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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WAT(스와트)는 'Special Weapons And Tactics'의 두문자어로, '특수화기전술조'라고 번역할 수 있다.미국의 경찰특수부대를 가리키는 기능별 명칭[1]으로, 자동소총과 기관총 등의 고화력 병기와 각종 특수장비로 무장하여 테러 등 특수범죄 및 강력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미국의 특수성에 따라 준군사조직으로도 볼 수 있다. 경찰 외에도 군사경찰에서는 SRT(특수대응팀)처럼 유사한 조직을 운용하기도 한다. FBI도 각 지부마다 SWAT 팀을 보유하고 있다.[2]
대한민국 경찰특공대(SOU)의 별칭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본 문서는 미국의 SWAT를 서술하는 데 중점을 둔다.[3]
2. 특징
테러 상황이나 총기난사 등 공안을 해치는 특수범죄가 발생할 경우, 권총으로만 무장한 일반 경찰관들 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렵고 위험하기 때문에 방탄복, 방탄모, 방탄 방패 등 전신 방탄 장구류와 섬광폭음탄 등 제압용 특수 장비, 전자동 기관단총과 자동소총을 비롯한 본격적인 고화력 화기로 중무장하고 투입된다. 이들은 테러범 진압, 인질구출, 폭발물 제거 등 특수작전을 전문으로 수행한다. 당연히 일반 경찰관들과는 훈련 내용이 다르고 훈련 강도와 전문성 역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빡세며 특수부대 취급과 대우를 받는다.미국에 SWAT란 개념이 생긴 이후 초창기에는 제식이랄 게 없고 2선급 군용 장비나 아예 필요에 따라 직접 만든 장비들에 전투복도 경찰 근무복, 단색 전투복 등을 사용했으나 이후 80~90년대를 지나 2000년대까지는 경찰용으로 만들어져 군용과는 생김새가 다른 전술조끼나 시가전에 적합한 단색의 전투복을 사용하는 등 외형에서 군 특수부대와 구분되게 됐다. 하지만 2001년 9.11 테러가 터지고 테러리즘의 본격적인 대두와 격해지고 악화된 강력범죄, 테러들이 벌어지면서 점차 다시 군대스럽게 회귀하기 시작하더니 2010년대를 넘어오면서는 개인장비를 군용과 같은 모델로 사용하거나 특유의 검정/네이비색의 단색 전투복이 아닌 군용 위장무늬 전투복을 사용하는 등 군 특수부대와 외형상의 차이가 거의 없는 수준으로 바뀌었다.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시작한 이래 10년이 넘게 전쟁을 해 오면서 발달한 시가전/근접 전투용( CQB) 교리와 장비들이 SWAT에도 영향을 주고 SWAT이 그동안 쌓아온 실내전투에 대한 노하우가 군대에도 적용이 되는 등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현재 SWAT이 사용하는 장비는 조직마다 편차가 있긴 하나 미국 경찰 SWAT 조직의 개인 무장수준은 군대의 장비와 비슷하며 방탄복에 소속을 나타내는 큼지막한 POLICE나 SWAT 글자를 지우면 군인인지 경찰인지 헷갈릴 정도이다.
미국 경찰의 SWAT팀은 주를 막론하고 전국에서 지원에 성별의 제약을 두지 않지만 광기 어린 체력시험[4]이 장벽이 되기 때문에 여성 대원이 정말 드물다. 주에 몇명이 아니라 전 미국을 통틀어서 열 손가락으로 헤아릴 정도다. 그나마 21세기 들어서 좀 늘어난 편이다. 어쩌다 여성이 SWAT 대원이 되면 반드시 지역 뉴스에 나올 정도로 희귀하다.
FBI SWAT의 경우 기존 FBI 특수수사요원들 중에서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모집한다. 주로 군 전역자들이 많다.
3. 역사
연방제 국가의 특성 때문에 완전히 독립된 지방경찰제도를 운영하는 미국에서는 SWAT팀 역시 경찰서마다 독자적인 형태로 운영하며, 어원은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LAPD)에서 만들어진 특수 화기 공격조(Special Weapon Attack(Assault) Team)에서 유래한다. 당시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장인 에드워드 M. 데이비스가 이름이 지나치게 공격적인 느낌을 준다는 이유로 특수 화기 전술조(Special Weapons And Tactics)로 바꾸었다.SWAT의 원조라고 불리는 LAPD SWAT은 1965년에 일어난 와츠 폭동 당시 군복무 경력이 있는 경찰관들이 소총을 들고 경찰서를 지켰던 것을 배경으로 1967년에 창설되었다. 이처럼 처음에는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의 독자적인 팀이었기 때문에, 이를 모방한 조직을 운영하면서도 ERU(Emergency Response Unit), TRT(Tactical Response Team) 등 SWAT이라는 이름을 따르지 않는 경우도 있다.[5]
4. 주요 임무
주요 임무는 강력 범죄의 진압으로, 흉악범 체포(영장 집행), 범죄 조직 소탕, 총격 상황 대비, 위험한 상황에 처한 시민과 경찰 구조, 테러 진압, 유사시 경찰서 보호 등이 있다.일반적인 경찰의 화력으로 대응하기 힘든 강력 범죄 현장이나 영장 집행에 투입되고, 이것이 SWAT의 업무 대부분을 차지한다.[6] 체포 영장이나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데 SWAT가 출동하는 것이 한국인의 인식으로는 잘 이해가 안될수도 있으나, 미국의 경우 총기 소지가 쉽기 때문에 영장 집행은 경찰이나 기타 법집행기관이 상당한 위험을 감수하고 수행해야 하는 업무이다. 미국에서 구속/체포 대상인 강력범죄자는 기관단총이나 소총, 방탄복 정도는 들고 경찰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영장 집행은 늘 SWAT가 출동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SWAT가 평상시 경찰업무를 수행하다가 동원되는 곳도 있다. 이 경우 순찰을 나가기 전에 순찰차 트렁크에 SWAT 출동을 대비한 장비를 적재하고 순찰을 나가게 된다. 도리어 최근에는 인질극이나 총기 난사 등의 사건 현장이 아니라 일반 경찰관이 배치되어 마땅한 수사나 영장 집행 등지에 더 널리 쓰이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선 미국 경찰의 군사화 문서 참고. 사실 SWAT도 문제가 없는것은 아닌데 무혈로 끝낼 수 있는 사건들을 굳이 범죄자들을 자극해 유혈 사태로 종결짓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왓 팀의 피해를 메꾸기 위해 스왓 팀 내에 질적 저하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불필요한 인명 피해와 공권력에 대한 불신이 발생하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7]
4.1. 극한직업
우선 어느나라에서나 특수경찰과 특수부대는 극한 직업이지만 서구권 역시 마찬가지이며 특히 총기소지 허용 국가인 미국인 경우는 극한중의 극한이다. 미국 SWAT 요원들은 큰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훈련 강도나 직무에 따른 책임 역시 상당히 크다.일반적인 경찰 업무와 구분되기는 하지만 SWAT 역시 그러한 치안 유지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도 여러 상황에 따라 발생하기 때문이다. 인질상황만 봐도 협상가의 제안도 거부하며 인질을 붙잡고 발포하기 직전까지 가는 상황이라면 선제대응이 가능하지만 대치만하면서 선제발포를 하지 않는 경우라면 SWAT는 선제대응을 못 한다. SWAT가 선제대응을 하는 경우는 총기난사가 벌어져 희생자가 많거나 폭탄을 설치해 시간을 다투는 최악인 상황에는 선제대응-후조치를 허용한다. 이후 SWAT 지휘관 출신 인물이 Ready or Not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항복권고에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테이저건을 쓰는 모습을 보고 "현실과는 달리 테이저건을 무고한 시민에게 쏘는 일을 아예 없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그냥 평범하게 잡아서 수갑을 씌울 뿐"이라며 증언하는 것을 보면 비살상 무기라도 시민/용의자 확실하게 구분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보인다.
즉, 이런 극한 상황이 아니라면 평상시 총 든 범죄자에게 선제 공격권을 지니고 있어서 SWAT 요원들이 출동했을때 총격전을 벌이며 총에 맞는 일이 꽤나 빈번하게 발생하며, 당연히 총격전 중 순직하는 SWAT요원들도 많다.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 고도의 훈련을 받고 완전무장을 한 요원 역시 재수없으면 총에 맞고 쓰러질 수 있다. 그나마 영상은 상대방이 샷건을 들고 경찰을 향해 마구 쏘다가 살짝 빗맞고 실제로 피격당한 부위는 얼굴이지만 급소를 피해서 망정이지 목과 같은 급소였다면 사망했을 것이다.
특히 미국 SWAT의 경우 경찰국에서 영장을 집행할 때 조금이라도 용의자가 위험인물이라 판단되면 처음부터 SWAT을 동원해[8], 사상자를 낮추고 용의자의 저항의지를 꺾어버리는 추세다. 그러기에 대부분 국가의 SWAT들과 달리 평시에도 업무량과 강도 높고, 피로와 심리적인 스트레스[9]가 엄청나다.
