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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4:53:20

유폐의 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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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도전 방법2.2. 던전 유형
2.2.1. 제1 나락
2.2.1.1. 검은 기사단장 산달리온2.2.1.2. 빙의된 혼령사 나미에 & 학살의 발라크르
2.2.2. 제2 나락
2.2.2.1. 은여우 아르젠2.2.2.2. 운석떼 메스테리아
2.2.3. 제 3 나락
2.2.3.1. 세 가지 소원 - 자파2.2.3.2. 최종진화 미우미우
2.2.4. 제4 나락
2.2.4.1. 기충사2.2.4.2. 미치광이 엘티스
2.2.5. 제5 나락
2.2.5.1. 닥터 헤신스2.2.5.2. 강화인간 테루시아
2.3. 보상
3. 평가4. 관련 퀘스트
4.1. 에피소드 퀘스트 - 유폐의 나락
5. 기타

1. 개요

파일:101543_5db8e43fd9f9b.png
절망의 탑이 사라진 곳 아래로 깊은 나락이 모습을 드러낸다.
탑의 주민들은 탑에서 해방된 악인들을 추적해 나락에 유폐시킨다.
나락은 유폐된 자들의 비명과 원한으로 가득 차게 된다.
악인들을 굴복 시키고, 비명과 원한을 잠재우기 위해 나락으로 향해라.
절망의 탑이 사라지자, 이곳에 머물던 악인 들이 아라드로 도주하려 한다.
악인들이 아라드로 풀려나면, 커다란 혼란이 일어날 것이 자명한 일.
탑의 주민들은 이들을 다시 잡아들이기 위해서 추격을 시작한다.
하지만 잡아들여도 절망의 탑을 대신해 가둘 곳이 없는 상황.

이때, 절망의 탑이 사라진 곳에서 깊고, 깊은 나락이 발견된다.
나락에는 유폐된 자에게 업보의 무게를 짊어지게 하는 마법이 걸려있어,
더욱더 깊은 곳으로 갈수록 업보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어있었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만들어 놓은 곳일까?
하지만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이곳이 만들어진 이유가 무엇이든, 대안이 없었기 때문이다.
탑의 주민들은 망설이지 않고, 악인들을 이곳에 가두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곳의 이름을 "유폐의 나락"이라 짓고, 지금도 수많은 악인을 잡아들이고 있다.​
떠났던 주인이 돌아오자 절망의 탑은 다시 하늘로 향했다.
탑의 주민들은 주인의 마지막 뜻을 지키기 위해, 길었던 수련을 멈추고 아라드로 발을 옮긴다.
하지만 모두가 한뜻이 아니었음이라, 탑에 억류되다시피 머물던 악인들이 틈을 노려 도주하려 한다.
절망에서 벗어난 악인들이 아라드에 발을 딛는 순간 혼란이 일어날 것은 자명한 일.
탑의 주민 중 선택된 몇몇은 솔도로스의 뒤를 따르는 것을 늦추고 이들을 쫓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을 가둘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적삼을 입은 무사가 걱정스레 운을 띄웠다.

"걱정 말게, 절망 밑에 숨겨진 나락이 있다네."
흰 머리카락을 가진 날카로운 눈매의 검사가 이를 받았다.
잡아들인 악인들은 나락 안에서 업보의 무게를 견디며 고행을 이어나갈 것이라.
검사는 표정없는 얼굴로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아아... 그랬군요. 그녀는 이마저도 알고 있었군요."
무사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그 뜻을 이해하고는 싱긋 웃어 보였다.
그리고는 넌지시 검사를 향해 물음을 던졌다.
"그곳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물음을 전달받은 검사는 한참을 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렇게 한동안 침묵하던 그는 조용히 입을 열어 답을 내보였다.
"유폐의 나락이라 하네."

무사는 그의 대답에 다시 한번 웃어 보였다.
"여전히 이름 짓는 게 서투르시군요."
"...쓸데 없는 말일세."
나락 1,2 BGM
나락 3,4,5 BGM
나락 4 보스 BGM[1]
2019년 10월 31일에 추가된 특수 던전. 기존의 절망의 탑이 삭제되면서 새로 생긴 던전이다. 입장 레벨 제한은 95. 작명자는 솔도로스

2. 상세

2.1. 도전 방법

입장 가능한 레벨은 1,2 나락은 95이며 3,4,5나락은 96부터 가능하다.

