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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7:38:51

모험가(던전앤파이터)/다른 국가 및 조직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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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1]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모험가의 다른 국가 및 조직과의 관계를 서술한 문서.[2] 해당 문서는 오리진 이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여기서 말하는 모험가들과 등장인물들의 관계는 단순히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모험가들에게 각종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장인물들도 포함되어 있다.

관련 모험가는 모험가 설정이나 스토리에 깊게 연관되어 있거나 전용 시나리오 및 스크립트 기준으로 한다.[3]

2. 국가

2.1. 벨 마이어 공국

출신 모험가: 남귀검사, 남프리스트

모험가가 모험을 시작하는 국가로 가장 비중이 높은 국가다. 오해로 인해 흑요정들과 전쟁으로 번질 우려가 있는 사태를 모험가가 세 번이나 막아준 데다가 전쟁의 원인을 파헤쳐서 뿌리째 뽑아버리고, 동면에서 깨어난 냉룡 스카사 때문에 공국의 영역을 침범한 반투족을 찾아가서 대화를 나누고 스카사를 퇴치해주는 등 여러가지 활약을 해준 덕분에 공국인들은 모험가를 극진히 우대하고 있다.

2.2. 수쥬국

출신 모험가: 여격투가[10], 남격투가[11]

2.3. 펜네스 왕국

출신 모험가: 도적

펜네스에서는 모험가에게 펜네스의 명예시민으로 임명했고, 흑요정들도 장로 사프론 같은 고위직이 아니면 막 대하지 않는다. 역병으로 인해 깨어난 망자들의 영면, 봉인된 사룡 스피라찌 잠재우기, 역병의 근원 발견, 공국과의 전쟁 저지 등 크나큰 사건들을 도맡았다.

2.4. 반투족[19]

출신 모험가: 워리어[20]

스트루 산맥에 위치한 샤르나크 설산의 반투족은 본래 외지인을 철저히 경계하며 조우시 시비부터 걸지만, 모험가는 그 반투족의 강자들과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여 자신의 실력을 반투족에게 인정받았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검은 악몽으로 인해 설산에 펼쳐진 혼돈을 하나부터 열까지 근절시켰고, 심지어 반투족을 오랫동안 괴롭혔던 냉룡 스카사까지 토벌해주었다. 이 덕분에 반투족은 모험가를 시련을 극복하게 해준 영웅이자 외지인 중에서는 특히 믿을 수 있는 친구로 여기고 있다. 모험가가 스카사의 뿔이 필요하다고 하자 흔쾌히 넘겨준다.

2.5. 데 로스 제국

출신 모험가: 여귀검사, 다크나이트, 마창사, 여프리스트[24]
관련 모험가: 크리에이터[25]

제국에서는 모험가의 모험담이 아이들의 노래를 통해 전해지고 있었고, 제국 내에서도 모험가를 상당히 존중하고 있다. 거기다 함께 힘을 합쳐 카르텔 섬멸도 했다. 그러나 시간의 문에서 제국이 벌인 전이 실험의 참상을 직접 목격하고부터 모험가는 제국을 의심했고, 천계내전 및 성자 전쟁에서는 점점 경계하기 시작하다가 귀족원 잔당 최종 토벌 이후 충돌까지 이어졌고, 결국 적대적인 스탠스를 취한다.[26] 거기다 모험가의 적인 루퍼트 도스타[27], 매드 리케를 고용한 시점부터 쐐기를 단단히 박았다. 물론 모험가가 제국인 전체를 적대하는 것은 아니다.[28]

2.6. 지벤 황국

출신 모험가: 남거너, 여거너, 총검사[38]

모험가는 황도군, 제국군과 연합해 함락 직전의 황도를 구했다. 거기서 어렵고 고된 임무를 대부분 맡았지만 모두 성공했다. 겐트의 카르텔을 정리후 웨스피스로 진격하여 남아 있던 카르텔을 격퇴시킨다. 특히 란제루스를 무찔러 카르텔의 구심점을 무너트리고, 동시에 납치된 황녀 에르제까지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거기다 천계전기에서 반란 귀족들을 노스피스로 추방시킨 공로로 필라시아 호를 하사받는다.

3. 조직

3.1. 프리스트 교단

관련 모험가: 남프리스트, 여프리스트

기본적으로 모험가를 정중하게 대하며 함께 제2차 검은 성전에도 참전했다. 성자 전쟁에서는 미카엘라를 보호하려는 온건파 바실리카와 처단하려는 강경파 카펠라+ 크리소스가 서로 대립하면서도 모험가의 의견만은 존중해준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성자 전쟁에 참전하는 성직자들은 중립관계인 노란색으로 분류된다.

3.2. 그림시커[61]

2대 수장 아젤리아 로트의 주선으로 어느 정도 모험가와 친분이 깊다. 온건파 수장 에스라는 모험가가 아젤리아의 유지를 올바르게 계승했다는 것을 알고 모든 것을 맡겼으며, 강경파 수장 솔도로스는 자신이 카인을 토벌하는 데 실패하면 모험가에게 맡기기로 한다.

3.3. 사이퍼

모험가가 자신들을 괴롭히던 질병의 근원을 물리쳐 준 것에 감사하고 있다.

3.4. 우시르 교단

관련 모험가: 여귀검사( 다크템플러)

眞 다크템플러 한정으로 우시르의 대리자로 모신다.

