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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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1. 특이사항
신한은행 의 프로리그 한 시즌 추가 스폰
MBC GAME의 마지막 프로리그 중계
하이트 스파키즈 와
CJ 엔투스 가 하나로 합쳐지고
eSTRO 가 해체되어 10개 팀으로 리그를 치름
위메이드 폭스 ,
화승 오즈 ,
MBC GAME HERO 의 마지막 프로리그
종래 주 5일제 및 단일 리그는 유지하되
위너스 리그 가 한 라운드 더 늘어나 총 6라운드를 펼침.
온게임넷 은 경기 시작 시간을 오후 6시에서 7시 30분으로 늦추었다가 후에 7시 정각으로 30분 앞당겼고, 5라운드부터 오후 6시로 회귀. 단,
MBC GAME 은 그대로 6시 유지.
이전 리그까지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졌으나, 이번 시즌에는 7전 4선승제, 팀당 주 2회로 진행.
SK텔레콤 T1이 1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두면서 프로리그 최초의 단일 라운드 전승 기록을 세움.
공군 ACE 가 1/2라운드에서 기세가 좋아지는 듯 했으나, 위너스 리그인 3/4라운드로 넘어가면서 다시 최하위로 추락.
MBC GAME이 당시
프로게이머 였던
서경종 을 해설로 영입.
kt 롤스터의
우정호 선수가 위너스 리그 기간 중이던 2011년 1월 말, 급성
백혈병 으로 병원에 입원. 리그 진행 당시엔 항암 치료 중. 이후에도 경기장에 돌아오지 못했고, 우정호 선수는 결국 2012년 8월 23일에 사망.
4라운드부터 MBC GAME의 해설 위원인
김동준 이 2년 6개월만에 복귀.
09-10 시즌 종료 이후이던 2010년 9월 20일에 은퇴했던
김정우 선수가 2011년 3월 21일, 다시
소속 팀 으로 복귀.
온게임넷 이 제대한 前 프로게이머
박태민 을 해설로 영입.
5라운드부터 온게임넷의 해설 위원이던
김정민 이 역시 전역 이후 1년 10개월만에 복귀.
프로리그 최초의 해외 결승전(
중국
상하이 ) 이 예정되었으나 당일날
태풍 때문에 취소 . 자세한 건
링크 참조 . 그리고 결과적으로 태풍 때문에 취소되면서 더 까인 건 덤이다.
참고로 중국 상하이에서 결승전이 치러졌다면 MBC GAME에서는 중계를 안 할 예정이었다.
이영호
에이스 결정전 7연패 달성
공군 ACE 창단 이후 최초 역스윕(6월 21일 vs
STX SouL 전)
2011년 6월 25일
홍진호 가 6라운드
FOX 전
전상욱 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 프로리그 경기가 있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시작 전 스타판 역사상 유례 없는 성대한 은퇴식이 있었다.
김택용 전무후무한 기록(63승)으로 역대 최다승 다승왕 수상.
웅진 스타즈 가 창단 최초로 포스트시즌 진출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가 2년 연속 결승전에서 격돌.
8월 6일 예정되었던 결승전이
태풍
무이파 의 영향으로 취소. 8월 11일까지 차후 일정 미정. 그리고 KT는 이 때문에
경남-STX컵 마스터즈 도 기권했다.
kt 롤스터 6강으로 포스트시즌 전환을 한 이후 사상 최초로 6강 플레이오프에서 올라온 팀이 우승 달성.
kt 롤스터 창단 최초로 2년 연속 우승 및 사상 최초로 같은 팀(SK텔레콤 T1)을 상대로 연속 우승 달성.
신한은행이 메인 스폰서인 프로리그 중 유일하게 정규시즌 1위 팀이 준우승 달성.
정규시즌 우승 상금 5,000만원, 결승전 우승 상금 4,000만원.
프로리그 사상 최초로 결승전에
금요일 에 열림. 그 동안은
토요일 아니면
일요일 에 열렸다.
온게임넷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오프닝 링크
온게임넷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풀버전 오프닝 링크
MBC GAME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1버전 오프닝 링크
MBC GAME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2버전 오프닝 링크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결승전 오프닝 링크
3. 사용 맵
1라운드:
벤젠 (Benzene),
아즈텍 (Aztec),
중원 ,
써킷 브레이커 (Circuit Breakers),
그랜드 라인 SE (Grand Line SE),
이카로스 (Icarus),
포트리스 (The Fortress),
태양의 제국
2라운드:
벤젠 (Benzene),
아즈텍 (Aztec),
피의 능선 ,
써킷 브레이커 (Circuit Breakers),
그랜드 라인 SE (Grand Line SE),
이카로스 (Icarus),
포트리스 (The Fortress),
태양의 제국
3라운드, 4라운드(
위너스 리그 ):
벤젠 (Benzene),
아즈텍 (Aztec),
피의 능선 ,
써킷 브레이커 (Circuit Breakers),
라만차 (La Mancha),
이카로스 (Icarus),
포트리스 SE (The Fortress SE),
태양의 제국
5라운드:
얼터너티브 (Alternative),
신 피의 능선 ,
네오 아즈텍 (Neo Aztec),
벨트웨이 (Beltway),
써킷 브레이커 (Circuit Breakers),
라만차 (La Mancha),
이카로스 (Icarus),
신 태양의 제국
6라운드:
얼터너티브 (Alternative),
신 피의 능선 ,
네오 아즈텍 (Neo Aztec),
네오 벨트웨이 (Neo Beltway),
써킷 브레이커 (Circuit Breakers),
라만차 (La Mancha),
이카로스 (Icarus),
신 태양의 제국
자세한 대진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대진표 참고.