영혼의 안식처와 마찬가지로 하루에 몇번이든 무제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1, 2나락은 입장 피로도가 없으며, 3, 4, 5나락은 최초 입장피로도가 10 소모된다. 또한, 코인은 사용 불가능하나 자동 부활이고 물약같은 소모 아이템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 2나락은 던전 구분 없이 계정당 최대 3개의 캐릭터까지만 입장이 가능하고 3, 4, 5나락은 제한 없이 입장할 수 있다. 1, 2나락의 모든 보상과 3, 4, 5나락의 클리어 보상은 캐릭터별로 1일 1회만 획득 가능하다. 캐릭터별로 등록한 던전 및 캐릭터 귀속 여부는 매일 오전 6시에 초기화된다.[2]

2.2. 던전 유형

던전은 제1 나락과 제2 나락 모두 총 11개(시작점+방 10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던전이며 일직선 형태의 맵을 가지고 있다. 방 하나를 클리어할 때 마다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보스방까지 클리어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업적 칭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첫 방을 제외하고 각 방마다 제한 시간이 존재하며 제한 시간 내에 몬스터를 처치하지 못할 경우 실패로 간주하여 자동으로 마을로 쫓겨난다.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네임드 또는 보스 몬스터의 HP 감소, 처치 시에는 제한 시간이 증가하여 시간을 약간이나마 벌 수 있다. 방 클리어 시 남은 제한 시간 만큼 스킬 쿨타임이 감소된다. 비전투(휴식) 시에는 쿨타임 감소 효과를 받을 수 없으나 시간 제한이 멈추기 때문에 재정비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잘 활용하자.[3]

스킬 쿨타임 감소가 굉장히 유용한데 방을 빨리 클리어 할수록 쿨타임 감소 수치가 커지는데 방 하나를 5초안에 클리어 한다면 각성기 제외 1~80 레벨 액티브 스킬의 쿨타임이 사라진다.

두 던전의 난도 차이가 상당히 큰데, 이에 따른 최소 권장 스펙 컷은 아래와 같이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퍼스트 서버 등장 당시 제2 나락은 사실상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졸업 스펙을 요구하는 수준이었으며, 심지어 해당 스펙으로도 네임드 및 보스 패턴에 대한 숙지가 부족할 경우 제한 시간 초과로 클리어에 실패하는 사례가 생기기도 하였다. 그러나 라이브 서버로 넘어오면서 퍼스트 서버에서는 받을 수 없는 모험단 및 길드 스탯 보정과 투신의 함성 포션을 포함한 도핑 아이템 사용 가능 덕택에 도핑 기준 1권능 정도로도 할만한 수준이 되었다. 제1 나락만 깨도 보상을 전부 받을 수 있고, 제2 나락을 깬다고 해서 추가 보상을 준다거나 하진 않으므로, 보상에만 관심을 둔다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제1 나락만 클리어해도 문제는 없다. 따라서 제2 나락은 오로지 칭호 보상 및 도전욕구 자극을 위한 던전이라 봐도 무방하다.

보상 차이가 없어서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부분이나 일괄쿨감으로 인해 직업차별이 상당히 큰 던전이다.

칭호 도감에 미구현 되었던 귀신 씻나락, 축생계, 아귀도 등의 나락 클리어 칭호들이 존재하는 것을 보아 차후에 3, 4, 5 나락이 생길 것으로 추정 되었고 이후 2019 던파 페스티벌을 통해 추가적으로 나오게 되었다.

2.2.1. 제1 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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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몬스터는 좀비나 기사, 레이스몹을 팔레트 스왑시켜 원령으로 등장시켰다.

네임드 몬스터는 검은 기사단장 산달리온이며, 9번 방에는 기관장치처럼 생긴 "나락의 궤"라는 건물형 몬스터가 나오는데 피통이 굉장히 많다. 보스방 입장시 빙의된 혼령사 나미에가 나오고 처치시 보스로 학살의 발라크르가 등장한다.
2.2.1.1. 검은 기사단장 산달리온
누구냐, 허락없이 이곳에 발을 디딘 자가!