3.5. 카쉬파

관련 모험가: 남마법사

검은 눈의 사르포자가 수장으로 있었을 때는 적대관계였으나 사르포자가 차원의 폭풍으로 휩쓸린 뒤 주문기만자 자스라가 수장으로 복귀해 적대하지 않게 되었다.

3.6. 서클메이지

관련 모험가: 여마법사( 소환사)

3.6.1. 세컨드 팩트

관련 모험가: 여마법사( 소환사)

3.7. 검은 교단

관련 모험가: 여프리스트

3.8. 더 컴퍼니

관련 모험가: 총검사

모험가를 적대하고 제국에 고용된 강경파 루퍼트 파벌, 모험가를 도와주고 공국의 의뢰를 해결하는 온건파 원로회 및 황혼의 날개로 나누어져 내분이 일어나고 있다.

3.9. 수호자들

관련 모험가: 여마법사( 배틀메이지)

3.10. 카르텔

천계 웨스피스를 정복한 군벌로 황녀 에르제 납치에 성공하고 천계통일을 눈앞에 두고 있던 악의 조직. 한때 베릭트가 카르텔 소속이였으나 탈퇴하고 지벤 황국에 전향했다. 하지만 아라드에서 올라온 모험가와 제국군들에게 완전히 토벌되고 본거지인 무법지대마저 함락되어 수장인 엔조 시포와 란제루스가 토벌된다. 탈출에 성공한[86] 소수의 생존자들은 모험가와 충돌하여 박멸된다. 이후 천계전기에서 모험가와 다시 마주쳤을 때 카르텔 잔당들이 바들바들 떨었다. 그럴 만한게 모험가의 손에 자기 동료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두 눈으로 지켜봤으니 트라우마가 생길 만하다.

3.11. 레지스탕스

모험가를 눈여겨 보면서 모험가가 자신들과 협력해 제국을 무너뜨리기를 바라고 있다. 이후 선계 조사에 함께 하면서 접점이 생겼고, 점점 우호적인 관계가 되어간다. 모험가 역시 노블레스 코드 이후 제국을 싫어하게 되어서 점차 레지스탕스와 비슷한 성향이 되어가고 있다.

3.12. 선계

출신 모험가: 아처

3.12.1. 흰 구름 감시자

선계의 진입로를 지키는 백해의 문지기이자 감시자 집단. 처음에는 무의 장막이 퍼뜨린 소문으로 인해 블루호크의 일원이었던 신궁 루드밀라와 같이 온 모험가 일행들이 선계를 약탈하는 블루호크와 한패인 것으로 오인하였으나 나중에 오해를 풀고 천년 만에 약속을 체결함으로써 우호관계가 되었다.
3.12.1.1. 어둑섬 감시자
백해의 위험 지역인 어둑섬을 지키는 집단.

3.12.2. 무의 눈

기억과 안개의 신 를 모시고 안개의 힘을 사용하는 종교단체. 청연에 아스라한이라고 하는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선계에서 위세가 가장 큰 종교다.
3.12.2.1. 무의 장막
무의 눈 내부에 존재하는 비밀결사. 안개신의 힘을 그릇된 곳에 사용해 선계 전체를 요기의 땅으로 잠식시키려 했으나 모험가가 안개고원에서 요무무에 삼켜져 이면 경계를 드나들며 진실을 밝히는 바람에 모험가를 눈엣가시로 여긴 뒤 솔리다리스를 이용해 없애버릴 계획을 세우지만 모험가와 신궁 루드밀라의 활약으로 실패하고 선장 버디의 성품을 잘 알고 있었던 루톤과 감시자들에게 붙잡힌다. 결국 자신들의 흉계가 들통나자 감시자들에게 붙잡혀 있던 클라디스를 빼내어[92] 황급히 도주한다. 시나리오가 진행되면서 자세한 목적이 밝혀졌는데 바로 마이어의 도움으로 무지에서 벗어난 안개신 무를 원래의 인공 신으로 되돌려 조화를 무너뜨리고, 마이어가 다시 수를 쓰기 전에 그를 저지하는 것이다. 클라디스가 죽고 구심점인 로페즈 마저 무의 장막을 버리고 도주하자 무의 장막 신도들은 모두 자결해 완전히 무너졌다.

3.12.3. 블루호크

선계의 해적이자 의적 집단. 자신들을 꿈결 현상에서 구해준 모험가에게 감사하고 있다.[93] 이후 모험가 일행들을 어둑섬으로 인도해주고 함대의 재정비가 끝나는 대로 요괴들에게 빼앗긴 모선 '애쥬어 메인'을 되찾기로 한다.

3.12.4. 요괴

3.12.5. 바니타스

요기와 역성문, 부조화의 힘 등을 다루는 이들이 소속된 단체. 선계의 조화를 무너뜨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포르스나 다이앤 처럼 조화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도 있다.

4. 사도

관련 모험가: 여마법사

사도들 대부분이 모험가를 적대하고 있지만[98] 이시스-프레이, 카시야스, 미카엘라[99], 바칼, 세리아[100]는 모험가를 적대하지 않고 호의적으로 대한다.

5.

초월자들은 이슬을 찾아내 칼로소에게 보내려고 하고,[119] 토착 신들은 자신들의 세계가 멸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아 마이어와 협력해 이슬과 사도를 지키고 모험가를 도와준다.[120] 타임로드들 역시 시공간에 침입하는 이계의 존재 및 차원 왜곡을 막고 있고, 외부의 신들 또한 아라드에 간섭하고 있다.

