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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19:41:46

쵸시 전기철도

간토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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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시 전기철도 주식회사
銚子電気鉄道株式会社
Chōshi Electric Railway Co., Ltd.
파일:Choshiden_logo.svg
<colbgcolor=#b00000><colcolor=#ffffff>종류 주식회사
시장 정보 비상장
약칭 쵸시 전철, CDK, 쵸덴
운행지역 일본 치바현
보유선로 6.4 km
본사 소재지 치바현 쵸시시 아라오이초2초메 297번지
(千葉県銚子市新生町2丁目297番地)
설립일 1922년 10월 10일
업종 육운업, 요식업
법인번호 5040001062287
사업영역 철도사업, 식품제조 판매 사업 외
대표 사장 타케모토 카츠노리(竹本勝紀)
자본금 6910만 엔[시점]
주식 총수 24만 주
매출 4억 9198만 2000엔
영업이익 5627만 엔
순이익 3482만 9000엔
순자산 9685만 3000엔
총자산 5억 4308만 6000엔
종업원 수 24명
결산기 3월 31일
주요 주주 타케모토 카츠노리 10.58%
후지모토 노부오 8.33%
와타니 이와오 6.58%
코하라 켄지 4.08%
마츠오카 아키오 3.26%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나카노쵸역.png
나카노쵸역과 본사

1. 개요2. 특징
2.1. 폐선의 전조?
3. 사업
3.1. 철도 여객 운송 사업
3.1.1. 노선3.1.2. 차량
3.2. 식품 제조 및 판매 사업3.3. 미디어 및 상품 판매 사업
3.3.1. 공식 유튜브 채널
4. 영상5. 기타6. 대중 매체에서의 쵸시전철

[clearfix]

1. 개요

공식 유튜브 채널 YTN 취재 뉴스
치바현 최동단에 위치한 쵸시시에 있는 아주 작은 철도회사이자 식품기업이다. 종업원은 24명[2]이 전부이며 사원 이동이 거의 없다 보니 쵸시 전철을 취재한 '모두의 철도' 18화 쵸시 전기철도 편에서 같은 사람이 중복해서 나오기도 한다. 시골 마을만 지나는 6.4 km짜리 노선 하나가 달랑 전부인데 이는 한국의 웬만한 마을버스 노선보다도 짧은 거리다.[3] 치바현이라면 일본 수도권의 이미지가 크기에 이런 현상이 이해가 안 갈 수도 있지만 외곽으로 가보면 깡촌이 많다. 도쿄역에서 쵸시역까지는 시오사이 특급을 타도 2시간이나 걸릴 정도로 거리가 있는 편이다.

회사는 1922년 설립되었으나. 전신인 쵸시 유람철도가 1913년에 개업해 1917년에 문을 닫았고, 이 회사의 관계자들이 5년만에 다시 모여 만든 것이 쵸시 전기철도다. 당연히 철도사업으로는 적자를 면치 못해 1975년부터 국가에서 보조금을 지급받는다. 전병, 붕어빵, 도시락 그리고 각종 굿즈 상품 판매가 수익의 80% 이상을 차지하는데, 이러한 노력으로 겨우겨우 흑자를 낸다.[4] 2021년에는 무려 21만 엔[5] 흑자를 달성했는데, 이유도 역시 전병이 잘 팔려서였다.

명칭은 보통 쵸시전철(銚子電鉄)이나 CDK로 불린다.

2. 특징

여타 일본의 지방 소형 사철과 마찬가지로 쇠락 중인데, 결정타로 이전 사장[6]이 공금을 횡령해 구속된 뒤 그나마 지원받던 지원금마저 끊기게 되었다. 급기야 법정 차량 검사를 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자 2006년 11월 15일에 홈페이지에 "전철 수리비가 필요한데 회사에 돈이 없습니다... 누구라도 좋으니 제발 도와주세요..."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공지를 올리고 역무원들까지 전부 나서서 지역 명물인 누레센베(ぬれ煎餅)[7][8]라는 전병 과자와 타이야키(붕어빵) 등을 구워 팔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2ch 철도판 등에서 큰 반향을 얻어 차량 수리대금을 겨우 마련할 수 있었다.