소환사의 검은 기사 산도르 도트를 그대로 우려먹은 몬스터. 유폐의 나락 몬스터들 중 유일하게 절망의 탑 APC 출신이 아니다. 설정상 발라크르의 기사단장이라고 한다.
죽여 주마~!
검으로 찌른다. 넉백 판정이 있어 맞으면 날아간다.
살아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자신의 주변으로 원 모양 궤적을 그린 후 폭발을 일으킨다.
힘을 빌려다오, 나의 기사여! (충절의 기사 타로스 해방)
적을 궤멸하라! (신록의 기사 클레오스 해방)
모두 돌격해! (태양의 기사 에네르 해방)
이 일대를 짓뭉개라! (청의 기사 소피아 해방)
예, 단장! (충절의 기사 타로스)
알겠어, 단장! (신록의 기사 클레오스)
알았다, 단장! (태양의 기사 에네르)
단장의 명령이라면! (청의 기사 소피아)

입장시 산달리온 외 검은기사 산도르의 도르를 팔레트 스왑한 4인의 기사가 필드 양끝에 얼어있는데, 일정신간마다 산달리온이 명령을 하달하면 해방돼서 패턴을 시전한다. 각 기사들은 무적이며 해방되면 계속 움직이는게 아니라 산달리온이 명령을 하달할 때마다 새로 해방되는 기사와 함께 공격을 가한다.

충절의 기사 타로스는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하며, 신록의 기사 클레오스는 플레이어의 위치에 녹색 화살이 다발로 떨어지게 하고, 태양의 기사 에네르는 플레이어 위치에 점프. 마지막 기사인 소피아는 유일한 여성인데 플레이어를 향해 얼음화살을 쏜다. 왕의 유적의 킹스가드들을 자체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남자 기사들의 경우 대사가 두 개밖에 없지만 아르젠처럼 연기가 상당히 어색하다.
나에게 모두의 힘을!
용기를! (충절의 기사 타로스)
명예를! (신록의 기사 클레오스)
수호를! (태양의 기사 에네르)
지혜를! (청의 기사 소피아)

모든 기사들이 해방되면 더 이상 명령을 하달하지 않고 맵의 끝으로 순간이동하여 슈퍼전대스런 감성으로(...) 기사들이 힘을 합쳐 레이저를 발사한다. 패턴이 끝나면 해방된 기사들은 본래 얼어있던 위치로 이동한다.
크윽... 지키지 못했습니다...
2.2.1.2. 빙의된 혼령사 나미에 & 학살의 발라크르
그 분이 돌아오신다!

보스룸 입장시 절망의 탑 64층의 보스였던 혼령사 나미에가 "빙의된" 혼령사 나미에란 이름의 네임드로 등장한다.

빙의된 혼령사 나미에는 학살의 발라크르 강령 상태로 전투하며 발라크르 강령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한 사령술사 스킬들을 조금 변형해서 사용한다. APC에서 도적 도트의 몬스터가 되었지만 다른 유폐의 나락 보스들과 달리 도적의 보이스를 그대로 사용한다.
커헉... 맹약을 어기시면...(혼령사 나미에 처치시)
재미있군! 내가 직접 상대해주마!
날 얼마나 잘 다루는지 보겠다 사령술사![A]

나미에를 처치하면 나미에가 지옥[5] 으로 끌려가는 연출과 함께 약 1초 뒤에 진 보스인 발라크르가 등장한다.[6] 나미에와 마찬가지로 사령술사의 발라크르 계열 스킬을 강화한 패턴을 구사한다.
찢어져라!
대검으로 전방을 베며 보라색 검풍을 일으킨다.
부숴주마!
공격범위를 궤도로 표시한 후 대검으로 내려찍는다. 플레이어의 스킬과는 다르게 시전시 전방으로 보라색 망자의 원한을 발사시킨다.
플레이어의 스킬과 거의 동일하나, 시전 직후 기요틴을 일으킨 자리에 망자의 집념 장판을 깔린다.
발버둥 쳐보거라!!
공격범위를 궤도로 표시한 후 사령술사의 스킬과 마찬가지로 거대한 손을 소환한다. 손은 소환된 즉시 터지지 않고 팬텀스트롬의 소용돌이와 비슷한 거대한 구체를 만들어 플레이어를 끌어당겨 다단히트 피해를 주는데, 잠시 후 손을 움켜쥐어 터뜨리곤 손이 설치되었던 범위를 벗어난 맵 전체에 경고 후 보라색 다크 소울들을 떨어뜨려 폭발시킨다.
보라색 커스 스피어를 다발로 쏘아보낸다.
무적 상태로 보스방 양쪽에 있는 문으로 이동해 어둠의 악령을 자신의 좌우에 소환시킨후 중앙을 제외한 맵의 위아래에 궤도 범위를 표시하여 돌진시킨다. 화면 끝까지 돌진한 악령은 폭발을 일으키며, 직후 발라크르는 궤도 범위에 포함되어 있지 않던 중앙 구간에 익스큐서너 슬래시를 시전한다.
어둠의 악령은 절망의 탑에서 나미에와 전투이 어둠의 악령들이 소환되던걸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그로기 유도 패턴
종말이 다가온다!
맹약이... 내 힘을 억누르는군. (패턴 시전 후 그로기 상태에 돌입시)
약 250줄의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약 170줄 정도 남으면 전방에 충격파를 발산한 후 무적 상태가 되어 플레이어 사령술사의 2차 각성기 발라크르 현신을 사용한다. 원본과는 다르게 "종말의 구체"라는 자체 체력을 지닌 오브젝트가 생성되며 하단에 "발라크르 헌신" 캐스팅 게이지가 생성되는데, 약 15초가 지나면 구체를 터뜨려 데미지를 준다. 구체를 부수면 패턴도 박살나서 발라크르는 그로기에 빠지는데 게이지가 차기까지 대기 시간이 굉장히 길어 어렵지 않게 부술 수 있다. 그로기 시간은 15초. 패턴 공략이 실패하더라도 발라크르는 그로기에 빠진다.
제법이구나 필멸자... 기억해두마...
훌륭했다... 사령술사여...[A]

