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궁창 공주 패리스

1. 개요

2. 대전이 이전

일러스트

대전이 이전 일러스트

2.1. 대전이 이전 APC

3. 대전이 이후 ~ 오리진 이전

일러스트 & 도트 [3]
대전이 당시 일러스트	대전이 당시 친밀 단계 일러스트	대전이 당시 호감 단계 일러스트	대전이 당시 크리스마스 도트

3.1. 대전이 당시 APC

3.2. 대전이 당시 대사

• 흥. 고생을 모를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네. 뭐? 모험? 그 정도의 경험을 나랑 내 동료들 앞에 들먹였다간 금방 웃음거리가 될 텐데.
  이제 막 열 살 넘은 막내도 싸움 경험은 너보다 풍부하다고. 사도들을 패죽이고 다니는 모험가한테 할말은 아닌듯하다....[6]
• 나랑 싸워 보고 싶다고?
  어지간히 뒈지고 싶은 모양이네? 아니면 자살이 취미냐? 네 취미생활 도와줄 생각 없으니까 좋은 말 할 때 썩 꺼져"
• 야. 너 까부는 것도 작작 해라. 이 누나는 밀 게 좋다고 몇 번 말해?
  또 시끄럽게 날뛰다간 언제 어디서 니 목젖을 그어버릴지 몰라.
  신고하겠다고? 여기서 니 말을 들어줄 놈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오래 살고 싶으면 아가리 꽉 다물고 얌전히 지내라. 알았냐?
• 모험하다가 죽고 싶다고 찌질거리는 놈 있으면 나한테 데리고 와.
  새로 만든 맹독을 시험해 보고 싶거든.
  서로 돕고 사는 거지."

3.3. 대전이 당시 호감도 관련 대사

• 언더풋에 지원 요청을 안 하냐고? 하, 재수 없는 흑요정한테 굽신거릴 바에야 죽는 게 낫지.[8]
  전에 한 번 도와주겠다는 말을 듣기는 했어. 근데 그 말 꺼낸 게 자기들이 배포가 크다고 동족한테 자랑하려고 그런 거라더라?
  그런 놈들의 선전용 장난감이 되려고 이 짓을 하며 살아있는 게 아니라고.
  잘 들어. 거지도 거지 나름대로 자존심이 있다고. 알았냐?
• 실버크라운? 아아, 그 시골 동네. 그렇게 조용하고 지루한 곳에서 살아가다니 다들 대단하더라.
  내가 거기 주민이라면 아마 답답해서 미쳐버렸을 거야.
  미친 정령이랑 싸우는 것보단 이쪽의 몬스터들이 더 팰 맛이 나지. 안 그래?
• 이번에 새로 독을 조합해 봤는데 꽤 마음에 들어. 애들이랑 나가서 시험해 봤는데 몬스터들이 픽픽 나자빠지는 꼴이 아주 좋더라니까?
  뭐? 해독제? 그야 당연히 같이 만들지.
  ...뭐어, 아직 완벽하게 해독할 수는 없을 거 같긴 해. 그래서 애들한테는 아직 못 주고 나만 쓰고 있지. 왜? 관심 있냐?
  하지만 조합 방법은 아무리 너라도 못 가르쳐줘. 구경은 시켜줄 수 있으니 나중에 나 따라와라. 모험하면서 본 재밌는 독이 있으면 말해주고.
• 모험을 떠나볼 생각은 없냐고? 그런 생각을 왜 안 해봤겠어? 이 지긋지긋한 쓰레기장을 떠나서 시끌벅적한 곳에서 멋지게 살아볼 생각이야 수만 번도 더 했지!
  그런데... 휴우, 모르겠다. 나도 왜 이런 곳에 남아있는지 모르겠네. 별로 정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야. 언더풋 같은 데 가면 아주 그냥 끗발 날릴 텐데. 쳇.
  근데 말이지, 나처럼 뒷골목에 사는 녀석들도 자존심은 있거든. 지 구역 망했다고 쫄래쫄래 다른 동네 가서 빌붙는 것도 모양 안 난다 이 말이야.
  이래저래 이유가 더 있기는 하지만... 아아, 모르겠다! 네가 괜히 모험 얘기하니까 머리 아프잖아!
  됐으니까 이제 그만 가라. 쉬면서 머리 좀 식혀야겠다.