관광객을 붙잡고 타이야키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열차에 타기 전에 미리 연락을 해두면 갓 구워진 타이야키를 역무원이 차내에 배달해주는 서비스까지 운영했을 정도이니 당시 직원들이 얼마나 절박했는지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 타이야키는 2017년에 판매를 종료했지만 누레센베는 지금도 쵸덴의 강력한 자금원이 되고 있다.

또한 말도 안 되게 노후한 설비들이 당국의 지적을 받아서 개선을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는데, 역시 전병 팔아 유지하는 회사로서는 엄두를 낼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2ch를 중심으로 한 철덕후들의 모금으로 설비를 개선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여러 부대사업을 통해 지금은 식품업에서의 매출이 철도사업의 매출의 두 배를 넘는다. 이에 일본철도갤에서 붙인 이 회사의 별명은 전병기업이다.

빈궁한 회사 사정에 어울리지 않게 상당수 역들을 고풍스런 유럽풍으로 꾸몄는데, 횡령으로 잡혀간 전 사장의 본업이 건설업이라 자기 회사의 일감을 늘리기 위해서였지만 돈이 없기에 그 후의 관리 상태는 처참한 수준이다.

데하701의 경우 1928년에 제작된 차량을 2010년까지 썼을 정도다.[9] 그 외에도 거의 모든 차량이 다른 회사에서 버리는 차량을 주섬주섬 주워온 것이라서 가히 일본 철도의 살아있는 화석이라 할 만하다. 심지어 다른 회사에서 중고로 들여와 쓰던 것을 또 중고로 사와 굴리기도 한다. 그래서 옛날 도쿄메트로 긴자선에서 쓰다 퇴역시킨 영단 2000형 전동차도 돌아다니다 현재는 보존 중이다.

심지어 2014년 1월에 있었던 탈선사고로 차량 수리를 해야 하는데, 2014년 11월까지도 보수비용이 없어서 전전긍긍하던 차에 현립 쵸시상고(県立銚子商業高校) 고교생들과 지역 상가 등을 중심으로 약 300만 엔이라는 거금을 목표로 모금운동 #을 벌였는데, 목표액을 무려 184만 엔이나 초과한 484만 엔, 한화로 약 5000만 원을 모아 11월 25일 회사 측에 전달했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있다. #[10]

잘 부각이 안되는 부분으로 집전 설비도 저속 노면전차나 쓸법한 직접조가방식을 고수하고 있을 정도로 열악하다. 선형도 불량하고 역간 거리가 짧다보니(가장 긴 구간이 1.1 km 정도다) 속도 낼 만한 구간도 없어서 그대로 놔두는 듯. 실제로 평균 시속이 20km/h라는 처참한 평속으로 돌아다닌다. 아무리 빨라도 40km/h가 최대라고. 타케모토 현 사장도 "우리 회사 철도는 느리지만 그만큼 관광객들에게 관광스팟을 더 느긋하게 감상 시켜드리고 있습니다." 라고 대놓고 언급한다. #

테츠코의 여행 작가와 편집진도 이를 안타깝게 여겼는지, 작중 주인공인 요코미 히로히코마저도 이젠 지겹다고 할 정도로 수차례 찾아와 소개할 정도로 밀어주고 있다. 이에 쵸시 측도 차량 하나를 통째로 테츠코 광고로 채워 화답하기도 했다. 또 키쿠치 나오에는 이 때의 방문을 인연으로 차량 디자인을 맡기도 했다.

사실 이러한 사실들이 세간에 알려지자 사람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하였고, 쵸시시의 명물로까지 지정되었다. 쵸시시 홍보포스터에도 등장할 정도로 많이 유명해졌다. 회사 자체가 너무 열악해서 무슨 구시대의 유물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되려 이게 컬트적인 인기를 잘 끈 예시.

