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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21:32:47

노인 학대

노인공격에서 넘어옴
1. 개요2. 유형
2.1. 노인학대 사건
3. 비유적 의미
3.1. 밀리터리 및 기술
3.1.1. 사례
3.1.1.1. 밀리터리3.1.1.2. IT 분야3.1.1.3. 매체 분야3.1.1.4. 교통 분야3.1.1.5. 기타 분야
3.1.2. 관련 문서
3.2. 스포츠
3.2.1. 해당 인물
3.3. 창작물에서

1. 개요

노인복지법 제39조의9(금지행위) 누구든지 65세 이상의 사람(이하 이 조에서 "노인"이라 한다)에 대하여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
1. 노인의 신체에 폭행을 가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
2. 노인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폭행·성희롱 등의 행위
3. 자신의 보호·감독을 받는 노인을 유기하거나 의식주를 포함한 기본적 보호 및 치료를 소홀히 하는 방임행위
4. 노인에게 구걸을 하게 하거나 노인을 이용하여 구걸하는 행위
5. 노인을 위하여 증여 또는 급여된 금품을 그 목적외의 용도에 사용하는 행위
6. 폭언, 협박, 위협 등으로 노인의 정신건강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행위
제55조의2(벌칙) 제39조의9제1호(상해에 한한다)의 행위를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제55조의3(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2. 제39조의9제1호(폭행에 한정한다)부터 제4호까지 또는 같은 조 제6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제55조의4(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 제39조의9제5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파일:캡틴 마블 노인 학대.gif
영화 캡틴 마블의 한 장면.[1]

노인 학대()란 노인에게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가혹행위, 유기 또는 방임을 저지르는 것을 말한다. 노인이 폐지나 고물 등을 모아 판 돈을 뺏고 폭행하는 것도 노인 학대로 볼 수 있다. 그 외에 노인혐오로 의한 노인 학대가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건 노인 혐오 문서를 참고.

2. 유형

노인 학대의 가해자 중 많은 비율이 18~36세이다. 이 가해자들 중 90% 이상이 바로 아동 학대 피해자였다는 것이다.

법적으로 자식이 부양을 거부하면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얻지만 이를 증명하고 자격을 부여받는 과정이 절대 쉽지 않아 문제가 된다. 그리고 자식이 부모를 잘 돌보는 척 하면서 부모가 기초생활수급자로 받는 물자들을 뜯어가길 반복하다 적발된 사례도 있다. 2021년부터 생계급여에 대해 부양의무제가 폐지됐기 때문에 이 이야기는 해당되지 않는다.

노인 학대에서 피해자인 노인들 중 일부는 적극적으로 신고나 피해 호소를 하지 않는 경우가 제법 된다.[2] 그러나 갖은 학대를 당한 노인들의 경우 노인으로서 쌓은 분노와 보복을 위해 복수를 하는 경우도 많다.

아동 학대 피해자가 성인이나 청소년이 된 후에 노인 학대를 저지르는 경우도 많다. 드물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아동 학대는 의외로 상당히 잦은 빈도로 일어나기에 인지되지 못할 뿐 드문 일이 아니며, 오히려 아동학대 중에 세간에 밝혀지는 사례가 소수다. 당장 아동 대상 범죄를 엄벌하는 서양에서도 아동 학대 사례가 잊을만하면 터지는 점이나, 비슷한 예로 장애인 인권이 발달한 국가들 조차 장애인 학대가 의외로 잦은 빈도로 일어나는 것과 비슷하다.[3]

어릴 적 학대를 받으며 자란 자녀가 성인이 된 후 힘의 위계가 뒤바뀌자 보복 차원에서 어릴 적 당한 폭력을 되돌려주거나, 부양을 거부하기도 하고, 청부업자를 통해 청부 폭행을 하기도 한다. 폭력을 쓰지 않고 부양을 거부하는 정도로 끝나면 오히려 대인배라고 볼 수 있으며,[4] 법정에서도 자녀의 경제 상황, 성장 환경을 등을 고려해 부양 정도를 조절하기에 별다른 처벌도 없다. 사실상 인과응보이기에 부모들부터가 과거 학대 사실 탓에 떳떳지 못한 만큼 노인 학대 피해 신고조차 못한다. 청부살인 사기꾼을 고소할 경우 자신의 살인 교사죄가 드러나는 것 때문에 사기당하고도 고소를 못 하는 것과도 비슷하다.

