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문자격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color=#fff> 법률 / 경제 | 법무부 ( 변호사) | 법원행정처 ( 법무사) | 특허청( 변리사) | 고용노동부 ( 공인노무사) | 행정안전부( 행정사) |
관세청( 관세사 · 보세사) | 기획재정부 ( 세무사) | 금융위원회 ( 공인회계사) | 금융감독원 ( 보험계리사 · 보험중개사 · 손해사정사) | ||
공정거래위원회 ( 가맹거래사) | 산업통상자원부 ( 유통관리사) | 중소벤처기업부 ( 경영지도사) | 국토교통부 ( 감정평가사 · 공인중개사 · 물류관리사 · 주택관리사) | ||
의료 / 복지 | 보건복지부 (장애인재활상담사 · 간호사 · 간호조무사 · 물리치료사 · 방사선사 · 보건교육사 · 보건의료정보관리사 · 보조공학사 · 사회복지사 · 안경사 · 안마사 · 약사 · 언어재활사 · 영양사 · 요양보호사 · 위생사 · 응급구조사 · 의사 · 의지보조기기사 · 임상병리사 · 작업치료사 · 장례지도사 · 정신건강간호사 · 정신건강사회복지사 · 정신건강임상심리사 · 조산사 · 치과기공사 · 치과위생사 · 치과의사 · 한약사 · 한약조제사 · 한의사) | |
교육 | 교육부 ( 보건교사 · 사서교사 · 실기교사 · 영양교사 · 전문상담교사 · 정교사 · 준교사 · 평생교육사) | |
보건복지부 ( 보육교사) | 여성가족부 ( 청소년상담사 · 청소년지도사) |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 ||
문화체육관광부 ( 스포츠지도사 · 건강운동관리사 · 문화예술교육사 · 한국어교원) | 환경부 ( 환경교육사) | ||
문화 | 문화체육관광부 ( 관광통역안내사 · 국내여행안내사 · 준학예사 · 호텔경영사 · 호텔관리사 · 호텔서비스사 · 경주심판 · 사서 · 무대예술전문인) | |
행정안전부 (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수리기술자) | ||
운전 | 경찰청 (자동차운전기능검정원 · 자동차운전면허 · 자동차운전전문강사) | 해양경찰청 (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 |
국토교통부 ( 버스운전자 · 조종사(사업용/운송용/자가용) · 경량항공기 조종사 · 철도차량 운전면허 ·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 ·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 택시운전자격 · 항공교통관제사 · 항공기관사 · 항공사 · 항공운전관리사 · 항공정비사 · 화물운송종사자) | ||
해양수산부 (고속구조정조종사 · 구명정조종사 · 기관사 · 도선사 · 소형선박조종사 · 수면비행선박조종사 · 운항사 · 통신사 · 항해사) | ||
안전 / 환경 | 국방부 (국방무인기조작사 · 국방보안관리사 · 국방사업관리사 · 낙하산전문포장사 · 수중무인기조종사 · 수중발파사 · 심해잠수사 · 영상판독사 · 폭발물처리사 · 함정손상통제사 · 항공장구관리사 · 헬기정비사) | |
경찰청 ( (일반/기계/특수)경비지도사) | 국토교통부 ( 교통안전관리자) | 소방청 ( 소방안전관리자 · 소방시설관리사 · 소방안전교육사) | 해양경찰청 (수상구조사) |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취급면허(감독자/취급자) · 원자로조종면허(감독자/취급자) · 핵연료물질취급면허(감독자/취급자) |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지도사) | ||
고용노동부 (산업보건지도사 · 산업안전지도사 · 기업재난관리사) | 환경부 (환경영향평가사 · 환경측정분석사)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무선통신사 · 아마추어무선기사) | 국토교통부 (건축물에너지평가사 · 건축사) | ||
농업 / 식품 | 농림축산식품부 (경매사 · 농산물품질관리사 · 손해평가사 · 가축인공수정사 · 농산물검사원 · 말조련사 · 수의사 · 장제사 · 재활승마지도사) | |
산림청 (산림치유지도사 · 나무의사 · 목구조관리기술자 · 목구조시공관리자 · 목재교육전문가 · 산림교육전문가 · 수목치료기술자) | ||
해양수산부 ( 수산질병관리사 · 감정사 · 검량사 · 검수사 · 수산물품질관리사) | 환경부 (정수시설운영관리사) |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상 의료기사 |
|||||
임상병리사 | 방사선사 | 물리치료사 | 작업치료사 | 치과위생사 | 치과기공사 |
1. 개요
대중적인 물리치료사의 이미지 |
[物理治療士] / Physical Therapist(Physiotherapist[1])
물리치료사는 근골격계 또는 신경계 손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치료, 전기치료, 광선치료, 수치료, 도수치료, 기계 및 기구치료, 치료적 마사지, 기능훈련, 신체교정운동 및 재활훈련과 이에 필요한 기기, 환자교육, 약품의 사용 및 관리 등의 일을 한다.
