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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30041><colcolor=#fff> PSG Talon No.1 Mapl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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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이탕 (黃熠棠[2] | Huang Yi-tang) | |
출생 | 1997년 10월 10일 ([age(1997-10-10)]세) |
국적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
포지션 | 미드 |
소속 |
(2023.06.06 ~ 2024.11.18예정) |
국가대표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 2018)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e스포츠 부문 |
[clearfix]
1. 개요
대만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PCS의 PSG Talon 소속 미드 라이너.2.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IEM Season IX Taipei 우승 | |||||
Gambit Gaming | → | yoe Flash Wolves | → | Team SoloMid | |
2016 LMS Spring 우승 2016 LMS Summer 우승 2017 LMS Spring 우승 2017 LMS Summer 우승 2018 LMS Spring 우승 2018 LMS Summer 우승 |
|||||
ahq e-Sports Club | → | Flash Wolves | → | Flash Wolves | |
IEM Season XI - World Championship 우승 | |||||
SK텔레콤 T1 | → | Flash Wolves | → | 대회 폐지 | |
2021 PCS Spring Split 우승 2021 PCS Summer Split 우승 |
|||||
Machi E-Sports | → | PSG Talon | → | PSG Talon | |
2023 PCS Summer Split 우승 2024 PCS Spring Split 우승 2024 PCS Summer Split 우승 |
|||||
PSG Talon | → | PSG Talon | → | 미정 |
LMS All-Pro Team 선정 |
2016 LMS SPRING 1ST TEAM |
2017 LMS SUMMER 1ST TEAM |
2018 LMS SPRING 1ST TEAM |
2018 LMS SUMMER 1ST TEAM |
PCS All-Pro Team 선정 |
2021 PCS SUMMER 1ST TEAM |
3. 선수 경력
3.1. 2015 시즌
서모닝 인사이트에 출연한 LMS 영문해설자에 의하면 시즌 5 시점에서도 웨스트도어를 능가하는 동남아 최고 미드라이너라고 한다. 암살자를 탁월하게 잘 다루지만 웨스트도어와 달리 주류 픽도 잘 한다고. 하지만 타 포지션이 매우 출중한 기량을 가져 라인전에서 반반만 가자는 마인드로 플레이하는 웨스트도어와 달리 메이플은 사실상 탑과 원딜이 구멍인 상태에서 Karsa와 함께 2인 캐리를 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2위로 밀려난 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한다.다만 라인전이 웨스트도어보다 세다는 clements의 평가와 달리 IEM에서는 비역슨에게 박살난 바 있고, 롤드컵에서도 브라질 paiN의
쿠로, 포벨터, 카미에 비해 라인전에서 강함을 보여주지도 못했고 중후반에도 정글-서폿에 비해 그렇게까지 게임 메이킹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던 조별리그와 달리, 8강에서는 엑스페케의 저조한 컨디션과 수동적인 애니비아 픽을 틈타 맹활약했다. 오히려 카사와 소드아트가 상대의 대처에 철저히 막히면서 메이플이 영고라인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3.2. 2016 시즌
MSI에서는 페이커에게 2번 승리를 거두어서 한국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서양에서는 후히를 전혀 밟지 못하는 모습에 중국팀을 상대로도 그리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다 보니 분명 잘하는 미드라이너는 맞지만 비역슨이나 한국, 중국 미드보다는 못하다고 보는 듯하다.그리고 시즌 6 롤드컵에서는 이 평가대로 단단한 한국 미드인 아테나와 배미에게 완벽하게 틀어막히며 공격적인 압박능력이 뛰어난 미드가 못됨을 증명했다.[4] C9의 젠슨
IEM 오클랜드에서는 4강에서 한국의
그러나 탑과 봇의 개인기량이 어마무시하게 업그레이드된 롤스타전에서는 카사가 타 라인 케어의 부담을 덜고 메이플의 로밍찬스는 오히려 늘어나면서 자신의 장점인 소프트웨어가 극대화되어 대활약 중이다. 페이커와 비역슨을 상대로 초반에는 매우 고전했지만 LCK전에서 페이커의 미친 활약에 패배는 했어도 카타리나로 킬을 주워먹고 프레이와 스멥을 끊어먹는 모습, 그리고 NA전에서 르블랑으로 딜러를 원콤낼 수준으로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면 웨스트도어같은 스타일리스트가 모두 몰락한 시점에서 외국인 미드라이너 중에 가장 LCK 미드에 근접한 판단력과 캐리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3.3. 2017 시즌
그리고 Betty가 착실히 제 역할을 해낸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오클랜드 대회의 부진을 확실하게 떨쳐내고 엑사일에게 복수, 페비벤과 퍽스보다 확실하게 우월한 로밍 및 한타를 보여주며 유럽 미드라이너들의 뇌 없음을 참교육했다.2017 스프링 결승전에서 제드를 잡고 제대로 미쳐 날뛰는 모습이 나왔다. 특히 엘리스에게 EQ로 피를 깎고 점화를 건 뒤 바로 옆으로 넘어가서 말자하를 궁으로 녹이는 모습은 일품.
