하다. 적팀에 해킹당하지 않은 자리야가 있다면, 언제든 자리야 본인 포함 그 주위의 적 1명이 최대 2초간 반무적 상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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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커퀸 - '''매우유리'''
에코가 미쳤다고 근접전을 신청하지 않는 이상 게임 내내 정커퀸에게 죽을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정커퀸 입장에선 에코를 견제할 수단이 톱니칼밖에 없는데 에코 입장에선 톱니칼은 너무 피하기 쉬운데다가 굳이 정커퀸을 상대할일도 없으니 말다했다. 그리고 에코 입장에서 정커퀸은 복제 효율이 너무 좋다. 외침으로 추가체력 얻고, 도륙 두세번 맞추면 바로 궁극기가 찬다. 단, 정커퀸 입장에서도 에코의 삼각탄은 그렇게 아프지 않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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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드 - '''매우유리'''
지상에서 날뛰는 뛰어들기를 아무리 써봐야 에코에게는 닿지 않기에 하나도 무섭지 않다. 날카로운 저항과 가시벽도 에코에게는 무의미하며 해저드가 체력이 없을 때 오히려 광선으로 노려줄 수 있다.
9.2. 공격
날아다니는 특성상 파라처럼 원거리 견제가 가능한 히트스캔 영웅들에게 약하지만 카운터픽에 매우 무능력한 파라에 비해 에코는 점착폭탄과 광선집중을 활용해 역으로 히트스캔 영웅들을 잡아낼수 있어서 카운터픽이 나온다고 해도 어느정도 상대할수 있다.-
겐지 - '''유리'''
파라와 마찬가지로 에코가 우세하다. 비행뿐만 아니라 표창보다 삼각탄이 상대를 맞히기 쉽다는 점과 광선에는 튕겨내기가 통하지 않는다는 점도 에코가 겐지보다 우위에 설 수 있게 해준다. 물론 파라와 겐지의 대결처럼 겐지가 쉽사리 피격당해 주지는 않고, 겐지도 딸피 처리 특화라 에코처럼 체력 100 이하를 노리다가 질우근 콤보를 쓸 수 있으니 주의. 용검은 가능한 비행으로 피해 주어야 하며, 특히 비행의 첫 가속으로 겐지의 첫 질풍참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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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 - '''매우유리'''
리퍼는 에코에게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고 애초에 다른 영웅을 노릴 때가 많으니, 그러기 전에 리퍼를 빨리 잡아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망령화는 이미 붙은 점착 폭탄조차도 떼어낼 수 있으며 광선 집중이나 기본 공격을 무시함은 물론이니, 리퍼를 혼자 때리고 있는 상황이라면 평타로 망령화를 뺀 후에 스킬을 써서 잡아내는 것이 최선이고 그렇지 않고 팀원들과 함께 때리는 상황이라면 점착 폭탄으로 망령화를 빠르게 빼는 것도 괜찮은 판단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둠피스트와 마찬가지로 저지대에서 멍때리고 있다가는 리퍼의 습격을 받을 가능성도 있으니 어지간하면 비행을 쓴 후 고지대에 착륙하고 리퍼의 발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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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 '''약간유리'''
기본적으로는 유리하나 생각 외로 까다롭다. 물론 메이의 투사체 공격으로는 에코를 안정적으로 맞힐 수는 없으나, 히트박스가 큰 에코는 의외로 고드름에 잘맞는 편이며 급속 빙결로 손쉽게 체력을 회복해버리면서 스킬을 무시해버릴 수 있다. 그저 체력을 회복할 뿐인 호그의 숨돌리기와는 달리 아예 이미 붙은 점착 폭탄마저도 떼어낼 수 있고 체력을 반 이하로 깎은 후 광선 집중을 쓰려해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메이를 잡아야할 때는 다른 영웅들을 상대할 때와는 달리 스킬 활용을 늦추고 일단 평타로 공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에코는 굳이 메이를 우선적으로 상대할 필요는 없으며, 빙벽을 손쉽게 넘나들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다른 영웅들을 노리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판단이 될 때가 많다. 또한 눈보라는 아주 특이한 상황만 아니라면 에코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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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온 - '''유리'''
보호받는 바스티온을 혼자 힘으로 순삭시킬 수 있는 몇 안되는 영웅 중 하나다. 바스티온을 상대할 때 역시 기습이 중요하며, 가능한 가까이 접근하여 바스티온의 에임을 흐뜨려놓고 점착 폭탄, 평타를 쓰고 집중 광선으로 마무리하면 바스티온을 순삭시킬 수 있다. 물론 접근하는 데에는 팀원의 어그로가 필요할 것이고, 불사 장치는 없어야 하고 엉뚱하게 라인방벽이나 자리야방벽이 바스티온을 케어하고 있다면 어렵다. 또한 기습하는 것 외에는 빼꼼샷밖에 할 수 없으며, 절대 비행으로 공중에 당당하게 뜨거나 하면 안된다는 점을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포격모드 또한 에코에게 큰 위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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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 '''유리'''
짧은 사거리의 공격력 몰빵형 딜러로 날아다니는 에코를 맞추기도 힘들고 장탄 수도 8발 뿐이라 에코가 실수로 코앞에 착지하지 않는 한 질 일은 없다. 점착 폭탄을 맞고도 땅속으로 도망갈 수 있어서 회피능력이 좋기는 하지만 정말 맞자마자 칼반응으로 땅 판 거 아닌 이상 제시간에 못피한다. 다만 스킬로 2층 정도는 쉽게 올라오니 위치 선정은 잘해야 된다. 고데미지 평타에 무적 회피기, 빨리 끝나고 광범위를 패는 궁극기를 지녀 복제 효율도 최상위권이어서 에코 입장에선 나오면 고마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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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 - '''불리'''
레일건 좌클릭은 투사체이기는 하지만 연사력이 높고, 우클릭은 히트스캔급 속도를 가졌다. 거기에 에코는 피탄면적이 큰 것도 단점. 고지대 점거도 소전이 파워 슬라이드로 가능하므로 상당한 난적이다. 다만 아래의 영웅을 상대할 때 보단 나은 게, 소전의 복제 효율은 그래도 무난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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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저: 76 - '''매우불리'''
파라의 카운터가 히트스캔 영웅인 솔저이듯이, 비슷한 메커니즘인 에코의 카운터 역시 솔저이다. 전체적인 스킬셋의 효율이 매우 구려 복제의 선택지가 5에서 4로 줄어드는 탓에 전략적인 면에서도 매우 불리한 영웅. 무엇보다 비행으로 높게 날아봤자 전술 조준경을 켜면 소용이 없어진다. 발키리를 쓴 메르시가 궁극기를 가동한 솔저에게 어떻게 되는지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워질 것이다. 그나마 에코는 파라와 달리 적을 빠르게 녹일 수 있는 점착 폭탄과 광선이 있어서 접근후 점착폭탄만 붙인다면 생체장의 힐을 뚫고 잡을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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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브라 - 중립
에코는 스킬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기에 솜브라에게 해킹당하면 적들의 포커싱으로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므로 항상 솜브라를 주의/견제하여야 한다. 패치를 통해 비행과 광선 집중이 해킹당하는 즉시 중단되도록 바뀐 후에는 더더욱 조심해야 하는 상대다. 특히 안심하고 적 머리 위에서 날다가 해킹당하면 그 즉시 사자 무리 한복판에 떨어진 영양 꼴이 될 것이다. 위치변환기로 도망갈 준비가 되어있는 솜브라라면 어차피 잡기 힘드니 차라리 점착 폭탄을 바로 써서 빼게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MP는 딱히 대처할 방법이 없으니, EMP가 올 것 같을 때 팀원하고 멀리 떨어지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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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트라 - '''매우유리'''
매우 유리하다. 포탑은 평타 두 방이면 바로 처리가 가능하기에 당하기는커녕 오히려 팀원을 위해 먼저 제거해줄 수 있으며, 비행 중인 경우에는 애초에 에코에게 닿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시메트라의 평타는 광선이든, 구체든 에코를 맞히기에는 좋지 않다. 또한 순간이동기로 여러 영웅들이 몰려서 나올 때 출구에 점착 폭탄을 써주면 순식간에 모두의 체력을 바닥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그리고 시메트라는 완전히 뚜벅이이기 때문에 조금만 케어를 못받거나 위치가 노출되면 에코로 손쉽게 잡아낼 수 있다. 광자 방벽은 꽤 까다롭기는 하나 애초에 한 쪽에 에코가 있고 반대쪽에 시메트라가 있을 때는 상성 문제로 인해 스노우볼이 크게 굴러가 광자 방벽이 게임을 뒤집는 경우는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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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 '''불리'''
애쉬는 중장거리를 히트스캔으로 저격할 수 있는 바이퍼가 있기 때문에 에코에게는 상당한 위협이 되며, 여차하다 다이너마이트를 공중에서 맞았을 경우 방어 능력이 빈약한 에코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애쉬가 에코에게 공격을 받는들 충격 샷건으로 밀치면서 내빼면 되기도 하고. 더군다나 애쉬에게 궁극기가 있으면 전면전을 벌이는 짓은 삼가는 게 좋다. 물몸인 에코 입장에선 애쉬를 단독으로 상대하기도 버거운데 탱커급 체력을 지닌 1인 포탑인 밥의 포커싱을 결코 감당해 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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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먼저 에코는 상대팀 에코를 복제 대상으로 삼을 수 없기 때문에, 상대편에서 에코와 복제효율이 떨어지는 딜러를 고르면 복제 대상은 셋밖에 안 남게 된다. 또한 서로 하늘을 날아다니며 어그로를 끌 것이므로 완벽한 1:1 구도는 나오기 힘들다. 점착 폭탄으로 암살이 가능하다지만 날아다니는 에코에게 부착하기는 까다로울 것이고, 궁을 써서 다른 영웅으로 바뀌었다면 무엇으로 바뀌었는지에 따라서 다른 대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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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메이커 - '''매우불리'''
물몸이면서 날아다니는 유닛들의 혈압을 올리는 대표적인 영웅으로, 거리가 정말 멀지 않는 이상 120의 몸샷 피해가 활공을 어렵게 만들며, 자칫하면 헤드샷 맞고 한방에 저 세상 간다. 게다가 원거리에서 에코는 위도우메이커를 견제할 수단이 점착 폭탄 밖에 없는데, 근거리에서도 다 맞추기 어려운 점착 폭탄 전탄을 명중해야 위도우메이커를 잡을 수 있다. 사실상 원거리 딜교 성립 자체가 불가하고 뒤로 돌아서 암살하는 것 외엔 답이없는 수준. 복제 최대 체력 너프로 아머나 방벽이 없는 탱커를 복제하다가 헤드 한발에 복제가 날아가버리고, 복제 효율도 최악중의 최악이므로 상대 위도우가 잘쏜다 싶으면 그냥 에코를 내리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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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랫 - '''매우유리'''