6. 과거의 인물들

모험가 일행들이 온 과거는 만약에 일어날 수도 있는 IF 세계로 현재 모험가의 세계 역사에서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아예 다른 새로운 플레인으로 분화했다.

7. 기타

8. 관련문서



[1] 등장인물 한정으로 반동인물들도 포함된다. [2] 문서명으로는 다른 국가와 조직들의 관계지만 실제로는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모든 등장인물들과의 관계를 서술한 것이다. 그래서 '던파 모험가/인간관계' 또는 '모험가(던전앤파이터)/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검색해도 이곳으로 들어올 수 있고, 인간관계/가상 인물에도 분류되어 있다. [3] 2차 각성 및 진 각성 퀘스트가 리뉴얼 되면서 모험가와 인연을 맺는 과정이 더 자세하게 나온다. [4] 이를 몰랐던건지 아니면 아라드 대륙 전체의 공적으로 찍힌 그림시커의 지부장 청면수라 로즈베리론과 동행한 일 때문에 그런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나이트 로바토가 모험가에게 칼을 들이대는 결례를 저질러 스카디 여왕에게 호되게 혼이 났다. 정황을 볼때 모험가에게 함부로 무기를 들이대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를 알고 있지만 아라드 대륙 전체의 공적으로 찍힌 조직의 간부급을 데리고 다니니까 앞뒤 생각 안하고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5] 모험가의 사정을 생각해주지 않고 무조건 그림시커로부터 배제하려는 쇼난 아스카와 대조된다. [6] 테라나이트에 중독된 채 모험가를 조롱하면서 자신의 임무를 까발리다가 몰래 미행한 제국의 감시원들에게 입막음으로 암살당했다. [7] 선계는 예외로 오랫동안 안개로 가로막혀 있어서 간이 정비기 대신 여행 중인 보노즈라는 신수가 간이 정비기 역할을 한다. [8] 레노의 옛 친구였기 때문이었다. [9] 모험가를 끝까지 쫓아가 안전을 보장해주겠다고 하는 자신의 라이벌 쇼난 아스카와 무척이나 대조적이다. 쉽게 말하면 아스카의 안티테제인 셈. [10] 튜토리얼에서 스승이 수쥬식 복장인 것으로 보아 배경이 수쥬임을 알 수 있다. 초창기에도 격투가의 출신이 수쥬로 설정되어 있었다. [11] 특히 남격투가는 수쥬색이 확연히 드러나는지 수쥬에 처음 입성했을 때 아스카가 한눈에 동향 출신임을 알아본다. [12] 심지어 이 약속을 할 당시의 아스카는 차원의 폭풍은 물론 혼란에 빠진 자신의 백성들과 그림시커를 비롯한 범죄 조직에 빠진 자국 이탈자들로 인해 신경이 잔뜩 곤두서있었기 때문에 냉정한 판단을 하기도 힘든 상태였다. 모험가가 뭔가 사정이 있다고 생각하는 스카디 여왕과는 무척이나 대조적인데 서로 입장을 조율하고 있어 마찰은 크게 일어나지 않고 있다. 수쥬는 무예를 숭상하는데다 무예가 나쁜 길로 빠지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기에 아스카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이 때문에 심연 독안개로 가득 차 있는 위험한 더 오큘러스에 뛰어들어 그림시커를 소탕하는데 주력한데다 청면수라 로즈베리론에게 속고 있던 모험가를 찾아가 진실을 알려 아라드 연합에 인도해줄 수 있었다. [13] 그림시커 신도들을 최대한 살려서 이탈자들을 식별 및 생포해야 하기에 항마군들로 하여금 순교를 저지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백성인 적귀 소륜이 저지른 악행에 대해서는 자국의 책임도 있음을 밝혔다. 수쥬국에서도 요주의 인물로 지명수배되었던 모양. 괜히 국왕인 아스카가 직접 아라드 연합에 참석한 것이 아니다. [14] 그림시커 사건 이후 수쥬 밖에서 활동하는 수쥬인들에게 일일이 편지를 보내 범죄 조직에 가담하지 말 것을 경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15] 수쥬를 떠나 공국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공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16] 사프론은 기본적으로 모험가들을 약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데 플레이어 모험가와도 마찬가지인지 호감도 대사에서도 친밀 단계 이상에서 선물 수령 시 첫 인상은 최악이었지만 쓸만한 재목이라 말하거나 다른 모험가들도 네놈처럼 예의가 있으면 좋겠다고 하며 대화에서도 친밀 단계에서는 플레이어 모험가에게 유명세를 떨친다지만 자중할 것을 요구하고 그 이외 모험가들을 두고는 사고치고 다니는 족속이라고 골치아파하며 호감 단계에서야 그래도 그런 놈들과 넌 다르다고 평해준다. [17] 자신과 계약한 혼령사 나미에가 패배하자 지옥으로 보내버린 뒤( 귀신이나 사령, 정령, 데몬들은 통솔자가 약하다고 느끼면 가차없이 죽인다. 