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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2:57:19

Ibanez

Ibanez Guitars / Hoshino Gakki Inc.
アイバニーズ / 星野楽器株式会社
아이바네즈 / 호시노 악기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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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908년(호시노 악기)
1929년(아이바네즈)
창립자 호시노 마츠지로
회장 호시노 요시히로
업종 현악기 및 음향기기 제조
주소지 (나고야 본사)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히가시구 시부키초 3-22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특징
3.1. 국내에서의 평판
4. 생산제품
4.1. 일렉트릭 기타
4.1.1. 등급별 분류 모델4.1.2. 시리즈별 분류 모델
4.1.2.1. RG 시리즈와 파생 모델4.1.2.2. S 시리즈와 파생 모델4.1.2.3. AZ 시리즈와 파생모델4.1.2.4. 그 외 모델
4.1.3. 아티스트 시그니처 모델
4.2. 할로우 바디 기타
4.2.1. 등급별 분류 모델4.2.2. 시리즈별 분류 모델4.2.3. 아티스트 시그니처 모델
4.3. 어쿠스틱 기타4.4. 베이스 기타
4.4.1. 모델
4.5. 기타 앰프4.6. 기타 이펙터
5. 여담6. 둘러보기
Ibanez Endorser's Guitar Play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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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벤슨 존 스코필드
조 새트리아니 스티브 바이
이치카 니토 팀 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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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Ibanez_NAMM2023_Banner.jpg
아이바네즈 (アイバニーズ, Ibanez)는 주로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어쿠스틱 기타 등을 제작하는 일본 전기 악기 브랜드이다.

일본의 중견 악기 유통업체인 호시노 악기가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로, 자매 브랜드로는 드럼으로 유명한 TAMA가 있다. 호시노 악기는 야마노악기나 칸다상회처럼 직접 기타를 제작하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으며, 후지겐 등 일본 내 공장, 공방에 OEM 주문을 하여 수령한 악기를 판매한다.

2. 역사

본사인 호시노 악기 회사는 일본 서점 체인인 호시노 쇼텐(호시노 서점)이 일본에 고급 클래식 기타를 수입하기 위해 1908년에 설립하였으며, 1929년부터 살바도르 이바녜스(Salvador Ibáñez)라는 스페인의 악기 루티어로부터 악기를 수입한 데서 브랜드가 유래한다.[1] 이후 1935년 호시노 악기는 자사에서도 악기를 생산해야 한다는 의견이 늘어남에 따라 스패니쉬 스타일 어쿠스틱 기타를 만들기로 결정했고, 브랜드명 또한 살바도르 이바녜스를 기리기 위해[2] Ibanez Salvador를 사용했다.[3], 이 이름은 이후 간단하게 '아이바네즈(Ibanez)'로 축약되었다.

1944년 제2차 세계대전 중 나고야 대공습으로 아이바네즈는 사옥과 공장을 모두 잃게 된다. 이후 1948년에 영업을 재개하지만, 일본 내 악기 업계의 경쟁이 심했기에 해외 진출의 활로를 모색하기 시작한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아이바네즈의 이미지는 1957년부터 시작되었는데, 당시 일본은 로큰롤 열풍으로 기타의 수요가 늘어났고, 일본 기타 공장들은 기이한 모양의 Hagstrom, EKO 기타 카피를 만들거나, 펜더, 깁슨, 리켄배커 등을 카피했다.[4] 아이바네즈도 이 흐름에 동참하여 이런 기타들을 주문했고, 이 흐름은 미국 기타 회사들의 집단 소송이 발생하기 전인 1970년대 까지 이어진다.[5] 이때 쯤 기존에 위탁하고 있고 테이스코 기타 공장이 망하면서, 후지겐 기타 공장에 아이바네즈 기타 제조를 맡기기 시작한다.

1974년 부터 카피모델 판매를 포기하고 오리지널 디자인을 도입하여 Artist(AR) 시리즈, 과격한 모양의 ICEMAN 등의 기타를 발표한다.

1977년에는 Roadstar(RS) 시리즈를 발표. 80년대에 스티브 루카서 모델인 RS1010SL이 탄생한다.

1978년에는 KISS의 기타리스트 폴 스텐리의 시그네쳐 모델인 PS10이 발표된다. 이때가 KISS의 전성기였기에 아이바네즈는 지명도가 올라가게 된다.

