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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0:06:17

에코(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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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AnExcitedAndLoudMiddle, 합의사항1=영웅-갤러리-대사 틀을 영웅 틀로 합함,
토론주소2=PumpedTacitLonelyBean, 합의사항2=현상의 '영웅/갤러리/대사/스토리' 틀 형태를 유지하되\, 가변형 레이아웃을 이용하고 영웅의 고유 시그니처 컬러를 제거,
토론주소3=GreedyBusyGrandioseSpring, 합의사항3=틀의 폭은 가로 100%로 하며\, 역할군 표시 칸 - 영웅 나열 칸은 서로 가로로 배치)]
오버워치 2 영웅 목록
역할군 내 가나다순 정렬
{{{-1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keep-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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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영웅#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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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15%; min-height:2em"
{{{#!folding ⠀[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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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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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워치의 32번째(마지막) 영웅
시그마 에코
<nopad> 파일:오버워치에코일러스트.jpg
오버워치의 미나 랴오 박사가 프로그래밍하고 디자인한 에코는 주위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인공 지능 로봇이다.
<colbgcolor=#798086,#333e48><colcolor=#ffffff> ECHO
에코
본명 Echo
에코
역할군 공격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안소연
파일:미국 국기.svg 지니 볼레[1]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소와즈 카돌
파일:독일 국기.svg 라냐 보날라나
파일:일본 국기.svg 치후유
출시일 2020년 3월 20일(PTR)
2020년 4월 15일(라이브)[2]
이 틀에서는 게임 관련 내용만 다룸. 스토리 관련 정보는 스토리를 참고.

1. 개요2. 기본 정보3. 스토리4. 대사5. 능력 정보
5.1. 지속 능력 - Space - 활공(Glide)5.2. 지속 능력 - 역할: 공격(Role: Damage)5.3. 기본 무기 - 삼각탄(Tri-Shot)5.4. 우클릭 - 점착 폭탄(Sticky Bombs)5.5. 좌Shift - 비행(Flight)5.6. E - 광선 집중(Focusing Beam)5.7. Q - 복제(Duplicate)
5.7.1. 영웅 복제 시 효율
5.7.1.1. 돌격5.7.1.2. 공격5.7.1.3. 지원
6. 운용7. 성능
7.1. 장점7.2. 단점
8. 평가
8.1. 경쟁전
8.1.1. 오버워치 2
8.2. 프로 대회
9. 상성
9.1. 돌격9.2. 공격9.3. 지원
10. 궁합
10.1. 타 영웅
10.1.1. 돌격10.1.2. 공격10.1.3. 지원
10.2. 전장
11. 관련 업적12. 영웅 갤러리13. 패치 노트14. 출시 전 정보
14.1. 신규 영웅 추가 예정14.2. 정체?
15. 기타
15.1. 2차 창작

[clearfix]

1. 개요

에코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 영웅이다.

2. 기본 정보

영웅 선택 화면
파일:오버워치 2_에코 영웅 선택 애니메이션.gif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333e48><table bgcolor=#333e48>
키 아트
파일:Overwatch2-ingame-에코.png
[ 오버워치 1 키 아트 보기 ]
파일:Overwatch-ingame-에코.png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333e48><table bgcolor=#333e48>
시네마틱 스틸샷
[ 스틸샷 보기 ]
||<table width=100%><table bgcolor=#999,#383b40><width=50%><nopad>파일:재회-에코.png ||<nopad>파일:제로아워-에코.png ||
《재회》 《제로 아워》
||
3D 초상화
파일:Overwatch2_에코 초상화.png
2D 초상화
파일:오버워치2 에코 초상화.png
에코 테마곡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fff,#1c1d1f>에코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인공 지능을 갖추고 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적응형 로봇으로, 미나 랴오 박사가 오버워치의 전투 임무에서 사용하기 위해 제작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fff,#1c1d1f>전 언제나 배울 준비가 돼있어요.
(I am always ready to learn.)
― 영웅 선택 대사 (오버워치 2)

오버워치 1 플레이어는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오버워치 2부터 생성된 신규 계정은 게임을 150회 완료해야 사용할 수 있다. 승리 시 진척도 2배, 즉 2회 완료한 것으로 취급된다.

PC방에서는 영웅 잠금 여부 상관없이 모든 영웅을 플레이할 수 있다.

3. 스토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코(오버워치)/스토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대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코(오버워치)/대사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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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 능력 정보

<nopad>
소개 영상
{{{#!wiki style="margin:-16px -11px;" <table width=100%><rowcolor=#fff> 역할 생명력
파일:Dark_Circle_Damage.svg
공격
기본 225 }}}
## 하얀 칸 10개
{{{#!wiki style="margin:-16px -11px;font-size:0.8em;word-break:keep-all;" <rowcolor=#fff> 생명력 정보
기본  
방어력  
보호막  
추가 생명력  
}}}
기본 능력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20년 5월 20일
  • 버프: 머리의 타점 길이가 감소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지속 능력 추가 (모든 영웅)
    • 영웅 교체 시 궁극기 충전량을 최대 30%까지 유지
  • 2023년 2월 8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30%에서 25%로 감소 (모든 영웅)
  • 2023년 12월 6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25%에서 15%로 감소 (모든 영웅)
  • 2024년 8월 21일
  • 너프: 최대 체력이 250에서 225로 감소

모든 영웅 공용 지속능력으로 5초간 피해를 받지 않으면 초당 전체 체력의 5%+10만큼 체력을 회복하며, 영웅 교체 시 궁극기게이지가 최대 15%까지 유지된다. 다만 궁극기게이지 %가 그대로 이전되는 방식이 아닌 충전한 궁극기 포인트만큼 이전되는 방식이다.[3]

5.1. 지속 능력 - Space - 활공(Glide)

파일:e90772df1f7e55d4ea6e639ce909773ae2e28172d06afd8afa00e85bbef0a20d.png 점프 키를 계속 누르면 낙하 중에 활공합니다.
이동 속도 증가: 50%(본인, 8.25m/s)
낙하 속도: 4m/s[4]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20년 7월 24일
  • 버프: 활공 효과음 크기와 가청 거리 감소[5]
  • 2023년 10월 11일
  • '활공 - 한 번 눌러 사용' 설정 추가
  • 2023년 11월 1일
  • '웅크리기로 활공 활성화' 설정 추가
메르시의 천사 강림과 유사한 착지기. 다만 메르시보다 방향 전환이나 낙하 속도가 빠르며, 최소 발동 높이가 있어서 천사 강림과 다르게 점프 만으로는 발동할 수 없다. 이동 속도 증가 효과도 있고, 낙하 속도도 2배나 빠르기에 메르시가 부유하는 느낌이라면 에코는 글라이딩하는 느낌이다. 또한 중간에 경사가 있을 경우 짧은 시간 동안 비활성화 된 후 다시 활공한다. 비행과 결합하면 거의 무한으로 비행이 가능하며, 이 경우 이동 제한이 사실상 없어지는 셈이다. 지붕이 있는 곳이라면 1~2초만 지붕 위에서 버텨도 정말로 발이 땅에 닿지 않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활공하며 움직일 경우 일반 낙하보다 더 빨리 내려오기 때문에, 높은 데서 버티는 게 목적이면 차라리 가만히 있는 게 더 오래 체공할 수도 있다.

활공 중에는 지상에 있을 때보다 이동 속도가 50% 빨라진다. 이를 활용하면 공중에서 회피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활공으로 날아다닐 때는 파라의 부스터 소리보다는 덜하지만 꽤나 요란하게 웅웅대는 기계음이 난다. 젠야타의 우클릭 모으는 소리처럼 가까이서 집중하면 제법 잘 들리는 편이다. 이와 더불어 체공 시에는 날개가 파란 빛을 번쩍번쩍 낸다. 에코의 활공은 천사 강림보다 착지 속도가 빨라서 시야 확보를 위해 높이 떠다니곤 하는데, 히트박스도 크다 보니 멀리서 저격 견제를 당할 위험이 있다. 이후 공중보행을 하다 착지할 때 역시 꽤나 요란한 소리가 나며 마치 계단을 내려가듯이 뚝뚝 끊기며 떨어진다.

5.2. 지속 능력 - 역할: 공격(Role: Damage)

파일:Damage.svg 적에게 피해를 주면 일시적으로 대상이 받는 치유량을 감소시킵니다.
돌격 영웅을 상대로는 효과가 반으로 줄어듭니다.
지속 시간: 3초
받는 치유량 감소: 25%(공격/지원군), 12.5%(돌격군)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24년 2월 14일
  • 능력 리메이크
  • 2024년 7월 10일
  • 너프: 돌격 영웅을 상대로 치유 감소 효과가 반으로 줄어듭니다.
    돌격 영웅들은 생존력과 게임 플레이 속도에 미치는 영향이 타 역할군에 비해 크지만, 전선 앞에 서 있다 보니 치유량 감소 페널티를 늘 받기 마련이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역할 공격의 치유량 감소를 10%로 줄였으나, 이로 인해 게임이 늘어지자 다시 20%로 롤백, 후에 추가 돌격군 한정으로만 10%(절반)가 되도록 적용했다.
  • 2024년 12월 11일
  • 버프: 치유량 감소가 각각 20%에서 25%로 증가
  • 버프: 지속시간이 2초에서 3초로 증가


순간 폭딜에 특화된 에코는 점착 폭탄 부착 딜로 치유 감소를 묻혀 상대의 생존률을 낮추고 폭딜 콤보를 시작할 수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다.

5.3. 기본 무기 - 삼각탄(Tri-Shot)

파일:8fc9f68f9cdcd7c90ce902d1882bca2e783609f7f0e62c8ee00996eec4026063.png
파일:마우스 좌클릭 [OW2].png 삼각형 모양으로 동시에 세 발을 발사하는 투사체입니다.
공격 유형: 투사체
탄환 수: 12발
재장전 시간: 1.5초
공격력: 산탄 하나당 17 (3발 산탄, 발당 최대 51)
공격 속도: 초당 3발 (DPS: 153)
투사체 속도: 75m/s
최대 거리: 100m
치명타 판정: 있음(2배)
[clearfix]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방어 가능
방어 불가

반사 가능
방어 불가

방어 가능
방어 불가
 · 
증폭 가능
증폭 불가

증폭 가능
증폭 불가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21년 1월 29일
  • 너프: 탄환 수가 15발에서 12발로 감소
투사체 세 개를 정삼각형 패턴으로 발사한다. 나선 로켓과 달리 3발의 산탄 모두 각기 다른 탄환으로 인식되며, 헤드샷 판정이 있으나 폭발 피해는 없다. 산탄이지만 특이하게 거리별 공격력 감소가 없다. 산탄을 모두 헤드샷으로 명중시킬 경우 1발 당 102 대미지가 들어가기에 헤드 2방에 200 체력의 영웅을 죽일 수 있다. 산탄형 투사체이므로 원거리에서는 탄착군이 넓어지고 날아가는 속도로 인해 맞추기 다소 어려워진다.