• 야! 어디를 싸다니고 오는 거야? 어디 구석에서 죽기라도 한 줄 알았네.
  걱정하냐고? 그럴 리가 있냐? 단지 뭐… 내가 아는 녀석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죽어버리면 꿈자리가 뒤숭숭하니까 그런 거라고.
  안 그래도 괴물이니 원혼이니 하는 것들하고 지겨워 죽겠는데 귀신 하나 더 늘면 귀찮잖아? 그래서 그런 거지, 괜한 오해하고 자뻑하지 말란 말이야. 알겠냐?
• ……
  뭐? 쳐다봤냐고? 그래, 쳐다봤다. 어쩔래?
  내가 보는 게 떫냐? 엉? 내가 보는 게 싫으면 쥐구멍에라도 들어가든가, 그, 뭐냐? 로엘 녀석 철구 뒤에라도 숨든가 하란 말이야!
  흥. 잘 뚫려 있는 두 눈으로 잠깐 좀 봤다고 바로 뭐라 그러네. 에이, 더럽고 치사한 자식.
• 야. 너 거기… 얼굴에 뭐 묻었다?
  아니, 거기 말고 왼쪽. 아니, 나한테서 왼쪽… 아니, 거기서 좀만 더…
  아오, 짜증 나. 거기가 아니라…… 우왁?!
  왜, 왜 갑자기 얼굴을 들이밀고 난리야? 뭐? 떼어달라고? 그, 그런 거면 갑자기 다가오지 말고 말을 먼저 해! 멍청아!
• 뭘 그렇게 쳐다보고 있어? 너 모험하느라 바쁘다며 갈 길이나 가라고. 왜 사람 얼굴을 기분 나쁘게 쳐다보고 난리야…
  날 쳐다본 게 아니라고? 그럼 뭘 봤는데?
  아니지, 왜 내가 오해할 만한 짓을 하는 거야? 이걸 콱…
  오해는 또 아니라고? 도대체 무슨 말이야? 내가 무슨 오해를…… 어 그럼…
  …뭐? 내 얼굴이 빨개? 그야 자꾸 쳐다보니까… 아, 나 본 거 아니라고 그랬지만…
  아이씨, 복잡해 죽겠네! 나 볼 거 아니면 얼른 가라고! 아우…귀엽다

4. 오리진 이후

전신 일러스트

오리진 이후 일러스트

호감도 일러스트 & 도트
오리진 이후 일러스트	오리진 이후 친밀 단계 일러스트	오리진 이후 호감 단계 일러스트	오리진 이후 도트

일러스트

대전이 당시 일러스트[14]

4.1. 오리진 이후 APC

4.2. 오리진 이후 대사

• 이름 좀 날린다 싶으면 어깨에 힘 잔뜩 주고 인상 쓰고 다니는 치들이 있지.
  전부 자기보다 약한 먹이만 찾는 멍청이들이야. 너는 그런 거들먹거림이 아직은 없어 보여서 마음에 들어.
  앞으로도 계속 유지하라고.
• 아~ 요즘 몸이 찌뿌둥하단 말이야. 제대로 몸 좀 풀어보고 싶은데... 어디 좋은 건수 없나?
• 길거리 싸움꾼들이 막살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자신들 만의 룰은 지키고 있어.
  비겁해도 비굴하지는 말 것. 약한 녀석을 괴롭히지 않을 것. 그리고 싸움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할 것.
  뭐? 쇼난 아스카? (이를 꽉 깨물며) 사지 멀쩡하게 가고 싶으면 그 이름 말하지 말아라... 후...
• 주변에 까부는 녀석이 있으면 말만 해. 대신 손봐 줄 테니까.

• 너도 봤냐? 저 폭풍 때문에 공국이고 제국이고 난리라던데. 저기 휩쓸려서 죽는 녀석들도 꽤 있나 보더라고.
  야, 내가 아무리 길바닥 출신이라지만 그 정도 사리분별도 안되겠냐? 한두 푼에 목숨을 그냥 갖다 바칠 생각은 없다고.

