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07:54:49

나탈리아 수

<colcolor=#fff> 나탈리아 수
Natalie Su
파일:attachment/나탈리아 수/Natalie.gif
<colbgcolor=#000> 국적 데 로스 제국
성별 여성
출생 아라드력 974년
나이 34세(1008년)
소속 레지스탕스
종족 인간(아라드인)
성우 김현심
프로필 제국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서 지하 암투장에서 탈출한 귀검사. 제국을 따돌리는 데는 성공하나 그 뒤 탈진하여 쓰러진 것을 캡틴 루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이후 레지스탕스에 가담해 세인트 혼에 머물며 캡틴 루터와 함께 제국에 대항할 방법을 알아보고 있다. 꽤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건방지고 남을 깔보는 성격을 가진 말괄량이로 레지스탕스 내에서도 그녀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별로 없다. 하지만 본인은 이런 상황을 신경 쓰지 않으며, 오히려 혼자 놔두는 것에 고마워하고 있다. 언제나 밝고 활기찬 모습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위화감이 느껴진다. 또 자신의 몸에 티끌만큼이라도 해를 입힌 자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1. 소개2. 대전이 이전3. 대전이 이후4. 오리진 이후5.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6. 여담7. 대사
7.1. 호감도 관련 대사

[clearfix]

1. 소개

파일:external/bbscdn.df.nexon.com/225648_588368a001ba8.jpg
(APC 이미지)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NPC. 여귀검사의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되었다. 여귀검사의 스토리상 라이벌로 설정된 캐릭터. 쓰는 스킬을 볼 때 직업은 소드마스터로 보이지만 속성검은 사용하지 않는다.[1]

2. 대전이 이전

목적을 위해서라면 고관 인질, 민간인 희생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경파 리전의 리더. 세인트 혼의 레지스탕스와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으러 오며 첫 등장한다. 이때, 신궁 루드밀라 싸움개 로엘을 가볍게 제압한 후 여귀검사의 공격을 여유 있게 피했지만, 한 순간 스친 칼날에 머리카락 끝이 조금 잘려나가자 치를 떨며 분개하여 여귀검사를 살해하려다 캡틴 루터의 방해를 받자 진정한다.


동맹관계가 채결되자 여귀검사와 함께 하늘성을 조사하며 함께 다닌다. 이때부터 여귀검사를 언니라고 부르며 졸졸 따라다닌다. 그러다 성주의 궁에서 여귀검사와 제국의 제3 황녀 이자벨라를 찾고 나서 황녀는 리전에게 꼭 필요한 존재라면서 동맹파기라는 말과 함께 여귀검사의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 다음 이자벨라를 데리고 가버린다. 이 사건으로 나탈리아는 10억 골드의 현상금이 걸린 수배범이 된다. 현실 액수 100만원

이후 연옥에서 재회할 때는 이자벨라 황녀가 달아났다고 애매모호하게 말하면서 오늘은 여귀검사를 리전으로 포섭하려 했다는 것을 밝히고 적대적인 자세를 취하는 그녀에게 그때의 사건은 대의를 위해서였다고 핑계를 대고서 지명 수배자 자카르타를 잡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이 부탁을 수락한 여귀검사는 로엘에게 등신소리를 듣고야 만다. 설마 수락한 건 아니겠지? 수락했구나! 어이구 이 등신!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에선 여귀검사를 불러내, 예의와 품의에 대해 알려주겠다는 언니의 도전을 승낙. "역시! 언니는 건방져~❤️"란 말을 마치고 바로 시공섬을 사용한다.[2] 언니를 양단한 승리한 나탈리아는 "이번은 그냥 갈게. 다음번에는 좋은 일로 만나면 좋겠네~❤️"라고 말하며 사라지고 여귀검사는 이 수모를 갚겠다고 다짐한다.

파일:attachment/나탈리아찡.jpg

여귀검사 유저들 중 몇몇은 그녀가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언니~하며 따라다닌다던가, 뻔히 속 보이는 걸 아니라고 잡아뗀다던가.