삼각형 형태의 탄환이기에, 가운데를 에임에 두면 먼거리에 있을 때 세 발 다 빗나갈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원거리 사격 시, 에임을 상대보다 약간씩 아래(목~어깨)에 두고 사격하면 삼각형 중 위 꼭지점에 해당하는 탄환을 맞출 수도 있다. 투사체의 낙차 때문에 상대보다 약간씩 위를 향해 사격을 해야 하는 한조나 토르비욘과 반대라고 할 수 있다.

에코의 운용 핵심은 점착 폭탄과 광선 집중이긴 하지만, 기본 무기의 에임도 딜링에 상당히 도움이 되므로 에임 연습을 할 수 있는 것이 좋다. 둠피스트의 철권포와 같은 맥락으로 스킬 덜 쓰고 킬을 쓸어담을 확률이 높아진다.

5.4. 우클릭 - 점착 폭탄(Sticky Bombs)

파일:dcaa626e367b80b5bcd2425e26e0075b5343990785bc96e1705325904f73fe96.png 파일:마우스 우클릭 [OW2].png 여러 개의 점착 폭탄을 발사합니다. 점착 폭탄은 잠시 후에 폭발합니다.
공격 유형: 투사체(폭발형, 부착형)
재사용 대기시간: 6초
폭발 대기시간: 부착 후 1초
투사체 개수: 6개
공격력: 발당 5(부착), 25(폭발) (총 180)
자가 피해: 발당 12.5(폭발) (총 75)
투사체 속도: 50m/s
폭발 범위: 반경 2m
최대 거리: 200m[6]
치명타 판정: 없음
[clearfix]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방어 가능
방어 불가

반사 가능
방어 불가

방어 가능
방어 불가
 · 
증폭 가능
증폭 불가

증폭 가능
증폭 불가

(방어 매트릭스, 튕겨내기: 설치 전 및 본래 위력이 나오기 전의 투사체만 방어 가능)
{{{#!wiki style="display:block;width:95%;margin:2px auto;text-align:center;padding:4px 8px;font-size:0.9em;border:1px solid;border-radius:8px;"
{{{#!folding 갤러리 【펼치기 / 접기】
{{{#!wiki style="display:block;width:100%;max-width:600px;margin:-5px auto -10px;"
<nopad>파일:에코우클릭.gif
시네마틱 《제로 아워》
}}}}}}}}}
대사 모음 【펼치기 / 접기】
* 점착 폭탄 부착
  • 맞췄어요! (Stuck it!)
||
시전 시 에임 방향으로 6개의 빛나는 구체를 발사하며 구체는 지형이나 적에게 닿을 시 붙어 잠시 후 폭발한다. 의외로 피해량이 커서 돌격군 영웅들에게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피해를 준다. 폭발 피해도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니며, 맞추기도 그리 어렵지 않아 사실 상 에코의 주력 딜링기이다. 점착 폭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에코의 숙련도가 판가름난다. 에코의 주축 딜링기이기도 하며, 점착 폭탄-평타-평타-광선 집중 콤보로 비돌격군 영웅들을 순식간에 녹일 수 있다.

어디가 됐건 대상에 붙으면 잠시 후 폭발한다는 설정 때문에 상대의 동선에 깔아둬서 짧은 시간이나마 지뢰같은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폭탄이 부착된 영웅은 그 갯수만큼 자신의 UI상으로 점착된 폭탄을 볼 수 있고, 이로 인한 약간의 시야 방해 효과가 있다.

폭발할 때 적진에 광역 피해를 주기 때문에 에코의 점착 폭탄에 맞았다면 가만히 있거나 팀원과 떨어져야 한다. 반대로 에코 입장에서는 이것을 이용해 소소한 진영붕괴나 다중킬을 노려볼 수 있다.

PTR 서버 출시 초기에는 폭발 피해가 30이여서 총 체력 200 영웅에게 모두 맞추면 원콤을 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했지만 2020년 3월 26일 PTR 패치를 통해 폭발 피해가 30에서 25로 줄어들어 다소 위상이 낮아졌다. 하지만 점착 폭탄을 전부 부착하는데 성공하면 그 뒤 평타 1발만 날려주거나 근거리일 경우 근접 공격 1번만 써주면 피 200짜리 영웅이 죽는 건 똑같다.

폭발형 투사체여서 에코 자신도 개당 12.5의 피해를 입는다. 모두 맞으면 75의 상당한 자가 피해를 입게 되니 주의하자. 그런데 폭발형 투사체 공격이지만 특이하게도 폭발 거리에 따른 피해량 감소가 없다. 이 때문에 피하는 대상이 적군이든 자신이든 점착 폭탄을 피하려면 폭발 범위인 2m 이내를 아예 벗어나야 한다.

상대적으로 잘 맞출 수 있는 상황이나 방법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어째서인지 복제가 끝난 이후 점착 폭탄을 발사하면 터지지 않고 갑자기 증발하는 버그가 있다.

5.5. 좌Shift - 비행(Flight)

파일:711f211c988ff1fafe99276bddefa3a861789e4b27859260e8ad87df5b879337.png 전방으로 빠르게 비행한 후, 잠시 동안 자유롭게 날 수 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6초
지속 시간: 최소 0.2초~최대 3초
비행 속도: 27m/s(~0.2초), 8m/s(0.2초~3초)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탈출 가능
대사 모음 【펼치기 / 접기】
* 비행 사용
  • 공격 궤도 변경 중. (Adjusting angle of attack.)
  • 비행 루틴 활성화. (Flight routine: Activated.)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23년 5월 10일
  • '비행 취소 텍스트 숨기기' 설정 추가
  • '비행 타이머 숨기기' 설정 추가
  • 2023년 11월 1일
  • '기술 1로 비행 중 비상' 설정 추가
  • '비행 취소 입력' 설정 추가
  • '비행 후 자동으로 활공 사용' 설정 추가
순간 가속과 자유 비행이 가능한 에코의 주력 이동기. 시전 시 모이라의 소멸처럼 방향키 방향대로 순간적으로 가속해[7] 고속이동한 후 떠올라 메르시의 발키리처럼 방향 키와 점프/앉기 키로 3초간 자유롭게 활공한다.

비행도 활공과 비슷하게 활성화되는 동안 날개에서 푸른 섬광을 지속적으로 뿜는다. 이 때문에 엄폐한답시고 괜히 어두운 곳에서 오래 비행하다가는 발각당할 위험이 있다. 게다가 솜브라에게 해킹당하면 비행이 즉시 중단되는 데다 활공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비행 도중 스킬 키를 다시 누르면 D.Va처럼 중간에 취소할 수 있다. PTR 출시 직후에는 이를 이용해서 비행을 쓴 뒤 빠르게 캔슬해서 슈퍼점프를 할 수가 있었으나, 기동성이 너무 뛰어나다고 판단됐는지 3일 만에 슈퍼점프 테크닉은 삭제되었다. 비행을 쓰며 계속 날아다니는 것보다 비행을 쓴 직후 고속이동의 반동으로 빠르게 캔슬해서 활공하는 것이 쿨타임 순환 면에서나 기동력 면에서나 오히려 더 빠르다. 이 때문에 별 이유가 없다면 비행을 3초 내내 지속하는 것은 그리 권장되지 않고, 리스폰 후 전장으로 다시 복귀할 때 역시 이 테크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인칭에서는 에코가 몸 전체를 눕힌 부복 자세에서 뻗은 오른팔을 축으로 한 바퀴 회전한 후 날아오르지만, 1인칭에서는 화면에 바람 효과만 조금 띄워지고 바로 날기 시작한다.

5.6. E - 광선 집중(Focusing Beam)

파일:6552feeb85a32ae7131df50f61a9c0fa24bf347bf007e208a356a940561129ae.png 정신을 집중하여 잠시 동안 광선을 발사합니다. 생명력이 절반 이하인 적들에게 매우 큰 피해를 줍니다.
공격 유형: 광선
재사용 대기시간: 8초
지속 시간: 최대 2초
공격력: 초당 50(생명력이 50% 초과인 대상), 초당 175(생명력이 50% 이하인 대상)
최대 거리: 16m
치명타 판정: 없음
[clearfix]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방어 가능
방어 불가

반사 가능
방어 불가

방어 가능
방어 불가
 · 
증폭 가능
증폭 불가

증폭 가능
증폭 불가
대사 모음 【펼치기 / 접기】
* 광선 집중 사용
  • 마무리 중! (Finishing them off!)
  • 공격 개시! (Burning them down!)
  • 목표 추적! (Focal point: locked!)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20년 6월 17일
  • 너프: 최대 거리가 20m에서 16m로 감소
  • 2021년 1월 29일
  • 너프: 지속 시간이 2.5초에서 2초로 감소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너프: 생명력이 50% 이하인 대상에게 적용되는 공격력이 초당 200에서 175로 감소
  • 2023년 5월 10일
  • '길게 눌러 광선 집중 사용' 설정 추가
  • 2024년 2월 14일(9시즌)
  • 버프: 폭이 0.2m에서 0.25m로 증가
에코의 보조 딜링 수단이자, 상대의 생명력 상태에 따라 공격력이 달라지는 기술이다. 공격 방식은 시메트라나 자리야의 광선류와 똑같기 때문에 방벽을 제외한 대부분의 방어기를 무시하며 사거리는 자리야의 광선보다 1m 더 길다.

사용 시 시메트라의 광선과 비슷한 푸른색 광선을 지속적으로 발사한다. 현재 생명력이 최대 생명력의 50% 초과인 적과 오브젝트에게는 초당 50의 약한 피해를 입히지만 대상의 생명력이 50% 이하로 떨어졌을 경우, 피해량이 초당 175로 대폭 증가한다.[8]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딸피인 적을 마무리하는데 매우 유용한 스킬로 점착 폭탄, 삼각탄과 연계하면 순식간에 폭딜을 넣어 적을 처치할 수 있다.

