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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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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h
박정석 (朴正石 | Park Jung-Seok)
출생 1983년 12월 27일 ([age(1983-12-27)]세)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거주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5cm, 69kg
혈액형 AB형
학력 덕천초등학교 (졸업)
덕천중학교 (졸업)
낙동고등학교 (졸업)
병역 대한민국 공군 중앙전산소 병장 만기 전역[1]
(2008.09.22.~2010.10.29.)
가족 어머니[2], 형,[3] 누나[4]
배우자(2024년 11월 10일 결혼 ~ 현재)
본관 밀양 박씨
별명 물량 토스[5], 영웅, 증스기,
영운 토스[6], 말정턱[7], 쩜박이[8] 등짝,
부커턱[9]
무당스톰[10], 파워펀치토스[11],
유니폼 디스왕[12]
프로토스의 희망[13], 저그의 희망[14],
박부커, 아등(...)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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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 e-mFire / 감독
(2012.05.31~2015.11.30)
CJ 엔투스 / 감독
(2015.12.01~2017.05.23)
OK저축은행 브리온 / 단장[15]
(2020.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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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프로토스
부종족 저그[16]
소속 한빛 스타즈
(2001.05~2003.12)
KTF 매직엔스-kt 롤스터
(2004.01~2012.3.28)
공군 ACE
(2008.09~2010.10.29 / 군 복무)
데뷔 2001년 한빛 스타즈(現 웅진 스타즈)
키보드 DT35 스카이디지탈 메카닉
마우스 레이저 데스에더 3500
(마우스 패드: 골리아투스)
}}}}}}}}}}}} ||
1. 개요2. 선수 시절
2.1. 경기 내용2.2. 저막?2.3. 화보 촬영2.4. 입상 기록
2.4.1. 개인 리그2.4.2. 팀 단위 리그2.4.3. 전적
3. 지도자 경력
3.1. 나진 e-m Fire 감독3.2. CJ 엔투스 감독3.3. 감독 시절 수상 목록
4. BJ 활동5. 프런트 경력
5.1. OK저축은행 브리온 단장
6.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現 OK저축은행 브리온 단장.

이름을 본떠 정석 프로토스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사실 그의 스타일은 프로토스의 주 트렌드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테란전에서 다른 토스들과의 차이가 두드러지는데, 다른 토스의 경우 전투를 승리를 굳히는 디딤돌로 생각하여 확실한 승리가 보장되지 않을 시에는 함부로 달려들지 않는 경향이 있었으나, 박정석은 오히려 지속적인 전투 유도로 이득을 조금씩 보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점 점령해나가는 스타일이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박정석의 생산력[17]이 당대의 다른 토스들에 비해 월등하게 앞서고 있었기 때문. 그 최연성과도 대등한 물량 싸움[18][19]을 펼쳤을 정도다. 심지어 전성기가 한참 지난 2007년 ~ 2008년에 테란을 물량으로 쓸어버리는 경기도 종종 나오기도 했다.

비슷한 시기에 전성기를 맞이했던 이윤열의 기괴한 전술에 농락당하곤 해서 스스로 초반에 움츠러들어 빌드상 본 손해[20]를 미칠듯한 전투력으로 질 것 같은 전투를 승리하면서 경기를 이끌어나가는 게 박정석의 전형적인 경기 양상. 다만 전체적인 판을 바라보는 능력은 명성에 맞지 않게 떨어졌다. 초반 빌드싸움에서 약점을 보였고, 중요한 상황에서 망설이다가 극후반까지 끌려가서 역전패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나왔다. 때문에 전성기가 지나고 드래프트 세대의 시대에 박정석이 급격하게 무너진데는 이러한 약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운영, 판짜기, 빌드 등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강력한 피지컬로 커버하는데, 선수들의 전반적인 피지컬이 훨씬 상향된 드래프트 세대를 상대로는 장점이 전혀 없는 스타일이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린 것이다.

전체적으로 강점과 약점이 뚜렷한 선수였고, 그 강점이라는 것이 대단히 매력적이어서 골수 팬도 상당히 많았다. 우승 경력은 단 1회로 임요환을 잡고 우승한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밖에 없으나[21] 이 때의 임팩트가 워낙에 강했고[22] 특히 프로토스의 암흑기[23]에 활약이 대단했기 때문에 프로토스 팬에게는 깊은 인상을 심어준 선수이다.[24] 좀 더 구체적으로 04-05년 박정석의 일대기를 보면 이해할만 하다. 패러독스를 등에 업은 2연 프프전 결승의 마이큐브-NHN을 끝으로 강민은 05-06년 부활 이전까지 슬럼프에 빠져들었고[25], 박용욱도 팀단위 리그에서는 활약했으나 개인리그에서 자취를 감추게 됐으며[26], 신3대 토스가 등장하기 이전 가장 인지도 높은 스타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는 박정석이었다.

빌드에서 지고 불리하게 시작할 경우, 대규모 교전 컨트롤로 역전[28]하는 플레이 스타일과, 최연성과 호각을 다투는 물량전, 천적 관계로 불리는 조용호를 다전제에서 대혈전 끝에 격파하는 등의 경기 내용 등으로 영웅이라는 별명이 아깝지가 않은 게이머다. 무엇보다 대중적인 경기를 하는 선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밀하게 전개되는 빌드 싸움, 심리전보다는 중앙 싸움과 필살의 컨트롤로 승부하는 선수였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감정 이입하기 딱 좋은 선수였다. 어려운 스타 지식보다는 마인 대박, 무당 스톰, 리버 아케이드, 드라군 드라이빙, 질럿 컨트롤, 대규모 부대를 세세히 컨트롤해서 한타를 이기는 컨트롤 만으로도 박정석의 경기를 즐기는 데는 지장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이 모든 장점들은 박정석의 뛰어난 전술에서 기인하는데, 이 전술들은 후대 프로토스들에게도 온전히 계승된다. 박정석의 업적을 단지 커리어로만 판단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 선수 시절

원래 팀플레이 출신 게이머였다.[29][30] 프로리그에서도 개인전보다 팀플전[31][32]에 더 중용될 정도였으며 박정석이 개인전보다 팀플을 더 좋아하고 재미를 느껴서 연습시간에 개인전 안하고 팀플 하다가 혼이 나는 경우도 있었다.

2001년 코카콜라배 스타리그 본선 진출.[33] 이때부터 신예 프로토스로 이름을 떨쳤다. 특히 강점은 강한 팀플 능력을 바탕으로 한 물량. 데뷔 당시에는 '물량 하나는 후덜덜'이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프로토스의 미래라는 찬사를 들었다. 종족 최강전에서는 저그 테란 할 것 없이 물량으로 다 때려잡았던 적도 있다.

2002년 SKY 스타리그 4강에서 홍진호를 3:2, 결승에서 임요환을 3:1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해 혜성처럼 막 떠올라 영웅 프로토스라는 칭호를 얻게 되어 그가 지금까지도 레전드 프로토스 플레이어 중 한 사람으로 불릴수 있게 해준 시발점이 되었다. 그 당시 아직 결승에 올라와 본적이 없는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급 선수[34]에게 황제가 맥없이 무릎을 꿇자 많은 임요환 팬들이 큰 충격과 멘붕에 빠졌다고 한다.마치 몇달전 이탈리아 스페인 국민들처럼 경기가 끝난 후 관중석에서 "박정석 얼굴 봐야지"라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이게 박정석의 처음이자 마지막 개인리그 우승이다.

이후에도 3번 더 결승에 진출했으나 당시 자신의 천적이자 본좌로드를 달리던 이윤열에게 0:3으로 압살당하고[35][36][37], 이후 결승전 에서는 박성준, 마재윤이라는 역대 최강의 토스 킬러들과 연달아 만나는 비운을 겪었다.[38] 박정석이 치른 5전 3선승제 중에 풀세트일 때 두고두고 회자되는 경기[39]가 많다.

마이큐브 스타리그 4강전 2경기에서는 강민과 경기하면서 오히려 자신이 다크 아콘7 활용하는 전략으로 캐리어, 리버 다 뺏고 커세어 피드백으로 날리고 등등... 으로 승리했으며, 계속된 5경기에서는 다크 템플러로 강민의 숨통을 죄었으나 로보틱스 퍼실리티가 깨지기 직전 (체력이 4 남았다) 옵저버가 튀어나와 다크 템플러가 잡히고 말았고 이후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여담으로 박정석과 강민간의 이 4강전을 다룬 "내 꿈에 태워줄게"라는 글이 당시에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 유명했다. 그러나 박정석은 너무 오글거린다며 저걸 언급하는걸 싫어한다.