2017 MSI 4강 2경기에서 페이커에서 두들겨 맞다 못해 찢겨 나가는 굴욕을 당했다. 해외에서는 페이커 부모님 욕하다가 걸려서 그렇다라는 음모론까지 나왔다. 특히 라인 프리징에 CS도 못먹고 킬도 못먹어 불쌍함까지 느껴졌다. 만약 저 상황이었다면 메이플뿐만 아니라 크라운조차도 해결 못했을 거라는 평도 있다.
그리고 그것의 영향인지 서머 시즌에는 폼이 엄청 안 좋아졌다. 노답 땜빵들이 있어서 2연패 했을 시절에는 카사와 더불어 영고 취급이었으나, 점점 폼이 안좋아지기 시작해서 미드가 매우 불안해졌다. 그래도 라인전이 터질 정도는 아니라서 매우 다행. 레딧에서 흔히 부르는 별명이 Map LUL인데, 특히 서양에서는 라인전이 강하지 않은 미드라이너 즉 한국의 쿠로나 LPL의 도인비와 같은 미드에 대한 평가가 매우 짜다. 그래서 MSI 조별리그 부진이나 4강에서 페이커에게 털린 모습도 있고 해서 평가가 많이 내려간 듯하다.[5]
롤드컵에서도 베티와 함께 상당히 부진한 모습으로 팀의 5패에 크게 기여했다. 다만 귀신같이 TSM 2차전에서는 상대 쓰로잉을 받아먹고 캐리를 하면서 세탁능력은 특급인 미드임을 증명했다.
3.4. 2018 시즌
2018 스프링 시즌에도 리그를 씹어먹은 미드까지는 아니지 않나 싶었지만, 결승전에서 부활하더니 MSI에서 갑자기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반등하고 있다. DPM이나 KDA 등이 사실상 하늘을 뚫으면서 과연 이 미드가 향로 메타에서도 갈리오 코르키 메타에서도 개인 단위부터 부진했던 메이플과 동일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다만 조별 스테이지 전반 전승 당시에도 라인전은 비디디, 캡스, 샤오후보다 애매하다는 평이 있었고 후반과 4강에서는 결국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강전 3세트에서는 야스오로 유리하던 경기에서 야이언스를 선보이며 쫄깃한 명(?)경기에서 패배에 큰 몫을 했다.
3.5. 2019 시즌
LPL에서는 RNG와 FW에게 쑤닝그룹이 사기당했다는 드립이 나올 정도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인과 비슷한 유형의 미드인 쿠로, 야가오 등에 비해 잘하는 것이 단 하나도 없다. 특히 야가오와 쿠로는 자신의 메카닉이 상대보다 밀리거나 여러 명에게 후벼파일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굉장히 잘 아는 미드라이너인 반면서머 개막전은 자신과 동류로 평가받는 이안보다 더 못했다. 점점 무장점 미드가 되어가서 차라리 엔젤 키워야 하냐는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이게 팀이 노답이라서 발생하는 일시적 부진이면 모르겠는데, 메이플은 최근 2년간 2018 MSI 더해봐야 2018 RR 정도를 제외하면 폼이 좋았던 적이 별로 없다.