70년대 중반부터는 니신 컴퍼니와 계약을 맺고 아이바네즈 이펙터를 생산하기 시작한다.[6] 맥슨의 디자이너인 타무라 스스무는 BOSS OD-1과 경쟁할 이펙터 페달을 아이바네즈로부터 제작해줄 것을 요청받았고, OPAMP를 사용한 회로를 디자인하여 튜브 스크리머라는 이름을 붙인다. 이 페달은 79년에 출시되었다.

1980년 말, 헤비메탈 뮤직 붐이 일어난 상황에서 슈퍼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던 스티브 바이와 엔도스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JEM을 발표, 아이바네즈는 이를 계기로 단숨에 메인스트림 급 악기 브랜드로 급부상한다.

스티브 바이는 평소 샤벨 플로이드 로즈 트레몰로 브릿지를 장착한 기타를 선호하였는데, 그 기타를 생산해줄 회사로 아이바네즈를 낙점하였고, 그는 아이바네즈와 디자인 협력을 통해 아이바네즈를 대표하는 모델인 JEMUniverse(7현 기타)를 발표한다. 또한 양산형 버전으로 RG 시리즈를 발표하여, 아이바네즈를 대표하는 제품군으로 성장시킨다.

이후 아이바네즈는 차례로 여러 아티스트들과 엔도스먼트 계약을 체결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한 끝에 야마하, ESP, 페르난데스(버니)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브랜드가 되었다.

2023년 기준 미국 기타 시장에서 깁슨(34%), 펜더(30%)에 이어 12%로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했다.

3. 특징

특유의 몽키그립과 아름다운 덩굴 인레이가 각인된 스티브 바이의 시그니처 모델 JEM이 매우 유명하며, 양산형으로는 RG시리즈 등이 유명하다. 양산형 모델보다는 시그니처 모델들이 유명하며 주력으로 미는 편. 아이바네즈 Prestige 모델들은 영미권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일본제 락 메탈 기타로, 뉴메탈 카피를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애용된다. 기본적으로 특유의 날카롭게 변형시킨 슈퍼스트랫 모양으로, 메탈에 기반한 범용적인 기타들을 만든다.

매우 얇은 D넥에 DiMarzio 험버커 픽업[7], 플로이드 로즈를 자체적으로 개량한 브릿지인 Edge 시리즈 트레몰로 브릿지, 그리고 넓은 지판이 특징인데, 얇은 D넥은 클래식 주법을 통한 속주에는 매우 유리하나 일반적인 쉐이크 핸드 주법으로 넥을 잡을 시 손바닥 부분은 비고 손가락 관절부분은 걸리는 뭔가 언밸런스한 그립을 쥐게 된다. 넓은 지판은 속주시에는 다른 줄을 건드리는 경우를 적게 해주나, 스캥크나 뮤트, 바 코드를 잡기 힘들어진다. 소리나 바디 디자인 이전에 넥감 때문에 아이바네즈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사기 전에 꼭 넥을 직접 잡아보는걸 권한다. 이런 얇은 넥과 디마지오 특유의 정갈하고 날카로운 하이톤이 기타 솔로에 적합하기 때문에, 스티브 바이, 조 새트리아니, 폴 길버트 등 내로라하는 속주 테크니션들이 애용하는 기타이다.[8][9]

앞서 설명한 RG 시리즈와 대비되게 할로우 바디 기타도 생산하고 있다. 조지 벤슨, 팻 메시니, 존 스코필드 등 퓨전 재즈의 장인들의 시그니처 모델들이 나오고 있으며, 평가도 나쁘지 않다. 고가 라인업은 일본 후지겐 생산이고 저가형으로 나오는 중국산 할로우 바디들도 있는데 가격 대비 크게 떨어지지는 않지만 국내의 피어리스와 거의 같은 가격라인을 갖추고 있어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 거기에다 할로우 바디를 쓰는 사람들은 돈만 된다면 최종적으로 깁슨이나 헤리티지, 그레치 등으로 가기 때문에 고급 라인업도 RG시리즈에 비하면 인기가 없는 편이다.