그 외 EVER 스타리그 2004 4강 vs 최연성, EVER 스타리그 2004 3, 4위전 vs 홍진호, 우주닷컴 MSL 패자 결승 vs 조용호 전 모두 엄청난 명경기들이 탄생한 다전제이다. 자세한 것은 하단 항목으로. 특히 우주 닷컴 MSL에서는 최연성을 패자 준결승에서 만나 셧아웃시키기도 했는데 조용호전과 더불어 두 다전제는 박정석 팬이라면 SKY 2002, 마이큐브 2003, 질레트 2004, EVER 2004와 함께 소중하게 느껴지는 장면이 많은 대회.

2003년부터 프로팀 리그에서는 한빛 스타즈와 KTF 모두 팀플과 개인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특히 강도경+박정석은 2000년부터 호흡을 맞춰왔던 만큼 능수능란한 대처와 뛰어난 물량으로 사실상 한빛의 에버 프로팀 리그 준우승을 견인했을 정도. 팀플 본좌로 불리던 이창훈보다 20경기 덜 했는데, 승수는 똑같이 66승이다. 통산 전적이 66승 31패. 프로팀 리그는 이상하게 결승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허다했다. EVER CUP 프로팀 리그 결승 이창훈과의 경기에서 스캔티드에게 막혀 정찰에 실패하며 더블레어 폭탄드랍 한방에 무너졌고, 라이프존 팀 리그도 서지훈에게 지고, LG IBM 팀 리그도 최연성에게 지고, SKY 2004 3 ROUND는 정규 시즌 내내 이기다가 결승전에서 토막 한동욱의 바이오닉 타이밍 러시에 진다던가, SKY 2005 전기리그 역시 6승 1패의 개인전을 기록했으나 결승에서 전상욱에게 치즈 러쉬로 진다던가...

2.1. 경기 내용

2004년 이후부터 은퇴까지의 경기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박정석/경기내용 문서로.

2.2. 저막?

대표적인 저막 게이머로 손꼽히곤 하지만, 종족 최강전에서 저그만 연속으로 셧아웃시키며 12연승을 달린 적도 있으며 (당시 상황을 생각해보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기록이다.) KPGA 투어 3차리그에서 준우승할 당시 저그전 5전 전승으로 올라갔다. 조용호와 소울 팀 소속 프로게이머들에게 사방에 멀티를 펴고 성큰 러커로 방어 전선을 구축하고 목동체제로 넘어가는 소울류 저그의 탄생 이전까지만 해도 저그전이 상당히 준수하다 못해서 김정민 증언으로 저그전을 잘하던 토스중 하나였다. 특히 질럿 컨트롤이 당대 프로토스중 최상위권 이었기에 하드코어 질럿러쉬로 저그전 승수를 쏠쏠하게 올리고 그 외에도 질럿 활용으로 어중간한 저그들을 잘 잡았기에 저막이라고 까일 정도는 아니고, 다전제 저그전은 오히려 좋은 편이다. 전성기 시절의 박성준 마재윤에게 극도로 약한 모습을 보여서 실제보다 좀 더 과장된 이미지인 것도 있다.[40] ...물론, 그 당시 박성준, 마재윤에게 약하지 않았던 프로토스는 없었다. 김택용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박정석은 피지컬을 바탕으로한 뛰어난 생산력과 전투 효율로 저그를 제압하는 스타일이었다. 03년도 이전의 레어 마스터 저그를 상대로는 이 방식이 제대로 먹혔지만 하이브에서의 목동저그체제가 준비될 때까지 방어에 치중하는 소울류 저그를 상대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스타일이었고 이러한 신흥 저그들에게 연이은 패배를 맛보면서 저막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어찌 보면 그때 당시 대부분의 프로토스들이 그러하듯이 스1 저프전 밸런스 붕괴의 수많은 희생자 중 한 사람이었다고 할 수 있다.

2.3. 화보 촬영

파일:external/newker.in/1b4w7iNM.jpg
파일:external/newker.in/3mEcGfwxJ41Y5z5dRE.jpg
파일:external/newker.in/6Z2zKwCJrKFfS9r.jpg
파일:external/newker.in/b9AssqydHEwaob8MaSfpJzTCRC.jpg
파일:external/newker.in/2icUzeqVSEiKjM9.jpg
파일:external/newker.in/xBfYjuO8SPHWWf25VL2R.png

훈훈한 외모, 운동을 좀 해서인지 듬직한 등짝[41]으로 여성 팬들이 많았다. 남자가 보기에도 멋있는 남성이었는지,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뽑은 '잘생긴 프로게이머'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 오프닝 영상 제작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도 한다. 등장하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오프닝 영상에서 그는 대부분 비중있게 다뤄진다. 특히나 오프닝에서 가장 때깔 잘나온다고 당시 위영광 온게임넷 스타리그 PD가 가장 좋아했던 선수라고 한다. 대표적인 예가 그냥 앉아있다가 헤드셋 썼을 뿐인데 폭풍 간지가 휘몰아쳤던, 2007년 Daum 스타리그 티저 오프닝.


BGM 30 Seconds to Mars - attack
브금부터 얼굴, 포즈, 멘션, 마지막에 온게임넷 스타리그 로고까지 간지가 폭발한다...

이 티저 오프닝 하나로 MSL 오프닝을 사실상 골로 보내버렸다.[42] 그리고 박정석이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36강에 합류하자 이 영상을 '영웅의 귀환'이란 타이틀로 다시 방영했었다. 참고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이 뽑은 가장 인상적인 프로리그 오프닝 2위에 랭크되기도. 1위는 2004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 서지훈의 발차기.[43] 2012년 최후의 브루드워 스타리그 tving 스타리그 2012에서 레전드 매치에 이 오프닝이 또다시 사용되기도 했다. 분명 간지가 넘치는 영상이지만 하필 헤드셋을 쓰는 장면이라는 이유로 서지수 항목에서 나오는 지영훈의 헤드셋 사건 영상에 합성되어 박정석이 헤드셋을 거꾸로 쓰고 있고 그걸 보고 웃음을 못 참는 MBC GAME 해설진들의 패러디 스동갤에서 유행하기도 했다(...)

2.4. 입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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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재윤(sAviOr)의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가담으로 인해 영구 제명으로 인한 기록 말소.
[2] 스타크래프트 2로 전환한 후 최초의 온게임넷 스타리그이자, 자유의 날개 시리즈로 개최된 유일한 온게임넷 스타리그.
[3] 역사상 마지막 온게임넷 스타리그이자, 군단의 심장 시리즈로 개최된 유일한 온게임넷 스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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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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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R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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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명수(Yellow[Arnc])의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가담으로 인해 영구 제명으로 인한 기록 말소.
[2] 스타크래프트 2로 전환한 후 최초의 온게임넷 스타리그이자, 자유의 날개 시리즈로 개최된 유일한 온게임넷 스타리그.
[3] 역사상 마지막 온게임넷 스타리그이자, 군단의 심장 시리즈로 개최된 유일한 온게임넷 스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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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KPGA 투어
1차 리그
Reebok배 KPGA 투어
2차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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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ut/Baskin Robbins배
KPGA 투어 4차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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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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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무

Jang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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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 MSL 2009 NATE MSL 하나대투증권 MSL 빅파일 M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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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재윤(sAviOr)의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가담으로 인해 영구 제명으로 인한 기록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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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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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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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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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말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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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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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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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희승(UpMagiC)의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가담으로 인해 영구 제명으로 인한 기록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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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리그 결승전 및 3,4위전 수상 상금 총합 : 5,000만원 + U.S. $ 3,000

2.4.1. 개인 리그

2.4.2. 팀 단위 리그

2.4.3. 전적

박정석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70전 41승 29패 (58.6%) 30전 17승 13패 (56.7%) 100전 58승 42패 (58.0%)
vs 저그 63전 30승 33패 (47.6%) 44전 21승 23패 (47.7%) 107전 51승 56패 (47.7%)
vs 프로토스 16전 9승 7패 (56.3%) 11전 4승 7패 (36.4%) 27전 13승 14패 (48.1%)
총 전적 149전 80승 69패 (53.7%) 85전 42승 43패 (49.4%) 234전 122승 112패 (52.1%)
주요 선수와의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3. 지도자 경력