2020년을 강타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격감하여 1일 운임 수입이 4480엔을 기록한데다 부채가 5억엔에 달하기 때문에 폐선 위기에 놓여있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유튜브를 열고 철로를 구성하는 자갈을 팔고 있다. 2021년부터는 개 사료, 말고기 사료도 팔고 있다.

그 노력이 빛을 발했는지, 2022년[11] 6월 30일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2021년 결산에서 철도부문 수익이 7763만엔으로 전년도 대비 1.2%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업인 물품 판매부문 수익이 전년도 대비 13.3% 증가, 4억 5066만엔을 기록하여 총 이익이 전년도 대비 10.8% 오른 5억 2830만엔을 기록, 최종적으로 순이익 21만엔을 기록하면서 6년만에 적자를 탈출했다![12]

2.1. 폐선의 전조?

2021년 6월 30일에는 주주총회에서 현지에 거주하는 최대주주가 "철도 사업은 이제 접고 그동안 부업이었던 전병 판매 등의 식품업을 본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건의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된 듯 하다. (아카이브) 덧붙여 이날 주주총회에서 같이 보고된 2020년도 결산에서 전년(2019년) 대비 승객 수는 22.8%, 매출액은 22.1%가 감소했으며, 경영손실 또한 전년도 1947만 엔(한화 약 2억 원)에서 3947만 엔(한화 약 4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13]

쵸덴의 폐선 건의 소식은 야후 뉴스에서 댓글만 1,100개 넘게 달릴 정도로 현지에서 화제였는데, 철도 사업을 접을 시 그나마 거두고 있던 식품업에서의 수익마저 감소하여 결국에는 회사 자체가 문을 닫게 될 것이라는 게 사람들의 전반적인 의견이다. 철도 사업을 접어 평범한 식품업 회사가 된다면, 사람들이 구태여 쵸덴을 응원하러 전병을 사먹을 이유가 사라져 버린다는 것. 전병을 판매하는 기업이 일본 곳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쵸덴이 관심을 많이 받는 이유는 지역의 소규모 철도 회사가 어려운 경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전병을 판매한다는 독창성에 힘입은 바가 큰데, 철도 사업을 포기할 시 대체재가 널리고 널린 상황에서 애초에 전문 식품회사도 아니었던 쵸덴의 매력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관광 인프라가 열악한 쵸시시에서 그나마 화제가 되는 게 쵸덴인데, 그 쵸덴이 폐선된다면 기차를 타러 먼 곳에서 이 동네를 찾아오는 여행객의 수 역시 대폭 감소할 게 뻔하다.

그나마 상술했듯이 2022년 적자를 탈출해서 한숨 돌렸고, 폐선 이야기는 일단 들어간 상황이다.

3. 사업

3.1. 철도 여객 운송 사업

3.1.1. 노선

노선명 운행구간
파일:Choshiden-CD.svg 쵸시 전기철도선
(銚子電気鉄道線)
쵸시 ~ 토카와
(6.4km)

3.1.2. 차량

전차 6량과 전기 기관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모든 차량의 도색이 다 다르다. [14]
파일:external/www.choshi-dentetsu.jp/br05.jpg

2015년 9월, 시코쿠의 이요 철도[15]에서 운행했던 구형 전동차 3량을 양도받았다. 원래 이 전동차는 이요 철도에서 쓰이기 전에는 케이오선에서 운행한 케이오 5000계 전동차[16] 중 3량으로[17], 1969년에 생산되어 1989년에 케이오선에서 은퇴하고 이요 철도로 양도되면서 이요 철도 700계 전동차로 개번되어 지금까지 사용한 것이다.[18] 이를 양도받은 쵸시덴에서는 왕년의 명차가 쵸시에 상륙했다며 차량 전면부에 크게 붙여두고 기념 승차권까지 발급하는 등 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익창출에 기여했다. 블로그 #1 블로그 #2