단, 폭력 등의 적극적 학대 행위는 정상 참작은 되지만 엄연히 범죄다. 사적 제재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갈구던게 시간이 흐르면 며느리의 복수심 섞인 노인 학대가 되기도 한다.[5]

배우자끼리의 노인학대도 많이 일어난다. 시대가 흘러갈수록 자식들이 노인 부양을 거절하면서 둘이서만 남겨진 노부부 중 한 쪽이 다른 쪽을 여러 형태로 학대하는 사례가 계속 수집되고 조명되기 시작했다.

혹은 부모가 늙어서도 성인이 된 자녀를 상대로 가정폭력을 저지르려 시도하다가 역으로 털리면서 자녀가 노인 학대를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 그 밖에 자신을 물리적, 정서적, 성적으로 학대한 조부모를 상대로 저지르기도 한다.

지적장애인이나 자폐인이 노인이나 아동한테 이유없이 폭력을 휘두름으로써 노인 학대, 아동 학대를 저지르게 되는 경우도 있다. 지적장애인이나 자폐인들 중엔 갑자기 이유없이 타인을 폭행하거나 혹은 특히 성에 눈을뜨는 나이가 되었을때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성을 덮치는 등 충동을 절제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하다보니 지적장애인이나 자폐인이 타인을 갑자기 이유없이 폭행하거나 이성을 덮치는 등 타인한테 갑자기 이유없이 위해를 가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아동학대 피해자가 노인학대를 저지르는 경우, 아동학대와 노인학대를 함께 저지르기도 한다. 자신을 학대하던 부모가 늙자 노부모를 상대로 노인학대를 저지름과 동시에 자녀들한텐 아동학대를 저지르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아동학대 피해자들중 자신도 성인이 된 이후 똑같이 아동학대를 저지르는 경우가 꽤나 많다. 안그래도 아동학대 자체가 되물림되기 쉬운데, 가해자가 아동학대와 노인학대를 동시에 저지른다면 피해 아동이 학대를 되물림할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한국에서는 1980년대 이전에 군복무를 했던 이들의 경우, 그 당시 한국군에서 일상이었던 일들인 매일 밤마다 집합과 구타를 겪더니 군부대에서 겪고 배운 나쁜 짓들을 사회에 복귀 후 직장에서, 가정에서, 대학에서 그대로 쓴 이들이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가정에서 매일 밤 가족들을 집합시킨다던지, 술만 마시면 가족들을 집합시키는 경우가 적잖게 있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군복무 시절에 겪은 악습과 부조리를 그대로 저지르는 식의 가정폭력을 저지르다 노년기에 접어든 후에 자녀들한테서 역으로 학대받는 경우가 많이 있어왔다.

한국에서는 2000년대 초반에 자녀들한테 버림받은 독거노인들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고, 동정도 받곤했지만, 이 버림받은 노인들 중엔 가정폭력 등 추악한 과거가 있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리고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면서, 나이를 무기삼아 갑질하거나 나이를 앞세워서 언행을 함부로 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면서 동시에 이들 버림받은 노인들에 대한 여론도 노인쪽을 마냥 동정하기 보다는 버림받을 짓을 해서 버림받았을 것이라고 여기거나, 버림받을 짓을 해서 버림받았을지도 모르니 중립을 지키겠다는 여론이 급증했다.[6]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에서 일부 교사가 아동 학대를 저지르듯 노인복지사나 요양보호사가 노인을 학대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대체로 신체적 폭력보다는 상한 음식을 먹이거나 특정 장소에 가두는 등의 유형이 많은 편.[7] 대게 노인은 시골에 거주하고 자식들은 도시에 살기에 복지사의 학대 행위를 자식이 인지하기 어렵고[8] 노인이 치매 환자일 경우 학대를 당한 것조차 기억하지 못하기도 한다. 신체에 상처가 있거나, 갑자기 물건이나 행동을 두려워한다거가, 악몽을 너무 자주 꾼다면 의심을 해보는 게 좋다.