2.2.2. 제2 나락

주 몬스터는 절망의 체스판에 나오는 체스 몹들이며, 패턴이 대폭 강화되어 있다.

네임드 몬스터는 은여우 아르젠이며, 보스 몬스터는 운석떼 메스테리아가 등장한다. 1 나락처럼 높은 체력의 궤도 등장한다.

난이도면에서는 이후에 추가된 제5 나락보다도 어렵다는 평이 중론이다. 잡몹 몰이가 안되기 때문에 직업차를 많이 타는 것도 한몫하며, 별도의 그로기까지 존재하는 5 나락의 네임드 및 보스와 달리 제 2 나락의 네임드와 보스는 여기저기 도망치는 것도 모자라 공격에 방해되는 기술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기 때문. 공식 추천 장비의 차이는 별로 크지 않음에도[8] 체감 난이도는 제2 나락이 더 어려울 수밖에 없다.
2.2.2.1. 은여우 아르젠
오라버니는 어디에?

절망의 탑 83층의 보스였던 은여우 아르젠이 등장한다. 절탑 때와 달리 보조하던 여우들은 패턴을 시전할 때 연출용으로만 잠시 나타난다.

여담이지만 대사 더빙이 추적자 니우처럼 굉장히 어색하다.
2.2.2.2. 운석떼 메스테리아
나락을 태울 준비가 되었어!

절망의 탑 93층의 보스였던 운석떼 메스테리아가 등장한다. 입장하자마자 상단의 대사를 외며 커다란 호박을 하늘에 소환하는데 자세한 건 후술.
다른 나락의 네임드 및 보스에 비해 패턴이 매우 많다.
플레임 샷!
플레이어가 선 자리에 핼로윈 버스터를 떨군다. 떨어진 핼로윈 버스터는 부술 수 없는 커다란 호박 오브젝트로 변한다.
플레이어가 선 자리에 자그마한 핼로윈 버스터를 3연속으로 떨군다. 마찬가지로 떨어진 후 부술 수 없는 작은 호박 오브젝트로 변한다.
작은 호박 3개를 플레이어 여마법사의 플로레 비비기처럼 회전시키는 오브젝트를 소환한다. 호박에 닿으면 화속성 데미지를 받으며, 시간이 지나면 호박들은 작은 호박 오브젝트로 변한다.
플레이어 여마법사의 슈르르, 잭 프로스트처럼 통통거리며 플레이어를 쫓아다니는 작은 호박을 소환한다. 호박은 플레이어와 접촉시 소멸하며 그 자리에 플레임 스트라이크를 일으킨다.
연기를 일으키며 플레이어 뒤로 순간이동해서 천격을 시전한다.
와뚜르비~
피격시 위상변화를 시전. 디코이 대신 커다란 호박 오브젝트를 남기는데 잠시 후 불길을 일으키니 가까이 있으면 재빨리 떨어져야 한다. 절탑 시절에 메스테리아가 쿨타임 없이 위상변화를 하던 것의 오마주로 보이는데 다행히 이쪽은 연속으로 사용하는 일은 없다.
모두 불타버리라구~!
생성된 호박 오브젝트에 마법을 걸어 불길을 일으킨다.
나한텐 안 될 걸?
초 운석떼 스트라이크!
메스테리아가 화면 끝으로 순간이동해서 전방으로 매직 미사일 발사하는 동시에 맵 전체에 미니 핼로윈 버스터를 떨군다. 총 7회 시전하며, 패턴이 시작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니 범위가 닿지 않는 메스테리아의 위치로 빠르게 이동하면 패턴 회피와 동시에 폭딜을 가할 수 있다.
받아랏!
커다란 호박 오브젝트 4개가 설치되면, 메스테리아가 화면 중앙으로 순간이동 후 보스방 입장시 소환했던 커다란 호박을 폭발시킨다.
트.. 틀렸다...

