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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2:08:30

거미 지뢰


1. 개요2. 스타크래프트
2.1. 활용법2.2. 마인 대박
2.2.1. 마인 역대박
2.3. 기타2.4. 장점2.5. 단점2.6. 상성
3. 스타크래프트 24. 기타5. 둘러보기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piderMine_SC2-WoL_Story1.jpg [clearfix]

1. 개요

거미 지뢰, - 地雷, Spider Mine, 스파이더 마인
거미 지뢰는 시체매의 표준 장비가 아님에도 특히 변방 식민지에서 점점 더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거미 지뢰는 천연 자원 지대나 핵심적인 전술 목표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 작은 지뢰는 스스로 땅 속으로 파고들어 적 유닛이 접근하기를 기다린다. 적을 표착한 거미 지뢰는 땅을 뚫고 튀어올라 적을 향해 돌진한다.

스타크래프트 테란이 사용하는 무기다. 정식 명칭은 52 - QDMM 거미 지뢰.

땅속에 매설하는 지뢰로 그 생김새가 거미를 닮았다하여 거미 지뢰라고 이름이 붙었다.[1] 보통 한국에서는 20년간 번역판이 나오지 않은 스타크래프트의 영향 때문에 발음을 그대로 읽은 '스파이더 마인'이나, 어차피 1에서는 다른 지뢰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줄여서 그냥 '마인'이라고 부른다. 지면에 매설하면 아군의 통제를 벗어나 자동으로 지하로 파고들어 탐지기 없는 적의 시야에 노출되지 않으며, 적의 지상군이 근방을 지나가면 지상으로 튀어나와 빠른 속도로 달려들어 폭발하면서 피해를 준다. 지뢰에 탐지기능은 없어 플레이어에게 은폐된 유닛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스타1에서는 다크템플러나 고스트 같이 은폐 상태인 지상 유닛조차도 탐지기 없이 정확히 반응하여 피해를 준다. 다만 스타 2에서는 탐지기가 없으면 은폐 유닛에 반응하지 않는다. 공식 소설 'Speed of Darkness'에 따르면 프로그램을 손보면 다른 용도로도 쓸 수 있다고도 한다.

1편 당시엔 시체매만 싣고 다녔으나, 노바 비밀 작전에서 사신 특수부대가 거미 지뢰를 지급받고 등장하며, 다른 유닛에도 달아 줄 수 있다.[2] 하지만 시체매 전용 지뢰라는 인식이 강하기에 사실상 시체매의 부속품(또는 지뢰의 부속품이 시체매로) 취급받는다. 당연히 게임 밸런스 때문에 시체매만 쓰는 것이다.

2. 스타크래프트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a00><bgcolor=#a00>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유닛, 건물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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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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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이펙트[6]
||<table bordercolor=#a00> 생명력 ||<colbgcolor=#fff,#000> 파일:SC_Icon_HP.png 20 || 방어력 ||<colbgcolor=#fff,#000> 0[7] ||
특성 지상, 기계, 무생체[8] 크기 소형
이동 속도 7.500 시야 3
무기 이름 거미 지뢰 공격 대상 지상
공격력 125 (방사) 피해 유형 폭발형
공격 주기 - 발동 거리 3
능력 비 부유 지상 유닛 반응[9]
점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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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지뢰
Spider Mi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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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피해 범위[10]
스1식 픽셀 스2식 칸
100% 50 1.5625
50% 75 2.34375
25% 100 3.125
"테사기라고 얘기하는 중심에 사실 그게 있지 않습니까? 마인을 사면 오토바이를 주잖아."
슈카월드

75원짜리 벌처를 사면 3개나 덤으로 넣어주는 부속품인데, 상당한 유용성으로 인해 스파이더 마인이 개당 25원이라거나 '마인을 사면 오토바이를 준다.' 같은 농담이 나돌 만큼 고성능이다. 물론 마인이 없더라도 벌처는 꽤 좋지만, 벌처를 사기유닛이라는 소리를 만들게한 이유가 바로 이 마인. 프로게이머 정명훈 벌처컨트롤 비결이 "벌처가 다 죽더라도 스파이더 마인은 다 매설하는 것"일 정도이다. 물론 거저 주는건 아니고 팩토리의 애드온 머신샵에서 스파이더 마인을 따로 개발해야한다. 그러나 개발비용이 100/100으로 비교적 저렴한데다 개발시간도 팩토리 건설시간보다도 짧으며 더욱이 벌처 본체 역시 가성비가 매우 좋은 유닛이라 비용 부담도 적다. 게다가 인구수 1~4를 상시 할당해야 하는 벙커를 막 짓기 부담스러울 때 대체재로 각광받는 필수 유닛. 특히 공세나 드랍 예상 지점마다 박아놓으면 상당히 유용해서 시즈탱크 벙커와 함께 테란이 가장 방어에 좋은 종족이라 평가받는 또다른 이유다.

설치되면 2틱 후에 잠복하는데 틱은 8프레임마다 돌아가는 주기라서 16~23F(평균 19F ≒ 아주 빠름 0.8초) 후에 잠복한다. 잠복된 상태에서 사거리 3 이내로 적 진입시 일어나서 추적하는데, 30픽셀까지 접근하면 터지고, 몇 프레임 후에 대미지가 들어간다. 즉 완전히 붙은 다음 터지는 것도 아닌데다, 터지고 몇 프레임 동안 도망가면 대미지가 적게 들어가는 경우가 잦다.

