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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1 01:19:17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colcolor=#fff>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
파일:attachment/img_25_3692_5.jpg
<colbgcolor=#bc002d> 발생일 2004년 9월 1일 ~ 3일
발생 위치 러시아 연방 북오세티야-알라니야 공화국 베슬란 제1공립학교
유형 테러
원인 이슬람 극단주의
인명피해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364명
부상 753명
언어별 명칭
러시아어 Террористический акт в Беслане, Теракта в Беслане
오세트어 Беслæны теракт
영어 Beslan school siege

1. 개요2. 배경3. 전개
3.1. 사건 발생3.2. 진압 작전
4. 사상자
4.1. 민간인4.2. 러시아 정부4.3. 테러범
5. 잔학성6. 영향7. 매체8. 기타9. 관련 문서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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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4년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체첸의 분리주의 국가인 이치케리야 체첸 샤밀 바사예프가 지휘하던 과격파 테러 집단인 ' 리야두스 살리힌 순교자 여단' 소속 테러리스트 32여명이 러시아 북오세티야 공화국의 베슬란 제1공립학교를 점거하고 농성한 테러 사건. 타임라인을 정리한 글

2. 배경

이 사건의 주범인 샤밀 바사예프는 체첸 고유의 수피즘 계열 세력 출신[1]으로, 체첸 민족보다도 지하드와 종교적 테러를 더 중시하는 성향이었으며[2] 다게스탄 공화국을 건드려서 2차 체첸 사태를 유발한 자이기도 했다. 이미 1차 체첸 사태에서 얻을 만한 것은 다 챙겼음에도 정말 쓸데없는 침략을 개시하여 체첸의 몰락에 크게 일조했다.

제2차 체첸 전쟁 당시 바사예프에 대한 반응은 체첸에서도 극도로 부정적이었으며 바사예프의 부하들이 시민들에게 엄청난 전쟁범죄인 폭력과 강간을 비롯한 악행을 수시로 벌여 체첸인들도 엄청나게 분노했다.

문제는 전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 대통령이었던 아슬란 마스하도프의 통제력이 매우 약했다는 것이다. 일설에 의하면 베슬란 인질극 소식을 접하자 러시아와 협상해서 신변의 안전을 보장받고 직접 테러리스트들을 설득하려고 했으나 학교 건물이 폭파되는 바람에 설득이 무위로 돌아갔다고 한다. 아슬란 마스하도프는 2005년에 사살되었고 이 사건의 주모자인 샤밀 바사예프 역시 2006년 러시아의 공작으로 운송 중이던 폭발물이 터져 폭사했다.

3. 전개

3.1. 사건 발생

파일:external/img.deseretnews.com/1121721.jpg 파일:external/palestinename.com/premeditated.jpg
사건에 가담한 테러리스트들 인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폭약을 설치하는 테러리스트

사건 발생일인 9월 1일은 개학일로,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학교에 모여 있었다.[3] 당일 오전 9시 15분 무렵에 32명의 리야두스 살리힌 순교자 여단 소속 테러리스트들이 갑자기 난입하여 학교를 점거해 1천여 명이란 엄청난 규모의 민간인이 인질로 잡혔다.

테러리스트들은 사전에 학교 치안을 담당하던 경찰관들을 3일 전에 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항할 가능성이 있는 성인 남성들을 따로 분류해서 감시하였다. 이때 어린이들까지 인질로 잡은 것에 강력히 반발하며 아이들은 모두 풀어주고 어른들만 인질로 잡자고 하던 일부 여성 테러리스트들이 동료들과 격하게 다투었는데 그들 중 한 명이 가지고 있던 자살용 폭약을 반대측 테러리스트가 기폭시켜서 그 폭발로 아동을 풀어 주자고 주장하던 여성 테러리스트들 대부분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했고 그나마 중상을 입은 몇 명의 생존자들도 배신자라며 살해당했으며 화풀이로 성인 인질 몇 명을 데려다가 폭탄으로 폭사시키기도 했다.

인질들을 모아 둔 체육관에는 대량의 폭약을 설치하였다. 기폭 장치는 범인들 중 한 명이 그 위에 서 있다가 모종의 이유로 내려서게 되면 폭발하는 장치였다. 사실상 죽음을 각오한 데드맨 스위치인데 범인들의 상당수가 체첸 사태 와중에 남편을 잃은 과부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성 테러리스트의 비율이 높은 것도 특징이었다.

테러리스트들은 AK 소총과 수류탄 외에도 PKM 기관총과 유탄발사기, RPG-7 같은 중화기까지 다수 가지고 있었고 러시아군 저격수의 조준 사격을 막으려는 의도로 인질과 아주 밀착해서 행동하였으며 이전에 모프사르 바라예프가 일으킨 모스크바 극장 인질극에서 사용된 수면 가스를 염두에 두어 건물 내의 창문을 최대한 깨부수고 위치 추적이나 외부 통신을 막기 위해 인질들의 휴대폰을 전부 빼앗아 부수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처음 테러범들을 제압하려고 출동한 지역 경찰들은 진압을 시도했으나 오히려 총격전에서 화력으로 압도당하여 역으로 패하고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이들은 인질들에게 매점 음식을 제공하는 등 꽤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협상 과정에서 다수의 인질을 석방한 모스크바 극장 인질극의 모프사르 바라예프가 이끈 테러리스트들과 달리[4] 극도의 잔인성을 보여 남성 인질을 몇 명 골라내 본보기를 보여주겠다는 이유로 죽여 창문 밖에 집어던지는가 하면 인질들에게 오세트어를 쓰면 죽이겠다고 위협하며 러시아어만을 쓰게 하고 이를 오세트어로 통역해 준 사람을 오세트어를 썼다고 그 자리에서 쏴 죽이는 행각을 저질렀다.

파일:attachment/베슬란 학교 인질사건/info003431.jpg

이 사건이 발생한 북오세티야 공화국은 평소에 치안이 나쁘고 총기 소지가 자유로워서 총기 보유율이 높으며 현역 민병대원들을 포함한 민병대 출신 주민들도 많았기 때문에 사건 발생 이후 천 명이 넘는 인질들의 가족, 친척들이 분노해 직접 총기를 들고 학교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여기에 사건의 소식을 듣고 분노해 달려온 인근 주민들까지 합세하여 최종적으로 5,000여 명 이상의 무장한 민간인들이 학교를 포위하였다. 흥분한 가족과 주민들이 당장 어린이들을 석방하라고 소리치면서 사격을 시작하자 이에 겁먹은 테러리스트들은 더 이상 사격하면 어린이 인질들을 죽이겠다고 적반하장으로 위협하였고 주민들은 인질들의 안전을 우려해 일단 물러나서 학교를 포위한 상태를 유지했다.

사건 당시는 9월이었는데 아직 상당히 더운 날씨였고 학교 내부는 공간 자체도 좁은 데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 있었기 때문에 체온 등으로 인해 창문을 모두 깼음에도 상당히 더웠다. 테러리스트들은 외부에 수시로 물과 식량 등을 요구해서 받아냈으나 자기들 배만 채울 줄 알고 인질들에게는 거의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위를 참지 못한 상당수의 인질들이 남녀 가리지 않고 옷을 벗어서 기록 사진 등에서 속옷만 입고 있는 희생된 인질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도 했다.

3.2. 진압 작전

파일:external/cbsnews1.cbsistatic.com/image668173.jpg
이 사진에서 아이를 넘겨받는 콧수염 기른 남자는 前 인구셰티야 공화국의 대통령인 루슬란 아우셰프다. 그는 제1차 체첸 전쟁 당시 인구셰티야 공화국 대통령으로서 조국의 어려운 경제적 상황과 이웃한 체첸에서의 전쟁에도 불구하고 공화국을 안정화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 인질극에서 26명의 인질을 석방시키는 데 기여했다.