다른 차량으로는 케이오[19] 2050계 전동차[20]로 운행되었던 차량으로 이요 철도 800계 전동차로 개번되어 운행했다. 제조된 해가 쇼와 37년, 1962년이다.[21][22]

2023년 8월 17일 새로운 차량이 도입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 무려 8년만에 새로 도입되는 차량으로 난카이전철의 2200계 2202편성[23]이라고 한다. 해당 편성은 현재 2015년에 이요 철도에서 양도받은 차량과 같은 1969년에 생산된 차량이다. 더불어 쵸시 전기철도는 열악한 자금 사정으로 그동안 다른 업체에서 이미 중고로 운용한 차량을 다시 중고로 수입했었는데, 이번 차량은 신조 시절부터 운영해온 난카이로부터 직수입한 차량이며, 이는 무려 30년만의 중고 직수입이다. 신조도 아니고 중고 직수입으로도 화제가 될 정도로 쵸시 전기철도의 차량 도입은 쉽지 않았다. 케이오 그룹 산하의 케이오 중기설비주식회사(京王重機整備株式会社)에서 열차 개조를 담당하였으며, 2024년 3월 10일 22000형 명명과 함께 출발식이 성대하게 거행되면서 운행에 들어갔다. 개조 소개 영상 현재는 이 차량을 관광열차 로개조하기위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파일:external/www.choshi-dentetsu.jp/%E3%83%87%E3%82%AD3-2013.jpg

작은 전기 기관차지만 쵸시 전기철도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다. 현재도 입환용으로 움직이기는 한다.[24] 형식명은 デキ3(데키3)이며 1922년에 제작해 1941년에 입선했다. 이전에는 우베시 오키노야마(沖ノ山)탄광에서 일하다가 우베 전기철도를 거쳐 지금의 자리로 오면서 데키3이라는 형식이 붙었다. 현역운전 자체는 1984년에 화물 운행[25]이 종료되면서 은퇴했다.



할로윈을 맞아 차량의 일부를 개조하여 '요괴열차(お化け電車)'라는 어트랙션 테마열차로 운행한 적이 있다. 실제 운영중인 철도를 어트랙션의 일부로 운영한 사례는 일본 전국을 통틀어서 쵸시 전기철도가 최초라고 하며, 아이디어가 좋아서 코스프레 열차, 레슬링 열차 등 다양한 열차를 운행 중이다. 이후 오사카메트로 센니치마에선 노다한신역에서도 비슷한 이벤트가 열렸다.

3.2. 식품 제조 및 판매 사업

속칭 '전병기업’ 이라고 불리게 된 사업. 쵸시 전기철도의 수익의 70% 이상은 식품 판매로부터 들어오기에 동네 주민들로 구성된 직원들이 매일 지역 명물인 전병 붕어빵 그리고 '서바이벌 도시락'이라는 도시락을 만들어 판다. 지역 특산물인 고등어[26]를 올린 도시락으로 '회사의 상황은 어렵지만[27], 이건 맛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외에도 자갈도상의 자갈을 이용해 구운 군고구마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도시락과 붕어빵을 제외하고는 인터넷이나 대형마트 등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전병은 일본의 국제공항 면세점에서도 판매한다.

2006년 회사의 부도를 막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시작한 전병사업이 의외로 인기를 얻고 수익증가가 되자 2014년 인근에 '촉촉한 전병역'(ぬれ煎餅駅)이라는 전병 공장을 건설하면서 전문적으로 제작 및 판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수익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전병판매만으로는 철도사업이 여전히 어렵자 새로운 전략을 만들었는데 바로 마즈이봉(まずい棒)[28]을 판매하기로 결정. 2018년 8월 3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고 가격은 15개가 한세트로 600엔! 2019년부터는 '슈퍼 마즈이봉'이라는 새로운 제품[29]을 출시하여 1년 만에 100만 개 이상을 판매했다. 사실 대부분 매출이 식품 사업에서 나오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다.