2.2.3. 제 3 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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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몬스터들은 아도르, 위스프, 플레임 헐크 같은 정령들과 소환수인 프리트를 팔레트 스왑시켜서 등장했다.

제3 나락부터는 궤가 부숴져 있다.[9]

네임드 몬스터는 세 가지 소원 - 자파, 보스 몬스터는 최종진화 미우미우다.
2.2.3.1. 세 가지 소원 - 자파
2.2.3.2. 최종진화 미우미우

2.2.4. 제4 나락

주 몬스터는 멜트다운 에어리어의 곤충류 몬스터들과, 파워스테이션 에어리어의 그래닛 등을 기반으로 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공통적으로 벌레를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 보스방 바로 앞에는 기계류 몬스터가 등장한다.

네임드 몬스터는 기충사이며, 보스 몬스터는 미치광이 엘티스이다.
2.2.4.1. 기충사
우린 반드시 탈출할 거다.

절망의 탑 54층의 보스 기충사 구사노가 "기충사"란 이름으로 등장.
마음껏 진화해라!
필드 입장시 누골 유충을 그대로 복붙한 "돌연변이 유충"이란 몬스터들이 산재해 있는데, 기충사가 해당 패턴을 진행하면 유충들 킹클로, 겔미르, 맹독충으로 진화한다. 진화한 벌레들은 광역 공격을 남발하고 맹독충은 돌진해서 자폭까지 하기에 스펙이 낮고 패턴이 꼬이면 이래저래 사망하기 쉽다.
우린 영원히 번성할 것이다.
원 모양의 궤도 경고 후 해당 위치에 폭발을 일으킨다.
우리를 방해하지마!
부채꼴 모양의 궤도 경고 후 손에서 나방떼를 방출한다.
벌레들아!
칼로 땅을 내려찍는 모션과 함께 돌벌레 스웜 여럿을 소환한다. 녹색도시 그로즈니의 돌벌레 스웜보다 훨씬 작은 크기이며 스탠드처럼 기충사 주변을 날아다닌다.
우웨에에에에엑렐렐렐레레레레로 (말풍선)
여럿이 모여 하나! (자막)
어느정도 HP를 깎으면 괴성과 함께 땅 밑으로 들어간 뒤 기충떼를 소환한다. 기충들은 플레이어를 향해 점프하거나 돌진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혹은 기충들을 전부 처치시 다시 기충사가 나타난다.
방역 시스템 동기화 완료
맵 상단에는 방역 시스템이란 기계장치가 있는데, 이걸 공격하여 수리하면 일정시간 후 작동시킬 수 있게 되며, 작동시키면 맵에 존재하는 벌레류 몬스터들이 전부 제거되므로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다.

기충사를 잡을 경우 오른쪽 방에서 보스방으로 바로 연결되는 지름길을 탈 수 있다.
우린 이걸로 끝이 아니... 다.....
2.2.4.2. 미치광이 엘티스
비트를 찢어주마!

절망의 탑 94층의 보스 미치광이 엘티스가 등장한다. 절탑에서의 악명 때문인지 유폐의 나락 보스들 중 유일하게 전용 BGM까지 얻었다.
그로기 유도 패턴
미치광이 엘티스는 기본적으로 무적이며, 사방의 HS-1 친구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랜드러너들을 소환해낸다. 이들을 총 50기 제거해야 딜타임이 열리는 구조로, 로봇들의 HP는 그다지 높지 않아 광역기가 많은 직업이 유리하다. 패턴을 두번 반복하면 엘티스가 광폭화로 제자리에 선 채로 주변을 회전하는 새틀라이트 빔 공격 시전하는데, 빔의 속도는 매우 느린 편이라 사실상 두번째 딜타임이라 봐도 무방하다. 이 후에는 다시 로봇 소환 패턴을 반복하지만 자체 시간 제한때문에 이 이상으로 패턴을 진행하는 것은 어렵다.
유... 리스펙!

2.2.5. 제5 나락

이전 던전들과 달리 사각형 모양의 던전으로 돼있으며, 첫방을 제외한 각 꼭지점 위치에 버프 몬스터가 존재한다. 보스방의 모습으로 보아 제네시스 발사대의 메인 조종실로 보인다.