빌마르크 이후 행적이 불분명했는데, 모 유저에 의해 아직도 베히모스에서 헤매는 중일지도 모른다란 설이 대두됐다. 격투가 2차 각성 업데이트 이후 연옥을 풀로 돌면 보스방 반대편에서 일정 확률로 40레벨의 나탈리아 수가 출현한다. 중요한 건 플레이하는 캐릭터가 여귀검사가 아니더라도(!) 출현한다. 얘 여기서 대체 뭐하냐?

3. 대전이 이후

파일:attachment/ScreenShot2015_0224_205053020.jpg
(한복 버전 도트)
시즌 4 대전이 업데이트에서 세인트 혼에 머물고 있으며 이계 2차 크로니클 장비[3]를 판매하는 NPC로 변경되었다.
여성/18세. 대전이 제국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지하 암투장에서 탈출한 귀검사. 제국을 따돌리는 데는 성공하나 그 뒤 탈진하여 쓰러진 것을 캡틴 루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이후 혁명군에 가담해 세인트 혼에 머물며 캡틴 루터와 함께 제국에 대항할 방법을 알아보고 있다. 꽤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건방지고 남을 깔보는 성격을 가진 말괄량이 아가씨다. 때문에 레지스탕스 내에서도 그녀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본인은 신경쓰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을 혼자 놔두는 것에 대해 고마워하고 있다. 언제나 밝고 활기찬 모습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위화감이 느껴진다. 또 자기 몸에 티끌만큼이라도 해를 입힌 자는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추가된 프로필을 보면 대전이 이전에는 레지스탕스 리전으로 나뉘어 있어 서로 따로 행동했지만 대전이가 일어난 세계에서는 캡틴 루터에게 도움을 받고나서 리전과 레지스탕스가 통합하게 되며 혁명군으로 하나의 조직만 남게 되었다. 이 때문에 여귀검사와 엮이게 되는 스토리는 대거 사라졌다.[4]

대전이 이전이나 이후나 그 특유의 사고방식은 여전해서 다른 레지스탕스 일원들과는 다르게 제국과 관련된 놈들이라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싹 다 없애버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의 튜토리얼에서도 등장하며, 무기는 이전과는 달리 진혼의 블레이드()를 사용한다.[5]

여담으로 아바타로는 2가지 버전이 있게 됐다. 본래는 여귀검사용에 해당됐지만 2017년 새 이벤트 아바타로는 나이트의 아바타로 선정됐기 때문.

4. 오리진 이후

위치는 기존과 그대로 세인트 혼에 있으며, 레지스탕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귀검사의 튜토리얼에서 출현. 여귀검사의 오프닝이 제국의 수도에 처들어가 1렙제 도 한 자루 들고 진삼국무쌍을 찍어가며 제국군 장교(?)를 암살하고 도주하는 것으로 바뀌어, 이에 맞춰 여귀검사가 나탈리아와 함께 길을 뚫고 마지막에 세인트 혼을 통해 탈출하는 내용이 되었다. 즉 여귀검사의 튜토리얼 교관 역할로, 뭔가 대사들을 보고 있으면 언제나처럼 싸가지없다(…). 어휴 언니 장비가 그게 뭐예요. 언니는 느리니까 제가 먼 곳을 처리할게요.

시간의 문 시나리오 극비구역 구간 이후 진행되는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 구간에서 등장한다. 이 때 재회한 여귀검사와의 전용 스크립트가 있다. 아래 사진 참고.

파일:여귀검스크립트1.jpg 파일:여귀검스크립트2.jpg 파일:여귀검스크립트3.jpg 파일:여귀검스크립트4.jpg 파일:여귀검스크립트5.jpg 여전히 언니라고 부른다.