5. 군대와의 차이점
대테러 부대는 우선 경찰 소속 대테러부대와 군 소속 대테러부대로 나뉜다. 멕시코의 경우 대검찰청 소속 연방수사국에 자체 대테러부대가 조직되어 있다.군 소속 대테러부대와 특수부대는 말 그대로 군인이고, 경찰 소속 대테러부대 내진 SWAT은 경찰 중에서도 숙련된 실력자 혹은 전직 특수부대 출신들만 모아 만든 경찰이다. 델타 포스, 네이비 씰 등 군 특수부대는 주로 적진 한복판에서 중요 요인 암살, 구출, 파괴공작 등 공격적인 작전을 주로 수행하는 게 주 목적으로, 군의 본 전력을 보조해 정규전을 수행하는건 물론, 대규모 군대로 해결할 수 없는 은밀성, 전문성이 요구되는 정교한 일에 투입되는 성격이 강하다.
군 소속 대테러부대는 일부 오해와 달리 군대의 특성 상 자국 내 테러사건에는 군 시설 공격이나 그에 준하는 초국가적 비상상황이 발생한 경우가 아니면 웬만해선 투입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해외에서 기밀작전을 주로 수행하는 군 대테러부대가 국내 상황에 개입할정도면 상황이 정말로 심각하다는 뜻이다.[10] 대한민국도 경찰특공대가 국내 대테러 활동, 특전사 707 특임대가 국외 대테러 사건을 전담하며 군경특임대는 군사시설 테러사건이나 무장탈영 등의 가벼운 상황/초동조치를 담당하며 상황이 심각할 경우 상술한 4개의 대한민국 군경의 국가지정 대테러특공대가 출동해 마무리 한다.
반면, SWAT은 자국 내에서 일반적인 경찰들로는 대응하기 힘든, 예를 들어 용의자가 인질극을 벌여 인질의 목숨이 위험하거나 자동화기를 소유하여 일반 경찰들로 대응 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에 출동하게 된다. 대테러부대는 사실 SWAT과 비슷한 점이 많다. 초동조치는 지역 경찰의 SWAT[11]이 하고 진압은 경찰 소속 대테러부대[12]가 하는 경우도 많아 상위 호환이라 봐도 무방하다.
물론 군 소속 대테러부대는 경찰이 아닌 군대 소속인 만큼 훨씬 폭력 사용에 적극적이고 군사시설이나 해외 영토로 간주되는 외교공관 등에서 진짜 테러범(적군 측 공작원이나 반국가 무장단체 등)이 계획적으로 벌인 심각한 테러상황 진압에 투입된다. 그렇지 않고는 진짜 테러범이 공격할 경우도 경찰특공대 등 경찰 대테러부대가 출동한다. 파리 테러만 해도 진압을 전담한 부대는 프랑스 국가경찰의 GIPN과 파리 경찰국의 RAID였다. 대한민국의 경우는 각 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가 테러 진압에 나서며 국군이나 주한미군의 군사시설 공격에는 군사경찰 소속 군경특임대가 초동 조치를 취하며, 상황이 심각할경우 707특임단, UDT/SEAL 특임대가 출동해 마무리한다. 대한민국 영해 상 테러 대응은 해양경찰특공대가 대응하며 영해 밖은 UDT/SEAL이 전담한다. 후자의 사례는 아덴만 여명 작전이 있다.
어느 나라나 국내 대테러상황은 경찰 소속 대테러부대가 전담하며[13], 한국의 경우 경찰특공대가 전담한다. 대테러부대는 경찰과 군에 모두 존재하며 당연한 말이지만 치안유지에 속하는지라 경찰이 대응해야 한다. 그래서 일반 경찰보다 무겁게 무장한 경찰 작전부대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초동대응은 경찰기동대가 자동소총을 갖고 있어서 초기대응을 하고 홍콩 경무처 같은 경우 여기도 모자라 초기 대응 SWAT인 CTRU를 두며, 본격적인 테러 대응은 경찰특공대나 홍콩 경찰의 SDU, FBI의 HRT나 FBI SWAT 등이 본격 대응한다. 대한민국 경찰청은 이러한 부대가 없이 관할 경찰서의 작전타격대[14]와 경찰기동대가 초기대응을 맡는다. 애초 과거 한국 기동경찰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던 전투경찰대는 대간첩작전을 목적으로 창설된 조직이기 때문에, 테러 초기대응 역시 주 임무 중 하나였다.
다만, SAS 등의 특수부대는 2가지 성격을 모두 가진다. IS 사냥 등 대외적인 공격적인 작전은 물론 자국 내 테러 상황 발생 시 대테러활동 둘 다 수행한다.[15] 성격이 다르긴 하나 빠르고 정교한 작전이라는 본질은 같기 때문에 특수하게 미국 같이 대규모로 다양한 특수부대를 운용하는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국가의 특수부대가 대테러부대의 역할을 겸임할 때가 많으며, 이는 미국도 마찬가지다.
어쨌든 SWAT은 대테러부대라는 느낌을 주고 있고 실제로도 대테러부대가 맞지만 군 소속은 아니고 관할 경찰서 경찰들 중 지원자나 선발된 인원들을 훈련시켜 위험한 일에 투입한다.[16] 하지만 전직 군인 출신의 비중이 높으므로 군대의 영향을 꽤 받을 것으로 보인다.[17]
대테러부대의 작전을 벤치마킹한다고 하지만 군 특수부대 계열의 대테러부대가 사살을 당연시하고 있는 데 반해 SWAT의 경우 어디까지나 경찰이기에 '법 집행'과 '시민보호'가 주 임무며 작전지역도 건물이 많은 탓에 작전에 차이점이 있고, SWAT에 의해 다듬어진 전술이 군으로 역도입되기도 한다. 그러나 저항하는 범죄자에 대한 처리에 있어 대테러부대와 다를 바가 없는 경우가 많다. 사실 범죄자들도 그 점을 잘 알고 있어서 SWAT이 호출되자마자 두 손 들고 나와서 항복하거나, 호출되어도 배째라고 저항하다가도 막상 SWAT이 문을 박차고 돌입하는 순간 언제 저항했냐는 듯 냅다 항복하는 경우가 꽤 많다.
이 부분은 오해가 좀 있는 것이 SWAT이라고 해서 무조건 사살을 염두에 두지 않는 것은 아니다. SWAT 4 등의 게임에서 용의자를 사살하지 않아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게 나온 것 때문에 생긴 오해로 보이는데 실제 SWAT에는 협상 전문가( 네고시에이터)가 대원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돌입 전에 용의자와 충분한 조율과 협상을 거친다.[18] 이는 미국에서 대부분의 인질상황이 계획적인 범죄가 아니라 사소한 말다툼이 원인이 되어 총이나 칼을 뽑아들거나 아니면 빈집털이하러 갔는데, 알고보니 사람이 있어서 얼떨결에 인질로 잡는 경우 등 주로 계획적 테러상황이 아닌, 우발적인 범죄행위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 용의자들도 얌전히 항복하거나 사망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함을 잘 알고 있다. 애초에 테러처럼 특수한 목적이라거나 자신이 죽음을 각오했다거나, 혹은 다른 사람을 살해하려고 작정한게 아니기에 적절한 협상을 통해 인질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고, 최소한의 피해로 상황을 종결할 수 있다.
그러나 용의자가 끝까지 이에 응하지 않거나 인질이나 시민의 생명에 위협이 생겼다고 판단되면[19] SWAT가 곧바로 투입되어 무력으로 진압하게 되는데 이때는 정말 가차없다. 그래서 범죄자들에게는 저승사자가 따로 없다.