일례로 빼앗긴 땅, 이스핀즈에서 흑룡 네이저가 패배하자 그가 다루던 암흑정령들이 달려들어 네이저를 죽여버렸다. 개장수 묘진 역시 패배하자 자신이 부리던 개들이 몰려와 물어죽였다.) 자신이 직접 상대해주겠다면서 난입해 모험가를 상대하고, 사령술사일 경우 자신을 얼마나 잘 다루는지 시험한다. 대결을 마친 뒤 모험가들에게 필멸자라고 부르고 기억하겠다면서 칭찬해주고, 사령술사일 경우 훌륭했다며 칭찬한다. [18] 과거에는 스킬을 가르쳐주거나 전직을 돕기도 했었다. 예외로 사고뭉치 마도학자에게는 항상 당하는 역할이다. [19] 참고로 반투족은 국가가 아닌 볼크족, 토로스족, 쿠닉족이 결성한 부족 연합이다. [20]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오리지널 플레이어블 캐릭터. [21] 나중에 다시 한번 싸우고 싶다고 한다. [22] 라비나는 기본적으로 교단을 존중했지만 교단 소속의 루실이 제국인임을 알게 되었고, 더군다나 루실이 당당하게 자신이 제국인이라고 떠벌리자 분노가 치밀어 오른 것이다. 그도 그럴게 스트루 산맥 및 샤르나크 설산을 두고 반투족과 데 로스 제국이 영토분쟁을 하고 있는데다 과거 제국군들이 갑자기 반투족들을 습격하면서 반투족의 80%가 줄어 서로 적대하고 있다. [23] 때문에 델피노에게 산에 올라가지 말라고 간간히 당부한다. [24] 여귀검사와 다크나이트는 무국적자이고, 마창사와 여프리스트는 벨 마이어 공국으로 망명했다. [25] 이쪽은 제국 출신이 아니라 마계 출신이지만 아이리스를 따라 아라드로 내려왔다. [26] 제국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은 모험가로는 전이 실험체로 이용당한 여자 귀검사와 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 그리고 시로코의 사념이 깃들었다는 이유로 팔려나가 전투 노예로 착취당했던 마창사가 있다. [27] 루퍼트는 과거 총검사와 동문이었으나 총검사와 자신의 스승인 오코넬 파브릭을 배신하고 죽이려고 했었다. 때문에 오코넬과 총검사는 그를 증오하며 복수의 칼을 갈고 있다. 그런데 반이 오코넬 생존 사실을 알려 루퍼트를 제국으로 고용했고, 총검사는 이 때문에 제국에게도 큰 적개심을 품게 된다. [28] 모험가의 영원한 트라우마인 레니 블레인스콕도 제국인이고 모험 중에 만난 하츠 폰 크루거, 제3 황녀 이자벨라, 제1 황자 반 프란츠와는 나쁘지 않은 사이다. 모험가가 적대하는 세력은 황제와 히리아같은 수뇌부다. [29] 마창사는 사도의 힘이 깃들어 그의 희생양이 된 적이 있었다. [30] 아예 처음부터 그녀의 본성을 눈치챘는지 초면임에도 좋지 않은 기분을 느꼈고 정색까지 했다. 당연히 제국에 대한 원한이 깊은 여귀검사, 마창사, 외전 콤비는 더욱 더 증오하거나 꺼린다. [31] 퀸 팔트에서 반과 대립한 뒤 분노와 적의 어린 표정으로 반을 노려봤다. [32] 당초에 이자벨라는 근본적으로 제국의 황녀인 이상 제국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편이다만 그래도 히리아나 반 프란츠와 비교하면 자유롭게 움직이는 편이다. [33] 만약에 작정하고 진심으로 싸웠다면 목숨을 잃을 게 뻔했기 때문. 참고로 여귀검사는 사이러스의 충성심이 목숨을 살렸다면서 결판을 내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물론 사이러스도 다음번에 만났을 때는 제대로 싸우자며 물러났다. [34] 독자 스토리 라인을 받는 어벤저와 미스트리스 제외. [35] 블레이드를 거둬 키워준 기사단장 크로웰이 죽는 데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다. [36] 사실 블레이드를 일부러 놓친 척했는데 헌트가 마음에 안 들었기 때문. 이후 마스티프 가문의 백작 지위는 동생인 구스타프 마스티프가 물려받는다. [37] 그나마 미러 아라드가 있을 때는 다른 세계선의 레니라도 살려서 죄책감을 좀 덜어냈지만 미러 아라드의 삭제로 없던 일이 되었다. [38] 남거너와 여거너는 다시 천계로 복귀하긴 하지만 모험가 신분으로 활동하고, 총검사는 벨 마이어 공국으로 망명했다. [39] 반면 다른 평행세계 마를렌은 매우 불친절하며, 이후의 행보 때문에 모험가들에게는 욕을 한사발 먹고 있다. [40] 노란색으로 분류된 이유는 일전 귀족들의 모함으로 쫓겨난 총검사가 네빌로를 경계하고 있기 때문. [41] 마리안은 따로 출세를 하려 했지만 아버지인 네빌로가 사사건건 간섭하고 그녀를 저지했다. 그로 인해 그녀는 갖은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임신한 아이마저 유산되고 말았다. 마리안이 이렇게 막장짓을 벌이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문제는 그녀의 이런 불운한 과거사와는 별개로 기본적인 싸가지가 엉망이고 현실을 인식하지 않은점이 문제다. 카르텔, 안톤과의 전쟁에서 피땀흘려 희생한 건 군인인데 그 천계군들을 철저하게 하대할 뿐만 아니라 그 태도를 모험가에게도 보여주니 문제다. 