폭발 대미지는 125로, 모든 자폭 공격이 다 그렇듯 스타크래프트에서 스캐럽, 스커지, 인페스티드 테란과 함께 세자리수 대미지로 어지간한 유닛은 스파이더 마인 1~2방이면 다 폭사시킬 수 있다. 폭발형 대미지라 소형 유닛에게는 절반만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기본 대미지가 워낙 높아 충분히 위협적이다.[11] 그 스플래시 범위도 25% 범위가 커세어의 25% 범위와 동급일 정도로 넓으면서 마인의 대미지가 100%로 들어가는 범위(= 50픽셀)만 따져도 사이오닉 스톰의 범위인 반지름 1.5(= 48픽셀)를 소폭 넘어서기 때문에 적 부대 중심에서 잘 폭발한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피해를 줄 수 있다.[12]

지상의 진동을 감지하여 공격하기에 지상 유닛이라도 지면에 접촉하지 않는 부유 특성의 유닛(호버 유닛)에게는 스파이더 마인이 반응하지 않는다. 하지만 부유 유닛이더라도 다른 유닛에 의해 마인이 폭발할 때 스플래시 범위 안에 있으면 거리에 따라 100%, 50%, 25% 피해를 그대로 입는다. 스파이더 마인 피해량이 워낙 강해서 반감된 스플래시도 굉장히 아픈데다 어차피 스파이더 마인은 달랑 하나만 깔려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피해감소 따위는 실전에서 별 문제가 안 된다. 잘 체감이 안 된다면 특수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스캐럽[13]이 갑자기 튀어나와 달려와서 우수수 터진다고 생각해보자. 당하는 입장에서는 재앙이 따로 없다.

현실의 지뢰와 같이 그 가격은 매우 저렴한데 파괴력은 무지막지해서, 탐지기를 동원해 미리 제거하지 않으면 지뢰밭을 무사히 통과하기란 거의 불가능해 적에게 출혈을 강요하거나 적을 우회시켜 해당 길목에서의 진격을 저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주요 길목이나 스타팅 포인트 등에 심어만 둬도 시야를 밝혀주는 와드 감시 역할도 하며 적 병력의 이동을 늦추거나 억제할 수 있다. 다만 건물에게는 피해를 주지 못한다.

설치 직후에는 잠시 지상에 노출되어 있으나, 곧 자동으로 땅 밑으로 매설되어 저그의 버로우처럼 디텍터 없이는 안 보인다. 그러나 적을 감지했을 때 튀어오르면 디텍터 없이도 보이기 때문에 공격 전에 파괴시킬 수도 있으며, 파괴에 성공하면 대미지가 들어오지 않는다. 반응 속도가 빠른 원거리 유닛들은 이 특성을 이용하여 탐지기 없이도 그냥 이놈들이 튀어나오는 즉시 다 제거해버릴 수 있다. 이 분야의 본좌로는 골리앗이 있으며, 시즈 탱크가 그 뒤를 따른다. 히드라리스크는 될 것 같아보이지만 애매한 공격력과 짧은 사거리 때문에 잘 안돼서 하나 둘 씩은 밟아버리고, 드라군은 긴 선딜 탓에 위치가 좋거나 컨트롤을 잘해주지 않으면 정말 잘 밟는다. 무엇보다도 스타크래프트의 인공지능은 그다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며, 한 발짝 나아가도 너댓 개가 튀어오를 정도로 지뢰의 밀도가 높으면 지뢰제거반이 모조리 터지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디텍터와 함께 움직이는 게 강제된다.

매설과 동시에 플레이어의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게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된다. 만약 지뢰를 플레이어가 일일이 조작해야 했다면 적을 좀 더 정확하게 노릴 수 있을지는 몰라도 너무 손이 많이 가서 오히려 불편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대신 폭발 시 스플래시 대미지가 피아 구별을 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가끔 자동으로 움직이다가 아군 유닛이 폭발에 휘말리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물론 아군 지상 유닛을 표적으로 삼는 일은 일어나지 않지만, 표적이 된 적 유닛이 근접 유닛이라서 혹은 이를 조종하는 플레이어가 길동무를 늘리기 위해 아군 유닛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돌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인역대박의 예.[14] 이런 특성을 역이용해 저글링과 질럿 몇몇을 지뢰 제거용으로 먼저 돌격시키는 방법도 굉장히 많이 쓰인다. 이 분야의 대표 주자인 질럿은 그 무시무시한 화력의 스파이더 마인을 무려 3방이나 맞아야 죽는다.[15]

건물에는 반응하지 않으며 설령 건물 옆에서 폭발해도 스플래시가 건물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때문에 터렛 사이 근처에 깔아뒀다가 함께 터지면 어쩌지 하는 걱정은 접어두고 터렛과 마인은 마음껏 섞어놔도 된다. 베타 버전 때는 마인이 터질 때 주변 건물에도 대미지가 들어갔는데, 정식으로 출시할 때 밸런스 유지 차원에서 건물에는 스플래시가 안 들어가게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마인이 가장 날아다니는 종족전은 프로토스전으로, 질럿 부대를 상대하기 위해 벌쳐를 잔뜩 찍어야만 하는 특성상 덤으로 딸려오는 마인의 사용 빈도도 높을 수밖에 없다. 또 아무리 탱크가 수비에 좋다지만 그 탱크조차 어지간히 모이지 않으면 질럿이 순식간에 들러붙기 때문에 탱크 앞에 마인과 벌쳐 배치는 필수고, 활동 반경이 넓어지는 중반부터는 공굴리기 운영 속에 여기저기 기동방어나 타격하러 다니느라 멀티 등은 무주공산이 되기 쉬운데, 이런 곳에 마인과 터렛을 박아 최소한의 방어와 시야 확보를 노릴 수도 있다.
17:45초부터 안 돼 거긴 지호기야!
테란 유저들이 리콜 예상 지역에 스파이더 마인을 매설하여 대비하는 전술을 쓰자 이에 프로토스 유저들은 마인 매설이 가장 적게 이뤄지는 커맨드 센터와 미네랄 사이에 리콜을 시전하는 등 전술은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다. 일꾼이 계속 오가기 때문에 벌쳐가 스파이더 마인 매설하기가 쉽지 않고, 만약 거기 마인이 박혀 있더라도 SCV가 스플래시에 다 죽으니 테란에게 손해를 강요할 수 있다. 또한 리콜을 보낼땐 저렇게 드라군만 보내지 않고 질럿을 섞어보내며, 그러면 마인이 있더라도 질럿이 대부분 살아서 적 기지를 초토화 시킬 수 있고, 평소에는 테란전에서 가치가 없는 아칸도 한 기 리콜에 섞어 보내면 스플래시로 일꾼을 터트리는 효과를 톡톡히 보여준다.