최루 스프레이 등을 애용하는 게임과는 달리 실제론 돌입조 대원 모두가 실탄이 장전된 소총을 휴대함은 물론 무력 진압에 들어갔다는 것은 인질이나 시민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는 뜻이기 때문에 범인이 자진 항복하거나 항복을 거부하고 저항하거나 통제에 한 번 따르지 않으면 대테러부대와 마찬가지로 사살이 원칙이다. 따라서 SWAT이 돌입하는데도 손에 무기를 쥐고 있으면 목숨을 보장받기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범죄자들은 무기를 버리고 항복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20] 저항하려고 해도 실제 돌입시에는 최루탄과 섬광탄, 때로는 고무탄이 들어간 스턴 그레네이드를 있는 대로 전부 쏟아부으면서 돌입하고, 범인들이 무기를 들거나 조금이라도 엉뚱한 짓을 시도라도 하는 순간 바로 그 자리에서 실탄이 장전된 탄창을 다 써서라도 범인을 사살하기 때문에 저항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게임과 달리 민간인의 대원의 명령에 불응할 경우 플레이어처럼 지속적으로 명령하지 않으며, 불응시 그대로 사살 당할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 특히 게임 npc처럼 도망치거나 다가오는 행위는 위협적으로 간주되어 납탄을 맞게 될테니 만일 인질극이나 총격에 휘말렸다면, 두손을 뒤통수에 붙이고, 그대로 엎드리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21]
과거 미국에서 군 특수부대( 델타 포스, DEVGRU, 그린베레, SEAL, 레인저 등) 출신 등 나름대로 총들고 뛰어다닌 경력자들을 모아 모의전을 시키는 Combat Mission이라는 리얼리티 쇼가 있었는데 SWAT 출신들이 실내전이나 인질구출상황에서 군 특수부대 출신들을 개박살 내기도 했다. 애초에 SWAT이 실내전이나 인질구출 상황이 주임무이다 보니 이것저것 다 해야하는 군 소속 특수부대에 비하면 전문화 되어 있는데다, 특수부대에 복무했다가 전역한 후 SWAT이 된 경우가 꽤 되는데 이 경우 실외작전에서 경험이 훨씬 높다.[22] 오히려 SWAT 교관들이 델타포스나 DEVGRU 팀의 CQB(Close Quarter Battle : 근접전투) 훈련을 도와주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실내전에 관해서는 다들 전문가다.[23]
6. 분류
미국의 SWAT 중 3대 명가로는 연방수사국의 FBI SWAT과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LAPD; Los Angeles Police Department) 소속 "메트로 디비전(Metro Division)" 예하 SWAT와 뉴욕 경찰국( NYPD; New York Police Department) 소속의 ESU(Emergency Service Unit)가 있다. LAPD SWAT은 SWAT의 전통있는 원조로, 후자는 경찰업무외에도 구조구급업무를 겸하는 전천후 부대[24][25]로 유명하다. ESU는 구조업무 때문에 FDNY(Fire Department city of New York; 뉴욕 소방국)와 묘한 경쟁관계에 있으며 특히 ESU는 9.11 테러 사태 때 긴급히 구조임무와 경비업무에 투입되어 뉴욕 소방국(FDNY)과 함께 영웅으로 칭송받았다.6.1. FBI SWAT 편제
FBI의 각 55개 지부에 FBI SWAT이 배치되어 있다. 총 1,099명이 근무 중이다.[26]
이들은 일반적인 FBI 요원들 중에서 별도의 엄격한 선발과정을 통과해 뽑힌 이들이며, 이 중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인 자들이 FBI의 최정예 대테러부대 FBI HRT로 선발될 기회를 얻게 된다. FBI SWAT도 중범죄 상황에 투입되는 강도높은 임무를 뛰며 2023년 펜타곤 기밀 유출 사건당시 잭 테세이라를 체포한 부대가 바로 FBI SWAT다.
6.2. LAPD SWAT 편제
위에서 언급했듯이 미국은 국가 경찰 시스템이 아니라 지방 자치 경찰 시스템이라 각 지역마다 SWAT이라는 명칭부터 시작해서 구조까지 전부 다르다. 미국 2대 SWAT 중 하나인 LAPD( 로스앤젤레스 경찰서) SWAT은 최초의 SWAT[27]은 아니지만 이후 생긴 수많은 SWAT의 표준에 가까워서 원조에 가깝다.
SWAT은 최소 근무기간이 4년은 되어야 하고 최소 3급 순경이야하며 그 중 2년은 순찰대원으로 근무했어야 한다. 여기에 소속이 광역도시과(Metropolitan Division 짧게 Metro Division)이어야만 된다는 단서 조건이 있다.[28] 보통 전술적으로 많이 연관되는 범죄 억제 소대, 경찰견 소대 출신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LAPD(Los Angeles Police Department)의 총 인원은 12,616명으로 NYPD의 약 1/3 정도이다. 내부적으로 몇개의 부서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대테러&특수작전조직국(Structure of the Counter Terrorism and Special Operations Bureau)이다. 경찰총장은 Chief of Police라고 하고 국장은 Assistant Chief로 LA경찰 내에서 No.2이며, 통상 치안정감이라고 번역하지만 LA라는 1개 시 경찰 인원이 한국 경찰 총원의 1/10정도 밖에 안 되므로 몇 단계 낮춰서 생각해야 한다. 그러므로 번역 시 굳이 한국 계급에 대입하지 말고 부경찰총장급의 국장이라고 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는 방범과(Major Crimes Division), 긴급과(Emergency Services Division), 항공지원과(Air Support Division), 광역도시과(Metropolitan Division) 등이 있는데 SWAT은 바로 대도시과 소속이다. 대도시과는 한국 경찰의 계에 해당하는 하부 조직들을 소대라고 부른다. 대도시과는 다음과 같은 조직으로 구성 된다.
- B 소대 : 범죄 억제 소대
- C 소대 : 범죄 억제 소대
- D 소대 : SWAT 소대
- E 소대 : 기마 경찰
- H 소대 : 요인 경호 소대
- M 소대 : 관리&작전계획 담당 소대
- K-9 소대 : 경찰견 소대
B, C 소대는 범죄 억제(Crime suppression)팀으로 치안이 갑자기 악화된 지역 순찰, 군중 통제, 폭동 진압, 전술 지원 등의 업무를 전담하고 수색영장 발부 시 지원하기도 한다. 한국의 경찰기동대 임무를 가진 소대로 인식하면 편하다. [29]
H소대는 시장, 시의원, 주지사와 같은 VIP들에 대한 경호를 전담하며, K-9소대는 말 그대로 경찰견을 관리하는 소대다.
SWAT은 메트로 디비전내 D소대에 해당한다. 그렇기 때문에 SWAT을 D소대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그냥 메트로 디비전이라고 하면 주로 B,C소대를 가리킨다.
메트로 디비전의 지휘관은 Police Captain III로 통상 3급 경감으로 번역하나 LA경찰만 있는 계급으로 뒤에 III이 붙어 한국 기준으로는 2단계 위인 총경급 간부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D소대 지휘관은 경위(Police Lieutenant)이며 이하로 2급 경사(Police Sergeant) 6명, 3급 순경(경장) 60명(Police Officer)으로 구성된다.[30] 경위가 6명의 경사를 지휘하고 경사가 10명 단위의 분대를 지휘하는 셈이다. 그러나 실제 작전 단위는 전형적인 파이브맨 셀(Fiveman Cell) 구성으로 리더[31], 포인트맨, 돌입담당 2명, 테일건등 5명이다. 여기에 전체 67명중 저격수가 24명이 있는데 경우에 따라 2명씩 팀을 이루어 각자 저격수와 감적수 역할을 맡아서 저격과 감시 임무를 한다. 저격수와 감적수의 역할은 얼마든지 교체가 가능하다.[32]
6.3. NYPD ESU 편제
뉴욕 경찰국은 위에 언급되었듯이 SWAT의 이름을 따르지 않는 조직 중 하나로, Emergency Service Unit, 일명 ESU, 긴급대응부대를 운용한다. 정확히는 SWAT이라는 개념이 생기기 전인 1920년에 설립된 조직으로 구조를 담당하는 조직으로 비공식적으로 SWAT 임무를 맡다가 1989년에 공식적으로 맡게 된 케이스. 그래서 구조대에 가까운 조직으로 대부분의 SWAT과 색채가 꽤 다른 편. [33]
지금도 SWAT 임무 뿐만 아니라 구조 임무도 맡고 있으며 뉴욕 지하철 선로나 교량 위에서의 투신자살을 막는 업무 및 붕괴사고 등 재난 발생 시 소방서 지원도 맡아 FEMA에서 공식적으로 재난 구조 조직으로 인정 받는다. 지금도 구조에만 투입되는 경관들도 있어 ESU 소속이라고 해서 모두 SWAT 임무를 맡는 것은 아니다. [34] 구조 임무를 임할 시에 검은 방탄모가 아닌 파란색 헬멧을 착용한다. 그 외에도 잠수, 화생방 대응, 경찰견 임무도 담당한다.
그래서, 다른 SWAT 조직보다도 매우 바쁘다. 이미 SWAT 임무 하나로 다른 SWAT보다 살인적인 업무 강도를 자랑하는데 구조 임무도 담당해서 근무하기 매우 빡세다.
9.11 테러 당시에 뉴욕 소방관들과 함께 구조 임무의 선봉에 섰으며 테러 당시의 뉴욕 경찰국 순직자 23명 중에서 14명이 ESU 소속 경찰관들이었다.
대원들은
ESU가 구조도 맡는 관계로 소방차 같은 구조 차량을 순찰차로 가지고 있다. 무기와 보호 장비는 물론 (전술 작전 외에도 사용하는) 도어 브리칭 도구, 잠수 장비, 레펠 장비 등 소방차 뺨치는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본부에 머물지 않고 뉴욕시 도로에서 순찰을 하며 출동 대기를 한다.