천계전기 1부 이후에 네빌로에게 대화를 걸면 네빌로가 모자란 딸이 저지른 무례에 사과드린다고 하는데 당연히 그럴만한 게 긴시간 동안 천계에 혼란을 야기했던 카르텔과 안톤을 누가 박살냈는지 생각해보자. 천계전기 1부 시점의 모험가가 작정하고 날뛰면 카르텔과 안톤으로 인해 국력이 약해진 지벤 황국은 멸망의 기로에 놓일 수도 있다. 네빌로가 마리안을 사사건건 간섭한 이유도 그녀의 생각없는 행동력 때문이 아니냐고 할 정도로 모험가와 군인들을 향한 마리안의 행동은 정말로 무개념적이었다. [42] 남런처가 사용하는 오비탈 디제스터의 핵 융합로 및 이를 투하할 인공 위성, 남스핏이 통솔하는 개인 특수부대 이터널 버스터의 기술들, 여런처가 사용하는 화기 Pandora-01(멜빈 리히터 한정.), 여메카의 생각을 읽어 무기등을 구현하는 마이크로 봇, 여스핏의 최신형 니트로모터인 니트로모터-02X. [43] 전용 워커인 AT-SO Walker와 2차 각성기인 부스트 : 이퀄리스-MR이 멜빈의 작품이다. 실제로 지젤이 마계 대전에서 어썰트의 몸을 살펴보고 멜빈의 손을 거쳐갔다는 것을 바로 눈치챘다. 꽤나 쓸만한 고물로 제작했다고 높게 평가한 것은 덤. [44] 이 때문에 세븐 샤즈를 은퇴하려는 멜빈은 코가 꿰여 크게 날벼락을 맞았지만 다행히 에르제와 협의해 장기 휴가를 받았다. [45] 총검사 제외. 이쪽은 부대장 슈미트와 활동했다. [46] 사실은 마법에 더 관심이 많은데 자신의 전문분야인 화학공학도 마법에 대해 조사하다가 접했다고 한다. 실제로 남녀 마법사들을 보자 굉장히 반색했다. [47] 예전에는 소위였는데 사실 이 계급은 의붓어머니 안제가 압력을 행사해 받은 낙하산 계급이라 본인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이 때문인지 천계전기 종전 후 계급만 냅둔 채 말단 보직을 받고 공훈으로 1계급 특진한 상태에서 새로 시작한다. [48] 하이람이 천계를 피아 구분없이 뒤엎겠다며 황도 곳곳에 폭탄을 설치했다. [49] 물론 그 전에도 몇번이나 고뇌했지만 검은 악몽에 잠식된 자신의 동료들이 누군가와 내통하는 것을 숨어서 지켜봤고 탈퇴할 마음을 확고히 굳히게 된다. [50] 어머니가 천계내전의 주동자가 되는 바람에 웨인 형제가 천계내전 종전후 웨인 성씨를 쓰지 않기로 한다. [51] 더 이상 안제가 쓸모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52] 공교롭게도 그렇게나 모험가에게 복수하기 위해 조종했던 사도병기 퀸 디스트로이어가 결국 자신이 그렇게도 복수하길 원했던 모험가에게 격추당해버렸다. [53] 사실은 7인의 마이스터 수장인 마이스터 테네브와 그의 연인 마이스터 젠느의 후손으로 기계 혁명 당시 이들의 후손인 주베닐 또한 미쉘의 선조이다. [54] 모험가와 조우한 것은 모험가가 사도병기를 제작하는 기계의 스위치를 끄려 달려가려 했을 때 저지한 것 뿐이다. [55] 원래는 그란디스 그라시아가 담당하고 있었다. [56] 테이다는 자세한 내막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모험가가 로즈베리론을 처단한줄로만 알고 있다. 실제로는 자신이 모험가를 속인 것에 대해 사죄하기 위해 로즈베리론이 모험가의 손에 죽기로 한 것이다. [57] 그림시커 루트에서는 모험가의 입장을 존중하고 있어서 모험가와 친분이 깊었던 그림시커 신도들에게 기도를 올리면서 명복을 빌어주었다. [58] 실제로 같은 처지인 어벤저 및 미스트리스가 자신을 형제라 부르자 원래 모습을 드러내면서 서로 자신들의 심정을 털어놓는다. [59] 하지만 아직 사망하지 않았고 우연히 차원의 틈을 넘나드는 니우와 조우했다. [60] 그 예로 히리아가 테이다의 근황을 언급하자 모험가가 전해듣지 못했는지 당황했다. 이에 알렌이 모험가를 진정시킨 뒤 상세한 내용을 말해준다. [61] 성향에 따라 온건파와 강경파로 나뉜다. [62] 던파 크로니클에서 온건파 성향이라고 인증했다. [63] 뒤늦게 깨달았지만 때는 이미 늦어 힐더가 그를 강제로 자살시켜서 시로코 부활의 마지막 산제물로 쓴다. 나머지 지부장들인 백화 만다린, 잿빛의 로젠버그, 미라즈, 루이제, 로즈베리론, 소륜(이쪽은 척살을 빙자한 강제순교)은 앞서 순교했다. [64] 대전이 이전에는 그림시커를 항상 조심하라는 경고도 남겼다. [65] 그림시커 루트에서는 소륜을 심판하려다가 되려 흡수당해 죽는다. 여기서 유언이 몇 개 변경되는데 딸 같은 소륜을 차마 죽일 수 없었고, 모험가가 자신의 마지막을 함께해주니 행복한데다 아젤리아 또한 이런 기분이었을 것이라면서 모험가를 위로해주었다. [66] 만약 모험가가 99레벨 이상에서 더 오큘러스 퀘스트를 진행한다면 그녀의 제자인 쉬린이 뒤를 이어 모험가를 도와준다. [67] 테이다 베오나르 휘하 성 베오나르 수도자들이 추적 중이다. 이외에 다른 루트로 탈출하는 또 다른 잔당들은 수쥬 추격대, 모험가 길드 흑요정 군단들이 추격하고 있는 중이다. 