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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8:53:52

섀넌 마이어

<colcolor=#fff> 섀넌 마이어
Shannon Myer
파일:섀넌마이어최신.png
<colbgcolor=#000> 국적 데 로스 제국(추정)
성별 여성
출생 아라드력 ???년
나이
소속 무소속
종족 인간(아라드인)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예나[1]
파일:일본 국기.svg 미나모리 미즈키
프로필 자신만의 새로운 격투술을 창시하여 아라드 대륙이 큰 바람을 불러일으킨 천재 격투가. 주특기는 강철 하이힐 '스틸 마리아'를 신고 지르는 극한으로 연마된 로우킥으로, 이 기술 하나로 젊은 시절, 제국 결투장을 제패하기도 했으며, 풍진의 넨가드를 한방에 격파한 일화로도 유명하다. 이 영향으로 아라드 대륙 곳곳에 섀넌 마이어식 격투술을 연마하는 격투가 양성소가 상당수 설립되기도 했다. 하지만, 본래 여성의 신체에 적합한 형태로 발전한 격투술이기에 여성 격투가에게만 전수되고 있다. 현재는 더 강한 상대를 찾아 수련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
1. 개요2. 작중 행적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4. 대사
4.1. 흰 구름 계곡4.2. 어둑섬4.3. 호감도 관련 대사
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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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여성 격투가 배경 스토리부터 오랫동안 언급된 네임드 스트라이커.

극초창기부터 여성 격투가 정보에 '로킥을 극한까지 단련하여 제국 결투장을 주름잡았다'는 정보와 본인의 이름이 적힌 씰에 적혀있는 "결투장 3대 우승자"였다는 정보가 있어, 추후에 제국 관련 인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졌고 실제로 선계부터 제국 대표로 등장한다.[2] '마이어'라는 이름 때문에 대마법사 마이어와 연관이 있냐고 추측하기도 하지만 일단은 무관하다. 애초에 영어로는 대마법사 마이어를 Myre라고 표기하고, 섀넌 마이어는 Myer로 표기해서 서로 다르다.

과거 던파가 개편되기 이전의 풍진과의 대화 로그에서 그녀에 관한 대화가 딱 하나 있었다. 제국 결투장 최고의 챔피언으로 세계 최고의 로킥을 가진 자. 풍진이 말하길, 그녀의 로킥에 맞고 공중에 띄워진 적들은 쓰러질때까지 공중에서 떨어지지 않고 쉴새없이 맞았다고 한다. 과거의 로킥이 평범한 로킥, 약간 느리지만 강한 로킥, 적을 띄우는 로킥 세 가지로 분리되어 개발될 때의 흔적이 남은 것. 앞의 두 개는 로킥과 본 크러셔로 남아있지만, 마지막인 적을 띄우는 로킥은 기각되어 무즈 어퍼로 교체되었다. 이유는 로킥을 맞았는데 왜 공중에 뜨는건지를 설명 못 해서라고…(세리아의 미니홈피 中).

眞 스트라이커(여)의 진각성 스토리에서 풍진의 입을 통해 다시 언급되는데 진각성을 이룬 여스커가 그녀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경지에 올랐음이 암시된다. 모험가가 엄청난 성장을 보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동시에 그 모험가와 동등할 수준의 실력자가 왜 여태 아무 언급도 없었는지 의문이 동시에 들게 하는 부분인데, 여기에 관해서 선계 공개 이전 에피소드에서 제국이 아이들을 납치해 수상한 실험을 진행하는 걸 알고 추적하느라 표면적이 활동이 없던 걸로 밝힌다. 眞 스트라이커(여)와 처음 대면할 때 카르테 잔당으로 오인해 공격해보려다가 멈추지 않았다면 먼저 손봐줄 수 있다는 경고에서 대치하다가 실력을 가늠해서 그 유명한 모험가임을 알아본다.

眞 넨마스터(여)로 대면했을 땐 섀넌이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면 자신의 넨으로 막을 수 있었을까 순간 고민했을 정도로 엄청난 강자임을 어필한다. 못막는 거랑 이기는 건 별개이긴 하지만 어쨌든 섀넌도 최근에 넨에 의지를 담아 조종하는 엄청난 넨마스터의 소문을 들었다면서 모험가의 넨을 보자마자 단숨에 알아본다.