2019 시즌 메이플을 요약하자면 중국판 후히. 메이플의 LMS 우승경력과 후히의 LCS 우승경력 모두 리그의 수준이 매우 낮을때 팀파워로 우승했다는 평가가 일맥상통한다.[7] 후히는 LCS의 상향 평준화와 본인의 메카닉 감퇴가 겹쳐져 망했고, 메이플은 LMS와 미드라이너 수준차이가 몇배 이상 나는 LPL 이적으로 부실한 메카닉이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후술하지만, 후히의 메카닉은 전성기
다만 후히와의 비교는 그래도 메이플에게 가혹한 편. 최소한 메이플의 최전성기인 15~16 시즌 LMS는 그렇게까지 지약리그는 아니었고, 그 리그에서 FW는 홀로 독보적인 팀도 아니었으며 메이플은 누구와는 다르게 최소한 카사와 소드아트 다음 가는 팀내 캐리지분을 가지고 있었다.[8] 게다가 그 북미에서도(...) 번갈아가며 시즌마다 최소 3명의
2019년 11월 18일 Suning과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2월 15일 LNG Esports에 입단했다. #
3.6. 2020 시즌
20시즌 내내 19년보다 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LNG가 1년 간 이긴 경기는 대부분 메이플이 손 안타는 챔프로 1인분이라도 하며 버스를 탄 경기들이고, 진 경기는 미드부터 스무스하게 역스노우볼이 굴러간 경기들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결국 11월 8일 팀과 결별했고 2020년 12월 10일, PCS의 PSG Talon으로 이적하여 자국 리그로 복귀하였다.
3.7. 2021 시즌
본 무대로 복귀하자마자 2021 스프링에서 우승을 차지, 태최미로 화려하게 부활하였다. 마치의 특급 유망주 지미엔이나 노장 미션 정도를 제외하면 대항마 자체가 없는 어나더 레벨로 군림함으로서 LPL에서는 다소 부진했을지 몰라도 PCS 수준에서는 격이 다른 미드임을 입증해보였다.MSI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는데 특히 PNG와의 2일차 경기에서는 루시안으로 상대 바텀 듀오를 포탑을 끼고 두명 다 잡아내는 차력쇼까지 선보였다. 확실히 LPL 시절보다는 폼이 매우 좋아진 듯. 럼블 스테이지에서도 제대로 미드 차이가 난 DK전[9]만 빼면 준수한 활약을 꾸준히 이어가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있다.
어느새 팀은 C9을 두 번 잡고 4강 진출을 확정지으며 PCS 최초 MSI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다. 메이플 본인 역시 럼블 스테이지의 마지막 경기까지 좋은 모습을 이어나가면서 쇼메이커를 빼면 가장 영향력 있는 미드로 평가받는데 성공했다.[10]
4강에서는 RNG를 만나 무력 면에서는 오히려 위에 있는 모습도 보여주었지만 그들의 한층 성숙한 운영에 휘말리며 패배했다. 마무리가 다소 김이 새기는 했지만 어쨌든 메이플 본인은 다른 메이저 지역의 미드 라이너들과도 밀리는 일 없이 좋은 경기력을 과시함으로써 아직 자신이 기량이 죽지 않았음을 과시했기에 뜻 깊은 대회였다고 볼 수 있다.
아직 PCS 서머와 롤드컵 성적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2021 시즌은 메이플 본인에게 있어 매우 뜻 깊은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Flash Wolves 이후로 카사와 소드아트는 대체로 승승장구한 반면 메이플은 이렇다 할 커리어를 쌓지 못하고 있었는데, 2021 시즌은 저 두 사람의 소속팀인 TES, TSM이 몰락하고 본인들의 기량도 떨어졌다는 혹평을 주로 받은 반면, 메이플은 PCS의 원탑 미드라이너이자 PSG의 핵심 에이스로 등극하며 그동안 묻혀있었던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드러내고 있다. 舊 LMS와 舊 FW가 배출한 최고의 아웃풋 칭호에 자신도 어울린다는 것을 증명했으니 본인도 매우 만족스러울 것이다.
다만 MSI 4강 선전과 서머 정규시즌 18전 전승 및 최종 우승에도 불구하고, 비욘드 게이밍과의 10세트 혈전에서 상대 미드라이너 마오안이 썩 좋지 못한 기량을 보일 때 본인도 커리어와 명성에 걸맞지 않은 기량을 보이면서 평판이 상당히 깎인 것은 아쉽다. 그 전에 JT의 미션을 상대로도 2살 어린 본인의 노쇠화가 더 빠른 모습을 노출하고 말았으니... 사실상 PSG의 예전 미드였던 캔디, 탱크, 롤드컵 땜빵 유니보이와 비교해도 특별히 든든한 미드라 보긴 어려운 편. 그나마 워낙 장점이 확실한 선수이기에 팀 내 주요 캐리롤인 유니파이드를 잘 보좌해 롤드컵에서도 언더독으로서 이변을 일으킬 여지도 있지만, LPL에서 노출했던 떨어진 기본기가 찔렸을 때 메이플이 꾸준히 침몰해왔던 이전 롤드컵들의 재방송을 찍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물론 롤드컵 선발전조차 못간 카사나 롤드컵 문턱에서 좌절한 소드아트에 비하면 일단 그룹 스테이지 직행을 해내긴 했으니 크게 반등한 시즌임은 명백한 사실이다.
