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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4:08:54

쏘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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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품 목록3. 등장인물4. 설정5. 줄거리
5.1. 남은 떡밥들
6. 흥행
6.1. 대한민국6.2. 월드와이드
7. 평가8. 기타9. 콘텐츠

1. 개요

Saw[1]
I Wanna Play a Game.
Let the Games Begin.
Game Over.
Live or die, make your choice.
살 텐가, 죽을 텐가? 자네가 선택하게.
쏘우 공식 뉴스 사이트[2]

감독 제임스 완, 작가 겸 배우 리 워넬의 단편 영화 "SAW"(2004)을 토대로 만들어진 공포 영화 시리즈. 배급사는 라이언스게이트, 제작사는 트위스티드 픽쳐스.[3]

정체 불명의 살인마 " 직쏘"가 희생자들을 감금하고 강제로 잔혹한 생존 게임을 시킨다는 내용의 이 시리즈는 스크림 3부작 이후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호러영화로, 2000년대 중후반의 호러영화의 주류를 바꾼 작품이기도 하다. 전체 시리즈의 수익은 전 세계적으로 8억 7300만 달러에 달하며, 역사상 제작비 대비 흥행수익이 가장 높은 호러영화다.

2. 작품 목록

개봉연도 제목 원제 감독 시리즈별 미국 등급
2004 쏘우 Saw 제임스 완 R
2005 쏘우 2 Saw II 대런 린 바우즈먼 R
2006 쏘우 3 Saw III 대런 린 바우즈먼 R
2007 쏘우 4 Saw IV 대런 린 바우즈먼 R
2008 쏘우 V Saw V 데이비드 해클 R[4]
2009 쏘우: 여섯 번의 기회 Saw VI 케빈 그루터트 R
2010 쏘우 3D Saw 3D 케빈 그루터트 R
2017 직쏘 Jigsaw 스피어리그 형제 R
2021 스파이럴 Spiral: From the Book of Saw 대런 린 바우즈먼 R
2023 쏘우 X Saw X 케빈 그루터트 R
2024 쏘우 XI Saw XI 케빈 그루터트 미정
참고로 3편은 폭력적인 장면에 개방적인 일본에서 조차도 R18+을 받았다. 그런데 사실 3편은 선정성도 높은 편이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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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설정

4.1. 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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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줄거리

아래 내용은 자잘한 사항은 빼고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이야기만 적혀있다. 따라서 시리즈 순서와 상관없이 시간 순으로 적혀있으며, 시리즈의 거의 모든 반전을 포함하기 때문에 주의할 것.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존 크레이머라는 52세 남성이 있다. 직업은 건축가이자 토목공학 엔지니어로 매우 유능한 인물인 것으로 그려진다. 그에겐 질 턱이라는 이름의 아내도 있었는데, 그녀는 마약 중독자를 위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렇게 둘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 어느 날 질 턱은 임신을 하게 된다.

모든 일의 원흉은 어느 날 밤에 일어난 사건으로, 질 턱이 운영하던 마약 중독자 클리닉에 다니는 세실이라는 한 남자가 클리닉에 보관되어 있는 약을 훔치기 위해 밤에 클리닉에 잠입하다 늦게까지 클리닉에 남아있던 질 턱의 아이를 실수로 유산시킨 것이다. 이로 인한 엄청난 스트레스에 존 크레이머는 질 턱과 이혼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암에 걸리고 만다. 심지어 이 과정에서 존은 치료비를 위한 보험금 지급도 거절당해 결국 그는 차를 몰고 절벽에서 떨어져 자살을 시도한다.

그러나 운 좋게 죽지 않고 살아난 존 크레이머는 자살을 위해 절벽에서 떨어진 순간 오히려 살고자 하는 의지가 자신에개 남아있음을 느꼈다.[5] 그 일로 그는 삶을 소중히 여기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런 의지를 일깨워줘야겠다고 다짐한다. 그는 건축가였던 자신의 능력을 살려 '트랩' 혹은 '게임'이라 불리는 장치를 만들어 사람들을 그 안에 집어넣고 그들에게 희생을 강요시키는 살인 행각을 벌이기 시작한다.