물리치료사는 환자의 신체적인 기능을 검사하고, 의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와 함께 치료 방향에 대해 협의하여 환자의 상태에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하여 치료하며 환자에게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 한다.
- 이 문서는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에 대해 다룬다.
- 물리치료사가 시행하는 물리치료에 관해 알고 싶다면 물리치료 문서 참조.
- 물리치료학 및 물리치료학과 학과생활에 대해 알고 싶다면 물리치료학과 문서를 참조.
2. 역사
자세한 내용은 물리치료사/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대한민국 물리치료사
- 직무개요
- 수행직무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호흡계, 일상생활동작 등을 평가한다.
평가를 토대로 치료계획을 수립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치료, 전기, 광선치료, 운동 치료, 치료적 마사지, 맨손치료 등을 한다.
치료과정 등을 기록하고 정리한다.
가정환경 개선 등 보호자 교육과 자가치료 등에 대해 환자를 교육한다.
의료장비 등 기타 치료와 관련된 장비를 관리한다.
- 필요 기술 및 지식
- 임금
※ 위 임금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입니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직업간 비교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조사년도: 2020년)
- 직업만족도
※ 직업만족도는 해당 직업의 일자리 증가 가능성, 발전가능성 및 고용안정에 대해 재직자가 느끼는 생각을 종합하여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값입니다.(조사년도: 2020년)
- 전문가가 분석한 일자리전망
※ 위의 일자리전망은 직업전문가들이 「중장기인력수급전망」,「정성적 직업전망조사」,「KNOW 재직자조사」등 각종 연구와 조사를 기초로 작성하였습니다.
3.1. 방법
대한민국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전국 있는 45개의 대학의 물리치료학과(4년제) 또는 38개의 전문대학의 물리치료과(3년제)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하는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을 통과하여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물리치료사 면허증을 받아야 한다.[2]자세한 내용은 물리치료학과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학위 및 학력 분포
대학 | 물리치료학과 | 4년제 | 학사 | 대학원(석, 박사 과정) 있음 | 23% |
전문대학 | 물리치료과 | 3년제 또는 4년제 | 전문학사 또는 학사 | 대학원 없음 | 77% |
- 생각보다 많은 물리치료사들이 전문대학 출신이다.
3.3. 병역
- 의무병: 육군, 공군, 해군 의무병으로 복무하며, 의무대대나 군병원에 물리치료실이 있는 곳이 많지 않아 대부분 물리치료실에서 일하지는 못한다. 군병원 물리치료실에서 의무병이 하는 일은 루틴돌리는 것 정도.
- 물리치료병: 주특기번호 411107. 특수의무병으로 분류되며 물리치료사 면허가 있는 졸업생만이 지원 가능하다.
- 물리치료부사관: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고 의무부사관 또는 물리치료부사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사단 의무대나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군병원에서 근무하게 된다.
- 물리치료장교: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고 전문사관 중 의정사관 물리치료장교로 지원할 수 있다. 군의관과 간호장교를 업무적으로 지원하며, 의무대를 꾸리는 장교이다. 물리치료장교는 3년제 물리치료과를 졸업한 전문학사 소지자도 지원 가능하며, 4년제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한 학사학위소지자는 1년의 경력을 인정해준다. 군의관/간호장교와 사이가 안 좋은 걸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소위로 입대하여 중위로 전역한다. 대한민국 국군에서 전문학사학위로 처음부터 장교로 들어갈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직종. (전문학사 학위로 장교를 '임관할 수 있는' 것만 치면 간부사관 제도가 있기 때문.) 다만, 의정장교는 뽑는 인원이 적으므로[3] 가능성은 매우 적다. 물리치료사 면허가 있는 사람이 장교로 군대에 가면 대부분 사단 의무대나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병원에서 군의관, 간호장교들과 근무하게 된다.
