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슈미트 Schmi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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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국적 | 지벤 황국 -> 벨 마이어 공국 | |
성별 | 남성 | |
출생 |
아라드력 930년대 후반(추정) 지벤 황국 노스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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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70대 초반(아라드력 1008년[1]) | |
소속 | 더 컴퍼니 | |
직위 | 부대장 | |
종족 | 인간(천계인) | |
성우 | 김영찬[2] | |
프로필 | 오코넬의 친구이자 더 컴퍼니의 부대장. 오코넬이 총검사들을 이끌고 탈출할 때 함께 아라드로 내려왔다. 이때 호버 크래프트를 개조하여 낙하산을 설치해 한 명의 희생도 없이 무사히 착륙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정보 수집에 능해 정착 초기에는 여러 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통해서 기반을 잡는데 크게 기여한다. 이런 공로들은 그의 너그러운 인품에서 나오는 리더십과 더불어 은퇴를 앞둔 지금까지도 더 컴퍼니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한다. 현재는 한발 뒤로 물러나 있는 상태이며, 조직에 관여하기 보다는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안내를 해주고 있다. 최근에는 죽은 줄 알았던 오코넬이 나타났다는 정보를 접하고 그의 흔적을 뒤쫓기 위해 다방면으로 정보를 모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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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릭터명 | |
한국 |
부대장 슈미트 (Schmidt) |
일본 | シュミット |
영미권 | Unit Leader Schmitt |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등장 인물.
2. 상세
퍼스트서버에 총검사가 추가될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2018년 1월 18일 라이브서버로 넘어오며 추가된 인물로, 총검사의 상급자 NPC였다.[3] 하지만 전직/각성 담당 NPC가 한 명으로 통일되면서 현재는 그냥 달빛주점에 멀거니 서있는 의미없는 NPC가 되어버렸다.[4]외전 스토리 무법지대에 부는 바람에서 호버크래프트의 존재를 알아 그것을 개조하고 이용했다던가, 몸에 두르고 있는 코어 에너지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스페셜리스트임을 알 수 있다.[5] 본서버에는 현재 찾아볼 수 없지만, 퍼스트서버 당시 볼 수 있었던 총검사 스페셜리스트 전직 시 대화에서도 스페셜리스트를 아끼는 제자라며 편애하는 모습이 보인다. 다만 해킹은 본인이 말하길 할 줄 모른다고 한다. 전문 영역 밖이라고.
천계전기 완결 후 오코넬이 천계에 있었다는 것에 대해 놀랐다고 하며, 행방을 알았으니 큰 걱정을 덜었다고 한다. 이후 슈미트도 더 컴퍼니를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더 컴퍼니의 현 수장인 루퍼트가 부하들을 이끌고 천계로 향하는 수상한 정황을 접하고 자신도 천계로 향해 귀족 잔당들과 손을 잡은 루퍼트를 적대한다. 이에 루퍼트는 슈미트가 아직 더 컴퍼니의 정신적 지주로 남아야한다며 상대하기를 꺼린다.
노블레스 코드 이후 루퍼트에게 대항할 자들을 더 컴퍼니 내부에서 찾고 있지만 오코넬이 그러했듯 총검사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믿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고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 더 컴퍼니의 원로들[6]과 일부 중년 이상의 조직원들은 오코넬을 지지하지만, 대다수의 젊은 대원들은 루퍼트를 지지하는 모양.
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오코넬 파브릭 - 오랜 친구. 죽은 줄 알았던 오코넬과 재회하면서 무척 반가워한다.
- 총검사 - 노스피스에 잠입했을 때 재회하고 함께 동행한다.
- 루퍼트 도스타 - 루퍼트가 말도 없이 부하들을 데리고 천계로 올라가자 본인 역시 루퍼트를 추적한다. 정작 루퍼트는 슈미트를 상대하기 꺼리고 있다.
