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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23:36:19

할리 퀸(DC 확장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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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
아만다 윌러 릭 플래그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엘 디아블로 킬러 크록 인챈트리스 카타나 슬립낫
||<-5><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bgcolor=#1a1613><color=#fff>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
아만다 윌러 릭 플래그 할리 퀸 블러드스포트 피스메이커
랫캐처 II 폴카도트맨 킹 샤크 캡틴 부메랑 서번트
자벨린 T.D.K. 블랙가드 몽갈 위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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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76f2><colcolor=#ffffff>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할리 퀸
Harley Quinn
파일:더수스쿼_할리퀸.jpg
본명 할린 프랜시스 퀸젤
Harleen Frances Quinzel
이명 할리 퀸
Harley Quinn

할스
Harls[1]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출생 1990년 7월 20일[2]
소속 태스크 포스 X
등장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담당 배우 마고 로비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지혜 (기내더빙)
파일:일본 국기.svg 토죠 카나코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능력5. 코스튬6.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BOPHQ.gif
Cause I’m Harley Fucking Quinn!
왜냐하면 나는 존나 쩌는 할리 퀸이니까![3]
DC 확장 유니버스 할리 퀸.[4] 배우는 마고 로비.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할리 퀸(DC 확장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평가

파일:external/s8.postimg.org/tumblr_o18jvse_Zy91qzucdqo1_500.gif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최고의 수혜자이지만 각본에서 피해를 많이 본 캐릭터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 퀸은 미친 광년이라고 보기엔 애매하다. 차라리 술집 신도 그렇고 조커와의 사랑을 위해 미친 척 하는 여자애에 더 가까운 면이 있다. 환상을 볼 때 그녀가 떠올리는 조커의 모습이 분장하지 않은 모습이었다는 게 나름대로 그걸 증명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사실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비판을 받는 요소 중 하나가 할리 퀸이 마치 우정꾼 같고 조커는 사랑꾼 같지, 전혀 악당스럽지 않았다 라는 점인데,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이 '할리퀸은 조커로부터 독립하는 걸 그리겠다.'라고 했던 점을 감안하면 조커-할리퀸의 로맨스 연출도 굳이 어느 정도 옹호를 할 수는 있다. 할리가 수스쿼의 승리를 위해 협조를 하려면 조커로부터 완전히 독립을 해야 성립할 수 있다. 이는 조커가 죽기 전까지는 조커와의 메시지로 통해 수스쿼를 떠날 궁리를 했다는 점이 증명한다. 하지만 조커를 사랑하는 할리가 조커에게서 완전히 독립하려면 원작처럼 조커에게 제대로 배신당해 인격적으로 독립을 하거나 사랑하던 조커가 죽었지만, 그 상실감을 수스쿼 동료를 통해 상처를 딛고 독립을 해야 했었다. 그러나 전자는 수스쿼가 주인공인 영화 전개상 표현하기 힘들었으며 할리퀸이 수스쿼의 승리로 협조하도록 행동하는 명분을 만들기 위해 감독은 후자를 택했고 할리의 상실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조커와 할리의 로맨스도 같이 부각했어야 했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이 또한 하루 아침에 만난 범죄자 양아치끼리 우정을 돈독하게 다졌다는 게 관객들 입장에서는 이해를 할 수 없고, 허술한 연출이 개연성을 말아 먹었다는 점은 옹호하기 힘들다.

다만 영화 완성도와 별개로 할리 퀸에 대한 평은 혼자서 흥행을 도맡았다고 할 정도로 좋았다. 사실 영화속에서 할리퀸에 대한 해석이나 전개는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였긴 하지만 영화 속에서의 역할 그 이전에 마고로비를 캐스팅하고 할리퀸을 구현한 디자인, 목소리와 발성 측면에서 배역배정에서 폭발적인 호평을 받았다. 예고편 공개 이후 전세계인의 주목을 끌었고, 역으로 만화가 마고로비 버전 할리퀸으로 그리게 되었다. 마고 로비도 자신도 이 배역을 기회로 본격적인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 각종 유명 잡지들에서 2016년 최고의 캐릭터들로도 자주 언급( 기사)되거나 해외는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연예인들이 할리퀸 분장을 하고 인증샷을 남기는 등 대중적인 파급력이 상당하였다. 온라인 게임들도 마찬가지라서 메이플스토리에서는 2016년 컬러링 헤어라는 캐시 헤어로 업데이트 되었다.
파일:BOPHQHQ.gif

두번째로 등장하는 영화인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에서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나왔을 때보다 더 똘기 넘치고 막 나가는 원작 코믹스와 비슷한 모습이라 좋은 평도 많았지만 생각보다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도 있다.

본작에서 보여줬던 모습이 강렬했는지 2020년 크리틱 초이스 슈퍼 어워드에서 최고의 슈퍼히어로 영화 여배우 부문에서 상을 타기도 하였다. 다만 캐릭터성과는 별개로 팀업 영화에서 할리의 비중이 너무 많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하였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는 캐릭터 간 비중 분배가 고르게 이루어졌지만, 대신 할리퀸은 A팀 파트를 혼자 캐리하며 활약하였다. 고문당하다가 탈출하면서 무쌍하는 부분, 마지막에 스타로를 해치우는 부분 등 좋은 장면을 많이 가져갔다. 사실상 수스쿼 시리즈의 아이콘이자 최고 인기 캐릭터이다보니 비중을 이런 식으로 배분을 한 듯. 다만 등장 장면과는 별개로 작중의 큰 스토리라인에 미치는 영향은 중간까진 단독으로 이탈해있었기에 다른 마지막 멤버에 비해 비중이 크진 않다. 영화의 주된 얘기인 프로젝트 스타피시에 관한 음모와 배신, 반전 부분도 할리의 시점에서는 그냥 "이게 무슨 상황이지" 정도로 끝나버린다.[5]

DCEU가 제임스 건이 총괄하는 DCU로 리부트되면서도 마고 로비가 연기하는 할리 퀸이 재출연할 것이 유력하다. 영화가 혹평을 받을 때도 할리 퀸이 보여준 비주얼과 연기는 항상 좋은 평을 받아서 추후 출연이 기대되는 부분.