지역 경찰의 진압이 실패한 것을 계기로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된 러시아 정부는 군대와 경찰, 특수부대를 동원해서 테러범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학교를 포위했으며 그 다음엔 협상팀을 보내 아이들을 풀어주는 대신 인근에서 자원한 성인 남성들로 인질을 교환하는 척하며 속여서 진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래서 9월 3일 러시아 비상대책부소속 의료팀 4명이 두 대의 구급차를 이용해 학교 건물 바깥의 시신 20구를 인계하고 사망한 테러범의 시신을 학교 안으로 전달하는 내용이 합의되었고 구급차가 도착했다. 테러범들도 여성과 어린이 31명을 우선 풀어줬다.

그러나 당일 오후에 갑작스럽게 학교 건물에서 원인 불명의 큰 폭발이 발생하였는데 이에 놀란 테러리스트들은 건물 밖으로 무차별적으로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는데 이때 구급차에 타고 있던 구조대원 2명이 차량을 관통한 총탄에 맞아 사망했다. 러시아 연방군 러시아 경찰, 러시아 내무군은 폭발과 의료진의 사망으로 협상이 실패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즉각 전투에 들어갔다. 이때부터 벌어진 전투에는 인질극에 분노하여 집결한 5천여명의 민병대들과 무장 시민들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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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이 일어난 이유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는데 러시아 정부 테러리스트들이 폭탄을 잘못 다뤄 폭발이 일어났고 당시 학교를 포위했던 민간인들이 총기 사격을 시작하여 우발적으로 사태가 확산되었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러시아군이 먼저 대전차 로켓을 발사했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실제로 사태 진압 후 학교 건물을 바로 내려다볼 수 있는 인근 건물 옥상에서 빈 발사기 3~4정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갑작스런 폭발이 먼저 일어나서 크게 당황한 러시아군과 경찰이 로켓을 발사하였다는 반론도 있다.

폭발 이후 일부 인질들이 그 틈을 타 탈출하기 시작하였고 테러리스트들은 아무런 저항 수단도 없는 이런 어린이를 포함한 인질들에게조차 마구잡이로 조준사격을 하고 수류탄을 던졌다. 러시아 연방군과 경찰, 내무군은 인질들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 대응 사격을 시작했다. 결국 테러리스트들과 러시아군, 경찰, 내무군, 민병대, 무장 시민들의 교전이 시작되었다. 대기하던 BTR 장갑차가 14.5mm 기관총 사격을 퍼부었고 심지어 현장에 출동했던 T-72 전차도 125mm 활강포로 6발 정도의 고폭탄 사격을 가했다. 이 전차포 사격에 맞은 테러리스트는 말 그대로 산산조각나서 죽었다.

최소 한 대의 Mi-24 공격 헬리콥터를 포함한 무장 헬리콥터들도 가담하여 사격했으며 그 다음 대테러 특수부대[5]가 건물 내로 진입하여 40분 동안 격렬한 총격전을 벌이며 테러리스트들을 제압하기 시작했고 테러리스트들도 이에 맞서 군인들은 물론 인질들까지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면서 참혹한 전투가 벌어졌다. 이 때 화염으로 인한 연기와 콘크리트 분진 등으로 인해 시야가 극도로 제한적이었으며 테러리스트들도 러시아군과 비슷한 군복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러시아군들은 오인 사격을 방지하기 위해 오른팔에 피아식별용으로 흰색 천을 묶었다. 문서 상단의 사진을 보면 왼쪽 두 번째 군인의 오른팔 팔꿈치에 천이 묶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수많은 인질이 희생되었다. 특히 미치광이 테러범들이 악독하게도 인질들을 인간 방패로 사용하면서 저항하였는데 이는 인질들이 많이 사망한 원인이 되었다. 그러던 중 13시 5분에 체육관에서 두 번째 폭발음과 함께 지붕에서 불길이 치솟고 불타는 건물 잔해가 체육관에 모여 있던 인질들의 머리 위로 쏟아지면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그러나 격심한 총격전으로 인해 소방차가 건물로 접근하지도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다가 결국 체육관은 지붕이 화재로 무너지며 불지옥으로 변했고 총 사망자의 절반 수준인 170여명의 인질이 불타는 건물 내부에서 숨졌다. 인질극이 시작된 지 52시간 만이었다.

거의 모든 인질이 죽거나 다쳤으며 부상자 중에도 팔이나 다리를 잃는 등 중상자들이 많았다. 특히 부상당한 인질들이 베슬란 병원과 블라디캅카스 병원으로 몰렸는데 두 병원에서 갑자기 몰려든 막대한 중상자들을 다 소화하지 못하고 의료 인력과 의약품, 의료 기기 부족으로 인해 그곳에서도 많은 수가 사망하는 참극까지 벌어져 사망자 수를 더 늘렸다. 안타깝게도 치료만 제대로 받았으면 목숨만은 구할 수 있었을 피해자들도 다수 있었다고 한다.

작전 지역 주변 통제가 제대로 안 되었던 데다 이런 상황에 맞춘 훈련을 받지 못한 정규군, 무장 경찰, 민병대들까지 대거 몰리면서 혼선이 발생했으며 인질 구조 훈련을 받은 대테러 특수부대인 스페츠나츠도 아직 작전 계획도 제대로 못 세워 놓은 상태로 투입되었다.

테러리스트들은 생포된 1명을 제외하고 전원 사살되었다. 이 과정에서 테러범들과의 교전이 어찌나 치열했던지 사살당한 테러범들의 시신은 단 한 구도 온전하게 남지 않았다. 죽은 테러리스트의 시체를 테러리스트들의 잔인한 악행에 분노한 특수부대원들이 훼손하는 일까지 벌어졌고 들리는 미확인 소문에 따르면 살해된 어린이들의 가족이었던 민병대들과 무장 시민들이 엄청나게 분노하여 테러리스트들의 시체를 추가로 훼손해서 더욱 상태가 악화되었다고 한다. 진압 직후에는 3명의 테러리스트가 생포되었다는 뉴스가 나왔으나 진압 1년 후에는 누르파샤 쿨라예프라는 테러리스트만 생포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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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이 인질, 빨간색은 테러리스트, 진한 빨간색은 폭탄과 폭탄이 이어진 연결선이다. 사진에서 농구 골대에 달려 있던 대형 폭탄은 다행히 터지지 않았는데 포로로 잡혀 있던 군인 출신 학부모 한 명이 자신의 뒤로 지나가는 선이 기폭선임을 알아채고 3일에 걸쳐 몰래 끊었기 때문이다. 만약 이 폭탄까지 터졌으면 인질들은 탈출할 기회조차 잡지 못했을 것이다.

사실 사진에서 보듯 테러범들이 상당히 정교하게 폭탄과 함정을 설치해 놓았고 데드맨 스위치까지 사용하던 터라 도저히 정상적인 진압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일단 분노한 무장한 베슬란 시민과 지역 민병대 5,000여 명이 테러범들을 죽이겠다며 무기를 들고 몰려와 흥분한 채로 포위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안심시키려고 현장이 혼란스러웠으며 정부군 측이 전차와 장갑차량을 동원한 것도 무차별 사살이 아니라 벽을 뚫고 진입로를 확보하여 안전하게 인질을 호송하기 위해서였지만 갑작스럽게 발생한 폭발 이후 격렬한 교전이 시작되면서 그 용도로 제대로 쓰이지도 못했다. 러시아 내무군들이 BTR 장갑차를 사용하는 걸 보고 범인과 인질을 모조리 갈아버리는 나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총기 소유가 자유로운 나라들에서 경찰들이 이런 중장비를 운용하는 건 흔한 일이다. 애초에 저런 악질 테러범들이 날뛰는 곳에서는 저 정도 군사장비는 반드시 필요하다. 미국 경찰도 기관총 등 살상 장비들을 제거한 장갑차를 운용하는데 일명 ERV로 불린다. 그러나 이 사건처럼 T-72 전차의 125mm 활강포나 Mi-24 공격헬기 기총소사 등을 사용하는 건 러시아가 유일하다... 제 아무리 군사화된 미국 경찰도 전차나 공격헬기까지 동원하진 않는다. 심지어 미국에서 범죄자가 전차를 탈취하고 기동하는 사건을 진압할 때도 경찰이 주방위군에 전차나 공격헬기 지원요청을 고려한 정도였지, 실제로 동원하진 않았다. 하지만 러시아 얘기가 다르다.