존 크레이머의 첫 희생양은 아내를 유산시킨 세실이었고, 이를 알게 된 그의 아내는 살인을 멈추도록 설득하지만, 통하지 않는다. 그렇게 그의 살인은 계속된다. 존 크레이머는 자신의 게임에서 살아남지 못한 이들의 몸에 퍼즐 모양의 상처를 내는데,[6] 이 때문에 경찰들은 그를 직쏘 연쇄 살인마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한편 메트로폴리탄 경찰서 강력팀에서 근무하는 호프만이라는 형사가 비극적인 사건으로 여동생을 잃고 만다. 그녀의 남자친구가 그녀를 살해한 것. 하지만 그는 생각보다 빨리 풀려나게 되었고, 호프만은 복수심을 품고 그를 끔찍하게 죽이고 직쏘 살인마의 행각으로 위장한다. 하지만 이를 가만히 둘 리 없는 존 크레이머. 그는 호프만을 납치해 자신의 게임에 그를 강제로 참가시킨다. 하지만 호프만은 게임에서 살아남았고, 존 크레이머는 호프만을 협박하여 자신의 아래에서 일하도록 한다. 호프만은 썩 내키지는 않지만, 자신의 만행이 폭로될까 두려워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아만다라는 여성은 질 턱의 클리닉에 다니던 마약 중독자였으며 질 턱의 아이를 유산시킨 세실의 연인이었다. 그러한 이유로 그녀는 직쏘의 게임에 참가하게 되지만, 그녀는 직쏘의 규칙에 충실히 따라 살아남을 수 있었다. 직쏘 게임에 참가한 이후 아만다는 마약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었다. 질 턱 역시 처음에는 직쏘의 게임을 반대했지만 본인도 치료가 힘들다고 생각한 아만다가 완전히 새 사람이 된 것을 보고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존 크레이머는 이후 아만다를 후계자로 지명한다.

하지만 직쏘의 후계자들인 아만다와 호프만 사이에서는 늘 신경전이 오갔다.

존 크레이머는 여전히 암을 치료할 방법을 찾아다녔으나, 새로운 방법으로 암을 치료해준다던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하고 병세도 급속도로 악화되기 시작한다. 물론 그 사기꾼들은 직쏘의 게임에 강제 참가되어 끔찍한 꼴을 보게 된다.

한편 존 크레이머는 아만다의 사상에 큰 오류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존 크레이머가 설계하는 게임은 '살아남는 것'이 가능한 반면, 아만다가 설계한 트랩은 살아남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 존 크레이머는 아직 아만다가 진정한 깨달음을 얻지 못했다고 생각하여 여의사 린 덴런의 게임으로 위장한, 아만다를 위한 게임을 설계한다. 그리고 이 게임에는 존 크레이머 본인도 참가한다. 하지만 호프만은 이 게임을 이용하면 존 크레이머와 아만다 둘을 모두 죽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

아만다의 게임은 '누군가의 목숨을 살리는 것'이었다. 호프만은 이를 이용하기 위해 아만다의 과거를 캐고, 아만다가 사실 예전에 세실의 애인이었으며 아만다 역시 질 턱의 유산에 관여가 되있었음을 알아낸다. [7] 호프만은 아만다에게 자신이 시키는 대로 린을 죽이지 않으면 이 사실을 존 크레이머에게 폭로하겠다고 협박하고, 자신의 삶을 구원해 준 존을 사모하던 아만다는 어쩔 수 없이 그가 시키는 대로 따르게 된다.

호프만이 시킨 대로 린 덴런을 죽인 아만다는 결국 그녀의 게임에서 패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존 크레이머와 아만다가 사망하게 된다. 하지만 여동생의 죽음과 직쏘를 돕는 과정에서 존의 사상을 이해하게 된 호프만은 이제 자유의 몸임에도 불구하고 악인들에게 게임이라는 이름의 심판을 이어나간다. 모든 것을 계획대로 이끌고 직쏘의 게임에서 진정한 승리자가 되었다고 깨닫는 순간, 호프만의 앞에 질 턱이 나타난다. 사실 존 크레이머는 호프만이 배신할 것임을 미리 알고 질 턱에게 부탁을 해둔 것. 질 턱은 죽은 존 크레이머를 대신해 호프만의 게임을 진행한다. 이대로 그가 죽고 모든 것이 끝나는 줄 알았으나...

호프만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무조건 죽을 수 밖에 없게 설계된 처형 게임에서 살아남았고, 질 턱은 보복을 당할까 두려워 경찰서로 가 스스로를 감금하고 호프만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하지만 호프만은 그녀가 있는 경찰서로 잠입해 경찰들을 모두 죽이고 질 턱을 잡아다 트랩에 강제로 넣어버린다. 결국 질 턱은 호프만의 손에 참혹하게 목숨을 잃고, 호프만은 모든 증거를 불태우고 돈과 권총을 챙겨 도주를 준비한다.

그러나 진정한 승리자가 된 호프만의 앞에 의문의 사내가 나타난다. 그는 예전에 직쏘 게임에 참가했다 살아남은 로렌스 고든이라는 의사였다. 사실 존 크레이머는 아무도 모르게 진짜 후계자를 만들어 둔 것. 존 크레이머는 자신이 죽기 전에 고든에게 자신의 아내가 죽으면 복수를 해달라는 유언을 남겼었다. 질 턱이 죽자 그의 복수를 위해 호프만에게 찾아온 것이었다. 결국 호프만은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장소인 1편의 공중화장실에 톱마저 빼앗긴 채 감금당한다.