편제는 다음과 같다;
- Emergency Service Squad - 1 (남부 맨해튼)
- Emergency Service Squad - 2 (북부 맨해튼)
- Emergency Service Squad - 3 (남부 브롱스)
- Emergency Service Squad - 4 (북부 브롱스)
- Emergency Service Squad - 5 ( 스태튼 아일랜드)
- Emergency Service Squad - 6 (남부 브루클린)
- Emergency Service Squad - 7 (동부 브루클린)
- Emergency Service Squad - 8 (북부 브루클린)
- Emergency Service Squad - 9 (남부 퀸스)
- Emergency Service Squad - 10 (북부 퀸스)
- Emergency Service Squad - 11 (본부)
- Emergency Service Squad - 14 (화생방, 특수구조대)
긴급대응분대(Emergency Service Squad)는 경찰 트럭 5대 (대형 구조 트럭 1대, 일반 출동 트럭 4대)로 구성 되어 있다. 만약 여러 대원들이 필요하면 타 지역 분대도 지원을 나간다. 또한, 여러 분대가 출동을 할 경우 지휘권을 통일 하기 위해 본부 직할의 간부들도 순찰을 돌다가 출동 한다.
6.4. 기타 지역 SWAT
그러나 위 SWAT 조직들은 어디까지나 해당 지역 경찰국들의 예산이 풍족하기 때문에 자체적인 SWAT 팀을 운영할 수 있는거고, 실제로 전체 미국 경찰국 중 약 40%정도는 여러개의 경찰국이 SWAT팀을 공유하고 있거나 아예 SWAT팀 자체가 없는 상황이며 전체 SWAT 대원 중 약 90%는 파트타임 대원(평소에는 일반 경찰 업무를 수행하다가 긴급사태가 터지면 SWAT으로 활동)인 경우가 많다. *(각각 보고서 8페이지와 9페이지)이들 경찰국들이 이렇게 기형적인 SWAT팀을 운영하는데는 크게 2가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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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유: SWAT을 운영하는 비용(+기회비용)이 너무 많다
대부분의 SWAT팀은 경찰국 내에서도 가리고 가려 뽑은 상당한 엘리트들이며, 당연하지만 이들을 양성하는 비용이나 지급해줘야하는 장비들도 일반 경찰보다 비쌀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특징' 문단에도 기술된 내용이지만, SWAT은 일반 경찰이 처리하기 힘든 테러나 특수 범죄에 한해 출동하는게 원칙인데, 이는 달리 말하면 (특수 범죄가 발생하지 않는) 평시에는 SWAT 대원들이 훈련만 하는 돈 먹는 하마가 될 수 밖에 없다. 예산이 많거나 강력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LAPD, NYPD, CPD 등은 SWAT을 유지해야 할 당위성이 충분하지만, 돈이 없거나 강력 범죄가 그렇게 많이 발생하지 않는 평화로운 지역이라면 굳이 독자적인 SWAT팀을 운용할 필요 없이 다른 지역의 SWAT을 빌려 쓰거나 현재 근무하고 있는 일반 경찰들 만으로 사건을 처리하는게 여러모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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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유: 범죄의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2000년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에서 강력범죄라고 하면 보통 인질극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중무장을 한 SWAT팀이 출동할 시간이 충분했고 또 SWAT이 처리하는게 가장 적절했었다. 그러나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을 시작으로 점차 범죄의 양상이 무차별 총기 난사로 바뀌어 감에 따라 SWAT이 본청 경찰국에서 출동을 준비할 동안 무고한 시민들이 학살당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미국 경찰국에선 이런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MACTAC(Multi-Assault, Counter Terrorism Action Capabilities)으로 대표되는 무차별 총기 난사 대응책을 고안하게 된다. 한글로 설명한 만화 해당 대응책에선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할 경우 SWAT이 올때까지 기다리기 보단 초동 대응한 경찰관들이 재빨리 총기난사범을 무력화 하는걸 권고하고 있으므로[35], 출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SWAT들은 기존 목적 외에 점차 고위험 영장 집행 (High Risk Warrant Service) 같은 극히 일부의 사건에만 집중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고 오히려 일선 현장 경찰관들이 총기 난사 같은 매우 위험한 사건 현장에 투입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있는게 현재 미국의 치안 실정이다.
7. 유사 조직
- 한국 경찰특공대는 상술한 3가지 분류에 전부 해당되지 않고 유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테러부대와 유사하다. 이렇게 운용하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한국은 총기소지(특히 소총이나 자동화기)에 대한 규율이 엄격하거나 금지하고 있으며 총으로 생기는 강력범죄률이 매우 낮다. 그렇기 때문에 SWAT팀을 경찰서마다 보유하거나 훈련할 필요가 그렇게 높지 않다. 또한 완전지방자치제인 미국에 비해 국가권력이 훨신 강하고 빠르게 도달 할 수 있는 한국이나 유럽은 SWAT팀보단 경찰청과 같은 높은 기관에 전문 특수부대 정도로 커버가 가능하다.
- 한국은 경찰청 산하의 경찰특공대가 SWAT 역할을 하고 있다. 영문 정식명칭은 Special Operations Unit. 약칭 SOU. 18개 시도경찰청 중 현재 15개[36] 시도청에 기동대/단, 광역수사대/강력범죄수사대, 안보수사대 등과 함께 청장 직할대로 배치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대원이 특수부대 출신이기 때문에 기량에서는 세계 굴지의 경찰특수부대로 꼽히고 있다. H&K MP7, H&K G36, M4 카빈 등의 신형 총기를 2000년대에 대량 도입해서 MP5를 상당부분 대체했다. 이와 별도로 영해 내 대테러, 해적 등 해상 강력범죄 대응 목적으로 해양경찰청 산하에 해양경찰특공대 역시 존재하는데 영문 명칭 Sea Special Attack Team, SSAT로 불리며 모든 지방해양경찰청에 배치되어 있다.
- 미국과 다르게 총기 소지가 금지되어 있어서 범죄자가 총기로 무장하여 총격전이 벌어질 일은 거의 없으며[37] 북한의 비정규전 위협이나 IS 등 무장단체, 그리고 야쿠자, 삼합회, 마피아 등 국제 범죄조직들의 테러 등 각종 깽판질을 더 경계해야 하는 형편인지라 성격이 다르다. 특공대장의 계급은 총경 (무궁화 4개)부터 경감 (무궁화 2개)까지 각 시도청별로 상이하다. 다만 경찰서장급인 총경이 대장인 곳은 훈련이나 작전을 수행할 때 외압에 나름 주눅들지 않고 대장의 소신껏 밀어붙일 수 있지만 경정과 경감인 곳이 문제인데, 두 계급은 경찰서 과장급 정도 뿐인 계급이라서 훈련이나 작전행동 시에는 이리저리 계급에 치이기도 한다. 어쨌든 북한 간첩이나 특작부대, 그리고 IS나 알 카에다 등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국제 범죄조직 대응이 더 중요하고 총기소지가 금지되어 범죄자와 총격전을 벌일 일이 없는 한국 경찰이 경찰특공대를 미국식 SWAT 대신 유럽식 대테러부대로 조직하며, 본격적으로 무겁게 무장시킨 것은 합리적이다.
- NYPD ESU의 경우는 처음부터 다목적이며 LAPD SWAT의 경우 출동의 대부분이 중무장한 갱단이나 마약사범 체포를 위한 위험한 상황의 영장 집행을 한다. 한국 경찰특공대도 미국 SWAT처럼 무장순찰을 하거나 위험한 범죄자들에 대한 영장 집행시 호위 업무 등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미국 사례를 국내의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적용하려는 맹점이 있다. 민간 사회에서 발에 치이는 것이 총기라 피의자들이 총을 들고 격렬히 저항할 것을 우려하여 영장 집행에조차 최정예 경찰특수부대가 투입되어야 하는 미국과 달리 민간에 있는 총기라고는 경찰서 무기고에 영치된 엽총, 공기총 뿐이며 이마저도 불출-사용에 어마무시하게 복잡한 규제가 적용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영장집행을 해야 할 때 정 무력지원이 필요하다면 수가 적고 몸값도 비싸 마구 동원하기에는 부담이 심한 최정예 경찰특공대보다는 일단 수도 더 많아 동원에 부담이 비교적 덜한 경찰기동대, 그 중에서도 각 경찰서마다 배치되어 있는 작전타격대를 영장집행 지원에 투입하는 것이 차라리 더 현실적이다.[38]
- 비슷하게 홍콩 경무처의 경우도 총기소지가 금지되어 있어 범죄자가 총으로 무장할 일이 없는지라 유럽식 대테러부대로 SDU를 창설해 운영한다.[39] 여기는 한술 더 떠서 CTRU라는 테러 대응 초동조치 부대까지 운영한다. 대테러부대는 아니지만 홍콩 경찰 기동대 소속의 폭동진압 체포조인 특별전술소대(일명 랩터소대, 速龍小隊)는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서 폭력진압으로 악명을 떨쳐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체포조답게 방탄조끼와 흑복, 방탄모, 거기에 끝에 가시가 달린 경찰봉 등 남다른 장비를 보유하며, 화염병 따위는 그냥 홈런 쳐버리고 무자비하게 돌입 후 주변에 움직이는 것은 모두 구타한다. 시위대의 허접한 안전모 등으로는 이들의 가시 달린 경찰봉 공격은 아예 막을 수조차 없다.[40]
8. 창작물
테러리스트나 범죄자들의 저승사자나 다름없는 인간흉기인 현실과 정반대의 모습으로 전투력 측정기 그 자체며, 좋게 나오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 일반인보다는 강하지만 능력자보다는 약한 존재란 이유로 허구한 날 털린다. 테러리스트들이 설치한 부비트랩에 전멸하기도 하고, 단순한 강도사건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초능력자가 있어서 당하기도 하고 단순히 좀 훈련된 킬러의 근본 없는 총질에 전멸당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 하지만 주인공이 SWAT 대원인 경우도 있다.반대로, 영화 결말부에서 주인공이 위기에 처했을 때 지원병력으로 투입되어 적을 싸그리 없애버리거나 주인공이 적을 물리친 후 뒤늦게 출동하여 잔적을 제거하는 마무리 진압작전을 하는 모습으로 출연하기도 한다. 이 때의 모습이 그나마 현실에서의 SWAT 모습을 10%나마 보여준다.