증가되는 피해량은 상대 영웅 뿐만 아니라 내구도가 절반 이하인 각종 방벽, 포탑 등의 오브젝트 그리고 영웅 판정인 B.O.B 또한 강화된 광선 집중으로 적용된다. 이 때문에 오브젝트 파괴에도 굉장히 유용한 기술이다.

사용 중 스킬 키를 다시 누르면 캔슬된다. 적을 마무리했거나, 놓쳤을 경우 재빨리 캔슬해 다음 전투를 준비할 수 있다.

광선을 쏜다는 점과 손모양 때문에 탈모빔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5.7. Q - 복제(Duplicate)

파일:457d6ebcb2b92d1e7f7a7174b426903879e131422196825589adbc5e5d9f7efb.png 대상 적 영웅을 복제합니다. 대상은 지속 시간 동안 영웅을 교체할 수 없습니다.
궁극기 충전량: 1850 포인트[9][10]
시전 시간: 1초
지속 시간: 15초
복제 중 궁극기 충전율: 550%
최대 거리: 40m
최대 생명력 제한: 350
종료 후 생명력: 복제를 사용하기 전 생명력 or 100 중 더 높은 값
[clearfix]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방어 가능
방어 불가

반사 가능
방어 불가

방어 가능
방어 불가
 · 
증폭 가능
증폭 불가

증폭 가능
증폭 불가

탈출 가능

(방벽: 방벽 뒤의 적은 복제의 대상으로 선택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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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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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모음 【펼치기 / 접기】
* 복제 사용
  • <자신 및 적군> 적응성 회로 가동! (영웅 이름) (Adaptive circuits engaged! (Hero name))
  • <아군> (영웅 이름) 복제 개시. (Duplicating (Hero name))
  • 만우절 (경쟁전 미적용)
  • 복제 종료
  • 인격 매트릭스 원상 복귀. 에코 온라인. (Reverting personality. Echo online.)
  • 인격 매트릭스 원상 복귀. (Reversing personality module.)
  • 인격 복제 완료. (Personality duplication complete.)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21년 4월 23일
  • 너프: 복제가 종료되면, 에코의 생명력이 모두 회복되는 게 아닌 복제를 사용하기 전 생명력과 100 중 더 높은 값으로 돌아가게 변경
    - 이전에는 복제가 끝나면 무조건 풀피가 되는 것을 이용해 딸피 상태에서 복제를 사용하고 생존기로 써먹는 등의 활용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딸피 상태에서 복제를 하면 복제가 끝나고 죽을 가능성이 높아져서 복제를 사용할 때 조금 더 신중하게 쓸 필요가 있다.
  • 2021년 6월 4일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5% 증가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너프: 생명력, 방어력, 보호막의 최대 총합이 300으로 제한
    - 원탱 체재로 바뀌면서 탱커 복제의 효율이 너무나 커질 것을 감안해 복제 생명력에 제한이 생겼다.
    - 복제한 영웅의 생명력, 방어력, 보호막 비율이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생명력과 방어력이 똑같이 275(총합 550)인 오리사를 복제하면 150의 생명력과 150의 방어력을 갖게 되고, 생명력 비율이 100%인 둠피스트, 로드호그, 정커퀸을 복제하면 300의 생명력을 갖게 된다.
    - 스킬이나 패시브를 통해 추가로 얻는 체력과 방벽의 내구도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정커퀸의 지휘의 외침이나 라마트라의 네메시스 형태, 윈스턴의 원시의 분노 등으로 추가 체력을 얻을 경우 그대로 적용된다.
  • 2023년 5월 10일
  • 버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25% 감소
  • 너프: 복제 중 궁극기 충전율이 6.5배(650%)에서 5배(500%)로 감소[11]
    - 복제의 궁극기 비용이 크게 감소했지만 복제 사용 중 궁극기 충전율도 감소해 복제 중에 궁극기를 채우기 어려워졌다.
  • 2024년 5월 14일
  • 버프: 복제 중 궁극기 충전율이 5배 (500%)에서 5.5배 (550%)로 증가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아바투르 궁극기나 복제자의 기술을 모방하여 만든 듯한 궁극기. 차이점이라면 아바투르의 최종진화물은 아군만 복제 가능하고 복제 대상을 20% 강화시키며, 복제 대상의 궁극기는 사용할 수 없지만, 에코의 복제는 적군만 복제 가능하고 복제 대상을 강화하지 않는 대신 복제 대상의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복제 대상의 궁극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복제한 영웅의 궁극기를 에코 본인이 충전을 해야 한다. 특이사항으로 이 궁극기 충전율이 550%로 굉장히 높다. 복제 중 궁극기 충전량이 {복제한 영웅의 궁극기 충전량×0.2}라고 보면 된다.

복제 시 최대 생명력에 최대 350의 제한이 있다. 딜러나 힐러를 복제할 때는 상관 없지만 체력이 많은 탱커를 복제할 경우에는 이 제한이 적용되는데 복제한 영웅의 기본 생명력, 방어력, 보호막 비율이 그대로 적용된다.[12]

궁극기가 차면 아나의 경우처럼 대상으로 지정 할 수 있는 영웅에게 에임을 가져갈 경우 Q표시가 뜬다. 아나의 경우는 아군 영웅에게 파란색으로 표시된다면 에코는 적군 영웅에게 빨간색으로 뜬다. 젠야타의 부조화 구슬의 판정과 마찬가지로 방벽 뒤의 적군이나 자리야의 방벽을 받은 적군은 복제가 불가능하다.

사용시 방벽 뒤에 있지 않은 적 영웅을 복제하여 에코 자신이 그 영웅을 15초 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적 영웅을 복제할 때와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동안은 CC기 면역이다. 지속 시간 동안에는 에코의 몸이 파랗게 변한다. 적군이 보면 주황색으로 보인다. 복제가 해제된 이후에는 복제 전 체력과 100 중 더 높은 쪽 값의 체력으로 돌아온다. 즉 복제 전 체력이 75였다면 체력 100인 상태로, 복제 전 체력이 125였다면 체력 125인 상태로 돌아온다. 복제 지속시간이 다 끝나기 전에 풀리게 되는 경우에는 복제 직전 쿨타임이 남아있던 에코 본체의 스킬은 즉시 회복되지는 않는다.

추가로, 대상이 된 적 영웅은 복제가 지속되는 15초 동안 픽 변경이 불가능하다. 픽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몇초간 합류를 못한다는 것은 적에게 굉장히 큰 손해이다.

공개 직후부터 사기적인 성능으로 논란이 많은 궁극기인데 우선 가장 중요한 점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궁극기 충전이 5배 빨라진다는 것이다. 한조, 트레이서와 같이 궁극기를 사용하는 중에도 궁극기 게이지 수급이 되는 영웅들은 지속 시간 15초 동안 3회 이상 궁극기 사용이 가능하며[13] 하물며 다른 즉발형 궁극기 등도 어지간히 딜을 넣지 못하는 게 아닌 이상 적어도 2번은 쓴다. 궁극기 충전량이 비교적 적은 일부 지원가를 복사하면 조금만 힐을 주면 지속 시간 안에 확정적으로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파멸의 일격을 제외한 변신형/지속형 궁극기는 일반 경쟁전에서는 1번 이상 쓰기가 매우 힘들다.[14]

복제된 동안에는 완전히 그 영웅이 된다고 보면 된다. 영웅 별로 마우스 감도나 단축키 등을 다르게 설정해 놓았을 때 그것 마저 반영된다.[15] 스킨은 본인의 해당 영웅이 착용한 스킨이 아닌, 복제 대상의 스킨이 복제된다.[16]

상대편 에코끼리는 복제할 수 없으며,[17] 게임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웅만 복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훈련용 봇, 애쉬의 B.O.B, 토르비욘의 포탑 등은 복제할 수 없고, 기록 보관소 난투의 경우에는 널 섹터 돌격병, 섬멸 로봇, 탈론 중화기병, 탈론 암살자, 탈론 저격수[18] 등의 기록 보관소에 등장하는 적들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웅이 아니므로 복제할 수 없으며, 대신 아군을 복제할 수 있으며, 옴닉의 반란에서는 영웅으로 존재하는 바스티온과 오리사도 복제할 수도 있다.[19] 쓸 수 있는 상황이 너무 한정적일 것을 우려한건지, 이런 난투 한정으로 대신 아군을 복제할 수 있다. 이 점을 이용해 2바스 조합을 사용할 수 있어 초고수까지는 무난하게 뚫을 수 있다. 다만 정켄슈타인은 네임드가 영웅이기에 복제가 가능하다. 애초에 커스텀 게임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복제 도중 체력이 다하면 죽는 것이 아니라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20] 이러한 특성 덕에 생존기로써의 성능도 매우 훌륭한 편. 특히 윈스턴, 레킹볼 등 기동성이 좋은 탱커에게 제대로 물려 죽기 직전에 써 주면 생존성은 생존성대로 챙기고 복사 효율은 효율대로 챙기는, 극한의 궁극기 활용이 가능하다. 단, 복제 상태에서 낙사하면 그냥 사망하니 주의.[21] 에코는 쉬프트와 스페이스바 능력의 존재로 낙사에서의 생존에 강한 편인데, 이 탓에 괜히 이동기가 없는(=낙사에서 살아나오지 못하는) 영웅으로 복제했다가 낙사당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복제한 상태에서 궁극기를 사용중이더라도 변신 지속시간이 끝나면 그 즉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겐지의 용검이나 리퍼의 죽음의 꽃 등 적진 한복판에서 효율이 좋은 궁극기를 쓸 경우 지속시간에 유의하면서 싸워야한다. 복제 지속 시간이 끝나더라도 복제했던 영웅이 설치한 포탑, 지뢰류와 발사한 모든 투사체가 3초간 유효하다. 복제한 자리야의 입자방벽이나 아나의 나노강화제, 브리기테의 방어구 등은 복제 시간이 끝남과 동시에 효과가 사라진다.

공중에서 떨어지면서 궁을 쓰는 것도 가능하며 이 때문에 기동력이 낮은 원본 영웅이 하기 힘든 공중/고지대 기습 연계를 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기동력이 최대 약점인 캐서디나 바스티온 같은 뚜벅이를 공중이나 고지대에서 복제하여 허를 찌르는 것이 가능하다. 프로들의 플레이를 보면 공중에서 미리 좋은 자리를 선점, 궁극기로 복제, 그리고 기습하여 궁게이지를 채우고, 궁을 사용한다.