대부분의 용사들은 각자 자신의 길을 가거나 유폐의 나락의 감시원이 되었다. [68] 그림시커 루트에서는 로즈베리론을 흡수하고 모험가마저 흡수했지만 앞서 흡수한 미라즈의 도움으로 탈출한 모험가에 의해 심판된다. [69] 지부장들이 시로코에게 고해성사를 하는 도중 난동을 부려 어릴 적 시로코에게 살해당한 친부모조차 잊어버릴 정도의 모든 기억과 사고 능력이 날아가고 증오의 감정만 남은 채 영원히 미쳐버리는 저주를 받았다. [70] 그 덕분인지 카론의 시험에서 환영으로 등장했다. [71] 여스파일 경우 서로 누가 독을 잘 다루는지 경쟁을 하자고 하며 남스파일 경우 루이제 쪽에서 도발을 하면서 서로 으르렁댄다. [72] 루이제는 게일 일랩스에게만 자신의 정체를 알려주었고, 패리스에게는 비밀로 하려 했지만 얄궂게도 스카디 여왕이 독안개를 조사하기 위해 루이제를 찾지만 행방을 알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대타로 패리스와 게일을 보낸 것이다. [73] 패리스는 친구로서의 감정이 남아있기에 루이제가 자신을 죽여달라는 눈빛을 보고 그녀의 뜻을 받아들인 뒤 마지막까지 의리를 지켜주었다. [74] "카쉬파에게 동정이라도 하는 거야?" [75] 케이트 曰 "회합에서 스밀라가 날 ' 센트럴파크의 정원사'라고 비꼬았지. 그저 가시 돋친 말이라고 생각하고 넘겼지만 돌이켜보면 그녀가 날 가장 잘 꿰뚫어 본 것 같구나. 그동안은 숲을 살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 일에만 몰두했지만, 난 주변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는 방관자였어. 소중한 것들을 잃으면서도 난 내 손으로 그은 선을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했구나." [76] 스밀라는 소환사들의 안전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지만 케이트는 소환사보다 소환수에 신경을 많이 썼고, 결국 스밀라는 지금까지 참고 있던 분노가 크게 폭발하고 말았다. [77] 이런 이유로 중립관계인 노란색으로 분류되었다. [78] 모험가 曰 "구원을 바란다는 건 결국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는 말... 당신이 지키고 싶은 것이 있듯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 검은 교단의 행위는 그것을 망치는 행위일 뿐이야." 다크템플러 한정 "너는 신념이 있는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그것을 위해 네가 옳다고 생각한 길을 가고 있는가?" (내 신념... 내가 지키고자 했던 건... 크윽...! 머리가...!) "신에게 답을 얻으려 하지 마라. 그들은 답을 주지 않아. 질문을 할 뿐... 그 질문에 답하는 건 너 자신이다." [79] 실제로 제 2차 검은 성전 아스타로스의 이야기를 보면 수족을 모을 목적일 뿐 처음부터 구원 자체는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80] 다른 교단인데도 관련되어 있는 이유는 다크템플러가 K를 갱생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했기 때문. [81] 원래는 제사장 콜링 제이드 닐바스 그라시아에게 먹이려 했지만 제이드가 갑자기 들이닥친 프리스트 교단 및 모험가와 싸우는 사이 반야가 끼어들어 마셨다. 제이드는 분노했지만 오즈마는 신탁을 변경해서 반야를 순혈자로 인정했다. [82] 당연히 어벤저는 성령의 대행자로서, 위장자를 처단하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라 생각하고 실천할 뿐이라고 일축하고, 미스트리스는 신실한 믿음으로 진정한 성흔을 내려받은 후 순례길을 걷고 있는 것이라면서 반박한다. [83] 이쪽은 절망의 티아매트의 피를 이어받았다. [84] 무력화 시 일정 시간 동안 속박해준다. [85] 무력화 시 데미지를 입히며 루퍼트에게 시전할 시 특수대사가 존재한다. 이유는 데 로스 제국 항목에서도 설명했듯이 제자인 루퍼트가 자신을 배신하고 죽이려했기 때문. [86] 지젤은 란제루스가 토벌되는 것을 보더니 슬라우 공업단지로 도망쳐 잠시동안 숨었다. [87] 어찌나 길게 이어졌던지 모험가가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고 벼르고 있었고, 지젤의 마개조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고통을 받았던 어썰트너무 경솔한 나머지 패를 먼저 드러낸다며 일침하고 오늘은 도망가지 못할 거라고 선언한다. [88] 마무리는 말괄량이 베키가 했다. [89] 정확히는 공국의 중심이 되는 대마법진 설치. [90] 아처는 선계 출신임을 알아봤다. [91] 감시자들과 함께 안개고원으로 가서 블루호크를 조종하는 무의 장막 신도들을 붙잡았다. [92] 이와중에 계곡 관리자 렐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청연 한복판에서 민간인들을 습격하고 피해를 입히는 테러 행위를 저질러 감시자들에게 제대로 찍혔다. [93] 단, 아이딘 레이스는 예외다. [94] 