러시아 연방군도 인질들이 총에 맞지 않도록 맨몸으로 화망에 뛰어들어 표적이 되거나 방패가 되어 전사하는 등 눈물겨운 희생을 한 것이 알려지면서 테러리스트들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대의명분이 완전히 러시아 쪽으로 돌아서 버렸다. 애초에 처음부터 학교를 타겟으로 삼고 어린이들을 인질로 잡은 데다 어린이들을 인질로 잡는 걸 끝까지 반대하는 동료 여성 테러범들을 폭탄으로 죽이고 어린이들을 마구 살해할 때부터 테러리스트에게 대의명분은 전혀 없었던 반면 러시아 군인들은 인질들에게 날아오는 총알을 몸으로 막으면서 교전하거나 인질을 구하기 위해 부상당한 몸으로도 끝까지 테러범과 싸우거나 수류탄을 몸으로 덮어 희생하고 인질을 감싸고 엎드려서 총탄을 막아 주는 등 살신성인의 정신을 보여주었다.

파일:external/noorimages.com/KOY013SE0003.jpg

주변에 모여든 무장 시민들과 민병대는 혼란스러운 상황에 기여하긴 했으나 사태가 너무 악화되고 곳곳에서 사망자와 부상자가 나오자 위험을 감수하면서 들것을 들고 다니며 군인과 경찰을 도와 인질들이나 부상자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등의 훌륭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으며 목숨을 걸고 테러리스트와 총격전에도 참여했고 최선을 다해 도망치는 인질들을 엄호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민병대 출신이나 무장 시민 사상자들도 적지 않게 발생했다.

4. 사상자

민간인 314명, 테러범 31명, 군인 10명, 구조대원 6명, 민간군사기업 직원 3명 등 총 364명[6] 사망, 753명 부상

4.1.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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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베슬란 학교 인질사건/info00314.jpg

숨진 12살 아들을 내려다보는 어머니가 오열하고 있다.

파일:external/en.people.cn/0904_B18.jpg

부상자를 위로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당시 푸틴 대통령은 튀르키예에 방문하기로 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약속을 취소하고 현장으로 왔다.

파일:external/www.digitaljournal.com/4960855921_b9e8ace722_z.jpg

희생자들의 사진.

1,200여 명의 인질 중 314명이 사망했고 그 중 186명이 어린이였다. 당시 여학생들의 나체와 널브러진 시체를 여과 없이 그대로 방송한 대한민국 방송가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다.

4.2. 러시아 정부

파일:attachment/베슬란 학교 인질사건/알파빔플.jpg
" 알파, 빔펠, 우리 아이들을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건 당시 순직한 특수부대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베슬란 학교에 적혀 있는 글씨.
파일:HlIC60n259E.jpg
"전투에선 모두가 (무사히) 돌아오길 바랐지만..."
순직한 스페츠나츠 대원들
사진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안드레이 벨코, 올레크 일린, 로만 카타소노프, 뱌체슬라프 말랴로프, 드미트리 라주몹스키,
안드레이 투르킨, 데니스 푸돕킨, 미하일 쿠즈네초프, 알렉산드르 페로프, 올레크 로시코프
투입된 특수부대원들은 인질을 최대한 많이 구출하려고 애썼고 총기를 난사하는 테러범의 공격으로부터 아이들을 몸으로 감싸다가 부상 또는 순직했다. 공식적인 전사자는 10명으로, 베슬란 특수부대 위령비에 이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체첸 전쟁에 대한 정치적 입장을 떠나서 이들이 살신성인 정신을 보여준 위대한 군인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특수부대가 간부 위주 부대라고는 해도 위령비에 올라온 전사자들의 계급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이 말단도 아니고 준위 영관급 이상의 고위 간부들이며 총지휘관을 포함해 지휘관 세 명 모두가 전사자 명단에 올랐다. 전사자만 해도 이 정도고 부상자도 최소 30여 명이나 되었다.

4.3. 테러범

5. 잔학성

인질의 규모나 사태의 결과로 보았을 때 인류 역사상 최악의 인질극으로 손꼽히는 사건이다.[7] 다른 테러 사건에서는 최소한 어린이들은 풀어주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었는데 이 사건은 범인들이 처음부터 미성년자들이 절대 다수인 학교를 무력 점거해서 어린이들을 인질로 잡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본인들도 저질러 놓고 보니 너무 심했다 싶었는지 개중에 아이들과 여자들만이라도 풀어주고 남자들만 인질로 잡자고 강력하게 주장하던 자들이 있긴 했는데 다수의 테러범이 이들을 배신자라고 모독하고 인질들 앞에서 죽였다. 이것만 봐도 이 사건의 범인들이 체첸의 독립을 핑계로 어린이들마저 거리낌없이 죽이면서 자기들의 대리만족이나 이루고자 한 최악의 미치광이 무리임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애초에 출신 성분만 봐도 체첸 독립운동을 했던 자들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 외부에서 들어왔거나 그들에게 포섭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중심이었다. 즉, 애초에 체첸 독립 운운한 것 자체가 본인들의 미치광이 짓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음을 알 수 있다.[8] 당장 주동자부터가 그 이슬람 극단주의자 중에서조차 과격파 종자로 분류되는 사밀 바사예프였고 당시 도주 중이었던 체첸 독립 운동 지휘자이자 임시정부 수반이었던 아슬란 마스하도프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스하도프는 이런 악질적인 테러, 인질극으로 독립을 쟁취하기보다는 정식 정부와 정규군들을 상대로 한 전투나 협상으로 독립을 쟁취하려고 애쓴 온건파였다.

6. 영향

이 사건으로 러시아 전체가 충격을 받았고 테러범들의 동족인 체첸인들조차 경악하고 진심으로 분노했다. 체첸 독립군들에게 엄청난 악영향만 미쳤고 체첸 독립군들의 대다수도 저놈들은 인간도 아니라고 엄청나게 분노했으며 체첸인 전체를 모욕했다며 엄청나게 비판했다. 이전에도 체첸은 인질극을 몇 번 벌였지만 여성 어린이들은 무조건 전원 석방했고 테러도 가급적 러시아 연방군이나 친러 체첸 인사들 상대로, 그것도 군인이나 정치 요인만을 상대로 저질렀다. 하지만 이 사건은 이전까지 무조건 석방하던 부녀자와 아이들을 인질로 붙잡았다는 점에서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더군다나 이전의 인질극에서 체첸인들은 되도록이면 인질을 죽게 하지 않으려고 애썼으나[9] 이번에는 자기들 마음에 안 들면 인질을 마구 쏴죽이거나 폭사시켰기 때문에 사실상 진짜 미치광이 살인마들의 미친 살인극이었다. 심지어 어린이들을 인질로 삼는 걸 끝까지 강력히 반대한 자기편 동료들까지 자폭용 폭탄으로 죽여 버리고 화풀이라며 죄없는 인질을 데려와서 폭탄으로 죽여 버렸으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하지만 이렇게 인질 구조가 어려운 상황에서라면 협상을 잘 하든가 작전을 수립하기까지 최대한 시간이라도 끌어야 했는데 정작 러시아 정부측에서 협상에 시큰둥했다는 게 밝혀졌다. 러시아 정부 일부러 인질들을 죽이려고 했다는 음모론이 힘을 얻었던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 인질극에 대한 대처 매뉴얼이 제대로 없어서 우왕좌왕했으며 모스크바 사태와는 다르게 인질범은 애들까지 인질로 잡는 게 너무하다고 주장하며 끝까지 반대한 동료까지도 몰살시키는 등 이미 자제력을 완전히 상실하고 폭주하는 완전히 미친 상황이었다. 즉, 이미 협상이라는 것 자체가 통하지 않을 확률이 높은 상황이었다. 게다가 당시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의 방침이 《테러와는 협상 없다》였음을 고려하면 협상에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게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숱한 테러에도 불구하고 서구권에서 소수민족의 독립운동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했고 이슬람권에서도 나름대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졌던 체첸 분쟁은 이 사건으로 인해 차츰 러시아 vs 테러리스트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해졌다. 그래도 이미지 관리 차원인지 샤밀 바사예프는 2005년의 인터뷰에서 베슬란의 비극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기는 했다지만 본인이 죄 없는 어린이들을 죽여 버리라고 지시하고 그 무리가 그걸 반대하는 자기 편 동료들까지 폭탄으로 죽여 버린 판에 이런 변명 따위가 통할 리 없다. 1992년 제1차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에 무자헤딘으로써 휘하 체첸인 부대를 이끌고 참전했을 때도 "그의 부대가 수백 명의 민간인을 학살하고 강간하는 것은 물론, 그걸 녹화하는 걸 즐겼다"는 증언이 나왔을 정도였으니 이들은 이 사건 이전에도 일관적인 악질 미치광이였다.