다현 기타와 연이 많은 브랜드이다. 1990년대 중반 한참 사용자가 줄어 단종위기였던 7현 일렉트릭 기타를 살려낸게 KoЯn의 등장부터였는데, 이들이 7현 기타를 쓰기 시작한 뒤 KoЯn의 기타리스트 헤드, 멍키와 동시에 엔도서 계약해 7현 기타 K7 시리즈를 런칭해 7현 기타 수요를 이끌었고, 8현 기타를 최초로 대량생산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된 RG2228이 그 주인공. 7현 기타를 쓰다가 더 헤비한 사운드를 추구하던 메탈씬에 나타난 신성 메슈가의 기타리스트 프레데릭 토르덴달, 마르텐 학스트룀을 위해 8현 기타인 M8M시리즈를 런칭하여 한때 Djent사운드엔 닥치고 아이바네즈라는 시장의 흐름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만큼 헤비 메탈과 인연이 깊은 제조사.

2010년대 후반부터는 기존의 , 메탈로 대표되는 RG 시리즈와 재즈로 대표되는 아트코어 시리즈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AZ 시리즈를 새로 선보였다. 로스티드 메이플 넥 사양의, 범용 사운드 성향을 가진 슈퍼스트랫 라인으로, 어느정도 특정 장르들에 치중되어있던 기존 시리즈들과 달리 여러 장르들을 연주해야하는 세션 연주자들이나 잡식성 기타리스트들을 저격한 모델로 보이며, 기존에 이쪽 바닥으로 시장을 지배하던 Suhr Tom Anderson, JAMES TYLER같은 하이엔드 세션 기타들의 성공적인 대체제로서 시장에 연착륙하는 데 성공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타 이펙터로도 유명한데, 튜브 스크리머(Tube Screamer) 시리즈는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고, 또 많이 사용되는 오버드라이브 페달이다. 특히 가장 유명한 튜브 스크리머 모델인 TS-808은 전설적인 블루스 아티스트였던 스티비 레이 본이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엠프 앞단에 물려 게인 부스터로 사용하거나, 클린 채널에서 살짝 찌그러지는 블루지한 톤을 만드는데 아주 적합하다. 스티비 레이 본 뿐만 아니라 존 메이어[10] 등 블루지한 연주를 하는 기타리스트들은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스티브 바이나 그렉 하우, 에릭 존슨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사용하는 이펙터이다. 이에 힘 입어 Tube Screamer의 회로를 내장한 기타 앰프를 출시했는데, 중국 생산임에도 높은 완성도와 저렴한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다.

3.1. 국내에서의 평판

펜더, 우 깁슨이라고 할 정도로 위상이 높은 펜더와 깁슨의 평판에는 따라가지 못한다. 새롭게 PRS가 떠오르며 펜깁피 삼대장 체제로 변하는 동안에도 ESP와 함께 콩라인 위치를 다시 한 번 굳건히 하였다(…). 그래도 슈퍼스트랫 시장에서는 ESP, 샤벨, 잭슨 등과 함께 꽤 자주 선택되는 편이다.

중저가형들의 퀄리티가 상승하였음에도 반대로 기존의 고가형 제품군들이 '너무 비싼거 아니냐'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오른 것도 분명 있긴 하지만… 버즈비 기어타임즈에서는 '중저가형들은 스콰이어 에피폰처럼 아예 브랜드 자체를 분리 시키는게 어떠냐'는 얘기를 하고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아이바네즈 기타를 사용하는 기타리스트중에는 서태지 밴드의 기타리스트 탑[11]이 있다. 아니 그전에 서태지가 아이바네즈를 쓰잖아 서태지 6집[12]라이브에서도 근접한 소리를 내기 위해, 혹은 그 이전부터 아이바네즈 기타를 애용해왔으며, 9집 라이브에서도 아이바네즈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도 현재 공연용으로 아이바네즈 기타를 사용 중이다.

번외로 아이바네즈의 국내 수입 총판은 펜더 기타를 엄청난 폭리로 판매하는 것으로 악명높은 (주)기타네트이지만, 의외로 아이바네즈만은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된다는 평이 많다. 간혹가다 일본 현지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는 경우도 볼 수 있을 정도.