4. 상급자 NPC 당시 직업별 전직퀘스트 내용
총검사 1차 각성 퀘스트에서는 전직마다 내용이 다르다.- 트러블 슈터 - 새로운 전술에 사용할 무기의 제작을 위해 슈미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슈미트는 G-widow의 제작을 도우는 대신 더 컴퍼니에서 사용할 군수물자와 G-widow의 재료를 요구한다.
- 히트맨 - 플레이어는 빅 보스가 되기 위해 슈미트에게 자신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한다. 이에 슈미트는 플레이어가 자신이 보증을 해줄만한 자격이 되는 지를 시험한다.
5. 대사
(평상시)- 훌륭한 눈을 가진 젊은이로군.
- 배움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네.
- 배우고 익힌다면 어찌 즐겁지 아니하겠나?
(클릭시)
- 이 늙은이를 찾아온 이유가 뭔가?
- 재미있는 젊은이로군. 뭐가 알고 싶은가?
- 적적하던 터에 잘 됐군. 말상대나 해주겠나?
(대화 종료)
- 늘 긴장하게.
- 항상 지켜보겠네.
- 그 눈빛을 잃어버리지 말게나.
(대화 신청)
- 학문에는 관심이 없는가?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산더미 같네만...
- 이제는 나도 물러날 때가 됐지. 평범한 노인처럼 천천히 시간이나 보내면서 말년을 맞이할 생각이네.
- 인간은 늙기 쉽지만 배움에는 끝이 없다네. 그렇지만 배우고 때론 익힌다면 기쁘고 즐겁지 아니하겠나?
( 천계전기 시나리오 클리어 이후)
-
요즘 들어 뒷방으로 물러난 이 늙은이를 찾는 후배들이 많아졌네.
도움을 청하는 자부터 다시금 조직으로 돌아와 달라고 하는 자까지 다양하더군.
하지만 움직일 생각은 없다네. 달리 해야 할 일이 생겼기 때문이라네.
그러나 지금 같은 상황에서 후배들을 모른척할 수는 없으니, 소일거리로 해오던 정보라도 념겨줄 생각이라네. 허허. -
모습을 감추었던 오랜 친구를 찾았다더군. 그것도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말일세.
귀족이라면 그토록 치를 떨더니, 무슨 은원으로 그런 큰일에 뛰어들었는지 모르겠군.
오래 알고 지낸 친우라도 그 속을 다 모른다더니, 이런 걸 두고 말하는 것이었구만. 허허.
조만간 그 속을 확인하러 가야 할 지도 모르겠네.
( 노블레스 코드 시나리오 클리어 이후)
- 가지는 가만히 있으려하나, 바람이 이를 내버려두지 않는군. 일선에서 조용히 물러나 후진 양성에 힘쓰려고 했건만, 아직 뒷방 늙은이에게도 조직을 위해 해야할 일이 남아있는 모양일세.
-
천계에 오르며 오랜만에 미들오션을 똑바로 마주했네. 그 거대한 장관은 예나 지금이나 굳건하게 시야를 가득 메우며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
마치... 우리가 고향으로 돌아오기를 굽어보며 기다렸다는 듯이 말일세.
( 노블레스 코드 시나리오 클리어 이후 총검사 전용 대사)
-
루퍼트의 야욕이 드러난 이상, 이에 대항할 자들을 모아야하네. 허나, 자네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쉽게 믿을 수 없어 답답한 상황이로군.
허허, 나는 어째서 그런 불순한 생각들이 더 컴퍼니 내부에 깊숙히 퍼질 때 까지 눈을 돌리고 있던 건지...
5.1. 호감도 관련 대사
(선물 수령)- 귀한 물건이군. 잘 받겠네.
- 허허, 고맙네 잘 간직하겠네.
- 안목이 높은 젊은이군. 좋은 물건이야. 고맙게 받겠네.
(친밀 단계 이상 시 선물 수령)
- 또 선물을 가져왔나? 허허, 이거 정말 고맙군.