테테전의 경우엔 대 프로토스전과 비슷하지만 효율은 많이 떨어진다. 벌처 본체 자체가 골리앗과 시즈 탱크에 극단적으로 약한데다가 골리앗, 시즈 탱크의 인스턴트 공격 방식 때문에 스파이더 마인이 먹히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스가 고달픈 종족전이기 때문에 남는 미네랄은 자연스레 벌처로 돌리게 되므로 벌처 수량 자체는 쏟아져 나온다. 따라서 테테전에서는 프로토스전처럼 매설 후 적이 오기를 기다리는 전략보다는 주로 벌처 다수가 상대의 적 병력에 직접 돌격하여 다수의 스파이더 마인을 근접 매설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단 테테전 메타가 초반 다수 벌처로 주도권을 확보하고 마인밭으로 탱크의 진군을 억제하면서 빠르게 3번째 멀티를 가져가는 식으로 변하면서 마인의 중요성은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저그전의 경우 잘 쓰이지 못한다. 저그의 초중반 주력은 어디까지나 뮤탈로 마린, 골리앗을 뽑아서 막을 생각을 해야지 벌처나 뽑고 있으면 하늘만 쳐다보다가 게임을 지기 때문에 쓸 수 없고, 베슬로 뮤탈을 억제시킨 다음 써보자니 레메가 사장된 이후 생메카닉은 다수 히드라 + 퀸만을 주로 상대하기 때문에 마인이 활약할 타이밍 자체가 잘 안 나오고, SK테란 일변도의 운영을 해야하는 테저전 특성상 어중간한 숫자의 벌처를 돌리면서 마인을 심는 건 손만 많이가면서 효율은 구리다.[16]

2.1. 활용법

2.2. 마인 대박

위와 같이 적절히 사용된 마인이 한번 제대로 터져서 상대 유닛에게 크나큰 피해를 입히는 경우를 '마인 대박'이라고 통칭한다. 다만 병력이 어느정도 쌓일수록 탐지기를 대동해 교전 이전에 마인을 제때제때 제거해놓고 싸우는 경우가 많으므로 생각보다 병력에 큰 손실을 입히는 마인 대박은 적은 편. 그 대신 나오는 상황이 위의 사진처럼 리콜을 했더니 그 자리에 마인이 박혀있어서 소환하자마자 병력이 마인을 밟고 싹 녹아버리는 케이스나, 혹은 적 본진을 테러하러 온 벌쳐가 심어 놓은 마인이 지상 유닛에 반응해, 주변에 지나가던 일꾼들이 다수 폭사하는 경우가 많다.

전자의 대표적 사례는 2005 So1 스타리그 결승전 임요환 오영종의 경기 1차전으로, 오영종이 아비터 2기를 끌고가 임요환의 본진에 리콜을 했으나 임요환의 적절한 마인 배치로 리콜 직후 드라군 10기가 한 방에 녹았다. 그럼에도 오영종은 유리한 상황과 물량을 바탕으로 경기를 잡아냈다.

파일:머엽.gif
이승원 해설: 이거는 진짜! 마우스 집어 던지고 싶을 겁니다.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이게 정말 꿈이였으면 좋겠다.' 이생각을 하고 있는거에요! 가장 프로토스가 테란을 상대로 악몽을 꾸자면은 지금 이 상황에서 벌떡 일어났을 겁니다.
정소림 캐스터: 지금 뭘 해야하죠? 김대엽 선수가 뭘 할 수 있죠?
이승원 해설: 아무것도 할게 없어요! 마우스를 그냥 뽑아버리는 것 밖에는 아무것도 할 게 없는 상황이 되는겁니다!
정소림 캐스터: 지금 이 경기를 김대엽 보고 하라는건 너무 잔인한거 아닙니까!
경기 당시 중계멘트

후자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건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준플레이오프 kt CJ의 경기 1차전. 드랍쉽을 타고 김대엽의 본진으로 난입한 신상문의 벌쳐가 본진을 테러하고 마인을 심고, 김대엽은 이에 대응해 본진의 프로브를 앞마당쪽으로 빼고 있었는데, 그 빼는 경로 주위에 있던 마인이 김대엽에 드라군에 반응해 폭발하며 이동하던 프로브까지 같이 폭사해 한번에 무려 10기의 프로브가 날아갔다.[21] 프로브가 터지는 순간 충격을 받고 표정이 급변하는 김대엽의 표정과 이승원 해설의 "마우스를 뽑아버리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게 없어요!"라는 명대사(?)가 킬링포인트. 결국 김대엽은 스무스하게 경기를 밀리다가 패했다. 이 경기의 임팩트가 얼마나 컸는지 지금도 마인대박 영상마다 머엽이라는 채팅과 댓글이 올라와 있다. 덕분에 평범한 선수였던 김대엽은 머엽좌라는 별명을 얻으며, 비록 패배한 경기였지만, 이 경기 한 번으로 자신의 이름을 팬들에게 널리 알렸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스타 다큐멘터리에서는 마인대박을 일컬어 마귀같은 놈에게 내리는 큰 형벌(魔人大迫)이라는 뜻의 새로운 사자성어를 창조해냈다.[22]

영어권에선 마인 대박을 한국어에서 그대로 음차해서 'mine daebak'이라고 쓴다(...). 물론 일반적으로 마인 대박/역대박을 유도하는 행위 자체는 mine dragging이라고 쓴다.