3.4. 진로
3.4.1. 대학병원 물리치료사
종합병원(대학부속기관) 혹은 상급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물리치료사를 말하며, 안정된 직장, 높은 급여, 비교적 낮은 업무강도, 교직원 혜택 등으로 많은 물리치료사들이 선호하는 직장이다.통칭 빅5 병원인 서울대학교병원, 연세의료원, 삼성의료원, 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입사하여 퇴직할 때 쯤이면 연봉 1억 가까이되고 빅5가 아니어도 대학병원[4]에 입사하게 되면 상위 1%의 물리치료사가 되는 것과 동일하다. 그 이유는 매년 3천명 정도의 물리치료사가 배출되고 있으나 대학병원에서 정규직을 뽑는 경우는 한 해에 1명 정도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학부속기관으로 등록되어있는 종합병원 혹은 상급종합병원을 모두 더한다 해도 대략 50개의 대학병원이 되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공무원이나 군무원 물리치료사를 대학병원 물리치료사와 비교하는 사람이 있는데, 공직도 물리치료사의 취업처로 매우 선호되는 것은 당연히 맞지만, 실상 공무원은 보건소에서 장애인들을 상대로 물리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아 노동 강도가 낮다고만은 못하다. 또한 공무원 연금 혜택도 과거보다 낮아졌음에도, 매년 지역별로 잘해야 1-2명밖에 뽑지 않기 때문에[5] 장수생들이 많다. 군무원은 군장병 상대로 오지에 있는 국군병원에서 일해야 되기 때문에 인프라가 좋지 못하다. 그러므로 사학연금을 받고 교직원 혜택을 받는 대학병원 정규직 물리치료사가 오히려 입직 가성비나 QoL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요새는 국립대학병원이 블라인드 채용으로 바뀌어, 학점이나 토익 점수가 높지 않아도 입사하기 쉬워졌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대학병원 계약직 경험자가 아니면 대학병원 정규직이 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이기 때문에 '재활병원 혹은 요양병원부터 경력 쌓아서 대학병원 가야지!'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학부생이 있다면 꿈을 과감히 접기 바란다.
한방병원 주로 2차급병원 의사, 한의사가 같이 근무하는 병원은 갈 수 있으나, 한의사만 근무하는 한의원은 갈 수 없다. 추나치료자체가 한의사가 하는 치료인지라, 물리치료사가 할 수 있는 방법자체가 없다.
3.4.2. 근골격계 물리치료사
주로 근골격계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하는 물리치료사.일반적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의원이나 전문병원, 종합병원의 열전기 치료실(또는 통증치료실) 또는 도수치료실, 운동치료실에서 근무하게 된다.
대학병원을 제외한 타 분야(신경계 등)에 비해서 초봉 및 연봉이 높은 편으로, 2022년 1월 신입기준 병원급 2,600~3,000 + a, 의원급 3,200~3,600 + a 정도로 급여가 형성되어있다.
병원급이 올라갈수록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이지만 짧은 근무시간과 준수한 사내복지를 가지고 있으며, 의원급으로 갈수록 높은 연봉과 함께 처참한 수준의 근무시간을 가지고 있다.
기본급보다는 도수치료 및 체외충격파 등의 인센티브로 치료사 본인의 실력에 따라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분야지만, 그만큼의 실력을 만들기 위해 주말을 반납하며 교육을 받는 치료사들이 많다.
3.4.3. 신경계 물리치료사
중추신경계나 말초신경계 등 기타 신경계 질환 환자들(뇌졸중, 뇌경색, 척수손상, 파킨슨 기타 등등)을 치료하는 분야이다.3.4.4. 소아 물리치료사
청소년이 되기 이전인 소아(만 13세 이하)들을 치료해주는 물리치료사.보통 뇌성마비 환자들과 희귀병 환자들의 수요가 많다.
뇌성마비의 원인으로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부분도 많다. 유전자 돌연변이나 이상, 풍진이나 바이러스 등의 임신 중 감염, 뇌막염 등으로 뇌에 산소공급 장애가 생기거나 출산 과정에서 탯줄이 목에 걸리거나 산소가 부족하는 등 이유가 많다. 출산 후에는 실수로 인큐베이터에서 산소공급이나 처치가 잘못되어 뇌에 영구적으로 손상을 입어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야 되는 등의 이유도 포함된다.
그러나 발병 후에는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뇌성마비 환자들마다 인지가 부족하여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인지는 멀쩡하여 대학교도 다니고 남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환자들도 있다. 소아마비와 구분되는 점은, 소아마비는 진행되는 질환이지만 뇌성마비는 진행되지 않는 질환.
3.4.5. 산업체 물리치료사
-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대기업( 삼성, 포스코, NC소프트, 한화 등) 안에 있는 부속 의원에 소속되어 있는 물리치료사를 뜻한다.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운영하며, 근골격계 경력 및 자격증이 있으면 취업에 유리하다.
- 4년제 물리치료학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인간공학기사, 산업위생기사,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안전관리자 또는 보건관리자의 업무를 할 수 있다. 일부 산업체에서는 물리치료 업무와 안전관리자 또는 보건관리자 업무를 겸직하는 경우도 있다.