- 아형(雅兄)의 호의에 매번 감사하고 있다네.
- 매번 받기만 하니 미안하군. 다음에는 내 성의도 받아주게나.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가장 좋은 친우는 배움이라네. 인간은 배신할지라도 배움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으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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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적에는 정보 한 줄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적진에 숨어들기도 하고, 동료를 구하기 위해서 전장 한가운데로 돌진하기도 했었지.
누구도 우리를 막지 못했다네. 늘 환희에 차있었고 두려움이 없었지.
지금은 늙어서 술집 한구석에서 시간만 보내는 늙은이가 되었지만 말이야. 허허허. -
학문을 접한 건 약관의 나이였을 때라네. 무기를 잡은 자는 학문이 모자란다는 편견에 대한 반항심이 시작이었지.
남들 보다 늦은 나이에 시작했지만, 누구보다 악착같이 달려들었다네.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샌가 배우고 익히는 걸 즐겨하고 있더군.
그리고 그렇게 익힌 지식은 크게 도움이 되었다네. 전략과 전술을 배워 전투를 이롭게 하고 예의와 범절을 배워 상류 사회와 접점을 만들어갔지.
이전까지는 단순히 고용되는 입장에 불과했다면, 이후에는 서로 대등하게 주고받는 파트너의 관계로 발전시킨 거라네.
혹시라도 늦었다고 포기한 일이 있다면 다시 생각해보게나. 무엇이든지 시작하는 데는 때가 없으니 말이야.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아무리 막역해도 그 속을 다 알 수 없더군.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는 걸 알지만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네. -
아형(雅兄)을 보면 흔들림 없이 앞만 보던 내 젊을 적이 떠오른다네.
항상 열정을 갈망했고, 의로움을 경배했지. 그리고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면 거침없이 뛰어들었었다네.
지금은 그 빛을 잃어버렸지만 말이야. 허허허 - 저 위에서 직접 만든 낙하산을 호버크래프트에 달고 내려오면서 본 풍경은 정말로 대단했지. 바다를 뚫고 나오는 순간 보이는 거대한 대륙과 그보다 더 큰 바다.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풍경이라네.
-
많은 나이에도 전장에서 굽히지 않았던 선배들을 보며 그렇게 되고자 마음먹었었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내가 선배들의 나이가 되었을 때, 그렇게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네. 삶이라는 전장은 언제나 비굴함과 비겁함을 요구하더군.
그 안에서 굽히지 않고 버티는 것은 죽음을 향해 달리는 것보다 더 고통스럽고 괴로운 일이었지. 허허허.
아형(雅兄)이 보기에 지금의 나는 초라한 늙은이인가? 아니면 아직도 신념을 가지고 있는 전사인가? 나름 굽히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살아왔는데 다른 이가 보기에는 어떤지 궁금하구만.
6. 관련 문서
- 던전앤파이터/등장인물
- 더 컴퍼니
- 오코넬 파브릭
- 카르텔(던전 앤 파이터)
- 모래바람의 베릭트
- 엔조 시포(던전 앤 파이터)
- 총검사
- 달빛주점
- 천계(던전 앤 파이터)
- 히링 제도
- 노블레스 코드
[1]
오코넬과 친구이므로 비슷한 연령대로 추정된다.
[2]
GSD,
로저 레빈,
하이람 클라프,
전능의 마테카와 중복.
[3]
본래 총검사의 스승인
오코넬 파브릭이 그 역할을 했어야하나 스토리상 자취를 감췄기 때문에 대행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4]
더 컴퍼니의 일원들이 그토록 찾아다니는 오코넬이 달빛주점에 머물렀다는점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5]
다만 코어 피스톨은 지니고 있으나 차고 있는 검이 스페셜리스트의 무기인 코어 블레이드가 아니라 장도와 소태도이기에 헷갈려한 사람도 있었다.
[6]
슈미트나 황혼의 날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