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병신력이 넘친다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사회적인 논란에 상관없이) 일부 집단 이상에게 웃기거나, 사회적으로 실소 또는 조소를 자아낼 것. 여기서 '사회적으로 실소를 자아낼 것'은 다른 곳에서 화제가 돼서 유머 짤방으로 박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병신같을 것. 그렇지 않다면 그냥 유머일 뿐이다.||
장잉력과 비슷하지만, 약간 다르다. 장잉력은 대체로 고퀄이여야 하지만[1] 병신력은 저퀄 및 발퀄이여도 상관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병신 짓을 진지빨고 하는 경우에는 병신력이 넘치는 게 아니라 그냥 병신이다. 이유는 유머가 없기 때문.
가끔 누가 더 강력한 병신력을 가졌는가에 대하여 vs놀이나 최강 논쟁이 발생하기도 한다. 사실상 병신력은 재미로 만들어낸 신조어로, 병신력을 스카우터 마냥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역덕들 사이에서 나치가 더 사악한가 아니면 일본군이 더 사악한가에 대한 논쟁이 있다. 둘다 명백한 전범이므로 어떤게 더 사악한가를 굳이 저울질하려는 것은 병림픽과 마찬가지로 무의미한 행동이다.
원래 어원인 정신력과 연계해서 정신력 운운하며 병신짓 저지르는 인간들이게 병신력이 뛰어나다고 까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일본군이나 똥군기 등. 물론 이건 웃길려고 하는게 아니다보니 병신력이 넘친다기보다는 그냥 병신이라고 하는게 적절하다.
'병신력 보존의 법칙'이라는 농담도 있다. 사람이 모여있으면 반드시 병신은 존재하기 마련이라는 이야기. 당신이 어느 집단에 가건 병신력을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으며, 집단에 인구수가 많을 경우 더 많은 병신이 존재한다는 법칙으로, 조별과제나 사회 생활을 하는 사람은 꽤 납득할만한 이야기임은 틀림없다. 인간이 5명이나 모이면 반드시 1명은 쓰레기가 있다 라는 짤방이 희자되고, 실제로 이 이야기와 맥을 같이 하는 사회학 이론으로 20퍼센트의 법칙 이라는 것까지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어느 집단에서 병신력을 관측할 수 없었다면, 그것을 관측하는 관측자가 그 병신력을 보존하고 있다는 드립도 있다.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에서 개세삼견공이 자신들이 얻은 현실 조작 능력을 부르는 명칭이기도 하다.
2. 예시
병맛 문서로.3. 관련 문서
[1]
간혹 퀄리티를 무시할 정도로 정성을 들였거나 약냄새가 강해서 장잉력이 인정받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