4. 생산제품

4.1. 일렉트릭 기타[13]

아이바네즈의 일렉트릭 기타들은 모델명을 보면 간단한 스펙을 알 수 있다. 기본적인 바디 종류에 따라 알파벳 2자리 이름을 부여하고, 뒤에 2~4자리의 숫자를 붙이고 필요에 따라 뒤에 접미어를 붙여서 이름을 짓는다. (Ex. RG470, S770FM, RG8570 등)

예를 들어 모델명이 'RG8570M'인 경우 RG8000번대 시리즈(메이드 인 재팬 프레스티지급 플랫폼), 품질 5등급(상위)[15], J.Custom, H-S-H 픽업 배열, M(메이플 지판)이라는 뜻이다.

기타 옵션에 따라 엄청나게 복잡하게 약자들이 따라붙는데, 아이바네즈 사용자들이 위키를 만들어 정리해놓은 표기법이 있으니 해당 페이지를 통해 하드웨어 구성을 예측할 수 있다. ###.

4.1.1. 등급별 분류 모델

파일:ibanez-series.jpg

이 외에도 Axe Design Lab과 Workshop라인업이 있는데, 둘 다 아이바네즈의 실험적인 모델들을 분류해놓은 라인업으로 전자는 기타, 후자는 베이스이다. SRAS7과 같은 해괴한 모델들도 많이 존재한다.

일반 소비자가 이용할 수는 없지만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LA 커스텀 샵(LA Custom Shop)이라는 라인업도 있다. 여기는 아이바네즈의 엔도서들을 대상으로 커스텀 악기들을 만들어주는 곳으로, 간혹 여기서 풀린 악기가 다양한 경로로 유출되어[22] 일반 소비자들에게 팔리는 경우도 있긴 하다. 이 LA 커스텀 샵에서 제작된 모델 중 라이브나 SNS 등지에서 반응이 좋았던 모델은 아예 해당 아티스트의 별도, 차세대 시그니처 모델로 출시되기도 한다.

4.1.2. 시리즈별 분류 모델

4.1.2.1. RG 시리즈와 파생 모델
4.1.2.2. S 시리즈와 파생 모델
4.1.2.3. AZ 시리즈와 파생모델
4.1.2.4. 그 외 모델

4.1.3. 아티스트 시그니처 모델

4.2. 할로우 바디 기타

4.2.1. 등급별 분류 모델


라인업 네임 뒤에 Vintage라는 단어가 붙은 모델들은 피니쉬에 레릭 처리가 되어있어 빈티지한 느낌이 훨씬 강한 모델이다. ARTSTAR Vintage, Artcore Expressionist Vintage, Artcore Vintage 등이 있다.

4.2.2. 시리즈별 분류 모델

4.2.3. 아티스트 시그니처 모델

4.3. 어쿠스틱 기타

4.4. 베이스 기타

기타와 비슷하게 앞의 영문이 모델 이름, 뒤의 숫자가 모델 등급을 의미하는 모델명 체계를 사용하며 저가형인 GIO[46]부터 시작하여 Standard, Premium, Prestige 순서로 숫자가 높을수록 고급 악기다.
과거에는 J Custom도 제작하여 모델명 8000번대로 판매하였으나 지금은 커스텀 오더를 제외하고 최상위 모델은 일본 생산라인인 Prestige로 5000번대의 모델명을 사용한다.

지오부터 프리미엄까지는 인도네시아 콜트 공장에서 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타와 다르게 인도네시아 베이스는 그나마 괜찮은 평을 받고 있다.

초창기 아이바네즈는 야마하 등의 다른 일본 악기 제조사와 마찬가지로 펜더나 깁슨의 모델을 카피하는 정도였다. 그러다가 최신 악기 제조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흔하지 않은 목재를 사용하는 등등의 노력을 기울였고, 지금은 독자 영역을 잘 구축하고 있다. 그래서 24프렛 액티브 베이스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제조사고, 중저가에서 고가 모델까지 고루 호평을 받는다.

BTB 라인업을 제외하면 아이바네즈 대다수 베이스는 바디가 여타 업체의 베이스에 비해 작고 무게 또한 가벼운 편이다.

4.4.1. 모델

4.5. 기타 앰프

파일:Ibanez TSA 시리즈.jpg }}} ||
TS-9 회로를 내장한 앰프. 중국 생산에 저렴한 가격, 좋은 소리로 가성비가 매우 좋다. 처음에는 스택형 앰프만 출시하였으나 다양한 사이즈의 콤보 앰프도 출시하는 중.
파일:Ibanez ILA 시리즈.jpg }}} ||
일렉 기타 라인업인 Iron Label에 대응되는 하드코어 메탈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모토로 하는 앰프이다.