파라보다 더한 정크랫의 천적이 에코다. 정크랫이 에코에게 할 수 있는 것은 충격 지뢰를 던져서 스플래시 대미지를 입히는 것과 타이어로 공격하는 것 단 둘뿐이며 전자는 거리만 잘벌리면 그리 위협적이지도 않다. 반대로 에코는 복제를 제외한 평타와 모든 스킬셋이 정크랫을 잡는 데에 효과적이며, 설사 잡지 못하더라도 포킹하는 관계에서조차 일방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다. 타이어를 조심하고 거리만 잘벌리면 정크랫을 실컷 견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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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디 - '''매우불리'''
단발 화력이 강력한 피스키퍼에 비행 회피를 봉쇄하는 자력 수류탄까지, 근원거리를 가리지 않고 에코가 일방적으로 불리하다. 에코 폭딜의 원천인 폭탄+광선 위주의 근거리 순간화력마저 상회하는 섬광탄+난사 콤보를 더 쉽고 빠르게 쓸 수 있어 기습을 시도해도 마냥 당해주지 않으며, 복제를 사용하느라 잠시 고정된 에코를 저격하는 황야의 무법자의 경우 대응할 방법이 아예 전무하여 위험한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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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욘 - '''약간불리'''
힐을 받지 못하는 상태에선 225피 영웅에게는 너무 따가운 포탑 때문에 단번에 진입할 수 없게 된다는 점이 까다롭다. 포탑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비행을 써서 시야를 확보하고 점착폭탄을 전부 맞히고도 평타 두 방 이상을 더 맞혀야 하며, 이렇게 포탑을 제거하고 비행 쿨이 다시 돌아온 후에나 진입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메이와 마찬가지로 토르비욘의 평타 역시 꽤나 에코에게는 부담이 되는 편이고, 최대 체력을 늘리는 스킬인 과부하는 광선 집중 활용을 까다롭게 만든다. 물론 초고열 용광로는 에코에게 사실상 아무 영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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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 '''유리'''
서로 쉽지 않은 매치업이다. 트레이서는 에코가 이상한 포지션에 착륙하기만을 호시탐탐 노릴 것이며 잘노려 기습한다면 에코로서는 별 저항도 못하고 순삭당할 수 있으나, 에코 역시 평타 몇 번과 필요하다면 점착 폭탄을 써서 역행을 뺄 수 있으며, 역행을 뺀 후에는 체력 175인 트레이서는 에코의 평타 한두번만 맞아도 바로 광선 집중으로 골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섣불리 달려들기 힘들다. 펄스 폭탄을 에코에게 붙이려 드는 트레이서는 잘 없다. 운영상으로는 에코가 유리한데, 트레이서는 딜러 중 1순위로 복제효율이 좋다. 에코가 트레이서를 복제하고 마구 폭탄을 뿌려대면 트레이서 입장에서는 괜히 트롤한 기분이 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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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 - '''매우유리'''
에코가 적극적으로 파라를 쫓아가 잡아낼 수 있고, 여건이 된다면 파르시도 혼자 잡아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유리하다. 파라의 스킬 2개는 데미지가 없는 단순 이동용이고, DPS는 서로 비슷한데 에코는 2개의 스킬에 데미지가 있는데 투사체 속도마저 훨씬 빠르다. 광선 집중을 쓰지 않은 채로 중거리 이상에서 포킹 싸움만 해도 에코가 훨씬 유리하고, 광선 집중이 닿는 거리에서 점착폭탄을 솔찬히 붙이면 파라가 메르시의 힐을 받던 말던 에코가 힐을 딜로 뚫어버려 십중팔구 이길 수밖에 없다. 포화마저도 손쉽게 회피가 가능하며 여의치 않다면 복제 시전시 무적을 사용해 무마할 수도 있다.
다만 225 평균화 체력 너프로 이제 파라의 직격 두 방에 죽을 수 있음을 명심하자. 에코는 활공 시 날개의 부피만큼 히트박스가 커지고, 파라의 투사체는 예전보다 월등히 빨라진데다 판정이 널널한 편이라 점착 폭탄 + 광선 집중 콤보에 실패한다거나 스킬이 빠졌을 때 역으로 노려진다면 에코가 비명횡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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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 - '''유리'''
한조를 매우 잘하는 한조 장인이나 상위 티어급이 아니라면 공중을 날아다니는 에코를 맞히기조차 어렵다. 괜히 땅에 내려가 한조의 조준각을 맞춰주지만 않으면, 공중에서 평타와 우클릭을 섞어 적당한 거리에서 공격하는 걸로도 쉽게 잡을 수 있다.
9.3. 지원
유효 사거리가 긴 영웅은 지원가일지라도 방심해선 안 된다. 만만하게 봐서 대놓고 접근했다간 역으로 당할 수 있으니 기습하여 선공을 때리는 것이 최선이다.-
라이프위버 - '''유리'''
단상으로 고지대를 드나드는 기동력은 에코에게 비할 바가 못되며, 머리 위에서 쏟아 붓는 점착 폭탄과 포킹을 견딜만큼 라이프위버가 대단히 튼튼하지도 않다. 광선 킬각을 손길로 방해하는 것은 거슬리지만 딱 그 정도가 전부. 단 복제 대상으로서의 가치는 매우 떨어지므로 에코 입장에서 얘가 나오면 썩 기분은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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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 - 중립
에코의 느린 투사체로 이동속도가 빠른 루시우를 맞히기는 까다롭다. 하지만 루시우의 넉백 스킬은 공중에서 활동하는 에코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고 루시우의 기본 평타도 속도가 빠르지는 않기 때문에 에코가 루시우의 공격을 피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루시우와 조합되는 영웅들은 대부분 뚜벅이들이라는 점이 간접적으로 에코에게 유리함을 가져다 줄 수는 있지만 그들의 속도를 올려주는 건 좀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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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 - '''약간불리'''
메르시는 몸이 얇기 때문에 딸피가 되어도 요리조리 피해다니는 게 에코에게는 거슬린다. 우클릭으로 메르시의 움직임을 유도해 딸피로 만든 다음 추적해서 광선을 쏴주면 좋다. 전장을 왕복하여 눈에 자주 보이고 제압하기도 쉽지만 복제 대상으로서의 가치가 썩 별로라는 게 아쉬운 점. 반면 메르시와 호궁합인 딜러진은 대체로 에코와 맞싸움하기 좋은 편인 게 영 눈에 밟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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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 - 중립
평타가 근접 공격인 모이라가 날아다니는 에코에게 견제할 만한 수단은 별로 없지만, 부패 구슬과 융화 광선을 조심하자. 예상보다 범위가 아주 넓어 안맞겠지 싶은 거리에서도 요격 당할 수 있다. 그래도 CC기가 없는 모이라이니 하늘에서 적당히 위협한 후 소멸을 쓰도록 유도하면, 에코는 뒷걱정 없이 모이라에게 광선을 쏴 잘라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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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트 - '''불리'''
솔저와 위력이 비슷한 주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바티스트의 에임만 된다면 에코를 격추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슈퍼 점프가 있는 바티스트를 상대로 점착 폭탄 전탄 명중은 어려우며, 비행 중 오히려 바티스트의 히트스캔 기관단총에 저격당할 위험이 크다. 불사 장치는 광선 집중을 하드카운터 칠 수 있는 매우 까다로운 스킬이다. 게다가 증폭 매트릭스로 창문을 열면 에코의 활동 범위가 대폭 축소되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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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기테 - '''매우유리'''
이동속도가 느리고 원거리 견제수단이 도리깨 투척 외에 전무한 브리기테는 에코에게 무력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다른 적군이 에코를 격추시킨 뒤 후속타로 브리기테가 덤빌 수 있으니 최대한 공중에서 무빙을 잘하자. 브리기테는 딸피가 되어도 방패로 자신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막으면 그만인 광선 집중보다는 중범위에 넓게 퍼지는 점착 폭탄이 더 효과적이다. 참고로 브리기테 방패의 정중앙의 전개되는 부분에 점착 폭탄을 붙이면 데미지가 그대로 본체에 들어가는 버그가 있다. 복제할 가치도 좋은 것도 상성에 한 몫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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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 중립
에임이 좋은 아나라면 조심하자. 무방비가 되지 않도록 몸을 사리는 게 좋다. 수면총도 조심해야 할 스킬. 아나는 생체 수류탄으로 자신을 치유할 수 있기 때문에 광선 집중으로는 킬각이 잘 안나온다. 그러니 생체 수류탄이 빠진 것을 듣고 우클릭으로 폭딜을 넣은 뒤 다가가서 처리하자. 광선의 사거리는 별로 길지 않으니 이때도 수면총은 역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보통은 상대하기 까다롭지만 궁극기 상성으로의 아나는 최고의 복제 대상이라는 점 때문에 아나 상대로 불리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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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리 - '''불리'''
태양석의 자힐과 분출의 회피로 진입을 방해하고, 포킹 견제가 대단히 따가우니 절대 시야에서 어슬렁거리지 않아야 한다. 일리아리의 기본 공격과 기본 치유는 느릿느릿한 충전식이어서 복제한 후 궁극기를 채우기에 번거롭지만, 그 궁극기인 태양 작렬은 복제할 가치가 있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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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야타 - '''불리'''
부조화의 구슬이 에코에게 걸리면 그야말로 재앙이다. 게다가 적에 솔저, 캐서디, 애쉬 등 히트스캔 영웅이 있으면 에코로서는 대응할 수단이 전무하다. 에코는 히트박스가 크기 때문에 반피 남은 야타에게 함부로 광선 쏘면서 접근하다가 눈먼 구슬만 연달아 맞고 깔끔하게 나가 떨어질 위험도 있다. 복제할 가치도 딱히 없다는 점도 씁쓸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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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 '''불리'''
다가가면 이기고 멀어지면 진다. 주노의 순수 x축 기동력은 에코와 견줄만큼 월등한데, 메디블래스터와 펄사 어뢰로 원거리 견제가 아주 수월한 탓에 지원가라고 얕보면 안된다. 진입하는 에코의 경로를 글라이드로 피하며 역으로 어뢰를 꽂혀 격추당할 위험을 늘 인지하는 게 좋다. 기동성도 주노가 매우 빠르므로 접근하기도 쉽지 않다. 메르시 이상으로 에코와 비슷한 비행 기술을 가진데다, 궁 사이클도 대단히 빨라서 복제 대상이 정 없을 때에는 주노를 복제하는 것도 섭섭잖은 선택지가 될 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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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코 - 중립
키리코는 정화의 방울 하나로 점착 폭탄과 광선 집중을 모조리 카운터칠 수 있기 때문에 에코의 모든 플레이가 원천봉쇄된다. 이 때문에 에코가 점착 폭탄을 붙여도 정화의 방울의 무적으로 무력화되고, 체력이 낮은 적을 발견하고 달라붙어 광선 집중을 퍼부어도 역시 정화의 방울의 체력 회복 때문에 추가 데미지를 얻지 못한다. 심지어 떨어져 있는 적을 노려도 순식간에 순보로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에 답이 없다. 1:1 싸움에선 에코가 다소 유리한 편이지만, 키리코는 지원가라 1:1 전투가 주 목적이 아니기에 키리코에게는 큰 단점이 아니다. 실력만 된다면 키리코를 복제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지다.