3.4.6. 공무원/군무원
- 9급 의료기술직 공무원 - 의료기사 면허가 필수인 직렬이다.
- 9급 보건직 공무원
- 7급 보건직 공무원
- 9급 보건복지부 공무원
- 7급 보건복지부 공무원
- 9급 군무원
3.4.7. 복지 시설
- 노인복지관
- 장애인복지관
- 주간보호시설
- 요양원
3.4.8. 병원, 공직 외 진로
- 의료기기 유통회사
- 재활로봇회사
3.5. 근무 환경
국내에서는 취업이 잘 되는 과, 언제나 수요도 공급도 많은 과로 유명한 편이다. 주로 물리치료사들은 병원이나 정형외과의원, 신경외과의원, 한의원 등에서 병원에서 근무한다. 요양병원, 사회복지관 등에서 근무하기도 한다. 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는 의사가 병원을 개원하듯이 물리치료사가 물리치료원을 개원할 수 있으나, 한국은 법으로 막혀있어서 불가능하다.일단 물리치료자체가 메스들고 째고 자르고 피보는 그런 게 아니다. 약이나 화학적인 방법이 아닌 물리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다. 간단한 물리적인 기계치료는 받을 때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가격부담도 크지 않다. 운동치료나 도수치료 또한 현재는 보험이 적용되어 경제적인 부담이 적어졌다. 또한 의료보험수가 중 물리치료 의료보험수가는 원내에 물리치료사가 최소 1명은 있어야만 청구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병원/의원이면 물리치료사 1명 고용해서 빠져나가는 돈보다 수입의 증가치가 더 높아서 병원에서도 선호한다. 사실상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의원 이상부터는 최소 1명의 물리치료사는 있다고 보면 된다. 우후죽순으로 물리치료학과가 계속 생기고 그만큼 학과생들이 생겨도 물리치료사의 심각한 과잉공급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것은, 결국 국시원의 면허증은 스스로 공부해서 얻어야만 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그걸 제치고서라도 아직까지도 수요가 많은 점이 크다.
이러한 환경과 사람들의 인식으로 인해 경쟁률은 잘 알려지지 않은 지방 소재 대학에서도 높은 경쟁률과 합격선을 보인다.[6] 서울 근방이나 수도권 혹은 거점도시나 그래도 인지도가 있는 대학의 경우 해당 학과는 경쟁이 더더욱 치열하다.
근래 개인의원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신졸이어도 기준자체를 높게 잡지 않는 이상 1년 내에 취업 못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된다. 당연하지만 워라밸과 고연봉이 갖춰진 곳은 보통 경력직을 선호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높은 이상을 잡기보다는 당장 현실을 직시하고 가능성 높은 병원에 입사해 경력부터 쌓는게 훨씬 좋다. 이런 쪽도 경력직 위주로 뽑는 곳보다 상대적으로 적을 뿐이지 어지간한 타 의료계, 특히 태움 악습이 심한 간호계보다는 훨씬 나은 근무환경이 형성되어 있다.
대학 내에서도 '돈 벌어주는 학과'로 선호가 높아서, 꽤 많은 학교에서 관련 학과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방 소재 대학들에는 나름 개중에는 우수한 학생들을 확보할 수 있는 그야말로 효자학과. 인풋을 높일 수 있고, 아웃풋 역시 취업률에 집어 넣을 수 있으니 이 어찌 좋지 않을 수 있는가. 그런만큼 여럿 존재하는 부실재단, 부패재단들이 운영하는 학교라 불리기도 힘든 양산형 대학들마저 눈독들이는 학과이기도 하다. 이렇다보니 무작정 물리치료사가 되겠다고 아무 학교에나 원서를 넣기보다는, 먼저 최소한의 조사정도는 해두는 게 좋다.
재활병원이나 종합병원, 준종합병원 재활파트, 통증파트에는 여자 물리치료사 비율이 많고, 도수치료 파트에는 상대적으로 남자 물리치료사 비율이 많다.
2022년 주40시간 기준으로 수도권 종합병원 준종합병원 재활병원 신졸 연봉은 퇴직금 별도로 2,700~3,000 정도 한다(실수령 200~220만원 정도) 근로시간이 긴 개인의원은 신졸 기본급이 240~280 정도 된다. 병원급 물리치료사는 연봉이 4~5% 또는 100~160 정도 상승하는 걸로 보면된다. 개인의원은 매년 월급의 기본급이 10만 원씩 상승되는데 도수치료를 잘하거나 환자를 더 잘 유치하면 20만 원 넘게 상승하는 경우도 있다.
근골격계인 도수치료의 경우 기본 연봉에 별도로 인센을 받는데, 적게는 50만 원 많게는 400만 원으로 환자를 더 유치할수록 많이 받는다. 보통 인센은 100만 원~200만 원 구간이 제일 많다.