그나마 대 러시아 저항의 상징이라는 명분이라도 있었던 이치케리야 체첸이 저런 만행을 저지른 것에 경악한 체첸인들도 이치케리야 체첸에 대한 대한 기대를 접고 친러파인 카디로프 일가의 체첸 공화국 체제에 적극 순응하게 되었다. 2005년에는 그나마 남아 있던 온건파인 아슬란 마스하도프가 러시아군 손에 전사해서 더 이상 붙어있을 독립 파벌도 안 남게 되었다. 물론 개별적인 테러나 저항은 여전하지만 이전처럼 적극적인 협력은 더 이상 받지 못한다.[10]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첸 분쟁을 소수 민족의 독립운동으로 보는 시각이 아주 사그라든 건 아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 사건 발생 1년 후 폴란드에서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이었던 조하르 두다예프의 이름을 딴 광장을 만들려고 하기도 했다. 폴란드가 러시아와 사이가 안 좋다는 점을 고려해야겠지만. 무엇보다도 두다예프는 저 미치광이 테러리스트들보다는 훨씬 개념인으로, 적어도 어린이들을 마구잡이로 죽이는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

러시아 정부도 이 사건으로 크게 분노하여 안 그래도 강경했던 체첸에 대한 방침이 오히려 더 악랄하고 더 잔인해졌는데 단적인 예로 기자와 대화 중에 협상 같은 걸 생각하지 않냐는 말을 들은 푸틴 대통령이 "죄 없는 어린애들을 죽이는 미친 자들과는 절대 대화하지 않는다."고 언론에 대놓고 말하기도 했을 정도였다. 러시아가 인권 경시 논란이 많긴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체첸 반군이 아이들까지 악랄하게 죽이려 드는 테러리스트라는 인식이 뿌리박힌 데다 명분까지 피해자인 러시아에 있는 만큼 뭐라고 할 수도 없다. 다만, 상술하였듯 이 사건은 같은 체첸인들도 도무지 옹호할 수 없는 범죄였기 때문에 체첸에서도 비난하는 여론이 압도적이었으며 푸틴의 독재 기반을 더 탄탄하게 다지기 위해 러시아의 프락치가 저지른 일이 아니냐는 음모론이 돌 정도였다.

이 사건 이후 경악한 러시아는 체첸을 상대로 대대적인 군사 보복을 실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테러리스트들의 악행을 전해들은 분노한 러시아군에게 수많은 체첸인들이 또다시 떼죽음을 당했다. 어처구니없게도 희생자들 중 상당수는 반군과 관계도 없는 무고한 민간인들이었다. 결국 자기들도 이 사건의 범인들과 똑같은 짓을 한 셈인데 따지고 보면 진짜 미치광이 테러범들 때문에 죄 없는 민간인들만 억울하게 죽었다. 나중에는 분노한 러시아군 수뇌부조차 체첸 민간인을 상대로 한 러시아 군인들의 지나친 보복성 전쟁범죄를 단속해야 할 정도로 심각했다고 한다.

유일하게 체포된 가담자인 누르파샤 쿨라예프(Нурпаша Кулаев, Nur-Pashi Kulayev)는 북오세티야 법정에 넘겨져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이 확정되었고[11] 시베리아에 있는 중경비 시설인 흰올빼미 교도소에서 알렉산더 피추시킨 등 다수의 흉악범들과 함께 수감 생활을 하는 중이다.[12]

이 사건과 뒤이은 마스하도프의 죽음으로 인해 체첸의 독립 시도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았던 이슬람권과 서방도 등을 돌렸는데 아무리 러시아가 싫어도 푸틴의 말마따나 어린이 살해범들을 편드는 건 어떤 이유로도 절대로 말이 되지 않기 때문이며 미국도 9년 전 오클라호마 폭탄 테러로 168명이 사망하는 대참사를 겪었고[13] 불과 3년 전에 9.11 테러를 겪었으니 당연히 테러범들을 응원해 줄 수 없었다. 체첸 반군은 명백히 체첸인을 탄압하는 기구가 아닌 일반 학교에 쳐들어가 전쟁과 하나도 상관없는 죄없는 어린아이들을 인질로 잡고 무차별적으로 쏴 죽이기까지 한 정신나간 종자들이므로 이들을 국제사회가 인정해 줄 어떤 명분도 없다. 이들은 이슬람이란 이유로 극단주의도 포섭했고 그 결과로 극단주의자들이 민간인을 상대로 대규모 테러를 자행했으니 체첸의 독립을 인정해 줄 수 없었다.

7. 매체

이 사건에서 인질범들이 사용한 기계식 데드맨 스위치는 이후 여러 영화나 드라마에서 인질극을 연출할 때 인용되었다. 물론 이전에도 유사한 장치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워낙 후폭풍이 컸던 사건이었고 이후 사건에 대한 분석도 상당히 많이 이루어졌다 보니 많은 각본가들이 이를 참조하였다.