10. 궁합
10.1. 타 영웅
10.1.1. 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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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
비행 말고는 생존기가 마땅치 읺은 에코에게 디바의 매트릭스는 그야말로 가뭄 속의 단비와 같다. 그리고 디바 역시 일시적으로나마 부스터로 공중활공이 가능한 터라 공중에서 포커싱을 받는 에코를 세이브해줄 수도 있다. 그리고 에코가 화력이 뛰어난 덕분에 디바가 에코가 양념친 적을 부스터 콤보로 마무리해줄 수도 있고, 반대로 에코가 디바가 물다가 놓친 적을 집중 광선으로 잡아줄 수도 있다. 생존력이 빈약한 에코와 화력이 부족한 디바가 서로간에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조합. 디바가 자폭 시전 시 상대는 자폭을 피하기 위해서 도망치거나 방벽에 숨는 경우가 잦은데 이를 통해서 상대가 에코에 대한 포커싱을 억제시켜서 에코의 생존을 꾀할 수 있는 용도로도 충분히 사용된다. 아니면 자폭 시전 시 도망치는 적들을 트래킹하여 요격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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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라인하르트의 단점인 장거리 대처 능력은 에코가 보완할 수 있으며, 상대 탱커가 윈스턴, 레킹볼 같은 경우가 아니면 탱커를 복제해서 라인하르트를 보완할 수 있다. 만약 상대 탱커가 라인하르트면 더욱 재밌어진다. 에코가 라인을 복제해서 돌진을 하면 상대 라인하르트가 맞돌진을 할거고, 거기에 라인하르트가 돌진을 해서 상대 라인하르트를 제압해서 죽일수도 있고, 방벽이 철거된 틈을 타서 대지분쇄를 꽂을 수도 있다. 거기에 아군 라인하르트 입장에선 에코가 방벽으로 상대 대지분쇄를 막을 수 있으므로 심리전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갖는다. 상대 라인하르트 입장에선 맞돌진을 하면 연속해서 들어오는 돌진으로 제압당해서 죽고, 라인하르트가 죽어서 진형이 무너진 팀이 전멸할 수 있다. 맞돌진을 안한다면 라인하르트가 제압당해서 치명상을 입거나 죽고 피한다고 쳐도 적진 안에서 날뛰는 에코라인을 막는 것도 힘들다. 또 라인이 사라졌으니 진형이 무너져서 팀이 전멸할 수 있다. 결국 맞돌진을 하든 안하든 아군이 전멸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다라는 환장할 상황을 선사할 수 있다. 라인하르트의 궁극기 심리전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게 도와준다는 점에서 엄청난 이득을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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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킹볼
딱히 서로가 받는 영향이 없다. 레킹볼과 에코가 주요로 활약하는 위치가 서로 다르기 때문. 다만 디바와 함께 들어간다면 상대방 진영 자체를 갖다 분쇄시켜버릴 수 있는데, 정신없는 기동성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탱커들 보랴 바빠지는 사이 시원하게 공중폭격을 날려줄 수 있다. 어그로만 잘끌어주면 그야말로 딜각 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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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호그
호그의 갈고리는 에코에게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는 스킬. 일단 에코를 물고 늘어지는 적을 호그가 발견시 캐치하여 에코를 세이브할 수도 있고, 만일 호그가 잡은 적을 놓친다 싶으면 에코가 광선으로 마무리하여 잘라주면 된다. 에코의 점착 폭탄 역시 호그의 갈고리콤보 원콤을 더욱 수월하게 해주니 서로가 윈윈. 만일 호그가 돼재앙을 사용 시 초장거리에서 저격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에코를 포커싱하는 적들을 강제로 쳐낼수 있어서 에코의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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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궁극기 중력 붕괴와의 호흡이 매우 좋다. 일명 에그마. 중력 붕괴는 50 데미지를 주고 적을 띄운 뒤, 낙하시켜 전체 체력의 절반을 깎는 기술인데, 에코의 광선 집중은 체력이 절반 이하로 깎인 적에게 초당 175의 데미지를 준다. 따라서 적들이 낙하할 즈음에 광선 집중을 틀고 자리야처럼 지지다보면 순식간에 적들이 녹는다. 꼭 궁극기가 아니더라도 궁합이 좋은 편인데, 시그마가 강착+초구체 직격 콤보를 실패해도, 반피 이하는 되기 때문에 에코의 광선 집중 스킬 자체가 시그마의 모든 스킬, 콤보와 궁합이 상당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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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사
에코의 주무대는 공중이라서 지상전 힘싸움에 특화된 오리사와 어울릴 기회는 별로 없다. 다만 오리사의 수호의 창과 대지의 창으로 상대 영웅을 강제 견인하여 에코의 포커싱을 방해하거나, 투창으로 적을 기절시켜서 에코의 화력을 지원하는 것은 가능하다. 에코는 에코대로 오리사의 빈약한 화력을 빠른 기동성을 통한 위치 선정과 이를 적극 활용하는 기습으로 오리사의 전면전에 더욱 힘을 실어줄 수도 있다. 비교적 에코가 오리사에게 업혀가는 형태이지만, 오리사 입장에서도 에코의 기습 및 화력 지원은 꽤나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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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윈스턴의 고질적인 빈약한 화력을 에코가 보강하고, 윈스턴이 어그로를 끌어주면서 에코의 킬각을 수월하게 잡아주는 조합. 방벽이 있는 상태에서는 당연히 적들의 공격이 대부분 차단되고 윈스턴이 내뿜는 전기에 지속적으로 적들이 피해를 받을텐데 에코가 이에 거들어서 점착 폭탄이나 광선으로 거들어서 마무리지으면 적들이 하나둘씩 나가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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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야
집중 포화를 받기 쉬운 에코에게 자리야가 방벽을 씌워주면 도움이 될 뿐더러, 자리야가 중력자탄으로 묶은 적을 광선 집중 폭딜이나 점착 폭탄으로 녹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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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커퀸
정커퀸의 천적인 파라를 제압할 수 있는 에코는 언제나 반갑다. 정커퀸이 도륙이나 살육으로 적들을 딸피로 만들면 에코가 마무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10.1.2.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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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메이가 얼리는 상대를 에코가 거들어서 처치할 수는 있다. 다만 이는 딜힐러들보다는 탱커를 대상으로 했을 때 유용한 편. 어차피 딜힐러 대부분은 대부분 생명력이 250대 체력이라 메이 혼자서 얼리고 고드름 원콤으로 처리할 수 있으나, 탱커는 얼리고 고드름 콤보가 한 방에 안 먹히기 때문에 얼어서 꼼짝달싹 못하는 탱커가 반피 이하로 까여 있는 것을 본다면 에코가 집중 광선으로 거들어주면 비교적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메이가 눈보라를 사용할 시 상대편이 최소 3명 가량 얼어있으면 에코 입장에서는 땡잡은 셈. 집중 광선으로 체력 100 가량 떨어진 딜힐러들을 거뜬하 잡는 것이 가능하다. 잘하면 메이 덕에 팟지 확정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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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브라
솜브라가 해킹을 끼얹은 영웅은 당분간 스킬 사용이 불가능해지고, 특히 딜힐러들이 해킹에 당하면 에코의 포커싱이 편해지게 된다. 다만 솜브라의 딜이 부실한 터라 222조합이면 에코 혼자서 전반적으로 딜을 담당해야하는 큰 부담에 처하게 된다. 그러므로 에코가 확실하게 광선으로 킬을 내주든가, 아니면 점착 폭탄에 맞고 피가 까인 적들을 솜브라가 상황 봐서 마무리짓는 식으로 거들어주든가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에코는 공중에 있는 만큼 노출되기 쉬워 적들의 화망에 격추될 위험성이 큰데 솜브라는 생존기들이 풍부한터라 스스로 내뺄 수 있어 에코보다는 사살당한 위험성이 덜하다. 그런데 이렇게 행동할 경우 따로 놀게 되어 둘 간의 플레이 합을 해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도 있기에[41] 각자가 서로에게 사인을 잘맞추고 영웅을 하나하나 잘 잘라내야 하는 플레이 위주로 운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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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트라
시메트라는 순간이동기로 날지 않는 동안의 에코에게 좋은 이동기를 제공해 준다. 에코를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비행 능력이 빠진 에코는 회피기가 없다시피 한 영웅이기 때문. 딜링으로는 시메트라가 길목에 포탑을 설치하고, 그 포탑에 체력이 절반쯤 깎인 적군에게 에코가 마무리 작업으로 200dps의 광선 집중을 사용하면 은근한 재미를 볼 수 있는 조합이다. 또한 둘다 광선이어서 D.Va, 시그마의 방어 기술로 막을 수 없다는 의외의 장점도 있다. 두 영웅 모두 일부 탱커를 상대로 탁월한 타운터 성능을 가져, 조합이 따라준다면 진지하게 픽 할만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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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랫
덫에 걸린 적에게 점착 폭탄과 광선 집중을 모두 쏟아부어주면 탱커든 딜러든 녹아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투사체라 잘맞지 않는 기본 공격을 상대의 움직임을 억제함으로써 크게 효율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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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욘