그러나 존 크레이머가 죽고 모든 사건이 끝난 후로부터 10년 뒤, 누군가에 의해 직쏘의 게임이 다시 시작된다. 경찰들이 수사를 진행하지만, 수사가 진행될수록 존 크레이머가 부활했다는 황당한 결론으로 흘러갈 뿐이었다.[8]

사실 존 크레이머에게는 로건이라는 또다른 후계자가 있었다. 로건은 존 크레이머의 첫 게임에 참가했던 인물로, 존 크레이머의 암 진단 결과를 혼동해 그의 사망을 앞당겼었다. 하지만 존은 그 일은 악의 없는 사고였으며, 수면제가 실수로 많이 투여되어 첫 방에서 죽게 생긴 그의 게임이 공정치 못하다 생각해 그를 용서하고 풀어준다. 이를 계기로 로건은 존 크레이머 아래서 일하며 아만다의 첫 게임, 질의 호프만 살해미수, 호프만의 질 살해에 사용된 시리즈의 간판급 트랩인 리버스 베어 트랩을 만들게 된다. 로건은 10년 동안 직쏘 게임을 진행하지 않고 있었지만, 그의 아내를 한 범죄자에 의해 잃은 후 복수심에 불타 직쏘 게임을 다시 진행하게 된 것이다.

로건이 과연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보일 것인가는 차차 나올 시리즈에서 풀릴 듯 한데, 다음 작품이 스핀 오프가 되는 바람에 그의 이야기를 볼 수 있을지의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스핀오프 이후의 메인 시리즈도 직쏘의 사망 전 시점으로 진행되면서 로건의 재등장은 더더욱 늦춰지고 있다.

스핀오프의 이야기부터는 이 문서에 기술하지 말고 스파이럴을 참조.

5.1. 남은 떡밥들

6. 흥행

6.1. 대한민국

6.2. 월드와이드

Rank Title Studio Worldwide Domestic / % Overseas / % Year
1 쏘우 3 LGF $164.9m $80.2/48.7% $84.6/51.3% 2006
2 쏘우 2 Lions $147.7m $87.0/58.9% $60.7/41.1% 2005
3 쏘우 4 LGF $139.4m $63.3/45.4% $76.1/54.6% 2007
4 쏘우 3D LGF $136.2m $45.7/33.6% $90.4/66.4% 2010
5 쏘우 V LGF $113.9m $56.7/49.8% $57.1/50.2% 2008
6 쏘우 Lions $103.1m $55.2/53.5% $47.9/46.5% 2004
7 직쏘 LGF $102,9m $38,0/37.0% $64,8/63.0% 2017
8 쏘우 - 여섯번의 기회 LGF $68.2m $27.7/40.6% $40.5/59.4% 2009
9 스파이럴 LGF $40.6m $23.2/57.2% $17.4/42.8% 2021
10 쏘우 X LGF $111m $53.6/48.3% 57.4m/51.7% 2023
10 쏘우 XI LGF / / / 2024


1편의 대박[12]으로 만들어진 2편은 제작비도 엄청 올랐으나 여전히 저예산인 4백만 달러로 만들어져 미국 8700만 달러, 해외 5900만 달러를 벌었는데, 그래도 2편까지는 꽤 반전요소가 있고 평은 좋았던 편이었다. 그 다음으로 나온 3편은 평가는 좋지 않았음에도 제작비 1천만 달러로 만들어 미국 8030만 달러, 해외 수익 7840만 달러로 여전히 대박을 거둬들였기에 시리즈가 계속 만들어진다.

하지만 승승장구할 줄만 알았던 쏘우 시리즈에게도 결국 망조는 들고 말았으니, 연달아 4, 5편이 저조한 평가를 받자 반사격으로 6편이 수익에 크나큰 타격을 받은 것이다. 물론 이것도 흑자는 봤지만, 1편의 반토막 흥행인 미국 2770만 달러 흥행,(제작비 1100만 달러) 해외 수익 다 합쳐야 6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으로 제작자들에게 엄청난 실망을 안겨주면서 결국 여지껏 나온 호러 시리즈들과 똑같은 길을 가고 있다[13]는 소리를 들었다. 심지어 6편은 평가도 나쁘지 않았는데 여러모로 억울하게 되었다(...)

6편의 흥행 저조로 라이온스게이트는 총 8편까지 예정되어있던 시나리오를 하나로 퉁치고 시리즈 최대 제작비[14]를 들여 7편인 쏘우 3D를 만들었다. 해외수익 합쳐서 겨우 1억 달러 고지를 회복했으나, 북미 수익은 전편인 6편 다음인 최저 수익인 4500만 달러에 불과해[15] 시리즈가 초라하게 마무리되는 듯 하였으나...

약 7년이 지난 2017년 10월 27일[16]에 쏘우 시리즈 8편, 직쏘가 개봉했다. 라이온스게이트가 돈독이 제대로 오른 셈. 약 1천만 달러로 만들어져 약 10배에 달하는 1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여전히 저조하긴 하지만 시리즈의 재기 가능성을 어찌 입증하긴 했다.