4.6. 기타 이펙터

파일:Ibanez Tube Screamer 시리즈.jpg }}} ||
1979년에 처음 출시된 TS808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사랑받는 최고의 오버드라이브 시리즈 중 하나이다. TS-808과 TS-9은 단종되었다가 비싼 가격에 다시 리이슈되어 출시되었다. 빈티지 모델들, 그리고 일부 단종된 모델들은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파일:Ibanez 9 시리즈.jpg }}} ||
튜브 스크리머 모델 중 하나인 TS9의 폼펙터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이펙터 시리즈로, 디스토션, 아날로그 딜레이, 부스터 등 다양한 종류의 스톰프박스 이펙터가 포함된 제품군이다.
파일:Ibanez_Mini_Pedal_Series.png }}} ||
페달보드에서의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해 설계된 미니 페달 시리즈. 일본 생산에 판매가 또한 저렴한 편이라 인기가 아주 좋다. 가장 인기 있는 TS 미니를 포함하여 다양한 이펙터 제품군이 포함되어 있다.

5. 여담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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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호시노 악기는 이바녜스의 기타를 수입하는 유일한 회사는 아니었다. 야마하도 이바녜스의 기타를 수입하는 회사 중 하나였다. [2] 이름을 따온 기타 루시어는 1920년에 사망하였다. [3] 일본어보다는 스페인어 브랜드의 이미지가 좋을 것이라는 경영적 판단도 있었다. 사실 이쪽이 더 큰 이유 일수도. [4] 이 때 아이바네즈나 버니, 그레코등에서 만들던 일본제 짝퉁 기타들을 로우수트 기타(Lawsuit Guitar)라고 부르는데, 신흥공업국으로 발돋움하던 그 당시 일본의 제조업, 경제사정과 맞물려 짝퉁임에도 오리지널을 능가하는 수준의 가성비와 품질을 보여주었다. 현재도 빈티지 악기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입증받고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재 아이바네즈의 엔도스먼트 중 한 명인 폴 길버트도 이 때 만든 아이바네즈에서 만든 깁슨 익스플로러의 카피 모델(아이바네즈 디스트로이어)을 따로 구해서 무대에서 사용한 적이 있을 정도이다. [5] 1972년 해리 로젠블룸이라는 미국의 기타 제작자가 자신의 브랜드인 Elger Guitas를 닫고, 아이바네즈 기타를 미국으로 독점 수입하기 시작했는데, 일본에서만 판매할 때와는 다르게 미국업체들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매우 훌륭했던 일본산 기타에 불안해지기 시작했고, 1977년 당시 깁슨의 모회사였던 놀린 코퍼레이션은 결국 헤드스톡 디자인과 로고를 아이바네즈 일부 제품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사유로 소송을 건다. 1978년도에 법정 밖에서 아이바네즈는 놀린과 합의하고, 다른 로고와 다른 헤드스톡으로 기타를 제작하기 시작한다. [6] 이때 니신은 자체브랜드인 MAXON도 보유하고 있었다. [7] J custom 모델들은 Seymour Duncan이 장착된 기타가 나오지만, 대다수의 기타가 디마지오의 AirNorton(넥 H)+TrueVelvet(미들 S)+Tone Zone(브릿지 H)로 팩토리 세팅이 되어 나온다. [8] 단 조 새트리아니의 시그니처 모델인 JS 시리즈는 기존 아이바네즈의 넥과는 전혀 다르다. 오히려 펜더와 비슷하다. [9] 폴 길버트의 FRM 시그니처는 넥이 레스폴급으로 두꺼우니 구입 시 유의. 이런 현상은 폴 길버트가 손바닥까지 꽉 차는 빈티지 악기의 넥감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폴 길버트의 손이 평균적인 사람의 2배 크기(...)