2.2.1. 마인 역대박

벌처 마인 사기 아니냐구요? 마인은 우리 편도 죽이잖아. 그러니깐 마인 3개 중에 1개는 토스 거, 1개는 저그 거, 1개만 테란 거다. 벌처를 사면 마인 1개만 주는 꼴이다.
임요환 [23]

파일:홍구발컨.gif
위와 같이 잘 쓰면 플레이어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만, 스파이더 마인이 폭발할 때는 적, 아군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니 폭발하는 스파이더 마인에 아군 병력이 심대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이를 두고 '마인 역대박'이라고 한다. 마인 역대박 사례

기본적으로 속도가 빨라야 마인을 끌고가기 때문에 빠른 속도의 유닛이 역대박에 애용되며 어느 정도의 탱킹도 요구되는데, 마인은 한 유닛만 집요하게 쫓아가지만 그 유닛이 없어져버리면 곧바로 다른 유닛에게 가는것이 아니라 다시 주저앉아 다른 유닛 탐지 모드로 가기 때문에 화망이 두터운 곳에 탱킹이 안 되는 저글링을 한 부대 돌격시키면 마인이 앉았다 일어서다만 반복하다 저글링만 몰살당하는 일이 일어난다. 마지막으로 자살특공대이니만큼 싼 유닛이 좋으니 이 세 가지를 충족시키는 유닛인 질럿이 역대박의 주축 멤버가 된다. 셔틀에 태워 그냥 상대 병력 위에 떨궈놓으면 가다가 죽을 일이 없어지기 때문에 가히 환상의 조합.

다크 템플러는 클로킹이라 다른 유닛의 공격은 안 받는데 마인은 끌어당기는 특성을 이용해 간혹 사용되곤 한다. 대표 피해자는 망했어요로 유명한 박정욱. 프영호를 상대로 한 곰TV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역대급 역대박이 터지며 주력 병력이 반토막났다.

이런 반자이맨을 벌처 또는 골리앗으로 막아 주지 않으면 순식간에 아군 병력이 소멸하니 주의해야 한다.

울트라리스크는 특유의 맷집 덕에 달라붙기도 전에 터지는 일은 없어서 역대박을 잘 내지만, 굉장히 비싼 유닛이고, 울트라 역시 마인에 매우 큰 피해를 입기 때문에 노리고 쓰기보단 전투 중 생기는 부수 효과에 불과하다.


마인의 대미지가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잘 노리고 들어가면 역대박을 치는 건 충분히 가능하며, 프로 세계에서도 하나의 전략으로서 틈만 나면 노리곤 하는데, 이런 역대박으로 유명한 선수가 박정석. 마인을 쓴 역대박 플레이가 절정이었을 때는 마인드 컨트롤이 아니라 마인도 컨트롤한다고 일컬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2004 질레트 스타리그 4강에서 나도현을 상대로 마인 역대박[24]을 보여주었고 이걸로 전세가 뒤바뀌어 나도현은 끝내 결승 진출에 실패한다. 이후 나도현은 스타리그에 더이상 진출하지 못하고 이 악몽을 떨쳐낼 기회조차도 주어지지 않았다. 이 경기가 끝나고 스갤에서 말하자면(마인대박 Ver.)이라는 역대급 동영상을 만들어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주배 MSL 패자조 4강에서 최연성을 상대로도 마인 역대박을[25] 두 번이나 보여주며[26] 3:0 셧아웃을 선사해준 바 있다.

역대박이라 부를 순 없으나, 마인이 마인을 터트려서 적군을 막아내지 못하게 된 사례가 있다.

2.3. 기타

일꾼을 포함한 부유 유닛들에겐 지뢰가 직접 반응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탐지기와 부유 유닛들로 지뢰를 없애는 게 가능하다. 예를 들면, 테란의 추가 견제가 없다면 오버로드와 드론을 이용해 지뢰를 제거하고 다닐 수 있다. 다만 공격 유닛과 일꾼이 붙어 있을 때는 일꾼들도 모두 스플래시에 몰살 당한다. 이는 알다시피 일꾼들의 이동 방식이 지상에 붙어있지 않고 붕 떠서 이동하는 형식이기 때문이다. SCV는 등 뒤의 제트 팩 비슷한 것으로, 드론은 날개로, 프로브는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처럼 그냥 난다. 근데 호버 추진이라고 땅을 진동시키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런 사소한 건 신경쓰지 말자. 드론에 반응하지 않지만 해처리, 레어, 하이브에서 구물대는 라바와 에그에는 반응하기에 자원 수납을 위해 다가오던 드론이 끔살당하는 웃지 못할 광경도 벌어진다. 특히 해처리와 미네랄이 딱붙은 유즈맵인 빠른 무한에선 한번 일어나면 상당히 많이 죽는다.

상대 지상장갑에게 락다운을 걸고 그 옆에 마인을 박아 보자. 다들 변태라고 불러 줄 것이다. 단 한때 테란이 쓰던 ' 고벌 메카닉'에서는 정석이다. 진동형인 고스트 + 벌처로 운영하는 구조라 대형 때려잡을 게 마인 뿐이라서다.

이런 마인의 사기성 때문에 스타팬들은 마인 대박으로 게임에서 승리할 때는 본좌의 계보인 임이최에 마인을 붙여서 임이최마인이라고도 부른다.