또한 노인 학대 가해자들 중에는 노인 학대도 모자라 아동 학대, 장애인 학대까지 저지르는 경우도 많다. 노인이나 아동, 장애인 등 약자한테 폭력성을 드러내는 자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또한 이들 상당수는 강자한텐 꼼짝도 못하는 주제에 약자들한텐 폭력을 쉽게 휘두르는 전형적인 강약약강이 많으며, 간혹 강강약강인 경우도 있는데 강강약강일 경우 폭군같은 성향이라 약자들한테 더더욱 잔혹하다.

아동학대 피해자들이 성장해 노인학대를 저지르는 것처럼 노인학대 피해자들은 일부 흑화해 다른 학대를 저지르거나 복수 등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2.1. 노인학대 사건

3. 비유적 의미

3.1. 밀리터리 및 기술

밀리터리 및 모바일 용어로 만들어진 지 오래된 병기가 현역으로 굴려지는 상황을 노인학대라 부르기도 한다. 노인학대를 자행하는 대표주자로 조선인민군, 대한민국 국군, 이스라엘군이 있다.

장수만세와 비슷한 감이 있지만, 장수만세는 보통 무기 자체가 명품 중 명품이라 설계 면에서 딱히 개량이나 후속기로 대체할 이유가 별로 없을 정도여서 지속해서 생산되어 사용되는 경우[9]를 말하며, 노인학대는 정상적인 경우라면 퇴역시켜야 할 만큼 뒤떨어지고 노후화된 병기가 그걸 메울 만한 전력이 없는 등의 이유로 계속해서 사용되는 경우를 말한다. 즉 장수만세는 지속해서 생산되지만, 노인학대의 사례는 전체적으로 재고로 쌓여있는 걸 사용 하는 것이며, 신품으로는 더는 안 나오는 경우다. 심지어 개수나 개량조차 하지 않는 경우도 은근 많다.

다르게 말하자면 전자는 '워낙 성능이 뛰어나 신장비로 바꿀 필요가 없는 것'이고, 후자는 '신장비는 고사하고 지속해서 생산[10]이라도 해서 교체해야 하는데 그조차 제대로 못 하는 것'이다. 특히 전자는 교체할 생각으로 후속이 나왔다가, 성능이 전작보다 못하거나 가격이 너무 비싼 등의 이유로 전작보다 먼저 퇴출하는 예도 있다. 다른 경우로는 전작의 범용성이 너무 뛰어나서 약간의 개량만 거쳐도 후속작이라고 만들어진 것의 시험 모델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성능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의 단적인 예가 미국 제식 소총 M16 시리즈다.

요즘은 밀리터리계 외에도 기술 장비 쪽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너무 낡아서 더는 사용하기 힘들 것 같은 기계를 마개조해서 사용하거나, 돌릴 수 없는 최신의 소프트웨어가 돌아가도록 만들 때 사용하는 용어다. 굳이 강조할 필요는 없겠지만 여담으로 노'인'이므로 사물에 쓰는 것은 옳은 표현은 아니다. 오래된 물건은 고물이라고 해야하고 물건을 학대한다는 건 말이 안되니까. 어디까지나 유희용 은어이니 그냥 노인으로 통할 뿐이다.