3.1. 나진 e-m Fire 감독

나진 e-mFire의 감독이 되었다.! # 은퇴 후 중소 무역 회사에 취직했고 평범한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살려고 했지만 다시 게임'계로 돌아온 것이다. 인터뷰가 올라왔는데 본인 입으로 말한 게임'계와 거리를 두겠다는 말을 번복하는 게 되어서 대단히 죄송하다고 한다. #. 나진 감독에 취임하고 나서 소드의 우승 당시에 했던 인터뷰에 따르면 박정석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 관해서는 거의 문외한이었기 때문에 감독 제의를 거절했지만, 이석진 나진 대표의 '지금 우리 애들에게 필요한 것은 실력 향상이 아니다. 프로 의식과 인성이다.' 라는 한 마디에 '아... 그건 내가 제일 자신있는 거다...'하면서 그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2013년 2월 2일 OLYMPUS the Champions Winter 2012-2013에서 나진 소드가 우승하면서 우승 팀의 감독인 그의 평가도 대폭 올라갔다. 특히 무리한 다이브, 팀을 고려하지 않는 플레이,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는 멘탈로 막 통수라 까이며 나진 소드로 강등되다시피 해서 멘탈이 부서진 상태의 막눈을 개조한 것이 눈에 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도 막눈 외 소드 팀원들은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막눈은 댓글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박정석을 꼽았다. 유머 감각은 안 닮고 싶다고 했지만. 댓글 답변이 '감독님 개그 코드는 롤모델 되기 싫어요'(...) 선수들이나 본인, 나진 사장의 인터뷰에서 한결같이 멘탈적인 면을 잡아준다고 한다. 레이팅은 높진 않지만 '베테랑 프로게이머답게 프로게이머로써 살아가야 할 비전을 보여준다'고 한다. 전술적인 의미의 감독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분위기도 잡고 적절하게 상담도 해 주고 연습도 지켜보는 멘토의 느낌이 강하다. 나진 실드의 새 원딜로 로코도코가 들어온다는 소식이 뜨자 사람들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막눈을 개조한 솜씨로 로코도코를 개조해 주길 바라고 있다. 누군가 비유하길 엄한 부모님과 말썽부리는 둘째 자녀라고.

나진 e엠파이어 감독에 부임한 지 1년 정도 됐을 때 TIG 인터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에 팬 투표로 당당히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게다가 한국 대표 팀은 유럽, 북미, 그리고 결승 상대이자 홈 팀인 중국 대표 팀을 전승으로 완파하고 우승. 차기 롤드컵의 시드권 한 장을 가지게 되었다. 감독으로 부임한지 1년만에 우승 커리어가 두개나 추가 된 것. 거기다 이엠텍 NLB Spring 2013, GIGABYTE NLB Summer 2013에서 나진 블랙소드가 2회연속 우승도 기록하면서 감독으로 데뷔한지 2년만에 롤챔스(1회), NLB(2회), 롤스타전(1회) 같은 유수의 대회 우승 경력을 보우중이다. 그리고 롤드컵에서도 소드가 4강에 진출하면서 다시 소드가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를 기대했지만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나그네 카인이 아닌 펭과 을 출전시키면서 팀이 2무 1패라는 또다시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NLB로 내려보냈으며 이후 다시 나그네와 카인을 보내자마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도대체 왜 나그네와 카인을 안 보냈는지 의문이 드는 상황. 이런 의문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쉴드가 창단 최고 성적인 4강에 오르면서 묻혀지는 느낌이다.

거기에다가 그렇게 주구장창 쓰던 윙드와는 재계약하지 않고 엑토신 헬리오스를 영입하더니 소드의 주전으로 상대적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인 엑토신이 아닌 헬리오스를 주전으로 내세운 것 때문에 더더욱 지도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결국 해당 시즌 롤 챔스에선 소드는 16강에서 탈락하고 마스터즈에서도 4위에 머물렀다. 전반적으로 소드 때문에 팬들의 불만이 생기면 묘하게 실드가 잘나가고 실드 때문에 불만이 생기면 묘하게 소드가 잘 나간다. 소드 리빌딩으로 계속 욕을 먹는 사이 실드가 점점 강팀이 되고, 서머시즌 실드의 전력약화 때문에 말이 많자 소드의 리빌딩이 마침내 성공하고, 다시 소드가 운영에 난점을 드러내자 실드가 귀신같이 부활해 롤드컵에 진출하는 등(...) 그리고 1기업 1팀 체제가 출범하며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성적이 애매한데 비해 나진 소속 게이머들은 확실히 멘탈이 좋은 편이라 이 영역에서 오히려 인정받는 편. 특히 강팀의 반열에 오른 실드가 블라인드 강자 소리를 듣고 역전승에 능한 모습을 보이며 평가가 상승했다. 비슷하게 리빌딩으로 욕을 먹는 CJ나 KT에 비해 그래도 이쪽은 감독이 하는 게 있다는 소리를 듣는다. 스타 시절 자만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꿍을 연습벌레로 개조한다던가(...)[61] 다만 이렇게 멘탈로 칭찬을 받던 팀이 엉뚱하게 시즌 4 롤드컵에서 잡음을 일으켜서 다소 아쉽게 되었다.

2014년 9월 현재 한국에서 유일하게 세번 연속 소속팀이 롤드컵에 진출했다.[62] 2012~13 윈터의 소드 이후 롤챔스 우승이 없지만 이건 커다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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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세팅을 직접 도와주는 감독인데 선수들, 특히 프레이가 잘하거나 혹은 부진하거나 하면 너 줄 거야 혹은 구거/퓨어 한테 키보드 줄거야! 하면서 마성의 짤방으로 쓰인다. 15년 롤챔스부터 픽밴과정에서 코치진이 부스입실이 가능해졌는데, 다른 팀 코치나 감독들은 대충 스웨터 같은걸 입고 들어와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박정석은 말쑥한 수트를 차려입고 와서 묵직하게 뒤에서 선수들을 지켜보는 모습에 중계를 보던 팬들 사이에선 간지로 일단 이기고 시작한다는 농담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허울만 좋았는지 여기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로테이션 정책을 펼치면서 당초 기대와는 달리 하위권에 머무르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특히 나진에서 나온 선수들이 주축이 된 GE 타이거즈가 1위로 마친 것을 보면 분명 아쉬움이 남는 부분.

그리고 서머 시즌 개막전에서부터 아마추어팀인 아나키에게 끌려다니다가 패배하면서 코치진과 함께 더더욱 비난을 받고 있다. 하지만 어김없이 롤드컵이 다가오자 귀신같이 폼을 회복해서 정규시즌 최종순위 5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비록 와일드카드전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하기는 했으나 아직 롤드컵 선발전이 남아있으니 기대해볼만하다. 하지만 롤드컵 선발전때도 진에어에게 맥없이 무너져서 나진의 3연속 롤드컵이 좌절되었다. 그와중에 3연 말파 픽을 허용한 박정석 감독 이하 코치'진들에게 비판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롤드컵이 끝난후 개최되었던 케스파 컵 12강에서 아나키에게 처참한 경기력으로 패배한 이후로 감독의 자질이 의심받고 있다.

결국 2015년 11월 30일자로 계약이 종료되어 팀을 나왔다.