애견 식품 업계에도 진출했다.

이 회사의 2020년도 철도사업 매출액은 7,856만 엔(한화 약 7억 9천만 원)인데, 전병 판매를 비롯한 물품판매부문의 매출액은 3억 9783만 엔(한화 약 39억)으로 철도사업 매출액의 거의 5배에 달한다. 심지어 코로나 19 등으로 철도사업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22% 가량 증발하는 와중에도 물품판매업의 매출액은 거의 감소하지 않았다.

3.3. 미디어 및 상품 판매 사업


영화 제작에 사활을 걸고 있다. 2017년에 개봉한 '토모히비 죠시전철 6.4km의 기적'이라는 영화이다. 2020년에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를 패러디한, B급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공포 영화 ‘전차를 멈추면 안 돼’를 선보였다.


이 영화를 만들게 된 배경이 참으로 안쓰럽다. 차량 운행에 필요한 변전소가 너무 심하게 노후화되어 고장날 판이라 수리해야 하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무려 2억 엔이나 된다. 그래서 변전소 수리비용을 벌기 위해 이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고 직접 언급했다.


선로에 쓰던 도상( 자갈) 을 판매한다고 한다.
인테리어에 쓰거나 도망가는 도둑을 잡는 용도로 사용할수 있다고 한다.

3.3.1.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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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상


쵸시 전기철도가 아직은 흑자를 달성하던 시절 녹화된 다큐멘터리다. 그마저도 큰 폭의 흑자도 아닌 적자의 길을 걷기 직전의 시기다.

5. 기타

6. 대중 매체에서의 쵸시전철

철도무스메에 이 회사를 소재로 한 캐릭터인 토가와 츠쿠시가 있다.