예를 들어 준종합 5년차 남자 물리치료사 도수파트인 경우 인센이 150만원이면 기본급 250 + 인센 150으로 실수령 40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 개인의원일 경우 5년차 남자물리치료사 도수파트이면 기본급이 높아 기본급 290 + 인센 150으로 실수령 440만 원 정도를 받을수 있다.
통증 파트일 경우에는 체외충격파 치료로 인센티브를 받는다.
신경계인 재활병원에서도 중추신경발달재활 치료를 잘해서 환자 유치를 잘하면 5년차때 300만원 이상 벌 수 있다. 재활병원 실장을 달면 연봉이 5,000~6,000만원(실수령 350~420만원) 정도 된다. 도수치료 실장보다는 연봉이 낮지만 워라벨이 보장된다.
사회적 인식과는 다소 다르긴 하지만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간호사와 함께 전문직으로 분류된다. 나머지 대부분 의료기사, 응급구조사, 간호조무사 등은 숙련직으로 분류되는 것과는 큰 차이다.
4. 해외 물리치료사
미국의 물리치료센터 운영 체제는 다음으로 구성된다.- DPT, MPT (진단/치료): Doctor of Physical Therapy (고졸부터 7~8년 소요) 또는 Master of physical therapy(6년)가 요구된다. 2015년 현재 한국 물리치료사 면허는 DPT,MPT로 인정받지 못한다.
- Physical Therapist Assistants (치료): 고졸 후 2년제 전문대를 졸업하면 가능하다. 2015년 현재 한국 물리치료사 면허로도 PTA를 할 수 있다.
- 물리치료 Aide / Technician (보조): 지역에 따라 제도가 다르지만, 제한은 보통 고졸에서 전문대졸 사이이다. 조사 결과 64%는 고졸, 21%는 전문대 수료는 했는데 학위는 못 받음, 10%는 전문대졸이었다.
- Volunteer 등 직원
- 일본에서는 이학요법사(理学療法士)라고 부른다.
4.1. DPT, MPT
DPT, MPT는 의사(Medical Doctor) 면허가 없더라도 물리치료 클리닉을 개설할 수 있다.DPT, MPT 학위는 많은 공부량을 소화해야 하며 면허시험 자체도 어렵다. 게다가 그게 영어로 쓰여 있으니 더욱 어렵다.
미국 DPT, MPT가 되기 위한 Time frame.
- 학부 Undergraduate 4년 학사 (생물학, Pre-med 등)
- 대학원 Doctor of Physical Therapy 3년~4년.
- 전공 물리치료사, 레지던트 Residency (optional) 9~36개월 (물리치료사 중 레지던트, 펠로우 하는 건 극히 일부)
- 전임 물리치료사, 펠로우 Fellowship (optional) 17개월
DPT, MPT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세전 8천만원~2억원 정도 벌 수 있다. 하지만 개원은 연봉 개념이 아니라 사업이기 때문에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미국에서 2022년 기준 7-9(신입)만 11-13만(경력) 달러 연봉이 좀더 현실적이다. 신규 졸업한 DPT(MPT)들이 취업으로 활동을 하고, 경력이 쌓이면 클리닉을 차리게 된다. 물리치료 클리닉 개원을 하는 경우 많은 돈을 더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물론 사업임으로 사업이 잘 된다는 전제). 이민 받는 국가에서 선호하는 직업군 중 하나이다.
참고로 미국 DPT가 미군에 군의관으로 입대하게 된다면 바로 대위가 된다. 많은 부분에서 의사에 버금가는 위치에 있게 된다(하지만 연봉은 당연히 의사랑 많이 차이난다). 군 물리치료사 교육을 받은 후 간단한 수처(봉합), 약처방, 진단 (영상촬영 referral 포함) 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며, 물리치료사에게 direct assess의 권리가 가장 많이 열려 있는 곳이 미군이다. 다만, 면허 취득 후 민간에 나가면 고소득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그걸 포기하면 손해를 본다.
참고로 전미 1위 물리치료학과는 와슈 의과대학원 Washu med (Washing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in St. Louis).
4.2. 한국 학위로 미국 물리치료사 되는 법
과거에는 한국의 4년제 물리치료학과를 나오더라도 미국 DPT, MPT와 동등하게 취업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런 경우는 부족한 학점은 필리핀 유학 또는 대학원을 통한 학점 이수로 면허시험 자격을 얻을수 있었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주에서 석사학위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소문으로는 석사학위가 있으면 평가를 약간 느슨하게 해주지만 학사만으로 요건을 갖추려고 하면 매우 빡빡하고 FM대로 하기 때문에 더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니 웬만하면 다 대학원까지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FCCPT[7]에서 제공하는 성적평가 과정을 통해서 지원자의 교과과정과 미국의 교과과정을 비교해 어떤 과목이 부족한지, 알 수 있게되며, 그 부족한 과목과 실습을 채워넣는다면 성적평가를 통과할 수 있다.