- 나이트메어 하우스 2 - 챕터4 작전 부터 헬리콥터를 타고 네버 루즈 호프 병원으로 파견된 경찰 SWAT 알파팀이 파견되며 일반인 신분의 남성 플레이어 주인공과 만나게되고 병원안에 있는 좀비들을 상대로 같이 협동작전을 펼치며 병원안을 빠져 나간다 그러나 대원들이 하나 둘씩 죽어나가게 되고 대원 중 한명은 환청과 환각을 겪으며 주인공에 의해 어쩔수없이 죽게 되면서 사망하게된다.[41] 그리고 겨우 좀비들을 제거하며 병원을 빠져나가던중 숨을 고르고 있던 대원이 하필 셔터아래 사이에 있던 괴물에의해 끌려나가면서 사지가 찢겨나가면서 끔살 당하고 이에 놀란 특공 팀장과 주인공은 서둘러 현장을 빠져나가기위해 헬기착륙 장소로 이동한다 하지만 헬기대원이 타고있던 헬기마저 로메로 박사가 개발한 코어의 힘에 의해 헬기가 불시착하게 되어 주인공만 빼고 특공팀장만 사망하게 되고 결국 경찰 SWAT 알파팀 전원이 사망하게 된다.[42]
- 언더헬 - 프롤로그 챕터에서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 주인공 제이크가 현장에 파견된 U.D.R.C. 실험 연구소에서 테러리스트의 함정에 빠져 수면가스를 들이마시게 되고 정신을 차린 제이크가 가스실에서 독가스를 마셔 질식 하기 직전에 초능력이 폭주하여 테러리스트를 포함해 스와트 대원들까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마구 잡이로 학살하게 되어 제이크에게 끔살당한다 이에 도착한 남은 경찰 SWAT대원들이 제이크를 현장의 유일한 용의자로 체포하며 경찰서로 데려가고 변호사 마이클을 통해 현장을 수소문하여 어떻게 된것인지 물어보지만 별다른 증거를 얻지 못하게되자 제이크는 끝내 정부에서 내린 결정으로 결국 에리조나 지역의 사막 어딘가에 위치하고 있는 군대 내부시설 근처에 있는 지하 특수 교도소로 알려져있는 비밀시설 언더헬의 배경이 되는 A.R.C.에 수감되어 그곳에서 수많은 일들을 겪게된다.
- 앰뷸런스(영화) 여기서부터 스와트의 인간흉기 인생이 잘 보여진다. 처음부터 무진장 몰려와서 주인공 떼몰기를 시전하더니, 99 퍼센트의 명중률로 주인공을 맞추고, 대놓고 걍 쏴버린다.
- Skibidi Toilet - SWAT 뮤턴트 토일렛, 양손 전기톱 SWAT 뮤턴트 토일렛, 양손 도끼 SWAT 뮤턴트 토일렛 : 거의 모든 인류가 멸망하거나 스키비디 토일렛이 된 세계관에서 경찰 토일렛에 뮤턴트 토일렛의 속성을 갖춘 캐릭터들이다.
- SWAT 4 - 자신이 직접 SWAT 대원이 되어 민간인(인질)과 용의자들을 체포하는 게임이다. 싱글 멀티 모두 지원한다.
- Ready or Not - SWAT4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대원이 되어 민간인(인질)을 구출하고 용의자들을 체포하는 게임이다. 2023년 12월 13일에 정식 출시했고 현재는 PVE모드(싱글과 멀티)만 지원한다.
- E-SWAT - SWAT 대원이 사이버 전투복을 입고 범죄를 소탕하는 액션 게임이다.
- GTA 시리즈 - 수배 레벨이 4 이상 올라갈 경우에 등장하며[43] 방탄복을 입고 무기가 강해 일반 경찰에 비해 잡기 어렵다. HD 세계관으로 넘어오면서 SWAT 대신 N.O.O.S.E. TRU들이 등장하는데 TBOGT에서는 전투용 기관단총, 기관총, 자동 샷건까지 들고 나오고 GTA 5에서는 무장은 단조로워졌지만 경찰 SUV 옆에 매달려서 좋은 사격실력으로 제대로된 방탄차가 없는 싱글 캐릭터를 귀찮게 만든다. 3D 세계관에서 UZI, MP5만 들고왔던 것과 다르게 기관단총, 돌격소총, 산탄총 등으로 무장했다.
- Dead Ahead: Zombie Warfare - 최종유닛으로 나온다. 강력한 데미지와 준수한 연사력, 뛰어난 몸빵을 자랑하지만 비싼 가격이 큰 걸림돌이 된다.
- 도어 킥커즈 - 플레이어가 SWAT의 지휘관이 되어 범죄자를 제압한다. 얼마 안되는 SWAT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게임으로, 플레이어의 실력과 약간의 운만 따라 준다면 어떤 상황이든 격파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 준다.
- 레인보우 식스 시즈 - FBI SWAT 소속 대원으로 애쉬, 써마이트, 캐슬, 펄스 총 4명이 등장한다.[44]
- 페이데이 시리즈 - 낮은 난이도에서 주구장창 나오는 적들로서, 주인공이 먼치킨 강도단인지라[45] 사건마다 수백명씩 처참하게 쓸려나간다. 결국 높은 난이도로 넘어가면 사설 보안병력보다 스펙이 낮거나 더 상급 가공부대가 투입되는 등 취급이 좋지 않다.
- 나쁜 녀석들(OCN)에서는 부패한 경찰특공대원들이 나왔는데 실력도 썩었는지 비오는 날 먼지나게 털린다.
- 스피드에서는 주인공인 LAPD SWAT 대원 잭 트레븐( 키아누 리브스 분)이 시한폭탄이 설치된 버스에 올라타 폭탄을 해체하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범인의 술책에 속아 잭의 동료인 해리와 SWAT 대원들이 범인의 집에 설치된 폭탄에 희생된다.
- 닌자 어새신에서는 독일의 SEK가 방심한 사이 전기를 차단하고 들어온 닌자들에게 말그대로 단체로 썰린다. 그나마 후반에 SAT가 닌자 본거지를 습격해 닌자들을 털어버리면서 체면치례는 했다.
- 도둑들에서는 경찰특공대가 웨이홍과 그의 부하에게 부대 단위로 털린다.
- 아이언맨 3 토니 스타크가 에임(Aim)을 물리친 후 결말 장면에서 영상으로 인질극을 벌였던 부하를 미국 SWAT이 연행하는 모습이 짤막하게 나온다.
- 다이 하드 시리즈에선 제대로된 작전도 없이 출동해서 털리고 2에서는 테러리스트들을 얕보고 고작 4명만 투입했다가 5분만에 전멸한다.
- 튜브에서는 경찰특공대가 첫 시작부터 테러범 3인방[46]에게 털리고, 뒤에 지하철 터널 작전에서 위치선정[47]을 잘못해서 몰살된다.
- 레옹에서는 NYPD ESU가 방심하고 갔다가 레옹에게 2개 부대가 전멸된다.
- 매트릭스에서는 요원의 사주를 받아 은신처에서 마우스를 사살하고 모피어스를 체포한다.[48]
- 바스티유 데이에서는 부패한 프랑스의 RAPID팀이 혼란을 틈 타 국립은행의 돈을 훔치기 위해 시민을 선동하고 시위를 유발하는 악역으로 나오지만 주인공 브라이어에 의해 엿 먹고 먼지나게 털리고 몸에 바람구멍이 난다.
-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에서는 영국 SCO19가 오웬 쇼의 함정에 빠져 무너지는 건물에 당하고,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데카드 쇼에게 단체로 관광당한체로 나온다.