8. 기타

사건 당시 한 군인이 인질 중에서 가장 어렸던 생후 6개월 여아를 구출했는데 10년 만인 2014년에 구출한 군인과 아이가 다시 만난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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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러시아의 대형 사고 및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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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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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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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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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부됴놉스크 병원 인질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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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아에로플로트 593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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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포드소센카 열차 충돌 사고
[ 198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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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10월 23일
23 필립스 정유 회사 폭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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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알톤 버스 추락사고
1989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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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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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9월 6일
31 Midwest Express 105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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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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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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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984년 베이루트 미국 대사관 폭탄 테러
1984년 7월 18일
21 샌 이시드로 맥도날드 총기난사 사건
1983년 10월 23일
307 베이루트 미군 숙소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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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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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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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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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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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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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1월 28일
257 22 에어 뉴질랜드 901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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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트랜스 월드 항공 514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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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트랜스 월드 항공 841편 폭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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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걸리버즈 나이트클럽 방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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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팬 아메리칸 항공 812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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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서던 에어웨이즈 242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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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25 터키항공 981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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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휴에바 미 공군 C-141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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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델타 항공 723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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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오자 에어 809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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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애티카 교도소 폭동
1971년 8월 18일
37 페그니츠 미 육군 CH-47 추락 사고
1971년 6월 7일
28 Allegheny Airlines 485편 추락 사고
1971년 6월 6일
50 휴즈 에어웨스트 706편 공중충돌 사고
1971년 2월 3일
29 티오콜 화학공장 폭발 사고
1970년 12월 30일
39 Hurricane Creek 탄광 폭발 사고
1970년 12월 20일
29 파이어니어 호텔 화재
1970년 11월 27일
79 미 공군 C-123K기 추락 사고
1970년 10월 2일
31 위치타 주립대학교 미식축구팀 비행기 추락사고
1970년 11월 14일
75 서던 에어웨이즈 932편 추락 사고
1970년 5월 2일
23 ALM 항공 980편 사고
1970년 3월 20일
20 오자크 호텔 화재 사고
1970년 1월 10일
21 하머 하우스 요양원 화재
}}}
[ 196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69년 9월 9일
83 앨러게네이 항공 853편 공중충돌 사고
1969년 6월 3일
74 USS Frank E. Evans 충돌 사고
1969년 2월 18일
35 허손 네바다 항공 708편 추락 사고
1969년 1월 18일
38 유나이티드 항공 266편 추락 사고
1969년 1월 14일
28 USS 엔터프라이즈 화재 사고
1968년 12월 27일
28 노스 센트럴 항공 458편 추락 사고
1968년 12월 24일
20 앨러게네이 항공 736편 추락 사고
1968년 12월 12일
51 팬 아메리칸 항공 217편 추락 사고
1968년 12월 2일
39 Wien Consolidated 항공 55편 추락 사고
1968년 11월 20일
78 파밍턴 광산 참사
1968년 10월 25일
32 노스이스트 항공 946편 추락 사고
1968년 8월 14일
21 로스엔젤레스 항공 417편 추락 사고
1968년 5월 27일
99 USS 스콜피언 침몰 사고
1968년 5월 22일
23 로스엔젤레스 항공 841편 추락 사고
1968년 5월 3일
85 브래니프 항공 352편 추락 사고
1968년 4월 6일
41 리치몬드 가스 폭발사고
1967년 12월 15일
46 실버 브리지 붕괴사고
1967년 11월 20일
70 트랜스 월드 항공 128편 추락 사고
1967년 7월 29일
134 USS 포레스탈 화재 사건
1967년 7월 19일
82 피드몬트 항공 22편 공중충돌 사고
1967년 6월 23일
34 Mohawk 항공 40편 추락 사고
1967년 6월 8일
34 USS Liberty 피격 사건
1967년 3월 9일
26 트랜스 월드 항공 553편 공중충돌 사고
1967년 3월 5일
38 레이크 센트럴 항공 527편 추락 사고
1967년 2월 7일
25 데일즈 펜트하우스 레스토랑 화재 사고
1967년 1월 16일
37 플로리다 교도소 화재
1966년 10월 26일
44 USS 오리스카니 화재 사건
1966년 8월 6일
42 브래니프 항공 250편 추락 사고
1966년 6월 16일, 6월 28일
37 MV 알바 케이프호 충돌 및 화재 사고
1966년 4월 22일
83 American Flyers 항공 280/D 추락 사고
1965년 11월 11일
43 유나이티드 항공 227편 추락 사고
1965년 11월 8일
58 아메리칸 항공 383편 추락 사고
1965년 8월 24일
59 미 해병대 KC-130F 추락 사고
1965년 8월 16일
30 유나이티드 항공 389편 추락 사고
1965년 8월 9일
53 시어시 미사일 기지 화재 사고
1965년 2월 8일
84 이스턴 항공 663편 추락 사고
1965년 1월 16일
30 위치타 미 공군 KC-135기 추락 사고
1964년 12월 18일
20 맥그로우 요양원 화재
1964년 11월 23일
50 트랜스 월드 항공 800편 이륙 사고
1964년 11월 15일
29 본자나 항공 114편 추락 사고
1964년 7월 9일
39 유나이티드 항공 823편 추락 사고
1964년 5월 11일
79 마닐라 미 공군 C-135B기 추락 사고
1964년 5월 7일
44 퍼시픽 항공 773편 추락 사고
1964년 3월 1일
85 파라다이스 항공 901A편 추락 사고
1964년 2월 25일
58 이스턴 항공 304편 추락 사고
1963년 12월 29일
22 루즈벨트 호텔 화재 사고
1963년 12월 8일
81 팬 아메리칸 항공 214편 추락 사고
1963년 11월 23일
63 골든 에이지 양로원 화재
#!wiki style= "margin:0px -10px;"
1963년 11월 19일
26 아틀란틱 시티 요양원 화재
1963년 11월 18일
25 서프사이드 호텔 화재 사고
1963년 10월 31일
81 인디애나 주립 박람회 회관 가스 폭발 사고
1963년 9월 17일
32 추알라 버스 충돌사고
1963년 6월 3일
101 노스웨스트 오리엔트 항공 293편 추락 사고
1963년 5월 18일
27 사우스 캐롤라이나 버스 추락 사고
1963년 4월 10일
129 USS 스레셔 침몰 사고
1963년 2월 12일
43 노스웨스트 항공 705편 추락 사고
1962년 11월 30일
25 이스턴 항공 512편 추락 사고
1962년 10월 3일
23 뉴욕 텔레폰 컴퍼니 빌딩 폭발 사고
1962년 7월 22일
27 Canadian Pacific 항공 301편 추락 사고
1962년 6월 3일
130 121 에어 프랑스 007편 추락사고
1962년 5월 22일
45 컨티넨탈 항공 11편 폭파 사건
1962년 3월 16일
107 플라잉 타이거 라인 739편 실종 사건
1962년 3월 1일
95 아메리칸 항공 1편 추락 사고
1961년 12월 14일
20 콜로라도 에반스 스쿨버스 충돌 사고
1961년 11월 8일
77 임페리얼 항공 201/8편 추락 사고
1961년 9월 17일
37 노스웨스트 오리엔트 항공 706편 추락 사고
1961년 9월 1일
78 트랜스 월드 항공 529편 추락 사고
1961년 6월 15일
73 34 사베나 548편 사고
1961년 1월 15일
28 텍사스 레이더 기지 붕괴 사고
1961년 1월 6일
20 토마스 호텔 화재
1960년 12월 17일
52 뮌헨 미 공군 C-131 추락 사고
1960년 12월 16일
134 뉴욕 공중충돌 사고
1960년 10월 29일
22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 미식축구팀 비행기 추락 사고
1960년 10월 4일
62 이스턴 항공 375편 추락 사고
1960년 9월 19일
80 World Airways 830편 충돌 사고
1960년 3월 17일
63 노스웨스트 오리엔트 항공 710편 추락 사고
1960년 2월 25일
61 리우데자네이루 미 해군수송기 공중충돌 사고
1960년 1월 18일
50 캐피털 항공 20편 추락 사고
[ 195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59년 12월 1일
25 Allegheny 항공 371편 추락 사고
1959년 11월 16일
42 내셔널 항공 967편 실종 사고
1959년 10월 30일
26 피드몬트 항공 349편 추락 사고
1959년 9월 29일
34 브래니프 항공 542편 공중분해 사고
1959년 6월 28일
23 조지아 유조열차 탈선 사고
1959년 5월 12일
31 캐피털 항공 75편 추락 사고
1959년 3월 5일
21 아칸소 흑인학교 화재 사고
1959년 2월 3일
65 아메리칸 항공 320편 추락 사고
1958년 12월 1일
97 천사들의 모후 학교 화재
1958년 11월 18일
33 SS Carl D. Bradley 침몰 사고
1958년 9월 15일
48 뉴어크 만 열차 탈선 사고
1958년 8월 15일
25 노스이스트 항공 258편 추락 사고
1958년 4월 21일
49 유나이티드 항공 736편 공중충돌 사고
1958년 4월 6일
47 캐피털 항공 67편 추락 사고
1958년 3월 19일
24 뉴욕 속옷공장 화재 사고
1958년 3월 7일
26 오키나와 미 해병대 C-119C 추락 사고
1958년 2월 28일
27 켄터키 버스 추락 사고
1957년 11월 8일
44 팬 아메리칸 항공 7편 추락 사고
1957년 2월 17일
72 워렌턴 요양병원 화재 사고
1957년 3월 22일
67 미 공군 C-97기 실종 사건
1957년 2월 1일
20 노스이스트 항공 823편 추락 사고
1956년 10월 10일
59 미 해군 R6D-1기 실종 사고
1956년 9월 5일
20 로빈슨 열차 충돌 사고
1956년 6월 30일
127 그랜드 캐니언 공중충돌 사고
1956년 4월 1일
22 트랜스 월드 항공 400편 추락 사고
1956년 1월 22일
30 로스엔젤레스 열차 탈선 사고
1955년 11월 1일
44 유나이티드 항공 629편 폭파 사건
1955년 10월 6일
66 유나이티드 항공 409편 추락 사고
1955년 8월 11일
66 알텐슈타이그 미 공군기 공중충돌 사고
1955년 8월 4일
30 아메리칸 항공 476편 추락 사고
1955년 2월 12일
29 바턴 호텔 화재 사고
1955년 3월 22일
66 하와이 R6D-1기 추락 사고
1954년 5월 26일
103 USS Bennington 폭발 사고
1954년 2월 1일
35 홋카이도 미 해병대 C-46D 추락 사고
1953년 9월 16일
28 아메리칸 항공 723편 추락 사고
1953년 7월 17일
43 USMC R4Q NROTC 추락 사고
1953년 6월 18일
129 타치카와 미 공군 수송기 추락 사고
1953년 4월 17일
35 시카고 하버 공업 빌딩 화재
1953년 3월 27일
21 오하이오 열차 추돌 사고
1953년 3월 27일
33 라르고 요양원 화재
1953년 2월 14일
46 내셔널 항공 470편 추락 사고
1952년 12월 20일
87 워싱턴 C-124기 추락 사고
1952년 11월 22일
52 알래스카 C-124기 추락 사고
1952년 11월 16일
25 강릉 공항 미 공군 C-46D 추락 사고
1952년 10월 16일
44 양평 미 공군 C-119C 추락 사고
1952년 8월 4일
29 웨이코 버스 정면 충돌사고
1952년 4월 29일
50 팬 아메리칸 항공 202편 추락 사고
1952년 4월 26일
176 USS Hobson 침몰 사고
1952년 4월 11일
52 팬 아메리칸 항공 526A편 추락 사고
1952년 2월 11일
33 내셔널 항공 101편 추락 사고
1952년 1월 22일
23 아메리칸 항공 6780편 추락 사고
1951년 12월 29일
26 컨티넨탈 차터스 항공 44-2편 추락 사고
1951년 12월 21일
119 오리엔트 탄광 폭발 사고
1951년 12월 16일
58 마이애미 항공 C-46기 추락 사고
1951년 9월 1일
45 펠리컨호 침몰 사고
1951년 8월 24일
50 유나이티드 항공 615편 추락 사고
1951년 6월 30일
50 유나이티드 항공 610편 추락 사고
1951년 4월 25일
43 Cubana de Aviacion 항공 493편 공중충돌 사고
1951년 3월 23일
53 미 공군수송기 실종 사건
1951년 2월 6일
85 우드브리지 열차 탈선 사고
1950년 11월 22일
78 큐 가든스역 열차 충돌사고
1950년 9월 26일
23 아시야 미 해병대 C-54D 추락 사고
1950년 8월 31일
55 트랜스 월드 항공 903편 추락 사고
1950년 8월 25일
23 USS Benevlonce 침몰 사고
1950년 7월 26일
25 오시마 인근 미 공군 C-47D 추락 사고
1950년 6월 30일
23 부산 미 공군 C-54G 추락 사고
1950년 6월 23일
58 노스웨스트 오리엔트 항공 2501편 실종 사고
1950년 5월 25일
34 1950년 시카고 노면전차 충돌사고
1950년 4월 21일
35 카타가와현 미군 C-54기 추락 사고
1950년 2월 17일
32 뉴욕 열차 충돌 사고
1950년 1월 26일
32 미 공군 C-54D기 실종 사건
1950년 1월 7일
41 대번포트 요양원 화재
[ 194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49년 11월 29일
28 아메리칸 항공 157편 추락 사고
1949년 11월 1일
55 알렉산드리아 상공 공중 충돌 사고
1949년 7월 12일
35 스탠다드 에어 항공 897R편 추락 사고
1949년 6월 7일
53 스트라토 프레이트 커티스 C-46A 추락 사고
1949년 4월 4일
74 성 안토니오 병원 화재
1948년 12월 28일
32 에어본 운송 DC-3 실종 사고
1948년 10월 27일 ~ 10월 31일
26 도노라 스모그 사건
1948년 8월 29일
37 노스웨스트 항공 421편 추락 사고
1948년 6월 17일
43 유나이티드 항공 624편 추락 사고
1948년 3월 12일
30 노스웨스트 항공 4422편 추락 사고
1948년 1월 28일
32 로스 가토스 DC-3 추락 사고
1947년 11월 28일
20 알프스 미 공군 C-47B 추락 사고
1947년 10월 23일
52 유나이티드 항공 608편 추락 사고
1947년 7월 24일
27 올드 밴 8번 탄광 폭발 사고
1947년 6월 13일
50 펜실베니아 센트럴 항공 410편 추락 사고
1947년 5월 30일
53 이스턴 항공 605편 추락 사고
1947년 5월 29일
43 유나이티드 항공 521편 추락 사고
1947년 4월 16일
581 텍사스 시티 폭발 사고
1947년 3월 25일
111 센트레일리아 탄광 참사
1946년 12월 7일
119 와인코프 호텔 화재사고
1946년 7월 19일
25 마운트 톰 B-17 추락 사고
1946년 6월 5일
61 라 살레 호텔 화재
1946년 4월 25일
45 네퍼빌 철도 참사
1945년 12월 24일
21 나일가 요양병원 화재
1945년 11월 1일
26 가게나우 미 육군 C-47 추락 사고
1945년 8월 9일
34 노스 다코다 미시간 열차 충돌 사고
1945년 8월 9일
372 USS 마운트 후드 폭발 사고
1944년 12월 31일
50 배글리 열차 추돌 사고
1944년 10월 20일
131 클리블랜드 가스 폭발 사고
1944년 8월 23일
61 프레클톤 항공 참사
1944년 8월 4일
47 스톡턴 열차 충돌 사고
1944년 7월 17일
320 시카고 항구 참사
1944년 7월 6일
167 하트퍼드 서커스 화재
1944년 5월 21일
163 웨스트 로치 참사
1944년 2월 10일
24 아메리칸 항공 2편 추락 사고
1944년 1월 6일
115 USS 세인트 어거스틴 침몰 사고
1944년 1월 3일
138 USS 터너 침몰 사고
1943년 12월 18일
34 USS 로그데이 침몰 사고
1943년 12월 16일
74 레너트 열차 충돌 사고
1943년 9월 7일
55 걸프 호텔 화재
1943년 9월 6일
79 프랭크 포드 정션 열차 탈선 사고
1943년 8월 30일
29 라카와나 열차 추돌 사고
1943년 7월 28일
20 아메리칸 항공 63편 사고
1943년 6월 12일
42 USS R-12 침몰 사고
1943년 2월 27일
75 스미스 탄광 폭발 사고
1943년 1월 31일
32 레이크 포레스트 요양원 화재
1942년 11월 28일
492 코코넛 그로브 나이트클럽 화재
1942년 6월 5일
46 졸리엣 탄약 창고 폭발 사고
#!wikibstyle="margin: 0px -10px;"
1942년 2월 18일
203 USS 폴룩스, USS 스럭스톤 침몰 사고
1942년 1월 24일
48 USS S-26 침몰 사고
1941년 6월 19일
33 USS O-9 침몰 사고
1940년 9월 12일
52 허큘리스 화약 공장 폭발 사고
1940년 8월 31일
25 로베츠빌 DC-3 추락 사고
1940년 7월 31일
43 두들버그 참사
1940년 7월 15일
63 손만 탄광 폭발 사고
1940년 4월 23일
209 리듬 클럽 화재
1940년 4월 19일
31 리틀 폴스 열차 탈선 사고