복제를 시작할 때와 복제가 풀릴 때 단발성 CC기들(ex 라인하르트의 대지분쇄, 시그마의 중력붕괴, 아나의 수면총)에서 탈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복제 후 스킬 사용 시 에코가 복제된 영웅의 대사를 하는데, 일반 스킬은 에코의 목소리만 나지만 궁극기는 원래 영웅의 목소리가 겹쳐들린다. 복사한 대상의 대사를 따라한다는 점이 Echo(메아리)라는 이름과 어울리는 궁극기이다. 단, 대사가 없는 로드호그와 바스티온은 에코의 대사가 나온다. 또한 윈스턴은 울음소리 뿐이라 그런지 에코가 대사를 하진 않고 큰 소리로 출력된다. 물론 감정표현이나 고유 음성대사, 기본 음성대사는 적용되지 않는다. 에코를 연기한 안소연 성우 본인이 밝히기를, 디렉팅 과정에서 에코가 다른 영웅들의 궁극기 대사를 외칠 때 일부러 약간은 어색하게끔 연기해달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 이유는 기존 대사를 너무 완벽히 따라해버리면 에코가 대상을 복제하고, 에코가 기술을 따라한다는 느낌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워크샵으로도 구현이 가능한 오버워치의 능력 중 하나이다. 물론 구현은 가능하지만 이펙트 상의 차이는 있다.

해당 영웅을 복제했을 때 해당하는 영웅의 업적 또한 달성이 가능하다.

또한 타 역할군 영웅을 복제했을 경우 공격군 패시브는 일시적으로 정지되며, 복제한 역할군 패시브가 적용된다.

의도한 것 인지는 불명이나 복제한 영웅의 궁극기 게이지를 채운 후 복제 상태로 영웅을 바꾸면 궁극기 게이지 환급 패시브가 적용된다.

5.7.1. 영웅 복제 시 효율


어떤 영웅을 복제하는 게 가장 좋은가에 대한 정답은 없으며, 상황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지속 제한 시간 15초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한 판단 요소다. 궁극기 하나를 대등한 성능이라고 가정한다면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1) 궁이 얼마나 빨리 차는가? 2) 궁 지속시간이 얼마나 짧은가이다. 지속시간이 짧은 궁극기라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웅 복제의 전제조건은 해당 영웅을 적이 픽했고 에코 눈 앞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정 영웅을 복제할 최적의 환경이지만 해당 영웅이 적 팀에 없거나, 방벽이나 지형에 막혀 시야에 잡히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예를 들어 트레이서나 솜브라를 복제하는 것은 궁극기 잠재성은 높지만 안 그래도 빠른 속도로 숨어다니고 좁은 골목이나 실내를 선호하며 허를 찌르는 그들을, 비행 영웅이라 개활지를 선호하는 에코 눈 앞에 가장 필요할 때 딱 준비돼있을 가능성이 낮다. 에코가 찾아가서 복제하려 해도 트레이서나 솜브라는 주 활동 영역이 달라서 막상 찾기도 힘들고 좁은 곳에서는 생존기도 변변찮아서 복제 대상 찾는 행위 자체가 위험할 가능성도 높다. 그리고 복제 자체가 어그로를 엄청끌고 나 궁극기 쓴다고 광고하는건지라 반드시 힐러를 대동하고서 써야한다. 혼자쓰면 게이지 채우기도 전에 포커싱당해 도로 에코로 돌아올것이다.

에코가 복제를 쓰고 궁극기를 빠르게 채울 때까지 적어도 몇 초의 시간이 있으므로, 적 입장에서는 곧 어떤 궁극기가 날아올 것인지를 예상하고 대비할 수 있다. 즉 복제는 곧 궁극기 날아가니까 준비하라는 신호나 다름없고, 원본 영웅들과 달리 궁극기로 기습하는 구도가 나오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화나 용검, 죽음의 꽃처럼 기습적으로 써야만 효율이 좋은 궁극기보다는 파멸의 일격처럼 어디로 날아올지 예상해도 당할 수밖에 없는 방식의 궁극기를 쓰거나 펄스 폭탄이나 용의 일격, 밥처럼 궁극기를 사용하는 즉시 궁극기 게이지를 다시 채울 수 있는 영웅으로 복제하는 것이 실전에서는 더 효율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복제를 사용했을 때 돌격/지원을 복제할 경우엔 궁극기를 사용하지 못해도 다른 영웅의 궁극기처럼 최소한의 효과는 보인다 특히 222에서 유사 33을 만들 수 있으니 돌격이나 지원가 위주로 복제하는 게 좋다.[22]
5.7.1.1. 돌격
에코가 궁을 쓰면 곧이어 날아올 궁극기를 차단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적이 포커싱을 하게 되므로 쉽게 죽을 수 있다. 이 때문에 기본 생존력이 좋은 돌격군은 대부분 안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 게다가 군중 제어기나 진영 붕괴형 궁이 많은 탱커진은 연속으로 궁파티를 할 수 있다는 점도 플러스다. 특히 오버워치 2는 고정 한정으로 탱커가 1명 뿐인데, 탱커가 2명 되면 버티는 능력도 강해진다. 다만 보통 돌격군 영웅은 몸집이 매우 큰 탓에 녹기 쉬운데, 체력도 최대 30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방심했다간 집중포화를 맞고 허무하게 궁극기를 날려버릴 수 있다.
5.7.1.2. 공격
자신의 딜러 실력이 압도적으로 뛰어나지 않는 이상 탱커나 힐러를 복제하는 게 효율이 더 높다. 애초에 그냥 에코 대신 그 딜러를 픽하면 되기도 하고. 단, 트레이서 같이 궁극기가 빨리 차는 케이스거나 상황이 좋아 실력이 잘나오면 탱커 이상의 강력함을 보여준다. 어쨌거나 공격 능력에 집중된 역할군이니, 변신한 후 궁게이지를 빨리 채워야 복제의 효율이 나오는지라 딜러 복제가 더 쓸만할 수도 있다. 실전에선 궁게이지가 몹시 낮은 트레이서 외에는 궁극기를 두번 이상 쓰는 건 매우 어렵다. 사실 복제 에코는 나노라도 받은 마냥 번쩍거리며 빛나는 탓에 집중 견제를 받아서 궁 한번쓰는 것도 까다롭다.
5.7.1.3. 지원
아군 전체의 힐량이 늘어나는 만큼 복제 효율이 낮은 메르시라도 상당한 수준의 효율을 낼 수 있다. 오히려 상대 영웅들에 대한 본인의 숙련도가 낮을 경우 그냥 힐러를 복제해오는 게 훨씬 낫다. 게다가 힐러의 궁극기는 대부분 변수 창출 or 슈퍼 세이브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팀 전체의 화력은 감소하겠지만 그만큼 팀원 전체의 생존력과 유지력이 제곱으로 뛰어버려 이상적인 결과물을 굳히기가 훨씬 유리하다. 물론, 라이프위버처럼 효율이 좋지 않은 힐러도 있긴 하니 잘 고려해야 한다.

6. 운용

Danteh의 에코 강의 영상 : 원문, 한국어

파라와 같이 비행형 딜러이며 동시에 기본적으로 투사체 공격형이라 근거리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다만 기본적인 운용 방식은 차이가 있는데, 파라는 강력한 평타를 꾸준히 투사하여 상대 진영을 파훼하는 누킹형 딜러에 가까운 반면, 에코는 조건에 따라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스킬들을 이용해 체력이 줄어든 적을 더욱 빠르게 따내는 암살형 느낌에 가깝다. 파라가 솔저나 캐서디 같은 원거리 공격수라면 에코는 겐지&트레이서처럼 포킹과 근접 암살을 겸하는 공격수에 가깝기 때문에, 파라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해외의 Overwatch Pro Guide 채널에서도, 파라처럼 플레이하지 마라라고 언급되었다. #

에코의 기본 딜은 DPS 153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저냥 무난해 보이지만, 문제는 투사체인데다가 그렇게 많이 빠른 것도 아니고 3탄이 따로 취급되며 멀리 갈수록 탄이 점차 퍼지기 때문에 파라와 마찬가지로 명중률 문제상 거리가 멀수록 화력이 급감한다. 헤드판정이 있는데다가 공격속도가 빠른 편이라 적들을 괴롭히는 탄막 형성이나 견제용으로는 용이하며, 겐지의 수리검과 느낌이 비슷하다.

에코 운용의 핵심은 스킬이다. 기본 공격도 필요하지만 두 개의 공격형 스킬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점착 폭탄은 맞추기가 그렇게 쉬운 편은 아니지만, 이것만으로 최대 180의 공격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250 HP 힐딜들은 순식간에 HP가 거덜나고 방사형이라 어느 정도 범위도 있다. 중근거리 암살에 빛을 발하지만, 대치 상황에서도 꽤 강하다.

광선 공격은 초당 공격력이 고작 50밖에 안되는 빈약한 성능이지만, 체력이 절반 이하인 적에 대해서는 초당 175씩이나 깎아내리므로 딸피 처리에 용이하다. 당연히 풀피 영웅들에게 이것부터 쌩으로 쓰라고 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포커싱 상황이나 반피 이하의 영웅을 확실하게 잡아내기 위한 기술이다. 많은 유저가 간과하고 있는데, 이 기술의 사거리가 16m 정도로 생각보다 길다는 것이다. 자리야나 시메트라의 광선, 솜브라의 유효 사거리보다 아주 살짝 길며, 최대 사거리에서 아주 조금 가까운 거리가 딜을 지속하기 좋다. 너무 가까이 붙어버리면 에임 난이도도 올라가고 역으로 에코가 패할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적절한 거리 유지가 필요하다.

기본공격으로는 파라보다 약한 포킹 외에는 할 게 없지만, 스킬들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막강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딸피 처리 능력도 탁월하다. 파라보다 빠른 수평 이동 능력은 덤. 이와 같이 스킬들을 이용한 킬각을 보는 게 중요한 편이다.

윈스턴이나 디바 등의 다이브형인 경우에는 탱커들과 함께 움직이며 삼각탄과 점착 폭탄으로 화력 보조를 하면서 광선 집중으로 딸피를 처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윈스턴이 방벽을 깔아주거나 디바가 뛰어들어서 어그로를 끌어주면 에코가 뒤에서 스킬을 차례로 쓰면서 킬을 받아먹으면 된다.