사실, 실제 중장년층 세대들의 고용복지와 이로 인한 생계 문제를 생각하면 어울리는 비유도 아니다. 아무리 노후화된 장비라도 현역에 있으면 주기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받는데, 퇴역하면 폐기처리되고, 잘 되어야 박물관으로 간다는걸 생각하면 더더욱.[11]

3.1.1. 사례

3.1.1.1. 밀리터리
노인학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여기에 기재가 안 된 무기들도 많다.
3.1.1.2. IT 분야
3.1.1.3. 매체 분야
3.1.1.4. 교통 분야
3.1.1.5. 기타 분야

3.1.2. 관련 문서

3.2. 스포츠

대체할 만한 선수가 없는 탓에 보통은 은퇴할 정도의 나이의 노장 선수가 다소는 타의로 선수 생활을 오래 유지하고 다른 선수 못지않게 플레잉 시간을 받을 때 노인 학대라고 표현한다. 주로 공급이 적은 귀한 포지션이나 종목 자체가 신인 공급이 저조할 경우 선수 생활을 오래하면서 산신령 취급받는다. 특히 아마추어, 개인 종목의 경우는 권역별 선수권대회 순위나 세계랭킹에 따라 세계선수권 대회에 국가별 출전 TO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이룰 것 다 이룬 노장 선수가 후배들의 세계선수권 출전 기회를 위해 억지로 커리어를 연장해 뛰는 경우가 제법 많다.

투기 종목의 경우 나이 든 선수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때도 이런 표현을 쓴다. 당연히 다른 스포츠에도 적용되어 노장 선수 위주의 팀이나 선수 관광 보낼 경우 이런 표현이 나온다.

3.2.1. 해당 인물

3.3. 창작물에서

게임 등 각종 창작물의 외적인 부분에서 나이가 많은, 혹은 많아졌음에도 주인공으로 계속 쓰는 경우를 뜻한다. 주로 후속작이 나옴에 따라 외견, 혹은 설정이 50대 정도에 돌입해버리면 이런 소리를 듣는다. 굳이 주인공이 아니어도 전작 주인공이 나이가 들었다는 설정으로 후속작에 나와 계속 고생해도 노인 학대에 비유.

BIG SARU는 MGS3을 플레이 할 때마다 노인 학대를 한다.

MGS4의 올드 스네이크의 경우 원래는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 노화가 빨라져서 늙은 거니 뭐라 하기 애매하지만, 작중에서 굴려지는 모습은 완전 노인 학대 그 자체다. 거기다 빅 보스의 유전자가 유출되는 걸 막고자 태어날 때부터 유전자 조작을 받아 고자인 데다 엔딩의 언급을 보면 몇 개월 정도밖에 못 산다고 한다. 아이고.[39]그리고 MGS4의 4년 후인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에서 DLC로 등장한다. 라이덴 목검으로… 고인 드립 사실 공식 소설판에서 그의 사망을 확실하게 언급했지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에치오 아우디토레도 죽어라 암살하고 나이가 50대가 될 때까지 성전기사단을 세 번이나 바르는 등 활약 겸 고생하시다가 게임 시리즈에서 퇴장했으며 그래도 10년하고도 몇 년은 더 살아 게임 엔딩 후 결혼하고 뒤늦게나마 자식도 봤다. 이쪽은 그래도 행복한 노후를 맞이한 편이다. 알테어도 따지고 보면 나이가 들어서도 흠좀무한 활약을 선보였기에(외전에서 언급되는 거지만) 꽤 노인 학대일지도. 일단 최후의 순간에는 암살단 멘토로 복귀할 수 있었지만, 그 사이에는 머리가 하얗게 샌 채로 둘째 아들 죽고, 절친 죽고, 아내 죽고(...) 아바스 소피안 휘하의 암살단과 싸우고, 십수년간 타국을 떠돌며 복수를 준비하는 생고생을 했다. 아데웰 역시 어쌔신 크리드 4, 프리덤 크라이에서의 활약 이후로도 노인이 될 때까지 정정하게 활동하며 암살단의 희망이자 상징 같은 존재가 됐다. 문제는 말년에 새파랗게 젊은 템플러에게