CWT(The Coursework tools for Foreign Educated Physical Therapists)는 학점 수를 따지는 양적 평가와 미국물리치료사로서 학습해야할 내용들을 학교에서 공부하였는지 질적평가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인증도구이며 2021년 현재 6번째인 CWT6까지 나왔다.
일반적으로 학부 졸업해인 첫 면허 취득 연도를 기준으로 평가받을 성적평가 도구가 CWT5가 적용될지 6이 적용될지[8]가 결정된다. 미국이 의사학위에 준하게 인정된 것이 최근이기 때문에 본인들도 미비하였던 과거의 커리큘럼 보정을 해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시험 응시단계에서는 보정해주지만 비자 관련 서류인 Type1을 받을때는 10년전에 졸업했어도 CWT6로 평가 받는게 함정이다. 하지만 미국비자를 받는방법은 Type1 서류가 필요한 과정 말고도 하늘에 별만큼 많다. 절망하지 말자.
미국 DPT의 교과과정과 한국의 교과과정을 비교하고 학점을 맞춘다는것은 엄청난 시간과 돈, 노력이 소요되며, 최소 800시간이라는 실습에서 많은 좌절을 맛본다. 이 실습시간은 임상실습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며, 오로지 학점으로 인정된 실습만 인정된다. (CWT6를 사용하지 않는 뉴욕주 기준으로 알려진 시간이며, 뉴욕주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기 때문에 지금은 더 요구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States가 사용하는 CWT6는 2021년 현재 최소 2가지 형태의 실습 형태로 1,050시간이다.) 학점으로 인정되는 교내 커리큘럼의 임상실습 시간을 채우기 위해서는 학부과정으로는 매우 어렵고(임상실습 5까지 들어도 800시간) 물리치료학과 대학원까지 가서 임상실습 수업을 들어야 한다. 때문에 이러한 사유로 대학원을 입학할 생각이라면 임상실습 과목을 보강할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양적평가인 학점인정에서 오해가 많은 부분은 인정 총학점이 줄어든다는 점이다. 원칙적으로는 미국에서 측정하는 1학점은 우리나라의 1학점과 동일하게 평가받는다. 하지만, 미국에서 한해에 취득할 수 있는 최대학점은 약 27학점, 3년으로 치면 약 81점인데 비해 국내의 3년제 전문대에서도 커리큘럼상 3년동안 130학점 이상 수강하도록 설계되어있는 학교가 많다. (대한민국의 3년제 전문학사 학위 최소 요건은 120점이다.)
일부 전문대학은 임상실습을 Pass처리하여 총 학점에 합산하지 않고도 4년제 최소 학점인 140학점에서 1점 모자란 139학점을 수강하는 학교도 있다. 그런 이유로 우리나라 1학점을 미국에서 1점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3년 동안 139학점을 들은 전문대 졸업생은 해당기간인 3년동안 미국의 최대 인정학점인 81.33점만 인정되므로 국내의 1학점이 0.630만 인정된다. 같은 이유로, 3년제 졸업 이후 공부하게 되는 학점은행이나 대학원 수업은 1년 내 취득 학점 수가 적기 때문에 1학점을 손실없이 인정받는다.
미국의 The first professional degree in the U.S. is the Master's degree or higher. 이 Master degree를 받을려면 최소 미국기준 150학점을 인정받아야한다.
2016년부터는 미국물리치료사 시험의 응시 횟수에 제한이 생기며, 최소점수를 넘기지 못하는 자는 시험칠 자격을 박탈당한다.
2017년부터는 토플 점수 89(스피킹 26)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은 FSBPT의 기관으로부터 물리치료사 시험응시 자격조차 얻지 못한다.(단, 현재 뉴욕주만 제외)
4.3. 시도하면 안 되는 유형
- 영어가 안 되는 사람: 토플 (iBT 기준) 80[9](학교별로 다르지만 보통 외국인의 미국 대학, 대학원 입학 최소 기준)도 안나오면 그냥 준비할 생각을 하지 말자. 영어는 기본중에 기본이다.
- 허황된 장밋빛 꿈을 꾸며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서는 알아보기 싫어하는 사람: 미국물리치료사를 꿈꾼다면 제발 한번이라도 미국에 가보고 경험해봐라.(단 1주일이라도 제발!) 가서, 여기서 내가 살 수 있는가, 미국물리치료사는 어떤걸 하는건가? 여기서 내 꿈을 내가 하고싶은 일을 충분히 할 수 있는건가? 이런 생각과 마음의 정리를 하고 돌아오길 바란다.