4. 능력

5. 코스튬

파일:Harley-Quinn-SC.png
파일:할리1.jpg
파일:Harley_Quinn_Birds_of_Prey_Profile.webp
파일:946e0f749e7016b4f3cfa3c70c6fef30.jpg

6. 기타

파일:/pds/201507/14/47/b0041247_55a4957598421.jpg * 촬영중 생일을 맞이한 마고 로비는 스텝들에게 할리 퀸 케이크를 선물로 받았다.[7]

[1] 할리의 애칭.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캡틴 부메랑이 할리를 이 애칭으로 불렀다. [2] 담당 배우인 마고 로비의 생일과 정확히 18일차. [3]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에서 처음 나온 대사. 이 대사가 임팩트가 컸는지 이후에 나온 할리 퀸 애니에서도 나오고 DC 팬덤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 패널에서도 이 대사가 나온다. 그리고 밈으로 쓰일 때도 많은 편이다. [4] '할리퀸'이라고 표기되는 경우가 더 많은데, '할리'와 '퀸'을 붙인 한 단어가 아니므로 '할리 퀸'이 맞다. 붙여쓰는 할리퀸(Harlequin)은 그린 랜턴 앨런 스콧의 빌런이다. [5] 할리 퀸 위주로 해당 영화를 곱씹으면 정말 뜬금없고 골 때리는 전개가 아닐 수 없다. 섬에 도착하자마자 동료들이 전부 몰살 당하고, 대통령은 자기를 사랑한다 그러고, 대통령을 차고 다시 임무로 돌아오니 갑자기 지하에서 거대 외계인이 튀어나오고, 자벨린의 창으로 외계인을 기껏 죽이고 났더니 친구였던 릭 플래그가 왠지 모르게 사망했다고 하며 월러는 왠지 모르게 블러드스포트에게 설설 기며 자신을 해방시켜주는 이뭐병스러운 전개의 연속이다. [6] 기타 미디어에서도 배트맨과 얽힐시 할리의 신체-정신적 능력이 낮아보이게 묘사되는 매체가 많지만, 명색이 네임드 빌런인지라 엑스트라 갱단, 경찰, 군인 몇명 정도는 가볍게 이기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사실 이는 배트맨의 전투력이 너무 넘사벽이라 그런 것으로 작품에 따라서 어지간한 슈퍼 빌런들은 도구를 사용하지도 않고 맨손으로 제압하는 것은 물론이고 언데드인 솔로몬 그런디 같은 빌런도 수월하게 제압해버리는 지라.... [7] 다른 사진들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코믹스 표지들로 보이는 케이크 위의 이미지들은 모두 먹을 수 있는 케이크 일부이다. [8] DC 코믹스 여성 캐릭터들을 컨셉으로 잡고 6월 22일에 발매된 씨스타의 미니앨범에 # 배트걸이랑 고담 시티 사이렌도 있다 마고 로비의 할리 퀸 스타일이 거의 그대로 차용된 것으로 추측되어 논란이 되었다. 발매 전 티저 이미지만 공개된 상황에서도 투톤 컬러, 높게 묶은 양갈래 머리, 야구 배트, 등에 그래피티가 그려진 재킷 등 여러 가지가 마고 로비의 할리 퀸을 연상시켜서 인터넷 기사에서도 대놓고 할리 퀸을 언급할 정도였다. 이런 논란을 의식했는지 발매된 뮤직비디오나 무대 등에서는 의상과 헤어를 일부 수정한 듯하다. [9] 틴탑 또한 분홍색과 푸른색 투톤 헤어에 오드아이라는, 할리 퀸을 연상시키는 컨셉으로 컴백하여 논란이 되었다. 소속사에서는 '신비 소년' 컨셉이라고 했지만 팬들이나 여타 덕후들은 당연히 공개 당시 유행한 할리 퀸이라 생각했다. 남성이기 때문에 씨스타에 비하면 이미지의 유사한 정도는 떨어지지만 색 배합이 똑같기도 하고, 트위터에서 극성 쉴더들이 할리 퀸과 관련이 없다고 우기기도 해서 논란이 되었다. [10] 헬로비너스의 나라와 Red Velvet의 슬기 등 걸그룹들도 코스프레할 정도. [11] 엘 디아블로에게 "이 오빠 마음에 들어"라고 하는 등 [12] 가게 점원, 할리 퀸이 아닌 퀸젤로써 만난 사람, 동료, 환자 등 [13] 물론 정말 예의를 차리면서 존댓말하는 투는 아니다. [14] 'You'를 'Ya'로 발음하는 등 [15] 이때 나오는 모습은 알렉스 로스가 그린 삽화의 재현이다. [16] Chiappa Rhino 60D. [17] 버즈 오브 프레이의 부비트랩 전투 씬에서 블랙 카나리가 사용하기도 한다. [18] 이 장면에서 카메라가 꽤 노골적으로 다리-배-(브래지어를 찬) 가슴 순서로 할리의 몸을 훑는다. [19] 고담의 네임드 빌런이 어지간하면 최소 어린 시절부터 박사 학위를 따거나 학위 없어도 학위 보유자를 씹어먹는 천재들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천재 고학력자 빌런의 도시라는 소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