스플린터 셀 시리즈의 샘 피셔는 초창기 시리즈부터 40대였는데 시리즈가 지속되면서 시리즈 시작하기 전부터 이혼한 전 부인은 난소암으로 사별, 딸은 아버지도 모르게 죽은 걸로 위장되지 않나, 오랜 친구이자 상관을 임무 중 정체를 들통나게 하지 않기 위해 직접 죽여야 하는 등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셨으며 결국엔 50대 중반에 돌입하시고 마셨다. 거기다가 이쪽은 위의 두 게임보다도 주인공 안 바꾸고 시리즈를 오래 끌 기세다. 기어코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선 '제로'라는 코드네임으로 63세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시질 않나,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에선 68세로 잠입슈트에 강화외골격을 덧대입으면서까지 등장하시질 않나... 그냥 정식 스플린터 셀 시리즈를 내줘 제발

주인공이 아니면 노인 학대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데 일례로 빅토르 레즈노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에서는 50대가 됐고 주인공과 같이 싸우긴 하지만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에 노인 학대 이야기는 딱히 나오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프랭크 우즈도 블랙 옵스 2의 2025년 스토리 라인에서는 무려 95세가 됐으나 원래 주인공이 아니었던 것과 함께 해설자 역할이라 노인 학대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결국 콜옵 시리즈도 노인 학대물에 동참. 알렉스 메이슨과 그의 동료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1986년 스토리 라인에서 50대가 되어 이제 실내에서 일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펄펄 뛰어다니며 젊은 군인들을 손쉽게 조지신다. 그리고 분기에 따라 그 중 누군가2025년까지 정정하게 살아남을 수도 있다.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아이작 클라크는 46세의 중년으로 아슬아슬하게 벗어났지만, 그의 고난은 아무리 젊고 건강하건 간에 감당하기 힘든 심각한 학대인데, 거기다 50이 다 돼 가는 쇠약한 아저씨에게 이런 고난은 악마가 아닌 이상 이런 끔찍한 운명을 부여할 수 있을 리가 없지 않은가. 그러므로 충분히 여기에 들어갈 수 있다.

더 위쳐 시리즈의 주인공 리비아의 게롤트는 시작 나이(원작)가 50대 이상에 게임상 나이는 100세 이상이지만, 세계관상 고연령인 캐릭터들이 꽤 많아서 묻히는 편. 당장 게롤트의 두 연인인 벤거버그의 예니퍼는 90대 말에 트리스 메리골드도 40~50대니.

블리자드의 게임 오버워치에서는 밀라는 화물은 안 밀고, 겐트위한으로 대표되는 난이도 높은 공격 영웅을 픽하고 킬딸만 노리다가 산화하곤 해서 환갑 넘은 할아버지가 홀로 화물을 미는 일이 잦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시그마, 라인하르트, 아나, 리퍼, 솔저: 76, 토르비욘이 50~60대이고, 로드호그 모이라도 48세라 50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블리자드 노인학대의 신성.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제라툴은 2편 시점에서 641세로 인간으로 치면 50대 후반에서 60대 중반쯤으로 추정되는 연령대인데 작중 내내 정말 편히 쉬는 모습보다 우주를 떠돌며 험하게 구르며 온갖 고생을 한 것으로 부족하여 최후에는 스스로를 희생하며 결국 아이어를 되찾는 염원을 이루지 못하나 그의 유지를 이어받은 아르타니스가 동료들과 함께 힘을 합쳐 그 염원을 대신 이루어줬으니 편히 쉴 수 있게 됐다.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디스아너드의 대성공 이후, 디스아너드를 새로운 프랜차이즈로 밀고 나가겠다고 공언했다. 그런데 첫 후속작인 디스아너드 2에 54세의 전작 주인공 코르보 아타노가 재등장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한다. 참고로 이 양반은 노인은 아니지만, 중년에 가까운 39세 즈음에 디스아너드 1편의 생고생을 겪었다.