3.2. CJ 엔투스 감독

그런데 계약 종료 소식이 나온 지 하루 만에 CJ 엔투스의 감독으로 영입이 되었다는 소식이 떴다! CJ 엔투스가 창단 이후, 심지어 국내 최정상팀이라던 Azubu 형제팀을 모두 영입하고서도 롤드컵에 단 한번도 진출하지 못했고, LCK 결승도 블레이즈가 한 번 밟은 게 전부일 정도로 부진했던 만큼, 14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롤드컵에 팀을 내보낸 확실한 성과가 있으며, 창단 이후 쌓인 CJ 팀 내의 소통 문제[63]에 대한 해결이 가능한 사람으로 박정석을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시즌 초반 최하위 후보로 평가받을 정도로 폼이 안 좋았으나, 팀 전원이 시즌 중반에 접어들면서 폼이 상승했다. 오더능력과 리더십 양면에서 비판을 받던 매라가 게임 내외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64], 직접 낚은 해외파인 크레이머와 운타라가 잘해주고 있기 때문. 사실 강현종 감독이 로컨과 감수를 데려올 예정이었는데 프런트가 판을 깨버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는데, 새로 영입한 두 명이 언급한 둘과 비교해서 절대 아쉽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는 것은 상당한 성공인 셈. 어린 나이로 당돌하고 거침없는 BDD에게 프로정신을 가르치는 데 있어서도 적절한 감독일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그러나 2라운드에 접어들며 기세가 끊긴 이후에는 다시 반등하지 못하고 CJ는 결국 스프링 시즌을 8승 10패 -8 8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마무리해야했다.[65] 8승 10패 -8승점으로 8위인데 7위 롱주와 승점 7점차 라임 돋네 그리고 부진은 이어져서 서머 시즌 1라운드에서도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단일팀 리그제 도입 이후 최다 세트 연패 기록까지 갈아치워가면서 CJ는 최종 순위 10위로 승강전으로 떨어졌고, 승강전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강등의 쓴맛을 봤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시즌이 지나갈수록 밴픽은 정교해지고, 선수의 기용과 관리는 복합적으로 변하고 있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역할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비중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상황. LCK에서 감독 타이틀을 달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밴픽과 메타 분석에도 뛰어나며 선수 관리와 기용에서도 탁월한 감독, 게임 내적인 부분은 코치에게 맡겨두고 선수단의 관리에 강점을 가진 감독이 있는가하면 둘 다 안 되는 감독도 있다. 나진 - CJ의 박정석은 이 중에서 두 번째에 해당한다. 나진 시절부터 선수들의 멘탈을 관리해주는 것에는 장점을 보여주는 인물이었고, 맡은 팀을 3년 연속으로 롤드컵에 보낸 유일한 LCK 감독이라는 것은 주목할만한 성과임에는 틀림없다. 또한 선수를 보는 눈을 분명히 가지고 있는 감독이다. 나진에서 포텐이 터지거나 나진을 나간 이후에 포텐을 터뜨린 선수들은 굉장히 많다. 또한 나그네의 가능성을 보고 롤드컵 중간에 포지션을 바꾸는 등 원석을 보는 눈은 좋은 코칭스태프가 많이 생산된 LCK에서도 수준급의 성과를 거둔 감독이다. 이런 유형의 감독을 위해서는 반드시 조건이 붙게 되는데, 그 감독의 여러 가지 단점을 보완해줄 존재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좋은 코치로 평가를 받고 있는 노페, 쏭, 제파의 경우에는 선수 시절에도 훌륭한 오더를 내릴 수 있는 플레이어들이었고, 스스로 밴픽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연구를 해올 수 있는 선수들이었다. 또한 나진에서 함께한 모쿠자와 비닐캣은 코치로 박정석을 충분히 보좌해줄 수 있는 인물이었다. 박정석이 편하게 선수들의 멘탈을 잡고, 코치와 선수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는 것만으로도 팀을 편하게 이끌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다. 물론 식스맨 시스템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적지 않은 경기를 놓친 것은 흠이었지만, 식스맨 시스템으로 재미를 본 팀은 SKT가 유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것이 큰 흠이라고는 볼 수 없을 것이다.

CJ와 함께한 스프링 시즌에서 샤이의 휴식기를 비롯해 주전 4명이 이탈을 하였고 이 자리를 LCK 경험이 전무한 아마추어들도 이루어 졌다. 이것은 팀 스포츠에서 리빌딩을 실패하는 팀들이 자주 보여주는 소위 말하는 물갈이식 리빌딩이다. 이로 인해 2016년 스프링 시즌에는 그나마 프로 경험이 있다고 볼 수 있는 크레이머와 팀의 레전드인 매라가 있는 봇듀오에게 팀의 캐리를 위한 중책을 맡겼다. 메타의 흐름을 이해하고는 있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캐리력이 뛰어난 크레이머를 무럭무럭 키워서 운영으로 중후반부로 넘어간 이후 원딜의 캐리력으로 경기를 가져오는 운영은 스프링 시즌 당시 가장 효과적인[66] 메타였고, 여기에 더해 버블링과 매라가 이끄는 오더는 많은 이에게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스프링 시즌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메타의 변화를 코칭스태프는 따라잡지를 못했고, 봇듀오에 가해진 과부하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신인들의 폼이 떨어지는 것이 겹치면서 CJ는 스프링 후반부부터 동네 맛집으로 변했고, 서머 시즌이 시작된 이후에도 갈피를 잡지 못했다. 결과는 세트 연패 신기록의 불명예로 나타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선수출신인 카인을 코치로 붙였지만 팀 내에 메인오더 감이 없었던 점[67] 그리고 카인도 제구실을 못한 점이 겹쳐 팀으로서의 완성도가 최악으로 추락해버린 것이 컸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팀이 너무 막장으로 치닫자 박정석 감독도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한 것은 맞다. 아무래도 팀원들 다 자신감을 상실할 수밖에 없었고, 이 과정에서 본인 스스로도 자신의 장점인 팀 스피릿 다지기도 해내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나진에서의 보여준 박정석의 커리어, 그리고 스프링 시즌 초중반에 보여준 CJ의 인상적인 경기력이 CJ가 해체설, 타 팀 인수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박정석 감독과 팀을 재신임한 주요한 이유일 것이다. 다만, CJ 역시 박정석과 카인에게만 전담시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고 나진에서 손발을 맞춘 모쿠자와 비닐캣을 감독의 옆에 다시 데려다 놓았다. 박정석이 신임에 부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볼 수 있겠다. 모쿠자 비닐캣도 최근 기준으로는 두뇌형 참모가 아니라서 나진시절엔 성적을 뽑았어도 시즌 7에 저들과 재결합해야하냐는 회의적 의견도 있고 반대로 콩두 감독으로 재기한 비닐캣을 꽤 재평가하는 의견도 있는데, 결국 박정석 감독과 비닐캣 모두 스스로 증명해야 할 부분이다. 일단 챌린저스 초기에는 예전과는 달라진 밴픽 피드백으로 매치 전승을 달리며 순항...하는듯 하였으나 결승전에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고, 이어지는 승강전에서도 연패끝에 승격에 실패했다. 강등될 때만 해도 선수 대부분의 부진과 단기간에 고칠 수 없는 문제들이 난적해있던 상황이었음이 고려되었지만 선수 전원이 물갈이 된 다음에도 팀이 지적받던 문제점이[68] 재발하며 다른 문제까지 생기면서 승격 실패라는 결과를 보여준 터라 감독 커리어의 흑역사가 되어 버린 상황.

결국 벤픽과 메타분석, 선수 관리 및 기용 이 두 마리 토끼 모두 구경도 못한 박정석이 이끄는 CJ는 문제점을 전혀 고치지 못하고 2년 연속 꼴찌, 챌린저스 강등과 함께 챌린저스에서도 형편없는 경기를 보여줬으며 응원 팀을 떠나 LCK팬들은 왕년의 우승팀이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를 논하는 중. 당연히 바로 경질하라는 팬들의 압박이 거세다. 이 정도면 감독 무용론(...)까지 나도는 상황이라 당장 스프링 시즌 전에 경질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경질이 확정될 경우, 박정석 감독의 커리어는 사실상 끝날 것으로 보여졌으며 그렇게 2017년 5월 23일에 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임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경질보단 자진해서 그만뒀다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말자 결국 강등된 CJ는 다시는 LCK 무대를 밟지 못했으며 관리 주관도 OGN으로 넘어가는 과정속에서 결국 해체되었다.

3.3. 감독 시절 수상 목록

4. BJ 활동

2017년 5월 23일, 이영호 아프리카TV 방송 술먹방에서 푼 썰에 의하면, 박정석이 좋지 못한 개인사로 인해 크게 상심한 상태라고 한다. 이날 CJ 엔투스 LOL팀 감독 사퇴도 그 영향인 듯. 추가로 푼 썰에 의하면 아프리카TV BJ를 할 수도 있다고 한다.

2017년 6월 17일, 조재걸이 푼 썰에 따르면, 박정석의 스타1 레더 랭킹이 B라고 한다. 방송 준비가 맞는 듯.[69]

결국 아프리카TV 공지를 통해 2017년 6월 30일부터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 합동 방송 게스트는 박태민, 서지훈, 차재욱이며 아재리그 참가도 예상된다. 아재레이드에 참전했으나, 자신의 부진한 실력을 이유로 연이은 참가는 불투명. 방송 시작 후, 연이어 며칠간 500명~1000명의 시청자를 유지하며 흥행 중. 스타크래프트를 다시 접하면서 아재들과 연습과 스폰을 병행하고 있으나, 공백기가 길었던 탓인지 본 실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박정석 스스로도 참회 중이다.