[ 193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39년 10월 12일
24 샌프란시스코 열차 탈선 사고
1939년 5월 12일
26 USS 세일피쉬 침몰 사고
1938년 6월 19일
23 조던 고등학교 버스 건널목 사고
1938년 6월 19일
47 커스터 강 열차 탈선 사고
1938년 6월 19일
45 레드 자켓 광산 폭발 사고
1938년 5월 16일
34 터미널 호텔 화재
1937년 5월 6일
36 힌덴부르크 참사
1937년 3월 18일
295+ 뉴 런던 학교 폭발 사고
1936년 1월 12일
34 SS 아이오와호 침몰 사고
1934년 12월 11일
34 켄 호텔 화재
1934년 9월 8일
137 모로 캐슬호 화재
1934년 7월 22일
21 뉴욕 오싱 버스 사고
1934년 3월 24일
22 린치버그 빌딩 화재
1933년 4월 3일
73 USS 아크론 추락사고
1933년 10월 3일 ~ 10월 4일
29 그리피스 공원 화재
1932년 9월 9일
72 옵저베이션호 폭발사고
1932년 12월 24일
54 모웨아쿠아 탄광 폭발사고
1931년 7월 25일
31 리틀 시스터즈 보육원 화재
1930년 11월 5일
82 밀필드 탄광 참사
1930년 4월 21일
322 오하이오 교도소 화재
[ 192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29년 10월 22일
52 SS 밀워키 침몰 사고
1929년 9월 9일
25 SS 안다스테 침몰 사고
1929년 8월 29일
77 SS 산 후안 침몰 사고
1929년 4월 21일
123 클리블랜드 클리닉 화재
1928년 11월 10일
111 SS 베스트리스 침몰 사고
1928년 11월 8일
20 프레블 박스 토 회사 폭발사고
1929년 8월 20일
22 스터디 클럽 화재
1928년 5월 19일
195 매터 광산 참사
1928년 4월 13일
38 웨스트 플레인스 댄스홀 폭발 사고
1928년 3월 12일
431+ 세인트 프란시스 댐 붕괴 사고
1927년 12월 17일
40 USS S-4 침몰 사고
1927년 11월 14일
28 피츠버그 가스 폭발사고
1927년 5월 18일
45 배스 학교 폭파 사건
1927년 11월 14일
26 SS 파푸스 침몰 사고
1926년 11월 4일
51 반스 헤커 철광 참사
1925년 7월 4일
33 USS S-51 침몰 사고
1925년 7월 4일
44 픽 윅 클럽 붕괴 사고
1925년 6월 16일
47 록포트 열차 탈선사고
1925년 5월 27일
53 글렌 광산 참사
1925년 5월 17일
77 클리블랜드 학교 화재
1924년 12월 24일
36 밥스 학교 화재
1924년 9월 21일
26 SS 클리프톤 침몰 사고
1924년 6월 12일
48 USS 미시시피 주포 폭발 사고
1924년 5월 31일
24 호프 학교 화재
1924년 4월 28일
119 벤우드 광산 참사
1924년 3월 8일
172 캐슬 게이트 광산 참사
1924년 3월 8일
20 닉슨 니트로 공장 폭발사고
1924년 2월 5일
41 밀포드 광산 폭발 사고
1923년 9월 27일
30 겐록 열차 탈선 사고
1923년 9월 8일
23 혼다 포인트 참사
1923년 2월 8일
123 도슨 광산 폭발 사고
1923년 1월 3일
35 앨렌 대교 붕괴 사고
1922년 8월 27일
47 아르고넛 광산 폭발사고
1922년 2월 21일
34 로마 비행선 추락사고
1922년 2월 21일
29 슈피리어 시티 침몰 사고
1922년 1월 28일
98 니커보커 극장 붕괴사고
1920년 9월 16일
40 월스트리트 폭탄 테러
[ 19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19년 12월 20일
23 오나와 열차 탈선 사고
1919년 12월 18일
35 J.A 챈슬러 침몰 사고
1919년 6월 5일
92 발티모어 탄광 폭발 사고
1919년 1월 15일
21 보스턴 당밀 홍수 사건
1919년 11월 11일
101 맬본 스트리트 탈선사고
1918년 10월 12일
453 클로켓 화재
1918년 10월 4일
100 T.A 길레스피 회사 공장 폭발사고
1918년 7월 9일
101 1918년 내슈빌 열차 충돌사고
1918년 7월 5일
87 콜럼비아호 침몰 사고
1918년 6월 22일
86 해먼드 서커스 열차 충돌사고
1918년 6월 2일
52 스플릿 락 폭발사고
1918년 2월 26일
30 USS 체로키 침몰 사고
1917년 12월 20일
49 셰퍼드빌 열차 탈선사고
1917년 6월 8일
168 스페큘레이터 광산 참사
1917년 4월 27일
121 해스팅 광산 폭발 사고
1917년 4월 10일
139 에디스톤 광산 폭발 사고
1916년 8월 3일
24 배런 댐 붕괴 사고
1916년 11월 7일
46 서머 스트리트 다리 참사
1916년 8월 29일
43 USS 테네시 침몰 사고
1916년 5월 8일
2p SS S.R. 커비 침몰사고
1915년 10월 28일
21 세인트 존스 학교 화재
1916년 10월 20일
25 제임스 B. 콜게이트 침몰 사고
1915년 9월 27일
50 아드모레 폭발 사고
1915년 7월 24일
848 이스트랜드호 참사
1915년 5월 7일
1198 128 루시타니아호 침몰 사건
1915년 3월 25일
112 레이랜드 광산 참사
1915년 3월 2일
21 USS F-4 침몰 사고
1914년 9월 18일
60 프랜시스 H. 레짓 침몰사고
1914년 4월 28일
180 에클스 광산 참사
1914년 1월 30일
41 SS 먼로 침몰 사고
1913년 12월 24일
73 이탈리안홀 참사
1913년 12월 4일
28 아르카디아 호텔 화재
1913년 11월 10일
25 SS 헨리 B. 스미스 침몰 사고
1913년 10월 22일
263 도슨 광산 폭발 사고
1913년 7월 22일
31 브링햄턴 공장 화재
1913년 5월 24일
39 롱비치 피어 오디토리움 붕괴 사고
1913년 3월 7일
33 알룸 샤인 폭발 사고
1913년 2월 28일
25 듀이 호텔 화재
1913년 1월 10일
26 제임스 T. 스테이플 침몰 사고
1912년 7월 4일
39 코닝 열차 탈선 사고
1912년 4월 14일 ~ 4월 15일
1514 238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
1911년 12월 9일
84 크로스 마운틴 광산 참사
1911년 9월 30일
78 오스틴 댐 붕괴 사고
1911년 8월 26일
21 캐논스버그 오페라 하우스 압사 사고
1911년 4월 9일
128 배너 광산 참사
1911년 3월 25일
146 트라이앵글 의류공장 화재사고
1910년 12월 22일
24 시카고 가축 판매소 화재
1910년 10월 7일
42 보데트 화재
1910년 10월 1일
21 로스 앤젤레스 타임즈 폭탄 테러
1910년 9월 8일
29 페레 마켓 18 침몰 사고
1910년 10월 5일
84 팔로스 광산 폭발사고
1910년 3월 21일
52 그린 마운틴 열차 탈선사고
1910년 3월 1일
96 웰링턴 눈사태
1910년 2월 6일
31 USS 니나 침몰 사고