-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는 나올때마다 털린다. 하수구 속 악어에게 털리고, 조커 여친에게도 털린다. 마지막엔 조커에게 당해서 유니폼을 뺐겼다.
- 아이리스 시리즈에서는 NSS, NTS의 SWAT에 해당할 전술팀이 나오는데 "동네 예비군 아저씨들도 저거보다 낫겠다" 소리가 나올 병림픽을 벌인다.[49]
- 아이리스(드라마)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인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국가대테러정보원(NTS)이라는 기관의 특수부대인 'SRT'가 나오는데 작중에선 준수하게 등장했다가 마지막화에 손혁과 아테나에게 함정에 빠져 전멸한다. 그것 때문에 국장과 주인공들과 일반 요원들이 아테나를 직접 상대하게 되고 이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는 NYPD ESU가 스파이더맨을 체포하려다 역으로 당하고, 리저드를 죽이려다가 파충류 인간이 된다. 다행히 해독 혈청을 맞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 쉬리에서는 남파공작원 3명을 잡으려고 매복하고 극장에 수십명이 대기하고 있었지만, 몇초만에 포위망은 뚫리고 서울 시내를 가로지르며 총질하면서 난장판을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중무장한 대원들이 10m 남짓 거리에서 한발도 못 맞추고 6-7명이 권총으로 무장한 최민식에게 당해버린다. 나중에는 불과 1-2m에서 포위하고 총을 겨누는 상태인데도 최민식은 또 그냥 밀치고 빠져나간다. 마지막 축구 경기장에서는 그나마 나을까 싶더니 등장후 몇초만에 화장실에서 최민식 팀에게 목이 꺾이고 옷까지 빼앗긴다.
- 미래일기에서는 SAT가 가사이 유노에게 총알 5발로 5명이 사망한다.
- REC 2에선 좀비들에게 당해 좀비가 되고, 한 명은 겁에 질려 자살한다.
- 더 테러 라이브에서는 경찰특공대가 테러리스트의 함정에 빠져서 폭발에 휘말린다.
-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시즌 3 11화에서는 연방보안관에 의해 구금되어 있던 NYPD 내의 범죄조직 HR의 두목을 찾아온 존 리스 단 1명에게 연방보안관 SWAT 팀이 쪽도 못 쓰고 털렸다. 그나마 비살상 무력화라 다행.
- 아인 - SAT가 작중 등장인물인 사토에게 실전 경험도 없는 자위대를 제치고 일본 최고의 부대로 불렸으나[50][51] 항공기 하이잭 사건 당시 사토와 그 일행에게 40명이 넘게 털렸다. 그래도 사토를 호송차로 호송할시 번갈아가며 머리를 계속 쏴서 부활할 틈을 주지 않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 다크 나이트에서는 인질로 위장한 인질범과 인질범으로 위장당한 인질을 먼저 알아차린 배트맨이 이를 못 알아챈 SWAT팀이 인질들을 쏠 뻔한걸 막으려 하고 당연하게도 SWAT은 털린다. 레펠을 통해 위에서 강하하는 팀과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올라가던 팀을 합한 총 2개 팀이 배트맨 한 사람에 의해 무력화됐다. 물론 죽인 건 아니고 제압만 한 정도였기 때문에 배트맨이 퇴장한 후 정신을 가다듬어 적들의 위장술을 깨닫고 배트맨에 의해 반쯤 떡이 돼 있던 조커의 부하들을 제압, 인질들을 구출하는 것에 성공한다. 후에 배트맨에 의해 와이어에 매달려 있던 조커까지 확보.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도 최종 전투신에 그림자 동맹과 전면전을 벌인다.
- 터미네이터 2에서는 사이버다인사 에서 존 코너 일행을 체포하러 SWAT팀이 출동하나 T-800에게 모두 털린다. 그나마 불살주의인 존 코너 덕에 다리에 총 맞고 연막탄에 맞아 기절한게 다행.
- 레이드: 첫 번째 습격에서는 초반에 잘나가나 싶더니만 함정에 빠져서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이 사망한다.
-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에서는 데카레인저 멤버들에게 SWAT 모드라는 강화슈트 형태로 등장한다. 다만 이쪽은 대우는 괜찮은 편이라 은폐한 상대도 잘만 찾아내고 압도적인 화력을 가진 특수무기로 졸병들이나 아리에나이저를 쓸어버리는 모습은 영화에서 묘사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
- 러시 아워에서는 전화 함정에 빠져 엉뚱한 건물에 들어갔다가 폭탄 함정에 빠진다.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레이가 김인남에게 총기를 난사할때 태국 SWAT이 출동하며 총기를 든 레이를 우선적으로 공격한다. 이 때 유탄발사기를 이용하여 레이를 궁지에 몰았지만 결국 레이가 가방에 수류탄을 넣고 던져 폭발을 일으키게되고 이 틈을 타 레이는 그들을 따돌린다.
- SWAT(2003년)는 SWAT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당연히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꽤 오래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극 초반 은행강도제압씬과 여러가지 훈련씬은 지금 봐도 나쁘지 않다. 위험한 인물을 사살하기보다 체포에 중점을 두거나 특별한 범죄자 호송 등 SWAT은 사람을 죽이는 직업이 아니다라는 목적을 잘 보여줬다. 다만 인질범 잡으려고 인질도 같이 쏘는 SWAT 대원이 나오더니 나중엔 타락해서 악당과 손잡는다. 여담으로 이 배우는 당시 무명이던 제레미 레너.
- 램페이지: 더 테러리스트에서는 주인공 빌 윌리엄스에게 농락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진입할 경로들에 미리 설치해둔 폭탄에 당하고 부비트랩에 당하고 시한폭탄에 당하고 총격전 때도 고성능 방탄슈트로 무장한 빌에게 발린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중에서는 글로벌 오펜시브에 처음 등장한 신규 대테러 세력이다. 주로 비주류 맵[52]에 등장하며 대사가 무덤덤하고 대충 오더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53]
- 사이버펑크 2077 - NCPD 산하의 특수부대로 맥스택이 등장한다. 인게임에서도 특수장비로 총알을 순식간에 회피해 버리며 애니에서도 전투력 측정기 취급인 NCPD 및 기업요원들보다 매우 강하게 연출되었다. 또한 현실의 SWAT에 대응되는 엘리트 부대도 존재하는데 이들은 맥스택과 달리 전투력 측정기다.
- 범죄도시 4 - 필리핀 국가경찰 소속 SWAT이 마닐라에서 한국 경찰과의 공조 하에 황제 카지노 구성원들을 진압하는 작전을 진행한다.
SWAT과 전혀 상관이 없으면서도 SWAT 비슷한 것들이 '악역으로 등장해 박살나기도 한다. SWAT이 사용하는 군장/장비는 흑색이 다수인데, 흑색의 특성상[54] 창작물에서 적대세력의 무장집단에 쓰기 안성맞춤이다. 특히 영화에서 이런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이때는 SWAT 복장에서 SWAT 로고만 떼면 되는 엄청난 비용 절감과 함께 마찬가지로 검은색에서 오는 포스가 더해진다.
- 엄브렐러의 사병집단 U.S.S. 게임과 영화, 만화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악역 조연으로서 출연하며 아주 여러 방식으로 박살나고 당한다. 이외에도 영화에 등장하는 엄브렐러의 사병들의 모습은 모범적인 "검정 장비를 걸친 악역집단"의 사례이며 영화가 시리즈물로 나오면서 장비가 계속 바뀌는 등 여러 모습을 보여줬고 특유의 우산 로고가 검은 복장과 잘 어울리면서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팬덤을 만들어냈다. 영화가 10년이 넘게 꾸준히 나오면서 그만큼 오랫동안 살아있는 테마로 남아있던 덕에 수요도 꾸준했고, 지금도 여러가지의 엄브렐러 테마 장비들이 취미 시장에 나와있다. 어쩌면 실제 SWAT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은 게 이놈들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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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인 더 우즈의 시설보안팀
기지에 침입한 주인공 일행을 제거하기 위해 출동하였으나 격리 상태에서 해제된 크리처들에게 고깃덩어리가 되어 버린다. -
데드풀의 프란시스의 부하들
데드풀의 카타나 두 정만으로 전부 썰렸다. 목이나 사지가 댕강하고 잘리는 등 여러가지로 처참하게 당한다.[55] - 어벤져스에서 헬리캐리어를 습격한 적군[56]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S.H.I.E.L.D의 스트라이커 팀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연구소 보안팀 등.
-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의 테러범들.
살짝 다른 예로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해병대원들도 SWAT풍의 복장을 입는다. 예산을 아끼려고 장구를 이리저리 재활용하다가 보니 나온 결과물.