지대지 방어 타워가 없는 테란에게는 그 역할을 스파이더 마인이 대신하기도 한다. 벌쳐나 그 밖의 유닛들이 지원을 올 동안 시간버는 용도로 밖에는 안되지만 아비터 리콜병력이 스파이더 마인 위에 떨어지면 의외로 어떤 방어 건물보다도 큰 효율을 뽑아내기도 한다. 마인 자체는 디텍터가 아니지만 클로킹 여부에 상관없이 호버 특성이 없는 적 지상 유닛에 곧바로 반응하므로 다크 템플러 같은 유닛들을 방제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송병구가 테사기론을 주장할 때 마인의 사기성을 부르짖으며 지상 한정 사실상 디텍터나 마찬가지라고 박박 우겼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유닛이 은신 상태가 되면 순간적으로 타깃이 해제되는데, 이 때문인지 고스트는 마인이 반응했을 때 클로킹 능력을 쓰면 마인이 다시 땅에 들어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물론 일시적인 현상이라 여전히 근처에 있으면 다시 반응한다. 즉, 살려보내려면 계속 풀었다 말았다 하면서 빠져나가야 한다. 이런 성질을 이용해 유즈맵 '저글링으로 마인 유혹하기'에서는 멀리 있는 마인을 비콘까지 끌어오기 위해 마인이 일어서면 버로우했다가 다시 일어나고 꼬셔서 다시 버로우하고 일어나는 기술이 필요하다.

브루드워의 테란 캠페인 5번째 임무 황제의 몰락(Emperor's Fall)에서 핵폭격(Ground Zero)을 선택한 경우 고스트들의 접근 경로상에 마인을 깔아 핵 미사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물론 마인업이 되어 있지 않으므로 빨리 업글하지 못하면 어렵다. 또한 이렇게 살려낸 지원 병력을 사각지대로 침투시켜 멩스크의 커멘드를 일점사 하면 5분 내 클리어가 가능하다.
시범 동영상 보기

임요환이 적을 마인밭으로 몰아 폭사시키는 기가 막힌 전략을 보여준 바 있다. So1 스타리그 2005 결승전 오영종 vs 임요환 4세트 경기. 오영종이 소수의 드라군으로 적 앞마당에서 압박을 넣다가 임요환의 병력이 진출하자 황급히 뒤로 뺐는데, 임요환이 몰래 팩토리에서 생산한 벌쳐들이 드라군의 도주 예상 경로에 깔아두었던 마인을 드라군들이 밟으면서 전부 폭사해버렸고, 그 뒤 프로토스의 진출 입구에 탱크 조이기 라인을 형성해 버리면서 게임이 그대로 끝났다.

이외에도 슈퍼파이트에서 임요환이 박정욱 본진에 공군 소속의[27] 벌쳐 끌고 쳐들어간 뒤 거기에 대담하게 마인을 심어서 박정욱을 초토화 시킨 사례도 있다. 거기서 망했어요를 만들어낸 일등공신도 스파이더 마인이다.

상대 생산건물 코앞에 마인을 매설해 유닛이 나오자마자 당하게끔 하는 것도 가능하며 유즈맵 한정으로 넥서스 부수기나 신전 부수기류 맵에서 유닛이 나오는 데 박아 1초컷 시키기도 한다. 이를 응용한 얼라이마인이라는 것도 있다. 하지만 공식 대회에서는 금지되어 있다. 임요환이 이걸 모르고 얼라이 마인을 사용했다가 게임 무효 처리되고 재시작한 사례도 있다.

인터셉터처럼 필드에서 선택이 가능한데, 특이하게도 이름 앞에 'Terran'이 붙지 않고 Vulture Spider Mine으로 나온다.

에디터에 보면 생산가격은 시간 0, 미네랄 1, 가스는 0이다. 하지만 생산 방식이 평범하지 않고 수리도 불가능해서 의미는 없다.

스1 테란 유닛 중 유일하게 무인작동하는 유닛이라 클릭해도 아무런 대사가 없다. 복수 선택하면 전혀 다른 와이어프레임이 뜨는데 개발 도중 취소된 'spy satellite'라는 유닛의 스프라이트를 그대로 쓴 것이다.

다크 템플러, 울트라리스크 밀집 대형에 마인이 달려들면 순간 어택땅으로 잡아내야 한다. 기본적으로 한방에 마인을 터뜨리기에 적절히 어택땅만 찍어 줘도 잡아줄 수 있다. 물론 실패하면 망했어요..
파일:SCR_444_explosion_scarab.gif 파일:SCR_429_explosion_spider_mine.gif 파일:SCR_010_infested_terran_explosion.gif
갑충탄 폭발 이펙트 거미 지뢰 폭발 이펙트 감염된 테란

2.4. 장점

2.5. 단점

2.6. 상성

스파이더 마인은 폭발형 공격을 하기 때문에 대형 유닛들에게 강하면서도 소형 유닛들 상대로도 효율이 좋은 편이고, 근접형 공격 유닛들 상대로 넘사벽 수준이면서도 원거리형 공격 유닛들 입장에서도 은근 골치아픈 편이다. 다만 사정거리가 근접 공격하는 수준으로 그리 긴 편이 아닌지라 골리앗처럼 원거리 인스턴트 공격을 하는 유닛에게는 조금 약하다. 또한 모든 적 유닛에 반응하는 스타크래프트 2의 땅거미 지뢰와는 달리 공중 유닛에 반응하지 않고 설정상 적 유닛의 움직이면서 생긴 땅의 진동을 감지하여 적이 가까이 올 때 달려들어 폭발하므로 지면에 매우 낮게 떠다니는 SCV, 프로브, 드론[28], 벌처, 아칸과 다크 아칸, 일꾼과 같은 호버링 유닛에게는 반응하지 않는다. 특이사항으론 매우 좁은 범위내로 은폐 감지를 해서 자폭하게 되지만 적 유닛이 보이지는 않는다.

다크 템플러의 상성처럼 해당 상성은 탐지기를 가짐으로 간주한 것이다. 편집의 일관성을 지키기 위함이며, 탐지기 없이는 히드라와 드라군으로는 스파이더 마인에게 꽤 불리하다.