에코에게 위협적인 적들을 포탑으로 견제가 가능하고, 게다가 토르비욘 본체의 화력도 만만치 않아 보통은 서로가 큰 문제없이 잘 조력해주는 편이다. 특히 이 둘의 조합의 진가는 수비전에서 그 빛을 발하는 편. 에코가 고지대를 활보하여 넓은 시야로 적들의 움직임을 캐치하고, 토르는 포탑 등으로 창공에 떠 있는 에코의 사각 지대를 보완해 준다. 특히 에코가 상대 토르비욘을 복제하였을 시 잠시뿐이지만 쌍포탑으로 상대를 발디디게 하지도 못하게 견제하여 말아죽이는 전법도 유효하다. 둘 다 궁게이지가 만땅일 경우 광범위하게 필드에 깔리는 용광로밭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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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둘 다 킬 결정력이 우수하고, 실력이 뛰어나면 지상이든 공중이든 가리지 않고 적들을 가차없이 긁어주는 플레이로 상대를 환장하게 만들 수 있다. 트레이서에 두들겨 맞고 딸피 내지 반피가 된 상대를 에코가 빔으로 마무리해 버릴 수 있고, 반대로 에코의 점착 폭탄에 맞은 상대를 트레가 포커싱해서 순살시켜 버릴 수 있다. 킬 포텐셜 하나는 우수한 딜러 조합이지만, 대신 각자의 활동 무대가 차이가 있어 생존에는 다소 취약한 편이라 스스로가 상황을 봐서 내빼거나 사리는 등 생존은 본인들이 책임져야 하는 조합. 또한 에코는 공대지 딜러라서 지상에서의 힘싸움이 트레 1명에 의지해야 하는 구도이기에 전면 힘싸움에서는 다소 밀릴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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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
둘 다 비행형 공격군이라서 포지션도 비슷하고, 메르시의 수호천사 타깃이 늘어나 메르시의 생존력도 높여 준다. 특히 파일럿들의 에이밍과 진입각을 보는 판단력만 받쳐 주면, 파라의 로켓 직격과 에코의 광선으로 250체력 딜러와 힐러를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연계가 가능하다. 반면에 공격군 2명과 지원군 1명이 공중에서 활동하므로 지상의 돌격군 1명과 지원군 1명이 각개 격파 당하거나, 솔위캐/젠바티 조합 등에게 공중이 집중 견제 받을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아군 딜러진이 이렇게 비행형으로 몰빵이 되어버리면 적 딜러진이 히트스캔 위주로 재구성되는 정도가 아니라 힐러진 역시 아나, 젠야타, 바티스트 같은 조합을 부담없이 꺼내들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카운터픽이 튀어나온 다음에도 끝까지 이 조합을 고집하기는 힘들어질 수 있다. 다만, 반대로 솔위애캐 등의 히트스캔 딜러가 불리한 맵 혹은 아예 아군이 그걸 상정하고 레킹볼/D.Va/자리야 위주로 탱커 조합을 짜버리면 피지컬로 누르고 가는 걸 전제하게 되므로 히트스캔을 꺼내는 상대 입장에선 공중 보랴 도는 레킹볼 보랴 정신 팔린 사이 로켓 포격은 물론이오 파일드라이버나 레킹볼의 넉백에 낙사할 것이다. 아예 정신 없는 돌진 조합으로 편성하면 상대 진영에게 그야말로 제공 전투조합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다. 대신 세 명이나 하늘로 날아올라 실질 2:5가 되는 지상 아군의 수적 불리를 뒤집고 공중에서의 원활한 활동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그만큼 지상에서 대신 어그로를 끌고 전면 화력 위협을 몸으로 받아주는 탱커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10.1.3.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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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위버
치유 자체만 두고 보면 원탑으로 안정적이다. 브리기테의 수리 팩을 쉴 새 없이 받는 꼴이긴 한데, 그 외로는 구원의 손길 급속 세이브 정도밖에 건질 이득이 없다. 실피 에코를 살리려는 생명의 나무는 오히려 점착 폭탄과 광선 집중 및 복제 타게팅을 막는 방해물이 되기도 하며, 어차피 게이지 제한 같은 것도 없이 혼자서도 잘만 날아다니는 에코에게 단상의 보조는 있으나마나 하다. 메르시보다 나을 점이 극히 드물어, 지원가가 살아만 있으면 그만일 때에나 고려해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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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
에코는 비행형 영웅이기 때문에 후술할 메르시와의 조합이 훨씬 좋고, 지상에서만 지원이 가능한 루시우와는 궁합은 매우 좋지 않다. 물론 에코는 파라보다 땅을 밟을 일이 많아 루시우의 지원을 받을 수야 있지만, 에코를 전담해주는 힐러를 같이 기용하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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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
파르시에 이은 새로운 비행 조합. 파라에 비하면 한방 딜은 부족하나 파라보다 유연한 기동성과 날렵한 킬 캐치력으로 차별화가 가능하다. 메르시는 공중 엄폐물이 없어 히트스캔에 취약한 에코를 치유할 수 있고, 에코는 공중 기동성으로 메르시의 수호천사 각을 지원할 수 있다. 에르시의 조합이 나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또한 메르시의 공격력 증폭 버프를 받으면 점착 폭탄의 딜량이 발당 39, 풀 부착 시 234로 체력 250 원콤이 가능하다. 다만 비행의 시간이 고작 2초라 길지 않고, 스페이스바로 고도 상승도 가능한 파라와 달리 에코의 스페이스바는 어디까지나 활강이기 때문에 파라처럼 땅을 아예 밟지 않는 것은 많이 어렵다. 비행의 쿨이 돌 때까지 스페이스바로 계속 활강할 수는 있는데, 이러면 적 히트스캔 영웅의 공격에 매우 취약해진다. 따라서 공중 조합을 노린다면 파라와는 조금 다른 운용법을 요구하는 조합이다.[42] 궁극기의 궁합이 즉발 시너지가 없는 게 아쉬운 부분이나, 전장 상황과 상대 영웅에 의존하는 탓에 랜덤성이 짙은 복제의 단점을 메르시 특유의 안정적인 지속 치유와 공격력 증폭의 물결이 어느정도 덮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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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
에코의 주된 활동 반경은 공중인데 비해 모이라는 짧은 반경의 광역 힐링에 특화된터라 에코와는 호흡이 잘맞지 않는 편이다. 생체 구슬로 힐을 줄 수가 있지만, 허공의 에코 하나 지원하자고 지상의 다른 아군들을 외면하고 공중으로 힐구슬 달랑 던지기는 너무 낭비고 힐구슬이 에코를 일일이 따라다니면서 힐을 안정적으로 주는 것도 아니기에 모이라 입장에선 에코에게 큰 폭으로 기여하는 것이 어렵다. 그나마 모이라는 궁 사이클을 빨리 돌리는 편이며 궁극기인 융화는 대상 관통 피해와 광역 치유를 30m 거리에서 할 수 있어, 근거리 특화 힐러의 궁극기치고는 제법 멀리서도 영향력이 있고 힐량도 높은지라 멀찍이서 교전 중인 에코에게도 효과적으로 지원이 가능하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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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트
공중에서 기동전을 펼치는 에코에게 지상에, 그것도 한정적인 장소에 머물러야 하는 불사 장치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게다가 바티스트의 힐도 대부분의 전투를 공중에 떠서 진행하는 에코에게 주기에는 너무나도 버겁다. 다만 증폭 매트릭스를 잘 설치한다면 에코의 화력을 증폭시키는데에는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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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기테
수리 팩으로 먼 거리의 에코를 치유할 수 있어 체력관리 면에선 나름대로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기동성도 낮고 체력도 약해진 브리기테가 적극적으로 공중 전투를 지원해줄 수는 없다. 끽해봐야 집결 및 수리 팩으로 에코의 생존성을 끌어올리는 것이 전부. 다만 상대편에 파라나 같은 에코 등의 장거리 영웅이 있을 경우 에코가 브리기테를 이들로부터 엄호해줄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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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최고 힐량의 보유자인 만큼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에코를 힐하기에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파라처럼 맞추기가 어렵다는 게 문제. 그나마 바티스트와는 달리, 곡사형이 아니라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다. 뽕값도 확실히 하는 편이며, 딜링 스킬이 꽤 강하기 때문에 그냥 줘도 좋고, 에코가 변신했을 때 줘서 무한 궁으로 상대를 갈아버리는 전략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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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리
태양석을 깔고 그 자리를 사수해야 하는 일리아리는 날아다니면서 암살각을 재는 에코와는 완전히 상극이다. 기본 힐 사거리도 짧아 힐을 거의 받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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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야타
부조화와 에코의 딜량이 합쳐지면 탱커도 순간에 녹을 정도의 위력이 나온다. 게다가 에코는 여기저기 계속 날아다니기에 지상으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기는 힘든데, 젠야타의 치유는 붙여만 두면 40m 상당의 공중과 원거리까지 쉽게 커버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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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기동력도 공격력도 지속성은 비교적 낮으나 순간 파괴력에 집중된 에코에게, 정반대의 강점을 가진 주노는 어떤 의미로는 메르시 이상으로 궁합이 좋다. 힐딜합일의 펄사 어뢰와 메디블래스터로 멀리 있는 에코의 활동도 확실히 보조를 맞출 수 있고, 하이퍼 링과 궤도 광선이 가진 급속 이동 지원 및 공방일체의 고점도 매력적이다. 하지만 뛰어들어간 에코를 억지로 따라오지 않는 이상, 근접 몸싸움에 취약한 주노는 뒤에 방치되어야 한다는 점은 미리 소통해놓는 것이 좋다.
-
키리코
부적은 투사체는 느리지만 유도 기능이 있고 사거리는 넉넉한 편이라 나쁘지 않다. 다만 정화의 방울과 여우길을 활용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 키리코에게 공중이나 2층 순보각을 줄 수도 있다.
10.2. 전장
11. 관련 업적
<rowcolor=#fff> 업적 | 보상 |
적응 (Adaptability) 한 목숨 안에 에코로 서로 다른 영웅 2명의 궁극기 사용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
<colbgcolor=#ddd,#383b40>
"귀요미" 스프레이
|
집중 (Focused) 에코의 광선 집중 1회로 결정타 2개 달성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
"픽셀"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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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업적은 딸피인 공격군이나 지원군을 발견하면 광선을 날리는 것이 성공 확률이 높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자리야의 중력자탄에 묶인 적이 2명 이상이라면 양념쳐놓고 광선을 날리는 것.
특이하게도 블리자드 코리아 답지 않게 업적명을 직역하여 냈다. 감사합니다!나 자라나라 머리머리와 같이 재밌게 의역할 수도 있었을 텐데 아쉬운 부분. 아니면 에코가 옴닉이자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영웅의 콘셉트에 맞게 했을 수도 있다.