3년 만에 방문한 롤드컵, 개막전에서부터 강적 RNG를 만나게 되었다. 초반에는 크라인의 트페를 상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했고 초반 터진 바텀에서의 사고 탓에 크게 밀렸으나 중반 바텀 쪽에서의 한타에서 쿼드라 킬을 먹으며 폭풍 성장했다. 하지만 상대의 CC 연계가 워낙 강력했던 데다 한타에서 활약해야 할 하나비와 유니파이드의 집중력이 흐려진 탓에 아무것도 못해보고 패배하였다.
그러나 HLE전, 쵸비의 아지르를 상대로 라인전에서는 고생했지만 이후 한타에서 킬을 먹기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오히려 기동성을 활용한 현란한 드리블로 상대방을 헤집어놓고 주요 고비 때마다 적의 주요 챔프를 암살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에게 조별 스테이지 첫 승을 선물하였다. 뒤를 이은 FNC전에서는 상대 미드 라이너 니스퀴의 트린다미어가 킬을 주워먹으며 급성장하자 존재감이 지워지는 듯 했지만 마지막 한타를 뒤집어버리며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하지만 팀은 물론 본인도 2라운드에서는 침묵하며 3승 3패, 3위로 조별 스테이지에서 탈락했다.
3.8. 2022 시즌
시즌 후 PSG를 떠난다는 루머가 나왔고, 이후 AL(전 RW)로 이적해 베티와 재결합하면서 LPL에 재도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LPL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좋지 못했고 나이도 많다보니 별다른 기대를 받고 있지는 않다.개막 하루 전 포지가 재영입되며 주전에서 밀렸다. 대다수 팬들의 반응은 스크림에서 라인전을 얼마나 꾸준히 많이 밀렸길래(...) 정도이다.
1주차 포지가 평범한 활약을 보여주자 다시 투입되었다. 하지만 고리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부터 고전하면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리그 내 강자인 샤오후를 상대로는 역대급 미드차이를 당하며 포지보다 나은 점이 1도 없음과 동시에 포지가 왜 주전으로 나왔는지 알 수 있는 실력을 보여줬다.
그 이후에는 완전히 주전 자리를 내준 상태. 스프링 한정으로는 LPL 리턴이 악수로 평가받고 있다. 결국 4월 10일 조기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그런데 이후 뜬금없이 LCS행 루머가 떴다. 연결된 팀은 PSG 시절 동료인 리버가 활동하고 있는 디그니타스. 그러나 4월 29일 갑작스레 TSM과 링크되었다. 이에 팬들은 비판하는 걸 넘어 아연실색해할 지경. PSG에서의 활약이 좋았다고는 하나 LCS와 같은 메이저인 LPL에서 내핵을 뚫는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기에 기대하는 여론은 거의 없는 편. 사실 PSG에서도 MSI에서 다시 한 번 불꽃을 태우고 서머 정규시즌 전승을 달렸지만, 포스트시즌 다전제에서 한때 자신의 전용맛집이던 미션에게 오히려 밀리다가 유니파이드 버스를 타거나 범죄자 마오안을 상대로 고전하며 팀을 위기로 몰아가는 등 1년 내내 좋은 모습을 보인 것도 아니었다.
팀적으로도 베테랑이라면 이미 후니가 있고, 메이플의 운영 기여도는 한때 캡스 이전 비한국인 로밍형 미드의 상징으로까지 떠받들어지던 것에 비해 썩 좋은 평가를 받진 못한다. 여러모로 스피카와 션이 사이에서의 중국어를 구사하는 중재역, 그리고 신예 2미드 대신 시즌 중간 최소한의 소방수 역할 이상을 기대하긴 어렵다. 희망편은 메이저라곤 하지만 미드라이너 기량이 LPL과 PCS 사이 그 어딘가인 LCS에서 1인분 이상 채우면서 텐텐클럽 위기에서 멀리 탈출하고 팀합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이고, 절망편은 테이크오버 재콜업(...) 정도.