반면 라인하르트, 시그마, 오리사 중심의 대치형인 경우, 대치 중에는 측방과 아군 탱커 주위를 오가면서 삼각탄과 점착 폭탄으로 방벽도 때려 주고, 비행으로 정찰하면서 평타와 점착 폭탄을 살포시 날려주기도 하며, 트레이서 등 우회하는 공격군들을 마킹하고 상대 돌격군을 공격하여 궁극기 게이지를 충전하는 식으로 운용된다. 그렇게 궁극기게이지를 빨리 채운 후 한타 때 적절한 스킬 활용으로 승리에 기여하면 된다.

스킬 활용도 중요하지만, 공격군인만큼 당연히 조준 실력도 요구된다. 점착 폭탄은 잘 붙이는 요령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피지컬을 바탕으로 맞춰야 할 상황이 오고, 기본 무기 삼각탄도 명중률이 높으면 스킬 덜 쓰고 킬을 딸 확률이 높아진다.

만약 에이밍이 좋다면 뛰어난 공중 기동력을 바탕으로, 둠피스트처럼 지붕에 숨어 있다가 기습하는 운용도 섞어주면 좋다. 비행과 활강으로 지붕에서 대기하다가 본대와 떨어진 딜러나 힐러에게 접근하여 삼각탄 헤드와 근접공격으로 반피를 빼고 광선 집중으로 마무리하는 콤보가 각광을 받고 있다.

궁극기의 경우 복제 후 궁게이지 충전 시간이 필요하므로, 원본 자리야처럼 나노용검을 보자마자 중력자탄을 발사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능력은 부족하다. 따라서 궁게이지를 빠르게 파밍할 수 있는가의 여부와 궁극기를 사용하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여부까지 내다보는 안목 하에 복제를 사용해야 한다. 만약 아군 탱커나 힐러가 전사하는 상황에선 에코가 상대 탱커나 힐러를 복제해서 팀의 유지력을 받쳐줘야 한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복제 후 궁극기 사용을 포기하고, 메르시를 복제하여 죽은 탱커나 힐러를 부활시키는 센스도 요구된다. 즉, 복제를 했으니 반드시 궁극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강박을 경계해야 한다.

순간화력을 통한 중근거리 기습 암살 플레이 또한 정석이지만, 정면에서 아군과 같이 포킹하면서 적극적으로 힘싸움에 가담해야 할 상황도 많이 온다. 꾸준히 평타 쳐주면서 방벽 녹여주기, 무리한 상대 솎아먹기 등 아군 진형을 잘봐주면서 맞춰가주는 것이 중요하다.

비행을 통한 기동력 확보, 스킬 활용을 통한 순간 폭딜과 킬캐치 등 공격력은 매우 막강하지만 그만큼 에코는 리스크도 큰 편이다. ‘파라처럼 플레이하는 것이 권장되지 않는다’는 말처럼, 에코는 비행 스킬로 잠깐 활공을 할 수는 있지만 제한 시간이 있으며, 충격탄이라도 있어 생존이 가능한 파라와 달리 에코는 공격 스킬과 비행, 만약의 상황에 쓰는 복제 말고는 생존기가 전무하다. 비행이 빠진 에코는 히트박스도 크고 생존기도 없기에 믿을 게 아군 케어나 엄폐물, 돌아오는 비행 쿨타임 외에는 아예 없다. 비슷한 느낌의 겐지와 달리 튕겨내기 같은 반격기나 방어기도 없다.

여기서 에코를 운영할 때 중요한 점이 하나 또 있다. 복제 설계나 조작법도 중요하지만 ‘무리하지 않는 것, 팀과 함께 다니는 것’이다. 물론 에코가 상대 영웅을 기습해서 스킬 콤보를 적중 시키고 빠르게 암살을 따내는 영웅인 것은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대 적진 한복판이나 아군 탱커보다도 훨씬 앞 포지션에서 뇌절했다가 킬도 못 내거나 킬로그에 올라가면 본전도 못 뽑는다. 아군 탱힐과 같이 움직이면서 대치 중일 때에는 방벽도 쳐주고, 무리하게 뒤도는 트레이서나 리퍼, 파라 같은 상대를 떼어내주기도 하며, 진입할 때 난전 상황을 만들어서 킬을 하나씩 챙기는 등 팀과 함께 플레이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 때문에 파라처럼 플레이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으며, 오히려 삼각탄과 점착 폭탄으로 힘을 실어주다가 고립된 적이나 포커싱 대상을 하나씩 잘라먹는 플레이, 즉 겐지나 둠피스트와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로 여겨진다. 질풍참과 튕겨내기 스킬 쿨을 계산해뒀다가 스킬이 있을 때에만 적진을 휘젓고, 그 외의 상황에서는 아군 진영이나 측면에서 수리검 포킹에 힘쓰는 겐지와 맥락이 지슷하다.

에코는 겐지에 비해 포킹 화력이 좀 더 강한 대신 생존기와 방어기가 없으므로, 웬만한 상황에서는 좀 더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기술들이 중근거리에서 명중률이 높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상대 영웅에게 접근할 수밖에 없기도 하나, 그렇다고 해서 중장거리 이상 거리에서 변수를 뽑을 기회가 아예 없는 건 아니며, 오히려 바싹 붙다가 뇌절각이 나오기도 한다. 무리하다가 잘리면 킬각도 기회도 아예 없지만, 안전하게 멀리서 삼각탄과 점착 폭탄을 던지면서 생존에 신경쓰다 보면 어렵지 않게 잘 나온다. 역으로 ‘킬이 안 난다’고 초조해하고 킬 캐치에 집착하다가 이도 저도 아닌 결과가 나오기 쉽다. 삼각탄과 점착 폭탄만으로도 순간딜이 생각보다 높아서 노리지 않았는데도 변수가 나기도 하며, 스킬 쿨도 6초/8초 정도로 그리 긴 편이 아니다. 이 점에서 플레이 스타일은 겐지와, 짧은 스킬 쿨 간에 사이클을 돌리면서 운용하는 부분은 둠피스트와 닮은 점이 있다.

종합하자면 에코는 단점인 약한 지속화력을 점착 폭탄의 순간화력으로 보완하는 플레이와 활용성이 무궁무진한 궁극기 운용 그리고 막강한 딸피 처리 능력을 극대화하는 상황 판단력 및 팀플레이가 운용의 핵심이다. 당연하지만 이런 공중형 + 고기동형 영웅이 그렇듯 엄폐물지형 파악 또한 기본 소양이다.

7. 성능

7.1. 장점

7.2. 단점

8. 평가

출시 초기에는 뛰어난 기동성,[28] 사기적인 딜링 스킬 포텐셜[29], 말도 안되는 궁성능[30] 등의 갖가지 장점으로 인해 커뮤니티는 벌써부터 오버 밸런스를 우려하는 의견이 많았다.[31] 하지만 여러 고티어 스크림에서 캐서디나 위도우메이커 같은 중원거리 히트스캔 딜러들한테 집중 견제당할 경우 무력한 모습이 자주 보였으며, 또한 PTR 서버에서 높은 사기성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였던 슈점의 버그픽스 같은 조정을 다수 거치고 본섭에 출시되어서 우려한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성능과 별개로 탱힐의 적은 숫자가 안 그래도 메타 고착화의 주 문제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데다가 올해 마지막 신캐로 에코만 출시된다고 천명한 마당에 또 딜러로 출시했으며[32], 스킬셋도 기존 영웅의 것을 연상시키고[33][34] 타격감이나 모션이 FPS 게임의 딜러로서 영 시원찮다는 평가가 나타나는 둥 캐릭터 설계에 전반적으로 혹평이 있다. 단, 입체기동이 패시브인 영웅이다보니 날아다니는 재미와 더불어 비슷한 컨셉인 파라보다 공속도 빠르고 킬 결정력도 높은 편이라 플레이하는 맛은 있다는 평도 있다.

전형적인 숙련자용 영웅으로, 에코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조준 실력, 스킬 활용 능력, 다른 영웅들에 대한 이해도까지 요구해 조작과 운영 양면으로 매우 어려워 숙련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다만 숙련되면 그만큼 최상급 기동력과 순간 폭딜, 다른 영웅으로 변신해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까지 겸비해 고점이 매우 높아 천상계나 프로 대회에서는 꾸준히 고평가 받고 있다.

8.1. 경쟁전

====# 오버워치 1 #====

8.1.1. 오버워치 2

8.2. 프로 대회

1부 리그인 2020 오버워치 리그 12주차 기준으로 에코가 넘어왔지만, 넘어오자마자 밴을 당해 프로들의 에코를 볼 수 있는 것은 13주로 미뤄졌다.

에코가 활성화 되자마자 압도적으로 높은 픽률을 기록하며 에코 메타는 현실이 되었다. 높은 순간화력과 기동력으로 적들을 암살하고, 점착폭탄과 삼각탄 포킹으로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궁극기는 대부분 탱커나 힐러 영웅들을 주로 복제했다. 또 딜러 출시냐는 일부의 평가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윈스턴, 트레이서, 솜브라, 젠야타 등 에코와의 시너지가 좋은 공격적인 영웅들이 더 자주 나오게 되며 오버워치를 2년 가량 지배한 유지력메타를 약간이나마 위협할 수 있는 카드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밴픽이 없는 2020 오버워치 리그 5월 토너먼트에서 수많은 카운터 영웅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1티어 수준의 픽률을 보여주며 에코의 위력이 제대로 나타났다.

기존 투방벽 조합, 라인-디바/자리야 조합에 밀려 돌진 조합은 주류 메타에서 밀려난 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솜브라/트레이서/에코 중 두 영웅(주로 솜브라-에코)과 윈디 돌진조합이 엄청난 시너지를 보여주고 숙련도가 높은 팀이 기용할 시 투방벽 조합 또한 박살내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밴픽이 없는 5월 토너먼트의 경기임에도 양 팀이 고정된 조합으로 경기하는 것이 아닌 맵과 팀 특성에 따른 픽싸움을 하게 함으로써 5월 토너먼트의 경기들을 꿀잼으로 만드는데 공을 세웠다.