12. 영웅 갤러리
자세한 내용은 에코(오버워치)/영웅 갤러리 문서 참고하십시오.13. 패치 노트
라이브 서버 기준 |
- 2020년 4월 15일
- 에코 추가
- 2020년 5월 20일
- 버프: 머리의 타점 길이가 감소
- 2020년 6월 17일
- 광선 집중
- 너프: 최대 거리가 20m에서 16m로 감소
- 2020년 7월 24일
- 활공
- 버프: 활공 효과음 크기와 가청 거리 감소[44]
- 2020년 9월 1일
- 광선 집중
- 너프: 방어력에 적용되는 광선 계열 무기의 공격력 감소율이 20%에서 30%로 증가
- 2021년 1월 29일
- 삼각탄
- 너프: 탄환 수가 15발에서 12발로 감소
- 광선 집중
- 너프: 지속 시간이 2.5초에서 2초로 감소
- 2021년 4월 23일
- 복제
- 너프: 복제가 종료되면, 에코의 생명력이 모두 회복되는 게 아닌 복제를 사용하기 전 생명력과 100 중 더 높은 값으로 돌아가게 변경
- 2021년 6월 4일
- 복제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5% 증가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2022년 12월 7일
- 역할: 공격
- 너프: 이동 속도 25% 증가 효과 삭제
- 버프: 재장전 속도 증가 효과가 25%에서 35%로 증가
- 2023년 2월 8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30%에서 25%로 감소 (모든 영웅)
- 2023년 5월 10일
- 비행
- '비행 취소 텍스트 숨기기' 설정 추가
- '비행 타이머 숨기기' 설정 추가
- 광선 집중
- '길게 눌러 광선 집중 사용' 설정 추가
- 복제
- 버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25% 감소
- 너프: 복제 중 궁극기 충전율이 6.5배(650%)에서 5배(500%)로 감소[48]
- 2023년 10월 11일
- 활공
- '활공 - 한 번 눌러 사용' 설정 추가
- 2023년 11월 1일
- 활공
- '웅크리기로 활공 활성화' 설정 추가
- 비행
- '기술 1로 비행 중 비상' 설정 추가
- '비행 취소 입력' 설정 추가
- '비행 후 자동으로 활공 사용' 설정 추가
- 2023년 12월 6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25%에서 15%로 감소 (모든 영웅)
- 2024년 2월 14일(9시즌)
- 버프: 체력이 200에서 250으로 증가
- 광선 집중
- 버프: 폭이 0.2m에서 0.25로 증가
- 복제
- 버프: 최대 생명력 제한이 300에서 350으로 증가
- 2024년 3월 13일
- 너프: 9시즌의 초당 50미터 이상의 속도를 지닌 투사체 보정치가 0.1미터 증가에서 0.075미터 증가로 감소
- 2024년 5월 15일
- 복제
- 버프: 복제 중 궁극기 충전율이 5배(500%)에서 5.5배(550%)로 증가[49]
- 2024년 8월 21일
- 너프: 체력이 250에서 225로 감소
14. 출시 전 정보
에코가 오버워치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등장한 것은 2018 블리즈컨 때 공개된 단편 애니메이션 "재회"에서 였지만 사실 에코가 이전부터 콘셉트이 정해져 있었다는 것은 블리즈컨 2017 때 공개된 정보로 추측할 수 있다.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팀은 블리즈컨 2017에서 오버워치의 초안이 되었던 "프로메테우스"[50]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 때 프로메테우스에 등장할 예정이었던 아이리스(Iris)라는 이름의 여성형 로봇 캐릭터 모습이 에코와 흡사하다. 위 사진 중앙에서 겐지와 트레이서 중간에 있는 흰색의 여성형 로봇이 에코의 초기 디자인으로 보이는 아이리스(Iris)이다.[51]
오버워치의 첫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흰색의 여성형 옴닉이 등장한 바 있으며 개발진에서 이를 활용하여 현재의 에코로 재디자인한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 첫 트레일러 영상에 나왔을 때는 이마에 아테나의 로고가 그려져 있어서 한 때 아테나 신규 영웅설이 돌기도 했다.[52] 그러나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단순히 이마가 허전해서 임시로 그려 넣은 것이라고 하며 처음부터 아테나와 에코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완전히 별개인 캐릭터였다고 한다.
그 후 2018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단편 애니메이션 "재회"에서 마침내 제대로 이름과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 정체가 밝혀졌다.[53]
14.1. 신규 영웅 추가 예정
2018 블리즈컨에서 첫 공개된 후 팬들의 질문들이 오갔는데, 제프 카플란은 이름과 함께 차후 등장할 "여섯 명의 영웅 중 하나"[54] 라고 언급하고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이후 이어질 스토리에서도 매우 중요한 캐릭터라고 하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을 확정지었었다.오버워치의 디자이너 제프 굿맨의 말에 의하면 곧 플레이 가능한 영웅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제프 카플란은 에코가 애쉬 바로 다음 등장할 30번째 영웅은 아닐 수도 있다고 언급했고, 결국 2019년에 처음 추가된 영웅이자 30번째 영웅은 바티스트로 확정되었고, 31번째 영웅 역시 2019년 4월 17일 Facebook Q&A를 통해 진행한 제프 카플란의 인터뷰에서 에코가 아닐 것이라고 밝혔고, 탈론 소속 영웅인 시그마가 등장하여, 순서가 미뤄졌다.
참고로 소전은 시네마틱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인게임 트레일러에서 공개되었는데, 반대로 에코는 시네마틱에서만 등장하고 아직 인게임 모델링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 소전은 오버워치 2와 동시에 출시된다고 못박았다.
한국 시간으로 2020년 3월 19일 오전 1시경, 오버워치 공식 채널에 배경 이야기 영상이 올라왔다.
그리고 마침내 2020년 3월 20일 오전 2시경, PTR 서버에 업데이트 되었다.
14.2. 정체?
애니메이션 최초 공개 당시에는 옴닉이라는 추측이 대부분이었으나, 국내 이벤트인 "애쉬 능력 고사"에서 에코를 의문의 사이보그라고 칭하여 옴닉인가 사이보그인가에 대하여 갑론을박이 오가는 중이다.사이보그라는 측은 일단은 한국 공식 오버워치에서 언급한 것이니 오피셜일 확률이 크다는 점과, 손 모양이 비교적 인간의 손을 닮았다는 점, 그리고 캐서디의 공손한 태도로 보아 아나처럼 오버워치의 고참일 확률이 큰데, 옴닉 사태에 맞서기 위해 창설된 조직이 초기 결성 인원으로 적대 대상인 옴닉을 들이는 것은 앞뒤가 안 맞다는 점을 들어 에코가 사이보그라 주장한다.
옴닉이라는 측은 해당 이벤트는 개발진 공용 업데이트와 무관하게 한국 한정으로 진행된데다 개그 보정이 많이 첨가되어 있어 100% 오피셜이라 보기 어려운 점, 본작의 공식 사이보그인 겐지는 비교적 정상적인 인간 남성의 체형에다 기계 부품만 어느 정도 덧대어진 모습이고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인간의 얼굴이 존재함이 확인되었으며 음식을 먹는 등 생리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언급된 반면, 에코는 홀로그램 얼굴과 인간의 범주를 상당히 벗어난 체형부터, 가동 칩 같은 것을 끼우자 깨어나는 등 기계에 가까운 모습들을 갖추고 있는 점, 옴닉 사태의 자세한 내막이나 옴닉에 대한 상세 설정 등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 등등을 근거로 에코가 옴닉이라 주장한다.
위 두 주장과는 별개로 단순한 사이보그나 옴닉 등이 아닌, 전사한 요원의 의식을 데이터화하여 로봇에 백업한 존재가 아닐까 하는 추측도 간간히 있다.[55]
그 외에 한국판에서는 윈스턴이 겐지를 포함한 다른 영웅들에게는 존칭을 쓸 때 "○○ 씨"라고 부르는데, 이에 반해 에코는 "에코 님"이라고 부르는 것과, 캐서디가 존대한 것을 보아 오버워치 내에서도 상당한 위치에 있는 인물로 추측하는 견해도 있다.
2019 블리즈컨 시연 버전에서는 임무 도중에 수송선을 조종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이를 근거로 직업은 트레이서와 같은 비행정 조종사로 추정되기도 하나 자세한 것은 아직 불명.[56]
오버워치 2 공개 이후에도 몇몇 기자들이 에코의 이러한 의문에 관하여 질문을 하였는데, 이에 제프 카플란은 에코는 매우 신비로운 영웅이라는 코멘트만 남기고 자세한 대답은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에 한국 시간으로 2020년 3월 19일 오전 1시경, 오버워치 공식 채널에 배경 이야기 영상이 올라왔다. 배경 이야기에서 밝혀진 정체는 랴오 박사가 만들어낸 옴닉. 아무래도 애쉬 능력 고사에서의 사이보그 언급은 블리자드 코리아의 이벤트 제작자가 본사로부터 에코에 대한 상세 정보를 받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1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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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구상 단계 당시의 에코 |
- 2018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단편 애니메이션 "재회"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유선형 몸체에 홀로그램으로 된 푸른색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 3월 20일 PTR 서버에 출시되었고, 테스트 기간 동안 약간의 하향 조정을 거쳤다.[57] 이후 PTR에 등장하고 거의 3주 만인 2020년 4월 15일 마침내 본 서버에 출시되었다.
- 젠야타, 바스티온, 오리사에 이어 4번째 옴닉 영웅이다.
- 성우 안소연의 정말 간만의 성우 복귀작이다.[58] 여담으로, 에코가 궁을 쓸 때 다른 영웅들의 대사를 이름의 뜻처럼 따라하기 때문에[59] 다른 성우들에 비해 녹음량이 월등히 많았다.[60] 또한 신규 영웅이 추가될 때마다 에코의 성우도 그에 맞추어 복제 대사를 녹음해야 한다. 안소연 성우 본인도 에코의 특성 덕분에 신규 영웅이 추가될 때마다 연금 받는 것마냥 계속 돈을 받아갈 수 있을 테니, 오버워치가 영원히 서비스를 이어 가며 매달 신규 영웅을 출시해 주면 좋겠다면서 농담을 던졌다.
- 에코의 영어판 성우는 등장 때마다 바뀌었는데, 에코가 첫 공개된 “재회” 시네마틱 애니메이션에서는 미국인 성우 로렌 톰이 에코를 맡았고, 그 뒤 에코의 두번째 등장인 시네마틱 “제로 아워”에서는 한국계 미국인 호조 신이 에코를 담당했다. 그러다 에코가 플레이 가능한 영웅으로 추가되면서 영국인 배우 지니 볼렛이 에코를 확정적으로 맡게 되었다.
- 에코의 인격은 자신의 제작자인 미나 랴오 박사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특정 상황에 뼈를 때리는 듯한 농담을 하거나 다른 영웅의 대사를 흉내 내는 등 은근히 유쾌하고 익살스럽다. 그러나 성격과 별개로 기술을 사용할 때 읊는 대사나 다른 영웅들과의 상호 대사에서는 단어 선택이 제법 딱딱하고 기계적인 부분이 있다.
- 팀탓맨 방송에 찬조 출연한 제프 카플란의 공식 발언으로는 오버워치에서 2020년에 마지막으로 출시되는 영웅이라고 한다. 그리고 오버워치2 출시 전까지는 신규 영웅 및 신규 컨텐츠의 출시는 어려울 것 같다는 발언도 있었다. 그리고 이는 오버워치 2가 내년인 2022년에도 출시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더욱 비판받게 되었다.