스파이더 마인에게 피해를 입을 수 없는 공중 유닛은 당연히 유리할 수 밖에 없으므로 서술하지 않는다.



3. 스타크래프트 2

파일:테란 큰 아이콘.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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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tn-ability-terran-spidermine.png 파일:btn-unit-terran-spidermine.png
[34] 거미 지뢰 Spider Mine
거미 지뢰는 일정 거리 안에 들어오는 적 유닛을 추적, 폭발하여 강력한 범위 공격을 가합니다. 땅속에 묻힌 거미 지뢰는 탐지기로만 적에게 드러납니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piderMine_SC2_Rend1.jpg 파일:SC2Pic_1WOTL_spider_mine.png
||<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 비용 ||<-3>
파일:SC2_Mineral_Terran.png
파일:SC2_Mineral_Protoss.png
파일:SC2_Mineral_Zerg.png
파일:SC2_Mineral_Terran.png 15
파일:SC2_Mineral_Protoss.png 15
파일:SC2_Mineral_Zerg.png 15
파일:SC2_Vespene_Terran.png
파일:SC2_Vespene_Protoss.png
파일:SC2_Vespene_Zerg.png
파일:SC2_Vespene_Terra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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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2_Supply_Zerg.png
파일:SC2_Supply_Terra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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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2_Time_Terran.png
파일:SC2_Time_Protoss.png
파일:SC2_Time_Zerg.png
파일:SC2_Time_Terran.png 12
파일:SC2_Time_Protoss.png 12
파일:SC2_Time_Zerg.png 12
파일:btn-building-protoss-warpgate.png
파일:btn-building-protoss-warpgate.png
[35] ||
단축키 생산: R, 설치: E 이동 속도 9
체력 25 방어력 0
수송 칸 수송 불가 시야 4
특성 비잠복: 경장갑 - 기계
잠복: 경장갑 - 기계 - 구조물
||<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4><color=#fff> 거미 지뢰 Spider Mine ||
공격력 70 사거리 근접(0.1)
무기 속도 0.83[36] 대상 지상


파일:SC2Pic_Abil_Spider_Mine_0.gif

생김새가 바뀌었다. 제일 큰 차이점은 정지 상태에서 4개의 발이 온전히 보인다는 것.[37] 그리고 다리의 배치가 용기병처럼 변했다.

설치된 다음 잠복하기 전의 초기 지연이 대단히 길어졌다. 스1에서는 19F(1.26초, fastest 0.79초)인데 스2에서는 5초(아주 빠름 3.57초)다. 시야는 4로 조금 길어졌고, 활성화 사거리는 2로 줄었다. 잠복시에 뜬금없이 구조물 속성이 붙어버린다. 또한, 이번 작에선 시체매의 바로 앞쪽에 매설되고 매설되기 전까지 유닛의 이동을 방해하지 않는데, 전작에선 지뢰 매설 시에 시체매 동체의 중앙부에서부터 나와 심어지고 매설 전까지 좁은 곳이나 여러 마리의 시체매가 동시에 매설할 때 비비적거리느라 급할 때 컨트롤에 상당히 애를 먹은 점을 생각하면 굉장히 편리해졌다.

밀리 게임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지뢰를 매설하던 시체매 화염차로 바뀌어서인데, 정식 베타 시작 전에는 시체매의 매설 능력을 밤까마귀에게 옮겼으나 오픈 베타에서는 삭제했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거미 지뢰를 업그레이드했다는 설정의 땅거미 지뢰가 나온다.

3.1. 캠페인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성능은 전작과 비슷하고 무기고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약간의 광물을 소비해 소모된 지뢰를 다시 재장전할 수 있다. 시체매를 처음 쓸 수 있는 비열한 항구 임무를 클리어하면 무기고에 시체매 대신 거미 지뢰들을 추가하는데, 확대해 가만히 보면 자기들끼리 장난치거나 등산을 하는 등 귀염둥이가 따로 없다. 참고. 저러다 폭발하면 어쩌나 싶은 걱정은 넣어두자.

파일:SC2Pic_Abil_Spider_Mine_0.gif 파일:SC2Pic_Abil_Spider_Mine_1.gif

무기고에는 담당 기술자가 시체매를 워낙 싫어해서 그런지 시체매 대신 거미 지뢰만 있고 시체매 업그레이드는 모두 거미 지뢰와 관련된 것 뿐이다. 자폭 피해는 전작에 비해 상당히 줄어든 70이지만 폭발 범위+반응 범위 33% 증가와 광물 15로 재보급을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덕에 시체매 3~4기만 뽑으면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프로토스 지상 병력 방어가 매우 쉽다. 게다가 전작과 달리 일꾼 유닛을 제외한 모든 호버 유닛에게도 지뢰가 반응한다. 즉, 코브라 집정관에게도 통한다는 뜻. 또한 체력이 5 늘었고 체력이 깎였으면 건설로봇이 수리도 해줄 수 있다. 무엇보다 전작처럼 시체매가 매설지점까지 직접 이동해서 매설하는게 아닌 클릭한 자리에 다이렉트로 매설하는 방식이다. 공허의유산 캠페인에 공식 문구에서도 테란은 우주방어에 강한 종족이라는 글이 뜨는 만큼 최강 난이도에 방어미션인 최후의전투나 영겁의정수 등에서도 수비에 써먹을수 있다.

노바 비밀 작전 캠페인에서는 유닛 기술 적용에 따라 사신 크루시오 공성 전차, 밤까마귀도 사용 가능하며, 사신은 한 개씩 설치하지만 공성 전차와 밤까마귀는 한 번에 3개씩 설치하며 공성 전차의 경우는 장전 수는 3개다. 밤까마귀는 에너지 50을 소모한다.