야심차게 크리스 락 사무엘 L. 잭슨을 기용한 직쏘의 모방범을 다룬 스파이럴이 시리즈 최악의 흥행과 더불어 쏘우 팬덤에게 모진 평가를 받아 팬덤이 크게 주춤하였으나 2023년 개봉한 쏘우 X가 평단과 대중애게 엄청난 찬사를 받아 시리즈가 기사회생할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차기작 쏘우 XI 또한 오리지널 7부작의 작가진의 복귀와 인기 캐릭터 마크 호프만의 전면적인 복귀 암시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7. 평가

대체적으로 작품성은 1편을 최고로 치며, 그 다음으로는 2편, 3편과 6편, 가장 최근 개봉한 10편도 수작이라고 본다.

최악으로 여겨지는 작품은 단연 5편과 7편. 트랩 구상은 좋았으나 시리즈 중 가장 연관성이 없고, 배우들의 대사와 연기력, 그리고 어정쩡한 연출, 그리고 5편에서 가장 심했던 고어 장면을 회상으로 또 보여주는 비매너의 종합선물세트가 펼쳐진다.
결국 5편을 맡았던 데이비드 해클 감독은 다음 편에서 케빈 그루터트에게 메가폰을 넘겨야 했다. 데이비드 해클은 여태까지 시리즈의 시각적 연출을 담당했던 사람이다. 이런 연출 경험 덕분에 해클의 쏘우는 상당히 자극적이고 보는 사람을 아프게 만드는 영화가 되었다.
그나마 5편에서 호평받는 부분은 스트라움의 호프만 추격 장면과 호프만의 과거 회상, 엔딩 트랩이다. 쏘우5의 메인 게임은 지금까지 시리즈 중에서 제일 재미없었다는 의견이 많다.

쏘우 6은 미국의 불합리한 민영화된 의료보험 제도를 스토리와 엮어 자연스럽게 비판함으로서, 비록 대흥행에는 실패했지만 팬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쏘우 7은 피가 핑크색으로 보인다든가[17], 팬들이 만든 음모론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반전, 깁슨 역 배우의 연기력 논란, 높은 고어도 등으로 일반인들은 고사하고 팬들에게까지 직쏘와 더불어 최악의 쏘우 시리즈 작품으로 꼽히고 있지만 나름대로 시리즈를 잘 마무리했다는 평도 적지 않다.

3편부터는 잔인하기만 하고 별 의미가 없다는게 시리즈가 혹평받는 가장 큰 요인이다. 특히 국내 전문가 평점은 3에서부터 점점 떨어지더니, 4편에서 심하게 떨어지고, 5편에서 절정을 맞이한다. 6은 그나마 전작에 비하면 매우 많이 회복된 수준. 그리고 7편에서는 해외 반응조차 로튼 토마토 10퍼센트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8편에서 조금 회복되었다. 심지어 그 유명하다던 1편 역시 해외 대중들에겐 반전 영화로 각광받았지만, 평론가들에게는 몰매를 맞았다. 여담으로 박평식 평론가는 1편을 2점밖에 안 주었다.

그 원인으로 꼽히는 건 직쏘 철학인 "악인과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한 목숨을 건 게임"이라는 명제가 거의 지켜지지 않기 때문이다. 민간인 희생자가 너무 많이 나오는데다가 스스로에게 선택권 자체가 없는 인물들이 너무 많이 나와 주제의식이 흐트러져 소설적 자유가 박살나는데도 내러티브는 그걸 무시하고 계속 이야기를 반전에만 촛점을 맞추고 이어 나간다는 점이다. 1편에서부터 아만다의 생존 게임에 희생당한 감방 동료부터 자신의 생명에 선택 권한이 없어 게임이 편파적임을 보여주며, 심지어 설계만 존의 후계자가 했을 뿐 7편의 경우도 존 크라이머가 구상한 게임인데 직쏘 생존자라고 사기친 바비는 그렇다 쳐도 바비 아내는 그 자체가 사기란 걸 전혀 모르고 있었기에 대놓고 민간인이였음에도 바비에게 목숨을 맡길 수 밖에 없었고, 잔인하게 화형당했다. 그나마 1편은 이런 철학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던 이유는, 직쏘 철학이 주요 주제가 아닌 추리 반전 스릴러였기에 직쏘를 그냥 미친 살인마의 게임이라고 치부해도 되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이후부터 내러티브 자체가 직쏘 철학에 문제삼는 일 없이 오히려 옹호하며, 되려 감화될 뿐 제대로 지적하는 인물이나 그 모순점에 대해 다루는 내러티브가 아예 없다.즉, 이야기 자체가 지나치게 편파적으로 진행된다. 물론 7편에서 피해자 모임에서 직쏘의 게임이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분노하는 생존자가 나오긴 하지만, 이 사람은 직쏘의 게임에 오를 만 한 사채업자였지 무고한 사람은 아닌데다 7편의 바비는 직쏘의 게임을 찬양하며 세간에 책을 내 돈을 벌고, 8편의 후계자는 마치 히어로처럼 보이게 만들어 직쏘의 철학만큼은 시리즈 내에서 견고하게 지키고 있어 문제가 된다.
물론 독자의 상상력으로 플룻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것이 작품이기는 하지만 쏘우는 가면 갈 수록 내러티브가, 직쏘의 게임을 치러야 할 만큼 나쁜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캐릭터들의 죽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하는 고어쇼 정도에 그친다. 게다가 연출이나 스토리도 개연성이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박살나는 부분들이 드러나는 건 팬들도 인정하는 부분.