9. 상성

에코는 투사체를 쏘는 비행 영웅이라 근본적으로 히트스캔 무기를 통한 원거리 견제에 약하다. 그렇다고 파라처럼 하늘에서 웬종일 포킹만 하는 영웅은 또 아니므로, 전장이 좁거나 천장이 낮은 형태라고 사용하지 못할 것은 없다. 파라와 에코의 차별점이자 에코만의 강점은, 막강한 순간 화력과 적 시야의 맹점을 찌르는 고속이동 및 급습에서 나오기 때문. 하지만 근거리에 특화된 능력 탓에, 원거리 견제가 너무 심해서 아예 가까이 가지 못할 상황에는 손도 발도 못 쓴다.

9.1. 돌격

최대 체력이 높은 적에게 효율이 좋은 광선 집중 덕분에 광선 집중을 카운터치는 로드호그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돌격군 공략에 유리한 편이다. 복제 대상으로서의 상성은 이 문단이 아닌 4.6.1. 문단에 서술한다.

9.2. 공격

날아다니는 특성상 파라처럼 원거리 견제가 가능한 히트스캔 영웅들에게 약하지만 카운터픽에 매우 무능력한 파라에 비해 에코는 점착폭탄과 광선집중을 활용해 역으로 히트스캔 영웅들을 잡아낼수 있어서 카운터픽이 나온다고 해도 어느정도 상대할수 있다.

9.3. 지원

유효 사거리가 긴 영웅은 지원가일지라도 방심해선 안 된다. 만만하게 봐서 대놓고 접근했다간 역으로 당할 수 있으니 기습하여 선공을 때리는 것이 최선이다.

10. 궁합

10.1. 타 영웅

10.1.1. 돌격

10.1.2. 공격

10.1.3. 지원

10.2. 전장

11. 관련 업적

<rowcolor=#fff> 업적 보상
적응 (Adaptability)
한 목숨 안에 에코로 서로 다른 영웅 2명의 궁극기 사용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colbgcolor=#ddd,#383b40> 파일:Echo-cute.png
"귀요미" 스프레이
집중 (Focused)
에코의 광선 집중 1회로 결정타 2개 달성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파일:Echo-pixel.png
"픽셀" 스프레이
적응 업적은 살아있는 동안 궁극기를 채우면서 적군의 서로 다른 두 영웅을 복사하여 그 두 영웅의 궁극기를 한번씩 사용해야하기에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다.[43] 단 한 목숨 안에 궁 2번(복제후에게이지 증가량 보너스가 있다지만 실질적으론 4번)을 채울 정도로 오래 살아남아야 하기에 체력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집중 업적은 딸피인 공격군이나 지원군을 발견하면 광선을 날리는 것이 성공 확률이 높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자리야의 중력자탄에 묶인 적이 2명 이상이라면 양념쳐놓고 광선을 날리는 것.

특이하게도 블리자드 코리아 답지 않게 업적명을 직역하여 냈다. 감사합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와 같이 재밌게 의역할 수도 있었을 텐데 아쉬운 부분. 아니면 에코가 옴닉이자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영웅의 콘셉트에 맞게 했을 수도 있다.

12. 영웅 갤러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코(오버워치)/영웅 갤러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3. 패치 노트

라이브 서버 기준

14. 출시 전 정보

파일:타이탄단체샷.png

에코가 오버워치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등장한 것은 2018 블리즈컨 때 공개된 단편 애니메이션 "재회"에서 였지만 사실 에코가 이전부터 콘셉트이 정해져 있었다는 것은 블리즈컨 2017 때 공개된 정보로 추측할 수 있다.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팀은 블리즈컨 2017에서 오버워치의 초안이 되었던 "프로메테우스"[50]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 때 프로메테우스에 등장할 예정이었던 아이리스(Iris)라는 이름의 여성형 로봇 캐릭터 모습이 에코와 흡사하다. 위 사진 중앙에서 겐지와 트레이서 중간에 있는 흰색의 여성형 로봇이 에코의 초기 디자인으로 보이는 아이리스(Iris)이다.[51]

파일:external/www.pcgamesn.com/athena%20overwatch%20omnic.jpg

오버워치의 첫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흰색의 여성형 옴닉이 등장한 바 있으며 개발진에서 이를 활용하여 현재의 에코로 재디자인한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 첫 트레일러 영상에 나왔을 때는 이마에 아테나의 로고가 그려져 있어서 한 때 아테나 신규 영웅설이 돌기도 했다.[52] 그러나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단순히 이마가 허전해서 임시로 그려 넣은 것이라고 하며 처음부터 아테나와 에코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완전히 별개인 캐릭터였다고 한다.

그 후 2018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단편 애니메이션 "재회"에서 마침내 제대로 이름과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 정체가 밝혀졌다.[53]

14.1. 신규 영웅 추가 예정

2018 블리즈컨에서 첫 공개된 후 팬들의 질문들이 오갔는데, 제프 카플란은 이름과 함께 차후 등장할 "여섯 명의 영웅 중 하나"[54] 라고 언급하고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이후 이어질 스토리에서도 매우 중요한 캐릭터라고 하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을 확정지었었다.

오버워치의 디자이너 제프 굿맨의 말에 의하면 곧 플레이 가능한 영웅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제프 카플란은 에코가 애쉬 바로 다음 등장할 30번째 영웅은 아닐 수도 있다고 언급했고, 결국 2019년에 처음 추가된 영웅이자 30번째 영웅은 바티스트로 확정되었고, 31번째 영웅 역시 2019년 4월 17일 Facebook Q&A를 통해 진행한 제프 카플란의 인터뷰에서 에코가 아닐 것이라고 밝혔고, 탈론 소속 영웅인 시그마가 등장하여, 순서가 미뤄졌다.

참고로 소전은 시네마틱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인게임 트레일러에서 공개되었는데, 반대로 에코는 시네마틱에서만 등장하고 아직 인게임 모델링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 소전은 오버워치 2와 동시에 출시된다고 못박았다.

한국 시간으로 2020년 3월 19일 오전 1시경, 오버워치 공식 채널에 배경 이야기 영상이 올라왔다.

그리고 마침내 2020년 3월 20일 오전 2시경, PTR 서버에 업데이트 되었다.

14.2. 정체?

애니메이션 최초 공개 당시에는 옴닉이라는 추측이 대부분이었으나, 국내 이벤트인 "애쉬 능력 고사"에서 에코를 의문의 사이보그라고 칭하여 옴닉인가 사이보그인가에 대하여 갑론을박이 오가는 중이다.

사이보그라는 측은 일단은 한국 공식 오버워치에서 언급한 것이니 오피셜일 확률이 크다는 점과, 손 모양이 비교적 인간의 손을 닮았다는 점, 그리고 캐서디의 공손한 태도로 보아 아나처럼 오버워치의 고참일 확률이 큰데, 옴닉 사태에 맞서기 위해 창설된 조직이 초기 결성 인원으로 적대 대상인 옴닉을 들이는 것은 앞뒤가 안 맞다는 점을 들어 에코가 사이보그라 주장한다.

옴닉이라는 측은 해당 이벤트는 개발진 공용 업데이트와 무관하게 한국 한정으로 진행된데다 개그 보정이 많이 첨가되어 있어 100% 오피셜이라 보기 어려운 점, 본작의 공식 사이보그인 겐지는 비교적 정상적인 인간 남성의 체형에다 기계 부품만 어느 정도 덧대어진 모습이고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인간의 얼굴이 존재함이 확인되었으며 음식을 먹는 등 생리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언급된 반면, 에코는 홀로그램 얼굴과 인간의 범주를 상당히 벗어난 체형부터, 가동 칩 같은 것을 끼우자 깨어나는 등 기계에 가까운 모습들을 갖추고 있는 점, 옴닉 사태의 자세한 내막이나 옴닉에 대한 상세 설정 등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 등등을 근거로 에코가 옴닉이라 주장한다.

위 두 주장과는 별개로 단순한 사이보그나 옴닉 등이 아닌, 전사한 요원의 의식을 데이터화하여 로봇에 백업한 존재가 아닐까 하는 추측도 간간히 있다.[55]

그 외에 한국판에서는 윈스턴이 겐지를 포함한 다른 영웅들에게는 존칭을 쓸 때 "○○ 씨"라고 부르는데, 이에 반해 에코는 "에코 "이라고 부르는 것과, 캐서디가 존대한 것을 보아 오버워치 내에서도 상당한 위치에 있는 인물로 추측하는 견해도 있다.

2019 블리즈컨 시연 버전에서는 임무 도중에 수송선을 조종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이를 근거로 직업은 트레이서와 같은 비행정 조종사로 추정되기도 하나 자세한 것은 아직 불명.[56]

오버워치 2 공개 이후에도 몇몇 기자들이 에코의 이러한 의문에 관하여 질문을 하였는데, 이에 제프 카플란은 에코는 매우 신비로운 영웅이라는 코멘트만 남기고 자세한 대답은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에 한국 시간으로 2020년 3월 19일 오전 1시경, 오버워치 공식 채널에 배경 이야기 영상이 올라왔다. 배경 이야기에서 밝혀진 정체는 랴오 박사가 만들어낸 옴닉. 아무래도 애쉬 능력 고사에서의 사이보그 언급은 블리자드 코리아의 이벤트 제작자가 본사로부터 에코에 대한 상세 정보를 받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15. 기타