[시점] 이하 모든 결산자료는 별도 표기가 없는 한 2018년 3월의 것이다. [2] 2020년 기준이다. [3] 대한민국에도 노선버스를 운영하면서 부업으로 요식업을 하는 업체가 존재한다. 그 업체도 쵸시 전기철도와 비슷하게 1개의 짧은 노선만 가지고 영업한다. [4] 국토교통성에서 2018년 발행된 '철도 통계 연보'다. # [5] 2024년 6월 기준 한화 약 184만 3,100원으로 철도회사 입장에서는 푼돈이지만 그나마 JR 홋카이도에 비하면 상당한 흑자를 낸 셈이다. 또한 2021년에는 JR 동일본마저 코로나 때문에 적자를 냈다. [6] 쵸덴의 사장이기 이전에 건설업을 본업으로 하고 있었고, 쵸덴의 역사를 건설하는 일감을 자기 회사에 몰아주고 건설금을 빼돌리기 위해 일부러 계획을 크게 잡아 회사 자금사정에 큰 문제를 일으켰다. 이누보역의 시설이 화려한 것과 쵸시역 승강장에 풍차였던 것가 세워져 있는 것이 그 시절의 잔재. [7] 바삭한 과자나 쫄깃한 떡같은 식감으로 만들어지는 일반적인 전병과 달리 말랑말랑하고 질긴 식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양념 베이스로 간장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짭잘한 맛이 난다. 이 간장도 명물 중 하나인데, 쵸덴 노선 연선에 큰 간장 공장이 있고 회사의 자랑인 100년된 전기 기관차 '데키 3형'도 처음엔 간장 공장으로 들어가는 소금화차를 옮기기 위한 용도로 데려왔던 것이다. [8] 이 누레센베는 매일 오전 10시쯤부터 이누보역에서 만들어서 구내 매점에서 판매하며, 워낙 유명세를 타다보니 최근에는 JR 쵸시역에 입점한 뉴데이즈 편의점이나 철도박물관의 기념품점에서도 5개 들이 팩을 팔고 있다. [9] 자그마치 82년이다. 고물을 넘어 골동품을 넘어 살아있는 화석이나 다름없게 된 차량을 80년 넘게 현역으로 돌린 것이다. 그 차량은 이스미 폿포의 언덕(いすみポッポの丘)에 보존중이다. # 빨간색과 갈색 도색을 하고 701이라는 글자가 쓰인 차량이 바로 그 차량이다. [10] 2014년 10월에는 사이트도 새롭게 리뉴얼 하였는데, 리뉴얼 전의 사이트와 비교하면 정말 많이 바뀌었다. [11] 쵸덴 설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12] 물품 판매 순이익이 9606만엔을 기록했음에도 철도 부문 적자가 엄청난 탓에 영업 손익은 6422만엔의 적자였으나, 영업 외 수익으로 7826만엔을 벌어들여서 세금 다 떼고도 흑자를 봤다. [13] 사실 이 연도에는 일본의 모든 철도회사들이 코로나라는 돌발변수의 발생으로 인해 승객수와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기에, 이는 쵸시 전기철도만의 문제는 아니다. 당장 JR 그룹의 대기업들도 민영화 이후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14] 모든 차량들이 1990년대 이전 쇼와 시대에 생산된 차량들이다. 최소 40년 이상은 된 차량들이다. [15] 중소 사철이지만 시코쿠에서 나름대로 대기업 대접을 받는 곳이다. [16] 당연히 케이오 전동차이므로 궤간을 바꿨다. [17] 해당 계열의 전동차는 케이오 전철의 박물관인 케이오 레일 랜드에서 전시 중이다. # [18] 이 계열은 케이오선의 마지막 조괘식 구동방식 차량이라고 한다. [19] 당시에는 케이오 테이토(京王帝都) 전철이였다. [20] 이 차량 또한 케이오 레일 랜드에 전시되어 있다. 참조 [21] 그나마 이건 쵸시 전기철도 최초의 냉방차라는 타이틀이라도 있지만 변전소 용량 문제로 쵸시역과 토카와역 구간에서만 냉방이 된다. [22] 원래 1983~1991년에 생산된 케이오 3000계 최후기형 8량을 2008~2010년에 중고로 도입하려 했으나 쵸시 전철이 중고로 사들이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포기하고 대신 이요철도가 케이오 3000계를 중고로 도입하고 그때 대체된 차량을 쵸시 전철이 사온 것이다. [23] 2202-2252의 2량편성으로 원래는 여객용 22000계를 개조한 것으로 은퇴 직전까지 난카이 고야선에서 운행하던 차량이다. [24] 요즘은 안 되는 듯 하다. [25] 주로 야마사간장(ヤマサ醤油) 공장에 소금 등의 원료를 날랐다. [26] 도시락 포장에 이름이 鯖威張る弁当로 써져있다. 사바이바루벤토로 읽으며 고등어를 뽐내는 도시락이라는 뜻으로, 다르게 읽자면 서바이벌 벤토(...)가 된다. 자학개그를 곁들인 중의적인 이름이다. [27] まずい는 난감하다는 뜻도 있지만, 맛없다는 뜻도 있다. [28] 우마이봉의 패러디다. 마즈이는 맛없다는 뜻도 있지만 상황이 안 좋다는 뜻도 있어 패러디와 동시에 회사 사정이 안 좋아서 판다는 중의적 표현이다. [29] 슈퍼 마즈이봉은 맛 없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곰팡이 무늬를 재현해 과자 겉면에 새겼으나, 인체에 무해하며 숯불에 구운 닭고기 맛이라고 한다. [30] 한국 기준이지만 철도 기관사의 평균 연령은 40대 중후반이며, 30대는 커녕 20대가 철도 기관사로 임용된 경우는 세계를 통틀어도 극히 드문 수준이지만 쵸시덴의 경우 극심한 인력난으로 인해 연령이나 경력을 따지는 것조차 아주 어려운 상황이다. [31] 모든 시험을 한 큐에 합격했다고 한다. [32] '전차를 멈추면 안 돼'의 OS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