이러한 이유들로 평론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직쏘는 장르물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어쨌든 나름대로 의미있는 생명 철학, 특유의 독창적인 살인 기구, 매력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역시나 특유의 고어도 때문에 많은 매니아가 있는 시리즈. 사실 장르물 답게 내러티브가 좋으면 물론 좋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용서받지 못할 범죄자들이 목숨을 건 시험대에 오르고 그에대한 대가를 치르는 이야기는 확실한 오락성이 있기 때문.

게다가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하면 소설적 자유가 박살나 있고 그냥 머리비우고 보는 시리즈로 남는 편이 나쁜 것 만은 아니다. 쏘우 시리즈의 매력은 직쏘의 철학을 앞세워서 악인을 처벌하는 유사 비질란테 호러물인데, 정말 대놓고 악인만 잔인하게 처단하고 직쏘를 지나치게 고결하게 그려버리고, 직쏘 말 대로 악인이 생명의 소중함을 얻고 치료가된다면 자칫 직쏘의 철학을 옹호하는 범죄 장려 프로파간다물이 되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을 했지만 저정도로 대가를 치러야 하나? 하는 수준의 인물들도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편이 오히려 장르물로서 나쁜 선택이 아니다. 그래야 직쏘도 선이 아니라는것을 극중에서 언급하는 것이니 말이다.

고어한 정도가 1편, 2편은 여타 호러 영화와 엇비슷한 그럭저럭한 수준이다가 3편 부터 급상승하여 7번째 작품인 쏘우 3D에서 정점을 찍는다. 7년 만에 나온 속편 직쏘는 연출 방식이 변경되면서 그럭저럭한 수준으로 내려갔으며, 스핀오프인 스파이럴은 매우 잔인한 트랩부터 1편에 가까운 소프트한 트랩까지 여러 수위의 트랩들이 섞여 있다.

잔인하다는 이유로 쉽사리 도전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영화 중 하나인데, 타 시리즈는 제외하고 1편은 초반 약간의 혈흔이 낭자하는 장면만 감당해낼 수 있다면 그다지 높은 고어도는 아니다. 유주얼 서스펙트 식스 센스와 더불어 반전이 가장 많이 알려진 영화라고 소문이 자자하지만, 만약에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배경지식 없이 보기를 추천한다.

1편부터 7편까지 이어서 본다면 마치 드라마처럼 이어지는 전개에 매료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실제로 1편부터 7편까지는 한 번에 몰아 보면 미국 드라마처럼 매끄럽게 이어진다. 전편 마지막에 다음편 떡밥을 뿌리면 다음편에서 바로 떡밥을 수거하고 이어나가는 구성. 7편으로부터 7년 후에 나온 8편은 약 10년 후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지라 연결성은 좀 떨어지는 편.

23년 개봉한 10편에서는 스토리 시점을 1,2 사이 시점으로 잡으며 지금까지의 사실 제자가 있었습니다, 아니면 추적자들 죽이기 반복의 스토리를 벗어나 주인공 존 크레이머의 시점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교훈적인 의미나 뜬금없음을 많이 줄이면서 메인게임에 집중하며 지금까지 후속들 중 제일 호평을 받았다.

이제는 쏘우 시리즈들의 팬들도 어지간한 고어장면은 다 봐서 적응됐을 것이고[18], "사실은 새로운 제자가 있었다"라는 억지전개에 질려서 시리즈의 인기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제작진이 스핀오프나 리부트를 하고, 스토리와 반전위주의 쏘우1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건 다 이유가 있다. 괜히 쏘우 10에서 제임스 완이 제작을 잡도록 한게 아니다. 다 갈아엎고 모던워페어 리부트처럼 새로운 배우로 다시 만들어야 한다. 토빈벨 옹(분. 존 크레이머)도 영원히 살 수는 없다.