삼국지에서는 한당80살의 나이에 이릉대전에 참전했다.

삼국지 관련 게임들에서는 자주 나오는 황충도 보통 노장으로 나와서 현역으로 굴려지는 일이 많지만 어째서인지 이쪽은 노인 학대 소리가 잘 안 나오는 편. 아무래도 캐릭터 자체가 젊은이 못지않은 노익장으로 나오는 일이 많아서 그런 모양이다.

배트맨 시리즈로부터 40년 후를 다룬 배트맨 비욘드에서 나온 브루스 웨인은 배트맨에서 은퇴했음에도 현역 때처럼 고생한다. 젊었을 때는 앙숙 조커 때문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고생하여 한쪽 다리를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장애를 안고 살아갔으며, 뭔가 사건이 벌어졌는데 그게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일이면 죽을 위기도 여러 차례를 넘기는 등 구른다.

포켓몬스터에서는 다른 의미의 노인학대로 노인들의 연금을 착취하는 경우도 있다. 돈주는노부부, 카넬(포켓몬스터) 항목 참조.

히트맨 시리즈의 주인공 에이전트 47은 1964년 생, 작중 1999년(35세)부터 ICA에서 암살자로 일해왔고, 결국 암살의 세계 3부작때에는 자기 손으로 소속사인 ICA까지 무너뜨려버렸지만 아직도 프리랜서로서 현역으로 일하는 중이다.

그레이스트라이프

기동전사 건담 00에서는 건담 엑시아, 건담 듀나메스 그리고 건담 아스트레아가 엄청나게 굴러지고 있다. 5년만에 3세대 건담들의 스팩이 어헤드에게 밀릴 정도로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더블오 세계관에서 엑시아, 듀나메스는 2307년부터 2314년 ELS 대전을 거쳐 그 이후까지 계속 개량되면서 사용했고 아스트레아는 2세대 기체로 위의 두 기체보다 전에 제작되어 스팩이 더 딸리는 기체인데 실전 개수형인 TYPE-F로 개수된 뒤 본편시점부터 활약하고 다녔다. 그런데 파일럿인 폰 스파크는 이 기체로 4세대 건담에 버금가는 스펙의 이노베이드 기체들과 싸우고, 이 기체로 ELS 대전에도 참전했다......[40]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는 담당 배우 해리슨 포드의 연령을 반영해 설정상 환갑을 넘겼음에도 기어이 2023년 영화에서까지 나와서 구르는 것이 확정됐다.

쏘우 시리즈의 경우 주인공이자 메인 빌런 직쏘는 50대 초반의 나이에 아이 유산, 뇌종양 발병, 의료보험금 지급 거절이라는 상당한 사건 끝에 미쳐서 직쏘가 되었고, 추가 설정으로 의료 사기까지 당하면서 회생가능성이 없어진데다, 후속작이 나올때마다 죽은 직쏘가 영화를 계속 이끌어 죽어도 죽은 게 아닌 느낌으로 계속 등장한다. 심지어 담당 배우도 이제 80대에 진입했음에도 배우를 그대로 쓴다.

드래곤볼의 프리저편 시절이자 악당이였던 베지터는 나메크 별에서 드래곤볼을 찾겠다고 죄 없는 노인인 장로님을 없애는 악행을 하였다.