- 이마에 있는 로고가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의 로고와 비슷하고, 초기부터 거론되었던 아테나와의 연관성 등에 대한 설에 대해서는 단순히 초창기 디자인을 가져온 것일 뿐이라며 설을 부정하는 듯한 말을 했다.
- 시그마 공개 이후 무려 8개월이라는 긴 시간 후 공개된[61] 신규 영웅이다 보니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고, 너무 늦었지만 이제라도 내는 게 어디냐는 반응부터 신규 영웅 없이 버티고 버티다 한계가 와 억지로 출시했다는 사람들도 있고, 심지어 오버워치 2에 나올 영웅을 끌어다 낸 거 같다는 사람들도 있다. 아무래도 너무 오랜 기간 동안 신규 영웅이 안 나오다 보니 이런 부정적인 반응이 많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지만 정작 상세 정보가 공개되자 밸런스 붕괴를 초래할 것으로 추정되는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62] 힐러가 아닌 딜러로 나와서 최초 공개 직후보다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으로 증가하였다.
- 지금까지 나왔던 옴닉들의 외골격과 다르게 홀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이질적인 얼굴을 하고있다. 초기엔 모노아이 카메라가 달린 얼굴이였는데 갑자기 인간의 얼굴과 유사한 홀로그램이 추가되었다. 안면만 뚝 잘라 붙인 디자인이라, 보는 이에 따라 불쾌한 골짜기를 유발하여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63] 홀로그렘 얼굴이 없을 땐 초기 디자인인 모노아이 얼굴의 모습이 보이며 다른 점은 홀로그램 이 덮는 부분까지 검게 칠해져 있다. 소개 영상에서 나온 아이콘은 초기의 모노아이 카메라가 달린 얼굴이라 모노아이가 달린 모습을 스킨으로 내달라는 유저들도 많다. 특히 이 모습은 기존의 모습에 홀로그램 얼굴만 빼면 되므로 만들기에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일단은 현재 기본 전설스킨중에 '스텔스' 스킨이 초창기 모노아이 모습과 비슷하다. 전설 스킨이라 외형이 좀 달라지긴 하지만 얼굴이 없고 그 자리에 크로스헤어 레티클이 떠있는 모습이라서 모노아이 모습과 꽤 흡사하다.
- 현재 오버워치의 압도적인 공격 영웅의 수[64]와, 논란이 많은 영웅 금지 로테이션 시스템이 최근 어째서인지 공격 영웅도 아닌 지원 영웅 두 명을 금지하는[65] 황당한 사태가 일어나 유저들의 민심이 매우 뒤숭숭한 상태였는데, 이 여파로 에코가 배경 이야기와 모델링만 공개되었을 당시 공격 영웅이 아니기를 바라는 유저들이 많았다. 마침 인간과 옴닉의 화합과 공존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에코의 캐릭터 컨셉도 공격 영웅과는 다소 안 어울리기 때문에 더 그랬었다.[66][67] 그러나 결국 공격 영웅으로 나왔다.[68][69]
- 애쉬가 출시되고 머지 않은 날에 에코가 나왔어야 했지만, 하필이면 신캐가 8개월간 나오지 않은 딜러 과포화 시기에 대다수의 유저들이 신규 탱커와 힐러 영웅을 간절히 바라고 있을 때 출시되어 욕을 먹고 있는, 어떻게 보면 타이밍의 피해를 크게 받은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 제프 카플란에 의하면, 블리자드 내에서 신규 전장을 시험 중 B거점 공격 팀 에코가 수비팀 로드호그를 복제하고는 돼재앙을 2번 연속으로 써서 대놓고 수비 팀을 거점에서 밀쳐버린 일화가 있다고 한다.
- 다른 공격 영웅은 이동 기술을 제외해도 보조기를 하나씩 가지고 있는 반면[70], 둠피스트와 더불어 이동기를 제외하면 모든 것이 순수 공격 스킬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둠피스트는 모든 스킬이 공격기/도주기를 범용하고 있지만, 에코의 점착 폭탄과 광선 집중은 오로지 공격에 집중되어 있는 스킬이다. 때문에 자신을 지켜줄 수단이 비행을 제외하면 없기에 상당한 컨트롤을 요구하게 된다.
- 궁극기가 다른 영웅을 복제한 뒤, 그 영웅의 궁극기를 사용하는 방식인데 겐지의 용검은 물론, 한조의 궁극기는 무려 4번이나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출시 초기 단편 시네마틱 용에서 '오직 시마다 일족만이 용을 부린다.'라고 발언한 한조의 대사가 밈이 되고 있다.
- 특이하게 캐서디와 윈스턴에게 존대를 받으면서, 에코는 역으로 반말을 한다. 젠야타 같이 상호존대도 아니고, 오리사와는 완전히 반대이다. 현재 공개된 설정만 본다면 에코의 창조자인 랴오 박사와 두 등장인물과 모두 연관이 있고, 캐서디와 윈스턴 둘 다 지위가 랴오 박사보다 낮은 건 맞지만 에코를 높혀 부르는 이유로는 불충분하다. 둘은 에코를 랴오 박사의 인격이 연장선상에 있는 존재, 즉 화신이라고 여기는건지, 정체에 관한 설정이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캐서디에게는 하대를 하는데 메르시에게는 존칭을 붙인다. 그런데 캐서디는 메르시에게 하대한다. 랴오 박사와 동일 취급을 받는 것이면 창립 멤버인만큼 모리슨, 아나, 토르비욘과 라인하르트를 제외하곤 전부에게 존대를 받아야하고 또 나머지에게 하대를 할 수 있어야하는데 아직까지 모든 오버워치 소속이 에코를 존대하는지는 몰라서 알 수가 없다.[71] 하지만 옴닉의 반란, 왕의 길 해방때는 잭 모리슨도 "대원들을 잘 부탁합니다, 박사님"이라며 존칭을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어색해보이지는 않는다.
- 광선 집중 스킬 공격 시의 손동작 모션이 넷상에서 유명한 김광규의 짤방과 매우 유사한 데다가 에코 본인 또한 옴닉이라서 숱이 없는데 기가 막히게도 공격 방식이 또 빔광선 형식이라서 탈모빔이라는 별명이 붙고 있다. 탈모빔 외에는 천진반의 기공포와 엮인다. 심지어 덕후 회사로 유명한 블리자드 아니랄까봐 인게임에 드래곤볼 캐릭터인 천진반의 기공포 준비 동작과 대놓고 일치하는 에코 스프레이도 있다.
- 에코 출시인 4월 15일에 에코의 난이란 '단편' 사극 드라마가 공개되었다. 뛰어난 성우들의 연기와 자막 센스로 평가가 좋다.
- 4월 15일 에코 추가 이후 버그가 하나 생겼는데, 라인하르트가 돌진할 때 내는 특유의 기합소리가 에코의 변신 라인하르트 목소리와 뒤바뀌어 버렸다. 진짜 라인하르트가 돌진할 때 에코가 라인하르트로 변신하여 돌진할 때 내는 소리가 나며, 변신한 에코가 돌진할 때는 영어판 에코가 라인하르트로 변신하여 돌진하는 소리가 난다. 이 문제는 한국어판에만 있어 즉시 대처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언어로 변경하여 플레이해보면 정상적으로 나온다. 이 문제는 에코가 출시된 후 한달도 더 지나서, 3번의 패치 후에야 해결되었다.
- 1편 출신 영웅들 중,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면서 외형이 전혀 변화하지 않은 유일한 영웅이다. 오버워치 1 버전의 스킨만 존재하는 것은 에코가 오버워치 1에서 오버워치 2로 넘어가는 과도기 시절에 도입된 영웅임을 감안한다고 쳐도,[72] 정작 오버워치 2에서 영웅 집계 및 프로필 창에서 활용되는 2D 초상화 삽화가 에코만 없어서 인게임 3D 초상화를 그대로 사용한다. 우스운 사실은 (해당 유튜브 영상에서도 지적되듯이) 이미 오버워치 1에서 에코의 2D 초상화 삽화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2D 초상화 문제는 3시즌 패치로 비로소 해결되었다.
- 오버워치 영웅들이 체스를 둔다면 가장 실력이 뛰어날 것 같은 영웅 1위에 뽑힌다. 일단 옴닉(인공지능)이라고 가정한다면 기본적으로 대단히 뛰어난 성능의 첨단 컴퓨터인데다가, 그 중에서도 적응에 초점이 맞춰진 만큼 체스의 룰과 전략을 순식간에 파악할 수 있는 만큼 사실상 최정상급의 체스 인공지능과 다를 게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게임이나 스토리 내에서 보여진 모습도 충동적이거나 감정적인 등의 체스에 불리할만한 성격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 외에 인간 중 가장 뛰어난 캐릭터는 시그마, 솜브라 정도가 뽑히는데, 이들도 인공지능인 에코를 이기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73]
- 오버워치 2의 대기 모션은 에코 배경 이야기에서 나왔던 자세로 웅크리고 있다가 얼굴이 켜지며 오버워치 1과 같은 포즈를 취한다.
- 대놓고 공중에 떠 있는 날개는 미래의 기술로 연결되어 있는지, 항상 몸체로부터 일정 거리를 유지하도록 허공에 고정되어 있으며 매우 자유롭고 유연하다. 의자, 서핑 보드 등 감정 표현에서 날개로 온갖 활용을 하는 걸 보면 아직 묘사는 없지만 팔, 다리도 자유자재로 분리해 움직일 수 있다. 잘 보면 날개 외에 팔다리도 몸에 안 붙어있고 공중에 떠있다. 원래 몸 쪽에 붙어있을 자리에 푸른색 발광부가 보이는데, 이 부분으로 자력이나 반중력 같은 원리로 반발력을 내서 떠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사람으로 치면 어깨 연골과 고관절 부위인데, 이 부분은 마모가 심한 부위이니 역발상으로 아예 마찰을 없애 마모가 안되게 만들어버린 미래적 디자인이다.
15.1. 2차 창작
- 첫 등장이었던 단편 시네마틱인 재회에 같이 등장한 캐서디와 애쉬와도 자주 엮이는 편이다. 그 외에도 같은 적폐영웅 취급받는 둠피스트랑 자주 엮이는 편이다. 둠피스트랑 같이 사기캐 조합으로 엮일 경우 높은 확률로 하라구로 속성이나 착한 척 하는 X년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더군다나 리퍼, 둠피스트비롯한 악당들을 놀리는 말투로 쓰는 게 있어, 트레이서같은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향을 가진 캐릭터와 함께 리퍼, 한조, 둠피스트같은 영웅을 놀리는 장면도 나오기도 한다. 마이너하게는 오리사 등과 엮이기도 한다.