주 몬스터는 캐릭터 도트를 의사처럼 바꾼 이른바 의사, 간호사 몹으로 구성되어있다. 보스가 강화인간이고, 닥터 헤신스가 실험을 했으며 그것을 후회한다는 듯한 뉘앙스의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강화인간을 만들고자 이런저런 실험을 했고, 그 부작용으로 닥터 헤신스는 악마와 모종의 관계가 맺어진듯. 중국서버에서는 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로 등장 잡몹 APC들의 컨셉과 복장이 의사에서 과학자로 변경되었다.

5 나락은 특히 네임드와 보스의 방어력이 무지막지하게 높아 평소엔 체력이 많이 줄지 않는다. 다만 100제 세팅을 어느정도 맞추거나 프레이 졸업자정도의 스펙이 되면 버프를 받지않고 바로 닥터 헤신스 - 보스 루트를 통해 1분 30초 안쪽으로 던전을 클리어 할 수 있다.

네임드는 닥터 헤신스, 보스는 강화인간 테루시아이다.
2.2.5.1. 닥터 헤신스
아젤리아여... 돌이킬 수 없는가?

절망의 탑 76층 보스인 닥터 헤신스가 등장한다. 첫 입장시 잠깐동안 무적이니 이때 스킬을 낭비하지 말자.[10]
데스터치!
등장 연출이 끝나서 무적 상태가 해제되면 플레이어의 등 뒤 혹은 맵의 양 옆에 사신 두마리를 소환한다. 맵의 양 옆에 소환된 사신들은 플레이어를 끌어당기는데 하얀색 장판에 서면 "사신과의 거래 체크중"이란 캐스팅 게이지가 충전되며, 충전이 완료되면 사신이 낫으로 베며 데미지를 준다. 두 체가 동시에 작동되는게 아니라 한마리씩 작동된다.
플레이어 뒤에 소환된 사신은 상시로 사신과의 거래 체크를 하는데, 헤신스가 이동하며 남기는 검은 안개 위에 서면 게이지가 차는 걸 멈출 수 있다.
어느쪽이든 사신들은 시간이 지나면 소멸한다.
어둠을 준비하라...
수확하라!
헤신스가 맵 곳곳에 보라색 경고 표시를 깔고 낫을 휘둘러 경고된 위치에서 혼령떼가 쏟아져 나오게 한다.
닥터의 D! / 헤신스의 H!
검은 가시를 소환한다. 대사가 D이면 D모양, H면 H모양으로(...).
돌진해서 검은 폭발을 일으킨다. 범위가 굉장히 넓다.
너무 고통스러워!
헤신스에게 일정량의 데미지를 누적시키면 복수의 가시를 시전한 뒤 5초간 그로기 상태에 빠지는데, 이때 데미지가 잘 들어가니 최대한 그로기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런 실험을 하는 게 아니었어...
2.2.5.2. 강화인간 테루시아
절망의 탑 99층의 보스였던 강화인간 테루시아가 등장한다. 강화인간 테루시아는 기본적으로 분신들과 함께 공격을 가하며, 일정 HP가 감소할때마다 그로기를 유발할 수 있는 패턴을 시전한다. 딜이 충분하다면 그로기를 수월하게 뽑아내서 쉽게 깰 수 있지만 딜이 낮다면 패턴파훼조차 힘들 것이다. 그로기 유도 조건은 순서대로 아래와 같다. 위 조건을 만족하면 테루시아가 " 앗 아아..."라는 대사를 띄우며 '테루시아 약점 발견'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약 10초간 그로기 상태에 빠지며, 이 상태의 테루시아에게 극딜을 하는게 공략의 핵심. 제5 나락에 도전 가능한 스펙이라면 어렵지 않게 그로기를 띄울 수 있으며, 특히 공격 판정이 좋은 직업은 저절로 카운터가 들어가서 공략을 몰라도 쉽게 그로기를 유도하면서 깨는 것이 가능하다.

2.3. 보상

1,2 나락의 경우 기존 절망의 탑에서 얻을 수 있었던 커먼, 언커먼 장비들과 더불어 빛나는 천공의 조각을 얻을 수 있으며 올클리어 시 업적 칭호가 주어진다. 보상은 클리어한 방의 수만큼 우편함으로 즉시 지급된다.