[1] 캐럴 댄버스가 뜬금없이 노인을 폭행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타인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외계 종족이 노인의 탈을 뒤집어쓴 것이라서 패는 것이다. 하지만 예고편의 악마의 편집 탓에 밈이 됐다. 작중에서도 스크럴이라는 걸 알 리가 없는 시민들이 노인을 폭행하는 것으로 오해해서 캐럴을 제지하고 노인으로 변신한 스크럴은 유유히 도망친다. [2] 이유는 여러가지다. 가해자가 자식인 경우 일단 부모로써 자식을 감싸는 마음, 혹은 자신이 학대 피해자라는걸 들키기 싫은 수치심, 원래 자기가 자식 앞에서 가해자였다가 입장역전당해 떳떳하지 못한 점, 학대 피해자가 할 수 있는 조치를 모르는 것 등. [3] 다만 장애인 학대의 경우, 특히 지적장애인이나 자폐증일 경우엔 먼저 타인한테 성범죄를 저지르거나 이유없이 폭행을 가했다가 피해자나 그 주변인들이 폭발해서 폭행, 집단폭행을 저지르게된 경우도 많다. [4] 그러나 맨 위 노인복지법에 나와있듯이 노인을 상대로 한 정도가 심한 방임이나 시설에 노인을 입소시키고 아예 장기간 방치하는 유기도 노인 학대의 범주에 걸릴 수 있다. [5] 실제 사례 중 하나로 할머니가 자기 며느리에게 노인 학대를 당하는 사건이 생겨 조사가 진행되자 그 며느리가 과거 시집오고 할머니에게 엄청 시달리며 살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6] 휴먼버그대학교에서도 한 독거노인이 이쥬인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알고봤더니 아동학대범이여서 이쥬인에게 온갖 고문을 당하면서 얻어맞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7] 신체적 폭력은 흔적이 쉽게 남는 것도 있다. [8] 교사나 사회복지사에 의한 아동 학대의 경우는 아동이 부모와 한 집에서 함께 사는 경우가 절대 다수이기 때문에 학대 행위를 학부모가 인지하기 쉽다. 그러나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경우는 복지사와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학대 이슈가 시설에 의해 은폐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9] 예시로 소련의 AK-47이나 모신나강 등 높은 품질의 무기들. [10] 예산이 좀 부족하면 개량 및 개수 [11] 태극기 부대에 참여하는 사람들 중에는 정년 퇴직 후 할 일 자체가 사라져 무기력, 고립감 등을 느끼다가 비슷한 사람들이 모이는 재미 때문에 가는 경우가 많다. [12] 그런데 이런 40년대 생산 수통에다가 진짜로 물을 담아 먹은 사람들이 존재했다. 거기다 물 담아 먹으면 썩은 맛이 난다고... [13] 참고로 1990년대 초반에 퇴역한 F-86 세이버 전투기 계열의 경우 6.25 전쟁 이후 1950년대 중반에 도입한 기종으로 역시 약 40년 동안 운용했지만, 엔진은 여전히 살아남아서 제설용 장비 즉 SE-88로 2010년대에도 정비해가면서 여전히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큰 편이다. [14] 2024년 6월 7일부로 전량 퇴역했다. [15] 정확히는 1978년부터 개수 및 개량 그리고 일부는 주한미군으로부터 도입된 M48A3K와 M48A5K 계열(A5K1 or A5K2 or A5KW) [16] 시리아 내전에서 이 무기 수천 정과 탄약이 보관된 컨테이너를 반군 측이 찾아내어 무장에 큰 도움이 됐다는 기사가 난 적이 있다. [17] 오죽하면 B-52의 마지막 조종사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는 농담 반 진담 반 섞인 말도 돌아다닌다. [18] 그래서 HMS 웰즐리는 공군의 공습으로 격침당한 유일한 전열함이 됐다. [19] 항해하지 