8. 기타

비교적 현실적인 심리 스릴러를 표방하고 있다지만, 플롯의 편의성을 위한 비현실적인 부분이 곳곳에 존재한다. 흥신소 직원도 아니고 신원조차 모를 사람들을 족집게마냥 찾아다녀서 납치하고 다닌다던지 등. 특히 공개처형 트랩에서 이런 특징이 두드러진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광장인데 방탄 유리, 기계, 희생자, 인형 등을 세팅하는 것은 어렵다. CCTV가 없는 곳에서도 성인 남자의 납치는 매우 어렵고 실패확률이 높은데도 1명 혹은 최대 2명 정도 밖에 안 되는 인원으로 납치를 여러 번 성공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큐브는 그나마 국가권력이 납치에 관여하기 때문에 쥐도 새도 모르게 많은 인원을 납치해왔지만, 쏘우의 범인들은 그런 것도 아니고 마치 희생자가 텔레포트 되듯 지하실에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표현이 나온다. 특히 6편에서 메인 게임에서 납치된 사람은 주인공 윌리엄을 포함해 14명이나 된다. 더군다나 이 중 11명은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다른 사람이 차례로 납치되어가는 것을 왜 몰랐을까?

시리즈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2003년에 만들어진 단편 영화 '쏘우'다. 감독은 2004년에 개봉한 《쏘우》의 감독 제임스 완으로 동일하며, 각본과 주연은 역시 리 워넬이다. 1편에서 워넬은 아담 스탠하이트 역이었으나, 단편에서는 '데이비드'라는 전혀 다른 인물로 등장한다. 트랩은 1편의 아만다가 착용한 리버스 베어 트랩이다.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현재 이 2003년 작품은 '쏘우 0.5'라고도 불린다. 3,000달러 저예산으로 만들어 이걸 토대로 1편을 만들게 된다.

제작 동기로 집에서 샤워를 하는데 갑자기 "남자 2명이 되게 지저분한 화장실 안에서 서로 반대편에 쇠사슬로 묶인 채 감금된다면 어떨까? 그리고 어쩌다 거기에 갇히게 됐는지 자기 자신도 모른다면?" 이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거기서부터 스토리를 짜내기 시작했고 그 결과 그렇게 사람들을 가두는 캐릭터 "직쏘" 를 만들게 됐다. 제임스 완 감독은 이걸 리 워넬에게 보여줬고 리 워넬은 흥미를 보이더니 각본을 쓰기 시작해 쏘우 1편이 완성되었다. #

영화의 제목인 쏘우(Saw)는 작중 중요 도구인 '톱', 작중 중요한 행위인 '톱질하다', 그리고 중요한 키워드인 '보았다' 를 의미한다. 제목부터 꼼꼼히 신경썼다는 뜻. 이게 1편에서는 중요한 의미를 가졌으나 본격적으로 시리즈 노선을 탄 2편부터는 의미가 없어진다.

1편을 제임스 완이 감독하여 유명하지만 정작 제임스 완 감독은 1편을 찍은 후 기획과 제작만 맡고 완과 쏘우 시리즈를 도맡아 만들게 된 리 워넬도 3편에 딱 한 번 아만다 영한테 비닐봉지가 씌워져서 질식사하는 역할로(...) 출연하고는 역시 기획, 제작, 각본만 맡고 있다. 이후 완은 몇 편의 영화를 만든 후 쏘우 시리즈와 대척점에 있는 스타일의 《 컨저링》과 《 인시디어스》로 대박을 치면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중. 2014년에는 저스틴 린 감독의 뒤를 이어 《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감독을 맡았는데, 전세계 15억 1천만 달러라는 엄청난 대박과 같이 전작들의 거듭되는 성공에 뒤지지 않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리 워넬은 이후 인시디어스 시리즈와 《 데드 사일런스》 각본을 맡아 어쨌든 흥행을 거두고 《인시디어스 3》를 직접 감독해 욕을 조금 먹지만, 이것도 흥행만은 꽤 성공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를 만들며 비평을 인정받았고, 인비저블맨으로 비평과 흥행에 성공을 해, 완과 함께 유망주로 주목받는다. 완이나 워넬은 꾸준히 여러 영화를 제작하며 활발하고 활동하고 있다.

이 영화의 압권은 영화 마지막 부분에 쏘우의 메인 테마곡이라 할 수 있는 Hello Zepp이 흘러나오며 사건의 전말을 보여주고 직쏘가 최후에 게임의 희생자에게 게임의 마지막을 알리는 한 마디, Game Over를 말하며 영화가 끝나는 장면. 단, 저 Hello Zepp은 영화마다 다른 버전이 쓰였고, 2편은 Hello Eric[19], 3편은 Sh!thole이나 The Flnal Test(Final의 i가 아니라 l이다)라고 불리고, 4편은 Let Go라고 불리다가 5편, 6편은 각각 Zepp Five, Zepp Six 이런 식으로 제목이 달렸다. 7편은 The Final Zepp 이라는 이름을 달고 곡이 나왔다. 후속작에서도 이런 식의 네이밍은 이어져서, 직쏘는 Zepp Eight, 스파이럴은 Zepp Nine, 10편은 Zepp X라는 제목이 붙여졌다. 앞에서는 The Final Zepp라며 이 곡은 나인 인치 네일스의 전 키보드리스트 찰리 클루저가 작곡했다. 이 곡 뿐만 아니라 전 시리즈의 모든 OST를 클루저가 담당했다.