(노랑:결승 직행, 초록:플레이오프 직행, 파랑:6강 플레이오프 진출)6. 포스트시즌
6강 플레이오프 A조 1차전(2011.7.9)
김대엽 P
패
이카루스
승
이신형 T
고강민 Z
승
네오 아즈텍
패
김윤환 Z
황병영 T
승
포트리스 SE
패
김도우 T
이영호 T
승
써킷 브레이커
패
김성현 T
김성대 Z
승
얼터너티브
패
김구현 P
-
라만차
-
ACE
신 피의 능선
ACE
kt 롤스터
4
결과
1
STX SouL
6강 플레이오프 A조 2차전(2011.7.10)
이영호 T
패
신 태양의 제국
승
김윤중 P
김성대 Z
패
포트리스 SE
승
김도우 T
임정현 Z
패
얼터너티브
승
김현우 Z
김대엽 P
패
신 피의 능선
승
신대근 Z
-
네오 아즈텍
-
-
라만차
-
ACE
이카루스
ACE
kt 롤스터
0
결과
4
STX SouL
6강 플레이오프 A조 3차전(2011.7.12)
김성대 Z
패
신 피의 능선
승
김윤환 Z
이영호 T
승
신 태양의 제국
패
김윤중 P
고강민 Z
승
라만차
패
신대근 Z
황병영 T
승
포트리스 SE
패
김도우 T
김대엽 P
패
이카루스
승
이신형 T
임정현 Z
승
얼터너티브
패
김구현 P
ACE
네오 아즈텍
ACE
kt 롤스터
4
결과
2
STX SouL
6강 플레이오프 B조 1차전(2011.7.9)
박상우 T
패
써킷 브레이커
승
유병준 P
이재호 T
패
네오 벨트웨이
승
김기현 T
김민철 Z
승
라만차
패
허영무 P
김성운 Z
패
얼터너티브
승
송병구 P
김명운 Z
승
신 피의 능선
패
임태규 P
윤용태 P
패
네오 아즈텍
승
한지원 Z
ACE
신 태양의 제국
ACE
웅진 스타즈
2
결과
4
삼성전자 칸
6강 플레이오프 B조 2차전(2011.7.10)
이재호 T
승
써킷 브레이커
패
조기석 T
김명운 Z
승
네오 아즈텍
패
허영무 P
신재욱 P
패
신 피의 능선
승
임태규 P
김민철 Z
승
얼터너티브
패
유준희 Z
김승현 P
패
네오 벨트웨이
승
송병구 P
박상우 T
승
신 태양의 제국
패
김기현 T
ACE
라만차
ACE
웅진 스타즈
4
결과
2
삼성전자 칸
6강 플레이오프 B조 3차전(2011.7.12)
김명운 Z
승
네오 아즈텍
패
허영무 P
이재호 T
승
네오 벨트웨이
패
김기현 T
김승현 P
패
라만차
승
박대호 T
노준규 T
패
얼터너티브
승
송병구 P
김민철 Z
승
신 피의 능선
패
임태규 P
윤용태 P
패
써킷 브레이커
승
유병준 P
김명운 Z
승
신 태양의 제국
패
박대호 T
웅진 스타즈
4
결과
3
삼성전자 칸
준플레이오프 1차전(2011.7.16)
임정현 Z
승
네오 아즈텍
패
김명운 Z
고강민 Z
패
라만차
승
이재호 T
김대엽 P
승
신 태양의 제국
패
노준규 T
황병영 T
패
포트리스 SE
승
박상우 T
이영호 T
승
써킷 브레이커
패
김민철 Z
김성대 Z
패
신 피의 능선
승
윤용태 P
이영호 T
패
이카루스
승
김명운 Z
kt 롤스터
3
결과
4
웅진 스타즈
준플레이오프 2차전(2011.7.17)
고강민 Z
승
써킷 브레이커
패
윤용태 P
김대엽 P
승
신 태양의 제국
패
노준규 T
임정현 Z
패
이카루스
승
이재호 T
김성대 Z
패
신 피의 능선
승
김명운 Z
이영호 T
승
포트리스 SE
패
박상우 T
최용주 Z
승
라만차
패
김민철 Z
ACE
네오 아즈텍
ACE
kt 롤스터
4
결과
2
웅진 스타즈
준플레이오프 3차전(2011.7.19)
임정현 Z
패
네오 아즈텍
승
김민철 Z
고강민 Z
승
신 피의 능선
패
노준규 T
이영호 T
승
써킷 브레이커
패
박상우 T
김성대 Z
패
라만차
승
이재호 T
김대엽 P
승
이카루스
패
김명운 Z
최용주 Z
승
신 태양의 제국
패
윤용태 P
ACE
포트리스 SE
ACE
kt 롤스터
4
결과
2
웅진 스타즈
플레이오프 1차전(2011.7.23)
조병세 T
패
써킷 브레이커
승
이영호 T
신상문 T
승
이카루스
패
임정현 Z
진영화 P
패
신 태양의 제국
승
김성대 Z
이경민 P
승
네오 아즈텍
패
고강민 Z
장윤철 P
패
얼터너티브
승
최용주 Z
신동원 Z
패
신 피의 능선
승
김대엽 P
ACE
라만차
ACE
CJ 엔투스
2
결과
4
kt 롤스터
플레이오프 2차전(2011.7.24)
신동원 Z
승
얼터너티브
패
박재영 P
이경민 P
패
써킷 브레이커
승
김성대 Z
진영화 P
패
신 피의 능선
승
고강민 Z
정우용 T
패
이카루스
승
김대엽 P
신상문 T
승
라만차
패
이영호 T
한두열 Z
패
네오 아즈텍
승
최용주 Z
ACE
신 태양의 제국
ACE
CJ 엔투스
2
결과
4
kt 롤스터
결승전(2011.8.19)
정명훈 T
승