이런 SWAT을 중심 세력으로 잡는 창작물은 거의 없긴 하지만 이 요소들을 배제하고 SWAT과 흑색 군장만 본다면 나름의 멋과 군 위장무늬 군장과는 뭔가 다른 도시적인 분위기를 뿜어낸다. 이러한 흑색 군장이나 SWAT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예 "저렇게 간지나게 등장해서, 처참하게 털려야 완벽한 화룡점정이다."라고 평하기도 한다.
약간 다르지만 영국의 SAS도 이쪽 취향 범위 안에 들어온다. 정확히는 이쪽이 흑색 유행의 원조다. 군장수집 취미를 가진 사람들 중에도 마이너이기는 하지만 흑색은 지속적으로 어느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실제로 '국가와 시민'[57] 즉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저 군장을 착용하는 사람들은 절대 대중매체의 묘사처럼 약하고 무능하지 않다. 창작물의 묘사만 보고 절대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58]
8.1. 관련 문서
[1]
일반화되기 이전, 본래는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고유의 부서 이름이었다. '역사' 문단 참조.
[2]
인질구조대(HRT)는
FBI 소속으로, FBI 본부인 콴티코에 있는 팀이 유일하다.
[3]
본래
KNP-SWAT라는 영문명을 사용했으나, 2018년경 SOU(Special Operation Unit)란 이름으로 변경했다.
[4]
소방관 체력시험과 흡사한 점이 많다. 성인을 어깨에 들쳐메고 100m 달리기같은 것이 있다.
[5]
국가 경찰 조직이 경찰청(행정안전부)과 해양경찰청(해양수산부) 2개만 있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은 경찰 조직이 모두
주,
카운티, 도시 단위로 분권화되어 있어 미 전역의 경찰 조직 숫자는 18,000여 개에 이른다. 따라서 각 조직마다 명칭, 인원, 장비, 무기 등은 제각기 다르다.
[6]
뉴욕 경찰의 ESU 같은 경우 이 일을 위해 팀별로 1명씩 차출해 영장집행 당번팀을 만든다.
[7]
하지만 미국은 총기난사사건과 더불어 경찰관이 총에 맞는 일이 일상다반사인 곳이기 때문에 공권력이 항상 과잉대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다.
[8]
SWAT이 지나치게 투입된다는 비판도 있지만, 영장 집행을 하다 경찰관이 총격을 받는 경우가 빈번하며, 범죄자가 작정하고 집안에서 화기로 농성하면 일선 경찰관은 SWAT이 와서 진입할 때까지 상황을 통제하는 것 이외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므로, 경찰국의 조치가 잘못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9]
재수없는 경우 순직할 수 있다는 것도 있지만 SWAT가 출동하는 경우는 인질상황도 있지만 심한경우에는 마약, 인신매매, 어린이를 향한 범죄 등 정말 추악하다고 할 수 있는 암울한 사건도 있기 때문이다.
[10]
부르키나파소 인질극과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이 좋은예다.
[11]
뉴욕 경찰이나
홍콩 경무처 소속 CTRU 등 대테러 초동조치팀이 이에 해당한다. 대한민국 경찰청에는 이런 팀이 없어서
경찰기동대 및 작전타격대가 이 역할을 맡는다.
[12]
대한민국 경찰특공대,
FBI 소속 HRT나 독일 국경경찰의 GSG-9, 프랑스 국가경찰의 GIPN,
홍콩 경무처의 SDU 등이 대표적이다.
[13]
프랑스의 경우도
프랑스 헌병대 소속 GIGN 부대는 국외 프랑스 영토나 다른 나라의 프랑스 국민 및 시설 관련 테러에 투입되며,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는 하람 사원을 점거한 무장단체 제압을 돕기 위해 사우디 내무부 소속 경찰 특수부대를 지원해서 무장단체를 제압해 주었다.
지부티에서 벌어진 프랑스 국제학교 버스 인질극에도 이들이 투입되었다. 반면,
프랑스 국가경찰 소속
GIPN은 국내 대테러를 전담해 2015년 파리 테러 때 출동해 테러범 여럿을 사살했다.
[14]
경찰서 경비작전계 혹은 정보보안과 직원들로 구성된 소규모 부대. 대간첩작전과 대테러작전 초동대응, 미귀가자 수색 등에 투입된다.
[15]
님로드 작전 문서 참고. 물론 해외 영토로 간주되는 영국 내 외교공관이어서 경찰력 진입이 불가능한지라 군 특수부대를 투입했다.
[16]
주로 지원자를 뽑되 해당 인원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된다. 체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약물 사용 여부와 정신병력 조회는 물론이고 종합적인 사격 능력, 판단력 등을 평가받게 된다. 또한, 일반 순찰 경관 단계에서는 용인될 수 있는 사소한 흠결이나 군생활 기록상 문제점 등도 지적받게 된다.
[17]
최초의 SWAT이라고 할 수 있는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SWAT의 경우 예비역들이 주축이었다. 애초에 위에서 설명하듯 예비군 출신 경찰들이 소총으로 경찰서를 방어한 것에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그리 이상한 것도 아니다.
[18]
지금이라도 얌전히 항복하면 형량을 줄일 수 있다는 식.
[19]
예를 들어 집안에서 총소리나 인질의 비명 소리가 들렸을 경우다.
[20]
더 와이어 등을 보면 알겠지만, 거칠 것 없이 행동하던 갱들도 SWAT이 출동하여 돌입하면 공포에 질려 무기를 버리고 항복하기에 바쁘다.
[21]
꼭 대원이 당신을 조준 사격하지 않아도, 범인의 총격이나 교차사격으로 사망할 수 있으므로, 몸을 최대한 바닥에 붙이고 다른 지시가 있기전에 절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실제로 아덴만 여명작전중에 석해균 선장또한 교전중에 UDT/SEAL 대원들이 쏜 유탄에 총상을 당했었다.
[22]
SWAT을 운용하는 대부분의 경찰 관서는 일정 주기마다 대원들에게 체력, 사격, 판단력 등의 종합 테스트를 실시하며 이에 미달하는 경우 기존 대원이라도 바로 해고된다. 애초에 아무리 작은 동네의 SWAT이라고 해도 SWAT 팀에 합류하려면 그 동네에서 우수한 경찰관이라야 가능하고, 대형 사건이 자주 터지는 지역의 경찰은 그야말로 대테러 전담 부대라고 봐도 된다.
[23]
월간 플래툰 2014년 1월호를 보면
DEVGRU에서 LAPD SWAT을 관할하는 상위 조직 메트로 디비전(Metro Division)에 헌정한 감사패 사진도 나온다. 다른 예시로
괌 경찰 SWAT의 경우, 주변에 해군 기지, 공군 기지가 많으며(자연스레 엎어지면 코 닿을 만큼 가깝다 보니 군 특수부대와의 교류도 활발할 수 밖에 없다) 전, 현직 군인들(당연히 특수부대 포함)도 많이 사는 곳이라는 이점상 만만치 않은 수준을 자랑한다고 한다.
[24]
역사만 가지고 얘기하면 LAPD SWAT에 꿀리지 않지만, (1920년대에 등장.) 예전부터 그 성격이
레스큐 폴리스(?)였다. 이들의 출동 트럭에 실리는 장비도 전기톱 등 구조대의 그것에 맞먹을 정도다. 물론 이 당시에도 필요하면
톰슨 기관단총 같은 것으로 중무장하고 다녔다.
[25]
때문에 '시민이 위험에 처하면 경찰을 부르고, 경찰이 위험에 처하면 ESU를 부른다'란 말까지 있을 정도다.
[26]
FBI HRT와는 다른 조직이며, SWAT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인원들을 HRT에서 뽑아간다.
[27]
최초의 SWAT은 1964년 필라델피아 경찰서에서 생겼고 LAPD는 1967년에 생겼다.
[28]
영화 SWAT에서는 그냥 순찰대원 중에서 뽑는 데 고증오류다.
[29]
과거에는 A, G 소대도 있었으나 2023년 쯤 인력과 예산 문제로 해체 되었다.
[30]
경장이 가장 비슷한 계급이지만, 번역하기가 거시기 한게 LAPD는 순경 계급에 I, II, III, III+1라는 로마숫자가 들어가 있다. Police Officer I은 순경시보급으로 6개월 경찰학교+12개월 근무하고, Police Officer II는 순경급, Police Officer III은 경장급으로 Police Officer II으로 최소한 3년 근무 후에 진급할 수 있다. 최소 4년 근무후 SWAT에 들어갈 수 있어 SWAT 최하계급은 Police Officer III이다. (Police Officer III+1도 있긴 하지만 이 계급은 전문직을 맡는 Police Officer III으로 다른 Police Officer III와 구별하기 위한 계급으로 III과 거의 동일한 취급을 한다. 다만 SWAT에는 후술할 예외가 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경사와 경위도 각각 I, II가 있다. 그 이상을 번역할 때 보통 1급 경사, 2급 경사 등으로 표기한다.