2017년 7월 기준, 방송 초창기라 별풍선의 리액션이나 방송 중 멘션들이 교과서적이다. 시청자들은 수 개월만 지나면 충분히 아프리카TV BJ화가 될거라고 예상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전전긍긍. 당최 이해할 수 없는 개그 코드의 노잼 드립과, 별풍선 후원 뒤에 이어지는 과묵한 리액션이 대부분이지만, 정말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노잼 개그의 기묘한 매력이 꽤나 시청자들을 모으고 있다. 또한 예의 있는 모습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만큼, 매너있고 차분한 모습에 호감을 느끼는 시청자들도 많다. 게임 중에 어그로를 끄는 비매너 유저들을 만나도 별다른 반응 없이 "특이한 친구네." 하고 넘길 정도. 그래서 그런지, 어린 시절 우상이었다면서 후원하는 나이 있는 시청자들이 많다.

2017년 7월 8일, 팬들의 수많은 질문 중에 한빛소프트 탄트라(므흣)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불킥 수준의 기억인 듯 답을 머뭇거렸다. 당시 박정석은 한빛 소속이었고, 한빛소프트는 거액을 투자해 만든 MMORPG 탄트라의 광고 모델로 박정석과 강도경을 선발했다. 광고 촬영일, 촬영 감독이 상의 탈의를 지시하자 박정석은 주저했지만 강도경은 너무 자연스럽게(...) 탈의해버리는 걸 보고 자신도 닥치고 하는 수 밖에 없었다고... 이 사실을 회상하며 사진을 검색했는데, 사진을 보자마자 "아 입맛 떨어질라 그래."라며 회피했고, 시청자들도 사진을 보자마자 위로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덧붙여, 어릴 적 어깨에 화상을 입은 탓에 켈로이드 자국이 있어서, 이것이 보여지는 게 싫었다고.

2017년 7월 11일 해변킴(김정민)을 게스트로 방송을 했는데, 최대 시청자가 2800명까지 오르는 등 대성공을 이뤘다. 당시 방송 주제는 "핵 폐기물 박정석과 화석 김정민."(...) 이에 박정석 vs 김정민 친선 경기는 물론, 서로의 경기를 봐주는 등의 컨텐츠로 방송을 진행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야기의 대부분은 KTF 매직엔스 시절의 회상이었다. 시청자들의 질문도 대부분 이 주제였기도 하고, 이 둘의 공통점이자 제일 교집합이 많았던 시절이 아무래도 KTF매직엔스 시절 뿐이다 보니, 김정민이 떠날 때까지 거의 이 주제가 방송을 장식했다. 특히, 김정민의 스타크래프트 실력과 사석에서의 모습을 간만에 보는 장면이기에 더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여러 김정민의 팬층이 별풍선을 쏴주며 응원하자 희대의 <적진 옆 대놓고 몰래 스타포트와 벌쳐로 드라군 제압하며 안들키기>(...)를 전략수로 두며, "화석이기에 가능한 경기"라며 자화자찬을 끝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사석에서의 모습은 과거 스타 뒷담화 이후,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나 인터뷰 방송을 제외한 다른 곳에서 보여주는 것은 상당히 오랜만이다. 결혼한지 4년이 되었다는 둥, 아이가 너무 이쁘다는 둥의 이야기는 물론 담담한 표정, 다정한 억양, 묵직한 디스를 보여주며 박정석의 방송을 크게 꾸며줬다. 이후 정확히 24시에 퇴근하는 것으로 즐겁게 마무리.

아재리그에 계속 참가하고 있으며, 실력은 그래도 오랫동안 스타판을 떠나 있었던 것 치고는 꽤 잘한다는 게 중평. APM은 200대 중반에서 300대 중반까지 나온다. 본인 시대 프로게이머들 중에서는 손에 꼽힐만큼 빠른 편이었고, 팀플 출신으로 기본기가 탄탄한지라 초중반까지는 잘 풀어가는데 아직 후반에 풀어나가는 게 좀 약한 듯 하다. (그런데, 현역 때도 전성기 지난 후에는 초중반 유리하게 가다가 후반가서 지는 패턴의 반복이었다.) 그래도 멀티태스킹이나 교전 컨트롤은 좋다. 도재욱에게 특강을 받기도 했다. 현역 게이머 시절 플레이 스타일이 어디 가지 않아서, 판짜기보다는 힘싸움을 즐기고 전투를 잘한다. 그래서 게임 내용이 상당히 박진감있고, 탁월한 (올드 게이머임을 감안했을 때) 전투 실력 덕에 방송을 보는 재미가 있다. 판단을 잘못해서 어이없이 꼬라박고 불리하게 진행되다가, 미칠듯한 교전과 스톰으로 기어코 게임을 뒤집는 등의 경기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실력은 강민보다는 잘한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 2017년 7월 28일, 강민과 래더에서 5판 붙어서 5전 전승으로 쌓은 점수를 바탕으로 래더 A에 올라갔다. 확실히 강민보다 앞서는 듯.

2017년 8월 7일, 늦은 저녁부터 8월 8일 이른 새벽까지 술 먹방을 겸하여 자신의 나무위키 항목을 두고 방송을 진행하면서, 진실 혹은 와전된 것에 대해 짚고 넘어가는 주제로 진행을 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만취 상태에서 기억하지 못하는 흑역사를 차차 쌓다가 ( 강도경에 대해 말할때 고마운 쓰레기라 한다던가) 강민을 찾다가 혼자 노래방 간다며 급하게 방종을 했는데 이미 만취 상태였다.

ASL 시즌4 예선에 참가하였으나, 서울, 대구, 부산 3개 예선에서 모두 탈락하고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017년 10월 초,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조용호 선수와 같이 게임을 했다. 다음날 카페에서 만나 같이 합동 방송을 한 것은 덤.

2017년 10월 6일, 트위치 하이라이트 게시판이 개설되었다.

2017년 10월 7일, 방송 100일 기념일을 맞이하였고, 뽀글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꾸었다. 시청자들에게 마이콜, 박줌마, 구준표(?) 등의 별명으로 놀림받은 건 비밀아닌 비밀. (정작 본인은 100일째인지 몰랐던 모양. ← 진짜 몰랐다.)

2017년 10월 초를 기준으로 아프리카TV, 트위치, 카카오TV 및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개인 방송을 동시 송출하고 있으며, 방송을 시작했던 때와는 달리 입담이 굉장히 좋아졌다. 올드 게이머임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실력을 바탕으로 적절한 입담과 시청자들과의 친근한 소통을 바탕으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과 함께 랜덤 능력 크래프트로 치킨 도박을 벌이기도 하였다.[70]

ASL 시즌5에는 참가하지 않았다.[71] 예선을 통과한 박지호,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참가하여 활동한 박성준과는 대비되는 부분이다. 박정석이 박지호 박성준보다 1세대 이상 앞선 게이머였다는걸 감안하면 딱히 문제되는 부분은 없는 상황이다.

2018년 5월, 황제, , 등과 함께 랜덤 능력 크래프트, 저글링 블러드를 즐기고 있으며, 래더도 돌리고 있다. 해변킴(김정민) 배그를 돌리기도 하고 있으며, 초기의 많은 시청자수는 유지하지 못하지만 꾸준히 방송을 하고 있다.