하지만 몇몇 한국인이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DPT, MPT 과정에 현지생들과 경쟁해서 입학한 후 실제로 면허를 취득해서 해외에서 일하고 있다. 긴 시간과 경제적 문제, 언어 문제,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견딜 만한 자신이 있으면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5. 이모저모
5.1. 물리치료는 잘못된 명칭이다?
http://www.dictionary.com/browse/physical 에 따르면1. of or relating to the body: physical exercise.
2. of or relating to that which is material: the physical universe; the physical sciences.
3. noting or pertaining to the properties of matter and energy other than those peculiar to living matter.
4. pertaining to the physical sciences, especially physics.
5. carnal; sexual: a physical attraction.
6. tending to touch, hug, pat, etc.; physically demonstrative: a physical person.
7. requiring, characterized by, or liking rough physical contact or strenuous Physical activity: Football is a physical sport.
사전적 의미 안에서는 답을 찾을 수가 없어 미국 APTA 역사를 찾아 보았을 때 http://www.apta.org/History 미국 APTA 역사를 보면 처음에는 physical therapeutic association → american physiotherapy association → american physical therapy association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처음에는 이것을 보고 physical은 물리요법을 사용하는 치료의 개념이 아니었을가 생각했지만, Physical therapy 와 함께 쓰이는 physiotherapy의 physio 역시 신체보다는 physic의 개념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https://www.ncbi.nlm.nih.gov/pubmed/ "Roots of Physical Medicine, Physical Therapy, and Mechanotherapy (Terlouw, 2007)"을 보면 초기 PT 역시 지금 처럼 다양한 치료 방법을 (methods of exercise, manipulation, and massage (also collectively known as mechanotherapy), hydrotherapy, balneotherapy, electrotherapy, light therapy, air therapy, and heat and cold therapy (thermotherapy)) 사용한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때부터 physical therapy라는 용어가 자연스럽게 사용된 것을 볼 수 있다.
Physical therapy의 physical은 physic이 어원이고 이것은 physician 의 앞부분과 같으며[10], Physician에서 physic의 어원은 Natural Science, Art of Healing이다.
5.2. ○○치료사?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에서 인정하는 치료사 명칭 사용 가능 직종은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뿐이다.언어재활사(속칭 언어치료사), 임상심리사(속칭 심리치료사) 등은 공식적으로 ○○치료사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으며, 병원이 아닌 민간 기관에서 ○○치료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의료법 위반 즉 불법이다. 관할 보건소에 의료법 위반으로 신고 가능하다.
예) 운동치료실, 언어치료실, 심리치료실, 음악치료실 등
또한 다양한 기관에서 웃음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와 같은 강의를 진행하는데 강사 대부분 며칠만 강의를 들으면 딸 수 있는 민간사설단체의 자격증이다. 보건복지부에서 허가하는 면허증을 받아 치료하는 물리치료사와는 큰 차이가 있다.
5.3. 물리치료사 단독법
물리치료사법은 현재 약사처럼 의원과 분리되어 의사의 처방 하에 물리치료를 받을수있게 하고 물리치료를 꼭 병원에서 받아야하는 수고를 덜기위해 윤소하 의원에 의해 발의된 바 있으나 통과되지는 못했다.6. 사건·사고
6.1. 뇌성마비 오진 사건
자세한 내용은 뇌성마비 오진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물리치료사가 일으킨 사건이 아니라 물리치료사가 해결해준 사건이다.
6.2. 제주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갑질 사건
자세한 내용은 제주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갑질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7. 관련 단체
8. 관련 학회
8.1. 물리치료 학술지[11]
8.2. 신경계
8.3. 근골격계
9. 커뮤니티
- 굿잡피티: 물리치료사와 물리치료학생을 위한 공간. 채용정보, 교육정보, 커뮤니티, 면접후기 등을 볼 수 있다.
- 물.작.메(네이버 카페): 물리치료사를 위한 작은 메모장. 물리치료사에 대한 다방면의 정보들을 공유하는 곳 이다.
- 세계 한인 물리치료사회(네이버 카페): 미국을 중심으로 캐나다,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중동 등 해외에서 인정받는 물리치료사가 되기위한 방법들을 공유하는 곳 이다.
- 물리치료학 갤러리(디시인사이드): 물리치료학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익명으로 주고 받는 곳. 주로 대학이나 진로에 대한 질문 글이 많다. 디시인사이드 특성상 필터링해서 보는 것이 필요하다.