[ 190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09년 12월 8일
30 ~ 38 마르케트 & 베세머 No.2호 침몰 사고
1909년 11월 13일
259 체리 광산 참사
1908년 12월 1일
24 D.M 클렘슨호 침몰 사고
1908년 3월 28일
59 1908년 한나 광산 폭발 사고
1908년 3월 4일
173 콜린우드 학교 화재
1908년 1월 13일
170 로드 오페라하우스 화재
1907년 12월 19일
239 다르 광산 참사
1907년 12월 9일
362 모농가 광산 참사
1907년 12월 1일
35 나오미 광산 참사
1907년 10월 11일
22 키프러스호 침몰 사고
1907년 9월 15일
26 카난 열차 탈선 사고
1907년 7월 21일
88 콜럼비아호 침몰 사고
1907년 2월 15일
20 우드론 열차 사고
1905년 12월 30일
602 이로쿼이 극장 화재 사고
1905년 7월 15일
66 USS 베닝턴 보일러 폭발 사고
1905년 6월 21일
21 20세기 리미티드 열차 탈선 사고
1905년 3월 20일
58 글로버 신발 공장 참사
1905년 3월 18일
24 1905년 레드 애쉬 광산 폭발 사고
1904년 9월 24일
56+ 뉴마켓 열차 사고
1904년 8월 7일
97 에덴 열차 탈선 사고
1904년 6월 15일
965+ 제너럴 슬로컴호 화재
1904년 4월 13일
36 USS 미주리호 주포 폭발 사고
1904년 1월 25일
181 해윅 광산 참사
1903년 12월 26일
21 이스트 파리스 열차 탈선 사고
1903년 12월 23일
64 코넬스빌 열차 탈선 사고
1903년 8월 6일
26 듀랑 서커스 열차 추돌사고
1903년 7월 29일
22 미국 탄약공장 폭발 사고
1903년 6월 30일
169 1903년 한나 광산 폭발 사고
1902년 9월 19일
115 샤일로 침례교회 압사 사고
1902년 9월 8 ~ 12일
65 야콜트 산불
1902년 7월 10일
112 롤링 광산 폭발 사고
1901년 9월 15일
24 허드슨호 침몰 사고
1901년 8월 15일
40 아일랜더호 침몰 사고
1901년 2월 22일
128 시티 오브 리오 데 자네이루호 침몰 사고
1900년 11월 29일
21 1900 빅 게임 참사
1900년 7월 4일
44 타코마 노면전차 참사
1900년 6월 30일
326+ 호보컨 부두 화재
1900년 6월 23일
35 ~ 37 캠프 크릭 열차 탈선 사고
1900년 5월 1일
200+ 스코필드 광산 참사
1900년 3월 6일
46 1900년 레드 애쉬 광산 폭발 사고
[ 189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899년 3월 17일
90+ 윈저 호텔 화재
1898년 11월 27일
192 포틀랜드호 침몰 사고
1898년 2월 15일
261 USS 메인호 폭발 사고
1898년 2월 5일
25 ~ 40 헤슬러호 침몰 사고
1896년 7월 30일
50 아틀란틱 시티 열차 충돌 사고
1896년 6월 28일
58 트윈 샤프트 참사
1895년 9월 7일
30 오시올라 광산 화재
1895년 1월 21일
22 치코라호 침몰 사고
1894년 9월 1일
418 힝클리 대화재
1893년 6월 9일
22 포드 극장 붕괴 사고
1892년 1월 7일
100+ 오세이지 광산 폭발 사고
1891년 8월 27일
23 보스티안 다리 열차 탈선 사고
1891년 1월 27일
109 맘모스 광산 참사
1890년 8월 19일
23 퀸시 열차 탈선 사고
1890년 7월 13일
98 씨윙호 침몰 사고
1890년 2월 16일
100+ 월넛그로브댐 붕괴 사고
[ 188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889년 5월 31일
2208 존스타운 홍수