라르고와 공통점이 많이 있어서 어둑섬 시네마틱에 등장했다. [95] 한편으로는 안개신의 기억을 이용해 선계를 위협할 계획을 했다. [96] 그녀 역시 계획에 이용할 모험가가 진실을 알고 자신을 적대함에 더해 설상가상으로 아젤리아 로트의 유언을 받든 솔도로스마저 예언의 트리거인 카인을 쓰러뜨리기 위해 방금 막 마계에 도착하는 바람에 애간장이 타던 참이었다. [97] 이 점을 반영했는지 아스라한 : 무의 장막 시나리오 마지막에 로페즈의 의뢰를 받고 기록실로 가서 마이어에 대한 정보를 찾아 반출하려 하다가 이를 감지한 지식의 보호자 헤이즐이 다급히 추격하자 재빨리 다이앤과 함께 숨는다. [98] 물론 루크처럼 관계가 미묘한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노란색으로 표시한다. [99] 성자 전쟁에서 카펠라 및 크리소스 루트 선택시 모험가가 그를 적대한다. 그 이후의 스토리 전개는 바실리카 루트와 똑같다. [100] 이쪽은 자신이 사도라는 것조차 모르고 있다. [101] 물론 이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모험가가 진실을 모두 알아버린 데다 모험가의 필요성을 느끼고 예의주시하는 초월자 아이데르, 모험가를 아라드에 간섭하는데 방해물로 여기고 죽이고자 하는 외신 유토스, 칼자루를 쥐고 운명을 꿰뚫는 것에 기대감을 느끼는 토착 신 카론과 모로스도 있어서 만만치 않다. [102] 그에 따라 프레이를 따르는 추종자들 역시 모험가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다. [103] 사실 원래부터 사악한 성격은 아니었고, 테이베르스의 생명체들이 그를 멀리하고 프레이만 찬양하여 소멸 직전까지 이르자, 결국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한 채 분노와 증오에 물들어 타락한 것이었다. [104] 소환사들에게는 자신의 분신을 제공해서 그들이 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105] 모든 타르탄을 통솔하는 타르탄들의 왕이자 그들이 모시는 신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커다란 거체인 안톤을 의인화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106] "대지의 구속에서 벗어난 곳에 거하며 수천의 단검을 휘둘러 재앙을 일으킨다." 이를 모바일판에서 확장한 스토리에 따르면 바칼이 직접 찾아와서 알려줬다고 한다. 이를 들은 로터스는 반신반의하면서도 바칼을 까면서 비웃었으나 결과는... [107] 골드 크라운은 죽기 직전 베키를 가엾게 여기며 성을 떠나라고 호소하고, 골고타 역시 힘들어도 성을 떠나는 것을 받아들이라고 조언한다. 친구인 부폰은 기능이 정지되기 직전 자신의 데이터를 양산형 베키에 이식해 베키 대신 성의 차원 항법을 유지해주었다. [108] 모험가가 베키를 설득해서 데려온 덕분에 훗날 시란 아이리스 마이스터 엘디르와 싸우다가 제압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베키가 구하러 와줘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고, 지젤 로건 어비스로 자폭하려 했을 때 베키가 막아주어 모두가 살 수 있었다. 루크가 베키를 단순한 부품이 아닌 하나의 가족으로 인정하듯이 모험가 일행 또한 베키를 단순한 나침반이 아닌 한 명의 동료로 인정하고 있다. [109] 정확히는 바하이트의 주포를 고정하는 역할이었으나, 선계로 가는 길이 열릴 때, 세인트 혼에 뛰어들어 멋대로 끼어들었다. 덕분에 린지 로섬은 바하이트의 주포를 대신 고정하느라 개고생을 했고, 두 번째 탐사대로 왔을 때 제일 먼저 한 일이 베키를 찾아 혼을 내는 것이었다. [110] 노란색인 이유는 여크루의 진 각성 스킬인 라우스 디 안젤루스에서 일곱 천사들 중 한 명으로 나왔기 때문. 실제로 여크루와 마주쳤을 때 여크루와 함께 노래했을 때가 제일 즐거웠다고 얘기한다. [111] 이때 생겨난 균열을 통해 이것을 본 또 다른 세계선의 오즈마는 크게 충격을 받고 더 이상의 희생자가 생겨서는 안된다는 결심을 한다. 이후 미카엘라와 협력해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는 혼돈의 기운을 정화해 인간으로 돌아온 뒤 모험가를 도와주면서 자신의 모든 인생을 망친 힐더에게 복수하기로 한다. [112] 타임로드는 시간을 어지럽힌 자를 용서하지 않기에 진:자각을 거쳐 타임로드가 된 다크나이트 입장에서는 시간의 힘을 악용하는 아스타로스는 반드시 처단해야하는 대상이다. [113] 창신세기에는 허점이 있으며 이를 맹신하고 있는 힐더는 창신세기의 간극을 맞추기 위해 일부러 사도들을 전이시켰다. 그리고 힐더 역시 누군가에게 놀아나고 있다. [114] 심지어 흑룡 네이저는 모험가를 찾으라는 바칼의 명령도 뒷전으로 하고 자신의 거처인 죽음의 숲으로 돌아가 죽치고 앉아 있었다. [115] 금룡 느마우그는 힘을 너무 무리하게 끌어올리다 자신의 결계에 짓눌러져 그대로 자멸했고, 흑룡 네이저 로자 유르겐의 계략으로 인해 주베닐이 쏜 섬광탄에 무력화당한 뒤 모험가의 일격에 패배함과 동시에 암흑정령들에게 갈가리 찢겨 사망했다. 