[1]
리버풀 출신의 영국인 배우다. 혈통이 굉장히 다양한 배우인데, 가계에 중국인, 베트남인 그리고 프랑스인 혈통이 다양하게 섞였다. 싱가폴 출신의 랴오 박사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대사에 싱가폴식 영어가 있다.
[2]
경쟁전에서도 별도의 유예 기간 없이 바로 활성화 되었다.
[3]
이 때문에 궁극기 게이지가 15%여도, 교체 시 교체한 영웅의 궁극기 충전 비용이 더 높은 경우 궁극기 게이지가 15%보다 낮아진다. 그 예시로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60 포인트인 트레이서로 궁극기 게이지를 15%(189 포인트) 채우고, 2100 포인트인 소전으로 변경 시 궁극기 게이지가 9%가 된다. 트레이서의 궁극기 게이지가 25%(315 포인트) 이상이여야 소전으로 교체 시 궁극기 게이지가 15%가 된다.
[4]
보통 낙하할 때는 낙하 속도가 점점 올라가서 최대 30m/s의 속도로 낙하한다.
[5]
개발자 코멘트: 에코의 최초 공개 이후 전투 중에 에코가 너무 조용하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효과음 관련 변경 사항을 적용하여, 적 에코가 내는 소리의 크기를 키우고 활공 효과음이 들리는 범위를 늘렸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피드백을 받은 결과 이러한 초기 변경 사항이 과도했다고 판단되었죠. 이번 패치에서는 적 에코의 활공 효과음 크기를 조금 낮추고, 효과음이 들리는 범위도 다른 영웅들의 발소리 범위와 비슷하게 줄였습니다.
[6]
200m가 넘어가면 점착 폭탄이 공중에서 폭발한다.
[7]
위를 보거나 점프와 조합 시 위쪽으로도 이동이 가능하지만 시전 중 무적 상태가 아니고, 방향 전환에 다소 제약이 있는 것이 소멸과의 차이점이다.
[8]
또한 생명력이 50% 이하인 대상을 공격 시에는 특유의 효과음과 함께 광선의 색깔도 보라색으로 변한다.
[9]
준 피해량 및 치유량 1당 1 포인트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
[10]
궁극기는 전투 시작 후 초당 5 포인트씩 자동으로 충전된다. 이 때문에 아무런 공격이나 치유도 안 하고 기다리면 궁극기가 완전히 충전되는 데 6분 10초가 걸린다.
[11]
패치 노트에서는 5.5배(550%)에서 4배(400%)로 감소했다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6.5배(650%)에서 5배(500%)이다. +%와 %가 혼용되어 이러한 혼란이 발생하였다.
[12]
탱커는 역할 고정 외의 모드에서 기본 생명력이 감소하는데 이 때문에 역할 고정 모드와 그 외 모드에서 탱커를 복제했을 때 비율이 각각 다르다.
[13]
한조는 전부 돌격군 풀차징 헤드샷을 맞춘다는 전제 하에, 4회 사용할 수 있고, 심지어 트레이서는 잘하면 펄스 폭탄을 최대 7회 사용할 수 있다.
[14]
아무리 궁극기 충전감소 코스트가 크더라도 궁극기를 채우기 까지 적어도 2~3초 정돈 걸린다. 변신형/지속형 궁극기는 시전 시 빨라도 6초 정도의 지속 시간이 있는데다 궁극기 시전 중엔 게이지가 차지 않는다.
[15]
예를 들어 에코의 일반 공격을 좌클릭, 복사한 영웅의 일반 공격을 우클릭으로 설정했을 때, 복사한 도중에는 우클릭을 써야 일반 공격이 된다.
[16]
단 겐지의 오니/백호 스킨이나 솜브라의 악마사냥꾼 스킨 같이 스킨에 따라 궁극기 대사가 달라지는 영웅들을 복제하고 궁극기를 사용하면 변경된 궁극기 대사를 말하지 않고 기본 궁극기 대사를 외친다. 이는 모든 영웅의 스킨 대사까지 모두 녹음하려면 분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17]
다만 편법으로 버그를 일으키면 에코가 에코로 복제가 된다. 복제 된다면 궁극기가 빠르게 차는건 같은데 이후 다른 상대 영웅으로 복제 하면 프리징 버그가 생겨버려서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으며 궁극기 시간이 끝나면 그제서야 정상적으로 된다.
# 이 편법은 오버워치 2에서도 유지되었는데 정상적인 상황에서 노리고 하기가 불가능에 가깝기에 냅둔듯 하다.
[18]
위도우메이커의 스킬인 갈고리를 보유하고 있으나 위메가 원본이 아닌 별개의 유닛이다.
[19]
옴닉의 반란에 나온 능력치가 아닌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웅의 원래 능력치이다.
[20]
체력이 다하여 원래 상태로 돌아올 경우 킬로그에 상대가 에코의 궁극기를 처치했다고 뜨게 된다.
[21]
특이하게도 복제중에 추락사한것은 에코가 죽은 게 아닌것으로 쳐서 킬카운트에 안들어간다. 예를 들면 한번도 안죽은 상태에서 상대 라인하르트를 복제해서 돌진으로 같이 추락사하면 사망해서 대기시간은 적용되도 죽은횟수는 여전히 0이다.
[22]
아군 지원가가 전부 짤렸을 때 적군 지원가를 복제해서 아군 힐을 해준다던가 돌격군이 없을 때 복제를 사용해 탱킹을 해주는 식으로 궁을 못써도 효과 볼 수 있다.
[23]
이때 송하나가 죽기전에 메카호출을 성공한다면 메카-자폭-메카의 과정을 반복해야 할 수도 있다.
[24]
명목상으로는 디바를 너프한 거지만, 자폭 시전 중인 3초 안에 메카 호출을 다시 부르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복제 디바를 저격한 거라고 보는 게 맞다.
[25]
기본적으로 복제는 적의 궁극기를 많이 따라하기 위한게 아니라, 에코 자신의 위험을 피하거나 한타를 파괴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궁극기다. 이 때문에 적의 궁극기를 많이써서 효율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박에 메일 필요는 없다.
[26]
실제로 랭커 게임에서도 복제의 반 이상은 아나를 가져간다.
[27]
그러나 글라이드 부스터와 비행의 Y축 이동 여부가 판이한 점은 주의하는 게 좋다. 주노는 위아래로 날지 못하지만 에코는 상하좌우 자유롭게 날 수 있어서 정밀 조작감은 살짝씩 다를 수 있다.
[28]
엄청난 이속의 슈점버그는 물론, 발소리도 없어서 암살 플레이도 진지하게 오버밸런스의 고려 대상에 들었다.
[29]
우클릭은 솔져:76의 나선로켓의 상위호환이고 폭탄이 모두 적중할 시 피 200 영웅들은 원콤났기 때문에 중력자탄 등의 CC기들과의 연계는 그야말로 발군이며, E키는 딸피들한테 순식간에 초당 데미지 200이라는 에너지 풀차징 자리야의 광선 이상급인 누킹을 가한다. 즉 반피 상태에서의 힐케어는 딜로 찍어누를 정도라는 것이다.
[30]
궁극기가 엄청나게 빨리 차는 건 기본이고 복제 이후의 타 캐릭터 궁게이지 차는 속도 6.5배로 적의 궁극기를 난사하고 복제 지속 시간이 끝나기 전에 죽더라도 본인은 풀피 풀스킬 상태로 돌아가기에 생존궁으로서도 활용 가능하며 설사 EMP를 맞더라도 궁 자체는 해제되지 않는다. 또한 단발성 공격(ex.대지분쇄, EMP)에 맞기 직전 궁을 사용하면 시전 시의 무적 판정으로 회피가 가능하다.
[31]
밑의 움짤은 현 프로선수
리베로의 플레이로, 슈점 버그를 이용하여 정신나간 기동력을 기반으로 한 암살 플레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막혔다.
[32]
다만 에코의 개발은 이미 끝난 상태임에도 딜러가 아닌
바티스트,
시그마보다 출시가 뒷순서로 미뤄진걸 보면 저 문제를 어느 정도는 인식하고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33]
좌클릭은 둠피스트의 철권포을 연상하게 하지만 일반 공격은 겹치는경우가 많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우클릭은 솔져:76의 나선로켓을 연사로 발사시킨것을 연상시키며, 상황에 따라 딜량이 달라지는 광선 공격은 시메트라가 이미 소유하고 있고, 이동기는 메르시의 이동기와 거의 똑같다. 궁극기는 기존 영웅 카피.
[34]
다만 솔저의 우클릭은 이펙트만 여러 갈래이지 실제로는 하나의 투사체이지만 에코의 것은 각기 다른 개체라는 점에서 상이하다. '폭발하는 투사체'라는 이유만으로 유사성에 논란이 있다면 AOS 장르의 넘쳐나는 '장판기'들은 가루가 되로록 까였어야 한다. 또, 이동기의 경우는 '비행'이라는 점만 빼면 다른 영웅의 그것과 그다지 비슷하지 않다. 메르시의 수호천사나 파라의 로켓추진은 발동시 목표지점이 정해진 후에는 방향전환이 거의 불가하지만 에코의 경우는 자유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제트기와 헬리콥터만큼 기동방식이 다르다. 비행후 호버링 기능은 메르시와 동일하지만, 광선집중의 경우도 광선이라는 점은 시메트라의 죄클릭과 비슷하지만 '대상의 체력 상태에 따라 피해량이 달라지는 메커니즘'은 전무한 것이다.
[35]
1티어 공격군은
트레이서,
한조,
애쉬, 1.5티어는 에코 및
위도우메이커
[36]
Danteh의 말 인용.
영상
[37]
수직 기동력 자체는 겐지나 한조, 파라 등도 갖추고 있으나 겐지는 에코처럼 폭딜을 넣기 위해선 죽음을 각오하고 질풍참을 소모해야하며 한조는 기동력에 제한이 있어 생존력이 떨어진다. 파라는 기동력 자체는 훌륭하나 카운터 픽이 확실하고, 킬 결정력에 있어서는 에코에 밀린다.
[38]
대표적으로 도라도가 있는데, 시작 지점의 건물들은 아예 계단이 없어 일방적인 포킹을 가할 수 있고, 2경유지의 고지대는 진입이 까다롭다보니 상대적으로 기동이 자유로운 에코에게 유리하다.
[39]
이 둘은 복제 효율도 최악에 솔저는 궁 게이지까지 커서 제한 시간 안에 궁 한번 쓰기도 힘들다.