그리고 5월 4일, TSM 공식 SNS를 통해 입단 소식이 공지되었다. 커리어 처음으로 소위 메이저 빅 클럽
그리고 2주간 팀의 에이스가 되었다... 정말로 팔팔한 조조편, 투쿠이(+팔라폭스?) 정도를 제외하면 메이플이 확실히 북미 늙은이들 중에는 가장 잘하는 미드라고 봐도 무리가 없고, 반대로 팀원 4명은 답이 없어서 메이플이 해줘야 한다. 사실상 플레이메이킹부터 캐리까지 혼자 담당하면서 그나마 캐리롤은 스피카와 택티컬, 후니가 뱉어내지 않는다면 좀 그쪽에 덜어줄 수 있는 정도.
전체적으로 매우 이상한 기존 북미 선수들의 폼과 맞물려 메이플의 활약이 북미 수준저하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지만, 반대로 MSI에서 날아다니고 PSG의 서머 정규시즌 전승을 이끈 적도 있는 미드인 만큼 일단 서머시즌 종료까지 보고 평가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조조편이 저 멀리 앞서나가고 젠슨, 아베다게 등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그렇게 솔로의 합류 이후로 노장파워 시너지로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고,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도 플라이퀘스트를 5꽉 접전 끝에 잡아내며 주가를 올렸다. 하지만 EG와의 진흙탕 대전 5세트, 첫 전령 한타에서 아리로 엄청난 어그로를 끌며 캐리하나 싶었으나 다음 한타에서 인스파이어드의 기가 막힌 수풀매복 트런들에 암살당한 뒤로 존재감이 떨어지더니 그대로 택티컬과 함께 역캐리하며 시즌이 끝나버렸다.
시즌을 결산하면 기대 이상의 대박이 터졌고 뛰어난 소방수였으나, TSM이라는 팀이 내년에 성적을 내고 싶다면 코어나 리더로 잔류시킬 카드인지는 영 물음표라고 볼 수 있다. 시즌 후반으로 가고 노장과 신인을 가리지 않고 다른 팀 미드들의 폼이 올라올수록 특유의 체급 문제가 두드러졌고, 지금이 가장 미드에게 라인전 체급이 필요없는 메이플의 메타임을 감안하면 메타가 바뀔 내년에 한 살 더 먹은 메이플에게 리더십과 플레이메이킹을 상수로 기대하긴 좀 어렵다. 메이플이 로컬이기라도 하면 솔로와 와일드터틀, 포벨터 암흑기 CLG트리오가 수시로 불려나오는 북미 판에 중도영입으로라도 자리가 있겠지만, 내년의 메이플도 엄연한 용병이라는 점이 어마어마한 마이너스 요소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23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게 확인되며 내년에도 LCS에서 뛰게 되었다.
3.9. 2023 시즌
한 시즌 동안 별다른 모습은 못 보여주었고, 팀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시즌 종료 후 팀을 나와 PSG 탈론으로 리턴했다.
월즈 플레이인 스테이지 1일차에 Movistar R7를 꺾고 나서 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번 월즈를 끝으로 은퇴하다고 발표했다. # 사유는 건강 문제. 그러나 팀은 플레이-인 최종전에서 BDS에게 리버스 스윕을 허용하며 허무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그러나 12월 15일, 현역 연장을 발표함과 동시에 재계약까지 맺으며 다음 시즌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다.
4. 여담
- 한국 서버 챌린저 계정을 다수 가지고 있는 솔랭 강자다.
- 서브컬쳐를 많이 좋아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소드 아트 온라인, Steins;Gate, 오나니 마스터 쿠로사와라고 밝혔다. 예전에도 FW 자체가 덕후팀 소리를 들을 정도였다. 또한 하츠네 미쿠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며, 팬들이 종종 미쿠 피규어나 봉제 인형을 선물하기도 했다.
- 한국 솔랭 아이디가 MapleStory275LV라 아무래도 닉의 어원이 그쪽인 모양이다.[11]
- 중국의 彭子威라는 선수도 Maple이란 닉네임을 사용하였으나 2017년을 끝으로 은퇴하였다. 이 선수도 미드 라이너였다.