그녀의 강함을 모험가와 비교했을 때, 선계 에피소드에서 나온 언급과 작중 모습을 보면 모험가가 위로 보인다. 흰 구름 감시자 라르고가 섀넌과 모험가 둘을 서로 대단한 강자임을 느끼긴하나 선계 도착 후 안개 때문에 힘을 쓰기 힘든 상황에서 섀넌이 모험가보다 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섀넌도 헉헉거리는 자신에 반해 힘들다면서 겉으론 티도 안나는 모험가를 보고 어처구니 없어할 정도. 또한 라르고의 독백으로 섀넌도 엄청나지만 모험가는 아예 다른 범주의 인물로 느껴진다고 표현된다. 루톤도 섀넌이 안개의 마력이 자신에게 들어오려는 것을 강렬히 거부하고 있고, 모험가는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고 적응하려고 한다며 둘을 구분했다.

사실 풍진과의 대사는 진각성에 도달한 초반의 이야기고 이후부터는 시로코 레이드부터 대마법사의 차원회랑까지 수 많은 시련을 겪으며 훨씬 강해진 상태다. 즉, 진 각성 초반에는 모험가와 동격이었다고 해도 지금은 모험가가 더 강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순수 전투력으로 진 각성을 마친 모험가와 손발 정도는 맞출 수 있는 정도의 강함은 무시할 수 없는 특징이며 현재까지 등장한 아군 측 인물들 중에서도 상위권의 강자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당장에 진 각성 스토리 이후 네임드를 단독으로 마킹하거나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NPC는 그리 많지 않다.[3]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섀넌 마이어/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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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4. 대사

4.1. 흰 구름 계곡

(평상 시)
(클릭 시)
(대화 종료)
(대화 신청)

4.2. 어둑섬

(평상 시)
(클릭 시)
(대화 종료)
(대화 신청)

4.3. 호감도 관련 대사


(선물 수령)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대화 신청 - 호감 단계)[5]

5. 기타

6. 관련 문서



[1] 마탄 6 레이나, 히만 스텔라와 중복. [2] 다만 데 로스 제국에 반감을 가진 나이트 로바토나 스카디 여왕과 친분이 있고, 제국이 하는 구린 일들을 개인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선계 조사단에도 스카디의 부탁으로 참가한데다 선계에서도 자신을 벨 마이어 공국 대표라 칭하는 걸 보면 제국 출신인 것과는 별개로 제국에 호의적인 인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3] 이는 모험가의 진각성 스토리 이후 모험가가 손꼽을 정도로 강해져서 등장하는 적들도 그에 걸맞게 강해지는 바람에 웬만한 네임드들조차 세계구급 강자이기 때문이다. 당장 왜곡된 역사에서 천계연합군이 대 바칼병기가 아니면 승리를 장담못한 세 마리의 거룡들조차 모험가에게 무력으로 밀리는 판국이라 편법으로 상대해야할 상황이었다. 이제 정말 사도나 신에 준하는 존재가 아니면 여간해선 모험가와 정면 승부를 장담하지 못할 지경이다. [4] 이는 라르고와 같은 감시자였던 계곡 관리자 렐과 동일하다. [5] 73%에서 호감 단계가 된다. [6] 구 일러스트때는 복근이 있었지만 지금의 일러스트에는 근손실이 왔는지복근이 사라져있다. [7] 그럴만 한게 4명의 직업 전체가 사파로 볼 만한 요소가 상당하다. 각자의 문제점을 따지자면 넨마스터의 경우 넨을 증폭하기 위해 금단의 비술로 자신의 수명을 깎아먹고, 넨이 폭주해 언제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같은 이들이고, 스트리트 파이터는 격투 자체를 넘어 살생을 유희거리로 즐기는 개차반들이며, 스트라이커는 기존의 체계를 무시하며 날뛰는 양아치들이며, 그나마 무의 극의를 추구하는 그래플러의 경우 의적이라 하나 도장깨기로 시도 때도 없이 수쥬의 도장을 박살내는 테러를 저지르는 엄밀히 말하자면 테러리스트 집단의 일원이다. 그나마 남넨마는 진 각성 이후 완전히 해탈하여 사파를 벗어났지만 나머지 3 직업은 여전히 자신의 방식을 고수한다. 그래도 모험가 한정으로는 다른 녀석들이랑 같다면 자신이 직접 손보겠지만 영웅이라고 불릴 정도로 선행을하고 있어 까칠하기는 해도 나쁜 감정을 보이지는 않는다. [8] 물론 풍진처럼 제대로 수련한 경우면 나름 존중해 주는 듯 하다. [9] 실제로 여스파로 스토리를 진행하면 유독 까칠하게 대하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뒷골목 출신치곤 제법이라고 인정해 주긴 하지만. [10] 섀넌의 경우 어둑섬 이후 흐린날에 평상시 대사로 '이런 날에는 한 잔 해야하는데' 라는 투의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