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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7 12:24:18

휴 피츠래리

세븐 샤즈
멜빈 리히터 나엔 시거 페럴 웨인 메릴 파이오니어 린지 로섬 휴 피츠래리 지나 데오도르
전임 헤르만 지젤 로건 미쉘 쿠리오
<colcolor=#fff> 휴 피츠래리
Hugh FitzRary
파일:휴 피츠래리.png
<colbgcolor=#000> 국적 지벤 황국
성별 남성
출생 아라드력 974년
지벤 황국
나이 34세(아라드력 1008년)
소속 세븐 샤즈
전공 화학공학
종족 인간(천계인)
성우 권성혁
프로필 세븐 샤즈의 일원 중 하나로,마법에 쓰이는 에너지와 천계의 과학기술을 융합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 분야는 폭발물.유명한 대상인인 어머니 덕에 노스피스에 거주하는 것일 뿐, 정통 귀족 집안의 자제는 아닌데다 그가 말하는 `마법`에 대해 의구심을 품은 귀족들은 그가 세븐 샤즈의 일원이 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하였으나, 당시 최고 사제였던 벨드런은 어떤 이유에선지 그를 세븐 샤즈에 들여 비밀리에 마법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하늘성 아래로 가는 길이 열리고 천계 대표 사절단에 자원한 후, 아라드에 도착한 첫날 감쪽같이 모습을 감추었으며 이후 곳곳에 그가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다수 보고되었으나 정확한 행방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1. 개요2. 상세3. 평가4.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4.1. 대사4.2. 호감도 대사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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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2. 상세

세븐샤즈의 일원으로 언급은 천계전기 3부 클리어 후 개방되는 모험 퀘스트에서 샤란이 이름없이 '지벤 황국에서 파견된 사절'로 언급하고, 웨인 가의 적자 이후 여섯개의 조각 진행 중 페럴 웨인을 통해 처음으로 그 이름이 언급된다.

전문분야는 '폭발물'이지만, 본인의 관심분야는 오로지 '마법'이라고 한다.[1] 그리고 실제로 천계전기에서 모험가인 마법사를 만나자 되게 반가워 했다.

제 2차 황도전쟁 발발 당시. 황도가 위기에 빠지자 아랫세계, 당시 허무맹랑한 전설이나 마찬가지였던 아라드의 존재를 믿고 지원요청에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한다. 양쪽 세계의 길이 개방된 후 천계 사절단으로 대표를 거부한 운을 대신하여 사절단의 대표로 지원한 이후 행방불명 됐다고 한다. 작중대사를 보면 마법에 대한 호기심으로 마법사 길드에 잠입하거나 사절일은 그냥 팽개치고 돌아다닌듯 하다.

내전이 발발해 반란군에 대항하기 위해서 세븐샤즈를 집합하려는 페럴 웨인이지만, 도통 소재를 찾지못해 고심하던 중 휴가 떠나기 전[2] 리아 리히터에게 넘겨준 통신기로 부르자 천계로 온다.[3]

4부 진행 중 모험가와 마주쳐 상당히 시끄러운 성격에 귀족들의 말투나 평범한 말투를 오간다거나, 폭탄을 아는 점 등이 의심스러워 모험가에게 포박당한 채 그대로 운에게 끌려간다. 이때 눈물까지 글썽이며 항변해보나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결국 모험가와 합동으로 작전을 하던 운 라이오닐의 변호로 풀려나고[4] 하이람 클라프가 설치한 폭탄을 제거해달라는 운의 부탁으로 겐트에 설치된 폭탄을 제거하는데 역할을 한다.

이후에는 반란군이 토벌되고 겐트에 머물며 모험가에게 하사된 비공정 필리시아를 수리할때 얼굴을 비추고 차원의 폭풍을 조사하기 위해서 운과 함께 아라드에 파견된다. 폭풍의 항로 에피소드에선 비공정 에를록스에서 운과 함께 폭풍에 대해 상의하려던 중 타이밍좋게 모험가가 방문해 차원의 틈에 대한 전문가, 못해도 조언가를 부탁하자 모험가는 한때 차원의 틈을 제어한 미쉘 모나헌의 소개받게 된다. 사이퍼인 그녀를 보고 태어난 순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존재이기에 주변을 경계하는 미쉘과 대조적으로 매우 호의적. 아예 뭔일 있으면 자기 성까지 쓰라고 추천한다. 이후 모험가가 차원의 폭풍 안쪽에서 프리온[5]을 제압하고 온 것에 그녀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8시즌에선 폭풍의 역린 대기실 NPC를 맡게된다.