4.3. 오리진 이후 호감도 관련 대사

5. 평가

6.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 쇼난 아스카 - 패리스의 눈 부근에 큰 흉터를 낸 장본인이자 그녀의 안티테제. 대전이 이전 및 오리진에서 유일하게 패리스가 무승부로 끝낸 대결 상대였다. 그때 한쪽 눈에 심한 상처를 입고, 사과도 제대로 못 받은 이유로 아스카에게 별로 좋은 감정이 없는데다 그녀의 이름만 들어도 이를 부드득 간다.[25] 더군다나 아스카가 수쥬의 국왕으로 즉위한 터라 패리스가 함부로 대들 수 없게 되었다.

• 독왕 루이제 -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친구. 빌마르크에서 독의 재료를 수집하던 중 서로 위기에서 구해준 것을 계기로 친구가 되었다. 나중에 패리스는 루이제의 정체를 알고 충격과 동시에 슬퍼하면서 루이제를 자신의 손으로 죽였고, 루이제는 패리스의 손에 순교하는 길을 택함과 동시에 고해성사 내내 죄책감을 느꼈다.

• 게일 일랩스 - 제자이자 친구로 패리스는 게일에게 자신의 싸움법을 전수하면서 같이 행동한다.

• 싸움개 로엘 - 악우. 알프라이라에서 서로 투닥거렸다.

• 장로 사프론 - 사프론은 사룡 스피라찌의 봉인이 풀린 원인이 인간들의 소행이라고 의심을 풀지 못해 패리스를 로엘과 함께 감옥에 수감시켰다.

• 남성 스트리트 파이터 - 처음에는 뒷골목 데스매치를 한다며 혐오했지만 나중에 남스파의 가능성과 실력을 인정하고 여러 기술들을 전수해준다. 게일에 이어 패리스의 두번째 제자인 셈. 그리고 이 남스파가 훗날 진 각성을 해 자신이 싫어하는 뒷골목 데스매치를 진 각성기 배드 엔딩으로 진행자와 관중들을 모두 전멸시켜 골칫거리를 해결한 셈이 되었다.[26]

• 용독문 - 모험가 중 한 명의 활약에 '용독문'이라는 문파가 탄생하며 모인 사람들이다. 이들은 원래 모험가가 구해준 이들인데 독으로 사람을 구한다는 것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보이며 그 시작인 모험가를 문주로 섬긴 것. 문주는 나중에 독기를 너무 집어삼켜 죽을 뻔했다가 패리스와 게일 덕에 겨우 최악은 면했다.

7. 기타

• 에픽 퀘스트 진행 도중에 하츠랑 패리스 대립하는 부분에서 플레이어가 '여기있는 전원이 달려들어도 하츠를 이길 수 없다'라는 판단을 해 엄청난 굴욕과 논란을 일으켰는데 다행히 후에 수정되어 논란도 사라졌다.[27]

• 대전이 때의 패리스 원화를 보면 상자더미에서 누워있는 모습인데 도트로 구현하기 힘들었는지 지금처럼 수정되었다. 그냥 과거처럼 일러랑 도트를 다르게 처리하면 쉬울텐데.[28]

• 사실 생각해 보면 거친 슬럼가에서 일생을 지내온 사람인데 당연히 깡패나 다름없다. 그래도 여러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면 나쁜 인물은 결코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표현하는 방식이 너무 거칠어서 그렇지. 자세한 내용은 위의 평가 문단 참고.