[ 1870년대 이전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876년 12월 29일
92+ 애슈터뷸라 철도 참사
1876년 12월 5일
278 브루클린 극장 화재
1871년 7월 30일
125 1871년 스태튼섬 참사
1871년 10월 8일 ~ 10일
300+ 시카고 대화재
1871년 10월 8일
1700+ 페시티고 대화재
1865년 4월 27일
1700+ 술타나호 침몰 사고
1860년 9월 7일
300+ 레이디 엘진 호 침몰 사고
1860년 1월 10일
88 펨버튼 공장 붕괴사고
||




[1] 이슬람 극단주의의 토대가 된 극단적인 계파인 와하브파에 경도된 파벌이다. [2]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쓸데없이 개입했다가 패가망신한 체첸 무자헤딘들과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소속 체첸인들이 이 계열에 포함된다. 이쪽 계열 반군 지도자 출신자들 중에서 그래도 좀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자들은 이 사건 이전부터 염증을 느껴 왔다가 이 사건을 계기로 와하브파에 아예 등을 돌리고 자신들의 적이었던 러시아에 붙어 아흐마트 카디로프 체첸 공화국 정부 소속이 되거나 건너편 우크라이나로 넘어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하는 등의 길을 택했다. [3] 베슬란 학교는 초, 중, 고 통합 학교다. [4] 이쪽은 오히려 테러리스트들이 죽인 사람은 거의 없고 진압 과정에서 밀폐된 극장에 독성이 강한 수면가스를 대량으로 밀어넣은 러시아군의 대응과 이송 과정에서의 미숙한 사후 대응 때문에 100명이 넘는 인질이 죽었다. [5] FSB 소속 알파 그룹과 빔펠 그룹이 주력이었다. [6] 워싱턴 포스트는 365명, 베슬란 시는 366명으로 발표. 이 외 추가 비공식 사망자 존재 가능성 있음. [7] 사망자 수가 터키항공 981편 추락 사고(346명)보다도 많다. [8] 심지어 테러범들 중에는 체첸 반군들을 살해한 잔혹한 테러범들도 있었다. 한국 입장에서 치환하면 노덕술이 갑자기 독립운동 단체에 가담한 척하고 그 단체의 명의로 무고한 중국의 민간인들을 학살한 격이다. [9] 모스크바 인질극 당시 생존자 중 한 명은 인터뷰에서 진압 작전 당시 구출하러 온 러시아 특수부대보다 체첸 인질범들이 인질의 목숨을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사실 러시아군이 의도적으로 인질의 목숨을 신경쓰지 않았다고만은 볼 수 없는데 당시까지 이런 대규모 인질 구출 작전을 수행해 본 적이 없을뿐더러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이유도 수면가스 특유의 유독성에 대한 무지와 밀폐된 환경에서 살포하여 질식사한 관객들도 많았기 때문이다. 이후 스페츠나츠와 같은 체계적인 인질 구출, 대테러 부대가 생기면서 이야기가 달라지긴 하지만 말이다. [10] 체첸 수피즘 계열 반군 출신 체첸 대통령이었던 아흐마트 카디로프(1951~2004)는 노골적인 친러 정책을 취하다가 폭탄 테러로 암살당했다. 체첸 대통령 람잔 카디로프(1976~ )는 그의 아들이다. 그가 다른 체첸인 지도자들과 달리 독재자이긴 해도 나름 성과가 있었던 것도 크긴 하다. 그는 체첸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가문 간의 다툼을 종식시켰고 납치혼과 같은 악습도 금지했다. 사실 카디로프 이전의 체첸은 전근대적 씨족 사회+이슬람 원리주의가 자리잡고 있던 땅이었다. 그러나 노골적인 친러 정책으로 체첸 민족주의를 억압하고 러시아어를 강요하면서 독립 지지까진 아니라도 체첸 민족주의자들의 반발을 극렬하게 받아 오히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너 아무리 친러시아적 행동이지만 러시아가 보기에도 너무 행동이 지나치다. 그러다가 정말로 보복받아 죽고 싶지 않으면 지금부터라도 당장 체첸인들에게 어느 정도 서로 적당히 타협하고 양보도 해라"는 충고를 받고 체첸어 중시 및 민족주의나 민심을 다독이는 작전을 펼치고 있다.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팀인 FC 아흐마트 그로즈니(데렉 그로즈니로도 알려진)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11] 러시아는 대한민국과 비슷하게 실질적 사형 폐지국이라 암살이면 모를까 공식적으로 사형 선고, 집행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12] 한 때 피추시킨이 룸메이트였는데 피추시킨이 러시아 민족의 학살자라면서 쿨라예프를 자꾸 정말로 죽이겠다고 위협하고 괴롭히는 통에 결국 못 견디고 다른 방으로 이감되었다. 참고하자면 피추시킨은 공식적으로 48명, 추정상 63명, 비공식적으로 70명 가까운 사람들을 살해한 인류 역사에서 길이길이 남을 희대의 연쇄살인마다. 남말 할 처지는 아니라지만 이 인질극이 벌어진 꼴을 보면 이런 놈에게서조차 쓰레기 취급을 받아도 할 말이 없으며 다른 걸 다 떠나서 피추시킨은 어린이들은 건드린 적이 없다. [13] 오클라호마 테러에서도 19명이나 되는 어린이 사망자가 나왔으며 그 중에는 한 살짜리 아기도 있었다. [14] 이 사건의 희생자 중 알파 그룹의 올레크 로시코프 준위의 나이가 23살이란 걸 생각해 보면 그에게 영감을 받은 설정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