3. 평가

모험가님, 마법에 대해 잘 아십니까? 천계를 대표하는 사절로 아라드에 가셨다 실종되셨던 휴 님께서 기적적으로 돌아오셨다는 소식은 모험가님께서도 알고 계실 겁니다. 이후, 휴 님께서는 황제 폐하의 명에 따라 그간 아라드에서 보고 들은 바를 소상히 적어 보고하셨으나… 보고서에 적힌 내용이 온통 마법에 관한 것입니다. 공국의 마법사 길드에서 어린 마법사를 가르칠 때 쓰는 책 제목이라든가, 흑요정 마법과 공국 마법의 차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배경지식이 부족한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태반입니다. 이를 그대로 황제 폐하께 올릴 수도 없고 참… 모험가님, 조금 도와주실 수 있겠습니까? 보고서가 몇 백장 채 안 되니, 금방 끝낼 수 있을 겁니다. 아, 급한 일이 있으셨군요. 이런, 제가 실례를… 제가 모험가님의 일정에 맞추어야 했는데 생각이 짧았습니다. 그렇다면 모험가님, 언제쯤 시간이 나시겠습니까?[6]
-에드윈 유르겐 언급

에드윈 유르겐의 위 언급을 보면 실종됐다가 기적적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 아주 작정하고 사라진듯하다. 이쯤되면 직무유기로 처벌 안받은게 신기하다. 물론 겐트가 쑥대밭이 될 뻔한걸 막아냈으니 당연한 것이지만.

여러모로 세븐샤즈 내에서도 유별난 괴짜다. 천계인이면서도 과학보단 마법에 관심이 더 많다던지, 과학과 마법의 결합을 목표로 연구한다던가[7], 전설로만 남은 선계라는 지역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자료를 수집하는등[8] 세븐샤즈 멤버들 중에서도 유독 사차원적인 면모가 부각된다. 심지어는 비행함 에를록스를 만들때 마법을 접목시키자고 했다가 메릴한테 한 소리 듣고 쫓겨날뻔했다.

지나 데오도르는 얘 이름도 모른다. 호감도를 친밀 단계로 맞춰두고 대화를 하다보면 나오는데 "휴 어쩌고래리" 란다...

짜증과 분노를 부르는 성격이다. 아래 호감도 친밀 단계의 대화를 보면 휴의 입털기에 짜증이 솟구친 모험가가 무기를 들고 휴가 기겁한다. 설정상 멍청할 정도로 착한[9] 모험가가 무기를 들고 강제로 입을 다물게 할 정도면 얼마나 짜증나는 성격인지...

사실 웹툰 7인의 마이스터에서 보면 알겠지만 마법과 과학의 결합을 원한다면 차원이동장치를 연구하는게 훨씬 빠를듯 하다. 마이스터 쿠리오는 누군가 남긴 마법술식을 보고 이를 역발상해서 차원이동장치를 만들었다고한다.

4.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4.1. 대사

(평상시) (클릭시)
(대화 종료)
(대화 신청)
(대화 신청 - 천계 반란 완결 이후)

4.2. 호감도 대사

(말풍선 대사 - 호감)
(선물 수령)
(친밀 단계 이상시 선물 수령)
파일:DnF_Hugh_1.png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파일:DnF_Hugh_2.png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5. 관련 문서



[1] 폭발물에 대한 연구 역시 마법에 대해 조사하다가 접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2] 이 말인 즉, 진작에 사절단 일 할 생각이 없었다는 뜻이다. [3] 본래 멜빈이 휴를 믿을 수 없다며 리아에게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결국 사용했다. 더불어 휴를 반드시 부르고자한 페럴 웨인은 특별히 '리아의 목소리'로 '겐트로 와줬으면 한다', '그립다'라는 말까지 주문하자 휴는 그대로 낚였다. [4] 이때 운과 마주치자 "라이오닐 대령! 잘 지냈나? 나는 아주 못 지냈네!" 라며 호들갑을 떤다. 사절단 임무 내팽개치고 놀러다닌 인간이 할 소린가 싶지만... [5] 차원의 폭풍 안쪽에서 존재를 드러낸 생명체. 폭풍의 안쪽에서 차원에 균열을 늘리고 있어 폭풍의 기세를 더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는 중. [6] 에드원도 급하게 대화 주제를 바꾼것으로 보아 어지간히도 황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7] 하이람이 설치한 폭탄을 찾던 모험가와 처음 마주했을 때 자신을 소개하며 언젠간 천계 "최초의 마법사 소리를 들을"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8] 이 자료조사 동기도 실은 마법때문이다. [9] 모험 퀘스트에서 데 로스 제국 연금술사 클로이가 "바보같긴. 사도까지 때려 잡을만큼 강하면 뭐 해? 이렇게 쉽게 속고 또 이용 당하는데. 넌 너보다 약하고 힘 없어보이는 애가 조금만 징징대면 금방 네 일처럼 달려들잖아? 멍청한 불나방처럼." 이라고 비꼴 정도. 물론 모험가는 자신의 힘이 옳은 곳에 사용되게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움직이기 때문에 일단 도움을 청하면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본인의 무력이 막강해 배신이나 매복같은 것에 걸려도 이길 자신도 있으니 사도급이 아닌 이상 자신이 당할 걱정은 안하는 듯. [10] 다 아는 사실이지만 천계도 마법을 사용하던 곳이었다. 바칼 폭정기에 천계로 잠입할 힐더의 수색을 원활하게 하고 동시에 마법의 달인 힐더에게 대항할 수단을 마련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마법이 탄압 당하면서 기계 공학이 발달한것. [11] 설정상 그 착한 성품의 모험가가 얼마나 짜증이 났으면 대놓고 무기를 쓰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