10. 물리치료사를 소재로 한 작품
10.1. 드라마
10.2. 영화
- 스텝 바이 스텝(2016)
- 저스트 라이트(2010)
10.3. 웹툰
11. 관련 문서
12. 물리치료사 드립
디시인사이드 등지의 사이트에서 물리력을 행사해 잘못된 걸 고치는 사람을 물리치료사라며 희화화하는 신조어로 쓰이고 있다. 그 외에도 넓은 의미로 구제 불능의 사람이나 인간 말종을 두들겨패서 얌전하게 만드는 걸 물리치료라고 표현하는 식으로 많이 사용된다.본래는 야갤 등지의 호모포비아 성향 유저들이 막심 마르친케비치의 페도필리아 게이에 대한 사적제재를 두고 '물리치료'라고 부르는 호모포비아적인 밈으로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순화되어 무언가를 힘으로 해결하는 사람에게 이런 별명이 붙게 되었다. 또한 무언가 다른 방법이 있는데 압도적인 힘으로 해결해버리거나 그만큼 힘이 쎄보이는 사람에게 치료(물리)라는 식으로 끝에 (물리)를 붙이는 이른바 물리 드립이 생겼다.
비슷한 예로 한방 치료가 있다. 원래 한의학이라는 뜻인 한방을 주먹이나 몽둥이 한방으로 빗대서 부르는 경우.
물리치료사라는 별명이 붙은 예시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카라짐. 아군에게 치유를 할 수 있는 지원가지만 적을 직접 때려잡을 수 있는 딜링능력도 갖춘, 주먹이나 발을 사용하는 권법가이기에 이런 물리+치료사라는 별명이 붙었다. *
게임에서 힐러인데 아군을 고의로 사살하고 풀피로 부활시켜 주는 것[13] 역시 물리치료사라고 불리기도한다(...) 언데드걸린 아군에게 힐 주는 비숍등 그런게 가능한 RPG류 게임에서 은근히 자주 사용된다, 만약 PVP 및 PK가 가능한 게임이라면, 일부로 상대를 죽여 부활시켜주는것에도 적용시킬 수 있다.
만화가 최지룡 작품 중에도 장애인 시설 님비 만화에서 주인공 박사가 물리치료사를 자처하는데 좀 비슷한 용법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개념 없는 마을 사람들을 장애인으로 만들어 장애인의 심정을 이해하게 함으로써 썩어빠진 정신상태를 뜯어고쳤으니 이것도 나름 치료(?)이기는 하다.
특촬물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주인공 호죠 에무가 39화에서 파라드와 대결할 때 자신의 병을 치료한답시고 참교육을 시전하는 장면에서 " 소아과 의사가 되려는게 아니라 물리치료사가 되는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애니메이션 힐링굿♡ 프리큐어의 테마인 의사, 치료와 프리큐어 시리즈 고유의 육탄전 때문에 물리치료사 드립이 있다.
웹툰 비질란테에서 경찰 조헌에게 포섭된 범죄자 최준식이 조헌을 따라간 곳에 전원 일본도로 무장한 조폭 무리가 있자 쫄아서 정체를 감추기 위해 급한대로 사랑의 치유센타[14] 직원이라고 둘러대자 조폭들은 치유사냐며 비웃는다. 이후 조헌의 경고에도 나대던 조폭 한명이 조헌의 곤봉 한방에 맞고 쓰러지자 최준식은 이렇게 독백한다.
"치유사는 맞지. 물리치유사. 한명
치유됐네."
[1]
영국식
[2]
면허증과
자격증의 차이에 대해서는
면허증 문서를 참고할 것.
[3]
약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물리치료사 등을 전부 합쳐 1년에 OO명을 선발한다.
[4]
국립대학병원, 사립대학병원 모두
[5]
0명인 지역도 수두룩하다.
[6]
실제로 평균 5등급대의 지방 대학에서마저 2등급대를 유지하고 있는 학과이다.
[7]
외국인 물리치료의 성적평가를 담당하는 사립기관
[8]
옛날 면허 취득자면 3, 4로도 평가받음
[9]
공부법에 차이는 있지만 수능 영어 1등급보다 어렵다는 것이 중론
[10]
문헌에 따르면 초기에 physical therapy 용어를 사용한 것도 physician이다.
[11]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 및 후보 학술지
[12]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산하 학회로서, 1977년 창간한 물리치료분야 최초의 학술지
[13]
상위등급 부활시 풀피인데 힐링은 몇번을 힐넣어야 만피가 되는게임들에서 자주 보이는 풍경
[14]
준식이 짤순과 함께 감금되어 있던 폐쇄된
대공분실 위장명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