[1] 에픽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다소 터프해 보이는 외모에, 설정과는 다르게 상당히 수다스러운 대화를 진행하는것을 볼 수 있다. [2] 국가 입장에서 봤을 때는 범죄이다. 일반 백성들에게는 의적이지만 [3] 전신 일러스트는 여기를 참고. [4] 그외 남 스트리트 파이터의 1차 각성 기술인 천붕지괴도 사실 이 시궁창 공주 패리스가 구상한 기술이라고한다. [5] 마계 패치 이전에는 만날 수 없었다. [6] 하지만 패리스랑 만나게 되는 모험가들은 20레밸대니 패리스 입장에선 흔한 애송이 모험가로 보이는게 당연하다. 문제는 이게 50레벨의 모험가가 넘어간 오리진 이후 미러 아라드의 패리스에게도 적용된게 문제지.그쪽의 패리스는 오리진의 모험가의 활약을 몰랐겠지 [7] 패리스는 호감도 55%에 친밀 단계, 호감도 90%에 호감 단계가 된다. [8] 패리스의 고국인 벨 마이어 공국이 대전이의 직격탄을 맞아 휘청거릴 때, 흑요정들은 공국이 완전히 멸망할 때 까지 기다리기만 할 뿐이었고 공국이 멸망하고 나서야 언더풋에 피난민들을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9] 작중에선 사룡 스피라찌의 이빨을 잘라가려하자 로엘이 철구까지 쥐면서 진심으로 말리기도 한다. [10] 싸움개 로엘마저 "넌 대체 말하는 법을 어디서 배워 처먹은운 거냐"고 묻는다. [일러스트] [사진] [13] 루이제 역시 시로코한테 죄를 고할 때 패리스를 언급할 정도로 그만큼 루이제가 얼마나 그녀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수 있었다. [14] 원래는 발이 반대로 그려져 있었다. [15] 미쉘과는 다르게 대전이 당시에는 대전이 이전의 패리스를 전혀 만날수 없었다. 미쉘은 에픽 진행 중 한정으로 대전이 이전의 모습을 볼수는 있기라도 했지. [16] 그러나 마계 패치 이전의 대전이 당시 스토리에서도 실버크라운에서 처음 만나지않고 시궁창에서 처음 만나게되어서 모험가를 경계했었다. [17] 알프라이라 쪽에 로엘도 있고 상황도 은근히 잘 맞아떨어져서(괴물 - 구울, 원혼 - 레이스) 위화감이 거의 제로... [18] 부유층들을 싫어해서 그런지 주로 부유층들의 돈을 털어가는 모양이다. [19] 공국의 정예 부대 소속인 일랩스 자매들은 패리스와 어릴 적부터 지낸 소꿉친구들이다. [20] 이때 당시 루이제는 그림시커의 지부장이 된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다. [21] 당시에는 수쥬국 제1 왕녀로 현재는 39대 국왕. [22] 겉으로는 예의바르지만 고집이 센데다 겸손보다 왕족으로써의 자존심을 우선시하는 독선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거기에다 패리스가 시비를 건 이유와 입장은 물어보지도 않고 오로지 자기 주장만 설파했다. [23] 실제로 룽겔이 전염병의 영향으로 깨어나 폭주하자 시험용 치료제를 룽겔에게 투여해 정신을 차리도록 도와주었다. [24] 실제로 차원의 폭풍은 한번 휩쓸리면 다시는 원래 차원으로 돌아올 수 없는 위험한 폭풍이다. [25] 다만 정작 아스카 본인은 이에 대해 조금 미안한 마음은 가지고 있다. 문제는 패리스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는거지만.... 그도 그럴게 패리스도 과거에 귀부인들에게 비웃음을 당한 트라우마 때문에 부유층의 예법과 격식을 극도로 경멸하니 시비거는 것은 당연했다. [26] 스토리 리뉴얼로 드러난 사실로는 이 데스 매치 부활에는 모험가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게 드러난다. 2차 각성 때 명왕이라는 이름으로 어느 소년에게 당할 바에야 비겁해지라는 도발을 시작으로 점점 커지다가 데스 매치가 다시 일어난 것. 그런데 그 데스 매치가 너무 어설프게 명왕의 이름을 팔아먹는 꼴에 안 그래도 솔도로스에게 패배해서 분풀이가 하고 싶었던 모험가를 제대로 분노하게 만들어 전멸당한다. [27] 대전이 당시 에픽의 내용이다. [28] 극 초기엔 일부 NPC들이 일러스트와 도트를 서로 다르게 처리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