3.2. 협동전

협동전에서는 레이너 노바가 사용한다. 활용도에 따라 거의 치트키 급으로 활약한다.
파일:열차지뢰.gif

대미지가 전작과 똑같은 125로 돌아왔는데 장갑 유형 가리지 않고 125를 풀로 때려박기 때문에 화력이 엄청 늘어났고 체력도 25 그대로 유지된다. 게다가 광역 피해 범위 +33% 연구인 '케르베로스 지뢰'가 협동전에도 있는데, 연구 안 한 범위가 캠페인에서 연구 한 범위보다 더 넓고, 여기서 연구로 추가로 넓어지기까지 한다. 결정적으로 지뢰가 달려가는 동안은 무적이므로 정말 악랄한 무기였다. 이게 얼마나 사기였냐면 노바가 전차 두 대만 뽑아서 공성 모드 끼고 주구장창 지뢰만 깔아두면 지상 조합은 혼종이 몇 마리가 오든 다 터뜨려 버렸다.

파일:SC2Pic_Abil_Spider_Mine_2.gif 파일:SC2Pic_Abil_Spider_Mine_3.gif

레이너는 시체매를 활용해 매설하며 자유의 날개 캠페인과 동일하게 광물 15를 들여 지뢰를 생산하고 지뢰 폭발 반경 늘리는 업그레이드가 있다. 전작처럼 방어선과 주요 길목에 도배해놓으면 어지간한 공세는 손 놓고 있어도 틀어막는 위력을 보여주며 아군 오폭도 없어져서 기지 내부를 DMZ로 만들어놓으면 낙하기로 쏟아지는 적들도 대처가 가능하다.

노바는 중장갑 공성 전차를 사용시 지뢰를 3개씩 매설할 수 있다. 캠페인과 달리 무제한으로 매설이 가능하나 지뢰 3개당 광물이 50씩 소모된다.

아몬의 군세는 땅거미 지뢰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았으나 추가된 클래식 기계 공세에서부터 시체매가 등장하면서 쓴다. 특히 첫 공세부터 거미 지뢰를 깔고 들어오니 유닛으로 막으려면 주의해야한다. 돌연변이 지뢰청소부일 시 곳곳에 땅거미 지뢰와 함께 거미 지뢰가 생성된다.