위의 보상은 제1 나락과 제2 나락이 공유한다. 심지어 클리어 현황에 따른 보상까지 공유하는데, 예를 들어 제2 나락 3번방(3계층)에서 클리어에 실패하면 2번방까지의 보상을 받으며, 이에 따라 제1 나락을 돌아도 2번방까지의 보상은 받을 수 없다. 그러나 3번방부터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또한 방마다 보상이 존재하는 1,2나락과는 달리 3,4,5나락의 경우 중간보상은 없고 클리어시 교환불가 아이템인 '나락의 선택'을 난이도에 따라 차등보상 받을 수 있으며 3나락에서 14개, 4나락에서 18개, 5나락의 경우 20개 획득한다. 이는 100레벨 에픽 무기 랜덤 항아리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꾸준히 돈다면 3나락에서 72일, 4나락에서 56일, 5나락에서 50일에 1개씩 항아리를 구매할 수 있다. 낮은 난이도를 돈 뒤 높은 난이도의 나락도 도전할 수는 있으나 보상은 하루 1회만 획득 가능하다. 이미 당일 낮은 난이도의 보상을 받은 뒤라면 업적칭호외에는 난이도 차이만큼의 나락의 선택은 추가로 받을 수 없으니 주의. 가능한 클리어가능한 높은 난이도의 던전을 돌자. 항아리의 경우 개봉시 당일 아이템 등급의 영향을 받지않고 랜덤으로 나오며, 체감상 아이템마다 확률이 1/8~1/10이 아니라 전직마다 책정된 아이템확률이 다르다는 증언이 많다. (같은 전직캐릭 십수개를 한꺼번에 개봉해도 특정종류의 아이템류는 안 나온다던지...)

3. 평가

1,2나락의 경우 보상 기준으로 요약 하자면 다캐릭 유저들에게 테이베르스 에픽을 얻기 쉽게 하려고 만든 던전. 실로 오랜만에 등장한 다캐릭 지원 던전이다.

보상만 노린다면 1나락으로도 3캐릭 1주일 기준 천공의 유산, 테이베르스 에픽 정가 재료인 빛나는 천공의 조각을 798개를 모은다. 핀드워 레이드 상점 반물질 입자 교환으로 240개를 깔고 간다는 가정하에 1주일 집에서 플레이하는 기준으로 하늘의 염원까지 교환하면 테이베르스 파티 222개, 싱글 180개, 가이드 138개를 얻는다고 한다면 각각의 기준 1주일에 최대 1260개, 1218개, 1176개를 모을 수 있다. 가이드로 간다 치더라도 테이졸업 캐릭이 많으면 빛나는 천공의 조각을 파티에서 39개 혹은 싱글에서 29개를 먹거나 다른 캐릭들에 있는 천공의 조각들을 빛나는 천공의 조각 24개로 바꾸거나 해서 미리 확보해놓는다면 가이드로도 1주 1200개 이상은 확정이다. 이정도까지 본다면 그냥 빛나는 천공의 조각 부스터 수준. 자금만 받쳐준다면 순식간에 부캐를 새로 키울 수 있게 된 것이다. 정가만 한다고 하면 테이풀을 위한 천공의 조각은 6600개인데[11] 잘만하면 3주만에 테이 졸업이 가능하다. 단 순수 정가 기준 1천 1백만 골드를 어디서 얻을진 알아서 하고...[12][13]비슷한 시기에 세라 패키지로 크리쳐와 칭호까지 재판매하였기 때문에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와 마계 대전으로 인해 꽤 어려워진 부캐 육성의 부담을 덜기 위한 의도가 엿보인다. 시즌8 이후 파워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테이픽과 천공의 유산이 사장되어, 빛나는 천공의 조각이 똥이 되어 버렸지만, 나오는 잡템들로 인해 3캐릭 1일 기준으로 약 24만골드를 피로도 없이 얻을수 있기 때문에 3,4,5나락에 비해 수요가 있다.

단, 던전에 나오는 잡몹들 중에 새로 도트를 찍은 것은 하나도 없고 보스들 역시 기존 절탑에서 조금 변형 후 그냥 가져온 수준이기 때문. 기존 몹 데이터에서 몇가지 시스템만 짜집기하여 바로 내놓았다는 평이다.