진룡 이트레녹은 여유를 부리면서 상공으로 도주하려다가 드래곤 슬레이어를 맞고 추락해 재로 산화되었다. 마지막으로 남은 화룡 애쉬코어는 최후의 발악으로 온몸을 불살라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 하지만 연합 사령관 이리네가 쏜 특제 빙결탄에 맞고 온몸이 굳어 죽는다. [116] 나머지 드래곤나이트들은 사라 웨인의 이간질에 넘어간 요룡 님파에게 배신자 무리로 낙인찍혀 모두 죽음을 맞이했다. [117] 드래고니아의 바칼은 계속되는 평화 끝에 판단력이 마모되었고, 자신에게 가장 크게 원한을 품은 흑요정들에게 속아 차원을 다루는 방법을 잘못 익혀 이세계의 괴물들을 불러들이는 바람에 세계의 위기를 초래해 결국 실각했다. [118] 이게 무슨 의미냐 하면 초창기 때부터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항상 세리아방에서 만난다는 뜻이다. 이곳에서 보안 인증 등록, 보안 인장 상점, 세리아의 특별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119] 이슬이 칼로소에게 돌아가면 모든 세계가 멸망해 태초의 우주로 돌아가기 때문. 다만 이것은 칼로소 본인도 달갑지 않는지 평행세계인 플레인 : 더 게이트에서 자신의 분신을 내보내 네메르를 방해했다. 거기다 태초의 우주로 돌아가는 것을 거부하는 초월자 아이데르도 있기에 만만치 않을 듯하다. [120] 베누스만 예외로 토착 신들 중 유일하게 모험가와 적대관계다. [121] 칼로소와 관련된 모험가로 지혜의 신 네메르의 분신 중 하나이다. 네메르에게서 사명을 부여받고 칼로소를 찾고자 한다. 하지만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에서 진실을 알고 크게 충격을 받은 상태. 이후 스토리가 나와봐야 하겠지만 나이트도 네메르와 칼로소를 적대할 확률이 높다. [122] 선계 시즌 기준 최종 종결템인 미스트 기어는 이곳에서 나온다. [123] 계약조건이 권능을 넘겨받는 대신 명계의 규율을 어긴 귀신들을 명계로 연행하는 것이다. 다만 소울브링어도 언젠가는 명계에 끌려갈 거라고 미리 경고하고, 초월 광폭화인 다음 발걸음에서도 소울브링어 파티 포함 시 한번 더 명시한다. [124] 라르고는 오직 요마왕 마키아에게만 충성하기 때문에 오히려 분신이 라르고 본인에 더 가깝다. 그 증거로 해방 라르고 분신의 이미지팩 파일명이 EGO.img이다. 진짜 라르고는 육체에서 쫓겨나 분신으로 전락한 셈. 거기다 해방 라르고 본체는 말투와 대사에서 자신이 라르고가 아님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있고,(일본어판 1인칭도 라르고는 보쿠인데 유토스는 와레를 사용한다.) 테마곡의 가사 역시 라르고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데다, 결정적으로 격퇴 시 보라색 거품이 흩날리며 라르고로 돌아오는데다 안개의 감시자 브림이 해방 도입부에서 뭔가 이상하다면서 이질적인 기운이 느껴졌다고 언급한다. 요기가 느껴졌다면 확실히 요기라고 말해야 하는데 이질적인 기운이라고 말했다는 것은 또다른 무언가가 개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125] 이런 위험성 때문에 스타크가 단순히 용족에 대한 분노가 아닌 용족을 세뇌해 길들이는 것이 무척이나 위험하다며 그렇게나 반대한 것이었다. [126] 이 때문에 스타크 역시 명계에서 카론이 내리는 시련의 환영들 중 한 명으로 등장했다. [127] 노란색인 이유는 다른 마이스터들을 꼭두각시로 써먹으려는 숨은 배신자가 있기 때문. 이는 바칼도 알고 있었고, 이 사실을 테네브에게 전달했다. 그후 테네브가 배신자의 정체를 모험가 일행 및 다른 마이스터들에게도 전달한다. [128] 처음에는 디리겐트를 흡수하는 어썰트를 보면서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몸이냐면서 경악하다가 나중에 과거를 알게 된 뒤 그렇게 될줄은 몰랐다면서 미안해했다. [129] 엘디르는 천계를 위해선 게이볼그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지만, 모험가는 미래의 개입으로 인해 더 이상 온전한 과거의 의사는 없어졌다면서 서로 일말의 후퇴도 없이 서로 칼날을 겨눠야 할 적임을 확신했다. [130] 마이스터 젠느 납치 시도 및 마이스터 라티 기습. [131] 물론 이것은 베키가 개입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132] 주베닐도 기계 혁명 최종 결전을 앞두고 나서야 모험가 일행들의 정체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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