미국 현지에서는 각 시리즈가 개봉할 때에 맞춰 헌혈 자선행사를 같이 진행하고, 행사에 맞춰서 블러드 드라이브(Blood Drive) 포스터를 제작한다. 손과 입에 피를 잔뜩 묻힌 간호사가 나오는 1편 포스터를 제외하면 공포감은 덜한 편. 시리즈 중 3D와 스파이럴은 헌혈 포스터가 제작되지 않았다. 대한민국에서는 2008년에 5편 개봉에 맞춰서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하여 국내판 헌혈 포스터 제작 및 시사회 티켓과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모르는 사람들은 포스터의 간호사가 진짜로 영화 본편에 나오는 줄 안다 카더라

쏘우 7에 린킨 파크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물론 트랩에 갇혀 끔찍하게 처형당하는 역할로... 비명소리가 아주 훌륭하다.

이 영화 이름이 그대로 인터넷 용어로 쓰이기도 하는데, 이 영화처럼 뭔가를 갈아버린다든가 파괴하는 행위를 쏘우라고 부른다. 보통 -쏘우 처럼 접미사로 쓰이고, 대표적인 용례로 캣쏘우 사건는 개별항목으로 작성되기도 했고 룬쏘우[20] 등이 있다.

쏘우 짝퉁 속편도 있다. Machined Reborn (2009) 이 '쏘우 : 데스 머신' 이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으며, Are You Scared? (2006) 가 '파이널 쏘우' 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2009년에는 속편도 나왔다.) 사실 원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쏘우 시리즈 컨셉만 가져온 표절작이나, 국내에 비디오 등으로 들이면서 쏘우 시리즈 속편인 것처럼 제목을 지은 것이다. 짝퉁속편은 아니지만, 유사제목의 영화로 기생충을 소재로 한 더 소우 - 해빙 (The Thaw , 2009)이 있다.

시대에 흐름에 맞게 2010년대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 직쏘(영화), 스파이럴(영화)에서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USB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9. 콘텐츠

쏘우를 주제로 게임과 롤러코스터 하나가 만들어졌다. 롤러코스터는 영국 서리 주 소프파크에 위치해 있으며, 무려 100도의 각도로 30m 상공에서 낙하하는 괴물같은 낙하각도를 가지고 있어 마니아들의 인기를 끌었다. 그 외 쏘우 특유의 분위기를 살려서 평가가 좋다.

게임의 경우 해외에서는 선방하였고, 그 기세로 2편까지 나왔지만, 국내에선 영 반응이 시원찮은지 몇 년이 지나도 비공식 한국어판조차 전혀 나오고 있지 않다. 쏘우 특유의 퍼즐과 분위기는 나름 잘 살렸으나 쏘우 급의 잔인도를 구현하지 못한 것이 이 게임 시리즈의 큰 단점 중 하나로 꼽힌다. 스토리나 분위기 조성 등은 잘 되어 있으나, 폴리곤 구현이 제대로 안 되어 있어서 난투에서 도끼등으로 상대방 머리를 찍을 때 피 한 방울 안 튀고 도끼자루째로 머리 안쪽으로 아예 관통해서 푹 들어가 버린다던가[21] 죽은 시체를 보면 그저 폴리곤 스킨이 피떡으로 되있을 뿐이라던가, 가장 압권은 무표정으로 죽는 주인공이라던가... 이미 죽어서 배경과 동화된 시체 등의 구현은 별 문제 없지만, 죽는 순간은 게임 폴리곤 구현이 전혀 리얼하지 못하다.

제작진도 이것을 문제삼았는지, 쏘우답지 못하게 수많은 사망 장면을 텔레비전에 피가 튀긴다는 식의 암시적인 표현으로 보여줬다. 트랩도 재탕에서 조금 더 응용한 듯한 트랩이 너무 많고, 영화의 평과는 달리 잔인도조차 훨씬 더 예전에 나온 게임들의 잔인도도 전혀 못 따라가는 수준이다. 당장 바이오하자드 4 데드 스페이스가 변태스러운 고어 디테일로 화제가 되었기에 팬덤에게 더 실망스러운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22]

또한 반복적인 재탕 퍼즐과 평론가들이 입모아 비판했던 끔찍한 근접 전투가 게임의 주축을 이루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참을 수 없다면 상당히 하기 힘들 수 있다.