파일:에코 디자인 구상 01.jpg
파일:에코 디자인 구상 02.jpg
디자인 구상 단계 당시의 에코

15.1. 2차 창작


[1] 리버풀 출신의 영국인 배우다. 혈통이 굉장히 다양한 배우인데, 가계에 중국인, 베트남인 그리고 프랑스인 혈통이 다양하게 섞였다. 싱가폴 출신의 랴오 박사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대사에 싱가폴식 영어가 있다. [2] 경쟁전에서도 별도의 유예 기간 없이 바로 활성화 되었다. [3] 이 때문에 궁극기 게이지가 15%여도, 교체 시 교체한 영웅의 궁극기 충전 비용이 더 높은 경우 궁극기 게이지가 15%보다 낮아진다. 그 예시로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60 포인트인 트레이서로 궁극기 게이지를 15%(189 포인트) 채우고, 2100 포인트인 소전으로 변경 시 궁극기 게이지가 9%가 된다. 트레이서의 궁극기 게이지가 25%(315 포인트) 이상이여야 소전으로 교체 시 궁극기 게이지가 15%가 된다. [4] 보통 낙하할 때는 낙하 속도가 점점 올라가서 최대 30m/s의 속도로 낙하한다. [5] 개발자 코멘트: 에코의 최초 공개 이후 전투 중에 에코가 너무 조용하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효과음 관련 변경 사항을 적용하여, 적 에코가 내는 소리의 크기를 키우고 활공 효과음이 들리는 범위를 늘렸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피드백을 받은 결과 이러한 초기 변경 사항이 과도했다고 판단되었죠. 이번 패치에서는 적 에코의 활공 효과음 크기를 조금 낮추고, 효과음이 들리는 범위도 다른 영웅들의 발소리 범위와 비슷하게 줄였습니다. [6] 200m가 넘어가면 점착 폭탄이 공중에서 폭발한다. [7] 위를 보거나 점프와 조합 시 위쪽으로도 이동이 가능하지만 시전 중 무적 상태가 아니고, 방향 전환에 다소 제약이 있는 것이 소멸과의 차이점이다. [8] 또한 생명력이 50% 이하인 대상을 공격 시에는 특유의 효과음과 함께 광선의 색깔도 보라색으로 변한다. [9] 준 피해량 및 치유량 1당 1 포인트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 [10] 궁극기는 전투 시작 후 초당 5 포인트씩 자동으로 충전된다. 이 때문에 아무런 공격이나 치유도 안 하고 기다리면 궁극기가 완전히 충전되는 데 6분 10초가 걸린다. [11] 패치 노트에서는 5.5배(550%)에서 4배(400%)로 감소했다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6.5배(650%)에서 5배(500%)이다. +%와 %가 혼용되어 이러한 혼란이 발생하였다. [12] 탱커는 역할 고정 외의 모드에서 기본 생명력이 감소하는데 이 때문에 역할 고정 모드와 그 외 모드에서 탱커를 복제했을 때 비율이 각각 다르다. [13] 한조는 전부 돌격군 풀차징 헤드샷을 맞춘다는 전제 하에, 4회 사용할 수 있고, 심지어 트레이서는 잘하면 펄스 폭탄을 최대 7회 사용할 수 있다. [14] 아무리 궁극기 충전감소 코스트가 크더라도 궁극기를 채우기 까지 적어도 2~3초 정돈 걸린다. 변신형/지속형 궁극기는 시전 시 빨라도 6초 정도의 지속 시간이 있는데다 궁극기 시전 중엔 게이지가 차지 않는다. [15] 예를 들어 에코의 일반 공격을 좌클릭, 복사한 영웅의 일반 공격을 우클릭으로 설정했을 때, 복사한 도중에는 우클릭을 써야 일반 공격이 된다. [16] 단 겐지의 오니/백호 스킨이나 솜브라의 악마사냥꾼 스킨 같이 스킨에 따라 궁극기 대사가 달라지는 영웅들을 복제하고 궁극기를 사용하면 변경된 궁극기 대사를 말하지 않고 기본 궁극기 대사를 외친다. 이는 모든 영웅의 스킨 대사까지 모두 녹음하려면 분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17] 다만 편법으로 버그를 일으키면 에코가 에코로 복제가 된다. 복제 된다면 궁극기가 빠르게 차는건 같은데 이후 다른 상대 영웅으로 복제 하면 프리징 버그가 생겨버려서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으며 궁극기 시간이 끝나면 그제서야 정상적으로 된다. # 이 편법은 오버워치 2에서도 유지되었는데 정상적인 상황에서 노리고 하기가 불가능에 가깝기에 냅둔듯 하다. [18] 위도우메이커의 스킬인 갈고리를 보유하고 있으나 위메가 원본이 아닌 별개의 유닛이다. [19] 옴닉의 반란에 나온 능력치가 아닌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웅의 원래 능력치이다. [20] 체력이 다하여 원래 상태로 돌아올 경우 킬로그에 상대가 에코의 궁극기를 처치했다고 뜨게 된다. [21] 특이하게도 복제중에 추락사한것은 에코가 죽은 게 아닌것으로 쳐서 킬카운트에 안들어간다. 예를 들면 한번도 안죽은 상태에서 상대 라인하르트를 복제해서 돌진으로 같이 추락사하면 사망해서 대기시간은 적용되도 죽은횟수는 여전히 0이다. [22] 아군 지원가가 전부 짤렸을 때 적군 지원가를 복제해서 아군 힐을 해준다던가 돌격군이 없을 때 복제를 사용해 탱킹을 해주는 식으로 궁을 못써도 효과 볼 수 있다. [23] 이때 송하나가 죽기전에 메카호출을 성공한다면 메카-자폭-메카의 과정을 반복해야 할 수도 있다. [24] 명목상으로는 디바를 너프한 거지만, 자폭 시전 중인 3초 안에 메카 호출을 다시 부르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복제 디바를 저격한 거라고 보는 게 맞다. [25] 기본적으로 복제는 적의 궁극기를 많이 따라하기 위한게 아니라, 에코 자신의 위험을 피하거나 한타를 파괴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궁극기다. 이 때문에 적의 궁극기를 많이써서 효율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박에 메일 필요는 없다. [26] 실제로 랭커 게임에서도 복제의 반 이상은 아나를 가져간다. [27] 그러나 글라이드 부스터와 비행의 Y축 이동 여부가 판이한 점은 주의하는 게 좋다. 주노는 위아래로 날지 못하지만 에코는 상하좌우 자유롭게 날 수 있어서 정밀 조작감은 살짝씩 다를 수 있다. [28] 엄청난 이속의 슈점버그는 물론, 발소리도 없어서 암살 플레이도 진지하게 오버밸런스의 고려 대상에 들었다. [29] 우클릭은 솔져:76의 나선로켓의 상위호환이고 폭탄이 모두 적중할 시 피 200 영웅들은 원콤났기 때문에 중력자탄 등의 CC기들과의 연계는 그야말로 발군이며, E키는 딸피들한테 순식간에 초당 데미지 200이라는 에너지 풀차징 자리야의 광선 이상급인 누킹을 가한다. 즉 반피 상태에서의 힐케어는 딜로 찍어누를 정도라는 것이다. [30] 궁극기가 엄청나게 빨리 차는 건 기본이고 복제 이후의 타 캐릭터 궁게이지 차는 속도 6.5배로 적의 궁극기를 난사하고 복제 지속 시간이 끝나기 전에 죽더라도 본인은 풀피 풀스킬 상태로 돌아가기에 생존궁으로서도 활용 가능하며 설사 EMP를 맞더라도 궁 자체는 해제되지 않는다. 또한 단발성 공격(ex.대지분쇄, EMP)에 맞기 직전 궁을 사용하면 시전 시의 무적 판정으로 회피가 가능하다. [31] 밑의 움짤은 현 프로선수 리베로의 플레이로, 슈점 버그를 이용하여 정신나간 기동력을 기반으로 한 암살 플레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막혔다. [32] 다만 에코의 개발은 이미 끝난 상태임에도 딜러가 아닌 바티스트, 시그마보다 출시가 뒷순서로 미뤄진걸 보면 저 문제를 어느 정도는 인식하고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33] 좌클릭은 둠피스트의 철권포을 연상하게 하지만 일반 공격은 겹치는경우가 많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우클릭은 솔져:76의 나선로켓을 연사로 발사시킨것을 연상시키며, 상황에 따라 딜량이 달라지는 광선 공격은 시메트라가 이미 소유하고 있고, 이동기는 메르시의 이동기와 거의 똑같다. 궁극기는 기존 영웅 카피. [34] 다만 솔저의 우클릭은 이펙트만 여러 갈래이지 실제로는 하나의 투사체이지만 에코의 것은 각기 다른 개체라는 점에서 상이하다. '폭발하는 투사체'라는 이유만으로 유사성에 논란이 있다면 AOS 장르의 넘쳐나는 '장판기'들은 가루가 되로록 까였어야 한다. 또, 이동기의 경우는 '비행'이라는 점만 빼면 다른 영웅의 그것과 그다지 비슷하지 않다. 메르시의 수호천사나 파라의 로켓추진은 발동시 목표지점이 정해진 후에는 방향전환이 거의 불가하지만 에코의 경우는 자유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제트기와 헬리콥터만큼 기동방식이 다르다. 비행후 호버링 기능은 메르시와 동일하지만, 광선집중의 경우도 광선이라는 점은 시메트라의 죄클릭과 비슷하지만 '대상의 체력 상태에 따라 피해량이 달라지는 메커니즘'은 전무한 것이다. [35] 1티어 공격군은 트레이서, 한조, 애쉬, 1.5티어는 에코 및 위도우메이커 [36] Danteh의 말 인용. 영상 [37] 수직 기동력 자체는 겐지나 한조, 파라 등도 갖추고 있으나 겐지는 에코처럼 폭딜을 넣기 위해선 죽음을 각오하고 질풍참을 소모해야하며 한조는 기동력에 제한이 있어 생존력이 떨어진다. 파라는 기동력 자체는 훌륭하나 카운터 픽이 확실하고, 킬 결정력에 있어서는 에코에 밀린다. [38] 대표적으로 도라도가 있는데, 시작 지점의 건물들은 아예 계단이 없어 일방적인 포킹을 가할 수 있고, 2경유지의 고지대는 진입이 까다롭다보니 상대적으로 기동이 자유로운 에코에게 유리하다. [39] 이 둘은 복제 효율도 최악에 솔저는 궁 게이지까지 커서 제한 시간 안에 궁 한번 쓰기도 힘들다. [40] 파라나 발키리 메르시. 파라는 조금 애매한게 히트박스가 넓고 수직방향 위주로 움직이기 때문에 초구체가 의외로 잘맞아서 시그마가 크게 불리하지는 않다. 그러나 에코와 메르시는 몸도 얇고 수평방향으로 날아다니기에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41] 물론 에코가 비행 능력으로 벽이나 오브젝트 등의 지대로 엄폐를 하여 생존을 도모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되면 에코 특유의 제공권을 통한 파괴력이 줄어들기에 시간 낭비나 다름없다. 