않을 때는 수리 작업 중이기 때문이다. [20] 한국사로 치면 조선 영조 재위 시기에 기공 및 진수하여 조선 정조 재위 시기에 취역한 셈이다. [21] 이 배에 넬슨 제독이 쓰러진 자리를 표시한 금판이 있다. [22] 극한오버를 했을경우 i7-2700K의 수율이 좋으면 5Ghz가 될수도 있다. [23] CPU가 탑재되어 노출을 조정해주는 기능이 있다. [24] 그러나 경익운수 계열사인 경익버스는 2013년식이 몇대 남아있다. [25] 여담으로 이 노선은 신차가 없고 쓰던 차만 넣기로 악명 높다. [26] 대차와 동시에 316번으로 이동하였다. [27] 하지만 테로형은 동태보존용인지 현역인지는 알 길이 없다. [28] 2024년 이후에 해당 차량을 대체할 신차를 발주할 예정에 있다. [29] 원본은 게이오 2000계 전차. [30] 원본은 게이오 초대 5000계. [31] 허블은 근본적으로 가시광선 망원경이며, 근적외선과 근자외선도 함께 관측할 수 있다. 반면 제임스 웹은 근본적으로 적외선 망원경이며, 추가로 가시광선도 관측할 수는 있는 것이다. 근자외선은 아예 관측 불가능하기에 이런 측면에서는 허블이 아직 대체되지 못한 것이다. [32] 반면 마쓰다 R형 엔진을 사용하는 기아 레토나, 기아 스포티지 1세대는 심각한 엔진 결함문제로 도로에서 보기 힘들다. [33] 경쟁 차종 중 유일한 예외는 부품 및 연비 문제가 있는 기아 그랜토다. [34] 슈퍼트럭 중형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메가트럭은 2021년에 단종됐다. [35] 이쪽은 아예 40살 먹고 살려조의 일원이 되었다. [36] PSG에서 자유 계약으로 풀린 뒤 36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첼시로 이적하며 센터백 로테이션 자원 겸 베테랑의 역할로서 사용될 줄 알았으나... 2023년 11월 26일 뉴캐슬 전 종료 기준, 무려 130경기에 10,884분을 소화하였다. 이는 유스 출신인 2023년 기준 23살에 154경기 10,836분을 소화한 리스 제임스보다 경기수는 24경기 모자라지만 분 수는 오히려 48분 더 많이 뛰었으며, 소름돋게도 제임스는 실바보다 첼시에서 1시즌 더 뛰었다. 그럼에도 경기 시간은 실바가 전반전 한 번을 더 뛴 것인 셈. 이런 노인학대는 도리어 39살을 찍는 2023-24 시즌 더 심해지는데, 센터백 자원이 꽤 풍부함에도 경험 많고 수비 라인 리딩이 뛰어난 센터백이 없어 리그에서 13R까지 실바를 풀타임 출장 시켰으며 이는 첼시 필드 플레이어 중 유일했다. [37] 10년이 넘도록 로이스와 후멜스의 대체자를 못 찾고 있는 것이 현실. 그나마 로이스는 율리안 브란트로 교체되는 분위기인데, 후멜스는 파트너가 바뀔지언정 확실한 대체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38] 2024년 기준 41세로 이미 불혹을 넘었으나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 리그에 국대까지 뛰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2살 어린 국대 동료 호날두가 2022-23 시즌에 급격한 노쇠화로 인해 유럽을 떠난 와중에도 페페는 꿋꿋이 버티고 있다. UEFA 유로 2024에도 출전하여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엄청난 폼을 보이면서 클래스를 과시했다. [39] 그런데다가 그 남은 기간에 안 죽은 게 용할 정도로 구른데다가 (총상은 기본에 화상에 칼빵에 마이크로웨이브로 전신이 지져지고 주먹질로 두들겨 맞고…) 나노머신 억제 주사 남용까지 생각하면 더 줄었을 수도 있다. [40] 저 때 폰 스파크가 사용한 아스트레아 F는 오리지널이 아닌 이노베이드 측이 복제한 블랙 아스트레아를 재도장한 기체지만 원본을 복제한 기체이니 스팩은 매한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