[40]
파라나 발키리 메르시. 파라는 조금 애매한게 히트박스가 넓고 수직방향 위주로 움직이기 때문에 초구체가 의외로 잘맞아서 시그마가 크게 불리하지는 않다. 그러나 에코와 메르시는 몸도 얇고 수평방향으로 날아다니기에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41]
물론 에코가 비행 능력으로 벽이나 오브젝트 등의 지대로 엄폐를 하여 생존을 도모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되면 에코 특유의 제공권을 통한 파괴력이 줄어들기에 시간 낭비나 다름없다. 공중에서 활보하여 공격하는 동안은 적들에게 필연적으로 본인을 드러내는 경우가 잦고, 게다가 파라와는 달리 에코는 비행 시간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어 비행 모드가 종료되면 잠시뿐이지만 생존기 없이 뚜벅이 신세가 된다는 점을 잘 인지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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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는 겐지나 트레이서 같이 적진의 뒤에서 힐러를 노리는 잠입형 암살자 혹은 잔존 적군 제압용 정리반으로 사용되는 추세라, 메르시 역시 파라에게처럼 전폭적인 공중지원보다는 후방에서 교란하는 에코를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붙어 있으면 서로에게 도움은 확실히 되지만 메르시가 꼭 같이 붙어다닐 필요는 없는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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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죽지않고 궁극기를 두번만 쓰는 게 아니고, 복제하고 게이지를 채워 궁쓰고 이걸 두번해야되니 사실상 4번 성공시켜야 되는 거다. 거기다 같은 적을 두번 복사해도 안되고 두번 다 다른 캐릭터여야 한다. 에코 자체의 궁 충전은 쉬워도 복제후가 문제로, 적이 많으면 게이지는 잘 차더라도 생존률이 떨어지며, 적이 적으면 생존률은 올라도 게이지를 못채우고 뻘궁이 될 위험이 있다. 그나마 탱커를 복사하는 게 복사체의 궁극기를 쓰는 난이도가 낮긴하나 탱커가 1명으로 고정된 오버워치2에서는 이것도 쉽지 않다. 여러모로 운도 필요하고, 팀원의 케어도 적절히 잘 이뤄져야 하며, 상대 조합에 따라 난이도 등락이 생기는 등 꽤 성가신 업적이다.
[44]
개발자 코멘트: 에코의 최초 공개 이후 전투 중에 에코가 너무 조용하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효과음 관련 변경 사항을 적용하여, 적 에코가 내는 소리의 크기를 키우고 활공 효과음이 들리는 범위를 늘렸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피드백을 받은 결과 이러한 초기 변경 사항이 과도했다고 판단되었죠. 이번 패치에서는 적 에코의 활공 효과음 크기를 조금 낮추고, 효과음이 들리는 범위도 다른 영웅들의 발소리 범위와 비슷하게 줄였습니다.
[45]
적을 추가로 처치하면 효과가 중첩되지는 않지만, 지속 시간이 초기화된다.
[46]
복제한 영웅의 생명력, 방어력, 보호막 비율이 그대로 적용된다. 예시로 생명력과 방어력이 똑같이 275(총합 550)인 오리사를 복제할 경우 150의 생명력과 150의 방어력을 갖게되고 생명력 비율이 100%인 둠피스트, 라마트라, 로드호그, 정커퀸을 복제할 경우 300의 생명력을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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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이나 패시브를 통해 추가로 얻는 체력과 방벽의 내구도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정커퀸의 지휘의 외침이나 라마트라의 네메시스 형태, 윈스턴의 원시의 분노 등으로 추가 체력을 얻을 경우 그대로 적용된다.
[48]
패치 노트에서는 5.5배(550%)에서 4배(400%)로 감소했다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6.5배(650%)에서 5배(500%)이다. +%와 %가 혼용되어 이러한 혼란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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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 +%와 %가 혼용되어 패치노트와 다르게 서술
[50]
프로메테우스, 즉 타이탄 프로젝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오버워치 출시 이전 계획했던 게임이었으나 개발 취소된 MMOG 게임이다. 개발이 취소되면서 많은 콘셉트들이 오버워치로 전승되었다. 자세한 것은
타이탄(게임) 문서 참조.
[51]
아이리스의 스킬셋은 입자빔(Particle Beam), 속도 증폭(Speed Boost), 방패(Shield)였는데 현재 이 스킬들은 오버워치에서
루시우와
자리야의 스킬에 해당된다.
[52]
다만 애초에 아테나는 게임 내의 아나운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영웅으로서의 출전 가능성은 한없이 0에 수렴한다.
[53]
기존에 공개되었던 모습에서 인간형 얼굴의 홀로그램과 손이 추가되는 등, 좀 더 인간에 근접한 모습으로 디자인되었다.
[54]
언급은 이랬지만 정작 오버워치 2 출시 전까지 출시된 영웅은 에코를 포함해서 셋 뿐이다. 그것도 애쉬가 나온지 15개월동안. 그나마 2에서 추가된 캐릭터가 3명이었고, 라마트라가 이어 추가되면서 6명은 다 채워졌다.
[55]
이 추측은 결과적으로 반쯤 맞았다. 랴오 박사가 생전에 직접 자신의 의식을 복사하여 에코에게 넣은 것은 아니지만 특유의 학습능력 덕분에 그녀를 관찰하며 생전의 목소리 및 행동, 이념을 이어받아 랴오의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랴오와 에코의 성우가 같은 것도 이를 시사하는 것일 수도 있다.
[56]
후에 공개된 영웅 정보를 보면 아마도 트레이서가 가진 조종사 자질을 학습한 듯 하다.
[57]
2020년 3월 22일: 비행의 가속을 이용한 슈퍼점프 삭제, 적 방벽 뒤의 영웅을 복제할 수 없게 변경. 2020년 3월 25일: 점착 폭탄의 폭발 피해가 30에서 25로 감소, 궁극기 복제 충전 비용 16% 증가.
[58]
KBS 23기(1992년) 성우로 2000년대 중반부터는
쇼호스트나 보이스 트레이닝 등의 성우 외 활동이 잦았던 성우로, 성우 지망생들 사이에는 유명한 성우 교육 서적 《안소연의 성우 되는 법》의 저자다.
[59]
아군이 썼을 때와 적군이 썼을 때의 대사가 전부 녹음이 되어있는 궁극기 뿐만 아니라 스킬 대사까지 전부 따라한다. 음성 대사나 감정 표현은 따라하지 않는다.
[60]
안소연의 유튜브에 올려진 후기에 따르면, 자신이 더빙한 역할 중에는 TOP 3에 들 정도로 힘든 작업이었다고.. 심지어 세계 각지 출신 캐릭터들의 대사를 원어로 읽어야 했으며, 일부러 에코가 해당 캐릭터를
어설프게 따라하는 느낌이 들도록 더빙해달라는 요청까지 있었다. 때문에 더빙 작업이 가장 오래 걸렸다고 한다.
[61]
원래 였으면 영웅 2개에서 3개쯤은 제작되었어야 할 기간이지만, 오버워치 2의 개발로 인한 인력 감소로 빠른 작업은 힘들 것이고, 녹음해야 하는 대사와 스킨 등의 치장품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 역시 엄청나다. 무엇보다 스킬이 기존 영웅 것을 가져온 느낌이 있다 한들 이펙트는 새로 만들어야 하기에 이 사항까지 따로 제작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이런 많은 작업량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에게 아무런 공지나 보상을 해주지 않은 개발진들의 책임 또한 상당히 크다. 8개월이란 시간은 유저가 기다리기 상당히 힘들기 때문이다.
[62]
다만 본 서버 출시 전에 조정 되어 가는 중이다.
[63]
참고로 블리자드는 에코보다 한참 이전에도
사람을 애매하게 닮아 은근히 무섭게 느껴지는 로봇 캐릭터를 선보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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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오버워치에서 공격 영웅은 16명(에코 제외)으로, 돌격 영웅(8명)과 지원 영웅(7명)의 수를 합친 수(15명)보다 많았다.
[65]
다행히도 에코가 테스트 서버에 추가되는 3주차에는 지원가 두 영웅이 풀려났지만 3주차에는 돌격 영웅 두 명이 금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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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냉소한 성격인 아테나가 공격 영웅에 더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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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네마틱에서는 파라처럼 공중을 날아다니면서 폭탄을 사용했기 때문이 공격 영웅이라 예상하는 유저도 있다. 더군다나 공격 영웅이 가장 인기 있고 수가 많은 만큼 그들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서 공격 영웅으로 낼 것이라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힐러인
브리기테도 같은 시네마틱에서 도리깨로 널 섹터들을 쓸어버리는 모습으로 나와서 떡밥으로 보기도 뭣하다.
모이라도
응징의 날의 예고 영상에서 융화로 탈론 병력들을 단체로 날려버리거나 응징의 날 아케이드의 도입부 영상에서 생체 손아귀로 보병들을 하나하나 즉사시키는 등 딜러처럼 묘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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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마지막으로 추가된 공격 영웅이 2018년에 추가된 애쉬라는 걸 생각하면 공격 영웅이 새롭게 나올 시기가 된건 사실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돌격 영웅과 지원 영웅의 수가 공격 영웅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으며, 이로 인한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 덕에 공개된 팀탓맨의 방송에서는 굉장히 부정적인 내용의 채팅이 많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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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항목은 블리자드가 자신이 말한 것만 지켰어도 큰 문제는 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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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 트레이서는 시간 역행, 캐서디는 섬광탄, 파라는 충격탄, 정크랫은 강철 덫, 리퍼는 망령화, 겐지는 질풍참, 애쉬는 충격 샷건 등, 본인을 지킬 수 있거나 공격을 보조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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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를 존대한것은 박사대 박사로서 존중의 의미일 수도 있다. 메르시가 오버워치에 합류한 당시 나이는 불분명하지만 일단 확실하게 랴오 박사보다 뒷 시기이고 나이도 더 어릴 가능성이 높은데 그럼에도 존대를 한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메르시는 성격상으로나 스토리상으로나 에코를 존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에코가 당대에 같이 활동한 동료들 중 메르시에게만 존대한다면 직장 후배보다는 동업자 정신으로 바라보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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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오버워치 2 영웅에게 오버워치 1 버전 스킨이 없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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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도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그랜드마스터급 천재가 덤벼들어도 가장 뛰어난 체스 인공지능과의 격차는 어마어마하다. 현재 추정 ELO가 가장 높은 AlphaZero나 Stockfish와 인간 중 최고 랭킹에 위치한 그랜드마스터를 비교하면, 마치 그랜드마스터가 중급자를 상대할 때와 비슷한 수준의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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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사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궁극기와 더 유사하고 그쪽이 사일러스보다 출시일도 빠르다. 사일러스는 적팀의 궁극기만 복제하지만 아바투르의 궁극기 최종진화물은 아군 캐릭터 자체를 일정시간 동안 복제하여 조종하는 것이기 때문. 최종진화물은 원래 에코의 복제처럼 복제된 캐릭터의 궁극기까지 사용이 가능했지만 밸런스상의 이유로 현재는 불가능하게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