3,4,5나락의 경우 이전 망자의 탑 컨텐츠가 그렇듯 에픽항아리 파밍용 던전이다. 무기항아리만 존재하며 자기 직업무기 중 랜덤이기 때문에 자기 전직에 맞는 무기가 나온다는 보장은 없으니 주의. 게다가 현혹의 탑처럼 재화를 더 들여 무기종류를 선택해 얻는다는 선택지는 없는건 물론, 얻을수 있는 재화도 최대 20개이기 때문에 한달 이상을 꾸준히 돌아야 겨우 항아리를 살 정도며, 항아리 해체 비용으로 300만 골드라는 거금이 들고, 피로도 10이 소모되기 때문에 득보다는 실이 더 크다. 게다가 시즌8에 들어서면서 급격한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확률도 높고[14] 기간도 짧으며 거기에 항아리 해체 비용과 피로도 소모도 없는 컨텐츠인 무덤의 탑이 재평가를 받으면서 현재는 칭호를 얻기 위해 한번 도는것 외에는 사장되었다.

4. 관련 퀘스트

4.1. 에피소드 퀘스트 - 유폐의 나락

유폐의 나락의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의 시작이 되는 장소로 캐릭터 레벨 95, 솔도로스의 선택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 완료 시 등장한다.

위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유폐의 나락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가 종료된다.

5. 기타

제1나락의 보스 혼령사 나미에를 처치하면 최종 보스로 학살의 발라크르가 등장하는데, 사령술사로 발라크르를 상대하면 발라크르의 대사가 바뀐다. #

'솔도로스의 선택' 에피소드 클리어 후에 모험 퀘스트 하나가 추가된다. 후일담을 다루는 스토리로 그냥 대화 몇번만 하면 되는 간단한 퀘스트다. 퀘스트 종료 후 영상이 재생 되는데 청면수라 로즈베리론이 하늘로 날아가는 절망의 탑(제네시스)를 쳐다보는 장면이다.

또한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기존 절망의 탑에 있던 선인과 악인은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여담으로, 절망의 탑에서 유폐의 나락으로 변경이 되면서, 기존 npc들의 음성들을 새로 녹음하였다. 대체적으로 은여우 아르젠 빼고는 상당히 괜찮게 녹음된 편.
[1] 보스의 로봇 소환 패턴이 이 BGM에 맞춰서 나오는 요소가 있다. [2] 즉, 입장횟수는 여러번 가능하지만 보상은 결국 1일 1회이므로 이미 보상을 챙겼다면 같은 번수의 나락을 또 갈필요는 없다. [3] 예를 들어 정령왕 쿨타임 기다리고 다음방 입장시 바로 정령왕 버프 받고 싸우기 시작하는 식으로. [A] 사령술사 전용 대사. [5] 정확히는 태초의 공포 모로스가 다스리는 죄악의 지옥이다. [6] 동시에 맵에 사령술사의 각성기인 팬텀스트롬을 시전할 때처럼 흐릿한 혼령 무리가 깔린다. [A] [8] 제2 나락은 +12 에픽 무기, 제 5 나락은 +12 레전더리 무기를 요구하는데, 2 나락의 추가 시기인 95만렙 시기의 에픽 무기는 천공의 유산 혹은 흑천의 주인이고, 5 나락의 추가 시기인 100만렙 시기의 레전더리 무기는 검은 성전의 기억 무기이다. 검은 성전이 천공보다 훨씬 강하고 흑천에 비해 조금 뒤쳐지는 수준임을 고려하면(스증만 놓고 봐도 천공 45%, 검은 성전 52%, 흑천 55%다.) 권장 추천 장비에 큰 차이가 있다고는 볼 수 없다. [9] 제3 나락은 그냥 지나치면 되지만, 제4 나락은 유충들을 처치해야 하고, 제5 나락은 아예 보이지 않는다. [10] 입장 후 오른쪽 방이 헤신스가 등장하는 방이니 헤신스부터 바로 상대할거면 첫 방에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오른쪽으로 입장 후에 잠깐 무적일때 버프를 걸며 전투준비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11] 600×11=6600 [12] 테이픽은 천공의 조각 600개, 1백만 골드가 요구 된다. 그나마 이것도 과거보다 싸다. 과거엔 2백만 골드였으니까. [13] 일단 나락 클리어후 나온 잡템을 모조리 팔면 한 캐릭당 약 80000 골드를 수급 할수 있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캐릭터를 재난구역 3레벨을 계속 돌려 테라니움을 수급하고 계정당 하루 80개를 팔면 된다. 80개를 다 팔면 648880골드가 들어오며 이를 21일간 반복하면 13626480골드가 들어온다. 나락 클 잡템 판매와 병행하면 골드를 더 빨리 모을수 있다. [14] 유폐의 나락 항아리가 10분의 1의 확률이라면, 무덤의 탑 항아리는 2분의 1의 확률로 무려 5배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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