공중에서 활보하여 공격하는 동안은 적들에게 필연적으로 본인을 드러내는 경우가 잦고, 게다가 파라와는 달리 에코는 비행 시간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어 비행 모드가 종료되면 잠시뿐이지만 생존기 없이 뚜벅이 신세가 된다는 점을 잘 인지하는 게 중요하다. [42] 에코는 겐지나 트레이서 같이 적진의 뒤에서 힐러를 노리는 잠입형 암살자 혹은 잔존 적군 제압용 정리반으로 사용되는 추세라, 메르시 역시 파라에게처럼 전폭적인 공중지원보다는 후방에서 교란하는 에코를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붙어 있으면 서로에게 도움은 확실히 되지만 메르시가 꼭 같이 붙어다닐 필요는 없는 조합이다. [43] 일단 죽지않고 궁극기를 두번만 쓰는 게 아니고, 복제하고 게이지를 채워 궁쓰고 이걸 두번해야되니 사실상 4번 성공시켜야 되는 거다. 거기다 같은 적을 두번 복사해도 안되고 두번 다 다른 캐릭터여야 한다. 에코 자체의 궁 충전은 쉬워도 복제후가 문제로, 적이 많으면 게이지는 잘 차더라도 생존률이 떨어지며, 적이 적으면 생존률은 올라도 게이지를 못채우고 뻘궁이 될 위험이 있다. 그나마 탱커를 복사하는 게 복사체의 궁극기를 쓰는 난이도가 낮긴하나 탱커가 1명으로 고정된 오버워치2에서는 이것도 쉽지 않다. 여러모로 운도 필요하고, 팀원의 케어도 적절히 잘 이뤄져야 하며, 상대 조합에 따라 난이도 등락이 생기는 등 꽤 성가신 업적이다. [44] 개발자 코멘트: 에코의 최초 공개 이후 전투 중에 에코가 너무 조용하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효과음 관련 변경 사항을 적용하여, 적 에코가 내는 소리의 크기를 키우고 활공 효과음이 들리는 범위를 늘렸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피드백을 받은 결과 이러한 초기 변경 사항이 과도했다고 판단되었죠. 이번 패치에서는 적 에코의 활공 효과음 크기를 조금 낮추고, 효과음이 들리는 범위도 다른 영웅들의 발소리 범위와 비슷하게 줄였습니다. [45] 적을 추가로 처치하면 효과가 중첩되지는 않지만, 지속 시간이 초기화된다. [46] 복제한 영웅의 생명력, 방어력, 보호막 비율이 그대로 적용된다. 예시로 생명력과 방어력이 똑같이 275(총합 550)인 오리사를 복제할 경우 150의 생명력과 150의 방어력을 갖게되고 생명력 비율이 100%인 둠피스트, 라마트라, 로드호그, 정커퀸을 복제할 경우 300의 생명력을 갖게된다. [47] 스킬이나 패시브를 통해 추가로 얻는 체력과 방벽의 내구도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정커퀸의 지휘의 외침이나 라마트라의 네메시스 형태, 윈스턴의 원시의 분노 등으로 추가 체력을 얻을 경우 그대로 적용된다. [48] 패치 노트에서는 5.5배(550%)에서 4배(400%)로 감소했다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6.5배(650%)에서 5배(500%)이다. +%와 %가 혼용되어 이러한 혼란이 발생하였다. [49] 이 역 +%와 %가 혼용되어 패치노트와 다르게 서술 [50] 프로메테우스, 즉 타이탄 프로젝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오버워치 출시 이전 계획했던 게임이었으나 개발 취소된 MMOG 게임이다. 개발이 취소되면서 많은 콘셉트들이 오버워치로 전승되었다. 자세한 것은 타이탄(게임) 문서 참조. [51] 아이리스의 스킬셋은 입자빔(Particle Beam), 속도 증폭(Speed Boost), 방패(Shield)였는데 현재 이 스킬들은 오버워치에서 루시우 자리야의 스킬에 해당된다. [52] 다만 애초에 아테나는 게임 내의 아나운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영웅으로서의 출전 가능성은 한없이 0에 수렴한다. [53] 기존에 공개되었던 모습에서 인간형 얼굴의 홀로그램과 손이 추가되는 등, 좀 더 인간에 근접한 모습으로 디자인되었다. [54] 언급은 이랬지만 정작 오버워치 2 출시 전까지 출시된 영웅은 에코를 포함해서 셋 뿐이다. 그것도 애쉬가 나온지 15개월동안. 그나마 2에서 추가된 캐릭터가 3명이었고, 라마트라가 이어 추가되면서 6명은 다 채워졌다. [55] 이 추측은 결과적으로 반쯤 맞았다. 랴오 박사가 생전에 직접 자신의 의식을 복사하여 에코에게 넣은 것은 아니지만 특유의 학습능력 덕분에 그녀를 관찰하며 생전의 목소리 및 행동, 이념을 이어받아 랴오의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랴오와 에코의 성우가 같은 것도 이를 시사하는 것일 수도 있다. [56] 후에 공개된 영웅 정보를 보면 아마도 트레이서가 가진 조종사 자질을 학습한 듯 하다. [57] 2020년 3월 22일: 비행의 가속을 이용한 슈퍼점프 삭제, 적 방벽 뒤의 영웅을 복제할 수 없게 변경. 2020년 3월 25일: 점착 폭탄의 폭발 피해가 30에서 25로 감소, 궁극기 복제 충전 비용 16% 증가. [58] KBS 23기(1992년) 성우로 2000년대 중반부터는 쇼호스트나 보이스 트레이닝 등의 성우 외 활동이 잦았던 성우로, 성우 지망생들 사이에는 유명한 성우 교육 서적 《안소연의 성우 되는 법》의 저자다. [59] 아군이 썼을 때와 적군이 썼을 때의 대사가 전부 녹음이 되어있는 궁극기 뿐만 아니라 스킬 대사까지 전부 따라한다. 음성 대사나 감정 표현은 따라하지 않는다. [60] 안소연의 유튜브에 올려진 후기에 따르면, 자신이 더빙한 역할 중에는 TOP 3에 들 정도로 힘든 작업이었다고.. 심지어 세계 각지 출신 캐릭터들의 대사를 원어로 읽어야 했으며, 일부러 에코가 해당 캐릭터를 어설프게 따라하는 느낌이 들도록 더빙해달라는 요청까지 있었다. 때문에 더빙 작업이 가장 오래 걸렸다고 한다. [61] 원래 였으면 영웅 2개에서 3개쯤은 제작되었어야 할 기간이지만, 오버워치 2의 개발로 인한 인력 감소로 빠른 작업은 힘들 것이고, 녹음해야 하는 대사와 스킨 등의 치장품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 역시 엄청나다. 무엇보다 스킬이 기존 영웅 것을 가져온 느낌이 있다 한들 이펙트는 새로 만들어야 하기에 이 사항까지 따로 제작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이런 많은 작업량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에게 아무런 공지나 보상을 해주지 않은 개발진들의 책임 또한 상당히 크다. 8개월이란 시간은 유저가 기다리기 상당히 힘들기 때문이다. [62] 다만 본 서버 출시 전에 조정 되어 가는 중이다. [63] 참고로 블리자드는 에코보다 한참 이전에도 사람을 애매하게 닮아 은근히 무섭게 느껴지는 로봇 캐릭터를 선보인 적이 있다. [64] 당시 오버워치에서 공격 영웅은 16명(에코 제외)으로, 돌격 영웅(8명)과 지원 영웅(7명)의 수를 합친 수(15명)보다 많았다. [65] 다행히도 에코가 테스트 서버에 추가되는 3주차에는 지원가 두 영웅이 풀려났지만 3주차에는 돌격 영웅 두 명이 금지되었다. [66] 오히려 냉소한 성격인 아테나가 공격 영웅에 더 어울린다. [67] 다만 시네마틱에서는 파라처럼 공중을 날아다니면서 폭탄을 사용했기 때문이 공격 영웅이라 예상하는 유저도 있다. 더군다나 공격 영웅이 가장 인기 있고 수가 많은 만큼 그들의 수요에 맞추기 위해서 공격 영웅으로 낼 것이라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힐러인 브리기테도 같은 시네마틱에서 도리깨로 널 섹터들을 쓸어버리는 모습으로 나와서 떡밥으로 보기도 뭣하다. 모이라 응징의 날의 예고 영상에서 융화로 탈론 병력들을 단체로 날려버리거나 응징의 날 아케이드의 도입부 영상에서 생체 손아귀로 보병들을 하나하나 즉사시키는 등 딜러처럼 묘사되기도 했다. [68] 단 마지막으로 추가된 공격 영웅이 2018년에 추가된 애쉬라는 걸 생각하면 공격 영웅이 새롭게 나올 시기가 된건 사실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돌격 영웅과 지원 영웅의 수가 공격 영웅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으며, 이로 인한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 덕에 공개된 팀탓맨의 방송에서는 굉장히 부정적인 내용의 채팅이 많이 올라왔다. [69] 사실 이 항목은 블리자드가 자신이 말한 것만 지켰어도 큰 문제는 되지 않았을 것이다. [70] 예시로 트레이서는 시간 역행, 캐서디는 섬광탄, 파라는 충격탄, 정크랫은 강철 덫, 리퍼는 망령화, 겐지는 질풍참, 애쉬는 충격 샷건 등, 본인을 지킬 수 있거나 공격을 보조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71] 메르시를 존대한것은 박사대 박사로서 존중의 의미일 수도 있다. 메르시가 오버워치에 합류한 당시 나이는 불분명하지만 일단 확실하게 랴오 박사보다 뒷 시기이고 나이도 더 어릴 가능성이 높은데 그럼에도 존대를 한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메르시는 성격상으로나 스토리상으로나 에코를 존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에코가 당대에 같이 활동한 동료들 중 메르시에게만 존대한다면 직장 후배보다는 동업자 정신으로 바라보았을 것이다. [72] 즉, 오버워치 2 영웅에게 오버워치 1 버전 스킨이 없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73] 현실에서도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그랜드마스터급 천재가 덤벼들어도 가장 뛰어난 체스 인공지능과의 격차는 어마어마하다. 현재 추정 ELO가 가장 높은 AlphaZero나 Stockfish와 인간 중 최고 랭킹에 위치한 그랜드마스터를 비교하면, 마치 그랜드마스터가 중급자를 상대할 때와 비슷한 수준의 차이가 난다. [74] 사실 자사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궁극기와 더 유사하고 그쪽이 사일러스보다 출시일도 빠르다. 사일러스는 적팀의 궁극기만 복제하지만 아바투르의 궁극기 최종진화물은 아군 캐릭터 자체를 일정시간 동안 복제하여 조종하는 것이기 때문. 최종진화물은 원래 에코의 복제처럼 복제된 캐릭터의 궁극기까지 사용이 가능했지만 밸런스상의 이유로 현재는 불가능하게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