라서 평범한 신체를 가진 사람이 생각하는 적당한 아이바네즈의 넥감을 느끼며 연주하려면 넥의 크기도 커져야 하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폴 길버트 참조 [10] 존 메이어는 꽤 희귀한 튜브 스크리머 모델인 TS-10을 사용한다. [11] 본명은 안성훈. 밴드 바세린의 창립멤버이며 닥터코어 911에서도 활동했었다. 서태지의 곡 뮤비나 공연에서 정신나간 액션으로 기타를 치는 사람이 바로 이 사람. [12] 서태지는 6집 녹음 때 아이바네즈를 쓴 것으로 추정된다. 어차피 사운드는 최대한 맞춰야되니까. 6집 리레코딩 때는 아예 공연에서 락(최창록)이 썼던 모델과 같은 아이바네즈 기타로 서태지가 직접 녹음을 하였다. [13] 할로우 바디도 일렉트릭 기타에 포함되지만 공식사이트에는 할로우 바디라인은 별도로 분류하고 있다. 정확히는 솔리드 바디 일렉트릭 기타. [14] 특정 번호의 모델은 바디 목재 수입이 안되면 아예 단종된다. 대표적으로 온두라스 마호가니 벌목금지로 라인업 전체가 싸그리 단종된 RG9000번대 시리즈가 있다. [15] 3자리수 모델에선 최상급이나 4자리수 대에선 최소가 4등급이라 최상위까지는 아니다. 종류는 적지만 가끔 이보다 더 높은 숫자가 있는데 문자 그대로 아이바네즈 돈지랄의 끝판왕이다. 대표적으로 RG8820같은 모델. 이쯤 되면 펜더, 깁슨의 커스텀 샵 급 모델들과 한 판 붙자는 수준의 스펙과 가격으로 무장한다. [16] 일본 후지겐 공장에서 만들어진다. 아이바네즈에서 나온 최고급/최신 파트로 무장을 하고 있다. 픽업 또한 디마지오, 시모어 던컨, EMG의 최고급 모델들을 박아놨다. [17] 정식 명칭은 트리 오브 라이프(Tree of Life)로, 장미 덩굴처럼 생겼다. [18] 1000번대 J.Custom은 가짜가 아니다. 당시엔 Prestige 모델이 800~900번대였다. [19] 과거에는 아예 나무 무늬가 보이지 않는 피니쉬를 한 모델도 나온 적이 있으며, 현재는 포플러 벌, 스펠티드 메이플에 심지어 빈 공간을 색을 입힌 레진으로 채워넣은 탑을 사용하는 경우까지 보인다. [20] 콜트 인천 공장에서 OEM을 할 때까지는 한국에서 생산되는 Prestige 모델들이 몇 있었으나, 콜트가 국내 공장을 폐쇄하면서 전멸했다. [21] 다만 조 새트리아니 시그니처는 예외로 일반 프레스티지 모델과 동가격대를 형성한다. 자세한 이유는 조 새트리아니 항목 참조 [22] 가장 대표적으로 엔도서 아티스트가 본인이 사용하던 장비를 내다 팔면서 매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23] RG 시리즈 출시 25주년 기념 모델 중 하나로 출시되었다. [24] 바디를 파내고 카오스패드를 장착했다. [25] 원래 단일 메이플 재질이었던 넥을 5피스 위자드 넥(메이플-월넛)으로 변경된 것이 가장 큰 개량점으로, 메이드 인 재팬이면서 미국 내 정식 소매가 999달러라는 파격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었다. [26] 기타 바디에 탑 목재를 올린 뒤, 평평하게 깎지 않고 볼록하게 아치 모양을 이루도록 측면을 깎아내는 것을 말한다. [27] 해당 모델은 7현에 리버스 헤드스톡 사양 모델이다. [28] 편한 연주감을 위해 탑 목재의 측면 일부를 바디 목재가 드러날 정도로, 아치탑 이상으로 깎는 것을 말한다. 위 모델의 경우 바디의 검은 부분을 탑, 갈색 부분을 바디라 생각하고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29] 파일:p_region_RGDMS8_CSM_1P_01 (2).png 물론 RGDMS8과 같은 멀티스케일 모델들은 평범하게 692-646(27.2-25.5인치) 스케일을 가지고 나온다. 해당 모델은 특이하게도 8현임에도 9현 픽업을 달고 나온게 특징. [30] 악기의 스케일이 길어질수록 더 낮은 음역대의 튜닝을 했을 때 듣기 싫게 벙벙대는 증상이 적다. [31] 가장자리가 더 얇다. [32] 스윕 피킹으로 유명한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기타리스트. 