[31]
리더는 III+1급 순경으로, 보통 전문적인 보직을 맡는 경관을 구분하기 위한 계급인 III+1급 순경 중 예외적으로 같은 계급인 III급 순경을 지휘할 수 있다.
[32]
작전 중에도 저격수는 볼트액션식 소총으로 저격만 하고 감적수는 반자동 소총으로 백업을 한다.
[33]
NYPD ESU의 영향으로 뉴욕시 광역권에 (뉴저지 포함) 있는 다른 경찰 조직들도 (용커스, 뉴저지의 뉴워크,
뉴욕 뉴저지 항만청 등) ESU를 설립하였고, 마찬가지로 SWAT의 개념이 자리 잡으면서 이들도 자연스럽게 SWAT 임무도 맡게 되었다.
[34]
ESU에서 SWAT 임무를 맡을 수 있는 대원들을 묶어 Apprehension Tactical Team, 짧게 A Team이라고 부른다.
[35]
이를 잘 준수하여 조기에 총기난사범을 제압한 모범적인 사례로 2023년에 발생한
내슈빌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꼽히고 있고, 반대로 총기 난사 사건을 인질극으로 오판하여 학교 안에서는 학생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출동한 경찰들은 SWAT을 기다리기만 했던게 바로
롭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이다.
[36]
서울, 인천, 부산, 경기남부, 경기북부, 대전, 충남, 대구, 경북, 경남, 광주, 전북, 전남, 세종, 제주경찰청에 설치. 나머지 울산, 강원, 충북경찰청도 근시일 내에 창설을 목표로 준비 중.
[37]
그러나 아예 발생하지 않는다고 확신할 수 없는 것이, 실제로 민간에서의 총기 난사 사건은 건국 이래 가장 최근인
2010년대까지도 꾸준히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 유형도 다양한데
군 장병이 무장한 채로 탈영하는 경우가 대표적이고,
총기를 소지한 공무원의 총기를 탈취하거나,
경찰서에서 엽총을 반출하여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직접 사제 총기를 제작하기도 한다. 모두 범죄자가 군,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거나 총기 난사로 살인까지 저지른 실제 사례들이다. 그 외에도
실탄사격장의 총기를 탈취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직까지 총격전이나 살인으로까지 이어진 적은 없다.
[38]
작전타격대는 대원 전원이 K2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기관총과 유탄발사기 등 중화기도 보유하고 있어 작전 숙련도가 특공대에 밀릴 뿐 엇비슷한 화력은 기대할 수 있으며, 영장집행 시에는 소총으로 무장한 경관들이 늘어서 있는 것만으로도 영장집행 대상에게 살벌한 분위기에서 비롯되는 공포감을 심어 엉뚱한 행동을 할 생각을 못하게 막는데 충분하다.
[39]
홍콩은
영미권 국가들의 이권이 모두 모인 곳이라
IS 등
반미,
반서방 무장단체의 표적이 될 수 있으며
1980년대까진
삼합회가 악명을 떨쳤고 현재는 삼합회는 소탕되었으나
국제도시 특성상 이권을 노린
마약 카르텔 등 외국
범죄조직이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
[40]
사실상 홍콩판
백골단이다.
[41]
이때 상황이 심각했던게 대원 한명이 환청에 빠져 특공 팀장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결국 주인공의 총에 헤드샷을 맞고 사살당한다.
[42]
로메로 박사가 만든 코어는
언더헬의 주인공 제이크 호크필드가 가지고있는 초능력 혈액샘플을 토대로 개발한 정신조종 능력 장치다 코어는 단순 정신만 조종하는것뿐만이 아니라 죽일수도있고 사람들을
좀비로 만들수도 있다
언더헬에서 알수없는 이유로 살아있는 상태에서 피부가 썩으면서 실시간으로 좀비가 되거나 서로를 끔찍하게 죽일려고 난장판이 되었다고 테리가 언급하는 장면이 나오며 이토의 테러리스트 대원들이 면역자들을 상대로 좀비사태를 대비하기위해 도심속에 위치하고 있는 병원 시설에서 인질극을 벌이게 되는 계기도 제공하게 된다. 이 때문에 언더헬에서 등장한 주인공의 양아버지인 프랭크가 제이크 대신 나이트메어 하우스 2의 배경이 되는 네버 루즈 호프 병원으로 테러리스트들의 아지트로 의심되는 장소로 경찰 특공대 알파 팀을 현장에 파견 시키게 된다. 두 작품에 등장하는 좀비들은 전부 어떠한 바이러스 때문에 발생한 좀비가 아니라는 점에서 세계관의 몰입도를 높여주게된다. 어찌보면 로메로 박사가 개발한 코어의 힘때문에 벌어진 끔찍한 재난을 제공한 흑막에 불과하며 언더헬 유니버스를 구축한 인물이 바로 로메로 박사 이다.
[43]
다만 GTA 5에선 수배 레벨 3 이상이 되면 누스 대원들이 헬기를 타고 등장하나, 본격적으로 등장하는건 수배 레벨 4부터다.
[44]
실내전에서의 이름이 맞게 다들 벽과 관련된 능력이다.
[45]
사실 지원되는 하이스트 중에서 은행 공략보다 군사시설 공략이 더 많아서 강도단이라 보기에는 거리가 한참 멀다. 사용하는 무기도 권총, 기관단총, 소총, 산탄총 정도는 기본이고 수류탄, 기관총, 대물저격총, 유탄발사기, 미니건, 화염방사기, 대전차미사일같은 흉흉한 물건까지 쓰는데다 필요하면 전신 방탄복에 장갑화 테크니컬에 헬기까지 동원하며, 화학탄까지 마구 쏴댄다. 일반적인 강도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중무장한 테러리스트에 가깝다.
[46]
전직 정보부 특수부대원 출신이다.
[47]
터널 한 가운데에서 강제정차시켰는데, 터널 기둥과 전동차 사이로 침투하던 대원들은 테러범 1명의 총격에 몰살수준의 피해를 입는다.
[48]
이때 모피어스가 저항하지만 처참하게 곤봉으로 패서 제압한다.
[49]
아이리스 시즌 1의 19화 마지막 부분에서 부비트랩이 설치된 줄 모르고 돌입하다가 몇 명이 사망한다. 거기다 13화에서 테러리스트의 부비트랩에 걸려 여러 명이 사망하고 부상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5화에서는 헝가리에서
김현준과
진사우가 대치하고 있는 순간 헝가리 경찰특공대와 북한 경호팀이 돌입하다가 특공대와 경호원 두 쪽 다 여러 명이 사망한다.
[50]
다만 이는 SAT 덕후 기질이 있는 작가의 고증 오류다. 경시청 소속 기관중 가장 무장상태가 훌륭하고 정예인 부대 중 하나임은 이견이 없으나, 정작 실전경험 이라 해봐야 2017년 권총 난동사건이 고작이다. 그마저도 총기소지가 까다로운 일본 특성상 이러한 실전을 겪을일이 없다. 물론 적군파 테러사건과 각종 생화학 가스 살포 사건을 포함해 여러 안보위협을 받았던 일본 이지만, 이러한 굵직한 테러를 겪은 이후
내각정보조사실,
공안조사청,
경시청 공안부등의 안보 감시망이 대폭 강화 되면서 해당 위협이 거의 사라 진지 오래다.
[51]
언론에 공개 되지 않은 비밀작전을 수행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이는
특수작전군의 담당이다. 사실 이쪽이 일본 내에서 1티어급으로 분류 되는 부대이며, 영내 대테러 임무를 제외한 작전권 이나 각종 지원을 SAT 보다 조금 더 우선적으로 받는다.
[52]
안전가옥(Safehouse), 은행(Bank), 고소공포증(Dizzy) 등
[53]
2018년 하반기 패치 이후로
FBI도 SWAT의 음성으로 통일되었다.
[54]
단순하여 코디하기가 쉽고, 위장무늬 특유의 군대를 연상시키는 느낌도 없으며 검은색으로 통일한 복장에서 오는 위압감과 더불어 알 수 없는 상대라는 느낌을 주기 좋다. 그림, 작화 면에서 보자면 일단 채색하기 편하다.
[55]
이중엔 데드풀과 지인인 사람도 있었다. 이 둘은 서로 만나자마자 반가워했지만, 결국 데드풀에게 맞고 기절. 이름은 밥인데, 코믹스에서 데드풀의 아무 쓸모없는 사이드킥 하이드라 대원 밥을 염두에 둔 캐릭터.
[56]
사실 침투 목적으로 실드 요원들의 복장을 흉내낸 것이다.
[57]
시대가 달라지면서 전술베스트 같은 게 싼 값에 흔히 돌아다니는 요즘은 어느 동네 반군이나
무장조직도 이런 복장을 쉽게 갖출 수 있게 됐지만.
[58]
애당초 창작물에서 이렇게 묘사되는 이유는 그냥 그 캐릭터가 그만큼 강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연출일 뿐이지 SWAT가 쓸모없다고 하는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