-
2015년에 젊은 나이로 정점 찍고 하향세인 리그 경기력과 롤드컵 경기력에 비해, 말년에도 이상하게
MSI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 13, 15년을 거쳐 16년에 평이 갈리다 17년부터 쭉 최악인 롤드컵과 비교하면, MSI에서는 4강에 개근할 정도로
결승은 한 번도 못 갔지만...항상 분전했고 가장 본인의 경기력이 애매했던 17시즌조차 MSI 4강에 갔다. 심지어 18 시즌은 스프링 시즌 내내 리그에서 부진하고도 MSI에서는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21년 역시 서머 후반 굉장히 부진했는데도 MSI 활약으로 이미지가 상당히 세탁이 잘 되었고 말년인 24 시즌에도 FLY를 꺾고 사상 최초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하였다.
- TSM 시절 동료인 후니에 의하면 굉장히 쿨하고 똑똑한 플레이어라고 한다.
[1]
아래의 메이플의 ID를 보았을 때,
메이플스토리에서 닉네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2]
한국식 독음으로는 황습당.
[3]
근데 2연속 하드캐리했다(...) 물론 픽밴부터 나사가 나간데다 상대가 못했고 정글서폿이 먹여줬지만.정작 갱맘이 한국에서 르블랑으로 뭐 한적이 있었는지는 넘어가자. 메자이 반토막밖에 기억 안나는데.
[4]
당연한게 비역슨과 페이커에게도 털릴 때는 제대로 털려봤고 한국에서 라인전에 대한 저평가가 매우 심한 쿠로 상대로 상성대로 1승 1패 할 동안 상성보다 두 번 모두 조금씩 더 안좋은 모습을 보였던 플레이어가 메이플이다. 퇴물 엑스페케를 털어버렸던 사건만으로 메이플이 공수겸장이라고 생각하는건 상당한 오해다. 기본적으로 메이플은 한국의 쿠로나 중국의 도인비, 북미의 젠슨과 같은 로밍형 아웃복서 계열로 보는게 맞다.그래도 잼슨은 발랐다
[5]
물론 그게 메이플이 다소 아웃복서 타입이고 공격적으로 상대를 충분히 찍어누르지 못한다는 의미이지, 북미 LCS의
후히나 LCK의
이안+궆신 그리고 같은 리그에서 자기 밥인
웨스트도어처럼 정말로 라인전이 상당히 취약하다는 의미는 아님에 유의하자. 근데 언급한 미드들이 메타빨로 분전하는 2017 서머에 부진은 좀 심각한거긴 하다... 그냥 FW가 즐겜하는건 아닐까...
[6]
그래서 스틱세이보다는 폰의 17 케스파컵과 비교가 맞을 수도 있겠다...
[7]
물론 현재 LMS는 메이플이 휘어잡던 시절보다 더 약해졌지만, 그 당시에도 FW >>> 그외 팀 정도로 리그의 전반적인 수준은 메이저급이 아니라는게 중론이었다.
[8]
흔히 생각하는 FW가 뭘 해도 우승하는 리그의 이미지는 17년도부터 ahq와 JT가 주축 선수들의 노쇠화로 퇴보한 반면 새 팀들이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FW만이 간신히 세계무대 수준을 맞춰가면서 발생했다. 15년 FW는 ahq에게 확연히 밀렸고, 16년에도 JT, ahq와의 삼파전에서 간신히 우위를 점한 정도였다.
[9]
아칼리를 뽑은 것 또한 무리수였고 특히 사일러스가 맘 놓고 날뛸수 있도록 밴픽 조합을 짠 것 역시 크게 작용했다.무엇보다 상대가 쇼메이커였다
[10]
C9 소속 퍽즈의 경우 꾸준히 부진하며 이름값을 하지 못했고, 휴머노이드는 루시안을 잡을 때는 매우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 외의 챔프로는 별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으며 RNG의 크라인의 경우 아예 팀의 명백한 약점으로 꼽히며 초반 교전 약화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는 악평을 들었다. PGG 미드는 말할 것도 없고. 그러니 그들 중 꾸준히 상수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메이플이 반대급부로 호평받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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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MapleStory300LV(현 메이플스토리 만렙 300렙)인것으로 보아 여전히 메이플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