2000년대부턴 야마하, 키젤의 기타를 사용한다. [33] 국내에서는 FGM 시리즈 중 FGM100PS(핑크색) 모델의 경우 015B 장호일이 5~6집 활동 기간 동안 사용했었고, FGM300DY(노란색)은 솔리드 정재윤이 3집 활동 시기에 사용했었다. [34] 24프렛 H-H픽업의 경우에는 dyna-MIX10 [35] 그 전까지의 아이바네즈는 펜더, 깁슨, 리켄배커같은 미국제 기타들의 짝퉁이나 만들던 브랜드였다. [36] 이쪽은 파이어맨이라 하여 아이스맨의 바디를 뒤집은 모양이다. 깁슨의 정규 파이어버드와 리버스 파이어버드의 관계라고 생각하면 될 듯. [37] 파일:p_region_FTM33_WK_1P_04.png [38] 정확히 말하면 아이바네즈는 자사의 기타를 분류할 때 일렉트릭 기타(정확히는 솔리드 바디 기타), 어쿠스틱 기타, 할로우 바디 기타 셋 중 하나로 분류한다. [39] 본인의 유튜브 영상들에서 탈만 기타로 화려하고 복잡한 클린 톤 솔로, 리프를 치는 데 사용하였다. 덕분에 탈만 시리즈는 뜬금 없이 매스 록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40] 정식 명칭은 Tree of Life로, (도안은 약간 다르지만) 아이바네즈의 최고급 라인업인 J.Custom 모델들 거의 대부분의 지판에 들어가는 상징적인 인레이 패턴이다. [41] 중국이나 인도네시아 쪽에서 나오는 저가형, 보급형 라인업의 JEM 모델들은 여전히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고, 잘 생산되고 있다. [42] 그래서 24프렛이라는 편안함을 희생하고서라도 이 어정쩡한 넥 픽업 사운드를 선호하지 않아 22프렛 악기를 고집하는 기타리스트들이 일부 있는데, 조 새트리아니가 이런 유형이었던 걸로 보인다. [43] 폴 길버트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키가 무려 195cm이다. 신체 비례 탓에 당연히 손도 일반인에 비해 클 수밖에 없는 것. [44] 사실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JPM 시리즈의 첫 모델이 나온 이후, 존은 꾸준히 아이바네즈에게 자신에게 추후에 발매될 본인의 7현 시그니처 모델을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할 권한을 달라고 요청하였다. 하지만 아이바네즈측에서 이를 거절하였고 JPM 양산형 시리즈를 계속 우려먹기만 할 속내를 보이자, 그 전부터 여러 번 아이바네즈와 크고 작은 다툼이 있었던 페트루치가 이걸 계기로 폭발하여 아이바네즈와의 계약을 철회하고 뮤직맨으로 엔도스먼트를 옮겼다는 것...이 현재로서는 유저들 사이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의외로 아무 일 없이 그냥 엔도스먼트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존 본인이 입을 열지 않는 이상 진실은 저 너머에... [45] 아이바네즈에서 만든 최초의 아티스트 시그니처 모델은 그레이트풀 데드의 밥 위어를 위해 1975년에 출시한 2680 모델이나, 이 모델은 오래 전인 1980년에 계약 만료로 단종되었다. [46] 기타와 마찬가지로 모델 이름 앞에 g가 붙는다. [47] 바디와 넥을 볼트로 결합하는 방식 [48] 바디에 넥을 접합하는 방식 [49] 넥과 바디의 중앙부를 한 덩어리로 만든 뒤, 양 옆에 날개를 접착, 성형하여 바디를 만드는 방식이다. 사진을 잘 보면 바디 중앙부와 넥이 통으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50] 2019년까지 생산된 BTB740이 마지막 4현모델이다. [51] BTB747 이라는 7현 모델이 존재한다. Obscura의 전 베이시스트 Linus Klausenitzer와 Veil of Maya의 베이시스트 Danny Hauser가 사용했던 것으로 유명. 파일:p_region_BTB7MS_NML_1P_01 (3).png 또한 2024년에는 멀티스케일 사양인 BTB7MS가 출시되었다. [52] BTB705LM [53] 다만 북한에서 사용되는 거의 모든 악기가 일본 브랜드인 것은 아니다. 당장 이 영상의 베이시스트는 펜더 재즈 베이스(Fender American Deluxe Jazz Bass)를 사용하고 있으며, 기타리스트 옆쪽에 거치된 어쿠스틱 기타 또한 깁슨의 제품(Gibson SJ-200)으로 추측된다.