네오 벨트웨이
패
최용주 Z
김택용 P
승
얼터너티브
패
임정현 Z
이승석 Z
패
신 피의 능선
승
고강민 Z
정윤종 P
승
라만차
패
김성대 Z
도재욱 P
패
포트리스 SE
승
이영호 T
어윤수 Z
패
신 태양의 제국
승
김대엽 P
도재욱 P
패
써킷 브레이커
승
이영호 T
SK텔레콤 T1
3
결과
4
kt 롤스터
6라운드 확장과 정규시즌 7전제로 본격적으로 변화되고, 지난 시즌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의 영향으로 인한 eSTRO와 하이트 스파키즈의 해체로 10팀으로 참가하게 된 최초의 시즌으로, 최강 에이스 모드를 기록하게 된
김택용 의 무시무시한 활약과 kt 롤스터의 2년 연속 우승으로 요약되는 시즌. 이 시즌 김택용은 지난 시즌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활약을 잊게 만들 만큼 무시무시한 활약상을 보여주었다. 무려 63승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다승 다승왕을 기록하였고, 정규시즌 MVP도 당연히 수상할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소속팀 T1을 정규시즌 1위와
위너스 리그 최초 우승에 크게 기여하면서 결승전에 직행시켰다. 반면 KT는 2라운드까지는 부진한 활약상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이영호 ,
김대엽 더블 병기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한 위너스 리그에서의
준우승 과 이후 5, 6라운드에서의 각성을 통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포스트시즌에서도
고강민 의 본격적인 포스트시즌의 사나이 로서의 각성을 바탕으로 6강 플레이오프부터 파죽지세의 기세로 결승전까지 올라가면서 마침내 결승전에서도 T1과의 명승부 끝에 4:3의 세트 스코어로 승리를 차지하면서 2연속 프로리그 우승을 기록한다.
한편 결승전 에이스결정전에서 도재욱이 이영호에게 패배한 이후, SKT에서 김택용이 아닌 도재욱을 출전시키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선택이었는지에 대해 인터넷에서 많은 논쟁이 오고 갔다. 프로리그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에이스는 명실상부 김택용임에 분명했지만, 10-11 프로리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에 이영호와 만난 김택용은 거의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그래서 SKT는 내부적으로 김택용이 이영호와 에이스결정전에서 만날 경우 과연 승리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을 얻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도재욱의 경우 10-11 프로리그에서도 이영호와 만나서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고, 김택용에 비해 이영호와의 상대전적에서 좀 더 승률이 높았기 때문에 도재욱을 출전시키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듯 하다. 하지만 이영호는 훗날 인터뷰에서 이날 결승전을 돌이켜보며, '나는 상대전적에서 밀린다고 해서 주눅드는 법이 없는데, 나를 상대로 SKT에서 김택용이 아닌 도재욱을 내보내는 것을 보고 나에 대해서 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김택용 또한 훗날 박용운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이 이 결승전에서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11-12 결승전에서는 에이스 결정전 출전을 자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는 명승부 끝에 김택용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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