스토리에서의 비중이 줄어들었지, 하는 일은 기존과 동일. 하지만 딜은 무시무시하게 올랐다. 섬광 한번 날리면 잡몹들이 다 죽으니… 타점 좁고 사냥 불편한 직업을 키운다면 나탈리아가 사냥을 더 잘 할지도 모른다.

던파 듀얼 스토리에서 세인트 혼 NPC로 등장한다.

2023년 8월 24일에 공개된 웹스토리 '너머의 길'에서 최근 근황이 공개되었는데 매드 리케의 뒤를 밟아 추적하는 중이다. 거기다 리케가 이번 실험체는 역시 기대 이상이라면서 소름 끼치도록 광소를 터뜨리는 것을 몰래 봤다고 한다.

선계 업데이트 후엔 세인트 혼이 선계로 이동하면서 NPC 위치가 웨스트 코스트 항구로 이동했다. 따라서 이계 관련 상점도 루드밀라에서 나탈리아로 이관되었다.

5.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6. 여담

데 로스 제국에 큰 원한을 가진 사람중에서도 초 과격파인데 2021년 얘랑 맞먹는 과격파인 모험가 캐릭터 블레이드가 나왔다. 심지어 블레이드는 1차 각성과 2차 각성명의 해석이 반역, 피의 복수로 살벌하기 짝이 없다.

7. 대사

(평상 시)
" 오빠~ 나 몰라?"
"제국 놈들 함부로 건드리지 마. 내가 다 죽여버릴 거니까."
"하암~ 지루하다. 뭐 재미있는 일 없을까?"

(클릭 시)
"바쁜 거 아니었나봐?"
"어, 어머? 무슨 일?"
"어음... 어디 아파요? 얼굴 이상해."

(대화 종료)
"이제 좀 가줄래요? …아이, 농담이지~"
"뭐야, 시시한 이야기 뿐이네."
"음, 그럼 바이 바이~"

(대화 신청)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7.1. 호감도 관련 대사

왜 자꾸 쳐다봐요? 나한테 반했구나?
(선물 수령)
"갑자기 웬 선물이죠? 나한테 관심 있어요? 난 별로 관심 없는데. 그래도 뭐, 주는 건 사양하지 않을게요."
"잘 받았어요. 나중에 돌려달라기 없기예요?"
"이런 거 준다고 내가 호들갑 떨 것 같아요? 쪼~금 모자라네!"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7]
"선물 받자마자 다음 선물 물어보면 미우려나? 하핫. 고마워요. 그래도 다음 선물 기대해도 되죠?"
"뭐예요? 이번엔 이걸로 끝? 성의가 부족하네! 아하핫, 농담이에요~ 고마워요."
"꺄아~ 선물 너무 좋아~♡"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1] 대신 테라대검이나 그람 등을 스위칭해가며 쓰는 듯. 우월함! [2] 신의 가호 사용으로 무적이 되어서 피해버리거나 비연참으로 시공섬을 강제로 캔슬시킨 뒤 그 후 두들겨 패서 때려잡을 수도 있다. 다만 그렇게 해봐야 잠시 후 졌다는 내용으로 대사가 이어지면서 퀘스트가 진행된다. [3] 원래는 1, 2차 크로니클을 판매해야 하는데 오류 때문에 1차 크로니클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가 시간이 흐르고 잊혀진 땅 패치로 샤란이 판매하도록 변경되었다. [4] 그래도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 튜토리얼 퀘스트때 여귀검사에게만 언니라 말하는 등 약간의 연관성은 있긴 하다. [5] 마계로 가는 문 패치로 외전 스토리에선 과 같이 돈다. 물론 튜토리얼에서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나탈리아가 등장한다. [6] 나탈리아 曰, "저 나이에 아저씨도 참 주책이야." [7] 나탈리아는 호감도 55%에 친밀 단계, 호감도 90%에 호감 단계가 된다. 친밀로 올라가는 %도 굉장히 높은데, 호감단계도 호감도 90%로 굉장히 높은 편이다. 이를 넘어서는건 왕이나 황족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