2018년 6월 이영호 임홍규와 팀을 이뤄 '천하 제일 팀플 대회'에 출전하고 있고, MPL에 KT 주장으로 출전하는 등 스타크래프트와 관련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인전에서는 다소 민폐지만, 팀플에서는 충분하고도 남을 한명의 몫을 한다는 평가.[72] 최근에는 개인전도 테란전에 한해서 전진 게이트-다크 빌드로 재미를 많이 보고 있어서 MPL에 출전을 완전 배제할 수도 없다. 어차피 KT는 이영호 박성균 빼고 다 막장인 상황이다, 게다가 팀 로스터의 유일한 프로토스[73]

개인 방송으로 MPL 개막전을 해설을 곁들여 시청하고 있다. 우승자 출신, 오랜 현역 경력, 래더를 꾸준히 돌리며 알고 있는 최신 메타 등과 어우러져 핵심을 짚는 해설을 보여주고 있다. 전성기 시절 게임 스타일 처럼 심리전보다는 화끈한 플레이를 보여주던 모습 그대로 세세 하게 상황을 예측하고 선수의 심리를 얘기하기 보다는 그 순간 플레이 자체에 대해서 정확하게 핵심만 딱딱 짚어내고, 게임의 유불리와 진행중인 플레이 그 자체에 대하여 확실하게 표현을 하는 해설로 듣기 쉬운데 정확하고 좋다는 평을 들었다. 개막전 다음날 펼쳐진 MPL에 KT vs 웅진 전에 주장으로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출전은 하지 않았지만우결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 상대 엔트리를 전부 맞췄고, 팀원들을 잘 어우르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동세대 올드들 중에서 전태규와 더불어 유이하게 MPL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고, 천하제일 팀플대회에는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임요환 홍진호 등의 동세대 게이머들과는 물론이고 비교적 젊은 BJ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듀얼토너먼트에서 KT가 이기자 랜선 술먹방을 진행했다.

이영호, 임홍규와 팀을 이룬 '천하제일 팀플대회'에서 결승에 진출, 오랜만에 오프경기에 나서게 됐다. 무 프로리그 까지 결승에 진출하게 되면 오프경기 풍년이 된다KT가 무 프로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이영호와 함께 유이하게 토,일 양일간에 걸쳐 각각 다른 대회 결승을 오프라인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무 프로리그 에서 KT가 우승을 하였다. 팀 리더로서 팀 케미를 잘 조율하고, 팀의 여캠 플레이어 였던 지유를 지도하는 등 후방 서포트를 확실해 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하 제일 팀플 대회에는 직접 선수로 출전 하였고, 우승을 하였다.

2018년 가을~겨울 신이여리그, 개인방송 진행을 꾸준히 해왔다.

2018년 12월 무 프로리그 시즌2에 '감스트 K리그' 팀 감독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그리고 mpl 2 감독 이벤트전에서 지옥의 대진[74]을 뚫고 우승하였다. 4강에서 상대가 팩토리를 들어버릴 정도로 말려 죽이는 극단적인 안전제일주의를 보여준것과 대조되게 결승에서는 과감한 찌르기로 상대 본진을 제압하는 이중적인 모습이 압권(...) 또 끝까지 본인이 울부짖던 레퀴엠을 플레이 못해본건 덤. 본 경기에서 ‘신한 금융투자’팀의 이영호-서연지로 이어지는 확실한 2승 카드를 모두 잡아내며 승자조에 진출했다. 특히 팀이 3대1로 뒤진 상황에서 출전한 전체 1픽 이영호를 전체 22픽 이경민이 잡아내면서 반전을 만들어냈다. 드래프트 당시 박정석 감독이 이경민을 뽑아갈때 모두가 의아해 했었지만 대 반전을 이루게 됐다.

5. 프런트 경력

5.1. OK저축은행 브리온 단장

파일:프레딧 브리온 박정석.jpg
브리온 단장직을 맡은 박정석의 모습

2020년 6월 2일, LCK 프랜차이즈화를 앞두고 친정팀이었던 나진의 후신인 브리온 블레이드의 단장으로 취임하였다. # 2020 CK 섬머에서 LCK 승격을 이루진 못했지만 LCK 프랜차이즈 우선협상 10개 팀에 유일하게 선정된 CK 팀이 되었고 결국 정식으로 프랜차이즈 합격이 이루어져 2021년부터 LCK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단장 취임 이후 젠지의 前 감독이었던 최우범을 감독으로 선임하였다.[75] 다만 2021년은 소송전으로 시원찮은 시간을 보냈으나 2022년부터 팀의 다양한 유튜브 컨텐츠에 2-3분기에 완공 예정인 신사옥에 아카데미에 대대적인 투자를 할 것을 밝히며 팀의 내실을 다질것을 선언했다. #