3.17 패치로 크게 약화 되었다. 아몬의 공세에 원거리 유닛이 있으면 모조리 터뜨린 뒤 진군하고, 병력 스폰 위치에 정확히 깔아두지 않는 이상 눈꼽만한 시야 확보 역할 밖에 못해 의미가 크게 퇴색되었다. 그나마 중장갑 전차의 지뢰 살포는 즉시 달려가서 전차의 근접 방어 체계라도 하지만 일명 지뢰이너는 반쯤 사장되버려 돌연변이에서 레이너의 입지가 줄어버렸다. 기지를 다 밀고 적 스폰지역에 깔아두는 것 이외에는 의미가 없다고 해도 좋다.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잠복시에는 구조물 속성이 붙었다. 따라서 여럿을 뭉쳐놓으면 구조물이 여럿 모인데로 핵을 쏘게 인공지능이 짜여있는 아주 어려움 난이도의 적 테란 유령이 핵을 날린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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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된 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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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충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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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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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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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격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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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땅거미 지뢰 검은과부거미와 별로 안 닮았지만 거미 지뢰만큼 차이가 크진 않다. [2] 그밖에도 정사는 아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공성 전차 영웅인 해머 상사가 쓴다. [3] 지뢰 곳곳에 뾰족한 가시와 커다란 등들이 빛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4] 인게임과 동일하게 지뢰에 붙어있는 가시는 전부 제거되었으며, 등도 지뢰 본체 중앙에 있는 큰 등을 제외하고는 작은 등으로 바꾸고 깔끔하게 배열했다. [5] 리버마냥 아주 해맑게 웃고 있다. 인게임에서도 해맑게 웃고 있다. 참고로 와이어프레임 상으로는 없는 눈동자가 생겨 은근 섬뜩하게 생겼다. [6] 스1 자폭유닛 3종 거미 지뢰, 감염된 테란, 갑충탄은 폭발 이펙트가 색만 다르고 모양은 모두 같다. 갈귀의 폭발 이펙트는 다르다.
파일:SCR_444_explosion_scarab.gif 갑충탄, 파일:SCR_010_infested_terran_explosion.gif 감염된 테란
[7] 어떠한 방어력 업그레이드에도 영향을 받지 않음 [8] 탑승자가 없는 유닛이고 브루들링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프로브나 리버같은 로봇 유닛으로 분류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지만 저 둘과 달리 락다운이 걸리지 않는다. SCV로도 수리할 수 없으며, 물론 마엘스트롬, 이레디에이트 등 생체 유닛에게만 적용되는 마법 또한 면역이기 때문에 즉, 아칸이나 다크 아칸과 같은 무생체로 분류 되는 것이 맞다. [9] 땅의 진동을 감지해서 폭발한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다크 템플러, 고스트 등 클로킹한 지상 유닛이나 아비터에 의해 은폐된 지상 유닛들, 버로우 된 저그 유닛들에게 반응한다. 다만 디텍터는 달려있지 않아 플레이어에게 직접 보이지는 않으며, 후술할 부유형 유닛은 은폐 여부 관계 없이 반응하지 않는다. [10] 주목표 대상에는 30픽셀만큼 떨어진 곳에서 터지므로 주목표에게는 훨씬 작게 취급됨 [11] 기본적으로 소형 유닛 특성상 체력과 방어력이 낮기 때문이다. 스파이더 마인으로 한 번에 죽이지 못하는 소형 유닛은 질럿과 다크 템플러 뿐이다. 단 스파이더 마인의 스플래시 특성상 빠르게 움직이는 유닛엔 100% 대미지가 박히는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소형에 이동속도까지 빠른 질럿은 의외로 잘 버티는 편이다. [12] 다만 하이 템플러 사이오닉 스톰이나 리버 스캐럽이 가지는 타겟은 공격자 측이 정할 수 있지만 스파이더 마인의 타겟은 테란 유저 측이 결정할 수 없고, 상대 부대의 중심보다는 경계에서 터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대박을 의도하는건 어렵다. [13] 공교롭게도 마인과 스캐럽 둘 다 자폭 유닛이며, 이동 속도도 비슷하게 빠르다. 스캐럽은 공격력이 100이지만 스캐럽 전용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마인과 같은 125가 된다. [14] 지뢰가 적을 대량으로 터뜨리면 마인대박이라 부르고, 적의 유닛을 공격하려다 오히려 아군 유닛에 피해를 더 많이 입힐 경우엔 마인역대박이라 부른다. [15] 이는 출시 후 수정된 것으로, 1.07버전 이전까지는 80/80이라서 지뢰 두 발에 사망하였다. 마인을 두 방 이상 맞아도 버티는 지상 유닛은 울트라리스크와 질럿, 아콘 뿐이다. 테란은 시즈 탱크와 골리앗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지뢰 한 발에 죽으며(골리앗도 기본 방어력이 있어서 버티지, 그게 0이었으면 마인 1방에 파괴된다.) 프로토스는 질럿과 아칸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두 방에 죽고, 저그는 울트라나 러커 정도를 빼면 전부 한방이다. 솔직히 가스 몇백씩 먹는 유닛들도 한두 방에 죽는데 미네랄 100원만 먹는 질럿이 스파이더 마인을 정통으로 맞고도 2방이나 버티는 건 초월적으로 잘 버티는 거다. 다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튼튼하다고 하긴 힘든데, 질럿의 충돌 크기가 작아 밀집도가 높다보니 마인 여러 발이 터지면서 질럿들이 한꺼번에 우수수 황천길 가는 걸 보면 프로토스 유저는 마음이 찢어진다. [16] 저글링의 아드업과 울트라의 속업이 갖춰지면 마인을 생각보다 아주 잘 부수기 때문에 팩토리 한 두 개에서 찔끔찔끔 나오는 벌처로 마인을 열심히 심어봐야 저글링, 울트라 어택땅조차 저지하기 힘들다. [17] 이게 성공한 경기 중 하나가 바로 스타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Tving 스타리그 2012 결승전 4 세트 허영무 vs 정명훈 in 글라디에이터다. [18] 오버로드가 마인밭을 보고 우회하면서 테란이 드랍에 대처할 시간을 벌어주는 것만으로도 마인의 드랍 방어용으로서의 가치는 크다. [19] 심지어 저 탱크들 조차도 박정석의 유닛에 죽은 게 아니고 마인 폭사로 같이 죽은 거다. [20] 마인 제거를 위해 저글링이 달려들면 한큐에 잔뜩 케첩이 되고, 울트라리스크가 달려들면 그 튼튼한 맷집이 순식간에 걸레짝이 된다. 스웜 내부에 러커를 미리 박아둔 게 아닌 이상 마인의 스웜 접근을 허용했다면 저그는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21] 영상을 보면 폭발하는 순간 김대엽의 인구수가 한번에 14가 줄어든다. 폭사한 드라군 두 마리를 제외하면 터진 일꾼의 수는 10기. [22] 마귀 마(魔), 사람 인(人), 큰 대(大), 핍박할 박(迫). [23] 출처: 스타 명언 1편 | 테란 유저의 심금을 울리는 명언 [24] 하단 영상 3분 45초부터 [25] 6분 20초부터 [26] 하단 영상 5분 10초부터 [27] 해당 경기 말미에 캐스터가 실제로 이렇게 발언했다. [28] 대신 라바에는 반응하므로 특히 빨무맵 같은 경우에 라바 옆에 스파이더 마인이 한 기라도 심어져 있다면 드론 떼는 그날로 전멸이다. 물론 일꾼 옆에 스파이더 마인을 심을 수 있다는 상황 자체가 경기가 이미 기울어진 상황이기는 하다. [29] 프로브는 미묘하게 SCV와 드론보다 사거리가 1이 더 길지만 어차피 거기서 거기라 의미가 없다. [30] 다만 테테전에서 벌처 주변에는 엄연히 마인에 반응하는 시즈 탱크가 같이 다니기 때문에 같이 가던 시즈 탱크가 스파이더 마인에 걸려서 벌처도 나란히 피해를 받는다. 골리앗 역시 스파이더 마인에 반응하지만 이쪽은 스파이더 마인을 벌처 못지 않게 잘 잡는 유닛이라서 스파이더 마인 상대가 수월한 편이다. [31] 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스파이더 마인은 방업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공2업이된 질럿의 근접공격에 한 방에 죽는다. [32] 재빨리 스파이더 마인을 공격하더라도 투사체 속도가 느려서 한, 두기 수준에서는 스파이더 마인이 공격받기도 전에 드라군에게 달려들어 터진다. [33] 같은 이유로 인페스티드 테란도 정말 못 잡긴하나 그 유닛은 사실 보기가 더 힘든 천연기념물인데 반해 스파이더 마인은 거의 모든 테프전에서 보게된다. [34] 앞의 아이콘은 시체매의 '거미 지뢰 설치' 아이콘, 뒤의 아이콘은 '편집기에서 유닛 버튼' 아이콘 [35] 수리비 책정용 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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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대단히 비싸고 느리다
[36] 맹독충 처럼 자폭 유닛 특성상 별 의미 없다. 스1과 달리 이 공속값과 별개로 자폭 즉시 피해가 들어간다. [37] 스타 1에서는 다리 한쪽이 정지상태에선 가려져 삼발이로 보였다. [38]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살인 기계 Type-1이 거미 지뢰의 모티브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