게임으로서는 평균 이하의 평가를 받지만, 쏘우의 팬이라면 1~3편의 리 워넬이 집필한 스토리와 쏘우 특유의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살려낸 덕분에 어느 정도 재밌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모든 ESD에서 내려간 상태라서 다른 방법으로 게임을 입수해야 한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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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식 발음은 '써어'에 가깝다. [2] 링크는 웨이백머신에 저장된 과거의 사이트. 접속이 되지 않았으나, 2021년 05월 30일 기준으론 다시 접속이 된다. [3] 해당 링크를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제작 영화의 절대다수가 쏘우 시리즈와 비슷한 슬래셔물이다. [4] 처음에는 NC-17을 받았다가 진자 트랩의 폭력성을 낮추고 R로 하향되었다. [5] 사고 과정에서 몸에 박힌 거대한 쇳덩어리를 격통을 견디며 필사의 각오로 뽑아내는 그 과정은, 각오를 다지고서 살기 위해 막대한 부담을 감내해야하는 직쏘의 게임을 연상캐한다. [6] 이는 그들에게 살고자 하는 의지가 빠져있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7] 이 사실을 존 크레이머 역시 알고 있었는가는 팬덤에서 아직도 큰 논쟁거리 중 하나이다. 아만다의 첫 번째 트랩 중 쓰러져 있는 남자의 배를 갈라 열쇠를 꺼내는 과정이 질 턱의 유산을 의미하며, 존은 사실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이론이 있지만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8] 녹음된 음성과 시신에서 채취된 혈액이 모두 존 크레이머의 것이 맞았기 때문. 사실 음성은 기존 음성 파일에서 합성한 것이고, 혈액은 별도로 보관되어 있던 존 크레이머의 혈액을 빼돌려서 사용. 사실 혈액 성분 분석을 하면 이게 몸에서 흘러나온 건지 장기 보존 처리된 혈액인지는 알 수 있다. [9] 후술될 아담 생존설 지지자들의 주장대로라면 아담이 살아있으므로 이 떡밥은 단번에 풀린다. [10] 아담 생존설 지지자들의 주된 주장이지만, 단순 오류일 가능성도 있다. [11] 쏘우 X 쿠키 영상의 트랩으로 호프만과 존 크레이머가 헨리의 트랩을 작동시키는 장면까지만 나왔다. 이게 후속작인 쏘우 11을 위한 떡밥일 수도 있다. [12] 1편은 불과 120만 달러만 써서 만들었다. 헐리우드가 저예산이라는 게 1000만달러 대라는 걸 생각해 본다면 거의 초저예산이다. 그리고 수익은 미국, 해외 총합 1억 3백만 달러. 괜히 역사상 제작비 대비 흥행수익이 가장 높은 영화 중 하나가 아닌 셈이다. [13] 13일의 금요일,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할로윈, 나이트메어, 헬레이저, 컨저링 유니버스, 링 시리즈, 주온 시리즈, 사탄의 인형[24], 여고괴담 시리즈, 엑소시스트 시리즈 같은 영화들이 처음에 호평을 받으며 흥행도 대박이던 것을 계속 시리즈로 우려먹기를 하면서 악평과 같이 흥행도 반토막나던 길을 걸었는데 쏘우 시리즈도 어김없이 같은 길을 간 셈이다. [14] 그래도 2천만 달러로 할리우드에서 저예산이다. 그러나 1편 제작비에 비하면 20배나 된다. [15] 물론 흥행이야 성공했지만, 갈수록 제작비 투자 비율을 따지면 수익이 줄어들고 있다. [16] 미국 기준, 국내에는 11월 2일 개봉. [17] 이상하게 높은 채도에 나름의 이유는 있는데, 3D 영화로 개봉했기에 셀로판지 안경을 쓰면 화면이 어두워지기 때문이다. 이걸 2D로 풀면서 색감 리마스터를 거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이지만. 실제로 유튜브 등지에서 팬들이 색감을 고친 영상은 나쁘지 않다. [18] 팔다리 목 비틀어서 죽이고, 매달아서 반갈죽, 눕혀 놓고 반갈죽, 얼굴 찢어서 떡으로 만들고 강산으로 녹이고 갈비뼈 뜯고 얼려 죽이고 태워 죽이고.. 등등 [19] 2편의 주인공 형사 에릭 매튜스는 1편에 나왔던 화장실에서 애덤, 제프, 재비어와 함께 갇히게 되어서 Hello Eric이라고 한 듯. [20]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룬 조합기로 룬을 갈아버리는(조합) 행위. 룬 조합기가 없어지면서 이제 볼 수 없게 되었다. [21] 게임에서 가끔 오류가 날 때 폴리곤이 겹치는 경우와 거의 유사하게 표현되어있다. 상처가 나거나 피가 튀는 것은 기대도 못한다. [22] 쏘우 더 비디오게임은 2009년 게임이고, 2편인 Flesh & Blood는 2010년 10월 출시된 게임이다. 척 봐도 엄청난 제작속도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23] 콘솔은 그나마 패키지로 사면 싸지만 Steam판은 Kinguin 기준으로 무려 1400유로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