6. 여담





[1] 공군 ACE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생활도 같이 보냈다. [2] 아버지는 2023년 11월 29일 별세했다. # [3] 1981년생. 고려대학교 출신에 장교 전역하고 7급 공무원 시험(지방직)에 합격한 뒤 부산광역시청에서 공무원(사무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결혼해서 자녀들이 있지만 부산 해운대에서 부모님과 같이 거주한다고 한다. [4] 1982년생. 연세대학교 출신에 SK하이닉스 이천 지사 공장에서 사무직(계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결혼해서 자녀들이 있고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거주한다고 한다. [5] 박정석이 처음 이름을 알린 것은 게이트에서 뽑아내는 물량을 통해서였다. 다만 '영웅'이 확실히 좋은 별명이라 띄워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박정석의 물량도 특별히 언급할 정도로 강점이 되지는 않았기에 서서히 묻혀갔다. [6] 영웅 토스를 비꼬아서 운이 좋아서 잘 나갔다고 까는 별명. 부커라는 모함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최연성과의 MSL 경기 이후로 나타난 별명인데 불리하던 전세를 엄청난 마인 대박으로 잡아내면서 운빨이다라는 별명이 생김. [7] 턱이 크다고 해서 까는 별명. 하지만 지금은 김대엽이 있는데 뭘 [8] 게이머 초기 시절 얼굴에 점이 많아서 82 이상의 게이머들에게 그렇게 불렸다고 한다. [9] 영운과 같은 맥락. 프로 레슬링에서 시나리오를 쓰는 부커진처럼 작위적으로 보일정도로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가지지만 실력적 장점이 두드러지지 않는다며 붙여진 별명. [10] 2002년 스카이배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임요환과의 네오 포비든존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스톰 컨트롤로 인해 붙여진 별명. [11] 2001 코카콜라배 스타리그 당시 엄재경이 붙여준 별명. 잘 쓰이지는 않는다. [12] 2004년 여름, SKT T1의 새 유니폼이 나왔을 때 박정석이 이걸 보면서 니들 피서왔냐?라고 말한 것과 GO의 새 유니폼이 가을에 나왔는데 보자마자 오토바이하고 헬멧 어디갔냐?라고 감상을 밝혀 붙은 별명. [13] 프로토스 암울기에 홀로 고군분투. 얼마 뒤 강민 박용욱이 부담을 덜어주긴 했지만. 비슷한 별명으로 "프로토스를 일으킨 자"가 있다. [14] 저그들에게 우승컵 헌납(…) 이것도 비슷한 별명으로 "저그를 일으킨 자"가 있다. 일명 테란을 일으킨 홍진호, 저그를 일으킨 박정석, 토스를 일으킨 임요환이라고... [15] BRION Blade → hyFresh BLADE(2020년 6월 18일) → Fredit BRION(2020년 12월 16일) → BRION(2023년 1월 4일) → OKSavingsBank BRION(2023년 5월 18일) [16] 비록 방송경기에서는 박정석이 부종족으로 출전한 바 없으나, 그래도 연습실에서는 팀 동료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부종족인 저그로도 가끔씩 연습했다고 한다. [17] 김정민 해설 曰 원래 팀플유저였던 만큼 게이트를 부대 지정해서 뽑아내는 능력이 굉장히 좋았다 [18] 이 둘의 다전제는 모든 경기가 명경기라 할 정도로 대단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19] 사실 최연성은 피지컬적으로는 오히려 프로게이머들 중에서는 뒤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박정석을 상대로 초반에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 후반부 물량전에서는 부족한 피지컬 때문에 밀리는 경우가 많았다. 최연성이 박정석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던 이유는 대체로 초반의 빌드 우위를 앞세워 처음부터 프로토스를 밟아놓았기 때문. [20] 특히 로템 최강자였던 이윤열을 상대로 로템에서 원 스타에 워낙 많이 당해서 박정석은 옵저버가 나올 때까지 앞마당 멀티를 가져가지 않는 버릇이 있었다. 프로게이머의 초반 방어기술이 발전하면서 이 버릇도 해결해야 했지만, 이게 스타일로 굳어져버려서 결국 테란전 트렌드에서 밀려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다만 KTF 매직엔스로 이적 후 강민을 만난 후로는, 투박한 운영은 고치지 못했지만 빌드싸움에서는 크게 강해져 2004~2005년에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21] 준우승은 3회. 4번이나 결승전에 진출했기 때문에 개인리그 커리어가 약한 선수는 결코 아니다. 당장 프로토스 1회 우승자들 중에 박정석보다 좋은 커리어를 보유한 선수는 준우승 1회 더한 송병구뿐이다. 뒷세대이긴 하지만 정명훈과 송병구 역시 우승횟수 자체는 1회에 불과해 택리쌍과 비교당하긴 해도 개인리그 커리어가 후지다고 까이진 않는다. [22] 이때 양대리그 동시 결승진출을 달성했다. 토스 중에서 양대리그 동시 결승진출을 달성한 선수는 박정석뿐. [23] 2002 스카이와 파나소닉배는 프로토스가 달랑 2명, 그것도 박정석과 김동수만이 올라왔다. 또한 IOPS 스타리그에서는 유일한 프로토스였는데, 머큐리가 듀얼토너먼트에서 토스들을 다 때려잡았기 때문에 머큐리를, 그것도 저그 홍진호를 상대로 뚫고 3위 시드를 획득한 박정석만이 진출했다. [24] 마지막 스타리그인 티빙 스타리그 오프닝에서 올드 테란의 대표로 임요환, 올드 저그의 대표로 홍진호와 함께 박정석이 올드 프로토스의 대표선수로 출연한 것으로 그의 위상을 판단할 수 있다. 김동수는 너무 옛날이라 논외고 커리어 상으로 보나 상징성 상으로 보나 삼대토스에서 당연히 저 대표가 나왔어야 했는데, 박용욱은 이 3명 중 커리어가 확실히 떨어지고 강민은 전체 커리어는 박정석보다도 좋았으나 온막 MSL에서 쌓은 커리어가 대부분이라 온게임넷 스타리그 오프닝에서는 박정석이 꼽힌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강민은 저 오프닝 찍을때는 아직 공익 근무 중이였다. [25] 다만 강민도 MSL에서는 Spris MSL에서 3위를 차지하고 그것도 이병민과 패자준결승 2경기에에서는 그 유명한 할루시네이션 리콜 명경기를 보여주었다. [26] 다만 박용욱도 MSL에서는 Spris MSL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당신은 골프왕 MSL에서는 최후의 프로토스로서 카카루 마인드 컨트롤 명경기를 포함해 변은종을 패자 8강 2차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차기 시즌 시드를 확보하였다. [27] 특히 1세트에서 나온 물량전은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그 최연성이 작정하고 물량전한 싸움에서 진건 이 경기가 처음이라고 직접 말했을 정도로 엄청났다. [28] 한때 마인 역대박 하면 박정석이었다. 이른바 마인도 컨트롤. [29] Oops라는 길드에 속했는데, 팀플레이 전문 길드였다고 한다. 참고로 차재욱, 김가을 감독도 이 길드 출신이었다. [30] 프로리그도 없던 시대에 무슨 팀플레이냐 할 수 있는데, 2000년대 초 난립했던 여러 리그들 중에는 팀 단위 대회도 존재했고, 거기에는 팀플레이도 있었다. 다만 전부 KeSPA에서 인정하지 않는 비공식전에다가 기록도 안 남아있으며, 방송 또한 생방송으로 진행하지 않고 게임 전문 방송국에서 중계하지 않아서 그런지 대부분 모를 뿐. [31] 박정석과 조합을 맞춘 여러 저그 게이머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찰떡궁합을 자랑한 게이머가 강도경. 강도경과 박정석의 조합은 전설 수준이며 그 외에도 짝(등콩),짝(등덕) 조합 등이 있다. [32] 입대하기 직전에는 아예 팀플레이에만 출전할 정도였다. 그 때 페어를 이룬 선수가 주로 홍진호. 2008 프로리그를 마지막으로 팀플레이가 폐지되었고, 그 직후 공군에 입대해 공군 ACE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나갔다. [33] 예선에서 상대한 것이 기욤 패트리. [34] 사실 결승전 한달 정도 전, MBC게임의 KPGA 3차 투어 4강전에서 박정석이 세트스코어 2:1로 임요환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MBC게임의 인지도가 온게임넷에 비해 상당히 낮았기 때문에 해당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35] 이윤열과 박정석의 결승전은 임요환을 꺾기 1주일 전이라서 이후가 아니라 이전이다. [36] 임요환을 꺾은 시기와 거의 동시대이며, 이제동 박성균을 꺾기 전까지 MSL 우승자와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자와의 대결에서 항상 MSL 우승자가 승리하는 공식의 시초. 더 정확히는 네이트 우승자 변길섭과 KPGA 2차 우승자 이윤열이 최초지만. [37] 박정석이 다전제에서 이윤열을 꺾은 건 준우승을 차지한 질레트배 8강전이 유일하다. [38] 단, 질레트 결승전 때의 박성준은 토스전이 그다지 강하지 않다고 인식되었으며, 실제로 토스전 승률이 비약적으로 오른 것 역시 더블넥서스 빌드가 보급된 이후의 일이다. [39] 2002 스카이배 4강(vs 홍진호), 마이큐브배 4강(vs 강민), 마이큐브배 3,4위전(vs 박경락), 질레트배 4강(vs 나도현), 에버 2004 4강(vs 최연성), 에버 2004 3,4위전(vs 홍진호), 우주MSL 패자결승(vs 조용호) [40] 그리고 이벤트전이 한몫 했는데 임요환과 랜덤전을 해서 임요환의 랜덤 저그의 히드라 웨이브에 주종인 토스가 나오고도 진(...) 경기가 있다. [41] 사실 박정석은 '허리 디스크 질환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다'고 하고, 꾸준히 몸관리를 하게 된 케이스. 등짝 캐릭터는 의도치 않게 얻어진것이다. 프플래시 이미지 등에서 노골적으로 그의 등 사진을 찍어 배포하며 이렇게 되기 전에는, 특유의 금발 염색과 왁스 반통 쓴 것같은 헤어 스타일 때문에 질럿이라는 캐릭터가 더 유명. [42] 이 오프닝이 온게임넷에서 처음 공개되던 날, 이 장면에서 관중들의 엄청난 환호가 터져나왔다. 다만 현장에서의 반응은 해당 영상 공개때는 방송으로 나오지 않았다. Daum 스타리그 조 지명식을 마친 후 엔딩 영상으로 저 티저 영상이 나왔기 때문에 현장음이 나올수가 없던 것. [43] 온게임넷 2007년 11월 2일 방영되었던 Do the G 26화 방영분 [44] vs. 장진남 1:3, vs. 김대건 3:0, vs. 조정현 1:3 [45] 4강 vs. 서지훈 0:2 [46] vs. 장진남 1:3, vs. 이윤열 2:3, vs. 홍진호 3:1, vs. 최인규 3:0, vs. 박경락 1:3, vs. 장진남 3:0 [47] 4강 정영주 0:2 [48] 11승 6패를 기록하며 우승, 승률 64.7%를 기록해 역대 최저 승률 우승을 달성했다. [49] 임요환에게 패해 3,4위전으로 [50] 4강 vs. 강민 2:3 [51] 4강 vs. 최연성 2:3 [52] 4강 vs. 마재윤 0:2 [53] 이경민에게 패배. [54] 부산 예선 2조 8강에서 정재우에게 0:2로 패배. [55] 오프라인 예선에서 김현우에게 1:2로 패배. [56] 강도경과 함께 공동 수상. [57] 그 당시에 팀공헌상이라는 명칭으로 정식 수상하였다. [58] 차재욱과 함께 공동 수상. [59] 이영호, 박성균, 박지수, 김성대, 배병우, 지유와 한 팀. [60] 임진묵, 임홍규, 배병우, 도재욱, 이경민, 애공과 한 팀. [61] 다만 꿍은 신인왕급 활약을 하고 잠깐 자만했던 것이고 그 전과 후에는 스타 시절에도 연습벌레였다는 말도 있다. [62] 시즌 2, 3 : 소드, 시즌4 : 쉴드 [63] 앰비션, 플레임, 캡틴잭 3사람의 호칭 문제를 비롯하여 CJ는 내부적으로 불화가 오랜 기간 누적된 상태였다. [64] 이때문에 게임하는 내내 조용조용했던 매라가 아주 살짝 과격(?)한 모습을 아주부 개인스트리밍에서 보여주고 있다. [65] 7위 롱주 게이밍과 승패는 같고 승점으로 인해 8위가 됐다지만 롱주는 주전 조차 확정 하지 팀워크가 흔들렸고, 최하위권 은 스폰서에 문제가 발생했다. [66] 오해는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당시 메인 메타는 정글 캐리 중심의 정글탑, 정글미드 메타였다. 그러나 새 정글러인 버블링이 전혀 이 메타에 적응하지 못하고 데이드림은 폼이 올라오지 않자 플랜 B로 꺼내든 것이 바로 충신 버블링의 충성스런 서포팅과 크레이머 캐리였던 것. 서머처럼 봇캐리 자체가 불가능한 메타는 아니었다는 뜻이다. [67] 어떻게 보면 샤이와 매라 모두 게임 외적인 리더 구실은 가능하지만 내적인 사령관 구실은 다소 무리인 점이 크다. 보통 메인오더는 서폿 정글 아니면 탑에 위치하고 아주 가끔 미드에 위치하며 원딜이 메인오더인 경우는 실질적으로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서폿과 탑 모두 개인 실력은 나이와 경력에 비해 그리고 그 많은 안티에 비해 어떻게든 유지하고 있지만 맵을 넓게 보는 역할은 기대하기 어렵다. 메인오더의 의미에서 연장자로서의 최종결정자라면 몰라도 5명 중 맵을 제일 많이 읽는다는 의미에서의 메인오더, 즉 구 CJ에서 앰비션과 코코가 해주던 그 역할을 신인들이 해내야 하니 팀이 무너진 셈이다. [68] 고질병인 밴픽문제 등 [69] 2017년 7월 11일 방송에 따르면, 5~6월 쯤이 여자친구와 이별한 시기였는데, 이에 따른 개인사에 의한 상심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70] 실제 박정석이 바탕화면으로 사용중이다. [71] 예선 기간에 호주여행을 갔다. [72] 박정석은 팀플 출신 게이머이다. [73] 물론 박정석이 개인전을 나오면 날빌부터 우선경계할테니 현실성이 적다 [74] 변형태 이성은을 만났다. [75] 팀을 0부터 설계하고 선수를 키워내는 능력은 LCK는 물론 전세계 어떤 감독과 비교해도 최고의 실력을 지닌 감독이다. [76] 머큐리의 테프전 상성은 비교적 밸런스가 맞았다. [77] 2017년 리마스터 출시 이후 리플 리마스터 동반 출연. 그나마 현역 시절엔 다른 팀과 왕래가 많지 않아서 친분이 있지는 않았다고 하였다. [78] 실제로도 해설자들은 최연성과의 경기에서 셔틀 두대를 운용해 한기는 터렛을 위한 몸빵으로, 나머지 한기로 질럿을 드랍하여 역대박을 냈다고 분석했다. [79] 원래는 전태규의 하나 둘 셋 이후 스파키즈 화이팅이 나왔던 장면 [80] 실제로 이 방에 대해선 막눈이 나진 소드 소속시절에 경기에 이기고 따로 언급한 바가 있다(…) [81] 2008년 9월 22일에 박정석, 오영종, 한동욱 이 3명이 공군 병 668기로 입대하였다. 이 3명의 맞고참은 공군 병 653기로 2007년 6월 25일에 입대한 박대만 이주영이었다. 박대만과 이주영은 1년 넘게 막내 생활을 한 꼬인 군번이었으며 이에 반해 이 3명은 공군 병 670기로 2008년 11월 24일에 입대한 홍진호 차재욱을 시작으로 후임을 꾸준히 계속 받은 풀린 군번이었다. 훗날 인터뷰에서 어떻게 막내 생활을 1년 넘게 할 수 있었는지 존경한다는 말까지 할 정도였다. [82] 다만 홍진호는 그 말을 할때 차재욱이 없었다고 증언했고, 실제로 차재욱이 스타로드에서 박정석이 홍진호만 따로 끌고간 적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박정석은 그 말을 했을때 차재욱이 있었다고 말했는데, 만약 없을때 말했다면 듣지 못했을수가 있다. 실제로 스타로드에서 홍진호가 뒤지고 싶냐는 말을 들었다고 했을때, 차재욱은 그런 말도 했었냐며 놀라워했지, 그런 말을 했을리 없다고 하진 않았다. [83] 다만 사회에서는 앞으로 안봐도 좋으니, 군대에서는 잘해라라는 식의 말이었는데, 이건 어떻게 보면 맞짱까자보다 심하다고 생각했을수도 있다고 박정석 본인도 말한다. 그냥 인연 끊자는 말이니까. 이렇게까지 심하게 말한 것은 홍진호가 박정석의 동기인 한동욱이나 오영종보다 나이가 3~4살 많았고, 스타데뷔도 훨씬 먼저한 선배였기 때문에 자칫하면 관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그나마 홍진호와 나이가 비슷한 박정석이 그러한 역할을 맡았을 것이고. 물론 박정석도 홍진호보다 1살 어리고, 스타로도 1년 후배였기 때문에 홍진호 입장에서는 사회에서는 형, 선배로 부르던 박정석이 반말하며 이렇게 대우한 것에 굉장히 당황했을 것이고, 그러한 배신감때문에 홍진호의 썰이 어느정도 살이 붙었을수도 있다. 어쨌든간에 홍진호와 박정석은 전역후에는 서로 형동생하며 예전처럼 매우 친하게 지내고 있다. [84] 홍진호 측에서도 문제가 있었다는 건 같이 복무한 선임이나 동기들과 함께한 다자대면에서의 발언으로도 확인되었는데 입대를 신청해놓고 일방적으로 펑크를 내 기수를 꼬이게 만들어 놓고 나중에 입대했을 시기에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인상을 쓰고 다니며 집중하지 못했다고 한다. 저 입영 펑크 건으로 안 그래도 군 상층부에 찍혀있는 상태에서 복무 태도도 좋지 않은 상황이라 박정석 입장에서는 좋은 말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는데 홍진호는 입대 전에 친했으니 당연히 자신을 배려해줄 거라 생각했었다고 한다. [85] SKT의 듀크, 뱅, 울프에 ROX에 피넛, 쿠로, 프레이, 고릴라. 그리고 감독 노페와 코치 쏭까지 [86] 당장 듀크는 정규시즌 MVP, 프레이는 롤챔스 우승, 고릴라는 롤챔스 준우승을 하고 나갔고 쿠로는 나진 소드 시절부터 호평을 받았다. 울프와 피넛만 그나마 IM과 비교될 만하다. 뱅은 SKT T1 S로 이적한 후에도 단일팀으로 통합된 뒤에야 개인기량이 만개했지만 이는 S팀 자체가 코치진의 케어를 받지 못하고 방치(...)된 특이 케이스라.. [87] 이미 중반부터 박정석이 센터멀티를 질럿으로 철거하며 질 수 없는 수준까지 끌고 갔지만 간디토스를 보는듯 러쉬를 안가고 뮤탈에 휘둘리기만 했다. 홍진호도 저글링을 자꾸 흘리거나 뮤탈이 스톰에 홀드를 박아둔듯 움직이지 않아서 어이없이 몰살당하기도 했다. [88] 김정우는 1게임을 내주긴 했어도 2:1로 경기에선 이겼다. [89] 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부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까지. 단 중간의 2000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당시 24강 본선 체제였다. [90] 박정석 외에 임요환, 변길섭, 이윤열, 서지훈, 박용욱, 강민, 박성준, 최연성, 오영종이 이에 해당된다. 최진우, 기욤 패트리, 김동수 당시 현역 은퇴 상태를 한 상태였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91]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부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까지 [92] 임요환, 변길섭, 강민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본선에 진출하였고, 이윤열 오영종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부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까지 본선에 진출하였고, 박성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부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까지 세 시즌 연속으로 본선에 진출하였고, 최연성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이렇게 두 시즌 본선에 진출하였다. [93] 그나마 서지훈은 이후 16강 체제의 박카스 스타리그 2008 본선 진출에 성공하고, 28강 체제로 잠시 변경된 EVER 스타리그 2008에서도 전시즌 본선 진출 자격으로 자동으로 2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박정석도 비슷하게 이후 16강 체제로 회귀한 Daum 스타리그 2007 본선 진출에 성공하고, 이후 공군 ACE 소속으로도 36강 체제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박용욱 같은 경우 애초에 스타리그 본선 진출 자체가 EVER 스타리그 2005가 마지막이였고, 이후 2008년 3월 경에 코치로 변경하면서 현역 은퇴를 하게 되어 24강 체제, 28강 체제, 36강 체제의 스타리그 본선에 단 한 번도 진출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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